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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총재 ‘YS회고록’에 발끈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과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의 ‘우호 관계’가 김 전 대통령의회고록 때문에 다시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16일 “어제 발행된 회고록 내용 중에 이총재가 문민정부 총리 시절 김 전 대통령에게 빌었다는 식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권 대변인은 “이총재가 회고록을 보고 ‘한마디로 가당치않다.언젠가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YS는 회고록에 “이회창 총리가 대북정책 등 대통령 업무까지 지휘하려고 해 불러서 호되게 질책했더니 ‘잘못했으니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장황하게 변명을 했다”고썼다. 그 동안 상도동을 자극하는 발언을 삼갔던 권 대변인은 이날 “생존하는 정치인에게 악용될 수 있는 부분이나 인권을침해할 수 있는 부분은 극도로 조심해야 하는데 (YS가) 정도를 벗어났다”며 “이총재도 감사원장이나 총리 때의 일에대해 쓰고 싶은 말이 많지만 (YS가) 현존하는 인물이라 쓰지않고 있는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김상연기자 carlos@
  • “”문화·관광분야 대규모 특감””

    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은 15일 올해부터 문화·관광 분야의 점검에 감사인력을 집중 투입할 것임을 선언했다.백년대계란 생각에서 후손에게 물려줄 유산을 지키겠다는 소신에서다. 이 원장은 이날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경복궁 복원현장과용산가족공원 내에 신축 중인 국립중앙박물관 복원공사 현장을 전격 방문,이같이 밝혔다.그는 이 자리에서 올해를 ‘문화·관광 분야 감사’의 원년으로 선포하고,올 상반기 중대규모 특별감사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방침은 올해 ‘한국 방문의 해’와 내년의 월드컵축구대회,부산 아시안게임을 맞아 우리나라가 문화·관광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더없이 좋은 기회라는 판단 때문이다. 그는 특히 경복궁 복원현장 시찰에서 전시실·수장고 등의공사 및 감리·감독 실태를 철저히 감사할 것이라고 밝혀 관계자들을 긴장시켰다. 이 원장은 이런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해왔다고 한다.지난해말 전격적으로 ‘문화·관광감사단’을 발족한 데 이어 부정방지대책위원에 2명의 전문가를 새로 임명했다.이날 문화·관광 분야감사자문위원 18명을 위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는 한평생 법조인으로 살아오면서 이들 분야에 큰 관심을갖지 않았으나 80년대 말 미국생활에서 선진국의 환경보호및 문화재 관리실태 등을 체험하면서 우리의 후진성을 뼈저리게 느꼈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이번 감사에 임하는 자세를 만시지탄(晩時之歎)과 일대혁신(一大革新)이란 단어로 표현했다.감사 후 최소한5∼10년은 지적된 문제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이다.감사원은 중·장기계획 수립과 함께 정책분석팀과 기동점검반을 상시 가동할 방침이다. 정기홍기자 hong@
  • YS “금융위기 누구도 얘기안해”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두번째 회고록이 출간을 하루 앞두고 14일 주요 내용이 공개됐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 감사원장에 발탁한 데 이어총리와 당대표는 물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총재까지시켜서 대선후보가 되는 데 결정적 도움을 줬다.대선후보가된 뒤에 나도 무척 기뻐했다.이총재도 처음에는 감읍했다.그런데 명예총재로 물러나 있던 내게 탈당을 요구했다.총리때내 권위에 도전해 파면했다.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최고위원 지난 대선 당시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5년간 잘 관리하면 다음에 될 것이므로 탈당하지 말라고 했다.그도 처음에는 좋다고 하더니 태도를 바꿨다.나를 완전히 배신한 것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 김대통령이 92년 대선에서 패한 뒤런던으로 떠나면서 내게 전화를 했다.‘당선을 축하한다.나는 정치를 떠난다.나라를 잘 이끌어 달라.성공한 대통령이되기 바란다’고 내게 말하더라.그러더니 돌아와서 정치를재개하고 내 임기 내내 나를 욕하고 발목을 잡았다. ■DJ 비자금 실명전환하지 않은 뭉칫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나왔다. 비자금이 폭로됐을 때 김대통령은 겁을 먹었다.법대로 했으면 잡아넣을 수도 있었다. ■현철씨 구속 현철이를 구속하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당시 김기수(金起秀)검찰총장이 죄가 안된다고 했지만 별 방법을 다 찾아서라도 잡아넣으라고 했다.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구속 학생들이연희동을 습격해 대치가 계속된다는 보고를 받았다.그냥 놔두면 두 사람이 결국 죽게 될 것 같아서 검찰에 ‘철저히 조사해 혐의가 드러나면 구속하라’고 했다. ■경제위기 나는 경제를 매우 걱정했는데 관료·학자·재벌·언론 누구도 금융위기를 얘기하지 않았다. ■클린턴 미 대통령 94년 당시 ‘북한의 버릇을 고쳐줘야 한다’며 클린턴 전대통령이 전쟁을 하겠다고 해서 30분을 전화로 싸웠다.나는 ‘우리 군인은 단 한명도 동원하지 않는다’고까지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감사원, 우수 공기업 경영자·기관 포상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 7일 구조조정과 노사화합 등으로 경영을 혁신한 공기업 경영자 4명을 비롯 자체감사 우수기관 7개,우수직원 20명을 선정,포상했다.다음은 포상을 받은 경영자와 기관 및 개인이다. ◆경영혁신 경영자=▲박흥수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이연택 전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덕지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이경재 중소기업은행장 ◆자체감사우수기관 행정자치부 농림부 전남도 서울시교육청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은행 한국공항공단 ◆우수직원 ▲환경부 남택명(6급) ▲건설교통부 윤용태(6급) ▲국세청 구재완(6급) ▲관세청 조규찬(6급) ▲울산시 김동렬(6급) ▲충북도 권석규(6급) ▲전북도 이종대(6급) ▲경남도 이채건(6급) ▲경기도교육청 이영호(6급) ▲전북도교육청 이완규(6급) ▲경북도교육청 박선용(6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안봉호(2급) ▲한국도로공사 최덕수(3급) ▲한국주택은행 이성목(4급) ▲한국담배인삼공사 허승오(2급) ▲신용보증기금 김선재(3급) ▲포항제철 이인권(대리) ▲한국중공업 이돈철(과장)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김진철(4급)▲한국고속철도공단 임영록(2급)
  • “파주 운정지구 택지개발 보류를”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파주 운정지구 사업추진 보류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건설교통부에 제출,논란이 예상된다. 경기도 제2청은 임창열(林昌烈)지사 명의의 이 건의서를 건교부장관과 감사원장에게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는 건의서에서 “서울과 연결되는 간선도로망(자유로)의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광역교통시설 확충계획도 없이 지구지정이 결정된데다 국방·농림부로부터도 개발동의를 얻지 못해 효율적인 개발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아 지역민들의 반발도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건교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파주시 교하면 운정·야당리 일원 91만5,000평을 인구 6만7,000명이 거주할 택지지구로 지정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감사위원회 감사원 막강파워 결정판

    ‘현장감사도 무섭지만 감사위원회가 더 무섭다’ 감사원의 감사위원회는 공직자들에게는 ‘서슬이 퍼런’ 곳이다.감사 현장에서 거둬온 사안들을 검토,‘최종 형량’을 정하는 의결부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원들은 다양한 행정경험과 깊은 식견을 갖추어야 한다.청렴성도 또하나의 갖출 덕목이다.위원들의 방은 적막만이 있는 ‘고독의 현장’이기도 하다.감사내용을 일일이 챙겨야 하기에 위원들의 방에는 서류 뭉치가 가득하다. 위원들의 직급은 차관급으로 임기는 4년이다.현재 6명의 위원으로운영되고 있다.노우섭(盧宇燮)·황병기(黃炳基)·윤은중(尹銀重)위원은 모두 감사원 고위직 출신이다. 노위원은 사무총장을,황위원과 윤위원은 기획실장과 차장을 거쳐 감사업무에 관해서는 손바닥 보듯 훤하다.또 김병학(金秉學)위원은 대검 형사부장과 대전지검 검사장,육사출신인 박승일(朴勝一)위원은 국정원 정보관리국장을 역임했다.한광수(韓光洙)위원은 대검 형사부장을 지냈고 지난해 위원이 돼 막내인 셈. 위원회의 결정은 합의방식을 따른다.보통 한주(화요일)에 한번씩 열리는 회의는 감사원장과 6명의 위원이 참석하며 다수결로 결정된다. 원장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이때 피감기관이나개인은 입장을 소명할 수 있다. 정기홍기자 hong@
  • 李감사원장의 조직 자랑

    ‘맨파워가 있어.그동안 재교육을 잘 해온 것 같아…”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의 조직 칭찬론이 대단하다. 지난 10일 출입기자들과의 오찬에서 꺼낸 말.“검찰조직에 오래 있었는데 검찰은엘리트 조직이지.감사원 직원의 맨파워도 이에 못지 않아요.그간 외부에서 봐왔던 것과는 달리 전문성도 꽤 갖추고 있고…” 이 원장은 직원들에 대한 대견함이 시간이 갈수록 더해진다고 말을이었다.사회적 비리가 계속 터져 나오는 요즘 외부에서 ‘이젠 감사원밖에 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도 했다. 이같은 ‘자식 자랑’이 설득력을 갖는 것은 몇가지가 뒷받침한다. 검찰조직이 가끔 ‘정치 검찰’이란 비난을 받고 있지만 감사원은 정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평을 받는다.또 공인회계사 변호사 기술사등 전문직 비율이 전체의 12%에 이르고,일반 직원들도 전문교육을 꾸준히 받고 있다. 그의 자랑은 이날이 처음이 아니다.외부 인사들과 만날때 종종 해왔던 말이라고 주위에서는 전한다.언제나 검찰에 오래 몸담은 경험에비춰 감사원 조직이 같은 사정기관인 검찰조직 못지않다는 뜻을 피력한다. 이 원장은 “긍지는 가져야겠지만 그래도 채찍질은 해야 한다”며직원들이 맡은바 일에 충실해 공직사회에 모범을 보일 것을 당부했다. 정기홍기자 hong@
  • 공적자금 운영실태 집중 해부

    감사원은 올해 감사방향을 공적자금에 대한 특감을 비롯해 음성·탈루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국립대학의 방만한 조직운영 점검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이 10일 밝힌 중점 감사 내용을 요약한다. ◆공적자금=이원장은 “지난 97년 말부터 조성된 공적자금은 160조원(1차 자금에서의 회수재원 10조원 포함)으로 지난해 11월말 현재 투입된 자금은 118조2,000억원”이라고 밝히고 “이달말 공적자금에 대한 국정조사가 끝나면 금융감독원 및 은행 관계자들에 대한 특별감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감에서는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은폐·축소와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부당성 등 국민의 혈세가 적정하게 사용됐는지가 중점 점검된다.김종신(金鍾信)2국장도 “자금지원 및 활용 측면과 회수 등 사후 관리의 적정성에 감사의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자료수집을 거쳐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뒤 외부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가하는 자문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벌의 음성 탈루소득=국세청 감사를 통해 조사한다.이원장은 “조세정의와 형평성을 실현하다는 차원에서 기업의 변칙 증여를 철저하게 감사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삼성그룹의 이재용씨 증여 문제와 관련한 감사 여부 질문에 “감사원이 개인에 대한 감사를 할 수 없지만 국세청의 정기감사때 세정개혁 차원에서 강도 높게 접근하겠다”고설명했다. ◆국립대 조직 운영=국립대학의 방만한 조직 및 인력 운영실태는 3월 교육부 감사때 점검할 계획이다.이원장은 우리 대학의 조직체계가상당히 낙후돼 있는 것으로 보았다.‘교육개혁심의위원회’도 정권과 장관이 바뀌면 위원들이 교체돼 이전의 제도는 휴지조각이 돼 왔다고 지적했다.대학 본부에 총괄사무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과대사무처를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타=공기업 구조조정 문제점도 지난해처럼 감사를 벌이고,한국방문의 해와 월드컵축구대회 등에 대비해 환경·보건·문화·관광 분야등에도 감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기홍기자 hong@. *공적자금 현황과 문제점.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금융·기업의 부실 청소를 위해 조성,투입된 공적자금이 본격적으로 도마에 올랐다.국회가 공적자금 국정조사에 들어가 16일부터 청문회를 열 예정인 데다 감사원도 공적자금 해부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공적자금 현황=1·2차 규모를 합쳐 모두 149조6,000억원이다.98년국회 동의를 거쳐 64조원이 조성됐고 일부 회수한 자금 18조6,000억원이 다시 투입됐다. 여기다 정부 예산 등 27조원이 별도로 투입돼 지난해 여름까지 모두 109조원이 들어갔다.5개 은행의 퇴출에 따른 구조조정,출자,퇴출종금사의 예금대지급 등에 사용됐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추가 공적자금 조성은 없다’고 외치던 정부는 2차 금융·기업구조조정을 이유로 하반기에 40조원의 공적자금을 추가로 조성했다.2차분은 지난해 말부터 부분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했다.한빛 등 은행권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8%에서 10%로끌어올리는 데 6조1,000억원을 비롯,금융기관 클린화에 투입된다. ◆문제점=위기상황에서 공적자금 투입은 불가피했지만 사후관리가 미흡했다는 점은 정부도 동의한다. 회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추가 부실규모도 줄지 않았다.공적자금이 ‘깨진 독에 물붓기’ ‘눈먼 돈’이라는 지적은 여기서 나온다.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 임직원 2,169명은 징계를 받았다.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을 선정하는 기준이 타당한지와 공정한지가국정조사에서 초점이 되고 있다. 공적자금은 기업을 건전하게 바꾸기는커녕 일부 부실기업주의 뱃속만 불리는 등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를 야기하기도 했다. 도덕적 해이와 함께 자금투입 결정과정,사후관리 등에 구멍은 없었는지가 이번 청문회와 특감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기자 jhpark@
  • 재벌2세 변칙증여 집중조사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 10일 “국세청에 대한 감사를 통해 변칙증여 등 재벌 2세들의 음성 탈루소득에 대한 과세의 적정성을 집중조사,잘못된 부분은 시정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세수관리에 대한 감사강화 방안을 밝히면서 “재벌 2세들의 변칙 증여 등이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다”면서 “올해 국세청의 정기감사에서 이들에 대한 과세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실적은 어떤지 등을 중점 감사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장은 이와 함께 “150조원이 투입된 공적자금 특별감사는 현재진행중인 국회 국정조사가 끝나고 추가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3월 초쯤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원장은 또 교육행정의 개혁과 관련,“우리 국립대학들은 사무처의중복운영 등 외국의 편제 및 학제 등에 비해 운영이 방만한 실정”이라면서 “3월에 있을 교육부 감사시 예산절감을 위한 제도개혁차원에서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중점 감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
  • 역대 감사원장 초청 신년하례회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 8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8충 메트로폴리탄에서 역대 감사원장을 초청,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하례회에는 이원엽(李元燁·초대),이석제(李錫濟·5∼6대),황영시(黃永時·11∼12대),김영준(金永駿·13∼14대),이시윤(李時潤·16대),한승헌(韓勝憲·17대)씨 등 6명의 역대 감사원장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감사원의 올해 감사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이들로부터 감사 전반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들었다. [bl]정기홍기자 hong@
  • 전운덕 천태종 총무원장 유임

    대한불교 천태종은 최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임시종회를 열어 제12대 총무원장으로 전운덕(田雲德·) 현 총무원장의 유임을 인준했다. 천태종은 또 종회 의장 윤덕산(尹德山) 스님과 감사원장 주정산(朱正山) 스님도 재추대했다. 운덕 스님(61)은 66년 상월 조사를 은사로 득도했으며 81년 1월 제7대 총무원장에 취임한 이래 6대에 걸쳐 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 공무원 보수 총액기준 6.7% 인상

    올해 1월부터 공무원 보수가 총액기준으로 6.7% 오르고 정무직과 장·차관급 공무원,1급 중앙기관장 등 고위직은 인상분을 반납,2000년수준에서 동결된다. 또 호봉의 정기승급시기가 연 2회에서 4회로 늘어나 승급을 위해 기다려야 하는 기간이 줄어들며 시행초기 단계에 있는 성과상여금은 조직내 위화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급대상 범위가 현행 50%에서 70%로조정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무원보수 및 수당규정 개정안’을 확정,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모든 공무원의 보수는 기본급을 5.5% 인상하고 기말수당 400% 중 200%를 기본급에 통합하는 방식으로 총액대비 6.7%가오르게 된다. 여기에다 정부는 보수조정 예비비 2,000억원을 마련,올 하반기 민간기업의 임금이 오를 경우,1인당 1.2%까지 추가인상할 수 있도록 해놓아 실제 공무원 보수는 최고 7.9%까지 인상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 경제여건상 예비비가 실제 공무원 보수에 반영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대부분의 기업들이 구조조정과 임금을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하거나 오히려 삭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무직 공무원의 올해 인상된 연봉은 대통령이 1억2,007만9,000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유일하게 1억원을 넘는 것을 비롯,▲국무총리 9,322만3,000원 ▲감사원장 7,051만7,000원 ▲장관급 6,558만2,000원 ▲법제처장·국정홍보처장·국가보훈처장·통상교섭본부장 6,225만7,000원 ▲차관급·특1급 외교직 5,893만1,000원 등이다. 한편 입법부와 판·검사 등 사법부 공무원들은 시행령 개정후 이달말쯤 공무원 봉급표가 고시될 예정이다.이들도 일반공무원들과 같은비율로 인상하게 된다. 홍성추기자 sch8@
  • “고위공직자 비리 상당수 포착”

    정부 고위 사정관계자는 2일 “현재 고위 공직자의 비리혐의가 상당수 포착돼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혀 정부 고위직 사정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음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법을 세우기 위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잘못된부분을 모두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올해 공직기강 확립과 관련한 사정강도가 한층 강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같은 발언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으로부터 신년인사를 받는 자리에서 “정부가 강력한 사정을 해달라는주문이 많으며 이를 이해한다”면서 ‘강력한 정부’의 필요성을 언급한 뒤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사정당국은 선출직 자치단체장을 포함,일부 고위 공직자의 비리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연말 1차 사정결과를 발표했으나 중하위직에 치우쳤다는 비판을 받았었다. 한편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도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회계비리를 색출하고 자치단체장의 업적과시형 사업 등에 대한 비리발생의 근본원인을 찾아 엄단할 것”이라고말해 강도높은 공직사정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 공적자금 내년 2월 特監

    150조원에 이르는 공적자금 운영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빠르면 내년 2월쯤 착수된다.감사원은 이번 특감에서 자금운영에 부실이 드러나면 책임자를 문책토록 할 방침이다. 감사원 고위 관계자는 25일 “IMF이후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정리 등으로 150조원에 이르는 공적 자금을 투입하고도 이에 대한 책임은 없었다”고 전제하고 “1월 중에 이에 대한 특감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예산안 심의 등 국회일정이 늦어져 내년 2월에 착수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현재 이들 공적자금에 대한 국정조사를 하기 위한 여·야간합의를 마친 상태다.국정조사는 내년 1월15일쯤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와관련,“국회에서 국정조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를 지켜본 뒤 대상 등 세부적인 감사 안을 만들 계획”이라면서“특감은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의 은폐·축소와 구조조정 과정에서의부당성 등 국민의 혈세가 적정하게 사용됐는지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를 위해 재정경제부 등 경제부처 담당국인 2국에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대폭 충원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특히 공적자금 부실사용 여부 감사를 내년도 핵심사안으로삼을 방침이다. 이에따라 2국장 선임에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 최근 국회에서 공적자금에 대한 특감은 국회의 조사가 끝나면 곧바로 나설 것이며 자금 집행실태와 책임 소재를 철저히 파헤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기홍기자 hong@
  • 서울 온 러 스테파신 감사원장 본지 인터뷰

    지난 17일 방한한 세르게이 스테파신 러시아 감사원장(48)은 19일대한매일과의 인터뷰에서 서울방문 목적을 “내년 2∼3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 준비와 경제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스테파신 감사원장은 법무·내무장관과 총리를 역임한 ‘거물급’으로 차기 총리 물망에도 오르고 있다.감사원 초청 형식으로 방한한 그는 청와대 예방과 감사원,외교부,재경부 방문 등 빠듯한 일정을 채우고 20일 출국한다. ◆방한 목적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내년 러시아 방문에 앞서푸틴 대통령의 한국 방문준비를 협의하기 위해 왔다.두나라간 경제적협력 문제 논의도 방한의 큰 목적이다. ◆남북은 최근 경의선 철도를 복원중이다.시베리아 횡단철도와의 연결 가능성은. 러시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특히 지난해와 올해두나라 정상간에 이 문제가 거론됐다.러시아는 이미 준비가 돼있다. 자금과 기술,의지도 있다.한국·북한·러시아 3자간의 철도 최고당국자 회담을 제안한다. ◆올 2월 러시아는 북한과 ‘우호선린협력조약’을 체결했다.앞으로의 관계 전망은. 3가지 목적이 있다.한반도의 전쟁위험 해소와 한국의 북한 경제건설에의 도움,나아가 한반도 통일에도 밑그림이 될 것이다. ◆최근 한·러 관계가 매끄럽지 않다는 말이 있다. 한·러수교 후 10년이 됐다.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이제 한국은 믿음직한 우리의 동반자가 됐다.누구도 적대적 국가로 보지 않는다. ◆한·러 경제교류 증진에 대한 견해는. 두나라간의 올해 경제교류는25억달러 정도다. 아직 한·미,한·중과 비교가 안된다.한국 기업과의 합작투자를 적극 유도하겠다.나홋카공단 건설사업은 한국에서는협정서가 통과됐지만 러시아에서는 통과가 안돼 늦어지고 있다.러시아 의회에서 곧 비준할 것이다.가스개발사업에도 한국기업이 자유롭게 참여토록 하고 러시아 헬기와 잠수함의 건조·판매 방안도 민간및 군사분야에서 논의하고 싶다.특히 이전의 러시아 잠수함(K2) 건조·판매 문제는 러시아의 서류검토 지연으로 이뤄지지 못했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다. ◆러시아의 부패척결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고있다. 푸틴 대통령 취임이후 엄격한 법적용을 하고 있다.특히 경제분야와 예산분야 지출에서의 범죄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러시아와 한국의 부패지수는 비슷한 것으로 본다.해외언론에서 러시아의 부패가 심하다고 보도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정기홍기자 hong@
  • “人事보다 司正활동 전념하라”

    ‘인사(人事)에 들뜨지 말고 공직 사정(司正) 활동에만 전념하라’ 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이 최근 연말 인사를 앞두고 간부들에게 이같은 엄명을 내렸다.감사원 입장에서 보면 공직 기강 사정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사정 강화 방침에 따라 감찰업무에 충실하라는지시다. 감사원 직원들은 이 원장의 이같은 언급에 인사가 관심사이지만 드러내놓고 말을 못하고 있다.승진 예상자들이 인사 담당자를 찾아 조용히 승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정도다. 감사원의 올 연말 인사는 승진을 비롯해 예년보다 요인이 많은 편이다.1급인 감사교육원장과 2급인 2국장 자리가 비어 있고 국장급의 명예퇴직도 예상된다.또 국장급(부이사관)을 팀장으로 특정 분야를 감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도 만든다.3급 이상 승진자는 청와대 재가를 받아야 해 과장 보직의 경우 유동적이긴 하나 예년의 두배 정도인 15명 이상의 자리 이동이 예상된다. 따라서 예년 이때 쯤이면 당연히 인사 틀을 짜 발표만 앞둘 시점인데 올해는 일주일 정도 늦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국장급 이상으로 구성되는 인사위원회도 아직 움직일 기미가 없다. 인사 관계자는 “이번 사정감찰에 360여명의 인력이 현지에서 정보·첩보를 수집 중”이라면서 “이 원장의 지시는 자칫 이들 감찰 인력이 인사에 신경쓰면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기홍기자 hong@
  • 고위공무원 내년임금 동결

    정부는 12일 행정부 장·차관급 공무원과 1급 독립기관장 등 254명의 내년도 보수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행정부의 이같은조치는 여야 국회의원들의 세비동결 방침과 맞물려 앞으로 입법부,사법부,자치단체장 등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보수인상분을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이같이 결정했다. 보수동결 대상은 대통령,국무총리,장·차관,처의 처장,차관급 청장,국무조정실장,차관급 이상 비서관,감사원장,감사위원 및 사무총장,중앙선관위 상임위원,국정원장 등 정무직 공무원과 중장이상 군인,특1급 외교관,특2호봉이상 국립대학총장,검사장급 이상 검사,경찰청장등 장·차관급 특정직 공무원이다.또 통계청장,문화재청장,기상청장,해양경찰청장 등 1급 독립기관장도 포함된다. 최광숙기자 bori@
  • 감사원 ‘179國 수장’ 맞을 준비 분주

    감사원은 요즘 서울 세계감사원장회의(INTOSAI) 준비로 바쁜 하루를보내고 있다. 행사는 내년 10월에 열리지만 98년 개최지 선정 이후 2년 동안 밤낮 없이 준비에 매달려 왔다. 세계감사원장회의는 179개국의 감사원 수장들이 참가하는 매머드 행사다.최근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와 함께 88올림픽 이후최대의 국제행사로 국제적 파급효과도 그만이다. 모든 행사 준비는 국제협력담당관실에서 담당하고 있다.사무국장인노옥섭 기획실장 지휘 아래 4개 팀에서 총 13명의 요원들이 뛰고 있다.유창한 영어 구사력과 국제 감각을 지닌 직원들이 포진돼 있다.국제협력 업무의 베테랑인 송기국 과장(준비단장)을 비롯해 신언성 수석감사관,동시통역사인 이시우 홍지숙씨가 당사자들이다.특히 행사준비를 위해 계약직으로 채용한 홍씨는 홍순영 중국대사의 친딸이다. 이들은 총회 관련 홈페이지를 만들어 5개국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있고 인터넷을 통한 회의 참가 등록시스템도 구축해 놓았다. 특히 총회 의장이 될 이종남 감사원장이 지난 봄부터 영어회화 교습을 받는 등 직원들 사이에는 때아닌 영어회화 공부 붐도 일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각국 감사원 대표단이 참석한 이사회를 열어 사전 리허설도 가졌으며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송기국 국제협력담당관은 “감사원장들은 대통령 지근에서 국정을보좌하는 국가의 총리 및 장관급으로 행사의 파급효과는 상당히 클것”이라면서 “우리의 감사원 업무뿐만 아니라 국가적 홍보 기회도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INTOSAI는 전세계 179개국 감사원이 참여하는 국가감사 분야의국제협력기구로서 공공부문 감사기법과 정보 및 경험을 교환한다. 정기홍기자 hong@
  • ‘내란음모의 진실’출판기념회 열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김대중내란음모의 진실’ 출판기념회에 참석,20년 전 당시를 회고했다.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한화갑(韓和甲)·김옥두(金玉斗)·설훈(薛勳)의원과 김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金弘一)의원,이문영(李文永)전아태평화재단 이사장,한승헌(韓勝憲)전 감사원장,김상현(金相賢)전의원,고은(高銀)시인,송건호(宋建鎬)전 한겨레신문 사장,고(故) 문익환(文益煥)목사의 부인인 박용길(朴容吉)여사 등 각계 인사 600여명이 나왔다. ‘김대중 내란음모 진실 편집위원회’ 이문영 편집위원장은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이 철저히 조작된 것임을 규명함으로써 역사의 진실을 국민 앞에 밝히고자 책을 펴내게 됐다”고 발간 동기를 설명했다. 설훈 의원은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김대중 대통령과 한국민의 민주화 및 인권 신장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면서 “올해 초부터준비했던 책의 출간이 노벨상 수상식을 앞두고 이뤄져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한승헌 전 감사원장 등 사건 관련자들의 소회(所懷)발표와 김 대통령의 민주화운동 과정,80년 당시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이 민주화운동에서 차지하는 역사적 의의를 조명한 영상물 상영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판사 문이당이 발간한 이 책에는 김 대통령과 이희호(李姬鎬)여사를 비롯해 사건 관련 당사자 25명의 80년 ‘서울의 봄’ 이후 신군부에 의한 연행과 내란음모 조작,고문 등의 과정이 체험 위주로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李仁濟위원 월간지 회견 “李會昌총재 정치 부적합”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최고위원이 19일 발간된 한 월간지 12월호와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를 ‘정치인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 총재에 대해 “평생 규범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법조생활을 해,복잡한 현실을 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새로운 규범과 질서를 창조하는 상상력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총재가 법조인으로는 아주 훌륭한 분이나,정치인은 정치적 상상력 없이는 불가능한 직업”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92년 대선이 끝난 뒤 당시 김영삼(金泳三)대통령당선자로부터 국무총리와 감사원장을 추천하라는 권유를 받고 변호사였던 이회창씨를 감사원장에 천거했다”고 밝혔다. 이종락기자 j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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