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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감사원장회의 밑그림 갖췄다

    ‘행사 준비의 큰 틀은 갖춰졌다.이제부터 시작이다.’ 감사원이 오는 10월에 열릴 제17차 서울 세계감사원장회의(INTOSAI)의 ‘귀빈 맞이’ 밑그림을 최근 마무리했다.98년 행사 유치후 2년여만이다.이벤트 회사인 ㈜LG애드와행사 계약을 마쳤고 지난 11일부터 초청장을 발송하고 있다. INTOSAI는 179개 회원국 감사원장이 참가,공공부문 감사기법과 정보 및 경험을 교환하는,여느 국제행사 못지 않은대규모 행사이다. 국제협력담당관실 이시우 감사관은 “총괄과 행사,운영,회의,입·출국 등 5개 팀에서 초청장 발송과 함께 곧바로세부행사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도 업그레이드 작업을 끝냈다.이달초부터 행사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고,곧 참가신청 접수에도 들어갈 예정이다.이 감사관은 “세계 각국의 총리 및 장관급이 참가한다는 점에서한국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면서 “특히 올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홈페이지에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등을 입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의성공여부를 가늠할 통역·번역인력 선정은 한국외국어대 최정화 교수가 맡아,영어·프랑스어 등 5개 언어별로 경력 20년이상의 베테랑급 41명과 계약을 마친 상태.대표단의 숙소도 9개 호텔을 선정,협조 공문을 이미 보냈다. 정기홍기자 hong@
  • 2001 호암상 시상식

    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1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 트홀에서 2001년도 호암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로 선정된 임의철 미국 애크런대 석좌 교수(과학상),이동녕 서울대 교수(공학상),강호 미국 테네 시대 교수(의학상),서양화가 이우환씨(예술상),강홍조 충북 재활원 이사장(사회봉사상) 등 5명에게 각 1억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건희 삼성회장,이종남 감사원장,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김명자 환경부 장 관,전만길 대한매일신보사 사장 등 각계 인사 600여명이 참 석했다.
  • 복지부 의보특감 징계수위 고심

    감사원의 의약분업 및 의료보험 관련 특감 결과에 대해보건복지부는 29일 현재 공식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다.내부적으로는 징계수위 등을 놓고 상당히 고심하는 눈치다. ■징계절차 감사원의 감사결과는 피감 부처 장관 앞으로온다.장관은 감사결과를 통보받은 뒤 1개월내에 감사원에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하지만 지금까지 재심요청 사례는 한건도 없다. 감사원에 재심사를 요청하지 않을 경우 1개월 내에 사무관급 이상은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해야 한다. 중앙징계위는 행정자치부 장관이 위원장이며 국무총리가임명하는 1급 직원 6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피감 부처 장관은 감사원의 파면,해임요구 등을 징계위에그대로 요구해야 한다.하지만 문책은 장관이 경징계(견책·감봉)와 중징계(정직·해임·파면)로 구분해 요구할 수있다. ■복지부 처리 전망 감사원은 이경호(李京浩)차관 등을 포함,7명의 문책을 복지부에 촉구했다. 복지부 장관은 해임과 파면요구 각 1명과 정무직인 차관을 뺀 4명에 대해 직원들의 정서를 감안,경징계를 요구할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감사원의 파면요구를 중앙징계위에서 낮은 단계로결정하면 감사원장이 다시 파면요구를 할 수 있게 돼 있기 때문에 감사원의 파면요구는 대부분 그대로 수용된다. 중앙징계위의 징계결정에 불복할 경우 당사자는 30일 내로 행자부 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 요청을 할 수 있다.그결과에도 불복하면 행정소송으로 가야 한다.행정소송도 2심제이기 때문에 최대한 1년 동안은 공무원 신분을 유지할수 있다. 이경호 차관에 대한 감사원의 ‘인사자료 통보’는 가장낮은 단계의 문책이고 정무직인 차관에 대한 인사권은 대통령이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차관에 대한 문책은 이뤄지지않을 것이라고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감사원 관계자들은 “곧 인사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다른 전망을내놓았다. 김용수기자 dragon@
  • 복지부직원 징계 최소화할듯

    감사원의 건강보험 재정 운용실태 감사 심의확정이 당초21일에서 이번 주말로 늦춰지면서 실무자 징계수위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보건복지부의 반발이 만만찮아 징계대상자 범위와 수준이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다.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실무자를 징계하지 말자는 쪽으로 의견을모아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감사위원회 연기배경 차흥봉(車興奉) 전 복지부장관의책임과 실무책임자의 징계문제 논란 때문이다.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은 “이달말에 발표할 복지부의 종합대책안에도움을 주기 위해 서둘렀으나 위원들이 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무장관 고발 감사원은 차 전 장관의 법적 책임은 위원회에서 결정될 사안이라는 원론적 입장이다.그러나 고발은어렵다는 것이 곳곳에서 감지된다.이 원장은 “차 전 장관의 업무 수행과정에서의 잘잘못은 위원회에서 논의는 거치겠지만 심의를 며칠 앞둔 지금까지 논의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다른 고위 간부들도 정무직인 장관의경우명백한 잘못이 없으면 고발할 수 없다는 신중한 태도다.‘허위보고’에 대한 명백한 사실확인이 안되면 고발이어렵다는 것이다.다만 여론이 안 좋은 점이 막판에 고발로 돌아설 여지도 남긴다. ■실무자급 징계 감사원이 밝힌 실무진 징계대상자는 8명이지만 실제는 최소한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감사원고위 관계자는 “명백한 자료왜곡과 직무태만 등이 밝혀진 간부만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관계자는 일부 정치권에서 실무진 징계 반대의견이 나온 것과 관련,“감사원의 업무는 법원처럼 독립된 기관으로,외부에서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다”고 말해 원칙에 따른 결정을 강조했다. ■민주당내 논란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鄭東泳)최고위원이 실무자 징계에 반대하면서 ‘당의 정치적 책임’ 인정을 거론했다.노무현(盧武鉉)상임고문도 ‘정치적 조치’를 촉구했다.복지부 실무자만 문책했을 때의 여론악화를우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기홍기자
  • “”의약분업 부작용 고의 은폐””

    감사원은 의약분업은 재정지출 증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정책이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이에따라 의약분업 실시의 부작용을 축소보고한 보건복지부이 과장급 이상 정책관계자 10여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는방안을 검토중이다.그러나 복지부를 비롯,일부 공무원 사회에서는 의약분업이 현재 시행되고 있고 순수한 정책판단과관련한 징계는 문제가 있다면서 반발할 움직임이어서 의약분업 책임 문제가 부처 및 정치권 간의 갈등으로 번질 조짐도나타나고 있다. 감사원의 고위 관계자는 17일 “‘건강보험 재정운용 실태’ 특별감사 결과 복지부가 의약분업의 부작용을 의도적으로축소, 은폐한 혐의가 있었다”면서 “책임자의 징계수위는 21일의 특별 감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밝혔다.그는 “지난해 의약분업 시행 결정 당시 주무 장관인차흥봉 (車興奉)장관의 정책결정 잘못에 대한 고발 문제는내부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직 없다”고 전제,“정책판단을잘못했는지,부작용 등을 대통령에게 허위보고 했는지는 위원회에서 자료를 검토해 결론지을 것”이라고 신중한 입장을밝혔다.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 이날 “정책 결정의 책임을 하위직에게까지 묻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혀 징계요구는정책결정에 깊이 관여한 일부 간부에 그칠 것임을 시사했다. 정기홍기자 hong@
  • 아리랑TV 사장등 3명 감사원 모범공직자 표창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 10일 올해 ‘관광·문화분야’ 감사에서 모범 사례로 선정된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황규환 사장과 한국전통문화학교 김병모 총장,산림청임업연구원 입목육종부 김선창 특용수과장 등 3명을 감사원에 초청,표창하고 격려한다. 황 사장은 해외방송을 통해 지난 겨울의 폭설 피해보다는 설경의 아름다움과 스키관광을 중점 보도해 한국의 겨울풍치를 외국인에게 홍보했고,김 총장은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를 초빙하는 등 실기위주의 교과과정을 편성,전통문화 전문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했다. 또 김 과장은 아름답고 병충해에 강한 신품종 무궁화꽃을 개발,3,000만본을 전국에 보급했다. 정기홍기자 hong@
  • 자치단체장 3연임 못한다

    정부와 여당은 선출직 지방자치단체장의 연임허용 범위를현재의 3기 연임에서 중임만 허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27일 “선출 단체장의 논공행상 등으로 직업공무원제 자체가 무너질 우려가 커 단체장의 연임만 허용하는 방안을 정치권과 협의중에 있다”면서 “이르면 내달 임시국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자제법 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개정 자치법은 2006년 선거때부터 적용될 방침이다.따라서 내년 선거와 현 단체장은 영향이 없으며 2006년 선거에서 당선된 단체장은 중임 출마만 허용된다. [배경] 정부와 여당이 단체장의 3기 이상 연임 제한을 도입하게 된 배경은 장기 연임으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기 때문이다.특히 ‘엽관제’ 인사 운용에 따른 인사 부작용이 직업공무원제 자체를 와해하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단체장의 자기사람 심기와 선거에 따른 논공행상 등 인사전횡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공무원들도 줄서기 등으로 소신있는 행정 수행이 곤란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선거시 타후보 지원을 이유로대기발령이나 장기간 무보직으로 근무케 하는 일이 상당수일어나고 있다.정부는 특정인에 의한 공직의 독점으로 유능한 인재의 진출이 가로 막혀있고,지역에서의 독자 정치세력화로 올바른 민의가 왜곡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있다. [외국 및 다른 공직 사례] 연임 제한 조치는 다른 공직에서도 오래전부터 실시하고 있다.대통령을 비롯,대법원장,검찰총장,경찰위원회 위원,각군 참모총장(전시·사변시 1차 연임 허용) 등은 중임마저 금지하고 있다. 1차에 한해 연임을 허용하는 공직자는 감사원장 및 감사위원,교육감,소청심사위 상임위원 등이다. 브라질,콜롬비아,멕시코,파라과이 등 남미국가들은 단체장 단임제를 고수하고 있다.이들 국가는 심지어 출마 자체도제한하는 경우가 많다.미국은 특정인에 의한 독점화 방지및 공평한 기회를 부여한다는 차원에서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대부분의 산하 자치단체가 중임제를 실시하고 있다.이탈리아는 93년 단체장 주민직선제 도입과 함께 연속 3선을 금지하고 있다. [단체장 재선 현황] 지난 98년 지방선거결과 총 212명의 단체장이 재출마해 이중 162명이 재선,재선율이 76.4%에 이르렀다.광역단체장은 88.9%,기초단체장 75.9%의 재선율을 보여 재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추세다. 홍성추기자 sch8@. * 지방자치법 개정 윤곽. 자치단체장의 3회 연임 제한 조치외에 정부와 여당이 추진중인 자치법 개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민투표법 제정] 지방의회가 주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주요 현안을 결정하도록 하기 위해 법을 제정한다는 내용이다.이법이 제정되면 자치단체 현안 결정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직접 참여가 활발해질 전망이지만 문제점도 있다.자치단체장이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주민투표를 이용할 경우지방행정이 효과적으로 되겠느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부단체장 권한 강화] 자치단체장이 일방적으로 임명하고있는 부단체장을 지방의회 등의 승인을 받도록 함으로써 임명 요건을 강화하고 부단체장의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강화해 단체장의 전횡을방지하겠다는 취지다.부단체장의 국가 임명직화 방안은 정부가 지난해 9월16일 입법예고했다가 지방자치제도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반대여론이 비등하자 11월에 철회했었다. [지방의회 선거구제] 도시 기초의회,즉 광역시가 아닌 일반시 의회나 광역시 자치구 의회가 현재 1개동(洞)당 1명씩의원을 뽑는 소선거구제로 의원들을 선출하고 있지만 이를중선거구제로 전환해 인구 8만명인 시나 구의 기초의원은 8명,인구 8만∼10만명인 곳의 기초의원은 10명 등 인구 규모별로 의원을 선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자치단체장 책임성 확보] 주민들이 자치단체장을 소환하는 주민소환제와 중앙정부의 징계를 받게 하는 징계제 등 두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주민소환제는 일정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로 단체장의 소환을 해당 선관위에 요청하면 선관위가 주민투표를 실시해 단체장의 소환을 결정하는 방안이다. 최여경기자 kid@
  • 울릉도 亂개발 전격 특감

    감사원은 내주 초 울릉도의 난(亂)개발과 관련한 특별감사에 전격 착수한다.울릉도 개발 실태에 대한 감사원의 현장 점검은 처음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26일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희귀 동·식물의 보고인 울릉도가 무분별한 개발로 크게 훼손되고있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점검에 나서는 것”이라면서 “주민의 관광 소득증대와 환경 보존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본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감은 경북도와 울릉군을 대상으로 7국2과 감사요원과 국토개발연구원 전문가 등 총 18명이 투입돼 15일 동안 진행된다. 감사원은 이에 앞서 28일까지 경북도와 울릉군을 대상으로 개발실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연구중인 울릉도에 대한 환경친화적 종합개발계획도점검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또 울릉도의 개발행정이 부처별로 일관성없이추진되고 있다고 판단,환경부·건설교통부·문화부·해양수산부(포항 해양수산청) 등도 감사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번 특감에서는 ▲울릉도 개발사업 추진의 적정성 ▲환경보전과 개발사업의 상충 여부 ▲인·허가업무의 적정성등에 중점을 두되,울릉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및 예산집행 실태와 주민의 생활애로 등도 일반감사 형태로 점검하기로 했다.감사원 관계자는 “예컨대 성인봉 관광객의 수용인원,생활용수와 하수처리 용량,전기 공급 현황의 적정성 등을 환경보존과 연계해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도는 천연기념물인 성인봉의 원시림을 비롯, 만병초등 이 지역에서만 자라는 30여종의 희귀식물이 난개발로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기암괴석·부석 등도 심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관광개발과 관련,섬 일주도로가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통 막바지에서 중단되고 부분별한석산개발로 공무원이 무더기로 구속되는 등 적지 않은 문제를 야기했었다. 한편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 이번 특감에서 해안의등대지기와 독도경비대 등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는 뜻에서 금일봉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기홍기자 hong@
  • 감사원 버스 선팅 벗긴 까닭은

    ‘권위적이다.선팅을 벗겨라’ 24일 오전 감사원에서는 직원 출퇴근용으로 새로 들여온4대의 버스에 붙인 ‘선팅’(tinted)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의 제거 지시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들 버스의 선팅은 출퇴근때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을 막고,잠시 눈을 붙이는 등 직원들의 피로를 덜게 하기 위해붙였었다. 이 원장은 “감사원이 권력기관이란 인식이 있는데 아무리 좋은 취지라도 국민들의 눈에 좋게 보이지 않으면 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원장은 점심시간에 감사위원들과 삼청공원 산책을 하면서도 “도로교통법 규정에 엄연히 선팅을 규제하고 있고,선진국에서도 엄격히 이를 규제한다”며 “감사원이 이같은 작은 것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총무과의 한 간부는 “일부 기관에서 출퇴근 버스에 선팅한 경우가 있어 직원의 복지차원에서 했다”면서 “꼼꼼한 분으로 소문난 원장님의 철저함은 알아줘야 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은 낡은 기존의 출퇴근 버스 4대를 대형버스1대와중형 2대,소형 1대 등으로 교체했다. 정기홍기자 hong@
  • 감사원장 현장 돌며 독려 “”문화재를 지켜라””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의 우리 전통문화재 보존에 대한 열정이 더없이 각별하다. 올해초 ‘환경·문화감사단’을 만든 이후 4차례나 전국현장을 방문했다.평소 현장방문이 없던 것에 비교하면 그의 행보는 단연 이채롭다. 지난 2월 경복궁 복원현장을 찾은 이래 용산 국립중앙박물관,부여 백제재현단지,지난 13일에는 신라 수도의 중심지 발굴현장인 경주 왕경(王京) 유적지 복원현장을 찾았다. 경복궁 복원현장 방문때는 정부 고위인사로는 처음으로비전시품 보관장소인 수장고에 들러 관계직원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 원장의 이같은 열정과 관심은 ‘문화재는 한번 훼손되면 복구가 힘들어 사전에 보존해야 한다’는 그의 지론에서 나온 것.또한 정부의 사업 우선순위에서 떨어지고 당장의 성과는 없지만,전통문화 보존은 관광산업과 직결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정기홍기자 hong@
  • “F-X기종 9월 최종 결정”

    국회는 18일 법제사법 정무 재정경제 국방위 등 8개 상임위를 열어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개입 등 경제대책 및 국방부의 무기 도입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국방위에서 국방부는 당초 오는 7월로 예정했던 차세대전투기(F-X) 기종결정을 오는 9월로 2개월 가량 늦출 방침이라고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국방위에 제출한 주요 전력증강사업 추진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또 차세대전투기 사업에 참여하려는 후보 기종제작업체들과 1차 협상을 벌여 계약방법 등 조건협상을 대부분 타결했으나 절충교역 협상이 미흡해 이달중 2차 협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방위에서는 또 민주당 유삼남(柳三男) 의원이 “지난 1월 동계훈련기간중 육군과 공군에서 혹한기 경유의 응고현상이 발생,차량 등 장비기동에 제한을 받는 등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혹한기 등 극한상황에서 장비기동에제한을 받지 않도록 경유의 규격을 더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 법사위에 출석,경찰의 대우자동차 해고노동자 강경진압 사태와 관련,“경찰의 진압방법에 대해 직무감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철환(全哲煥) 한국은행 총재는 재경위에서 환율 대책을묻는 질의에 “일시적 급변동이나 투기적 요소가 내포될 경우에는 급변동 완화조치를 할 수 있으나,개입 여부나 폭은말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이춘규 이지운기자 taein@
  • 국책사업감사단 ‘긴장의 25시’

    새만금 간척 등 각종 국책사업이 국가적 현안으로 부각되면서 감사원 국책사업감사단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새만금 간척사업 지속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고,지난달 말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운영의 순항 여부도 아직 현안이다.월드컵축구대회 관련 특별감사는 2단계에 돌입한 상태다.모두가 ‘마음 놓지 못할’ 점검 사업들이다. 새만금 사업은 국책감사단의 큰 고민과 함께 애로다.수조원이 투입된 사업으로,정부의 사업중단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감사원이 공식적으로 ‘움직일’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도 최근 정부결정을 지켜보겠다는 원론적 견해만 밝힌 바 있다.하지만 실무진은 특감 착수 등에 대비,조만간 현황 파악에 나설 움직임이다.감사원은 지난 98년 ‘중단 여부를 빨리 결정하라’는 내용의 특감 결과를 냈다. 월드컵대회는 오는 26일까지 일정으로 2단계 특별감사에 들어갔다.사실 국책감사단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분야다.김창욱(金昌煜)국책단장은 “월드컵 이후 시설활용 측면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고 밝히고 “1차 특감 자료수집에서 지자체들의 대회 붐 조성을 위한 방안 마련이 아주 미흡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월드컵 특감에는 외부 전문가 19명 등 40명이 투입됐다. 인천공항은 개항직후 김 국책단장이 현장을 암행했을 만큼걱정하고 있는 분야다.운영상 큰 문제가 발생하면 곧바로 ‘점검’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감사원은 99년 건설분야 특감에서는 운영 시스템이 완공되지 않아 전면점검은 하지 않았다. 국책1과는 요즘 건설교통부·경찰청·인천공항공사 등 관련기관과 공항 운영 시스템은 물론 공항접근도로 등 각종 교통체계 현황을 파악하면서 개선책을 논의하고 있다. ‘국가물류체계 구축사업’ 특감도 다음달 중순 건교부를끝으로 마무리하게 돼 급피치 단계에 있다.담수호로 결론난시화호 사업은 그동안의 자료를 기초로 사업 추진과정과 책임 소재가 어디에 있는지를 분석중이다. 정기홍기자 hong@
  • 이종남 감사원장 공적자금 횡령등 10여건 적발

    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은 12일 “지난달 12일부터 시작한 공적자금 특감은 1단계 점검에서 일부기관 직원의 수억원횡령건 등 10여건의 횡령 사실을 적발,검찰에 고발하는 등조치를 했거나 조치중”이라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 3일까지 자료수집 등 실태파악을 끝냈으며,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분야별 점검에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공적자금이 지원된 개별 금융기관이나 부도업체에 대한 감사에 애로를 겪고 있다”면서 “이 기관들과기업체의 지원자금 운용 잘못을 추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논란이 일고 있는 새만금 사업의 특감 여부와 관련,“지난 98년 특감에서 중단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한다는감사 결과를 내놓은 만큼 정부 결정을 지켜본 뒤 특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 KDB 대표이사 강현두씨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은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강현두 사장을 선임했다.고문에는 한승헌 전 감사원장을 추대하고,사외이사에 김상근 전 KDB컨소시엄 공동대표(제2건국위 상임위원장),송보경 소비자연구시민모임 회장(서울여대 교수),최안용 한국통신 기조실장,김성희 전 MBC전무,정구현 감사(연세대 경영대학원장)등 5명을 선임했다.사내이사로는 강현두 대표외에 이강수 위성방송연구소장,김경호 마케팅추진단장,장윤택 콘텐츠사업단장이 뽑혔다.
  • 3·26 개각/ 주요 개각 일지

    ■98.2.23 김종필 국무총리,한승헌 감사원장 지명■3.3 새 정부 조각 발표■3.4 이종찬 국가정보원장,진념 기획예산위원장,전윤철공정거래위원장 임명■8.4 홍순영 외교통상장관 임명(박정수 외교통상장관 경질)■5.24 2기 내각 출범(11개 부 장관 교체)■6.8 김정길 법무장관 임명(김태정 법무장관 경질)■12.23 박재규 통일장관,임동원 국정원장 임명(천용택 국정원장 경질)■2000.1.11 박태준 총리 지명■1.13 박태준 총리내각 출범(재경,외교통상 등 7개부처장관과 금감위원장 등 장관급 2명 교체)■5.22 이한동 총리 지명■8.7 8개 부처 장관과3개 장관급 위원장 교체■2001.1.29 한완상 교육부총리,한명숙 여성장관 임명(이돈희 교육장관 경질)진념 경제부총리로 승격
  • 조성예정 자금도 특감 대상

    감사원이 특별감사에 들어간 공적자금 규모는 얼마인가-. 감사원은 지난 12일 공적자금 특감을 시작하면서 1,2차에걸쳐 조성한 공적 및 공공자금 134조6,000억원의 조성경위와 지난해말까지 집행한 129조원 중 99년에 감사한 자금을뺀 116조4,000억원의 집행절차의 적정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하지만 감사원과 언론이 내놓은 액수는 천차만별이라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 최근 “공적자금 성격을 갖는것은 모두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조성한 공적자금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1차 조성분 95조3,000억원 ▲공공자금 지원 30조4,000억원 ▲2차 조성 예정액 50조원 등 모두 175조7,000억원이다. 그러나 지난해말 기준 예정집행금액은 170조1,000억원(1차 회수자금 중 미집행한 5조6,000억원 제외)이다.세부적으로는 ▲1차 투입자금 89조7,000억원 ▲공공자금 투입 30조4,000억원 ▲2차 조성예정액 50조원이다.2차에서 재투입한 회수자금은 없다. 여기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2차 조성자금 50조원 중 아직조성되지 않은 것을 포함시키는가 여부다.감사원은 이미 조성·집행한 8조9,000억원 외에 앞으로 조성할 자금도 절차상의 적정성을 따지겠다는 생각이다. 지난해말까지 투입한 1,2차 자금 129조원만 감사해야 하는가를 놓고도 논란이 생길 수 있다.이와 관련,이 원장은 “2차 자금 중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투입한 19조원도 감사 대상”이라고 말해 감사대상을 넓혔다. 99년에 감사한 12조6,000억원이 감사의 대상인지에 관한교통정리도 필요하다.감사원 한 관계자는 “자금흐름은 얽혀 있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를 떼놓고 감사할 수 없는 게이번 감사의 어려움”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종합하면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집행금액인 129조원을 중점 점검하되,공적자금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점검하겠다는 것은 분명하다.이 원장도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내역은 물론 공적자금 성격을 갖는 것은 모두 조사할 것”이라고 분명히 못박았다. 따라서 이번 특감에서는 조성계획자금 175조7,000억원 중회수자금 미집행액 5조6,000억원을 뺀 170조1,000억원을 감사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정기홍기자 hong@
  • 감사원 “2차 공적자금도 조사”

    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은 12일 공적자금 특별감사와 관련,“지난해 말까지 투입된 129조원뿐만 아니라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투입된 2차 공적자금 19조원도 특감대상”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한나라당 이한구(李漢久)의원과의 전화통화에서 “감사원은 지난해 말까지 투입된 공적자금에 한해 특감을 하기로 한 적이 없으며 지난달 말 현재 투입된 공적자금도 모두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특히“이번 감사에서 공적자금 성격의 것은 모두조사할 것”이라고 밝혀 정부가 발표한 148조원보다 더 많은자금에 대한 감사가 이뤄질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자산관리공사 등 공적자금 관련기관에35건의 정보공개를 요청했으나 8건만 밝혔으며, 핵심내용인부실책임자의 구체적 불법행위와 민·형사상 조치내역 및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행정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 감사원·예산처 공공개혁 공조 과시

    감사원과 기획예산처의 고위 간부들이 공공부문 개혁을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매우 이례적인 일이다.공공부문 개혁을위한 정부의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과 전윤철(田允喆)예산처장관은 7일오찬을 하며 공공개혁을 위한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했다. 오찬에는 감사원에서 이수일(李秀一)사무총장과 정휘영(鄭輝泳)사무1차장·박준(朴埈)사무2차장·노옥섭(盧鈺燮)기획관리실장이,예산처에서는 김병일(金炳日)차관과 김태현(金泰賢)기획관리실장·김경섭(金敬燮)정부개혁실장·박봉흠(朴奉欽)예산실장이 배석했다. 이 원장과 전 장관은 “공공부문 개혁을 위해 예산을 연계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감사원과 예산처가공조체제를 더 강화해 공공부문 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해야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사실 감사원과 예산처의 공조체제 효과는 나타나고 있다.감사원이 지난해 9월 공기업에 대한 특별감사를 하면서 방만경영을 지적한 것과 관련,예산처는 예산과 개혁을 연계해 해당공기업을 압박하며 성과를 올렸다. 지난달 말 현재 감사원이지적한 662건의 사항중 78%인 518건이 완료됐다. 미개선 과제의 절반은 노동조합 전임자 과다운영,주택자금·자녀학자금,연월차 휴가보상 등 관행화된 것이다. 예산처는 감사원의 지적사항 가운데 미이행 사항은 감사에반영토록 감사원에 요청했다.감사원은 하반기에 공기업중 방만경영 개선이 미흡한 곳에 대한 감사에 들어갈 방침이다.지적사항을 실제로 지켰는지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하기로 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정치권에 때아닌‘태조 왕건’논쟁

    정치권에서 TV 드라마 ‘태조 왕건’ 논쟁이 뜨겁다.주요등장인물들과 정치 지도자를 비유,상대를 헐뜯는 수단으로활용하고 있다. 공개적 논쟁은 한나라당이 촉발했다.한나라당 대변인실은 4일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를 궁예의 책사 아지태에 비교하는 보도자료를 냈다.“DJ가 관심법(觀心法)처럼 안풍(安風),언풍(言風) 등을 휘두르자 김 대표가 바람잡이 역할로 적극 부응해 정치를 완전히 실종시키고 정국 경색을 조장했다”면서 김 대표를 현대판 아지태에 비유한 것이다. 그 뒤 고위 당직자들도 회의때 김 대표를 아지태에 빗대 비아냥댔고,일반 의원들도 특정 지도자를 궁예나 견훤과 비유하면서 논쟁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영환(金榮煥)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한나라당이 우리 당 대표에 대한 인신 공격적 표현과 명예 훼손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감사원장·국무총리·대법원장·대권 후보까지 된 사람이 ‘아지태를 닮았다’고 하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느냐”면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를 겨냥했다. 6일에는 그동안 참고 있던 김중권 대표도 직접 나섰다.김대표는 당 4역회의에 앞서 “아지태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고,김영환(金榮煥)대변인은 “청주 출신이며 궁예의 책사로 나쁜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 대표는 “(내가) 뭘 잘못했기에 아지태라고 하느냐”면서 “상생의 정치를 외치는 사람들이 상대 당 대표를상식 이하로 비난하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막내딸이 그 얘기를 듣고 ‘슬펐다’하기에 부끄러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저녁 ‘왕건’ 100회 방영을 기념하는 리셉션에 초청받았으나 불참했다. 이춘규기자 taein@
  • 이총재 ‘YS회고록’에 발끈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과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의 ‘우호 관계’가 김 전 대통령의회고록 때문에 다시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16일 “어제 발행된 회고록 내용 중에 이총재가 문민정부 총리 시절 김 전 대통령에게 빌었다는 식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권 대변인은 “이총재가 회고록을 보고 ‘한마디로 가당치않다.언젠가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YS는 회고록에 “이회창 총리가 대북정책 등 대통령 업무까지 지휘하려고 해 불러서 호되게 질책했더니 ‘잘못했으니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장황하게 변명을 했다”고썼다. 그 동안 상도동을 자극하는 발언을 삼갔던 권 대변인은 이날 “생존하는 정치인에게 악용될 수 있는 부분이나 인권을침해할 수 있는 부분은 극도로 조심해야 하는데 (YS가) 정도를 벗어났다”며 “이총재도 감사원장이나 총리 때의 일에대해 쓰고 싶은 말이 많지만 (YS가) 현존하는 인물이라 쓰지않고 있는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김상연기자 car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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