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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비리공무원 행자부, 37명 적발

    추석을 전후해 관내 업체들로부터 떡값을 받거나 사무실에서 도박을 한 공무원들이 행정자치부 특별기동감찰반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24일 행자부에 따르면 행자부 감사관실 요원 20명으로 구성된 특별기동감찰반 5개팀이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 대한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벌여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업무 처리를 소홀히 한 공무원 37명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금품·향응수수가 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수의계약체결 등 회계질서 문란 11건 ▲무단결근 등 복무기강해이 3건 ▲민원처리 소홀 3건 ▲청사경비시설 관리소홀 3건 등이었다. 해당 자치단체들은 비리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과 해임,정직,감봉 등의 징계조치를 취하게 된다. 조현석기자 hyun68@
  • 추석전후 공직기강 집중 점검

    서울시는 5일 추석을 맞아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본청·사업소·공사·자치구 등을 대상으로 감찰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조만간 단행 예정인 시·자치구간 대규모 인사교류에 따른 근무기강 해이,일부 직원의 탈·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감사관실 전직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감찰활동기간중에 적발되는 공무원의 무사안일,민원지연,업무방치,금품수수 비리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최용규기자 ykchoi@
  • 지자체 ‘국감 거부’ 파문 확산

    ■16개 시도지사·공직협 개선요구 거세 전국 16개 시·도지사가 국정감사 개선을 요구하고 나선 데 이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직장협의회가 국감 집단거부 움직임을 보여 파문이 예상된다. 16개 시·도 공직협은 30일 오후 4시 대전에서 회장단 모임을 갖고 오는 9월16일부터 시작될 국정감사를 거부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국감 거부 성명서와 함께 행동강령을 발표할 예정이다.국회 항의 방문과 자료 제출 거부 등 실력행사도 예상된다. 경기도내 18개 시·군 공직협은 최근 도 감사실 감사를 전면거부하기로 결의하는 등 감사를 둘러싸고 광역·기초자치단체간 마찰도 예상된다. ◆공직협-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지부(위원장 남윤수)는 “감사원 감사에 이어 상급기관 감사,자체감사,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 등 연중 내내 감사가 이뤄지고 있는데도 국가 위임사무라는 이유로 국정감사까지 실시되는 것은 행정력 낭비”라고 주장했다.경기도지부 윤석희 총부부장은 “국정감사의 경우 요구자료가 세부적인 자료까지 합치면 수천건에 달해 준비하는 공무원들은 파김치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낭비적이고 비효율적인 감사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공직협총연합회 이정천 회장은 “서울시 공직협이 용역을 주어 마련한 국가고유사무와 자치단체사무 분류 결과에 따르면 국회의 자치단체 국감은 거의 유명무실하고 감사대상 업무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 운영위원회는 “도가 시·군을 감사하는 것은 역시 감사기능을 갖고 있는 지방의회까지 감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지방자치제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감사는 기초의회와 집행부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경기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도청의 시·군 감사는 현행법에 따른 정당한 활동”이라며 “일부 공무원들이 감사결과에 의해 징계를 받았다고 해서 노조가 감사를 거부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정치권·관련부처 반응/ 법체계 무시한 발상… 거부 명분없어 ◆정치권- 한결같이 “지자체의 국감거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반응이다.민주당은 특히 ‘법대로’를 강조했다.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이는 온당한 처사가 아니며 국감의 일부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법을 개정하면 된다.”며 국감 수용을 촉구했다.김성순(金聖順) 지방자치위원장은 “국가재정은 중앙이 72%,지방이 28%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지방에 대해서도 (국가예산이)잘 쓰여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지자체가 국감을 거부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이상배(李相培) 정책위의장은 “지자체 행정은 고유사무와 위임사무로 나뉘어 있지만 인적자원·경비·예산까지 혼재하는 등 지자체의 행정체계가 구비되지 않은데서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원인을 진단했다. 그는 “이런 구조 탓에 국회와 지방의회의 국감이 중복되는 불합리가 존재하지만,앞으로 사무분장이 정착되면 자연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면서 “당장 문제가 있더라도 국감을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지운 홍원상기자 jj@ ◆감사원- 지자체 공무원들의 감사거부 움직임에 대해 국가 법질서와 법 체계를 무시한 ‘독립국가적 발상’이라며 일축했다.감사원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감사원법에 규정된 감사대상 기관이며,‘지방자치단체의 사무와 그에 소속한 지방공무원 직무’는 감사원의 직무감찰 범위에 속한다.감사를 거부하거나 자료제출 요구에 불응,또는 감사를 방해한 공무원은 감사원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돼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자체가 감사원의 감사를 받지 않겠다는 발상은 국가법체계를 무시한 것이며,폐지운동은 법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면서 “감사를 거부할 경우 검찰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지자체에 있는 감사기구는 단체장이 직원을 임명하는 형태로 독립적인 감사를 할 수 없다.”면서 “지자체가 감사원의 감사를 받지 않으려면 감사원법을 개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자치부- 엄격히 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다. 행자부는 국가위임사무와 지자체사무가 연계돼 있고,두 사무간 업무영역을 명쾌하게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국감기관과 피감기관간 이견이 표출될 수밖에 없다고 인식하고 있다. 국정감사법과 지방자치법,정부조직법 등에 행자부가 지자체 행정에 대해 지도,감독,권고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 있으므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행자부의 감사는 합법적이라는 입장이다.업무평가도 ‘정부업무 등 평가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이뤄지고 있어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한다.행자부를 비롯한 중앙정부가 국가 주요시책,국가 위임사무,국비지원 사무에 대해 지자체가 제대로 집행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다. 다만 지자체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는 중복평가와 과다한 업무평가를 피하기 위해 각 부처와의 협의를 통한 합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락 조현석기자 jrlee@
  • 물난리 비상근무속 골프 경주시장 강력 경고키로

    행정자치부는 11일 전날 형산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골프를 친 백상승(白相承) 경주시장에 대해 강력 경고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날 감사관실 직원을 경주시로 급히 보내 경위를 조사한 뒤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백 시장은 “10일 오후 빗줄기가 다소약해진데다 근무시간 이후여서 친지들과의 골프약속을 취소하지 않았다.”고 해명한것으로 알려졌다.경주지역은 지난 6일부터 230㎜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외동읍 구어리 자동차 도장공장이 산사태로 붕괴,건물더미에 깔린 작업자 2명이 중경상을 당하는 등 수해가 잇따라 모든 공무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이종락기자 jrlee@
  • 고교 학력평가 무더기 채점오류 교육평가원 전격 특감

    교육인적자원부가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총괄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金成東)에 대해 전격적으로 특별감사에 들어갔다. 평가원이 지난 99년 교육부에서 국무총리실 산하로 넘어간 이래 첫 특감이다. 평가원은 지난달 12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채점을 맡아 이달 초 성적을 통보했으나 무더기 오류가 발생해 성적표를 폐기토록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이번 평가에는 고교 1·2·3학년생의 78.4%인 144만5000명이 참가했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국가기관인 평가원의 채점 오류는 평가에 대한 신뢰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단순한 전산 착오 등의 원인으로 넘어가기에는 납득하기 힘든 만큼 정확한 진상규명과 함께 기강해이 여부도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국 단위의 첫 학력평가라는 중요성도 있지만 만약 수능시험에서 이같은 잘못이 나왔다면 상상할 수 없는 혼란이 일어났을 것은 명백하다.”면서 “철저히 원인을 규명,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문책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감사관실의 4명을 특감반으로 편성,채점 오류의 원인으로 알려진 ▲전산처리 과정에서의 정답 입력 실수 ▲전산기기 자체의 시스템 과부화로 인한 착오 등을 비롯,수능시험의 출제 및 채점 등 수능시험 전반에 대해서도 특감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이날 평가원이 산하 기관이 아닌 점을 들어 국무총리실에 감사에 대한 협조공문을 보냈다. 평가원은 이달 초 통보한 1학년 성적표의 경우,80점 만점인 수리영역에서 수험생 40%의 점수가 10점 안팎씩 잘못 채점된 것을 포함,1·2학년 성적에서 문제가 발견돼 폐기토록 요청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가점제도 개선하라”서울시·공직협 서명운동

    일선 공무원들의 감사업무 및 특수근무지 근무 시 부여되는 가점 제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직장협의회가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와 서울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최근 ‘지방공무원평정규칙 개정 건의’공문을 행정자치부에 보냈다.이에 앞서 서울시 공직협은 ‘감사담당 및 시립아동병원,서대문병원(감염환자 전문),은평병원,동부병원 근무자에 대한 가점 폐지’서명운동을 벌여 50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울시 공직협은 현행 ‘지방공무원평정규칙’에 의해 감사담당 공무원이 1년이상 근무할 때 매달 0.04점의 가점을 받는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직원들이 이미 감사관실 근무 자체를 선호하는데다 ‘감사수당’을 받는 마당에 가산점까지 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감사담당 공무원에 대한 가점은 지난 95년 감사원의 요청으로 우수 인력이 감사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공직협은 또 시립병원 근무자 중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근무자에 대해 가산점을 주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와 별도로 병원 일반행정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에게까지 일률적으로 가산점을 주는 현행 제도는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서대문병원의 경우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근무자는 매달 0.05점,지원업무 근무자는 0.035점을 받고 있다.아동·은평·동부병원은 환자 접촉 근무자에게는 0.035점,비접촉 근무자에게는 0.025점을 부여한다. 공직협 관계자는 “가점제도는 공무원의 인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 “감사업무 종사자가 겪는 압박감등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시작된 가점제도가 실제 운영과는 괴리가 있기 때문에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인사행정 담당자는 “서울시도 가점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기 때문에 지난달 시장 명의의 공문을 행자부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행자부 관계자는 “가점제도의 구체적인 부분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은 미처 감안하지 못했기 때문에 서울시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독자의 소리/ 수질오염 유발 낚시 떡밥 자제를

    낚시철인 요즘 가족동반으로 강과 저수지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수질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물론 수질오염의 가장 큰 원인은 각종 쓰레기 투기일 것이다.그렇지만 물고기를 꾈때 쓰는 낚시용 집어제나 떡밥 사용도 수질오염의 무시못할 원인중 하나임을 현장에 가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며칠전 가까운 교외에 위치한 무료 저수지에 낚시를 하러 갔었다.낚시를 하러 온 사람들이 집어제용 밑밥을 뿌리는 것을 보았다.집어제용 밑밥은 식물성 단백질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물속에서 분해는 가능하지만 그 속도가 느려 물속 퇴적 부영양화로 인해 수질오염의 중요 원인이 되고 있다. 유료 낚시터에서는 이같은 점을 우려해 집어제용 밑밥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무료 낚시터에서는 관리부재 탓에 집어제용 밑밥이 남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대도시를 관통하는 오염 하천을 되살리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듯이,수질오염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낚시터에서 집어제와 떡밥 사용을 자제했으면 한다. 송일호[경북 의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사]
  • 지자체 인사태풍 ‘예고’

    6·13지방선거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이 곧 다가올 인사를 앞두고 일손을 놓은 채 바짝 긴장하고 있다.특히 선거과정에서 비밀리에 줄을 섰거나 음성적인 지원을 한 공무원에 대한 정실·발탁 인사나 전 단체장 측근에 대한 보복 인사설까지 나돌아 지방조직이 크게 술렁인다.낙선한 전 단체장에 줄을 선 공무원의 명단이 나도는가 하면 ‘옛 단체장 사람’,‘새 단체장 사람’등의 편가르기도 심심치 않아 행정공백도 우려된다. 서울시 및 산하 25개 자치구 가운데 단체장이 교체된 13개 구의 경우 사실상 주요 행정업무에는 일손을 놓고 있다. 이에 따라 강홍빈(康泓彬)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1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감사관실에 직원들의 근무기강 해이에 대해 체크를 하도록 지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퇴임을 며칠 앞둔 임창열(林昌烈) 경기지사가 단행한 경기도청 인사에 대해 손학규(孫鶴圭)당선자측이 이의를 제기하며 돌연 인수위원회를 구성키로 해 전·현직 단체장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임 지사는 이날 오전 이미경(李美慶·별정직) 제2청 여성국장을 도청 여성정책국장으로 임명하는 등 일부 국장과 과장·계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자민련에서 한나라당으로 시장이 바뀐 대전시의 일부 공무원들은 혹시 있을지 모를 보복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염홍철(廉弘喆) 시장 당선자가 당선 직후 “당선이 되는 즉시 편파인사같은 생각은 훌훌 털어버렸다.”며 “인사는 매우 공정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으나 공무원들의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다.특히 홍선기(洪善基) 전 시장과 가까운 요직 부서의 직원들의 걱정은 더욱 크다.실제로 염 당선자가 취임한 뒤에는 이들 핵심 부서 직원들은 신임시장과 가까운 이들로 채워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광주시의 경우 우여곡절 끝에 3선 국회의원에서 광역단체장으로 변신한 박광태(朴光泰) 당선자가 정치인이라는 점 때문에 향후 인사원칙과 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다. 특히 경선 과정의 잡음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공천자격이 취소된 전 이정일(李廷一)서구청장이나 차점자로 탈락한 고재유(高在維) 현 광주시장을 물밑에서 지지하고 줄서기를 했던 서기관급 이상 국·과장급 간부들은 혹시 불똥이 튀거나 미운털이 박히지나 않을까 좌불안석이다.광역자치단체와 마찬가지로 단체장이 바뀐 기초단체에서도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단체장이 바뀐 곳은 14곳이다.더욱이 민주당 텃밭에서 예상을 깨고 무소속 후보자들이 입성한 지역도 6곳에 달해 줄서기를 했던 공직자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한편 전북 익산시,정읍시,완주군,고창군,순창군 등은 지난 7년동안 현직 단체장에 줄을 섰던 것으로 명확히 드러난 인물들은 한직으로 밀려나거나 승진·영전에서 제외되는 등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와 관련,대구지역 각 행정기관 6급이하 직원들의 협의체인 달구벌공무원 직장협의회연합회는 ‘시장·구청장·군수 당선자에게 바란다’라는 성명을 통해 “현 단체장과 당선자는 이달말까지 모든 인사를 중지해야 되고 특히 특정인에 대한 보복인사나 정실·발탁인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전국종합·정리 남기창기자
  • 예산절약·수입증대 기여 7개부서에 성과급

    부산시는 지난해 예산절약과 수입증대에 기여한 감사관실·센텀시티개발담당관실 등 7개 부서에 모두 1800만원의 예산성과급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성과급을 받는 7개 부서는 예산 절약 5건에 122억원,수입증대 2건에 1245억원 등 모두 1367억원대의 예산을 절약해 시재정에 큰 도움을 줬다.실례로 감사관실은 3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 발주시 공사계약전 공사금액을 미리 확인하는 적산확인제를 시행해 95억원의 예산을 아꼈다.센텀시티개발담당관실은 다양한 분양시책을 통해 분양,차입금을 조기상환해 20억원의 이자를 줄였다. 예산담당관실은 불합리한 지방교부세 산정제도를 개선해 1125억원의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했으며,세정담당관실은 시 금고 선정방식을 종전의 수의계약 방식에서 경쟁입찰 방식으로 전환해 재정수입을 120억원 늘렸다. 또 시민봉사과는 시청사 에너지절약 시책을 통해 3억 4000만원의 공공요금 부담을 줄였으며,상수도사업본부 덕산정수사업소는 오존실 공기압축기 이설 및 전력공급 계통을 개선해 1800만원의 예산을 절약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감사관실 최고 인기, 교통·건설과는 기피

    경기도청 공무원들은 감사관실 근무를 가장 좋아하는 반면 교통과 근무를 가장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최근 5급 이하 653명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개선과 관련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근무기피부처로 16.3%가 교통과를, 13.7%가 건설계획과를 꼽은 것으로 2일 나타났다. 다음으로 정책기획관실(6.6%), 자치행정과(6.2%), 문화정책과(4.1%) 순으로 기피부서를 지목했다. 반면 근무 선호부서로 감사관실(14.0%), 의회사무처(10.0%), 자치행정과(8.0%)로 들었으며 이밖에 총무과(6.4%), 공무원 교육원(4.6%)도 들어 있었다. 업무량이 많은 부서로는 역시 교통과(15.3%), 건설계획과(14.8%), 정책기획관실(9.8%) 순으로 답했으며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서는 도시계획과(8.6%), 교통과(7.6%)를 꼽았다. 수원연합
  • 창원시에 불법사용 시정지시

    경남도가 창원시내 주택가에 마구잡이식으로 난립해 계획도시의 틀을 무너뜨리고 있는 식당 등 1종근린생활시설에대해 직접 칼을 빼들었다. 기초자치단체의 도시관리에 대해 광역자치단체가 이처럼직접 개입하고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도는 기초단체의 미온적인 대처로 도시환경이 훼손되는 사태가 늘어나는 것을 두고보지 않을 태세다. 경남도는 지난달 10일부터 보름간 창원시내 주택가의 제1종근린생활시설과 복합건물 등 31개 건축물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68%인 21개 건축물에서 위반 내용을적발,창원시에 시정하도록 지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도 감사관실과 도시계획·주택·보건위생과 직원들이 대거 동원됐다. 이들은 건축허가와 사용검사의 적정성,건축물 유지·관리,부설 주차장 관리 등을 집중 조사했다. 도는 이같은 표본조사 결과를 근거로 시가 자체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해 건축사와 시공자의 위반 사례와 건축주의 불법행위에 대해 개별 법에 따라 적법하게 조치하도록지시했다. 도는 이와 함께 도시관리를 소홀히 한 공무원에 대해서도 엄중히 문책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창원시 관계자는 “조사결과가 통보되는 대로자체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독자의 소리/ 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이용을

    많은 시민들이 경찰서에 출입할 일이 생기면 주변 사람들을 통해 아는 경찰관부터 찾는다. 개인적으로 청탁을 넣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이다.이를 없애려고 경찰은 최근 ‘사건 청탁 안하고 안받기 운동’ 결의대회를 열었다.또한 수사진행을 민원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청문감사관실 업무를 강화했다. 경찰이 취급하는 사건에 대해 문의하고자 할 때는 각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을 이용하면 사건의 내용,수사진행 상항,처리절차 등을 신속하게 알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시민들은 사건과 관련해 아는 경찰관을 찾기 전에 각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을 이용해 사건청탁 문화를 근절하는 데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 임봉락 [경기 군포경찰서 경위]
  • [공무원 Life & Culture] 서울시 노숙자지원팀 조정봉팀장

    “형님,소주 한 잔 하고 가시구려.” “아니 이렇게 찬 데서.그래,한 잔 하고 쉼터로 갑시다.” 서울시 노숙자대책반 조정봉(曺正奉·53)자활지원팀장은 노숙자들 사이에서 형님으로 불린다.그가 서울역이나 을지로지하도에 ‘뜨면’ 여기저기 앉거나 누워 있던 이들이 아는체를 한다. 사회에서 쓰디쓴 실패를 맛보고 거리에 나앉은 노숙자들.세상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찬 이들을 다독거려 쉼터로 데려가고,취직도 시켜주고,말동무도 돼 주는 것이 조 팀장의 업무다. “사회로부터 버림받았다는 피해의식이 너무 심해 웬만해선 곁을 주지 않아요.처음엔 ‘사지 멀쩡한 사람들이 왜?’라는 의문이 앞섰지만 이젠 조금 이해를 합니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숙자대책반은 분주해졌다.낮에는 노숙자 관련 행정업무에 매달리다가 밤 10시가 되면 3명씩교대로 서울역,을지로 지하도 등 노숙자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 나선다.‘노숙자 다시서기 지원센터’에서 나온 사회복지사들도 힘을 보탠다. 가능한 한 1명이라도 설득해 노숙자 쉼터로 데려가기 위한것.상담은새벽 2시까지 계속된다.그러나 이들을 쉼터로 데려가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노숙자들의 가장 큰 소원은 간섭받지 않는 것이지요.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잠자고,술 마시고,담배 피울 수 있는자유 말입니다.여러명이 함께 있는 쉼터에선 다수를 위해 최소한의 통제가 필요한데 그게 싫다는 거예요.” 조 팀장은 “노숙자들의 70%는 이미 쉼터에 다녀온 경험이있어 웬만해선 설득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래서 서울시에선 지난 99년 담배와 술을 즐길 수 있는 ‘영등포 자유의 집’을 마련,운영하고 있다.알코올실,흡연실등을 갖춰 그곳에선 마음놓고 술과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했다.하지만 그 정도의 통제도 노숙자들에게는 내키지 않는간섭일 뿐이다. 노숙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들의 속내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무엇 때문에 거리로 나앉았는지,가족은 있는지,무슨 경력이 있는지 등등.하지만 곁을 주기도 싫어하는 이들로부터 마음을 읽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래서 조 팀장같은 ‘백전노장’이 필요하다.그는 98년 7월노숙자대책반 창립멤버로 들어와 아직껏 남아 있는 반내최고참이다. 감사관실에 근무하다 보다 뜻깊은 공직생활을 해보자는 각오로 궂은일을 지원했다.그는 시내 노숙자들의 얼굴을 80∼90% 정도는 알고 있다.그가 나서면 ‘형님’ ‘부장님’ 하며 아는 체하는 이들도 제법 있다.어떤 이들은 달려들어 껴안거나 얼굴을 부비며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한다. “이제 웬만한 냄새엔 이골이 났지요.그들과 마주앉아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면 어떻게 이들을 쉼터로 데려가 추위를 면케 할 수 있을까,사회에 복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냄새같은 것은 금방 잊어버리고 맙니다.” 조 팀장이 처음 노숙자들을 만나면서 놀라웠던 것은 고급인력이 예상밖으로 많다는 사실이다.노숙자 중 5%는 기술사,건축사 등 고급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이라는 것.3개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노숙자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대부분은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있는 등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없어 안타까움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조 팀장이 가장가슴아플 때는 가끔 아이가 딸린 가족 노숙자를 만나는 경우다.아무것도 모른 채 아이가 눈망울을 굴리며 웃을 때면 백전노장인 그도 잠깐 자리를 피해 눈물을 닦아내고 만다.다행히 가족 노숙자들은 이제 대부분 쉼터로 들어가 거리에선 보기 어렵게 됐다. “노숙자들에 대한 사회의 따뜻한 눈길이 아쉽습니다.이들은 소주 1∼2잔이면 취할 정도로 몸이 망가져 사실 남에게해코지할 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이들을 단지 ‘낙오자’‘위험한 사람들’이란 시각으로 여기고 피한다면 노숙자 문제는 점점 더 풀어나가기 어려워질 것입니다.”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시 공무원징계 84%가 6급이하

    서울시 감사관실 암행감찰반이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시청과 산하 본부·사업소·공사,자치구 등을 상대로 감사를 벌인 결과 금품수수,근무태만 등으로 공무원 85명을 적발했다. 서울시가 28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적발된 85명 가운데 징계 18명,훈계 54명 등의 조치를 했고 나머지 13명은 추후 조사를 거쳐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의 83.5%인 71명이 6급 이하였고 5급(사무관)이상은 14명이었으며,이 가운데 3급(부이사관) 이상은 한명도 없었다. 4급(서기관)의 경우 지난해 9월 금품수수로 경고조치를받은 시 본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유일했으며,5급(사무관)이 11명이었고 나머지 2명은 도시철도공사와 농수산물공사의 시청 기준 6급 상당 직원이었다. 또 같은 기간 서울시 자체감사에서도 징계 이상을 받은 5급 이상은 17명,6급 이하는 105명이었고 3급 이상은 한 명도 적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감사관실 관계자는 “고위직 공무원들의 비리는 검찰·경찰이 더 신경을 쓰고 있고 적발건수도 그렇게많지 않다”며 “하위직 적발건수가 많은 것은 직원수가 5만명이고 민원인 접촉 횟수가 많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공무원 Life & Culture] 여직원 정보검색사 취득 붐

    “여성 공무원들도 제 역할을 찾아야죠.” 요즘 재정경제부 여직원들(기능직 8∼10등급)은 다른 정부부처 여직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정보검색사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해 하루 두시간씩 강의를 듣는등 기능직 여직원의 변화바람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제 역할 찾기’라는 설명도 가능하다.보통 여직원들의 업무는 워드프로세서 작업 등의 보조업무가 대부분이었다.그러나 1인 1PC 시대가 되면서 컴퓨터로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딱히 여직원에게 떨어지는 일감도 줄었다.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이 퇴색되고,업무영역도 대폭 줄어들었다. 감사관실 김수정씨(36·기능직 8등급)는 “기능직은 전문분야가 아니라서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면서 “원하는 내용의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찾아 도울 수 있다면 본연의 보조역할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인지 전체 여직원 95명 중 강의 참여율은 77.9%(74명)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수업시간의 열기도 뜨겁다.내달 17일로 잡혀 있는 정보검색사 2급 자격증 취득시험에서최고의 합격률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정보검색이란 말 그대로 정보를 찾는 일.문제는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정보를 얻느냐에 있다.정부의 발빠른정책수립을 위해서는 최신 정보가 필요하며 전문적인 정보검색 능력을 갖춘 여직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사실 여성공무원 사이에 정보검색사 자격증 붐이 가장 먼저 일었던 곳은공정거래위원회다.허선 정책국장의 아이디어로 연초 여직원20여명이 컴퓨터학원을 따로 다니면서 자격증을 땄었다. 이를 계기로 재경부는 물론 다른 부처 여직원들도 해당부처에서 교육비를 지원받아 학원에 등록하는 등 선의의 경쟁이불붙기 시작했다. 재경부 여직원들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갔다.“자기계발과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범부처 차원의 교육을 요구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9월 여직원회가 직장협의회에 이를 건의하고 협의회가 차관과의 면담을 거쳐 지원을 이끌어냈다.비용은 업무추진비에서 일부를 떼어냈으며 지난 5일부터 강의가이뤄졌다.국민생활국 방미경씨(32·기능직 9등급)는 “업무영역도 줄어든데다 그동안 직원교육에서 여직원들의 소외감이 컸다”면서 “그런데 비용은 물론 시간까지 할애해줘 강의를 받다보니 소속감도 커지고 성취동기도 높아졌다”며 밝게 웃었다.방씨는 지난 99년 한국방송통신대에 입학,국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수강생 가운데에는 30대 후반과 40대 초반의 고참 여직원들이 가장 열의를 보이고 있다.직장생활의 무료함과 타성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향학열을 불태우는 분위기다.이들은 “후배들한테 뒤지지 않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한다”고 입을 모은다.이처럼 재경부 여직원들이 정보검색사 자격증 따기에관심을 보이는 것은 홈페이지 관리의 대부분이 자신들이 몫이기도 하기 때문이다.현재 사이버민원·정보공개청구 코너등은 해당국·과 여직원들이 주로 관리한다.앞으로 정보검색사 자격을 취득,전문성을 보강하면 홈페이지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재경부 여직원회 박성숙 회장(42·기능직 8등급)은 “부처에 사람은 적고 할 일은 많은 만큼 한사람 한사람이 제몫 이상을 해줘야 한다”면서 “여직원의 경우 전화 한 통을 받더라도 해당부서의 흐름을 알아야 제대로 일을 처리하고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기계발을 게을리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 자체감사 ‘하나 마나’/ 감사원 국감자료

    ‘퇴직했거나 사망자를 징계처분하고,비위 대상자들이 항의한다고 봐주고….’ 정부부처와 지자체 등 자체 감사기구들의 구멍뚫린 감사 행태가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 감사원이 18일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 ‘최근 3년 동안 자체감사 운영실태’에 따르면,광주광역시는 99년 동구와 북구에 대한 감사에서 쓰레기매립장 조성공사비 7,000여만원과다지급 등 5건의 비위사실을 적발했지만 현직은 모두 빼고 감사당시 퇴직자 및 사망자 5명을 징계요구하는 이해못할 행정행위를 했다. 또 감사원이 지난해말 실시한 ‘자체감사기구 운영실태’감사 결과 한국인삼공사 박모 감사팀장(2급)은 지난해 10월 황모 전남지사장이 비밀장부를 만들어 홍삼류 등 판매촉진용 현물을 시장에 내다파는 방법으로 4,900여만원을 조성,3,500여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사실을 적발하고도 1,800여만원만 횡령금액으로 산정,변상만 하고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특히 인사위원회에서 징계종류에도 없는 의원면직을 의결했는데도 재심청구를 하지 않았다. 강원도교육청 감사담당관실 김모씨는 관내 모 고등학교 직원 4명이 평생교육교실 운영비를 목적과 달리 집행한 사실을 적발,징계결재를 받은 뒤 이들이 가혹하다며 항의하자징계처분 원안내용을 바꿔 지적을 받았다.충북 청주시 총무과 염모 과장과 정모씨도 토목사무관 권모씨 등 2명이 이월사업비 재이월 관련 비리로 도청 감사관실의 징계처분을 요구받고 있는데도 각각 1계급 특진 및 명예퇴직수당 지급 대상자로 결정했다. 이밖에 외교통상부 감사관실은 일정 금액이상의 물품구매와 공사계약 등 회계집행에 앞서 기준을 정해 실시토록 하는 ‘일상감사’를 그동안 한 번도 하지 않아 행정시행에오류 가능성이 높았다. 또 감사원에서 해마다 취약업무를 시달,감사때 이를 반영토록 하고 있는데도 불구,행정자치부 등 7개 부처는 이에 대한 감사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있었다. 정기홍기자 hong@
  • 지자체 공직기강 특별감찰

    정부는 최근 국내외적 상황을 감안,공직자의 긴장된 근무태세가 요구된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특별 기동감찰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17일 최근 미국에서 대형 테러사건이 발생해재난위험 시설의 안전관리를 엄격히할 필요가 있고 추석과내년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대적인 공직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각 자치단체에도 자체감찰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감찰은 18일부터 추석연휴인 10월4일까지 15일간 전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를 위해 행자부는 복무감사관실과 시·도 감사부서 요원으로 특별기동감찰반 5개팀 20명을 구성했다.사안에 따라서는 감찰행위가 노출되지 않도록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주요감찰 사항은 ▲국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위험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확인 이행여부 ▲경제 관련 민원을 중점으로 한 민원처리 지연 ▲쓰레기 등 민생현장 방치 여부 등이다. 또 내년 선거와 관련해 단체장과 공직자들이 민생행정은 뒷전으로 하고 선거운동에만 전념하는 행태와 특혜성 인·허가,선심행정,정실인사 등을 근절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관련기관과 협조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추석명절에 떡값이나 선물 증여 등의 행태를 근절하고 간부 공무원들의 호화유흥업소 출입 등 무절제한 사생활도 단속하기로 했다. 행자부 남효채(南孝彩)복무감사관은 “이번 특별기동감찰을 통해 적발된 비리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고 필요할 경우엔 형사고발할 수도 있다”면서 “내년 선거와 관련,앞으로 꾸준히 공직기강 문제가 제기될 소지가 있는 만큼 자체감찰 요원과 시·도 감찰요원을 지속적으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공직자 유흥업소 출입자제 지시

    정부는 미국의 테러 대참사와 관련해 공직자들에게 골프장이나 호화유흥업소 출입을 자제하는 등 모범을 보이도록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16일 “미국의 테러 참사여파로 경제가 어렵고 국민들이 불안해 하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골프를 즐기거나 룸살롱 등 호화업소에 출입하는 것은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며 “총리실이 각 부처 감사관실을통해 골프장이나 호화업소 출입을 자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이웃사랑 모범공무원 표창

    행정자치부는 2일 박봉을 쪼개 20년간 불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소방관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공무원 22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행자부 복무감사관실이 지난 4월초 구성한 ‘모범공무원발굴 전담팀’은 시·도 종합감사,각 정부기관의 추천 등을통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공무원을 선정했다. 이들중충북 영동소방소 유영국 소방장은 20년간 소년소녀 가장의학비를 지원했으며,충북 제천우체국의 엄기호 우편원은 복지시설을 설립,어려운 장애인을 도와 주었다. ■수상자 명단. △충북영동소방소 유영국(51)△충북 제천우체국 엄기호(39)△경기 평택보건소 장현순(42)△강원 소방본부 이흥교(39)△부산 연제구 주수환(49)△강원 춘천시 백양리역 철도원이상만(55)△경기 남양주경찰서 인창파출소 안형모(42)△충남 공주시 최위호(41)△부산 남구청 김동춘(35)△대구 북구청 세무과 홍순익(40)△부산 보건환경연구원 정인철(41)△충남 천안시 윤재필(31)△대전시 배재미(46)△전북 정읍시장인근(44)△인천시 홍기석(41)△대전시 송민섭(34)△전남신안군 탁권철(33)△전남 무안군 정삼임(40)△경기 강화경찰서 조용상(52)△충북 진천경찰서 김진관(34)△경북 경주경찰서 조현길(49)△경남 함양군 김진곤(51)
  • 한국형 미사일사업 301억원 과다산정

    국방부가 한국형 단거리 미사일 사업인 ‘천마(天馬)사업’의 계약 및 추진과정에서 원가계산을 소홀히 해 301억여원을 과다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유삼남(柳三男) 의원은 26일 “국방부 감사관실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천마사업과 관련해 국방부 조달본부와 국방과학연구소를 상대로 원가감사를실시한 결과, 301억원의 세금낭비요인을 적발했다”면서 “이에 따라 징계(2건) 경고(1건) 시정(12건) 주의(1건) 등모두 33건의 조치를 취하고 ▲30억1,000만원 환수 ▲80억6,000만원 감액 ▲190억8,000만원 절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감사관실은 특히 모 방위산업체에 파견된 원가감독관의 감독소홀로 실제작업과 관계없이 60억4,000만원이 더 지출된사실 등을 적발하고 원가감독관 3명을 징계토록 국방부 조달본부에 통보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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