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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라밸 지켜줄 기숙사 보유한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워라밸 지켜줄 기숙사 보유한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일과 휴식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워라밸’이 뜨면서 출퇴근 시간을 절약해 여가를 즐기려는 근로자가 늘면서 지식산업센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표적인 업무용 시설인 지식산업센터에 근로자의 ‘워라밸’을 지켜줄 수 있는 기숙사가 공급돼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수원 영통 일원에 기숙사를 갖춘 지식산업센터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된다. 연면적 8만 4466.79㎡ 규모로 조성되며 총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최첨단 인텔리전트급 시설을 갖춘 기숙사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 근로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기숙사 1층, 별동의 상가동에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와 구분해 별동으로 조성되며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 확보에 역점을 둔 지상 15층 규모 총 378실의 기숙사가 갖춰진다. 기숙사는 단층형, 복층형 등 두 가지 타입의 최첨단 시스템이 들어선다. 기숙사는 입주사 직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6층까지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사업장 입구에서 논스톱으로 편리하게 상·하차할 수 있어 원자재나 물류량이 많은 업체가 선호하는 시설이다. 편리한 광역 교통망도 장점으로 꼽힌다.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SRT 동탄역, 수원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췄다.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초기 부담을 낮추는 10% 계약금과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물론 분양가의 최대 80%의 정책자금지원은(※2019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 기준이며, 개인 및 기업신용도에 따라 대출 비율 및 금리는 달라질 수 있음) 물론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및 금융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022년 12월 31일까지, 중소기업에 한함, 지원시설제외) 또한, 비즈스퀘어&모아코워킹스페이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주 기업은 비즈니스의 영역을 수원 영통에 국한하지 않고, 서울 주요 지역으로 업무 공간을 넓힐 수 있다.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 있는 11개 지점의 공유 오피스 회의실 및 프레젠테이션실 대여를 무료로 제공 받아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시공사로는 롯데건설이 참여하며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남에서 결혼하세요” 행복이 더해집니다.

    전남 해남군이 전입자와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인구늘리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군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결혼 및 전입 장려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364세대에 3억 640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지급했다. 전입 인구 355세대에 대해서는 장려금 7100만원이 지원됐다. 결혼장려 지원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군민들이 혼인하거나, 관외 거주자와 혼인한 뒤 부부 모두 해남군에 주소를 두는 경우 100만원을 지급한다. 결혼 후 1년 이상 주소를 유지할 경우 추가로 100만원을 준다. 해남군 전입을 축하하기 위해 2인 이상이 단독세대를 구성할 경우 20만원 상당의 해남사랑상품권과 우슬국민체육센터 등 공공 시설사용료를 1년간 50% 감면한다. 이외에도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을 위해 보금자리를 위한 대출 이자 지원과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젊은 세대의 결혼과 해남 거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폴리텍대학, “행안부서 부적정 지적한 ‘광명시의 지방세 감면조치’ 타당한지 따져볼것”

    폴리텍대학, “행안부서 부적정 지적한 ‘광명시의 지방세 감면조치’ 타당한지 따져볼것”

    한국폴리텍대학은 최근 경기 광명시가 감면조치했던 취득세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세감면이 부적정하다고 유권해석한 데 대해 정확한 법률해석인지 따져보겠다고 13일 밝혔다. 대학 측은 현재 조세심판원 심판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폴리텍대는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설립을 위해 건물과 토지를 매입하고, 취득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19억 1000만원을 감면 신청했다. 이에 광명시가 지방세를 감면 처리했으나, 정부합동감사 결과 부적정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기능대학이 직업훈련과정만을 운영하는 경우 감면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이 근거였다. 그러자 광명시는 지난달 29일 폴리텍대를 상대로 과세를 예고했다. 한국폴리텍대가 지난해 공공직업훈련시설로 사용한다는 목적으로 건물과 1111㎡ 토지를 매입해 발생한 취득세로, 과세액은 21억 70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김월용 학장은 “직업훈련도 폴리텍대학의 고유목적사업이며 일반대학에도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감면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며, “그동안 다른 지자체에서도 지방세를 감면처리했는데, 광명시로부터 특혜를 받은 것처럼 오인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감사에서 부적정하다고 판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1조(학교 및 외국교육기관에 대한 면제)에는 ‘ 초ㆍ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중략)…을 경영하는 자(이하 이 조에서 “학교등”이라 한다)가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부동산(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숙사는 제외한다)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폴리텍은 고등교육법상 학교에 해당하는 기능대학이다. 대학 설립 근거인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에서 기능대학은 학위과정과 직업훈련 과정을 병설 운영하는 교육·훈련기관으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 설립 중인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한국폴리텍대학 소속으로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대상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면서 교원 인사 교류와 시설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대학 측은 지방세 과세 조치에 대응하고 개원 준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김봉준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설립추진단장은 “앞서 분당에 설립된 융합기술교육원은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를 대상으로 고급 기술교육을 실시해 90% 수준의 높은 취업 성과를 냈다”며, “광명융합기술교육원도 광명시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0학년도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입시 결과 모집인원 110명(5개과)에 669명이 지원해 6.0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재까지 합격자 발표된 88명(4개과) 가운데 광명시민은 34명으로 전체 38.6%에 달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산림청, 임업직불제 도입해 임가 안정 도모

    산림청이 임가의 소득 안정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유지, 환경 보존 등을 위해 ‘임업직불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장기 산림경영인의 산지 양도세 감면율 상향 등 임업인의 경영 지원에 필요한 세제 개선에도 나선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함께 발전하는 임업, 국민의 삶을 지키고 포용하는 산림’을 위한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올해 임업계 염원인 임업직불제 도입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산림은 공익적 가치가 높고 각종 규제 및 재배조건이 열악해 농업보다 생산성이 낮지만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임업인 중 밭농업직불금을 받는 비중은 11%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고정직접지불금지급 대상에 기존 논·밭농업뿐 아니라 ‘임산물생산업’을 추가해 일정 기간 대추·표고·밤·고사리 등 재배 시 농업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청장은 “지난해 임업경영체 등록제도가 도입되면서 직불제 도입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면서 “앞으로 임업의 주업·부업 여부 및 적용 품목, 영농 기간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분할 지급형’ 사유림 매수제 도입도 추진된다. 기존 ‘일시 지급형’이 막대한 예산 확보가 필요해 적극적인 매수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반영해 생활권·보호구역 내 10㏊ 미만 사유림에 대해 국가와 산 소유자가 계약해 일정 기간 분할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국가는 안정적인 공익 산림 확보가 가능하고, 산림경영이 어려운 산 소유자는 수익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국가에 양도하는 산지에 대한 양도세 10% 세액 감면과 등록 사립수목원 재산세 감면, 부가세 환급대상에 임업용 기자재 적용 등 임업분야 세제 개편을 위한 전담조직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 청장은 “사유림의 경우 목재뿐 아니라 임산물 생산림도 경제림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기도, 규제 심한 지자체 상위 11곳 선정해 우선 지원

    경기도, 규제 심한 지자체 상위 11곳 선정해 우선 지원

    경기도는 각종 규제를 중복해서 받는 시군에 대해 재정을 지원하거나 공모 사업 평가시 가점을 주는 ‘규제연계형 지원정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안보, 수자원·자연환경 보전 등을 위한 규제로 기업 활동과 생활 피해를 받는 지역을 3개로 나눠 등급을 부여했다. 규제등급은 경기연구원이 규제 강도를 분석하고 피해 정도와 재정 여건 등을 합산해 도출했다. 규제가 가장 심한 1등급에는 광주, 양평, 연천, 여주, 남양주, 가평, 이천, 포천, 파주, 양주, 동두천 등 11개 시군을 선정하고 지원정책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들 지역에는 도가 주관하는 규제개혁경진대회, 정책공모사업,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 등 지원사업을 선별해 10% 이내의 가점을 줄 계획이다. 중점적으로 배려할 지역개발 분야는 국토·지역개발, 농림해양수산, 문화·관광, 산업·중소기업·에너지, 환경 등이다. 올해는 추가경정예산 내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재정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내년부터는 도비 보조 사업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 신청 때 우선해서 배려할 방침이다. 도는 규제가 가장 심한 동부권 상수원관리지역의 규제 합리화를 위해 ‘경기동부상수원관리지역협의체’(가칭)를 구성해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협의체 논의를 거쳐 규제 지역에 대한 각종 부담금 감면과 국비 지원 확대를 위한 법령 재·개정안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유계영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민선 7기 이재명 지사의 정책 의지를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라며 “과도한 중첩 규제로 고통받아온 저발전·낙후지역의 발전 기반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광주,이천,여주,양평 등 규제 심한 11개시군 우선 지원

    광주,이천,여주,양평 등 규제 심한 11개시군 우선 지원

    광주,이천,여주,양평 등 중첩규제 11개 시군에 도 공모사업과 도비 보조사업 지원 때 우선권을 준다. 경기도는 각종 규제를 중복해서 받는 시군 지자체에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주는 내용의 ‘규제연계형 지원정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국가안보,수자원·자연환경 보전 등을 위한 규제로 기업 활동과 생활 피해 정도를 대상으로 31개 군을 3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규제등급은 경기연구원이 규제 강도를 분석하고 피해 정도와 재정 여건 등을 합산해 도출했다. 규제가 가장 심한 1등급에는 광주,양평,연천,여주,남양주,가평,이천,포천,파주,양주,동두천 등 11개 시군을 선정하고 지원정책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들 지역에는 도가 주관하는 규제개혁경진대회,정책공모사업,주민참여예산사업,주민제안공모사업 등 지원사업을 선별해 10% 이내의 가점을 줄 계획이다. 도비보조사업과 균특회계 지방이양사업 검토·선정 시 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도비지원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중점적으로 배려할 지역개발 분야는 국토·지역개발,농림해양수산,문화·관광,산업·중소기업·에너지,환경 등이다. 올해는 추가경정예산 내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재정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내년부터는 도비 보조 사업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 신청 때 우선해서 배려할 방침이다. 도는 규제가 가장 심한 동부권 상수원관리지역의 규제 합리화를 위해 ’경기동부상수원관리지역협의체‘(가칭)를 구성해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협의체는 중첩규제 지역에 대한 각종 부담금 감면과 국비지원 확대 방안을 위한 관련 법령 재·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하며, 대외적으로 공동건의 및 간담회 개최를 통한 규제합리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계영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은 “과도한 중첩 규제로 고통받아온 저발전·낙후지역의 발전 기반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송파 임대주택 부당 감면 전수조사 실시

    서울 송파구가 오는 4월까지 임대주택용 부동산에 대한 감면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임대주택사업자가 임대주택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전국에 임대 목적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이 2가구 이상이어야 한다. 또 임대 부동산의 전용면적이나 장기·단기 등 임대 유형에 따라 재산세 감면율이 달라진다. 통상 전용면적이 클수록, 임대 기간이 짧을수록 감면율이 낮아진다. 이를 악용해 구청에 전용면적이나 임대 유형을 허위로 신고, 부당 감면을 받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전수조사를 하게 됐다. 조사인원 23명이 투입돼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임대사업자 등록시스템 ‘렌트홈’에 기재된 임대사업자의 관련 정보를 구의 과세 대장과 비교하는 등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2인 1조로 현장 조사를 한다. 부당 감면 사례가 적발되면 임대사업자에게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감면받은 지방세를 추징할 계획이다. 지난달 현재 송파구에서 주택을 보유한 임대사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31명 늘어난 8997명, 임대주택은 같은 기간 9029호 늘어난 5만 4897호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트럼프 대통령, 올해 예산안의 방점은 ‘재선’...국방, 반이민 등 ↑, 사회보장 ↓

    트럼프 대통령, 올해 예산안의 방점은 ‘재선’...국방, 반이민 등 ↑, 사회보장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10일(현지시간) 4조 8000억 달러(약 5730조원)에 달하는 2021 회계연도(2020년 10월1일~2021년 9월30일) 예산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 전했다. 이번 예산이 트럼프 대통령 자신의 ‘재선’을 위한 것이라고 WP는 분석했다. 이는 멕시코 국경장벽과 감세안, 국방비 등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의 예산은 크게 늘었지만, 사회보장과 해외원조 등 비(非)국방분야 예산은 대폭 삭감됐기 때문이다. 미국의 2021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국방비는 전년 대비 0.3% 증액한 7405억 달러로 책정됐으며 보훈부 예산도 13% 늘어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추진한 국방과 참전군인 지원이 강화된 것이다. 2024년까지 우주인들을 다시 달에 보내는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항공우주국(NASA) 예산은 13% 늘었으며 국토안보부(3%), 에너지부 국가핵안보국(19%) 예산도 증액됐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예산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던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에도 20억 달러의 예산을 새로 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시행해 효과를 톡톡히 봤던 감세안도 연장된다. ‘감세법’에 개인세 감면이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됐는데, 1조 4000억 달러를 들여 10년 더 연장하는 안이 담겼다. 반면 비국방분야는 올해 대비 5% 삭감한 5900억 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과 미 의회가 합의한 수준에도 못 미친다. 특히 해외원조 예산을 21%나 삭감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 추진의 원인이 됐던 대(對)우크라이나 원조는 올해 수준으로 유지됐다. 또 메디케어, 푸드스탬프 등과 같은 사회복지 예산 역시 2920억 달러를 줄였다. 이는 감세와 재정 지출 확대 등으로 인한 연방정부의 재정 적자 확대를 사회복지·해외 원조 예산 삭감으로 메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초기 2028년까지 재정 적자를 줄이는 10년 계획을 5년 늘린 ‘15년 감축안’을 바꿨다. 이는 대선이 있는 올해 자신의 공약에 엄청난 ‘달러’를 풀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WP는 “트럼프 행정부 초기만 해도 2021년 재정 적자가 45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해 재정 적자는 8년 만에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엄청난 재정 적자를 줄이기보다 자신의 재선을 위해 2021년도 예산을 2018년보다 7000억 달러 늘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부산시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올해 830대 지원

    부산시 17일부터 2020년 수소전기차 구매보조 지원사업 1차분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400대이고,구매보조금은 대당 3천450만원(국비 2천250만 원,시비 1천20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원,교육세 최대 120만원,취득세 최대 140만원 감면 혜택도 받는다. 공영주차장 주차료와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수소전기차 구매신청서 제출일 기준 180일 이전부터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사업장이 부산에 있는 법인,기업,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개인은 1대,기관(법인,기업,단체 포함)은 2대까지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수소전기차 550대 보급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400대, 하반기 430대 등 총 830대를 보급 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를 참조하거나,부산시 제조혁신기반과(888-4646) 또는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Q&A]신종 코로나 금융부문 대응방안…어떻게 지원하나

    [Q&A]신종 코로나 금융부문 대응방안…어떻게 지원하나

    정부는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이번 사태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중견·소상공인에 대한 총 2조원 규모의 금융부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중견 기업은 산업은행 등 정책 금융기관을 통해 신규 자금을 지원하거나 기존 대출 및 보증의 만기를 연장한다는 내용이다. 다음은 금융 지원 방안 관련 주요 문답 정리. -구체적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입었거나 매출액 등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기업 등이 대상이다. 대중국 교역 수출기업, 주요 원자재 수입기업, 운송·물류, 관광·여행, 음식·숙박·공연 등 영향을 받는 업종 중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해당한다. 단, 신종 코로나와 무관한 사유로 휴·폐업 상태인 기업은 제외한다.” -제출서류는 무엇인가. “금융기관이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대중국 거래 관련 계약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정책금융기관별로 신종 코로나로 인한 영향과 애로사항을 기준으로 적정 지원대상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지원대상과 범위가 상이하기 때문에 점포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전화를 통해 지원 가능 여부를 상담해야 한다.” -신규 여신·보증 지원 프로그램은. “산업은행은 신종 코로나 관련 직·간접적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중소기업에 최대 50억원, 중견기업에 최대 70억원을 지원한다. KDB 경제활력제고 특별운영자금의 경우에는 최대 1.0% 금리도 감면한다.” “수출입은행은 신종 코로나 관련 직·간접 피해를 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홍콩을 포함한 중국 현지 진출기업에게 대출 한도 확대와 금리 우대 혜택을 지원한다. 대출한도 산정시 수출·수입 실적을 최대 10% 추가 인정하고 특별 정책조정률도 적용한다.” “기업은행은 대중국 수출입 관련기업 중 제품 생산·구매 판매에 애로가 발생했거나 신종 코로나로 영업 및 매출에 애로가 발생한 음식·숙박·여행업종을 영위하는 피해 중소기업에 5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1년, 대출금리는 1% 감면한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최대 1억원 한도, 만기 최대 8년, 금리 최저 1.5% 내외인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이 지원된다.” “신용보증기금은 대중 교역 중소기업 중 직·간접 피해기업, 여행·운송·숙박·공연 등 피해 우려 업종 중소기업, 대중 교역 중소기업 또는 피해 우려 업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에 신종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 지원 타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보증비율 90%, 보증료율 0.2% 차감, 심사절차 간소화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관광, 여행, 숙박, 공연, 여객운송업 중소기업과 대중국 수입·수출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 중 신종 코로나 관련 피해로 전년 동월(또는 전월)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연간 10억원 이내(3년간 10억원 이내), 대출기간 5년 이내(거치기간 2년 이내 포함)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전문휴양업·종합휴양업, 관광유람선업, 관광식당업, 시내순환관광업, 유원시설업, 국제회의업에 해당하는 기업과 최근 1년 이내 대중국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 중 신종 코로나에 따른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3억원 이내 신규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비율은 95%, 보증요율은 1.0%로 고정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음식, 숙박, 도·소매 등 업종에서 신종 코로나로 인해 매출액 15% 감소 등 일정 수준의 영업 피해를 겪거나 유증상자 경유 등을 이유로 방역·휴점 등 경영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7000만원 이내, 보증기간 5년 이내, 보증료율 0.8% 고정의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음식업, 숙박업, 생활밀착형 소매업, 관광·교육·여가 관련 업종 중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일정 규모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과 중국에 제품·문화콘텐츠를 수출하는 업체로 신종 코로나 발생으로 수출이 취소된 경우 최대 7000만원을 대출금리 2.0% 고정, 대출기간 5년 이내(2년간 거치 후 3년간 상환)로 지원한다.” -기존 대출 및 보증 지원프로그램은. “산업은행은 신종 코로나 관련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중 대책 시행일로부터 6개월 내 만기 도래 여신을 보유한 기업에게 기존 대출에 대해 최대 1년간 만기 연장 및 원금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수출입은행은 신종 코로나 관련 직·간접 피해를 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및 홍콩을 포함한 중국 현지 진출기업 중 대책 시행일로부터 6개월 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기업은 최대 1년간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대중국 수출입 관련기업으로 제품 생산·구매·판매에 애로가 발생했거나 신종 코로나로 영업 및 매출에 애로가 발생한 음식·숙박·여행업종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만기 도래 대출의 상환유예(분할상환대출의 할부금 포함)를 지원한다. 일시상환대출(한도거래여신)은 원금 상환(한도 감액) 없이 기간을 연장하고 할부금은 일부 상환 없이 다음 회차까지 납입기일을 연장한다. 단 한도 내 개별 여신은 제외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대중 교역 중소기업 중 직·간접 피해기업, 여행·운송·숙박·공연 등 피해 우려 업종 중소기업, 대중 교역 중소기업 또는 피해 우려 업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으로 신종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 지원 타당성이 인정되는 기업에 우대보증 운용기한 이내에 만기가 도래한 경우, 기존 운전자금 보증에 대해 1년간 전액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관광, 여행, 숙박, 공연, 여객운송업 중소기업과 대중국 수입·수출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 중 신종 코로나 관련 피해로 인해 전년 동월(또는 전월)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 대해 기존 대출금 1년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원금은 1년 유예하고 이자는 정상 상환해야 한다. 정부 정책에 의한 특별만기연장으로 조건 없이 만기가 연장되고 최소 상환요건 및 가산금리는 적용하지 않는다.” “기술보증기금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전문휴양업·종합휴양업, 관광유람선업, 관광식당업, 시내순환관광업, 유원시설업, 국제회의업에 해당하는 기업과 최근 1년 이내 대중국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 중 신종 코로나에 따른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기업에 원칙적으로 1년간 전액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다만 대중국 수출·입 실적 보유 기업은 영업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에 통과해야 하고 국내 최초 환자 확진일인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보증기한이 도래해야 한다. 휴·폐업 기업 등 지원의 실익이 없는 기업은 제외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오는 6월 30일 이전 만기일이 도래하는 기업에 원금상환 관련 재단 제규정(10% 이상 일부상환 시 기한연장 가능)에 의한 상환 없이도 기한 연장(기보증회수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음식업, 숙박업, 생활밀착형 소매업, 관광·교육·여가 관련 업종 중 신종 코로나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일정 규모 이상 감소한 상공인과 중국에 제품·문화콘텐츠를 수출하는 업체로 신종 코로나로 수출이 취소된 경우 대출 상환기간은 1년 이내로 연장한다.” -수출입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산업은행은 신종 코로나로 인해 매입대금 결제, 물품 인도 등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중 대책 시행일로부터 개월 내 만기 도래 수출환어음매입, 수입신용장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매입외환 입금지연시 가산금리 1개월 감면 및 부도 등록을 1개월 유예하고 당초 기한부 기간을 포함해 1년 이내 기한부 수입신용장 만기를 연장한다.” “수출입은행은 신종 코로나 관련 매입대금 결제, 물품 인도 등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기업 중 대책 시행일로부터 6개월 내 만기도래 수출환어음매입, 수입신용장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환어음 대입대금 입금 지연이자 가산금리를 1개월 감면, 수출환어음 매입 부도 등록 1개월 유예, 당초 기한을 포함한 기한부 수입신용장 만기 최장 1년 연장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신종 코로나 관련 직·간접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 중 은행에 매입 의뢰한 대중국 수출환어음 대글결제가 중국은행 휴무일 연장 및 현지사정에 의해 지연되고 있는 수출기업이나 수입신용장 결제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수입기업의 경우 매입외환 입금지연시 가산금리 1개월 감면 및 부도 등록 1개월 유예, 당초 기한부 기간을 포함해 최장 1년까지 추가 담보금 적립 없이 기한부 수입신용장 만기를 연장한다.” -전통시장 상인이나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은. “전통시장 상인의 경우 전통시장 내 상인이 소속한 상인회에 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서민금융진흥원이 제공하는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종 코로나 사태를 지원하기 위해 미소금융 대출 규모를 500억원에서 550억원으로 확대했다.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최장 2년간 연 4.5% 이내 금리로 대출을 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2%의 고정금리로 최대 7000만원의 자금을 총 200억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 신용보증재단은 음식, 숙박 등 피해 소상공인에 7000만원 한도에서 조건을 우대하는 특례 보증을 신규로 총 1000억원 제공할 계획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충북도 신종 코로나 기업 피해 최소화 총력전

    충북도 신종 코로나 기업 피해 최소화 총력전

    충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7일 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 가운데 자동차 부품·기계 3개사, 화학 2개사, 화장품 2개사, 농식품 3개사 등 총 10곳이 수출계약 취소 등으로 매출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한 자동차 부품업체는 현재 최소인원만 중국에 근무중이며 현지에서 원자재 수급이 어려울 경우 휴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국 수출품목 선적 지연, 상반기 중화권박람회 취소 등으로 고통을 받는 기업도 있다. 이들 기업들은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규판로 개척지원, 세제감면 등을 요구하고 있다. 도는 우선 기업들의 피해상황 파악을 위해 도와 도내 11개 시군,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기업진흥원에 수출피해기업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예비비 8억원을 편성해 대 중국 수출감소에 따른 기업지원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 돈은 기업들의 해외인증과 무역보험 가입 등 기업들이 원하는 곳에 쓰일 예정이다.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인도, 몽골, 유럽 시장 진출 확대도 추진키로 했다. 이혜란 도 통상2팀장은 “수시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피해발생 기업은 공무원 1대1매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전남도, ‘신종 코로나 피해자’ 지방세 지원

    전남도가 ‘신종 코로나 피해자’ 들에 대해 지방세를 지원한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원에 들어갔다.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격리자,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한 업체 등 직·간접 피해자들이다. 단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 등은 포함되나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도는 피해 납세자들에게 ▲취득세 등 신고세목에 대한 기한연장 ▲재산세 등 부과 또는 부과 후 징수기한 연장 ▲재산 압류·매각 등 체납처분 연장 ▲금년 세무조사 대상기업 등에 대한 조사연기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실례로 지난 1월 30일 부동산 매매계약 후 잔금 납부를 마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격리치료를 받게 되면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3월 30일에서 6개월 연장해 주고, 재연장 시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도는 또 부과제척기간 만료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확진자, 격리자 및 피해 업체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장이 결정하는 기간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 현재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경우에도 세무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피해가 확산되거나 지속될 경우,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할 때에도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감면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확진자, 격리자와 같이 스스로 신고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신청이 어려울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판단해 직권으로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위훈량 도 세정과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도내 납세자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방세관련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신종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정책자금 2조원 지원

    신종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정책자금 2조원 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2조원의 정책 자금을 지원한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들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거나, 대출 보증을 서주면서 보증료를 깎아주는 방식이다. 이미 대출을 받았다면 만기와 원리금 상환 기한을 미뤄 준다. 정부는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금융 부문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새로 지원하는 정책 자금은 중소·중견기업에 1조 9000억원,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에게 1000억원으로 총 2조원이다. 중소·중견기업 지원 대상은 신종 코로나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거나 앞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업체다.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다. 산은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총 1조 9000억원을 대출해 주거나 보증을 서준다. 대출은 금리를 우대하고, 보증은 보증료율을 깎아 준다. 신종 코로나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거나 중국 기업과의 거래에 차질이 생겨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정책금융기관이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미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나 보증을 받은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만기와 원리금 상환 기한을 1년 연장한다. 대출과 보증의 만기가 6개월 안에 오는 업체가 대상이다. 신종 코로나 발생 지역인 중국 후베이성 지역 봉쇄로 수출 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물품을 수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수출입 금융 지원도 실시한다. 기업이 수출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면 산은과 기업은행, 수은이 수출환어음 매입대금 입금 지연이자 가산금리를 1개월 감면해주고 부도 등록도 1개월 유예한다. 수입기업에 대해서는 수입신용장 만기를 최장 1년 연장해 대금 결제 부담을 덜어준다. 올해 약 226조원으로 잡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정책금융 대출과 보증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에게도 정책 자금을 푼다. 기초자치단체 추천으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지원사업 약정을 맺은 전국 318개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에게 1인당 1000만원까지 최장 2년 동안 연 4.5% 이하의 저금리로 대출을 해준다. 이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미소금융 대출 규모를 기존 500억원에서 550억원으로 50억원 늘리기로 했다.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는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연 2%의 고정금리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씩 총 200억원을 대출해 준다. 지역 신용보증재단은 음식·숙박업을 비롯한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7000만원까지 총 1000억원의 대출 보증을 선다.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올리고, 보증료율은 1.0%에서 0.8%로 내린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1인당 최대 1억원을 최장 8년 동안 최저 1.5%의 저금리로 빌려 준다.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신용자이거나 차상위 계층 이하 저소득층인 영세 자영업자에게는 2000만원까지 최장 5년 동안 4.5% 이하의 금리로 올해 총 4400억원을 대출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풍문을 유포하거나 테마주에 대한 시세 조종으로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는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관계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관련 정보를 시장 참여자들에게 신속히 공유할 방침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과체중 공익 받는다” 체중 불린 남성, 1심 집유

    “과체중 공익 받는다” 체중 불린 남성, 1심 집유

    병역의무를 감면받을 목적으로 체중을 늘린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이진희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5년 고등학교 선배로부터 ‘과체중으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이씨는 4급 판정을 받기 위해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는 방법으로 체중을 인위적으로 늘리기로 마음먹었다. 학생건강검진 결과에 의하면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2년 동안 A씨의 키는 약 3cm 자라서 174cm, 체중은 약 3kg 증가해 95kg이 됐다. 반면 병역판정검사 전 약 1년간 A씨의 키는 자라지 않고 체중만 약 23kg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A씨는 2016년 병역판정검사에서 키 174cm, 체중 115.8kg을 기록,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으로 분류되는 신체등위 4급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병역판정을 받기 이전 지인들과 ‘살 많이 찌우고 공익받자’ 등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이어 2017년에도 ‘나 120kg까지 쪘다가 빼는 중’ ‘80kg까지만 빼려고’ 등의 얘기를 나눈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의도적으로 체중을 늘려 병역의무의 이행을 기피했다”면서도 “이미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였으므로 체중을 늘려 4급 판정을 받고자 하는 유혹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해당 판결에 불복한 A씨는 항소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원준범 세무사의 생활 속 재테크] 노후차 바꾸려면 상반기에… 65세 이상은 비과세종합저축 ‘세테크’

    [원준범 세무사의 생활 속 재테크] 노후차 바꾸려면 상반기에… 65세 이상은 비과세종합저축 ‘세테크’

    올 들어 미·이란 갈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출렁이면서 재테크를 위한 투자처를 찾기가 더 어려워졌다. 시장의 변동성이 클수록 더 많은 수익을 거두기보다 새는 돈을 막는 게 중요하다. 내야 할 세금을 합법적으로 줄이는 ‘세테크’(세금+재테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올해 바뀐 세법 중에는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많다. 우선 새 차를 살 계획이 있다면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폐차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사면 개별소비세가 감면된다. 감면액은 100만원을 한도로 개별소비세액의 70%다. 다만 2009년 12월 31일 전에 최초 등록된 차량을 지난해 6월 30일 기준으로 등록·소유하고 있어야 감면 대상이다. 오는 6월 말까지만 시행되기 때문에 상반기 안에 차를 바꿔야 한다. 65세 이상이라면 비과세종합저축에 가입하면 좋다. 1인당 가입액 5000만원까지 이자·배당소득을 비과세하는 상품이다. 5000만원을 꽉 채워 가입하고 수익률이 2%라면 연 15만 4000원의 세금이 감면된다. 장애인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도 가입할 수 있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야 한 푼이라도 많은 ‘13월의 월급’을 챙길 수 있다. 무주택자이면서 연간 근로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액의 40%를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받는다. 정부가 지난해 말까지만 적용할 계획이었다가 세법 개정을 통해 2022년까지 연장했다. 절세 상품에 관심이 많다면 부동산 펀드도 눈여겨봐야 한다. 최근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 리츠(부동산투자신탁)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공모 리츠와 부동산 펀드는 분리과세 대상이다. 3년 동안 받는 배당소득에는 투자액 5000만원을 한도로 9%의 세율이 적용된다. 일반 소득세율보다 낮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를 비롯한 고액 투자자에게 쏠쏠한 세테크 상품이다.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면 주식 양도소득세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그동안 국내 주식에 투자해 손실을 보고 해외 주식에서 수익을 내면 해외 주식으로 번 돈에 대해 고스란히 양도세를 다 내야 했다. 국내 주식 투자에서 잃은 돈을 해외 주식 수익에서 빼 주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자로서는 억울한 일이었다. 올해 세법이 바뀌어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의 손실과 수익을 서로 공제할 수 있다. 국내외 주식에 투자해 실제로 번 돈에만 양도세를 내면 된다. 와이즈세무회계컨설팅 대표세무사
  • 곤충업 농가·법인 총 2318곳… 경기 505곳 ‘최다’

    곤충업 농가·법인 총 2318곳… 경기 505곳 ‘최다’

    국내 곤충산업 현황 보니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곤충업 신고 농가와 법인은 총 2318곳이었다. 첫 조사가 이뤄진 2012년 383곳보다 6배가량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505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427곳, 경남 255곳, 충북 206곳 순이었다. 곤충업 농가와 법인의 절반이 넘는 1305곳은 흰점박이꽃무지를 생산했다. 뒤를 이어 장수풍뎅이 425곳, 귀뚜라미 399곳, 갈색거저리 291곳, 사슴벌레 160곳, 동애등에 51곳 등이었다. 흰점박이꽃무지는 유충을 3개월만 키우면 판매할 수 있고 다른 곤충보다 5배 이상 비싸 선호한다. 건조한 유충 100g 가격이 6만원 정도다. 동의보감에 ‘간 질환 등 성인병 치료 효과가 있다’고 나와 찾는 사람이 많다. 곤충용품 판매장은 전국에 313곳이 있다. 곤충연구소는 16곳, 곤충 생태공원은 13곳, 체험학습장은 90곳이다. 곤충을 테마로 한 축제는 함평나비축제 등 16개다. 충북에선 도농업기술원이 6월에 반딧불이·곤충산업 축제를 개최한다. 전문가들은 올해 곤충시장 규모를 5000억원 정도로 본다. 학습, 애완, 환경정화, 식용, 사료용, 약용, 지역축제 등 활용 분야가 확대돼 시장 규모는 해마다 커지고 있다. 식용과 사료용 전망이 밝다. 현재 식품원료로 사용 가능한 곤충은 갈색거저리 등 8종이다. 이들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무기질을 함유해 영양 가치가 뛰어나다. 간 보호, 혈액순환, 숙취 해소 등 건강관련 제품과 한약재로도 쓴다. 농촌진흥청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공동 연구해 갈색거저리 복용이 수술받은 간암 환자의 영양 상태 개선과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수술 후 3주 동안 갈색거저리 분말을 섭취한 환자와 기존 환자식을 먹은 환자를 비교한 결과다. 김선영 농진청 연구사는 5일 “귀뚜라미, 장수풍뎅이 등을 기르면 심리치료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며 “반려견보다 키우기 쉬운 반려곤충이 늘어나는 등 곤충산업은 점점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도 좋아지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장수풍뎅이 등 곤충 14종이 축산법상 가축에 포함돼 곤충 농가들도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단독] 코로나發 단기실업 저소득층에 서울시 “생계비 100만원 드려요”

    [단독] 코로나發 단기실업 저소득층에 서울시 “생계비 100만원 드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자 중 단기실업 저소득계층은 서울시로부터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신종 코로나로 생계가 곤란해진 저소득층을 ‘서울형 긴급복지´로 지원하기로 하고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인 가구 30만원, 2인 가구 5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을 생계비로 지원한다. 앞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 자가격리 대상자에게는 생활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로 강제 휴업하거나 사업장이 폐쇄된 임시직, 일용직, 시간제 근로자가 주요 대상이다. 학교가 휴교할 경우 일을 쉬어야 하는 급식 노동자와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의 일용직 근로자들이 대표적이다. 동주민센터 등 주민지원시설의 강사도 포함된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방안을 밝히는 대로 ‘서울형 긴급복지’를 활용한 대응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를 준용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메르스 당시 서울시교육청이 일괄 휴업 결정을 내리면서 열흘간 학교가 쉬었고, 복지시설도 휴업했다. 신종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전국 372개 유·초·중·고·특수학교가 개학 연기나 휴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했으나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제도다.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은 2억 5700만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들은 정부 지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본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지원 방안을 실시한다. 취득세·지방소득세·종업원분 주민세 등의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 1차례 연장 시 최대 1년까지 연장해 준다. 예컨대 지난달 30일 부동산 매매계약과 잔금 납부를 마친 뒤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를 받게 된 경우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3월 30일에서 9월 30일까지 1차로 늦출 수 있다. 피해가 장기화될 경우 지방세 감면도 검토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이제서야… 정부, 마스크 국외 대량 반출 차단

    이제서야… 정부, 마스크 국외 대량 반출 차단

    매점·매석 땐 2년이하 징역 등 단속 강화 예비비 3.4조 풀고 세무조사 등 유예 한중 외교장관, 14~16일 獨서 회담 추진 여야도 확산 방지 대책 특위 구성 합의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관련 마스크 사재기 등의 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예비비 3조 4000억원을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활용하기로 했다. 입국 금지 지역 추가 확대는 사태 추이를 보고 판단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과 대응 협력을 위해 오는 14~1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에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 비공개회의 후 브리핑에서 “마스크 사재기 등 국민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시장 교란 행위에는 합동 단속, 처벌 조치 등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수급 상황이 심각하게 저해될 경우 긴급 조치도 강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마스크나 손 소독제를 1000개 또는 200만원어치를 초과해 국외로 반출할 때 간이수출절차를 정식수출절차로 전환해 국외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매점·매석이 의심되면 통관을 보류하고 고발을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0시부터 마스크나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도 시행돼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며 “정부합동단속반에 경찰청과 관세청도 참여시키는 등 확대 운영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정부는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 방한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중국 측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뮌헨안보회의에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의 개최를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또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라 반도체, 석유화학, 일반기계, 디스플레이 등 분야가 특히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항공 분야에서 한-중 운수권 회수를 유예해 신속한 노선 조정을 지원하고 항공회담을 통한 신규 취항지 확보, 공항 시설 사용료 일시 감면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정부는 중국 입국자들이 자기 증상을 체크하고 결과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한다. 민주당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연동 등 위치정보를 수집 활용하는 앱이 아니며 증상 발현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신속 서비스 제공 앱으로 설치 여부는 본인 동의로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여야도 협력하기로 했다. 민주당 윤후덕, 자유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해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합의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성동구 보건소를 방문,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신종 감염병이 언제 또 어떤 형태로 닥칠지 알 수 없으니 국가적으로 대응체계를 훨씬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광명시, 한국폴리텍대학 취득세 감면처리 부적정 지적에 재심의 요청

    광명시, 한국폴리텍대학 취득세 감면처리 부적정 지적에 재심의 요청

    경기 광명시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취득세 면제에 대한 2019년 경기도 정부합동 감사 결과에 부당하다며 행정안전부에 재심의를 요청했다. 5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의 취득세 감면 검토 요청에 따라 행정안전부에 감면해당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행안부는 질의회신을 통해 타 시군의 운영과정을 예로 들어 고등교육법에 따른 전문대학이 해당사업에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으로 보기 어렵다고 사료되나, 구체적으로 이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해당 과세관청에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해 감면 여부를 판단하라”고 최종 판단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위임했다. 또 시는 광명시와 유사한 한국폴리텍대학 비학위과정을 운영중인 전국 10개 시·군에서 모두 취득세를 감면받아 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더불어 어느 지자체도 지금까지 감사원과 행안부 및 광역지자체 감사에서 지적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종합적인 정관이나 비영리 국책사업 사실 관계 등을 검토해 학교 사업목적과 부동산 취득목적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용도로 취득한 부동산의 취득세를 면제했다. 하지만 2019년 경기도 정부합동 감사에서 광명을 포함한 도내 성남·화성시와 함께 3개 시가 취득세 면제처리가 부적정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광명시는 행안부의 시정요구에 따라 지난 1월 29일 한국폴리텍대학에 면제된 취득세 21억 7000만원(가산세 포함)을 과세 예고했고 징수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폴리텍대학은 국비로 운영되는 국책대학으로 취득세 면제 과정에서 부정한 행위는 발생할 수 없다”며, “당시 진행한 인사이동은 직원의 공로연수와 퇴직에 따른 정기 인사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울산시, 지자체별로 다른 다자녀가정 기준 ‘통일’

    만 18세 미만 자녀가 1명 이상 울산에 살면 다자녀가정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울산시는 30개의 시·구·군별 다자녀가정 관련 조례를 개정해 통일된 기준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인 경우로 규정된 기존의 다자녀가정 지원 기준이 앞으로는 만 18세 미만 자녀가 1명 이상 울산에 거주하면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다만, 유형별 지원 사업 특수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시와 구·군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통일된 정의가 없었다. 이 때문에 나이와 자녀 수, 지원 내용 등이 모두 제각각으로 규정된 개별 자치법규에 근거해 지원하는 등 주민에게 혼선을 줬다. 따라서 시는 지난해 11월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정의를 신설했다. 신설된 정의에 따르면 다자녀가정은 울산에 사는 미성년자인 자녀 1명을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보호·교육하는 가정으로 통일됐다. 가족관계등록부 기록 기준으로 하고, 양자와 배우자 자녀를 포함하되 입양 자녀는 친생부모의 자녀 수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다자녀가정에 지원되고 있는 개별 사업과 자치법규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전수 조사 결과 다자녀가정을 위한 혜택을 유형별로 보면 관람료, 수강료, 입장료, 시설이용료, 교육비, 주차요금 감면, 상수도 요금 사용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최소 10%에서 60% 감면, 최대 면제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해 주민 불편을 없애고 다자녀 가정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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