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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독의 반란’, 한국전력의 이유 있는 KOVO컵 우승

    ‘언더독의 반란’, 한국전력의 이유 있는 KOVO컵 우승

    ‘언더독’ 한국전력이 2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제천·MG새마을금고컵 KOVO컵 대회 결승전에서 최강팀 대한항공을 꺾고 우승하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전력은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러셀과 박철우의 활약에 힘 입어 세트스코어 3대2(25-18, 19-25, 25-20, 23-25, 20-18)로 승리했다. 이날 27득점, 서브에이스 4개로 활약한 한국전력 카일 러셀이 기자단 투표 30표 중 20표를 획득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러셀은 3세트 막판 서브에이스 3개를 기록하며 1-2로 한국전력이 세트 스코어 앞서가는데 결정적 공을 세웠다.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이 “연습 경기 때 기량을 보여주지 못해 중도 교체까지 고려했다”던 러셀은 실전에서는 미국 배구 국가대표로서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이번 대회 통틀어 러셀은 99득점을 수확했다. 러셀은 리시브가 약점으로 지적 받아 상대팀 서브 목적타를 많이 받았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점차 좋은 모습을 보였다. 로베르토 산틸리 대한항공 감독도 “한국전력에서 러셀의 존재가 경기력 차이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비록 MVP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24득점을 기록한 박철우는 베테랑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5세트에서 상대에게 챔피언십 포인트를 내주며 경기 분위기가 넘어갈 위기 순간에 연속 공격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한국전력으로 끌고 왔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하며 최약체로 분류됐던 한국전력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박철우 없이는 설명할 수 없었다. 여기에 레프트 이시몬의 안정적인 수비가 뒷받침됐다. 이에 대해 장 감독은 “철우가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지만 선수들을 코트장 안에서 끌어주는 리더 역할을 하면서 중요한 순간에 점수를 내줬다”며 “박철우 선수 뿐만 아니라 이시몬 선수도 뒤에서 잘 받쳐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장 감독은 “지난 시즌 거치며 선수 지도 방법에서 제가 많이 깨우친 게 있었다”며 “선수 심리를 적절하게 바꿔주고 분위기도 바꾸려고 노력을 했다”고 했다. 이어 “팀 분위기 변화를 위해서 즐기자는 말을 자주 한다”며 “즐기는 문화 속에서 어려움 극복해가는 모습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MIP는 ‘제천의 아들’ 임동혁(대한항공)이 수상했고, 라이징스타상은 한국전력 세터 김명관이 선정됐다. 김명관은 이날 블로킹 득점 5점을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줬다. 웜업존에 있던 조근호도 블로킹 득점 5점을 포함 9득점으로 팀 내에서 러셀, 박철우 다음 많은 득점을 올리며 깜짝 스타가 됐다. 6년만에 코트 위로 돌아온 안요한은 코트 안팎에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그는 병역 기간 동안 영어 공부를 하며 지난해부터 구단 통역으로 일해왔다. 올해 KOVO컵 대회 8주 전 팀에 합류해 체중 18kg를 감량했고, 레프트에서 센터로의 포지션 변경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양팔을 양쪽으로 크게 벌리는 세리머니로 팀을 하나로 집중시켰다. 8주 전 돌아 온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좋은 폼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러셀의 통역을 맡으면서 코트 안팎에서 도움을 줬다. 제천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배우자와 함께 다이어트, 성공 확률 3배” (연구)

    “배우자와 함께 다이어트, 성공 확률 3배” (연구)

    체중을 감량할 때 배우자가 동참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성공할 확률이 3배 가까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응용과학대 로터 페르베이 연구원은 27일(현지시간) 유럽심장학회(ESC) 연례회의 온라인 브리핑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페르베이 연구원은 이 연구에서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심근경색 생존환자들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이나 신체 활동 또는 금연이라는 세 가지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중 하나를 무작위로 참여하게 하고 배우자의 동참 여부에 따라 성공 확률을 비교했다. 이 중 배우자가 동참한 환자는 약 48%로, 이는 적어도 한 번 이상 참여한 모든 경우로 규정했다. 그 결과,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 중 배우자가 동참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성공 확률이 2.7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체 활동이나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의 경우 배우자의 동참 여부는 성공 확률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에 대해 페르베이 연구원은 “신체 활동과 금연 문제는 개인의 동기 부여와 지속성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 생활습관 개선은 재발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부부는 대개 비슷한 생활습관을 지니고 있으므로 한 사람만 노력할 때 그 습관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페르베이 연구원은 또 “장보기와 같이 실질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배우자의 동참은 동기 부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심리적인 도전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연구는 심근경색 생존환자 총 824명 중 통상적 치료에 참여한 413명을 제외한 411명을 대상으로 했다. 심근경색은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혈전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인 연축이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지방이나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질로 이뤄진 덩어리인 플라크에 의해 발생한다. 심근경색 생존환자는 예후 관찰과 또 다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후속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는 보통 혈압 검사와 콜레스테롤 및 신장 기능에 관한 혈액 검사 그리고 약물 치료 등이 있다.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세 가지 주요 방법은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금연하고 또 혈압을 관리하는 것이다. 운동 등의 활동은 심장과 혈관을 좋은 상태로 유지해 혈압을 낮출 수 있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수급 불안 재생원료…폐의류 수출 회복·페트 가격 최저

    수급 불안 재생원료…폐의류 수출 회복·페트 가격 최저

    폐플라스틱 등 재생원료 수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폐의류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플라스틱 재생원료인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가격이 소폭 상승했지만 페트(PET)는 연중 최저치로 하락했다.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21일 3주간 폐플라스틱 재생원료와 폐의류 시장을 분석한 결과 폐플라스틱은 폭우와 업계의 하계 휴가 등으로 내수는 감소가 예상되나 수출은 코로나19로 지연됐던 국가간 수출입 절차가 재개되면서 이달 6140t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PP는 21일 현재 441t으로 전월(382t) 수출량을 초과하는 등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1㎏당 가격도 684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PE 가격도 809원으로 지난해 평균(974원)보다는 낮지만 올해 가격대로는 최고 수준이다. 다만 PET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수출량을 포함한 8월 매출(1만 7605t)은 회복세로 평가할 수 있으나 1㎏당 가격은 590원으로 지난해 평균가격(850원)의 69.4%에 불과하고 올들어서도 가장 낮다. 국제유가 하락 원인으로 분석된다. 폐의류 수출이 증가하며 지난해 수준을 회복했다. 동남아 등으로 수출이 재개되면서 7월 폐의류 수출이 2만 9200t으로 지난해 월평균 수출량(2만 7300t)을 회복했다. 지난 5월(1만 3300t)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환경부는 폐의류 수급안정을 위해 9575t 비축에 나서 1032t을 확보했으나 현재 비축량은 544t으로 줄었다. 환경부는 수급불안에 따른 가격 인하로 자칫 수거 거부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선별 잔재물 감량을 통한 수거·선별업체의 수익성 개선과 재활용품 품질 제고를 강화하기로 했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서를 이달 말까지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에 배포하고 분리배출을 지도할 도우미를 조기 현장 배치할 계획이다. 3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자원관리도우미 1기(6021명) 채용 계약 및 교육을 마무리한 뒤 다음달 8일부터 현장에 투입한다. 2기 모집도 서둘러 9월 중순 이후 배치하기로 했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선별 효율을 강화해 수거·선별업계의 수익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성동, 재난 대비 복지 사각 발굴 취약가구에 생계급여·의료급여 지원 성동구는 지난달부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적합 5만여 가구 중 중위소득 50% 미만인 1만 5455가구에 대해 생활실태 점검 및 복지사각 지대 발굴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신청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집중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사로 1인 가구를 포함한 522가구에 대해 생계급여, 의료 및 주거급여 등 맞춤형 급여를 연계했다. 264가구에는 서울형 긴급지원, 국가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 100ℓ 종량제 봉투 없앤다 미화원 안전 위해 새달부터 75ℓ로 대체 영등포구는 분리배출로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100ℓ 종량제봉투의 제작을 중단하고 75ℓ짜리로 대체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100ℓ 종량제 봉투에 담는 폐기물의 무게를 25㎏ 이하로 권고한다. 하지만 압축해 버려질 경우 45㎏까지 늘어난다. 수거 과정에서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척추질환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구는 폐기물 압축기의 과도한 사용을 금지하고 배출무게 초과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시행할 방침이다. 동대문,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한국외대 연계, 영어 온라인 강의 진행 동대문구는 구민들의 외국어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영어회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8일까지 ‘동대문구·한국외대 구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구민아카데미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웹엑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운영 과정은 영어회화 초급A반, 초급B반, 중급반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2월 25일까지 15주 과정이다. 구민아카데미를 3분의2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한국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된다. 은평, 태풍 대비 취약시설 점검노후주택 정비·비상 근무 연락망 운영 은평구는 제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대형공사장과 노후 주택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했다. 그늘막을 묶어 두고 구청 선별진료소 천막을 철거했다. 또 넘어질 우려가 있는 수목 등을 사전 조치하고 산사태 취약지역과 무더위 쉼터 천막 7곳을 점검했다. 은평구는 태풍이 물러갈 때까지 취약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재난 사고를 막기 위해 하천 통제를 철저히 하고 복구 인력과 장비를 바로 구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서초, 블록체인 양성과정 모집 암호학·프로그래밍 등 이론·실습 구성 서초구는 ‘블록체인 선도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블록체인 개발자로서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블록체인의 이해, 암호학, 프로그래밍 기초 등 이론과 실습을 종합해 수업을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30명이고 교육과정 수료생을 위해 취업연계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블록체인 입문교육을 시작해 지금까지 수료생 72명을 배출했고 22명이 기업 인턴으로 선발됐다. 중랑,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선정운영경비 100만원 지원·재능 나눔 참여 중랑구는 ‘2020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6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1인 미디어 영상교육 동아리 ‘동부시장1인미디어영상단’ ▲시니어·장애인 합창 동아리 ‘모꼬지 힐링 합창단’ ▲통기타 연주 동아리 ‘통기타 로망스’ ▲플루트 앙상블 연주 동아리 ‘바람개비’ 등 6개 동아리다. 선정된 동아리는 운영에 필요한 경비 100만원을 지원받고 동아리별 특성에 따른 재능 나눔 활동 참여도 참여하게 된다.
  • 속도 내는 불광천 문화벨트… ‘은평 컬처노믹스’ 새길 연다

    속도 내는 불광천 문화벨트… ‘은평 컬처노믹스’ 새길 연다

    서울 은평구는 ‘북한산 큰 숲, 내일을 여는 은평’이라는 슬로건처럼 북한산, 봉산, 앵봉산, 이말산, 백련산, 비단산 등 6개의 산과 불광천, 진관천 등 2개의 하천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을 갖춘 도시다. 조선 시대에는 사신이 오가는 사행길로서 정치, 외교, 군사, 문화적으로 중요한 길목이었으며 북으로는 의주, 남으로는 부산까지 남북의 양끝에서 천리라는 뜻의 ‘양천리’라는 지명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국내 유일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를 비롯해 천년고찰 진관사, 사계절 각기 다른 꽃이 피는 도심 속 힐링 공간 봉산 편백숲, 벚꽃길이 멋진 불광천, 도시재생의 모범사례 산새마을, 구산동 도서관마을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가진 곳이기도 하다. “문화는 곧 은평구의 미래 먹거리”라고 말하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지난달 29일 만나 취임 2주년을 맞은 소감과 ‘은평식 컬처노믹스’에 대해 들었다. -왜 문화에 집중하는가. “은평에서 46년간 살아온 은평 토박이이다 보니 누구보다도 은평만의 고유한 스토리와 자랑거리를 잘 안다. 그런 문화적인 자랑거리를 경제 에너지로 변화시키고 싶다. 현재 은평구는 자급자족할 만한 마땅한 산업구조가 없는 상황이다. 은평구가 가진 문화관광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해 도시 위에 문화를 입히는 일이야말로 은평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주민의 쉼터인 불광천을 방송문화 거리로 바꾸는 사업이 착실하게 진행 중이고 은평의 문화 콘텐츠를 묶어 문화관광벨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불광천 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은평이 보유한 문화 콘텐츠가 다양하지만 개별화돼 종합적인 관리가 미흡하고 문화예술단체들의 활동이 부분적, 일시적으로 전개돼 발전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지역 문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문화예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가 판단했다. 상암동~불광천~혁신파크~한문화특구로 이어지는 문화벨트 구축으로 미래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다. 지금은 코로나19로 뜸하지만 수색역 맞은편인 상암동은 각종 방송국이 있고 많은 연예인이 오가다 보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을 자연스럽게 은평으로 유입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신사교에서 신응교 사이를 1구간으로 지정하고 방송문화종합센터 건립과 불광천 환경개선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DMC역 인근 삼표산업 기부채납 부지에는 다문화박물관이, 증산 공공주택 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는 케이팝 뮤직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진관동 기자촌에는 국립한국문학관이 건립될 예정이며 그 인근에 한국고전번역원, 사비나미술관이 이미 개관해 운영 중이다.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한문화체험시설 등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모든 발전은 교통이 뒷받침돼야 할 텐데, 여전히 교통이 열악한 편이다. “2008년 이후 은평뉴타운과 고양 삼송, 원흥, 향동, 지축 지구 등 신도시 공공주택의 급격한 공급 확대로 교통수요가 나날이 늘어가는 데 반해 광역교통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사업이 조기 착공돼야 한다. 해당 사업은 2016년 서울 서북부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를 목적으로 용산~은평뉴타운~삼송 간 약 18.6㎞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지정됐지만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관계기관 중간점검회의 시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해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의견을 들었다.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선 예비타당성 보완 및 주민 서명을 추진했다. 은평구는 경제성 논리만을 앞세운 예비타당성 제도를 개선해 통일로의 교통정체 해소 및 서울 서북권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광역교통수단인 신분당선 연장선이 반드시 조기 착공돼야 하며 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자 한다.”-민선 7기 임기 절반을 돌았는데 기억에 남는 정책이 있다면. “은평구민 49만명 중 28만명이 지지 서명을 해서 국립한국문학관을 유치한 게 기억에 남는다. 국립한국문학관은 내년 10월에 착공해 2023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또 진관동에 국제 규격의 빙상장과 인라인 롤러장을 유치했는데 목동 아이스링크처럼 향후 지역의 체육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 서울연구원 유치,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 유치 등이 기억에 남는다. 또 은평구를 자원순환 도시로 만든 점이다. 지난해 2월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을 발족해 자원순환 및 재활용, 생활폐기물 감량을 내용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하고 있다. 특히 ‘모아모아 사업’은 매주 1회 재활용품 거점 배출일을 지정, 8가지 품목 분리배출을 이끌어 내고 재활용품 원형을 보전해 분리수거하는 체계로, 지난해 10월부터 갈현동에 거점 10곳을 시작했으며 올해 3월부터는 거점을 20곳으로 늘렸다. 반응이 좋아 7월부터는 은평구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또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으로 안정적인 폐기물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건립사업 설계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씩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진행 상황을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구청장으로 지내면서 은평구는 선한 마음들이 살아 있는 곳이란 것을 매일 확인하게 된다. 원래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만 주민 한 분 한 분을 만날 때마다 사랑스러운 마음이 들고 그래서 잘 웃게 된다. 은평구는 40년 넘게 산 곳이지만 나중에 정치 생활을 접고도 살아갈 곳이기도 하다. 적어도 나중에 손가락질 받지 않고 살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는다. 항상 주민께 감사드리며 은평을 서북권 대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김미경 구청장 ▲1965년 전남 영암 출생 ▲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4, 5대 은평구의원(2003~2010) ▲8, 9대 서울시의원(2010~2017) ▲제18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후보 서울시민캠프 상임대표 ▲제19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후보 보훈안보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사무부총장(2018~2020)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2019~2020) ▲민선 7기 은평구청장(2018~) ▲저서 ‘미경이의 특별시’(2014), ‘서서울에 가면 우리는’(2018)
  •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45kg 감량한 ‘아델의 다이어트 법’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45kg 감량한 ‘아델의 다이어트 법’은?

    세계적인 디바 아델이 최근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아델의 모습에 사람들은 ‘아델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알려진 서트푸드(Sirtfood)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아델의 트레이너는 운동과 함께 서트푸드 다이어트 법을 사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트푸드란 장수유전자로 불리는 ‘시르투인’을 활성화시킨다고 알려진 음식으로 녹차, 코코아, 강황, 케일, 양파, 파슬리,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올리브오일, 사과, 초콜릿, 포도, 연어 등이 여기에 속한다.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국내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 다이어트 방법은 첫 일주일의 식단을 엄격히 제한한다. 일주일 중 첫 3일은 서트푸드로 만든 주스 두 잔과 서트푸드를 합쳐 총 1000kcal를 채워 먹어야 하고, 남은 기간에는 서트푸드 주스 두 잔, 동물성 단백질이 포함된 서트푸드를 합쳐서 총 1500kcal를 섭취해야 한다. 첫 일주일 이후에는 칼로리를 늘리고 서트푸드가 풍부한 음식들로 식단을 구성해 유지한다. 음료는 보통 녹차(말차), 허브차, 메밀차 등을 의미하고, 일반식에는 견과류, 다크 초콜릿, 베리류 과일 등을 넣은 요거트, 연어 요리, 서트푸드를 넣어 만든 오믈렛, 메밀로 만든 국수 등 서트푸드를 활용한 음식이 해당된다. 하지만 첫 일주일은 칼로리 섭취량이 매우 적은 만큼 따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 이후 이 같은 식단에 익숙해지고 칼로리 섭취량이 늘어나면 운동을 병행한다.아델은 다이어트에 돌입한 후 무려 약 45kg를 감량한 걸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팬들은 걱정어린 목소리와 예전 모습을 그리워하는 목소리도 들렸다. 아델의 전 런던 퍼스널 트레이너 피트 제라시모는 지난 7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에 “아델의 놀라운 체중 감량에 순수하지 못한 의문을 제기하는 비난과 논평이 많다“며 ”낙담스러운 일”이라고 밝히며 체중 감량이 섹시한 이미지를 만들거나 앨범을 더 많이 팔기 위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한편 아델은 프로듀서 사이먼 코넥키와 2011년 교제를 시작해 2012년 교제 중 아들 안젤로를 출산했고 2017년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갑작스럽게 이혼을 선언했고 그해 9월에는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한국허벌라이프, 체중감량을 통한 삶의 변화 조명한 온라인∙비대면 행사 성료

    한국허벌라이프, 체중감량을 통한 삶의 변화 조명한 온라인∙비대면 행사 성료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체중감량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찾은 사람들의 스토리를 조명하는 ‘Virtual Super HOM’ 행사를 온라인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Virtual Super HOM(Herbalife Opportunity Meeting) 행사는 한국허벌라이프 멤버들과 초대손님만을 위한 전용 스트리밍 플랫폼인 허벌라이프tv를 통해 최초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활기찬한 삶을 영위하는 데에 좋은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가치를 담아 언택트 행사로 기획하여 가족, 지인들과 함께 시청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하게 접속 가능하게 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고해상도 기술을 통해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함으로써 당일 총 3150명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한 여름의 카니발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멤버 식스팩 챌린지 시즌 3’와 ‘90일 라이프스타일 챌린지 시즌 8’의 결승전 또한 실시간 생방송 되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즌 3을 맞이한 ‘멤버 식스팩 챌린지’에서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독립 멤버들이 90일간 홈트레이닝 미션을 통해 완성한 식스팩과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건강미를 전달했다. 형형색색의 LED 쇼가 펼쳐지는 무대에서 멤버 식스팩 TOP10 도전자들이 브라질 삼바 의상을 입고 주인공으로 등장해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맛보게 했다. 챌린지 참가자들과 접속자들이 공간을 초월해 완전하게 즐기는 모습은 마치 브라질 삼바 축제에 와 있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했다. ‘90일 라이프스타일 챌린지’ 결승전 역시 Virtual Super HOM 행사의 일환으로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됐다. 2016년 시작해 8회째를 맞은 해당 프로그램은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독립 멤버들이 코치로 일반 참가자와 한 팀이 되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몸매 변화와 함께 삶의 행복지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챌린지로, 이번에는 줌콜 등 온라인을 통해 팀 미션을 진행했다. 90일간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식습관을 통해 변화한 모습으로 등장한 TOP10들의 런웨이는 보는 이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팬데믹 이후 언택트가 트렌드가 된 요즘, 이번 행사가 우리에게 준 의미가 크다”라며, “온라인에서도 경계 없는 상호 간 소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꾸려나가는 데에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헬스헬퍼, 오렌지&자몽맛 다이어트워터 ‘버닝스위치워터’ 출시

    헬스헬퍼, 오렌지&자몽맛 다이어트워터 ‘버닝스위치워터’ 출시

    365일 다짐하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목표 중 하나가 다이어트이다. 특히 여름시즌에는 다이어트를 유발하는 각종 이슈나 짤들이 돌아다니면서 더욱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쏠리기도 한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본인 몸 상태에 알맞게 하지 않고 무턱대고 진행하다 보면 피부노화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현재 본인의 몸 상태를 체크해 알맞은 운동방법과 더불어 알맞은 식습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식습관의 경우 하루아침에 바꾸기 힘들기 때문에 바꾸기 쉬운 것부터 하나씩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주 2회 술을 먹었다면 주 1회만 먹기, 치킨 대신 백숙 먹기 등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도 힘들다면 마시는 물부터 바꾸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다이어트 워터가 최근에는 연예인들도 자주 즐겨 찾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기가 많으며, 시중에는 여러 다이어트 워터 제품들이 있는데 그 중 헬스헬퍼의 버닝스위치 워터가 다이어트는 물론 장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버닝스위치워터는 특허 받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으로 장건강까지 생각하였으며, 가수 정지훈(비)이 선택한 다이어트워터 제품이다. 또한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버닝스위치워터는 스템마맥스, 아르기맥스+CRAZY와 함께 운동 전 복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헬스헬퍼 관계자는 “하루 한 잔 물로 시작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으로, 단기간에 체중 감량시에서 오는 수분부족 현상을 잡아주는 제품이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다이어트 하기란 여간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일 먼저 실천할 수 있는 물부터 바꿔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헬스헬퍼는 최근 아르기맥스+CRAZY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추후에도 다양한 에너지 포뮬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부활동 저하로 인한 체중 증가, 효율적인 감량 방법은?

    외부활동 저하로 인한 체중 증가, 효율적인 감량 방법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체중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외부 시설 활용이 필요한 운동을 시작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체중 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고민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체중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면역력 약화 등의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의 ‘더블번’, ‘카페 인디마 디팻’ 등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는다. 더블번은 주원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의 기능 성분인 HCA를 통해 과다 섭취된 탄수화물이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해준다. 부원료로는 과라나씨추출물, 녹차잎추출물, 광귤나무열매추출물, 고추, 후추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카페 인디마 디팻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그린커피빈주정추출물을 주원료로 함유한 제품이다. 개인의 기호에 맞게 물이나 우유에 혼합하여 섭취할 수 있으며, 액상 스틱으로 어디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식이조절과 함께 체지방 감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시너지월드와이드는 50년 전통의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기업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의 제품력을 이어받은 글로벌 기업이다. USDA(미국 농무부)의 유기농 제조시설 규정 준수를 보증하는 USDA ORGANIC 인증, 까다로운 규정으로 이름나 있는 TGA(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의 GMP(우수제조기준) 인증, NSF(미국국가위생국)의 GMP 인증 등을 통해 엄격한 제품 품질관리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시, RFID종량기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24% 줄였다

    부천시, RFID종량기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24% 줄였다

    경기 부천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환경을 개선하고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RFID기반 음식물종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24.5%가량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7년 RFID기반 음식물종량기를 설치한 3차 임차 지역인 상동 한아름 1차아파트 단지의 성과 분석 결과다. 이 분석에 따르면 RFID 종량기 투입에 따른 비용도 4년 차인 올해에 전액 회수가 가능하다. RFID 종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집 안에 쓰레기를 보관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바로 버릴 수 있어 매우 위생적이고 편리한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설”이라며 “이웃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 지역에도 RFID 종량기가 조속히 설치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광진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무단투기 예방 등 시민의 쓰레기 배출 편의 증진을 위해 RFID 종량기를 확대 보급해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음식물 쓰레기가 다량 배출되는 전통시장과 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RFID 수거 방식을 시범운영해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 문제를 해결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RFID 종량기 사용 전후의 배출량 증감과 투자비용 대비 재정적 효과 등을 분석해 향후 음식물류 폐기물 쓰레기 감량사업 추진 시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2013년 1차 시범지역인 구 상2동 8개 단지를 시작으로 현재 101개 단지에 1058대의 RFID 종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강동구 재사용 아이스팩, 전통시장에서 인기

    강동구 재사용 아이스팩, 전통시장에서 인기

     서울 강동구가 시민단체, 전통시장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재사용 아이스팩이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강동구는 전통시장 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을 맺고 재사용 아이스팩 8000개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재사용 아이스팩은 환경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고 있다. 가정마다 처치 곤란하던 아이스팩을 친환경적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도 높다.  강동구는 지난해 3월 민·관·기업 3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아이스팩 재사용 수거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전통시장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18개를 구에서 관리하고, 환경오너시민모임은 아이스팩을 수거한 뒤 정리한다. 전통시장상인회는 시장 상인들에게 재사용 아이스팩 수요를 파악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수거한 아이스팩은 재사용 전 세척, 살균 등 꼼꼼한 위생 처리를 거친다. 지금까지 아이스팩 10만 7000개를 수거해 생활쓰레기 54톤의 감량 효과를 거뒀다.  아이스팩 친환경 수거 체계가 전국으로 알려지면서 서울, 경기, 부산 등 6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사례를 배워갔다. 기업, 대학교 등에서도 각종 자료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생활에 혁신을 불러온 친환경 정책으로 지난해 5월 서울시 창의시정 우수상 수상, 12월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 수상, 올해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등 호평을 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이스팩 재사용이라는 강동구의 혁신사례가 많은 공감을 얻으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지구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줄이기 등 녹색생활 실천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사업장폐기물 ‘생산단계’부터 감축

    국내 폐기물 발생량의 37.6%를 차지하는 사업장 폐기물 감축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 추진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5일 국내 30개 주요 사업장과 ‘사업장 폐기물 감량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6일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소각되는 폐합성수지류 폐기물을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등 생산단계에서부터 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한 대책이다.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율 등 개선 실적을 평가해 업종별 우수감량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로 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사업장 배출 폐기물은 하루 16만 7727t으로 국내 전체 폐기물(44만 6101t)의 37.6% 차지한다. 2013년 14만 8443t에서 2018년 16만 7727t으로 13%(1만 9284t) 증가했다. 생산단계 공정과 제품 포장을 개선하고, 발생 폐기물을 재자원화하는 등 사업장 폐기물의 발생 감량이 필요해졌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참여 기업은 플라스틱 등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공정 개선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사업장 진단과 원인분석을 통해 생산기업별 특성을 고려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재활용 기술 교육,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성과 확산을 위한 행정적, 제도적인 정책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은 사업장별 생산공정 등 기업별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7월부터 2021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폐기물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관건”이라며 “모든 기업이 공유할 수 있는 성과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트라이애슬론 고 최숙현 선수 억울함 풀어달라” 국민청원

    “트라이애슬론 고 최숙현 선수 억울함 풀어달라” 국민청원

    코치진의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트라이애슬론 고 최숙현(23) 선수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사연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고 최숙현 선수 관련 국민청원이 2개 올라왔다. 모두 최숙현 선수의 지인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23세 선수 극단적 선택 철인3종경기라고도 불리는 트라이애슬론 종목의 청소년 대표와 국가대표로 뛴 고인은 지난달 26일 부산의 숙소에서 세상을 등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족들은 고인이 전 소속팀 감독과 팀 닥터, 일부 선배들의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고 있다. 1일 미래통합당 이용(비례) 의원은 유족들의 진상 규명 요구를 전하며 고 최숙현 선수의 죽음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용 의원이 공개한 고 최숙현 선수의 마지막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고인은 어머니에게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고 호소했다. “무자비한 폭행에 빵 시식 20만원어치 강요” 유족과 지인들에 따르면 최숙현 선수는 체중 조절과 관련해 경주시청 감독과 팀닥터, 일부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육체적 폭력과 정신적 괴롭힘 등을 당했다. 이날 올라온 국민청원에도 “팀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콜라를 시켰다는 이유로 최숙현 선수의 체중을 측정했고, 체중이 몇백g 초과했다는 이유로 빵 20만원어치를 억지로 먹게 해 새벽이 지나도록 먹고 토하기를 반복했다”는 폭로가 담겼다.또 “아침에 복숭아 1개를 먹은 것을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팀 닥터가) 뺨을 20회 이상 때리고 가슴과 배를 발로 찼으며, 머리를 벽에 부딪치게 하는 등 폭행이 20분 넘게 지속됐다. 감독은 그 상황을 방관하고 ‘내가 때렸으면 진짜 죽었을 것’이라고 폭언했다”고 전했다. 당시 “죽을래?” 등의 폭언에 최숙현 선수는 “아닙니다”라고 답할 수밖에 없었다고도 했다. 이 같은 정황은 녹음파일에 담겨 전날 보도된 바 있다. 그 밖에도 최숙현 선수가 체중 감량에 실패할 때마다 3일씩 굶겼으며, 슬리퍼로 뺨을 때리며 “내 손으로 때린 게 아니니 때린 게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는 주장도 담겼다. “공식 문제제기에도 스포츠인권센터 등 관련 기관 외면” 청원인은 최숙현 선수가 이 같은 가혹행위에 대해 정식으로 문제 제기를 했지만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등 도움을 요청한 모든 공공기관과 책임 부서들이 이를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사건 해결보다도 문제가 외부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모습만 보여줬다는 것이다. 결국 최숙현 선수는 ‘국가조차 나의 권리를 지켜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더 큰 절망 속에서 가해자들이 법적 절차에 나서자 결국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게 됐다고 청원인은 주장했다. 또 다른 청원인도 “우리는 아직 할 일이 남았다”면서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관계자들을 일벌백계하고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폭압에 죽어간 ‘故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해결해주십시오’(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vFEs9G)라는 청원은 3700여명의 동의를 받았고, ‘트라이애슬론 유망주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기를 바랍니다’(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xat5JL)라는 청원은 참여한 인원이 1만 5000명을 넘어섰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엉덩이 걷기, 3주 만에 7kg 감량…“지방 태우는 가장 큰 엔진”

    엉덩이 걷기, 3주 만에 7kg 감량…“지방 태우는 가장 큰 엔진”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한 운동법 ‘엉덩이 걷기’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몸매 관리 비법으로 엉덩이 걷기를 소개했다. 단 3주면 체중 감량은 물론 바디라인까지 매끈하게 가꿀 수 있다는 것. 이날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허수정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엉덩이 걷기로 체지방 7kg 감량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피부 두드러기, 비염, 만성 피로 등의 질환도 해결됐다며 엉덩이 걷기 효과를 전했다. 엉덩이 걷기는 발 모양을 11자로 유지하고 계단을 오르는 운동법이다. 상체를 세워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일자를 만들어야 하고, 바닥을 딛고 있는 다리의 발 뒤꿈치에 힘을 주며 계단을 올라야 한다. 이 때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에 손을 대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지 확인하면 좋다. 허 전문의는 엉덩이 걷기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이유에 대해 “엉덩이는 우리 몸에서 지방을 태우는 가장 큰 엔진이다. 근육은 우리가 활동이 없을 때도 열량을 소모하는데, 엉덩이 근육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에 해당돼 지방을 더 많이 태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경아 몸신이 출연했다. 김경아 또한 엉덩이 걷기를 통해 출산 후 불어난 살 21kg를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둘째는 건강하게 갖고 싶었어요’ 이영현, 다이어트 후 20kg 감량

    ‘둘째는 건강하게 갖고 싶었어요’ 이영현, 다이어트 후 20kg 감량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 속마음을 고백하며 다이어트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많은 스타들이 다이어트 대열에 합류한 것과 함께 이영현도 도전에 나섰다.그는 95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3개월이 지난 지금 20kg을 감량했다고 한다. 또한 아직 절반 정도만 뺐기에 감량에 계속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영현은 감량이 알려지면서 그의 감량 사연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그는 기다리던 첫째 아이를 임신 중 체중이 많이 나가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됐고 임신 기간 동안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기에 둘째 임신 전에는 체중을 감량해 반복된 경험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영현은 “이제 목표한 체중까지 반을 감량했다. 앞으로 나머지 반을 더 감량해 팬들 앞에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살이 찐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 아직까지 아이와 남편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이 없는데 이번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나면 꼭 멋진 가족 사진을 찍고 싶다”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견을 깬 모델…패션계 입문 5년, 다운증후군 넘어 ‘패션의 아이콘’

    편견을 깬 모델…패션계 입문 5년, 다운증후군 넘어 ‘패션의 아이콘’

    23살 호주 패션모델 매들린 스튜어트는 편견을 깬 특별한 모델이다. 매들린은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났다. 다운증후군의 합병증으로 태어난 지 8주가 됐을 때 심장에 구멍이 생겨 다음 해 심장수술을 받았다. 다운증후군은 질환의 특성상 키가 작고 뼈가 약하고 지방질이 두꺼워 비만의 경향을 보이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녀는 모델이 되겠다는 일념 하에 2014년 18kg 가량을 감량한 뒤 지난 2015년 18세의 나이로 모델계에 입문했다. 처음 뉴욕 패션위크 무대에 오른 이후 100곳 이상의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등 패션계의 관심은 뜨거웠다. 파리 패션위크, 런던 패션위크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졌다. 그녀의 곁에는 언제나 그녀의 어머니가 함께 한다. 매들린의 어머니이자 매니저인 로잔 스튜어트는 싱글맘으로 외동딸인 그녀를 보살피고 있다. 로잔은 제한된 스튜어트의 언어 능력을 극복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한다. 처음 그녀가 태어났을 때, 의사들은 그녀의 지능이 많아야 7세 정도에 머무를 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말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딸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무대 위에서 스튜어트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다. 그녀가 가진 장애와 편견을 잊을 만큼 당당한 표정과 걸음걸이로 런웨이를 누빈다. 그녀는 패션쇼 무대에 서는 것 이외에도 화보 촬영 등 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매들린이 패션계에서 주목을 받은 후로 장애를 가진 다른 모델들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졌다. 그녀의 어머니 로잔은 한 인터뷰를 통해 “매들린이 처음 런웨이에 섰을 때, 장애를 가진 모델이 런웨이를 걷는 것은 보기 힘든 일이었다”며 “지금은 다운증후군을 비롯한 다른 장애를 가진 모델들이 세계를 누비고 있다”고 매들린에서 시작된 변화에 대해 자랑스러워 했다.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서경석, 22kg 다이어트 전후 방송 화면 비교 화제

    서경석, 22kg 다이어트 전후 방송 화면 비교 화제

    서경석은 “이제 나이도 50대를 바라보다 보니 건강 걱정이 앞선다”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운 서경석이 감량에 멋지게 성공했다. 이에 서경석의 다이어트 전후 방송 사진이 공개돼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그는 체중이 증가해 복부비만이 심했을 당시 방송 진행 시 큐시트와 손을 통해 배를 가리며 방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22kg을 감량한 후에는 오히려 배를 당당하게 드러내는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개인 소셜네트워크 계정에 올린 자신의 감량 전후 사진도 큰 이슈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경석은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와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MBN 닥터셰프’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00만 그루 심기… 공기 청정숲 꿈이 자란다 쑥쑥

    500만 그루 심기… 공기 청정숲 꿈이 자란다 쑥쑥

    ●2027년까지 프로젝트… 4개 분야로 나눠 진행 서울 마포구는 기후와 환경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 구민이 동참하는 ‘나무 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공기청정숲 조성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나무 심기는 미세먼지 해소, 도시미관 향상,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가 있어 우리 세대뿐 아니라 자라날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주민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동체 나무 심기’, 인도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가로녹지 확충’,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권 녹지 확충’, 회사·단체 등 민간의 나무 심기 동참을 이끌어 내는 ‘민간 주도 나무 심기’ 등 4개 분야로 나눠 시행한다. 분야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활용해 2027년까지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공기청정숲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 지난해 상암동 하늘초등학교에 ‘통학로 숲터널’을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구는 2023년까지 45개 초·중·고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을 골목과 주변 자투리땅을 향기로운 꽃나무가 있는 공동체 마을정원으로 만드는 계획도 병행한다. 이 밖에 지하구조물 등 탓에 나무 심기가 어려운 장소는 나무를 심은 화분을 배치해 작은 휴식이 있는 도심 속 움직이는 숲으로 조성한다. 교통섬과 횡단보도에는 친환경 대왕참나무 그늘목을 심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가구 1나무 가꾸기도… 결혼·생일 등 기념일에 기념표찰 마포구는 올해 ‘구민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한 숲의 도시, 청정 마포’를 정책 비전으로 500만 그루 나무 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구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장소를 드론으로 촬영해 다음달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지난달 21일에는 구청사 1층 로비에 ‘나무 심기 현황판’을 설치했다. 식재 수량, 목표 달성률, 미세먼지 저감량 등 그동안 추진 현황을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공유하겠다는 의미다. 구는 ‘1가구 1나무 가꾸기 기념식수 사업’도 시작한다. 결혼·생일 등 기념일을 맞이한 주민들이 직접 심은 나무에 기념표찰을 부착해 기념식수 참여자가 나무가 크는 모습을 지켜보며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어느 때나 가능하고 식수는 봄, 가을철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1만㎡에 총 8만 8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빈 땅만 있으면 나무를 심는다는 구상이 현실화되면 5년 후 마포는 녹지공간이 넘치는 걷고 싶은 도시가 되고, 걸어서 10분이면 공원을 만나는 녹색 생활이 일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입덕일지] “초심만 19년째” 비의 노력은 아직도 진행 중

    [입덕일지] “초심만 19년째” 비의 노력은 아직도 진행 중

    “끝없이 노력하고, 끝없이 인내하고, 끝없이 겸손하자” 비를 설명하기에 충분한 이 문장은 비의 좌우명이다. 데뷔 19년차인 그는 끝없이 노력하고, 끝없이 인내하고, 끝없이 겸손한 끝에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았다. 많은 이들이 외면했던 곡 ‘깡’은 수많은 유튜브 패러디물을 만들어냈으며, 덕분에 그는 수많은 광고 러브콜을 받게 됐다. 구설수 한 번 없는 비가 꾸준히 톱의 위치에 오를 수 있는 이유는 데뷔 23년차에도 잃지 않는 그의 ‘초심’ 덕분이다. ▶ 앨범마다 꾹꾹 눌러 담은, 초심(初心) 2017년 12월 비는 ‘깡’이 수록된 앨범 발매와 함께 컴백쇼 ‘RAIN IS BACK’ 무대에 섰다. 당시 비는 데뷔무대를 오르기 전에 어떤 기분이었냐는 질문에 “아직도 생생하다. 너무나 설레었고, 너무나 무서웠고, 너무나 절실했다”고 말했다. 힘들고 가난했던 연습생 기간 4년을 견뎠기에 그에게 데뷔 무대는 그 무엇보다 소중했던 무대였던 것.그런 그에게 초심은 그를 버티게 하는 힘이었다. ‘고생이 내게 가장 소중한 재산이다’, ‘늘 제 자신과 싸우지만 이번에도 싸워서 이기게 해주세요’ 등 비의 어록으로 잘 알려진 문구에서는 절실했던 그의 초심을 느낄 수 있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비는 이와 같은 어록에 대해 “당시 내가 버티는 이유였다”며 “정신적으로 흔들릴 때나 그만두고 싶을 때 이 명언을 보면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자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그렇게 매순간 최선을 다한 그는 시간이 지나서도 앨범마다 초심을 담았다. 지난 2010년 앨범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을 발매하며 그는 “데뷔 8년차에도 여전히 마음가짐은 초심과 같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2014년 1월 발매한 앨범 ‘RAIN EFFECT’ 컴백쇼에서 수록곡 ‘디어 마마 돈 크라이(Dear Mama Don’t Cry)’ 무대를 선보인 그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많은 생각을 했다. 어머니 생각이 가장 많이 났다”며 곡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2017년 ‘깡’ 음원을 발매하던 당시 비는 “초심은 늘 마음속에 있다. 지금은 책임질 것들이 많아진 만큼 그때보다 어쩌면 더 절실해졌다”고 말했다. 변함없는 초심은 지금의 비를 있게 한 초석이다. ▶ 후배들과 공유하고 싶은 초심, 그리고 끈기비는 매순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후배 가수들과 공유하기 위해 애썼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했던 비는 당시 후배 아이돌 가수들에게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아끼지 않고 공유했다. 특히 노력하지 않는 모습을 보일 때는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합동 무대를 앞두고 안무를 자꾸 틀리는 참가자들에게 비는 “너희들은 그냥 씻고 잘 준비가 돼 있니? 집에 일찍 가고 싶어? 그럼 가수를 하지 마”라며 따끔하게 충고했다. 그는 “무대에 백 번, 천 번 섰던 나도 잠을 못 자서 오늘 또 혼자 연습한다.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말아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참가자들의 합숙소를 찾아 “여기서 탈락해 자존심이 상하고 슬프겠지만 일이 잘 안되더라고 버티고 이겨내야 한다. 버티면 꽃 필 날이 온다. 그게 이 곳이 아니어도 괜찮다”며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 ‘노력의 아이콘’ 비의 몸매 유지 비결비는 최근 6개월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바로 짧은 시간 내에 고강도로 진행하는 ‘타바타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는 것. 비는 총 7가지 동작으로 구성된 사이클을 60회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주목할 점은 운동을 힘들어하면서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비의 모습이었다. 그는 “운동 여기서 그만해야 할 것 같다”, “진짜 힘들다”라는 말을 반복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끈기와 부지런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몸매 관리를 위해 홍삼액 한 포, 오디즙 한 포, 다이어트 보조제 2알, 스파클링 워터, 미니 양배추 10알, 요거트볼, 사과 반쪽, 오렌지, 구운 고구마 한 개, 닭가슴살 한 덩이, 믹스 넛트를 먹었다. 비의 노력에 네티즌들은 “진짜 관리를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존경스럽다”, “내년 나이 40인데 관리 완전 잘하네”, “자기 관리 말이 쉽지 오랜 시간 꾸준히 하는 거 너무 어려운데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RAIN IS BACK’ 컴백쇼에서 비는 팬들에게 보내는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비는 가수 생활을 해 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그 시간은 새로운 삶의 도전이었고, 앞만 보고 달렸던 치열한 달리기 같았다”며 “때로는 외로움에 울기도 했지만 무대에서 그 누구보다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 여러분 덕분이었다”며 “16년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후 2020년까지 비는 그의 말처럼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제 대중들은 그가 어떤 음원을 발매하든 그의 여전한 초심과 노력이 담긴 음원을 사랑하고 즐길 준비가 됐다. ◆ 임효진 기자의 입덕일지 : ‘입덕’할 만한 스타를 발굴해 그의 모든 것을 파헤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노원구,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연다

    노원구,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연다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의지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주민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양이 4만 7000t에 이르고 처리비가 83억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2019년 7월 이전 무선인식(RFID) 방식의 세대별 종량제를 시행한 171개 단지다. RFID 종량제는 배출카드를 갖다 대면 각 가정을 구분해 음식물 쓰레기양을 전자저울로 측정, 요금을 차등 부과하는 방식이다. 다만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세대별 감면혜택을 부여하는 임대아파트와 단지별 종량제를 실시하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관련 감량기 등 타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주택은 제외한다. 경진대회는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추진하며 세대수별로 1500세대 이상은 1그룹, 500~1500세대 미만은 2그룹, 100~500세대 미만은 3그룹으로 나눠 선정한다. 점수는 총 50점으로, 전년도 동기간과 비교해 감량률(30점), 1인당 월 배출량(15점), 자체 감량실천 사례(5점)를 종합해 산정한다. 동점인 경우 세대수가 많은 공동주택을 우선한다. 구는 9월말까지 공동주택별 자체감량 실적 접수 후, U-도시생활폐기물 통합관리 시스템(https://www.citywaste.or.kr) 상의 배출량 통계를 활용해 오는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한다. 시상은 ‘최우수’ 3개 단지, ‘우수’ 12개 단지 등 총 15개 단지다. 우수 공동주택에는 40만원에서 15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RFID 배출카드, RFID 잠금장치, 수거용기(120ℓ) 중 선택하면 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해당 공동주택 171개 단지에 감량 경진대회 안내문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방안과 유의사항, 자체감량 실적 제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음식물 쓰레기 RFID 개별 종량제 사업을 추진해, 현재 314개 주택 12만 8696세대에 RFID 개별 종량제기기 총 2045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연간 33%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비용절감과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전체 주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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