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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시·야구단 등과 잠실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시·야구단 등과 잠실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봉양순)는 서울시-아람코 코리아-두산베어스·LG스포츠-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아모제푸드 등과 12일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도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여 탄소중립 및 ESG 분야 협력, 자원순환에 관한 협력, 다회용기 이용 문화 조성·확산 등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들의 다회용기 이용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잠실야구장 내 식음료 시설에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 및 홍보 등이다. 서울시는 사업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 서울시의회는 입법적 지원, 아람코 코리아는 구장 내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부금 기부, 두산베어스·LG트윈스는 홍보·교육 협력과 친환경 경기관람 문화 조성 지원,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는 다회용기 제작, 공급 및 회수 등 운영 전반 총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 협약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을 비롯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아람코 코리아 칼리드 라디 대표이사 대행, 두산베어스·LG트윈스 고영섭·김인섭 대표이사, (사)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윤혜연 협회장과 아모제푸드 신희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취지 및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양순 위원장은 업무 협약식에서 “그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의 폐기물 감량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다양한 친환경 정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동구 모든 洞에 ‘다이어트 센터’… “건강 100세 시대 열어요”

    강동구 모든 洞에 ‘다이어트 센터’… “건강 100세 시대 열어요”

    코로나19 이후 몸무게가 적지 않게 늘어난 A씨는 주변의 권유로 지난해 서울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체지방 감량교실에 참가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감량 건강동아리 활동과 교육을 받으며,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함께 진행한 그는 살이 빠진 것은 물론 건강도 훨씬 좋아졌다. A씨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지방만 많은 게 아니라 당수치까지 높아 당뇨 위험군에 속해 있다는 걸 알게 돼 상당한 충격이었다. 3개월 후 재검사 결과 몸무게 4㎏을 감량했고, 신경 쓰였던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와 정말 기뻤다”면서 “나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 습관이 개선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건강백세’ 시대를 가로막는 가장 큰 것으로 불리는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동구가 팔을 걷었다. 강동구는 모든 지역에서 편하게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주민들에게 건강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강동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마다 있는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 모든 동에 작은 보건소인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22년부터는 코로나19 이후 비만 증가율을 줄이기 위해 운동사, 영양사, 간호사와 함께하는 12주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진행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에는 총 239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자들의 평균 허리둘레는 2.8㎝, 체중은 2.1㎏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구는 올해도 체지방률 기준치(여성 30%, 남성 25%) 이상의 구민들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기초 건강검사와 함께 유산소와 무산소 복합순환 운동, 바른 걷기 교육 등 포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건강 향상을 지원한다. 또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원하는 구민은 건강100세 상담센터에 등록해 정기적인 건강상담과 건강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비만은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면서 “주민을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양평군,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공모 선정

    양평군,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공모 선정

    경기 양평군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도비 960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경기도 주관으로 양평군을 포함해 4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중에서 양평군이 가장 많은 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특화지구 운영을 통한 폐기물 감량에 목적을 둔 공모사업으로, 매년 320백만 원씩 3년 간 960백만 원의 사업비 전액이 도비로 추진된다. 군은 ‘용담지구·세미원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조성’을 주제로 공모했으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해당 지역은 매년 140만명 이상이 찾는 지역 명소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축제나 행사 시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발대식 ▲텀블러 체험부스 운영 ▲음식점·카페 등에 다회용기 보급 ▲마을 연계 특화지구 거점 관리 ▲청소년 연계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용담지구와 세미원을 기점으로 1회용품 없는 매력양평 만들기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개그맨 정주리 한 달 만에 8㎏ 감량 성공한 원인은

    개그맨 정주리 한 달 만에 8㎏ 감량 성공한 원인은

    개그맨 정주리가 한 달 만에 8㎏을 감량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서 정주리는 다이어트 성공담을 꺼냈다. 그는 “3월 5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한 한 달 안 됐다”며 “지금 부기를 걷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도와주기 위해 고모·고모부와 함께 살고 있다. 제가 건강이 너무 안 좋아져서 남편이 부탁해서 제가 사람이 될 때까지만 함께 살자고 했다”며 “고모와 고모부가 운동도 시켜주고 식단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정주리는 “(제가) 옛날에 했던 다이어트 방법이랑 다르기는 하다”며 “운동을 시작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탄산음료를 끊고 물을 3ℓ 마시고 영양제도 잘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 금천구, 폐목재 매각협약 체결…“1억 300만원 예산 아껴”

    금천구, 폐목재 매각협약 체결…“1억 300만원 예산 아껴”

    서울 금천구는 올해 폐목재를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업체에 매각해 1억 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행정을 실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말 미송환경산업과 연간 2700t의 폐목재를 t당 2만원에 매각해 연료로 재활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폐목재 처리비용 4900만원 전액을 절감하고 매각대금으로 5400만원의 신규 세수를 발굴해 총 1억 300만원의 구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금천구 관계자는 “그동안 대형폐기물로 배출되는 가구 등 폐목재를 수거해 처리 업체에 유상으로 처리했다”며 “재활용 협약에 따라 매각 대금 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수거한 폐목재를 재활용처리장에 모아 협약업체의 처리장소로 운송한다. 협약업체는 수집된 폐목재를 나무 조각으로 만들어 화석연료 대체 연료로 공급한다. 폐목재를 이물질을 제거하고 연소하기 쉬운 나무 조각으로 만들면 유해가스 발생량이 적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폐목재 외에도 가로수 가지치기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과 가을철 낙엽도 협약에 포함시켜 기존 유상에서 무상으로 처리해 예산을 절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 예산절약, 세수확보의 1석 3조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활성화해 버려지는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도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내가 비만이라니…” 코카콜라 공장 옆 살던 악어, 다이어트 시작한다

    “내가 비만이라니…” 코카콜라 공장 옆 살던 악어, 다이어트 시작한다

    미국 코카콜라 공장 근처에 살고 있던 악어가 사람들이 제공한 먹이를 먹고 급격히 살 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6일(현지시간) UPI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템플 테라스에 있는 악어는 최근 400파운드(약 181㎏)가 넘는 무게를 기록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9피트(약 274㎝) 길이의 이 악어는 옛 코카콜라 공장 주변 저수지에 살아 ‘코카콜라 악어’라고 불렸다. 근처에는 울타리가 설치돼 있었는데, 최근 이 울타리가 손상되자 주민들은 어린이들이 넘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우려했다. 이에 플로리다주 탬파에 있는 한 악어 보호소가 악어를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이 보호소는 지금까지 수십 마리의 악어를 구출했고, 관광객들에게 악어를 구경하고 먹이를 직접 줄 수 있는 투어도 제공하는 곳이다. 보호소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악어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문의했다”며 “그들은 악어가 죽는 것은 바라지 않았다”고 밝혔다.보호소는 구조한 악어에게 체중 감량 식단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일부 주민들이 악어에게 고기나 햄 등 먹이를 제공해 정상 체중보다 무거웠기 때문이다. 보호소는 “새로운 식단이 악어에게 더 적합할 것”이라며 “우리는 생선도 먹이고, 닭고기도 먹일 것이다. 악어가 살이 빠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카콜라 악어가 ‘다이어트 콜라’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호소가 이러한 사실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리자 해당 악어를 기억하는 주민들이 인사를 남겼다. 악어를 수년간 지켜봤다는 여성은 “아이들과 마지막 배웅을 하러 갔었다”며 “악어가 죽지 않았다는 걸 알면 아이들이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상 첫 반라노출 국회의원 왜? “메마른 선거판 재미주려고”

    사상 첫 반라노출 국회의원 왜? “메마른 선거판 재미주려고”

    국회의원 중 사상 처음으로 상체 탈의한 모습을 공개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색 프로필로 화제다. 경기 성남분당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김병욱TV에 ‘첫 바디프로필은 너무 어려워’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돌 그룹 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가사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를 패러디한 제목으로 해당 영상에서 김 의원이 반라로 찍은 프로필이 등장한다. 김 의원은 영상을 찍기 위해 2개월 동안 5㎏ 가까이 감량했다고 한다. 그는 2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선거운동이라는 게 조금 메마르다”면서 “상대방 공격도 있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힘들고 그래서 펀(FUN)이 있는 선거운동이 뭐 없을까 이런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운동에 관심이 많은 그가 어느 식당에서 저녁을 먹다가 헬스트레이너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됐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기본질서를 바로 세우고 싶은 생각이 있고 또 분당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을 이번에 제가 통과시켰는데 재건축을 통해 리빌딩해야 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분당 재건축을 통한 리빌딩의 다짐과 각오를 제 몸으로 한번 보여주자(고 프로필을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 스스로 한 두세 달 고생해서 몸을 만들어서 제 다짐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주민들에게 더 진정성 있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걸 하는 게 맞느냐, 안 맞느냐 고민이 많았다. 나이가 쉰여덟(1965년 4월 15일생)이라 만만치 않은 나이인데 이런 도전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모습, 다부진 각오 그러고 역시 노력하면 되는구나라는 자신감 이런 것들을 보여드리고 또 한번 보시고 웃으시라고 재미있게 선거를 치르고 싶어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가 20대,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분당을은 김 의원과 김은혜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의 대결이 펼쳐진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면서 전국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지역구 중 하나로 꼽힌다.
  • “몰리나 미모 유지 위해 계속 관리…‘패왕별희’ 장국영까지 참고했다”

    “몰리나 미모 유지 위해 계속 관리…‘패왕별희’ 장국영까지 참고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작은아들 이윤호. 뭇사람들에게 배우 정일우(37)의 이미지는 여기에 멈춰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배우로서 기억될 만한 대표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거기서 멈출 생각은 추호도 없다. 오는 31일 막을 내리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몰리나를 연기한 것도 그런 이유다.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정일우는 “항상 해맑은 막내아들 같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거기서 탈피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면서 “배우라면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걸 끊임없이 찾아가고자 노력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6㎏을 감량하고 지금도 꾸준히 관 리하고 있다. 몰리나의 미모를 유지하고자 노력 중이다. 영화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과 ‘패왕별희’ 장국영을 참고하면서 캐릭터를 잡았다.”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몰리나는 자신을 여성이라고 믿으며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성소수자 캐릭터다. 같은 감방에 투옥된 정치사상범 발렌틴과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그를 사랑하게 된다. 정일우는 몰리나의 사랑을 단순한 성애를 넘어서 헌신과 희생이 담긴 ‘모성애’에 가까운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처음엔 발렌틴이 너무 멋져 보이더라. 주변에서 왜 발렌틴을 안 했느냐고도 했다. 그런데 발렌틴은 지금도 이해되지 않는 구석이 있다. 다음에 다시 무대에 오르더라도 몰리나를 연기하고 싶다.” 정일우는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어느덧 데뷔 18년차 배우다. 드라마와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처음 연극에 도전했던 작품은 2010년 ‘뷰티풀 선데이’다. ‘거미여인의 키스’는 그의 세 번째 연극 도전이다. “동료 배우와 작가들이 제 연기를 보고는 ‘네가 이런 색깔을 가진 배우인지 몰랐어’라고 얘기해 주더라. 배우로서 이 작품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내 안에 있는, 나도 모르는 섬세하고 예민한 지점을 끄집어 낸 작품이다.”
  • 기성용♥ 한혜진이 밝힌 ‘먹고 싶은 거 다 먹고도 날씬한 이유’

    기성용♥ 한혜진이 밝힌 ‘먹고 싶은 거 다 먹고도 날씬한 이유’

    배우 한혜진(42)이 마음 껏 먹고도 날씬만 몸매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2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만 보 기록이 적혀 있는 스마트워치 사진과 함께 “오늘도 만 보 걷기, 먹으려면 걸어야…맛있는 거 못 잃어~”라는 글을 올렸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줄여준다.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시속 8㎞ 미만의 속도로 일주일에 한 번 50분씩 달리는 사람은 달리기를 전혀 하지 않은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7%나 낮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은 30%, 암 위험은 23% 각각 감소했다. 뒤로 걷기는 운동 효과가 더 높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은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한편 한혜진은 8살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양 1명을 두고 있다.
  • 금천구, 식품위생업소에 2% 금리로 최대 1억원 융자

    금천구, 식품위생업소에 2% 금리로 최대 1억원 융자

    금천구는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1억 5000만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영 안정을 돕고 위생수준을 개선해 음식문화를 향상하려고 융자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서 영업 허가(신고)를 받은 식품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소)이다. 식품진흥기금을 이미 융자받아 신청일 현재 원리금을 상환 중인 자 또는 융자금 상환 후 1년 이내인 경우는 제외된다.융자 종류는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이다. 시설개선자금은 영업장 수리, 개·보수 비용 또는 기계·설비 설치, 구매에 필요한 비용으로 최대 80%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식품제조업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업 시설개선자금은 업소당 최대 1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단 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개선 자금은 최대 2000만원까지만 가능하다. 다만 호프집, 소주방, 단란주점, 유흥주점, 혐오식품 취급업소는 영업자는 시설개선자금은 제외되고 화장실 개선 자금만 융자받을 수 있다.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구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 업소의 운영과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자금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2%(화장실 개선 자금은 1%)이다.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되고 그 외 업종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특히 식품제조업소, 좋은 식단 실천 우수업소,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업소 등은 우선순위로 융자한다. 구비서류 등 기타 세부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보건소 위생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위생과(02-2627-26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이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식품 관련 업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나를 지키려 나를 가뒀고, 끊임없이 탈출을 꿈꿨다

    나를 지키려 나를 가뒀고, 끊임없이 탈출을 꿈꿨다

    집단 강간에 짓밟힌 열두살 … 몸은 거대한 감옥으로모순된 잣대 맞서며자기혐오 딛고 자기존중 이르는 거룩한 여정 기록하다 열두살 때 동네 남자아이들에게 집단 강간을 당했다. 먹고 또 먹으며 자신의 몸을 ‘요새’로 만들었다. 아무도 무너뜨릴 수 없고 손댈 수 없는 몸이 되기 위해서. 아무리 먹어도 허기는 채워지지 않고 아무리 살덩이를 부풀리고 부풀려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위기의식은 조여 온다. 이렇게 그의 몸은 ‘감옥’이 됐고 자기혐오에 시달리게 하는 평생의 화두가 됐다. 2014년 펴낸 ‘나쁜 페미니스트’로 평단과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록산 게이(50)의 삶이 전과 후로 나뉘게 된 내력이다. 아이티계 미국인 중산층 가정에서 충만함을 느끼고 자란 그는 성폭력의 피해자가 된 이후 통제 불능이 된 몸과 삶으로 극단적인 삶의 전환기를 겪게 된다.이렇게 수십년간 가족에게까지 감춰 온 비밀을 ‘심장을 해부해 보이듯’ 독자들에게 낱낱이 드러낸 저자는 “평생 가장 어려운 글쓰기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병적인 폭식으로 자신을 ‘초고도 비만의 몸’속에 가둔 그는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그 몸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는다. ‘내가 만들긴 했으나 나조차도 알아보거나 이해할 수 없게 되어 버린 내 몸이란 감옥에 갇혀 버렸다. 참혹했지만 안전했다. 적어도 스스로 안전하다고 여길 수 있었다.’(35쪽) 비만인의 삶을 함부로 재단하는 외부의 억압에 그 역시 스스로를 학대하고 자신에 대한 금기 사항을 덕지덕지 붙이는 습관을 체화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자신을 거슬려 할까 봐 공공장소는 가지 않고 밝은색 옷은 입지 않는 식이다.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금기를 깨고 뛰쳐나오려고 몸부림치는 수많은 욕망이 내 안에 있다”고 고백한다. 이런 복잡다단하고 양가적인 내면 깊은 곳의 이야기는 자신을 끌어안는 법보다 몰아붙이는 법을 더 잘 아는 보통 여성들의 고민과 맞닿으며 크게 공감하게 한다. 몸무게에 집착하는 대중문화 콘텐츠, 비만인들을 경멸하고 혐오해야 하는 대상으로 몰아가는 사회에 대한 신랄한 문화비평도 통쾌하다. ‘공개적으로 체중과의 전쟁을 보여 준 문화 아이콘’ 오프라 윈프리의 모순에 대한 지적이 한 예다. 윈프리는 자신의 토크쇼를 통해 여성들에게 자신의 진정한 모습과 가치를 찾을 것을 설파해 왔으면서 광고에서는 “모든 과체중 여성 안에는 마음만 먹으면 될 수 있는 이상적인 모습이 있다”며 여성들이 지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부정하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저자는 이에 대해 이렇게 일갈한다. ‘그러면 진짜 나다운 나란 사기꾼이나 강탈자나 불법 거주자처럼 이 뚱뚱한 몸 안에 몰래 숨어 있는 날씬한 여자란 말인가. 이 얼마나 빌어먹을 소리인가.’(170쪽) 책은 체중 감량 성공기도,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었다는 힐링 에세이도 아니다. 그는 여전히 통제하지 못하는 자신의 몸과 나약함을 싫어한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고유성을 사랑하고 자신의 몸으로 사는 일이 이룬 것들을 긍정하고 존중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이렇게 저자는 폭력의 트라우마로 스스로를 유폐한 경험을 폐부를 찌르는 아픈 진실로 전하며 스스로를 자기혐오에서 자기존중의 길로 구원해 낸다. 더 나아가 같은 고민을 안고 사는 동시대 여성들을 억압과 편견에서 해방시킨다. 그의 처절한 여정이 어느 위인의 회고록보다 거룩한 성취로 읽히는 이유다.
  • “몸무게 49㎏”…현역 피하려고 밥도 물도 끊었다

    “몸무게 49㎏”…현역 피하려고 밥도 물도 끊었다

    현역병 입영을 회피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체중을 감량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1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고의로 체중을 감소시켜 병역판정검사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 판정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의 병역판정검사에서 일부러 몸무게를 줄여 사회복무요원(보충역) 근무 대상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식사량과 수분 섭취를 극도로 제한해 체중을 49.4㎏까지 줄였고, 이후 재측정 검사 때까지 저체중인 50.4㎏을 유지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신체등급 판정 기준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와 고의적인 단식과 탈수로 체중 감량을 의도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소변검사 수치 등을 바탕으로 A씨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인들에게 여러차례 ‘체중을 감소시켜 보충역에 해당하는 신체등급 판정을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지 않고,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는 등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다소나마 참작할 사정이 있고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90㎏→67㎏’…자이언트핑크, 다이어트 전후 공개

    ‘90㎏→67㎏’…자이언트핑크, 다이어트 전후 공개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때가 아마 출산 후 6개월 지났나”라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방송 무대에 오른 자이언트핑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다들 공감하실 건데 이때가 제일 육퇴(육아퇴근) 후 맥주와 야식이 그리 맛있더라고요. 한편으론 제일 좌절하던 시기. 나 평생 진짜 살 안 빠지면 어쩌지 했던”이라면서 “근데 지금 봐도 진심 어이가 (없다). 내가 저랬나. 이 와중에 멋 낸다고 나름 구찌 재킷 입었다. 근데 아무도 모름. 팔뚝이 남편 다리보다 두껍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자이언트 핑크는 90㎏에서 현재 67㎏으로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살면서 먹고 싶은 음식들을 스트레스 없이 먹으면서 꿀맛 같은 시간이었어요. 막달 되니까 제가 행복했던 만큼 30㎏ 쪄있더라”라며 이후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20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2년 3월 아들을 출산했다.
  • 마포구, 폐기물 감량 조례안 만장일치 ‘원안가결’

    마포구, 폐기물 감량 조례안 만장일치 ‘원안가결’

    서울 마포구는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마포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례안이 마포구의 분명한 소각장 추가건립 반대 의지를 재확인하고 주민들의 높은 지지 속에 제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추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강화 ▲소각제로가게 설치·운영 확대 ▲종량제봉투 가격 상한선 제정 ▲폐기물 발생 및 감량 현황 공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마포구는 사업자가 여럿인 건물의 1일 폐기물 총량이 300㎏ 이상인 경우 신고 없이 소각·매립할 수 있었던 것을 사업장배출자 신고를 해야 한다. 또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규정을 신설해 일일 최대 5500㎏의 소각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조례안 가결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힘찬 발걸음으로 단기적인 대응이 아닌, 장기적인 시각에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서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전국으로 퍼진다면 탄소 중립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시 대규모 행사 폐기물의 체계적 관리 시작”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시 대규모 행사 폐기물의 체계적 관리 시작”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9일 열린 제32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대안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대규모 행사 개최 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배출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안 처리는 박춘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장이 제출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환경수자원위원회)에 회부되어 이 두 개의 안을 각각 심사하지 않고 통합하여 위원회 단일안으로 대안 제출, 의결한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종식으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 개최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폐기물 배출량도 증가하는 추세지만, 현행 관련 조례인 「서울특별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서는 1회용품 구매·사용 제한 규정만 있어, 폐기물 전반에 걸친 관리 대책 수립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공공이 주관하는 행사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먼저 공공이 주관하는 대규모 행사의 규모를 1000명 이상이 운집하는 행사로 정의했다. 그리고 행사 시행 시 공공기관의 장이 행사 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여 배출과 처리의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난 2023년 여름 제3기 대학생 인턴십 대학생을 지도하면서 폐기물 관리 현안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 개선안을 추진하게 된 사항이다”라며 개정조례안 대표발의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대규모 행사 개최 빈도가 높아지고, 행사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배출량과 배출관리가 미진했지만, 조례 개정을 통해 행사 폐기물 관리 근거를 마련했다”라며 “지구 환경 문제 개선의 한 걸음으로 앞으로 행사 폐기물 관리와 자원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토록 하겠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행사 폐기물 관리 계획의 수립 지침 작성 등으로 올 하반기인 9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탄소포인트 年 50만원, 무공해차 보조금 확대… 與 기후대응 공약

    탄소포인트 年 50만원, 무공해차 보조금 확대… 與 기후대응 공약

    국민의힘이 연간 최대 7만원인 ‘탄소중립포인트’ 상한액을 50만원까지 확대하겠다고 29일 공약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정부가 텀블러나 다회용컵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한 국민에게 현금성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다. 또 2027년까지 무공해차 200만대 보급을 목표로 관련 보조금의 추가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여당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국회에서 이런 내용의 ‘기후 미래’ 2호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당은 기후대응기금 규모를 2027년까지 두 배로 늘리는 내용의 1호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홍석철 총괄공동본부장은 탄소중립포인트 확대에 따른 비용에 대해 “예산은 2700억원 정도이고 기후위기대응기금에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국민의힘은 탄소중립포인트 상한액 확대 외에 자전거 이용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혜택 대상 항목을 늘리고 현금성 포인트 외 적립 포인트의 경우 기후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무공해차 보조금 확대 방안도 내놓았다. 경제적 취약계층은 기본 보조금의 20%, 택배업 종사자는 10%를 추가 지원하고 택시업 종사자에게는 2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처음 차를 구매하는 청년에게도 기존 보조금의 30%를 국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효율이 높고 기후위기 대응에 더 좋은 고성능 전기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주행거리가 400㎞ 미만이고 충전 속도가 90㎾ 미만인 저성능 전기차 보조금은 대폭 삭감하겠다는 입장이다. 플라스틱 제품 경량화를 의무화하고 음식점, 카페 등 3만곳에 다회용기를 보급해 2027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10% 줄이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재생 플라스틱’ 원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같은 기간 사용률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약 발표를 끝으로 지난 1월부터 이어 왔던 ‘국민 택배’ 콘셉트의 총선 공약 발표를 마무리했다.
  • 커피박 수거·재자원화… ‘깨끗한 마포’ 박차

    커피박 수거·재자원화… ‘깨끗한 마포’ 박차

    서울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콩에서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로,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될 수 있음에도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매립, 소각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폐기물 및 탄소배출 증가로 이어진다. 구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문수거업체를 통해 지역 내 카페 100곳을 대상으로 커피박 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총 68t의 커피박을 수거해 재활용했다. 올해는 지난달 15일부터 지역 내 커피전문점 16곳을 대상으로 약 40일간 12t의 커피박을 모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부 커피전문점의 요청을 받아들여 주 2회 수거 방식도 도입했다. 참여를 원하는 커피전문점은 마포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참여신청서의 QR코드를 스캔한 후 모바일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배출 비용도 줄일 수 있도록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깨끗한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찬밥 먹으면 살도 빠지고 당뇨도 잡는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찬밥 먹으면 살도 빠지고 당뇨도 잡는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찬밥’을 먹으면 살도 빠지고 당뇨도 잡을 수 있다고? 중국과 독일 공동 연구팀은 찬밥처럼 노화 녹말이나 덜 익은 바나나, 고구마, 감자 같은 저항성 전분을 식단에 보충하면 체중 감량과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중국 상하이교통대 의대, 홍콩대, 홍콩 시티대, 홍콩 폴리테크닉대, 상하이 해양대, 독일 라이프니츠 감염생물학 및 천연물 연구소, 프리드리히 쉴러대, 뷔르츠부르크대 생물학자, 컴퓨터 공학자, 의학자 등이 참여했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타볼리즘’ 2월 27일 자에 실렸다. 저항성 전분(resistant starch)은 소장에서 잘 소화되지 않고 저항하는 프리바이오틱 탄수화물이다. 대부분의 녹말은 소장에서 대부분 소화되지만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으로 옮겨가 장내 미생물에 영양을 공급해 유익한 대사산물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항성 전분은 통곡물, 렌틸콩, 강낭콩, 고구마, 감자, 녹색 바나나, 카사바 등과 차게 식은 밥처럼 노화 녹말에 많이 포함돼 있다.연구팀은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분류된 37명의 남녀 참가자를 대상으로 20주 동안 실험했다. 참가자들은 과체중 및 비만 성인 건강 관리 지침에 따라 하루 세끼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했다. 연구팀은 8주 동안은 하루 40g씩 저항성 전분을 식단에 포함했고, 다른 8주 동안은 저항성 전분을 제공하지 않았다. 그 결과, 저항성 전분을 꾸준히 섭취한 8주 동안은 참가자들 모두 평균 2.8㎏ 체중 감량 효과와 함께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됐다는 점이 확인됐다. 그렇지만 저항성 전분을 식단에서 제외하면 이런 효과가 사라지는 것이 관찰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런 효과는 장내 미생물의 구성과 군집의 변화 때문이다. 저항성 전분이 비피도박테리움 아돌레센티스(Bifidobacterium adolescentis)와 같은 유익 장내 미생물을 풍부하게 만든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고지방식을 먹여 비만이 된 수컷 생쥐에게 비피도박테리움 아돌레센티스 보충제를 먹이면 체중이 감소하고 장내 기능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웨이핑 지아 중국 상하이교통대 의대 교수는 “저항성 전분을 함유한 식이 보충제가 과체중인 개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연구에 따르면 저항성 전분이 체중 감량과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유익한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라고 말했다.
  • 성동 “생활폐기물 줄이기 30만 챌린지 함께해요”

    성동 “생활폐기물 줄이기 30만 챌린지 함께해요”

    서울 성동구가 내년 수도권 매립지 이용 중단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7년까지 2020년 대비 생활폐기물(일반 및 음식물쓰레기) 20% 감량을 목표로 설정하고 생활폐기물 발생 감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는 2020년 대비 11% 감량을 목표로 지난해와 비교해 3004t의 생활폐기물을 감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 참여 ▲쓰레기 감량 ▲ 재활용률 향상 등 3개 분야에서 총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쓰레기 줄이기 30만 챌린지’를 추진한다. 공동주택 음식물 줄이기 챌린지, 1인가구 생활쓰레기 다이어트 챌린지 등이다. 다회용기 사용, 폐비닐 재활용 배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의미하는 ‘다·비·폐 챌린지’도 진행한다. 자원관리사가 배치돼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이동식 분리배출함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도 운영한다. 생활폐기물 발생 자체를 억제하기 위한 쓰레기 감량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생활폐기물 줄이기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운동효과 최대 주당 300분…몰아 하든 나눠 하든 괜찮아[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운동효과 최대 주당 300분…몰아 하든 나눠 하든 괜찮아[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지난 19일은 24절기 중 ‘우수’(雨水)였습니다.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뜻으로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한층 가까워졌다는 의미입니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속담처럼 우수를 지나 경칩 즈음이 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돕니다. 봄이 가까워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 몸매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집니다. 운동으로 생긴 적당한 근육은 옷맵시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도 높이고 치매를 막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중국 베이징 연합 의과대, 국립 심혈관질환센터, 푸와이병원 공동 연구팀은 운동은 일정한 시간 규칙적으로 하든, 일주일에 1~2회 몰아서 하든 모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비만’ 2월 20일자에 실렸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경우 주당 최소 150분 이상 중간 강도의 신체활동, 주당 75분 이상 격렬한 신체활동, 두 가지 강도를 적절히 조합한 운동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이런 신체활동 권장 시간을 충족시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연구팀은 2011~2018년 중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59세 남녀 약 9600명의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특히 체지방 및 복부 지방과 신체활동의 상관관계에 주목했습니다. 분석 결과 주말에 1~2회 몰아서 운동하는 사람이나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 모두 권장 운동량만 달성하면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복부 지방, 체지방, 허리둘레, 체질량지수(BMI)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미츠 심장연구소 연구팀은 여성이 남성보다 규칙적 운동의 효과를 더 크게 본다는 연구 결과를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미국 심장학회 저널’ 2월 20일자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27~61세 미국 성인 40만명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통해 운동과 각종 사망률의 관계를 살펴봤습니다. 분석 대상이 된 운동은 빠르게 걷기 같은 중간 정도 유산소운동, 줄넘기, 스피닝 같은 격렬한 유산소운동 그리고 근력 운동이었습니다. 그 결과 주당 11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면 여성의 조기 사망 위험은 24%, 남성은 19%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당 300분의 운동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상 운동을 하더라도 효과가 커지지는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동 효과는 근력 운동에도 나타났습니다. 근력 운동을 한 여성은 심혈관 관련 사망 위험이 30% 줄었고, 남성은 1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여성은 남성보다 운동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유산소운동의 경우 남성은 주당 110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때 조기 사망 위험이 19% 감소하는데 여성은 주당 57분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똑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들은 ‘어떤 신체활동이든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격언을 확인해 주는 것 같습니다. 겨우내 외투 속에 푹 파묻혀 있었다면 이제 슬슬 운동 본능을 깨워 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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