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감량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오산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오진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견주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승인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24
  • 재벌도 살고 나라도 사는길(崔澤滿 경제평론)

    ○‘빚 먹고 사는…’ 비판 직면 20여년전 ‘외채망국론(外債亡國論)’이 나돌더니 최근에는 ‘재벌망국론’이 시중의 화두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당시는 정부가 외자(外資)를 많이 빌렸다가 빚을 갚지 못해 나라가 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요즘 망국론은 재벌들이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빚을 많이 빌렸다가 빚을 갚지 못하고 잇따라 도산하면 자칫 국민경제가 파국에 이를 수 있다는 걱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최근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 재벌그룹의 재무(財務)상태를 보면 그런 걱정이 나올만도 하다.재벌은 ‘빚먹고 사는 기업’이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다.지난해 30대그룹 계열상장사의 부채비율이 다른 상장사보다 2배나 높은 무려 449%로 나타났다.재벌그룹의 부채비율이 96년말보다 오히려 117% 포인트나 높아져 부채의존형 경영체질이 더욱 심화되었다.30대 재벌 가운데 21개그룹계열사가 자본잠식상태에 있고 부채비율이 2천%를 넘는 기업이 15개에 달할 정도다. 국내재벌이 해외에 투자를 하면서도 자금을 과다하게 빌리는 바람에 해외투자기업의 부채비율도 1천%선에 육박하고 있다.재벌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경쟁적으로 자금을 빌리는 데만 열중하고 빚갚기는 소홀히해 외환위기가 발생했고 그로인해 ‘재벌망국론’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과거 ‘외채망국론’이 나왔을 때는 정부와 기업이 ‘수출만이 살길’이라는 구호아래 총력전을 편 결과 ‘외채망국’을 면할 수 있었다.현재의 ‘재벌망국론’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재벌개혁이다.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로 들어가면서 재벌이 개혁을 하지 않으면 한국경제는 회생이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그러나 IMF관리체제가 3개월이상 지났는데도 재벌개혁은 진전되지 않고 있다.재벌그룹은 감량경영을 명목으로 근로자 정리해고(解雇)에 나서는 바람에 대량 해고사태가 사회문제을 일으키고 있을 뿐이다.인력감축에 의존한 감량(減量)경영을 통해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인건비를 줄여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면 ‘재벌망국론’까지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감원은 이미 늦은 개선책 재벌총수가자기그룹을 살리려면 진정으로 뼈를 깎는 개혁작업에 착수해야 한다.먼저 국내 재벌그룹끼리 핵심기업(우량기업)은 물론 제품생산라인을 맞바꾸는 이른바 ‘빅딜’이라는 비상자구(自救)수단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한계계열사를 정리하겠다는 것은 재벌이 개혁을 하지 않고 시간을 끌겠다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한계기업을 누가 사갈 것인가.또 한계계열사를 파산시키려면 먼저 상호지급보증을 해소시켜야 하는데 재벌들은 상호지보(支保)를 은행출자로 돌려달라고 주장하고 있다.재벌들에게 과연 개혁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과거처럼 시간을 끌다가 경기(景氣)가 호전되면 구조조정이 흐지부지된 것을 상기하면서 이번에도 ‘시간끌기’작전을 벌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IMF관리체제 아래서 그것은 큰 오산이다. 재벌그룹이 진정으로 자구노력을 하려면 실현가능성이 있는 것부터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다.국내기업간 빅딜은 물론 현재 재벌그룹이 해외기업과 합작하고 있는 경우 재벌지분(持分)을 합작사에 매각,그 돈으로은행 등 금융기관 빚을 갚는다면 재무구조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빅딜’이라는 비상책 필요 또 부채를 제외한 자산을 매각(賣却)하는 방법이 있다.대상그룹이 지난달 20일 독일 바스프사에 라이신사업을 6억달러에 매각한 것이 그 예다.대상그룹은 이익이 나는 기업을 먼저 팖으로써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이 당시 재계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있었던 것으로 보도되었다.재벌개혁을 한다고 하면서 다른 기업이 단행한 대개혁을 사시적(斜視的)으로 보는 것은 현재 재벌의 사고가 달라진 것이 없다는 하나의 예증이 아닐까. 대기업부도→금융기관 부실화→외채위기→기업부도로 연결되는 악순환(惡循環)의 고리를 단절하자면 해외투자사업 가운데 재기가능성이 없거나 사업성이 없는 사업은 하루빨리 정리,철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국내기업들은 해외투자 때 현지 금융기관에서 막대한 달러를 빌려 쓴 것(역외금융)으로 알려졌다.이 빚을 빌릴 때 본국의 모(母)기업이 보증을 섰기 때문에 시간을 끌면 끌수록 빚이 늘어날 것이기때문이다. ○한국회생 관건은 재벌개혁 현재 재벌그룹의 역외금융(域外金融)은 그 수치조차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역외금융의 상환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제2의 외환위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풍문이 나도는 연유가 여기에 있다.재벌개혁은 역외금융으로 인한 외환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절실한 과제다. 한국경제의 회생여부는 재벌개혁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재벌은 이점을 절감하고 더 늦기전에 과감한 구조개혁을 단행,그룹을 살리고 국민경제도 살릴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재벌이 앞장서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포함한 총체적 기업개혁(기술개발협력·공동물류(物流)·공동판매)을 선도할 것을 당부한다.
  • 음식쓰레기 行政 겉돈다(사설)

    음식쓰레기 관리행정이 겉돌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7월 폐기물처리법을 개정하여 일반음식점·집단급식소 등 6만2천개 업소를 음식쓰레기 감량(減量)의무 사업장으로 지정하고,이들 업소의 의무이행 실태를 점검하여 분기별 1회씩 환경부에 보고토록 하는 업무를 시·도지사에게 맡긴바 있다.그러나 지난 8개월간 전국 16개 시·도로부터 보고된 점검실적이 한 건도 없다는 또 하나 의외의 실태가 25일 본지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어이없다기 보다는 답답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음식쓰레기 줄이기는 수질이나 대기등 다른 환경개선 과제와는 달리 국민 대부분이 스스로 동의하여 참여해 온 운동이다.따라서 이 현장에서 행정의 입장이 어려움을 겪을 일도별로 없다.행정은 국민의 참여정신을 격려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효과적 개선책을 선도하는 것으로 훌륭히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그럼에도 점검보고서하나 만들지 않은 것은 결코 책임행정의 태도가 아니다. 서울시의 경우 올해를 음식쓰레기 자원화(資源化) 원년으로 삼고 지난달‘음식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추진계획’까지 세운바 있다.음식쓰레기 감량방안의 하나로 하오 2시부터 4시사이 결혼식에서 음식제공을 금지시키는 결정도 했다.좋은 정책의 수립이었다. 그럼에도 실제 현장 파악에는 별로 나서지 않은것 같다.잘되고 있는데 무슨 문제인가 할지 모르나 이는 효율적 정책운영의 태도가 아니다.잘 나가고 있을때 더욱 강조하여 단단한 틀을 세우는것 이 행정의 책무이다. 여타 지자체(地自體)들은 아예 외면하는 곳마저 있다.관리카드나 점검기록부등의 행정사무를 볼 인력이 없다는게 이유라고 한다.그렇다면 언제까지 그나마 좀 진전되는 환경개선 부문마저 원칙이나 정하고 제도나 만들면서 탁상에서 방관하는 행정을 한다는 것인가.분명히 잘못된 행정관행임을 진지하게 반성해야 할것이다.
  • 음식쓰레기 관리행정 겉돈다

    ◎의무감량사업장 지도·점검보고 8개월째 “전무”/환경부의 분기별 보고 요청 시·도서 외면 정부의 음식물쓰레기 관리정책이 겉돌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폐기물관리법을 개정,일반 음식점과 집단 급식소 등 모두 6만2천여개 업소를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사업장으로 지정했으나 이후이들 업소의 의무 이행 실태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고 있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법과 규정,지침 등이 ‘종이호랑이’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7월과 10월,올 1월 등 3단계에 걸쳐바닥면적 100㎡ 이상인 일반음식점 5만3천6백여곳 및 하루 급식인원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7천여곳,농수산물도매시장 호텔 콘도 등 모두 6만2천여업소에 대해 음식물쓰레기를 반드시 감량 배출하거나 재활용토록 의무화 했으나 ‘법 따로 관리 따로’식 행정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최근 崔在旭 신임 장관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율이 전년의 3.3%에 비해 6.3% 향상된 9.6%에 그치는 등 기대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환경부는 당초 음식물쓰레기를 다량 배출하는 업소에 대해 자가처리 책무를 부여함으로써 감량 및 재활용을촉진,음식물스레기의 재활용율을 2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었다.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시·도에 시달한 음식물쓰레기 관리지침에 따르면시·도지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실적을 분기당 1회씩 환경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되어 있으나 이날 현재 전국 16개 시·도로부터 보고된 지도·점검 실적은 한 건도 없다. 특히 시장 군수 구청장은 감량의무 사업장으로부터 각각의 음식물쓰레기처리방안을 신고받은 뒤 분기당 1회 이상씩 신고 내용대로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 또는 감량처리하는 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업소별 관리카드 및 지도·점검기록부 등을 작성해 비치해야 하지만 대부분 인력부족 등을 내세워 이같은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또 이들 감량의무 사업장이 감량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고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토록 지자체에 위임하고 있으나 이날 현재 이같은 벌칙규정의 시행 실적 또한 한 건도 보고된 바 없다. 환경부 관계자는 “음식점 및 집단 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위해 법에 규정된 의무사항들을 어떻게 이행하고 있는 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실토하면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화 집행업무를 위임받은 지자체들이 적극 나서지 않는 한 정책 수립부서인 환경부의 역할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소하리공장 아산 이전/기아 구조조정안 발표

    ◎차 생산 단일체제 구축/조직 축소… 임원 15명 퇴진 기아자동차는 본사와 소하리공장을 2002년부터 아산만공장으로 이전,자동차 단일생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또 조직과 인력을 자동차 연간 60만대 생산체제에 맞춰 감량경영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기아자동차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2단계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발표했다.박제혁 기아자동차 사장은 “광명 도심에 있는 소하리공장의 생산라인을 노조와 협의,2002년부터 아산만공장으로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단일생산체제가 되면 물류비 대폭 절감과 공장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아는 이사대우급 이상 임원 15명을 이날 퇴진시켰으며 현재 10개본부 199개부인 조직을 3개 총괄 9개 본부 139부로 줄이고 그룹경영관리단도 이달안에 폐지키로 했다.기아자동차판매도 28명의 임원을 18명으로 줄일 예정이다.이로써 기아 임원진은 지난해의 73명에서 38명으로 줄었다.
  • 정부 산하단체장 정치인 최소화/인선원칙 수립

    ◎내부승진·전문경영인 영입 많을듯/정계출신 사장 물갈이 1순위 대상 정부 산하단체장 인선이 ‘초읽기’ 들어갔다.이번 주초 정부의 1급과 국장급 인사를 마친 후에 본격적인 산하단체장 인선에 착수한다는 정부의 방침 때문이다. 하지만 정치권이 기대하는 만큼의 정치인의 대거영입 가능성은 점차 줄어드는 분위기다.현재 정부투자기관과 출연기관 등 산하단체는 모두 583개지만 청와대측은 ▲내부승진 ▲전문경영인 영입 등의 인선 원칙을 제시해 놓은 상태다.과거 김영삼정권처럼 측근들의 ‘무더기 입성’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다른 기류도 없지않다.“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책임정치의 측면에서 정치권 인사의 영입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다.조세형 권한대행도 “공공단체기관의 인사는 개혁적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 “능력있는 정치인은 배제하지 않겠다”는 원칙으로 가닥이 잡히는 분위기다.‘개혁의 기수’로서 정치인들의 활동공간이 존재하는 이유다. 당장 주택공사 석탄공사 공항관리공단 송유관공사 관광공사 광업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은 ‘정치인 사장’이 포진하고 있어 1순위의 물갈이 대상이다.한전과 토지공사,수자원공사,마사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노른자위는 치열한 물밑쟁탈전이 진행되고 있다. 유인학 전 의원이 대한무역투지진흥공사를,정숭열 전 군수사령관이 도로공사를 겨냥하고 있다.김덕규 오유방 배기선 신계윤 전 의원 등은 과거 의원시절상임위 활동을 내세우면서 관련 단체장을 노크하고 있다.조재환 박양수 당사무부총장,배기운 기획조정실 부실장,통추출신인 유인태 원혜영,박석무 전 의원 등에 대한 배려설도 나돈다. 한전의 경우 3공 당시 국세청장을 역임하면서 산하조직의 감량을 지휘했던 고재일씨가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자민련의 반발도 거세다.국립공원 관리공단 이사장에 엄대우 국민회의 사무부총장이,한국공항공단 이사장에 배기선 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자민련측은 “공동정권의 정신을 살려야 한다”며 강력히 항의했다는 후문이다.이에따라 자민련의 경우도 이대엽 전 의원이마사회장을 강력히 희망하는 가운데 김문원 조용직 배명국 전 의원이 각각 주공과 토공 한전사장을 위해 뛰고 있다. 이외에 외무부 산하 한국교류재단의 경우 김정원 이사장이 유임 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허승 국제경제통상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구공보처 산하기관의 경우 전직 고위관리들과 정치권 인사의 영입 가능성이 병행 거론되는 실정이다.
  • ‘성공 다이어트 작전’ 십계명

    ◎결과에 집착 말고 부지런히 움직여라/이상형을 찾아라/식빵보다는 밥을 천천히 씹어라 식생활이 기름져지면서 20대 처녀가 아니어도 한번쯤 시도해 보게 된 다이어트.하지만 곳곳에 숨은 유혹 때문에 목표 달성도 성과 유지도 결코 쉽지 않다.다이어트 프로그래머 이경영씨가 최근 ‘세상이 즐거운 거꾸로 다이어트’(도서출판 송림)를 펴내고 다이어트에 ‘각골난망’할 몇가지 계명을 제시했다.6개월간 34㎏ 감량한 자기 체험에서 얻은 현실성 높은 충고다. 1.결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과정을 즐길 것.잘못된 식습관과 체질이 바뀌면서 천근 몸이 깃털 같아지는 그 느낌을 소중히 음미하라. 2.스트레스를 음식에다 푸는건 미련한 습관.운동,채팅 등 건강하게 해소할 다른 방법을 찾아라. 3.부지런히 몸을 귀찮게 하면 절대 살찌지 않는다.택시 타고 플 때 걷고 햄버거 대신 신선한 야채를 사다 직접 만들어 먹자. 4.신디 크로포트든 데미 무어든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라.냉장고 앞에 그 사진을 붙여두면 냉장고 문 열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5.신토불이­한식을 사랑하라.식빵보다는 밥이,쌀밥보다는 현미밥이 칼로리는 낮고 영양소는 풍부하다. 6.음식은 적이 아니라 동지다.금식 다이어트하면 다시 먹기 시작했을 때 원상복귀한다.제철야채,현미,해초류 등 자연음식은 아무리 먹어도 우리 몸을 해치지 않는다.절대 끼니를 거르지 말되 음미하듯 천천히 씹어라. 7.한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절대 금물.몸의 영양 균형을 깨는 지름길이기 때문. 8.녹차를 즐기라.함유된 카테인 성분이 변비 예방,체질개선을 돕는다. 9.운동하지 않고 살을 뺄순 없다.격식 갖추지 않아도 바르게 걷는 것만도 운동이 된다.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자기 비만 부위에 적합한 것을 골라 규칙적으로 운동하라.
  • 자동차 업계 본격 ‘살빼기’

    ◎내수부진 따라 설비투자 연기·규모 축소/추가 감원­무급휴직제 확대도 적극 추진 자동차업계가 본격적인 감량 경영에 돌입했다.자동차사들은 차 판매가 앞으로 1∼2년 동안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기 어려워 가동률이 5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인원 감축,투자 규모 축소 등의 감량 경영을 강도높게 추진하고 있다. 1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완성차업계의 설비투자액은 지난해보다 7천5백억원이 준 3조280억원으로 집계됐으나 투자 시기를 늦추거나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특히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액은 지난해에 비해 50%나 감축한 1조원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경제연구소는 금리 상승 등으로 자동차업체들이 회사채 발행이나 차입 등 외부자금 조달이 어렵고 내수부진으로 사내유보금도 급격히 줄어 투자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완성차업계에서는 내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조업단축과 함께 이미 완성한 생산시설을 다른 제조업으로 전환하는 등 생산 규모를 줄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완성차업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추가 감원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그룹 전체로 1만명 가량의 인원을 감축했던 기아그룹의 기아자동차는 외부용역 결과가 확정되는대로 3천∼4천명을 추가 감원할 방침이다.오는 2000년까지 5천명을 감원키로 한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8일 과장급 이상 3천여명중 100여명을 감원했다.현대는 감원 계획을 수정,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매출목표를 100%를 달성할 때는 전체 직원 1만5천명의 24%인 3천600명,60% 달성시 8천700명의 감원이 필요하다는 계획서를 작성했다. 자동차업체들은 감원외에 아시아자동차가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무급휴직제 등 직원을 내보내지는 않더라도 여유 인력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화이트워터사건 주범 맥두걸 사망/스타 검사 클린턴 수사 타격

    【워싱턴〓김재영 특파원】 클린턴 대통령의 화이트워터 부동산개발 동업자로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에 협력해 왔던 제임스 맥두걸(57)이 8일 수형중인 텍사스주 감옥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했다. 맥두걸은 지난 94년부터 시작된 화이트워터 스캔들 수사에서 처음엔 클린턴 대통령의 연루 혐의를 부인해 주었으나 2년전부터 스타 검사측으로 돌아섰었다.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맥두걸의 사망을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맥두걸은 화이트워터 수사와 관련해 지난 96년 스타 검사로부터 금융사기 및 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된 뒤 총 18개 항목에 유죄평결을 받았다.평결대로 하자면 84년 징역형을 받게 되었으나 클린턴 부부에 불리한 증거를 내놓은 등 스타 검사측에 협력한다는 조건으로 3년형으로 감량돼 수형중이었다. 맥두걸의 사망은 장기간의 화이트워터 수사에서 클린턴 부부의 혐의를 입증하지 못하고 있고 지난 1월부터의 백악관 인턴 섹스스캔들 수사에서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스타 검사에게 상당한 타격을 가할 전망이다.
  • 서울시 음식쓰레기 대책(사설)

    서울시가 올해를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원년으로 삼고 이에 따른 ‘음식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추진계획’을 내놓았다.지난해부터 ‘음식쓰레기 50% 줄입시다’ 연중캠페인을 전개해온 서울신문은 이제 이 운동이 서울시의 본격 정책 수립으로까지 진전된 것에 깊은 감회를 느낀다. 서울시가 내세운 첫단계 추진항목은 음식쓰레기 줄이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다.우선 하오 2시부터 4시 사이의 결혼식에 음식제공을 금지키로 한 것은 시민들에게서도 크게 공감을 얻을 것이다.단지 무리하게 음식을 제공해 오던 결혼식 업체의 또다른 억지 요구사항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사후 점검이 필요하다. 5월1일부터 서울시내 전 음식업소는 음식쓰레기를 버릴때 물기를 제거한뒤 실명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그러나 이 시책에는 물기를 말리는 도구를 보다 간편하게 개발하여 싸게 보급하는 일이 필수적이다.그렇지 않으면 크고 작은 모든 음식점이 참여하는데 다소간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음식쓰레기 줄이기만큼이나 중요한 또하나의 과제는 이를 자원화하는 것이다.이 대안은 지역 단위로 축산농가와 결연해 직접 전달하는 체인을 만드는 것이 상책이다.서울시가 이 창구를 만들어 하루 160여t의 쓰레기 사료화 목표를 세운 것은 잘한 일이다.중구 경우처럼 구가 직접 다목적 재활용농장을 만드는 것도 훌륭한 발상이다. 또 하나의 계획인 푸드뱅크(식품은행) 설치는 조심할 부분이 있다.남은 음식물을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보내자는 이 아이디어는 음식물을 얼마나 위생적으로 이동시키느냐에 관건이 있다.이동용기나 이동시간 등을 점검하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서울시 노력이 성공한다면 97년 하루 평균 3천500t 규모였던 음식쓰레기 발생량이 3천t으로 줄고 재활용량은 270t에서 480t으로 증가한다.쓰레기 처리비용도 준다.막대한 자원 절약인 것이다.이제 계획을 효율적으로 실천하는 일이 중요하다.
  • 음식쓰레기 사료시설 4곳 신설/서울시 내년까지

    ◎총 183억원 들여 하루 400t 처리 계획/음식쓰레기 실명제 5월부터 전면 실시 서울시는 올해를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원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도봉구 등 4개 구에 음식물쓰레기 퇴비·사료화 시설을 내년까지 건설한다.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은 올 11월 가동에 들어가는 강동구 음식물쓰레기 퇴비화시설(하루 30t)을 비롯 내년에 완공되는 성동구 퇴비화시설(〃50t),성북(〃20t)·도봉구 사료화시설(〃300t) 등이다.시설공사에 모두 1백83억여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미 음식물쓰레기 사료를 공급받고 있는 충북 옥천군 개금농장 등 전국의 18개 축산농가에 올해 사료저장시설 설치비를 자치구 예산으로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 시는 다음달 각 자치구의 조례를 개정,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신축때 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이다.또 5월부터 마포·강서구 등 8개 구에서 실시중인 ‘음식물쓰레기 배출자 실명제’를 25개 전 구청으로 확대한다.이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감량업소를 지난해 1천512곳에서 올해 1만2천127곳으로 확대하고 이들 업소가 규정을 위반할 때마다 1백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다.
  • “전문관료보다 개혁세력 주축”/국민회의 조각방향 건의

    ◎정치력 있는 중진급인사 10여명 추천/여소야대 감안… 김 당선자 수용폭 관심 ‘기능인보다는 개혁주도세력으로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20일 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 대행이 새정부의 조각과 관련해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에게 건의한 내용의 골자다. 건의는 새정부 진용구축 과정에서 집권여당 내부의 불협화음 차단을 겨냥하고 있다.청와대 비서진 인선과 정부 요직 하마평에 대해 고조된 당측의 불만을 수렴하는 차원이다. 조대행은 이날 “개혁과 민주성이 강한 인사가 포진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런 차원에서 ”각료들은 전문관료 출신보다는 정치인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역설했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선 국민회의·자민련내의 정치력있는 인사를 투입해야 한다는 취지였다.‘강력한 정부’의 구성 논리다. 추천대상은 10명 이상이라는 귀띔이었다.이에 따라 안기부장에 한광옥 부총재,기획예산위원장엔 이해찬 의원,재경부장관은 김원길,장재식 의원 중 1인이라는 식으로 진위를 확인키 어려운 추천명단까지 당주변에 유포되고 있다. 그러나 당선자가 어느 정도 수용할지는 미지수다.“국가적 위기국면에서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선 전문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다른 주장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당선자의 정확한 의중은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청와대비서실 후속인사와 관련해서는 김중권 청와대비서실장내정자가 “당의 유능한 인재도발탁될 것”이라고만 밝혔다. 그러나 그는 “청와대는 와서 공부하는 자리가 아니라 곧바로 일을 해야하는 자리”라고 못박았다.전문적 능력이 있는 인사위주로 진용이 갖춰져야한다는 ‘소신’을 재확인한 셈이다. 특히 청와대에 보좌관 1명만 데리고 들어가겠다면서 비서실 감량경영에 솔선할 뜻을 비쳤다.당 인사의 수용폭이 현실적으로 넓지 않다는 얘기다. 전문성이냐 개혁성이냐의 논란에 대해 박지원 당선자대변인은 “양자를 조화시킬 수도 있다”는 ‘원론’을 제시했다.즉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당안팎 인사에 대해)공동으로 추천해 최강의 올스타팀을 구성한다”는 게 당선자의 조각구상의 대원칙이라는 설명이었다.
  • 이재왕씨 불구속 기소/이정연씨 명예훼손 등 혐의

    서울지검 공안1부(김재기 부장검사)는 19일 한나라당 이회창 명예총재의 맏아들 정연씨의 체중 고의감량 의혹을 폭로한 서울지방 병무청전 직원 이재왕씨(38)를 명예훼손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91년 1월 정연씨가 롯데호텔에서 이씨를 만난 적은 있지만 병역기피 목적으로 체중 고의감량 등을 논의했다는 주장의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데다,이씨가 폭로를 미끼로 한나라당 모 의원의 보좌관을 통해 10억원을 요구한 사실 등에 비춰 명예훼손의 고의성이 인정되고 공무원의 선거개입 금지 규정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한편 정연씨의 병역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체중감량을 통한 병역 기피 혐의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국가공무원 10.9% 감축 배경

    ◎“정부조직 군살 빼 IMF 극복” 의지/작은 정부 지향… 국가경쟁력 높여/공직사회 서비스 개념 도입 불가피 국제통화기금(IMF) 시대를 맞아 중앙정부가 ‘다이어트’를 했다.감량규모는 10.9%인 1만7천여명.관료사회의 덩치는 늘어만 간다는 ‘파킨슨의 법칙’에 비추면 10%의 감량은 대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공직사회에서는 ‘무인년 대학살’로 받아들인다.연 평균 3%선의 자연감축을 감안하면 10% 감량의 의미가 퇴색한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하지만 신규 충원을 감안하고서도 중앙공무원 수를 16만여명에서 14만4천여명으로 감축했다.총정원의 감소이다. 올해 1만명 감축계획에서 7천762명으로 줄어든 것은 공무원 사회의 동요를 최소화하려는 배려로 받아들여진다.감축방안은 정년단축으로 2천2백여명,정년연장제도 폐지로 2천4백여명,직권면직으로 2천2백여명 등이다.지방자치단체로 이관,민간위탁 및 이양 등도 IMF시대의 감량법이다.말많던 위성공무원도 향후 2년동안 30% 감축된다. ‘작은 정부’를 지향하면서도 국가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기능은 오히려 보강됐다.행정개혁과 규제개혁 기능은 강화됐고 국민의 권리구제 기능은 보강됐다.교육부 등 5개부처에 여성정책담당관이 신설됐고 고용보험 담당인력은 늘었다. 공직사회의 양적 변화와 함께 질적인 변화도 불가피해졌다.고위직 공무원의 계약제 임용과 성과급제도 도입은 공직사회가 ‘안주’에서 ‘경쟁’으로 변모할 것임을 예고한다.시민헌장제도는 공직사회에 서비스 개념을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바람이다.중앙부처의 감량은 오는 6월까지 지방공직사회 변화의 모델이다.
  • 박권상 정부조직개편 심의위원장 문답

    ◎“정개위 개편안 일부 변질 유감”/국감 예산 편성·집행기능 이원화돼 아쉬워/잉여인력 지방근무 권유… 무조건 면직 안해 정부조직개편심의위원회 박권상 위원장은 18일 “의욕적이고 개혁적인 정개위 개편안이 국회 통과과정에서 중앙인사위원회와 기획 예산처가 없어지거나 수정되는 등 부분적으로 훼손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아쉬워했다.박위원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에게 정부조직개편안을 보고한뒤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상은 아니지만 주어진 현실여건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피력했다.다음은 박위원장과 김광웅 실행위원장의 일문일답 요지. ­개편안을 자평하면. ▲관 주도가 아닌 국민 주도의 정부를 수립하려는 김당선자의 뜻을 받들었다.김당선자도 정개위안에 만족했다. ­아쉬운 점은. ▲중앙인사위를 신설,대통령과 장관의 미흡한 인사를 보완하고 잘못을 견제하려 했으나 백지화됐고 국가 전체를 포괄하는 곳에서 공정하고 균형있게 예산을 편성하려 했으나 국회통과 과정에서 편성과 집행이기형적으로 이원화돼 섭섭하게 생각한다. ­중점 사항은. ▲작고 효율적인 정부,국민에 봉사하는 정부,국제통화기금(IMF)체제를 극복하는 위기관리정부에 맞춰 기구와 인력을 감량화했다. ­‘책임경영행정기관’이란. ▲(김광웅 실행위원장) 민영화하는 것은 아니다.기업의 장을 계약직으로 해서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며 일을 잘하면 계약을 연기한다.공공성이 강하거나 민영화되더라도 채산성이 맞지 않을때 도입한다. ­구체적 감축 방안은. ▲(김위원장) 공무원 정년을 1년씩 단축하고 정년연기제도를 없애거나 정년연장 신청을 철회하며 신규채용을 절반쯤 감축하고 명예퇴직제를 확대할 것이다.직권면직도 도입하면 3년동안 방안별로 2천2백∼2천4백명씩 모두 10%이상을 줄일 수 있다. ­조직개편에 따른 잉여인력은. ▲(김위원장) 무조건 직권면직하기보다 인재풀에 넣어 수용하며 지방직 근무를 권유하는 방법도 검토중이다.무능한 공무원을 솎아내는 것이지 나이 많다고 쫓아내는 게 아니다. ­계약직 공무원제 도입 방안은. ▲(김위원장) 기획예산위의 행정개혁단과 외교통상부의 통상교섭본부에는 계약직 민간전문가를 적극 수용토록 권고할 방침이다.
  • ’97정부업무 평가와 개선방향

    ◎중앙업무 지방이양 목표 30% 미달/도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설립 확대/자치단체 기구·인력줄여 경쟁력 제고/농가 영농부담 최소화 방안 마련해야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은 10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97년 정부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심사평가’ 결과를 보고했다.총리실은 이날 보고에서 14개 주요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수입원자재 공급을 지원 ▷물가안정대책◁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가 2.5% 상승한데 이어 올 1월에도 2.4%나 상승했으며 앞으로 원자재 가격·금리·공공요금 등으로 큰 폭의 물가상승이 예상된다.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철저한 물가안정대책의 추진이 필요하다.매점·매석 행위를 단속하고 수입원자재의 원할한 공급 지원,부당·편승 요금 인상방지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정보서비스 기반 취약 ▷정보통신서 기반 확충◁ 초고속 정보통신 기간망과 공중망의 적극 활용을 추진하고 있으나 서비스 이용기반의 취약성으로 기술개발 및 시설투자가 지연될 우려가 있다.홈쇼핑·원격교육·전자상거래 등의 응용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고 정보화 교육·홍보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주곡 생산기반 대폭 확충 ▷영농안정대책◁ IMF 경제위기로 농정지원예산 감축과 농업경영비 증가,농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농업이 큰 어려움에 봉착할 것으로 전망된다.시설원예·축산 등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영농안정화대책을 마련,추진해야 한다.농가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농업구조조정 투자예산 일부를 경영안정화에 지원하고 주곡 생산기반을 확충해야 한다. ○담당공무원 전문성 결여 ▷환경기초시설 경영효율화◁ 물관리 종합대책 추진 등으로 그동안 환경기초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운영해 왔으나 환경기초시설을 각 지자체별로 공무원이 직접관리함에 따라 전문성 미흡,운영조직의 경직성,관리비 과다소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이에따라 지자체는 지도·감독의무를 전담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직접 운영은 점진적으로 민간위탁을 추진하며 수계별 시설통합운영 등 효율화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과학기기민간 활용 부축 ▷과학기술 기자재 공동활용◁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사이에 공동활용체제가 구축돼 있으나 민간기업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정보제공이 미흡하다.정부출연연구소 장비를 기업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쓰레기종량제 확대시행 ▷사업장폐기물 감소대책◁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대폭 감소되고 있는 것과는달리 사업장 폐기물발생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사업장 폐기물 증가는 원천적인 감량화 노력이 미흡하고 재활용 부진,대형사업장의 자율적인 감량화 추진미흡 등에 원인이 있다.따라서 사업장 일반폐기물에 대한 ‘쓰레기종량제’ 확대시행,감량화 우수업체 지원을 통한 자율감량제도의 조기정착 등이 필요하다. ○소각목표율 달성 차질 ▷쓰레기 소각처리대책◁ 최근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투자시기 순연,시설투자비 확보의 어려움 및 주민민원 발생 등에 따른 사업추진 지연으로 소각목표율 달성에 차질이 예상된다.소각목표율의 합리적 조정 등 쓰레기 소각처리계획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대도시 2∼3개구 단위의 광역처리시설 설치를 유도하고 소각시설 운영과 관련해 다이옥신과 소각재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수입식품 관리기준 미비 ▷식품의 안전관리기준 강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공전’을 개정해 식품의 기준,규격을 강화했으나 농약 등 환경오염물질과 수입식품 관련 신종 세균 및 중금속 오염물질에 대한 식품공전상의 관리 기준이 미비한 실정이다.식품의 국제화 추세 등 환경변화에 따른 유해물질에 대한 관리기준·규격을 국제기준으로 맞도록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 ○사교육비 절감 효과 미흡 ▷사교육비 경감◁ 사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공교육 기능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추진하고 있으나 효과가 미흡하다.초등학교의 방과후 교육활동 참여율이 40%로 낮고 초등학교 부설 공립유치원의 대도시 학생수혜가 저조해 사교육비 절감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공교육 전체에서 사교육 수요를 실질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이미 추진중인 시책을 조속히 보완할 필요가 있다.방과후 교육활동이 내실화되도록 지원하고 도시지역 초등학교의 병설유치원설립을 확대하며 위성교육방송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고효율의 내실외교 추진 ▷재외공관·인력 정비◁ 북한과 경쟁적으로 확충해온 재외공관에 대한 정비가 이뤄져 왔음에도 구공산권국가와의 수교 등으로 공관 수는 계속늘어나는 실정이다.저비용·고효율의 내실외교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관과 근무인력을 실리 위주로 정비할 필요성이 있다. ○대상업무 계속 확대 방침 ▷지방이양 사무 확대◁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1년 이후 지방이양합동심의회에서 1천174건을 지방이양키로 했으나 30%는 여건의 변화 등으로 이양하지 못하고 있다.지방이양 대상사무를 계속 확대하고 이양확정 사무는 조속히 이양하도록 한다. ○고비용 행정구조 개선 ▷지방행정 구조조정◁ 현행 3단계 지방행정계층 구조는 고비용구조개선 차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자치단체의 60%가 지방세로 인건비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등 지방재정 여건이 개선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치단체 공무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한다.지방행정계층 구조조정 방안을 강구하고 자치단체의 기구·인력 감축 등 조직경량화를 추진해야 한다. ○불법체류자 단속반 운영 ▷불법체류자 단속강화◁ 외환위기 등 경제난으로 실업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산업연수생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오히려 늘고 있어 내국인 고용기회를 잠식하고 있다.따라서 내국인 일자리 확보차원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불법체류자 자진출국기간을 설정,자진출국을 유도하고 미출국자에 대한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단속을 벌인다. ○방범취약지 순찰 등 강화 ▷민생치안대책◁ 기업부도 및 실업증가로 생계형 강·절도 범죄가 증가해 민생치안에 대한 국민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어 서민생활 보호 차원에서 민생자치 업무를 강화해야 한다.방범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취약지역 및 시간대에 순찰·검문을 강화해야 한다.
  • DJT와 정치개혁(김호준 정치평론)

    ○구조조정·체질개선 불가피 정치권의 구조조정과 체질개선이 불가피해졌다.아니 강요당하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야당에 의한 정권교체로 여야의 위상이 뒤바뀐데다가 ‘IMF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정치권이 예전만한 ‘경기’를 기대할 수 없게 된 때문이다.“돈 백만원 만들기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는 한 유력 정치인의 토로는 요즘 정치권의 썰렁한 자금사정을 잘 말해주고 있다. 헌정사상 최초로 이룩한 정권교체의 여파도 간단치 않다.정권이란 주고 받는 것,이제는 영원한 여당도 영원한 야당도 없다는 인식이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공동집권에 성공한 소수파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책임있는 여당으로 변신해야 하고,야당으로 전락한 다수파 한나라당은 조직과 자금에서 엄청난 감량을 요구받고 있다.정권교체가 여야의 위상뿐 아니라 체질까지도 변하게 만들었다면 IMF 한파는 ‘저비용 정치’의 구현을 앞당기도록 정치권을 압박하고 있다고 하겠다. 차기정권을 이끌 트로이카,DJT(김대중 김종필 박태준)가 지방선거 이전에 정치구조를 개혁키로 단안을 내린 것은 시의적절했다고 본다.만일 이 결단이 없었다면 ‘게으른 정치권’은 아마 지금까지도 “구조조정은 우리와 무관하다”는 식으로 팔짱을 끼고 있었을 것이다. DJT의 정치개혁 선언은 과거정치에 대한 ‘정치 9단’들의 자기반성이자 신여권의 세 불리기를 겨냥한 정계개편의 신호일 수 있다.원내 안정의석의 확보가 절실한 과제인 소수 여당으로서는 개혁의 궤도 위에서 세를 늘리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명분있는 방법일 것이다.정계개편이 이루어진다면 대선 패배후 사실상 표류중인 거대야당 한나라당이 ‘대패질’의 표적이 될 것은 자명하다.‘정치권 구조개혁’ 소리가 나오자 한나라당이 바싹 긴장하고 있는 까닭을 이해할 법하다. 우리는 과거에도 정권이 바뀌거나 선거를 앞두고 정치개혁이 외쳐지는 것을 숱하게 보아왔다.또 그때마다 제도개선이 이루어진 사실도 기억하고 있다.바로 지난 11월에도 여야는 국회에서 일련의 정치개혁법을 통과시켰다.그런데 불과 2,3개월만에 또 정치개혁을 논하고 있다.이유는 간단하다.개혁이철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대선을 목전에 두고 시간에 쫓긴 정치협상에서 개혁안을 마련했기 때문에 정파간 이해가 일치하는 범위내의 땜질식 보완에 그쳤던 것이다.지금은 6월 지방선거를 제외한다면 총선·대선이 모두 멀리 떨어져 있다.정치적 이해관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시간적 여유속에 합리적 개혁안을 만들기에 적기라는 이야기다. ○합리적 개혁안 창출에 적기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정치권 구조개혁의 최우선 과제로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정수 축소 △선거구제 개편 △중앙당 축소 및 지구당 폐지 등을 제시하고 있다.모두 우리가 공략해야 할 과제들이다.사실 돈 안드는 선거·깨끗한 정치를 구현하자면 정당살림과 의원 수부터 줄이는 것이 손쉬운 방안일 것이다.또 현행 소선거구 대신에 중대선거구의 도입도 고려해 봄직하다.그러나 제도는 운영이 중요하지 절대선이 없다는 것도 아울러 유념할 필요가 있다.공연히 제도만 탓하며 이리저리 뜯어고치기 보다는 정치권의 의식개혁,즉 잘못된 관행과 행태를 고치는 노력을 더 중시해야 한다.문제는누가 이를 선도하느냐다. 정치권의 의식개혁은 보스들이 수범해야 한다.정치자금을 만져도 보스들이 더 큰 뭉치를 만졌고 영향력을 행사해도 보스들이 더 막강하게 행사했기 때문이다.한국정치의 왜곡과 비리는 사실 이들에게서 기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들의 독선과 패거리주의가 발전을 방해했던 것이 한국정치의 이면사다.그들을 놔둔채 다른 정치인에게만 개혁을 요구하는 것은 “나는 ‘바담 풍’하지만 너는 ‘바람 풍’하라”는 억지와 다를 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정치개혁이 성공하려면 무엇보다도 DJT가 담당해야 할 몫이 커야 한다고 본다.우선 핵심과제인 정당운영의 감량문제부터 보자.지금까지의 표적은 비대한 여당이었지 찬밥 먹는 야당이 아니었다.이번도 마찬가지다.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여당으로의 구조조정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인 것이다.DJT의 구상과 결단이 ‘저비용 여당형’이냐 아니냐에 따라 개혁의 물길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정당 민주화도 DJT 몫이다.국민회의 자민련은 하의상달의 당내민주주의보다는 가부장적 상의하달이 많았고,당총재가 국민과의 대화는 가져도 당원과의 진지한 대화는 없었던 정당이었다.DJT는 이제 집권의 꿈을 이뤘으니 마음을 비우고 후진에게 선진 정치기반을 남겨 주는데 힘써야 한다.그것이 바로 개혁이다.국민회의와 자민련을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공당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지명권·공천권을 과감하게 당원에게 넘겨주어 당내 민주주의를 활성화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보스들 수범이 성공 관건 끝으로,정치개혁을 정착시키려면 정치권에 대한 감시와 관리가 필수적이다.대통령 혼자 칼국수를 먹는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은 김영삼정부가 잘 보여 주었다.지도자가 챙겨야 한다.정치권 비리를 사법처리에만 맡겨 사후에 법석을 떨 일이 아니라 사전 검색·차단장치를 강구해야 한다.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정치인과 고위관료를 상대로 사용했던 ‘경고친서’ 같은 것은 다시 살릴만 하다.‘777 DJT’의 정치개혁은 신선하지는 않더라도 그 경륜만큼이나 원숙하고 치밀한 것이어야 한다.
  • 공무원 더 줄일수 없나(사설)

    정부가 내년말까지 향후 2년간 중앙및 지방 공무원 5만명을 줄일 계획이라고 한다.교원과 경찰을 제외한 전체 공무원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아마건국후 최대의 공무원 감원계획일 것이다. 그러나 ‘IMF한파’와 관련해 민간부문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량해고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다.특히중앙부처의 공무원 수를 60%이상 줄인 뉴질랜드의 행정개혁에 비하면 아주미미한 수준이다. 현재 기업들은 적게는 20%,많게는 30∼50%의 감량경영과 고용조정을 단행하고 있다.그것도 정부처럼 향후 2년에 걸친 점진적 감량이 아니고 즉각적이고 전면적인 것이다.경제난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을 정부가 솔선하는 차원의 공무원 감축이라면 좀 더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공무원 5만명 감축계획은 문민정부 5년동안 불필요하게 늘어난 숫자를 줄여서 원상회복시키는 것에 불과하다.진정 경쟁력있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구현하자면 공무원 감축규모를 보다 확대하고 그 시행시기도 단축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보도에 따르면 전북의 어느 군은 주민이11만명에서 4만명으로 감소했는데도 지방공무원 수는 120명에서 760여명으로 오히려 6배가 늘어났다고 한다.또 경남 어느 군은 세출예산의 24%를 인건비로 지출하고 있다고 한다.납세자가 볼 때는 지방자치단체의 존재 이유가 ‘공무원 먹여살리기’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착각이 들 정도의 과다인력이다.중앙정부는 물론이고 지자체들의 방만한 인력운영을 철저히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정부가 내놓은 공무원 감축방안도 소극적이다.현행 공무원법 테두리내의 ▲명예퇴직 확대 ▲신규채용 억제 ▲정년연령 단축 ▲직급별 정년제 도입 등으로는 획기적 감축이 불가능하다.정리해고제와 같은 직권면직제의 도입을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다.그리고 이보다 더 긴요한 과제는 정부업무의 과감한 축소와 민간이양 일 것이다.
  • 쓰레기종량제 3년(사설)

    95년부터 시행한 쓰레기종량제의 지난 3년간 평가자료가 나왔다.환경부 집계를 보면 연평균 3백60만t씩 총 1천1백만t의 생활쓰레기가 줄었고,종이·캔 등 재활용품은 3백20만t이 늘었다고 한다.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증가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1조2천억원에 달한다.서울 여의도 면적에 해당하는 75만평규모의 매립지가 절약된 것이기도 하다.별로 긴 논의도 없이 전격적으로 시작한 제도였기는 하나 뜻을 같이 하여 동참한 국민 호응이 의외로 커서 쓰레기 해결에 지혜로운 돌파구를 하나 마련한 셈이다. 이 성과를 기반으로 쓰레기종량제는 더 규모있게 진전시킬 필요가 있다.한두문제를 적시하자면 우선 종량제 비닐봉투가 썩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현재 비닐봉투 사용량은 연간 13억개,3만t이나 된다.비닐이 매립지에서 삭는 기간은 100년으로 부족하다.따라서 썩는 비닐을 만드는 일에 좀더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올 상반기 서울·경기지역에 30% 생분해성 수지를 포함한 봉투를 시범적으로 사용할 계획이기는 하나,이를 가능한한 더 앞당겨 전국적으로 보급해야 할 것이다. 쓰레기봉투값에도 문제가 있다.그동안 봉투값은 가구당 평균 월 2천원에서 3천3백원으로 상승했다.그러나 지자체별로 봉투값을 책정하기 때문에 서울 경우만해도 구별로 20ℓ기준 260원에서 490원까지 2배나 차이를 갖고 있다.이는 또 각 구청의 청소재정자립도와도 무관하다.결국 지자체는 봉투값을 그저 자유롭게 받을수 있는 재원 확보용쯤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쓰레기봉투값의 주목적은 쓰레기량을 줄이면서 시민 모두가 쓰레기문제의 어려움을 보다 진지하게 의식화하자는 데 있는 것이지 이를 통해 쓰레기 처리비용을 확보하자는 것은 아닌 것이다.경제적 효과까지 감안한다면 봉투값은 공공요금으로 규정하여 전국 균일화를 이루고,오히려 환경개선 비용으로 지원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 중·고 남녀혼성반 확대/3개교 제외/서울교육청 올 업무계획

    ◎초등교에 방과후 ‘보육교실’ 운영 올 신학기부터 서울시내 남녀공학 중·고교 대부분이 남녀혼성반으로 바뀐다. 또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일부 초등학교에 1∼4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동보육교실’이 마련된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98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인성교육 강화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현재 11개 중학교와 18개 고교에서 시범 운영중인 남녀혼성반을 현대고 건대부고 영락고 등 3개학교를 제외한 모든 남녀공학에서 실시키로 했다. ‘방과후 아동보육교실’은 25개 구청별로 1∼2학교씩 설치,하오 1시30분부터 7시30분 사이에 하루 3시간 이상 놀이방 형식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되던 중·고교 영어듣기능력 평가가 올해부터 폐지됨에 따라 학교별로 듣기평가를 실시해 학교장 재량으로 성적에 반영토록 했다.시교육청은 일선학교의 출제를 돕기 위해 시교육연구원에서 평가 자료를 제작,일선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운영비를 초·중·고교별로 지난해보다 각각 17.1,45.3,14.3%씩 증액 지급키로 했으며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기기도 현재 143개교에서 189개교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 “이재왕씨 만난적 있으나 체중감량 상의한적 없다”

    ◎검찰소환 이정연씨 주장 서울지검 공안1부(김재기 부장검사)는 30일 체중을 줄여 벙역을 면제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이회창 명예총재의 맏아들 정연씨(35)를 참고인자격으로 불로 조사했다. 정연씨가 체중을 고의로 감량했다고 폭로한 서울지방병무청 전 직원 이재왕씨(37)도 이날 재소환해 정연씨와 대질신문을 벌였다. 검찰은 이들에게 체중감량 문제를 놓고 서로 상의한 사실이 있는지 캐물었으나 정연씨는 “이씨를 만난 사실은 있으나 체중감량 문제를 상의한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