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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벅지는 가라!…가요계도 ‘청순글래머’ 대세

    꿀벅지는 가라!…가요계도 ‘청순글래머’ 대세

    청순한 얼굴에 볼륨감 있는 몸매, 이른바 ‘청순 글래머’가 남성들의 로망을 담은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배우 신세경의 애칭으로 각광받게 된 이 키워드는 오래 전부터 남성들에게 이상형 1순위로 꼽혀왔다. 이러한 트렌드는 가요계도 예외가 아니다. ‘청순 글래머’ 몸매는 여성 가수들의 인기 요인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화려한 무대 의상을 소화하며 더욱 빛이 나게 소화하게 만드는 여성 가수들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여성들에게 부러움을, 남성들에게는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① ‘보다 과감하게!’ 아이비 2년반 만에 컴백한 섹시 아이콘 아이비(본명 박은혜)는 전보다 과감해진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2009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드’ (Mnet 2009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닉쿤과 키스 퍼포먼스를 연출했을 당시 그들의 무대를 더욱 긴장되게 만든 것은 아이비의 아찔한 의상 때문이었다. 가슴 라인이 절반 이상 드러나는 선정적인 의상은 격렬한 춤 동작에 방송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② ‘걸그룹 청순글래머’ 포미닛 가윤 걸그룹 포미닛의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가윤(본명 허가윤)은 가창력만 뛰어난 것이 아니다. 그는 이미 네티즌 사이 ‘청순 글래머’ 1순위로 꼽힐 만큼 완벽한 몸매 균형을 자랑한다. 가윤의 키는 165cm로 크지 않지만 작은 얼굴에 서양적인 몸매를 지니고 있어 무대 의상은 항상 미니스커트를 소화한다. 최근 가윤의 화장을 하지 않은 생얼이 공개되며 “화장 안한 얼굴이 더욱 예쁘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③ 섹시 의상이 발견한 볼륨, 브아걸 미료-제아 퍼포먼스와 비쥬얼을 한층 강화해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둔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는 컴백과 함께 몰라보게 날씬해진 자태로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평균 3~4Kg 정도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자신감도 상승한 브아걸은 ‘아브라카다브라’ 무대에서 몸매에 피트되는 의상을 소화, 그간 숨겨왔던 S라인을 드러냈다. 그간 각선미 미인으로 주목받았던 가인 외에 미료와 제아는 볼륨감 있는 몸매로 무대 의상을 더욱 화려하게 소화했다. ④ ‘근육 몸매’ 게리골드스미스 골드 3인조 혼성그룹 ‘게리골드스미스’(GaryGoldSmith)의 홍일점 골드(본명 김지영)는 데뷔 전 이효리, 장나라, 김건모, 업타운, 크라운제이 등의 유명 가수들의 백업 댄서로 활동했던 이력 덕분에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다. 새 타이틀곡 ‘내 사랑 스토커’에서의 콘셉트 변화로 볼륨 몸매를 살짝 드러내게 된 그는 “잔근육이 발달해 삼두박근도 있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뮤지컬 ‘동키쇼’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의상의 노출 빈도가 이 많아졌는데 관중들이 제 근육 몸매에 놀라지 않을까 염려스럽다.”고 행복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⑤ ‘은근 글래머’ 소녀시대 써니, 제시카 지난 ‘지’(Gee) 활동에서 타이트한 면 티셔츠와 핫팬츠를 소화하며 한층 성숙된 몸매를 뽐낸 소녀시대. 그 중 네티즌들이 뽑은 ‘청순 글래머’는 누굴까.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아직 섹시와 거리가 멀다.”고 재차 웃어보였지만, 네티즌들은 써니와 제시카의 볼륨 몸매에 주목해왔다. 실제로 소녀시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장 여성스러운 몸매를 지닌 멤버?’라는 질문에 써니와 제시카를 뽑기도 했다. ‘꿀벅지’에 이어 여성가수들의 특정 부위가 어필되는데 대해 일부 여성단체에서는 여성을 상품화한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거부감도 제기돼왔다. 반면 여성가수들의 홍수 속 치열한 경쟁에서 이러한 비쥬얼적 요소는 자신만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인기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세대 BMW 5시리즈, 무엇이 달라졌나

    6세대 BMW 5시리즈, 무엇이 달라졌나

    차세대 BMW 5시리즈가 드디어 공개됐다. 1972년 출시 이후 6세대에 해당하는 신형 5시리즈는 디자인과 성능면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신차다. ◆ ‘7시리즈’와 닮은 외관···더욱 넓어진 실내 신형 5시리즈는 7시리즈의 우아한 차체 라인과 3시리즈의 역동성을 적절히 조합한 모습이다. 특히, 더욱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전조등, 후미등, 범퍼 디자인이 7시리즈와 닮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99mm, 전폭 1860mm, 전고 1464mm이며 축간거리는 2968mm로 5세대보다 13mm 넓은 뒷좌석 무릎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는 5세대의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더욱 높은 완성도 보여준다. 뒷좌석은 40대 20대 40으로 접혀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트렁크 공간은 520ℓ를 적재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거친 차체는 더욱 가벼워졌다. 보닛과 도어, 서스펜션 등에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5세대보다 25kg 정도를 감량했다. 차체중량은 1625kg이다. ◆ 평균연비 ‘20km/ℓ’에 달하는 디젤 엔진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8단 자동변속기도 눈에 띈다. 이 변속기는 최상급 모델인 550i에 적용되며, 나머지 모델에는 6단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이 변속기들은 정차 시 엔진을 정지시키는 ‘오토 스타트-스톱 아이들링 시스템’과 함께 연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엔진은 3가지 디젤과 4가지 가솔린 등 총 7가지 모델이 탑재된다. 가장 주목할만한 엔진은 ‘520d’의 2.0ℓ 디젤 모델이다. 2.0ℓ 디젤 엔진은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에 터보차저를 장착해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7kg.m, 제로백(0-100km/h) 8.1초의 뛰어난 순발력을 발휘한다. 이 엔진의 평균연비(유럽기준)는 무려 20km/ℓ(자동 19.23km/ℓ)에 달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2g에 불과하다. 가장 강력한 힘을 내는 4.4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550i’는 61.2kg.m에 달하는 최대토크를 기반으로 제로백 5초, 최고속도 250km/h를 실현했다. 유럽기준 평균연비는 9.6km/ℓ다. ◆ 첨단 안전장비에 ‘자동주차’까지··· 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도 가득하다. ‘이피션스다이내믹스’로 불리는 BMW의 친환경 기술인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장비과 기어변속 최적화 장비 등이 적용됐다. ‘DDC’라 불리는 주행제어장비는 총 4가지 모드로 스티어링 휠과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주차 보조장비인 파킹 어시스트와 서라운드 뷰,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차선 이탈 경고장비 등이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내년 3월부터 유럽시장에 판매되는 신형 5시리즈의 가격(유럽기준)은 모델에 따라 4만 1900유로(약 7200만원)~7만 5천유로(약 1억 2천만원)로 책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건강미인’ 박진희, 암환자 연기 위해 단식

    ‘건강미인’ 박진희, 암환자 연기 위해 단식

    배우 박진희가 영화 ‘친정엄마’ 속 암환자 역할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친정엄마’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사회적으로 잘 나가던 딸이 암 판정을 받고 친정 엄마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다. 김해숙과 박진희가 극중 모녀로 열연한다. 지난달 29일부터 전라북도 임실에서 ‘친정엄마’의 촬영에 들어간 박진희는 암 환자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식사를 거의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제작진의 요구는 없었지만 박진희는 평소 건강미 넘치는 자신의 모습에 영화의 리얼리티가 살아나지 못할 것을 우려해 스스로 결단을 내렸다. 박진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진희가 요즘은 음식 섭취량을 대폭 줄이고 있다. ‘내사랑 내곁에’의 김명민처럼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아니고 3㎏ 정도를 감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친정엄마’는 단편영화 ‘낮잠’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단편영화 경쟁부문에서 시선을 모은 유성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채영 “700대 1 ‘아돌’ 캐스팅된 이유요?” (인터뷰)

    이채영 “700대 1 ‘아돌’ 캐스팅된 이유요?” (인터뷰)

    KBS 2TV 사극 ‘천추태후’에서 갑옷을 벗은 사일라는 주말이면 ‘스타골든벨’의 안방 마님으로 돌아와 편안한 진행을 보여줬다. 이번엔 ‘도도하고 싸가지 없는’ 대기업 회장 딸로 분했다. 최근 막을 올린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파격적인 비키니 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집중시킨 여배우, 바로 이채영(본명 이보영·23)이다. ◆ 700:1로 ‘아내가 돌아왔다’ 캐스팅 전도연이나 김혜수 손예진 하지원 같은 대스타가 좀처럼 배출되지 않는 요즘이다. 왜 그럴까. 한 드라마 CP는 “배우의 등용문인 TV속엔 ‘스타가 되고 싶은 여배우’들만 가득하기 때문”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채영의 등장이 흥미로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故장진영을 쏙 빼닮은 외모로 ‘리틀 장진영’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시작된 연기자 생활이었지만, 그녀는 일부러 청순하고 예쁜 배역을 피했다. 대신 피에 굶주린 한 마리의 흑표범을 보는 듯 거친 사극 속 액션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스폰지 같은 연기 흡수력을 지닌 그녀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천추태후’가 끝나자마자 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아내가 돌아왔다’의 매력적인 악녀 민이현 역에 전격 캐스팅 된 것. “700대 1로 낙점된 소식을 듣고 믿겨지지가 않았죠.(웃음) 저도 얼떨떨해서 감독님께 제가 뽑힌 이유를 여쭤봤죠. 그랬더니 ‘절대 니가 예뻐서 뽑은게 아니다’며 이렇게 설명해주셨어요. ‘이쁜 애들은 정말 많았어. 그런데 넌 오디션 본 배우 중 유일하게 배역에 다가서는 시선이 달랐다. 연기가 아닌 그냥 민이현 내면에 있는 느낌이 들었어’”. ◆ 사극으로 익힌 나만의 연기 스킬 이 또한 ‘천추태후’에서 호되게 거둔 재산이었다. 이쯤에서 끊어 읽고 또 오열하듯 목청을 높이고…. 오디션에서 다른 연기자들이 ‘교과서 적인 연기’를 펼칠 때, 이채영은 정반대의 호흡법과 담담한 내면 연기로 승부수를 띄웠다. “1년 3개월동안 ‘천추태후’에서 최재성, 이덕화, 채시라 등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께 직접 보며 몸에 밴 연기가 힘을 발했나봐요. 정말 좋은 공부를 배운 셈이죠. 질러야 할때 오히려 감정을 눌러 담고, 대사를 한 템포 느리거나 빠르게 휘몰아치며 전달력을 높이는 것. 사극이 아니면 배울 수 없는 스킬이거든요.” ◆ ‘된장녀’ 위해 섹시 몸매 변신 튼튼한 여전사에서 잘빠진 ‘된장녀’가 되기 위해 180도 외모 변신도 병행됐다. ‘천추태후’ 때보다 7-8Kg 감량한 그녀는 예전 남성지 화보 ‘맥심’에서 뽐냈던 섹시한 몸매를 되찾았다. 지난 113일에 방송된 ‘아내가 돌아왔다’는 이채영 비키니 효과에 힘입어 시청률 11.5%로 깜짝 상승 효과를 얻기도 했다. “사실 ‘천추태후’ 때 짐승 소녀 이미지를 살려내기 위해 8Kg까지 몸무게를 늘렸어요. 여자로서 많은 걸 버렸죠.(웃음) 그래서 일까요? ‘천추태후’ 쫑파티 때 서운하면서도 내심 들떴었어요. ‘이제 머리 손질도 할 수 있겠네? 네일아트도 받아야지!’ 등 예뻐질 수 있다는 설레임에 신이 났죠. 요즘 예뻐졌단 얘기 들으면 ‘정상으로 돌아온거에요!’하고 웃어요.” 이채영은 역할에 따라 ‘고통을 즐기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말을 이어갔다. “매번 이전 작품과 전혀 다른 역을 해서 저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싶어요. 고통을 즐기며 그 역할에 저는 200% 맞춰가는 거죠. ‘스타 골든벨’ 속 제 모습에 익숙하신 분들은 ‘아내가 돌아왔다’ 속 민이현을 보시며 한 대 쥐어박고 싶을지도 몰라요. 제가 봐도 엄청 얄밉거든요.” ◆ 진짜 여배우 인생, 30대 부터 팔색조 변신을 두려워 하지 않는 배우, 이채영.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그녀는 “CF 속 존재하는 잘 빚어진 도자기 같은 배우가 아닌, 내 안의 한계성을 수 없이 깨뜨리며 성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은 제 출연료가 얼마든, 어떤 CF에 출연하든 그건 중요치 않아요. 저는 진짜 여배우로서의 인생이 20대 후반 아니 30대 부터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부터 예쁜 배우가 되고싶어 가능성이란 가지를 모두 쳐 버리면 결국 기둥만 남는거잖아요. 저는 잔가지 많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팔색조, 아니 수십가지 색이 덜컥 나오는 그런 배우 말이죠.” ‘청운’의 꿈을 담은 커다란 눈망울. 스타 보다 배우로 남고 싶어하는 그녀의 연기 열정에서 ‘제2의 장진영’의 탄생 예감이 강하게 와닿는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종상 ‘이변’, 여우상 수애-작품상 ‘신기전’(종합)

    대종상 ‘이변’, 여우상 수애-작품상 ‘신기전’(종합)

    제4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수애가 대선배 김혜자를 넘어 여우주연상을, 영화 ‘신기전’이 ‘해운대’ ‘국가대표’ 등을 제치고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8시 5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배우 한예슬과 최기환 S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신기전’은 최우수작품상과 편집상, 음향기술상 등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수애는 ‘영화제의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강력한 후보인 ‘마더’의 김혜자는 불발에 그쳤으나 후배인 수애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또 ‘내사랑 내곁에’에서 20kg을 감량해가며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한 김명민은 영화제에서의 첫 남우주연상과 함께 인기상도 수상해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김명민은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시상식에 불참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국가대표’는 김용화 감독의 감독상과 뛰어난 스키 점프 영상 구현을 인정한 영상기술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남녀조연상은 ‘마더’의 진구와 ‘애자’의 김영애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진구는 ‘마더’의 봉준호 감독에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를) 잘 선택하신 겁니다.”고 농담을 던져 좌중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김영애는 “‘애자’에서 딸같은 최강희를 만나서 행복했다.”며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남녀신인상은 ‘7급 공무원’의 강지환과 ‘똥파리’ 김꽃비가 각각 차지했다. 강지환은 지난해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상 5관왕에 오른 데 이어 올해 대종상을 통해 6번째 신인상을 추가하게 됐다. 한편 올해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는 가수 이승철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쳐 영화인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 이하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신기전 ▶감독상=김용화(국가대표) ▶남우주연상=김명민(내사랑 내곁에) ▶여우주연상=수애(님은 먼곳에) ▶남우조연상=진구(마더) ▶여우조연상=김영애(애자) ▶기획상=윤제균(해운대) ▶시나리오상=장훈(영화는 영화다) ▶촬영상=박희주(미인도) ▶조명상=박현원(박쥐) ▶편집상=김현(신기전) ▶영상기술상=정성진(국가대표) ▶음향기술상=오세진,블루캡(신기전) ▶음악상=김준석(쌍화점) ▶미술상=김기철(쌍화점) ▶의상상=권유진, 최의영(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신인감독상=이호재(작전) ▶신인남우상=강지환(7급 공무원) ▶신인여우상=김꽃비(똥파리) ▶인기상=김명민 박보영 ▶공로상=강대선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명민·수애 대종상 남녀주연상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내 사랑 내 곁에’(박진표 감독)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20㎏을 감량하며 열연한 김명민이 남우주연상을, ‘님은 먼 곳에’(이준익 감독)의 수애가 여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사진 더 보러가기 절대 강국을 꿈꾼 세종대왕의 비밀병기 신기전을 둘러싼 조선과 명나라의 대결을 그린 ‘신기전’은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신기전’은 편집상과 음향기술상을 수상해 이번 영화제 최다관왕이 됐다. 다음은 수상자(작) 명단. ▲최우수작품상=신기전 ▲감독상=김용화(국가대표) ▲남우주연상=김명민(내 사랑 내 곁에) ▲여우주연상=수애(님은 먼 곳에) ▲남우조연상=진구(마더) ▲여우조연상=김영애(애자) ▲기획상=윤제균(해운대) ▲시나리오상=김기덕·장훈·옥진곤·오세연(영화는 영화다) ▲촬영상=박희주(미인도) ▲조명상=박현원(박쥐) ▲편집상=김현(신기전) ▲영상기술상=정성진(국가대표) ▲음향기술상=오세진·블루캡(신기전) ▲음악상=김준석(쌍화점) ▲미술상=김기철(쌍화점) ▲의상상=권유진·최의영(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신인감독상=이호재(작전) ▲신인남우상=강지환(7급 공무원) ▲신인여우상=김꽃비(똥파리) ▲인기상=김명민(내 사랑…)·박보영(과속스캔들) ▲영화발전공로상=강대선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 배우 장태성, 50Kg 감량 ‘훈남’ 변신

    배우 장태성, 50Kg 감량 ‘훈남’ 변신

    배우 장태성이 무려 50kg을 감량해 네티즌 사이 화제다. 장태성은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경성스캔들’에서 추근덕 역을 맡았으며 ‘바람의 나라’에서는 마로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당시 그의 프로필상 게재된 몸무게는 100kg으로 거구를 자랑했다. 하지만 보름 전인 지난 달 13일 업데이트 된 장태성의 홈페이지에는 몰라보게 변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장태성은 최근 KBS 2TV ‘열혈장사꾼’에도 날렵한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50Kg을 감량하다니 대단하다.”, “훈남 외모가 드러났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노력으로 한층 빛을 발하는 그의 변신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 = 장태성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의정중계석] 강동구 전국 첫 노인여가복지조례 제정

    강동구의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노인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한 조례를 만들었고 종로구의회는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구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 서초구의회는 구의회 건물 리모델링 때문에 9월에 예정됐던 임시회를 지난달 16일 열었다.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 지난달 22일 전국 처음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6월 발의한 조례는 심의를 거쳐 제1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행정복지위는 제정조례안이 갖는 의의와 효과를 고려해 지금까지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듭해 왔다. 조례는 강동구를 5개 복지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경로회관을 건립·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는 또 기존 조례에 없던 노인교실 및 노인휴양소의 설치·운영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성북구의회(의장 정철식) 3일 제182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저소득 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선제2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정릉3동 제1종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과 세부개발계획 결정, 정릉골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행정동 명칭 및 구역확정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심사했다. ●종로구의회(의장 이종환) 지난달 30일 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신종플루 환자발생 현황과 항바이러스제 배부 및 보유 현황, 진료체계 등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종환 의장과 의원들은 신종플루에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손세척기 보급과 예방방법 홍보 등에도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서초구의회(의장 장경주) 지난달 16~26일 제202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9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구의회 리모델링 공사로 지연돼 회의 일수가 늘었다. 또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19~27일로 확정됐다. 임시회 회기 중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예결위는 2010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처리를 시작으로 내년도 추경예산안 처리 등을 맡아 2010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 [2030] 불어난 살에 대처하는 방법

    [2030] 불어난 살에 대처하는 방법

    책상 앞에서 열 시간씩 앉아 공부하며 먹은 초코바, 잦은 회식에서 단숨에 비운 폭탄주는 ‘질량 보존의 법칙’을 배신하지 않는다. 순도 100%의 지방으로 변해 옆구리와 배둘레에 정직하게 자리잡는다. 이 법칙을 거스르려는 사람들이 있다. 연애와 결혼, 취업을 위해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 2030이 바로 그들이다. 오달란 박성국 유대근기자 dallan@seoul.co.kr ■ 주 3~4회 술 마셨더니 배둘레에 도넛링…매일 2000번씩 ‘줄넘기 야근’ 통번역대학원에 다니는 이모(25)씨는 살에 대한 경각심은 있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운동을 선뜻 하지 못 하는 타입이다. 10대 시절부터 운동에는 취미가 없었고, 몸매 관리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도넛처럼 양 옆구리에 들러붙은 이씨의 ‘원수덩어리’ 살들은 몇 년 전부터 찾아오기 시작했다. 대학원 시험을 보기 위해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몸매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에 12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는 것도 모자라 시시각각 찾아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초콜릿을 옆에 끼고 살았다. 키 160㎝에 체중 50㎏을 넘은 적이 없었던 이씨의 체격 조건이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 6개월 전 체중계에서 눈금이 55㎏을 가리키는 것에 경악한 뒤 다시는 체중을 재보지 않았다. ●바나나·덴마크 다이어트 2주일도 못 넘겨 불어나는 살에 대처하는 이씨의 방법은 ‘xx 다이어트’. 하루종일 바나나만 먹는다는 바나나 다이어트, 당근과 오이만 먹는다는 당근오이 다이어트, 달걀과 자몽, 양념 안 한 닭가슴살만 먹는다는 덴마크 다이어트 등 인터넷에 떠도는 갖가지 다이어트들을 섭렵하게 된 것. 문제는 특정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를 2주일을 넘기지 못 한다는 것이었다. 이씨는 배를 곯다가 한꺼번에 폭식을 하게 됐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체중은 오히려 더 불어났다. 하다 못해 이씨는 큰 마음을 먹고 집앞 헬스장 회원권을 끊었다. “운동을 시작해 보라.”는 주위의 충고를 받아들인 것이다. 그는 “이 악물고 3개월만 운동해서 예쁜 청바지를 사 입는 게 꿈”이라면서 “이번엔 절대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다.”며 입술을 깨물었다. 대학교 4학년인 정모(26)씨는 여느 취업 준비생들과 마찬가지로 치열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정씨의 취업 준비는 남다른 면이 있다. 토익, 학점, 각종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 관리는 일찌감치 끝냈다. 정씨가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가장 먼저 찾는 곳은 학교 체육관이다. 여름이면 당당히 상반신을 드러낼 정도로 ‘몸짱’이었던 정씨지만 취업 준비로 매일 책상에 앉아 숨쉬기 운동만 하다 보니 ‘식스팩’ 복근은 자취를 감췄다. 복대를 두른 듯 옆구리 살이 바지 밖으로 비집고 나왔다고 한다. 63㎏이던 몸무게가 어느덧 76㎏까지 늘어났다. 정씨는 연이은 면접 탈락의 원인을 뚱뚱하고 둔해 보이는 이미지 탓으로 돌렸다. 때문에 살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는 매일 40분간 러닝머신 위를 달리고 한 시간가량 근력 운동을 병행하며 좋아하던 술도 멀리했다. 저녁 6시 이후에는 물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정씨다. 그러기를 한 달째, 정씨는 벌써 68㎏까지 체중계 바늘을 낮췄다. 정씨는 “몸이 한결 가벼워지니 마음까지 가볍고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며 웃었다. 직장 생활 2년차인 신모(29)씨는 최근 친구 결혼식에 가려고 평소에 입지 않던 정장을 꺼내 입었다가 깜짝 놀랐다. 대학생 때 면접을 위해 구입한 옷이 몸에 맞지 않았던 것. 복장이 자유로운 직장에서 일하다 보니 평소에는 몸이 불어난 것을 못 느꼈다고 한다. ●잦은 야근·회식은 다이어트의 적 신씨는 입사 초만 해도 헬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하지만 영업직에 종사하다 보니 연일 거래처 사람들과의 술자리가 잡혔다. 일주일에 3~4일 꼴로 술독에 빠져 지내다 보니 입사 1년 만에 무려 10㎏ 이상 불어났다. 신씨는 “대학 축구 동아리의 회장을 하며 만능스포츠맨으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아왔건만 이제는 지하철 계단만 올라도 숨이 가쁜 처지가 됐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급격히 불어난 살과 함께 대인 기피증까지 생겼다. 부산 출신인 신씨는 서울에서 직장을 구했다. 1년간 일에 빠져 바쁘다는 핑계로 지인들을 만나지 못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겼지만 선뜻 친구들과 약속을 잡지 못한다. 너무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각종 핑계를 대며 만남을 미루고 있는 것. 신씨는 “학생 때 몸매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5㎏ 정도라도 빼야 고향 친구들에게 얼굴을 비출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지난달부터 자는 시간을 한 시간 줄이고 매일 밤 줄넘기를 2000번씩하고 있다. 중견기업 홍보팀 직원인 백모(31)씨는 입사 1년 만에 체중이 10㎏ 가까이 불었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그는 넘치는 의욕으로 주중, 주말 가릴 것 없이 거래처 실무자들과 술약속을 잡았고 기름진 고기와 폭탄주로 배를 채우다 보니 바지단추가 채워지지 않을 지경에 이른 것이다. “우리 사위가 매끈한 몸매 하나는 최고”라며 추켜세우던 장모님도 백씨의 배를 흘겨보기 시작했다. 백씨는 6개월 전 본격 ‘체중감량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업무특성상 금식 등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는 어렵다고 판단한 그는 운동으로 3개월 안에 10㎏을 빼겠다고 다짐했다. 매일 아침 새벽 5시에 눈을 떠 하루 10㎞ 달리기 시작한 백씨는 여유로운 주말이면 마라톤 하프코스에 가까운 20㎞씩 집 근처 공원을 내달렸다. 생각대로 늘어졌던 뱃살은 점점 모습을 감췄다. 다이어트 시작 한 달 만에 7㎏을 감량한 백씨는 두 달이 채 안 돼 목표치인 10㎏ 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나 백씨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어느 날 아침운동을 위해 일어나 땅에 발을 딛는 순간 무릎이 아파왔다. 무리한 운동의 후유증 탓이었다. 뛰기는 커녕 걷기조차 어려워진 그는 이후 운동을 할 수 없었고 빠졌던 체중은 세 달 만에 다시 원위치로 돌아왔다. 백씨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다이어트에도 통하더라.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했어야 하는데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올해 초 입사한 새내기 사원인 최모(31)씨는 지난달 소개팅에서 상대 여성에게 거절을 당한 뒤 바로 몸매 만들기에 들어갔다. 그는 입사 전까지만 해도 훤칠한 얼굴과 키 덕분에 꽃미남이라고 불렸다. 여자친구도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입사 후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원흉은 잦은 야근과 회식이었다. 영업직 사원이라 선배를 따라 거래처 간부들을 자주 상대해야 하는 최씨는 입사 9개월 만에 배만 볼록 나온 일명 ‘개구리 체형’이 돼 버렸다. 그는 “운동부족으로 팔다리는 근육 없이 가늘고 아저씨처럼 뱃살만 늘어지다 보니 소개팅 상대에게 아저씨 같다며 연달아 거절당했다.”고 우울해했다. 다이어트에 돌입한 그는 단시간 내에 체중감량 효과가 가장 빠른 달리기를 시작했다. 아침마다 근처 학교 운동장을 20바퀴씩 도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 “아침잠이 유독 많지만 야근과 회식 때문에 저녁에는 운동할 짬이 없다.”면서 그는 눈물을 머금고 새벽마다 달린다. 아직 3주째라 몸매가 눈에 띄게 달라진 것 같지 않지만 최씨는 그래도 “연말에 소개팅에서 여봐란 듯이 퀸카를 건져올릴 꿈에 부풀어 있다.”고 귀띔했다. ■ 입사 후 ‘개구리체형’ 소개팅서 퇴짜맞고…‘두번 실패없다’ 복근성형까지 호리호리한 외모 덕에 ‘미소년’ 소리를 듣는 대학생 박모(21)씨는 불과 1년 전만 해도 100㎏이 넘는 거구였다. 재수생 시절 입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폭식증에 걸렸고 하루에 초코바를 6~7개씩 해치우다 보니 감당 못 할 만큼 몸무게가 늘어난 것이다. 대입에 성공한 박씨는 처음 나간 소개팅 자리에서 상대방이 30분만에 “다른 약속이 있다.”며 도망가듯 자리를 피하는 것을 본 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명품몸매되려고 매일 댄스·헬스 동네 헬스장 등록을 마친 박씨는 매일 저녁 러닝머신 위를 달렸지만 다람쥐 쳇바퀴를 도는 느낌 때문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차라리 인근 공원을 도는 것이 낫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최신형 mp3를 주문한 그는 H.O.T의 ‘전사의 후예’부터 소녀시대의 ‘소원의 말해봐’까지 아이돌스타들의 댄스곡을 들으며 매일 저녁 2시간씩 공원 산책로를 달리고 또 달렸다. 빠른 비트에 발맞춰 달리다 보면 지치는 줄도 몰랐다는 박씨는 불과 다섯 달만에 30㎏ 감량에 성공했다.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차모(33)씨는 얼마 전 강남의 한 성형외과의 문을 두드렸다. 요즘 30대 남성들이 많이 한다는 ‘복근성형’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서였다. 뱃살 지방을 부분적으로 흡입해 복근이 있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차씨는 “수술이 잘 되고 나면 본격적으로 소개팅 전선에 뛰어들 생각”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5년 전 입사할 때만 해도 차씨는 178㎝에 75㎏으로 딱 보기 좋은 체격이었다. 그런데 입사 이후 1년에 정확히 2㎏씩 살이 찌기 시작했다. 하루 종일 앉아있는데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폭탄주가 도는 회식을 하다 보니 살이 겉잡을 수 없이 쪄 버렸다. 운동으로 몸매관리를 해 보려고 한 적도 여러 번이었다. 집 앞 헬스장, 동네 권투장 등 안 가본 곳이 없었다. 그런데 번번이 한 달을 넘기지 못 했다. ‘운동을 할 바엔 잠을 더 자지. 술만 끊으면 살은 저절로 빠질거야.’라는 안이한 생각에 매번 굴복한 탓이다. 이제 80㎏를 넘어 90㎏대를 향해 달려가는 차씨의 몸매 때문일까, 그의 연애 생활은 백전백패였다. “체격 좋고 듬직한 남성이 이상형”이라는 말을 듣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소개팅 자리에 나가봐도 애프터 신청은 한 번도 들어오지 않았다. ‘지나치게’ 듬직한 그의 체형이 문제였다. 이런 일이 세 번쯤 반복되고 나니 차씨는 자신감마저 사라졌다. 이대로 가다간 노총각으로 늙어 죽겠다는 두려움이 그를 엄습했다. 그 두려움이 이번에 그를 ‘복근 성형’의 세계로 인도한 것. 차씨는 “물론 운동과 식습관 조절이 최고의 방법이겠지만 급한 대로 장가는 가야겠다.”면서 “이번 수술만 잘 되면 자신감도 회복하고 마음에 드는 이성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출산 후 불어난 살 지방연소 프로그램으로 직장인 4년차인 김모(30)씨는 6개월간의 산후휴가 및 육아휴직 뒤 복직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옷장을 열어보니 출산 후 15㎏이나 찐 살 탓에 맞는 외출복이 거의 없었던 것. 정장은 물론 티셔츠 같은 캐쥬얼복도 제대로 입을 만한 게 없었다. 김씨는 일단 궁여지책으로 헬스클럽에 등록했지만 식사량은 줄일 수가 없었다.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탓에 식이요법까지 병행하기엔 무리였다. 김씨는 아침마다 동네 공원 두 바퀴를 뛰고 와서 수유를 한 다음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헬스장으로 향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는 “개인 트레이너와 체질량 검사를 해 보니 출산 후 체지방량이 거의 배로 늘었다.”면서 “지방연소 프로그램을 집중 실행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러닝머신과 자전거운동 등 유산소운동을 40분간 한 다음, 근육량을 키우는 체조를 병행했다. “다행히 한달 반만에 7㎏ 가까이 빼긴 했지만 급격히 살을 빼서 혹여 모유수유에 지장이 있을까 한편 걱정도 된다.”면서 워킹맘의 비애를 뼈져리게 느낀다고 털어놨다.
  • [스포츠 라운지]태권도선수권 남자핀급 4회 우승

    [스포츠 라운지]태권도선수권 남자핀급 4회 우승

    │코펜하겐 임일영특파원│ 눈은 퀭했고 안색은 창백했다. 부러진 오른 손등과 왼손 새끼손가락에 응급 처치를 했지만, 후벼파듯 쑤셔오는 통증 탓에 가끔씩 얼굴을 찡그렸다. 제19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핀급(54㎏이하)에서 4회 우승에 성공한 최연호(28·한국가스공사)에 대한 첫 인상은 안쓰러움이었다. 운동 선수에게 부상은 ‘그림자’나 다름없다. 하지만 그처럼 질긴 악연을 가진 선수도 많지 않다. 지난해 4월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필리핀 선수와의 준결승 1라운드에서 상대와 무릎을 부딪혔다. 간신히 일어섰지만 감각은 없었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끌고 3-2로 이겼다. 결승은 뛸 수 없었다. ●부상도 그를 막을순 없다 병원 소견은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외측 연골판 파열, 내측 인대 부분 손상. 더 심했다면 선수 생활이 끝날 수도 있었다. 국군체육부대 소속이던 최연호는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그해 8월 의가사제대를 했다. 수술 뒤 2주 만에 퇴원했지만 이후가 더 힘들었다. “굳은 다리를 물리치료사가 억지로 움직이는 순간 당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하죠. ‘악’소리가 절로 납니다. 이대로 끝나는 게 아닐까란 생각이 하루에 수십번도 더 들었죠.” 재활은 8개월이나 이어졌다. 하지만 “어차피 잊어야할 일이라면 빨리 잊자.”는 낙천적 사고방식을 지닌 최연호를 막을 순 없었다. 올해 첫날 소속팀 가스공사에 복귀했다. 지금도 그의 왼쪽 무릎에는 3개의 핀이 박혀있다. 운동을 하는 동안은 놔두는 게 낫다는 권고에 따른 것. 근육을 잡아주는 핀들은 나태해질 때마다 그의 마음을 조이는 고마운 존재가 됐다. ●“불행하다고? 천만에…” 세계태권도선수권에서 4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미국의 스티븐 로페즈(5회)와 정국현 한국체대 교수, 최연호(이상 4회) 등 3명뿐. 최연호가 첫 우승을 차지한 때는 2001년 제주 세계대회에서다. 10년 가까이 체중 감량의 부담이 가장 큰 핀급 정상을 지킨 셈이어서 더 놀랍다. 하지만 그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은 구경도 못한 불행한 선수다. 다른 종목이라면, 다른 나라였다면 상상도 못 할 일이다. ‘종주국’의 메달 독식을 막기 위한 룰 때문에 생긴 일이다. 남녀 각 4체급이 있는 올림픽의 출전 쿼터는 나라별로 2체급씩. 한국은 출전 체급을 선택할 때마다 번번이 58㎏급을 제외했다. 종주국의 자존심과 상징성 때문에 최중량급인 80㎏ 이상급을 먼저 고른 뒤 나머지 체급을 고르다보니 돌발변수가 많은 경량급은 제외된 것. 아시안게임도 마찬가지였다. 8체급 중 6체급을 고를 수 있지만 2006 도하대회에서 핀급은 빠졌다. “한국선수라 불행한 천재라는 평가도 있다.”고 물었다. 하지만 담담했다. “한국에서 나지 않았으면 태권도도 안 했겠죠. 태권도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데요.”라고 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몸이 왜소하고 약해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한 태권도가 평생의 ‘업’이 됐다. 감량의 고통은 하루가 다르게 심해진다. 평소 60~61㎏인 체중을 대회 3주 전부터 뺀다. 섭취량을 3분의2로, 다시 3분의1로 줄인 뒤 1주일 전부터 하루에 사과 반조각과 물만 먹는다. 은퇴를 생각할 나이다. “힘들죠. 그래도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술 못 먹는 게 집안 내력이라 도움될 때도 있고요.”라며 웃었다. 세계선수권 5회 우승과 아시안게임·올림픽 제패의 세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3년은 더 ‘고행’을 반복해야 한다. 여자친구와의 ‘미래’도 은퇴 뒤로 미뤘다. 2012년 런던올림픽 때 시상대 위에서 활짝 웃는 그의 모습이 기대된다. 글 사진 argus@seoul.co.kr ▲출생 1981년 5월4일 충북 제천 ▲가족 최종연(58)씨와 홍재경(53)씨의 3남 중 둘째 ▲체격 170㎝, 61㎏ ▲학력 광주 상무초-상무중-문성고-조선대-조선대대학원 ▲별명 송장(체중감량 탓에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서) ▲좌우명 근육은 정신과 함께 사용할수록 더욱 강해진다 ▲종교 기독교 ▲경력 2001·03·07·09년 세계선수권 1위, 2006년 월드컵선수권 1위, 2004년 아시아선수권 1위·2008년 2위
  • 몸무게가 무려 ‘445kg’ 세계 최고 비만男

    몸무게가 0.4t이 넘는 남성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성이 됐다. 영국 서퍽 주에 사는 폴 메이슨(48)이 몸무게 445kg를 기록, 현존하는 세계 최고 비만 남성이 됐다고 대중지 더 선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홀어머니와 함께 사는 메이슨은 심각한 섭식장애로, 패밀리사이즈 피자 세 판을 눈 깜짝할 새 먹어치우는 등 하루에 2만 kcal를 섭취한다. 측근에 따르면 2006년 355kg이었던 메이슨은 120kg 가량을 감량했으나 이후 끔찍한 요요현상을 겪어 현재는 몸무게가 445kg로 불어났다. 불어난 몸 때문에 거동이 불편해지자 그는 어머니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실정이다. 의료진은 “이대로 뒀다가는 생명이 위태로울 것”이라면서 “병원으로 옮겨 체중 감량 치료 및 위절제술을 받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문제는 집에서 150마일이나 떨어진 병원으로 어떻게 이동하느냐다. 2002년 의료진은 지게차를 동원해 그를 병원에 옮겼으나 지금은 몸무게가 당시보다 100kg가량 더 불어나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역대 세계에서 가장 뚱뚱했던 사람은 미국남성 존 미노치란 남성으로, 몸무게가 635kg나 나갔으나 1983년 42세 나이로 사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연호, 금빛 돌려차기

    │코펜하겐 임일영특파원│제 19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20일쯤 남긴 9월 말. 태릉선수촌에서 비지땀을 쏟던 경량급 간판스타 최연호(28·한국가스공사·54㎏급)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대표팀 후배 김두산(수성구청)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자신도 발열 등 의심증세를 보인 것. 평소 몸무게가 61㎏인 최연호는 보통 대회 3주 전부터 감량을 시작한다. 신종플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에 돌발변수와 맞닥뜨린 셈. 18일 오전(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벨라호프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핀급 준결승. 최연호는 까다로운 상대인 이란의 메이삼 바게리를 만났다. 전날 남자 68㎏급 결승에서 이인규(국군체육부대)가 오심 논란 속에 이란의 레자 나데리안을 꺾은 터.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않는다면 바게리에게 ‘보상 판정’이 따를 수도 있었다. 하지만 1-1로 맞서 서든데스 연장전에 접어든지 17초 만에 오른발 돌려차기로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결승전 상대는 아프가니스탄의 마무드 하이다리. 준결승에서 다친 오른쪽 손등과 왼쪽 새끼손가락 통증이 갈수록 그를 압박했다. 1-0으로 앞선 1라운드 후반 최연호가 몸통 공격에 성공한 순간, 하이다리도 잽싸게 최연호의 안면을 강타했다. 이 대회에 처음 도입된 차등점수제에 따라 3점을 빼앗겨 순식간에 2-3 역전. 하지만 3라운드에서 왼발 돌려차기로 3-3 균형을 맞췄다. 연장에서 득점에 실패했지만 내내 주도권을 장악했고, 결국 주심과 3명의 부심이 중지를 모아 최연호의 승리를 선언했다. 2001년 제주대회를 시작으로 2003년과 2007년, 2009년까지 세계선수권 4회우승의 신화가 작성된 순간. 4차례 이상 우승한 것은 스티븐 로페스(미국·5회)와 정국현(4회) 한국체대 교수에 이어 세번째다. 최연호는 “준결승에서 손등과 손가락에 골절상을 입었지만, 이를 악물고 버텼다.”면서 “내년 아시안게임이 가장 시급한 과제다. 물론 세계선수권 5회 우승과 런던올림픽까지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 핀급(-46㎏)의 박효지(21·한국체대)도 결승에서 푸에르토리코의 조라이다 산티아고를 3-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argus@seoul.co.kr
  • 장나라 “지금 41kg, 김명민에 비하면 소소한 수준”

    장나라 “지금 41kg, 김명민에 비하면 소소한 수준”

    7kg을 감량하는 연기 투혼을 펼친 탤런트 장나라가 자신의 현재 몸무게를 밝혔다. 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영화 ‘하늘과 바다’(각독 오달균·제작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 제이엔 디베르티스망) 제작보고회에서 장나라는 “현재 몸무게는 41kg”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계속 집에 있는 역할을 위해 살을 뺐던 것이다. 7kg 감량 기사에 ‘네가 뺐다고 하기엔 명민이 형이 너무 뺐다’는 댓글이 달렸었다.”며 웃었다. 이어 “김명민 선배는 살인적으로 살을 뺐고 나는 소소하게 뺐다. 살을 다시 찌우고 있는데 포털사이트에 38kg로 돼 있더라. 다시 살을 빼야 하는지 고민이다.”고 재치 있는 대답을 했다. ‘오! 해피데이’(감독 윤학렬) 이후 6년 만의 스크린에 복귀하는 장나라는 ‘하늘과 바다’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하늘’역을 맡았다. ‘하늘과 바다’는 집에만 있는 아이 하늘(장나라 분), 집에서 쫓겨난 아이 바다(현주니 분), 외로운 피자 배달부 진구(유아인 분)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따뜻한 작품이다. 영화 ‘마음이’의 오달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나라, 쥬니, 유아인 등이 출연하는 ‘하늘과 바다’는 오는 10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가위 영화가 있어서 즐겁다

    한가위 영화가 있어서 즐겁다

    올해 추석 극장가. 연휴가 짧다고 대목을 놓칠 순 없다. 예년에 비해 조촐한 상차림이지만 잘 공략하면 의외의 메뉴를 발견할 수 있다. 진한 감성으로 무장한 한국 멜로영화를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거나, 스펙터클한 헐리우드 영화들로 액션의 쾌감을 만끽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 그 밖에도 뮤지컬 영화, 스포츠 다큐멘터리, 일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극장 산책을 즐겁게 한다. ●한국 멜로의 감성에 푹~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명성황후의 숨겨진 사랑을 소재로 한 팩션 사극 ‘불꽃처럼 나비처럼’이다.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섞어 명성황후와 호위무사의 사랑을 애틋하게 펼쳐보인다. 화려한 의상과 미술, 장쾌한 액션을 가미해 볼거리가 풍성하다. 주인공역을 맡은 수애·조승우의 열연, 고종역 김영민의 호연 등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15세 관람가. 임순례 감독의 ‘날아라 펭귄’은 온가족이 함께 보기에 안성맞춤인 영화다. 국민영화라 불러도 손색 없을 만큼 세대를 불문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엄마의 조기교육열을 따라가지 못하는 아들, 채식과 흡연으로 겪는 사내 따돌림, 가족들에게 소외당하는 기러기 아빠, 가부장적 태도로 황혼이혼에 직면한 할아버지 등 우리 주변 사람들의 문제를 따뜻하게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듯 하다. 전체 관람가. 김명민이 20㎏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내 사랑 내 곁에’는 시한부 인생의 가슴 시큰한 사랑을 담은 최루성 멜로 영화다. 루게릭병에 걸린 남자와 그를 돌보는 장례지도사 여자의 순애보가 쿨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려졌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명민의 메소드 연기와 그에 뒤질세라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는 하지원의 눈물 연기가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12세 관람가. 야구에 관심이 많다면, 스포츠 다큐멘터리 ‘나는 갈매기’를 눈여겨보면 된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의 열정과 부산팬들의 변치않는 사랑이 고스란히 담겼다. 전체 관람가. 안슬기 감독의 ‘지구에서 사는 법’은 SF영화로서 아이디어와 재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외계인, 불륜 등을 소재로 소통의 문제를 우회적으로 건드리고 있다. 15세 관람가. ●스릴 넘치는 헐리우드 영화 SF 스릴러 ‘게이머’의 배경은 가까운 미래다. 세계인들은 ‘슬레이어즈’란 온라인 FPS 게임에 열광한다. 소년 ‘사이먼’이 플레이하는 ‘케이블’은 죽음의 게임을 벌여나가는데,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는 30게임을 이겨야 한다. ‘아드레날린24’의 콤비 감독 마크 네벨다인과 브라이언 타일러가 다시 공동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액션 블록버스터만의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300’에서 스파르타 왕을 연기했던 제라드 버틀러는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18세 관람가.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써로게이트’는 미래 사회의 암울한 그늘을 그린 SF 블록버스터다. 유토피아가 된 지구에서 인간은 완벽한 모습의 대리 로봇 써로게이트를 통해 편안한 삶을 즐긴다. 그런 지구에 15년 만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자 FBI 요원 ‘그리어’는 써로게이트를 둘러싼 음모를 알아채고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직접 나선다. 인간과 과학기술의 관계를 화두로 한 이 작품은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 의미있는 경종을 울린다. 15세 관람가. 공포 액션 스릴러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는 2000년 첫 등장한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4번째 편이다. 그동안 비행기 폭파, 고속도로 연쇄추돌, 롤러코스터 탈선 등을 다룬 데 이어 이번에는 레이싱 경기장 붕괴 사고를 들고 나왔다. 레이싱 대회를 관람하던 주인공은 불길한 전조를 보는데, 환상은 곧 현실로 나타난다. 친구들이 하나씩 끔찍한 죽음을 맞고 주인공도 위협을 받는다. 박진감과 공포감이 보는 내내 맥박을 빠르게 한다. 18세 관람가. ●음악영화·애니메이션 풍성 뮤지컬 영화 ‘페임’은 1980년 앨런 파커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뉴욕 예술학교 학생들이 엮어가는 젊음의 이야기가 구미를 당긴다. 춤, 노래, 음악, 연기 등 예술가의 꿈을 향해 질주하는 과정에서 겪는 성공과 좌절, 사랑과 우정, 재능과 노력 등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재즈, 록, 소울, 힙합 등 팝 장르를 총망라하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귀를 즐겁게 한다. 12세 관람가. 캐나다 영화 ‘원위크’는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은 한 남자의 여정을 따라가는 로드 무비다. 갑작스런 시련 앞에서 인생을 되돌아보는 주인공의 모습이 잔잔하게 그려졌다. 로키 산맥 등 광활한 자연 풍광, 영상과 깊은 조화를 이루는 11곡의 음악 선율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12세 관람가.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은 시리즈 탄생 15주년을 맞아 제작됐다. TV 시리즈에서 늘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였던 짱구가 엉덩이 폭탄을 매단 흰둥이를 구하려 고군분투한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짱구의 따뜻한 성장기라 볼 수 있다. 영화는 최근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전체 관람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그래픽 길종만기자 kjman@seoul.co.kr
  • [관가 포커스] 공무원건강 공적1호 복부비만

    [관가 포커스] 공무원건강 공적1호 복부비만

    “공무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은 복부비만과 고혈압이에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피트니스센터에는 공무원들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7명의 트레이너가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이곳에 근무하며 센터를 찾는 공무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도우미’들이다. 이들은 지난 1년간 공무원들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진단한 결과 가장 심각한 증상은 복부비만이라고 입을 모았다. 우리나라 남성의 허리둘레는 90㎝ 정도가 정상이지만, 센터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공무원들은 100㎝를 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고 잦은 야근 등으로 몸 관리를 제대로 못 한 탓이다. 임별님(26·여)씨 등 트레이너들은 공무원이 센터를 찾아오면 먼저 체성분 검사기로 현재 몸 상태를 진단한다. 몸 안에 있는 체지방과 근육량을 파악하고,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짜서 권한다. 6개월 전 센터를 찾아온 한 40대 여성공무원은 출산 뒤 체중이 급격하게 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키가 150㎝ 초반인 이 여성은 몸무게가 무려 70㎏에 달했다. 트레이너들은 이 공무원에게 1시간 이상 러닝머신으로 빠른걸음(시속 6~7㎞)을 걷게 하고, 30분간 근력 운동을 시켰다. 이 공무원은 10주 만에 몸무게를 10kg이나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트레이너들이 지적하는 공무원의 또 다른 질병은 고혈압. 조직이 보수적인 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고혈압으로 이어진 것이다. 한 50대 남성 공무원은 혈압이 90~130㎜Hg(정상 80~120㎜Hg)으로 ‘고혈압 전단계’ 증세를 보였다. 트레이너들은 이 공무원에게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하루에 1시간30분 이상 꾸준히 하기를 권했고, 이 공무원은 6개월 뒤 고혈압 증세를 훌훌 털어버렸다. 고혈압은 약물치료 없이는 회복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운동만으로 극복해 낸 것이다. 트레이너들은 “공무원들은 보수적인 조직에 근무해서인지 종종 우리가 다가가도 무뚝뚝하게 외면하기도 한다.”면서 “‘운동도 과학’인 만큼 조언에 따라 운동을 하면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태권도대표팀 신종플루 비상

    태권도대표팀이 비상에 걸렸다. 새달 14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태릉선수촌에서 합숙하던 대표팀 가운데 남자 경량급 A(23)선수가 28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것. B(28)선수도 유사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이 대회 단장을 맡은 이현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특보는 29일 “1~2명이 신종플루 기미가 있어 치료를 받고 있다. 선수촌 방침에 따라 일단 퇴촌을 한 뒤 외부에서 합동훈련을 할 계획이다. 3~4일이면 완치가 된다고 하니 관련 선수들도 병원에서 완치 소견을 받은 뒤 합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만(한국가스공사 감독) 남자팀 코치는 “두 선수가 극심한 체중감량을 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또 환절기에 감기 몸살 증세까지 겹쳤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창헌 남자대표팀 감독은 “10월7일 이탈리아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한 뒤 덴마크에 들어갈 예정인데 출국 시점까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현재로서는 대표선수를 교체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 대회에서 남자 19연패, 여자 12연패를 노리는 대표팀으로선 대회를 불과 20여일 앞두고 복병을 만난 셈이다. 훈련은 실업팀 체육관을 빌려서 하더라도 숙소는 모텔 등에 머무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 전자호구와 차등점수제 도입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대표팀으로선 난관에 부딛힌 상태.한편 지난 24일에도 유도대표팀 2명과 핸드볼대표팀 1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팀 전체가 퇴촌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장나라, 38kg 연기 투혼…건강 적신호

    장나라, 38kg 연기 투혼…건강 적신호

    한류스타 장나라가 영화 ‘하늘과 바다’를 위해 무려 7kg을 감량하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최근 서울신문NTN 기자와 만난 주호성씨에 따르면 평소 45kg 정도를 유지하던 장나라의 몸무게는 현재 38kg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중국 활동 중에는 공항에서 쓰러져 병원에 긴급 후송되기까지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다행히 심각한 상태가 아닌 ‘빈혈’ 증세였다.”고 회고한 주호성씨는 웃지 못할 사연을 들려줬다.주위에서 ‘요즘 더 예뻐 보인다’는 칭찬에 장나라가 계속 38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싶어 한다는 것. ‘오! 해피데이’(감독 윤학렬) 이후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하늘과 바다’에서 장나라는 서번트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하늘’역을 맡았다.음악인 부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자폐아 역할인 만큼 창백하고 가녀린 체구를 위해 장나라는 몸무게를 감량했다.영화 ‘하늘과 바다’는 집에만 있는 아이 하늘(장나라 분), 집에서 쫓겨난 아이 바다(현주니 분), 외로운 피자 배달부 진구(유아인 분)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따뜻한 작품이다. 오는 10월 29일 개봉 예정.한편 장나라는 지난 25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사진을 찍는 등 한국에서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사진 = 나라짱닷컴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제 개봉 ‘내 사랑 내 곁에’ 박진표 감독

    어제 개봉 ‘내 사랑 내 곁에’ 박진표 감독

    박진표 감독의 신작 ‘내 사랑 내 곁에’가 24일 개봉했다. 루게릭병을 앓는 종우(김명민)와 그를 돌보는 장례지도사 지수(하지원)가 주인공이다.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시한부 인생, 그 가냘픈 호흡을 함께 나누는 순정의 사랑이 보는 이를 가슴 저미게 한다. ‘죽어도 좋아!’,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를 만든 박진표 감독은 4번째 장편으로 또다시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실 참이다. 박 감독을 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 -아픈 사람들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병든 사람과 그 곁을 지키는 사람들을 떠올렸고, 6인 병실이 자연스럽게 생각났다.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것이 사랑일까, 보내주는 것이 사랑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했다. →전작인 ‘너는 내 운명’에도 에이즈가 나온다. 불치병을 소재로 택하는 이유는. -불치병을 다뤘다기보단 소외되고 편견 받는 사람들을 다뤘다고 생각한다. 루게릭병도 다른 병들에 비해 너무나 덜 알려져 있고 환우들, 가족들도 너무 소외돼 있다. →루게릭병 환자들이나 관계자들도 영화에 관심을 보이던가. -우리나라에 루게릭 환우들이 1200~1500명 정도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발병됐는데도 모르는 사람들까지 합치면 수가 2000명 정도 된다더라. 루게릭 협회에서 당연히 좋아했다. 희귀 난치병이어서 치료약 개발, 전문 요양소 건립, 기부금 모금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많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주연 김명민의 메소드 연기가 화제다. 루게릭 연기를 위해 체중을 20㎏이나 감량했다는데…. -루게릭병은 몸이 마비되는 게 아니라, 근육이 점점 빠지면서 몸을 못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살이 빠지게 돼 있다. 김명민은 실제 병 진행과정에 맞게 살을 빼간 거다. 나중에는 오히려 말렸다. 촬영 끝나기 열흘 전쯤엔 “나도 못 보겠다. 그만 빼고 먹어라.”고 했다. ‘머시니스트’ 크리스찬 베일과 많이 비교되는데, 베일은 살을 빼고 시작한 거다. 김명민은 20㎏을 빼면서 연기했다. 정신적 연기와 감량 연기를 병행한 것이기 때문에 비교대상이 안 된다. 칭찬 받아 마땅한 일이다. →너무 살 빠진 것만 화제가 된 느낌도 있다. -몸이 너무 부각돼서 김명민의 디테일한 연기들이 가려질까봐 걱정이 된다. 종우의 여러 가지 감정을 연기한 것이다. 사랑에 대한 감정, 본인의 죽음을 지켜봐야 하는 자존에 대한 감정, 뇌신경 장애를 왔다갔다하는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감정, 이렇게 3가지를 연기한 것이다. →무거운 소재인데, 간혹 웃음이 터지기도 한다. -아픈 사람들이라고 해서 유머가 없을 리 없다. 그런 상황에 있다고 그 상황에만 매몰돼 있으면 사람이 살아갈 수 있을까. 밥도 먹고 코미디 프로도 보고 섹스도 하고 그러고 살지 않나. 아픈 상황이란 것이 너무 세서 모를 뿐이지 사실 다들 그렇게 생활하고 산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그런 여유를 갖는 것도 중요할 것 같고. →종우와 지수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의외로 힘들지 않다. 불치병 환자를 좋아하는 지수를 이해 못 하겠다는 사람도 있더라. -머리로 사랑을 하면 어려울 수도 있다. 지수라는 여자는 종우처럼 세상의 편견 속에서 나름대로의 약점을 가진 사람이다. 그 속에서 가슴 아파하면서 살던 사람이고. 그런데 자신의 가장 큰 콤플렉스인 손에 대해 종우가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하니 더 좋아졌을 수도 있다. 일반 사람들이 동의가 되든 안 되든, 지수라는 여자는 동의가 될 것이라 봤다. →6인실 병동의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식물인간, 사지불수 등 제각각의 사연을 지닌 환자들과 가족들의 헌신적인 모습이 먹먹하게 그려졌다. -요즘은 5인실로 바뀌긴 했다던데, 6인실은 특실을 사용할 만큼 형편이 넉넉치 못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매일매일 전쟁하듯이 살고 있고, 거기서 출퇴근하고, 거기서 삶을 산다. 그런 점들 때문에 애초부터 관심을 가졌다. →실제 곁에서 본 배우 하지원, 김명민씨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궁금하다. -하지원은 눈물이 굉장히 투명하다. 워낙 착하고 순수하니까 그런 눈물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또 도화지처럼 하얀 배우다. 뭘 갖다 집어넣어도 소화가 잘 되니까, 감독으로서는 최적의 배우다. 김명민은 눈이 투명하다. 충혈이 안 되는 눈을 가졌다. 또 청교도적으로 산다고 해야 하나. 되게 심심한 배우다. 연기 외에는 관심있는 게 하나도 없다. 술도 안 마시고 너무나 도덕적이다. 목소리가 저음에 감미로워서 로맨틱하다고 생각했다. 둘이 영화에서 잘 어울리겠다 싶었고 실제로 잘 어울렸다. →사랑을 그리더라도 늘 쉽지 않은 사랑을 그려왔다. -사람이 삶에서 사랑을 빼면 뭐가 남나. 삶이 사랑이고 사랑이 삶이다. 쉽지 않은 사랑이라고 말하는데,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 거다. 노인들, 에이즈 감염인, 농촌 총각 등…. 이들은 사랑을 하면 안 된다는 편견이 있어서 그렇게 보는 거다. 루게릭 환자도 마찬가지다. 몸이 죽어가니까 결혼도 사랑도 하면 안 되나. 사실 자체로 보면 절대로 해선 안 되는 사랑이거나 극한의 사랑이 아니다. →‘너는 내 운명’에 이어 주연 배우들이 직접 부른 노래가 나온다. 김명민은 고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렀다. -주인공들의 캐릭터 느낌을 살려서 부른 노래를 좋아한다. 김명민에게도 일부러 잘 부르려 하지 말고 그냥 종우 캐릭터로 질러 달라고 했다. 김명민 식으로 불렀다면 음색이 더 감미로웠을 수도 있겠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카라 니콜, EBS 일일 영어강사로 나서

    카라 니콜, EBS 일일 영어강사로 나서

    화제의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일일 영어강사로 나섰다. 니콜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EBS ‘스타잉글리시’ 녹화에 참여해 가수 데뷔를 하게 된 배경과 최근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소개했다. 니콜은 EBS 영어토크쇼 ‘스타 잉글리시’의 MC를 맡고 있는 타블로의 친형 데이브와 호흡을 맞춰 매끄러운 진행솜씨를 뽐냈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한 비법’에 대해서 니콜은 “주변 사람들과 계속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했다. 니콜은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라던 중 3년 전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학교에서도 활동적인 학생이었던 니콜은 “스포츠는 물론 합창단, 오케스트라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학년이 높아지면서 댄스에 열정을 갖고 점점 스포츠보다는 댄스 쪽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니콜은 “어느날 인터넷을 통해 내 노래와 춤이 담긴 영상을 보낸 것이 좋은 기회가 돼 데뷔 기회를 얻게 됐다.”면서 “롤모델로 꼽고 있는 가수로는 이효리, 함께 공연하고 싶은 가수는 비”라고 꼽았다. 한편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니콜은 “덴마크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서 “팬들에게 보다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 데뷔했을 때보다 지금 카메라에 나오는 모습이 훨씬 좋아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79cm 미녀 한영, 5Kg 감량모습 공개

    179cm 미녀 한영, 5Kg 감량모습 공개

    신곡 ‘다이어트’로 컴백을 앞둔 가수 한영(본명 한지영)이 실제로 5kg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다. 연예계 최장신 미녀로 알려져 있는 한영은 179cm 훤칠한 키와 112cm 롱다리의 소유자로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 가수다.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한 한영은 최근 ‘한영 피트니스 현장 스케치#1’이라는 제목으로 워킹머신, 복근 운동 등을 다양한 운동으로 한층 더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됐다. 신곡 ‘다이어트’는 히트 작곡가 윤일상의 작품으로 ‘아침엔 샐러리로, 점심은 마음껏 먹어둬, 저녁엔 과식해선 안 돼’ 등 다이어트 과정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한영은 “다이어트를 부추기기보다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신곡 ‘다이어트’의 취지를 뒀다.”고 밝혔다. 한편 한영은 새 디지털 싱글 지난 20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첫 공개했으며, 9월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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