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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보다 진한 보라색 전쟁

    FC안양의 상상은 현실이 됐다. 이제 FC안양과 FC서울이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 ‘피보다 더 진한 보라색’ 더비매치가 온다. 프로축구 K리그2 우승으로 K리그1 승격을 이룬 유병훈 안양 감독은 안방에서 서울을 꺾는 걸 다음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2 우승 및 승격 기자회견’에서 “안양 홈에서 서울을 상대로 K리그1 경기를 치르는 건 안양 팬들과 모든 안양 시민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안양은 2013년 창단한 이래 줄곧 K리그2에서 절치부심한 끝에 11년 만에 처음으로 1부리그에 입성했다. 2019년과 2021년, 2022년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그때마다 번번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던 안양은 올해는 6월 2일부터 우승을 결정지은 11월 2일까지 5개월 동안 1위를 놓치지 않는 뒷심을 발휘하며 플레이오프 없이 곧바 로 승격했다. 축구 팬 사이에선 안양이 K리그1 무대에 서는 자체보다 K리그를 대표할 수 있는 더비 매치가 성사됐다는 게 더 큰 관심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처럼 연고지 이전이라는 악연이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안양에는 원래 ‘LG 치타스’라는 연고 구단이 있었다. 하지만 2004년 갑작스럽게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며 구단 이름도 ‘FC서울’로 바꿨다. 하루아침에 지역 축구팀을 잃어버린 팬들의 분노가 시민구단 창단 운동으로 이어지면서 2013년 깃발을 올린 게 현재 안양이다. K리그1 정규리그에서 당당하게 ‘배신자를 응징하는 것’이 창단 당시부터 안양이 꿈꿔온 최대 목표였던 셈이다. 내년 K리그1 정규리그에서 안양-서울 더비 매치는 최소 세 차례 열린다. 유 감독은 “무거운 책임감도 든다”면서 “도전자 정신으로 임하겠지만 팬들의 마음을 담아 홈에서는 최소 한 경기는 꼭 승리해 안양 시민들의 한을 풀어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기자회견을 함께한 주장 이창용 역시 “안양에 선수가 새롭게 입단하면 구단에서 안양 역사를 담은 영상을 보여준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이상해진다”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 [책꽂이]

    [책꽂이]

    진료차트 속에 숨은 경제학(아누팜 B 제나·크리스토퍼 워샴 지음, 고현석 옮김, 어크로스) 의사의 정치적 성향이 환자 치료에 영향을 미칠까. 왜 여름에 태어난 아이들이 독감에 더 잘 걸릴까. 감시자가 있으면 의료 서비스의 질은 올라갈까. 하버드 의대에서 보건의료 정책을 연구하는 저자가 의료 현장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현상들을 파헤쳤다. 대규모 건강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숨겨졌던 인과관계를 밝혀 낸다. 의학, 경제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의료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424쪽. 2만 2000원. 제국의 설계자(크리스토퍼 마이클 우드 지음, 플랫폼 9와 3/4 옮김, 파이퍼프레스) 음반 발매와 공연만으로 억만장자가 된 테일러 스위프트가 어떻게 자신의 제국을 이뤘는지를 행동 설계 컨설턴트인 저자가 15가지 키워드로 설명한다. 저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이라는 상품이자 작품으로 표현하는 진정성, 그리고 진정성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은 뒤 신뢰를 바탕으로 주체적인 선택을 해 나가는 과정을 스위프트의 주된 전략으로 든다. ‘창작과 경영이 합쳐진 일체형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스위프트를 읽을 수 있다. 248쪽. 1만 9000원. 지명발견록(이경교 지음, 문학수첩) 오늘날의 지명은 지역의 원래 의미를 담고 있지 못할 때가 많다. 문산, 창녕, 익산 등 한자어 지명은 뜻이 무엇인지 바로 와닿지 않는다. 본래 고유어였던 땅 이름의 유래를 모르기 일쑤이며 한자어로 바꾸면서 왜곡이 일어난 사례도 부지기수다. 백령도와 대청도부터 시작해 담양과 밀양, 태백과 제주 등 저자가 전국을 돌며 조사한 우리 땅 이름의 유래와 속뜻을 인문학과 역사학의 관점으로 풀었다. 지명의 유래를 꼼꼼하게 추적하고 이 과정에서 찍은 풍부한 사진 자료를 실었다. 388쪽. 1만 6000원. 일생에 한번은 베토벤을 만나라(안우성 지음, 유노라이프) 베토벤은 어린 시절의 포부, 성장, 시련, 의지, 사랑을 음악에 담았다. 사랑하는 여인을 떠올리며 ‘엘리제를 위하여’를 작곡했고, 유서를 쓸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 ‘영웅’을 쓰며 의지를 다잡았다. 초등학교 시절 ‘운명’ 교향곡으로 베토벤을 처음 만난 뒤 반해 버린 저자가 베토벤의 음악이 탄생한 배경부터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음악적 순간까지를 담았다. 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인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선별한 베토벤 베스트 연주 영상까지 모두 모았다. 248쪽. 1만 7000원.
  • 최상목 “트럼피즘 현실화 땐 상당한 영향”

    최상목 “트럼피즘 현실화 땐 상당한 영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한국 경제에 미칠 난기류에 대응할 ‘3트랙 회의체’가 본격 가동된다. 대응 분야는 ‘금융·외환시장’, ‘통상’, ‘산업’ 3개로 설정됐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강조해 온 정책 기조가 현실화하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범정부 컨트롤타워로 두고 금융·외환시장, 통상, 산업 등 외부로부터 영향이 큰 3대 분야에 대해 별도 회의체를 가동해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8일 최 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F4’(파이낸스 4·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 대선 결과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7일(현지시간) 발표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논의한다. 최 부총리는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면 단계별 대응 계획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구두개입성 발언을 내놨다. 통상 분야 대응책 마련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날 주재한 ‘글로벌 통상전략회의’가 주도한다. 안 장관은 “트럼프 정부 정책 수립에 한국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면서 “대미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호혜적인 한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해 상황별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양국 간 협력 채널을 가동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우리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산업 분야 대응책은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한다. 이 회의체는 2022년 12월 16일 추경호 전 부총리 주재로 열린 이후 개점휴업 상태다. 정부는 이달 중 회의를 열어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에서 비롯된 산업 불확실성을 걷어 낼 방안을 모색한다. 사업 모델을 전환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부가가치가 큰 서비스 수출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진격의 이원석, 삼성 연승 자신감…“동기 이정현·하윤기 활약에 힘들었지만, 증명할 것”

    진격의 이원석, 삼성 연승 자신감…“동기 이정현·하윤기 활약에 힘들었지만, 증명할 것”

    4쿼터에만 8점을 올리면서 서울 삼성의 극적인 버저비터 역전승을 이끈 이원석이 리그 정상급 드래프트 동기 이정현(고양 소노), 하윤기(수원 kt)와의 경쟁을 정면 돌파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원석은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80-79로 이긴 뒤 “앞으로 갈 길이 멀다. 오늘 같은 경기력이 꾸준히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17점 5리바운드로 코피 코번(27점 14리바운드)와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데뷔 4년 차를 맞은 이원석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2점으로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고양 소노전에서도 11점 10리바운드로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19점을 시작으로 이달 2일 고양 소노전(11점 10리바운드)까지 세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이다. 지난 3월 발목 인대가 파열되며 시즌 아웃된 게 이원석에겐 발전의 계기가 됐다. 그는 “기본적으로 농구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고 슛 자세도 바꿨다”면서 “지난 시즌 막판 다쳐서 훈련을 못 했다. 그래서 앉아서 슛 연습만 했는데 기본부터 다 뜯어고치자는 마음으로 몰두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석은 올 시즌 33.3% 성공률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평균 0.9개의 3점슛을 넣고 있다. 이날 역시 경기 시작과 함께 외곽포를 터트렸다. 하지만 드래프트 동기들과의 경쟁은 여전하다. 이원석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2순위가 국가대표 센터 하윤기였다. 이어 3순위는 리그 최고의 선수로 거듭난 소노 이정현이다. 이정현은 지난 시즌 계량 부문 도움, 가로채기, 3점슛과 기량발전상, 베스트5 등 5관왕에 올랐고 올 시즌에도 리그 득점 3위(21.4점)다. 이원석은 “정현이 형, 윤기 형이 잘해서 부담이 컸고 심적으로 힘들었다. 하지만 이겨낼 방법은 제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라면서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효범 삼성 감독도 “이원석이 자기 역할을 해줘서 기쁘다. 언제까지 이정현만 바라볼 수 없다. 어린 선수들의 투지와 성장에 의미가 큰 경기”라고 평가했다.
  • ‘연승 집념’ 삼성 버저비터 역전승, 코번·이원석 44점 합작…마레이 빠진 LG는 4연패

    ‘연승 집념’ 삼성 버저비터 역전승, 코번·이원석 44점 합작…마레이 빠진 LG는 4연패

    연승을 향한 집념이 열매를 맺었다. 3쿼터까지 11점을 밀렸던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이원석, 코피 코번 트윈 타워의 4쿼터 활약으로 종료 버저비터와 함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80-79로 이겼다. 개막 6연패 뒤 첫 승을 올린 분위기를 살려 최하위까지 벗어났다. 반면 LG는 팔꿈치를 다친 아셈 마레이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 코번이 27점 14리바운드로 마레이가 없는 LG 골밑을 점령했다. 이원석과 차민석도 각각 17점 5리바운드, 13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정현도 득점은 3점이었지만 경기를 조율하면서 6도움을 올렸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의 에너지 레벨이 떨어져서 걱정했지만 뒷심이 있다는 걸 증명했다. 크게 밀려도 따라잡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면서 “특히 이원석과 차민석이 자기 역할을 해줘서 기쁘다. 언제까지 이정현만 바라볼 수 없다. 어린 선수들의 투지와 성장이 보여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LG는 유기상이 3점슛 3개 포함 15점, 전성현이 3점슛 4개 포함 14점으로 분전했다. 대릴 먼로도 13점 10리바운드, 양준석도 14점 6도움을 기록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팔꿈치 인대가 부분 파열된 마레이는 다음 달 복귀할 예정이다. 조상현 LG 감독은 “선수들은 잘 뛰었는데 감독의 역량이 부족했다. 막판 수비를 강화하려고 수비적으로 운영하다 보니 공격력이 무뎌졌다”며 “먼로가 체력 부담이 있어도 맡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시 추슬러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전반전, 삼성은 이원석의 정면 3점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에 LG는 유기상의 외곽포로 응수한 다음 양준석이 골밑을 휘저으며 앞서갔다. 허일영도 외곽에서 지원 사격했다. 코번과 호흡을 맞춘 이원석이 덩크를 꽂자 먼로도 차분하게 슛을 넣었다. 식스맨을 대거 출전시킨 삼성은 차민석의 연속 3점으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양준석이 다시 레이업 돌파를 성공시키면서 LG가 1쿼터 2점 우위를 지켰다. 2쿼터엔 전성현과 최현민이 외곽포를 주고받았다. 이어 저스틴 구탕도 3점을 터트렸는데 LG는 실책과 야투 실패로 4분 넘게 득점하지 못했다. 유기상과 전성현의 슛도 림을 외면했으나 허일영이 공격리바운드로 기회를 살렸다. 코번이 힘으로 먼로를 이겨내고 훅슛을 넣었고 전성현이 외곽 득점으로 응수했다. 이어 유기상까지 공을 가로채 전반 종료와 함께 3점슛을 터트리면서 LG가 43-39로 앞섰다. 후반에도 유기상과 양준석, 정인덕이 차례로 득점했다. 반면 삼성은 이원석이 칼 타마요와 부딪힌 뒤 턱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빠져나갔다. LG가 유기상, 전성현의 슛으로 기세를 높였으나 코번이 골밑을 폭격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하지만 전성현이 다시 외곽에서 점수를 올렸고 양준석이 속공 득점하면서 3쿼터 차이를 11점까지 벌렸다. 4쿼터 초반 공격리바운드를 뺏긴 삼성은 먼로에게 실점했다. 또 일찍 팀 반칙에 걸리며 자유투를 헌납했다. LG 역시 코번의 제공권을 제어하지 못해 계속 점수를 내줬다. 구탕이 종료 3분 전 5점 차로 따라붙는 외곽슛을 꽂았다. 돌아온 이원석도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 속공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1점 차로 뒤진 마지막 공격, 코번이 슛을 꽂은 뒤 동료들과 몸을 부딪치며 포효했다.
  • 박승직 경북도의원, 공사 잦은 설계 변경 및 각종 위원회 위원 선정 문제 제기

    박승직 경북도의원, 공사 잦은 설계 변경 및 각종 위원회 위원 선정 문제 제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국민의힘·경주4)는 7일 열린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2000만원 이상 공사의 잦은 설계변경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먼저 “설계 변경건이 교육청에서 158건, 포항교육지원청에서 56건, 경주교육지원청에서 45건이 있어, 관련 공무원들의 설계 관련 예산낭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으며 “발주설계 변경 건 중 대다수가 기후에 의한 설계 변경 같은 이해가 가는 이유가 아닌 설계 오류에 의한 설계 변경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정당하지 못한 설계 변경 사유 발생은 담당자의 업무태만으로 지도 감독이 부적절하기 때문이다. 잦은 설계 변경은 결국 소중한 예산의 낭비로 이어지기 때문에 설계 변경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처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 위원 선정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박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기준 92개의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위원회 구성 위원들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위원회 취지에 맞지 않게 구성된 경우가 많아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보조금관리위원회, 경북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공시심의위원회, 경북도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는 예산 관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위원회임에도 불구하고 위촉직 위원 중 회계사나 세무사 등 예산을 깊이 있게 심의할 수 있는 전문가가 없고, 환경교육진흥협의회의 경우에도 환경 관련 전문가가 없어 위원회의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위원회 위원 구성 시 성별을 고려한 구성, 외부 전문가를 반드시 포함해 구성토록 하는 등 전면 재검토해 본 취지에 맞는위원회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늘 교육청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등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 정한석 경북도의원, 사립고 상피제 위반·경북교육청 청렴도 평균 미달·퇴직공무원 공직자윤리법 위반 사례 지적

    정한석 경북도의원, 사립고 상피제 위반·경북교육청 청렴도 평균 미달·퇴직공무원 공직자윤리법 위반 사례 지적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국민의힘·칠곡1)이 2024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사립고등학교의 상피제도 위반 ▲경북교육청 종합청렴도 2년 연속 평균 미달 ▲퇴직공무원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을 지적, 경북교육청의 신뢰도를 높여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고교 상피제는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에 교사의 자녀가 진학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로, 2018년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을 계기로 교육부가 전격적으로 도입하고 경북교육청은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정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북교육청 상피제 위반 고교는 공립은 0개교, 사립이 4~5개교를 차지했다. 특히 영주고등학교는 1학년에 입학한 자녀가 3학년을 졸업할 때까지 자녀 학년 업무 배제 외에는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정 의원은 경북교육청의 종합청렴도 저하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종합청렴도 점수가 2022년, 2023년 2년 연속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 이를 등급으로 환산할 경우 4등급이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17개 교육청 종합청렴도 부분에서 2021년 2등급을 제외하고는 4년 모두 4등급이라는 낙제점을 받은 것이다. 한편, 정 의원은 퇴직공무원 재취업 관리에서 드러난 허점이 경북교육의 신뢰도를 저하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으며, 최근 퇴직공무원의 관계기관 재취업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2022년 퇴직한 경북교육청연구원장이 지역의 사립중학교 교장으로 임용된 사실이 밝혀졌는데,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취업제한 심사 및 승인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이 교장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사후승인을 받아 과태료를 처분받았다. 해당 학교법인에서는 지난 2023년 3월 1일 교장을 신규임용하고 3월 5일 경북교육청에 임용 사실을 공문으로 통보했으나, 경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는 문서로 통보를 받고도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 의원은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가 담당업무에 대해 소홀히 한 점은 절대 가볍지 않다”라고 질타하며 “퇴직공무원의 재취업이 빈번히 발생할 것 같은데 철저한 관리, 감독 체계를 마련해서 교육청의 신뢰도를 떨어트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윤종호 경북도의원 “모듈러 교실 중고품, 신제품으로 둔갑”

    윤종호 경북도의원 “모듈러 교실 중고품, 신제품으로 둔갑”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국민의힘·구미6)은 2024년도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듈러 교실(임시교사) 중고품 자재 사용, 특정업체 계약 편중 등 전반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질타했다. 모듈러는 표준화된 실내 공간을 모듈 형태로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 운송해 최소한의 내·외부 마감 작업을 통해 설치·조립하는 건축 공법으로 설치의 용이성, 경제성, 유동성 등 여러 강점이 있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모듈러 교실은 짧은 기간에 설치할 수 있고 해체의 편리성이 있으나 설치 초기에 건축 자재의 유해성 및 공기질 문제, 스프링클러 설치 곤란 등 소방 안전시설 문제가 지속해 제기되어왔다. 노후화된 학교의 리모델링,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하여 경북교육청 관내에도 2021년부터 현재까지 89건의 모듈러 교실이 설치됐다. 윤 의원은 모듈러 교실 문제점 전반에 대해 질타했다. 먼저, 모듈러 교실 설치업체가 특정 업체에 편중되어있다는 점이다. A업체는 전체 89건의 모듈러 교실 설치 계약에서 35건(39.3%), B업체는 26건(29.2%)을 설치하여 두 업체가 경북 관내 모듈러 교실 설치의 69.0%를 차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모듈러 교실 설치업체가 이렇게 두 업체에 편중되다 보니 공사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모듈러 교실 지연배상금 부과 현황을 보면, B업체 6건(7억 734만원, 14교), A업체 1건(392만원, 1교)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부실 자재를 지적했다. 윤종호 의원은 신제품이라고 납품한 에어컨에 사용기록이 653시간으로 되어있고 모듈러 유닛 벽면 여러 곳에 구멍이 있거나 내·외부 마감재에 녹이 슬거나 곰팡이가 쌓여있는 영상을 보여주며 “비싼 비용을 들여서 신제품이라고 샀는데 알고 보니 다른 곳에서 해체한 후 갖고 온 중고품 자재를 사용한 것”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제2조에서는 건축물을 건축, 수선, 용도변경 등을 하는 경우 그 지역의 기후환경에 따라 건축물의 열손실방지 등을 위해 정해진 기준을 지키도록 고시하고 있다. 고시에 따르면 구미지역은 중부2지역에 해당하지만 구미인덕중학교와 신당초등학교 과업지시서에는 남부지역으로 표시하고 있다. 모듈러 교실 재료 및 조립, 설치에서 단열재, 마감재 및 창호 설치 기준 등은 지역에 따라 차이 나므로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열손실, 결로, 외부 온·습도 차이로 인한 곰팡이 발생 등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어 윤 의원은 모듈러 교실 발주부서 및 계약 유형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같은 모듈러 교실 설치를 발주하면서도 행정과나 재무과에서 발주한 사례가 있고 시설과에서 발주하기도 했다. 목적물도 물품, 용역, 공사 등 다르게 구분하고 있다. 윤 의원은 학생을 임시로 수용하기 위한 모듈러 교실인데 이렇게 목적물의 구분과 발주부서가 다른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임시교사라는 목적이 동일한 데 어떤 경우는 물건이 됐다가 용역이 되고 공사로 바뀌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질타하며 “앞으로 발주부서를 시설과로 일원화하고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추진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촉구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김어준의 뉴스공장 패널에 혈세 7억원 사용”

    김규남 서울시의원 “김어준의 뉴스공장 패널에 혈세 7억원 사용”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지난 5일 열린 2024년 서울시의회 홍보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TBS 사태는 불공정 편파방송으로 혈세를 낭비하고, 끊임없는 시민의 혁신에 부응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열린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TBS에 올해 지급된 약 93억원의 출연금에 대한 검증과 폐국 위기에 있는 현 사태에 대한 책임 규명을 위해서 TBS 전 대표인 이강택, 정태익 증인과 함께 TBS를 관리·감독하는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 등이 출석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TBS의 사태가 언론탄압과 시의회의 책임이라고 주장하는 이강택 증인에게 “시의회는 단 한 번도 폐국을 말한 적이 없고, TBS가 이 상황을 맞이한 것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을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불공정 편파방송으로 이끌며 혁신하라는 끊임없는 시민의 요구에 불응했기 때문”이라고 발언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금 사태에 대해 이강택 증인과 정태익 증인이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도록 방관한 경영상 책임이 크다고 질타했다. 실제 TBS는 2020년 서울시 사업소에서 재단법인으로 전환된 뒤 첫 경영평가에 ‘다’ 등급을 받았고, 2022년 ‘라’, 2023년 ‘라’, 2024년 ‘라’ 등급을 받는 등 3년 연속 최하위(라등급)를 기록했다. 김 의원은 불공정 편파방송을 일삼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김어준씨를 제외한 패널의 출연료도 공개했다. 이는 약 7억원에 달하며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된 김어준씨의 출연료 24억을 더하면 혈세 약 31억원이 낭비된 것이다. 지난 2022년 최춘식 의원이 뉴스공장에 출연하는 국민의힘 패널에 비해 민주당 패널이 3배 이상 많다고 밝혀 좌편향 패널 편중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또한 김어준씨에게 지급된 과도한 출연금에 대한 절차상의 문제도 지적했다. 상한액을 초과하는 출연료는 ‘TBS 제작비 지급 내규’에 따라 편성위원회 논의 후 대표이사 결재로 지급할 수 있게 되어 있있다.그러나, 확인 결과 사업소 시절인 2017년, 2018년 결재된 자료만 있어, 2020년 재단 설립 후 정상적인 절차 없이 출연료가 나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관의 법적 지위가 다름에도 김어준씨에게 기준이상의 출연료를 주기 위해 절차가 무시된 것이다. 김 의원은 발언 말미에 “TBS의 지금의 상황이 안타깝지만, 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잘 쓰이도록 집행부를 감독하는 것이 의원 본연의 역할이라며, 불요·불급한 곳이나, 정치적 이득 등에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업광고 허용과 민영화를 위한 ‘TBS 비영리법인 정관변경 신청 건’이 지난 5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반려됨에 따라 TBS의 운명은 안갯속으로 들어갔다.
  • 이원석 성장 기다리는 김효범 삼성 감독…“김주성 감독 영상 보고 배웠으면”

    이원석 성장 기다리는 김효범 삼성 감독…“김주성 감독 영상 보고 배웠으면”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김효범 감독이 유망주 꼬리표를 떼지 못하는 국가대표 센터 이원석에게 “김주성 원주 DB 감독의 영상을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며 능동적인 태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이원석은 아직 성장 중이다. 많은 자극을 줘봤지만 일단 자립심을 키워야 한다. 능동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주고 있다. 부족한 점을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효범 감독이 말한 김주성 감독은 2002~23시즌부터 17년 동안 원주에서만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다. KBL 통산 742경기 1만288점 4425리바운드 1037블록슛의 성적을 남겼다. 골밑 장악력뿐 아니라 정확한 슈팅까지 겸비한 김주성 감독은 프로농구 역사상 유일하게 1만 득점, 1000블록슛을 동시에 기록했다. 2021 신인드래프트 1순위 이원석은 이번 4년 차 시즌에 데뷔 후 최다 평균 11.3점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 어이없는 실책으로 고전하기도 했지만 점차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삼성이 첫 승을 거둔 지난 2일 고양 소노전에서도 11점 10리바운드로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도 19점을 몰아쳤다. 이원석은 경기당 평균 리바운드도 수원 kt 문정현(6.8개), 부산 KCC 이승현(6.1개) 다음으로 많은 6개를 잡고 있다. 다만 각 팀의 기둥인 드래프트 동기 이정현(소노), 하윤기(kt)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감독은 이원석에 대해 “더 잘할 수 있다. 저도 데뷔 4년 차부터 기량의 꽃을 피웠다. 시도하고 도전해야 성장할 수 있다고 독려하고 있다”며 “수비 리바운드가 아쉽다. 투지, 집념 등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LG 아셈 마레이가 팔꿈치 부상으로 빠진 부분에 대해서는 “그와 상관없이 우리 플레이를 하겠다. 코피 코번에게 공이 몰리지 않게 외곽 활동량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이정현, 최성모가 너무 오래 뛰지 않게 식스맨들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 박승재, 저스틴 구탕, 마커스 데릭슨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경기문 서울시의원 “불공정한 CNG 충전사업 수익기부 협약 체결, 혈세 낭비 없어야”

    경기문 서울시의원 “불공정한 CNG 충전사업 수익기부 협약 체결, 혈세 낭비 없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경기문 의원(국민의힘·강서6)은 지난 5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불공정한 CNG 충전사업 수익기부 협약 체결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라고 질책하고 ▲감사청구 ▲고발 및 환수 ▲표준협약 재체결 ▲CNG 충전소의 관리 방안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는 CNG 충전사업 수익기부 협약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서울CNG(주) ▲코원에너지서비스(주) ▲한국스마트자동차(주) ▲삼천리 각 대표이사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 중 코원에너지서비스(주)와 삼천리 대표이사는 불출석했다. 먼저 경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것은 행정자산의 사용 수익 일부(20%)를 기부하고 있음에도 자산 주인인 서울시가 협약에 참여하지 않아 기부금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제3조(관리사무의 위임) 제1항에 따르면, 시장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하 ‘법’) 제14조에 따라 시유재산 및 물품의 관리사무를 자치구청장(이하 ‘구청장’), 서울시의회사무처장 및 산하 사업소의 장에게 위임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CNG 충전사업자와 수익기부금 협약을 체결한 운수입금 공동관리업체협의회(수공협)는 해당 조례에서 정한 위임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경 의원은 CNG 충전사업자와 수공협 간에 체결된 서울시 CNG 충전소 수익기부 협약서에서 서울시가 빠진 것은 ‘서울시가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CNG 충전사업과 관련 없는 비용(타 충전소 비용, 전기차 사업비 등)을 모두 포함해 사용 수익을 최소화한 것은 기부금을 축소 납부한 것이므로, 해당 업체에 대한 고발 및 환수가 필요하다”며 “2023년도 CNG 충전소의 영업이익으로 제시된 금액은 실제 CNG 충전소만의 영업이익이 아니라 전기차 충전사업이 포함된 서울씨엔지주식회사의 전체 영업이익이므로, 산정식 계산의 시작 단계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2년과 2023년 체결 협약서(서울씨엔지와 코원)는 기부금 산정 시에 법인세를 2회 감면해 기부금 축소 납부했다”고 주장했다. 경 의원은 “해당 충전소가 아닌 타 충전소의 사용수익을 기준으로 기부금을 산정한 것은 협약의 취지에 위배된다”라고 문제 제기했으며 “기부금 산정 시 해당 CNG 충전소의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기부금을 내야 함에도, 지금까지 체결된 3건의 협약서에서는 특정 업체의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모든 CNG 충전소의 세후 영업이익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경 의원은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된 CNG 충전소의 관리 방안을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고, 설치한 지 20년이 지난 CNG 충전시설에 대한 감가상각을 정액법으로 했다면 현재 충전시설에 대한 남은 가치는 없다고 봐야 한다고 주장하며, CNG 충전시설을 철거하는 데 드는 비용을 기부채납으로 상계하는 방안을 CNG 충전업체에 제안했다. 그뿐만 아니라 경 의원은 기부채납 협약과 같이 장기간에 걸쳐서 이뤄지는 사업의 계약 및 협약은 철저한 사전 검토와 법률검토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기존에 작성된 협약서는 전면 재검토하여 표준협약서로 재체결할 것을 요구했으며 “문제가 발생한 시점에 시에서 계약 당사자의 타 부서 이전, 퇴직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문책이 이뤄지지 않아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라고 지적하며 “본 건과 관련해 감사·소송·고발 등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수공협과 CNG 충전사업자가 체결한 수익기부 협약서가 불공정하고 엉터리 협약서이므로 전면 수정하여 재작성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문 의원은 “그동안 CNG 충전소 사업자들이 충분한 수익을 가져간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시가 기부채납을 받은 후 조합 또는 별도 충전사업자를 선정하여 위탁 운영하는 방안과, 기부채납을 하지 않을 경우 철거명령 및 시 자체 충전소 설치 후 위탁 운영하는 방안까지 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교통실에 대한 행정감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불참한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와 삼천리㈜ 대표이사에 대해 오는 14일에 실시되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다시 요구했다.
  • ‘3전 전패’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건강 악화…이시준 대행 체제 전환

    ‘3전 전패’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건강 악화…이시준 대행 체제 전환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구나단 감독이 3연패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7일 신한은행은 “최근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구나단 감독이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했다. 팀은 이시준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한다”며 “구나단 감독이 건강을 회복하도록 지원하겠다. 힘든 시기지만 선수단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사령탑이 된 구나단 감독은 2년 9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구나단 감독은 2019년 신한은행 코치로 부임한 뒤 2021년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3위로 올려놨다. 이어 플레이오프 진출의 공을 인정받아 지휘봉을 잡은 것이다. 이 감독대행은 2006년 프로농구 서울 삼성에 입단해 2017년까지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선수 유니폼을 벗은 뒤에는 삼일중, 안양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부천 하나은행 코치를 맡았고 지난해부터 신한은행으로 둥지를 옮겼다. 다만 신한은행은 3전 전패의 위기에 빠져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신지현, 신이슬, 최이샘을 영입한 신한은행은 아시아쿼터 전체 1순위로 타니무라 리카, 신인 1순위로 홍유순을 뽑으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으로 아산 우리은행, 청주 KB, 부천 하나은행에 연달아 졌다. 이 감독대행은 성적을 반전시켜야 하는 부담감을 안은 채 팀을 맡게 됐다.
  • 한국판 즈루 할러데이 정성우, 무럭 성장한 벨란겔…가스공사 선두 비결은 ‘전방 압박·3점’

    한국판 즈루 할러데이 정성우, 무럭 성장한 벨란겔…가스공사 선두 비결은 ‘전방 압박·3점’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챔피언 보스턴 셀틱스로 대변되는 현대농구의 추세는 전방 압박과 3점슛이다. ‘압박의 달인’ 정성우를 영입한 한국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도 반칙이 쉽게 불리지 않는 판정 기조 속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앞세워 시즌 개막 전 예상을 깨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외곽 공격의 마침표는 무럭무럭 성장한 아시아 쿼터(필리핀) 샘조세프 벨란겔이 찍는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리바운드 약점을 수비로 만회했다. 전방부터 압박해 상대가 공격 진영으로 넘어오기 어렵게 만들면서 실수를 유도하고 있다”며 “주전 5명 모두 외곽슛에 능한 자원이라 간격을 벌리는 전술로 그 장점을 살렸다. 부상, 체력 관리만 이뤄지면 어느 팀과도 경쟁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7위(21승33패)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가스공사는 올 시즌 극적인 반전으로 리그 선두(6승1패)에 올랐다. 지난달 19일 창원 LG와의 개막전을 패한 다음 6경기를 내리 이긴 것이다. 이달엔 지난 시즌 우승팀 부산 KCC부터 현 리그 2위 서울 SK, 허훈이 버티는 수원 kt까지 차례로 격파했다. 공수 모두 안정적이다. 우선 수비에선 정성우가 NBA 보스턴의 즈루 할러데이처럼 상대 에이스를 묶고 동료들이 지원 사격한다. 이번 시즌 몸싸움을 폭넓게 허용하는 리그 반칙 기준(하드콜)에 맞춰 전방부터 압박하는 것이다. 이에 가스공사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70점 이하(67.7점)의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전체 9위(35.1개)였던 팀 리바운드도 211㎝ 센터 유슈 은도예를 영입하면서 7위(38.1개)까지 끌어올렸다. 승부의 쐐기는 외곽포로 박는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성공률(40.1%)로 경기당 가장 많은 3점슛(11.9개)을 넣는 팀이 바로 가스공사다. 득점 4위(21.3점) 앤드류 니콜슨이 공격을 주도하는데 특히 한국 무대 3년 차인 벨란겔이 평균 15.3점으로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강 감독은 “벨란겔이 니콜슨을 보며 식단과 근력 운동의 중요성을 배웠다. 무리한 공격을 줄이면서 패스에도 눈을 떴고 정성우 합류 효과로 수비력까지 덩달아 상승했다”고 칭찬했다. 이규섭 IB스포츠 해설위원은 “강 감독이 가드들의 동선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벨란겔을 자유롭게 풀어주면서 공격 창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정성우와 같이 신장 대비 몸싸움이 뛰어난 선수들을 활용해 높이 약점을 지웠다. 바뀐 반칙 기준을 유리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 이번 시즌을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2027년까지 문 닫는 야생동물카페... 갈 곳 잃은 동물들

    이봉준 서울시의원, 2027년까지 문 닫는 야생동물카페... 갈 곳 잃은 동물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이 지난 6일 열린 정원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야생동물카페가 보유한 동물들의 이주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023년 12월 야생생물법 개정으로 2027년 12월부터 동물원으로 허가되지 않은 시설은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작년 말까지 신고한 ‘전시금지 보유동물’에 한하여 2027년 12월 13일까지 전시가 가능하다 현재 서울시에서 전시금지 야생동물 전시 신고를 한 업체는 8개소(폐업한 1개소 포함)이며, 이들 시설에는 라쿤, 미어캣, 일부 조류와 파충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의원은 “신고한 7개 업체는 2027년 12월부터 동물원·수족관으로 등록하거나 전시금지 동물을 전시할 수 없다”며 “동물원 등록을 위해서는 종별 다양성 보존 시설, 전문인력, 진료 시설 등이 필요해 현실적으로 전환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예기간 동안 업체들이 보유한 야생동물들이 유기되고 생태계가 교란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미 지난 2월, 야생동물 카페가 폐업하며 보호센터를 떠돌고 있는 라쿤의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다. 이 의원은 “신고한 7개 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조사와 미신고 업체에 대한 실태파악이 시급하다”며 “서울대공원 등 동물원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해 이주 공간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의 질의에 정원도시국장은 “동물이 유기되지 않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폐업할 때 공무원들이 지도·감독하겠다”며 수긍했고 서울대공원장은 “서울시와 협력해 대안을 마련해보겠다”는 적극 행정의 의지를 드러냈다.
  • 10년간 보이스피싱 미끼 문자만 28억건…문자 발송업체 6곳 적발

    10년간 보이스피싱 미끼 문자만 28억건…문자 발송업체 6곳 적발

    ‘[국제발신] 해외승인 499,500원’ 보이스피싱에 활용되는 이런 문자를 대량으로 발송해 온 업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업체 6곳이 10년간 전송한 문자는 28억회에 달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5월부터 지난달까지 문자전송 업체 6곳을 단속해 A업체 대표 김모(39)씨를 구속하고, 운영자와 직원, 시스템 개발자 등 모두 20명을 전기통신사업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김씨 업체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보이스피싱 미끼 문자, 불법 의약품 광고, 도박 사이트 광고, 성매매 광고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5곳도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러한 문자를 발송했다. 업체 6곳은 건당 14~20원을 받고 모두 28억건의 문자를 발송했다. 국내 휴대전화 가입자가 5692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전 국민에게 약 50건의 문자를 보낸 것이다. 문자 발송 업체 6곳은 이런 문자를 보내는 대가로 모두 485억 4000만원의 범죄수익을 거뒀다. 업체 대표 김씨가 보유한 현금과 가상자산 등 49억 5500만원 규모의 자산은 현재 동결 절차를 밟고 있다. 대량 문자전송 서비스 업자는 정부에 등록해야 하지만, 이들은 해외 통신사를 경유해 문자를 전송하는 수법으로 감시망을 피해 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업체를 단속한 뒤 최근 카드 발급이나 결제 등을 빙자한 국제 발송 보이스피싱 미끼 문자가 사라졌다”며 “검찰, 소비자보호원, 금융감독원이라며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유도할 때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광주지역 올해 수능 응시자 1만 6846명

    광주지역 올해 수능 응시자 1만 6846명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광주 지역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757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는 1만 6846명(재학생 1만 1684명·졸업생 4420명·검정고시 등 기타 742명)이다. 이는 전년보다 757명(재학생 572명·졸업생 88명·검정고시 등 기타 97명) 늘었다. 광주에서는 오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38개 수능 시험장 612실에서 ’2025학년도 수능이 실시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수능을 일주일 앞둔 이날 수험생이 꼭 알아야 하는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오는 13일 오전에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소속(출신) 학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교육청에 원서를 접수했던 검정고시 및 타 시도 고교 졸업 수험생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교부받으면 해당 시험장을 방문해 출입구와 교실 위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다만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절대 금지이므로 밖에서 확인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수능시험날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며 수험표, 신분증, 도시락, 물을 꼭 챙겨야 한다”면서 “매 시간 감독관의 지시에 잘 따르고, 부정행위 요구가 있을 때는 즉시 시험장 관리본부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의 실수나 시험 요령 미숙지로 인한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시험장마다 당일 환자 대비용 별도 시험실 1실과 미응시자 대기실 1실을 각각 마련해 모두 688개 시험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시험장에 장학관 이상 점검관을 파견해 제반 시설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조치할 계획이다”며 “11일부터 운영되는 광주 수능 종합상황실과 12일 문답지 보관소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험생들이 불편과 걱정 없이 시험에 응시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4강 1차 목표 프리미어 12대표팀 28명 명단확정…엄상백, 전상현 제외

    4강 1차 목표 프리미어 12대표팀 28명 명단확정…엄상백, 전상현 제외

    대만에서 13일부터 시작되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나설 한국 국가대표 야구팀 28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최소 4강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에 젊은 불펜진이 대거 포함된 상황에서 선발요원인 엄상백(kt wiz)을 비롯한 6명이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프리미어12에 참가할 28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며 “대회 개막 직전까지 최종 엔트리 추가 교체가 가능한 규정을 최대한 활용하며 각 선수의 현재 경기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34명의 선수가 최종 엔트리 승선을 노리고 지난달 말부터 6일까지 훈련했으며 대표팀은 투수 14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으로 구성했다. LG 트윈스가 가장 많은 6명을 배출했고 올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에서는 5명이 뽑혔다. 훈련 참가자 34명 중 투수 엄상백, 전상현, 김시훈(NC 다이노스), 조민석(상무), 포수 한준수(KIA), 내야수 김영웅(삼성 라이온즈)은 최종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들 중 눈에 띄는 이름은 엄상백과 전상현이다. 사이드암 선발 자원인 엄상백이 최종 엔트리에서 빠지며 대표팀 선발 요원은 곽빈, 최승용(이상 두산 베어스), 고영표(kt), 임찬규(LG) 등 4명으로 줄었다. 한국시리즈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던 전상현은 평가전 2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표팀은 선발 요원 4명으로 B조 예선 5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의 강점은 불펜진이다. 손주영, 원태인(삼성) 등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불펜진을 향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 박영현(kt), 김택연(두산), 정해영(KIA), 조병현(SSG), 유영찬(LG) 등 소속팀 마무리 투수로 뛰는 5명이 최종 엔트리에 들었다. KBO리그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운 김도영(KIA), 쿠바와 평가전에서 홈런을 친 윤동희(롯데), 다재다능한 송성문(키움) 등 젊은 타자와 베테랑 홍창기, 박동원(이상 LG)이 조화를 이룬 타선에도 기대를 건다. 류중일 감독은 “우리 불펜 투수가 정말 좋다. 선발이 4이닝 정도만 막아줘도 승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BSC 랭킹 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국제대회인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은 B조에 속했다. 한국은 13일 대만,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차례대로 맞붙는다. 대만에서 조별리그를 치르고 B조 상위 2위 안에 들면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슈퍼라운드로 향한다. 2015년 프리미어12에서 우승을 차지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한국은 올해 대회에서 9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청소년체험의숲’ 운영 방안 전면 재검토·시민 편의성 개선 촉구

    이용균 서울시의원, ‘청소년체험의숲’ 운영 방안 전면 재검토·시민 편의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3)은 지난 6일 정원도시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체험의숲’이 5년째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방치되어 시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조성된 ‘청소년체험의숲’은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후, 현재까지 정상화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된 이후에도 ‘인력 문제’와 ‘안전 점검’ 등을 이유로 시설 재개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사실상 방치 상태다. 주목할 점은 지난 2022년 3000만원의 시설 개선 예산까지 투입했음에도, 여전히 시설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동일 사업자가 운영하는 중랑캠핑장은 정상 운영되는 반면, 체험의숲은 미운영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서 대조적이다. 또한 사업자는 ‘청소년체험의숲’ 운영은 하지 않으면서 서울시 시설 홈페이지에 자사가 타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레포츠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9억 5000만원의 시민 혈세로 조성된 시설이 5년 중 고작 9개월만 운영된 것은 심각한 행정 낭비”라고 지적하며 “운영 실적 저조에도 계약이 연장된 것은 관리·감독 부실의 단적인 예”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청소년체험의숲의 운영 방안 전면 재검토와 시민 편의성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며 “공공시설물인 만큼 본래의 목적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빅리그 진출추진 김혜성, 시애틀이 관심있다…보스턴, LA 에인절스 등도 거론

    빅리그 진출추진 김혜성, 시애틀이 관심있다…보스턴, LA 에인절스 등도 거론

    내년 시즌 빅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에 대해 시애틀 매리너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애틀 외에도 보스턴 레드삭스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에인절스 등이 김혜성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시애틀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2루수 보강을 노린다. 국외에서 답을 찾을 수도 있다”며 “시애틀은 김혜성을 면밀히 관찰한 구단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25세의 젊은 내야수 김혜성은 한국프로야구에서 8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04를 올렸다. 최근 2시즌 동안에는 타율 0.331을 찍고 도루 55개를 성공했다”며 “김혜성은 평균 이상의 수비력도 갖췄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 매체는 올 3월 서울시리즈를 위해 한국을 찾은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김혜성이 활약하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김혜성을 좋게 평가한 스카우트가 있다”고 말한 사실도 거론했다. 2017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2차 1라운드 7순위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혜성은 올해까지 KBO리그에서 953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304, 37홈런, 386타점, 211도루를 올렸다.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 수비 능력을 갖춘 터라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트가 한국을 찾아 김혜성을 유심히 관찰했다. MLB 사무국은 이미 지난달 31일 김혜성의 신분을 조회했다. 최근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소속사인 CAA스포츠와 에이전시 계약을 한 김혜성은 포스팅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시애틀 외에도 보스턴과 샌프란시스코, LA 에인절스 등이 2루수가 필요해 김혜성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대학과 함께하는 성북구 청춘불패영화제

    대학과 함께하는 성북구 청춘불패영화제

    서울 성북구가 청년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제4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를 7일부터 13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경쟁부문 공모에는 청년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작년보다 늘어난 818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34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이한 감독, 달시 파켓 영화평론가, 이설 배우가 함께하며 경쟁부문 수상자에게는 모두 1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개막작으로는 한국 영화의 거장 임순례 감독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첫 단편 작품인 ‘우중산책’을 상영한다. 비경쟁부문 ‘성북시퀀스’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성과를 거둔 국민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성북구 관내 대학의 작품들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성북시퀀스 옴니버스’를 통해 성북구 영화, 연기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작지원을 진행한 네 편의 단편영화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영화제는 젊은 영화인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우리 영화제를 통해 대한민국 영화의 기반이 되는 독립영화와 단편영화가 저변에 뿌리내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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