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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짜2’ 최승현 “이하늬와 키스신 8시간, 입술이 뜨거워져”

    ‘타짜2’ 최승현 “이하늬와 키스신 8시간, 입술이 뜨거워져”

    ‘타짜2 최승현’ 빅뱅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승현이 ‘타짜2’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5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배우 이하늬는 “최승현 씨가 굉장히 열정적으로 ‘타짜2’에 임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였다”면서 “키스신을 8~9시간 찍었다. 비가 오는 날 비를 맞으면서 찍는데 승현 씨가 감기에 걸렸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열이 나더라”고 전했다. 이에 최승현은 “그건 열이 올라온 게 아니라 누나(이하늬)랑 키스하니까 열정적으로 변해 입술이 뜨거워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짜2’는 어린 시절부터 삼촌 고니를 닮아 도박에 타고난 소질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충청도에서 원정 온 호구들에게 돈을 끌어모으며 승승장구하다가 가장 친했던 고향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획 단계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으며 최승현과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유해진, 김윤석, 이경영, 김인권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또한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월 개봉 예정. 네티즌들은 “타짜2 최승현, 완전 기대된다”, “타짜2 최승현, 이하늬와 키스신 찍었구나. 부럽다”, “타짜2 최승현, 영화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팩트(타짜2 최승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볼라 공포] 감염 어려워 ‘팬데믹’ 가능성 낮지만… 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에볼라 공포] 감염 어려워 ‘팬데믹’ 가능성 낮지만… 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의 뒤를 이은 ‘21세기의 페스트’인가. 아니면 ‘제2의 광우병’ 같은 과장인가. 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한국에서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전염병 전문가들은 에볼라 바이러스를 ‘감염 시 치사율은 높지만, 감염 자체가 어렵고 유행 가능성은 낮은’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네이처, 사이언스 등 유력 과학저널의 보도 내용을 중심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짚어봤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되나. -박쥐나 아프리카 야생동물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숙주로 지목되고 있다. 박쥐를 만지거나 날것으로 먹으면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와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들의 체액(침·콧물·눈물·정액·대소변 등)을 통해 사람끼리도 감염된다. 시체의 체액과 접촉해도 감염 가능성이 있다. 이 지역 주민은 시체를 만지는 관습이 있어 문제다. 다만 상처가 없는 부분으로 감염된 사람을 만지는 것만으로는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사람이 감염됐고 죽어나갔는데 전염성이 높지 않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기 같은 호흡기 전염병이 아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떠다니다가 흡입 등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며칠 만에 전 세계로 퍼지는 것이 가능하다. 과거 에볼라 바이러스는 일시적, 국지적으로 유행했다가 곧 사라졌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죽는가. -이번에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56%다. 5종의 에볼라 바이러스는 각기 치사율이 다르지만 25~89%다. 서아프리카 3개국의 치사율이 90%라는 것은 이 지역이 의료혜택을 거의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 여행객들이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감염자와 대중교통 수단을 함께 이용한 경우’의 위험을 ‘매우 낮음’으로 분류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경제적 배경을 감안할 때, 감염자가 항공기에 탑승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나. -치료제나 백신은 여럿 개발됐다. 하지만 발병 건수 자체가 워낙 적어 임상실험을 진행할 환자가 마땅치 않고, 제약사들이 경제적 이유로 기피하고 있다. →한국은 100% 안전한가. -완전히 안전을 장담할 수는 없다. 새로운 숙주의 발견, 변종 바이러스의 탄생, 공항·항만 검역시스템 운영 부실 등으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교통수단 발달과 국가 간 이동이 일반화된 현 상황에서 100% 전염병에서 안전한 국가는 없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10명 중 3명은 살아남는다”는데…감염 증상 상식의 허와 실

    에볼라 바이러스, 10명 중 3명은 살아남는다는데…감염 증상 상식의 허와 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에 급격히 확산되면서 지구촌이 ‘에볼라 공포’에 떨고 있다. 아프리카 뿐 아니라 아시아와 구미 등지에서도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환자가 나타날 가능성을 두려움 속에 예의주시 하고 있다. AP통신은 2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 및 증상, 생존율 등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정보를 제시했다. 다음은 이날 AP통신이 보도한 에볼라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로는 사상 최대 규모 서아프리카 3국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1300여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7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마거릿 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이 처음 발병한 1976년 이래 감염자 수가 가장 많고 발생 지역도 가장 넓은 상황이다.   △이겨낸 사람도 있다…현재 치사율 70%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의 치사율은 최고 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서아프리카 3국 보건 당국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살아난 환자도 있다면서 현재 치사율은 70% 정도라고 입을 모았다. 생존자들은 발병 즉시 병원을 찾아 탈수를 막는 치료를 받았다는 것이 보건 당국의 설명이다.   △초기 증상 다른 질병과 유사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은 열, 두통, 근육통, 목감기 등으로 말라리아, 장티푸스, 콜레라 등 다른 질병의 증상과 비슷하다. 이 때문에 환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감염 여부를 즉각 알아채기 어렵다.   △체액을 통해서만 전염 에볼라 바이러스는 공기가 아닌 감염자의 체액을 통해서만 전염된다. 따라서 환자의 혈액이나 땀, 배설물, 타액과 같은 체액과 접촉하지 않는 이상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   △두려움과 잘못된 정보가 상황 악화시켜 감염자가 발생한 지역 주민들은 치료를 돕기 위해 외국에서 온 의료진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옮겨온 것이라며 병원과 보건 당국을 비난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이같은 이유로 일부 가족들이 입원한 환자를 집으로 데려가는 바람에 치료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호흡으로는 절대 감염되지 않아”…상식의 허와 실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호흡으로는 절대 감염되지 않아”…상식의 허와 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에 급격히 확산되면서 지구촌이 ‘에볼라 공포’에 떨고 있다. 아프리카 뿐 아니라 아시아와 구미 등지에서도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환자가 나타날 가능성을 두려움 속에 예의주시 하고 있다.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3국에서는 진원지가 격리구역으로 설정됐다. 각국 항공사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확산을 우려해 발병국에 대한 항공편 운항을 속속 중단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을 보인 자국 감염자 2명의 귀국이 결정되자 소셜 미디어가 이들의 입국을 반대하는 목소리로 뒤덮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AP통신은 2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정보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다음은 이날 AP통신이 보도한 에볼라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로는 사상 최대 규모 서아프리카 3국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1300여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7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마거릿 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이 처음 발병한 1976년 이래 감염자 수가 가장 많고 발생 지역도 가장 넓은 상황이다.   △이겨낸 사람도 있다…현재 치사율 70%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의 치사율은 최고 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서아프리카 3국 보건 당국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살아난 환자도 있다면서 현재 치사율은 70% 정도라고 입을 모았다. 생존자들은 발병 즉시 병원을 찾아 탈수를 막는 치료를 받았다는 것이 보건 당국의 설명이다.   △초기 증상 다른 질병과 유사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은 열, 두통, 근육통, 목감기 등으로 말라리아, 장티푸스, 콜레라 등 다른 질병의 증상과 비슷하다. 이 때문에 환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감염 여부를 즉각 알아채기 어렵다.   △체액을 통해서만 전염 에볼라 바이러스는 공기가 아닌 감염자의 체액을 통해서만 전염된다. 따라서 환자의 혈액이나 땀, 배설물, 타액과 같은 체액과 접촉하지 않는 이상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   △두려움과 잘못된 정보가 상황 악화시켜 감염자가 발생한 지역 주민들은 치료를 돕기 위해 외국에서 온 의료진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옮겨온 것이라며 병원과 보건 당국을 비난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이같은 이유로 일부 가족들이 입원한 환자를 집으로 데려가는 바람에 치료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치료에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경과, 치료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에 급격히 확산되면서 지구촌이 ‘에볼라 공포’에 떨고 있다. 아프리카 뿐 아니라 아시아와 구미 등지에서도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환자가 나타날 가능성을 두려움 속에 예의주시 하고 있다.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3국에서는 진원지가 격리구역으로 설정됐다. 각국 항공사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확산을 우려해 발병국에 대한 항공편 운항을 속속 중단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을 보인 자국 감염자 2명의 귀국이 결정되자 소셜 미디어가 이들의 입국을 반대하는 목소리로 뒤덮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AP통신은 2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정보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다음은 이날 AP통신이 보도한 에볼라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로는 사상 최대 규모 서아프리카 3국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1300여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7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마거릿 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이 처음 발병한 1976년 이래 감염자 수가 가장 많고 발생 지역도 가장 넓은 상황이다.   △이겨낸 사람도 있다…현재 치사율 70%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의 치사율은 최고 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서아프리카 3국 보건 당국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살아난 환자도 있다면서 현재 치사율은 70% 정도라고 입을 모았다. 생존자들은 발병 즉시 병원을 찾아 탈수를 막는 치료를 받았다는 것이 보건 당국의 설명이다.   △초기 증상 다른 질병과 유사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은 열, 두통, 근육통, 목감기 등으로 말라리아, 장티푸스, 콜레라 등 다른 질병의 증상과 비슷하다. 이 때문에 환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감염 여부를 즉각 알아채기 어렵다.   △체액을 통해서만 전염 에볼라 바이러스는 공기가 아닌 감염자의 체액을 통해서만 전염된다. 따라서 환자의 혈액이나 땀, 배설물, 타액과 같은 체액과 접촉하지 않는 이상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   △두려움과 잘못된 정보가 상황 악화시켜 감염자가 발생한 지역 주민들은 치료를 돕기 위해 외국에서 온 의료진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옮겨온 것이라며 병원과 보건 당국을 비난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이같은 이유로 일부 가족들이 입원한 환자를 집으로 데려가는 바람에 치료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유미, 레깅스 입고 ‘큐티라인’ 탄탄 몸매 애플힙 과시

    김유미, 레깅스 입고 ‘큐티라인’ 탄탄 몸매 애플힙 과시

    배우 김유미가 우월한 큐티라인을 뽐내며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폭풍 운동 후 잔근육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에 오른 것. 김유미는 1일 “운동으로 오늘도 시작! 요즘 너무 덥죠? 오늘도 힘내자구요! 여름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자신의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팔 라인이 훤히 드러난 민소매와 타이트한 레깅스로 ‘군살 제로’ 몸매를 뽐내고 있는 김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정이 필요 없는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함께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것은 운동기구 위에 한 발로 선 채 다리를 아치 모양처럼 만든 김유미의 ‘큐티라인’. 알파벳 ‘q’와 ‘T’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온 몸으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유연성을 과시했다. 특히 완벽 옆태와 탄력 있는 애플힙 등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환상적인 몸매 라인을 과시하고 있는 김유미는, 곱상한 외모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탄탄한 잔근육으로 반전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또한 질끈 묶은 머리와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가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김유미가 휴식을 틈타 꾸준히 자기 관리하는 모습이 담긴 것. 김유미는 ‘우사수’에서 학벌, 집안, 외모, 능력까지 모두 갖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김선미 역으로 골드미스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시청률을 견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정현 당선 결정적 이유, 전남 순천 곡성 주민 투표 성향 보니 ‘깜짝’

    이정현 당선 결정적 이유, 전남 순천 곡성 주민 투표 성향 보니 ‘깜짝’

    이정현 당선 결정적 이유, 전남 순천 곡성 주민 투표 성향 보니 ‘깜짝’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에서 ‘선거혁명’을 이룬 것은 고향인 곡성에서의 압도적인 지지가 뒷받침이 됐다. 이 후보는 이날 개표 초반에 사전투표 뚜껑을 열자마자 순천시 11개 동에서 앞서가면서 승리의 서막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어 곡성지역의 투표함이 열리자 한때 70%를 육박하는 지지율을 얻으면서 당원과 지지자 300여명이 모인 새누리당 순천·곡성 정당선거사무소에는 ‘이정현’을 연호하는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일찌감치 마감된 곡성군의 개표에서는 이 후보가 1만 1473표로 70.55%를 얻어 23.31%(3792표)에 그친 서갑원 후보를 압도적으로 눌렀다. 선거인수 2만 6000여명과 21만여명으로 곡성과 순천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에서 차이가 난다. 그런데도 이 당선인은 순천에서도 고향이 순천인 서 후보를 3% 이상 차이로 누른데다 고향 곡성에서의 압도적인 지지가 이날 승리의 발판이 됐다. 순천시 개표가 이어지면서 한때 2% 차이로 뒤지기도 하는 등 엎치락뒤치락하며 예측을 불허하는 접전을 펼치기도 했다. 새누리당 주변에서는 선거인 수 차이로 볼 때 순천에서 이 후보가 2.5% 이상 뒤지면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개표 초기에 2∼3% 뒤지는 결과가 나오자 환호성이 나돌던 사무소에는 한때 긴장감이 휘감기도 했다. 그러나 2%를 넘나들던 차이는 개표율 50%를 넘기면서 오히려 이 후보가 역전해 6∼7%를 앞서가는 결과가 나왔다. 이때부터 선거사무소의 당직자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이겼다’는 안도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특히 외지인 비율이 80%를 넘고 인구가 5만 4000여명에 달하는 덕연동을 비롯해 평소 지지세가 높은 곳으로 분류되던 왕조1, 2동, 별량·서면, 새로운 신대지구가 있는 해룡면 등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이 당선인은 예상을 뒤엎고 선거인 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순천시에서도 3% 이상 서 후보를 앞선데다 고향 곡성에서의 압도적인 지지를 업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 곡성 투표율 분석…이정현 당선된 이유 살펴보니 ‘깜짝’

    순천 곡성 투표율 분석…이정현 당선된 이유 살펴보니 ‘깜짝’

    순천 곡성 투표율 분석…이정현 당선된 이유 살펴보니 ‘깜짝’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에서 ‘선거혁명’을 이룬 것은 고향인 곡성에서의 압도적인 지지가 뒷받침이 됐다. 이 후보는 이날 개표 초반에 사전투표 뚜껑을 열자마자 순천시 11개 동에서 앞서가면서 승리의 서막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어 곡성지역의 투표함이 열리자 한때 70%를 육박하는 지지율을 얻으면서 당원과 지지자 300여명이 모인 새누리당 순천·곡성 정당선거사무소에는 ‘이정현’을 연호하는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일찌감치 마감된 곡성군의 개표에서는 이 후보가 1만 1473표로 70.55%를 얻어 23.31%(3792표)에 그친 서갑원 후보를 압도적으로 눌렀다. 선거인수 2만 6000여명과 21만여명으로 곡성과 순천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에서 차이가 난다. 그런데도 이 당선인은 순천에서도 고향이 순천인 서 후보를 3% 이상 차이로 누른데다 고향 곡성에서의 압도적인 지지가 이날 승리의 발판이 됐다. 순천시 개표가 이어지면서 한때 2% 차이로 뒤지기도 하는 등 엎치락뒤치락하며 예측을 불허하는 접전을 펼치기도 했다. 새누리당 주변에서는 선거인 수 차이로 볼 때 순천에서 이 후보가 2.5% 이상 뒤지면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개표 초기에 2∼3% 뒤지는 결과가 나오자 환호성이 나돌던 사무소에는 한때 긴장감이 휘감기도 했다. 그러나 2%를 넘나들던 차이는 개표율 50%를 넘기면서 오히려 이 후보가 역전해 6∼7%를 앞서가는 결과가 나왔다. 이때부터 선거사무소의 당직자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이겼다’는 안도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특히 외지인 비율이 80%를 넘고 인구가 5만 4000여명에 달하는 덕연동을 비롯해 평소 지지세가 높은 곳으로 분류되던 왕조1, 2동, 별량·서면, 새로운 신대지구가 있는 해룡면 등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이 당선인은 예상을 뒤엎고 선거인 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순천시에서도 3% 이상 서 후보를 앞선데다 고향 곡성에서의 압도적인 지지를 업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적설’ 설리, 결국 활동 중단 선언 ‘충격’ 에프엑스 활동도 종료.. 무슨 일이?

    ‘잠적설’ 설리, 결국 활동 중단 선언 ‘충격’ 에프엑스 활동도 종료.. 무슨 일이?

    ‘설리 활동 중단’ ‘잠석설’에 휩싸인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리는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 측은 설리 활동 중단의 이유에 대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활동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렸다는 것. 앞서 설리는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최자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유출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미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서울 소재 서울숲에서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한 바 있다. 논란 속에서 신곡 ‘레드 라이트’ 활동을 시작한 설리는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부터 무대에 서지 않았고 나머지 멤버 네 명만 무대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설리가 감기 몸살에 걸렸다”고 해명했지만 설리는 계속해서 나타나지 않은 채 네 명만 활동을 계속했고 ‘설리 잠적설’까지 나돌았다. 결국 에프엑스는 지난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레드 라이트’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활동 중단을 선언한 설리를 제외한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4명의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8월 15일 열리는 SM타운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 등에 참여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설리 활동 중단, 안타깝다”, “설리 활동 중단, 설리가 무슨 죄냐”, “설리 활동 중단, 악플이 너무 해”, “설리 활동 중단,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생명의 窓] 바이러스의 습격, 그리고 백신/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생명의 窓] 바이러스의 습격, 그리고 백신/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 감염 후 36시간 내 환자 사망,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친다! 이것은 작년 여름 김성수 감독작, 영화 ‘감기’의 줄거리다. ‘감기’의 모델이 된 것은 2003년 중국 동남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병한 ‘H5N1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는 아직도 사람치사율이 60%에 달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임박한 위험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다.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는 다른 감염경로를 따라 전파되는 바이러스보다 그 위험이 훨씬 더 크다. 세계가 일일생활권인 덕분에 글로벌 확산이 빠르고, 무엇보다도 사람 간 접촉이 확산에 있어 결정적이므로 차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인류를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큰 또 다른 바이러스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을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이다. 최초의 SARS는 2001년 중국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전 세계로 확산돼 현재는 약간 변형된 바이러스가 중동지역 일대에서 유행하고 있다. WHO에 따르면 중동에서만 현재 500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견됐고 사람치사율은 약 30% 정도다. 호흡기로 전파되지 않아 확산이 급속하진 않지만, 위험성이 큰 것으론 C형 간염바이러스(HCV)도 빠지지 않는다. HCV는 전 세계 약 1억 7000만명가량 감염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감염환자는 만성화되는 비율이 높고, 만성 감염인의 약 20%가 간경변이나 간암 환자가 된다. 에이즈 바이러스 역시 전 세계 약 4500만명 정도가 감염돼 매년 300만명 이상 사망하고 있다. 이들 바이러스에 대한 가장 강력한 예방책은 역시 백신이다. 백신은 발병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므로 백신이 접종된 후라면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오랜 기간 그 질병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 특히, 백신은 저비용으로 뛰어난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적 차원에서는 더없이 매력적이다. 오늘 현재 이들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은 존재하는 것도 있고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도 있다. 이들의 특성상 다양한 아형이 존재하기도 하고 변이가 빈번하게 일어나 백신 개발이 어려운 탓이다. SARS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연구 자체가 아직 초보 단계이고, HCV와 에이즈 바이러스는 오랜 연구에도 불구하고 백신 개발은 글로벌 수준에서조차 여전히 걸음마 단계에 있다. 우리나라는 백신연구와 개발에 한참 뒤처져 있다. 대학만 해도 백신연구에 집중하는 연구실은 열에 하나가 되지 않고 국립연구소 수준도 민망할 정도다. 나라 전체 수준이 이렇다 보니 대학에서는 격리돼 수행돼야 할 동물실험을 위한 시설도 없는 곳이 태반이다. 그나마 있다는 국가기관 시설을 이용하려고 해도 내부 사정 때문인지 개방에 있어 외부 연구자에 대해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다. 이래서는 위기의 순간에 남을 구할 수도 없을 뿐더러 우리 자신을 지키기도 힘들다. 백신은 전염병이 창궐하는 위기의 순간에 국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다. 세월호에서 분명히 목격한 것처럼 국민안전보다 중요한 정책이란 건 없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정부가 나서야 한다. 연구비도 대폭 증액하고 국가 수준에서 연구를 주도할 백신연구소 설립도 필요하다. 아울러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 방향도 이제 단순히 논문을 내는 것을 넘어 그 결과물이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에 더 큰 비중을 둘 필요가 있다. 세금이란 그렇게 사용돼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관심과 결단을 기대한다.
  • “‘협력진료’로 암환자 생존율 2배 높일 수 있어”

     진료과목이 다른 의사들이 모여 다학제적으로 협력진료를 하면 암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협력진료는 미국의 메이요클리닉 등에서 이미 일반화된 방식이지만 국내 대학병원에서는 이제 도입이 시도되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폐암센터는 1997~2011년 사이 병원을 찾은 폐암환자 4246명을 협력진료 이전(2000~2004)과 협력진료 이후(2005~2011년)로 나눠 치료 예후를 비교한 결과, 5년 상대생존율이 17%에서 35%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1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기록된 우리나라 폐암환자의 5년 생존율 20.7%보다 높은 수치다.  5년 관찰생존율을 병기별로 보면, 협력진료 이후가 1기 80%,2기 55%,3기 22%,4기 10%로 협력진료 이전의 1기 54%, 2기 32%, 3기 9%, 4기 3%보다 골고루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관찰생존율은 환자가 일정기간 동안 살아있을 확률을 뜻한다.  또 협력진료 이후 5년 상대생존율도 1기 87%, 2기 60%, 3기 24%, 4기 11%로, 협력진료 이후의 1기 61%, 2기 35%, 3기 10%, 4기 4%보다 높았다. 상대생존율은 환자의 관찰생존율을 같은 연도의 동일한 성(性)과 연령을 가진 일반인구의 기대생존율로 나눈 값이다.  조사대상 환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 2898명(68.3%), 여성 1348명(31.7%)이었다. 또 환자의 나이 중앙값은 66세, 주요 연령대별 비율은 40대 7.65%(325명), 50대 19.74%(838명), 60대 34.31%(1457명), 70대 27.32%(1160명), 80대 8.53%(362명) 등이었다.폐암의 병기별로는 상대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폐암 3~4기 환자 비율이 71.4%였다.  폐암은 진단 후 5년 내에 85%가 사망하지만, 증상이 감기나 만성기관지염 등과 같은 질환과 비슷해 조기에 알아내기 어렵다. 특히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별 불편함을 못 느끼기 때문에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로 불리기도 한다. 따라서 폐암은 조기진단과 함께 폐암진단 이후 어떻게 치료할 것인지에 대한 ‘의료진의 판단’의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특히 폐암은 병기별 치료방법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지지만,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게 쉽지 않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2005년부터 흉부외과 호흡기내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에 소속된 20여명의 전문의와 전문간호사가 진료에 참여하는 다학제적 협진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예를 들어 폐암 2기 진단을 받은 50대 남성이 병원에 오면 의료진은 협진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의료진은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진형 폐암센터장은 “폐암을 조기 발견하려면 여러 전문의간 의견 교환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병기가 2기나 3기까지 진행된 환자는 수술은 물론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등 암을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해야 하는 만큼 환자중심의 협진시스템으로 신속하고 빠른 진료계획을 세우는 게 필수”라고 강조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에프엑스 설리, 감기몸살이라더니 결국..

    에프엑스 설리, 감기몸살이라더니 결국..

    에프엑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리는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 측은 이 같은 결정의 이유에 대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는 것. 앞서 설리는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최자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유출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미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서울 소재 서울숲에서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눈 감기면 웽웽 경보가…졸음 방지 ‘스마트 안전벨트’ 화제

    눈 감기면 웽웽 경보가…졸음 방지 ‘스마트 안전벨트’ 화제

    운전자의 졸음을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를 울려주는 첨단 안전벨트가 곧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과학전문매체 피조그닷컴(Phys.org)은 스페인 발렌시아 생체역학 연구소가 개발 중인 첨단 졸음방지 안전벨트 시스템인 하켄(Harken)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22일(현지시각) 소개했다. 하켄(Harken)은 안전벨트와 운전석 외피에 장착된 첨단센서를 이용해 운전자의 심장박동수와 호흡변화정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하켄은 지속적으로 운행시간 내내 운전자의 몸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데 만일 피로가 누적돼 운전자의 상태가 운전을 지속하기에 바람직하지 않거나 졸음이 감지되면 즉시 경고등을 울려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돕는다. 하켄 시스템은 인체 바이오리듬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섬유 소재로 구성돼있다. 전기적 특성을 지닌 섬유 및 원사의 조합으로 운전자의 건강 상태를 자동차 주행 방식과 연동시키는 것이 하켄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하켄을 개발 중인 발렌시아 생체역학 연구소 호세 솔라즈 연구원은 “사람의 피로를 측정하는 가장 좋은 지표는 심장박동과 호흡의 변화로 하켄은 이 모든 변수를 모니터링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 측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일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경험한 비율은 전체의 26.1%였다. 안전운전불이행 사고 경험자를 대상으로 조사된 사고원인 중 졸음운전이 차지한 비중 역시 36.7%로 매우 높은 편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포토리아/Harken IBV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지금&여기] 무전유병, 유병유죄/이현정 사회부 기자

    [지금&여기] 무전유병, 유병유죄/이현정 사회부 기자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휴식 없이 달려야 하기에 오늘도 나는 감기약을 독약처럼 먹는다.” 감기약이 오히려 감기 치료를 방해한다는 내용의 기사(서울신문 6월 23일자)에 어떤 누리꾼이 단 댓글이다. 흡연의 해악을 다룬 기사를 내보내면 “누가 그걸 몰라서 피는 줄 알아? 담배라도 피지 않으면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결하는데?”라고 반문한다. 술을 마시지 말라고 쓰면 “술 없이 세상 살기가 어렵다”고 한탄한다. 새벽 일찍 출근해 아이들이 잠든 밤중에야 퇴근하는 노동자들, 뙤약볕 밑에서 사시사철 밭을 일궈도 개당 100원에 양파를 팔아야 하는 농민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끼니까지 거르며 경쟁에 내몰리듯 살아가는 모두가 어쩌면 가슴 한쪽에 같은 생각을 품고 있을지도 모른다. 건강해지려면 좋은 음식을 먹고 절주와 금연을 하고 매일 운동을 하고 푹 자고 푹 쉬어야 한다. 무병장수의 비결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몰라서 못하는 것도 아니다. 쉼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에 사는 우리 모두 내 피로, 내 병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고 있다. 그런데도 학생들은 잠을 줄여 공부하려고 고카페인 음료를 찾고, 직장인들은 먹고살기 위해 술을 마시며 매일 끊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마약 같은 담배에 의지한다. 그다지 효과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약국에서 산 자양강장제 한 병으로 그날의 피로를 위로하며 위안을 삼는다. 오죽했으면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야당의 한 후보가 내놓은 슬로건인 ‘저녁이 있는 삶’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을까. 그토록 바쁘다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주 5회는 가족들과 저녁을 먹지만 일상에 찌든 한국의 일반인들에게는 언감생심이다. 건강에도 사회·경제적 격차가 있다. 흡연율과 비만율, 음주율은 빈곤층이 더 높고 대물림까지 된다. 과거에는 고소득 계층의 비만이 문제가 됐지만 지금은 돈이 없어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저소득 계층에서 비만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 문제가 되고 있다. 돈이 없으면 병에 걸리고, 병에 걸리면 죄인처럼 회사의 눈치를 봐야 하는 ‘무전유병(無錢有病), 유병유죄(有病有罪)’의 사회다. 하지만 세상 탓도 지나치면 병이다. 사회가 술과 담배를 권한다고 주는 대로 받아마시며 몸을 망치라는 법은 없다. 피로를 숙명처럼 여길 필요도 없다. 재독 철학자 한병철 베를린예술대 교수는 자본주의 사회를 ‘피로사회’로 규정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과다한 노동과 성과는 자기 착취로까지 치닫는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과연 주인인가, 노예인가?’ hjlee@seoul.co.kr
  • ‘음악중심’ 에프엑스 1위 했는데 설리 불참 ‘무슨 일?’ 알고 보니

    ‘음악중심’ 에프엑스 1위 했는데 설리 불참 ‘무슨 일?’ 알고 보니

    ‘음악중심 에프엑스 설리’ ‘음악중심’에서 에프엑스가 1위를 한 가운데 멤버 설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걱정을 샀다.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에프엑스가 출연해 신곡 ‘레드 라이트(Red Light)’를 선보였으나 설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와 관련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감기몸살을 앓고 있다. 몸 상태가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완쾌된 상황은 아니다. 휴식을 좀 더 취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설리는 앞서 17일과 1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의 무대에도 오르지 못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걸스데이 B1A4 인피니트 에프엑스 헨리 케이윌 블락비 마마무 뉴이스트 언터쳐블 백퍼센트 럭키제이 비아이지 에디킴 지헤라 씨클라운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에프엑스의 ‘레드 라이트’가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에프엑스 설리 음악중심에도 안 나왔네”, “에프엑스 설리 음악중심에는 나올 줄 알았는데”, “에프엑스 설리 얼마나 아프기에”, “에프엑스 설리,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음악중심’ 캡처(에프엑스 설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 ‘음악중심’도 불참…에프엑스 ‘승승장구’ 속 모습 감춘 이유는

    설리, ‘음악중심’도 불참…에프엑스 ‘승승장구’ 속 모습 감춘 이유는

    설리, ‘음악중심’도 불참…에프엑스 ‘승승장구’ 속 모습 감춘 이유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불참했다. 에프엑스는 19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에프엑스 멤버들은 설리 없이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 엠버 4명만이 섰다. 에프엑스는 신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핵심 멤버인 설리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1위 등극의 기쁨을 함께하지 못해 팬들은 더 안타까워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KBS 2TV ‘뮤직뱅크’에도 불참했었다. 에프엑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당시“설리가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렸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스케줄에 불참했다”며 “향후 일정은 컨디션을 봐서 조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리 ‘엠카운트다운’ 녹화 불참…에프엑스 ‘레드라이트’ 1위한 날 왜?

    설리 ‘엠카운트다운’ 녹화 불참…에프엑스 ‘레드라이트’ 1위한 날 왜?

    설리 ‘엠카운트다운’ 녹화 불참…에프엑스 ‘레드라이트’ 1위한 날 왜? 음악 프로그램‘엠카운트다운’에서 걸그룹 에프엑스가 ‘레드 라이트’로 1위한 가운데 설리가 녹화에 불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에프엑스는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케이윌(K.will)의 ‘오늘부터 1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에프엑스는 1위 발표 후 팬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지만 정작 무대에 불참한 멤버 설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설리가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불참했으며 추후 일정은 컨디션을 조절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태양, f(x), 효민, B1A4, AOA, 김완선, GOT7, 정준영, 뉴이스트, 에디킴, 히스토리, 스컬, J-Min, 박재정, 럭키제이, 천즈통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리, 에프엑스 ‘엠카운트다운’ 1위한 날 녹화 불참…도대체 무슨 이유?

    설리, 에프엑스 ‘엠카운트다운’ 1위한 날 녹화 불참…도대체 무슨 이유?

    설리, 에프엑스 ‘엠카운트다운’ 1위한 날 녹화 불참…도대체 무슨 이유? 음악 프로그램‘엠카운트다운’에서 걸그룹 에프엑스가 ‘레드 라이트’로 1위한 가운데 설리가 녹화에 불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에프엑스는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케이윌(K.will)의 ‘오늘부터 1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에프엑스는 1위 발표 후 팬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지만 정작 무대에 불참한 멤버 설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설리가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불참했으며 추후 일정은 컨디션을 조절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태양, f(x), 효민, B1A4, AOA, 김완선, GOT7, 정준영, 뉴이스트, 에디킴, 히스토리, 스컬, J-Min, 박재정, 럭키제이, 천즈통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전자,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18일 출시

    LG전자,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18일 출시

    LG전자가 세계적인 카오디오 제조사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을 18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만카돈은 벤츠, BMW 등에 자체 음향 시스템을 공급하는 명품 브랜드다. LG톤플러스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용 후 자동 줄감기 버튼을 누르면 이어폰 줄이 자동으로 감긴다. 배터리 용량도 늘렸다. 대기시간이 현존하는 헤드셋 중 최고 수준인 550시간에 달한다. 또 설정만 하면 문자·현재시간·배터리 잔량 등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16만 9000원.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패리스 힐튼 내한, ‘코발트 핑크 입술’ 시선 사로잡아.. 어디 제품?

    패리스 힐튼 내한, ‘코발트 핑크 입술’ 시선 사로잡아.. 어디 제품?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트루 라이브쇼 출연을 위해 7년 만에 방한했다. 17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패리스 힐튼은 시크한 상속녀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빅 프레임 선글라스가 핑크 립을 더욱 돋보이게 해 이목을 끌었다. 패리스 힐튼이 입국시 사용한 립 제품은 헤라 ‘루즈 홀릭 코발트 핑크(3.5g, 3만2천원대)’로 헤라의 베스트 셀러 립스틱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제품은 가볍고 부드럽게 감기는 생생한 컬러의 고선명 립스틱으로 패리스 힐튼이 애용하는 컬러로 유명세를 타며 ‘패리스 핑크’라는 애칭까지 붙여질 정도. 헤라 관계자는 “패리스 힐튼이 한국 지인에게 헤라 UV 미스트 쿠션을 선물 받으면서 헤라와의 인연이 시작 되었다”고 전하며 “그녀는 헤라의 립스틱도 즐겨 바르는데 특히 코발트 핑크 컬러가 핑크 마니아로 알려진 패리스 힐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패리스 힐튼 입국부터 패셔니스타 답게 화려하고 멋지다”, “패리스 힐튼 공항패션, 핑크립이 너무 잘 어울린다”, “패리스 힐튼 립컬러 뭐지?”, “패리스 힐튼이 헤라 립스틱을 발랐다니 놀랍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서울을 찾은 패리스 힐튼은 오는 25일 트루 라이브쇼에 출연해 헐리웃 셀럽으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며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신만의 뷰티 시크릿도 공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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