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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로 채무자 납치/9일간 감금ㆍ폭행

    ◎청부폭력배 등 둘 구속ㆍ넷 수배 서울시경은 1일 신종호씨(39ㆍ전과4범ㆍ대구시 남구 대명6동 612의6)와 김오현씨(33ㆍ전과10범ㆍ강남구 논현동 136의20)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명제씨(30)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사채업자인 신씨는 지난2월 평소 알고 지내던 서모씨(50ㆍ관악구 신림7동)가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540 삼익상가를 분양받는데 필요한 돈 2천6백만원을 빌려주고 두달후에 5천만원을 받기로 했으나 서씨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김씨 등 폭력배에게 2천만원을 주겠다며 서씨를 폭행하도록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신씨의 부탁을 받고 박씨 등 폭력배 4명을 동원,지난 5월10일 하오3시쯤 수원 시외버스터미널부근 G다방에서 서씨를 승용차로 납치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D호텔 313호로 끌고가 9일동안 가둬놓고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전치4주의 상처를 입힌뒤 서씨로부터 2억원을 주겠다는 각서를 강제로 받아냈다는 것이다.
  • 서방파 행동대장/이양재씨 수감

    폭력조직 「서방파」행동대장 이양재씨(35ㆍ힐사이드 나이트클럽 영업상무)의 폭력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 김종인검사는 29일 이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감금폭행 등)ㆍ공문서 위조 및 동행사 등 혐의로 구속,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 검찰은 이씨의 여죄를 캐는 한편 이씨가 검거당시 갖고있던 당좌수표를 발행한 삼화컨설던트대표 김화배씨(43)를 찾고 있으며 수표에 배서해준 힐사이드 나이트클럽대표 최모씨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이씨는 그러나 검찰조사에서 인천 뉴송도호텔 황익수사장 폭력사건 등 대부분의 혐의사실을 부인했으며 당좌수표에 대해서도 『정당하게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 한밤 택시로 끌려가던 여재수생/“내려달라” 애원 기사가 묵살

    ◎학원남자동료에 성폭행 당해 【군산】 전북 군산경찰서는 18일 재수 여학생이 재수 남학생들에게 유인돼 택시에 태워져 끌려가며 택시운전기사에게 내려줄 것을 애원했으나 이를 거절한채 운행한 군산 S교통소속 운전사 서승길씨(39ㆍ군산시 구암동 609)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감금)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10월6일 하오10시30분쯤 시내 중앙로2가 한일은행 군산지점 앞길에서 박모군(18ㆍ김제시 신풍동ㆍ구속중) 등 대입재수생 2명으로부터 김제까지 8천원을 받기로 하고 이들이 집까지 데려다준다며 유인한 같은 학원 재수생 이모양(18ㆍ군산시 삼학동) 등 3명을 택시에 태웠다는 것이다. 이모양은 택시가 자기집 부근이 아닌 이리방면으로 가자 운전사인 서씨에게 울면서 『아저씨는 나같은 딸도 없느냐』며 내려줄 것을 애원했으나 운전사 서씨는 『너같은 딸도 없고 운전에 방해된다』며 이양의 신변에 위험이 있는줄 알면서도 시속 80㎞의 속도로 택시를 몰아 김제군 성덕면 묘라리 부근 도로에 이들을 내려놓았다. 이양은 이날 박군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집에 돌아온 후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 「범죄와의 전쟁」 이기는 길을 찾는다(질서있는 사회로:4)

    ◎“반인륜의 극치” 인신매매 뿌리뽑아야/주부ㆍ국교생 등 무차별 납치,“성상품화”/법적대응 강화ㆍ향락문화 재정립 시급 18일 상오 서울시경 특수대 조사실. 김모양(16ㆍ용산구 한강로 2가)은 악의 손길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듯 미성년자 약취유인 및 상습공갈 등 혐의로 구속된 술집주인 박용혁씨(53)와 박씨가 고용한 폭력배 3명으 눈치를 살피며 떨고 있었다. 『노예나 다름없었어요. 하루밤에 두세명의 술손님과 외박을 나가야 했지만 정작 받은 돈은 거의 모두 뺏어갔어요. 도망가려 해도 아저씨들의 주먹과 발길질이 두려워 감히 엄두를 낼 수 없었어요』 김양이 박씨를 알게된 것은 지난 6월. 87년 국민학교를 졸업한뒤 집안형편이 어려워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김양은 월급 15만원의 봉제공장에 함께 다니다 박씨가 경영하는 술집의 종업원으로 취직한 양모군(16)의 소개를 받았다. 김양은 출근 첫날 손님방에 들어갔으나 손님들의 이상한 행동에 깜짝 놀라 그만 뛰쳐나왔다. 박씨는 그러나 『이런데 오면 누구나 다하는 일인데 왜 그러느냐』며 울먹이는 김양을 골방으로 끌고가 강제로 폭행했다. 비로소 검은손에 걸려들었다고 깨달은 김양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한달뒤 부천에 있는 오빠집으로 도망쳤다. 그러나 이틀뒤 박씨가 고용한 폭력배 3명이 오빠집에 들이닥쳐 김양은 그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끌려와 다시 서울 한복판에서 현대판 노예생활을 계속 해야만 했다. 인신매매는 역과 터미널 등지에서 무작정 상경한 시골소녀들만을 대상으로 하던 종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취직을 미끼로 하거나 유흥가를 무대로 한 유인납치뿐 아니라 학교ㆍ시장ㆍ주택가까지 범행무대가 넓어지면서 대상도 주부ㆍ대학강사ㆍ여중고생,심지어는 국민학생까지 무차별로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다. 또 김양의 경우처럼 구인광고등을 보고 돈벌이를 위해 혹은 힘든일을 하기 싫어서 제발로 술집등에 찾아갔다가 인신매매조직에 걸려드는 사례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2∼3년전부터 해외여행자유화를 틈타 해외인신매매조직과 연결돼 일본ㆍ동남아 등지의 술집이나 윤락가로 여자들을 팔아 넘기는 사례도 생겨 인신매매가 국제화되고 있다는 게 경찰분석이다. 우리사회의 새로운 치부가 된 인신매매범죄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80년대 들어서면서 급속도로 퍼진 향략ㆍ퇴폐풍조와 비뚤어진 성문화,물질만능주의 등 중심을 잃어가는 사회분위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룸살롱ㆍ스텐드바ㆍ사우나ㆍ안마시술소ㆍ여관ㆍ퇴폐이발소 등 40여만 곳이 넘는 각종 향락업소가 전국적으로 난립해 있는데다 날로 번창하고 있어 접대부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공급」은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된 것이다. 치안본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89년 한해동안 전국에서 모두 4백53건의 각종 인신매매행위가 발생,3백35건이 발생한 지난 88년보다 35.2%가 늘어났다. 전국적으로 인신매매조직 22개파 2백여명과 비조직매매꾼 5백여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검찰과 경찰은 올해들어 이들의 적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역부족인 실정이다. 이들 인신매매조직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은 철저한 점조직으로 이루어진데다 지능적이고 악랄한 범행수법을 쓰고 있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인신매매는 성과 관련된 범죄이기 때문에 일반사건과는 달리 피해자들도 신고를 기피하거나 자포자기에 빠져버리기 쉬운 경향이 짙다. 그렇지만 인신매매는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루빨리 뿌리를 뽑아내야 한다는게 국민들의 절박한 여망이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이들 범죄꾼들은 피해자들을 납치한뒤 성적 폭행을 가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반감금상태에서 도망치는지를 감시하고 도망가다 붙잡히면 잔혹한 폭행을 가해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다는 체념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예다. 서강대 사회학과 윤여덕교수는 『부녀자를 유인ㆍ납치해 술집과 윤락가에 팔아넘겨 매춘행위를 강요하는 인신매매는 가정파괴범보다 더 간악하고 악질적인 범죄』라면서 『사회전반에 도덕성이 무너지고 향락주의와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팽배할 때 나타나는 사회병리현상』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철저한 단속과 추적,강력한 법집행 등 당국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신매매범죄의 토양이 되는매춘여성에 대한 「수요」를 줄여나가는 방법의 하나로 향락산업에 대한 규제등 근본적인 문제해결도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이와 함께 매춘을 죄악시하지 않는 사회적분위기에 대한 반성과 도덕성 회복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일본의 대북 「파벌외교」에 비난 고조

    ◎「예장파문」으로 자민당 불화 증폭/“차기대권 겨냥,정치력 과시” 분석/“국익 저버린 의원외교의 한계” 언론서 맹공 일본신문들은 최근 『소련은 그들이 점령하고 있는 북방영토 4개도서 가운데 하보마이(치무) 시코탄(색단) 2개섬의 반환을 제의했다』고 대서특필 했다. 북방 영토문제는 일소간의 최대의 현안이므로 1면 톱과 2∼3페이지에 걸친 해설기사로 흥분했던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출처는 지난 9월 하순 소련을 방문했던 자민당대표단이라고 밝혔으며 소련 외무성이 작성했다는 「일소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기본원칙에 관한 협정안」의 7개 항목 골자도 게재했다. 이것은 아베 신타로(안배보태랑) 전 자민당간사장 앞으로 메시지 형식으로 전해졌으며 아베 전 간사장이 가나가와켄(신나천현) 하코네(상근)에서 열린 아베파 연수회의에서 공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음이 그 이튿날 밝혀졌다.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상은 지난 8일 『소련 외무성은 여하한 문서도 일본측에 건네준 일이 없다. 이것은 일본측의 중대한 과오이다.구두로도 그같은 제안을 한 사실이 없다』고 전면 부정했다. 일본 외무성도 이 협정안에 대해 『정식 외교루트로는 아무것도 전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본래 이 자민당의 소련방문단 단장으로는 아베 전 간사장이 결정되어 있었으나 건강때문에 가지 못하고 다케시티(죽하) 내각의 관방장관을 역임한 오부치 게이죠(소연혜삼)의원이 단장직을 맡아 소련을 다녀왔다. 그러나 오부치 단장도 소련측이 이같은 제안을 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이것은 결국 다케시타파 회장인 가네마루 신(금환신) 전 부총리의 노여움을 사게되어 아베파에 항의하는등 다케시다파와 아베파 사이를 불편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결국 이번 사태는 방문단원의 일원이 아베 전 간사장에게 보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서가 그대로 소련 외무성의 문서로 둔갑한데서 빚어진 것이었다. 그 내용도 구체적인 섬 이름도 거론되지 않은 포괄적인 소련측의 견해를 잘못 표현한데서 물의는 더욱 커졌다. 아베파로서는 이같은 제안이 소련측으로부터 아베씨에게 전달됐다는 것을 천하에공표함으로써 『대소외교는 역시 아베』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차기 아베정권」을 노리려했던 것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한마디로 정치력 과시를 위한 자민당 파벌외교의 대표적인 일례라고 정계에서는 꼽고 있다. 일본 외무성 당국자들은 지금 이같은 정당차원의 파벌외교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북한과의 정부차원 교섭개시를 위해 지난번 북한을 다녀온 자민당의이시이 하지메(석정일) 외교조사회장대리와 사회당 구보 와타루(구보선) 부위원장 등으로부터 보고를 들은 외무성 간부는 이들의 자세에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저쪽(북한) 페이스에 놀아나야 하는가』가 외교담당자의 불만이었다. 『정부간 교섭을 11월 빠른 시기에 평양에서 개시해야만 한다』『전후 45년간의 보상을 배려해야 한다』는 주장은 완전히 북한측 주장에 말려드는 것으로 밖에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4일 이번 북한방문단의 자민당측 단장이었던 가네마루 전 부총리와 만난 나카야마 타로(중산태랑) 외무장관은 이같은 외무성측의 불만에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자민당 최고실력자에 대한 배려도 배려려니와 『가네마루씨에 의해 정부차원에서 진전을 보지 못했던 대북관계개선에 큰 족적을 남긴 것을 우선 평가해야만 한다』는 생각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주위에서는 보고 있다. 세계정세의 격변을 둘러싼 일련의 외교전개에 있어서 일본 외무장관을 비롯한 외무성 담당자들에게 공통적인 생각은 『정부 페이스대로는 움직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비단 대북한 관계뿐만 아니라 중국ㆍ소련ㆍ동남아시아에서도 정부를 제쳐놓고 당,정확히는 자민당의 파벌간부가 먼저 가서 정지작업을 해놓고 그뒤를 외무성 담당자들이 밟는다. 그러나 거기에는 항상 외무성 실무자들이 말하는 바와같이 「전략의 차질」이 노정되고 있다. 이것은 한편으로는 일본외교의 능력의 한계라고 할만한 것이다. 가네마루 북한방문단이 떠나기에 앞서서도 외무성은 북한에 대한 보상과 사죄는 한국에 준해서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정부레벨의 경제협력도 국교정상화 이전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했다. 이번 도이 다카코(토정다하자) 사회당위원장과 오자와 이치로 (소택일랑) 자민당간사장에 의한 제18 후지산마루(부사산환) 선장 등 2명의 귀국문제로 「의원외교」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로부터 일제히 공격을 받았다. 북한측은 이들 2명의 석방에 앞서 『이들의 스파이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백히 인정한다. 또 귀국후 이들이 북한ㆍ일본 관계를 훼손하는 언동을 하지 않도록 보증한다』라는 내용의 「각서」를 써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자민당측은 『헌법에 보장한 언론의 자유를 봉쇄하는 것 같은 보증을 하는 것은 할 수 없다』며 「각서」요구를 물리치고 조선로동당 앞으로의 「예장」을 써 주었다. 『자민당과 사회당은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이들 선원에 대해 관대한 조치를 베풀어준 로동당과 공화국 정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양당은 이들이 공화국법률을 두번다시 침해하지 않도록 하며 일­조 우호관계발전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일본언론들은 이들의억류자체가 부당한 행위였는데 「인도주의」는 무엇이며 15년 교화노동형을 선고받고 7년이나 감금되었는데 무엇이 「관대한 조치」냐고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다. 또 이들의 귀국후 언동을 규제하겠다는 것도 정부간 교섭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북한의 계략에 놀아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것은 결국 북한의 인질외교가 승리한 것이며 돈만 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전후 일본의 수법이 이 한장의 「예장」에 응축된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 탈주 김진술 자수/서울대병원서 도주 4개월만에

    지난 6월17일 법원의 감정유치결정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다 달아났던 조직폭력배 「대전 진술파」두목 김진술씨(38ㆍ대전시 중구 선화동 143의1)가 10일 하오3시 서울지검 강력부 김종인검사실로 자수했다. 김씨는 이날 하오6시쯤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됐다. 김씨는 지난 4월12일 대전시내 유흥가 주도권을 놓고 반대파 행동대원 김모씨(29) 등 3명을 납치해 충남 유성의 리베라호텔에 6시간동안 감금시켜 놓고 집단폭행했다가 범죄단체조직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됐었다. 김씨는 이어 서울 형사지법에 반대파와는 격투당시 칼에 찔린 허벅지상처의 재발을 이유로 감정유치를 신청,지난 5월26일 이례적으로 감정유치결정을 받아 입원해 있다가 지난 6월17일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탈출했었다.
  • 장애자 20시간 감금 폭행/아파트입주권 이중매매 변상요구

    ◎부동산대표등 영장 서울 강동경찰서는 29일 도봉구 번2동 대흥부동산 공동대표 이상호씨(26)와 홍성복씨(26)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옥렬씨(35ㆍ여)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씨 등은 이달초 소아마비장애자 설모씨(32ㆍ송파구 마천2동)의 소개를 받고 장애자인 김모씨(성북구 돈암동)로부터 1천5백만원을 주고 사들인 노원구 상계동 시흥장애자 아파트입주권이 이중매매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24일 하오4시쯤 설씨를 자신들의 사무실로 강제로 끌고와 20여시간동안 감금폭행하면서 설씨에게 『당신때문에 손해를 봤으니 당신아파트입주권을 대신 양도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있다.
  • 「고문장교」 법정구속 판사 위협/「전화협박」 본격수사

    ◎검찰,전담검사 지정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전보안사대위 이성만피고인(45)을 법정구속시킨 이석형판사에게 29일까지도 협박전화가 잇따라 걸려옴에 따라 이를 사법부의 권위에 도전하는 중대행위로 간주,전담검사를 지정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대한 변호사협회(회장 박승서)도 이날 이 사건과 관련,수사력을 모아 범인을 하루빨리 검거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판사의 자택과 법원ㆍ사무실에는 지난26일부터 29일까지 30∼40대로 보이는 남자 2∼3명으로부터 20여차례의 전화가 걸려와 『우리는 보안사 수사관인데 왜 검찰이 불구속기소한 사건을 법정구속시켰느냐』면서 『가족들을 그냥 두지 않겠다. 사무실을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했었다. 한편 이판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협박전화로 인해 정신적으로 심하게 시달리고 있으나 숱한 고민끝에 불법감금과 야만적인 고문을 이땅에서 사라지게 해야한다는 소신에 따라 판결한 만큼 협박전화에 개의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 고문 전 보안사대위 형량높여 법정구속

    ◎“수사권 남용”… 구형1년에 2년선고 서울지법 남부지원 이석형판사는 25일 군복무 당시 수사과정에서 피의자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1년을 구형받은 전 해군보안대소속 대위 이성만피고인(45ㆍ회사원ㆍ영등포구 여의도동 삼부아파트 3동102호)에게 검찰의 구형량보다 형량이 많은 징역 2년을 선고,이씨를 법정구속했다. 법원이 형사피고인에게 검찰구형량보다 형량을 높여 선고하거나 실형을 선고하더라도 1심 판결과 함께 불구속 피고인을 법정구속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또 피고인이 군수사관의 신분으로 저지른 범죄행위 때문에 전역후 일반법원에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것도 특수수사기관의 불법적인 수사월권에 대한 법원의 강력한 척결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된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법질서를 수호해야하는 국가기관의 종사자가 윤리성ㆍ공정성ㆍ양식을 저버리고 가혹행위를 한 것은 용서할 수 없다』면서 『특히 대공ㆍ보안사건에만 수사권을 발동할 수 있게 돼 있는 실정법의 규정을 무시하고 일반사건에 대해서도 보안부대의 수사권을 발동했다는 점에서 명백한 수사권의 남용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피고인은 해병 모사단 보안부대의 대위로 근무하던 지난83년 3월 같은 사단 근무지원대소속 주임상사 정명룡씨(52ㆍ목축업ㆍ서울 성동구 화왕십리2동) 등 10명에 대한 군용물 횡령사건을 수사하면서 부대지하실로 끌고가 1주일동안 불법 감금하고 각목 등으로 마구 때려 정씨의 온몸을 멍들게 하고 앞니 3개를 부러뜨리게 했다는 것이다. 이피고인은 또 정씨를 의자에 묶어 놓고 잠을 재우지 않으면서 엄지손가락을 전화선으로 묶어 전류를 흐르게 하는 등 전기고문을 가해 휘발유 7백드럼을 횡령했다는 허위자백을 받아낸뒤 헌병대로 넘긴 혐의도 받고있다. 정씨는 이피고인의 고문에 못이겨 작성한 진술조서에 따라 군법회의에 넘겨져 업무상 군용물횡령죄로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았으며 이 사건에 연루된 사병 9명도 징역 1년6월∼4년까지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정씨는 군형무소에서 복역한뒤 지난88년 불명예 전역,지난해 3월 이피고인을 고문혐의로 국방부 검찰부에 고소했었다.
  • 「특수강간」 가중처벌 확정/당정회의

    정부와 민자당은 7일상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이종남법무부장관과 당소속 국회법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 형사관련특별법의 개정방향 등을 논의,특수강간죄 가중처벌규정을 신설하여 흉기 기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거나 2인이상이 합동하여 강간한 경우 무기 또는 5년이상 징역으로 가중처벌토록 하는 한편 피해자의 신고없이도 처벌할 수 있도록 예외규정을 두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증인 등의 보호와 관련,관계법규에 범죄피해자 증인 등에 대한 보복범죄 가중처벌규정을 신설하여 형사재판의 증인 등에 대해 보복살인ㆍ상해ㆍ폭행ㆍ협박ㆍ체포ㆍ감금행위를 한 자에 대해서는 가중처벌토록 했다. 회의는 또 국가경제 규모의 확대와 물가상승 등을 감안,가중처벌의 기준이 되는 수뢰액 등 범죄구성 요건의 해당금액을 대폭 상향조정키로 했다.
  • 노름돈 안갚자 부부납치,협박/현금보관증 강제 인수

    ◎한패 3명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 남기춘검사는 29일 윤용길씨(36ㆍ서울 마포구 신수동 320)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감금ㆍ공갈)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4일 하오3시쯤 정씨에게 도박자금으로 빌려준 4백40만원을 받지 못하자 종로구 낙원동 약속다방앞길에서 정씨부부를 승용차에 태워 성동구 사근동에 있는 3층건물 지하실로 납치,4시간30분동안 감금하고 『돈을 갚지 않으면 가족들을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해 3백20만원짜리 현금보관증 2장을 강제로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 사기등 재산범 「사형」 폐지/법무부,「특가법」등 개정안 확정

    ◎내년 1월부터 시행/수뢰­탈세 처벌기준액 대폭 올려/보복살인등 강력범은 중벌 사기 등 재산범죄에 대한 사형이 폐지되고 뇌물수수ㆍ관세 및 조세포탈ㆍ부정식품제조 등에 대한 가중처벌기준금액이 크게 높아진다. 그러나 형사재판의 증인 등에 대한 보복살인ㆍ상해ㆍ폭행ㆍ협박ㆍ체포ㆍ감금행위는 가중처벌을 받게된다. 법무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범죄피해자구조법 등 4개법의 개정안을 확정,오는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여 의결이 되는대로 새해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뇌물수수 등 재산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사형에 처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여론에 따라 재산범죄에 대한 사형을 전면 폐지하고 80년에 비해 소비자물가가 1.7배 오르고 GNP는 2.2배 늘어나는 등의 경제규모 확대에 따라 가중처벌의 기준액을 높일 필요가 있었다』고 개정이유를 밝혔다. 그동안 사형까지 가능했던 법률조항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ㆍ국고손실ㆍ금지품수출입ㆍ관세포탈ㆍ무면허수출입ㆍ산림절도ㆍ외국인을 위한 탈법행위 등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이득금액이 50억원이상되는 사기ㆍ공갈ㆍ횡령ㆍ배임죄 및 50억원이상의 재산국외도피ㆍ금융기관임직원의 수재죄 등 모두 10개 조항이었다. 개정안은 또 무기 또는 10년이상의 징역을 받게되는 뇌물수수죄의 가중처벌 기준금액을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올리고 횡령ㆍ배임 등으로 2억원이상의 국고를 손실시킬 경우 무기 또는 5년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던 것도 손실액을 5억원으로 높였다. 이와함께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뇌물을 받았을때의 가중처벌기준액을 2백만원이상에서 1천만원이상으로 5배나 늘렸다. 개정안은 금지품수출입 죄에 있어 무기 또는 10년이상의 징역을 받게되는 기준물품가액을 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인상하고 관세포탈죄 가운데 무기 또는 10년이상의 징역형을 규정하고 있는 연간 포탈세액도 2천만원에서 5천만원 이상으로 올렸다. 조세포탈죄의 경우 연간 포탈세액 5천만원 이상일때 무기 또는 5년이상의 징역을 받도록 하던 것을 3억원 이상으로 기준금액을 크게 올렸다. 이밖에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부정식품ㆍ의약품ㆍ독극물제조죄는 인체에 유해한 경우에 한해 무기 또는 5년이상의 징역을 살리도록 고쳤으며 소매가격이 5천만원 이상인 부정식품제조와 1천만원 이상인 부정의약품제조는 무기 또는 3년이상의 징역을 받도록 했다. 2년이상의 징역이나 10만원이상∼1백만원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돼있던 영리를 위한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1백만원이상∼1천만원이하의 벌금으로 그 금액을 10배 올렸다. 한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에 보복범죄가중처벌 조항을 신설,형사사건의 수사ㆍ재판과 관련,고소ㆍ고발 등 수사단서를 제공하거나 진술ㆍ증언 등을 한 사람에 대해 보복을 목적으로 살해하면 사형ㆍ무기 또는 10년이상의 징역,같은 목적으로 상해ㆍ폭행ㆍ감금ㆍ협박한 경우는 1년이상의 유기징역을 살리도록했다.
  • “위자료 5억 받아달라” 폭력배에 청부/남편 친구 감금ㆍ폭행

    ◎30대부인등 3명 영장 서울 서초경찰서는 1일 유명자씨(39ㆍ여ㆍ서울 은평구 갈현동 466)와 정성삼씨(43ㆍ상업ㆍ서울 서초구 반포동 551),정양수씨(34ㆍ상업ㆍ서울 동작구 노량진2동 309)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복남씨(32ㆍ상업) 등 3명을 수배했다. 유씨는 남편 이모씨(41ㆍ회사원ㆍ전북 전주시 삼천동)가 간통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위자료를 받아내기 위해 카바레에서 알게된 정씨 등에게 『남편으로부터 위자료를 5억원만 받아주면 대가로 1억원을 주겠다』면서 청부폭력을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와 정씨 등은 이에따라 지난 5월18일 하오11시40분쯤 남편 이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이씨의 친구인 윤모씨(44ㆍ운수업)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 S호텔 레스토랑으로 불러낸뒤 대기시켜 놓은 승용차로 서초구 반포동 D카페로 납치해 옷을 벗기고 흉기로 위협하면서 다음날 상오5시30분까지 6시간동안 감금하고 폭행까지 했다는 것이다.
  • 외언내언

    내일(7월26일)이 아프리카 라이베리아공화국의 독립 1백43주년 기념일. 도상사이자 도최고사령관이며 도박사이기도 한 도대통령 정권은 이 기념일을 제대로 넘길 수 있을 것인지. 외신은 도정권붕괴 초읽기를 예고하고 있다. ◆1822년 미국에서 해방된 노예들이 몇척의 낡은 기선을 타고 서부 아프리카 몬로비아 해안에 도착한다. 그곳은 아메리카 대륙에 노예로 끌려갔던 조상의 땅. 이 때부터 이 나라의 건국은 시작된다. 라이베리아라는 나라 이름은 영어 리버티(Liberty)에서 온 것. 자유를 얻은 「자유의 나라」라는 뜻이다. 수도 몬로비아 또한 그들이 해방되었을 때의 미국대통령 제임스 몬로에 연유하는 터. 공용어까지 영어인 미국풍의 나라다. ◆1847년 7월26일 그들은 아프리카 최초의 흑인 공화국을 탄생시킨다. 초대대통령은 조지프 J 로버츠. 미국 버지니아주 출신 총독이었다. 이 로버츠대통령으로부터 따진다면 도대통령은 20대. 19대 윌리엄 R 톨버트 2세는 80년 4월 「도 특무상사」가 일으킨 쿠데타 때 살해되었다. 화무십일홍이라던가. 집권 10년만에 그 또한 친위병력에 의해 감금된 채 반정부군 진격속에 풍전등화의 운명이다. ◆독립이래 이 나라를 가혹하게 지배해 온 계층은 미국에서 돌아온 흑인들. 토착민과의 인구 비례로 보아 5%밖에 안되는 소위 「아메리코 라이베리아」인들이었다. 그 독재는 크란족인 도상사의 쿠데타로 끝나지만 다시 이어지는 독재. 그의 집권 10년에 30차례나 있었다는 크고 작은 불발쿠데타가 국민감정을 말해 준다. 그는 82년 우리나라에 온 일이 있다. 그 때 모대학이 명예박사 학위를 주어 「상사 열등감」을 덜어주기도. ◆반정부군의 총지휘자는 찰스 M 테일러.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그도 도정권때 공금횡령 혐의를 받고 탈출했던 사람. 그가 대권을 잡는다 해서 라이베리아의 전도가 밝아진다는 보장은 없다. 괴로운 건 국민이다.
  • 라이베리아 반란군/수도 진공작전 개시

    【아비장(코트디부아르) AFP 연합】 찰스 테일러가 이끄는 라이베리아 민족애국전선(NPFL)반군이 수도 몬로비아의 대통령궁 부근까지 진격해 있으며 새뮤얼 도 대통령은 친위병력들에 의해 감금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NPFL의 한 분파세력은 본격적인 수도 진공작전을 시작했다고 현지 외교소식통들이 23일 전했다. 이들 소식통들은 NPFL의 전 군사령관인 프린스 존슨이 이끄는 일단의 반군들이 22일 하오 현재 몬로비아 북부지역을 완전 장악했다고 밝혔다.
  • 「국도점거 시위」 1주째/공무원 한때 감금도/쓰레기매립장 반대

    【부산】 지난 17일부터 1주일째 산업쓰레기 매립장 설치 반대농성을 벌이고 있는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주민들은 23일에도 계속 부산∼양산간 14호 국도를 점거,농성을 벌이고 주민들을 설득하러 농성현장에 온 부산지방환경청 간부직원을 5시간여동안 감금하는 등 과격농성시위를 벌였다. 22일 하오9시30분쯤부터 반송동입구 삼거리에 집결,도로를 점거한채 농성을 벌인 반송동 주민 2천5백여명중 5백여명은 해운대구 반송동 새마을금고앞 실로암공원묘지앞 석대동 속칭 옹기골앞 도로 등을 점거한채 철야농성을 계속했다. 이들 주민은 23일 새벽0시40분쯤 농성현장에 온 부산지방 환경청 선우용진계획 과장(40)을 산업쓰레기 매립장설치 반대추진위 사무실로 끌고가 매립장 설치계획 백지화를 요구하며 5시간여동안 감금한후 이날 상오5시30분쯤 풀어줬다.
  • 과천등서도 잇단 강도

    【수원】 22일 0시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주공아파트 1011동304호 김순자씨(37ㆍ여) 집에 30대 강도 1명이 침입,김씨를 목욕탕에 5시간동안 감금하고 1백만원권 수표3장 등 3백76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날 상오2시30분쯤 부천시 고강동 370 앞길에서 귀가중이던 이상학씨(54ㆍ부천시 고강동 370의1)가 흉기를 든 20대청년 2명에게 현금 48만원 등 1백50만원을 빼앗겼다.
  • 감방장이 유치인 돈 갈취/울산 남부서/통장개설뒤 입금 강요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19일 울산 남부경찰서 대용감방에 수감중인 고참유치인(감방장)이 유치인들을 폭력으로 위협,시중은행에 개설한 예금통장을 통해 수십만원씩의 현금을 갈취하고 있다는 피해자들의 진정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4월10일 약취ㆍ불법감금,강간 등 혐의로 구속돼 대용감방 제11방에 수감중인 감방장 진경호씨(20ㆍ특수강도 등 전과6범)가 유치인들의 규율을 잡는다는 이유로 폭행,공포에 떨게한뒤 편안한 감방생활을 하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유치인 1인당 30만∼40만원씩을 갈취해 왔다는 것이다. 진씨는 지난 5월15일 주택은행 울산지검에 김기모씨(25) 이름으로 자유저축통장을 개설,유치인들에게 계좌번호(851825­90­125475)를 알려줘 가족들을 통해 현금을 입금시키도록 했다. 검찰은 지난 6월13일부터 6월27일사이 김모씨(피의자) 가족이 20만원씩 2차례,이모씨(피의자) 가족이 30만원 등 모두 70만원을 이 계좌에 입금시킨 사실을 밝혀냈다.
  • 아들 감금한적 없다/밤빌리아 교회사건

    수원지검은 4일 아들을 16개월동안 감금한 혐의로 구속된 광명시 밤빌리아교회 목사 허영만씨(52)를 감금 등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허목사의 가족들은 아들 윤혁군이 1층 사택과 기도실에서 생활했는데도 자물쇠가 채워진 창고에 가둔 것으로 경찰이 잘못 판단했다며 교회5층 기도실과 종탑밑의 창고문에 대한 현장조사를 요구하는 증거보전신청을 수원지법에 냈다. 이와관련,경찰에 감금당했다고 발표한 윤혁군은 『기도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을뿐 감금당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 바가지술값 요구/손님 감금뒤 폭행/카페주인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4일 국광호씨(24ㆍ전과2범ㆍ상업ㆍ전북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 180)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국씨는 지난 5월1일부터 서초구 잠원동 14의17에 술집 거성카페를 차려 놓고 심야영업을 해오면서 지난 1일 상오1시쯤 손님 노모씨(28ㆍ회사원)가 먹은 술값 8만9천원을 44만원이라며 올려 받으려는 것을 노씨가 항의하자 종업원 2명과 함께 노씨를 4시간동안 감금,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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