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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보] 라리사, 성인 연극 ‘개인교수’

    [화보] 라리사, 성인 연극 ‘개인교수’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모델 라리사와 배우 엄다혜가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라리사의 ‘개인교수’와 엄다혜의 ‘빨간구두아가씨’ 공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각자의 배역을 설명하며 직접 시연해 보였다. 연극 ‘개인교수’ 는 10년 전 러시아에서 납치 감금됐던 라리사의 실제 이야기를 다뤘으며 라리사는 해당 사건을 연극화한 것에 대해 “아픈 기억을 연극화하는 것에 다소 힘들었지만, 요즘 한국에서 여성납치, 강간, 살인이 자주 일어나기에 경각심 차원에서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으며 대본작업도 같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연극 ‘빨간구두 아가씨’ 2013판 변강쇠와 옹녀의 이야기로 소문과 전설로 알려진 두 사람의 잠자리를 엿보는 유쾌하고 섹시한 연극이다. 두 연극은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라리사 ‘개인교수’ 많이 보러 와주세요

    [포토] 라리사 ‘개인교수’ 많이 보러 와주세요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모델 라리사와 배우 엄다혜가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라리사의 ‘개인교수’와 엄다혜의 ‘빨간구두아가씨’ 공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각자의 배역을 설명하며 직접 시연해 보였다. 연극 ‘개인교수’ 는 10년 전 러시아에서 납치 감금됐던 라리사의 실제 이야기를 다뤘으며 라리사는 해당 사건을 연극화한 것에 대해 “아픈 기억을 연극화하는 것에 다소 힘들었지만, 요즘 한국에서 여성납치, 강간, 살인이 자주 일어나기에 경각심 차원에서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으며 대본작업도 같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연극 ‘빨간구두 아가씨’ 2013판 변강쇠와 옹녀의 이야기로 소문과 전설로 알려진 두 사람의 잠자리를 엿보는 유쾌하고 섹시한 연극이다. 두 연극은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라리사, 목욕가운입고 남자주인공과 연기

    [포토] 라리사, 목욕가운입고 남자주인공과 연기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모델 라리사와 배우 엄다혜가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라리사의 ‘개인교수’와 엄다혜의 ‘빨간구두아가씨’ 공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각자의 배역을 설명하며 직접 시연해 보였다. 연극 ‘개인교수’ 는 10년 전 러시아에서 납치 감금됐던 라리사의 실제 이야기를 다뤘으며 라리사는 해당 사건을 연극화한 것에 대해 “아픈 기억을 연극화하는 것에 다소 힘들었지만, 요즘 한국에서 여성납치, 강간, 살인이 자주 일어나기에 경각심 차원에서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으며 대본작업도 같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연극 ‘빨간구두 아가씨’ 2013판 변강쇠와 옹녀의 이야기로 소문과 전설로 알려진 두 사람의 잠자리를 엿보는 유쾌하고 섹시한 연극이다. 두 연극은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라리사, 성인연극 창피해 하지말고 보러오세요

    [포토] 라리사, 성인연극 창피해 하지말고 보러오세요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모델 라리사와 배우 엄다혜가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라리사의 ‘개인교수’와 엄다혜의 ‘빨간구두아가씨’ 공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각자의 배역을 설명하며 직접 시연해 보였다. 연극 ‘개인교수’ 는 10년 전 러시아에서 납치 감금됐던 라리사의 실제 이야기를 다뤘으며 라리사는 해당 사건을 연극화한 것에 대해 “아픈 기억을 연극화하는 것에 다소 힘들었지만, 요즘 한국에서 여성납치, 강간, 살인이 자주 일어나기에 경각심 차원에서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으며 대본작업도 같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연극 ‘빨간구두 아가씨’ 2013판 변강쇠와 옹녀의 이야기로 소문과 전설로 알려진 두 사람의 잠자리를 엿보는 유쾌하고 섹시한 연극이다. 두 연극은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엄다혜, 시연하면서 소복 하나씩 벗어

    [포토] 엄다혜, 시연하면서 소복 하나씩 벗어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모델 라리사와 배우 엄다혜가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라리사의 ‘개인교수’와 엄다혜의 ‘빨간구두아가씨’ 공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각자의 배역을 설명하며 직접 시연해 보였다. 연극 ‘개인교수’ 는 10년 전 러시아에서 납치 감금됐던 라리사의 실제 이야기를 다뤘으며 라리사는 해당 사건을 연극화한 것에 대해 “아픈 기억을 연극화하는 것에 다소 힘들었지만, 요즘 한국에서 여성납치, 강간, 살인이 자주 일어나기에 경각심 차원에서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으며 대본작업도 같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연극 ‘빨간구두 아가씨’ 2013판 변강쇠와 옹녀의 이야기로 소문과 전설로 알려진 두 사람의 잠자리를 엿보는 유쾌하고 섹시한 연극이다. 두 연극은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라리사,엄다혜 카우보이걸 복장하고 총들고

    [포토] 라리사,엄다혜 카우보이걸 복장하고 총들고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모델 라리사와 배우 엄다혜가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라리사의 ‘개인교수’와 엄다혜의 ‘빨간구두아가씨’ 공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각자의 배역을 설명하며 직접 시연해 보였다. 연극 ‘개인교수’ 는 10년 전 러시아에서 납치 감금됐던 라리사의 실제 이야기를 다뤘으며 라리사는 해당 사건을 연극화한 것에 대해 “아픈 기억을 연극화하는 것에 다소 힘들었지만, 요즘 한국에서 여성납치, 강간, 살인이 자주 일어나기에 경각심 차원에서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으며 대본작업도 같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연극 ‘빨간구두 아가씨’ 2013판 변강쇠와 옹녀의 이야기로 소문과 전설로 알려진 두 사람의 잠자리를 엿보는 유쾌하고 섹시한 연극이다. 두 연극은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라리사, 화끈하게 보여드릴께요

    [포토] 라리사, 화끈하게 보여드릴께요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모델 라리사와 배우 엄다혜가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라리사의 ‘개인교수’와 엄다혜의 ‘빨간구두아가씨’ 공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각자의 배역을 설명하며 직접 시연해 보였다. 연극 ‘개인교수’ 는 10년 전 러시아에서 납치 감금됐던 라리사의 실제 이야기를 다뤘으며 라리사는 해당 사건을 연극화한 것에 대해 “아픈 기억을 연극화하는 것에 다소 힘들었지만, 요즘 한국에서 여성납치, 강간, 살인이 자주 일어나기에 경각심 차원에서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으며 대본작업도 같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연극 ‘빨간구두 아가씨’ 2013판 변강쇠와 옹녀의 이야기로 소문과 전설로 알려진 두 사람의 잠자리를 엿보는 유쾌하고 섹시한 연극이다. 두 연극은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엄다혜, 시연하면서 옷을 하나씩 벗어

    [포토] 엄다혜, 시연하면서 옷을 하나씩 벗어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모델 라리사와 배우 엄다혜가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라리사의 ‘개인교수’와 엄다혜의 ‘빨간구두아가씨’ 공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각자의 배역을 설명하며 직접 시연해 보였다. 연극 ‘개인교수’ 는 10년 전 러시아에서 납치 감금됐던 라리사의 실제 이야기를 다뤘으며 라리사는 해당 사건을 연극화한 것에 대해 “아픈 기억을 연극화하는 것에 다소 힘들었지만, 요즘 한국에서 여성납치, 강간, 살인이 자주 일어나기에 경각심 차원에서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으며 대본작업도 같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연극 ‘빨간구두 아가씨’ 2013판 변강쇠와 옹녀의 이야기로 소문과 전설로 알려진 두 사람의 잠자리를 엿보는 유쾌하고 섹시한 연극이다. 두 연극은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감사”… 美 클리블랜드 납치 피해 여성들의 첫 메시지

    “감사”… 美 클리블랜드 납치 피해 여성들의 첫 메시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납치·감금 사건의 피해 여성 세명이 4분짜리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5월 전직 스쿨버스 운전사 아리엘 카스트로(52)에게 약 10년 전 납치됐던 어맨다 베리(왼쪽·27), 지나 데헤수스(가운데·23), 미셸 나이트(오른쪽·32)가 감금에서 구출된 지 두달 만인 9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성금모금에 참여해 준 전세계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이들이 병원에서 외상과 정신과 치료를 받는 동안 후원기금인 ‘용기 펀드’에는 100만달러(약 11억 3730만원)에 달하는 성금이 모였다. 2002년 8월 납치당할 당시 21세였던 나이트는 “사람들이 보내준 사랑과 지지, 기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며 “증오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처한 상황에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내 삶을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2003년과 2004년에 납치된 베리와 데헤수스도 영상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16세 때 패스트푸드업체 버거킹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길에 납치된 뒤 강간을 당해 카스트로의 아이까지 낳은 베리는 “나는 매일 강해지고 있으며 개인적인 생활을 갖게 된 것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감금 기간 동안 세명의 여성은 임신과 유산을 반복하는 고통을 겪었다. 한편 카스트로는 지난달 살인·납치·강간·불법낙태 등 총 329건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사형까지 처해질 수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포토] 라리사, 탄탄한 다리 드러내며 연극 홍보

    [포토] 라리사, 탄탄한 다리 드러내며 연극 홍보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모델 라리사와 배우 엄다혜가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라리사의 ‘개인교수’와 엄다혜의 ‘빨간구두아가씨’ 공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각자의 배역을 설명하며 직접 시연해 보였다. 연극 ‘개인교수’ 는 10년 전 러시아에서 납치 감금됐던 라리사의 실제 이야기를 다뤘으며 라리사는 해당 사건을 연극화한 것에 대해 “아픈 기억을 연극화하는 것에 다소 힘들었지만, 요즘 한국에서 여성납치, 강간, 살인이 자주 일어나기에 경각심 차원에서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으며 대본작업도 같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연극 ‘빨간구두 아가씨’ 2013판 변강쇠와 옹녀의 이야기로 소문과 전설로 알려진 두 사람의 잠자리를 엿보는 유쾌하고 섹시한 연극이다. 두 연극은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엄다혜 은밀한 곳 타투 보여주며

    [포토] 엄다혜 은밀한 곳 타투 보여주며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모델 라리사와 배우 엄다혜가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라리사의 ‘개인교수’와 엄다혜의 ‘빨간구두아가씨’ 공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각자의 배역을 설명하며 직접 시연해 보였다. 연극 ‘개인교수’ 는 10년 전 러시아에서 납치 감금됐던 라리사의 실제 이야기를 다뤘으며 라리사는 해당 사건을 연극화한 것에 대해 “아픈 기억을 연극화하는 것에 다소 힘들었지만, 요즘 한국에서 여성납치, 강간, 살인이 자주 일어나기에 경각심 차원에서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으며 대본작업도 같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연극 ‘빨간구두 아가씨’ 2013판 변강쇠와 옹녀의 이야기로 소문과 전설로 알려진 두 사람의 잠자리를 엿보는 유쾌하고 섹시한 연극이다. 두 연극은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이러니 성범죄 안 줄어” 알바생 성폭행한 피자집 사장 ‘감형’

    “이러니 성범죄 안 줄어” 알바생 성폭행한 피자집 사장 ‘감형’

    충남 서산에서 아르바이트 여대생이 성폭행을 당한 뒤 협박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 가해자인 피자가게 사장 안모(38)씨에 대한 양형이 항소심에서 줄어들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이원범 부장판사)는 3일 강간죄 등으로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던 안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과 신상정보 5년간 공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살해 위협에 가까운 협박과 함께 피해자를 감금 상태에서 성폭행했다는 공소사실은 대부분 유죄로 인정되고 피해자를 자살로까지 몰고간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범죄와 형벌 간에는 적정한 균형이 유지돼야 한다는 죄형 균형주의 원칙과 형의 양정은 그 책임에 대응해 이뤄져야 한다는 책임주의 원칙이 지켜져야 하는 만큼 피해자 자살에 대해 형사적 책임을 묻는 기소가 이뤄지지 않은 이상 피고인의 책임을 벗어난 형벌적 판단은 불가능하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같은 판결이 내려지자 피해 여대생의 어머니는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온다. 이럴 수는 없다. 있을 수 없는 판결이다. 이러니까 성범죄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며 오열했다. 선고공판에 앞서 이 사건 공동대책위도 법원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주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반사회적 행위”라며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다. 안씨는 지난 8월 자신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했던 여대생 A양을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나체 사진을 찍은 뒤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으며 피해자는 성폭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도 의심’ 내연녀 폭행·살해 40대 영장

    부산 서부경찰서는 3일 내연녀를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김모(49)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5시쯤 부산 영도구의 한 모텔에서 내연녀 이모(47·여)씨를 감금한뒤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약 6년 전부터 교제해온 사이로 최근 연락이 뜸해지자 김씨가 이씨의 외도를 의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을 감추기 위해 1주일간 이씨의 시신과 함께 지내며 생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이씨가 실종됐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을 하던중 모텔에서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이씨의 시신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바 성폭행 피자집 사장, 항소심서 감형 논란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대생을 성폭행하고 협박해 자살에 이르게 한 충남 서산의 피자가게 사장 안모(38)씨에 대한 형량이 항소심에서 줄어들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은 크게 반발했다.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 이원범)는 3일 강간죄 등으로 기소된 안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에 신상정보 5년간 공개,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 80시간을 선고했다. 1심은 징역 9년을 선고했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살해 위협에 가깝게 피해자를 협박하고 감금 상태에서 성폭행한 공소사실은 대부분 유죄로 인정되고 자살로까지 몰고 간 책임도 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범죄와 형벌 간에는 적정한 균형이 유지돼야 한다는 죄형 균형주의와 책임주의 원칙이 지켜져야 하는 만큼 피해자 자살에 대해 형사적 책임을 묻는 기소가 이뤄지지 않은 이상 피고인의 책임을 벗어난 형벌적 판단은 불가능하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다. 판결 직후 피해 여대생의 어머니 김모(51)씨는 강하게 반발했다. 김씨는 “있을 수 없는 판결이고 자꾸 이러니까 성범죄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고 오열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아동학대’ 제천영육아원 결국 “자진폐쇄”

    국가인권위원회가 충북 제천의 영육아원 직원들이 아동들에게 체벌과 가혹 행위를 했다며 고발한 사건과 관련, 이 시설이 자진 폐쇄를 결정했다. 3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 영육아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아이들 지도가 어렵다’며 자진 폐쇄를 결정해 제천시청에 통보했다. 지난 5월 초 인권위가 시설 수용 아동들을 학대·감금한 혐의로 시설장과 교사 1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제천시장에게 시설장 교체를 포함한 행정 조치를 권고하면서 강한 부담을 느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천시가 시설장 교체 처분을 내리기로 한 것을 사전에 파악해 아예 시설 폐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천시는 제천 영육아원의 자진 폐쇄 방침이 알려지기 전인 이날 오전 이 시설에 대해 ‘시설장 교체’ 처분을 내렸다. 시설 폐쇄는 원생들에게 2차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시설장 교체로 수위를 낮췄다. 최종인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인권위에서 학대 사례로 제시된 160여건의 수용 아동들의 진술에 대한 2개월간의 조사와 확인 작업,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시설장(원장)교체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그동안 중앙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충북, 경북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조사 결과와 전문가의 자문을 종합했다”면서 “시는 제천영육아원에서 지난 수년간 반복적인 체벌로 아동 신체와 정서적인 학대가 있었던 것으로 최종 판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설을 폐쇄하면 원생들이 다른 시설로 거처를 옮기고 전학을 해야 하는 혼란을 겪을 수 있어 (시설 폐쇄가 아닌)시설장 교체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말 영육아원에 대한 회계감사와 지도점검을 하고 관리감독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전날 제천영육아원에 행정처분 내용을 사전 통지를 했다. 행정절차법에 따라 10일 이내에 청문(17일)을 실시해 시설의 의견을 받아 최종 행정처분을 확정할 계획이다. 제천경찰서도 청주지검 제천지청으로부터 넘겨 받아 수사 중인 이 사건을 조만간 결론낼 방침이다. 경찰은 제천시로부터 보육 일지와 양호일지, 보조금 집행 내용 등의 서류를 넘겨받아 분석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달말께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지난 5월 자체 조사 결과 이 시설의 아동 52명이 오래전부터 관행적인 체벌과 가혹 행위에 시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러니 성범죄 안 줄어”…알바생 성폭행 피자집 사장 ‘감형’

    “이러니 성범죄 안 줄어”…알바생 성폭행 피자집 사장 ‘감형’

    충남 서산에서 아르바이트 여대생이 성폭행을 당한 뒤 협박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 가해자인 피자가게 사장 안모(38)씨에 대한 양형이 항소심에서 줄어들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이원범 부장판사)는 3일 강간죄 등으로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던 안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과 신상정보 5년간 공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살해 위협에 가까운 협박과 함께 피해자를 감금 상태에서 성폭행했다는 공소사실은 대부분 유죄로 인정되고 피해자를 자살로까지 몰고간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범죄와 형벌 간에는 적정한 균형이 유지돼야 한다는 죄형 균형주의 원칙과 형의 양정은 그 책임에 대응해 이뤄져야 한다는 책임주의 원칙이 지켜져야 하는 만큼 피해자 자살에 대해 형사적 책임을 묻는 기소가 이뤄지지 않은 이상 피고인의 책임을 벗어난 형벌적 판단은 불가능하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같은 판결이 내려지자 피해 여대생의 어머니는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온다. 이럴 수는 없다. 있을 수 없는 판결이다. 이러니까 성범죄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며 오열했다. 선고공판에 앞서 이 사건 공동대책위도 법원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주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반사회적 행위”라며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다. 안씨는 지난 8월 자신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했던 여대생 A양을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나체 사진을 찍은 뒤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으며 피해자는 성폭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정원 國調 특위 첫 회의부터 충돌

    국정원 國調 특위 첫 회의부터 충돌

    여야가 2일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 첫 회의가 열리자마자 충돌하며 45일간의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초반 샅바싸움이 국정조사의 흐름을 좌지우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새누리당 의원들이 민주당 일부 의원의 특위 위원 자격을 문제 삼으면서 싸움에 불이 붙었다. 새누리당 김태흠·이장우 의원이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태에서 인권침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을 겨냥해 “제척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있어 회의를 진행할 수 없다”고 반발하면서 시작부터 파행이 빚어졌다. 이철우 의원도 “여기 들어올 자격이 없는 분이 들어왔다”고 항의했다. “새누리당의 증인 출석 요구 대상인 이 두 의원이 국정조사 위원으로 참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정회하는 동안 여야 의원들은 일단 위원장, 여야 간사 선임 안건과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는 채택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40분 만에 회의가 속개됐다. 그러나 안건 처리가 끝나자마자 여야는 다시 으르렁대기 시작했다. 의사진행 발언에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피고발인 신분의 김·진 의원은 수사 및 재판 결과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도 “두 분이 자진해 물러나는 것이 원만한 국정조사 진행에 도움을 준다”고 가세했다. 이에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조사 대상에 포함된 ‘비밀누설 의혹’ 부분을 들어 “(회의록 내용을 폭로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도 제척 사유에 해당하며, 국정원 출신 이철우, 경찰 출신 윤재옥 의원도 여기에 해당한다”며 맞불을 놓았다. 이에 권 의원은 “이 사건과 관련도 없는 위원들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 것은 궤변”이라고 받아쳤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동료 의원 앞에서 인간적 도리가 아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는데, 고소고발당했다고 다 피의자가 되느냐”면서 “조사 범위가 4개인데, 이해당사자가 되는 분야에서 김·진 의원이 말을 하지 않으면 문제 없다”고 반박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국정원女 감금 혐의 민주당 前조직국장 체포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과 관련해 대선 당시 민주당 조직국장을 맡았던 정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정씨가 계속 소환에 불응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오전 10시에 정씨를 체포했다”며 “신병처리 여부는 조사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는 민주당 당직자들이 지난해 12월 11일 저녁 자신의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로 찾아와 감금했다며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민주당 관계자들은 국정원 심리전단의 조직적인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당일 저녁부터 김씨가 경찰에 컴퓨터를 제출하기로 한 12월 13일까지 3일간 김씨의 오피스텔 앞을 지켰다. 사건을 접수한 서울 수서경찰서는 민주당 관계자들의 비협조로 정씨 등 감금행위 가담자들에 대한 조사를 하지 못한 채 사건을 지난 5월 31일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사건을 넘겨받은 직후 정씨 등 감금행위 가담 혐의자 2명의 인적 사항을 확인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현재 정씨 외에 민주당 관계자는 이미 출석시켜 조사를 마무리한 상태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盧·金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국정원 국조 ‘산 너머 산’… 특위구성·조사범위 등 기싸움 예고

    [盧·金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국정원 국조 ‘산 너머 산’… 특위구성·조사범위 등 기싸움 예고

    여야가 25일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 공개 파장이 국정조사 국면으로 일정 부분 흡수된 형국이다. 새누리당은 회의록 공개로 여야 대립이 격화돼 6월 임시국회가 파국 위기에 내몰리자 한 발 물러서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국정원과 관계없다”며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은 데다 현 정부가 아닌 전 정부의 책임인 만큼 정치적 부담감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기회에 국정조사로 정치적 부담을 털고 가자”는 기류도 강하다. 국정원을 감싸는 듯한 인상을 줘 불필요한 의혹을 키울 필요가 없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회의록 전문이 공개되면서 새누리당은 결과적으로 ‘선(先) 대화록 공개, 후(後) 국정원 국정조사’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측면도 있다. 민주당도 일자리 창출 등 민생현안이 논의될 6월 임시국회를 외면하기에는 부담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전면적인 장외 투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지만, 대신 회의록 공개에 대한 반격의 공간을 원내에 마련한 만큼 이를 충분히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정조사를 통해 향후 국정원의 국내 정보 수집 기능을 없애고 해외·대북 파트에 집중하도록 국정원 개혁 여론까지 유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여야가 가까스로 국정조사에 합의했지만 특위 구성, 위원장 선임부터 신경전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특위 구성을 정당별 의석수 기준으로 할지, 여야 동수로 할지부터 기싸움이 예상된다. 여야가 번갈아 특위 위원장을 맡는 관행상 이번 위원장은 민주당 몫이지만 국가정보기관에 대한 초유의 국정조사라는 점에서 새누리당도 욕심을 내고 있다. 상대 당 저격수로 나설 위원도 관심이다. 새누리당에선 정문헌, 권성동, 김진태 의원 등이, 민주당에선 신경민, 정청래, 김현 의원 등이 거론된다. 국조계획서에 포함될 조사 범위, 대상 기관, 증인 채택 범위를 놓고도 여야 간극이 크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국정원 여직원 감금, 매관매직 의혹까지 파고들 방침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국기문란 사건’으로 규정한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으로 범위를 국한시키겠다고 선을 긋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관계자들을 참고인·증인으로 부를지 여부를 놓고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의 대선 개입 의혹까지) 전체적으로 다 포함되는 방향으로 간다”고 말해, 민주당 선대본부장이었던 김부겸 전 의원 등을 증인으로 신청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민주당도 전·현직 국정원장과 권영세 주중대사 등 대선 개입 의혹에 등장한 인물들을 무더기로 증인 신청할 공산이 크다. 조사가 시작되면 대선 개입 의혹 배후로 지목된 경찰·국정원 간부들과 새누리당 핵심인사들의 ‘커넥션’ 등 폭로전도 예상된다. 정상회담 회의록 진위 여부, 국정원 공개의 적법성을 놓고 공방전이 펼쳐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사설] ‘盧 발언’ 공방 넘어 국정원 개혁 힘 모아야

    여야가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국정원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격 공개로 인해 정국이 극한 대치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갈 듯하던 상황에서 나온 극적 반전(反轉)이다. 이에 맞춰 여야는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민생 및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을 순조롭게 처리했다. 열흘 가까이 첨예한 대치를 이어가며 국민을 걱정케 하던 여야가 모처럼 타협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작금의 ‘롤러코스터 정국’엔 여전히 우려스러운 대목이 적잖다. 우선 여야 모두 국익이나 국민의 알 권리보다는 당리(黨利)를 앞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진작 합의된 국정원 국정조사를 놓고 민주당은 당장 실시하자며 새누리당을 거칠게 압박했다. 국정원 여직원 감금 여부에 대한 수사까지 마무리된 뒤 하자는 새누리당의 ‘지연전술’에 맞서 장외투쟁 불사를 외치며 제 길로 내달렸다. 새누리당은 야권 일각에서 대선 불복 조짐까지 보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발언 공개 요구라는 메가톤급 맞불로 국면 뒤집기에 나섰고 결국 국정원의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라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사달로 이어졌다. 그 결과 여야는 피차 깊은 상처와 정치적 부담만 떠안게 됐다. 승자가 없었고, 향후 남북관계에 미칠 악영향을 걱정해야 하는 청구서만 손에 쥐게 됐다. 여야 지도부의 정치력 부재도 여실히 드러났다. 전격적인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와 국정조사 합의는 모두 그제 박근혜 대통령의 한 마디 이후 이뤄졌다. 박 대통령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을 통해 “국정원에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여야가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국민 앞에 의혹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회의록 공개와 국정조사 합의가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이다. 대통령은 국회 문제에 나서지 말라던 민주당이 당 대표 편지까지 보내 가며 박 대통령의 개입을 촉구하는 자가당착의 모습을 보인 것이나, 국정조사를 뒷전으로 미루던 새누리당이 박 대통령 말 한 마디에 태도를 바꾼 것 모두 빈약한 정치력을 보여준 셈이다. 국민들은 청와대와 여야 그리고 국정원 가운데 누구 힘이 센지 보고 싶은 게 아니다. 국정원에 제기된 의혹의 실체를 밝히고, 잘못을 바로잡기를 원한다. 진실 규명보다는 흠집내기 굿판에 그쳤던 국정조사의 전례를 볼 때 과연 지금의 여야가 검찰 수사결과를 뛰어넘어 뭘 보여주고, 바로잡을지 의문이 든다. 자세만이라도 바로 하기 바란다. 국익만을 기준 삼아 국정원 개혁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노 전 대통령 발언을 둘러싼 공방에서도 남북관계 등을 감안해 금도(襟度)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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