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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금됐나…톈안먼 관련 취재 中여기자 실종

    감금됐나…톈안먼 관련 취재 中여기자 실종

    ‘6·4 톈안먼(天安門)사태’ 25주기를 앞두고 중국의 반체제 여성 언론인 가오위(高瑜·70)가 엿새 째 연락이 두절되는 등 실종 상태라고 29일 명경(明鏡) 등 중화권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명경에 따르면 가오위의 지인들은 그가 지난 24일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리고 그의 행방을 수소문 중이다. 가오위의 휴대전화는 꺼진 상태이며, 그의 아들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가오위는 톈안먼 사태와 관련이 깊은 언론인이다. 지금은 폐간된 경제학주보(經濟學周報)에서 부총편집장을 지내던 그는 1989년 톈안먼 사태를 앞두고 학생 시위를 취재했다는 이유로 6월 3일부터 1년간 투옥됐다. 이어 1993년 10월 국가기밀누설죄로 다시 체포돼 6년 간 복역한 뒤 병보석으로 출소했다. 이런 이유에서 지인들은 오는 6월 톈안먼(天安門) 사태 25주기를 앞두고 당국이 ‘사회안정’을 명목으로 가오위를 감금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명경은 분석했다. 신문은 또 가오위가 중화권 매체와 자신의 트위터에 사법처리설이 나오는 저우융캉(周永康) 관련 기사를 활발하게 게재한 것도 실종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명경은 “가오위는 실종 직전 국가안전부(국정원 격)사람들로부터 더 이상 저우융캉 관련 기사를 쓰지 말라는 협박을 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병 고쳐주겠다” 여교사 납치·폭행한 목사에 징역 2년

    “병 고쳐주겠다” 여교사 납치·폭행한 목사에 징역 2년

    여교사를 납치, 폭행한 목사에 징역 2년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부장 안성준)는 18일 감금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교회 목사 임모(50·여)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모(50) 씨 등 남녀 교인 3명에게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임씨에 대해 “목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효험도 없는 치료를 한다며 거액의 금품을 받고는 차용증에 쓴 돈을 주지 않으려고 피해자를 감금, 폭행해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가 직장에서 불이익을 당하기까지 했는데 객관적인 사실과 맞지 않는 변명을 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임 씨 등은 지난해 12월 13일 오전 11시 40분쯤 부산 해운대구 모 초등학교 주차장에서 여교사 A(43)씨를 폭행하고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40분가량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다. 임씨 등은 이 과정에 A 씨의 머리채와 팔 등을 잡아끌었고 당시 A 씨의 비명을 듣고 앞을 가로막은 학생 20여 명과 교사 1명을 위협하며 승용차를 몰고 달아났다. 임씨는 지난해 3∼9월 “병을 고쳐준다”고 안수기도를 하면서 A 씨로부터 1억 7000여만원을 받았다가 차용증을 써준 뒤 이를 빼앗으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관계 몰카 유포한다” 4살 연상 여친 감금·폭행한 30대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5일 몰래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면서 여자친구를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로 A(36)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4일 오후 10시쯤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여자친구 B(40)씨의 아파트에서 “다른 남자와의 관계가 의심된다”면서 B씨를 3시간 가량 감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몰래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아파트 입구에서 도망치는 B씨를 뒤쫓는 A씨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체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 기사는 2014년 4월 15일 인터넷 서울신문에 실렸던 기사입니다.
  • ‘사이버 감금’ 시달리는 청소년… 선플로 위로하기

    ‘사이버 감금’ 시달리는 청소년… 선플로 위로하기

    요즘 아이들의 언어폭력은 사회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하다. 욕을 빼놓으면 대화가 되지 않고 심지어 ‘욕 배틀’이라는 게임을 통해 욕설 챔피언을 가리기도 한다. 뜻을 설명듣지 않고서는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신조어 욕도 많다. 자신의 부모를 공격하는 낯 뜨거운 욕설도 주저없이 쏟아낸다. 15일 밤 10시 5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다큐 공감’에서는 청소년 언어폭력의 실태와 그 피해사례를 점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선플 달기 운동에 대해 소개한다. 학교폭력의 상징이었던 신체폭력 못지않게 교육현장에서는 언어폭력의 폐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학교 언어폭력은 욕설뿐만 아니라 근거 없는 소문까지 가세하기 때문에 피해학생의 정신적 고통은 극심하다. 특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괴소문과 비방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삽시간에 퍼져나가는 것. ‘사이버 감금’, ‘카따’, ‘떼카’, ‘이미지 변형’ 등 인터넷을 통한 아이들의 폭력은 나날이 흉포해지고 있고 소수가 아닌 다수의 아이들이 피해자가 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언어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질 것을 예견했던 민병철 건국대 교수가 선플운동본부를 결성한 것은 2007년. 그는 제자들과 함께 악플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선플달기를 시작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뜻에 동참했다. 경기 평택시의 한광고 동아리 선플누리단도 그중 한 곳이다. 이 학교의 아이들도 한때 아무 생각 없이 악플을 단 경험이 있지만, 근거 없는 괴소문과 비방이 타인에게 어떤 고통을 주는지 반성하는 과정을 거쳐 지금은 누구보다 선플달기 운동에 더 적극적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빗나간 北 요직교체 예측… 정보력 허점

    빗나간 北 요직교체 예측… 정보력 허점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제13기 1차회의에서 유임되면서 세대교체 가능성을 예측했던 정부 당국의 대북 정보력이 도마에 올랐다. 정부의 허술한 대북정보 수집·분석 능력의 ‘민낯’이 가감 없이 노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영남 퇴진’ 가능성은 군 정보 당국에서 처음 제기됐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직후인 지난달 13일 국방부 정보본부의 분석을 토대로 군 관계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대의원에 뽑히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당초 이 관계자는 “탈락이 유력하다”고 확정적으로 말했다가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로 수위를 낮춰 말했다. 이 같은 관측의 가장 큰 이유로는 ‘김영남’이라는 이름의 대의원이 뽑힌 평양 55호 선거구(은하 선거구)가 북한 과학원이 위치한 곳이라 동명이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었다. 김정은 체제에서 86세의 고령인 김영남이 물러날 때가 됐다는 관측도 이어졌다. 이러한 관측은 그의 건강 문제와 대대적인 인사 개편 가능성을 시사한 대북 소식통들의 전언이 더해지며 기정사실화되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오보로 확인된 ‘김경희 사망설’이나 ‘최룡해 감금설’ 등도 대북 소식통들이 전한 대표적 사례다. 남북 관계 단절 이후 핵심 대북 휴민트(인적 정보망)가 붕괴된 이후 탈북자 등의 주변부 휴민트들에 휘둘리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정부 고위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박봉주 총리가 경제난 해결 부진의 책임을 지고 해임될 것이란 말도 나왔다. 김 제1위원장의 ‘경제·핵 병진노선’ 발표 1주년을 맞은 뒤 내세울 성과가 없어 1주년 행사도 치르지 못한 정황 등은 이러한 관측을 뒷받침했다. 하지만 지난 9일 조선중앙TV에 모습을 드러낸 김영남은 고령의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건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같은 날 ‘총리 박봉주’의 임명 사실도 함께 알렸다. 2007년 김영남을 직접 면담했던 한 인사는 “7년전과 목소리 톤이 그대로였다”면서 “명목상 국가수반의 상징성만 있는 인물로 퇴진 여부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국방부는 오랫동안 정보 분야를 맡은 이들이 소식통을 통해 대북정보를 수집하는 등 ‘기술적’으로 접근하는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특정 소식통의 정보를 지나치게 신뢰하다 보니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정세를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의미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남북교류가 적어지며 너무 부정확한 정보들이 만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열린세상] 협동의 기적/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열린세상] 협동의 기적/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때 이른 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봄맞이 겸해서 구례행을 자처했다. 전국에서 3000명이나 온다는 협동의 일꾼들의 면면을 보기 위함이었다. 그들의 모습을 확인하면 2001년부터 세계사회포럼에서 주장해 온 ‘또 다른 세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20여만명의 소비자 조합원이 3000여명의 생산자와 힘을 모아 정부지원 없이 구례에 생산 공방파크를 만들었다. 이들이 처음에 꾼 꿈은 매우 단순했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주고 싶다는 것, 식탁의 안전을 보장받으려면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생산자의 얼굴도 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안전한 식품에 대한 소망은 크지만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는 토대는 허물어지고 있다는 현실에 같이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를 한 점이 다른 소비자와는 다른 것이다. 생산 참여형 소비자운동, 윤리적 소비자운동이 한국에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이다. 윤리적 소비자 운동은 세계화의 흐름이 가속화됐던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유럽에서 일어났던 새로운 사회운동이었다. 방글라데시의 생산 공장에서 여공들이 기숙사에 감금돼 불에 타 죽은 사건을 접한 유럽의 여대생들이 ‘피 묻은 옷을 입지 말자’, ‘ 피 묻은 장난감을 아이들에게 선물하지 말자’라는 캠페인을 벌여 소비자가 생산과정까지 책임지고 소비하자는 윤리적 소비자운동을 펼치게 됐다. 세계화에 대한 유럽 소비자의 대응이었다. 이들의 주장은 오늘날 유엔까지 이르러 생산자 즉 기업들이 윤리지침에 서약을 하도록 하게 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제도화하기에 이르렀다. 1990년대에 유럽이 거둔 성과를 필자가 1990년대에 한국에 소개할 때만 해도 소비자운동은 더 싼값에 더 질 좋은 물건을 사는 것으로 인식돼 있었다. 소비자가 사회적 책임감을 위해 회비도 내고 교육도 받고 물건도 더 비싸게 사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이제는 윤리적 책임을 기꺼이 감당하는 소비자가 전국에 20여만명이나 있다. 윤리적 소비자운동이 생산자까지를 배려하는 차원으로 놀랍게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 구례에 공방촌을 마련하게 된 것도 쾌적한 곳에서 생산자가 기쁜 마음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소비자도 생산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유기적으로 협동하는 토대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생산과 소비는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평범한 현실을 깨닫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윤리적 소비자들의 모금으로만 300억원을 만들었고 그들이 주인 자격으로 공방촌을 방문한 것이다. 소비자 자신들도 놀란 협동의 기적이 이루어진 것이다.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다른 공산품에도 이어진다. 기적을 만들어낸 참가 소비자들은 대부분 여성들이다. 여성이 참여하면 다르다. 여성은 더 깨끗하다. 여성은 생명을 존중한다. 여성은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여성의 정치 참여와 사회 참여를 강조해 왔다. 그런 ‘ 여성들’이 구례에 모였다. 그녀들의 표정은 섬진강 맑은 물가에 핀 흐드러진 벚꽃보다 더 힘차 보였다. 경쟁은 공정한 것 같지만 김연아의 소치 올림픽 결과에서 보듯 다분히 주관적 요소가 가미된다. 경쟁의 구도에서는 이긴 자와 진 자에 대한 처우가 확연히 달라지지만 정작 경쟁구도에서 적용하는 기준은 생각만큼 명확하지 않다. 학생들의 수업 평가를 하다 보면 경쟁의 선에 유독 학생들이 몰려 기준을 정하기가 쉽지 않다. 결과적으로 경쟁에 이긴 사람과 진 사람의 차이가 미미한 것이 보통이다. 경쟁은 결과만 중시한다. 클릭 한 번으로 한판 승부를 하는 투기는 경쟁의 괴물이다. 경쟁의 승자는 탐욕과 욕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번쩍거린다. 패자에게는 비참함을 안겨 준다. 협동은 모두가 승자이기 때문에 굳이 번쩍거리지 않아도 된다. 소박하지만 내적 기쁨이 충만하다. 우리는 너무 번쩍임에 목매 오지 않았는가. 구례에서의 협동의 기적이 더 큰 공명을 가져와 경쟁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한국과 또 다른 한국의 모습도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 [모닝 브리핑] 한화갑 ‘긴급조치 감금’ 국가에 손배소

    [모닝 브리핑] 한화갑 ‘긴급조치 감금’ 국가에 손배소

    유신정권에서 단행된 긴급조치 9호로 옥살이를 했던 한화갑(75) 민주당 전 대표가 국가를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8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위헌·무효로 선언된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기소돼 장기간 불법 감금당하면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지난해 11월 국가를 상대로 1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장을 법원에 냈다. 한 전 대표는 1978년 ‘긴급조치 해제, 국민 기본권 보장, 구속 중인 정치범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김대중 신민당 총재 출감성명서’를 배포했다가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이듬해 징역과 자격정지 각각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한국판 홀로코스트’ 형제복지원 피해 증언

    ‘한국판 홀로코스트’ 형제복지원 피해 증언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형제복지원 피해자 증언대회’에서 한 참석자가 당시 인권 유린 상황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한국판 홀로코스트’(대학살)로 불리는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은 군사정권이 당시 내무부 훈령에 따라 부랑자를 선도한다는 명목으로 연고가 없는 장애인, 고아, 일반 시민 등을 불법 감금하고 강제노역과 구타, 학대, 암매장한 사건으로 1987년 원장이 구속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국정원, 탈북민 합동신문센터 첫 공개…간첩 증거조작 논란 속 보여주기식 비판

    국정원, 탈북민 합동신문센터 첫 공개…간첩 증거조작 논란 속 보여주기식 비판

    국가정보원이 지난 4일 탈북민 수용시설인 합동신문센터(합신센터)를 처음 공개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데다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34·전 서울시 공무원)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을 앞둔 상황에서 ‘보여주기’에 급급한 물타기라는 비판이 제기된다.경기 시흥시 조남동에 위치한 합신센터는 최근 유씨의 여동생 가려씨가 ‘오빠 유씨가 간첩이라는 사실을 자백하라’는 강압과 추궁에 시달렸으며 시계나 달력조차 없는 독방에 감금된 채 취조를 당한 곳으로 지목되면서 ‘한국의 관타나모’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곳이다. 최근 합신센터가 간첩 색출을 목적으로 사실상 강제수사를 하고 있고, 장기간 인신구속 등 탈북민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이례적으로 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합신센터는 국가보안목표시설 최고등급 ‘가급’으로 부지 면적 6만 1014평에 탈북자들이 머무는 숙소와 교육·후생동, 사무동, 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해외에서 들어온 탈북민이 남한에서 처음 머물게 되는 곳으로 가족사와 탈북 배경 등에 대한 조사 뒤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위장간첩 등의 우려가 없는 통상적인 탈북민의 경우 하루 평균 5∼6시간 정도 조사를 받게 된다. 5일 정도의 조사 기간에는 1인실에 머무르게 되며 다른 탈북자들과의 교류는 일정 부분 차단된다. 국정원은 1인실을 비롯해 조사실, 합동조사실, 의무실, 도서실, 어린이 놀이방 등을 공개하면서 “지난 5년 동안 부당한 대우는 없었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녹화나 녹음을 하지 않거나 수사가 아닌 조사라는 이유로 진술서 내용에 대한 본인 확인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변호인 접견 및 조력이 불가능하다는 점 등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합신센터 공개는 국정원이 자기 합리화를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마치 합신센터에서 인권침해가 없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납치했다가 반격 당하는 표정이…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납치했다가 반격 당하는 표정이…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납치했다가 반격 당하는 표정이…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3일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예고편을 동영상채널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을 납치한 뒤 복수를 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루시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미스터 장의 명령에 의해 끌려와 감금·고문을 당한 루시는 결국 초능력자로 각성한다. 루시는 빠른 신체 능력으로 적들을 제압하고, 시공간을 제어하는 능력까지 갖춘다. 루시가 초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까지 읽는 능력이 생기는 신에서 한글도 깜짝 등장한다. 최민식은 깔끔한 블랙 수트를 입고 부하들을 이끌고 초능력자가 된 루시와 대결을 펼친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루시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SF물이다. 그랑블루(1988), 레옹(1994), 제5원소(1997)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루시는 유니버설 픽쳐스(UPI) 배급으로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최민식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최민식 특별전을 계기로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을 괴롭하는 역할”이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아울러 “뤽 베송 감독이 직접 한국으로 찾아와 영화의 아트웍을 보여주면서 무려 2시간 동안 영화와 제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 설명해줬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멋져요”,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탈렛 요한슨과 만나다니 느낌 좋네”,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둘다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에 반격당하는 최민식 표정이…깜짝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에 반격당하는 최민식 표정이…깜짝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에 반격당하는 최민식 표정이…깜짝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3일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예고편을 동영상채널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을 납치한 뒤 복수를 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루시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미스터 장의 명령에 의해 끌려와 감금·고문을 당한 루시는 결국 초능력자로 각성한다. 루시는 빠른 신체 능력으로 적들을 제압하고, 시공간을 제어하는 능력까지 갖춘다. 루시가 초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까지 읽는 능력이 생기는 신에서 한글도 깜짝 등장한다. 최민식은 깔끔한 블랙 수트를 입고 부하들을 이끌고 초능력자가 된 루시와 대결을 펼친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루시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SF물이다. 그랑블루(1988), 레옹(1994), 제5원소(1997)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루시는 유니버설 픽쳐스(UPI) 배급으로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최민식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최민식 특별전을 계기로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을 괴롭하는 역할”이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아울러 “뤽 베송 감독이 직접 한국으로 찾아와 영화의 아트웍을 보여주면서 무려 2시간 동안 영화와 제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 설명해줬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정말 멋지네요”,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탈렛 요한슨 할리우드 배우의 연기 기대된다”,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둘 다 스타 배우니 영화 흥행하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우융캉 아들 체포·독방 감금…中 당국 “반부패 속도조절 없어”

    중국에서 사법처리설이 나오는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의 아들 저우빈(周濱·42) 일가가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는 소식이 친인척의 입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일 보도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저우빈의 장모 잔민리(詹敏利·71)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딸 황위안(黃苑)과 사위 저우빈, 그리고 올해 69세 된 남편이 베이징 당국에 의해 체포돼 감금 상태에 있다”고 확인했다. 잔민리는 특히 “우리 가족은 범죄에 연루되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새 정부가 출범한 뒤 권력투쟁을 위해 전임자를 정치적 희생양으로 만드는 것은 다반사”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중화권 언론들은 저우빈이 아버지 저우융캉의 비호 아래 일가 부정 축재에 앞장선 핵심 인물이며, 저우빈의 장인, 장모를 비롯한 처가 식구들은 저우융캉이 장악하고 있던 중국 다수 에너지 기업의 핵심 주주로 등재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시 주석의 반부패 선봉인 당 감찰기구가 향후 반부패 업무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히면서 시 주석의 사정 행보는 거침없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당 중앙기율위원회는 이날 자체 사이트를 통해 뇌물수수는 물론 권력으로 사리사욕을 도모하는 부패 분자를 적발하는 것이 올해 첫 순시 업무의 핵심 지침이라며 반부패만이 당의 살길이라고 밝혔다고 제일재경일보가 보도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전날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과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이 시 주석의 반부패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고 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에 반격 당하는 장면이…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에 반격 당하는 장면이…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에 반격 당하는 장면이…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3일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예고편을 동영상채널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을 납치한 뒤 복수를 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루시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미스터 장의 명령에 의해 끌려와 감금·고문을 당한 루시는 결국 초능력자로 각성한다. 루시는 빠른 신체 능력으로 적들을 제압하고, 시공간을 제어하는 능력까지 갖춘다. 루시가 초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까지 읽는 능력이 생기는 신에서 한글도 깜짝 등장한다. 최민식은 깔끔한 블랙 수트를 입고 부하들을 이끌고 초능력자가 된 루시와 대결을 펼친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루시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SF물이다. 그랑블루(1988), 레옹(1994), 제5원소(1997)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루시는 유니버설 픽쳐스(UPI) 배급으로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최민식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최민식 특별전을 계기로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을 괴롭하는 역할”이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아울러 “뤽 베송 감독이 직접 한국으로 찾아와 영화의 아트웍을 보여주면서 무려 2시간 동안 영화와 제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 설명해줬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기대된다”,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 축하합니다. 스칼렛 요한슨도 예뻐요”,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때문이라도 꼭 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납치해 고문…” 깜짝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납치해 고문…” 깜짝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납치해 고문…” 깜짝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3일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예고편을 동영상채널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을 납치한 뒤 복수를 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루시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미스터 장의 명령에 의해 끌려와 감금·고문을 당한 루시는 결국 초능력자로 각성한다. 루시는 빠른 신체 능력으로 적들을 제압하고, 시공간을 제어하는 능력까지 갖춘다. 루시가 초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까지 읽는 능력이 생기는 신에서 한글도 깜짝 등장한다. 최민식은 깔끔한 블랙 수트를 입고 부하들을 이끌고 초능력자가 된 루시와 대결을 펼친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루시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SF물이다. 그랑블루(1988), 레옹(1994), 제5원소(1997)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루시는 유니버설 픽쳐스(UPI) 배급으로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최민식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최민식 특별전을 계기로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을 괴롭하는 역할”이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아울러 “뤽 베송 감독이 직접 한국으로 찾아와 영화의 아트웍을 보여주면서 무려 2시간 동안 영화와 제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 설명해줬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이 당연히 최민식에게 이기겠지?”,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어떻게 나올까”,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꼭 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한글도 읽는다?”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한글도 읽는다?”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한글도 읽는다?”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3일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예고편을 동영상채널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을 납치한 뒤 복수를 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루시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미스터 장의 명령에 의해 끌려와 감금·고문을 당한 루시는 결국 초능력자로 각성한다. 루시는 빠른 신체 능력으로 적들을 제압하고, 시공간을 제어하는 능력까지 갖춘다. 루시가 초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까지 읽는 능력이 생기는 신에서 한글도 깜짝 등장한다. 최민식은 깔끔한 블랙 수트를 입고 부하들을 이끌고 초능력자가 된 루시와 대결을 펼친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루시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SF물이다. 그랑블루(1988), 레옹(1994), 제5원소(1997)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루시는 유니버설 픽쳐스(UPI) 배급으로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최민식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최민식 특별전을 계기로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을 괴롭하는 역할”이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아울러 “뤽 베송 감독이 직접 한국으로 찾아와 영화의 아트웍을 보여주면서 무려 2시간 동안 영화와 제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 설명해줬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과 대결 기대된다”,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과 무슨 관계길래”,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한글을 읽는다니 팬서비스 좋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부산 형제복지원 인권 침해 사건 국회 24일 진상규명 특별법 발의

    서울신문이 처음 문제를 제기한 ‘부산 형제복지원 인권 침해 사건’이 지난 22일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형제복지원은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으며 3000여명의 부랑인을 수용한 전국 최대의 사회복지기관이었다. 하지만 1987년 잔혹한 실체가 드러나며 12년의 운영 기간 동안 수용자 513명이 사망하고 폭행과 감금이 무분별하게 자행된 사실도 발견됐다. 한 피해자는 “수용자였던 형의 시체를 봤는데 온통 피멍이었다”고 전했고 또 다른 피해자들은 “너무 배가 고파 쥐의 새끼를 산 채로 잡아먹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형제복지원 박모 원장은 특수감금,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됐지만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형을 받는 데 그쳤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형제복지원이 북한 수용소보다 더하네”, “실상을 안 뒤 자고 일어나도 분이 안 풀린다”, “원장이 513명이나 죽였는데 겨우 징역 2년 6개월이라니”, “대한민국이 법치국가 맞나”, “재조사를 해서 천벌을 내려 주세요” 등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정부와 정치권은 특별법 제정과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추진 중이다. 국회의원 30여명은 24일 ‘형제복지원 피해사건 진상 규명 및 피해자 생활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공동 발의할 예정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500명 넘게 죽어도…호화생활 복지재벌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500명 넘게 죽어도…호화생활 복지재벌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500명 넘게 죽어도…호화생활 복지재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의 진실’ 편이 시청자와 네티즌의 공분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7년 전 끝내 밝혀지지 않았던 형제복지원의 진실이 밝혀져 관심이 집중됐다. 형제복지원은 1975년 부산시와 부랑인일시보호사업 위탁계약을 맺고,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으며 국내 최대 부랑인 수용 시설로 자리잡았다. 당시 3000여 명의 부랑인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형제복지원에 숨겨진 검은 진실이 한 검사의 수사로 정체를 드러냈다. 1987년 우연히 산중턱의 작업장에 감금된 수용자들을 목격한 김용원 검사가 형제복지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면서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 상황이 낱낱이 드러났다. 형제복지원에 수용됐던 피해자들은 폭력과 폭언, 감금은 물론 성폭행까지 당했다. 게다가 먹지 못해 영양실조까지 시달려야 했다. 피해자들 중 한 명은 “당근 볶음이 나왔는데 이상한 걸로 볶았다. 석유냄새가 엄청났다. 반찬은 당근 하나, 그 다음에 김치 하나였다. 김치가 이상한 김치였다. 먹지도 못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다른 피해자도 “너무 오래 살았던 사람들은 배가 고프고 영양실조가 있었다. 그래서 쥐의 새끼를 보면 보약이라고 산채로 먹기도 했다”며 밝혔다. 또 다른 피해자는 당시 형제복지원의 폭력 때문에 이를 모두 잃었다며 40대에 틀니를 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대부분의 수용자들은 폭력과 감금, 영양실조는 물론 노동력착취까지 당하며 비참한 생활을 해야 했다고 증언했다. 확인 결과 12년 동안 무려 5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여전히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이런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원장 박모씨는 징역 2년 6개월의 형만 받아 시청자와 네티즌을 경악하게 했다. 최근에는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38명의 사망자가 또 다시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심지어 박씨는 새로운 복지법인을 설립해 또 다른 ‘복지재벌’로 둔갑했다. 최근에는 불법 대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1987년 세상에 드러난 이후 20여 년이 지난 2012년 한 피해자의 국회 앞 1인 시위와 시민단체와 피해자, 정치권의 노력 끝에 세상에 다시 알려졌다. 오는 24일 ‘형제복지원 진상 규명 및 피해자 생활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 공동발의를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형제복지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까지 시작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형제복지원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돼 700명이 넘는 네티즌이 서명했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피해자를 위해서 도대체 뭘 했나 정말 울분이 터지네”,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정부가 나서서 제대로 진상조사하고 과거 피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도와줘라”,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이걸 지금에서야 조사하다니 억울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500명 넘게 죽었는데…복지재벌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500명 넘게 죽었는데…복지재벌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500명 넘게 죽었는데…복지재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의 진실’ 편이 시청자와 네티즌의 공분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7년 전 끝내 밝혀지지 않았던 형제복지원의 진실이 밝혀져 관심이 집중됐다. 형제복지원은 1975년 부산시와 부랑인일시보호사업 위탁계약을 맺고,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으며 국내 최대 부랑인 수용 시설로 자리잡았다. 당시 3000여 명의 부랑인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형제복지원에 숨겨진 검은 진실이 한 검사의 수사로 정체를 드러냈다. 1987년 우연히 산중턱의 작업장에 감금된 수용자들을 목격한 김용원 검사가 형제복지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면서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 상황이 낱낱이 드러났다. 형제복지원에 수용됐던 피해자들은 폭력과 폭언, 감금은 물론 성폭행까지 당했다. 게다가 먹지 못해 영양실조까지 시달려야 했다. 피해자들 중 한 명은 “당근 볶음이 나왔는데 이상한 걸로 볶았다. 석유냄새가 엄청났다. 반찬은 당근 하나, 그 다음에 김치 하나였다. 김치가 이상한 김치였다. 먹지도 못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다른 피해자도 “너무 오래 살았던 사람들은 배가 고프고 영양실조가 있었다. 그래서 쥐의 새끼를 보면 보약이라고 산채로 먹기도 했다”며 밝혔다. 또 다른 피해자는 당시 형제복지원의 폭력 때문에 이를 모두 잃었다며 40대에 틀니를 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대부분의 수용자들은 폭력과 감금, 영양실조는 물론 노동력착취까지 당하며 비참한 생활을 해야 했다고 증언했다. 확인 결과 12년 동안 무려 5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여전히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이런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원장 박모씨는 징역 2년 6개월의 형만 받아 시청자와 네티즌을 경악하게 했다. 최근에는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38명의 사망자가 또 다시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심지어 박씨는 새로운 복지법인을 설립해 또 다른 ‘복지재벌’로 둔갑했다. 최근에는 불법 대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1987년 세상에 드러난 이후 20여 년이 지난 2012년 한 피해자의 국회 앞 1인 시위와 시민단체와 피해자, 정치권의 노력 끝에 세상에 다시 알려졌다. 오는 24일 ‘형제복지원 진상 규명 및 피해자 생활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 공동발의를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형제복지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까지 시작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형제복지원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돼 700명이 넘는 네티즌이 서명했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피해자 피해 회복 최선을 다해야”,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정부에서 나서서 진상조사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정말 분통 터진다. 그때는 왜 제대로 조사가 안됐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은 지금…서명운동까지 나왔다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은 지금…서명운동까지 나왔다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은 지금…서명운동까지 나왔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의 진실’ 편이 시청자와 네티즌의 공분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7년 전 끝내 밝혀지지 않았던 형제복지원의 진실이 밝혀져 관심이 집중됐다. 형제복지원은 1975년 부산시와 부랑인일시보호사업 위탁계약을 맺고,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으며 국내 최대 부랑인 수용 시설로 자리잡았다. 당시 3000여 명의 부랑인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형제복지원에 숨겨진 검은 진실이 한 검사의 수사로 정체를 드러냈다. 1987년 우연히 산중턱의 작업장에 감금된 수용자들을 목격한 김용원 검사가 형제복지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면서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 상황이 낱낱이 드러났다. 형제복지원에 수용됐던 피해자들은 폭력과 폭언, 감금은 물론 성폭행까지 당했다. 게다가 먹지 못해 영양실조까지 시달려야 했다. 피해자들 중 한 명은 “당근 볶음이 나왔는데 이상한 걸로 볶았다. 석유냄새가 엄청났다. 반찬은 당근 하나, 그 다음에 김치 하나였다. 김치가 이상한 김치였다. 먹지도 못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다른 피해자도 “너무 오래 살았던 사람들은 배가 고프고 영양실조가 있다. 그래서 쥐의 새끼를 보면 보약이라고 산채로 먹기도 했다”며 밝혔다. 또 다른 피해자는 당시 형제복지원의 폭력 때문에 이를 모두 잃었다며 40대에 틀니를 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대부분의 수용자들은 폭력과 감금, 영양실조는 물론 노동력착취까지 당하며 비참한 생활을 해야 했다고 증언했다. 확인 결과 12년 동안 무려 5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여전히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이런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원장 박모씨는 징역 2년 6개월의 형만 받아 시청자와 네티즌을 경악하게 했다. 최근에는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38명의 사망자가 또 다시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심지어 박씨는 새로운 복지법인을 설립해 또 다른 ‘복지재벌’로 둔갑했다. 최근에는 불법 대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1987년 세상에 드러난 이후 20여 년이 지난 2012년 한 피해자의 국회 앞 1인 시위와 시민단체와 피해자, 정치권의 노력 끝에 세상에 다시 알려졌다. 오는 24일 ‘형제복지원 진상 규명 및 피해자 생활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 공동발의를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형제복지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까지 시작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형제복지원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돼 700명이 넘는 네티즌이 서명했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피해자 사망 원인 낱낱이 밝혀라”,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피해 회복 앞으로 어떻게 할 지 두고볼 것”,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정부가 제대로 나서야 되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다시 ‘복지재벌’…도대체 무슨 일이?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다시 ‘복지재벌’…도대체 무슨 일이?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다시 ‘복지재벌’…도대체 무슨 일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의 진실’ 편이 시청자와 네티즌의 공분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7년 전 끝내 밝혀지지 않았던 형제복지원의 진실이 밝혀져 관심이 집중됐다. 형제복지원은 1975년 부산시와 부랑인일시보호사업 위탁계약을 맺고,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으며 국내 최대 부랑인 수용 시설로 자리잡았다. 당시 3000여 명의 부랑인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형제복지원에 숨겨진 검은 진실이 한 검사의 수사로 정체를 드러냈다. 1987년 우연히 산중턱의 작업장에 감금된 수용자들을 목격한 김용원 검사가 형제복지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면서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 상황이 낱낱이 드러났다. 형제복지원에 수용됐던 피해자들은 폭력과 폭언, 감금은 물론 성폭행까지 당했다. 게다가 먹지 못해 영양실조까지 시달려야 했다. 피해자들 중 한 명은 “당근 볶음이 나왔는데 이상한 걸로 볶았다. 석유냄새가 엄청났다. 반찬은 당근 하나, 그 다음에 김치 하나였다. 김치가 이상한 김치였다. 먹지도 못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다른 피해자도 “너무 오래 살았던 사람들은 배가 고프고 영양실조가 있다. 그래서 쥐의 새끼를 보면 보약이라고 산채로 먹기도 했다”며 밝혔다. 또 다른 피해자는 당시 형제복지원의 폭력 때문에 이를 모두 잃었다며 40대에 틀니를 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대부분의 수용자들은 폭력과 감금, 영양실조는 물론 노동력착취까지 당하며 비참한 생활을 해야 했다고 증언했다. 확인 결과 12년 동안 무려 5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여전히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이런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원장 박모씨는 징역 2년 6개월의 형만 받아 시청자와 네티즌을 경악하게 했다. 최근에는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38명의 사망자가 또 다시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심지어 박씨는 새로운 복지법인을 설립해 또 다른 ‘복지재벌’로 둔갑했다. 최근에는 불법 대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1987년 세상에 드러난 이후 20여 년이 지난 2012년 한 피해자의 국회 앞 1인 시위와 시민단체와 피해자, 정치권의 노력 끝에 세상에 다시 알려졌다. 오는 24일 ‘형제복지원 진상 규명 및 피해자 생활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 공동발의를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형제복지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까지 시작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형제복지원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돼 700명이 넘는 네티즌이 서명했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피해자에게 회복 조치를 전혀 안 한건가?”,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정부에서 나서서 진상을 정확하게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박원장, 법으로 지원한다니 도대체 무슨 내용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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