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감금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김세연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김포시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갓길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임시편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954
  • 김상훈 현장검증, 소름끼치는 ‘살인마의 미소’ 경악

    김상훈 현장검증, 소름끼치는 ‘살인마의 미소’ 경악

    김상훈 현장검증 김상훈 현장검증, 소름끼치는 ‘살인마의 미소’ 경악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에 대한 현장검증이 19일 오전 범행현장인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주택에서 열렸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하러 건물로 들어가면서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김상훈은 검은색 패딩점퍼에 오른손에는 붕대를 감은 채 왼쪽 발을 절고 있었다. 앞서 경찰은 김상훈이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사망)씨를 살해할 당시 몸싸움 중 팔과 다리를 다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20여분 뒤 김상훈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모인 100여명의 주민들은 일제히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사형시켜야 돼’ 와 같은 말을 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 정모(48·여·안산 본오동)씨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인파 속에는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버지와 막냇동생을 잃은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김상훈 XXX야. 왜 우리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김의 태도에 또한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검증은 1시간 10여분간 진행됐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이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자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상훈이 외부에서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B씨 동거녀는 경찰조사에서 ‘김상훈이 흉기를 갖고 들어온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동거녀가 인질극 당시 충격으로 아직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말이 아닌 글로 간략하게 진술을 받았다. 그동안 김상훈은 미리 흉기를 준비해가지 않았고, B씨 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부분은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B씨 집은 동사무소에서 식사를 지원받는 등 부엌을 아예 사용하지 않아 생존자들 모두 부엌에 칼이 몇 개였는지, 범행에 이용된 흉기가 집에 있던 칼인지를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검증에서도 김상훈은 이 부분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시간이 한참 소요됐다”며 “김이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했다면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송치시한(2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 인질범 김상훈, 의붓아들 “XXX야” 욕설에 ‘조롱섞인 미소’ 왜?

    안산 인질범 김상훈, 의붓아들 “XXX야” 욕설에 ‘조롱섞인 미소’ 왜?

    김상훈 현장검증 김상훈 현장검증, 의붓아들 “XXX야” 욕설에 ‘조롱섞인 미소’ 왜?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에 대한 현장검증이 19일 오전 범행현장인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주택에서 열렸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하러 건물로 들어가면서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김상훈은 검은색 패딩점퍼에 오른손에는 붕대를 감은 채 왼쪽 발을 절고 있었다. 앞서 경찰은 김상훈이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사망)씨를 살해할 당시 몸싸움 중 팔과 다리를 다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20여분 뒤 김상훈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모인 100여명의 주민들은 일제히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사형시켜야 돼’ 와 같은 말을 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 정모(48·여·안산 본오동)씨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인파 속에는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버지와 막냇동생을 잃은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김상훈 XXX야. 왜 우리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김의 태도에 또한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검증은 1시간 10여분간 진행됐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이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자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상훈이 외부에서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B씨 동거녀는 경찰조사에서 ‘김상훈이 흉기를 갖고 들어온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동거녀가 인질극 당시 충격으로 아직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말이 아닌 글로 간략하게 진술을 받았다. 그동안 김상훈은 미리 흉기를 준비해가지 않았고, B씨 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부분은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B씨 집은 동사무소에서 식사를 지원받는 등 부엌을 아예 사용하지 않아 생존자들 모두 부엌에 칼이 몇 개였는지, 범행에 이용된 흉기가 집에 있던 칼인지를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검증에서도 김상훈은 이 부분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시간이 한참 소요됐다”며 “김이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했다면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송치시한(2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훈 현장검증, 미소 속에 드러난 ‘살인마’의 본색

    김상훈 현장검증, 미소 속에 드러난 ‘살인마’의 본색

    김상훈 현장검증 김상훈 현장검증, 미소 속에 드러난 ‘살인마’의 본색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에 대한 현장검증이 19일 오전 범행현장인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주택에서 열렸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하러 건물로 들어가면서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김상훈은 검은색 패딩점퍼에 오른손에는 붕대를 감은 채 왼쪽 발을 절고 있었다. 앞서 경찰은 김상훈이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사망)씨를 살해할 당시 몸싸움 중 팔과 다리를 다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20여분 뒤 김상훈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모인 100여명의 주민들은 일제히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사형시켜야 돼’ 와 같은 말을 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 정모(48·여·안산 본오동)씨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인파 속에는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버지와 막냇동생을 잃은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김상훈 XXX야. 왜 우리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김의 태도에 또한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검증은 1시간 10여분간 진행됐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이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자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상훈이 외부에서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B씨 동거녀는 경찰조사에서 ‘김상훈이 흉기를 갖고 들어온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동거녀가 인질극 당시 충격으로 아직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말이 아닌 글로 간략하게 진술을 받았다. 그동안 김상훈은 미리 흉기를 준비해가지 않았고, B씨 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부분은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B씨 집은 동사무소에서 식사를 지원받는 등 부엌을 아예 사용하지 않아 생존자들 모두 부엌에 칼이 몇 개였는지, 범행에 이용된 흉기가 집에 있던 칼인지를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검증에서도 김상훈은 이 부분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시간이 한참 소요됐다”며 “김이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했다면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송치시한(2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훈 현장검증, 의붓아들이 “XXX야” 외치자 ‘섬뜩한 반응’

    김상훈 현장검증, 의붓아들이 “XXX야” 외치자 ‘섬뜩한 반응’

    김상훈 현장검증 김상훈 현장검증, 의붓아들이 “XXX야” 외치자 ‘섬뜩한 반응’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에 대한 현장검증이 19일 오전 범행현장인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주택에서 열렸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하러 건물로 들어가면서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김상훈은 검은색 패딩점퍼에 오른손에는 붕대를 감은 채 왼쪽 발을 절고 있었다. 앞서 경찰은 김상훈이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사망)씨를 살해할 당시 몸싸움 중 팔과 다리를 다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20여분 뒤 김상훈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모인 100여명의 주민들은 일제히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사형시켜야 돼’ 와 같은 말을 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 정모(48·여·안산 본오동)씨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인파 속에는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버지와 막냇동생을 잃은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김상훈 XXX야. 왜 우리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김의 태도에 또한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검증은 1시간 10여분간 진행됐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이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자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상훈이 외부에서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B씨 동거녀는 경찰조사에서 ‘김상훈이 흉기를 갖고 들어온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동거녀가 인질극 당시 충격으로 아직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말이 아닌 글로 간략하게 진술을 받았다. 그동안 김상훈은 미리 흉기를 준비해가지 않았고, B씨 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부분은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B씨 집은 동사무소에서 식사를 지원받는 등 부엌을 아예 사용하지 않아 생존자들 모두 부엌에 칼이 몇 개였는지, 범행에 이용된 흉기가 집에 있던 칼인지를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검증에서도 김상훈은 이 부분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시간이 한참 소요됐다”며 “김이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했다면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송치시한(2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훈 현장검증, 살인마의 미소 “네 엄마나 데려와”

    김상훈 현장검증, 살인마의 미소 “네 엄마나 데려와”

    김상훈 현장검증 김상훈 현장검증, 살인마의 미소 “네 엄마나 데려와”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에 대한 현장검증이 19일 오전 범행현장인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주택에서 열렸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하러 건물로 들어가면서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김상훈은 검은색 패딩점퍼에 오른손에는 붕대를 감은 채 왼쪽 발을 절고 있었다. 앞서 경찰은 김상훈이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사망)씨를 살해할 당시 몸싸움 중 팔과 다리를 다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20여분 뒤 김상훈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모인 100여명의 주민들은 일제히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사형시켜야 돼’ 와 같은 말을 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 정모(48·여·안산 본오동)씨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인파 속에는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버지와 막냇동생을 잃은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김상훈 XXX야. 왜 우리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김의 태도에 또한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검증은 1시간 10여분간 진행됐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이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자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상훈이 외부에서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B씨 동거녀는 경찰조사에서 ‘김상훈이 흉기를 갖고 들어온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동거녀가 인질극 당시 충격으로 아직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말이 아닌 글로 간략하게 진술을 받았다. 그동안 김상훈은 미리 흉기를 준비해가지 않았고, B씨 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부분은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B씨 집은 동사무소에서 식사를 지원받는 등 부엌을 아예 사용하지 않아 생존자들 모두 부엌에 칼이 몇 개였는지, 범행에 이용된 흉기가 집에 있던 칼인지를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검증에서도 김상훈은 이 부분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시간이 한참 소요됐다”며 “김이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했다면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송치시한(2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훈 현장검증, 막내딸 성추행·살해하고도 ‘악마의 미소’

    김상훈 현장검증, 막내딸 성추행·살해하고도 ‘악마의 미소’

    김상훈 현장검증 김상훈 현장검증, 막내딸 성추행·살해하고도 ‘악마의 미소’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에 대한 현장검증이 19일 오전 범행현장인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주택에서 열렸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하러 건물로 들어가면서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김상훈은 검은색 패딩점퍼에 오른손에는 붕대를 감은 채 왼쪽 발을 절고 있었다. 앞서 경찰은 김상훈이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사망)씨를 살해할 당시 몸싸움 중 팔과 다리를 다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20여분 뒤 김상훈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모인 100여명의 주민들은 일제히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사형시켜야 돼’ 와 같은 말을 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 정모(48·여·안산 본오동)씨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인파 속에는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버지와 막냇동생을 잃은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김상훈 XXX야. 왜 우리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김의 태도에 또한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검증은 1시간 10여분간 진행됐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이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자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상훈이 외부에서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B씨 동거녀는 경찰조사에서 ‘김상훈이 흉기를 갖고 들어온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동거녀가 인질극 당시 충격으로 아직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말이 아닌 글로 간략하게 진술을 받았다. 그동안 김상훈은 미리 흉기를 준비해가지 않았고, B씨 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부분은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B씨 집은 동사무소에서 식사를 지원받는 등 부엌을 아예 사용하지 않아 생존자들 모두 부엌에 칼이 몇 개였는지, 범행에 이용된 흉기가 집에 있던 칼인지를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검증에서도 김상훈은 이 부분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시간이 한참 소요됐다”며 “김이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했다면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상훈은 막내딸의 가슴을 만지고 눈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송치시한(2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훈 현장검증, 막내딸 앞에서 짐승짓하고도 ‘악마의 미소’

    김상훈 현장검증, 막내딸 앞에서 짐승짓하고도 ‘악마의 미소’

    김상훈 현장검증 김상훈 현장검증, 막내딸 앞에서 짐승짓하고도 ‘악마의 미소’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에 대한 현장검증이 19일 오전 범행현장인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주택에서 열렸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하러 건물로 들어가면서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김상훈은 검은색 패딩점퍼에 오른손에는 붕대를 감은 채 왼쪽 발을 절고 있었다. 앞서 경찰은 김상훈이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사망)씨를 살해할 당시 몸싸움 중 팔과 다리를 다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20여분 뒤 김상훈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모인 100여명의 주민들은 일제히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사형시켜야 돼’ 와 같은 말을 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 정모(48·여·안산 본오동)씨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인파 속에는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버지와 막냇동생을 잃은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김상훈 XXX야. 왜 우리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김의 태도에 또한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검증은 1시간 10여분간 진행됐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이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자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상훈이 외부에서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B씨 동거녀는 경찰조사에서 ‘김상훈이 흉기를 갖고 들어온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동거녀가 인질극 당시 충격으로 아직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말이 아닌 글로 간략하게 진술을 받았다. 그동안 김상훈은 미리 흉기를 준비해가지 않았고, B씨 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부분은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B씨 집은 동사무소에서 식사를 지원받는 등 부엌을 아예 사용하지 않아 생존자들 모두 부엌에 칼이 몇 개였는지, 범행에 이용된 흉기가 집에 있던 칼인지를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검증에서도 김상훈은 이 부분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시간이 한참 소요됐다”며 “김이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했다면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상훈은 막내딸의 가슴을 만지고 눈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송치시한(2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 인질범 김상훈, 의붓아들이 “XXX야” 외치자 “엄마나 데려와” 공포

    안산 인질범 김상훈, 의붓아들이 “XXX야” 외치자 “엄마나 데려와” 공포

    안산 김상훈 현장검증 안산 인질범 김상훈, 의붓아들이 “XXX야” 외치자 “엄마나 데려와” 공포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에 대한 현장검증이 19일 오전 범행현장인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주택에서 열렸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하러 건물로 들어가면서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김상훈은 검은색 패딩점퍼에 오른손에는 붕대를 감은 채 왼쪽 발을 절고 있었다. 앞서 경찰은 김상훈이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사망)씨를 살해할 당시 몸싸움 중 팔과 다리를 다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20여분 뒤 김상훈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모인 100여명의 주민들은 일제히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사형시켜야 돼’ 와 같은 말을 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 정모(48·여·안산 본오동)씨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인파 속에는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버지와 막냇동생을 잃은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김상훈 XXX야. 왜 우리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김의 태도에 또한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검증은 1시간 10여분간 진행됐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이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자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상훈이 외부에서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B씨 동거녀는 경찰조사에서 ‘김상훈이 흉기를 갖고 들어온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동거녀가 인질극 당시 충격으로 아직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말이 아닌 글로 간략하게 진술을 받았다. 그동안 김상훈은 미리 흉기를 준비해가지 않았고, B씨 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부분은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B씨 집은 동사무소에서 식사를 지원받는 등 부엌을 아예 사용하지 않아 생존자들 모두 부엌에 칼이 몇 개였는지, 범행에 이용된 흉기가 집에 있던 칼인지를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검증에서도 김상훈은 이 부분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시간이 한참 소요됐다”며 “김이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했다면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송치시한(2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 김상훈 현장검증, 의붓아들이 “XXX야” 외치자 ‘조롱섞인 웃음’

    안산 김상훈 현장검증, 의붓아들이 “XXX야” 외치자 ‘조롱섞인 웃음’

    안산 김상훈 현장검증 안산 김상훈 현장검증, 의붓아들이 “XXX야” 외치자 ‘조롱섞인 웃음’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에 대한 현장검증이 19일 오전 범행현장인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주택에서 열렸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하러 건물로 들어가면서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김상훈은 검은색 패딩점퍼에 오른손에는 붕대를 감은 채 왼쪽 발을 절고 있었다. 앞서 경찰은 김상훈이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사망)씨를 살해할 당시 몸싸움 중 팔과 다리를 다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20여분 뒤 김상훈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모인 100여명의 주민들은 일제히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사형시켜야 돼’ 와 같은 말을 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 정모(48·여·안산 본오동)씨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인파 속에는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버지와 막냇동생을 잃은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김상훈 XXX야. 왜 우리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김의 태도에 또한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검증은 1시간 10여분간 진행됐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이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자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상훈이 외부에서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B씨 동거녀는 경찰조사에서 ‘김상훈이 흉기를 갖고 들어온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동거녀가 인질극 당시 충격으로 아직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말이 아닌 글로 간략하게 진술을 받았다. 그동안 김상훈은 미리 흉기를 준비해가지 않았고, B씨 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부분은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B씨 집은 동사무소에서 식사를 지원받는 등 부엌을 아예 사용하지 않아 생존자들 모두 부엌에 칼이 몇 개였는지, 범행에 이용된 흉기가 집에 있던 칼인지를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검증에서도 김상훈은 이 부분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시간이 한참 소요됐다”며 “김이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했다면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송치시한(2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훈 현장검증, 의붓아들 바라보며 ‘미소’ 뭐라고 말했길래

    김상훈 현장검증, 의붓아들 바라보며 ‘미소’ 뭐라고 말했길래

    김상훈 현장검증 김상훈 현장검증, 의붓아들 바라보며 ‘미소’ 뭐라고 말했길래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에 대한 현장검증이 19일 오전 범행현장인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주택에서 열렸다. 김상훈은 현장검증을 하러 건물로 들어가면서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김상훈은 검은색 패딩점퍼에 오른손에는 붕대를 감은 채 왼쪽 발을 절고 있었다. 앞서 경찰은 김상훈이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사망)씨를 살해할 당시 몸싸움 중 팔과 다리를 다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송차에 타기 전 김상훈은 ‘혐의 인정하느냐. 막내딸 성폭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집에 들어갈 때 사람들을 살해할 계획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게 답해, 불리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항변할 수 있는 질문에는 답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20여분 뒤 김상훈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 모인 100여명의 주민들은 일제히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사형시켜야 돼’ 와 같은 말을 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 정모(48·여·안산 본오동)씨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에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인파 속에는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상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버지와 막냇동생을 잃은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상훈의 뒷모습에 대고 “김상훈 XXX야. 왜 우리엄마 괴롭히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은 그를 뒤돌아보며 입꼬리를 한쪽으로 올려 ‘피식’ 비웃은 뒤 “니 엄마 데려와”라고 조롱하듯 말했다. 그런 김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과 취재진은 반성없는 김의 태도에 또한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검증은 1시간 10여분간 진행됐다. 김상훈은 침입에서부터 B씨 동거녀(32)와 두 딸 포박, 감금, B씨 살해, 막내딸(16) 성추행 및 살해 등 범행을 모두 재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막내딸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며, 추행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킹을 상대로 한 재연에 별다른 죄책감은 없어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상훈이 현장검증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자 B씨 아들을 비롯한 유족들이 욕설로 소리치자, 김상훈은 호송차에 오른 채 그들을 웃음기 있는 얼굴로 노려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상훈이 외부에서 흉기를 가지고 B씨 집에 침입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B씨 동거녀는 경찰조사에서 ‘김상훈이 흉기를 갖고 들어온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동거녀가 인질극 당시 충격으로 아직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말이 아닌 글로 간략하게 진술을 받았다. 그동안 김상훈은 미리 흉기를 준비해가지 않았고, B씨 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부분은 양측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B씨 집은 동사무소에서 식사를 지원받는 등 부엌을 아예 사용하지 않아 생존자들 모두 부엌에 칼이 몇 개였는지, 범행에 이용된 흉기가 집에 있던 칼인지를 모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검증에서도 김상훈은 이 부분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시간이 한참 소요됐다”며 “김이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했다면 계획범행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에게서 인질극 당시 막내딸을 성추행했다는 자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상훈은 막내딸의 가슴을 만지고 눈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김상훈은 지난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송치시한(2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 인질범 김상훈, 의붓딸에게 “내 여자” 짐승짓도 모자라 한 일이…

    안산 인질범 김상훈, 의붓딸에게 “내 여자” 짐승짓도 모자라 한 일이…

    안산 인질범 김상훈 안산 인질범 김상훈, 의붓딸에게 “내 여자” 짐승짓도 모자라 한 일이… 안산 인질범 김상훈이 작은딸을 살해하기 전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 안산 인질 살해 사건의 범인 김상훈(46)은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부인 A씨의 작은딸(16)을 살해하기 전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인 A씨와 큰딸(17)은 김상훈이 범행 당시 작은딸의 결박을 풀고 가슴을 만졌다고 밝혔다. 큰딸은 “김상훈이 동생 앞에서 자위행위도 했다”고 말했다. 성추행 전 김상훈은 인질로 잡고 있던 A씨의 전 남편 B(49)씨 동거녀(32)와 큰딸 앞에서 작은딸의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한다”, “너는 내 여자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상훈이 이미 2년 전에도 작은딸을 성폭행한 사실이 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김상훈이 (작은딸을)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여자로 사랑했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상훈은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외도를 의심해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귀가한 의붓딸 2명도 인질로 삼고 13일 전화통화를 하면서 A씨를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상훈은 15일 오전 9시 45분쯤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통합유치장이 있는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서 법원으로 나서면서 뉘우치는 기색 없이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취재진에게 “나도 피해자다. 경찰이 지금 내 말을 다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막내딸이 죽은 건 경찰 잘못도 크고 애 엄마(부인)의 음모도 있다. 철저한 수사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성폭행? 사랑? 소녀를 사랑한 남자편

    ‘그것이 알고싶다’ 성폭행? 사랑? 소녀를 사랑한 남자편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소녀를 사랑한 남자 성폭행? 사랑?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외제차를 타고 사라진 소녀의 사건을 파헤친다. 1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위험한 사랑, 소녀를 사랑한 남자’를 주제로 하얀색 차를 타고 사라진 소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얀색 외제차를 타고 홀연히 사라진 소녀의 의문스러운 사연에 대해 소녀와 남자 측의 공방전이 펼쳐진다. 남자 측은 소녀와 자신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성폭행이나 납치 감금 사실을 전적으로 부인하고 있고, 소녀 측은 소녀가 지속적으로 성폭행에 시달려 괴로움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소녀와 남자 사이에 존재했던 위험한 사랑에 대한 진실은 17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성폭행? 사랑? 소녀를 사랑한 남자

    ‘그것이 알고싶다’ 성폭행? 사랑? 소녀를 사랑한 남자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소녀를 사랑한 남자 성폭행? 사랑?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외제차를 타고 사라진 소녀의 사건을 파헤친다. 1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위험한 사랑, 소녀를 사랑한 남자’를 주제로 하얀색 차를 타고 사라진 소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얀색 외제차를 타고 홀연히 사라진 소녀의 의문스러운 사연에 대해 소녀와 남자 측의 공방전이 펼쳐진다. 남자 측은 소녀와 자신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성폭행이나 납치 감금 사실을 전적으로 부인하고 있고, 소녀 측은 소녀가 지속적으로 성폭행에 시달려 괴로움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소녀와 남자 사이에 존재했던 위험한 사랑에 대한 진실은 17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소녀를 사랑한 남자 성폭행? 사랑?

    ‘그것이 알고싶다’ 소녀를 사랑한 남자 성폭행? 사랑?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소녀를 사랑한 남자 성폭행? 사랑?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외제차를 타고 사라진 소녀의 사건을 파헤친다. 1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위험한 사랑, 소녀를 사랑한 남자’를 주제로 하얀색 차를 타고 사라진 소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얀색 외제차를 타고 홀연히 사라진 소녀의 의문스러운 사연에 대해 소녀와 남자 측의 공방전이 펼쳐진다. 남자 측은 소녀와 자신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성폭행이나 납치 감금 사실을 전적으로 부인하고 있고, 소녀 측은 소녀가 지속적으로 성폭행에 시달려 괴로움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소녀와 남자 사이에 존재했던 위험한 사랑에 대한 진실은 17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CCTV 의무화 “화장실 감금 영상 숨기며 몸싸움”

    어린이집 CCTV 의무화 “화장실 감금 영상 숨기며 몸싸움”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화장실 감금 영상 숨기며 몸싸움” 서울 시내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유아를 화장실에 가둬 학대하고, 어린이집 원장이 이를 확인하려는 어머니와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3세 유아를 화장실에 가둔 혐의(아동학대)로 서울 노원구의 한 어린이집 교사 A씨와 아이가 감금당한 내용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려는 어머니와 몸싸움을 벌인 혐의(폭행)로 원장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0월 6일 유아 C군이 떼를 쓴다는 이유로 화장실에 4∼5분가량 가두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장 B씨는 C군 어머니가 아이가 감금당한 사실을 듣고 CCTV를 확인하려 하자 이를 몸으로 막아서는 등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 원장과 C군 어머니가 몸싸움하는 동안 폐쇄회로(CC)TV의 선을 끊는 등 이를 훼손한 의혹도 받고 있다. A씨는 당시에 항의하는 C군 어머니에게 “아이가 혼자 있고 싶다고 해서 화장실에 혼자 놔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영상을 복구해 C군이 감금된 영상을 확인했으며 어머니가 폭행을 당한 영상을 곧 복구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계속 운영 중이며 A 교사도 여전히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어린이집에서 단 한 차례라도 아동학대 사실이 적발되면 폐쇄조치하고, 학대 교사와 원장도 어린이집 분야에서 영구히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 등 당정은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어린이집 아동폭력 근절대책’을 16일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One strike out)’ 제도를 도입해 어린이집에서 한 번의 학대행위라도 발생하면 폐쇄할 수 있도록 현행 폐쇄처분 요건을 고칠 계획이다. 현재는 아동학대로 아이가 목숨을 잃고 뇌사 등 손해를 보거나, 아동폭행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가 확정 판결을 받아야 시설폐쇄가 가능하다. 단순 아동학대는 처음에는 3개월간 어린이집 운영을 정지하고, 2차 발생 때 6개월간 정지, 3번째 위반하면 시설을 폐쇄할 수 있다. 복지부 이기일 보육정책관은 브리핑을 통해 “지금은 폐쇄 처분시점 등에 대한 규정이 미비해 사법적 판단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아동학대 발생 때 어린이집 운영정지, 폐쇄 및 보육교사 자격정지를 즉시 처분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교사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도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거나 근무할 수 없게 영구퇴출을 하는 방향으로 처벌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동학대를 막고자 모든 어린이집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부모가 요구하면 관련 동영상을 제공하도록 제도화하기로 했다. 지금은 전체 어린이집의 약 21%인 9081곳만 CCTV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 인질범 김상훈, 의붓딸에게 “내 여자” 성폭행까지…

    안산 인질범 김상훈, 의붓딸에게 “내 여자” 성폭행까지…

    안산 인질범 김상훈 안산 인질범 김상훈, 의붓딸에게 “내 여자” 짐승짓도 모자라 한 일이… 안산 인질범 김상훈이 작은딸을 살해하기 전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 안산 인질 살해 사건의 범인 김상훈(46)은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부인 A씨의 작은딸(16)을 살해하기 전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인 A씨와 큰딸(17)은 김상훈이 범행 당시 작은딸의 결박을 풀고 가슴을 만졌다고 밝혔다. 큰딸은 “김상훈이 동생 앞에서 자위행위도 했다”고 말했다. 성추행 전 김상훈은 인질로 잡고 있던 A씨의 전 남편 B(49)씨 동거녀(32)와 큰딸 앞에서 작은딸의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한다”, “너는 내 여자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상훈이 이미 2년 전에도 작은딸을 성폭행한 사실이 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김상훈이 (작은딸을)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여자로 사랑했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상훈은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외도를 의심해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귀가한 의붓딸 2명도 인질로 삼고 13일 전화통화를 하면서 A씨를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상훈은 15일 오전 9시 45분쯤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통합유치장이 있는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서 법원으로 나서면서 뉘우치는 기색 없이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취재진에게 “나도 피해자다. 경찰이 지금 내 말을 다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막내딸이 죽은 건 경찰 잘못도 크고 애 엄마(부인)의 음모도 있다. 철저한 수사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성폭행? 사랑?…소녀를 사랑한 남자

    ‘그것이 알고싶다’ 성폭행? 사랑?…소녀를 사랑한 남자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소녀를 사랑한 남자 성폭행? 사랑?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외제차를 타고 사라진 소녀의 사건을 파헤친다. 1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위험한 사랑, 소녀를 사랑한 남자’를 주제로 하얀색 차를 타고 사라진 소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얀색 외제차를 타고 홀연히 사라진 소녀의 의문스러운 사연에 대해 소녀와 남자 측의 공방전이 펼쳐진다. 남자 측은 소녀와 자신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성폭행이나 납치 감금 사실을 전적으로 부인하고 있고, 소녀 측은 소녀가 지속적으로 성폭행에 시달려 괴로움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소녀와 남자 사이에 존재했던 위험한 사랑에 대한 진실은 17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인질범구속, 의붓딸에게 “내 여자” 살해 전 성폭행 시도

    안산인질범구속, 의붓딸에게 “내 여자” 살해 전 성폭행 시도

    안산인질범구속 김상훈 안산 인질범구속 김상훈, 의붓딸에게 “내 여자” 짐승짓도 모자라 한 일이… 안산 인질범 김상훈이 작은딸을 살해하기 전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 안산 인질 살해 사건의 범인 김상훈(46)은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부인 A씨의 작은딸(16)을 살해하기 전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인 A씨와 큰딸(17)은 김상훈이 범행 당시 작은딸의 결박을 풀고 가슴을 만졌다고 밝혔다. 큰딸은 “김상훈이 동생 앞에서 자위행위도 했다”고 말했다. 성추행 전 김상훈은 인질로 잡고 있던 A씨의 전 남편 B(49)씨 동거녀(32)와 큰딸 앞에서 작은딸의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한다”, “너는 내 여자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상훈이 이미 2년 전에도 작은딸을 성폭행한 사실이 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김상훈이 (작은딸을)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여자로 사랑했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상훈은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외도를 의심해 전남편 B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귀가한 의붓딸 2명도 인질로 삼고 13일 전화통화를 하면서 A씨를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상훈은 15일 오전 9시 45분쯤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통합유치장이 있는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서 법원으로 나서면서 뉘우치는 기색 없이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취재진에게 “나도 피해자다. 경찰이 지금 내 말을 다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막내딸이 죽은 건 경찰 잘못도 크고 애 엄마(부인)의 음모도 있다. 철저한 수사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이번엔 3살 아이 화장실에 감금”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이번엔 3살 아이 화장실에 감금”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이번엔 3살 아이 화장실에 감금” 서울 시내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유아를 화장실에 가둬 학대하고, 어린이집 원장이 이를 확인하려는 어머니와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3세 유아를 화장실에 가둔 혐의(아동학대)로 서울 노원구의 한 어린이집 교사 A씨와 아이가 감금당한 내용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려는 어머니와 몸싸움을 벌인 혐의(폭행)로 원장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0월 6일 유아 C군이 떼를 쓴다는 이유로 화장실에 4∼5분가량 가두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장 B씨는 C군 어머니가 아이가 감금당한 사실을 듣고 CCTV를 확인하려 하자 이를 몸으로 막아서는 등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 원장과 C군 어머니가 몸싸움하는 동안 폐쇄회로(CC)TV의 선을 끊는 등 이를 훼손한 의혹도 받고 있다. A씨는 당시에 항의하는 C군 어머니에게 “아이가 혼자 있고 싶다고 해서 화장실에 혼자 놔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영상을 복구해 C군이 감금된 영상을 확인했으며 어머니가 폭행을 당한 영상을 곧 복구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계속 운영 중이며 A 교사도 여전히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어린이집에서 단 한 차례라도 아동학대 사실이 적발되면 폐쇄조치하고, 학대 교사와 원장도 어린이집 분야에서 영구히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 등 당정은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어린이집 아동폭력 근절대책’을 16일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One strike out)’ 제도를 도입해 어린이집에서 한 번의 학대행위라도 발생하면 폐쇄할 수 있도록 현행 폐쇄처분 요건을 고칠 계획이다. 현재는 아동학대로 아이가 목숨을 잃고 뇌사 등 손해를 보거나, 아동폭행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가 확정 판결을 받아야 시설폐쇄가 가능하다. 단순 아동학대는 처음에는 3개월간 어린이집 운영을 정지하고, 2차 발생 때 6개월간 정지, 3번째 위반하면 시설을 폐쇄할 수 있다. 복지부 이기일 보육정책관은 브리핑을 통해 “지금은 폐쇄 처분시점 등에 대한 규정이 미비해 사법적 판단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아동학대 발생 때 어린이집 운영정지, 폐쇄 및 보육교사 자격정지를 즉시 처분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교사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도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거나 근무할 수 없게 영구퇴출을 하는 방향으로 처벌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동학대를 막고자 모든 어린이집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부모가 요구하면 관련 동영상을 제공하도록 제도화하기로 했다. 지금은 전체 어린이집의 약 21%인 9081곳만 CCTV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사랑vs성폭행? ‘하얀색 외제차 타고 사라진 소녀’

    ‘그것이 알고싶다’ 사랑vs성폭행? ‘하얀색 외제차 타고 사라진 소녀’

    ‘그것이 알고싶다’ 1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하얀색 외제차를 타고 홀연히 사라진 소녀의 기막힌 사연에 대해 알아본다. 소녀와 남자 측은 실종사건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남자 측은 소녀가 자신과 사랑하는 사이로, 결코 성적 폭행이나 납치, 감금 사실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소녀의 가족 측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소녀가 지속적으로 성폭행에 시달렸다고 반박했다. 한편 소녀와 남자 사이에 존재했던 위험한 사랑에 대한 진실은 17일 밤 11시15분 SBS ‘그것이 알고싶다’ 97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그것이 알고싶다’) 연예팀 c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