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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플러스] 롯데칠성 ‘델몬트 시즌愛’ 16만병 판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처음 나와 호응을 받았던 시즌 한정 주스 ‘델몬트 시즌애(愛)-서귀포 효돈감귤100’(1ℓ·2800원)을 올해도 선보였다. 감귤이 맛있기로 유명한 제주 효돈 지역의 햇감귤만 사용한 100% 감귤 주스다. 지난해 처음 출시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3개월 만에 준비된 물량 8만병이 매진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2배 늘린 16만병을 판매할 예정이다.
  • 지자체 가공식품 개발 붐

    지자체 가공식품 개발 붐

    ‘복숭아찐빵, 모시김치, 딸기냉면, 감귤막걸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농어촌 경제와 농업이 갈수록 황폐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치단체가 주민이나 업체와 손잡고 이색 가공제품 개발로 활로를 뚫는가 하면 수출로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 ●지역홍보·경제활성화 효과 27일 충남 당진군에 따르면 대마 원료인 삼씨에서 추출한 오일을 활용해 샴푸와 보디로션 등 기능성 미용용품 4종세트를 개발, 시판하고 있다. ‘청삼 샴푸세트’로 이름 붙여 세트당 최고 8만원에 팔고 있다. 당진은 고대면을 중심으로 한 충남 최대 삼재배지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수의 등을 만드는 삼베 수요가 중국산 수입 등으로 크게 줄어 활로를 고민하다 미용용품 개발에 나섰다.”면서 “저마약성 품종을 개발해 미용용품 오일을 추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인삼을 넣어 발효시킨 ‘홍삼쌈장’을 개발했다. 홍삼쌈장은 인삼과 콩을 섞어 증기로 찐 뒤 발효시켜 건조한 제품. 인삼이 홍삼으로 전환돼 홍삼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홍삼조청정과는 설탕 등을 졸여 만든 다른 제품과 달리 조청만을 사용, 인삼 고유의 쌉쌀한 맛이 나 인기를 끌고 있다. 금산군은 또 하나의 지역특산물인 ‘금산깻잎’ 가공식품 개발을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 이달 말 완제품이 나온다. 연기군은 복숭아를 원료로 세안제와 샴푸 등 세정제세트를 개발, 출시한 데 이어 ‘복숭아찐빵’을 개발했다. 지역 2개 업체가 시판하고 있다. 공주시는 공주대와 함께 지역특산물인 알밤을 이용, ‘알밤고추장’ ‘알밤국수’ 등 14가지 음식을 개발해 음식점과 기업체에 제조법을 전수 중이다. ‘한산모시’로 명성이 자자한 서천군은 모시잎가루로 차, 떡, 젓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모시젓갈은 박람회 등에 전시 판매하면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좋다.”며 “2012년 한산모시잎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화 사업이 착수되면 가공제품 개발이 더욱 왕성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천에서 김치공장을 운영하는 푸른식품은 모시 분말로 ‘한산모시김치’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감귤 아이스크림 미국 수출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올해 초 백록담㈜과 손잡고 감귤 막걸리를 만들었다. 감귤로 초콜릿·젤리·와인 등에 이어 막걸리도 만들어냈다. 감귤 아이스크림은 미국으로 수출된다. 제주시 영농조합법인 ‘후레쉬제주’는 올해부터 5년간 아이스크림 1200t을 미국으로 수출한다. ‘산천어 축제’로 유명한 강원 화천군도 최근 중국 가남원일국제무역유한공사와 100만 달러(약 12억원)어치의 산천어 가공식품을 수출하기로 했다. 수출되는 산천어 가공식품은 농산물과 산천어를 접목해 개발한 ‘산천어 밀크 칼슘’ ‘산천어 콜라겐비타’ ‘산천어 쌀감자 누룽지’ ‘산천어 토마토 쌀국수’ 등 4개 품목이다. 서용제 충남도 농림수산국장은 “논산의 한 음식점 주인이 딸기를 넣은 ‘딸기냉면’을 만들어 파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 붐이 일고 있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수출로까지 이어지면서 지역을 해외에 알리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제주자연 이제 바르세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화장품이 개발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생물산업진흥센터에 입주한 화장품 제조업체인 ㈜콧데가 최근 제주산 친환경 농산물을 원료로 제조한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오썸(O’SUM)’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럽연합(EU)의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받은 이 화장품은 까다롭기로 이름난 일본 농림수산성의 JAS 유기인증을 획득한 감귤,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섬오가피, 감자, 당근, 구아바, 알로에 등 12종의 제주산 친환경 농산물을 혼합해 만들었다. 이들 농산물로 만든 화장품은 스킨, 로션, 화이트닝크림, 에센스, 세럼 등 5종이다. 콧데는 국내 처음으로 제주생물산업진흥센터에 국제 수준의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에 맞는 유기농 화장품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산업진흥센터 고려경 연구원은 “유기농 화장품은 아토피 저감 및 보습 효과 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일자리 UP 희망 UP] 용인시 ‘쿠키트리’ 사업

    [일자리 UP 희망 UP] 용인시 ‘쿠키트리’ 사업

    “장가 가고 싶어요.” 경기 용인시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에 있는 ‘쿠키트리’ 사업장. 장애인 7명 등 9명이 일자리를 얻고 희망을 키우는 현장이다. 16일 이곳에서 만난 최모(33·지적장애 2급)씨는 돈을 많이 벌어 결혼하는 게 꿈이라고 했다. 1년여 전부터 이곳에서 과자를 만들며 새 삶을 얻었다. 숫자조차 인지가 불가능해 재료의 계량을 그림에 의지하지만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출근시간이 오전 9시지만 8시 20분이면 어김없이 작업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시계를 못 봐도 시간을 어긴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백년초 등 이용 10여종 제작 쿠키트리는 고용노동부와 용인시로부터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지난 9월부터 감귤, 백년초, 녹차 등 제주 특산품 자연재료를 이용한 10여종의 쿠키를 만들고 있다. 하루에 수제쿠키 6종 50여개 세트와 반수제쿠기 300여봉을 만든다. 하루 들어가는 밀가루가 100㎏을 넘지만 장애인들은 일손을 잠시도 멈추지 않는다. 이곳 사업장의 최고 기술자인 송모(31·여·지체장애 3급)씨는 사업장을 이끌어가는 재목. 한달에 85만원가량을 벌어 가사에 보탠다. 수입이 많지는 않지만 남편마저 장애를 안고 있어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를 키우는 데 큰 힘이 되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지적장애인들은 틈틈이 영화를 보러가고 외식을 하기도 한다. 특성상 돈에 대한 애착이 없어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려는 시의 배려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쿠키는 제주도 관광상품 유통업체인 로하스 영주와 납품 협약을 체결해 제주 관광상품으로 판매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시와 산하 공공기관과, 용인지역 기업에 납품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일반인 판매에도 나섰다. 쿠키트리 사업장은 지난 11월 말부터 베이커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식빵, 마들렌 케이크 등을 이벤트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상품으로 생크림 2종, 치즈, 고구마 등 4종의 크리스마스케익을 출시할 예정이다. 연내 장애인근로자 2명을 확충할 계획이다. ●새해 트위터 등 온라인 판매 확대 내년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온라인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매출을 20~30% 늘릴 방침이다. 이선덕 직업재활센터장은“시의 홍보지원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사회적 기업 인증 1년여 만에 주목받는 자활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경영수익과 공익적 가치를 아울러 창출하는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글 사진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한·미 FTA 타결-달라지는 생활] 포드 ‘토러스’ 352만원 싸지고 와인값 15% 내린다

    [한·미 FTA 타결-달라지는 생활] 포드 ‘토러스’ 352만원 싸지고 와인값 15% 내린다

    한·미 FTA가 발효되고 나면 국민의 일상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관심이 쏠린다. 싼값에 미국 제품이 수입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만큼 소비자의 후생은 일단 높아질 게 분명하다. 한·미 FTA가 2007년 처음 타결됐을 당시 11개 국책연구기관은 FTA 발효로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단기 후생 혜택을 1조 6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생산성 증대 등 중장기 요인을 빼고 당장 관세 철폐로 얻는 이익만이다. →포드 ‘토러스’와 크라이슬러 ‘300C’는. -자동차에 대한 8% 관세는 발효 직후 4년간 4%로 낮아지고 5년째 되는 해에 완전히 없어진다. 첨단기능이나 안전성, 연비 등에 대해 신경 쓰는 소비자의 ‘위시리스트’와는 거리가 멀지만 유럽차에 비해 싼값에 외제차를 몰 수 있는 미국차의 매력은 커진 셈이다. 올해 국내에서 1900대가 넘게 팔린 포드 ‘토러스 3.5’의 가격은 현재 3800만~4400만원이다. 2012년 1월 1일 FTA 발효시점(정부 추진 목표)부터 152만~176만원의 가격인하 요인이 생긴다. 2016년 1월부터는 304만~352만원가량 더 싸게 살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4980만~6580만원에 팔리는 크라이슬러 ‘300C 시그니처’도 2012년부터 199만~263만원의 가격 인하 요인이 생긴다. 2016년부터는 현재보다 398만~526만원가량 더 싸게 살 수 있다. 물론 개별소비세(2000㏄ 초과 차량)도 현행 10%에서 3년 내 5%로 낮춰지는 만큼 인하 폭은 더 커질 수 있다.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와인 값은. -국내시장 점유율 3위인 미국산 와인에 붙는 15%의 관세도 발효와 동시에 사라진다. 현재 7만 8000원 안팎에 팔리는 ‘로버트 몬다비 카베르네 소비뇽’(레드와인)은 6만 6300원까지, 6만 1000원 정도인 ‘로버트 몬다비 샤도네이’(화이트 와인)는 5만 1850원까지 가격을 내릴 여지가 생긴다. 하지만 한·칠레 FTA 발효 이전 11만 8000원이었던 ‘몬테스 알파M’이 이후 13만원대로 오른 데서 나타나듯 관세 철폐가 곧바로 소비자가격 하락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특정 와이너리와 계약을 맺은 총판업자가 독점 수입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 포도 작황과 환율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잭 다니엘이나 짐 빔 등 미국산 위스키(20%)도 5년 뒤 관세가 철폐된다. 밀러나 버드와이저 등 맥주(30%)도 7년 뒤에 관세가 없어진다. 다만 맥주와 위스키도 수입상·도매상·소매상을 거치는 복잡한 유통 구조여서 실제로 소비자가 얼마나 덕을 볼지는 미지수다. →쇠고기·돼지고기 값은 언제쯤 내릴까. -육류 가격은 당장 큰 변화가 없다. 3년 전 국내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완충 기간을 길게 잡았다. 미국산 쇠고기에 부과되는 40%의 관세는 발효 시점부터 한해 2.7% 포인트씩 1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냉동 돼지고기에 붙는 25%의 관세는 2016년 1월 1일부터 사라진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현재 ㎏당 3810원인 미국산 냉동목살의 도매가격이 ㎏당 3115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버터(34%), 치즈(16%) 등 유제품에 붙는 관세는 발효와 동시에 사라진다. 오렌지 가격도 점진적으로 낮아진다. 2007년 당시 양측은 제주산 감귤이 출하되는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50%의 계절관세를 적용하되 3~8월에는 30%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대신 7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골프클럽은. -캘러웨이나 타이틀리스트 등 미국산 골프 클럽에 부과되는 관세 8%도 발효와 함께 철폐된다. 117만~135만원(정품 소비자가격 140만~170만원)에 팔리는 캘러웨이 ‘RAZR-X 아이언 세트’는 108만~124만원(129만~156만원)까지 가격이 내릴 여지가 있다. 타이틀리스트 ‘910 D2 드라이버’도 현재 85만원 안팎이지만 FTA가 발효되면 78만원 정도까지 떨어질 여력이 생긴다. →옷값도 떨어질까. -갭 등 미국의 SPA(한 회사에서 기획하고 만들고 파는 전 과정을 책임) 브랜드는 저가인 데다 원산지를 중국 등에 두고 있기 때문에 가격 인하를 기대하기 어렵다. 폴로나 나이키 등도 ‘무늬만 미국상표’라 마찬가지일 듯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서울 전통시장도 파격세일

    서울 전통시장도 파격세일

    그동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볼 수 있었던 세일 행사가 서울 주요 전통시장에서도 열린다. 서울시는 26일 전통시장 10곳에서 ‘나들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6~27일 양천구 신영시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전통시장별로 이틀씩 상품 가격의 10~30%를 할인해 준다. 상인들이 생산농가에서 공동 구매한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예컨대 강북구 번동북부시장의 경우 제주 감귤과 청송 사과 등을 주력 품목으로 정해 활인율을 높인 ‘노마진 판매’를 한다. 강동구 둔촌재래시장과 광진구 중곡제일시장 등에서는 다양한 김장 품목을 골라 사는 재미가 있다. 행사 기간에는 사물놀이와 난타 등의 문화 공연을 비롯해 여성 팔씨름대회와 행운의 장바구니 같은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종범 생활경제담당관은 “시민들에게 우리 농수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인들은 매출을 늘릴 수 있게 돕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 기간 각 전통시장에서는 일상 생활 속 소비자 문제와 부동산 문제 등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이동 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찬바람에 촉촉한 입술 걱정 마세요

    찬바람에 촉촉한 입술 걱정 마세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 올레길의 강한 바람에도 촉촉한 입술을 지켜주는 ‘제주올레 윈디 립밤’을 출시했다. 올 휴가철엔 여행용으로 ‘올레 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니스프리 측은 제주올레길을 걷는 여행객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강한 자외선과 거친 바람이라는 데 착안해 제품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윈디 립밤은 바바수 씨 오일, 해바라기 오일, 야자 시드 버터 등 천연성분 99%로 만들어져 기존 제품보다 보습력이 뛰어나다. 천연성분이 입술 피부에 스며들어 쉽게 날아가거나 물에도 씻겨 내리지 않아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지속력 높은 보습력으로 자주 덧바르는 번거로움도 덜어준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윈디 립밤은 제주에서 나는 녹차, 동백, 감귤 등에서 추출한 성분을 더해 품질을 높이고 의미까지 부여했다. 남녀노소 사용 가능한 무색의 ‘그린티’, 붉은 빛의 ‘동백’, 오렌지 컬러의 ‘텐저린’ 총 3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5ml 기준 8000원이다. 꾸준히 올레길 후원 활동을 펼쳐온 이니스프리는 윈디 립밤의 판매 이익금 5%를 제주 올레에 기부, 청정섬 제주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지키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윈디 립밤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품 1개를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제주감귤 사랑에 보은”

    제주감귤연합회 제주농협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서울속 제주, 건강을 담은 제주감귤’을 주제로 한마당 감귤축제를 연다. 전국주부교실연합회 등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직거래 판매를 하는 한편 독거 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사랑의 감귤도 전달한다. 행사장에는 감귤 열매가 달린 나무를 이용한 포토존, 체험관, 감귤품종전시관 등도 운영한다. 강희철 감귤연합회장은 “제주 감귤을 성원해 주는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는 한마당 축제를 통해 겨울철을 대표하는 과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서귀포 농업기술센터, 제주관광공사 등이 참여하며 제주도가 후원한다. 정현용기자 junghy@seoul.co.kr
  • 서울 대학로서 ‘제주감귤 축제’

    ‘2010 제주감귤 소비자 보은 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서울 속 제주, 건강을 담은 제주감귤’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감귤의 효능을 알리는 한편 소비자 사은행사가 벌어진다. 마로니에 공원에는 감귤이 달린 나무로 조성한 포토존을 비롯, 감귤품종 전시관, 감귤 기능성 체험·홍보관 등이 꾸며져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또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등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도·농 직거래 할인판매와 혼자사는 노인 등 소외가구에 사랑의 감귤을 전달하는 나눔의 행사도 펼쳐진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90년대 오렌지족의 내밀한 풍경

    1993년 개봉한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는 자본주의적 욕망과 문화적인 욕구가 공존하던 1990년대 서울 강남의 모습을 신랄하게 풀어내 관심을 모았다. 소설가 노희준의 장편 소설 ‘오렌지 리퍼블릭’(자음과모음 펴냄)은 자본주의 소비 문화를 대표하는 압구정동 ‘오렌지족’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약 20년 전 등장한 오렌지족은 강남 부유층 2세, 즉 명품 옷에 고급 외제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쾌락을 즐기는 부류로 인식됐다. 압구정동은 그들의 본거지로 꼽혔다. 소설 무대인 강남 출신의 작가는 구체적인 묘사와 재구성으로 ‘오렌지 공화국’을 눈앞에 생생히 재현한다. 그 시절 강남 아이들은 ‘세 종자’로 분류된다. 먼저 배밭 시절부터 살던 원주민과 집값이 싸던 개발 초기에 이주한 재래종 ‘감귤’. 이들은 운이 좋되, 진정한 부자라고는 할 수 없다. 신흥 귀족은 1980년대 유입된 ‘외래종’으로, 이들 중에서도 최상위계층이 ‘오렌지’로 불린다. 뒤늦게 강남에 발을 붙인 이들은 ‘탱자’로 강남에 살지만 ‘온몸으로 강북인 아이들’로 묘사된다. 주인공 노준우는 평범한 회계사의 아들로 핵심그룹에 들지 못하는 ‘왕따’였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는 우여곡절 끝에 오렌지족 무리와 어울리며 우월감을 맛보지만, 마음 한편은 늘 허하고 우울함이 가시지 않는다. 준우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나는 감귤일 뿐, 그들처럼 상등품 오렌지가 될 수 없었다.”고 스스로 되뇌인다. 소설은 노준우가 ‘오렌지 공화국’에 입성하기까지의 고군분투, 오렌지족 행세를 하며 세상을 깔보고 욕망을 분출하던 시절, 헛된 망상을 버리고 제자리로 돌아오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저자는 부(富)라는 국경으로 자신들만의 국가를 건설했던 1990년대 압구정동 오렌지족의 내밀한 풍경을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등장 인물들의 위험한 욕망과 권력에 대한 끝없는 탐욕은 여전히 ‘오렌지 공화국’을 꿈꾸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제주 노지감귤 6년 만에 최고가

    제주산 노지감귤이 6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서울, 부산 등 대도시 9곳의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제주산 노지감귤의 평균 경락가격이 10㎏들이 상자당 1만 47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경락가격인 9600원보다 53.1%(5100원) 높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08년 같은 시기 경락가격인 1만 1700원보다도 25.6%(3000원)가 높은 수준으로, 2004년 같은 시기에 1만 8000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노지감귤은 출하 초기인 지난 8일에는 출하량이 적어 경락가격이 2만 3500원까지 올랐으나 출하량이 늘면서 지난 16일 1만 5500원, 25일 1만 4700원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출하량은 지난주 하루 평균 800∼1000t 수준에서 이번 주 들어 1500t 수준으로 늘었다. 도는 올해 노지감귤의 맛이 여느 해보다 좋고, 사과·배·단감 등 경쟁 과일은 궂은 날씨 탓에 생산량이 적어 감귤이 계속 좋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대성 제주도 감귤정책과장은 “감귤이 계속 좋은 가격을 유지하려면 농가들이 잘 익고 품질이 좋은 감귤을 엄선해 출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공무원 영농지원 동원 없다

    감귤 열매 솎기나 나무 솎아베기 현장에 공무원을 동원하던 해묵은 관행이 제주에서 사라진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감귤 재배 농가들이 벌이는 열매 솎기나 나무 솎아베기 등의 작업에 도와 행정시, 읍·면·동의 공무원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우근민 제주지사가 “감귤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데도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며 잘못된 관행을 고치겠다고 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지난해 2∼3월 나무 솎아베기 작업 현장에 수십 차례에 걸쳐 연인원 3180명의 공무원을, 7∼10월에는 열매 솎기 작업 현장에 연인원 2만 9100여명의 공무원을 동원하는 등 해마다 감귤 생산량 줄이기 위한 작업에 공무원을 대규모로 동원해왔다. 오래전부터 지속한 이런 관행 때문에 감귤 재배 농가들이 열매 솎기 작업 등을 할 때면 공무원 인력 지원을 은근히 기대하는 등 행정기관에 대한 의존도만 높아지고 농가의 책임의식은 떨어져 제대로 된 감귤 정책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로 지적됐다. 또한, 전문가도 아닌 공무원들을 평일 근무시간에 영농 현장으로 파견, 행정력을 낭비해 공무원과 민원인의 불만을 사왔다. 도는 열매 솎기와 나무 솎아베기 등을 농가 자율에 맡기는 대신 20 09년 현재 감귤 전체 재배면적의 12% 수준인 한라봉, 감평 등 만감류의 재배면적을 2014년까지 20%로 끌어올리는 등 품종 개량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농가가 요청하면 공무원을 열매 솎기 등의 감산작업 현장에 동원해 왔다.”며 “부작용이 오히려 더 많다는 지적에 따라 개선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지구 온난화가 한국인 밥상 바꾼다

    지구 온난화가 한국인 밥상 바꾼다

    배춧값이 요즘 최고 관심사다. 배추뿐 아니라 다른 채소들도 마찬가지. 고깃집의 상추, 배추, 마늘 인심이 팍팍해진 지 오래다. 정치권에서는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배춧값이 조만간 진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지만 이번 파동은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진다. EBS ‘하나뿐인 지구’는 14일 오후 11시10분에 이 문제를 지구 온난화라는 좀 더 큰 시각에서 다뤄보는 ‘뜨거워지는 한반도, 밥상이 변하고 있다’를 방영한다. 단순히 올 한 해의 날씨 탓이라거나 특정 사업 때문이라고 할 게 아니라 장기적인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선 겨울 배추의 주산지인 전남 해남을 찾았다. 이곳은 난리법석이다. 생산량은 줄고 채솟값이 오르자 중간상인들은 내년을 대비해 빈 밭마다 미리 계약해 두고 있다. 경쟁이 거세다 보니 일부 상인들은 채소 농사에 필요한 종자나 비닐 같은 것을 지원해줄 테니 계약하자며 서로 나선다.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올해 들어 나타난 이상한 날씨 때문이다. 1월에 사상 최대 폭설이 쏟아진 데 이어, 올해 봄은 1907년 이래 가장 온도가 낮았고 일조시간도 4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조량 부족과 이상저온현상에 시달린 작물들은 제대로 크기도 전에 죽기도 하고, 내놓더라도 맛이나 크기가 예전만 못하다. 이런 이상기온이 올 한 해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게 더 심각하다. 이미 제주에서 감귤 농사는 ‘용과’와 ‘아테모야’로 바뀌어가고 있다. 전남 해남에서도 방울토마토 대신 ‘구아바’를 선택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이는 모두 열대 과일들이다. 농촌진흥청은 아예 강황, 사탕무 등 아열대 작물 재배를 실험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한국의 평균 상승 기온은 1.5도. 지난 10년간에는 0.5도다. 2000년대 들어 더 급격히 오른 것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겨울 기온이 급격히 올랐다는 것이다. 지난 100년간 기준으로 겨울 평균기온은 3.4도나 올랐다. 이런 조건이라면 각종 채소와 과일 재배는 크게 변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대책이 있던가.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덜 익은 제주 감귤 불법유통

    제주에서 덜 익은 노지감귤을 강제로 익혀 불법으로 유통하려던 사례가 잇따라 적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조천읍의 한 감귤원에서 5t가량의 덜 익은 감귤을 카바이트로 후숙하던 상인 한모(54)씨를 적발, 후숙 감귤을 모두 폐기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는 감귤을 후숙하거나 강제 착색시켜 유통할 때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2014년 영유아 무상보육

    민선 5기 제주도정이 2014년까지 영유아 무상 보육을 전면 실시하기로 했다. 제주도와 ‘우근민도정 공약실천위원회’(위원장 이문교 제주관광대 교수)는 우 도정의 10대 전략 50개 과제 200개 세부 공약에 9조 5552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공약 사업 실천 계획을 11일 확정 발표했다. 도는 해외 수출 1조원 시대 개막과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경제 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삼아 향토자원 5대 성장 산업과 첨단 기술 4대 신성장 제조업을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또 사회적 기업 육성, 청년 희망 프로젝트,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하고 ‘출산율 2.0플랜’ 실현을 위해 2014년 영유아 무상 보육을 전면 실시하는 한편 친환경 무상 급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기된 제도상의 문제점을 시정하기 위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약실천위는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으로 ▲사회적 기업 100개 설립, 일자리 1000개 창출 ▲가공용 감귤 수매가 차액 지원 ▲0~5세 영유아 무상 보육 2014년 전면 실시 ▲친환경 무상 급식 단계적 확대 ▲제주의료원, 옛 제주대병원으로 이전 등의 공약은 2년 후 목표를 조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트램 도입, 김만덕기념관 건립, 한라산 산악박물관 건립,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 제주시 충혼묘지의 국립묘지 승격·확장 등은 지방 재정이 취약하기 때문에 국비를 확보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감귤농가 수십억 로열티 비상

    제주 감귤농가 수십억 로열티 비상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협상을 앞두고 제주도 감귤재배 농가들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10일 UPOV 협약에 따라 2012년 이후 품종보호제도가 전면 시행돼 일본이 품종보호를 요청하면 제주도의 일본 신품종 감귤재배 농가들이 로열티를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은 2012년부터 한·일 정부협상이 시작되면 일본에서 들여온 신품종 감귤을 재배하는 제주도 농가들이 2014년쯤부터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로열티를 물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UPOV는 개발 25년이 지나지 않은 신품종 작물을 품종보호 작물로 지정, 신품종을 구입해 쓰는 국가에 대해 개발국가가 로열티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고 있다. 제주도 감귤 재배농가들은 대부분 일본에서 개발한 신품종을 들여다 재배하고 있으나 상당수가 재배한 지 25년이 지나 당장 로열티를 지불해야 할 농가는 많지 않다. 하지만 제주도 노지감귤 전체 재배면적 2만 898㏊의 절반이 넘는 1만 2600㏊에 심은 감귤나무가 수령 30년이 넘어 연차적으로 품종갱신에 나설 경우 일본산 신품종 묘목 사용을 피할 수 없는 상태다. 일본에서 직접 수입하거나 국내에서 생산한 일본산 신품종 묘목 모두 로열티 지불대상이다. 이런 상태에서 로열티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체 개발 국산 신품종은 미흡하기만 하다. 농촌진흥청이나 제주도농업기술원 등이 지금까지 개발한 품종은 10여종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개발 초기단계여서 보급이 일반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귤 신품종을 당장 국내산으로 대체하기가 쉽지 않다. 농촌진흥청은 2013년까지 감귤 재배면적의 10%를 자체 개발 품종으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으나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 농촌진흥청은 수령 30년 이상 된 제주도 감귤나무 가운데 30%만 품종을 갱신해도 해마다 일본에 30억원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일 간 협상 결과가 좋지 않아 농가들이 출하하는 감귤에도 로열티를 물리게 되면 감귤재배 농가의 부담은 이보다 훨씬 커진다. 강정훈 제주도농업기술원 기획실장은 “오래 전부터 감귤 신품종 개발에 힘 쓰고 있으나 신품종 개발에 15년 이상 걸릴 뿐 아니라 농가에서 요구하는 좋은 품종을 육성하기도 어려워 안타깝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감귤 1번과’ 출하 찬·반 논란

    ‘1번과를 상품으로 출하하게 해 주세요.’ 제주 감귤 재배농가가 감귤 1번과 출하를 요구해 찬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감귤 1번과는 횡경 51㎜ 이하의 작은 감귤로 제주도는 비상품으로 분류, 시장 출하를 금지하고 있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감귤출하연합회는 최근 감귤 1번과를 상품과에 포함시켜 줄 것을 제주도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도는 농업인단체와 농·감협 의견수렴, 도민여론조사 등을 거쳐 최종 결론을 낼 계획이다. 제주산 감귤의 상품규격은 2002년산까지는 1(횡경 51㎜ 이하)~9번과(77㎜ 이하)로 정했고 0번과(46㎜ 이하)와 10번과(78㎜ 이상)를 비상품과로 분류했었다. 그러나 2003년 감귤유통명령제를 실시하면서 상품과를 2(54㎜ 이하)~8번과(70㎜ 이하)로 축소하고 대신 0~1번과와 9~10번과는 비상품과로 처리했다. 또 도는 2004년에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 상품과를 2~8번과로 규정해 놓고 있다. 그러나 감귤 재배농가들은 감귤 1번과가 사실상 편법으로 시장에 출하되고 있으며 소비자 반응도 좋다는 주장이다. 반면 일부에서는 1번과 출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반대 목소리도 높다. 1번과의 물량이 4만~5만t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45만t 정도가 상품으로 출하됐는데 여기에 10%가 더해지면 감귤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도 관계자는 “1번과를 상품으로 출하하며 가공용으로 처리할 때보다 가격이 상승해 농가의 요구를 해소할 수 있으나 가공용이 4만t 정도 시장으로 유입되면 전체 감귤 소득은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주민이 만든 이야기길 탄생

    제주의 올레길 속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이야기 길이 생겨났다.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월평마을 이야기길 탐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코스는 1시간30분가량 걸어서 월평살롱∼전통초가∼아왜낭목∼송이갤러리∼본향당∼행기수∼월평의 특산물인 한라봉을 재배하는 감귤원과 수출 효자 품목인 백합을 재배하는 하우스 등을 돌아오는 길이다. 월평살롱은 주민과 탐방객들의 휴식을 위해 부녀회 사무실 일부를 리모델링한 곳이며 아왜낭목은 소나숲, 송이갤러리는 송이슈퍼에 꾸며놓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갤러리, 본향당은 마을의 제를 지내는 곳이고, 행기수는 마을에 흐르는 시냇물이다. 탐방객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월평 이야기길 탐방지도를 손에 쥐고 해설사인 마을 노인들의 안내를 받으며 걷다가 싱싱한 특산물을 맛보거나 기념품을 살 수 있다. 월평마을은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종점이자 8코스가 시작되는 곳으로, 단체 탐방을 신청하면 요일과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마을 곳곳을 특색 있게 꾸며 새로운 올레 관광코스로 개발했다.”며 “5인 이상 신청만 하면 해설사가 안내를 해준다.”고 말했다. 서귀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환경경제부지사제 신설

    환경경제부지사제를 도입하고, 일부 실·국을 통폐합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제주도 행정조직 개편안의 청사진이 나왔다. 제주도 조직개편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9일 도청에서 중간보고회를 갖고 민선 5기 정책방향과 수요에 알맞은 행정조직 개편안을 제시했다. 개편안은 현재 청정환경국만을 담당하고 있는 환경부지사 대신 환경경제부지사제를 도입해 청정환경국과 지식경제국·통상협력국·농수축식품국 등 도의 특화 기능인 경제와 환경을 담당하는 4국을 관할토록 했다. 현행 10국 가운데 특별자치도추진단은 경영기획실 산하로 편입하고 국제자유도시본부는 신설하는 통상협력국과 문화관광국, 자치행정국 산하로 부서를 이관해 국을 폐지한다. 또 해양수산국 산하 부서도 신설하는 농수축식품국과 도시건설교통국 산하로 이관해 폐지함으로써 8국으로 축소했다. 신설하는 통상협력국은 통상협력·투자유치·기업육성 등 3개과를, 농수축식품국은 친환경농업·감귤특작·식품산업·해양수산·축산 등 5개과를, 도시건설교통국은 도시계획·공공디자인·건설도로·교통항공·항만개발 등 5개과를 담당한다. 도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0월까지 최종보고서를 만들고, 각계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행정조직 개편안을 확정,12월 도의회 정례회에 관련 조례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입춘굿·馬축제 지역 대표축제로

    제주형 대표축제로 국내 유일의 전승문화축제인 ‘탐라국입춘굿놀이’와 국제적인 레저스포츠산업으로 발전이 가능한 ‘제주마축제’가 제안됐다. 제주도축제육성위원회는 제주지역 실현가능한 대표축제 개발방안으로 기존 축제의 리모델링을 통해 탐라국입춘굿놀이축제와 제주마축제를 대표축제로 육성할 것을 13일 제주도에 제안했다. 탐라국입춘굿놀이는 국내 유일의 입춘굿 전승문화축제로 도민 전체를 묶을 수 있는 확장 가능성과 관광객에게도 흥미를 줄 수 있는 축제라는 장점이 제시됐다. 또 제주마축제는 아시아 및 국내 최고의 마문화 전통과 종마·마육가공·말음식문화 등 산업적 성장잠재력 및 국제승마대회·지구력경주 등 국제적인 레저스포츠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들었다. ‘최남단방어축제’나 ‘감귤축제’ 등은 준대표 축제군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고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오름 불놓기에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대표 축제로 육성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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