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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이부진도 애용”…임세령, 아들 임관식서 든 ‘그 가방’ 뭐길래

    “제니·이부진도 애용”…임세령, 아들 임관식서 든 ‘그 가방’ 뭐길래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아들 이지호 소위의 임관식에서 착용한 패션 아이템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모습을 드러낸 임 부회장은 코트부터 가방, 선글라스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맞춘 ‘올블랙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 부회장이 들었던 가방은 미국 럭셔리 미니멀리즘 브랜드 ‘더 로우(The Row)’의 ‘아그네스 토트백’이다. 이 가방은 약 640만~740만원대로 알려졌다. 2006년 미국 배우 메리 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 자매가 설립한 더 로우는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앞세워 ‘올드머니룩’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 졸업식에서 해당 브랜드 가방을 착용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로제, 배우 고소영, 정유미 등이 애용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임 부회장은 가방 외에도 다양한 명품 아이템으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그가 착용한 코트는 프랑스 명품 ‘셀린느’의 2026 SS(봄·여름) 시즌 신제품인 ‘마이클 라이더 코트’로 알려졌으며, 공식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선글라스는 ‘생로랑’의 ‘SL 782’ 모델로, 해당 제품의 가격은 40만~60만원대다. 한편 임관식 현장에는 임 부회장뿐만 아니라 이 소위의 부친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참석했다. 임 부회장과 이 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11년 만에 이혼했다. 임 부회장은 2015년부터 배우 이정재와 공개 열애 중이다.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저스트메이크업’ 아티스트 초청 마스터 클래스 개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저스트메이크업’ 아티스트 초청 마스터 클래스 개최

    -뉴욕 마스터 박성희 교수 진행… 실무 중심 K-뷰티 교육의 깊이를 더하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 이하 청강대)는 패션·뷰티 전공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과 트렌드 감각을 제공하기 위해 뷰티 아티스트 초청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뷰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부산 스모키걸 세나 원장과 성수동 프린스 리우 원장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14일 청강대 창작마을 봄에서 열린 첫 번째 마스터 클래스에는 부산 스모키걸로 알려진 세나 원장이 특유의 시그니처 무드와 감각적인 스모키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1월 24일 청강홀에서 진행된 스페셜 클래스에서는 성수동 프린스 리우 원장이 글램 요소를 활용한 드랙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리우 원장은 대담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특유의 스타일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적 접근 방식을 제시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두 차례 프로그램은 ‘뉴욕 마스터’로 알려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뷰티스타일스쿨 박성희 교수가 기획 및 진행을 하며 교육적 깊이를 더했다. 팻 맥그래스 팀과 뉴욕 줄리안 왓슨 에이전시에서 활동한 경력을 가진 박 교수는 ‘저스트메이크업’ 출연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스테이지에서 요구되는 창의성, 전문성, 완성도를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초청 아티스트들과의 실시간 토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청강대 패션뷰티스타일스쿨 원장 김명희 교수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단순한 특강을 넘어 산업 전문가와 학생들이 직접 만나 실무 감각과 최신 트렌드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강대 패션뷰티스타일스쿨은 매년 패션·뷰티 산업체 전문가 초청 강의, 실무형 프로젝트, 글로벌 Kpop 스타일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며 차세대 패션·뷰티 스타일리스트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심화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강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익스트림앤스포츠, 첫 ‘철인3종 동계훈련 프로젝트’ 진행

    한국익스트림앤스포츠, 첫 ‘철인3종 동계훈련 프로젝트’ 진행

    철인3종 참가자 및 청소년 선착순 50명 모집서울 서초구민체육센터에서 12주간 운영 12월14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진행 한국익스트림앤스포츠(KENS)는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철인3종 동계훈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ENS는 이번 프로그램에 전 광주광역시청 철인3종 감독인 조정환 감독을 초빙해 오는 14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민체육센터에서 12주간 운영한다. KENS는 이번 동계훈련을 철인3종 입문자부터 기록 향상을 원하는 상급자, 그리고 유망 청소년 선수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수영·사이클·러닝·보강훈련이 유기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전 레이스 흐름에 맞춘 근전환 훈련, 오픈워터 적응 훈련, 인터벌·레이스 페이스 훈련 등 전문적인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KENS는 “철인3종은 전문 코칭이 중요한 종목인 만큼, 이번 동계훈련은 단순 체력 향상이 아니라 철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초 체력·기술·전략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훈련은 매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며, KENS는 사전 구성된 12개 차수 일정에 따라 수영·사이클·러닝·보강훈련을 일괄 운영한다. 특히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월례대회(수영·사이클·런 실외 진행 예정)는 참가자들의 실전 감각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조 감독은 광주광역시청 철인3종팀을 이끌었던 베테랑 지도자로, 대한체육회 전문지도자 이력과 더불어 수영·트라이애슬론 지도사, 인명 구조원, 수중 재활 교육 수료 등 다양한 자격을 갖춘 멀티 스포츠 코칭 전문가다. 현재는 KENS 철인3종 헤드코치로 활동하며 기록 향상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설립된 KENS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스포츠 법인으로, 서울신문과 협업해 서울구석구석 국제 트레일런대회·무의도 국제 트레일런대회 등을 주최·주관하며 전문 스포츠 사업을 확장해왔다. 특히 대회 운영뿐 아니라 전문 교육, 청소년 유망주 장학금 지원, 해외 투어 프로그램(골든투어) 등 지속 가능한 스포츠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KENS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동계 철인3종 훈련 프로그램이지만, 전문 지도자 중심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라며 “트라이애슬론 인재 양성과 생활체육 기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35만원(간식비 포함)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익스트림앤스포츠(KENS) 홈페이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보테가 베네타, 새로운 향수 컬렉션 출시

    보테가 베네타, 새로운 향수 컬렉션 출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하우스의 탄생지인 베니스와 상징적인 수공예 기법인 인트레치아토에서 영감받은 새로운 향수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랜 세월 문화가 교차하는 교역과 만남의 허브였던 베니스의 역사처럼, 서로 다른 나라와 대륙의 원료들이 직조하듯 후각적 인트레치아토를 구현한 것이 이번 컬렉션의 핵심이다. 하우스는 섬세한 균형미를 드러내는 오 드 퍼퓸(Eau de Parfum) 5종과 깊이 있고 풍성한 우드 노트로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메짜노테 퍼퓸(Mezzanotte Parfum) 3종을 출시했다. 오 드 퍼퓸 라인은 세계 각지의 100% 천연 유래 에센스를 직조하듯 엮어 감각을 사로잡고 상상력을 확장하는 다섯 가지 향으로 구성된다. 신선하고 파우더리한 향의 ‘컴 위드 미(Come with Me)’, 바닷물이 피부에 닿는 듯한 느낌의 ‘아쿠아 살레(Acqua Sale)’, 지중해의 태양처럼 따스한 ‘콜포 디 솔레(Colpo di Sole)’를 비롯해, 섬세하고 매혹적인 ‘데자 미뉘(Déjà Minuit)’와 생동감 있는 여운을 남기는 ‘알케미에(Alchemie)’ 등이다. 더욱 깊이 있고 풍부한 잔향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이탈리아어로 ‘자정’을 뜻하는 메짜노테 퍼퓸 3종도 함께 출시한다. 명상적인 울림을 전하는 ‘히노키(Hinoki)’, 축제와 환희의 감정이 느껴지는 ‘굿모닝 미드나이트(Goodmorning Midnight)’, 새로운 하루의 첫 빛처럼 따스함을 담은 ‘올모스트 던(Almost Dawn)’으로 이루어졌다. 향수의 보틀 또한 특별하다. 베니스 석호와 하우스의 유려한 가죽 라인을 연상시키는 반투명 글래스, 보틀을 올려둘 수 있도록 함께 제공되는 천연 마블 베이스, 그리고 향마다 다른 컬러의 우든 캡은 시각적, 촉각적 미학을 더해, 향수를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시킨다. 더욱이, 플라스틱을 배제한 패키지, 100% 재활용 글래스, 플라스틱 프리 우드 캡 그리고 리필 가능한 보틀 구조는 하우스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철학을 명확히 보여준다. 한편,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향수 컬렉션은 국내 일부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양천구, 지역예술인과 함께 ‘성과공유회’ 개최…전시·공연 한마당

    양천구, 지역예술인과 함께 ‘성과공유회’ 개최…전시·공연 한마당

    서울 양천구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천문화회관에서 ‘2025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우리만의 藝(예)피소드)’(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와 활동 기반 확대를 위해, ‘문화진흥기금’을 조성해 지원 중이다.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기금 지원을 받아 활동한 지역 청년·청소년·장애예술인 등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성과를 엿볼 수 있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김소곤 작가의 유리공예 ‘Space VII’ ▲이성미 작가의 장신구공예 ‘Gaze Of Watcher’ ▲공현진 작가의 나무 꼭두 공예 ‘지옥꽃’ 등 공예 작품과 ▲이하진 작가의 ‘몽키 포레스트’ ▲이주영 작가의 ‘겨울기억’ ▲정진아 작가의 회화 ‘우리 단지’ 등이 있다. 이외에도 박지환 작가의 사진과, 임미나 작가의 캘리그라피 등이 전시되어 작가의 고유한 시선과 감각이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3일 양천문화회관 2층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성악, 피아노, 클라리넷, 반도네온, 힙합댄스, 랩, 리코더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12세 리코더 연주자, 청소년 래퍼 등이 참여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처음 기금 공모사업을 도입해 29개 개인·단체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세 배 이상 늘려 공연·전시·연극·영화·탈춤·작곡·전자출판 등 73개 예술활동에 2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문화진흥기금은 예술인의 지속적 성장을 돕는 지역 문화생태계의 중요한 마중물”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2025년 한 해 동안의 예술 성과를 함께 나누는 동시에, 예술인들이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SNT다이내믹스, R&D·품질혁신 속도…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도약

    SNT다이내믹스, R&D·품질혁신 속도…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도약

    SNT다이내믹스가 연구개발(R&D)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회사에 따르면 SNT다이내믹스는 지난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총 13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로써 회사가 2021년 이후 학계에 발표한 연구개발 논문은 약 110편으로 늘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발표 논문 다수가 최근 입사한 청년 엔지니어들이 주저자로 참여한 연구라는 점은 눈길을 끈다. 회사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연구논문 심사제도 운용, 전문 학회·세미나 참가 지원, 방산 전시회 단체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다. 또 기술적 상상력(T·I)과 세계 시장 감각(M·I)을 키우는 내부 교육 프로그램도 매달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특강에서는 ‘사용자 관점의 무기체계 개발 방향’을 주제로 우리 군 실전 경험과 최신 무기체계 운용 지식 등이 공유됐다. 품질 경쟁력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생산 분야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품질 분임조 ‘원스텝’은 지난달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회사는 3년 연속 품질분임조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SNT다이내믹스는 2004년부터 ISO 9001, AS 9100 등 국제 인증 체계를 도입해 품질경영 기반을 갖췄고 그 결과 2012년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했다. SNT다이내믹스는 인력 확보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이후 연구개발, 품질, 생산기술, 기술마케팅 등 전 부문에서 약 220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이는 현재 재직 인원의 61% 수준이다. 회사는 청년 연구인력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 관계자는 “적극적인 R&D 투자와 품질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며 “글로벌 TOP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예술제 1일 개막, ‘세종, 한글 세계로’ 주제 전시·공연

    세종예술제 1일 개막, ‘세종, 한글 세계로’ 주제 전시·공연

    세종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 참여하는 세종예술제가 내달 1일 개막한다. 세종시는 2025 세종예술제를 12월 1~5일까지 세종시청과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예술제는 ‘세종, 한글 세계로’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공연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의 일상과 풍경, 도시가 품은 이야기를 예술 언어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술·사진·문인협회 연합전시회가 1~5일까지 세종시청 로비에서 열려 지역의 모습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 전시된다. 4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무용·연예 예술인·음악협회가 참여하는 본 공연이 펼쳐진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예술제가 예술인에게 새로운 창작의 동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만나는 따뜻한 예술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장은 “세종 예술인의 손끝에서 피어난 빛과 언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며 “한글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다양한 작품과 세종 고유의 문화적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마운트? 다카이치 패션, 유치해”…日디자이너 돌직구

    “마운트? 다카이치 패션, 유치해”…日디자이너 돌직구

    최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외교 무대에서 마운트(우위)를 취할 수 있는 옷을 고르느라 몇 시간을 보냈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두고, 현지 유명 패션디자이너로 꼽히는 돈 코니시가 직격탄을 날렸다. 코니시는 다카이치 총리의 스타일을 두고 “패션 감각이 아직 유치하며, 과한 의욕이 오히려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28일 아사히신문 계열 매체 AERA 디지털에 따르면, 코니시는 인터뷰에서 “패션은 그 사람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라며 “다카이치 총리의 스타일에서는 ‘얕보이지 않겠다’는 긴장과 과잉 의지가 그대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원피스+재킷+화려한 목걸이…갑옷 같은 코디”코니시는 다카이치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자주 착용하는 원피스·재킷·화려한 목걸이 조합을 “패턴화된, 갑옷 같은 스타일”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어 “아무리 비싼 재킷을 걸쳐도 상대국 정상에게 마운트를 취하는 건 아니다”라며 “패션은 가격이 아니라 유연함과 독창성에서 평가받는다”고 강조했다. 도쿄도지사와 비교하며 “감각과 여유의 차이 분명”코니시는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의 스타일과 비교해 차이를 짚었다. 그는 고이케 지사에 대해 “여성스러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평가한 반면, 다카이치 총리에게는 “원피스를 입으면 여성성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다카이치 총리가 집착하는 ‘무릎 아래 5㎝’ 길이에 대해 코니시는 “길이를 고집할 게 아니라 롱·미디 등 다양한 실루엣을 소화할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8cm 힐 벗는 순간 ‘힘들다’고 할 표정 떠올라”코니시는 다카이치 총리의 지나친 긴장감도 문제점으로 지목했다. 그는 “긴장한 다카이치를 보면 8㎝ 힐을 벗자마자 ‘힘들다’고 말할 것 같은 모습이 연상된다”며 “계속 압박을 견디다 한순간에 깨져버릴 것 같은 크리스털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로 마운트를 취하고 싶다면 패션이 아니라 인간성으로 승부해야 한다”며 “독창성과 여유가 묻어나는 스타일이 갖춰져야만 세계 정상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싸구려로 보이지 않는 옷 골랐다”… 다카이치 발언 파문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21일 G20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로 향하던 중 엑스(X·옛 트위터)에 “‘싸구려로 보이지 않는 옷’, ‘얕보이지 않는 옷’을 고르느라 몇 시간을 보냈다”며 “외교 교섭에서 마운트를 취할 수 있는 옷을 무리해서 사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적었다. ‘마운트를 취한다’라는 표현은 영어 ‘마운팅’(mounting·동물이 다른 동물 등 위에 올라타는 행동)에서 유래한 말로, 일본에서는 상대보다 우위를 점하려는 행위나 태도를 설명하는 속어로 사용된다.
  • ‘문구점’이 명품이 되기까지…잠실에서 만난 티파니의 반전 [여니의 시선]

    ‘문구점’이 명품이 되기까지…잠실에서 만난 티파니의 반전 [여니의 시선]

    티파니앤코(Tiffany & Co.)의 이번 잠실 전시는 문을 여는 순간부터 기존 주얼리 전시의 문법을 깬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보석이 먼저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시는 관람객을 별빛처럼 흩어지는 영상 공간 속으로 안내한다. 청록빛 파동과 은은한 빛이 공간을 채우며, 주얼리가 등장하기도 전에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정서와 감정이 먼저 마음에 닿는다. 왜 티파니는 제품 대신 ‘빛’으로 문을 열었을까? 그 이유는 동선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이번 전시는 티파니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하이주얼리가 낯선 관람객도 이 브랜드가 왜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철저한 ‘이야기형 전시’이기 때문이다. ️ ‘문구점’이라는 반전...티파니는 어떻게 하이주얼리가 되었나 티파니의 출발점은 우리가 아는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1837년 뉴욕 브로드웨이의 ‘작은 문구점’. 전시는 이 의외의 시작점을 중심축으로 삼아, 브랜드가 세계적인 하이주얼리 하우스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여준다. -문구와 소품을 팔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실버웨어 중심의 상점으로 확장되고 -2대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가 ‘빛, 색, 자연’을 탐구하며 예술적 디자인을 구축한 뒤 -장 슐럼버제 같은 전설적인 디자이너들이 합류해 브랜드의 미학이 완성된다. 복잡한 전문 용어 없이도 ‘티파니의 뼈대’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만든 구성, 이것이 바로 이번 전시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힘이다. ️ 전시가 쉽게 읽히는 이유: “모든 구간에 사람이 있다” 이번 전시가 가진 가장 현실적인 차별점은 바로 ‘접근성’이다. 각 섹션마다 여러 명의 스태프가 상주하며 작품의 맥락과 공간의 의도, 디자인 배경을 직접 설명해 준다. 무료 전시에서는 보기 드문 방식이지만, 이 ‘사람의 안내’ 덕분에 주얼리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도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시에 몰입할 수 있다. ‘명품 전시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이미 브랜드를 아는 사람에게는 이해의 밀도를 높여주는 영리한 장치다. 체험으로 완성되는 ‘사랑’의 언어 전시의 마지막은 디지털 인터랙션을 통한 체험 공간으로 마무리된다. 관람객의 심장 박동을 시각화하는 연출을 통해, 티파니가 오랫동안 다뤄온 핵심 테마인 ‘사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영상과 사운드, 빛이 결합된 이 구간은 단순히 인증샷을 남기는 곳이 아니다. ‘티파니가 왜 오늘날에도 기념과 약속의 상징으로 통하는가’를 감각적으로 설득하는 장치이자, 관람의 여운을 감정적으로 매듭지어 주는 역할을 한다. “주얼리를 몰라도 이해되는 드문 전시” 이번 전시는 단순히 값비싼 보석을 나열하는 쇼윈도가 아니다. 브랜드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철학을 담아 성장했으며, 왜 지금까지 사랑받는지를 관람객이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된 친절한 서사다. 그래서 이 전시는 티파니를 잘 아는 마니아보다, 오히려 티파니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더 좋은 전시다. 문구점에서 시작한 작은 가게가 색 하나, 상징 하나, 디자이너 한 명의 힘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시간을 차근차근 짚어준다. 전시장을 나설 때 남는 것은 화려한 보석의 잔상이 아니라, ‘티파니라는 세계를 여행하고 온 듯한 충만함’일 것이다. 그것이 이번 전시가 특별했던 진짜 이유다.
  • ‘문구점’이 명품이 되기까지…잠실에서 만난 티파니의 반전

    ‘문구점’이 명품이 되기까지…잠실에서 만난 티파니의 반전

    티파니앤코(Tiffany & Co.)의 이번 잠실 전시는 문을 여는 순간부터 기존 주얼리 전시의 문법을 깬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보석이 먼저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시는 관람객을 별빛처럼 흩어지는 영상 공간 속으로 안내한다. 청록빛 파동과 은은한 빛이 공간을 채우며, 주얼리가 등장하기도 전에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정서와 감정이 먼저 마음에 닿는다. 왜 티파니는 제품 대신 ‘빛’으로 문을 열었을까? 그 이유는 동선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이번 전시는 티파니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하이주얼리가 낯선 관람객도 이 브랜드가 왜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철저한 ‘이야기형 전시’이기 때문이다. ️ ‘문구점’이라는 반전...티파니는 어떻게 하이주얼리가 되었나 티파니의 출발점은 우리가 아는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1837년 뉴욕 브로드웨이의 ‘작은 문구점’. 전시는 이 의외의 시작점을 중심축으로 삼아, 브랜드가 세계적인 하이주얼리 하우스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여준다. -문구와 소품을 팔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실버웨어 중심의 상점으로 확장되고 -2대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가 ‘빛, 색, 자연’을 탐구하며 예술적 디자인을 구축한 뒤 -장 슐럼버제 같은 전설적인 디자이너들이 합류해 브랜드의 미학이 완성된다. 복잡한 전문 용어 없이도 ‘티파니의 뼈대’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만든 구성, 이것이 바로 이번 전시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힘이다. ️ 전시가 쉽게 읽히는 이유: “모든 구간에 사람이 있다” 이번 전시가 가진 가장 현실적인 차별점은 바로 ‘접근성’이다. 각 섹션마다 여러 명의 스태프가 상주하며 작품의 맥락과 공간의 의도, 디자인 배경을 직접 설명해 준다. 무료 전시에서는 보기 드문 방식이지만, 이 ‘사람의 안내’ 덕분에 주얼리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도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시에 몰입할 수 있다. ‘명품 전시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이미 브랜드를 아는 사람에게는 이해의 밀도를 높여주는 영리한 장치다. 체험으로 완성되는 ‘사랑’의 언어 전시의 마지막은 디지털 인터랙션을 통한 체험 공간으로 마무리된다. 관람객의 심장 박동을 시각화하는 연출을 통해, 티파니가 오랫동안 다뤄온 핵심 테마인 ‘사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영상과 사운드, 빛이 결합된 이 구간은 단순히 인증샷을 남기는 곳이 아니다. ‘티파니가 왜 오늘날에도 기념과 약속의 상징으로 통하는가’를 감각적으로 설득하는 장치이자, 관람의 여운을 감정적으로 매듭지어 주는 역할을 한다. “주얼리를 몰라도 이해되는 드문 전시” 이번 전시는 단순히 값비싼 보석을 나열하는 쇼윈도가 아니다. 브랜드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철학을 담아 성장했으며, 왜 지금까지 사랑받는지를 관람객이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된 친절한 서사다. 그래서 이 전시는 티파니를 잘 아는 마니아보다, 오히려 티파니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더 좋은 전시다. 문구점에서 시작한 작은 가게가 색 하나, 상징 하나, 디자이너 한 명의 힘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시간을 차근차근 짚어준다. 전시장을 나설 때 남는 것은 화려한 보석의 잔상이 아니라, ‘티파니라는 세계를 여행하고 온 듯한 충만함’일 것이다. 그것이 이번 전시가 특별했던 진짜 이유다.
  • 옥택연, 신혼집 공개됐다…“매일 장 봐서 퇴근해”

    옥택연, 신혼집 공개됐다…“매일 장 봐서 퇴근해”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최근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우드 앤 화이트 톤의 집 사진이 올라왔다. 박씨는 “멋진 분의 집을 맡게 되어서 좋았다”며 “잡지가 나오고 올리려고 참아둔 현장 리빙센스 12월호에 실렸다”라고 했다 그는 “요리를 좋아하는 그는 매일 장 봐서 퇴근하고 바로 주방으로 들어가는 찐 요리 바이브를 가졌다”며 “다양한 소스들을 보며 주부인 저도 감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편안한 집이 좋다고 해서 화이트 우드 금속 돌을 가지고 만든 집이다”며 “가지고 계시던 작품도 자리 잡아 드리고 스타일링 하면서 즐거웠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8인용 식탁과 독특한 조명으로 꾸며진 주방이 담겼다. 이 외에도 밝은 톤의 침실, 화장실 등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옥택연은 내년 봄 오랜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4살 연하로, 두 사람은 약 9년간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옥택연은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돼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 장인 식재료에 아메리칸 소울 더한 미식 공간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클럽에 에드워드 리 ‘더 루프(The Roof)’ 27일 첫 선

    한국 장인 식재료에 아메리칸 소울 더한 미식 공간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클럽에 에드워드 리 ‘더 루프(The Roof)’ 27일 첫 선

    -카펠라∙헌인마을 앰버서더 ‘에드워드 리’ 메뉴 기획·콘셉트 개발 총괄-‘르엘 어퍼하우스’가 추구하는 미식·문화·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의 출발점 될 것세계적 셰프 에드워드 리(Edward Lee)가 메뉴 기획과 콘셉트 개발을 총괄한 새로운 미식 공간이 서울에 문을 열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이 운영하는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클럽(Capella Residences Seoul Club)’ 4층에 위치한 ‘더 루프(The Roof)’가 27일 성황리에 오픈했다. ‘더 루프(The Roof)’는 카펠라∙헌인마을 앰버서더이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에드워드 리 셰프의 음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그는 헌인마을이 추구하는 주거 철학과 한국 식재료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메뉴의 방향성과 콘셉트를 총괄했다. ‘더 루프(The Roof)’의 메뉴는 자연과 장인이 빚어낸 한국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구성했고, 에드워드 리 셰프의 감각을 더해 한국적 헤리티지와 글로벌 미식 감성이 조화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메뉴는 ▲크리스피 문어 ▲파커하우스 롤과 김버터 ▲루꼴라와 고르곤졸라 샐러드 ▲매콤한 참치 무침 등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1++ 한우 채끝 스테이크 ▲된장 마리네이드 그릴 치킨 ▲구운 연어 기장밥 ▲딸리아뗄레 고추장 로메스코 까르보나라 ▲더 루프 불고기 버거 등 메인 메뉴로 이어진다. 디저트는 ▲보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 디저트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감각을 담아 구성한 더 루프(The Roof)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 메뉴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더 루프는 자연과 장인이 빚어낸 한국 식재료에서 출발하는 공간이다. 이 재료가 지닌 이야기와 깊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조리 기법을 접목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며 “한국을 향한 애정과 세계 각국의 요리에 대한 열정을 더해 더 루프만의 균형 있고 사려 깊은 미식 경험을 완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감각을 담은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향후 헌인마을 메인 커뮤니티에서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거주자들이 경험하게 될 미식 라이프스타일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더 루프(The Roof)가 위치한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클럽은 ▲카펠라 리빙룸 ▲프렌치 파인다이닝 ‘다이닝 룸 by Hulotte’ ▲웰니스 공간 ‘박싱 클럽(Boxing Club)’ ▲세계적 갤러리 타데우스 로팍의 예술 작품 전시 등을 포함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허브다. 공간 디자인은 세계적 디자인 하우스 크리스티앙 리에거(Christian Liaigre)가 맡아, 지하 2층부터 루프탑까지 예술적 감성을 더했다. 특히 카펠라 리빙룸과 박싱 클럽(Boxing Club)은 헌인마을 입주자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멤버십 공간으로 운영해 더욱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 더 루프(The Roof)는 르엘 어퍼하우스가 추구하는 ‘미식·문화·웰니스가 어우러진 새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시작점으로 평가된다. 헌인마을은 총 5만 6000평 규모의 숲을 품은 최고급 주거 단지로, 강남에서 ‘숲을 소유하는 듯한 입지’를 갖췄다. 이곳은 222세대 규모의 르엘 어퍼하우스와 약 30실 규모의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등 약 26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건축 사무소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DCA: David Chipperfield Architect)’가 설계를 맡고, ‘카펠라 호텔 그룹’이 운영을 담당한 헌인마을의 메인 커뮤니티가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거주자만을 위한 전용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르엘 어퍼하우스’ 현장에는 공정과 조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전망대, 한강 뚝섬공원에는 브랜드 철학과 ‘숲의 가치’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가 운영 중이다. 두 공간 모두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 ‘현명한 나이 든 물고기’처럼 세상 보기…‘우리가 미술관에서 놓친 것들’

    ‘현명한 나이 든 물고기’처럼 세상 보기…‘우리가 미술관에서 놓친 것들’

    강에서 어린 물고기 두 마리가 헤엄치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물고기는 반대 방향에서 오는 나이 든 물고기와 만난다. 나이 든 물고기가 이렇게 인사한다. “안녕! 얘들아, 오늘 물은 좀 어떻니?” 얼마를 헤엄쳐 가다 어린 물고기 한 마리가 다른 물고기에게 묻는다. “그런데 대체 물이라는 게 뭐지?” 지루하다거나 익숙하다는 이유로 제거해 버린 일상의 현실을 지적하는 일화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우리는 좀비처럼 우리의 감각을 억누른 채 일상적인 사건들을 오가며 반의식적인 상태로 살아간다. 예술가들은 다르다. 순진한 눈으로 세상을 본다. 나무, 건물, 색 등 우수마발들의 의식에 기록되지 않은 것들을 예술가들은 처음 본 것처럼 배우고 습득한다. 미국 작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는 이들을 두고 “현명한 나이 든 물고기”라고 했다. 새 책 ‘우리가 미술관에서 놓친 것들’(윌 곰퍼츠 지음, 알에이치코리아)은 이처럼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시각적으로 캐묻는 것을 업으로 삼는 ‘나이 든 물고기’에 관한 책이다.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지, 그 이유는 또 뭔지 알려준다. 데이비드 호크니(88)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의 작품 ‘봄의 도래, 이스트 요크셔 월드게이트’ 속 나무는 보랏빛을 띤다. 누군가 “세상에, 축축한 갈색이라면 몰라도 보라색이 뭐냐”고 따지자 호크니는 이렇게 핀잔을 준다. “양쪽에 눈가리개가 달려서 정말로 무엇이 있는지 보지 못하게 막는, 사실을 왜곡하는 안경을 쓰고 있는 것은 당신”이라고 말이다. “사람들은 돌아다니기 위해 앞에 있는 땅을 대충 볼 뿐이다. 뭔가를 더 오래 살펴보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란 조언을 곁들이는 것도 잊지 않는다. 호크니에게 나무는 갈색, 나뭇잎은 초록색이라는 선입견은 없다. 빛에 따라 변하는 색과 형태가 있을 뿐이다. 당시 이스트 요크셔 월드게이트를 보는 그의 눈에는 생명에 대한 축복과 분출하는 밝은 색채들로 모든 것이 빛나고 있었다. 고정된 이미지가 아닌, 여러 시점이 동시에 담기는 현실의 감각 때문에 그의 나무가 보라색이었던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예술가마다 다른, 세상을 보는 방식에 이름을 붙인다.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은 고독에 대한 연구이고, 프리다 칼로가 겪은 고통은 그녀를 부서뜨리는 대신 그녀를 만들었다는 식이다. 책엔 모두 서른한 명의 예술가가 나온다. 30여 점의 도판을 함께 실어 이해를 돕고 있다. 저자는 “나는 예술가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보는 독특한 방식을 발견하기 위해 한 점의 작품에 집중한다”며 “그들이 보여주는 독특한 방식이 우리 존재에 적용될 때 우리의 감각은 활성화되고 인식은 깊어지며, 눈을 부릅뜨고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가전 브랜드 ‘오감’, 원적외선 온열 찜질 발난로 출시

    생활가전 브랜드 ‘오감’, 원적외선 온열 찜질 발난로 출시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오감(O’gam)이 원적외선 온열 찜질 발난로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겨울철에 한정된 난방 제품이 아닌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온열 케어를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다. 최근 개별 난방과 에너지 효율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오감 발난로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감 온열 찜질 발난로는 안정성과 편의성이 높은 차세대 개인 난방 솔루션을 제공한다. 금속보다 높은 열전도율을 자랑하는 신소재 그래핀 발열칩을 적용해 적은 전력으로도 균일한 난방이 가능하다. 또한, 발열체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과 제품 상단 근적외선 램프를 통해 온열 케어를 할 수 있다.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덮개와 옆 차단막 구조로 온도를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3단계 온도 조절 기능으로 환경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오감 온열 찜질 발난로는 수납과 이동이 간편한 접이식 구조로 제작돼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내부 발판에는 조약돌 형태의 지압판이 적용돼 발바닥 자극으로 따뜻한 온열과 함께 휴식 효과를 높여준다. 오감은 주방가전 브랜드 ‘에버홈’이 선보이는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로, 편안한 일상을 위한 감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오감 원적외선 온열 찜질 발난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버홈의 공식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우빈 글♥신민아 그림…직접 만든 청첩장엔 ‘사랑 가득’

    김우빈 글♥신민아 그림…직접 만든 청첩장엔 ‘사랑 가득’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청첩장이 처음 공개됐다. 27일 신민아의 헤어 스타일리스트로 15년 이상 함께해 온 관계자는 자신의 SNS에 청첩장 사진을 올리며 “사랑스런 센스쟁이들 너무 축하해”라고 전했다. 공개된 청첩장은 신랑·신부를 단순한 선으로 표현한 그림이 담긴 디자인이다. 신부는 티아라와 드레스,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고 신랑은 보타이를 매고 머리를 넘긴 모습이다. 그림 아래에는 ‘김우빈·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 주세요! 2025.12.20 오후 7시’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그림 한켠에는 ‘그림 신민아, 글 김우빈’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두 사람이 직접 만든 청첩장임을 보여준다. 글씨체로 유명한 김우빈의 손글씨와 신민아의 감각적인 드로잉이 어우러지며 두 사람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았다는 반응이다. 앞서 양측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두 사람이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김우빈도 손편지를 통해 “네, 저 결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그분과 가정을 이루려 한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2월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우빈은 당시 신민아를 향해 “누나”를 연발하며 호감을 드러냈고, 같은 해 7월 공식 커플이 됐다. 2017년 비인두암으로 활동을 중단했을 때 신민아가 곁에서 든든히 지켰고, 김우빈은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20년 신민아와 같은 소속사로 옮기며 동행을 이어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친지와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 [길섶에서] 함께 달리기

    [길섶에서] 함께 달리기

    청계천 자리에 청계고가도로가 건재하던 시절. 동대문 상권에서 운전하는 초보에겐 큰 각오가 필요했다. 교차로에 진입하려면 사방에서 짐을 높이 실은 오토바이 수십 대가 나타났다. 차선을 횡단하는 오토바이에 ‘빠라바라바라밤’ 경적까지 뒤섞이면 굳은 어깨로 핸들을 움켜쥔 채 얼어붙었다. 도로가 아니라 정글이었다. 배달앱 시대가 열린 뒤 이제 서울 전역이 오토바이 천국이다. 점심, 저녁시간 맛집 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면 오토바이들이 휙 지나간다. 이제 움츠리는 대신 감각을 열어 둔다. 음악을 줄이고, 창문을 살짝 열고, 우회전 깜빡이도 꼭 켠다. 오토바이가 끼어들기 전 내는 ‘삐빅’ 소리, 함께 조심히 운전하자는 작은 경적 소리를 들을 준비다. 오토바이가 늘면 온 도로가 정글이 될 줄 알았건만, 경적은 오히려 짧고 낮아졌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정설과 달리 ‘야수의 심장’ 일색이던 오토바이 그룹에 ‘모범 운전자’들이 유입됐다. 저 배달음식이 우리집으로 올 수 있다는 생각도 길을 내주게 한다. 무질서 속에서도 질서가 잡힌다. 오늘도 삐빅, 함께 달린다. 홍희경 논설위원
  • LG그룹 CEO 세대 교체… 전자 류재철·화학 김동춘

    LG그룹 CEO 세대 교체… 전자 류재철·화학 김동춘

    LG전자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류재철(58) HS사업본부장(사장)을 선임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에서 세대교체를 통해 미래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LG전자는 27일 이사회를 거쳐 이런 내용의 2026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S사업본부장을 맡았던 류 CEO가 생활가전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견조한 성장을 끌어내 LG 생활가전을 1등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한 류 CEO는 재직 기간의 절반을 가전 연구개발(R&D)에 종사했다. 2021년 생활가전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아 LG 생활가전을 세계 1위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류 사장이 CEO로 선임되면서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이었던 백승태(59) 부사장이 HS사업본부장을 맡는다. LG전자는 기업간거래(B2B)의 양대 축인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과 냉난방공조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은석현(58) VS사업본부장과 이재성(62) ES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힘을 실었다. 또 미래 기술 육성을 위해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해 가정용 로봇 개발을, ‘차세대컴퓨팅연구소’를 신설해 양자 및 분산 컴퓨팅 기술 개발을 각각 맡긴다. 이날 인사를 낸 LG그룹의 다른 계열사들도 미래 성장에 방점을 뒀다. LG화학에서는 신학철(68) 부회장이 7년 만에 물러나고 김동춘(57)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이 사장 승진 1년 만에 신임 CEO로 내정됐다. 김 CEO는 LG화학과 ㈜LG에서 경영 전략과 신사업 개발을 담당해 글로벌 사업 감각과 전략적 통찰력을 겸비했다고 평가받는다. 신 부회장의 용퇴로 LG그룹 부회장은 권봉석(62) ㈜LG 최고운영책임자(부회장) 1인 체제로 개편됐다. LG이노텍에선 부사장이었던 문혁수(55) CEO가 2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문 CEO는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사업을 글로벌 1위로 키우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LG그룹은 승진자의 21%를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분야에서 발탁했다. 각 임원급에서 최연소로 승진한 김태훈(50)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 임우형(47)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전무), 조헌혁(39) LG CNS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상무) 모두 인공지능(AI) 전문가다. LG그룹에서 첫 여성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됐던 여명희(58) LG유플러스 CFO는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80년대생 상무도 3명이 나오는 등 나이·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도 이어졌다.
  • “심한 두통, 앞이 안 보여” 41세 스타가 겪은 ‘침묵의 살인자’

    “심한 두통, 앞이 안 보여” 41세 스타가 겪은 ‘침묵의 살인자’

    미국의 가수 겸 배우로 그래미 어워드와 골든글로브, 에미상 등을 휩쓴 도널드 글로버(42)가 1년 전 뇌졸중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발병 당시 나타났던 구체적인 증상을 공유했는데, 불과 41세 나이의 팝스타가 뇌졸중을 겪었다는 사실에 ‘젊은 뇌졸중’의 위험이 주목받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글로버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작년에 뇌졸중 등 건강 문제로 인해 월드투어를 포기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글로버는 “루이지애나에서 공연하는 도중 심각한 두통을 느꼈지만 어쨌든 공연했다”라면서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의사가 뇌졸중이라고 진단했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버는 이어 “병원에서 심장에 구멍이 발견됐고, 수술을 두 번 받았다”라면서 이후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는지 등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글로버는 지난해 새 앨범을 출시하고 미국과 유럽, 호주 등을 도는 월드투어를 계획했다. 그러나 18번째 공연을 마친 뒤 건강 문제를 이유로 나머지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머리 아프고 앞이 잘 안 보여 병원 찾아”‘차일디시 감비노’라는 예명으로도 활동하는 글로버는 래퍼 및 프로듀서, 극작가,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엔터테이너다. 자신이 직접 제작하고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시리즈 ‘애틀랜타’로 골든 글로브 어워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에미상 최우수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는데, 에미상에서는 감독상을 받은 최초의 흑인이라는 기록을 썼다. 가수로서는 2018년 발매한 싱글 ‘디스 이즈 아메리카’로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르고 이듬해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과 올해의 노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버의 경험처럼 뇌졸중은 더이상 ‘노년의 질병’이 아니며,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뇌졸중 환자 가운데 20~59세 사이의 환자가 약 20%를 차지했다. 또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 환자 중 20대와 30대의 비율은 최근 5년(2019~2023년) 각각 27.9%, 19.1% 증가했다. 운동 및 수면 부족, 스트레스, 고지방 음식 섭취 등의 생활 습관 탓에 50세 미만의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 뇌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뇌혈관질환은 2023년 기준 국내 사망원인 4위다. 증상이 예상치 못한 시기에 돌연 나타나며 즉각 치료받지 못하면 위중해질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한쪽 팔·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감각이 없어지는 ‘편측마비’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장애’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하나의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시각장애’ ▲번개나 망치로 맞은 듯한 심한 두통 및 어지럼증 등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놀이터”…리솜리조트, 키즈 브랜드 ‘솜니아’ 선봬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놀이터”…리솜리조트, 키즈 브랜드 ‘솜니아’ 선봬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가족을 위한 첫 키즈 브랜드 ‘솜니아(SOMNIA)’를 선보였다. 리솜리조트는 “라틴어로 ‘꿈(Somnia)’을 뜻하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솜니아는,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연 속 낙원을 지향한다”며 “리솜리조트가 가진 자연 환경과 감성적인 브랜드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해석한 브랜드”라고 27일 밝혔다. 마지막 도도새 ‘쏨(Ssom)’과 재주 많은 고릴라 ‘닐라(Nilla)’가 주인공이다. 솜니아 마을의 안내자이자 친구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이끈다. 두 캐릭터는 앞으로 자연의 감각을 일깨우며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여정을 이끌게 된다. 리솜리조트는 연말을 맞아 전 사업장에 솜니아 캐릭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쏨과 닐라를 형상화한 인형으로 장식된 트리다. 솜니아의 겨울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 컬러링북도 새로 선보인다. 색칠 놀이를 통해 솜니아 세계관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어린이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된다. 전 사업장의 메인 레스토랑 키즈 코너도 솜니아 테마로 리뉴얼했다. 포레스트 리솜의 ‘몬도키친’, 아일랜드 리솜의 ‘더테이블’, 스플라스 리솜의 ‘더다이닝’은 쏨과 닐라의 색감과 그래픽 요소를 활용해 새롭게 꾸몄다. 리솜리조트는 “이번 겨울을 시작으로 키즈 객실, 체험 프로그램, 전용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솜니아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연 속에서의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하나의 놀이이자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의 감성을 다채로운 접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인재 키워 채용까지 연계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인재 키워 채용까지 연계

    상품 발굴·기획·생방송 실전 교육취업까지 연계해 청년 크리에이터 등용문 역할 롯데홈쇼핑이 올해 25조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롯데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엘라이브’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상품 발굴부터 생방송 진행, 나아가 채용까지 연계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비 크리에이터들의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쇼호스트·유튜버 등 130명 이상 배출한 ‘크리에이터 클래스’롯데홈쇼핑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크리에이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 생방송 실습, 해외 연수까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 4기까지 운영돼 13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쇼호스트, 유튜버 등 미디어 산업 현장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교육생들은 롯데홈쇼핑이 자체 운영하는 모바일 생방송 ‘크크쇼핑’에 직접 출연해 상품 판매와 방송 기획을 경험한다. 패션, 뷰티, 리빙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이 실습 방송에는 최대 3만명의 시청자가 몰릴 정도로 소비자 호응이 뜨겁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 유통시장 탐방, 미국 ‘비드콘 애너하임 2024’ 참가 등 트렌디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대학생들의 실제 매출 대결… 최고 성적 3000만원 달성롯데홈쇼핑은 지난 9월 기존 교육의 직무와 대상을 확대한 대학생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 ‘크리에이터 대학대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학 강의와 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해 이론과 현장 실습을 결합한 업계 처음의 산학협력 모델이다. 사전 홍보 영상만 300만뷰를 기록하며 예비 크리에이터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영남대, 가천대, 동덕여대 3개교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장 이해 및 마케팅 이론 ▲상품 발굴 및 사업자 선정 ▲라이브커머스 기획·운영 등 실무 중심의 특강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달 진행된 최종 커리큘럼인 ‘대학대전’ 특집방송에서는 총 15개 팀이 60분씩 2회에 걸쳐 직접 소싱한 상품을 판매했다. 식품, 생활용품, 무형상품 등 MZ세대의 감각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팀은 청담동 헤어숍의 ‘헤어·메이크업 패키지’를 판매한 ‘호수도산 바이브’팀이다. 주요 타깃 니즈에 부합한 상품 선정과 합리적인 구성으로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 외에도 ‘평범한 대학생이 크룽지를 팔게 된 이유’라는 콘셉트의 릴스 영상으로 70만뷰를 기록한 ‘크룽지크룽지’팀, 찜질방 콘셉트 방송으로 친숙함을 유도한 ‘흥생농장’팀 등 이색적인 아이디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대학대전 방송 시청률과 매출은 전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우수 수료생 해외 연수 기회부터 파트너사 채용 연계까지롯데홈쇼핑은 최근 대학대전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크리에이터 클래스 성과교류회’를 진행하고 우수팀을 시상했다. 참여 교수진과 롯데홈쇼핑 PD, MD, 쇼호스트의 심사를 거쳐 최고 매출을 기록한 동덕여대 ‘호수도산 메이크업 패키지’팀을 포함한 3개 팀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와의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해 교육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직무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당사 협업 및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차세대 방송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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