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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모가 버린 13세여아 꾀어/윤락강요 금품갈취/40대에 구속 영장

    【인천】 인천 중부경찰서는 12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계모가 버린 13세 여자아이를 자신의 집에 데려와 남자들과 동침시킨후 돈을 뜯어온 김영희씨(42ㆍ여ㆍ인천시 남구 용현동)를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김씨에게 돈을 주고 여자아이와 동침한 박윤선씨(55ㆍ인천시 북구 산곡동 51)를 미성년자 의제강간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며 인천시 남구 용현동 인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커피노점상을 하는 김씨는 지난달 15일 터미널부근에서 서성거리던 김모양(13ㆍ주거부정)을 집에 데려와 지난3일 하오10시쯤 터미널부근 한양아파트 모델하우스 경비원 박씨에게 5만원을 받고 김양과 동침시킨 혐의를 받고있다.
  • 무허건축업자 납치,협박/억대갈취 3명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 박경순검사는 8일 무허가건축업자 고부평씨(49ㆍ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664)와 가수 변진섭씨의 외삼촌이며 매니저인 이종구씨(43ㆍ진선기획상무ㆍ동작구 상도3동 256의14)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공갈)혐의로 구속했다. 고씨는 지난해 8월말 천경기업(회장ㆍ박영우ㆍ45)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374의1에 신축하려던 「로얄」오피스텔의 49평짜리 지하상가 사무실 1채(시가 1억6천8백만원)을 재미교포 김씨 앞으로 분양계약을 맺고 8천4백만원을 냈으나 공사가 지연되자 같은해 10월초 이씨 등과 함께 회장 박씨의 사무실로 찾아가 『10월15일까지 공사를 착공하지 못하면 손해배상을 하겠다』는 각서를 받아낸 뒤 10월말쯤 박씨를 협박,손해배상명목으로 시가 8천만원짜리 25평형 오피스텔 1채와 현금 4천4백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가수 변씨의 외삼촌 이씨는 이 사건과 관련,지난6일밤 검찰에서 파견된 서울 영등포경찰서소속 형사 2명에게 연행돼 조사를 받아왔으며 가족들은 이씨가 납치된 것으로 오인,경찰에실종신고를 냈었다.
  • 정통한 유부녀 협박 5천만원 갈취/댄스교습소 강사 영장

    서울 종암경찰서는 7일 부동산업자 최상규씨(33ㆍ구로구 독산동 162의9)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88년 3월 구로구 독산동 「한국표준댄스교습소」의 강사로 일하면서 연상의 염모씨(39ㆍ여ㆍ송파구 문정동)와 10여차례 정을 통한뒤 『이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자동차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1백80만원을 받아낸 것을 비롯,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5천3백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있다.
  • 콩나물 덤핑… 거래처 뺏고 협박/5천만원 갈취 5명 구속

    서울 강서경찰서는 5일 이석희씨(37ㆍ나라식품대표ㆍ경기도 고양군 벽제읍 성석리 1375) 등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이준희씨(29) 등 2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서울 강서구 일대에 시중 도매가격으로 5천원짜리인 콩나물 1통을 3천원에 덤핑판매 한뒤 지난4일 강서지역 콩나물업자친목회장 소상순씨(37ㆍ중원식품대표)에게 『콩나물 판매를 안할테니 돈을 달라』고 협박,2백50만원을 받아내는 등 지난 5월15일부터 지금까지 서울ㆍ경기도 부평ㆍ파주ㆍ고양군일대를 돌아다니며 25차례에 걸쳐 콩나물판매상을 위협,5천1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자신들이 키운 콩나물을 원가에 못미치는 가격으로 덤핑판매,그 지역 콩나물업자들의 판로를 막은뒤 업자들을 협박하거나 덤핑공세로 자신들이 확보한 거래처를 팔아넘기는 대가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 유원지 자릿세 갈취/25명 영장ㆍ40명 입건

    ◎경기도경,모두 5백13명 적발 【수원=김동준기자】 경기도경은 5일 도내 국도립공원 및 유원지에서 자릿세와 바가지요금을 받아 온 상인 5백13명을 적발,이중 김지훈씨(33ㆍ고양군 신도읍 북한리 425) 등 25명을 자연공원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현준씨(32ㆍ고양군 지도읍 토당리) 등 40명을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1백94명을 즉심에 넘기고,나머지 2백54명은 훈방했다. 김씨는 고양군 신도읍 북한리 북한산성계곡을 불법훼손,평지를 만들어 16∼20㎡짜리 천막 4개를 설치,천막사용료로 하루에 1만원씩을 받고 피서객들에게 임대한 혐의를 받고있다. 또 불구속입건된 이현준씨 등은 의정부 송추유원지 등에서 좋은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피서객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등 국도립공원과 유원지 등의 행락질서를 어지럽힌 혐의이다. 경찰은 도내 40여개 국도립공원과 유원지 등에 장사꾼들이 몰려와 계곡 주변에 좌판과 천막 등을 설치,자릿세를 받고 시중가격보다 2∼3배 비싼값으로 물건을 팔고있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4일 하오 경찰관 1천2백여명을 동원해 기습단속을 벌였다.
  • 10대소녀 취직시켜 거액 출연료등 챙겨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김선관씨(33ㆍ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1145)와 김용일씨(22ㆍ강동구 천호3동 121)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연예인취업알선업을 하는 프러덕션 직원으로 위장,지난88년 7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음식점에서 만난 천모양(18ㆍ강동구 천호3동) 등 10대 가출소녀 10여명을 『유명유흥업소에 취업시켜주겠다』고 꾀어 이웃술집의 무용수 등으로 취업시켜준뒤 한달 출연료 60만∼80만원 가운데 30만∼40만원씩을 영업비 등의 구실로 뜯어내 지금까지 모두 5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 “내부자거래” 폭로위협 거액 갈취/“소명자료부족”영장 기각

    서울지법 북부지원 이광만판사는 2일 주가폭락으로 큰 손해를 입게되자 거래하던 증권회사직원을 협박해 2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서울 청량리경찰서가 신청한 한국개발연구원(KDI)주임연구원 문광수씨(41)에 대한 구속영장을 『소명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이판사는 『피의자 문씨가 주가 폭락으로 손해를 보게되자 평소 알고지내던 증권회사직원을 협박했다고는 보기 어렵다』면서 『피해자의 고소장 내용이외에는 달리 혐의를 입증할 만한 근거가 없다』고 기각이유를 밝혔다. 문씨는 지난해 3월 KDI에서 함께 근무했던 신한증권 명동지점직원 주호림씨(30)를 통해 2천2백만원을 주식에 투자했으나 주가폭락으로 1년여만에 1천5백만원을 손해보게되자 지난4월 주씨에게 『손해본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증권감독원에 내부자거래 사실을 고발하겠다』고 협박해 주씨소유의 신한증권 우리사주 5백40주(시가 1천여만원)를 빼앗는 등 2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었다.
  • 노점차려 선글라스 강매/2억갈취 5명 영장

    서울시경은 2일 임춘택씨(35ㆍ전과6범ㆍ성북구 상월곡동 50) 등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연자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선글라스 노점상인 이들은 2일 하오2시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입구에서 선글라스를 1개에 2천원씩에 판다고 소리질러 손님을 모은뒤 이를 산 홍모군(25ㆍJ대 4년)이 1만원을 내고 거스름돈을 요구하자 『그냥가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위협,강매한 것을 비롯해 지난 3월부터 같은 수법으로 고속버스 승객들을 상대로 모두 2억여원을 갈취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폭력조직 두목등 넷 구속/김태촌등 거느려/건축업자 납치 3억 갈취

    서울지검 강력부(심재륜부장검사ㆍ남기춘검사)는 28일 「서방파」 등 국내 3대 폭력조직의 전신인 「동아파」두목 박영장씨(46ㆍ대영실업대표)와 독서신문사장겸 실업육상경기연맹 회장 조석형씨(39) 및 「동아파」행동대원 박경원(29ㆍA호텔 빠찡꼬관리실장)ㆍ김지식씨(21) 등 모두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공갈)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3월 함께 구속된 조씨로부터 경기도 송탄시에 신축중이던 H관광호텔 오락실 임대차보증금 2억원을 돌려받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호텔건축업자 우모씨 부부를 서울 중구 묵정동의 자기 사무실로 납치,『호텔건축이 어렵게 됐으니 이자까지 함께 돌려주지 않으면 다리를 잘라버리겠다』고 협박해 3억2천만원짜리 약속어음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있다. 박씨는 「서방파」 「오비파」 「양은파」 등 3대 폭력조직의 전신인 「동아파」의 두목으로 지난76년 6월 신민당 전당대회때 「서방파」두목 김태촌씨 등 부하폭력배들과 함께 각목을 들고 난입한 사건으로 수배되기도 했으며지난 86년에는 한강고수부지에서 새마을축구대회 명목으로 호남출신 폭력배들의 단합대회를 여는 등 폭력세계의 일인자로 행세해왔다.
  • 가정집 턴 20대 협박전화 갈취

    서울 강서경찰서는 28일 곽희재씨(23ㆍ구로구 가리봉1동 136)를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곽씨는 지난 16일 하오4시쯤 강서구 화곡본동 김모씨(44ㆍ여) 집에 들어가 흉기로 김씨를 위협,현금 28만원을 빼앗고 전화번호를 알아내 달아난 뒤 김씨에게 전화를 해 『5백만원을 은행통장에 입금시키지 않으면 가족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헙박하는 등 지난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같은수법으로 1백20만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곽씨는 이날 상오10시쯤 국민은행 구로3공단 출장소에서 김씨가 자신의 구좌에 50만원을 입금시킨 것을 확인하고 이를 찾으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 서세원ㆍ이봉원 등 연예인 36명에 3년간 3억대 갈취

    ◎조직폭력배 4명 영장ㆍ4명 수배 서울시경은 27일 개그맨ㆍ가수 등 연예인을 상대로 출연료의 일부를 갈취해온 조직폭력배 「인디언파」부두목 최기학씨(33ㆍ전과10범ㆍ도봉구 수유5동 391의387)와 행동대원 김영욱씨(29ㆍ전과10범ㆍ도봉구 수유1동 24의45) 등 4명을 상습갈취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두목 고세민씨(40ㆍ전과13범)와 행동대원 등 4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87년 2월 폭력전과자들로 범죄조직을 만든 뒤 서울 도봉구 번동 로열박스 디스코클럽 등 이 일대유흥가 4곳에 출연중인 개그맨 서세원(34)ㆍ이봉원씨(27) 등 연예인 36명으로부터 매월 출연료의 10%를 떼내 지금까지 2억9천만여원을 갈취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두목 고씨는 이들 술집과 안마시술소 등 수유리일대 유흥가에 「연예실장」이라는 직책으로 드나들거나 업주가 원하지 않는 영업부장ㆍ연예부장 등으로 활동하며 연예인 뿐만 아니라 업주나 종업원들로부터 매월 6만∼30만원씩 7백여만원을 뜯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금품을 뜯겨오던 것을 견디다 못한 한 연예인의 제보를 받고 잠복끝에 지난 26일 하오4시쯤 수유동 유흥가일대를 배회하던 이들을 붙잡았다.
  • 기자 사칭 금품갈취/2명 구속ㆍ2명 수배

    서울지검 강력과는 25일 김상돈씨(33ㆍ양천구 신월7동 시영아파트 4동)와 오명천씨(33ㆍ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정자연립 나동) 등 서적외판원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혐의로 구속하고 김재현씨(35)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청화대와 서울시청 등을 출입하는 중앙일간지 기자를 사칭,지난해 7월30일 경기도 성남시 은행동 742의 동서교통주식회사 상임감사인 조선연씨(31)를 찾아가 『K일보에서 버스추락사고를 취재해간 사실과 회사의 비리 등을 기사화하겠다』고 협박,20만원을 뜯어내는 등 지금까지 10여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4백9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무허 하숙집 돌며 투숙객 갈취/조직폭력배 6명 영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19일 김희성씨(43ㆍ전과2범ㆍ주거부정) 등 6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하오2시쯤 도봉구 우이동 도봉산계곡에 모여 「북청파」라는 범죄조직을 만들어 이날 하오9시쯤 종로구 돈의동 103의32 무허가하숙집에 들어가 잠자고 있던 노모씨(45ㆍ식당종업원)를 폭행해 43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 14일과 15일밤사이에 이 일대 속칭 인간시장이라는 무허가 하숙촌을 무대로 투숙객 8명으로부터 2백34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감방장이 유치인 돈 갈취/울산 남부서/통장개설뒤 입금 강요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19일 울산 남부경찰서 대용감방에 수감중인 고참유치인(감방장)이 유치인들을 폭력으로 위협,시중은행에 개설한 예금통장을 통해 수십만원씩의 현금을 갈취하고 있다는 피해자들의 진정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4월10일 약취ㆍ불법감금,강간 등 혐의로 구속돼 대용감방 제11방에 수감중인 감방장 진경호씨(20ㆍ특수강도 등 전과6범)가 유치인들의 규율을 잡는다는 이유로 폭행,공포에 떨게한뒤 편안한 감방생활을 하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유치인 1인당 30만∼40만원씩을 갈취해 왔다는 것이다. 진씨는 지난 5월15일 주택은행 울산지검에 김기모씨(25) 이름으로 자유저축통장을 개설,유치인들에게 계좌번호(851825­90­125475)를 알려줘 가족들을 통해 현금을 입금시키도록 했다. 검찰은 지난 6월13일부터 6월27일사이 김모씨(피의자) 가족이 20만원씩 2차례,이모씨(피의자) 가족이 30만원 등 모두 70만원을 이 계좌에 입금시킨 사실을 밝혀냈다.
  • 자릿세 4천회 억대 갈취/폭력배 3명 영장/서울역주변 운전자 협박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6일 서울역을 무대로 운전사들로부터 금품을 뜯어온 「왕눈」파 박현민씨(28ㆍ전과9범)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하주호씨(30)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박씨 등은 지난해 7월 폭력조직 「왕눈」파를 만든뒤 서울역광장과 주차장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승객들을 상대로 영업을 해온 택시ㆍ버스ㆍ자가용승용차 등 운전사들로부터 자릿세명목으로 지금까지 4천여차례에 걸쳐 1억2천4백여만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대형버스의 경우 승객 45명이 타면 15만원,소형버스의 경우 4∼5명의 차비에 상당하는 금품을 뜯어내는 등 차종에 따라 1만원에서부터 15만원까지 빼앗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 노점차려 상가 영업방해/자릿세등 6억대 갈취/2명 구속 3명 수배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서정수씨(40ㆍ무직ㆍ서초구 반포동 728의5)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김철씨(32)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83년7월 중구 남창동 남대문시장 C동1층 김모씨(34)의 가게앞에 노점을 차려놓고 김씨 가게에 드나드는 손님들에게 시비를 거는 등 영업을 방해한 뒤 노점을 철거하는 조건으로 2천5백만원을 받아내는 등 지금까지 10명의 가게주인으로부터 2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또 지난 83년초부터 남대문시장안 노점상 정모씨(34ㆍ여) 등 8명으로부터 자릿세명목으로 하루 2만원씩 지금까지 4억3천여만원을 뜯어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자릿세를 거부하는 임모씨(38)를 마구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폭력을 휘둘러왔다. 경찰조사결과 이들 가운데 우두머리인 서씨는 노점상들로부터 뜯어낸 돈으로 반포동의 시가 6억원짜리 호화주택을 사들이고 고급승용차 2대를 타고다니는 등 호화생활을 하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유흥업소에 술 강매/20대,2천만원 갈취

    서울 종로경찰서는 15일 정승룡씨(29ㆍ종로구 종로3가 115)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웅만씨(24)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종로2∼3가 일대의 전자오락실과 유흥업소 주민들을 협박,맥주ㆍ김밥ㆍ음료수 등을 시중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강매하여 지금까지 종로일대 유흥업소 6곳에서 모두 2천1백만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또 지난달 28일 종로3가 B오락실에 수금하러 갔다가 주인 이모씨(31)가 『요즘은 장사가 잘 안되니 음료수 판매량을 줄여달라』고 하자 다음날 상오3시쯤 다시 오락실에 몰려가 출입문 셔터와 대형 유리창 2장,전자오락기 7대 등 1백80여만원어치를 망치로 마구 부순것을 비롯,자신들의 요구를 거절하는 업소주인들을 폭행하거나 난동을 부려왔다는 것이다.
  • 유흥업소 갈취/폭력배 둘 영장

    서울시경 강력과는 13일 폭력조직 「신촌 서방파」 행동대원 김승재씨(21ㆍ전과3범ㆍ목포시 서산동 1의122) 등 2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두목 김상렬씨(24) 등 4명을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87년 폭력조직인 「광주 서방파」의 행동대원으로 있을 당시 반대파인 「OB파」와 편싸움을 벌이는 등 세력다툼으로 말썽을 빚자 경찰을 피해 서울로 올라간뒤 폭력배 20여명을 모아 88년1월 신촌유흥가 일대에서 「신촌 서방파」를 조직,이들을 이 일대 술집 등에 취직시켜 업소를 보호해준다는 명목으로 한달에 1백만원씩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유부녀 통정뒤 폭로 위협/금품갈취 춤선생 쇠고랑(조약돌)

    ○…경기도 부천경찰서는 9일 춤을 배우러 온 유부녀에게 수면제를 넣은 음료수를 먹이고 폭행한 뒤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위협,30여차례에 걸쳐 시계와 반지ㆍ현금 등 2천7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해온 김옥초씨(27ㆍ부천시 남구 심곡1동 170의8)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춤선생인 김씨는 지난해 4월말쯤 친구들과 함께 춤을 배우러 서울 구로구 모댄스교습소를 찾아온 신모씨(43ㆍ부천시 남구 소사1동)에게 춤을 가르치면서 음식점으로 유인,콜라에 수면제를 타 먹인 후 여관으로 끌고가 폭행한 뒤 지난 7일까지 1년2개월동안 신씨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해왔다는 것.
  • 새벽 상경승객 강제 유인/사창가서 금품 갈취/전과자등 4명 영장

    서울시경 강력과는 8일 양병우씨(27ㆍ전과2범ㆍ양천구 신정5동 921) 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씨등은 지난달 23일 상오4시쯤 영등포역앞 지하도에서 이모씨(23ㆍ회사원)를 인근 사창가로 끌고 가려했으나 거절하자 뭇매를 때리며 강제로 사창가까지 끌고가 현금 3만원을 빼앗은뒤 윤락녀와 잠을 자게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영등포역 일대에서 포주들로부터 금품을 갈취해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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