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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혜진, 전성기에 번 돈만 ‘50억’…“장윤정 등장하며 세상 바뀌어”

    한혜진, 전성기에 번 돈만 ‘50억’…“장윤정 등장하며 세상 바뀌어”

    트로트 가수 한혜진이 전성기에 50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한혜진, 가수 강다니엘, 배우 최윤영, 강은비가 출연해 대화를 나눈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혜진은 배우를 준비하던 중 음악 선생님 권유를 받아 가수로 전향하게 됐다면서 “가수 데뷔 후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노래 ‘갈색 추억’이 터졌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혜진은 1990년대 후반부터 전성기가 시작됐다며 “‘갈색 추억’에 이어 ‘너는 내 남자’까지 인기를 끌면서 50억원을 벌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 당시 50억원이면 굉장히 큰돈이었다. 돈을 제대로 만져본 적이 없어서 매니저한테 ‘나 현금으로 받고 싶다’고 했다”며 “5000만원을 현금으로 한 번에 받았다. 돈이 가득 담겨 있는 까만 봉지를 받았다. 침대 위에 돈을 깔아서 돈 침대도 만들어봤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가수 장윤정이 트로트계 혜성처럼 등장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세상이 그렇게 바뀌는 것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는 “연이은 히트곡으로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다. ‘나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스타가 됐구나’ 싶었다”라며 “어느 날 갑자기 장윤정이 와서 인사를 했다. 신인이었던 장윤정의 어깨를 치면서 ‘트로트는 오래 걸린단다. 열심히 해. 언제가 잘 될 날 있을 거야. 언니처럼’이라고 조언했다”고 했다. 한혜진은 “그런데 얼마 있다가 장윤정이 뜨기 시작했다. 내 노래가 점점 죽어가더라”라며 “조금만 늦게 오든지 아니면 진작 와서 히트를 치든지”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뒤에는 ‘사랑이 뭐길래’, ‘갈색 추억’, ‘너는 내 남자’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1993년 발표된 ‘갈색추억’은 14개월간 KBS 가요톱텐 순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혜진은 1999년 프로 복서 출신 김복렬과 결혼했고, 2009년 이혼했다. 재혼한 남편과는 2021년 사별했다.
  • “둘 다 동의”…결별한 ‘전현무·한혜진’, 방송서 만남 성사되나

    “둘 다 동의”…결별한 ‘전현무·한혜진’, 방송서 만남 성사되나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모두 ‘환승연애’ 출연에 동의했다. 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동상이몽 vs 나 혼자 산다’ 특집으로 꾸며져 안정적인 가정을 추구하는 이현이, 황재균, 이은형과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이주승,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하차가 싫어서 사랑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 다들 빨리 하차하고 싶어한다”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그럼 사랑이 먼저냐”는 물음에 “한 텀 더 하고 나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제가 30세에 결혼했다. 지금으로 따지면 일찍 결혼한 편”이라고 말하던 중 “그때 저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한혜진씨가 있었다”고 말한 뒤 스스로 당황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공개 연애를 했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한혜진 언급에 전현무는 “갈색추억 한혜진?”이라며 가수 한혜진을 소환했다. 이어 이현이는 전현무가 ‘강심장VS’에서 언급했던 ‘환승연애’ 출연을 이야기하며 “놀랍게도 한혜진도 환승연애 나간다고 했다. 둘 다 허락해 양쪽 동의가 됐으니 빨리 이 기획이 성사됐으면 좋겠다”고 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 ‘갈색추억’ 가수 한혜진 경기 광주시 홍보대사에 위촉

    ‘갈색추억’ 가수 한혜진 경기 광주시 홍보대사에 위촉

    경기 광주시는 트로트 가수 한혜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수 한혜진은 오는 2024년 10월 13일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홍보 영상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광주시를 홍보한다. KBS 1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가수 한혜진은 ‘갈색 추억’, ‘서울의 밤’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위촉식에서“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 가수 한혜진 사기 혐의…고소인 “부동산 사기” 분통, 한혜진 입장은?

    가수 한혜진 사기 혐의…고소인 “부동산 사기” 분통, 한혜진 입장은?

    가수 한혜진 사기 혐의…고소인 “부동산 사기” 분통, 한혜진 입장은? ‘갈색추억’으로 유명한 가수 한혜진과 남편 허모 씨가 부동산 관련 사기혐의로 경찰에 고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터넷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16일 경기도 남양주경찰서 담당 수사관의 말을 빌려 이렇게 보도했다. 수사관은 매체를 통해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사실이나 자세한 사항은 현재로써 밝히기 곤란하다”라고 말했다.  고소인 이모 씨에 따르면 한혜진 부부는 두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하나는 한혜진 부부의 소유로 알려진 남양주시 별장의 매매에 관한 사항이고, 다른 하나는 한혜진 부부의 소개로 매입하기로 한 경기도 안성시 소재 토지 매매에 관련된 사항이다. 고소인 이모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2년 9월 27일 한혜진의 남편 허모 씨와 남양주 별장을 매입하는 조건으로 계약금 3억원을 지불하는 등 그동안 이런저런 명목으로 총 38억5000만원을 건네주었다”고 밝히고 “그러나 현재까지 소유권 이전은 물론 계약 미이행에 따른 반환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안성시 토지 매입과 관련해서는 “한혜진 부부의 소개로 안성시 소재의 토지에 대한 공동 매수를 권유받고 지속적으로 투자에 응했지만, 현재까지 전혀 진척된 사항이 없을뿐더러 수개월째 한혜진 부부와 연락조차 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공인으로서의 가수 한혜진을 믿고 부동산 거래에 응했지만 전 재산을 날려 버렸다”며 분통을 터트렸다고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런 사실이 없고 전혀 모르는 일이다”라고 잘라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일 TV 하이라이트]

    ●여름방학 특별기획 휴먼플래닛(KBS1 밤 10시) 인간은 산소 없이 살 수 없다. 당연히 물속에서도 살 수 없다. 하지만 바다의 풍요로운 자원을 이용하기 위해 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있다. 태평양에서 상어와 함께 사는 사람들, 숭어를 잡기 위해 돌고래를 이용하는 사람 등 기발한 방법으로 바다 생활에 적응하며 사는 용감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오토 마을 붕붕 친구들(KBS2 오후 3시 35분) 마리아는 교수님이 오랜만에 청소하는 것을 본다. 그 모습을 보고 마리아는 엘로드 아저씨에게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낸다. 바로 낡고 지저분한 엘로드 아저씨의 집을 청소해 주는 것이다. 마리아는 친구들과 함께 엘로드 아저씨의 집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그런 다음 엘로드 아저씨를 마을로 데려오는데.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MBC 밤 7시 45분) 영옥은 태풍이 여자와 데이트하러 간다는 내용을 엿듣게 된다. 그 후 샛별과 태풍을 이어 주려는 영옥은 태풍이 데이트하러 나갈 때마다 매번 훼방을 놓는다. 한편 순덕과 옥엽이 사귀고 있는 것을 우진이 알게 된다. 순덕과 옥엽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을 지켜 달라고 말하면서 남 몰래 사랑을 키워 나간다. ●한밤의 TV연예(SBS 밤 8시 50분) 유이의 꿀벅지가 사라졌다.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 그리고 꿀벅지로 오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유이. 그런데 그녀가 눈에 띄게 날씬해졌다. 꿀벅지에서 매끈한 다리로 변신한 유이의 각선미 관리 비법은 무엇일까. 음식 조절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 명품 각선미를 위한 유이의 운동법을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한다. ●다큐 10+(EBS 밤 11시 10분) 일생에 한 번 겪을까 말까 하는 재앙부터 매일같이 마주하는 위험까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은 언제 닥칠지 모른다. 인간의 힘으로 재난을 막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재난이 닥쳤을 때 생존 확률을 높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재난 전문가와 참사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아본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여왕의 전설 편에 ‘갈색추억’의 히로인 한혜진(사진)과 ‘서울대전대구부산’의 댄스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출연한다. 한동안 가수 활동에 전념했던 한혜진이 오랜만에 예능 토크쇼에 출연해 그동안 순탄치 않았던 가수 생활을 모두 털어놓는다. 이어서 그녀들이 직접 전수해 주는 음치 극복 비법을 공개한다.
  • [19일 TV 하이라이트]

    ●와신상담(EBS 오후 8시50분) 부차는 오나라 종묘 밖에서 월나라인을 모욕한다. 또한 오나라 조상 앞에서 구천이 무릎을 꿇지 않자 군졸들을 시켜 구천을 제압한 후 그를 강제로 고개 숙이게 만든다. 오자서는 구천을 죽이자고 청하지만, 부차는 철저하게 신복을 받아내고 말겠다며 그의 청을 거절하고, 백비마저 부차의 편에 선다.   ●창사46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이산´(MBC 오후 9시55분) 화완은 울부짖으며 `산에게 탕약을 중단하라는 명을 거둬주라´고 호소한다. 화완은 하루만 말미를 달라며 만약 하루 안에 차도가 없으면 자신의 목을 내놓겠다고 말한다. 한편 정순은 정후겸에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박초를 도성 밖에 집결시켜 두라고 명한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5분) 이스라엘의 한 어린이 심장재단은 인종이나 종교를 초월해 심장수술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선정해 수술해주는 인도적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적대적인 이스라엘과 아랍국 사이에 이런 교류가 이뤄지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어린이 심장재단은 지난 4년간 35명의 이라크 아이들을 수술했다.   ●그 여자가 무서워(SBS 오후 7시20분) 신성그룹에서 영림은 승미에게 전화를 걸어 준철의 안부를 묻게 된다. 승미는 모른다며 준철이 영림 대신 끌려간 건 사실이고, 잠을 깬 준철은 지갑이며 휴대전화 모두를 잃어버렸다는 것도 들려준다. 한편, 은애는 백회장에게 영림을 불러와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겠냐고 넌지시 건네는데….   ●가요무대(KBS1 오후 10시) 제 빛을 다해가는 단풍잎과 우수수 떨어진 낙엽으로 가득한 거리. 완연한 가을의 정서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을날의 애달픈 사랑을 노래한 한국가요의 고전 `짝사랑´을 설운도의 목소리로 들어본다. 문희옥 `낙엽이 가는 길´, 김상배 `마지막 잎새´, 한혜진 `갈색추억´ 등도 감상해 본다.   ●미녀들의 수다(KBS2 오후 11시5분) 따루가 이번 주 맨 앞자리에서 시청자를 찾아간다.“예쁘고 잘빠진 애들만 앞에 앉는다.”는 솔직당당한 발언이 방송에 나간 후 “따루를 앞자리에 앉혀달라.”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앞자리로 이동하게 된 것. 정작 앞자리에 앉자 따루는 ‘에바 자밀라 리에’와 같은 줄에 앉아 비교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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