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갈비뼈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신제품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구조된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핵실험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시민사회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14
  • 울산 계모 사건 재판부 “살인죄는 아냐” 선고 내용 보니

    울산 계모 사건 재판부 “살인죄는 아냐” 선고 내용 보니

    11일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울산 계모 박모(41)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박씨가 아이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심각한 것이라고 인식하지 못했을 수 있다”며 검찰이 기소한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1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번 사건은 숨진 의붓딸의 유일한 보호자인 피고인이 살인을 한 반인륜적 범죄”라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간 부착을 청구했다. 검찰은 선고 뒤 곧바로 살인죄와 검찰이 구형한 사형 형량을 인정받기 위해 항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집에서 “친구들과 소풍을 가고 싶다”는 딸 이모(8)양의 머리와 가슴을 주먹과 발로 때려 갈비뼈 16개가 부러지고 부러진 뼈가 폐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칠곡 계모 사건 징역 10년 국민 분노 폭발 “울산 계모 형량은?”

    칠곡 계모 사건 징역 10년 국민 분노 폭발 “울산 계모 형량은?”

    칠곡 계모 사건 징역 10년 국민 분노 폭발 “울산 계모 형량은?” 지난해 8월 경북 칠곡에서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 등)로 구속기소된 계모 임모(36)씨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성엽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열린 선고공판에서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숨진 A(당시 8세·초교2년)양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불구속기소된 친아버지(38)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숨진 A양 언니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인정되며, 피고인들이 학대를 부인하고 있고 뉘우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검감정서에 사망원인이 1차례의 강한 충격에 있었다고 나오는 것으로 미뤄 무차별적인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는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아동학대는 성장기 아동에게 정신적·신체적으로 큰 영향을 주고 그 상처는 성장한 뒤 인격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엄중하게 처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 임씨가 자신의 범행을 또 다른 의붓딸인 피해자의 언니에게 전가하려고 했을 뿐 아니라 피해자들을 사랑해 과도한 훈육을 했을 뿐이라고 변명하고 있어 의붓딸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는지 조차 의심된다”고 했다. 이종길 대구지법 공보판사는 “공소사실 가운데 상해치사 혐의를 법원이 인정한 판결”이라며 “범행이후 피고인들의 태도, 범행을 숨기려는 의도 등 사건에 나타난 모든 양형조건을 고려해 법의 엄중한 잣대로 판단하면서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정한 상해치사죄의 양형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임씨는 지난해 8월 14일 오후 의붓딸을 때린 뒤 복통을 호소하는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장간막 파열에 따른 복막염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선고 직후 대구지법 기자실을 찾은 한국여성변호사회 이명숙 변호사는 판결과 관련해 “피고인들의 범행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형량이 선고됐다”고 말했다. 검찰은 구형량에 크게 못미치는 판결이 나온 만큼 법리 검토를 한 뒤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이날 마찬가지로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계모 박모(41)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선고 뒤 곧바로 살인죄와 검찰이 구형한 사형 형량을 인정받기 위해 항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박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박씨가 아이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심각한 것이라고 인식하지 못했을 수 있다”며 검찰이 기소한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책임이 있는 박씨는 비정상적인 잣대로 아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등 잔인하게 학대했다”며 “기소된 학대행위 외에도 고강도의 학대가 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박씨는 훈육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스트레스와 울분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를 폭행했고 학대의 원인을 아이에게 전가했다”며 “반성의 기미나 진정성도 없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은 복합적인 사회문제에서 비롯돼 이를 두고 피고인에게만 극형을 처하기는 어렵다”고 살인죄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달 1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번 사건은 숨진 의붓딸의 유일한 보호자인 피고인이 살인을 한 반인륜적 범죄”라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간 부착을 청구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집에서 “친구들과 소풍을 가고 싶다”는 딸 이모(8)양의 머리와 가슴을 주먹과 발로 때려 갈비뼈 16개가 부러지고 부러진 뼈가 폐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네티즌들은 “칠곡 계모 사건 징역 10년, 울산 계모 징역 15년 이게 도대체 뭐냐”, ”칠곡 계모 사건 징역 10년, 울산 계모 징역 15년, 사형시켜야”, “”칠곡 계모 사건 징역 10년, 울산 계모 징역 15년, 울분이 터진다”, “”칠곡 계모 사건 징역 10년, 울산 계모 징역 15년, 그럼 10년 지나면 나오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울산 계모 사건, 징역 15년 선고

    [속보]울산 계모 사건, 징역 15년 선고

    ’울산 계모 사건’ ’울산 계모 사건’ 계모 박모(41)씨에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부장 정계선)는 11일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계모 박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집에서 “친구들과 소풍을 가고 싶다”는 딸 이모(8)양의 머리와 가슴을 주먹과 발로 때려 갈비뼈 16개가 부러지고 부러진 뼈가 폐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계모 사건 징역 15년…정계선 부장판사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2보)

    울산 계모 사건 징역 15년…정계선 부장판사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2보)

    ’울산 계모 사건’ ‘정계선 부장판사’ ’울산 계모 사건’ 계모 박모(41)씨에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11일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계모 박모(41)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이 기소한 살인죄는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책임이 있는 박씨는 비정상적인 잣대로 아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등 잔인하게 학대했다”며 “기소된 학대행위 외에도 고강도의 학대가 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1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번 사건은 숨진 의붓딸의 유일한 보호자인 피고인이 살인을 한 반인륜적 범죄”라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간 부착을 청구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집에서 “친구들과 소풍을 가고 싶다”는 딸 이모(8)양의 머리와 가슴을 주먹과 발로 때려 갈비뼈 16개가 부러지고 부러진 뼈가 폐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계선 판사 “살인 고의 보기 어렵다” 울산 계모에 ‘상해치사’ 징역 15년

    정계선 판사 “살인 고의 보기 어렵다” 울산 계모에 ‘상해치사’ 징역 15년

    ’정계선 판사’ ‘상해치사’ ‘울산 계모 사건’ ’울산 계모 사건’ 계모 박모(41)씨에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정계선 부장판사)는 11일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계모 박모(41)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선고 뒤 곧바로 살인죄와 검찰이 구형한 사형 형량을 인정받기 위해 항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박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박씨가 아이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심각한 것이라고 인식하지 못했을 수 있다”며 검찰이 기소한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책임이 있는 박씨는 비정상적인 잣대로 아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등 잔인하게 학대했다”며 “기소된 학대행위 외에도 고강도의 학대가 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박씨는 훈육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스트레스와 울분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를 폭행했고 학대의 원인을 아이에게 전가했다”며 “반성의 기미나 진정성도 없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은 복합적인 사회문제에서 비롯돼 이를 두고 피고인에게만 극형을 처하기는 어렵다”고 살인죄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달 1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번 사건은 숨진 의붓딸의 유일한 보호자인 피고인이 살인을 한 반인륜적 범죄”라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간 부착을 청구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집에서 “친구들과 소풍을 가고 싶다”는 딸 이모(8)양의 머리와 가슴을 주먹과 발로 때려 갈비뼈 16개가 부러지고 부러진 뼈가 폐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칠곡 계모 사건’을 기소한 대구지검은 항소심에서 ‘살인죄’로 공소장을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지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임씨와 친부에 대해 항소를 한다. 그러나 임씨에 대한 상해치사 혐의를 살인 혐의로 공소장 변경을 하지는 않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소장 변경 불가 방침은 이날 오후 울산지법의 ‘계모 학대 사건’에서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은 점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칠곡 계모 살인 사건’ 친언니 “계모가 동생 배를 10차례 밟고…” 끔찍한 폭행

    ‘칠곡 계모 살인 사건’ 친언니 “계모가 동생 배를 10차례 밟고…” 끔찍한 폭행

    ‘칠곡 계모 살인 사건’ ”(계모가) 오후에 누워 있는 동생의 배를 10차례 밟고, 밤 10~11시쯤 주먹으로 배를 15차례 가량 때렸다.” 작년 8월 경북 칠곡에서 계모가 마구 폭행해 숨진 8세(초교 2년) 여아 A양의 언니가 비공개 증언에서 한 말이다. 숨진 여동생보다 4살이 많은 언니는 지난달 대구지법 판사실에서 비공개 증언을 통해 사건 당시 계모의 범행을 소상하게 밝혔다. 이 같은 정황을 두고 계모의 범죄행위가 상해치사인지, 살인인지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지검은 계모 임씨(35)를 기소하면서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상해치사죄는 사람의 신체에 상처를 입혀 사망에 이르게 했을 때 성립되는 범죄로 고의(미필적 고의 포함)로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범죄인 ‘살인죄’와는 구별된다. 검찰은 숨진 A양이 임씨에게 폭행당한 뒤 장기 파열로 인한 복막염으로 이틀 지나 숨져 범행 당시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시민은 물론 법조계에서도 상해치사 혐의가 아니라 살인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임씨가 범행 당일 오랜 시간에 걸쳐 A양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한 점에서 그 이유를 들고 있다. 즉 성인이 몇 시간에 걸쳐 8살 어린이의 배를 발로 밟고, 주먹으로 때렸다면 폭행을 당한 어린이가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은 누구나 예견할 수 있다는 것.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성립된다는 견해다. 지난해 울산에서 소풍을 가고 싶다는 8살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계모 사건에서 검찰은 사망한 어린이의 갈비뼈 16개가 부러지는 등 폭행의 정도가 심한 점을 이유로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울산지검은 “계모가 아이의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도록 주먹과 발로 폭력을 행사한 사실을 인정해 범행 당시 살인에 대한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며 살인 혐의 적용이유를 밝혔다. 대구지역 한 변호사는 “칠곡 사건의 경우 이틀 후 숨졌다는 점에서 울산 사건과 다르다”면서 “그러나 범행 당시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볼 수 있어 살인 혐의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지검 측은 “내부적으로 계모 임씨에 대해 살인 혐의 적용을 검토했지만 피해 어린이가 이틀 후 숨진 점에서 살인의 고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울산 사건의 경우 계모가 아이의 가슴을 밟아 갈비뼈 16개를 부러뜨려 즉사하게 함으로써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 것”이라며 “칠곡 사건의 경우 뼈 부상이 없고 장기 파열에 의한 복막염으로 이틀 뒤에 숨져 살인 고의가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누가 봐도 계모 임씨가 ‘A양이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면서 폭력을 휘두른 만큼 살인 혐의를 적용해 엄벌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민과 법조계의 이런 지적이 있지만 이미 결심공판이 열렸고, 선고공판도 오는 11일 있을 예정이어서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검찰이 변론 재개 신청을 해서라도 임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대구의 한 검사 출신 변호사는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인 만큼 검찰이 변론 재개를 신청한 뒤 살인 혐의를 적용해 재판을 다시 하던가, 항소심에서라도 공소장을 변경해 엄한 처벌을 해야지 비슷한 사건의 재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검찰이 변론 재개 신청을 하더라도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이다. 대구법원의 한 관계자는 “계모 임씨의 구속 만료일이 오는 14일로 알고 있다”며 “담당 재판부가 잘 판단하겠지만 검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하려면 항소심에서 공소장을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 관계자는 “이 가정에서 아동학대가 2012년 10월부터 있었다. 부모의 공동학대 4회, 계모 단독학대 10회, 아버지 단독 학대 7회로 확인했다”면서 “주로 발로 차거나 뺨을 때리거나 ‘말 안들으면 시설에 보내겠다’는 등의 정서적 협박이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세 의붓딸 때려 살해 칠곡 계모 20년 구형

    여덟 살 난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계모가 사망한 아이의 언니에게 살인 책임을 뒤집어씌운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대구지검은 최근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계모 임모(35)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또 임씨의 아동학대를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A양의 친아버지(36)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임씨는 지난해 8월 14일 경북 칠곡군 집에서 의붓딸 A양의 배를 수차례 때려 장 파열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A양뿐 아니라 A양의 친언니(13)도 상습적으로 학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사실은 A양 언니의 법정 증인신문 과정에서 밝혀졌다. A양 언니는 임씨의 강요 등으로 피해 사실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다가 심리치료를 받은 뒤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인단에 학대 사실을 진술했다. 당초 A양의 언니는 “동생의 인형을 빼앗으려다 발로 차서 숨지게 했다”고 진술, 소년원에 수감돼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수사과정에서 계모 임씨의 단독 범행임을 확인한 검찰이 지난해 10월 임씨를 구속기소했다. 대구지법은 오는 11일 임씨와 친아버지에 대한 1심 판결을 할 예정이다. 같은 날 울산지법에서는 의붓딸을 폭행해 갈비뼈 16개를 부러뜨려 숨지게 한 계모 박모(41)씨에 대한 선고공판이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송파 버스사고 브레이크 결함 없어

    지난 19일 밤 서울 송파구 시내버스 연쇄 추돌 사고와 관련해 새로운 조사 결과와 증언이 나오면서 사고 원인에 대해 갈수록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21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사고 차량을 운전했던 염모(60)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최종 사인(死因)은 흉부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됐다. 이는 차량 충돌 당시 차체에 의한 충격으로 보이며 오른쪽 발목 탈골과 갈비뼈 골절이 발견됐다. 사고 당시 염씨의 몸 상태가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태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었던 김모(44)씨는 “버스가 출발할 때 웅 소리가 나서 브레이크를 밟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운전기사에게 물었다”면서 “운전기사도 당황해서 ‘어, 어’ 소리를 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염씨의 아내는 “평소 성격이 온화하고 강직해 멀리 돌아 가더라도 불법 유턴하는 일이 없었다”면서 “1차 사고 후 운행 노선이 아닌 다른 길로 간 것도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의 현장 조사에서도 노면에서 스키드마크(타이어가 미끄러진 검은 자국)가 발견되지 않아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날 국과수가 경기 광명시 한 공업사에서 사고 차량의 브레이크를 검사한 결과 브레이크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업사 관계자는 “차량의 파손 정도가 심해 브레이크에 에어를 넣어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면서 “이때 브레이크 패드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위성항법장치(GPS), 브레이크 등 차량의 상태와 운전자의 병력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9000년 전 지팡이, 동물뼈에 새겨진 고대 인류 얼굴 보니 ‘충격’

    9000년 전 지팡이, 동물뼈에 새겨진 고대 인류 얼굴 보니 ‘충격’

    9000년 전 지팡이, 동물뼈에 새겨진 고대 인류 얼굴 보니 ‘충격’ 16일 인터넷 포털에는 ‘9000년 전 지팡이’가 주요 검색어로 등장했다. 지난 11일 ‘라이브 사이언스’ 등 과학매체에서 9000년 전 지팡이를 소개한 게 계기가 됐다. 라이브 사이언스 등에 나온 9000년 전 지팡이는 동물의 뼈에 사람 얼굴을 새겨 만든 것이다. 시리아 남부에서 발견된 이 9000년 전 지팡이는 야생 소의 갈비뼈를 깎아 만든 것으로 보이며 길이는 12㎝가량이다. 원래는 더 길었지만 고의로 부러뜨린 흔적이 있다. 표면에는 2개의 사람 얼굴이 정교하게 조각돼 있으며 모두 눈을 감고 있다. 연구팀은 이 지팡이가 9000년 전 고대 인류가 사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9000년 전 지팡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9000년 전 지팡이, 뜬금없이 왜 화제가 됐을까”, “9000년 전 지팡이, 정확한 용도를 알기는 불가능할 듯”, “9000년 전 지팡이, 저게 9000년 전에 만든 건지 어떻게 알았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 얼굴 조각된 9000년 전 ‘미스터리 지팡이’ 공개

    사람 얼굴 조각된 9000년 전 ‘미스터리 지팡이’ 공개

    시리아 남부에서 무려 9000년 전 고대 인류가 사용한 ‘미스터리 지팡이’가 발견돼 고고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이브사이언스 등 과학전문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고대 동물의 뼈로 만든 이 지팡이에는 2개의 사람 얼굴이 정교하게 조각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지팡이는 9000여 년 전 살았던 야생 소의 갈비뼈를 깎아 만든 것으로 보이며, 길이는 12㎝가량이다. 원래는 더 길었지만 고의로 부러뜨린 흔적이 있으며, 조각된 얼굴은 모두 눈을 감고 있다. 특히 이것이 발견된 지역은 머리가 없는 시체 30구가 발견된 곳과 멀지 않아 불가사의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 연구를 이끈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CNRS)의 프랭크 브리머 박사는 “이번 발견은 매우 이례적이며 이 유물은 굉장히 독창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의 인류 얼굴을 자연주의적으로 묘사한 조각이 특징이며 아마도 장례식 의례에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지팡이가 최초로 발견된 것은 2007년이며 현재까지도 이 ‘미스터리 지팡이’ 및 일대 지역의 고고학적 의미를 밝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과거 이스라엘에서 발견된 이와 매우 유사한 형태의 유물이 9000년의 역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브리머 박사 연구팀은 이 지팡이 역시 9000년 전 고대 인류가 사용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브리머 박사는 “사라진 시체의 머리는 적을 정복한 뒤 전리품으로 전시됐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팡이가 종교적인 의식에 쓰였을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의미나 용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울산 계모사건, 여자아이 갈비뼈 24개 중 16개가 부러진 사건 ‘사형’

    울산 계모사건, 여자아이 갈비뼈 24개 중 16개가 부러진 사건 ‘사형’

    ‘울산 계모사건’ 검찰이 의붓딸을 폭행해 사망하게 한 일명 울산 계모사건의 피고인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11일 검찰은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에서 11일 진행된 울산 계모사건의 피고인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울산 계모사건 피고인에게 사형 구형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 부착 명령도 내렸다. 검찰 측은 A씨가 3년 동안 의붓딸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화상과 골절 등의 부상을 입혀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봤다. 사망 당일에도 의붓딸의 갈비뼈 16개가 부러질 정도로 구타했다며 울산 계모사건의 피고인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변호인 측은 검찰의 울산 계모사건에 사형을 구형하자 의도적으로 의붓딸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해줄 것을 요구했다. 지난해 10월 30일 울산시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4일 울주군 범서읍에 사는 8살 B양은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B양은 40살 계모인 A씨에게 폭행을 당한 끝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30일 B양에 대한 부검 결과 양쪽 갈비뼈 16개가 부러져 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부러진 뼈가 폐를 찔러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사인은 폐출혈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B양은 24일 오전 계모인 B씨에게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 A씨는 B양의 머리와 가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찬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어벤저스2’ 스칼렛 요한슨, 은밀한 부위 문신 공개…분위기 너무 야해

    ‘어벤저스2’ 스칼렛 요한슨, 은밀한 부위 문신 공개…분위기 너무 야해

    영화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블랙 위도우’ 역을 맡은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파격 문신도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는 ‘스칼렛 요한슨 파격 문신’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스칼렛 요한슨이 한쪽 팔을 들고 갈비뼈에 한 문신을 보여주는 모습을 담고 있다. ‘글로벌 섹스심벌’이라고 불리는 스칼렛 요한슨의 옆구리 선과 매혹적인 문신이 한데 어울려져 인상적이다. 스칼렛 요한슨 문신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 아찔하다” “어벤져스2 출연 한국 촬영 대박!!” “스칼렛 요한슨 몸매 예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모사건 사형구형, 3년간 잔혹 폭력-부러진 갈비뼈에 폐 찔려 사망 ‘충격’

    계모사건 사형구형, 3년간 잔혹 폭력-부러진 갈비뼈에 폐 찔려 사망 ‘충격’

    ‘계모사건 사형구형’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일명 ‘계모사건’의 범인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계모 박 모(40)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해 달라고 청구했다. 울산지검 김형준 형사2부장검사는 “이번 사건은 숨진 의붓딸의 유일한 보호자인 피고인이 살인을 한 반인륜적 범죄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정최고형을 구형한다”고 설명했다. 김 부장검사는 “피고인은 사소한 이유로 3년 동안 의붓딸에게 잔혹하게 폭력을 행사하고 상해와 화상, 골절 등을 입혔으며 결국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렀다. 살인 범행 당일에도 그토록 소풍가고 싶어 하던 딸을 갈비뼈 16개가 부러지도록 무자비하게 구타해 결국 생명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하면서 이 사건과 유사한 국내 판례와 영국, 독일, 미국 등 해외 아동학대 살인사건에서 법정최고형을 선고한 판례를 들었다. 박 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아이를 죽이려고 한 것은 아니다.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주장했다. 박 씨도 최후 진술에서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지만 죽이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모든 게 제 잘못이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박 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집에서 “친구들과 소풍을 가고 싶다”는 딸 이 모(8) 양의 머리와 가슴을 주먹과 발로 때려 갈비뼈 16개가 부러지고 부러진 뼈가 폐를 찔러 숨지게 했다. 또 2011년 5월부터 여러 차례 이 양이 학원에서 늦게 귀가하거나 거짓말을 한다는 등의 이유로 때리거나 뜨거운 물을 뿌리는 등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검찰시민위원회 회의와 부검의, 전문가 의견청취 후 살인죄를 적용해 기소했다. 네티즌들은 “계모사건 사형구형 당연한 결과다”, “계모사건 사형구형 아직까지도 분노가”, “계모사건 사형구형, 사람의 탈을 쓴 악마”, “계모사건 사형구형 지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의붓딸 때려 숨지게 한 ‘울산 계모’ 사형 구형

    검찰이 여덟살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해 구속기소된 계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11일 울산지법 형사합의3부(부장 정계선) 심리로 열린 계모 박모(40)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해 달라고 청구했다. 선고는 오는 4월 11일 내려진다. 결심공판에 직접 나선 김형준 울산지검 부장검사는 “피고인은 사소한 이유로 3년 동안 의붓딸을 잔인하게 때려 상해, 화상, 골절 등의 피해를 입혔고 범행 당일에도 그토록 소풍 가고 싶어 하는 피해자를 갈비뼈 16개가 다 부러지도록 무자비하게 구타해 결국 숨지게 했다”면서 “숨진 의붓딸의 유일한 보호자인 피고인이 오히려 살인을 저지른 만큼 이런 비극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법정최고형을 구형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건과 비슷한 국내외 사건 판례를 들어가며 사형의 정당함을 주장했다. 박씨는 최후진술에서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지만 죽이겠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모든 게 제 잘못이고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친구들과 소풍 가겠다던 의붓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했다. 수사과정에서 그 이전부터 가혹하게 학대 행위를 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사람 얼굴 새겨진 9000년전 ‘미스터리 지팡이’ 공개

    사람 얼굴 새겨진 9000년전 ‘미스터리 지팡이’ 공개

    시리아 남부에서 무려 9000년 전 고대 인류가 사용한 ‘미스터리 지팡이’가 발견돼 고고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이브사이언스 등 과학전문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고대 동물의 뼈로 만든 이 지팡이에는 2개의 사람 얼굴이 정교하게 조각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지팡이는 9000여 년 전 살았던 야생 소의 갈비뼈를 깎아 만든 것으로 보이며, 길이는 12㎝가량이다. 원래는 더 길었지만 고의로 부러뜨린 흔적이 있으며, 조각된 얼굴은 모두 눈을 감고 있다. 특히 이것이 발견된 지역은 머리가 없는 시체 30구가 발견된 곳과 멀지 않아 불가사의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 연구를 이끈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CNRS)의 프랭크 브리머 박사는 “이번 발견은 매우 이례적이며 이 유물은 굉장히 독창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의 인류 얼굴을 자연주의적으로 묘사한 조각이 특징이며 아마도 장례식 의례에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지팡이가 최초로 발견된 것은 2007년이며 현재까지도 이 ‘미스터리 지팡이’ 및 일대 지역의 고고학적 의미를 밝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과거 이스라엘에서 발견된 이와 매우 유사한 형태의 유물이 9000년의 역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브리머 박사 연구팀은 이 지팡이 역시 9000년 전 고대 인류가 사용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브리머 박사는 “사라진 시체의 머리는 적을 정복한 뒤 전리품으로 전시됐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팡이가 종교적인 의식에 쓰였을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의미나 용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죽지 말고 살자고 서로 외쳤어요”

    “지옥에 온 줄 알았다. 사방에서 죽지 말고 살자는 말을 했다.” 지난 17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직후 현장을 극적으로 탈출한 학생들이 주고받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가 18일 공개되면서 위로와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당시 얼마나 긴박했는지를 알 수 있다. 아비규환 같았던 상황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아 눈물이 난다. 다행히 살아 주셔서 감사하다. 죽지 말고 살라면서 서로서로 격려한 모습이 감동적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특히 희생된 부산외국어대 학생 9명 가운데 6명이 14학번 신입생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SNS에는 “피지도 못한 꽃봉오리가 꺾여 눈 속에 묻혔다. 희생된 젊은 청춘에게 진심으로 조의를 표한다”는 댓글, 그리고 “같은 신입생으로서 더 안타깝고 슬프다”는 글이 올라왔다. 부산외대 새내기의 친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병원에서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갈비뼈만 살짝 금이 갔다고 한다”며 “희생된 청춘을 애도한다”고 밝혔다. 다른 대학 새내기는 “같은 신입생으로서 더욱 안타깝고 슬프다”며 “저도 오늘 신입생 환영회에 참가하는데 조금 걱정이 된다”고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80대 할머니 몸에 44년 전 죽은 태아가

    80대 할머니 몸에 44년 전 죽은 태아가

    80대 브라질 할머니의 몸에서 죽은 태아가 발견됐다. 태아를 발견한 병원은 “그간 부작용이 없었다는 건 기적과 같은 일”이라면서 태아를 꺼내자고 했지만 할머니는 수술을 거부하고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할머니는 올해 84세로 브라질 북부 토칸틴스 주의 팔마스라는 곳에 살고 있다. 할머니는 7일(현지시간) 위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하면서 병원에 갔다. 병원은 검사를 위해 초음파검사를 하고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했다. 검사결과를 살펴보던 의사는 깜짝 놀랐다. 할머니의 몸에는 아기가 들어 있었다. 할머니를 진단한 의사는 “초음파검사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엑스레이에선 죽은 태아의 얼굴, 팔, 다리, 척추와 갈비뼈 등이 비교적 선명하게 보였다.”고 말했다. 발달 상태를 볼 때 태아는 임신 20~28주 사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죽은 복중아기가 있다는 의사의 말에 할머니는 44년 전 일을 천천히 털어놨다. 할머니는 임신 중 심한 복통을 일으켰다. 당장 병원에 가야했지만 당시 할머니가 살던 곳에는 병원은커녕 보건소도 없었다. 찾아갈 곳은 불법으로 의료행위를 하는 무허가 돌팔이 의원뿐이었다. 사이비 의사는 배가 아프다는 할머니에게 약을 지어줬다. 약을 먹고 복통은 멈췄지만 할머니의 배는 더 이상 불러오지 않았다. 할머니는 유산한 것으로 짐작했지만 태어가 복중에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한편 병원은 할머니에게 “죽은 태아를 꺼내야 한다.”면서 수술을 권하고 있지만 할머니는 칼을 대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44년 동안 문제가 없었는데 굳이 지금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할머니를 진단한 의사는 “단층촬영 등으로 다시 정밀검사를 한 뒤 가족들과 수술 여부를 재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고삐 풀린 황소’ 올가미로 제압한 남성 화제

    ‘고삐 풀린 황소’ 올가미로 제압한 남성 화제

    올가미만를 이용해 600kg 거구의 황소를 포획하는 영상이 화제다. 미국 일간 뉴욕 데일리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축제에서 성난 황소 한 마리가 울타리를 벗어나 관중석으로 난입했다. 현장에 있던 관람객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100여명의 사람들이 성난 황소를 둘러싸고 있다. 이때 한 남성이 올가미 밧줄을 던져 황소목에 줄을 건다. 이에 놀란 황소는 군중을 향해 돌진. 다행히 남성은 뿔에 받힐 뻔한 위기를 벗어난다. 그리고 재빠르게 시민 한 명이 밧줄을 움켜잡고, 또 다른 시민이 황소에 꼬리를 잡아 끌고는 능숙하게 도로 옆 나무에 묶는다. 한편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5명이 발목과 갈비뼈에 타박상을 입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깔깔깔]

    ●과속의 이유 도로를 과속으로 달리던 차가 교통경찰의 제지를 받고 멈춰 섰다. 운전자가 술에 취해 있는 것을 본 경찰관은 그가 속도감을 제대로 느끼고 있는지 알기 위해 다그쳐 물었다. “이봐요, 시속 150㎞요. 알기나 해요?” 그러자 술에 취한 운전자가 이렇게 대답했다. “알고 말고요~. 그래서 사고가 나기 전에 얼른 집으로 가려던 참이오.” ●아담의 맹세 아담이 이브 몰래 여자를 만들어 바람을 피우던 중 이브에게 그만 들키고 만다. 이브가 하느님께 이 사실을 일러바쳐 아담은 심하게 야단을 맞는다. 기분이 몹시 상한 아담이 이브에게 눈을 부라리며 말했다. “어디 두고 보자. 아직 갈비뼈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 서울대공원 표본실의 코돌이 뿔은 진짜일까

    서울대공원 표본실의 코돌이 뿔은 진짜일까

    서울대공원이 지난해 8월 우리에서 탈출했다가 사육사들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쇼크사한 흰코뿔소 ‘코돌이’(왼쪽·당시 35살)의 뿔에 대한 진위 여부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공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돌이의 뿔 2점(오른쪽)과 골격, 종 확인을 위한 갈비뼈 1점을 국과수로 보냈다. 동물의 사체를 국과수에 의뢰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최근 대공원 종합감사에서 사육사들이 흰코뿔소 뿔을 빼돌려 수익을 챙기고 해외로 이주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달 발생한 호랑이 탈출 사고 이후 대공원의 동물 구입 단계부터 폐사 동물 폐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대공원 관계자는 “코돌이가 죽은 뒤 사체는 대동물사 부근에 묻었고 뿔과 골격 일부는 표본실에 보관해 왔다”면서 “당시 사체 처리에 나선 직원과 표본실 관리자 등 직원 다수가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국과수의 분석과 경찰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뿔과 골격이 코돌이의 것임을 믿지만 뿔의 진위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의구심을 없애는 차원에서 분석을 의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멸종 위기종인 흰코뿔소의 뿔은 국제적으로 식용이 금지돼 있지만 해열, 진정, 항암 효과가 있다는 속설 때문에 암시장에서 수억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는 앞으로 10~15일간 딱딱하게 굳은 뿔과 뼈를 연하게 만들어 유전자 본체(DNA)를 추출하고 이 DNA와 갈비뼈에서 추출한 DNA 염기서열 등을 분석해 해당 뿔이 코돌이의 것인지 확인하게 된다. 또 코돌이가 살았을 때 찍은 사진의 뿔 부분과 표본실에 보관했던 뿔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분석해 동일 개체인지 확인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최종 결과는 40여일 뒤에 나온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