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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량대첩 재현 국경·지역 뛰어넘어 400년 갈등 깨다

    400여년 전 임진왜란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던 ‘한·중·일’ 장군들의 후손이 명량해전 전투 현장에 모였다. 전남 진도와 해남 사이 울돌목 바다에서 충무공 이순신이 판옥선 12척(공식기록)으로 왜선 133척을 격파한 대승을 기념해 전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명량해전축제(9~11일)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한산대첩축제를 개최하는 경남 통영시도 삼국의 평화를 위해 축제에 우정 참가했다. ●한·중·일 장수 후손들 한자리에 10일 오전 진도대교 위에서는 명량해전 당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위패들이 상여 3기에 안치됐다. 이날 이 충무공 후손은 물론 명나라 진린 장군의 후손, 일본 구루시마 미치후사 장군 후손, 난중일기에 기록된 ‘민초 전사’ 오극신·양응지의 후손, 관광객 등이 참여해 국화꽃 1000송이를 다리 아래 울돌목으로 일제히 던졌다. 이어 이번 축제의 백미인 명량해전을 재현하는 행사가 한 편의 영화처럼 연출됐다. 축제라고 해도 영화 ‘신기전’과 ‘해운대’의 특수효과팀, 스턴트팀이 참여해 화약과 폭죽 등을 터뜨려 사실감을 더했다. 조선 수군의 판옥선과 일본군의 아타케부네(안택선) 등을 대신해 작은 어선 100여척을 동원하고 수군으로 분장한 300여명이 직접 물로 뛰어들기도 해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울돌목에서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면서 거센 물살 흐름이 일시 정지되자 판옥선과 왜선이 전투대형으로 갈라서더니 이내 뒤엉켜 연막탄을 쏘아올렸다. 배에는 형형색색의 깃발 500여개가 내걸리고 곳곳에 연기가 피어올랐다. 명량해전은 모함 끝에 다시 해전에 나선 이 충무공이 막강한 왜군을 유인해 좁은 벽파진(폭 280~320m)을 통과하는 왜선을 일자진 공격으로 격파한 대첩이다. 총공격에 나선 왜군은 6명의 장군 중 구루시마 장군이 현장에서 전사하는 수모를 겪었다. ●국화 1000송이 띄워 희생자 넋 기려 구루시마 장군의 후손인 무라세 마키오(69·구루시마현창보존회 사무국장)는 “울돌목은 선조의 안타까운 혼이 서려 있는 곳”이라면서 “그러나 이번 축제의 주제처럼 한국과 일본 모두가 평화와 상생을 잊지 말고 서로 도우며 잘살아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린 장군의 후손이자 귀화인 진방식(70·전 교육자)씨는 “할아버지는 명나라의 조선구원군 수군도독으로 500여척을 이끌고 강진, 완도 해전에 참여하는 등 전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진린 장군의 후손은 그의 유언대로 명나라가 멸망하자 해남군 산이면 덕송리 황조마을에 정착했다. ●133척 해전 재현 다큐멘터리 보는 듯 난중일기에 나오는 오극신의 후손 오상민씨는 “울돌목 전투에서 충무공을 도와 왜선을 무찌르는 데 큰 공을 세운 할아버지를 기억해 축제 현장에서 헌화와 제례를 할 수 있어 의미 있고 고맙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에 통영시는 초등학생 50여명을 보내 군점무(군대 점호를 춤으로 엮음)를 무대에 올렸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진도대교에서는 상여 5기에 수백여장의 만장 행렬이 뒤를 따랐다. 망자의 혼을 달래는 진도 씻김굿은 보는 이들을 숙연케 했다. 진도군 전체 786개 마을에서는 마을별 역사와 전설 등을 적은 깃발 786개를 진도대교에 내걸어 주민참여형 축제다운 모습을 보여 줬다. 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젊은 여성 연인역… 난 복많은 사람”

    “배우는 나이가 들면 입지가 좁아질 수 있는데, ‘페어 러브’에서 젊은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배역을 맡는다고 하니, 가족들이 복도 많은 사람이라고 좋아하더군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상영작인 ‘페어 러브’(The Fair Love)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안성기(57)는 출연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지난 10일 저녁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다. ‘페어 러브’는 50대 독신 남성과 20대 여대생의 로맨스를 담고 있다. 친구의 딸, 아빠의 친구라는 사이로 만난 두 사람은 26살의 나이 차에도 이성간의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남자는 여자를 만나면서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깨달아 간다. 안성기와 이하나는 남녀 주인공을 맡아 매력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안성기는 출연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가 좋아서 선택했다.”면서 “솔직히 나이 차이에 대한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관객들에게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질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제가 맡은 캐릭터가 나이만 들었지 세상 물정 모르는 소년 같은 인물이에요. 그래서 관객들도 보다 보면 금방 감정이입할 수 있을 거예요. 제가 원래 좀 순수한 편이라서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웃음) “사랑을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사랑은 구름 같은 것”이라며 “구름처럼 사랑도 시시각각 모양이 변하고 쉴 새 없이 흘러가며, 잡고 싶어도 쉽게 잡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리를 함께 한 배우 이하나(27)는 안성기의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20대란 미성숙한 나이에서는 존경할 수 있고 자신을 어른스럽게 이끌어주는 사람에게 끌리는 것 같다.”면서 “안성기 선배님처럼 지적인 분이라면 나이차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안성기 선배님 같은 멋진 분과 연기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부모님도 좋아하셨다.”면서 “선배님이 배려를 많이 해주어서 전혀 불편한 느낌 없이 연기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페어 러브’는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제목 ‘페어 러브’에 대해 신연식 감독은 “공정한 사랑이라기보다, 사랑 안에서는 모든 것이 공평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NOW포토]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출연진

    [NOW포토]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출연진

    9일 오후 부산 신세계 센터시티에서 진행된 영화’나는 비와함께 간다’(감독 트란 안 홍) 갈라기자회견에 참석한 트란 안 홍 감독(왼쪽부터), 배우 트란 누 엔케와 조쉬 하트넷, 이병헌, 키무라 타쿠야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일대와 남포동 특설무대, 센텀시티등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쉬 하트넷 “병헌아 잘했어!”

    [NOW포토] 조쉬 하트넷 “병헌아 잘했어!”

    9일 오후 부산 신세계 센터시티에서 진행된 영화’나는 비와함께 간다’(감독 트란 안 홍) 갈라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조쉬 하트넷과 이병헌이 서로를 격려 해주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일대와 남포동 특설무대, 센텀시티등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꽃미남 3인방

    [NOW포토]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꽃미남 3인방

    9일 오후 부산 신세계 센터시티에서 진행된 영화’나는 비와함께 간다’(감독 트란 안 홍) 갈라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조쉬 하트넷(왼쪽부터), 이병헌, 키무라 타쿠야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일대와 남포동 특설무대, 센텀시티등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미소천사’ 기무라 타쿠야

    [NOW포토] ‘미소천사’ 기무라 타쿠야

    9일 오후 부산 신세계 센터시티에서 진행된 영화’나는 비와함께 간다’(감독 트란 안 홍) 갈라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밝은표정을 짓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일대와 남포동 특설무대, 센텀시티등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쉬 하트넷, 부드러운 미소

    [NOW포토] 조쉬 하트넷, 부드러운 미소

    9일 오후 부산 신세계 센터시티에서 진행된 영화’나는 비와함께 간다’(감독 트란 안 홍) 갈라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조쉬 하트넷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일대와 남포동 특설무대, 센텀시티등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톱스타들의 굴욕?…PIFF 말·말·말

    톱스타들의 굴욕?…PIFF 말·말·말

    박중훈 “국민배우가 아닌 군민배우”배우 박중훈이 자신은 ‘국민 배우’가 아닌 ‘군민 배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지난 9일 제18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박중훈은 이날 진행에 앞서 자신이 ‘국민 배우’라고 소개되자 이같이 말한 것.박중훈은 “오늘 여기 계신 분들이 어떤 분들인데, 제가 감히 ‘국민 배우’로 들이댈 데가 아니다.”라며 “내년에는 ‘도민 배우’ 정도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부일영화상 시상식에는 임권택 감독을 비롯해 신성일, 김추련 등 원로배우들과 안성기, 강수연, 김혜자 등 중견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신성일 “조금만 젊었어도…”부일영화상 각본상 시상자로 무대에 선 배우 신성일은 백발의 머리카락과 수염을 기르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이유는 최근 안중근 서거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동방의 빛’(가제)에서 이토 히로부미의 역을 맡았다는 설명.신성일은 “제가 박중훈 나이만큼만 젊었어도 안중근 역을 맡았을 텐데, 아쉽게도 그 상대역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이병헌, 기무라타쿠야, 조쉬하트넷 몰랐다”한편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여배우 트란 누 엔케는 한국 일본 미국의 톱스타 이병헌, 기무라타쿠야, 조쉬 하트넷을 몰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9일 오후 8시 30분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에 참석한 트란 누 엔케는 “프랑스에서만 활동 하다 보니 이렇게 유명한 사람들인지 잘 몰랐다.”며 “차라리 몰랐던 것이 연기하는 데 더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쉬 하트넷 “이영애와 연기해 보고 싶다”

    조쉬 하트넷 “이영애와 연기해 보고 싶다”

    할리우드 스타 조쉬 하트넷이 같이 연기해 보고 싶은 한국 여배우로 이영애를 꼽았다.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로 찾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쉬 하트넷은 9일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본 적이 있다.”며 “이영애의 연기가 훌륭해 같이 연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또 같은 질문에 기무라 타쿠야는 ‘겨울연가’의 배우 최지우를 선택했다.기무라 타쿠야는 “한국에는 예쁜 여배우들만 있는 것 같아 콕 집어 얘기하기 힘들다.”며 “하지만 굳이 꼽으라면 최지우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다.최지우가 일본에 방문했을 때 만난 적이 있었다는 기무라 타쿠야는 “당시 최지우가 처음 만남에도 불구하고 친근하게 접해줘 고마웠고 그 때 꼭 같이 한번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병헌,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 등 3국의 톱스타가 모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세계적인 거장 트란 안 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오는 10월 15일 국내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쉬 하트넷 “이병헌은 몸짱!”

    [NOW포토] 조쉬 하트넷 “이병헌은 몸짱!”

    9일 오후 부산 신세계 센터시티에서 진행된 영화 ‘나는 비와함께 간다’(감독 트란 안 홍) 갈라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조쉬 하트넷과 이병헌이 밝은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일대와 남포동 특설무대, 센텀시티등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키무라 타쿠야 “부산 너무 좋아요”

    [NOW포토] 키무라 타쿠야 “부산 너무 좋아요”

    일본 배우 키무라 타쿠야가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우동 센텀시티서 열린 영화 ‘나는비와함께간다’ 갈라기자회견을 앞두고 밝은표정을 짓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일대와 남포동 특설무대, 센텀시티등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출연진 한자리에

    [NOW포토]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출연진 한자리에

    배우 키무라 타쿠야(왼쪽부터), 조쉬 하트넷, 이병헌, 트란 누 옌케와 트란 안 홍 감독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우동 센텀시티서 열린 영화 ‘나는비와함께간다’ 갈라기자회견을 앞두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일대와 남포동 특설무대, 센텀시티등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나비 넥타이가 잘 어울리는 키무라 타쿠야

    [NOW포토] 나비 넥타이가 잘 어울리는 키무라 타쿠야

    9일 오후 부산 신세계 센터시티에서 진행된 영화 ‘나는 비와함께 간다’(감독 트란 안 홍) 갈라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키무라 타쿠야가 생각에 잠겨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일대와 남포동 특설무대, 센텀시티등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키무라 타쿠야·조쉬 하트넷·이병헌 “여러분 반가워요”

    [NOW포토] 키무라 타쿠야·조쉬 하트넷·이병헌 “여러분 반가워요”

    배우 키무라 타쿠야, 조쉬 하트넷, 이병헌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우동 센텀시티서 열린 영화 ‘나는비와함께간다’ 갈라기자회견을 앞두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일대와 남포동 특설무대, 센텀시티등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쉬 하트넷, 물마시는 모습은 ‘귀엽게~’

    [NOW포토] 조쉬 하트넷, 물마시는 모습은 ‘귀엽게~’

    9일 오후 부산 신세계 센터시티에서 진행된 영화 ‘나는 비와함께 간다’(감독 트란 안 홍) 갈라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조쉬 하트넷이 물을 마시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일대와 남포동 특설무대, 센텀시티등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크렘린 발레단 예술감독 안드레이 페트로프 인터뷰

    크렘린 발레단 예술감독 안드레이 페트로프 인터뷰

    “평가는 공연이 끝난 뒤에….” 이 말에 그만큼 자신감이 묻어날 수 없다. 크렘린 발레단의 예술감독 안드레이 페트로프는 자신의 작품 ‘에스메랄다’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자 “1층부터 10층까지 차근차근 올라가는 길목, 그 중간에 서 있을 뿐”이라는 말로 대신했다. 7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만난 그는 전막 초연하는 ‘에스메랄다’에 대해 “이번 작품은 원작에 충실하고, 드라마와 발레의 기교가 뛰어나다.”라고 소개했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기본으로 한 ‘에스메랄다’는 쥘 페로, 마리우스 프티파 등 대안무가를 통해 재탄생을 거듭해 왔다. 페트로프는 기존의 작품에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어 2006년 러시아에서 첫선을 보였다. 갈라 공연이나 콩쿠르 레퍼토리로 채택될 정도로 구성과 기교가 탁월한 다이아나와 악테온 2인무를 비롯해 집시 춤, 에스메랄다와 페뷔스의 2인무 등이 이 작품에서 유명한 장면이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지젤’ 등 유명한 고전뿐 아니라 차이콥스키의 음악이나 스네구로치카(눈의 요정) 같은 러시아 민담을 배경으로 한 작품도 다양하게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그는 수많은 레퍼토리 중에서도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에스메랄다’를 꼽는다. 집시의 인생과 사랑, 억압에 맞서는 자유 의지 등이 매력적이란다. 페트로프는 20년간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에 몸담은 발레 마스터 출신으로, 러시아의 상징인 크렘린 궁 옆에 1990년에 세워진 크렘린 극장의 창립부터 함께 했다. 블라디미르 바실리예프, 유리 그리가로비치 등 옛 소련을 대표하는 안무가의 작품부터 20세기 초 디아길레프 발레단의 작품들까지 폭넓은 공연 레퍼토리로, 6000석에 달하는 이 극장의 객석점유율은 무려 평균 85%를 유지한다. 그가 조국의 공로상, 러시아 정교회의 총대주교 알레세이 2세의 훈장, 헝가리 문화공로상 등을 수상하며 러시아 최고의 예술감독으로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 관객들이 중간에 나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며 짐짓 자신을 낮춘 그는 “이야기, 무용수, 음악 등 모든 게 훌륭해도 얼마나 즐기느냐는 결국 관객의 몫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렘린 발레단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인 ‘피가로’를 한국에 소개할 기회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NOW포토]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주역들 한자리에~

    [NOW포토]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주역들 한자리에~

    배우 키무라 타쿠야, 조쉬 하트넷, 이병헌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우동 센텀시티서 열린 영화 ‘나는비와함께간다’ 갈라기자회견을 앞두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일대와 남포동 특설무대, 센텀시티등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쉬 하트넷 “부산 팬 여러분 반가워요”

    [NOW포토] 조쉬 하트넷 “부산 팬 여러분 반가워요”

    배우 조쉬 하트넷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우동 센텀시티서 열린 영화 ‘나는비와함께간다’ 갈라기자회견을 앞두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일대와 남포동 특설무대, 센텀시티등에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민속학 올림픽 19일 서울서 열린다

    세계 민속학 올림픽 19일 서울서 열린다

    그곳은 꿈의 무대다. 축구공 하나 쫓으며 씩씩거리는 이들에게는 월드컵이 있다. 중력을 거스르며 1㎝라도 높이 하늘로 몸을 던지고, 0.001초의 찰나를 다투는 이들에게는 올림픽이 꿈, 그 자체다. 뿐인가. 은막 뒤편에서 촤르르 돌아가는 영사기의 희뿌연 먼지에 홀린 이들은 화려한 레드카펫 위에 사뿐히 올라서는 것이 마찬가지의 꿈이다. 이 꿈의 무대는 모두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된 곳이며 각 분야의 최고들이 모여 겨룸을 펼치는 곳이다. 세계 각지에서 민속학, 인류학, 무형문화유산학 등을 연구하는 이들에게도 오롯한 꿈의 무대가 있다. 바로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산하 세계생활문화박물관위원회(ICME) 총회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19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ICOM-ICME 총회를 연다. 2004년 ICOM과 ICME 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민속학계의 경사라는 반응이다. 이번 서울총회는 58개 회원국 중 46개국에서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총회다. 여기에 민속학, 인류학, 박물관학 등 각 분야 국제적 권위자의 논문 50여편이 발표되며 ICOM 선정 지원대상국가 13개국의 민속박물관 현황과 과제 등이 담긴 국가리포트가 라운드테이블에서 토론된다. 특히 2003년 루마니아 총회 이후 6년 만에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돼 더욱 관심이 높다. ‘서울선언문’에는 민속과 문화의 가치에 대한 다양성 존중을 통해 세계의 평화와 인류간 갈등의 종식을 꾀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19~21일 사흘 동안 학술대회 및 총회를 마친 뒤 22~24일 안동, 경주를 둘러보는 문화역사탐방을 통해 수백년 동안 유구히 이어져온 유교 문화와 불교 문화의 정수를 참석자들에게 확인시켜 줄 계획이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민속학 올림픽’답게 참석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구전 민속의 세계적 권위자인 리처드 바우만 미국 인디애나대 석좌교수와 러시아 표트르대제 인류학·민속지학 박물관 율리아 쿠피나 부관장, 스위스 프란키체 치브이즈 박물관 레이너 호프만 관장, 아마 갈라 호주 퀸즐랜드대 교수, 페르 렉달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 아프리카 구전 문화와 박물관 관계학의 권위자인 다니엘 미티 케냐국립박물관 학예연구관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들이 대거 참석한다. 국내에서도 한국전통문화학교 배기동 총장, 이종철 전 총장,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 김병모 고려문화재연구원장,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 등 각계 전문가들로 꾸려진 자문위원들이 힘을 합쳤다. ICME 국제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양종승 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은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 민속 및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한 세계적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국제적 협력망 구축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전문직업인으로서 신문기자라야/한정호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옴부즈맨 칼럼] 전문직업인으로서 신문기자라야/한정호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신문기자는 일반직업인가, 전문직업인가(profession)? 일반 회사원과 같은 비전문 일반직업을 1, 의사와 같은 전형적 전문직업을 10으로 스펙트럼을 만들면 신문기자란 직업은 어느 정도로 전문직업군에 가까운가? 그린우드와 같은 사회학자는 전문직업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의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고 한다. 첫째, 그 분야 지식체계의 독특성, 체계성과 숙련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둘째, 그 분야에 합법적 진입장벽이 존재하고 협회가 정하는 공식 절차를 거쳐야만 신규진입이 가능하다. 셋째, 그 분야의 지식을 발전시킬 고급 교육과정이 있어야 한다. 의과대학원, 법학대학원 같은 형태의 고급 연구기관이 존재해야 한다. 넷째, 강력한 윤리강령(code of ethics)이 필요하다. 의사들의 히포크라테스 선서나 법조인들의 법의 여신 디케의 원칙과 같은 게 그 예다. 그렇다면 신문기자는 이 4가지 기준에 비추어 어느 정도 전문직업에 가까이 가고 있는가? 불행하게도 최근의 변화들을 보면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느낌이다. 첫째, 지식의 독특성과 체계성, 숙련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단적으로 미네르바 사건은 반대 양상을 보여 준다. 오늘날은 “누구나 언론인”이라는 말이 보여 주듯 기자를 능가하는 전문가와 논객들이 인터넷 등 매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매일매일 넓은 지면을 메우기 위해 재충전 없이 많은 글을 써야 하는 기자들에게 전문성과 심오성을 기대하기 힘들다. 둘째, 기자가 되는 과정은 아직도 고전적인 몇 가지 시험문제나 추천, 면접에 의존하고 있다. 신문협회가 추천하고 모두가 인정할 만한 엄선된 과정이 있는가? 셋째, 언론학의 고급교육과정은 기자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신문 저널리즘에 대한 학문적 논의와 교육이 기자 자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마지막으로 강력한 윤리강령이 있는가? 구독률 저하, 과당 경쟁, 신문산업의 부진에 따른 기자들의 사기 저하는 도덕심,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내고 있다. 옛날 권력 4부로서의 빛나는 자부심과 윤리의식은 많이 퇴색한 느낌이다. 특히 일부 지방지나 경제지 등의 경우 윤리성 문제를 꺼내는 것조차 민망한 수준이다. 신문기자라는 직업이 꼭 전문직업이 되어야만 하는가라는 반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일반직업인의 수준에 머문다면 기자는 시사문제 라이터나 해설가의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보다 글을 잘, 빨리 쓰고 세상사를 더 잘 아는 사람 정도가 될 수밖에 없다. 이 정도로 신문기자직의 직업적 발전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들의 글을 보면 누가 보아도 전문성을 인정할 수밖에 없고 그러면서도 통찰력이 느껴져야 한다. 저변에 깔린 윤리의식과 사명감이 남다르게 느껴져야 한다. 짧은 기간 히트 치다가 금방 밑천이 드러나는 미네르바의 글과는 달리 평생직업인의 노련함과 전문성이 나타나야 한다. 신문의 발전은 신문기자들의 전문직화가 동반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지난주와 이번 주 총리인준과 관련하여 세종시 수도이전을 둘러싼 서울신문의 논쟁보도들을 보면서 정말 프로페셔널한 언론인이 써주는 글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부족한 증거, 막막한 극단 주장과 이해관계의 대립에서 벗어나 명쾌하면서도 정교한, 그러면서도 정직한 기운이 넘치는 분석기사를 읽어 보고 싶다. 세종시는 과연 어떤 도시인가? 전국민이 둘로 갈라지는 극단적 이해관계를 명약관화한 논리로 어리둥절한 여론과 민심을 단숨에 추스르는 프로기사, 프로논설이 아쉽다. 600여년 만의 천도, 노무현 정권 추진 충청행정수도, 최첨단 행정복합도시, 자족도시…. 이 모든 생소한 흐름들을 같이 묶어 설명해 주는 프로 언론인의 글을 늦게라도 읽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한정호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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