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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도 커피믹스시장 진출모색

    우리나라 커피믹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1조원대. 동서식품이 점유율 80%로 절대 강자의 위치를 점하고, 네슬레가 16%로 뒤를 따르고 있다. 엄청나게 큰 ‘파이’를 단 두 업체가 갈라 먹고 있는 형국이니 사업다각화를 고민하는 식음료업체들마다 커피믹스 시장에 눈독을 들이지 않을 수 없다. 남양유업이 커피믹스 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다. 지난 7월 롯데칠성음료가 뛰어든 뒤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14일 “커다란 틀만 정해졌을 뿐 신제품 출시 방향이나 시점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아직 나온 게 없다.”며 의중을 감췄다. 그러나 꽤 오래 전부터 외부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신사업 구상 중의 하나로 커피믹스 사업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커피믹스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었다. 인스턴트 커피 냉동건조설비를 갖추는 데 많은 비용과 기술이 필요한 데다 동서식품과 네슬레 등 선발업체들의 인지도가 워낙 높기 때문이다. 냉동건조설비는 동서식품과 네슬레만 갖추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해외에서 커피를 수입, 포장만 해서 제품을 팔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전에도 인스턴트 커피를 해외에서 들여와 포장만 해서 파는 작은 업체들은 제법 많았다.”면서 “제조설비를 갖추지 않고서는 소비자의 변화하는 기호를 발빠르게 맞추는 데 한계가 있다.”며 후발업체 진입에 대해 여유로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화, 고급화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업체 측은 몇 년 새 커피전문점의 대거 등장을 예로 들며 소비자의 입맛이 인스턴트에서 원두커피로 차츰 옮겨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원두커피 제조 설비만을 갖추고 있다. 업체 간 사정이야 어떻든 커피믹스 시장에서 곧 펼쳐질 4자 대결이 소비자들로선 반갑다. 커피믹스의 품질과 가격경쟁이 촉진되면 선택의 폭은 그만큼 넓어지기 때문이다. 성기순 롯데칠성음료 팀장은 “시장참여자가 늘어나면 소비자에게 선택을 받기 위한 ‘맛있는 (커피)싸움’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재범, 미국 아이튠즈서 신곡 공개…반응 ‘SO HOT’

    재범, 미국 아이튠즈서 신곡 공개…반응 ‘SO HOT’

    가수 재범이 애플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한 신곡 4곡의 반응이 뜨겁다.박재범은 12일(한국 시각) 글로벌 음악 서비스 애플 아이튠즈에 ‘베스티’(bestie)와 ‘스피치리스’(Speechless) 등 총 4곡을 공개했다.신곡이 공개되자마자 박재범의 신곡은 팝차트에서 최고 60위까지 올랐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아이튠즈에는 지난 8월 열린 ‘써머 위크앤티 2010’에서 처음 선보인 ‘베스티’(bestie) 한국어 버전과 영어버전, 리믹스 버전 3곡과 ‘스피치리스’(Speechless) 등 총 4곡이 공개됐다. 4곡의 신곡은 앞서 4일 재범의 공식홈페이지에 공개됐다.‘베스티’는 어느 누구도 우리의 사랑을 갈라놓을 수 없으며 사랑하는 여인이 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다는 솔직한 고백을 담은 미디춤 템포의 곡이다.‘스피치리스’는 재범이 속한 비보이 크루 AOM(Art Of Movement)의 멤버 차차가 작사, 작곡한 발라드풍의 곡으로 사랑을 잃은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들은 차차와의 공동음악작업으로 박재범의 발전된 아티스트적 역량을 느낄 수 있다.아이튠즈에 공개된 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목소리도 감미롭고 너무 좋다”, “베스티는 가사가 정말 귀엽다”, “재범이의 새로운 곡을 듣게 돼서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앨범 재킷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블루여신’ 공효진, 갈라프리젠테이션 ‘시선집중’

    ‘블루여신’ 공효진, 갈라프리젠테이션 ‘시선집중’

    배우 공효진이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 섹션 행사에 블루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참석해 잘빠진 바디라인을 과시했다. 공효진은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에게 공효진은 영화에 출연하게 된 소감과 캐릭터 및 내용을 설명하며 만족도를 표현했다. 이날 공효진은 가로 줄무늬가 있는 블루계열의 초미니 원피스와 블랙 빅벨트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스커트 길이가 짧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모델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홧김에 소 팔러 나온 노총각 시인(김영필 분)이 7년 만에 갑자기 찾아온 옛 연인(공효진 분)과 속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소(먹보)와 함께 떠난 7박 8일 여행기를 그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블루여신’ 공효진, 갈라프리젠테이션 ‘시선집중’

    ‘블루여신’ 공효진, 갈라프리젠테이션 ‘시선집중’

    배우 공효진이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 섹션 행사에 블루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참석해 잘빠진 바디라인을 과시했다. 공효진은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에게 공효진은 영화에 출연하게 된 소감과 캐릭터 및 내용을 설명하며 만족도를 표현했다. 이날 공효진은 가로 줄무늬가 있는 블루계열의 초미니 원피스와 블랙 빅벨트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스커트 길이가 짧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모델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홧김에 소 팔러 나온 노총각 시인(김영필 분)이 7년 만에 갑자기 찾아온 옛 연인(공효진 분)과 속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소(먹보)와 함께 떠난 7박 8일 여행기를 그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다비치 강민경, ‘부쩍 마른’ 최근몸매…무슨 일?▶ 설리, ‘밝기의 정석’ 형광등 피부…너무 눈부셔▶ 소시 전신 브로마이드 사수 대작전…방법을 알려주마▶ 강승윤, ‘간지나는’ 어린시절 사진공개…’눈빛작렬’▶ ’병역비리’ MC몽, 고의발치 혐의포착…’증거편지’ 제시▶ 레이디 가가, 15살 때 모습 "지금이랑 완전 똑같아"
  • 10주년 맞이 ‘2010 추계 서울패션위크’ 개최

    10주년 맞이 ‘2010 추계 서울패션위크’ 개최

    서울시와 서울패션위크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삼성동 크링(Kring)에서 서울패션위크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21번째 ‘2010 추계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 서울패션위크는 2000년 10월23일 디자이너 지춘희의 첫 번째 패션쇼를 시작으로 12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 서울컬렉션으로 첫 출발했다. 이후 10년에 걸쳐 21회의 춘·추계 패션위크를 통해 896명의 디자이너가 패션쇼를 개최하고 1197개의 업체가 패션페어에 참여하는 등 아시아 최대 패션축제로 성장했다. 서울시에서는 10주년을 맞는 추계 패션위크를 통해 세계 패션시장의 대형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는 한편 ‘서울패션위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10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25일에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국내외 패션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서울패션위크 개최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지난 10년간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해 서울패션위크 발전과 국내 패션산업 발전을 주도해온 10인의 디자이너 선정작품 전시회와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패션모델 장윤주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도쿄패션위크 조직위원회 총괄디렉터 야마자키 켄지(Yamazaki, Kenji), 10인의 헌정디자이너 등이 참석한다. 26일은 SETEC에서 아시아 최초로 서울, 도쿄, 상하이, 싱가폴 등 4대 아시아 패션위크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간 패션위크 현황 공유와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0 아시아 패션위크 심포지움’이 열린다. 심포지움에는 서울패션위크조직회 원대연 위원장과 일본의 야마자키(Yamazaki), 중국의 두 슈왕 씬(Du Shuang Xin), 싱가폴 켓 옹(Cat ong)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라이징 아시아(Rising Asia)’란 주제로 아시아 패션위크간 활발한 교류를 위한 협력방한 모색과 세계 빅4 패션위크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 패션위크들의 프로그램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는 한국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추계 패션위크부터 해외 패션계와의 교류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SETEC에서 뉴욕 런던 파리 등 선진 패션도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리정 홍은정 등 아시아 출신 디자이너 2인의 특별 초청쇼가 마련되며 25일에는 세계적인 패션·사진 축제인 ‘이에르(Hyeres) 패션페스티벌’이 올해 배출한 아시아계 신진디자이너 3인의 갈라쇼가 크링의 제너레이션 넥스트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사진 = 서울시청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다비치 강민경, ‘부쩍 마른’ 최근몸매…무슨 일?▶ 설리, ‘밝기의 정석’ 형광등 피부…너무 눈부셔▶ 소시 전신 브로마이드 사수 대작전…방법을 알려주마▶ 강승윤, ‘간지나는’ 어린시절 사진공개…’눈빛작렬’▶ ’병역비리’ MC몽, 고의발치 혐의포착…’증거편지’ 제시▶ 레이디 가가, 15살 때 모습 "지금이랑 완전 똑같아"
  • “영화 ‘증명서’ 감독에 속아서 출연했죠”

    “영화 ‘증명서’ 감독에 속아서 출연했죠”

    세계적인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46)가 한국을 찾았다. 그가 출연한 ‘증명서’(Certified Copy)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유명 감독의 작품을 소개하는 부문)에 초청된 까닭. 특히 이 영화는 그에게 올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안긴 작품이다. 비노슈는 12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문화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화 출연의 계기는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과의 우정 때문이었다.”면서 “이란에 있는 그의 집을 방문했을 때 아바스 감독이 자신이 겪은 실화라며 40분간 이야기했다. 너무 생생해 놀랐지만 알고 보니 거짓이었다.”고 뒷얘기를 소개했다.아시아 영화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비노슈는 “요즘 영화들을 보면 오염이 됐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시아 영화들이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한국에는 비판적인 태도로 영화를 만드는 용감한 감독들이 많은 것 같다.”고 답했다. 비노슈는 “지난해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초대를 했는데 올해야 (초청에) 응하게 됐다.”면서 “(김 위원장이) 술을 아주 잘 마신다고 들었다. 오늘 밤 더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올해 ‘증명서’로 칸 영화제까지 석권, 3대 영화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모두 안게 됐다. 비노슈는 “학창시절에는 항상 꼴찌라 상을 받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 영화제에서 주는 상은 무척 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부산영화제에서 만난 스타… 독립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공효진

    부산영화제에서 만난 스타… 독립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공효진

    언더 성향? 전위적? 내숭 떨지 않는 털털한 매력? 이런 수식어가 어울리는 여배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이 배우의 존재가 더욱 빛난다. 공효진(30)이다. 얼마 전 드라마 ‘파스타’에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 그가 임순례 감독의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으로 돌아왔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지명도 높은 감독의 작품을 소개하는 부문) 초청작이다. ‘온라인 매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제 열기가 뜨거운 부산 해운대에서 지난 주말 공효진을 만났다. →뜻밖의 작품 선택이라는 반응이 많은데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요. -시나리오를 봤는데 여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딱 내가 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죠. →어떤 면에서요? 솔직히 약간 4차원 느낌이 나던데. -하하. 그렇게 볼 수도 있죠. 전 그런 특이함이 좋더라고요. 별로 대사는 없는데 툭툭 내뱉는 말이 너무 무심한 거예요. 자기 남편이 죽었는데 옛날 남자친구 끌어들여서 막 선정적인 농담도 하고, 그 남자랑 같이 여행을 떠나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담담히 말하는 게 이거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남자에게 뭔가 깨달음을 주는 그런 성숙한 모습도 좋았고요. →깨달음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실 이 영화는 깨달음까지 가는 과정의 이야기예요. 세 명의 인물이 모두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죠. 영화는 현수(공효진) 남편이 죽으면서 시작됩니다. 과거 삼각관계이자 옛 애인인 남자 주인공 선호(김영필)와의 관계가 초점이고요. 현수의 남편도 이 관계를 괴로워하다 죽었고, 선호 역시 그걸 못 견디며 정체된 삶을 살았죠. 결국 여자는 그 남자가 새 출발을 하도록 도와주고 싶었던 거예요.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남자는 그 와중에 깨달음을 얻는 거죠. 행복하게 사는 방법, 미움을 털어내는 방법을. →영화가 좀 어렵던데…. 결국 로맨스가 핵심이라는 얘기네요. -아이고, 물론이에요. 영화의 줄기는 사랑입니다. 과거의 남자 혹은 과거의 여자, 그에 대한 추억 혹은 괴로움은 누구나 갖고 있는 거죠. 그걸 단지 굵직한 철학으로 담으려 한 겁니다. →철학이라…. 얘기가 계속 심각해지는데요. -그러게요. 그런데 이 영화는 참 불친절한 영화예요. 사실 깨달음이 뭐다, 이렇게 정답을 말해 주지 않거든요. 관객이 그냥 느끼면 되는 거죠. 제가 원래 친절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거든요. 여배우가 나와서 사랑의 의미만 전달하는 영화, 저 너무 싫어요. 그냥 감정만 나열하는 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전 그래요. 당장 ‘이거 뭐야? 뭔 말이야?’라고 욕을 먹더라도 나중에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또다시 보고 ‘아, 그랬었구나. 이런 뜻이었구나.’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가 좋아요. 그만큼 관객에게 생각의 틈을 열어 준다고 할까…. →그래서 다소 개성이 강한 역할만 맡는 건가요?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들이 다들 유별나잖아요. 질문을 달리해 보죠. 공효진이라 그런 역할만 맡는 건가요, 아니면 공효진이 그런 역할을 맡아서 그렇게 되는 건가요. -둘 다요. 하하. 그래서 언더 성향이란 말 무지 많이 들어요. 예전엔 그 말이 그렇게 듣기 싫더라고요. 연기인생 10년에 보여 줄 수 있는 게 하나뿐이라니 얼마나 끔찍해요.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는 맡을 수 없는 걸까 생각하니 몸이 부들부들 떨렸죠. 그런데 다행히 드라마 ‘파스타’에서 이런 한계를 극복한 것 같아 좋아요. 다시 지상으로 돌아온 느낌이랄까요(웃음). →정통 멜로는요? 청순한 연기, 이런 거 해보고 싶진 않나요. -해보고 싶죠. 여성미 풍기는 순애보 그런 거요. 시간이 흐르면 청순 가련의 기준도 변할 테니 때를 기다려 보죠 뭐. 하하. →다시 영화 얘기로 돌아와서 개성 있는 배역이라 연기가 어려웠을 텐데. -영화를 시작할 때는 (연기를 어떻게 할까) 온갖 계산을 다 해요.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다 까먹어요. 근데 그것도 좋아요. 전 좀 즉흥적인 스타일이죠. 고민해서 짜낸다기보다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그 느낌을 살리는 식으로 많이 합니다. 이번에도 그랬죠.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고요. →임 감독이 태클을 별로 안 걸었나 보군요. -하하. 감독님이 이번엔 아예 내놓으셨죠. 큰 칭찬도 없었고 큰 타박도 없으셨어요. 나중에 감독님이 그러시더라고요. “내가 놔둬도 문제 없을 것 같았다.”고요. →그러고 보니 여자 감독과 작품을 많이 했네요. 남자 감독과의 차이가 있나요. -남자 감독들은 촬영할 때 ‘감독님, 여자들은 이럴 때 안 그래요.’라고 말하면 비교적 타협을 잘 해줘요. 근데 여자 감독한테 같은 말을 하면 ‘난 안 그런데?’라고 반박하죠. 그래서 여감독이 더 어려워요. 전체적으로는 여감독이 좀 더 세밀하고 하고자 하는 얘기가 더 깊을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여자 얘기도 더 짙고…. 이번 영화도 임 감독님의 성향이 짙어서 좋았어요. 하하. 영화 뒷얘기 한 토막. 눈치 빠른 독자는 금방 알아챘겠지만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은 소다. 모든 일정이 소에 맞춰져야 했다. 소가 일어서서 앉을 때까지 1~2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 소를 억지로 일으키는 것은 쉬운데 앉히는 것은 무척 어렵단다. 촬영 중에는 되새김질 좀 ‘자제’하면 좋으련만 이를 못하게 하면 소가 민감하게 굴어서 고생이 심했다고. 이 때문에 원작과 달리 판타지 요소가 줄었다. 원작은 김동명 작가의 동명 소설이다. 소설에서는 소가 말도 하고, 두 주인공이 함께 소 배속에도 들어간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소가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라 판타지 요소를 대거 뺐다는 후문. 공효진은 인터뷰 말미에 “나보다 소가 상전이었다.”며 활짝 웃었다. 부산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롯데홈, 혼수 가구 60% 할인 이벤트

    롯데홈, 혼수 가구 60% 할인 이벤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은 결혼, 이사 시즌을 맞아 ‘2010 인테리어 가구 갈라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0 인테리어 가구 갈라쇼”는 예비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한샘’, ‘리바트’, ‘에넥스’ 등 인기 브랜드 상품만을 모아 최대 60% 단독특가에 선보인다. 특히 오는 14일까지 10만원 이상 KB카드 결제시 9%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새출발 축하’ 이벤트 에서는 구매금액별 최대 10% 적립금도 지급해 알뜰하게 혼수를 마련할 수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워커힐, 세계 3대 진미·와인’글로벌 갈라디너’ 선봬

    워커힐, 세계 3대 진미·와인’글로벌 갈라디너’ 선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클락식스틴(CLOCK16)’은 세계 3대 진미와 샹베르탕, 무통 로쉴드 등 세계 명품 와인의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갈라디너(Global Gala Dinner)’를 11월 5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CLOCK16 강철규 조리장이 준비한 ‘글로벌 갈라디너’는 아보카도를 곁들인 캐비어를 시작으로 살아있는 바닷가재를 즉석에서 조리한 바닷가재 타르타르와 트러플, 발사믹 비네그렛 소스를 곁들인 푸아그라 구이(거위간·프랑스산)를 선보인다.이어 이태리식 표고 버섯, 엔다이브 타워와 양갈비살 구이, 소고기 등심 와규 구이까지 총 7종의 매칭 와인을 제공한다.한강이 보이는 야경과 감미로운 재즈 피아노 연주,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Auction Donation’이 준비돼 더욱 특별한 만찬이 될 것으로 호텔 측은 기대했다. 스페셜 정찬 코스와 구대륙과 신대륙의 명품 와인 7종을 ‘비교 테이스팅’ 할 수 있는 이 갈라디너 가격은 50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문의 및 예약 02) 450-4516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지하철 난투극’ 네티즌 관심폭발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지하철 난투극’ 네티즌 관심폭발

    여러 이슈가 한꺼번에 쏟아져 관심을 끌었던 지난주. 한 할머니와 10대 소녀가 지하철에서 벌인 난투극이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한 소녀가 지하철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것을 할머니가 지적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동영상에는 할머니에게 괴성을 지르는 소녀의 모습과 소녀의 머리채를 붙잡으며 흥분하는 할머니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갖가지 이야기가 인터넷을 떠돌았고, 진실 논란이 일기도 했다. 뜨거운 감자였던 가수 타블로의 학력 검증이 단숨에 2위로 뛰어올랐다.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 서초경찰서는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한 것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경찰은 타블로 측이 제시한 증거자료의 위조 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해당 대학에서 관련 서류를 직접 넘겨받았고, 타블로가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것이 사실이라고 결론지었다.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는 경찰 발표 결과마저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달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개운치 않은 결별로 구설수에 올랐던 김연아가 5위에 올랐다. 한국 시간으로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갈라쇼 ‘올댓스케이트 LA’에 출연해 자신의 갈라 프로그램인 ‘타이스의 명상곡’과 ‘블릿 프루프’를 깨끗하게 연기해 관심이 집중됐다. 피겨 전설로 불리는 미셸 콴과 함께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에 맞춰 우아한 연기를 선보였고,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행복 전도사’로 불리던 방송인 최윤희씨가 경기 고양시 장항동의 한 모텔에서 남편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 근거해 최씨가 건강 문제 때문에 자살을 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행복전도사가 7위. 티아라 지연 해명이 8위에 올랐다. 6일 한 여성이 음란 화상 채팅을 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았고, 이 여성이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닮았다는 소문이 났다. 티아라의 소속사는 “내부적으로 분석하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며 즉각 진화에 나섰다. 8일 밤 ‘슈퍼스타K2’에서 강승윤이 록 비트로 편곡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부르며 최고 무대를 선보였으나, 톱3 진출에 실패해 화제가 됐다. 강승윤은 “이제까지 많은 분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렸다고 생각하면 괜찮다.”고 심경을 밝혔다. 연기자 김지수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뒤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며 사과했다. 강승윤 탈락과 김지수 음주운전은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NTN포토] 공효진 ‘맑고 깨끗한 피부’

    [NTN포토] 공효진 ‘맑고 깨끗한 피부’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감독 임순례, 제작 보리픽쳐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배우 공효진이 미소를 짓고 있다. 현성준 기자 (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공효진 ‘저희 영화 잘부탁드려요’

    [NTN포토] 공효진 ‘저희 영화 잘부탁드려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감독 임순례, 제작 보리픽쳐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배우 공효진이 인사를 하고 있다. 현성준 기자 (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임순례 감독

    [NTN포토]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임순례 감독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감독 임순례, 제작 보리픽쳐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임순례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현성준 기자 (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류승룡 ‘’된장’ 화이팅!’

    [NTN포토] 류승룡 ‘’된장’ 화이팅!’

    배우 류승룡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영화 ‘된장’(감독 이서군/제작 필름있수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진 사단의 미스터리 프로젝트 ‘된장’은 맛에 얽힌 미스터리를 주제로 베일에 싸인 살인 사건을 미스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장진 감독이 제작을, 영화 ‘러브러브’로 최연소 데뷔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이서군 감독이 기획·각본·연출을 맡았다. 이요원, 류승룡 등이 출연하며, 21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사진팀
  • [NTN포토] 공효진 ‘섹시한 미소 지으며’

    [NTN포토] 공효진 ‘섹시한 미소 지으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감독 임순례, 제작 보리픽쳐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배우 공효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성준 기자 (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공효진 ‘긴머리 매만지며’

    [NTN포토] 공효진 ‘긴머리 매만지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감독 임순례, 제작 보리픽쳐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배우 공효진이 머리를 만지고 있다. 현성준 기자 (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공효진 ‘보일락말락 아찔한 초미니’

    [NTN포토] 공효진 ‘보일락말락 아찔한 초미니’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감독 임순례, 제작 보리픽쳐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배우 공효진이 입장하고 있다. 현성준 기자 (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김영필 ‘소와 여행 하시겠어요?’

    [NTN포토] 김영필 ‘소와 여행 하시겠어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감독 임순례, 제작 보리픽쳐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배우 김영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성준 기자 (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된장’ 이요원 ‘천진난만한 미소’

    [NTN포토] ‘된장’ 이요원 ‘천진난만한 미소’

    배우 이요원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영화 ‘된장’(감독 이서군/제작 필름있수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장진 사단의 미스터리 프로젝트 ‘된장’은 맛에 얽힌 미스터리를 주제로 베일에 싸인 살인 사건을 미스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장진 감독이 제작을, 영화 ‘러브러브’로 최연소 데뷔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이서군 감독이 기획·각본·연출을 맡았다. 이요원, 류승룡 등이 출연하며, 21일 개봉한다.
  • ‘소와함께’ 임순례 감독 “‘워낭소리’ 덕 볼 수 있을까?”

    ‘소와함께’ 임순례 감독 “‘워낭소리’ 덕 볼 수 있을까?”

    임순례 감독이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과 함께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임순례 감독은 부산영화제 넷째 날인 10월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극중 주연을 맡은 배우 공효진, 김영필도 함께 자리했다. 1996년 영화 ‘세친구’로 처음 부산영화제를 방문했던 임순례 감독은 “올해로 부산영화제를 5번째 찾게 됐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영광이다”고 입을 열었다. 김도연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홧김에 소 팔러 나온 노총각 시인(김영필 분)이 7년 만에 느닷없이 찾아온 옛 애인(공효진 분) 그리고 속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소(먹보)와 함께 떠난 7박 8일 여행기를 다룬다. “‘개도 닭도 아닌 왜 소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웃은 임순례 감독은 “불교에 소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 교리가 있다. 이 영화 역시 나의 본성을 찾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와 함께 영화를 찍는 일은 쉽지 않았다. 임순례 감독은 “국내에 영화를 찍는 게 가능한 소는 10마리 내외 수준”이라며 “게다가 우리 영화는 로드 무비 형식이라 2달 동안 이동을 해야 해서 걱정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중 임순례 감독의 선택을 받은 소 먹보는 건강하고 사극 드라마의 전쟁신에도 동원됐던 경험이 있는 친구라 임순례 감독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임순례 감독은 “정말 소 한 마리로 찍었느냐는 질문을 받는데 그렇다. 먹보를 만나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 공효진이 주연한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사실 소를 다룬 다큐영화 ‘워낭소리’보다 먼저 각색됐다. 하지만 남자배우 캐스팅 문제 등으로 촬영이 늦어져 개봉이 한참 이뤄진 것. 이에 임순례 감독은 “주변에서는 이에 대해 걱정을 하는데, 나는 오히려 ‘워낭소리’ 덕분에 소의 영화가 대중적으로 친숙해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흥행에 대한 욕심이 없는 감독이지만, ‘소와 함께 하는 여행’은 제작비를 꼭 환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월 개봉에 앞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부산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줄리엣 비노쉬의 ‘증명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등 세계적인 화제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이연희 16세 시절 사진…청순외모 변함없어▶ 최희진 팬카페 회비 용도 공개 …논란 확산▶ ’태연 닮은꼴’ 김지숙 졸업사진...네티즌 ‘동일 인물?’▶ ’日 톱스타’ 아오이 유우, 블랙 앤 화이트 ‘반전패션’▶ 투애니원, 뼈다귀 의상-양갈래 머리…’발랄 속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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