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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택연, 신혼집 공개됐다…“매일 장 봐서 퇴근해”

    옥택연, 신혼집 공개됐다…“매일 장 봐서 퇴근해”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최근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우드 앤 화이트 톤의 집 사진이 올라왔다. 박씨는 “멋진 분의 집을 맡게 되어서 좋았다”며 “잡지가 나오고 올리려고 참아둔 현장 리빙센스 12월호에 실렸다”라고 했다 그는 “요리를 좋아하는 그는 매일 장 봐서 퇴근하고 바로 주방으로 들어가는 찐 요리 바이브를 가졌다”며 “다양한 소스들을 보며 주부인 저도 감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편안한 집이 좋다고 해서 화이트 우드 금속 돌을 가지고 만든 집이다”며 “가지고 계시던 작품도 자리 잡아 드리고 스타일링 하면서 즐거웠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8인용 식탁과 독특한 조명으로 꾸며진 주방이 담겼다. 이 외에도 밝은 톤의 침실, 화장실 등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옥택연은 내년 봄 오랜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4살 연하로, 두 사람은 약 9년간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옥택연은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돼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강남구 어르신 인생 그림책에 담았다

    강남구 어르신 인생 그림책에 담았다

    “그림책 한 권에 담긴 어르신들의 기억과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길 바랍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영풍문고 종로본점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인생 그린 그림책’ 전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전시는 강남구치매안심센터의 미술치료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15명과 가족들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프로그램은 인지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정상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 중심의 미술 프로그램이다. 작품 창작 성과를 서점이라는 일상 속 문화 공간에서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시선을 따뜻하게 바꾸고, 세대 간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작품은 총 21권이다. 각각의 작품은 단순한 창작을 넘어, 삶의 기억을 그림과 글로 담아낸 ‘작은 자서전’들이다. 잊히지 않는 유년 시절의 장면부터 가족, 마을,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어르신들은 단어 하나, 선 하나에도 정성을 쏟으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온전히 표현해냈다. 현장에서는 실물 그림책 외에도 작가 어르신들을 소개하는 판넬과 영상 콘텐츠가 함께 전시된다. 특히 영풍문고 키오스크를 통해 그림책 관련 홍보 영상을 재생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전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누구나 존엄하게 나이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미래를 밝힌 30년”…선문대, 이순형 이사장에 감사 전해

    “미래를 밝힌 30년”…선문대, 이순형 이사장에 감사 전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30년간 장학금을 기부한 형숙장학회 이순형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형숙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1996년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60회에 걸쳐 4억 6200만원의 장학금을 선문대에 지원했다. 장학금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과 우수 성과를 거둔 인재 등 총 459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문성제 총장은 “30년 동안 지속된 장학 나눔은 선문대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준 소중한 발걸음이자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결정적인 힘이 됐다”며 “대학 인재 양성을 위한 이순형 이사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순형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이라고 했다.
  •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됐다…리조트 마다 다양한 이벤트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됐다…리조트 마다 다양한 이벤트

    호반호텔앤리조트의 리솜리조트는 포레스트 리솜&레스트리, 스플라스 리솜, 아일랜드 리솜 등 전 사업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24일에 마술쇼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25일에는 팝페라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관람객에게 웰컴 드링크와 스낵이 제공된다. 12월 19일~1월 4일 ‘겨울 숲 탐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24~25일 플리마켓이 열린다. 24일에는 로비에서 미니골프·룰렛게임 등 참여형 미니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은 24일 매직 벌룬쇼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 이용 고객은 공연이 무료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서울·강원·제주의 켄싱턴호텔과 리조트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켄싱턴 베어’로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켄싱턴 베어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대표적인 리테일(유통) 상품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어맨 유니폼을 입은 켄싱턴 베어를, 켄싱턴호텔 설악은 영국 왕실 근위병 유니폼을 입은 켄싱턴 베어를 각각 활용해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몄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감귤 모형과 감귤 옷을 입은 켄싱턴 베어로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위시 트리 카드’ 이벤트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카드에 소원을 적어 위시 트리에 매단 후,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숙박권 등 경품도 준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2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 동화 속으로’를 진행한다. 메인 광장엔 15m 높이 대형 미디어 트리 ‘비트리’가 들어선다. 미디어 트리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오후 5시 45분과 6시 30분 두 차례 약 5분간 조명 쇼를 선보인다. 웰컴 하우스 앞 블리스 가든 잔디밭에는 크리스마스 마을 포토존을 조성했다. 동화 속 동물을 테마로 다양한 촬영 공간을 마련했다. 대표 포토존으로 자리 잡은 웰컴 하우스 레드카펫 계단도 올해 다시 설치된다. 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메리 브릭스마스’와 ‘브릭타큘러 2026’을 준비했다. 새달 25일까지 진행되는 메리 브릭스마스 축제에선 겨울 마을로 꾸며진 파크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오프닝 공연’ 등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9m 높이의 초대형 레고 듀플로 크리스마스트리도 볼거리다. 따뜻한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레고 빌드 콘테스트’가 진행된다.크리스마스트리 등을 주제로 시즌 내내 열린다. 1등은 매일 오후 4시에 발표한다. 푸짐한 선물을 준다. 이어 26일부터 새해 3월 15일까지는 ‘브릭타큘러 2026’ 축제가 진행된다.
  • 광진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원어민 수업·대학 탐방 한 번에

    광진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원어민 수업·대학 탐방 한 번에

    서울 광진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돌봄과 실질적인 영어 체험 학습을 위해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광진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존의 교실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대학 교정을 무대로 펼쳐진다. ‘미리 가 본 나의 대학, 나의 미래’를 주제로 교내 주요 기관을 탐방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미래의 대학 생활과 장래 희망을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 간이다.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하루 4교시, 총 3시간 10분 수업을 편성했다. 1·2교시에는 건국대학교 내 중앙도서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 동물암센터 등 다양한 공간을 방문·체험하며 진로 관련 경험을 함께 쌓는다. 이어 3·4교시에는 원어민 교사가 활동형 영어몰입 수업을 진행한다. 또 캠프 기간에는 건국대학교에서 제공하는 화상영어 수업을 활용한 복습이 가능하다. 귀가 후에도 학습효과를 이어가며 실력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학생 200여명이다. 12월 1일부터 8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 교육 게시판의 공지 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7만원으로, 이 중 24만원을 구가 지원해 참여 학생은 1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저소득 가정 학생은 우선 선발해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 영동군서 보툴리즘 감염 소 21마리 폐사

    영동군서 보툴리즘 감염 소 21마리 폐사

    충북 영동군의 한 마을에서 보툴리즘 감염으로 소 폐사가 이어져 당국이 방역 강화에 나섰다. 28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이후 40여일간 관내 한 마을의 한우농가 5곳에서 소 21마리가 잇따라 폐사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보툴리즘 감염으로 판명 났다. 영동군에서 보툴리즘 감염이 발생한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보툴리즘은 소가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 균에 오염된 사료를 먹었을 때 발생하는 중독증이다. 전신성 쇠약과 운동기관 마비, 기립불능 증상 등이 나타나며 대부분 2∼3일 안에 폐사한다. 전염병은 아니지만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었거나 부패한 사료는 소각·폐기하고 물과 토양의 철저한 오염 관리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이 마을 모든 소에 보툴리즘 백신을 긴급 접종했다”며 “오염된 볏짚 등을 폐기하고 깨끗한 물을 먹이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 목소리 크다고 다인가요?…‘일잘러’ 與권칠승의 의정 분투기[주간 여의도 Who?]

    목소리 크다고 다인가요?…‘일잘러’ 與권칠승의 의정 분투기[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경제계 숙원인 배임죄 완화를 추진하는 걸 놓고 야당을 중심으로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당 내 경제형벌·민사책임 합리화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고 있는 권칠승(3선·경기 화성병) 의원이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치 공세”라고 맞받았다.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이슈와 맞물려 배임죄 완화가 여야 정쟁의 한복판에 서게 되면 관련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에 단장인 권 의원이 직접 나서 공개 입장을 밝힌 것이다. 권 의원은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무런 대안없는 단순 ‘배임죄 폐지’가 아니다”며 “오랜 세월 모호한 구성요건 때문에 비판받아 온 배임죄를 유형별로 명확하게 ‘대체 입법’을 하겠다는 것이다. 단순히 ‘민주당이 배임죄를 폐지하려 한다’는 말은 사실왜곡이며 혹세무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선동 앞에서는 어떠한 대안도, 건설적인 대화도 불가능하다”며 “배임죄 개정안은 국민의힘도 함께 제출한 상태다. 상식에 맞는 대화와 타협을 원한다”고 했다. 선동 대신 처벌 공백을 없애기 위해 명확한 규정을 만드는 작업에 함께 해달라는 것이다. ‘정청래 지도부’가 지난 8월 배임죄 완화 등을 논의할 TF를 발족하면서 단장에 권 의원을 앉힌 것도 방대한 법적 검토, 정무적 고려 등이 필요한 이 임무를 깔끔하게 수행할 최적임자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1대 국회 법사위 간사 출신인 권 의원은 당에서 이같은 제안이 오자 즉각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정부 시절 마지막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권 의원은 중기부 근무 때부터 관심 가졌던 분야를 국회에 돌아와서도 계속 파면서 하나씩 입법으로 연결시키는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 의원으로 평가받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이지만 입법 분야는 상임위를 가리지 않는다.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일부 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이슈를 다 빨아들여도 권 의원은 ‘초지일관’ 규제 완화, 산업 진흥 등 할 일을 하는 데 집중한다. 지난 8월 권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비대면 진료 실시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디지털헬스케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서비스 확산 등에 대비하기 위해선 비대면 진료의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본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중기부 장관을 하면서 비대면 의료 기술에 대한 필요성을 직접 피부로 느꼈다고 한다. 필수의료, 지역의사와 함께 보건복지위 3대 중점 법안이기도 한 비대면 법제화 법안은 복지위원장안으로 합쳐진 뒤 지난 20일 복지위, 26일 법사위를 통과했다. 국회 본회의 처리만 앞둔 셈이다. 의료AI 발전 필요 ‘생명윤리법’ 개정안 발의사망자 연구대상자 ‘동의 면제 규정’ 신설을리걸테크 진흥법 발의 “이번 국회서 결론을”권 의원은 내친 김에 의료 AI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없애기 위한 ‘생명윤리법’ 개정안을 지난 27일 발의했다. 현행법은 살아 있는 사람과 사망자를 구분하지 않고 ‘연구대상자’로 정의해 법률적으로 대리인을 둘 수 없는 사망자의 경우에도 대리인의 동의가 있어야 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해석될 여지를 남겨 두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장 연구진이 사망자의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유족들을 수소문해 이들로부터 서명을 받는 등 어려움이 겪고 있는데, 권 의원은 사망자 연구대상자에 한해선 ‘데이터 활용 동의’를 면제해주자는 것이다. 무분별한 활용을 막기 위해 기관위원회의 승인과 함께 생전에 당사자 또는 배우자·직계혈족이 명시적으로 동의를 거부한 사실이 없고, 동의 거부를 추정할만한 사유가 없는 경우 등 엄격한 조건을 달았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 9월 15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사망자를 포함하는 의료데이터 제공 관련 규정을 정비해 연구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발언하며 사망자 의료데이터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했다. 이에 연구자들은 지난달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차 회의에서 “명확한 규정을 만들어달라”고 건의했고, 권 의원이 한 달 만에 법안 발의로 호응했다. 기존에 축적된 데이터 활용을 제대로 못해 의료AI 발전이 지체되는 비현실적 제도를 손보겠다는 것이다. 권 의원은 28일 “이번 개정안으로 법률 공백 해소와 함께 의료AI·신약 개발 등 관련 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권 의원은 궁극적으로 사망자 의료 데이터를 병원이 아닌 국가가 관리를 하면 데이터를 한 데 모을 수 있고 공적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의료AI 기술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민감한 데이터인 만큼 이해관계자간 입장이 다를 수 있어 법제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권 의원이 의료AI와 함께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법률 AI’로 지난해 7월 관련 법안(리걸테크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법)을 발의했다. 이 제정법은 AI를 활용한 리걸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이 산업을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소관 부처를 중기부 또는 산업통상부로 할지, 법무부로 할지 고민을 하다가 법무부 산하법이 맞다고 보고 법무부 장관이 5년마다 리걸테크 산업육성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이 법안은 지난해 9월 법사위 소위로 회부된 뒤 논의에 속도가 나지 않고 있는데 권 의원은 이번 국회에선 결론을 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권 의원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데에는 중기부 장관 시절 인연을 계기로 여의도에 정착한 변호사 출신 보좌관 등 전문성 갖춘 보좌진이 한몫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문(친문재인)계로 분류되지만 이 대통령의 대표 시절 수석대변인을 지내며 친문과 친명(친이재명)계 간 가교 역할을 했다. 실제 친명 핵심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국회 ‘입사동기’ 김영진(3선) 의원과도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 투자 늘린 외국계 기업, 정기세무조사 최대 2년 유예

    국내 투자 늘린 외국계 기업, 정기세무조사 최대 2년 유예

    국내 투자를 늘린 외국계 기업은 정기 세무조사를 최대 2년간 유예받게 된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간담회에서 “외국계 기업이 한국에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정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런 내용의 외국계 기업의 세정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세무조사 사전통지일이 포함된 사업연도에 투자 금액을 전년 대비 중소기업은 10%, 중견기업은 20% 이상 늘릴 계획이 있는 외국계 기업이 대상이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세무조사 유예를 중견기업까지 확대한 것으로, 외국계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 유예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로 국내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국세청은 외국계 기업의 세무 애로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대전환 추진단’을 중심으로 AI 기반 외국어 상담 기능도 개발할 예정이다. 외국계 기업의 본사 소재지국과 국내에서 동일한 소득에 대해 중복으로 과세할 수 있는 위험성을 완화하기 위해 ‘정상가격 산출 방법 사전승인(APA)’을 보다 빠르게 추진하고,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6월 최초 신고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설명회를 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암참 회원사 대표단은 “세무조사 유예나 APA 적극 추진 등 세정 지원이 확대되면 많은 불편이 해소돼 한국 투자에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바다 밑의 AI 전력’…유럽, 16주 잠항 드론으로 러 견제

    ‘바다 밑의 AI 전력’…유럽, 16주 잠항 드론으로 러 견제

    유럽의 두 정부가 독일 방산업체 유로아틀라스로부터 군사용 자율 수중드론 ‘그레이샤크’를 구매하기로 계약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총 1억 유로(약 1699억 원)를 넘으며 러시아 위협 고조에 대응해 유럽 각국이 방위력 강화를 서두르는 흐름을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브레멘에 본사를 둔 유로아틀라스는 이번 계약이 회사 설립 이후 첫 군납 성과라며 구매국들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 두 유럽 동맹국이라고만 밝혔다. 회사 측은 “특수 군사 목적용으로 운용하며 무장은 탑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AI 두뇌’ 장착한 장기 잠항형 드론…브라보·폭스트롯 병행 개발 그레이샤크는 인공지능(AI) 기반 레벨5 자율운항 시스템을 탑재한 중형 수중드론으로 해저 케이블 감시·기뢰 탐색·잠수함 추적 등 다목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두 가지 파생형으로 나뉘는데, 배터리 전기추진 기반의 ‘브라보’형은 최대 5.5일간 잠항하며 약 1,000해리(약 1,850㎞)를 항속할 수 있고,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폭스트롯’형은 최대 16주간 작전하며 1만1,000해리(약 2만㎞)를 이동할 수 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유로아틀라스가 현재 브라보형을 운용 중이며 폭스트롯형은 장기 정찰과 극지 작전용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두 모델은 동력체계와 작전 범위에 따라 성능이 10배 이상 차이 난다”고 전했다. 그레이샤크는 수심 650m까지 잠수할 수 있고 소음이 거의 없는 전기추진체계와 비금속 압력선체를 채택해 탐지 회피성이 높다. 또한 17종의 센서를 탑재해 해저 지형 지도 제작과 잠수함 탐지, 해양 인프라 점검을 동시에 수행하며 암호화된 수중통신망으로 다른 드론·함정·지휘소와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한다. 유로아틀라스는 “AI 임무 스택(자율임무 운영체계)을 통해 실시간 임무 전환이 가능하다”며 “예컨대 해저 케이블 감시 중 잠수함 신호를 감지할 경우 즉시 탐색 상태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인메탈과 손잡고 ‘해안방어형 드론 체계’ 개발 미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에 따르면 유로아틀라스와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은 8월 전략적 동반관계를 체결하고 그레이샤크를 ‘라인메탈 배틀스위트’에 통합하기로 했다. 이 플랫폼은 해상·공중·지상 전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AI 기반 통합 지휘 인프라(디지털 통합 기반)로 유럽 해안방어체계의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그레이샤크를 라인메탈의 해안방어 인프라와 통합해 해저 감시·통신 케이블 보호·잠수함 탐지 등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층 방어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향후 특정 임무에 맞춘 맞춤 파생형 공동개발과 유럽 내 생산·보급망 확보도 추진한다. 라인메탈은 “그레이샤크는 다영역 작전(MDO)의 핵심 요소로 유럽 해안방어망 내 자율성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우겐 치엠니예프스키 유로아틀라스 최고경영자(CEO)는 “라인메탈과 에볼로직스(독일 수중 기술 기업)와 함께 ‘AI 해저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동맹국의 수중 감시 역량과 자율작전 준비태세를 크게 향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해 잠복·자율 대응 구현”…우크라이나 매체의 평가 우크라이나 군사 매체 밀리타르니는 그레이샤크가 해저에 잠복한 채 임무 신호에 따라 작동할 수 있는 고도 자율형 플랫폼이라며 “유럽이 추구하는 해저 ISR(정보·감시·정찰) 체계의 실제 구현 단계”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또 “드론이 적 정찰 자산을 탐지하면 능동 센서를 가동해 대응하고 수중통신망을 통해 동료 기체와 전투함에 실시간 정보를 전송한다”고 전했다. 해저 인프라 보호가 새 전장…외신 “전쟁은 수면에서 심해로 이동” 로이터통신은 “그레이샤크는 해저 케이블 감시와 잠수함 추적, 기뢰 탐색 등 다양한 군사적 목적에 활용될 것”이라며 “러시아 위협이 고조되면서 유럽 각국이 해저 감시 능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펜스 블로그는 “2024년 발트해와 북해에서 잇단 해저 케이블 손상 사건 이후 유럽이 ‘심해 감시망 확충’을 새로운 안보 의제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또 “그레이샤크는 나토 해양전력망과 연동 가능한 해저 ISR 플랫폼으로 해상에서 심해로 확장되는 혼합형 전쟁 양상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 “1만해리 잠항하는 AI 드론” 유럽, 독일 ‘그레이샤크’로 해저 감시망 강화 [밀리터리+]

    “1만해리 잠항하는 AI 드론” 유럽, 독일 ‘그레이샤크’로 해저 감시망 강화 [밀리터리+]

    유럽의 두 정부가 독일 방산업체 유로아틀라스로부터 군사용 자율 수중드론 ‘그레이샤크’를 구매하기로 계약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총 1억 유로(약 1699억 원)를 넘으며 러시아 위협 고조에 대응해 유럽 각국이 방위력 강화를 서두르는 흐름을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브레멘에 본사를 둔 유로아틀라스는 이번 계약이 회사 설립 이후 첫 군납 성과라며 구매국들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 두 유럽 동맹국이라고만 밝혔다. 회사 측은 “특수 군사 목적용으로 운용하며 무장은 탑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AI 두뇌’ 장착한 장기 잠항형 드론…브라보·폭스트롯 병행 개발 그레이샤크는 인공지능(AI) 기반 레벨5 자율운항 시스템을 탑재한 중형 수중드론으로 해저 케이블 감시·기뢰 탐색·잠수함 추적 등 다목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두 가지 파생형으로 나뉘는데, 배터리 전기추진 기반의 ‘브라보’형은 최대 5.5일간 잠항하며 약 1,000해리(약 1,850㎞)를 항속할 수 있고,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폭스트롯’형은 최대 16주간 작전하며 1만1,000해리(약 2만㎞)를 이동할 수 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유로아틀라스가 현재 브라보형을 운용 중이며 폭스트롯형은 장기 정찰과 극지 작전용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두 모델은 동력체계와 작전 범위에 따라 성능이 10배 이상 차이 난다”고 전했다. 그레이샤크는 수심 650m까지 잠수할 수 있고 소음이 거의 없는 전기추진체계와 비금속 압력선체를 채택해 탐지 회피성이 높다. 또한 17종의 센서를 탑재해 해저 지형 지도 제작과 잠수함 탐지, 해양 인프라 점검을 동시에 수행하며 암호화된 수중통신망으로 다른 드론·함정·지휘소와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한다. 유로아틀라스는 “AI 임무 스택(자율임무 운영체계)을 통해 실시간 임무 전환이 가능하다”며 “예컨대 해저 케이블 감시 중 잠수함 신호를 감지할 경우 즉시 탐색 상태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인메탈과 손잡고 ‘해안방어형 드론 체계’ 개발 미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에 따르면 유로아틀라스와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은 8월 전략적 동반관계를 체결하고 그레이샤크를 ‘라인메탈 배틀스위트’에 통합하기로 했다. 이 플랫폼은 해상·공중·지상 전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AI 기반 통합 지휘 인프라(디지털 통합 기반)로 유럽 해안방어체계의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그레이샤크를 라인메탈의 해안방어 인프라와 통합해 해저 감시·통신 케이블 보호·잠수함 탐지 등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층 방어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향후 특정 임무에 맞춘 맞춤 파생형 공동개발과 유럽 내 생산·보급망 확보도 추진한다. 라인메탈은 “그레이샤크는 다영역 작전(MDO)의 핵심 요소로 유럽 해안방어망 내 자율성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우겐 치엠니예프스키 유로아틀라스 최고경영자(CEO)는 “라인메탈과 에볼로직스(독일 수중 기술 기업)와 함께 ‘AI 해저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동맹국의 수중 감시 역량과 자율작전 준비태세를 크게 향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해 잠복·자율 대응 구현”…우크라이나 매체의 평가 우크라이나 군사 매체 밀리타르니는 그레이샤크가 해저에 잠복한 채 임무 신호에 따라 작동할 수 있는 고도 자율형 플랫폼이라며 “유럽이 추구하는 해저 ISR(정보·감시·정찰) 체계의 실제 구현 단계”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또 “드론이 적 정찰 자산을 탐지하면 능동 센서를 가동해 대응하고 수중통신망을 통해 동료 기체와 전투함에 실시간 정보를 전송한다”고 전했다. 해저 인프라 보호가 새 전장…외신 “전쟁은 수면에서 심해로 이동” 로이터통신은 “그레이샤크는 해저 케이블 감시와 잠수함 추적, 기뢰 탐색 등 다양한 군사적 목적에 활용될 것”이라며 “러시아 위협이 고조되면서 유럽 각국이 해저 감시 능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펜스 블로그는 “2024년 발트해와 북해에서 잇단 해저 케이블 손상 사건 이후 유럽이 ‘심해 감시망 확충’을 새로운 안보 의제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또 “그레이샤크는 나토 해양전력망과 연동 가능한 해저 ISR 플랫폼으로 해상에서 심해로 확장되는 혼합형 전쟁 양상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 용산구, 한파 대비 대응 체계 강화…“추위 걱정 없는 겨울”

    용산구, 한파 대비 대응 체계 강화…“추위 걱정 없는 겨울”

    서울 용산구가 본격적인 한파에 들어가기 전, 구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촘촘한 한파 대응체계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한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시와 한파특보 발령 시로 나누어 대응에 나선다. 평상시에는 ‘한파 상황관리 전담반(TF)을 구성·운영하며 ▲기온 변화 정보수집(모니터링) ▲취약계층 및 한파 취약시설 점검 등 겨울철 취약요인을 상시 관리한다. 한파주의보·경보 등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한파대책본부(상황실)’를 가동해 ▲실시간 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지난 27일부터는 버스정류장 3곳에 한파 대응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냉온사랑방’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3곳에 더해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냉온사랑방이 설치된 정류장은 ▲서빙고 신동아아파트(03225) ▲녹사평역 4번 출구(03187) ▲원효로 풍전아파트 인근(03302)이다. 난방 기능을 갖춰 한파 상황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버스 대기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지역 내 버스정류장 19곳에는 지난해에 이어 한파 바람막이를 재설치·운영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잠시나마 찬바람·강풍·추위를 피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한파로 인해 구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냉온사랑방과 한파 바람막이 등 체감형 시설을 확충했다”라며 “앞으로도 한파로부터 구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과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 KSD, ‘전자투표·전자위임장’으로 주주 권리 극대화

    KSD, ‘전자투표·전자위임장’으로 주주 권리 극대화

    주주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 서비스의 확산으로 해소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서비스를 도입한 한국예탁결제원(KSD)은 약 15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 주주와 기업의 ‘윈-윈’ 효과KSD가 제공하는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서비스는 주주 권리 행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수단이다. 주주는 상법(전자투표)과 자본시장법(전자위임장)에 근거하여 주총 집중 기간에도 24시간 언제든 전자적 방식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위임할 수 있다. 이처럼 편리해진 환경 덕분에 기업들은 주주 참여율을 높여 주주총회 활성화와 의결정족수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는 ‘윈-윈(Win-Win)’ 효과를 누리고 있다. 모바일·기관 전용 지원… KSD의 차별화된 인프라KSD는 국내 최초 서비스 개시 이후에도 디지털 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2017년 모바일 전자투표 서비스를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2021년에는 전자고지 서비스(e-Notice)를 통해 주주에게 카카오톡 등으로 주총 정보를 안내하고 투표와 연계하는 등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최근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으로 기관투자자의 역할이 커지면서 KSD 서비스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KSD는 4대 연기금을 포함한 총 194개 기관투자자에게 전용 의결권 행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핵심 인프라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KSD는 주총 집중 시즌에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자주총 연계한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 기대KSD는 향후 도입 예정인 전자주주총회 제도와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연계하여 의결권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KSD는 기업과 주주가 이용하기 편리한 의결권 행사 전 과정을 포괄하는 디지털 종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선진화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한편 기업은 주주총회 개최 전에 미리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전자투표를 채택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을 전자투표관리기관으로 지정해야 한다. 주주총회 개최 14일 전까지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이용 신청이 필요하다. 주주들은 evote.ksd.or.kr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자투표 사이트 주소: evote.ksd.or.kr ▲고객센터: 1577-6600.
  • 아산시립합창단 23년간 비상임 ‘종지부’…상임 전환 합의

    아산시립합창단 23년간 비상임 ‘종지부’…상임 전환 합의

    23년간 초단시간 비정규직 지위에 있던 충남 아산시립합창단을 상임화로 전환한다. 아산시는 28일 아산시립합창단지회와 상임 전환을 중심으로 단체 및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노조는 23년째 초단시간 비정규직 지위의 상임화를 요구했지만, 아산시는 상임화 도입 시 수억 원 추가 예산 발생 등을 사유로 난색을 표했다. 시와 노조는 지난해 8월부터 12차례 교섭을 통해 △정년·근로시간 연장 △급여체계 등 상임 운영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김범수 부시장은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상임 전환한 만큼 앞으로 최고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공연의 질적 성장으로 예술적 성과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태 공공운수노조 세종충남본부장은 “협약이 체결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산시립합창단은 조례에 따라 50명 이내 단원을 구성할 수 있으며 현재 48명이다. 충남 시·군 합창단에서 단원 상임화는 천안시가 유일했다.
  • 중랑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중랑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서울 중랑구는 지난 2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안전 환경 개선을 목표로 성평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협약식에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중랑구를 포함한 올해 신규 지정 22개 시군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랑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갖게 된다. 그동안 구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나의자랑 우리중랑’을 비전으로 성평등 기반 강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지난 7월 ‘중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중랑형 통합돌봄 사업 ▲행복중랑마을 안전환경 조성 ▲중랑구 성평등활동센터 운영 ▲여성 일자리 확대 및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지역 특화 산업인 패션봉제업과 연계한 여성 취·창업 지원, 주민참여단·일자리협의체 운영 등 민관 협력 강화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세부 사업을 본격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중랑구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구민의 의견을 면밀히 반영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중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현대차·기아, 1.2조원 들여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캠퍼스’ 구축

    현대차·기아, 1.2조원 들여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캠퍼스’ 구축

    현대자동차·기아가 경기 안성에 그룹 최초의 대규모 배터리 특화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하며 전동화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125조 2000억원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수소연료전지 공장, PBV 전용 공장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투자다. 현대차·기아는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상량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배터리 캠퍼스는 부지 약 19만 7000㎡, 연면적 약 11만 1000㎡ 규모로 설계됐으며, 총 1조 2000억원이 투입된다. 다음 해그룹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배터리 캠퍼스는 셀 제조 전 공정을 실증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고, 차량 요구 조건을 정밀하게 반영한 환경에서 배터리 설계·공정 기술을 종합 검증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다. 전극·조립·활성화 등 셀 제조 과정부터 모듈·팩·차량 시스템까지 연계한 전 주기 테스트가 가능해지는 만큼, 그룹 내 배터리 기술의 연구·평가 체계가 대폭 고도화될 전망이다. 그간 현대차·기아는 남양·의왕 연구소에서 배터리 소재 연구와 셀 설계·공정 기술 선행 개발을 진행해 왔다. 기존 연구소가 초기 설계·단위 공정 중심이었다면, 새 캠퍼스는 차량에 탑재 가능한 수준의 품질·안전성 검증을 반복 수행하며 기술을 연속적으로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AI 기반 예측 모델, 데이터 해석 기술, 시험 자동화 등을 적용해 ‘디지털 검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동화 확산과 각국의 정책 강화로 배터리는 완성차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캠퍼스를 중심으로 K배터리 생태계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국내 배터리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과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공동 연구를 추진 중이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은 “배터리 캠퍼스는 국내 배터리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산업 간 협업과 기술 고도화를 촉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가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전동화 시장 선도를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 ‘그냥드림’ 본격 시행…위기 가구 대상 기본 먹거리 지원

    성동구, ‘그냥드림’ 본격 시행…위기 가구 대상 기본 먹거리 지원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1일부터 취약계층 기본 먹거리 보장을 위한 ‘그냥드림 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가 어려운 주민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거나 사회적 편견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이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계가 어렵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행당제1동주민센터 내 ‘옹달샘’에서 평일(월~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시범 운영했으며, 구는 2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당제1동주민센터 내 ‘옹달샘’에 직접 방문하면 안내문과 함께 2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필품 패키지를 1회 지원한다. 또한 재이용 시에는 복지상담을 의무화해 근본적인 위기 해소를 통한 제도적 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재방문 이용자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관할 동주민센터로 연계해 복지 업무 담당자가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냥드림은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니라, 그동안 지원 받는 절차를 모르거나 주변 시선이 두려워서 도움을 받지 못했던 분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한 서비스”라며 “그냥드림 서비스 제공 및 복지상담을 통해 누구나 기본적인 생활의 안전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주시 내년부터 동물도 왕진간다...동물복지 강화

    청주시 내년부터 동물도 왕진간다...동물복지 강화

    청주시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물복지 강화에 나선다. 시는 동물복지 범위를 농촌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내년부터 ‘동물 의료 사각지대, 청주동물원이 찾아갑니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지역의 동물병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책이다. 시는 1억원의 예산으로 내년에 이동식 초음파, 이동식 진찰대, 안구관찰경, 덴탈 엑스레이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장비 마련이 끝나면 청주동물원 동물복지사, 지역 수의사회, 충북대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팀을 이뤄 동물병원이 없는 미원·낭성·문의·남이·현도 등 5개 면을 순회하며 진료 봉사에 나선다. 청주에 자연방사훈련장도 생긴다. 다음 달 청주동물원 내에 마련되는 자연방사훈련장은 독수리, 수리부엉이 등 천연기념물 야생동물이 비행과 사냥을 연습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곳이다. 첨단진료 공간도 갖췄다. 다른 자연방사훈련장과 형태도 다르다. 대부분의 자연방사훈련장은 원형의 돔 형태지만 청주 자연방사훈련장은 활강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직선 74m, 높이 24m 구조로 지어졌다. 시는 최근 85억원을 들여 반려동물보호센터를 신축 이전했다. 고양이 전용 보호공간, 입양 대기실, 교육실, 냉난방 및 방음 설비 등 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꾸며졌다. 보호할 수 있는 동물은 최대 260마리다. 시 관계자는 “청주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동물복지 정책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77년’ 역사 푸마, 중국 업체 매각설에 주가 급등

    ‘77년’ 역사 푸마, 중국 업체 매각설에 주가 급등

    중국 업체 안타스포츠와와 의류 기업 리닝이 실적 부진을 겪는 독일 스포츠 브랜드 푸마 인수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27일(현지시간) 관계자를 인용해 안타스포츠가 푸마 인수를 위한 입찰 여부를 평가하고자 자문사와 협력해왔다고 보도했다. 중국 체조 영웅 리닝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스포츠 브랜드 리닝도 잠재적 푸마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관계자들은 일본 아식스 등도 푸마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했다. 푸마 주가는 이날 독일 증시에서 18.9% 급등했다. 앞서 지난 8월 블룸버그는 지주회사 아르테미스를 통해 푸마 지분 29%(지난해 말 기준)를 보유한 프랑스 피노 가문이 푸마를 매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1948년 설립된 푸마는 최근 몇 년간 스포츠 브랜드 간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소비자 관심을 끌지 못하면서 고전해왔다. 푸마 주가는 이날 반등 전까지 올해 들어 62% 빠졌다. 시가총액은 25억 유로(약 4조 2000억원)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홍콩 증시 상장사인 안타스포츠는 휠라와 잭울프스킨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가 10% 상승해 시가총액은 310억달러 수준이다.
  • 청주 실종 여성 살해한 50대 영장실질심사 포기

    청주 실종 여성 살해한 50대 영장실질심사 포기

    청주에서 40여일간 실종된 여성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5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했다. 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A(54)씨가 이날 오전 청주지검에 영장실질심사 포기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수사 기록과 증거만으로 A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전 연인 B(50대)씨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에 격분해 지난달 14일 B씨의 차량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 시신을 마대에 넣어 자신의 거래처인 음성군 모 업체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 수사는 지난달 16일 “혼자 사는 어머니가 연락이 안 된다”는 B씨 자녀의 실종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B씨가 지난달 14일 오후 6시 30분쯤 자신이 다니던 청주의 한 회사에서 SUV를 몰고 퇴근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주변에 극단 선택을 암시한 적이 없는 데다 차량까지 장기간 발견되지 않고 있는 점에 주목, 강력 범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씨가 B씨의 SUV를 몰고 충주호 방면으로 간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 26일 충주호에서 B씨의 SUV를 인양했다. 차량에선 다수의 혈흔이 발견했다.
  • 오래된 지하보도의 변신…도시형 문화 보행공간 ‘언더그라운드 관악’

    오래된 지하보도의 변신…도시형 문화 보행공간 ‘언더그라운드 관악’

    서울 관악구는 어둡고 오래된 ‘관악로 지하보도’(관악로 267~268) 공간을 쾌적한 도시형 문화 보행 공간 ‘언더그라운드 관악’으로 전면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지하보도는 봉천고개 인근에 총연장 34m, 폭 7.4m, 높이 2.3m 규모로 1998년 준공된 뒤 30년 가까이 지난 상태였다. 이에 관악구는 2023년부터 설계에 착수하고 ‘서울시 생활감성도시 자치구 공모’ 등으로 예산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된 언더그라운드 관악은 낡고 어둡던 보행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여가문화 공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4개의 출입구에는 밝은색의 철제 프레임과 유리 소재를 활용한 캐노피로 개방감을 줬다. 내부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벽면 타일과 바닥, 천장재로 재정비하고 노란색으로 눈길을 끄는 네이밍 사인과 조형물을 더했다. 지난 27일 시의원, 구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현장을 둘러본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의 관문인 관악로 봉천고개 일대가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길’로 바뀐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이곳을 지역 주민들이 건전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대형 전면 거울과 데크 공간, 스피커를 설치해 청소년과 주민들이 댄스, 공연 등 연습실로 활용할 수 있다. 의자나 테이블, 조경 시설도 배치해 휴식할 수 있는 소형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다. 다음달부터 대관 신청제를 도입해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박 구청장은 “주민 일상에 쾌적한 보행 공간이자 특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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