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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안동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경북도의회, 안동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경북도의회 안동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19일 이국현 안동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안동의료원장 후보자로 인사청문이 요청된 이국현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30여년간 근무한 마취통증의학과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 중 한 명이며, 현재 용인시에 소재한 다보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달 25일 ‘경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되어 도지사가 경북개발공사, 경북관광공사, 9개의 출자·출연기관 등 총 11개 기관의 대표자를 임명할 경우, 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조례가 제정된 이래 최초로 실시됐으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 추천 3명의 위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후보자가 안동의료원장으로서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자질·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위원들은 의사와 간호사 등 부족한 의료인력 수급과 장기근속 방안, 만성적자 해소와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 대책,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안전망 구축 계획 등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 안동의료원 이전의 타당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 등 당면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도 했다. 이국현 후보자는 “우수 의료진을 확보하고 최상의 진료 인프라를 구축해 핵심 역량을 최대한 강화하는 한편, 고객유치와 대외활동에도 힘을 쏟아 안동의료원을 지역공동체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만들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최태림 위원장은 “안동의료원은 경북북부권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안동의료원의 어려운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후보자도 임명되면 안동의료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직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채택된 안동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는 오는 20일 본회의 보고 후, 경북도지사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 ‘해외시장 개척’ 도봉, LA 한인축제서 완판

    ‘해외시장 개척’ 도봉, LA 한인축제서 완판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해외 시장 개척단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봉구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품을 소개했다. 18일 도봉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지난 12~15일 LA에서 열린 ‘LA 한인 축제’에 참가했다. 이 축제는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로 올해는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도봉구가 이번 축제에서 소개한 지역 기업의 제품은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머스알엔디가 선보인 화장품은 축제 시작 첫날 ‘완판’됐고 남가주간호사협회와 10만 달러(약 1억 3000만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양말 제조업체인 도봉양말제조연합회와 미하이삭스의 제품 역시 눈에 띄는 판매 성과를 거뒀다. 오 구청장은 해외 시장 개척단의 단장으로서 미국 판로를 개척하는 데 힘을 보탰다. 그는 김봉현 LA한인상공외희소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도봉구의 주력 생산품인 양말과 화장품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 구청장은 “앞으로 도봉구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도봉구를 넘어 전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간호사 탈의실 불법 촬영 혐의 ‘개인병원장’…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

    간호사 탈의실 불법 촬영 혐의 ‘개인병원장’…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 간호사 탈의실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남 천안의 한 개인병원 원장이 1심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김장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천안에서 소아과 의원을 운영하던 A씨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의원 내 탈의실에 휴대전화를 몰래 설치해 여성 간호조무사들의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장구 부장판사는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잘못을 인정하면서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검찰이 청구한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취업제한 명령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입는 불이익의 정도와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이를 제한하지 않을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 윤석화 맞아? 충격 근황 “앞니 4개 잃고 체중 36㎏”

    윤석화 맞아? 충격 근황 “앞니 4개 잃고 체중 36㎏”

    배우 윤석화가 투병기를 공개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뉴스A’ 오픈 인터뷰는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연극배우 윤석화를 만난다. “투병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팬에 대한 의무”라며 수술 이후 첫 방송 출연을 결심한 배우 윤석화는 “기가 막히고, 웃음이 나왔다”라며 1년 전 뇌종양 판정 당시를 회고한다. 영국 런던 출장길에서 쓰러져 에어 앰뷸런스로 서울로 이송된 뒤 곧바로 진행된 수술. 20시간 동안 이어진 수술을 버티다 앞니 4개를 잃게 된 사연도 전했다. 수술 후 36㎏까지 빠져버린 체중에 낙엽처럼 말라버린 피부를 뚫는 주삿바늘은 괴성을 지를 만큼 아팠다고 말하는 윤석화는 “애꿎은 간호사에게 두발당수가 나갈뻔 했다”라며 자연치료를 결심한 이유도 설명했다. 윤석화는 “매일 아침 맨발로 마당을 걸으며 몸속 독성이 빠져나가길 기도한다”라는 자신만의 자연치료법도 소개한다. 인터뷰 중 빨대 쓸 힘조차 없어 젖병을 사용해 목을 축인 윤석화는 “암과 싸우고 싶지 않고, 이왕에 만났으니 잘 지내다가 떠날 때는 말없이 가자”라며 불행마저 친구로 받아들인 긍정의 힘을 보여준다. 특히 4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20년 후 노환으로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자주 하신 ‘나는 암만 빼면 건강하다’라는 말이 힘이 되었다고 털어 놓는다. 반백 년 가까이 무대에서 살아온 천생 배우인 그녀의 꿈은 카자흐스탄에서 아리랑을 부르는 것이다. 강제 이주된 채 외롭게 살았던 고려인을 위로하고 싶다는 그녀는 스튜디오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아리랑의 한을 뿜어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 고흥 거금도 7만㎡에 국내 최대 규모 독일마을

    고흥 거금도 7만㎡에 국내 최대 규모 독일마을

    전남 고흥 거금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독일마을이 들어선다. 고흥군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새꿈도시 조성사업(가칭 고흥독일마을·조감도)’에 금산 석정지구 주택단지조성사업이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녹동항과 소록도가 마주 보이는 거금도 일원 6만 9318㎡ 부지에 100가구 규모의 한옥형 전원주택과 커뮤니티시설, 파독근로자 전시관, 노인복지 시설 등을 갖춘 복합 주거 단지로 조성한다. 44가구 규모의 남해 독일마을보다 2배 이상 크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을 위해 최대 40억원을 지원한다. 독일마을 조성 사업은 1970년 광부로 떠나 52년간 독일에서 생활했던 김광남(84)씨가 파독 간호사였던 부인과 함께 2년 전 고향인 고흥 금산면으로 귀환하면서 시작됐다. 독일마을 추진위원장을 맡은 김씨는 “소록대교와 거금대교가 마주 보여 전경이 아주 좋고, 인근에 종합병원이 있어 최적의 장소다”며 “지난해 독일 교포 30여명을 초청했는데 모두 극찬했고, 군의 적극 지원 약속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오는 22일 부부 2쌍이 계약하러 온다. 독일 교포 20여명 등 30명이 입주 신청했다. 한옥은 대지 100평에 건평 15평 규모로 독일 교포는 1억 3800만원, 내국인 1억 6000만원에 분양한다. 독일식 주택은 평당 800만원이다. 순천과 여수에서 승용차로 1시간 남짓 걸린다. 내년 9월 착공, 2025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 주관사인 사회적기업 민들레 코하우징 이종혁 대표는 “독일은 바다를 보기가 힘들어 바닷가 생활을 아주 선호한다”며 “병원 접근성도 좋고,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갖춰 귀농·귀촌인에게도 매력적인 장소다”고 말했다.
  • “최근 이사”…아이키, 야외 테라스+북한산 뷰 집 공개

    “최근 이사”…아이키, 야외 테라스+북한산 뷰 집 공개

    댄서 아이키가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댄서 아이키가 간호사 예비부부 신혼집 찾기에 나섰다. 이날 아이키는 “좋은 소식이 있다고 들었다”라는 말에 “제가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해 패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아이키는 “이번에는 조그마한 야외 공간이 있는 곳으로 갔다”라며 집 사진을 공개, ‘북한산 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장동민은 “그게 은평구에서 준 거냐”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이럴 줄 알았으면 서대문구 홍보대사를 할 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세찬은 “홍보대사를 거절한 거냐”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그런 게 아니라, 시간이 안 됐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오늘은 나도 라디오 DJ”... 마포진로박람회 이모저모 [서울포토]

    “오늘은 나도 라디오 DJ”... 마포진로박람회 이모저모 [서울포토]

    1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마포진로박람회’가 열렸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마포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부스를 돌아다니며 군인, 경호원, 간호사, PD, 라디오 DJ, 웨딩플래너 등을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또한 드론축구중계해설가, 유전자감정관, 생태복원 전문가 등 생소하지만 미래·4차산업과 환경·에너지 분야의 유망 직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13개교 중학교 1학년 2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전남 고흥 거금도에 국내 최대 독일마을 들어선다

    전남 고흥 거금도에 국내 최대 독일마을 들어선다

    전남 고흥 거금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독일마을이 들어선다. 고흥군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새꿈도시 조성사업(가칭 고흥독일마을)’에 금산 석정지구 주택단지조성사업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새꿈도시 조성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귀농·귀촌자와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전원주택과 체육·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주거 공간으로 조성하는 전남도 브랜드 사업이다. 녹동항과 소록도가 마주 보이는 거금도 일원 6만 9318㎡ 부지에 100세대 규모의 한옥형 전원주택과 커뮤니티시설, 파독근로자 전시관, 노인복지 시설 등을 갖춘 복합 주거 단지로 조성한다. 44세대 규모의 남해 독일마을보다 2배 이상 큰 시설이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사업지구 진입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공원시설 등을 위해 최대 40억원을 기반시설비로 지원한다. 1970년 파독광부로 떠나 52년간 독일에서 생활했던 김광남(84)씨가 파독 간호사였던 부인과 함께 2년전 고향인 고흥 금산면으로 귀환하면서 독일 마을 조성 사업이 시작됐다. 독일마을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씨는 “집사람이 몸이 안좋아 휴양겸 이곳 섬으로 돌아오면서 독일에 있을때부터 꿈꿨던 마을을 만들게 됐다”며 “소록대교와 거금대교가 마주보여 전경이 아주 좋고, 인근에 종합병원이 위치해 최적의 장소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독일 교포 30여명을 초청했는데 모두들 훌륭한 곳이다고 극찬하고, 고흥군의 적극적 지원 약속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2일 부부 2쌍이 직접 계약 하러 독일에서 찾아오는 등 독일 교포 20여명 등 총 30명이 입주 신청을 한 상태다. 광부 파독 60주년을 맞아 정부 초청을 받은 240명중 30명이 오는 25일 현장 방문도 한다. 한옥은 대지 100평에 건평 15평 규모로 독일 교포는 1억 3800만원, 국내인은 1억 6000만원에 분양한다. 독일식 주택은 평당 800만원으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분양은 파독 근로자 위주로 한다. 수요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 나머지는 일반 분양한다. 순천과 여수에서 승용차로 1시간 남짓 걸린다. 내년 9월 착공, 2025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 주관사인 사회적 기업 민들레 코하우징 이종혁 대표는 “독일은 바다를 보기가 힘들어 바닷가 생활을 아주 선호한다”며 “병원 접근성도 좋고,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갖춰 귀농·귀촌인에게도 매력적인 장소다”고 말했다.
  • 75세 이상 독감 무료접종 시작

    75세 이상 독감 무료접종 시작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이 시작된 11일 서울 한국건강관리협회건강증진의원 강서에서 간호사가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 1948년 이전 출생자는 이날부터, 49~53년생은 16일부터, 54~58년생은 19일부터 무료 접종을 할 수 있다. 뉴시스
  • 고흥군, 제2의 마리안느·마가렛 양성 위한 글로벌리더 공간 만든다

    고흥군, 제2의 마리안느·마가렛 양성 위한 글로벌리더 공간 만든다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 스퇴거와 고 마가렛 피사렉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10일 고흥군에 따르면 제2의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양성하는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양성 거점공간’을 만들기로 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소록도의 천사 작은할매 故마가렛 피사렉의 갑작스러운 선종으로 전 국민적 추모 물결과 함께 한센인들을 위해 평생을 나눔과 섬김으로 봉사한 고인의 이타적인 삶과 박애 정신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공영민 군수 취임 후 두 간호사의 기념관 시설이 노후화 됐다고 판단, 신축 공사를 추진해왔다. 기념관은 지난 2008년 구 녹동휴게소 부지에 임시 조성된 건축물이다. 군은 이후 두 분의 봉사정신을 계승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글로벌 리더양성 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월 초부터 현재까지 전남도와 정부 관계부처, 국회 등을 20여차례 방문해 사업을 건의해왔다. 총사업비 170억원으로 도양읍 봉암리 2336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4610㎡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는 방안이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관, 영상교육관, 다목적 강당과 숙소(248명 수용)를 조성하는 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차별과 물질만능주의, 강력범죄가 증가하는 현대사회의 위기 속에서 두 분의 사랑과 헌신, 선한 영향력은 많은 사람에게 울림이 돼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의 정신을 계승할 제2의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발굴, 육성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과 제1회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희망더하기 공모전 시상식을 오는 27일 소록도 나눔연수원에서 故마가렛 피사렉을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치를 예정이다.
  • 프리지아 “새벽 응급실행… 큰일 났다 싶더라”

    프리지아 “새벽 응급실행… 큰일 났다 싶더라”

    인플루언서 송지아(프리지아)가 최근 겪은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프리지아’에는 ‘요청 많았던 가을 데일리 메이크업+근황 TMI’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지아는 메이크업을 진행하며 근황에 관해 이야기했다. 근황 토크 중 송지아는 얼마 전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송지아는 “얼마 전 갑자기 밤에 핸드폰을 보는 눈이 너무 아프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베베나 베찌(반려견) 털이 눈에 들어갔나 싶어서 안약 넣고 물로 씻어보고 오만 짓을 다 했다. 그런데도 (이물질이) 안 빠지더라. 큰일 났다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송지아는 “난 눈에 속눈썹 들어가도 손으로 딱 빼는 스타일”이라며 “다시 봐도 속눈썹도 없고 개털도 없었다. 아무것도 없는데 계속 눈이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아프더라. 도대체 뭐지 싶었다”고 말했다. 송지아는 “눈에서 원래 눈을 못 뜨는 편이다. 근데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물에서 눈을 뜨고 씻어주면 괜찮다고 해서 그것도 해봤지만, 해결이 안 되더라”며 답답함을 표했다. 그는 “두 시간 정도 기다려도 계속 눈이 아프더라. 결국 응급실에 갔다. 간호사분이 눈에 호스를 대고 계속 씻겨주셨다. 15분 정도 씻겨주시니 괜찮아지더라”라고 전했다.
  • ‘피의 보복’ 이스라엘, 가자지구內 인니병원 타격…파견 직원 사망

    ‘피의 보복’ 이스라엘, 가자지구內 인니병원 타격…파견 직원 사망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가자지구 내에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병원이 포격을 받고 인도네시아 국적의 직원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안타라 뉴스(ANTARA News)는 가자지구 내 인도네시아 병원이 이스라엘군의 포격을 받고 간호사와 직원 등 2명이 숨진 사실이 확인돼 인도네시아 외교부가 분쟁 격화에 깊은 큰 우려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숨진 간호사의 국적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병원 직원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인도네시아 정부는 가자지구에서의 폭력 사태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한 상태다. 병원 내 민간이 사망 소식은 이날 의료봉사단체 ‘국경 없는 이사회’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병원 2곳을 집중포격해 간호사와 구급차 운전사 등 총 2명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국경 없는 이사회는 소셜미디어 X에 ‘이스라엘군이 인도네시아 병원과 나세르 병원 앞의 구급차 한 대를 공격했다’면서 ‘두 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을 입었다. 산소호흡기 시설도 파괴돼 응급 진료가 어려운 상태’라고 했다. 국교가 이슬람교인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약 87%가 무슬림으로 그간 인구 98%가 무슬림인 팔레스타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지난 2021년에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 중단과 이를 위한 유엔안보리 개입을 촉구해올 정도로 친(親)팔레스타인 지원을 펼쳐 왔다. 이번에 이스라엘군의 타격 대상이 된 인도네시아 병원은 지난 2011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건립됐다. 해당 병원에는 총 100곳의 병실이 운영돼 왔다. 타격 직후 인도네시아 긴급의료구호위원회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 목표지점이 병원이었다는 점에서 분노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들은 “숨진 직원의 이름은 ‘아부 롬지’이며 지난 2011년부터 가자지구에 파견돼 전쟁 피해자들을 구조하는데 헌신했던 인물”이라고 숨진 사망자 실명을 공개한 뒤 “의료진의 구조 차량 다수와 병원 자원봉사자들의 숙소가 파괴됐다”고 비판했다.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즉각 성명서를 내고 가자지구 내 희생자 구조를 위해 국경 개방을 적극적으로 촉구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번 분쟁의 책임에 대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를 점령한 것”이라면서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는 유엔의 합의에 따라야 한다”고 했다. 한편, 팔레스타인은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의 건국 선포로 팔레스타인인들이 추방당했다며 자신들의 땅을 돌려달라고 투쟁 중이다. 팔레스타인 난민은 자치령인 가자지구 주민 200만명을 포함해 중동 전역에 500만명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 “숭고한 봉사 기리려”… ‘소록도 천사’ 마지막 길 추모 행렬

    “숭고한 봉사 기리려”… ‘소록도 천사’ 마지막 길 추모 행렬

    “미소가 고운 할매였죠. 종종 아침에 할매 방에 들러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떨던 기억이 생생해요.” 40여년간 한센인을 돌본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와 소록도 병원에서 17년을 근무한 박정단(57) 계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마가렛 간호사를 이렇게 돌아봤다. ‘소록도 천사’로 불리는 마가렛 간호사는 주민들에겐 우유를 끓여주는 ‘작은 할매’로 불린다. 마가렛 간호사는 2005년 11월 건강이 악화하자 ‘부담되기 싫다’며 동료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와 함께 오스트리아로 돌아갔다. 박 계장은 “‘죽어도 여기서 죽는다’는 심정으로 일하다가 편지 한 장 남기고 본국으로 떠났다”며 아쉬워했다. 본국에 돌아가서도 인연은 계속됐다. 지난 6월 마가렛 간호사의 생일에 맞춰 소록도 병원 동료 직원들이 함께 오스트리아를 방문했다. 박 계장은 그때 “우리가 가져간 초코파이를 보고 기뻐하던 모습이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수술을 받던 중 마가렛 간호사는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마가렛 간호사는 고국에 돌아가서도 항상 한국을 그리워했다. 박 계장은 “작은 할매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꼭 우편함을 열어서 확인했는데 한국에서 편지가 오면 아기처럼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회관 앞 분향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서마리아(63)는 “맨손으로 한센병 환자들을 보듬으며 봉사활동을 한 대단한 분을 기리기 위해 1시간 넘는 거리이지만 분향소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분향소 방문록에는 “지역사회 간호사로서 (저도) 작은 일부터 실천하겠다”, “이 땅에서 너무 많은 고생을 하셨다”는 추모 메시지가 빼곡히 적혀 있었다. 간호협회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사단법인 마리안느와마가렛 등 4개 기관과 공동으로 분향소를 운영했다. 고인의 시신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 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 의학부에 기증될 예정이다.
  • “미소가 고운 할매”…‘소록도 천사’ 마가렛 간호사 떠나는 마지막 길

    “미소가 고운 할매”…‘소록도 천사’ 마가렛 간호사 떠나는 마지막 길

    40년간 한센인 돌본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지난달 29일 88세 일기로 선종 “미소가 고운 할매였죠. 종종 아침에 할매 방에 들러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떨던 기억이 생생해요.” 40여년간 한센인을 돌본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와 함께 소록도 병원에서 17년을 근무한 박정단(57) 계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마가렛 간호사를 이렇게 돌아봤다. ‘소록도 천사’로 불리는 마가렛 간호사는 주민들에겐 우유를 끓여주는 ‘작은 할매’로 불린다. 박 계장은 “큰 할매(마리안느 스퇴거 간호사)는 아이들에게 사과파이를 구워 줬다”고 기억했다. 마가렛 간호사는 2005년 11월 건강이 악화하자 ‘부담되기 싫다’며 동료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와 함께 오스트리아로 돌아갔다. 박 계장은 “‘죽어도 여기서 죽는다’는 심정으로 일하다가 편지 한 장 남기고 본국으로 떠났다”며 아쉬워했다. 본국에 돌아가서도 인연은 계속됐다. 지난 6월 마가렛 간호사의 생일에 맞춰 소록도 병원 동료 직원들이 함께 오스트리아를 방문했다. 박 계장은 그때 “우리가 가져간 초코파이를 보고 기뻐하던 모습이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수술을 받던 중 마가렛 간호사는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마가렛 간호사는 고국에 돌아가서도 항상 한국을 그리워했다. 박 계장은 “작은 할매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꼭 우편함을 열어서 확인했는데 한국에서 편지가 오면 아기처럼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회관 앞 분향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서마리아(63)는 “맨손으로 한센병 환자들을 보듬으며 봉사활동을 한 대단한 분을 기리기 위해 1시간 넘는 거리이지만 분향소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분향소 방문록에는 “지역사회 간호사로서 (저도) 작은 일부터 실천하겠다”, “이 땅에서 너무 많은 고생을 하셨다”는 추모 메시지가 빼곡히 적혀 있었다. 간호협회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사단법인 마리안느와마가렛 등 4개 기관과 공동으로 분향소를 운영했다. 고인의 시신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 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 의학부에 기증될 예정이다.
  • ‘소록도 천사’ 마가렛과 마리안느 선양사업 본격화

    ‘소록도 천사’ 마가렛과 마리안느 선양사업 본격화

    ‘소록도 천사’ 고(故) 마가렛 피사렉과 마리안느 스퇴거 간호사의 헌신적인 삶을 기리기 위한 선양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고흥군은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과 두 간호사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 고흥군 도양읍의 나눔연수원을 간호사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교육 시설로 만든다. 특히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간호학도들이 간호학 수업을 마치고 임상 실습을 나가기 전에 학교별로 거행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나눔연수원에서도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나눔연수원에서 간호사로서 소양을 쌓는 기본 교육을 하고 나이팅게일 선서도 하는 형식이다. 또 나눔연수원에서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 인력을 배출하고 국내외 기관이나 의료시설 등에 파견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두 간호사가 소록도에 머물 당시 이용했던 사택의 모형과 소품 등이 전시된 연수원 공간을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공간과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수원은 40∼171석 규모의 세미나실과 강의실, 1∼8인실의 연수동, 휴게실, 매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흥군은 두 간호사가 2005년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돌아간 이후 그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간호와 봉사 부문에서 공로자 1명씩을 선정해 2021년부터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을 시상하는 등 다양한 선양사업을 펴왔다. 오스트리아 국적의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보며 39년간 봉사하다 2005년 건강이 나빠지자 ‘섬사람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는 편지를 남기고 고국으로 돌아갔으며 마가렛은 지난달 29일 대퇴골 골절 수술 중 88세의 일기로 선종했다.
  • [B컷용산]‘따로 또 같이’ 尹 부부… 동포 만남 함께, 관심 분야 개별로

    [B컷용산]‘따로 또 같이’ 尹 부부… 동포 만남 함께, 관심 분야 개별로

    기사 작성과 수정 과정에서 제외된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들이 있습니다. ‘B컷 용산’은 ‘A컷’ 지면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용산 대통령실 현장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결과인 A컷에서 벗어나, 과정 이야기와 풍성한 사진을 담아 B컷을 보여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최근 재외동포 만남 일정을 연달아 함께 소화했다. 그러면서도 각자의 관심 분야에 대해서는 따로 현장을 찾아 개별 메시지를 내놨다. 특히 김 여사는 평소 관심을 보여왔던 환경, 동물 관련 단독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윤 대통령 부부는 추석 당일 지난달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원폭 피해 동포 오찬 간담회’를 열고 동포들과 전과 잡채, 송편 등으로 식사하며 명절을 함께 보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장에 입장하면서 동포들과 악수를 나눴고 김 여사가 그 뒤를 따르며 동포들에 고개숙여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원폭 피해 동포들을 향해 “오래도록 불편했던 한일 관계가 여러분의 삶을 힘들게 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정부는 여러분의 아픔을 다시는 외면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아픔과 희생에 대한 위로는 이 자리로만 그치지 않겠다.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고 동포를 잘 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 부부는 이어 4일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 국내외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24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서 “낯선 환경과 위험한 현장 속에서 가족과 고국에 대한 책임감이 오늘날의 여러분과 대한민국을 만들어냈다”면서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같은날 안보 관련 일정은 단독으로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창설 제71주년 기념식’에서 “호국영웅들의 피로써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며 “안보 의식 강화와 총력 안보태세 확립에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가짜평화론, 가짜뉴스와 허위 조작 선동 등을 언급했다.윤 대통령 부부는 5일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도 함께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120년 이민의 역사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에 큰 힘이 됐다”면서 재외동포들의 모국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을 중심으로 전 세계의 동포 여러분을 꼼꼼하게 살필 것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세계 곳곳에 우리 기업과 국민, 750만 동포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구 한글박물관 깜짝 방문에는 홀로 모습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한글박물관 앞마당에서 광명시 예빛유치원 어린이들과 하남시 명성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만나 몇 살인지, 박물관은 구경했는지 등을 물으며 대화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여러 전시실을 돌아보며 한글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정신은 현대 우리 대한민국의 지향점인 자유, 평등, 번영과도 일맥상통한다. 세종대왕은 모든 사람이 한글을 통해 신분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랐다”고 관람 소감을 남겼다.윤 대통령은 6일에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교권 보호 4법 개정 계기 현장 교원과의 대화’에서 유치원, 초등·중등·고등·특수학교 등 현장 교원 20명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교권은 선생님들의 리가 아니라 학생의 권리”라면서 “교권은 학생들을 위해 꼭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최근에 아주 비통한 소식이 있었다. 정부와 국회가 조금 더 힘을 합쳐 교육 환경을 정상화하고, 민생을 챙기는 데 더 협조하고 노력했다면 환경이 바뀌어 불행한 일을 막지 않았을까 아쉽고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서이초를 비롯해 일선 학교에서 잇달아 교사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읽힌다. 교사들에 대한 처우와 대우 개선에 대한 약속도 내놨다. 윤 대통령이 “미래세대를 길러내는 데 선생님들의 사기를 더 진작하실 수 있도록 교사 담임수당은 50% 이상, 보직수당은 2배 이상 인상하기로 했다”라고 밝히자 현장에 있던 교원들이 박수를 쳤다. 김건희 여사, 동물·환경 주제로 독자 행보 늘려가 김 여사는 5일부터 본격적인 독자 행보에 나섰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없이 일명 ‘갈비 사자’를 구조해 돌보고 있는 충북 청주동물원을 찾아 동물복지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청주동물원은 앞서 열악한 환경의 다른 동물원에서 말라 ‘갈비 사자’란 별명이 붙은 숫사자를 데려와 ‘바람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김 여사는 이에 대해 “바람이’ 사례를 비롯해 청주동물원의 모범적인 모델이 더욱 널리 확산하기 바란다. 저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동물원이 국민의 인식 개선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며 “특히 아이들이 동물원의 노력의 결과를 보고 느끼며 동물복지와 동물 존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12월 14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동물원수족관법을 거론하며 “동물원·수족관 허가제와 야생동물 전시금지 등 동물복지 개선이 이뤄지게 되어 다행”이라고도 말했다.김 여사는 6일에는 제주를 방문해 환경 보호 및 수산물 소비 촉진 관련 광폭 행보를 보였다. 김 여사는 가장 먼저 제주 구좌읍 제주 종달어촌계 해녀휴게실에서 열린 ‘제주 해녀어업인과의 대화’를 열고 중·장년 해녀 등 10여 명의 삶과 애환에 대해 들었다. 김 여사는 “해녀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오염, 수산자원 감소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통을 지켜주고 계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손으로 직접 딴 안전한 해산물이 많은 국민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읽힌다. 김 여사는 “여러분들이 애써 주신 덕분에 우리 고유의 해녀 어업과 해녀 문화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해녀의 전당 건립 등 해녀의 가치와 소중함을 지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해녀와 제주 해녀어업·문화는 각각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며 “해녀의 전당 건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지역 공약으로, 정부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부연했다.김 여사는 이어 제주 서귀포시 광치기해변을 찾아 ‘반려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기업·학교·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인 반려 해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해변에서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 줍기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김 여사는 “바다는 생명의 보고다.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우리가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동물이 목숨을 잃고, 결국 환경과 동물, 인간 모두에게 피해가 되돌아온다”고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강조했다. 반려 해변 캠페인은 현재 제주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이다.김 여사는 또한 제주 서귀포시 해양수산연구원에서 남방큰돌고래, 바다거북 등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을 보호·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몇 해 전 방류된 남방큰돌고래가 낳은 3번째 아기 돌고래 ‘삼팔이’를 관찰한 사연, 수차례의 수술 끝에 건강을 회복 중인 바다거북이 사연 등에 대해 들은 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해양동물은 인간과 바다를 공유하는 생태계의 동반자다. 교육과 전문가 확대와 함께, 해양동물을 위한 보호구역 설정 등 현실적인 대안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김 여사는 서귀포항에서 개최된 ‘제4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 개막식을 찾아 어업인을 격려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김 여사는 개막식에 앞서 시식행사 부스에서 강레오 쉐프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은갈치 회무침을 나눠주고 직접 시식하며 “비리지 않다”고 홍보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한국방문의해 명예위원장으로서 오늘 제주를 찾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언제나 큰 품으로 안아주는 어머니의 섬,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 아름다운 사람이 반겨주는 우리의 제주도는 앞으로 더욱더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은갈치 시식 경험을 언급하면서는 “수산물 소비가 나날이 활성화되어 여러분 모두가 신바람 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김창혁 경북도의원,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김창혁 경북도의원,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창혁 의원은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부문(지방의회) 대상을 받았다.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김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지방분권추진위원회 위원,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민 참정권 강화, 자치입법권 보장 강화 등 지방자치법 개정에 지역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지역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현안이 현실에 부합될 수 있도록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경북도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한국 경제 발전에 선구적으로 이바지한 파독근로자의 공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젊은 인재 유출을 방지,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제안하는 등 지역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해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갔다. 김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과 소통하며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연이어 동포 만난 尹… “750만 동포 뛸 수 있는 운동장 넓혀 나가겠다”

    연이어 동포 만난 尹… “750만 동포 뛸 수 있는 운동장 넓혀 나가겠다”

    尹, 원폭 피해·파독 근로 동포 오찬 이어‘세계 한인의 날’ 재외동포 450여명 만나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한인의 날’인 5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750만 동포 여러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와 함께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는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을 중심으로 전 세계 동포 여러분들을 더욱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추석 당일이었던 지난달 29일 히로시마 원폭 피해 동포와 전날 파독 광부·간호사와의 오찬에 이어 동포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120년 이민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큰 힘이 됐다”며 동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하와이의 뜨거운 사탕수수밭과 중남미의 선인장 농장에서 번 돈은 우리 독립자금으로 쓰였고,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현지 송금은 산업화 과정에 소중한 종잣돈이 됐다. 서울 올림픽과 외환위기 때도 동포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줬다”며 “이역만리 타향에서 역경을 이겨낸 동포 여러분은 대한민국 발전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원폭 피해와 파독 근로 동포를 만난 소회에 대해 “그분들의 삶이 바로 불굴의 의지로 고난을 이겨낸 대한민국의 현대사였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동포사회를 향해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에 대한 지지와 기여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국제사회에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고 있다”며 “재외동포청을 만들고 동포 여러분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국제주의를 지향하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확고히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배효준 브리지 아시아파운데이션 이사장 등 5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김병직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 여건이 재일민단 중앙본부단장 등 미국·중국·일본·유럽 등 192개 재외한인회장 360명과 재외동포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도 자리했다.
  • 간호사 채용되고도 1년 넘게 발령 대기…‘웨이팅게일’ 문제 개선 첫발

    간호사 채용되고도 1년 넘게 발령 대기…‘웨이팅게일’ 문제 개선 첫발

    내년부터 수도권 22개 상급종합병원이 같은 기간에 간호사 채용 최종 면접을 실시한다. 합격 후 길게는 1년 이상 대기 발령 상태에 있는 ‘대기 간호사’를 줄이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이 2024년부터 신규 간호사 대상 동기간 채용 면접제도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그간 일부 대형병원들은 간호사가 사직하면서 생기는 인력 공백을 줄이고자 일단 간호사를 뽑고서 필요할 때 차례로 발령하는 ‘대기 순번제’를 운영해왔다. 이로인해 간호사들은 발령이 날때까지 수개월에서 최장 1년 이상을 기다리며 불안감에 시달려야 했고, 채용 후에도 임상 부적응 등의 문제를 호소했다. 또한 병원마다 면접 시기가 다르다 보니 채용돼 일하던 간호사가 다른 병원에 지원해 합격 후 갑자기 자리를 옮기는 사례가 잦아 병원 역시 인력 공백을 겪었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간호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병원이 급여도 많고 노동 강도도 덜한 이른바 ‘빅5’ 상급종합병원이다. 이미 다른 병원에 채용됐더라도 추후 선호도가 높은 상급종합병원에 합격하면 신규 간호사들이 그곳으로 옮겨간다”면서 “동기간 면접제도로 신규 간호사의 중복 합격을 최소화하면 신규 간호사가 1년 넘게 대기하는 시간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고, 지방 중소병원의 간호사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들은 내년부터 7월 혹은 10월에 같은 방식으로 간호사 최종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매년 초 병원끼리 조율해 정한다. 이 제도는 현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5개 병원에서 이 제도를 시행한 결과 2019년 29.6%에 달하던 간호사의 임용 포기율이 2022년에는 22%로 7.6%포인트 줄었다. 확대되는 동기간 면접제는 2026년 채용까지 3년간 시범 실시하고, 이후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계속할지를 결정한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2025년도 임용부터 적용할 신규 간호사 채용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기로 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간호사를 채용할 때 발령 대기 순번과 입사 예정 월을 고지하고, 필요 인력의 정확한 추계와 정기적 발령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국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 374곳이 지침 적용 대상이다.
  • [포토] 윤 대통령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참석

    [포토] 윤 대통령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120년에 걸친 우리 동포들의 해외 진출은 그 시작이 고되고 미미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위대한 이민사, 경제사를 써왔다”라며 “이는 대한민국 역량을 뒷받침하는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현장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재외동포청을 중심으로 전 세계 교포들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우리 기업과 국민, 750만 동포가 뛸 수 있는 운동장을 세계 곳곳에 넓혀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국민의힘 재외동포 위원장인 김석기 의원과 태영호 의원 등 주요 인사와 각국 한인회장 350여명이 참석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달 29일 한국과 일본에 거주하는 원폭 피해자와 가족 85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했으며 전날에는 국내·외 거주 중인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등 240명을 한 호텔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한(둘째 아들 모자수 역) 재일 교포 3세(자이니치)이자 재미교포 박소희 배우의 글 낭독에 손뼉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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