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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것들

    해가 바뀔 때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살피겠다고 결심하지만 오래 가지 못한다. 바쁜 생활에다 기존 습관의 타성에 다시 빠지기 때문이다. 질병은 발병 후에 치료하기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알면서도 따로 예방책을 고민하지 않는 것도 현실이다. 특히 건강검진의 경우 많은 이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선뜻 실행하지 못하고 산다. 건강검진에 대한 막연한 생각 탓이 크다. 건강검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누가 건강검진 대상자일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건강진단, 암검진,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나뉘며, 검진 대상에 해당되면 비용 부담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은 기본적으로 매 2년마다 한번씩 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는데, 해당 연도는 출생연도의 짝수·홀수로 가른다. 2014년의 경우 지역가입자 중 세대주는 연령에 관계없이 짝수해 출생자가 검진대상이며, 지역세대원 및 직장피부양자는 만40세 이상 짝수해 출생자가 대상이 된다. 직장가입자 중 사무직은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2년 1회, 비사무직은 매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만19~39세 세대주 중 짝수해 출생자, 만40~64세 짝수해 출생자 모두가 일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중 만 40세와 66세가 되는 사람은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자가 된다.   암검진은 특정 암의 발병 위험이 높은 연령대별로 검진을 실시한다. 위암은 만4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2년에 1회,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중 간경변증 환자나 간염바이러스 양성인 사람, 만성 간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은 각각 만40세 이상 여성, 만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국내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를 대상으로 생후 4~71개월에 걸쳐 모두 7차례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그 해 검진 대상자에게 연초에 일괄적으로 검진표를 우편 발송하며, 직장가입자는 사업장으로 통보한다. 검진표를 못 받았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보험공단(www.nhis.or.kr)에서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으로 어떤 질환을 발견할 수 있을까. 일반건강검진 1차 검진 사항은 기본적인 진찰과 함께 시력·청력측정과 비만·고혈압·신장질환·빈혈·당뇨병·이상지혈증·간장질환·폐결핵·흉부질환 등의 검진을 시행한다. 만 70세와 74세는 치매선별검사도 실시한다. 1차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당뇨병 의심자 및 만 70세와 74세 중 인지기능장애 고위험군은 관련 질병에 대한 2차 검진을 실시한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암 및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40대와 낙상·치매 등 노인성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만66세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일반건강검진 1차 검진 사항과 함께 만40세에는 암검진과 간염검사, 만66세에는 암검진, 골밀도 검사(여성), 노인 신체기능검사가 추가로 적용된다. 또 1차 건강검진 결과와 관계없이 수검자 전체가 2차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2차 건강검진은 1차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 상담과 흡연·음주·운동·영양·비만 관련 생활습관검사, 고혈압 및 당뇨 2차 확진 검사, 1차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별하여 우울증과 인지기능장애와 같은 정신건강검사를 실시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상황을 추적 관리하여 보호자에게 알맞은 육아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한 검사다. 검사는 영유아기에 문제가 되는 질환의 고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진찰과 건강교육, 상담 위주로 이뤄진다. 따라서 감염성 질환 등의 발견에는 취약할 수 있다.   ■건강검진 비용은 모두 무료일까.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영유아 건강검진의 1, 2차 검진 및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자의 암검진 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한다. 따라서 건강검진 대상자라면 검진 시 별도로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물론 정해진 횟수를 넘어서 검진받는다면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궁경부암검사를 제외한 다른 암검진은 공단에서 90%를, 본인이 10% 부담한다. 단, 국가 암 검진대상자인 경우 10%의 본인 부담을,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검진비용 전액을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한다.   ■건강검진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1차 일반 건강검진에서 질환의심 및 유질환자의 비율은 52.3%로 나타났다. 또 2차 검진에서 당뇨병, 고혈압검사를 받은 후 실제로 당뇨병과 고혈압 판정을 받은 비율은 각각 44.2%와 49.5%였다. 이처럼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발견하면 좀 더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청심국제병원 김종형 내과 과장은 “특히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이상 징후가 나타났을 때는 암이 상당부분 진행된 대장암이나 간암의 경우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 발견할 확률이 높다”면서 “특별한 질환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의사와 상담을 통해 몸 상태를 점검하고 나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치는 계기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 서민들의 대비책은?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 서민들의 대비책은?

    의료민영화 관련 이슈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의료민영화’ 만약 실현된다면 일반 서민들에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영리를 목적으로 한 병원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 의료계도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다.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면? 의료의 본질 즉, 생명을 다루는 것보다 돈을 벌기 위한 의료마케팅이 성행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병원비, 치료비도 돈을 많이 낼수록 좋은 서비스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민의 건강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한탄만 하고 있는 것보다 대비책을 찾아서 실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서민들의 가장 뚜렷한 대비책은 의료비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줄 수 있는 의료보험 가입이다. 현재 의료민영화와 관련해서 가입을 고려 해야 하는 보험은 암 보험과 의료 실손보험이다. 흔히들 실비보험이라고 불린다. 발병 시 큰돈이 들어가는(민영화 이후에는 더 큰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는) 암은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치료비의 부담이 더 극심한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고, 실제로 암에 걸리면 드는 치료비와 치료기간 동안의 생활비는 예상치 못한 지출이기 때문에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통원치료비, 약 값 등 실제 지출한 병원비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도 마찬가지로 의료민영화로 인해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 버렸다. 암 보험과 기타 의료실손보험만 비교, 가입해둔다면 사실상 의료민영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셈이다. 암 진단 즉시 암 진단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암 보험, 병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암 보험, 중복으로 가입할 경우에 비례보상 받을 수 있는 의료 실손보험이 때마침 출시 되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가입 전 간단하게 보험나이, 나 또는 가족이 내게 될 보험료를 온라인으로 모의 계산 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중인 ㈜리치플래너가 가입자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치플래너 보험나이,보험료 계산 페이지(http://www.richplanner.co.kr)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객관적으로 보험사별 상품을 비교, 분석해서 본인에게 꼭 맞는 보험상품을 제안해주기 때문에 쓸데없는 보험료를 추가로 내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암 보험, 실손의료보험 가입 시 가장 주의 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암 진단금 지급여부 및 종류별 한도 확인 간암 같은 경우에는 1인당 치료비가 6천만 원이 넘어간다. (국립암센터. 2009) 암 진단 즉시 지급 받을 수 있는 암 진단금을 보장해주는지, 보장해준다면 암 종류 별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암 진단금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치료기간의 생활비, 수술비, 치료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니, 꼭 확인 후 따져보아야 한다. 2. 본인에게 꼭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서 가입해야 보험료를 덜 낸다. 듣기 좋은 보장내용들에 현혹되어 정작 본인에게 필요도 없는 보장까지 추가해서 가입하는 것 보다는 본인의 가족 중 병이 있거나 과거에 본인이 앓았던 질병 등을 고려해서 필요한 보장만을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 절감에 도움 된다. 3. 갱신형 vs 비 갱신형 일반적으로 한번 가입하면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보험이 좋다고들 한다. 하지만 보장내역이나 가입조건에 따라서는 갱신형 보험이 본인에게 더 유리하게 적용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숙지 해야 한다. 이 부분은 전문 상담원과 상담을 통해서 한번쯤 꼭 확인을 해두는 게 좋다. 열심히 돈을 모으는 것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을 미연에 방지 하는 쪽이 좀 더 계획적인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암 보험 같은 경우는 현재 새로 출시되는 상품들이 시장에 많이 선을 보이고 있어, 가입을 고려할 시기로는 안성맞춤이다 정보제공 ㈜리치플래너 (http://www.richplanner.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너훈아 김갑순 별세, 간암 판정에도 무대 투혼.. 원조가수 못지않은 열정

    너훈아 김갑순 별세, 간암 판정에도 무대 투혼.. 원조가수 못지않은 열정

    ‘너훈아 김갑순 별세, 김철민’ 가수 나훈아의 모창 가수 너훈아(본명 김갑순)의 별세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너훈아 김갑순은 12일 오전 향년 57로 별세했다. 평소 그와 함께 활동해온 서울코리아나밴드 이철웅 단장은 “너훈아가 2년 전 이미 병원서 간암 판정을 받고 ‘8개월 밖에 못 산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후에도 일이 안 들어 올까봐 병을 숨기고 끊임없이 공연을 해 왔다. 때론 공연을 마치고 쓰러지기도 했지만, 6개월마다 항암 치료를 받으며 버텨왔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다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서울 순천향병원에 누워있다가 은평구 은혜로운 집에서 요청을 받고 급히 무대에 올랐는데 그것이 마지막 무대가 됐다”고 밝혔다. 너훈아 김갑순의 친동생인 개그맨 김철민 또한 “형은 투병 속에서도 무대의 끈을 놓지 않았다. 잠깐 요양하려고 지방에 갔는데 복수에 물이 차서 튜브를 차고 있으면서도 마이크를 잡고 지인들에게 노래를 불러 줬다”고 전했다. 김갑순의 동생인 개그맨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2007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의 코너 ‘노블X맨’ 등에 출연했다. 너훈아 김갑순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훈아 김갑순 별세 안타깝다”, “원조 가수 못지않은 열정 감동이다”, “너훈아 김갑순 별세, 명복을 빈다”, “너훈아 김갑순 팬이었는데 별세 소식 슬프다”, “개그맨 김철민이 너훈아 김갑순 동생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너훈아는 가수 나훈아를 닮은 외모와 뛰어난 모창 솜씨로 20년 넘게 각종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사진 = 방송 캡처(너훈아 김갑순 별세, 개그맨 김철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훈아 김갑순 별세, 나훈아 모창 1인자..향년 57세 ‘사인은?’

    너훈아 김갑순 별세, 나훈아 모창 1인자..향년 57세 ‘사인은?’

    너훈아 김갑순 별세 가수 나훈아의 모창 가수로 유명한 너훈아(본명 김갑순)가 2년간 간암 투병을 하던 중 12일 오전 향년 57세로 사망했다. 너훈아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2년 전 간암 판정을 받았지만 끊임없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했다고 한다. 항암치료를 하며 고통을 참아온 그는 평소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다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었다고 한다. 너훈아는 가수 나훈아를 닮은 외모와 뛰어난 모창 솜씨로 20년 넘게 각종 무대에서 활동을 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6시다. 너훈아 김갑순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너훈아 김갑순 별세. 너무 안타깝다”, “너훈아 김갑순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훈아 김갑순 별세..좋은 곳으로 가세요”, “너훈아 사망..나훈아 씨도 기분이 이상할 듯”, “너훈아 김갑순 별세..항상 열심히 사셨던 분”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너훈아 김갑순 별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훈아 동생’ 김철민 “형의 마지막 무대는…” 감동

    ‘너훈아 동생’ 김철민 “형의 마지막 무대는…” 감동

    가수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와 무대매너로 인기몰이를 한 모창가수 너훈아(본명 김갑순)이 향년 57세로 별세한 가운데 고인의 친동생인 개그맨 김철민의 회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철민은 KBS 2TV와의 인터뷰에서 “형은 암 투병 중에도 무대에 올랐다”면서 “복수가 차 튜브를 착용하고 있으면서도 지인들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그게 마지막 무대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인은 투병 중에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철민은 “누구든 한번은 간다. 김광석 노래에 ‘우린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가사처럼 형은 이별을 조금 빨리 한 것이다”면서 “부디 편한 곳에 가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쭉 가져갔으면 좋겠다. 형, 사랑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서울 순천향대병원에 따르면 너훈아는 지난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해오다 최근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돼 이날 오전 12시 15분경 숨을 거뒀다. 향년 57세. 고인은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와 모창 솜씨로 인기를 끌며 20년 넘게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방송을 통해서도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고인은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서울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6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훈아 닮은꼴’ 너훈아 사망, 간암 숨긴 채 공연해 와.. 충격

    ‘나훈아 닮은꼴’ 너훈아 사망, 간암 숨긴 채 공연해 와.. 충격

    ‘너훈아 사망’ 가수 나훈아의 모창 가수 너훈아(본명 김갑순)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너훈아는 12일 오전 향년 57로 사망했다. 평소 그와 함께 활동해온 서울코리아나밴드 이철웅 단장은 “너훈아가 2년 전 이미 병원서 간암 판정을 받고 ‘8개월 밖에 못 산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후에도 일이 안 들어 올까봐 병을 숨기고 끊임없이 공연을 해 왔다. 때론 공연을 마치고 쓰러지기도 했지만, 6개월마다 항암 치료를 받으며 버텨왔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다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서울 순천향병원에 누워있다가 은평구 은혜로운 집에서 요청을 받고 급히 무대에 올랐는데 그것이 마지막 무대가 됐다”고 밝혔다. 너훈아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훈아 사망 안타깝다”, “원조 가수 못지않은 열정 감동이다”, “너훈아 사망, 명복을 빈다”, “너훈아 팬이었는데 사망 소식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너훈아는 가수 나훈아를 닮은 외모와 뛰어난 모창 솜씨로 20년 넘게 각종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사진 = 방송 캡처(너훈아 사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모창가수 ‘너훈아’ 김갑순씨

    [부고] 모창가수 ‘너훈아’ 김갑순씨

    가수 나훈아의 곡을 모창해 유명해진 너훈아(본명 김갑순)씨가 간암으로 12일 오전 별세했다. 57세. 김씨는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와 모창 솜씨로 인기를 끌며 20년 넘게 전국 각지 ‘밤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씨는 부모가 키우던 소까지 팔아 가며 무리해서 냈던 1집 앨범이 관심을 끌지 못하자 모창 가수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씨의 지인은 “고인이 처음 간암 판정을 받았을 때 이미 3기였다”면서 “그래도 병마에 굴하지 않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무대 위에서 열심히 노래했던 분”이라고 말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근해씨와 아들 별리·달리씨가 있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 (02)797-4444.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너훈아 별세, 사망 직전까지 무대 투혼

    너훈아 별세, 사망 직전까지 무대 투혼

    가수 나훈아의 모창 가수 너훈아(본명 김갑순)의 별세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너훈아는 12일 오전 향년 57로 별세했다. 평소 그와 함께 활동해온 서울코리아나밴드 이철웅 단장은 “너훈아가 2년 전 이미 병원서 간암 판정을 받고 ‘8개월 밖에 못 산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후에도 일이 안 들어 올까봐 병을 숨기고 끊임없이 공연을 해 왔다. 때론 공연을 마치고 쓰러지기도 했지만, 6개월마다 항암 치료를 받으며 버텨왔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다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서울 순천향병원에 누워있다가 은평구 은혜로운 집에서 요청을 받고 급히 무대에 올랐는데 그것이 마지막 무대가 됐다”고 밝혔다. 너훈아는 가수 나훈아를 닮은 외모와 뛰어난 모창 솜씨로 20년 넘게 각종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훈아 사망, 투병 중에도 무대 투혼

    너훈아 사망, 투병 중에도 무대 투혼

    가수 나훈아의 모창 가수 너훈아(본명 김갑순)의 별세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너훈아는 12일 오전 향년 57로 사망했다. 평소 그와 함께 활동해온 서울코리아나밴드 이철웅 단장은 “너훈아가 2년 전 이미 병원서 간암 판정을 받고 ‘8개월 밖에 못 산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후에도 일이 안 들어 올까봐 병을 숨기고 끊임없이 공연을 해 왔다. 때론 공연을 마치고 쓰러지기도 했지만, 6개월마다 항암 치료를 받으며 버텨왔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다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서울 순천향병원에 누워있다가 은평구 은혜로운 집에서 요청을 받고 급히 무대에 올랐는데 그것이 마지막 무대가 됐다”고 밝혔다. 너훈아는 가수 나훈아를 닮은 외모와 뛰어난 모창 솜씨로 20년 넘게 각종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기 모창가수 ‘너훈아’ 김갑순씨 별세

    인기 모창가수 ‘너훈아’ 김갑순씨 별세

    가수 나훈아의 곡을 모창한 가수로 유명한 너훈아(본명 김갑순)씨가 간암으로 12일 오전 별세했다. 57세. 김갑순 씨는 지난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해오다 병세가 갑자기 나빠져 숨을 거뒀다고 그의 지인이 밝혔다.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와 모창 솜씨로 인기를 끈 김감순 씨는 20년 넘게 전국 각지 밤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미테이션’ 가수를 소개하는 각종 방송에 빠지지 않고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김갑순 씨는 부모가 키우던 소까지 팔아 가며 무리해서 냈던 1집 앨범이 관심을 끌지 못하자 생계를 위해 모창 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생전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김갑순 씨의 지인은 “고인이 처음 간암 판정을 받았을 때 이미 3기였다”며 “그래도 병마에 굴하지 않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무대 위에서 열심히 노래했던 분”이라고 추모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근해씨, 아들 별리·달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5호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너훈아 김갑순 씨 지인 “간암 판정 당시 이미 3기”

    너훈아 김갑순 씨 지인 “간암 판정 당시 이미 3기”

    너훈아 김갑순 씨 지인 “간암 판정 당시 이미 3기” 가수 나훈아의 곡을 모창한 가수로 유명한 너훈아(본명 김갑순)씨가 간암으로 12일 오전 별세했다. 57세. 너훈아 김갑순씨는 지난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해오다 병세가 갑자기 나빠져 숨을 거뒀다고 지인은 설명했다.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와 모창 솜씨로 인기를 끈 너훈아 김갑순씨는 20년 넘게 전국 각지 밤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미테이션’ 가수를 소개하는 각종 방송에 빠지지 않고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너훈아 김갑순씨는 부모가 키우던 소까지 팔아 가며 무리해서 냈던 1집 앨범이 관심을 끌지 못하자 생계를 위해 모창 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생전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너훈아 김갑순씨의 지인은 “고인이 처음 간암 판정을 받았을 때 이미 3기였다”며 “그래도 병마에 굴하지 않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무대 위에서 열심히 노래했던 분”이라고 추모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근해씨, 아들 별리·달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5호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온라인뉴스부 iseou@seoul.co.kr
  • 너훈아 김갑순씨 사망…소 팔아 낸 음반 실패 뒤 모창가수로

    너훈아 김갑순씨 사망…소 팔아 낸 음반 실패 뒤 모창가수로

    너훈아 김갑순씨 사망…소 팔아 낸 음반 실패 뒤 모창가수로 가수 나훈아의 곡을 모창한 가수로 유명한 너훈아(본명 김갑순)씨가 간암으로 12일 사망했다. ‘너훈아’ 김갑순씨는 지난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해오다 병세가 갑자기 나빠져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와 모창 솜씨로 인기를 끈 김갑순씨는 20년 넘게 전국 각지 밤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미테이션’ 가수를 소개하는 각종 방송에 빠지지 않고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김갑순씨는 부모가 키우던 소까지 팔아 가며 무리해서 냈던 1집 앨범이 관심을 끌지 못하자 생계를 위해 모창 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생전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김갑순씨의 지인은 “고인이 처음 간암 판정을 받았을 때 이미 3기였다”며 “그래도 병마에 굴하지 않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무대 위에서 열심히 노래했던 분”이라고 추모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근해씨, 아들 별리·달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5호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을 말하다-방광암(상)] 35세 이후 통증 없이 피 섞인 오줌 나오면 방광암 의심해 봐야

    [암을 말하다-방광암(상)] 35세 이후 통증 없이 피 섞인 오줌 나오면 방광암 의심해 봐야

    방광은 간이나 폐, 위 등과 달리 암에 대한 일상적인 우려에서 한 걸음 비켜서 있는 듯 보이기 쉽다. 중요하지만 덜 중요하게 여기는 탓이다. 그러나 여기에 암이 생기면 문제가 달라진다. 발생 건수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오줌을 모아 배설하는 방광은 각종 오염물질이 배설되기 전에 반드시 경유한다는 점에서 암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신체 기관이다. 피에 섞였다가 콩팥을 거쳐 소변으로 배설되는 체내 노폐물에는 생각보다 많은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발암물질이 방광 벽의 세포조직을 변화시켜 암을 만든다. 이런 방광암에 대해 이동현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와 얘기를 나눴다. →방광암을 정의해 달라. -흔히 오줌보라고 하는 방광은 소변을 저장·배출하는 근육 기관으로, 아래로는 요도, 위로는 요관과 연결되며, 정상 성인은 400∼500㏄ 정도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다. 이런 방광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방광암이라고 한다. →방광암의 유형은 어떻게 구분하는가. -방광암은 주변 조직에 침입한 정도, 즉 침윤 상태에 따라 방광 점막과 점막 하층에만 나타나는 표재성, 근육층까지 침범한 근침윤성으로 구분하며, 전이성 방광암도 따로 구분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런 유형에 따라 치료 방법과 경과 및 결과가 크게 다르다. 전체 방광암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표재성은 비교적 쉬운 경요도절제술로 종양의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 또 쉽게 전이되지는 않지만 수술 후 재발이 흔하며, 근침윤성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근침윤성은 주변 조직으로 쉽게 침윤하며 잘 전이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런 경우 경요도절제술만으로는 부족해 방광적출술로 종양을 완전히 들어내는 치료를 한다. →우리나라에서의 발생 추이는 어떤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1년 국내에서 발생한 암 21만 8017건 중 방광암은 3549건으로, 조사가 시작된 1999년 2180건이었던 데 비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발생건수는 남자가 2847건으로 남성암 중 7위에 올랐으며, 여자는 연 702건으로 남자가 4대 1 정도로 많다. 또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률이 높으며, 남자의 경우 2007∼2011년 사이의 5년 생존율은 77.4%였다. →발생 원인은 무엇인지 상세히 짚어 달라. -방광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연령·흡연·화학약품 노출·진통제·항암제·감염 및 방광 결석과 방사선 치료 등이 위험인자로 간주되고 있다. 특히 흡연은 가장 중요한 단일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은 연령에 비례해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인다. 흡연자가 방광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의 2∼7배이며, 남자는 방광암의 50∼65%, 여자는 20∼30%가 흡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광암 발생 빈도는 흡연 기간 및 흡연량, 흡연을 시작한 시점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유소년기에 직접흡연 또는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그러나 이런 발생 빈도는 금연과 동시에 감소해 금연 후 1∼4년 내에 방광암 발생 빈도의 40%가량이, 25년 후에는 60%가량이 감소한다. →앞서 거론한 원인이 방광암 발병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가. -담배의 발암물질은 폐를 통해 피로 유입되며,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에 포함되는데, 이때 발암물질이 소변이 직접 접촉하는 방광 속 점막세포에 손상을 가해 암세포를 만든다. 사업장에서 노출되는 각종 화학물질도 흔한 방광암 발병인자로 알려져 있는데, 전체 방광암의 20∼25%가 직업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방향족 아민이라는 화학물질을 취급할 경우 방광암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은데, 고무·가죽·직물·인쇄재료·페인트 제품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2-나프틸아민, 4-아미노바이페닐, 벤지딘 등이 대표적인 화학물질이다. →최근의 국내 발병률 추이와 관련된 특정 원인이 따로 있나. -방광암은 남성 암 중에서 위암·대장암·폐암·간암·전립선암·갑상선암 다음으로 흔하다. 60∼70대에서 주로 발병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3∼4배 많이 생기며, 발생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는 평균수명의 증가와 암 진단율 향상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병기별로 구분해 설명해 달라. -방광암의 초기 증상이자 가장 주요한 증상은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다. 소변 색깔은 간장색에서 선홍색까지 다양하나, 혈뇨의 양과 빈도가 방광암의 병기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다른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배뇨 시 통증, 소변이 급하게 마려운 급박성 요실금 등이 있는데, 상피 내암에서 이런 증상이 흔하다. 특히 통상적인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방광염·전립선염이나 요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는데 방광 자극 증상이 계속되면 방광암일 가능성이 높다. 병이 진행되면 체중이 줄고, 골 전이에 따른 뼈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아랫배에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또 암이 요관을 막아 신장에서 소변이 내려오지 못하면 수신증으로 옆구리 통증이 생기며, 이 상태가 만성화되면 신장이 손상돼 요독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환자가 느낄 수 있는 특징적인 자각 증상은 무엇인가.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는 대부분의 암과 달리 방광암은 초기에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흔하다. 물론 혈뇨가 있다고 반드시 방광암인 것은 아니지만 35세 이후 혈뇨가 나온다면 방광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검사는 어떻게 하는가. -먼저 요검사를 통해 적혈구와 염증세포가 보이는지, 또 요세포검사를 통해 소변에 암세포가 섞여 있는지를 확인한다. 여기에서 방광암이 의심되거나 육안으로 혈뇨가 확인되면 방광경검사를 시행한다. 방광경검사는 국소 마취 후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방광에 삽입, 종양 유무와 위치·모양·개수·크기를 확인하는 중요한 검사다. 방사선검사는 방광암 진단 후 암이 얼마나 진행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며, 방광에 암이 생긴 경우 요로상피로 덮여 있는 신우와 요관에도 2∼3% 정도에서 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설성 요로조영술을 시행한다. 또 전산화 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골스캔·흉부 촬영 등을 통해 다른 기관으로의 전이 여부 등을 판단하게 된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뇌종양 생존율, 통계 숫자에 가려진 진실은

    뇌종양 생존율, 통계 숫자에 가려진 진실은

    폐암, 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등 각종 암의 생존율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뇌종양의 5년 생존율은 65%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뇌수막종, 뇌하수체선종, 신경초종 같은 양성 뇌종양의 5년 생존율은 무려 95%를 상회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생존율을 나타내는 숫자가 뇌종양 환자들이 겪는 고통을 대변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양성 뇌종양 환자 100명 중 95명이 산다고 해도 재발 위험이나 뇌 손상 정도에 따라 치명적인 후유증에 시달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뇌는 감각, 운동, 언어, 감정, 인지, 기억, 호흡, 체온 등 인체의 모든 기능을 주관하는 사령탑이다. 기본적인 생명활동은 물론 인간의 존엄성 및 자기 정체성과 직결된 영역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중요한 기관이다. 하지만 한번 손상된 뇌는 재생이 안 되기 때문에 침습적인 치료를 받기 전에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뇌손상에 의한 전이, 재발, 후유증을 막기 위한 치료로 한방면역치료를 선택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는 직접적인 뇌 손상 없이 종양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방면역치료는 면역력 증강을 위한 면역약침, 혈뇌장벽을 뚫고 약물을 투과시키는 비강훈증법을 진행하며, 뇌부종과 스테로이드 부작용 감소 효과가 있는 유향 약재, 감각 및 신경마비 증상을 완화시키는 침 치료 등을 통해 뇌종양의 주요 증상을 개선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소람한방병원 성신 한의학 박사는 “12주 한방면역요법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를 진료한다”며 “수술로 종양을 제거했다고 해도 후유증을 다스리고 전이, 재발을 막고 남은 삶의 질을 위해 면역치료가 꼭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신 박사는 뇌종양환자를 위한 책 ‘뇌종양, 독한 치료에 자신을 내주지 마라’를 통해 “뇌종양 환자들은 몸과 마음 회복을 강조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홀로 가시는 길 외롭지 않기를…” 서대문구 뜻깊은 두 번째 장례식

    “무연고자의 연고자가 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죠. 앞으로도 연고가 없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돌보겠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2동 오영우 통장회장은 27일 이렇게 각오를 다졌다. 지난 26일 홍은동 동신병원에서 무연고 사망자 우명관(53)씨의 장례를 치른 소감을 덧붙였다. 부모 사망 뒤 혈혈단신으로 일정한 거주지도 없이 일용직을 전전하던 우씨지만 마지막 가는 길은 외롭지 않았다. 서대문구 복지통장인 오씨가 상주 역할을,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송별사를 낭독하며 추모했다. 지역 후원자와 동 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우씨를 배웅했다. 고인이 소중하게 간직했던 어머니 사진도 유골함에 붙여 마지막을 동행하도록 했다. 간암과 싸우던 우씨는 지난 5일 한 놀이터에서 쓰러져 119구급대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닷새 만에 숨을 거뒀다. 서대문구는 지난 5월 장례 없이 묻히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민관 협력 형태의 마을장례지원단 ‘두레’를 꾸렸다. 사회복지협의회, 교원 라이프, 동신병원, 건국공영 등이 장례 장소와 장례 물품을 지원한다. 올 7월 취업하러 한국에 왔다가 사망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고려인 장례식에 이어 두 번째다. 정부는 노인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연고 사망자 장례를 지원한다. 그러나 우씨처럼 65세 미만 1인 가구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두레 서비스를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암 사망자 2명 중 1명, 감염·흡연이 원인이었다

    암 사망자 2명 중 1명, 감염·흡연이 원인이었다

    우리나라의 암환자 ‘기여위험도’가 처음으로 평가됐다. 특히 감염과 흡연, 음주가 문제였다. 기여위험도란 특정 질병의 발생에 특정 요인이 작용했다고 평가되는 분율을 말한다. 예컨대 국내 폐암 사망자 중 흡연의 기여위험도가 32.8%라면 이는 폐암 사망자의 32.8%가 흡연에 의한 것으로, 흡연 요인을 완전히 제거하면 폐암 사망률을 32.8%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국립암센터 원영주·정규원 연구팀은 국제암연구소와 국제협력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암환자의 기여위험도 산정결과’를 측정한 결과 2009년 발생한 신규 성인암 19만 831건의 33.8%와 성인 암사망 6만9431건의 45.2%가 감염, 흡연, 음주, 비만, 부족한 신체활동, 출산력 및 호르몬제 사용 등 6개 위험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가암등록자료 및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2009년도에 새로 발생한 암 환자와 암 사망자의 기여위험도를 산출한 것으로 국가 단위의 암발생 및 사망 자료를 근거로 한 아시아 첫 평가치이다. 연구에서는 감염,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식이, 직업성 요인, 아플라톡신, 방사선 노출, 여성의 출산력 및 호르몬제 사용 등 10개 요인을 고려했으나 이 중 식이, 직업성 요인, 아플라톡신 및 방사선 노출은 국내 연구자료가 불충분해 최종 결과에 포함하지 않았다. 평가 결과, 주요 암발생 위험요인은 감염(20.1%), 흡연(11.9%), 음주(1.8%) 순으로 나타나 전체 성인 암환자 5명 중 1명은 감염, 10명 중 1명은 흡연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감염(24.5%), 흡연(20.9%), 음주(3.0%) 순이었고, 여성은 감염(15.4%), 출산력 및 호르몬제 사용(3.2%), 흡연(2.3%) 순이었다. 암 사망요인은 감염(23.6%), 흡연(22.8%), 음주(1.8%) 순으로, 전체 암 사망자 2명 중 1명이 감염이나 흡연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흡연(32.9%), 감염(25.1%), 음주(2.8%)가, 여성은 감염(21.2%), 흡연(5.7%), 출산력 및 여성호르몬 사용(2.4%)이 보다 큰 영향을 끼쳤다. 남성 암환자 4명 중 1명, 여성 암환자 6명 중 1명이 관련된 감염의 경우 기여도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B형 간염-인유두종바이러스-C형 간염 등의 순이었다. 특히 자궁경부암 환자 100%, 위암환자의 76.2%, 간암환자의 61.8%가 감염 요인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감염 관리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암 발생 및 사망 원인에 작용하는 요인 중 감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흡연은 전체 발생자의 11.9%, 사망자의 22.8%에 영향을 끼쳤다. 또 후두암의 70.3%, 폐암의 46.5%, 방광암의 35.4%는 금연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남성의 경우 전체 사망의 32.9%가 흡연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밖에 음주와 과체중, 부족한 신체활동, 출산력 및 호르몬제 사용 등도 암 발생 및 사망과 관련이 많았는데 특히 유방암 발생의 18%, 난소암 발생의 32.4%가 출산력 및 호르몬제 사용에 따른 것으로 분석돼 눈길을 끌었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 연구 결과는 일상생활에서의 암예방 생활수칙 실천과 조기검진만으로도 암의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더 정확한 기여위험도 파악을 위해 식이·환경 및 직업성 요인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 서민들의 대비책은?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 서민들의 대비책은?

    ‘의료민영화’의 실현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의료보험, 신중하게 가입해야… 의료민영화 관련 이슈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의료민영화’ 만약 실현된다면 일반 서민들에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영리를 목적으로한 병원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 의료계도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는 것은 피할수 없는 수순이다.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면? 의료의 본질 즉, 생명을 다루는것보다 돈을 벌기 위한 의료마케팅이 성행하게 될것이다. 이렇게 되면 병원비, 치료비도 돈을 많이 낼수록 좋은 서비스와 의료 혜택을 받을수 있게 된다. 국민의 건강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것이다. 한탄만 하고 있는 것보다 대비책을 찾아서 실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서민들의 가장 뚜렷한 대비책은 의료비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줄 수 있는 의료보험 가입이다. 현재 의료민영화와 관련해서 가입을 고려해야하는 보험은 암보험과 의료실손보험으로, 흔히들 실비보험이라고 부른다. 발병시 큰돈이 들어가는(민영화 이후에는 더 큰 비용이 들어갈수도 있는) 암은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치료비의 부담이 더 극심한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고 실제로 암에 걸리면 드는 치료비와 치료기간동안의 생활비는 수천에서 수억대의 비용이 들어간다. 통원치료비, 약값등 실제 지출한 병원비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도 마찬가지로 의료민영화로 인해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돼 버렸다. 암보험과 기타 의료실손보험만 비교, 가입해둔다면 사실상 의료민영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셈이다. 암 진단 즉시 암 진단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암 보험, 병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암 보험, 중복으로 가입할 경우에 비례보상 받을 수 있는 의료 실손보험이 때마침 출시 돼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가입 전 간단하게 보험나이, 나 또는 가족이 내게 될 보험료를 온라인으로 모의 계산해볼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 중인 ㈜리치플래너가 가입자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치플래너 보험나이, 보험료계산 페이지(http://www.richplanner.co.kr)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객관적으로 보험사별 상품을 비교, 분석해서 본인에게 꼭 맞는 보험상품을 제안해주기 때문에 쓸데없는 보험료를 추가로 내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암보험,실손의료보험 가입시 가장 주의 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암진단금 지급여부 및 종류별 한도 확인 간암 같은 경우에는 1인당 치료비가 6천만원이 넘어간다.(국립암센터. 2009) 암진단 즉시 지급 받을 수 있는 암진단금을 보장해주는지, 보장해준다면 암종류별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암진단금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치료기간의 생활비, 수술비,치료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니, 꼭 확인 후 따져보아야 한다. 2. 본인에게 꼭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서 가입해야 보험료를 덜 낸다 듣기 좋은 보장내용들에 현혹되어 정작 본인에게 필요도없는 보장까지 추가해서 가입하는 것 보다는 본인의 가족 중 병이 있거나 과거에 본인이 앓았던 질병 등을 고려해서 필요한 보장만을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 절감에 도움된다. 3. 갱신형 vs 비갱신형 일반적으로 한번 가입하면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보험이 좋다고들 한다. 하지만 보장내역이나 가입조건에 따라서는 갱신형보험이 본인에게 더 유리하게 적용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숙지 해야 한다. 이 부분은 전문 상담원과 상담을 통해서 한 번쯤 꼭 확인을 해두는 게 좋다. 열심히 돈을 모으는 것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을 미연에 방지하는 쪽이 좀 더 계획적인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암보험 같은 경우는 현재 새로 출시되는 상품들이 시장에 많이 선을 보이고 있어, 가입을 고려할 시기로는 안성맞춤이다. 정보제공=㈜리치플래너(http://www.richplanner.co.kr)
  • 의료용 나노로봇 세계 첫 개발

    의료용 나노로봇 세계 첫 개발

    박종오 전남대 교수의 ‘박테리오봇 융합연구단’이 대장암이나 유방암, 위암, 간암 등 장기에 발생하는 고형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의료용 나노로봇인 ‘박테리오봇’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주입식 나노입자와 달리 능동적으로 타깃에 약물을 전달하는 의료용 나노로봇을 개발한 것은 세계 최초다. 박테리오봇은 유전자를 조작해 독성을 제거한 살아 있는 박테리아와 항암제 등 특정 약물이 들어 있는 직경 3㎛(마이크로미터·1㎛는 0.001㎜)의 구조체로 구성됐다. 박테리아는 조직이나 혈액 속을 유영하면서 암에서 분비되는 특정한 물질을 표적 삼아 암을 찾아간다. 박테리아가 암이 있는 곳에 도달하면 마이크로구조체가 터지면서 항암제가 암 표면에 뿌려진다. 박테리오봇이 실용화되면 미세한 초기암도 찾아가 항암제를 주입할 수 있다. 박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기존 암 진단·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능동형 약물전달체를 개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동물실험을 완료했으며 국제원천특허도 확보했다. 연구 결과는 과학전문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2월호에 게재됐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C형 간염·알코올성 간질환 따른 간 이식 급증

    C형 간염·알코올성 간질환 따른 간 이식 급증

    최근 들어 B형 간염에 의한 간 이식은 줄어드는 반면 백신이 없는 C형 간염과 알코올성 간질환에 의한 이식 사례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간 이식수술 4000례를 기록한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이 지금까지 매 1000례당 간 이식 환자의 원인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 1000례 달성 시점인 2004년 말에 전체 간 이식 원인의 75.0%를 차지했던 B형 간염은 4000례 달성 시점인 올해에는 60.3%로 떨어진 반면, C형 간염은 2.7%에서 7.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 이식 1000례를 달성한 2004년 11월까지의 유형별 이식비중은 B형 75.0%, C형 2.7%, 알코올성 2.6%였으나 2000례 달성 시점인 2008년에는 각각 74.0%, 5.3%, 4.7%로 바뀌었으며, 4000례를 시행한 2013년에는 각각 60.3%, 7.4%, 15.1%로 변해 전체적으로 B형이 준 반면 C형과 알코올성에 의한 간 이식은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4000례의 간 이식 중 생체 간 이식이 가장 많은 3385건(85%)을 차지했으며, 뇌사자 간 이식은 615건(15%)으로 분석됐다. 생체 간 이식 3385건 중 376건은 2대1 간 이식이었고, ABO 혈액형 부적합 간 이식도 230건이나 돼 세계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2007년 이후 해마다 300건 이상의 간 이식수술을 시행한 것으로, 건당 10시간을 넘는 간 이식수술을 해마다 300건 이상 시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세계적으로도 10곳이 되지 않는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식수술 생존율은 수술 후 1년 96%, 3년 93%, 5년 91%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이식 생존율(85%, 70%, 63%)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승규 간이식팀 교수는 “연간 300건 이상 수술을 시행하려면 수술실과 수술 인력 등 단순한 물리적 규모를 넘어 응급 및 중증 환자에 대한 대응과 표준적이고 체계적인 수술법, 수술 후 집중적인 환자관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이루어져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간 이식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간암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나 간 이식이 간암과 간경변 등 다른 질환을 동시에 해결하는 유력한 치료법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팀은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연간 이식환자의 30% 정도였던 간암 동반환자의 이식수술 비중이 2012년에는 53%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구치소서 간암 발병 사망 의무관은 위장약만 처방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부장 한숙희)는 구치소 내에서 간암이 발병해 숨진 김모씨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가 유족에게 2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2011년 4월 배임죄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김씨는 수감 당일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와 그해 7월 초와 7월 말, 8월 말에 잇따라 검사를 받았는데 매번 간 수치가 높게 나왔다. 지난해 1월부터는 옆구리 통증과 복통, 위장 경련 증상이 나타났고 대변을 본 후 피가 나오기도 했지만 구치소 의무관은 위장약만 처방했다. 상태가 악화된 김씨는 지난해 2월 민간 병원으로 이송돼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항암치료를 했지만 그해 4월 숨졌다. 간암은 구치소에 수감된 이후인 2011년 7월에서 2012년 초 사이 발병한 것으로 추정됐다. 재판부는 “김씨가 옆구리 통증 등을 호소했는데도 구치소에서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간질환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위장약만 처방해 김씨가 치료 기회를 놓쳤다”며 “유족이 받았을 정신적 고통에 대해 국가가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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