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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반 만에 95㎏ 감량한 여성 “어머니도 나 못 알아 봐”

    1년 반 만에 95㎏ 감량한 여성 “어머니도 나 못 알아 봐”

    1년 반 만에 무려 95㎏이 넘는 체중을 감량한 한 30대 여성이 거리에서 어머니조차 자신을 보고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영국 일간 미러 등 현지매체는 17일(현지시간) 현재 잉글랜드 버킹엄셔에 사는 만 38세 여성 엘리자베스 왓킨스가 어떻게 1년 반 만에 169㎏대에서 73㎏대까지 감량할 수 있었는지를 소개했다. 현재 채용 상담가로 일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약혼까지 한 그녀는 한때 의류 사이즈가 30(한국 120)이었지만 이제 사이즈 8(한국 90 또는 55)짜리 옷을 마음껏 입는다고 밝히면서도 자신이 이렇게 극적으로 살을 뺄 수 있었던 이유는 먼저 위 우회술을 받고 나서 하루 700㎉의 엄격한 식이요법을 지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녀는 운동을 병행했는데 처음에는 체중이 오히려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근육이 생겨서 그렇다는 것을 알았지만, 체중계 위에 오를 때마다 눈금이 나를 깔보는 것 같았다”면서도 “그렇지만 체중을 줄이려면 체중을 확인하는 것이 정말 필요했다”고 말했다.터키 이스탄불에서 소수민족 아르메니아인 가정에서 태어나 12살 때 영국으로 이주했다는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체중 탓에 고생했다”면서 “살이 찐 여러 요인 중 하나는 기분이 좋을 때나 좋지 않을 때도 음식을 계속해서 먹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모가 이혼한 뒤 음식을 훨씬 더 많이 먹게 됐다”면서 “나이가 들어 체중이 계속 늘어나자 낯선 사람들의 시선과 동정심을 피하고자 외부 세상과 단절된 삶을 선택했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그녀는 함께 있을 때 편하게 느껴지는 몇몇 사람들하고만 대화했었다. 살을 빼기 전 그녀는 하루에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었다. 우선 그녀는 아침을 거르고 나서 점심으로 샌드위치 2개와 큰 감자칩 1봉지 그리고 초콜릿바 1개를 먹었다. 오후에는 간식으로 각설탕 3개를 넣은 차 한 잔을 마시며 케이크와 비스킷을 함께 먹었다. 저녁으로는 집에서 만든 음식이나 레토르트 식품 또는 테이크아웃 음식을 양 많은 성인 기준으로 2인분 먹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렇게 먹고도 부족하면 사탕이나 초콜릿 또는 아이스크림으로 허기를 채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이런 생활을 계속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그녀는 2017년 5월 위 우회술을 받기로 했었다. 여기서 위 우회술은 위를 상부(식도부근)에서 잘라 15~20cc 용량으로 작게 남겨 아래위를 제외하고 소장과 연결하는 방법을 말한다.수술 뒤 그녀는 1년간 하루에 700㎉만 섭취하는 엄격한 식이요법을 실천했고, 그동안 매달 6㎏이 넘는 체중 감량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76㎏을 좀 넘게 감량해 92㎏대에 진입했다는 그녀는 그 후 반년 동안 하루에 1200㎉씩 섭취하는 식이요법을 계속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그녀는 “사람들은 더는 날 알아보지 못했다. 심지어 어머니도 거리에서 날 보고 그냥 지나쳐 갔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중 감량은 오래전에 연락이 끊긴 친구 두 명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도왔다”면서 “우리 우정이 나 때문에 깨졌다는 것을 깨닫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이번 체중 감량으로 그녀는 삶의 모든 것이 변했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한 주 동안 10만 보를 걸어도 문제없고 어디든 여행할 수 있다”면서 “살을 뺀 뒤 만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며 우정을 쌓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난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고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살을 뺀 대신 삶을 얻었고 이 삶을 최대한 오래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엘리자베스 왓킨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월드피플+] 급식비 밀린 123명 친구들 위해 쿠키 내다판 5세 소녀

    [월드피플+] 급식비 밀린 123명 친구들 위해 쿠키 내다판 5세 소녀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직접 모금에 나선 5살 소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폭스뉴스는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한 공립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가 친구들의 점심값을 해결하기 위해 노점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케이틀린 하디(5)는 이달 초 급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의 사연을 접했다. 케이틀린의 어머니 카리나 하디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딸은 호기심이 매우 강한 편이다. 친구의 어머니가 급식비 문제로 힘들어하는 것을 안 뒤로 내게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라고 설명했다. 5살짜리 어린아이를 이해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어머니는 딸에게 “어떤 사람들은 우리만큼 운이 좋지 못하다”라고 대답해주었다. 그러자 케이틀린은 “친구들에게 점심값을 줄 수 있다”며 쿠키를 팔 계획을 세웠다.현지언론은 소녀가 직접 만든 쿠키와 코코아를 들고 나가 세 시간가량 모금에 나섰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모금 액수는 알 수 없지만, 123명의 밀린 점심값을 대납할 수 있을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의 어머니는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유치원 측에 쿠키를 팔아 번 돈을 기부할 수 있는지 문의했고 유치원 측은 흔쾌히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소녀는 “이제 친구들과 점심에 간식까지 함께 먹을 수 있게 됐다”라며 기뻐했다. 어머니 카리나는 “딸의 무모함이 다른 사람에게 미친 선한 영향력에 감동했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유치원 측은 케이틀린의 선행에 보답하는 의미로 상장을 수여했다.미국은 보통 선불로 급식을 이용할 수 있다. 부모가 정해진 계좌에 급식비를 미리 입금하거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매일 공제하는 방식이다. 만약 계좌에 돈이 부족하면 학생은 정규급식을 먹을 수 없다. 학교 대부분이 대체 급식을 제공하지만, 일부는 모욕적인 방법으로 급식비를 독촉하기도 한다. ‘부모가 빚을 갚지 않았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목밴드를 착용시키거나, ‘나는 급식비가 필요해’라는 문구의 도장을 찍는 등 면박을 준 사례도 있다. 이런 관행을 ‘점심 창피주기’라고 부르는데, 미국 교육계에서는 점심 창피주기가 모욕감을 유발한다며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점심을 제공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급식비 체납액이 상당한 일부 지역에서는 무상급식을 시행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 열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 열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THE-K 호텔에서 ‘제5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오늘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낙농가와 유업체는 물론 소비자, 유관기관, 학계, 언론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하는 가운데, 우유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유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청중들의 이목을 끌었고, 우유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의견 공유 또한 이뤄졌다. 국내 의료, 영양학 전문가 등이 연사로 나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유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신뢰성을 더했다. 주제 발표는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박진경 교수의 ‘노인의 우유 섭취와 식사의 질과 다양성, 정신건강과의 관련성 분석 연구’ ▲버핏서울 박현아 매니저의 ‘2019 밀크어트 챌린지의 효과’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의 ‘우유 섭취와 다이어트’ 등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박진경 교수는 ‘2019년 노인의 우유 섭취와 식사의 질과 다양성, 정신건강과의 관련성 분석 연구 결과’를 주제로 두 가지 연구를 통해 노인의 우유 섭취가 식사의 질과 우울,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전했다. 박진경 교수는 한국 노인들에게 가장 섭취가 부족한 영양소는 칼슘이라며, 최근 5년간 노인 전후계층의 우유 1일 적정 섭취자 비율은 10% 전후로 10명 중 1명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주요 영양소의 결핍이 우려됨을 언급했다. 특히 우유 섭취와 우울간의 관계에서 영양성분의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이에 박 교수는 “우유 섭취를 많이 할수록 영양 상태가 좋아지고, 우울 감소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버핏서울 박현아 매니저는 올여름에 진행했던 ‘2019 밀크어트 챌린지’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밀크어트 챌린지는 운동법, 영양 관리를 엄격하게 한 것으로 유명하다. 온라인 사전 홍보를 통해 선발된 16인의 참가자들은 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0주간, 온·오프라인 그룹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박현아 매니저는 근육량을 지키고 체지방을 태우는 데 우유 섭취가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밀크어트상을 차지한 최지원 참가자와 이재중 참가자에게서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는 ‘우유 섭취와 건강한 다이어트’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2017년 서울의대 강대희, 중앙대 신상아 교수팀의 ‘한국 성인의 우유 섭취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연구를 바탕으로, 우유 섭취가 비만의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연구 결과, 하루 우유 1~2컵 이상 꾸준히 섭취한 남녀 참가자들의 복부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감소했다. 또한 한국인의 나이별 근감소증 현황을 전하며, 65세 이상 노년층뿐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근감소증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그에 대한 가장 큰 이유로 과도한 다이어트를 꼽았다. 단백질 등 주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할 경우, 체지방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수분과 근육량이 감소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근감소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렇듯 근감소증은 과도한 다이어트, 운동량 부족, 노화, 단백질 불균형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단백질, 비타민D, 칼슘, 수분, 공액리놀레산(CLA) 섭취 등이 근육을 생성하고 활동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덧붙여 이 교수는 건강한 체중관리를 위해 평소 간식으로 신선한 과일과 우유 등을 섭취하며 우유는 하루 2컵(1컵 200㎖ 기준) 이상 마실 것을 권장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올해 5번째를 맞이한 포럼에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 평소 갖고 있던 우유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어 가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이번 연구결과 발표 내용은 앞으로 펼칠 우유 소비촉진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숙제 못한 10살 아들 새벽에 기차역으로 구걸보낸 中 아버지

    숙제 못한 10살 아들 새벽에 기차역으로 구걸보낸 中 아버지

    제때 숙제를 끝내지 못한 아들을 기차역으로 구걸 보낸 아버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일(현지시간) 새벽 중국 상하이의 한 기차역에서 구걸을 하던 소년이 알고보니 아버지에게 벌을 받는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4시 45분쯤 경찰은 기차역에서 무릎을 꿇고 구걸을 하는 소년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추운 날씨에 얇은 겉옷을 입고 있던 10살짜리 소년은 “숙제를 끝내지 못해서 아버지에게 벌을 받는 중”이라고 말했다. 소년은 아버지가 그릇 하나를 주며 숙제를 다 못한 대신 기차역에서 음식을 얻어오라고 시켰다고 설명했다.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경찰이 “혹시 아버지가 술에 취했느냐”라고 물었으나 소년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소년을 지구대로 데려간 경찰은 따뜻한 음료수와 간식을 쥐어준 뒤, 소년의 어머니에게 연락을 취했다. 경찰의 연락을 받고 온 어머니는 그러나 아이 아버지가 매우 화가 났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소년의 어머니는 “자주 숙제를 빠트리는 아들이 이번 일로 경찰서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편이 많이 화가 났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남편의 훈육 방식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 경찰은 이 같은 행위가 훈육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공공질서를 어지럽힌다며 주의를 주고 소년과 어머니를 집으로 돌려보냈다.중국에서는 이런 독특한 훈육방식이 종종 논란을 일으킨다. 지난 5월에는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완장샤오구 대로변에서 한 초등학생이 속옷만 입은 채 ‘기마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소년의 어머니는 그런 아들 앞에서 소리를 지르며 타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언론은 초등학교 2학년인 소년이 학교에서 동급생을 성추행하는 등 문제를 일으켜 어머니가 이를 바로잡기 위해 훈육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또 소년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벌을 준 뒤 곧바로 피해 아동의 부모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빌러 갔다고 전했다. 당시 현지에서는 당연한 처사였다는 의견과 지나친 수준의 체벌이었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서울랜드 도시빙어’ 오픈… 라바 눈썰매장·빛 축제로 즐길 거리 풍성

    ‘서울랜드 도시빙어’ 오픈… 라바 눈썰매장·빛 축제로 즐길 거리 풍성

    추운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있다. 바로 빙어낚시이다. 손끝에서 전해져 오는 짜릿한 쾌감,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체험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빙어낚시이다. 이에 서울랜드는 14일 ‘도시빙어’를 오픈한다. 이제는 서울에서 9분 거리인 도심에서도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도시빙어’는 초급자용 뜰채 낚시와 상급자용 얼음낚시로 나뉘어 운영되며 뜰채 낚시는 14일에 먼저 오픈하며, 얼음낚시는 기상 상황을 고려해 12월 말에 개장할 예정이다. 서울랜드 측은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따뜻한 실내공간도 마련했다. 낚시터 주변에는 군고구마, 어묵, 붕어빵 등 겨울 국민 간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식사 전용 실내 공간인 ‘루나 푸드마켓’을 운영해 바람을 피해 따뜻한 곳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낮에 빙어낚시를 즐겼다면, 밤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로맨틱한 밤을 수놓는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를 눈여겨보자. 매일 밤 야간 개장하는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에서는 서울랜드 전체 공간에서 반짝이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조명 콘텐츠들을 볼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음악과 아름다운 조명, 3D 맵핑쇼,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해피 홀리데이즈’를 관람하며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지구별 무대 앞에 세워진 ‘빛의 궁전’ 조형물은 최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에 등장하는 마법 궁전과 흡사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은하수 터널인 밀키웨이에서는 ‘밀키웨이 EDM’을 관람하며 함께 춤을 출 수 있고, 새로운 달 토끼 캐릭터인 ‘루나리프’의 신나는 디제잉과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서울랜드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눈썰매장‘도 놓칠 수 없다. 인기 캐릭터 ’라바‘를 만나 볼 수 있는 ’라바 눈썰매장‘은 서울랜드에 입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유아용, 일반용 슬로프로 나뉘어 운영되고 경사 또한 어린이 14도, 성인 17도로 나뉘어 운영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는다.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은 2월 23일까지 운영되며 눈 상태에 따라 운영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서울랜드는 겨울을 맞아 도시빙어, 라바 눈썰매장, 빛 축제인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까지 다양한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각자 취향에 맞게 서울랜드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랜드 겨울 축제인 도시빙어, 라바 눈썰매장,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전공연구회, 자원봉사로 표창장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마주보기’ 전공연구회가 11일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서 개최된 ‘2019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시상식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생활스포츠’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이 연구회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공모한 ‘2019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당선돼,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대구 동구에 있는 한사랑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생활스포츠’활동을 진행했다. 한사랑주간보호센터 장애인과 함께 인라인스케이트팀과 농구팀 등 2팀으로 나눠, 정기적인 스포츠 활동, 나들이,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지은 마주보기팀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인라인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 해소됐을 뿐 아니라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면서 “이번 활동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지도교수는“학생들이 강의실서 배운 지식을 사회복지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면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된 듯 같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상까지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는 올해 각종 공모전과 발표회에서 대상 등을 차치하며 사회복지 분야 명품 인재양성의 산실로 두각을 드러냈다. 이 학과는‘2019년 DGB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문대로는 유일하게‘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임주현,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3년)을 받았다. 전국 2·4년제 대학생들이 참여한 이 공모전에 영진전문대는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 입상했다. 또 SAK색동어머니회가 주최한‘제20회 대구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도 대상(김도영, 구미 사회복지반, 1년), ‘제21회 전국 대학생·교사 동화구연대회’ 금상을 차지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학생 멘토, 학생 가르치며 상담역할도… 동대문구의 상생 교육

    대학생 멘토, 학생 가르치며 상담역할도… 동대문구의 상생 교육

    “다음 중 3 더하기 10과 같은 수식은 무엇일까요?” “정답! 3 더하기 4 더하기 6이오!”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곡초등학교 2층에 위치한 ‘꿈어울터’ 교실은 앳된 얼굴의 선생님 2명과 초등학생 아이들의 목소리로 왁자지껄했다. 대학생 선생님들은 테이블 2개에 각각 앉아 3~4명씩 모인 아이들과 함께 주스, 쿠키 등 간식을 먹으며 한창 수학을 가르치고 있었다. 1학년 남학생 3명은 시계 보기와 덧셈·뺄셈 심화과정을 배웠고, 옆 테이블에 앉은 3학년 학생 4명은 문제집 할당량을 끝마친 상으로 ‘마방진’ 보드게임에 열중했다.이곳에서는 동대문구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방과 후 수업을 한다. 모두 10주 과정 중 이날은 9번째 수업이었던 만큼 다들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멘토들은 학업뿐 아니라 쉬는 시간에 함께 놀아 주고 아이들의 고민 상담을 해 주는 역할도 한다. 수업 교재를 첫날 다 함께 서점에 가서 직접 고르고 매일의 학습량도 상의해 결정하는 등 학생들의 자율성을 존중한다. 멘토로 활동하는 한국외대 노어과 4학년 장혜진(23·여)씨와 프랑스어과 4학년 도혜정(24·여)씨는 “아이들에게 내가 배운 지식을 나눠주고 싶어 시작했는데, 아이들로부터 에너지를 얻으면서 외려 잊지 못한 경험을 선물받은 기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에도 프로그램에 지원했다가 경쟁이 너무 치열해 탈락한 경험이 있다는 장씨는 “다른 봉사활동을 하면서 경험을 쌓아 재도전한 결과 이번에 멘토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에게는 획일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공부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경험이고, 대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나 적성을 돌아볼 기회”라고 설명했다. 입소문을 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늘고 있다. 조예진(55·여) 정곡초 지역사회교육 전문가는 “2014년부터 매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해마다 신청자가 몰려 추첨으로 참가 학생을 선발한다”면서 “수업을 늘려 달라는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칠 정도”라고 설명했다. 동대문구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의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확대 실시하는 대학생 학습 멘토링 사업의 경우 대학교가 많이 있는 지역 특성을 교육복지 프로그램과 결합한 성공 사례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동대문구에는 현재 모두 3개의 대학교가 있다.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대표 공약사업이기도 한 대학생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교의 학생들이 초·중·고등학생들의 멘토가 돼 주는 교육 서비스다. 지역 초·중·고교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학년별 국·영·수 등 주요 과목의 수업을 신청하면 동대문구가 협력 대학에 이를 요청해 각 대학에서 선발한 멘토들과 학교를 연결해 준다. 멘토들에게는 1회당 2만원의 활동비와 구청장 명의의 활동확인서가 지급된다. 구는 2012년 서울시립대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이듬해 한국외대, 경희대와도 차례로 협약을 맺으면서 해마다 참여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학생 멘토는 첫해 42명에서 올해 303명으로 약 7배, 학생 멘티는 같은 기간 201명에서 868명으로 약 4배가 됐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처음 멘토링을 시작할 때만 해도 참여 학생이 적어 구에서 요청한 모집인원을 채우기가 힘들었는데, 7년 차에 접어든 지금은 지원자가 모집인원보다 많아 선발 과정을 거쳐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하는 추세다. 올해는 경제적인 부담 등을 이유로 원어민의 외국어 회화수업을 받을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한국외대의 외국인 전용 기숙사인 글로벌홀에 거주하는 내·외국인들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무료로 외국어를 가르쳐 주는 어학 멘토링 사업을 추가로 시작했다. 올해 멘토 17명, 멘티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에는 종근당고촌재단과 협약을 맺고 휘경동에 있는 고촌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지역 중학생을 연결해 주는 학습 멘토링을 추가로 시작했으며, 지난 3월에는 동대문구에 학사를 운영하는 경북 영천시, 울진군장학재단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구는 구청 9층에서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강좌를 제공하는 교육비전센터를 운영하고, 답십리동에 있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방학이나 주말 등을 이용해 참가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구에는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유수한 대학이 있는 데다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생들이 거주하는 학사도 많다”며 “특화된 교육 환경을 활용해 기존 교육제도의 빈 곳을 메워 줄 수 있는 교육복지의 하나로 학습 멘토링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 및 자원을 활용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영아반 급·간식비 22년 만에 인상… 스쿨존 사고 예방에 1100억

    영아반 급·간식비 22년 만에 인상… 스쿨존 사고 예방에 1100억

    법정 처리시한(12월 2일)을 여드레나 넘긴 10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총지출 512조 3000억원)은 당초 정부안(513조 5000억원)보다 1조 2000억원이나 줄어든 규모다. 이날 여야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해 정부안에서 6조원을 삭감하고 4조 8000억원을 증액했다. 정부안이 지난해보다 9.3% 늘어난 ‘슈퍼 예산안’이었던 걸 감안해도 상당한 규모의 삭감이다. 그간 국회 삭감액은 많아야 5000억~6000억원 규모였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올해 예산안의 경우 순감액은 9000억원이었지만 막판 세법 개정안 합의에 따라 감액된 예산이 8000억원이라 실질적인 삭감액은 1000억원 정도였다. 2018년도와 2017년도 예산도 각각 1000억원대 삭감에 그쳤고, 2016년도와 2015년도에는 3000억원과 6000억원 깎였다. 보건·복지·고용 관련 예산이 정부안(181조 6000억원)에 비해 1조원 삭감됐고, 일반·지방행정 예산은 1조 5000억원이나 칼질을 당했다. 농림·수산·식품 분야가 5000억원 늘어난 반면 산업·중소·에너지는 2000억원 감액됐다. 관심을 모았던 유아교육비·보육료 지원은 정부안보다 2470억원 늘었다. 유치원·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 단가가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7년 만에 인상됐기 때문이다. 영아반 급·간식비 기준 단가도 1745원에서 1900원으로 155원 인상되면서 정부안보다 106억원 증액됐다. 급·간식비 단가 인상은 1997년 이후 무려 22년 만이다. 담임교사 지원비 역시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정부안보다 2417억원 많은 예산이 배정됐다. 또 이날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예산 1100억원(교육교부금 140억원 포함)이 신규 투입된다. 단속카메라(1500대)와 신호등(2200대) 설치 등에 쓰인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대상지역 130곳을 추가한다. 올해(351곳)에 비해 50% 이상 확대되는 것이다. 최근 소방 대형헬기 사고에 따른 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체 헬기 도입을 즉시 추진하기 위해 144억원을 배정했고,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에 23억원의 신규 예산이 투입된다.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변화에 대비해 쌀 변동직불제 등 기존 7개 직불제를 공익형 직불제로 개편하고, 지원 규모도 2000억원 증액했다. 농어업 재해보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국가 재보험금 지원을 기존 정부안 200억원에서 1193억원으로 늘리고, 어촌 뉴딜 확대, 가축전염병 예방 등을 통해 농어업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와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524억원 확충했다. 고령화 대응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875억원이 늘었다. 이밖에 참전·무공수당 등 인상에 460억원, 하수관로 등 수질개선 시설 확충에 706억원의 예산이 각각 증액됐다. 전기버스·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에 620억원, 규제 자유특구·강소특구 지원에도 707억원 늘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469조 6000억원)와 비교하면 9.1%(42조 7000억원) 증가한 것이다. 총수입은 정부안(482조원)보다 2000억원 감소한 481조 8000억원으로 잡았다. 내년 국가채무는 정부안(805조 5000억원) 대비 4000억원 감소한 805조 2000억원으로, 국가채무비율은 당초 39.8%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내년에 전체 세출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배정해 경제활력 조기 회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누리과정 단가 7년 만에 인상… 난임시술 최대 110만원 지원

    누리과정 단가 7년 만에 인상… 난임시술 최대 110만원 지원

    10일 국회를 통과한 2020년도 예산에서 보건·복지·고용 분야는 180조 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다만 복지예산은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초연금·아동수당 등 경직성 경비를 고려하면 액수 자체는 해마다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수밖에 없다. 액수 자체보다 더 중요한 건 증가추이다. 내년도 예산에서 복지예산은 올해보다 19조 5000억원 늘어났다. 비율로는 12.1%다. 2010년 81조 2000억원 규모였던 복지예산은 2014년 106조 4000억원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문재인 정부는 2018년 145조 8000억원에서 출발해 2년 만에 35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박근혜 정부가 임기 첫해인 2013년 99조 3000억원에서 2017년 131조 9000억원으로 33조원 가까이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상승세다. 내년도 복지예산에서 눈에 띄는 것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출산, 보육, 의료 등을 확대한 점이다. 유치원·어린이집 등 누리과정 단가를 7년 만에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인상하면서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2470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유아교육비와 보육료지원액은 올해 3조 7846억원에서 내년에는 4조 316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담임교사 수당을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인상하면서 담임교사지원비도 올해 2088억원에서 내년에는 2417억원으로 늘어난다. 영아반 급·간식비 기준 단가를 인상하면서 보육료 추가지원도 올해보다 106억원 늘었다. 난임부부를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단가를 올해 50만원에서 내년 최대 110만원으로 대폭 늘린 것도 눈에 띈다. 현재 초등학생까지 시행하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하는 예산도 반영됐다.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도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을 올해 1조 1539억원에서 내년에는 1조 2414억원으로 늘리는 등 고령화 대응 예산도 늘렸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바우처 단가를 올해 1만 2960원에서 내년에는 1만 3500원으로 늘리고 수혜자도 올해 9만명에서 내년에는 9만 1000명으로 늘리도록 했다.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비를 올해 500억원에서 50억원 증액한 550원으로 편성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송윤아, 송혜교 간식차 선물 인증 “연예계 대표 의리녀”

    송윤아, 송혜교 간식차 선물 인증 “연예계 대표 의리녀”

    배우 송윤아가 송혜교의 간식차 선물에 감동했다. 송윤아는 9일 자신의 SNS에 “이런 서프라이즈라니. I love you.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송윤아는 “우리 윤아 언니! ‘우아한 친구들’ 배우, 스텝분들 힘내요. 송혜교 드림”이라고 써 있는 입간판 앞에서 송혜교에게 손가락 하트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송윤아는 JTBC 새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촬영 중이다. 이 드라마는 40대 부부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내년 방송 예정이다. 한편 앞서 송혜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박형식의 드라마 촬영장에도 간식차를 보내며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너는내운명’ 이윤지 산부인과 진료 모습 포착 [SSEN컷]

    ‘너는내운명’ 이윤지 산부인과 진료 모습 포착 [SSEN컷]

    이윤지가 수중분만을 계획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산부인과를 방문한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둘째 라돌이(태명)의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두 사람은 산부인과 진료에 앞서 “사실 중간에 있던 일이 더 기억난다”며 둘째 임신 사실을 섣불리 말할 수 없었던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이윤지는 “저한테는 당연히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생각했다. 그 뒤로 겁쟁이가 됐다”고 말해 MC들은 물론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한편 라니와 마트에 간 정한울은 “엄마에겐 비밀”이라며 라니에게 몰래 간식을 고르라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이윤지는 “내가 이런 거 보려고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라니의 한마디가 스튜디오를 감동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에 이어 이윤지는 ‘계획녀’ 다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윤지는 중학생 때부터 수중분만을 계획했다며 결혼, 출산일은 물론 출산 방법까지 철처한 계획 하에 진행할 계획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S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월드피플+] 택배 직원 춤추게 한 고객의 따뜻한 선물 (영상)

    [월드피플+] 택배 직원 춤추게 한 고객의 따뜻한 선물 (영상)

    고생하는 택배 배송 직원을 위해 준비한 과자와 음료수를 발견한 택배 직원이 과자와 음료수를 집어 들고는 행복한 춤을 추는 동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CBS뉴스 보도에 의하면 이 동영상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데라웨어 주 미들타운에서 촬영됐다. 캐시 오무마는 매년 추수감사절이 되면 명절 기간에 더 많은 물량을 배달 해야 하는 택배 배송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과자와 음료수를 편지와 함께 문 앞에 남기곤 했다. 과자와 음료수가 든 바구니에 놓인 편지에는 “택배 기사님들, 과자와 음료수를 좀 준비했어요. 배달 하는 동안 가지고 가서 드세요. 명절 동안 쇼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란 문구를 적었다. 마침 아마존 택배 배송 직원인 카림 얼 리드가 물건 배송을 위해 오무마 집에 도착했다. 리드는 배송 물건을 문 앞에 배달하다 문옆 의자에 놓여진 과자와 음료수를 발견했다. 리드는 “오우 이거 맛있는 건데, 와 맛있는 거 많이 준비 하셨네, 너무 감동이야”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오무마가 준비한 과자와 물 한병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는 기분 좋은 흥에 발동작이 돋보이는 가벼운 춤을 추며 다음 배송을 위해 떠났다. 추수감사절이 끝나고 지난 2일(현지시간) 문가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면서 이 모습을 보게된 오무마는 기쁜 마음으로 그녀의 페이스북에 사연과 해당 동영상을 공개했다. 택배 직원에게 감사하는 오무마의 따뜻한 마음과 택배 직원 리드의 흥에 겨운 춤 모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제가 되며 순식간에 28만 4000번 이상 공유가 되었고 미국 언론에도 보도됐다. 오무마의 사연과 동영상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뿐 아니라 영감을 주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에는 “너무 감동적인 영상이다. 나도 앞으로 고생하는 택배 직원을 위해 조그만 간식거리라도 준비해 놓겠다”란 글들이 이어졌다. 오무마는 “택배 직원의 반응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온라인 쇼핑이 더욱 일반화 되면서 고생하는 택배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해외통신원 tvbodaga@gmai.com
  • 또 어린이집 부실 급식… “점검·처벌 강화해야”

    또 어린이집 부실 급식… “점검·처벌 강화해야”

    고구마 1개로 20명 간식 먹이는 등 논란 청주, A어린이집 1개월 운영정지 방침 재취업 난관에 내부고발 어려운 분위기보육계, 불시점검·행정처분 강화 등 요구열악한 정부 지원·지역별 차등도 지적돼어린이집 부실 급식 논란이 연례행사처럼 터지면서 점검 체계 개선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부실 급식 논란이 불거진 A어린이집에 대해 1개월간 운영정지와 6개월간 원장 자격정지를 내릴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3일 청문회를 가진 뒤 행정처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A어린이집 학부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면 황당하다. 고구마 하나를 아이 20명에게 간식으로 먹이고 호박죽 대신 손바닥만큼의 쌀로 만든 흰죽을 냈다. 원장은 이렇게 하고 남은 음식을 집으로 가져갔다. 시는 긴급 점검을 통해 일부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 어린이집은 2017년에도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턱없이 적은 양의 김치와 불고기 반찬, 밥만이 있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 식판 사진에 많은 사람이 공분했다. 보육교사들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한다. 청주에서 12년째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는 A씨는 “계란 2개로 15명이 먹는 계란국을 끓이거나 음식과 식재료를 빼돌리는 원장들이 있다”며 “식판 사진을 맘카페 등에 올리는 곳도 있지만 실제와 다른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보육더하기 인권함께하기’가 지난해 10월 어린이집 교사 22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71.9%(164명)가 ‘급식 비리가 의심되는 정황을 목격하거나 경험했다’고 답했다. 원장 간 정보교환으로 재취업이 어려워 내부고발이 쉽지 않다. 보육계는 행정처분 강화를 주장한다. 식단표와 다르게 급식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하다 처음 적발되면 시정명령에 그치는데 1차부터 운영정지 등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도감독 강화도 제기된다. 불시 점검은 민원 발생 등 특별한 경우에만 할 수 있어 7일 전에 알려야 한다. 어린이집의 자율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구성되는 운영위원회도 보육교사와 학부모 대표, 지역사회 인사 등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지역인사는 대부분 원장 측근으로 채워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학부모 대표도 아이가 피해를 볼 수 있어 문제제기가 쉽지 않다.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의 장하나 사무국장은 “엄마들이 다른 어린이집 운영위에 참여해 교차 감시하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열악한 어린이집 급식비도 문제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 지원 한 끼 급식 단가는 0~2세 1745원, 3~5세 2000원이다. 정부 급식사업 중 가장 낮다. 장병은 2671원, 노인과 아동복지시설은 2425원이다. 지자체들이 추가 지원을 하지만 경북 울진군 1650원, 전남 강진군 1268원, 충북 옥천군 1200원 등 천차만별이다. 234개 기초단체 가운데 75곳은 아예 지원금이 없다. 사는 곳에 따라 흙식판, 금식판이 되는 셈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반론보도]또 어린이집 부실급식···“점검 처벌 강화해야” 관련 본사는 2019년 12월 5일자 지방자치면에 위와 같은 제목으로 한 어린이집 원장이 부실급식을 제공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위 보도에 대해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간식으로 제공된 고구마는 정량대로 배식했으며, 식자재를 원장이 집으로 가져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김수규 서울시의원,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김수규 서울시의원,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김수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동대문4,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하는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2월 2일(월) 오후 2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치원 급식을 학교급식에 포함하는 내용의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됨에 따라 야기될 유치원 급식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박기열 부의장, 장인홍 교육위원장 등 20여 명의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 급식’ 내실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와 함선옥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는 조용훈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과 김수진 서울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어금주 벧엘유치원 원장, 임미소 서울장충유치원 영양사, 배옥병 (사)희망먹거리네트워크 자문위원, 조란희‧최수정 학부모의 토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김수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은 개회사를 통해 “유치원 3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학교급식법」 개정은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서 진행되고 있다”고 정의하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서울시 관내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치원 안심급식 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함선옥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유치원의 설립유형별로 시설과 인력, 운영 등 모든 측면에서 차이가 컸다”고 지적하며, “유치원 급식이 학교급식이라는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관련 법령 정비, 협조체제 구축, 전담부서 설치 및 재정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유치원 운영과 급식관리 실무, 시민사회단체와 학부모 등 다양한 시각에서 유치원급식의 학교급식화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다차원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첫 토론자로 나선 조용훈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법률개정에 대비한 유치원 급식 정책 구축 현황을 설명하며, “지금까지의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2020학년도 유치원 급식 기본 가이드」를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서울남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감은 초등학교와 함께 조리공간 및 인력 등을 공유하는 공립병설유치원의 특성을 지적하며, “신체발달에 맞지 않는 급식실 사용, 유아 특성에 적합한 급식 제공의 어려움 등이 공립 병설유치원이 처한 가장 큰 문제이다”라고 지적했다. 사립유치원의 관점에서 「학교급식법」 개정에 대한 입장을 밝힌 어금주 벧엘유치원 원장은 “대부분의 사립유치원들이 학교급식법의 최소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언급하고, “조리장 기준 충족을 위한 부지 확보, 상시인력으로 영양사를 배치하는 부분 등은 결과적으로 급식비를 납부하는 학부모에게도 재정적인 부담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론을 이어간 임미소 서울장충유치원 영양사는 현행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취지 자체에는 공감하면서도 “유치원 급식은 간식 제공, 열악하고 협소한 시설, 유형(단설/병설) 별 인력 운용의 특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세심한 정책이 요구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배옥병 (사)희망먹거리네트워크 자문위원은 “아이들의 건강권과 먹거리 기본권 확보 차원에서 무상급식의 확대, 분산된 시스템의 통합, 누리과정 지원예산과 급식비의 분리 운영 등을 통해 유치원 급식의 질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공립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조란희씨는 “초등학교와 함께 운영되는 병설유치원에서는 초등학교 기준으로 급식의 간이 맞춰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여러 부족한 점이 있지만 초등학교에 맞춰진 시설과 급식으로 인해 유아기 특성이 제대로 고려되지 못하는 점이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사립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최수정씨는 “지금 현재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서는 배식과 재료, 음식 크기 등에 있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며, “다만,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급식으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저학년 아이들의 입장에서도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유치원 급식은 유아기의 소화능력과 면역력 등을 고려할 때 위생 관리의 측면에서도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분야임과 동시에 유아들이 필요한 영양의 반 이상을 섭취하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지적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과후 공백 메운 돌봄교실… 중구의 ‘육아 실험’ 통했다

    방과후 공백 메운 돌봄교실… 중구의 ‘육아 실험’ 통했다

    저출산 문제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고민이 된 지 오래다. 급격한 인구 감소로 30년 후면 기초지자체 97곳이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이에 따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보육 공공서비스 확대 요구가 커지고 있다. 서울 중구는 ‘교육은 학교에서, 돌봄은 지자체에서’를 내세워 새로운 육아 실험에 나섰다. 중구는 올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구청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중구형 초등 돌봄교실’이다. 교육부 소관의 초등 돌봄교실을 구에서 맡은 것이다. 운영 열 달째로 접어들면서 구 직영 초등 돌봄교실은 모범적인 돌봄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부모가 퇴근하기 전에 문을 닫는다”, “한번 들어가면 꼼짝할 수 없다” 등 학부모들의 아쉬운 점을 수요자 눈높이에서 개선했기 때문이다. 중구 직영 돌봄교실은 종료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로 늦춰 맞벌이 부모 퇴근까지의 공백을 해소했다. 돌봄전담사도 1명에서 2명으로 보강했다. 한 명은 교실에서 아이들을 보고 다른 한 명은 학원에 가는 아이들을 ‘밀착마크’할 수 있었다. 여기에 입·퇴실 체크 시스템을 더했다. 아이들이 드나들 때마다 교실 단말기에 카드를 대면 보호자에게 아이의 입·퇴실을 알리는 문자가 발송된다. 저녁 시간에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기도록 돌봄교실 전용 보안관도 배치했다. 돌봄교실 성공의 숨은 일등공신은 매일 오후, 저녁 시간에 운영되는 자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마다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오후에는 간식, 오후 6시에는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이런 서비스가 모두 무료다. 구가 직영해 가능한 일이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공립초등학교들과 구 직영 돌봄교실에 대해 논의했다. 제1호는 흥인초등학교에 조성됐다. 입소문을 타고 봉래초등학교에 6개월 만에 제2호가 생겼다. 지난 7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자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내년 봄 신학기에는 3개 초등학교에서 한꺼번에 시작된다. 구 직영 돌봄교실은 인구 감소를 겪는 중구의 절박함 속에 나온 정책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중구를 떠나지 않도록 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돌봄에 투자했다.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면서 남는 교실이 늘어나고 있다. 학교와 지자체가 손잡고 이런 빈 교실을 돌봄 공간으로 활용하면 중구형 돌봄교실 같은 서비스를 더 넓게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 류준열, 유튜브로 LA 집 공개 ‘집에선 이런 모습?’

    류준열, 유튜브로 LA 집 공개 ‘집에선 이런 모습?’

    배우 류준열이 일상이 공개됐다. 1일 유튜브 채널 두잉(DOING)에서는 류준열의 LA 라이프를 담은 스페셜 영상 시리즈 ‘류준열의 르포르타쥬’ 3회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류준열은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집을 소개했다. 집 소개를 마친 후 류준열은 스태프들과 식사를 사 올 당번을 뽑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가위바위보에서 진 스태프가 음식을 사오자 “맛있다”를 연발하며 야무진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기도. 이어진 장면에서는 핸드폰 게임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갈 사람을 뽑는 모습이 그려져 유쾌함을 더했다. 게임에서 자신이 걸리자 잠시 당황하던 류준열은 곧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거리를 사러 홀로 마트로 향했다. 영상에서 류준열은 영상 편집 공부에 돌입하는 모습이 드러났는데, 마트로 향하는 과정 같은 일상의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활용해 영상 편집을 배우는 등 적극적으로 배움에 임해 감탄을 자아냈다.사진 촬영에 열정을 쏟고, 학교 공부에 열심이었던 모습에 이어 영상 편집에 도전해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류준열. 휴식과 리프레시의 기간임에도 무언가를 배우고 성취하는 일에서 기쁨을 얻는 그에게 ‘열정 청년’의 면모가 엿보인다. 소탈하고 친근한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낸 ‘류준열의 르포르타쥬’ 시리즈는 공개되는 영상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공개될 영상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류준열의 스페셜 영상 시리즈 ‘류준열의 르포르타쥬’는 유튜브 채널 두잉(DOING)을 통해 매주 수, 일요일 공개되며, 앞으로 총 세 개의 에피소드가 더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놀라운 토요일’ 지민, 혜리 성대모사에 “매주 하면 좋겠다”

    ‘놀라운 토요일’ 지민, 혜리 성대모사에 “매주 하면 좋겠다”

    오늘(3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AOA의 지민과 설현이 출연해 꽉 찬 웃음을 전한다. 이날은 지민과 설현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지민은 평소 자신의 ‘빙글뱅글’ 성대모사를 즐겨 하는 혜리를 향해 서운함을 토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친분이 없는 저를 왜 따라 하나 싶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전만큼 ‘빙글뱅글’을 안 하더라. 이왕이면 매주 하면 좋겠다”며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놀토’ 초창기에 출연했던 설현은 “요즘 ‘놀토’를 보면 뿌듯하다. 제가 나왔을 때만 해도 음식을 겨우 먹었는데, 이제는 다들 실력이 업그레이드돼서 한 번 만에도 먹는 걸 봤다”고 밝혀 멤버들을 으쓱하게 만들었다. 이어“오히려 제가 못할까봐 걱정된다. 옛날 노래를 잘 모른다”고 말했다.반면 지민은 “방송을 보면서 문제를 많이 풀어봤는데 잘 맞혔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깜짝 실력을 발휘한 지민은 혜리와 ‘빙글뱅글’ 자매를 결성했다.이들은 녹화 내내 결정적인 단서를 제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못 들었다”를 연발하던 설현도 이내 받아쓰기에 적응, “제가 쓴 게 정확하다”며 강하게 의견을 주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역대급 고난도의 노래가 출제된 가운데 멤버들의 고른 활약이 재미를 더했다. ‘푸드 연구소장’ 박나래부터 “아내의 내조 덕분에 문제 풀이 노하우가 생겼다”고 고백한 김동현까지, 원샷을 향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한편, 열띤 토론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문제가 풀리지 않자 지민은 힌트를 얻어내기 위해 방송 최초로 장혁 성대모사를 공개했고,허벅지 춤추기에 나선 설현은 넉살과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에는 ‘노래방 반주 듣고 가수 맞히기’ 퀴즈가 나왔다. 신동엽과 박나래가 주워먹기 눈치 경쟁을 벌여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의 돌발 행동이 사상 초유의 간식 보이콧 사태를 불러오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간식 안 주고, 방치하고…’ 3세 왕따 어린이집 교사 징역 1년

    ‘간식 안 주고, 방치하고…’ 3세 왕따 어린이집 교사 징역 1년

    법원 “유독 한 아동에 집중 가해…반성 없어 엄벌” 돌보는 아동들이 힘들게 한다는 이유로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자행한 가운데 유독 한 3세 여아에게 집중적으로 학대를 가한 어린이집 교사가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부동식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로 기소된 부산 모 어린이집 교사 A(44·여)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80시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아동 관련 기관 3년간 취업 제한도 결정했다. 2015년 3월부터 부산의 모 어린이집 교사로 일한 A씨는 2018년 한 반을 담당하면서 아동들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학대하기 시작했다. 그 해 7월 4일 낮잠 시간이 끝날 때 아이들이 덮고 있던 이불을 확 잡아당기는 방식으로 잠을 깨웠는데, 한 아이가 이불에 끌려가 방바닥에 뒹굴 정도로 세게 잡아당겼다. 이런 식으로 2개월에 걸쳐 아동 5명에게 여러 차례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가했다. 여러 아이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정서적 학대를 가한 가운데 A씨는 유독 한 3세 여아 B양을 차별하고 더욱 심하게 학대를 가했다. 다른 아동에게 간식을 줄 때 B양에게는 일부러 주지 않았고, B양이 밥을 조금 늦게 먹으면 억지로 먹이거나 식판을 강제로 치워버리기도 했다. 또 다른 아동들을 차례대로 안아줄 때 B양만 안아주지 않는 모습도 목격됐다. 낮잠 시간에 다른 아동들에게 이불을 펴주면서도 B양에게는 이불을 펴주지 않아 B양 스스로 이불을 펴고 눕는 모습도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심지어 A씨는 다른 아동들의 이불을 들고 가면서 바닥에 앉아 있던 B양의 머리를 이불로 치고 가기도 했다. 이러한 행위들이 담긴 CCTV는 법정에서 증거물로 제시됐다. 부 부장판사는 “피해 아동은 물론 동영상을 직접 본 피해 아동 부모들의 정신적 고통이 매우 크다”면서 “그러나 피고인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는 것 같지 않고, 피해 아동과 부모들의 정신적 고통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하지 않아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세은, 5년 만의 활동 재개 “남편은 조승우+김원효 닮은꼴”

    이세은, 5년 만의 활동 재개 “남편은 조승우+김원효 닮은꼴”

    배우 이세은이 5년 만의 근황을 전한다. 24일(오늘) 저녁 7시 20분 방송하는 라이프타임 채널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이하 ‘탐그사2’) 4회에는 톱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하는 이순철 순수 원장과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이세은이 ‘탐터뷰(탐그사2+인터뷰)’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세은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이순철 원장과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절친’. 결혼과 육아로 5년간 공백기를 갖다가 다시 카메라 앞으로 돌아온 이세은은 “안성기, 박근형 선배님과 영화를 촬영 중이다”라고 반가운 복귀 근황을 직접 알린다. 20년간 이세은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해 온 이순철은 “진짜 게으른 게 트리트먼트도 한 번 안 받는다. 내가 먼저 오라고 해야 1~2년에 한 두 번 올까 말까”라며 “여배우인지, 자연인인지 모를 정도로 털털한 친구”라고 폭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승우 닮은꼴’이라는 이세은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이순철은 “남편이 진짜 잘 생겼다. 배우 못지 않게 잘 생겼고, 비율도 훌륭하다”고 인증한다. 이세은은 “남편이 조승우를 닮은 것 같다”고 쑥스러워 하면서 “김원효 씨도 좀 닮았다”고 덧붙여 ‘꽃미남’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출산, 육아 후 장점과 단점을 묻는 이순철의 질문에 이세은은 “아기가 너무 큰 축복이다. 아기를 낳으니까 철이 든다고 해야 하나, 둥글둥글해진다. 단점은 제 시간이 좀 부족하다. 예전에는 촬영이 없으면 잠만 자고 쉬었는데 이제 그럴 수 없다”고 답한다. 물론 그는 “아기를 낳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은 절대 아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낸다. “아이가 좋아, 남편이 좋아?”라는 짓궂은 이순철의 질문에 이세은은 “당연한 얘기 아니냐. 엄마인데?”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둘 다 사랑한다”고 모범답안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1년에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긴장 백배 스케줄인 스타일링 클래스를 연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고객들을 위해서라면 간식 포장에 손편지 선물까지,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주는 패션&뷰티 브랜드 CEO이자 핫 인플루언서 고가연(뷰티 지아나)의 일상도 공개된다. 한편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는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브랜드 전문가 이광걸,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 피에스타 출신 배우 재이, 신인 배우 김슬미, 인플루언서 제스, 위우, 큐영, 투영, 뷰티 지아나, 김영준, 초유치 등 ‘핫 인플루언서 15인의 노필터 리얼 라이프’를 담는 관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우유 ‘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우유 속에 호박고구마 ‘풍덩’… 영양 있는 달달함

    서울우유 ‘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우유 속에 호박고구마 ‘풍덩’… 영양 있는 달달함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가 서울우유로 다시 태어났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박고구마를 활용한 신제품 ‘서울우유 호박고구마’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호박고구마는 ‘칼륨’과 눈에 좋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함유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며 시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해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서울우유 호박고구마’는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국내산 호박고구마 페이스트를 듬뿍 담았다. 마치 고구마 라테를 먹는 듯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라는 평가다. 이 제품은 서울우유가 초콜릿, 딸기, 커피, 복숭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우유 가공우유 300’ 라인업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우유를 아침 대용식으로 섭취하는 소비자층을 고려해 제6의 영양소로 불리는 식이섬유를 3000㎎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소용량에서 대용량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300㎖ 대용량으로 나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측은 “이번 신제품은 호박고구마 본연의 달달한 맛과 영양까지 모두 담아낸 제품으로 가공우유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00㎖에 1350원으로 전국 일반유통점 및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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