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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세건설사 협박해 5200만원 갈취…경찰, 노조 간부 2명 구속

    영세건설사 협박해 5200만원 갈취…경찰, 노조 간부 2명 구속

    영세 하청 건설업체에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전임비 명목 등으로 5000여만원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3명을 붙잡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중 A(44)씨와 B(42)씨는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원주, 평창, 정선지역 아파트와 공공기관, 대학교 신축 공사현장 6곳을 돌며 건설업체 관계자에게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노조 전임비·복지비 등 명목으로 52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모 노조 강원본부에서 각각 본부장, 부본부장, 조직국장으로 활동하며 교섭, 집회신고, 민원 제기 등의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갈취한 돈을 생활비와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 가평 군 간부 숙소 화재…20명 연기흡입

    가평 군 간부 숙소 화재…20명 연기흡입

    경기 가평군에 있는 군 간부 독신자 숙소에서 불이나 2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24일 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가평군 현리에 있는 군부대 영외 군 간부 독신자 숙소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군 간부 80여명이 대피하고 이중 2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20㎡ 크기 호실 1개를 태우고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당국은 건물 1층 호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찰, 민주노총 건설노조 압수수색…‘쪼개기 후원금’ 수사

    경찰, 민주노총 건설노조 압수수색…‘쪼개기 후원금’ 수사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2019년 12월 조합원을 동원해 진보정당에 불법 후원금을 제공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와 경기 성남 경기도건설지부 등 10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김모씨 자택 등 노조 간부 주거지도 포함됐다. 경찰은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조합원들의 개별적 후원금인 것처럼 꾸며 이른바 ‘쪼개기’ 방식으로 당시 민중당(현 진보당)에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법인이나 단체와 관련된 자금으로는 정치 후원금을 기부할 수 없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수도권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노조 자금은 노조 관련 활동 외엔 지출할 수 없도록 모두 회계감사를 거친다”며 “지부 차원에서 정치후원금을 냈는지는 경찰 수사를 지켜보고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진보당도 “정치자금법에 저촉되는 정치후원금을 받은 내역은 없다”고 밝혔다. 건설노조 조합원들은 이날 압수수색이 진행된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 사무실 앞에서 “민주노총 탄압하는 공안경찰 규탄한다” 등의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경찰 수사를 비판했다.
  • [사설] 북 지령 따라 시위·선동, 민주노총 실체가 이건가

    [사설] 북 지령 따라 시위·선동, 민주노총 실체가 이건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전현 간부 4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며 반정부 선전선동 지령을 받고 이를 행동에 옮긴 혐의다. 우리 노동운동이 정치세력화하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북한과 동조해 국가 전복을 기도하는 책동마저 주저하지 않았다니 충격을 금하기 어렵다. 민노총 조직쟁의국장 출신 피의자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 광저우,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북한 노동당 산하 대남 공작기구 공작원을 세 차례 만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렇게 북측과 수년 동안 연락하면서 무려 100차례 남짓 대북 보고문, 대남 지령문 등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북한은 지령문으로 자주·민주·통일, 반미 등 반정부 시위에 사용할 구호도 전달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이태원의 핼러윈 참사 이후에는 ‘퇴진이 추모다’를 비롯한 시위 구호를 직접 내려보냈다. 총선을 앞둔 2019년 6월에는 ’민노총이 반보수 투쟁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하라’면서 ‘보수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고소·고발전을 벌이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댓글이나 만평을 달아 문제를 일으키라’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고 한다. 북한의 전형적인 선전선동 수법이다. 문제는 명백한 반역 행위에도 당사자들이 국가에 끼친 해악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 퍼진 인식의 혼돈을 바로잡으려면 간첩 활동을 철저하게 단죄해 국가 기강이 살아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간첩 무감각증’에 빠진 배경에 문재인 정부 당시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을 폐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법안 단독 처리가 있다. 상황이 이와 같은데도 대공 수사권을 경찰에 넘겨서 될 일인지 민주당에 다시 한번 묻지 않을 수 없다.
  • 李국방 “지소미아 정상화가 한일 군사동맹은 아니다”

    李국방 “지소미아 정상화가 한일 군사동맹은 아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법적 지위를 정상화하는 것이 한일 군사동맹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한미일 3국 군사동맹을 추진할 가능성도 없다고 밝혔다. 23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 장관은 “(지소미아의 법적 지위 정상화가 한일) 군사동맹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며 “그럴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 답했다. 그는 “(지소미아의 법적 지위 정상화는) 제도적·법적으로 불확실성을 제거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지소미아가 상호군수지원협정(ACSA)과 미국 미사일방어(MD) 체계 편입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도 이 장관은 “지소미아는 ACSA와도, MD와도 관계없다”며 “분명히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소미아는 2016년 11월 한국과 일본이 북한 핵·미사일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맺었다. 하지만 2019년 일본이 우리 대법원의 강제동원 피해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를 취하자 파행을 겪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조건부 종료 유예’ 상태였던 지소미아의 법적 지위를 정상화하겠다고 선언했고, 후속 정상화 조치가 최근 이뤄졌다. 이 장관은 북한이 공언했던 군사정찰위성 발사 가능성에 대해 “그동안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면서 위성 발사를 위한 기술을 축적해 왔다고 보기 때문에 (4월 발사가) 가능하다고 본다”며 위성 발사와 ICBM의 “기본 원리는 같다”고 답했다. 그는 북한이 전날 동해 쪽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에 대해서는 “네 발로 보고 있다”며 “탐지를 정확하게 해 1차 분석을 했고, 한미가 좀더 정밀하게 판단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기술이 상당한 수준으로 진전됐을 것으로 평가한다”며 “북한의 전술유도무기 등 몇 가지 무기 체계엔 아직 탑재가 가능하다곤 보지 않지만, 그 가능성에 대해 한미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핵무기가 실전 배치에 임박한 수준에 와 있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도 “상당 수준에 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 장관은 초급 간부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을 강조했다. 그는 “군의 근간이자 강군 건설의 핵심인 초급 간부의 복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예산 마련, 법률안 개정 등 위원님들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수환 추기경 등 시복시성 추진

    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수환 추기경 등 시복시성 추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3일 김수환(1922∼2009) 추기경의 시복시성 추진을 선언했다. 조선대목구 초대 대목구장 바르텔미 브뤼기에르(1792∼1835) 주교와 한국 순교 복자 가족 수도회 설립자 방유룡(1900∼1986) 신부의 시복시성도 함께 추진한다. 시복시성은 가톨릭교회가 성덕이 높은 사람이 죽었을 때나 순교자에게 공식적으로 복자(福者)나 성인(聖人)의 품위에 올리는 예식이다. 성인은 전 세계 가톨릭교회가, 복자는 해당 지역 가톨릭교회가 모시게 된다. 국내에는 김대건(1821~1846) 안드레아 신부를 비롯한 103명의 성인과 124명의 복자가 있다. 정 대주교는 이날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정식으로 여러 절차를 밟아야 하고 오랜 노력과 기도가 필요한 여정이지만, 세 분의 시복시성을 위해 이 시간부터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브뤼기에르 주교는 조선왕실의 박해로 고통받던 교회 지도자들이 중국인 선교사 주문모 신부의 순교 이후 교황청에 성직자 파견을 요청해 1831년 조선대목구장에 임명된 인물이다. 당시 선교활동이 엄격히 금지됐던 중국을 관통하는 데 3년이 걸려 조선 입국을 목전에 두고 선종했다. 중국에서 선종해 관할권이 중국 교구에 있었지만 교황청의 검토 끝에 지난 1월 12일 관할권이 한국으로 이전됐다. 김수환 추기경은 1968년 제11대 서울대교구장에 착좌한 후 1998년 퇴임까지 30년간 교구장으로 사목했다. 개인적 덕행의 모범과 한국교회의 성장과 위상을 높인 공헌,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헌신 등으로 많은 이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한국 종교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방유룡 신부는 가톨릭 신앙을 동양적 정서 속에 녹여낸 고유한 수도 영성을 만들었고, 그가 만든 한국순교복자 가족 수도회는 이를 바탕으로 순교자 현양 사업에 앞장서 왔다. 신자들의 순교 신심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해 79위 복자(1925년 시복) 이후 24위 복자(1968년), 103위 성인(1984년), 124위 복자(2004년) 탄생 등 시복시성의 밑거름이 됐다. 시복시성은 우선 국내 관련 절차를 통과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 로마 교황청 시성부에 전달돼 시성부 주교 및 추기경 위원들의 추가 검증을 거쳐 교황의 승인으로 시복시성이 이뤄진다.
  • 뇌물수수 혐의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구속영장 기각

    뇌물수수 혐의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구속영장 기각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교육청 전·현직 간부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날 이들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한 대구지법 포항지원 권순향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와 피의자의 다투는 취지, 방어권 보장 필요성, 피의자의 직업 및 경력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등 구속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지난 20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임 교육감과 교육청 전·현직 간부 등 3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지난 3일 경북경찰청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임 교육감 등은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교육 공무원을 동원해 교육감 선거 운동을 하고 당선 직후에는 직무와 관련해 수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 교육감은 그동안 “아무 조건 없이 선거를 도와주던 관계자가 선거 이후에 주변에 형편이 어렵다고 이야기하고 다니며 도움을 받았는데 검찰이 그걸 뇌물로 보고 몰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저는 전혀 몰랐던 일이며 이에 대해 공모하거나 지시를 한 게 전혀 없고 뇌물 받은 게 전혀 없다”고 혐의를 부인해왔다. 사건을 수사해온 경북경찰청은 구속영장 기각에 따라 추가로 수사할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지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과 협의해 처리 방향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섭 국방장관 “지소미아 정상화가 한일 군사동맹은 아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법적 지위를 정상화하는 것이 한일 군사동맹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한미일 3국 군사동맹을 추진할 가능성도 없다고 밝혔다. 23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 장관은 “(지소미아의 법적 지위 정상화가 한일) 군사동맹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며 “그럴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 답했다. 그는 “(지소미아의 법적 지위 정상화는) 제도적·법적으로 불확실성을 제거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지소미아가 상호군수지원협정(ACSA)과 미국 미사일방어(MD)체계 편입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도 이 장관은 “지소미아는 ACSA도, MD도 관계 없다”며 “분명히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소미아는 2016년 11월 한국과 일본이 북한 핵·미사일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맺었다. 하지만 2019년 일본이 우리 대법원의 강제동원 피해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를 취하자 파행을 겪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조건부 종료 유예’ 상태였던 지소미아의 법적 지위를 정상화하겠다고 선언했고, 후속 정상화 조치가 최근 이뤄졌다. 이 장관은 북한이 공언했던 군사정찰위성 발사 가능성에 대해 “그동안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면서 위성발사를 위한 기술을 축적해왔다고 보기 때문에 (4월 발사가) 가능하다고 본다”며 위성 발사와 ICBM의 “기본 원리는 같다”고 답했다. 그는 북한이 전날 동해 쪽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에 대해서는 “4발로 보고 있다”며 “탐지를 정확하게 해 1차 분석을 했고, 한미가 좀 더 정밀하게 판단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기술이 상당한 수준으로 진전됐을 것으로 평가한다”며 “북한의 전술유도무기 등 몇 가지 무기체계엔 아직 탑재가 가능하다곤 보지 않지만, 그 가능성에 대해 한미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핵무기가 실전배치 임박한 수준에 와 있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도 “상당 수준에 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 장관은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군의 근간이자 강군 건설의 핵심인 초급간부의 복무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초급간부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예산 마련, 법률안 개정 등 위원님들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지오♥’ 최예슬 “너희도 지옥 맛보기를” 무슨일

    ‘지오♥’ 최예슬 “너희도 지옥 맛보기를” 무슨일

    보이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의 아내이자 배우 최예슬이 층간 소음 고통으로 몸서리를 쳤다. 지난 22일 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요하고 한적한 제주 생활이 망쳐지고 있다”며 “예쁜 내 집이 지옥처럼 변해가고 있다. 나도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라고 심경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하루 종일 쿵쿵인데 녹음만 하면 멈추는 매직”이라며 “반드시 언젠가 너희도 나처럼 망가지기를, 너희도 고쳐지지 않는 위층 만나 하루 종일 지옥을 맛보기를”이라고 층간 소음으로 인한 분노를 표출했다. 또 최예슬은 “어쩜 인간이 저렇게 부산스러울까. ‘기익기이익 쿵쿵쿵쿵 덜그덕’ 온 맘 다해 증오해”라고 불편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최예슬은 23일 다시 한번 SNS에 “24시간 들리는 원인 모르는 소리(놀랍게도 영상 끊자마자 위에서 쿵쿵) AM 2:15”라며 새벽 시간부터 들려오는 층간 소음을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해 다시 한번 걱정은 안겼다. 한편 배우 최예슬은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지오와 공개 열애 1년, 동거를 거친 후 지난 2019년 9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현재 제주 살이 중인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 ‘오예 커플’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이명옥의 창조성과 사랑] 살바도르 달리, 구원의 여인/사비나미술관장

    [이명옥의 창조성과 사랑] 살바도르 달리, 구원의 여인/사비나미술관장

    레프 톨스토이의 소설 ‘크로이체르 소나타’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평생 한 여자 또는 한 남자만을 사랑한다는 것은 한 개의 양초가 평생 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사랑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실험 결과도 있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사랑의 유효기간은 18~30개월에 불과하다. 사랑에 빠지면 분비되는 호르몬이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기 때문이다. 연애감정이 한시적이라는 이론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불변함과 영속성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 평생토록 단 한 사람만을 사랑한 사례도 드물지만 발견된다. 미술에서는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사랑을 꼽는다. 달리는 10년 연상인 아내 갈라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녀가 생을 마감할 때까지 53년 동안 오직 갈라만을 사랑했다.달리에게 갈라는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였고 절대적 존재였다. 이는 그가 “갈라는 나의 구원의 여인이 될 운명이었다.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승리의 여신, 그러기 위해 나는 치유받아야 했는데 그녀는 정말로 내 광기를 치유해 줬다. 나는 그녀와 결혼해야만 했다”고 말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갈라는 달리의 과대망상적 행동과 기발한 상상력, 자기애, 강박증을 천재의 특권으로 이해하고 존중한 유일한 사람이었다. 달리의 천재성을 간파한 갈라는 치유 천사, 매니저, 딜러, 비평가, 후원자, 뮤즈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며 스페인 시골 출신 무명화가인 남편을 세계적 거장으로 만드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비평가 니나 소피아 미랄레스는 “갈라가 없었다면 위대한 예술가도 없었을 것”이라고 갈라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달리는 갈라에게 모든 것을 의존했고 아내를 여신처럼 숭배했다. 그 증거로 1930년쯤부터 작품에 ‘갈라 살바도르 달리’라는 공동 이름으로 서명했다. ‘포트 리가트의 성모’라는 그림에서는 초월적 존재인 성모 마리아로 분한 갈라가 등장한다. 달리는 1982년 갈라가 세상을 떠나자 방에 커튼을 친 채 먹고 마시기를 거부했으며 누구도 아내의 이름을 입 밖에 꺼내지 못하게 했다. 전기작가 팀 맥거크는 “갈라의 죽음 이후 달리는 그림 또는 삶에 대한 의지를 잃었다”고 적었다. 살아 있지만 죽은 상태였던 달리는 1989년 85세로 사망했다.
  • ‘종편 심사 조작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검찰 출석···“혐의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

    ‘종편 심사 조작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검찰 출석···“혐의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고의로 평가 점수를 낮췄다는 의혹을 받는 한상혁(62) 방송통신위원장이 2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변호사 출신으로 2019년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돼 임기를 4개월 남긴 한 위원장은 “임기를 지키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 박경섭)는 이날 한 위원장을 불러 재승인 점수 조작 등 위계공무집행방해 사건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추궁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2020년 TV조선의 재승인 심사 당시 방송정책부서 간부에게 최종 평가점수를 고의로 깎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0분쯤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검찰에 출석한 한 위원장은 검은 양복 차림에 담담한 표정으로 “2020년 종편 재승인 심사와 관련해 부당하거나 위법한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특히 강조하고 싶다”며 “그 외에 압수수색 당시 기재된 범죄 혐의 사실 네 가지 모두 저로서는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위원장 취임 이후 치우침 없이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데 오해를 받고 이러한 상황까지 온 것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자리에서도 “우리 위원회가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은 사실이나 조만간 여러가지 오해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한 위원장이 점수 조작을 지시했거나 최소한 보고를 받았을 것이라고 보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지난달 한 위원장의 자택과 정부과천청사 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한 위원장이 정책연구위원 이모씨를 통해 재승인 심사위원에 특정 인물을 위촉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이날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심사 당시 TV조선은 1000점 만점에 653.39점을 받아 650점인 재승인 기준을 넘었다. 그러나 심사 항목 중 하나인 ‘공적 책임·공정성의 실현 가능성’에서 절반 이하의 점수를 받아 ‘조건부 재승인’ 처분을 받았다. 이후 검찰은 지난해 9월 방통위가 TV조선의 최종 평가점수를 고의로 깎았다는 의혹이 담긴 감사원 자료를 넘겨 받아 수사해왔다. 당시 방송정책국장이었던 양모씨는 TV조선의 최종 평가 점수표를 심사위원장이었던 윤모 광주대 교수에게 몰래 알려주며 점수를 수정하라고 요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운영지원과장이었던 차모씨도 점수가 조작된 사실을 알고도 방송통신위 상임위원에게 보고하지 않아 위계에 의한 공무집해방해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된 상태다. 이들 3명은 다음달 4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 日언론 “기시다 지지율 회복에 자신감…한일 정상회담 등 요인”

    日언론 “기시다 지지율 회복에 자신감…한일 정상회담 등 요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면서 기시다 총리가 정권 운영에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여론조사에서 부진했던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선 요인 중 하나로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을 꼽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도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강제징용 문제를 포함한 양국 간 현안 해결에 합의하고 정상 간 셔틀 외교도 재개하기로 했다. 정상회담 후 18∼19일 실시된 마이니치의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33%로 전달 조사(26%)보다 7%포인트 올랐다. 아사히신문이 같은 기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이 40%로 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총리관저 간부는 내각 지지율 상승 이유에 대해 “한일 정상회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저출산 대책 등 복합적 요인일 것”이라고 말했다.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해 집권 자민당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 간 유착 논란과 정치자금 문제 등으로 각료 4명이 잇달아 사임하면서 급락한 바 있다. 전직 각료는 “지지율이 회복되면서 총리가 자신감이 커졌을 것”이라고 봤다. 기시다 총리는 주위 사람들에게 “당내 지지를 모아 나를 대신해 총리가 될 수 있는 의원이 있느냐”며 자신감을 보인다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입헌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여당과 비교해 지지율이 절대적으로 열세인 가운데 집권 자민당 내에서도 기시다 총리를 이을 유력한 총리 후보자가 없는 점도 기시다 총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뒤 평화가 회복될 때까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밝히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전북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 수사 속도…열흘 새 6명 구속

    전북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 수사 속도…열흘 새 6명 구속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등 혐의로 한국노총 산하 A노동조합 전북지부장 B(30대)씨 등 4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도내 전주 등 아파트 건설현장 8곳을 찾아가 “조합원을 채용해라. 노조 전임비 등 금품을 주지 않으면 집회 시위로 공사를 방해하거나 안전 문제를 빌미로 관청에 고발하겠다”고 시공사를 압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이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갈취한 금액만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들은 ‘단결’, ‘투쟁’이 적힌 조끼를 입고 노조마크를 부착한 차량에 대형스피커를 거치하고 전북 관내 수많은 건설현장을 찾아다녔다. 요구조건을 들어주지 않으면 집회 시위를 하거나 환경 문제로 관할 관청에 고발하거나 외국인노동자 신분증을 확인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전북 경찰은 지난 13일 도내의 건설 현장들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갈취한 한국노총 산하 한국연합건설산업노조 전 전북지부장 등 전직 노조 간부 2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다음날인 14일에는 양대 건설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번 사안이 앞선 압수수색과 별건이라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잔존하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인 만큼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달라”고 말했다.
  • 은평구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피켓 홍보 릴레이

    은평구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피켓 홍보 릴레이

    서울 은평구의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친 후 기노만 의장을 비롯한 은평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피켓 홍보 릴레이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평구의회에 따르면 홍보 릴레이는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구민들의 관심도 향상을 위해 준비했으며, 지난 6일 은평구청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피켓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데에 이어 집행부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의 복리에 사용하며, 기부자는 기부에 대한 세액 공제와 기부한 금액의 30% 범위 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날 기노만 은평구의회 의장은 “내 고향에 기부하면 고향은 이를 모아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하는 동력을 얻게 된다”며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비수도권 인구 유출로 지방재정 격차가 심화하는 것을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구민이 적극 참여해 고향의 정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평구의회 관계자는 “답례품으로 다음달 7~8일 개최되는 벚꽃축제 은평구석 1열 공연관람권을 선정해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오는 31일엔 제3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평구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산경찰, 건설현장 폭력행위 단속…376명 적발

    부산경찰, 건설현장 폭력행위 단속…376명 적발

    부산경찰청은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행위 87건, 376명을 적발해 내사 또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이들 중 3명을 구속, 1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주요 단속 사례를 경찰은 부산지역 건설업체에게 장애인 노조원 고용을 강요하면서 3천400만원을 갈취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장애인 노조 간부 2명을 구속했다. 또 부산과 경남지역 건설 현장의 출입을 막고 노조원 고용과 장비 사용을 강요하면서 3억1000만원을 뜯어낸 노조 간부 5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했다. 적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전임비와 월례비 등 각종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한 경우가 45건(52%)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소속 단체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21건(24%), 건설현장 출입 방해와 작업 거부 등 업무 방해 15건(17%) 순이었다. 이는 경찰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지난 17일까지 100일간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다. 특별단속은 오는 6월 25일까지 이어진다. 경찰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폭력행위는 중대한 사회 문제다. 철저한 수사로 주동자와 지시, 공모여부까지 밝혀 건설현장에서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게 하겠다. 피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범죄 피해자를 적극 보호하고, 보복 범죄도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겠다”고 강조했다.
  • “카톡 프로필에 ‘이것’ 있으면 JMS 신도입니다” 탈퇴자 폭로

    “카톡 프로필에 ‘이것’ 있으면 JMS 신도입니다” 탈퇴자 폭로

    카카오톡 프로필을 유심히 보셨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R’ ‘316’ ‘R하트’ ‘R만 바라볼거야’- 15년 JMS 신도였던 탈퇴 청년15년간 JMS 신도였다가 최근 탈퇴를 한 익명의 청년이 JMS의 실체를 낱낱이 고발했다. JMS 신도들은 사회생활을 할 때 신도라는 걸 티 내지 않고 포교활동을 하기 때문에 구별할 수 있는 법으로 ‘카카오톡 프로필’을 꼽았다. A씨는 2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소년 지도사나 문화원 선생님인데 인성 교육이라든지 멘토링 교육이라든지 이런 걸 들어보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강사의 카톡이나 그런 프로필 사진이나 그런 표현하는 것들을 잘 유심히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JMS 안에서만 쓰는 정명석을 가리키는 용어 R, 정명석의 생일이자 신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날인 3월 16일, 정명석의 잠언, 시 등을 그래픽처럼 만들어놓은 것들을 프로필로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JMS에서는 성자가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인데 그 아들이 임한 게 정명석이라고 교육을 하기 때문에 성자의 육, 성자의 몸, 이런 단어들을 많이 쓴다고도 했다. JMS 안에서 정명석은 왕이었다. A씨는 “신도들은 사회생활 할 때는 예수님 믿는 척을 한다, 모사를 한다. 정명석과 자신의 신앙을 위해서는 거짓말 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명석의 성폭행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공개됐지만 신도의 탈퇴는 많지 않다고 전했다.그동안 1999년 정명석의 해외 도피, 정명석의 징역 10년형, 주요 간부였던 목사들의 양심선언 등 고비가 있었지만 남아있는 콘크리트 지지층이기 때문에 쉽게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JMS와 정명석을 비판하거나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모든 것을 악평이라고 칭하면서 ‘이 악평을 보게 되면 영혼의 총이 맞아 죽는다. 구원이 박탈되고 큰 지장이 온다’고 교육하기 때문에 신도들은 뉴스나, 영상 등을 전혀 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JMS 수뇌부에서는 한 달만 버티면 관심이 다 죽는다. 견디면 우리가 승리하고 이긴다, 이렇게 교육을 하고 있다. 내용에 대해 알았다고 해도 인간관계가 다 그 안에서 형성되어 있고, 고객이나 생계가 그 안에서 형성이 되어 있어서 알아도 못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JMS는 2인자인 정조은과 정명석파로 갈라져서 갈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정조은이 사실상 정명석의 범죄를 인정한 것은 법적인 책임을 피하기 위한 꼬리 자르기라고 생각한다. 다가올 재판을 대비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피해자분들이 용기 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며, 정명석을 비롯한 제2, 제3 조력자들도 꼭 수사 받고 처벌이 되어야 성 피해자들과 인생을 빼앗긴 탈퇴자들에게 눈물을 닦아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또한 이들이 탈퇴했을 때 더 사회에서도 비난과 무시보다는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파벨만스’ 내일 개봉, 도드라지지 않는다고? 그래서 좋았던 OST

    ‘파벨만스’ 내일 개봉, 도드라지지 않는다고? 그래서 좋았던 OST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처음 영화와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부모의 갈등에 유일한 위안이자 탈출구가 됐던 영화에 멋모르고 빠져들던 10대 시절을 거쳐 영화업계에 처음 발을 디딘 순간까지를 그린 영화 ‘파벨만스’가 22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 존 윌리엄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밋밋하고 클래식 음악 몇 곡 이어붙인 것 아니냐고 비아냥대는 이가 있던데 유튜브에 올라 있으니 들으며 이 글을 읽었으면 좋겠다. 도드라져 보이지 않아서, 영화에 적절히 녹아들어 있어 좋았다. 먼저 요한 세바스천 바흐의 피아노협주곡 D단조 2악장 아다지오(BWV 974)다. 새미(가브리엘 러벨)가 가족 야유회를 촬영할 때 미처 감지하지 못했던 어머니의 비밀을 편집 과정에 알아채며 영화와 삶이 갖는 비의(秘義)를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장면에 흘러나온다. 전에는 서정적으로만 들리던 피아노 건반 소리가 비밀의 문에 한발 한발 다가서는 새미의 마음처럼 들렸다. 윌리엄스에 따르면 스필버그가 직접 음악을 골랐다고 하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누구나 영화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있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어둡고 막막한 극장 안에 들어가 빛과 그림자가 만드는 편린에 설레고 흥분하며 감격하는 영화와의 사랑을 가슴 저미게 돌아보게 만든다. 1952년 1월 부모 손에 이끌려 무서운 극장을 찾은 어린 새미(마테오 조리얀)는 세실 B 드밀 감독의 영화 ‘지상 최대의 쇼’ 중 열차 충돌 장면에 매료된다. 열차 모형 장난감으로 충돌 장면을 촬영하고 편집해 어머니 미치(미셸 윌리엄스)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바흐 협주곡을 가족 앞에서 들려줄 정도로 뛰어난 콘서트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는 자신이 포기한 예술가의 길을 걷도록 아들을 격려한다. 신이 난 새미는 케첩으로 가짜 피를 만들고, 두루마리 휴지로 동생들을 미라로 만들며 영화 연출에 열중한다. 10대가 돼서도 가족의 일상을 기록하고 친구들을 배우로 내세워 극 영화를 만들며 기발한 연출 기법에 스태프들을 잘 다뤄 될성 부른 떡잎임을 보여준다. 유대인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영화 일에 몰두한 점도 있었다.그런데 이 영화를 ‘시네마 천국’이나 ‘바빌론’ 같은 영화와 구분 짓는 지점이 있다. 자전적 영화라 자화자찬에 빠져들 것 같은데 냉정하게 거리를 유지하며, 제목이 암시하듯 파벨만 가족을 영화의 중심에 놓고 있는 점이다. 스필버그 감독은 자신의 유년 시절 얘기와 상업영화에 입문하는 과정까지를 함께 각본을 집필한 토니 쿠시너에게 들려주고 그가 집필하게 내버려뒀다고 한다. 각본을 완성한 뒤 세 여동생에게 보내 한 사람이라도 이의가 있으면 영화를 접겠다고 말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그의 세심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스필버그 감독은 자신의 부모를 연기한 폴 다노와 윌리엄스가 분장을 마치고 처음 촬영에 들어갔을 때 2011년과 2014년 세상을 떠난 부모가 떠올라 와락 껴안았다고 한다. 자신이 어머니의 비밀을 알고 있음을 전하기 위해 어머니만 혼자 옷장 안에 들어가 영상을 보게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을 촬영하며 많이 울었을 것 같기도 하다.카메오로 곧잘 얼굴을 내미는 데이비드 린치 감독이 전설적인 감독 존 포드로 깜짝 출연, 조감독을 하겠다며 찾아온 새미를 향해 늘어놓는 지평선 얘기도 인상적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7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돼 하나도 수상하지 못했지만 영화 팬을 자부하는 이라면 꼭 봐야 할 것 같다. 스필버그의 세 번째 감독상, 존 윌리엄스의 여섯 번째 음악상, 미셸 윌리엄스의 생애 첫 여우주연상 수상이 불발됐지만 영화는 그런 논의를 훌쩍 뛰어넘는다. OST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윌리엄스가 만든 곡들도 잔잔하지만 가족과 사랑을 영화를 통해 구현하겠다는 스필버그의 가치관을 잘 뒷받침하고 있다. 꼭 인상적인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니까. 8㎜ 필름 카메라, 영사기 돌아가는 소리, 초기 편집기와 영화관의 모습 등은 1950∼1960년대 할리우드로 관객들을 데려가 151분이 지루할 틈 없이 후딱 지나갔다. 여러 기회를 통해 썼듯이 영화에서는 모두 ‘페이블맨’이라고 발음하는데 우리말 제목은 ‘파벨만스‘로 정해졌다. 스필버그 감독은 실제 유대인 성처럼 들리지만 결코 실재하지 않는 ‘페이블맨’을 떠올리며 ‘우화(fable) 같은 남자’ 이런 뜻도 중의적으로 새겼다는데 ‘파벨만스’는 이런 의도와도 배치된다.
  • 딸 주애와 핵훈련 참관한 金, 그 옆 ‘모자이크 맨’에 쏠린 눈

    딸 주애와 핵훈련 참관한 金, 그 옆 ‘모자이크 맨’에 쏠린 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또다시 딸 김주애를 동반한 채 군사훈련을 참관한 가운데 그들 옆에 모자이크 처리된 군장성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20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전날 진행된 핵타격 모의 전술탄도미사일 발사 훈련 때 검은 코트를 입은 김주애가 아버지 김 위원장 옆에 서서 지켜보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김주애가 아버지 손을 잡고 군 장성들의 호위 아래 산길을 걸어가는 모습 등도 포함됐다. 김주애는 지난해 11월 처음 공식석상에 등장한 이후 이번이 10번째 공개 행보다. ‘김주애가 후계자로 확정됐다’는 일부 관측도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대체로 ‘섣부른 예단이며 북한 특유의 세습 구도를 각인시키려는 의도’라고 보고 있다. 동시에 김주애의 잦은 등장이 김 위원장 부인 이설주와 여동생 김여정 사이 권력 경쟁을 암시하는 것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김 위원장 옆에 모자이크 처리된 군장성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남성은 김 위원장 부녀 곁에서 군복 차림에 홀로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미사일 발사를 지켜보는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됐다. 북한 관영매체가 공식 행사 참석자의 얼굴을 감춘 것은 이례적으로, 일부러 정체를 숨긴 것으로 보인다. 견장을 볼 때 계급은 군단장급 지휘관인 중장 정도로 추정된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는 강순남 국방상과 전술핵운용부대를 총지휘하는 연합부대장, 동·서부전선 각 미사일군부대장, 당중앙위원회 간부들, 미사일총국 지휘관들,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이런 보도로 미뤄 해당 인물이 전술핵운용부대 연합부대장이거나 아직 미공개된 미사일총국의 총국장일 가능성도 거론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이 보안을 유지하고 해당 인물이 제재 대상이 되는 것을 막고자 정체를 숨길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일단 사진상으로는 식별하기 어렵다”며 “관계기관 등과 분석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은 딸 김주애 또 등장…김정은 부녀 옆 ‘모자이크’ 장성은 누구

    김정은 딸 김주애 또 등장…김정은 부녀 옆 ‘모자이크’ 장성은 누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또다시 딸 김주애를 동반한 채 군사훈련을 참관한 가운데 그들 옆에 모자이크 처리된 군장성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20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전날 진행된 핵타격 모의 전술탄도미사일 발사 훈련 때 검은 코트를 입은 김주애가 아버지 김 위원장 옆에 서서 지켜보는 모습 등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김주애가 아버지 손을 잡고 군 장성들의 호위 아래 산길을 걸어가는 모습 등도 포함됐다. 김주애는 지난해 11월 처음 공식석상에 등장한 이후 이번이 10번째 공개 행보다. ‘김주애가 후계자로 확정했다’는 일부 관측도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대체로 ‘섣부른 예단이며 북한 특유의 세습 구도를 각인시키려는 의도’라고 보고 있다. 동시에 김주애의 잦은 등장이 김 위원장 부인 이설주와 여동생 김여정 사이 권력 경쟁을 암시하는 것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김 위원장 옆에 모자이크 처리된 군장성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남성은 김 위원장 부녀 곁에서 군복 차림에 홀로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미사일 발사를 지켜보는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됐다. 북한 관영매체가 공식 행사 참석자의 얼굴을 감춘 것은 이례적으로, 일부러 정체를 숨긴 것으로 보인다. 견장을 볼 때 계급은 군단장급 지휘관인 중장 정도로 추정된다. 북한은 그동안 해외스포츠 경기 녹화중계 때 서방 기업 광고판을 모자이크하거나, 숙청된 인물의 등장 부분을 나중에 편집한 적이 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는 강순남 국방상과 전술핵운용부대를 총지휘하는 연합부대장, 동·서부전선 각 미사일군부대장, 당중앙위원회 간부들, 미사일총국 지휘관들,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이런 보도로 미뤄 해당 인물이 전술핵운용부대 연합부대장이거나 아직 미공개된 미사일총국의 총국장일 가능성도 거론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언급된 주요 부대 지휘관이나 핵무력 관련 핵심 실무자, 김주애의 경호인일 가능성이 모두 있다”면서 “북한이 보안을 유지하고 해당 인물이 제재 대상이 되는 것을 막고자 정체를 숨길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단 사진 상으로는 인물을 식별하기 어렵다”며 “관계기관 등과 분석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송가인-김호중 임신…12월 결혼” 도 넘은 가짜뉴스

    “송가인-김호중 임신…12월 결혼” 도 넘은 가짜뉴스

    ‘트롯 남매’로 활약하고 있는 김호중, 송가인을 향한 도 넘은 가짜 뉴스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김호중 송가인 깜짝 결혼발표. 엄청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같은 소속사이자 절친 선후배 사이로 가까워진 가수 김호중과 송가인은 최근 듀엣곡을 발표하면서 녹음실에서 같이 먹고 자면서 가까워졌다”라고 거짓 주장을 펼쳤다. 이어 “김호중을 본 송가인은 단순히 동생이 아닌 어느 순간부터 듬직한 남성으로 보였다고 고백했다. 김호중이 내 이상형에 완벽히 부합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과 미스터트롯 대세 김호중이 연인 관계를 넘어서 올해 12월 서울 명동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에 이어 송가인이 임신 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의 아이를 가진 송가인은 현재 임신 3주차이며 당분간 모든 방송을 쉬고 육아에 전념한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무근인 가짜 뉴스로 확인됐다. 먼저 송가인과 김호중이 같은 소속사라는 주장부터 사실이 아니다. 김호중은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송가인은 포켓돌스튜디오 소속 가수다. 김호중과 송가인은 선후배 사이로 연애와 결혼은 전혀 근거 없는 가짜 뉴스로 밝혀졌다. 1986년생인 송가인은 올해 나이 38세로, 1991년 생인 김호중과 5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미트2)’에서 듀엣으로 축하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현빈·손예진 부부도 ‘이혼’ 가짜 뉴스…“법적 조치 검토” 앞서 많은 스타들이 유튜브 가짜 뉴스에 대해 분노하며 법정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도 황당한 가짜 뉴스에 강경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합의 이혼했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이혼설 등) 요즘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생성되고 있다”며 “신고 및 삭제 요청 등의 대응에 나서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으로 대응하려면 할 수 있으나 워낙 터무니없는 내용이라서 그렇게까진 하고 있지 않다”며 “지속적으로 루머 관련 모니터 하고 있다. 내부 검토를 거쳐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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