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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범 고문’ 이제 시작, 집단 강간까지”…러 교도소 실체 충격

    “‘테러범 고문’ 이제 시작, 집단 강간까지”…러 교도소 실체 충격

    지난 22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테러로 약 140명이 사망한 가운데, 러시아가 테러 피의자들을 체포하면서 행한 고문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러시아에서 교도소 생활을 경험한 사람들과 교도소 간부 등의 증언을 바탕으로 러시아 당국이 수감자들에게 매우 끔찍한 고문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메일은 “러시아의 교소도슨 수감자들의 육체적·정신적 파괴를 위해 극악무도한 고문을 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러시아 형벌 시스템에서 수감자들에게 행해지는 가장 잔인하고 굴욕적인 도구는 다른 수감자들에 의한 강간일 것”이라고 전했다.실제로 전직 수감자 또는 인권단체에 의해 유출된 한 영상에서는 남성 수감자가 다른 수감자들에게 집단으로 강간당하는 모습이 폭로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카자흐스탄 국경과 인접한 서부 사라토프의 한 교도소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사라토프 지역 외에도 이르쿠츠크, 벨고로드, 캄차카 등지의 교도소에서 이러한 극악무도한 학대 장면이 녹화됐다”면서 “이렇게 촬영된 영상은 러시아 연방교도소와 연방보안국(FSB) 등으로 전달돼 보관되며, 이후 협박용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민감한 부위만 골라 구타당하거나, 배설물이 차 있는 변기에 머리를 박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를 담은 영상이 폭로되기도 했다. “귀 자른 뒤 먹였다” …모스크바 테러범들에게도 고문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를 저지른 테러범들은 교도소에 수감되기도 전 잔혹한 고문을 겪었다. 최근 텔레그램에 공유된 9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서는 러시아 국경수비대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요원들이 숲속에서 테러 피의자인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를 체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러시아 군인들과 FSB 요원들은 테러범을 잡자마자 구타를 시작했고, 이내 분노한 군인 중 한 명이 그의 귀를 칼로 자르는 모습도 생생히 담겼다. 군인들은 테러범의 귀를 자른 뒤 그에게 자른 귀를 먹도록 강요하기도 했다. 이번 테러의 핵심 피의자 4명이 전기충격기와 망치 등에 고문당하는 모습의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들 중 한명인 샴시딘 파리두니(25)는 바지가 벗겨지고 성기에 전기충격기가 연결됀 채로 바닥에 쓰러져 입에 거품을 물고 있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이 방식은 러시아군이 자주 쓰는 고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 당국, 핵심 피의자들에 잔혹한 고문 가한 이유는? 끔찍한 고문 현장을 담은 영상은 대부분 러시아 친정부 성향의 SNS 채널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해당 채널들이 친정부 성향인만큼, 문제의 영상들은 정부의 보안 기조를 옹호하기 위함이거나 정부가 직접 이들에게 영상의 확산을 주문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이번 테러의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를 뒷받침할 거짓 증언을 받아내기 위해 잔혹한 고문을 행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망명한 러시아의 야권 언론인 드미트리 콜레제프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러시아 당국은 고문 사실을 자랑스러워하며 이를 일부러 유출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러시아에서) 고문은 흔한 일”이라면서 “고문이 행해진 뒤 테러 피의자들로부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테러를 저질렀다는 (거짓) 시인을 기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푸틴 정권의 고문 행위를 비판해 온 러시아 인권단체 ‘굴라구.넷’도 “이번 고문은 푸틴 대통령이 지시한 게 분명하다”면서 “만약 이들이 범인이라는 증거가 있다면, 당국이 왜 이들을 고문하겠는가. 이는 푸틴 대통령과 당국에 유리한 증언을 받아내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일리메일은 “테러 피의자들에 대한 고문은 ‘이제 시작’”이라면서 “이들이 교도소에 수감된 후에는 더욱 잔인한 고문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핵심 피의자 4명 중 3명인 미르조예프, 라차발리조다, 파리두니는 24일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러시아 법원은 이들에 대해 오는 5월 22일까지 2개월간 공판 전 구금을 명령했다. AP통신은 “이날 법정에 출석한 피의자들은 모두 집단 테러 혐의로 기소됐으며, 혐의가 유죄로 판결되면 최대 종신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에 따르면, 22일 발생한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는 139명, 부상자는 182명으로 집계됐다.
  • 보훈부, 백종원과 손잡고 보훈 역사 담은 ‘메모리얼 푸드’ 선보인다

    보훈부, 백종원과 손잡고 보훈 역사 담은 ‘메모리얼 푸드’ 선보인다

    국가보훈부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와 손잡고 보훈의 역사를 담은 음식 메뉴 ‘메모리얼 푸드’(가칭)를 선보인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백 대표는 26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대한민국 보훈문화제 추진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 대표는 보훈의 역사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오는 6월 열리는 대한민국 보훈문화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보훈부는 더본코리아의 전국 유통망을 바탕으로 제복근무자를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본코리아는 보훈문화제에서 음식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쉽고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미래세대들에게 보훈의 역사와 가치 등을 전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보훈의 가치를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하려는 보훈문화제가 민·관 협업을 통해 음식문화와 연계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보훈부는 중앙을 비롯해 전국에서 펼쳐질 보훈문화제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1989년 임관(학사 14기)해 포병장교로 복무하면서 간부식당을 관리했던 경험이 있다. 지난 1월에는 국방부와 군 급식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 “전 경고했습니다”…‘뉴욕대 입학’ 김성주 아들 민국이 근황

    “전 경고했습니다”…‘뉴욕대 입학’ 김성주 아들 민국이 근황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운전면허증 취득 소감을 유쾌하게 전했다. 김민국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국 삼천만명 운전자 여러분들께 공지 말씀 올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민국은 “현 시간부로 전국 운전 가능한 모든 도로에 피치 못할 재난이 도래했음을 전합니다”라며 “본 운전자는 안전 운전 카트라이더보단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깨부수는 다함께 차차차를 즐겨했으며 한평생 매직 스쿨버스의 프리즐 선생과 옵티머스 프라임을 운전 롤모델로 삼아온, 소싯적 네발자전거로 아버지 차 옆문을 동생 것과 같이 이종 추돌 사고로 작살낸 로드 워리어이자 5살 첫 승마 경험 중 뒤에서 타고 있던 어머니가 중도 하차하신 지도 모르고 혼자 2㎞ 정도를 제주도산 블랙뷰티와 오로지 교감으로서만 몰던 이 시대 진정한 토루크 막토”라고 적었다. 이어 “대한민국의 라이언 고슬링이자 안셀 엘고트, 니콜라스 케이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베스트 드라이버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라며 “전 경고했습니다. 김민국의 첫차 뒤에 붙을 초보운전 4글자는 제가 아닌 오로지 당신들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생존 신호니 부디 놓치지 마시고 방사선 유출 피해 반경 정도의 거리를 두신 뒤 서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거나 이거나 위험성은 비슷할듯 싶습니다. 무운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운전면허증이 담겨 있다. 운전면허증 취득을 센스 있게 알린 김민국의 화법이 웃음을 더한다. 한편 2004년생인 김민국은 올해 뉴욕대 영화 제작 전공으로 입학했다.
  • 광주시교육청 ‘독서 캠페인’ 실력광주 UP

    광주시교육청 ‘독서 캠페인’ 실력광주 UP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를 통한 독서내실화를 위해 ‘늘 독서 캠페인’을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26일 오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책 속의 떡’, ‘독서 명언이 담긴 책갈피’ 전달 행사를 가졌다. 과별로는 ‘추천 책 선물 릴레이’를 통해 직원 간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추천 책 선물 릴레이’의 시작으로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진로진학과장과 독서교육 담당 장학사가 이정선 교육감과 박지영 부교육감에게 추천하는 책을 직접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중점사업인 독서내실화 교육 일환인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교육을 강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1교 1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제19회 빛고을독서마라톤 ▲제12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 ▲학생 저자 책출판 축제 ▲독서ㆍ토론ㆍ논술아카데미 ▲독서동아리 및 연구회 운영 ▲대학 및 지역 유관기관 연계 독서 프로그램 운영 ▲독서교육 실천사례 발표대회 및 우수학교 시상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와 늘 독서 캠페인을 통해 독서가 다양성을 품은 실력 향상의 밑거름뿐만 아니라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서교육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 집에 보내달라우! “北 노동자들, 아프리카서 폭동”

    집에 보내달라우! “北 노동자들, 아프리카서 폭동”

    북한 당국이 외화벌이를 위해 파견한 노동자들이 아프리카에서도 폭동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북한 사정에 밝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북한 노동자 수십명은 지난달로 예정됐던 귀국이 연기되자 이에 반발하며 폭동을 일으켰다.앞서 산케이는 북한 국방성 산하 업체가 노동자를 파견한 중국 지린성 허룽시 의류 제조 공장과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지난 1월 임금 체불 문제로 처음 폭동이 일어났고, 2월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의류 공장에서도 노동자 약 10명이 귀국을 요구하며 출근을 거부하는 등 집단행동이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산케이는 북한 당국이 1월 지린성 폭동 이후 밀린 임금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비밀경찰을 대거 파견해 공장 간부와 폭동 가담자를 조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고문을 포함한 가혹한 조사로 공장에 근무하는 북한 대표가 다쳤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도 있었다”며 “북한 당국이 폭동을 주도한 약 200명을 구속해 본국에 이송한 것으로 판명됐는데, 이들은 처형되거나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지는 등 엄벌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장했다.지린성 폭동과 관련해서 한 소식통은 산케이에 “북한 당국에 충격이었던 것은 ‘장마당 세대’라고 하는 30세 전후가 폭동을 주도했다는 사실”이라며 “그들은 이전 세대와는 분명히 다르다”고 말했다. 장마당 세대는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시절에 태어나 국가 배급 혜택을 받지 못하고 생활을 ‘장마당’이라고 불리는 시장에 의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는 “열악한 주거환경, 외출과 스마트폰 이용 금지 등 자유가 박탈된 데 대한 불만도 지린성 폭동 동기였다”며 “김정은 정권이 자본주의 사회를 동경하는 세대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젊은 층의 반발을 억누르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또 “북한이 정보를 통제하고 있지만, 첫 폭동과 관련된 소문이 중국과 러시아 등에 있는 10만여 명의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 ‘청렴한 직장’ 금천, DJ 구청장 떴다

    ‘청렴한 직장’ 금천, DJ 구청장 떴다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아침방송’ 진행자로 나섰다. 금천구 관계자는 “청렴 아침방송은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아침 업무 시작 전 2~3분 동안 청내 방송을 통해 운영된다”며 “구청장, 부구청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교대로 일일 진행자로 나서 후배들과 공유하고 싶은 청렴 이야기를 전달한다”고 25일 설명했다. 지난 21일 유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분위기’를 주제로 직장 내 대인관계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하루의 삼분의 일 이상을 보내는 직장에서 좋은 직원들과 오래 함께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은 ‘존중’”이라고 했다. 구는 이외에도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인사 간담회 ▲청렴 라이브 콘서트 ▲도전! 스마트 청렴 골든벨 등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거창한 게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포용하려는 자세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며 “청렴 아침방송을 통해 업무 시작 전 전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민간사업자 공모 개시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민간사업자 공모 개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수행할 사업자 공모가 25일 시작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및 공항이전 후적지 개발 사업에 참여할 민간 참여자를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고 이날 밝혔다. 도시개발공사는 다음 달 5일까지 사업 참여의향서를 접수하고, 희망 업체는 6월 24일 민간 참여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참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33년까지 총 10년이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뿐만 아니라 후적지 개발도 포함된다. 대구시는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공항공사 등 공기업, 산업·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등과 각각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대구에 있는 군·민간 공항을 내년에 착공해 2029년까지 군위·의성 일원으로 옮기는 사업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공공시행자,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늘부터 민간 참여자를 공모한다”면서 “6월까지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을 마무리하는 한편 군 공항 사업계획도 연내 국방부 승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민간 참여자 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www.dudc.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혐의 경찰관 구속영장 기각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혐의 경찰관 구속영장 기각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23일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무상비밀누설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인천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송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중요 증거가 수집된 점 등에 비춰볼 때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이씨 마약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수원지검은 서류 검토 후 같은 날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낸 A씨는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A씨는 마약 범죄 수사와는 관련 없는 다른 부서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보고서는 작년 10월 18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가 작성한 것으로, 이씨의 마약 사건과 관련한 대상자 이름과 전과,신분,직업 등 인적 사항이 담겼다. A씨가 해당 보고서를 어떻게 입수해 유출했는지,그리고 유출 대상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인천경찰청은 A씨가 체포된 뒤 정상적으로 업무를 하기 어렵다고 보고 곧바로 직위 해제했다.
  •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혐의 인천청 경찰관, 오늘 ‘구속영장 심사’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혐의 인천청 경찰관, 오늘 ‘구속영장 심사’

    고(故) 이선균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가 23일 열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은 공무상 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던 인천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이날 열린다고 밝혔다. 법원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할 경우 A씨는 이번 수사 정보 유출 사건의 첫 번째 구속 사례가 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전날(22일) 인천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씨 마약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마약 범죄 수사와는 관련 없는 다른 부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18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가 작성한 것으로, 이씨의 마약 사건과 관련한 대상자 이름과 전과, 신분, 직업 등 인적 사항이 담겼다. 지난 1월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금까지의 수사 내용을 종합할 때 A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 21일 그를 긴급체포했다. 아울러 같은날 A씨가 소속된 부서 사무실을 포함한 인천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한편 이씨의 마약 투약 혐의는 지난해 10월 19일 언론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이씨는 이보다 앞선 같은 달 14일 마약 투약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형사 입건됐으며, 약 두 달간 세 차례에 걸쳐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세 번째 소환 조사를 받고 나흘 뒤인 지난해 12월 27일 이씨는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가 숨지기 전 경찰 조사를 앞두고 비공개 조사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포토라인에 섰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 의협 조직위원장, 의사 면허정지에 “행정소송 제기”(종합)

    의협 조직위원장, 의사 면허정지에 “행정소송 제기”(종합)

    박명하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이 22일 정부의 3개월 의사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박 조직위원장은 의대증원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서도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지면 대형 로펌을 통해 집단소송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찰에 5차례 소환된 박 조직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8시간가량의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나의 면허정지에 대한 행정소송을 내고 집행정지 신청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법정에서 잘 다퉈보겠다”면서 “정부가 다음주부터 전공의들의 면허도 정지한다고 하는데 그것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조직위원장과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정부로부터 면허정지 행정처분 본 통지서를 받았으며, 처분에 따라 이들은 4월 15일부터 3개월간 의사 면허가 정지된다.박 조직위원장은 이날 조사 전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질 경우에도 소송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는 “전공의들을 돌아갈 수 있게 하는 마지막 다리마저도 불태우고 있는 상황에 다들 분노하고 있다”면서 “대형 로펌 등을 통해 행정소송으로 다툴 것이고 집단소송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조직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교사 혐의에 대해 “조사는 오늘로 마무리됐다”면서 “내가 (집단행동을) 교사·공모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이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의협 직원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전날엔 의협 비대위원이자 강원도의사회 임원 A씨의 강원도 소재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김 위원장과 박 조직위원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을 의료법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고발했다.조 복지 “2000명 증원 재론 여지 없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2000명 의대 입학 정원 배분에 대해 “재론의 여지가 없다”면서 “앞으로 학칙을 개정하고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절차를 진행할 것이고, 의학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못박았다. 조 장관은 “정부가 정원을 일방적으로 할당한 것이 아니라, 대학들이 증원 수요를 제출하면서 교육자원 확보와 투자에 나설 계획을 말했다”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국립대 교수를 1000명 이상 증원하고, 관계부처가 협의해 필요시 추가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혐의 경찰관 구속 영장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혐의 경찰관 구속 영장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배우 이선균씨의 수사 정보 유출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공무상 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씨 마약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마약 범죄 수사와는 관련 없는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18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가 작성한 것으로 이씨의 마약 사건과 관련한 대상자 이름과 전과, 신분, 직업 등이 담겼다. A씨가 해당 보고서를 어떻게 입수해 유출했는지 그리고 유출 대상은 누구인지에 대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금까지의 수사 내용을 종합할 때 A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 21일 그를 긴급 체포했다. 아울러 같은 날 A씨가 소속된 부서 사무실을 포함한 인천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23일 수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의협 “尹정부, 정상적인 정부로 인정 안 할 것…끝까지 투쟁”

    의협 “尹정부, 정상적인 정부로 인정 안 할 것…끝까지 투쟁”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현 정부를 정상적인 대한민국 정부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정상적인 정부가 만들어질 때까지 끝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최근 전공의 7000명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예고한 데 이어 의협 관계자에 대한 압수수색에 이어 경찰 조사까지 이어지자 강력 반발에 나선 것으로 사실상 정부에 대한 선전포고로 풀이된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2일 이런 입장을 밝히며 “자유와 인권을 무시하는 정부라면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아래 세워진 대한민국의 정부가 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의료법 위반 등으로 고발당한 비대위 간부 한 명과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일반 직원이 최근 본인 병원과 자택에서 각각 압수수색을 당한 사실을 공개하며 “대한민국이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가 맞나. 절차와 원칙을 지키는 국가는 맞는가”라며 “전체주의적 폭력에 의사들은 분연히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전날 정부 브리핑에서 나온 발언에 대해서도 날 선 비판을 가했다. 이들은 보건복지부가 “해부 실습에 필요한 ‘카데바’(해부용 시신)는 학교별로 남기도 하고 부족하기도 하기 때문에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필요하면 수입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모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시신은 기증자가 특정 기관을 지정해 기증할 수 있는데 비대위는 “고인의 뜻에 반한 시신 공유는 윤리적으로나 사회 통념상 가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비대위는 또 정부가 이날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은 채 한국을 떠나 미국 의사가 되려면 복지부의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데, 이번에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되면 추천서 발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규정상 행정처분 기간이 끝나면 추천서를 신청할 수 있게 돼 있는데도 해외 취업을 국가가 나서서 규정에도 어긋나게 제한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공수처 “이종섭 소환조사 당분간 어렵다”

    공수처 “이종섭 소환조사 당분간 어렵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해 “당분간 소환조사가 어렵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날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변호인의 소환조사 촉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언론 질의가 많아 말씀드린다”며 “압수물 등의 디지털 포렌식 및 자료 분석 작업이 종료되지 않은 점,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소환조사는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사팀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수사 진행 정도 등에 대한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대사는 지난 4일 호주 대사로 임명된 뒤 뒤늦게 공수처로부터 출국금지가 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법무부는 출입국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 대사의 출국금지를 해제했다. 우여곡절 끝에 호주로 출국한 이 대사는 정치권에서 ‘해외 도피’ 논란이 계속 불거지자 오는 25일부터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 참석한다는 명목으로 지난 21일 전격 귀국했다. 이 대사는 귀국 직후 기자단에게 “공수처에 모든 국내 일정을 공개하고 소환조사를 요청했다”면서 “군에 수사권이 없어 수사외압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 수사외압은 정치 프레임이지 법률적으로는 성립할 수 없다. 고발내용 자체로 충분히 법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수처가 출국금지를 연장하며 조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한국에) 왔고 충분한 조사 준비기간이 있었으니, 이번에는 당연히 공수처가 소환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를 맡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간부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하겠다고 보고하는 과정에서 국방부 검찰단의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대사는 이 과정에 개입한 혐의(직권남용 등)로 지난해 9월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됐다.
  • 조규홍 “2000명 의대증원 재론 없다” vs 의협 “전공의 면허정지하면 집단소송”

    조규홍 “2000명 의대증원 재론 없다” vs 의협 “전공의 면허정지하면 집단소송”

    4·10 총선 이후 의대 증원 수 하향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000명 의대 증원’ 발표와 관련해서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재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뒤 업무개시명령에도 복귀하고 있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정부가 다음 주 면허정지 처분을 실제 단행할 경우 집단소송을 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의대교수 집단사직에 “교육 질 걱정되면같이 논의를 해야지 환자 곁을 떠나나” 조 장관은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의대 입학 정원 배분에 대해 “재론의 여지가 없다”면서 “앞으로 학칙을 개정하고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절차를 진행할 것이고, 의학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정부가 정원을 일방적으로 할당한 것이 아니라 대학들이 증원 수요를 제출하면서 교육자원 확보와 투자에 나설 계획을 말했다”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국립대 교수를 1000명 이상 증원하고, 관계부처가 협의해 필요시 추가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의대 증원에 따른 대학들의 비용 부담에 대해선 “지역과 진료과목 간에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금이라 국민도 이해할 것”이라면서 “정부도 효율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장담했다.조 장관은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 움직임에 대해 “교육의 질이 걱정되면 같이 교육의 질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를 논의해야지, 그것을 이유로 환자 곁을 떠난다고 하는 것은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현장을 떠났을 때 어떠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하는 것은 의대 교수들이 더 잘 알 것”이라면서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화 의지도 거듭 밝혔다. 조 장관은 “비공식 접촉을 통해 (의료계와) 대화 가능성을 계속 타진하고 있다”면서 “대학별 정원은 재론의 여지가 없지만, 의료체계를 지속 가능하게 하고 선진화하는 의제에 대해서 충분히 열린 자세로 협의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가 전공의 조치를 풀어주고 대화의 장을 만들면 저희 교수들도 사직서 제출을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데 대해선 “대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의료계의 단일창구가 있으면 대화가 편하지만 강제할 수는 없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다. 단체별로 접촉해서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5번째 경찰 소환 의협 조직위원장“전공의 집단행동 유도 직접 증거 없어”한총리 “최대한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전공의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다음 주 면허정지 처분을 진행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는 상태다. 이에 대해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은 이번 정부의 의대 증원이 총선용이라며 전공의 면허정지시 집단소송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에 5번째 소환된 박 조직위원장은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며 취재진에 “전공의들을 돌아갈 수 있게 하는 마지막 다리마저도 불태우고 있는 상황에 다들 분노하고 있다”면서 “대형 로펌 등을 통해 행정소송으로 다툴 것이고 집단소송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대 정원 증원이) 4월 총선만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국민 건강을 도외시한 정책이라는 것을 국민 여러분이 다 알고 있다”면서 “총선에서 절박한 마음으로 국민과 함께 정권을 심판한다는 것은 논의되고 있다. 정부는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자리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그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겼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직접적 증거가 없이 지리한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이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의협 직원의 자택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의협 비대위원이자 강원도의사회 임원 A씨의 강원도 소재 병원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 조직위원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을 의료법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고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료계를 위한 전공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언급하며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전공의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정상적인 수련이 가능한 의료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며 의료계가 얻은 사회적 신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공의 여러분께서는 환자분들 곁으로 돌아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의대 교수님들께서도 사직 결의를 거두어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 [단독] “SPC, 한국노총과 짜고 민주노총 탄압”… 檢 통화 녹음 입수

    [단독] “SPC, 한국노총과 짜고 민주노총 탄압”… 檢 통화 녹음 입수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SPC 측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지부 간부가 상의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의 탈퇴’를 압박한 정황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황재복(62·구속) SPC 대표이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허영인(75) SPC 회장의 지시에 따라 (노조 탈퇴 강요가) 진행된 것”이라는 취지의 진술<서울신문 3월 21일자 10면>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2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임삼빈)는 지난달 구속 기소된 백모 SPC 전무 휴대전화 3개에서 4년치가량의 통화 녹음 파일 등을 디지털 포렌식하면서 SPC가 사측에 친화적인 한노총 산하 PB파트너즈 노조 측과 상의해 민노총 소속 조합원들을 탄압한 정황이 담긴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SPC의 자회사인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를 채용·관리하는 업체다. 이 파일에는 백 전무가 한노총 소속인 노조 간부 A씨에게 연락해 “회사 측을 대변할 수 있는 칼럼이나 성명서를 내 달라”고 부탁하는 취지의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실제 민노총을 겨냥해 ‘수준 이하의 내로남불 노동운동을 중단하라’, ‘정치인을 앞세워 선동하지 말라’는 등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런 성명이 사전에 SPC 측과 상의한 내용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현재 A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상태라고 한다. 검찰은 SPC 측 홍보실을 압수수색하며 컴퓨터 등에 저장돼 있는 민노총 일정표 등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홍보실에서 언론 보도 제목을 민노총에 불리하도록 바꾼 리스트도 확보했다고 한다. SPC가 홍보실을 통해 민노총 등의 동향을 주시하며 지속적인 탄압을 해 왔다는 게 검찰 시각이다. 검찰은 최근 허 회장에게 3차 소환 통보를 했으나 허 회장 측은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고 있다. SPC 관계자는 “수사 내용은 검찰 외엔 알 수 없는 사항이라 확인할 수 없지만, 앞으로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 회장 출석 일정에 대해선 “조만간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한노총 내부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을 부인한다”며 “노사 관계를 위해 회사와 연락을 취하기도 하는데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혐의’ 간부급 경찰관 체포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혐의’ 간부급 경찰관 체포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배우 이선균(48)씨의 수사 정보 유출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이 관련 혐의로 현직 경찰관을 체포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간부급 경찰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씨의 마약 사건과 관련해 수사 진행 상황이 담긴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마약범죄수사계와는 관련 없는 다른 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은 A씨에 대한 체포와 함께 그가 소속된 부서 사무실을 포함한 인천경찰청에 대한 2차 압수수색도 단행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22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 여러 곳과 이씨의 수사 정보를 비교적 자세히 보도했던 언론사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인 바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1월 15일 인천경찰청으로부터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파악해 달라는 수사 의뢰를 받았기 때문이다. 인천경찰청이 이번 사건을 직접 조사할 경우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인접 경찰청인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를 맡은 것이다. 경찰은 A씨를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송해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압수물에 대한 분석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씨의 마약 투약 혐의가 최초 보도된 것은 지난해 10월 19일이다. 이씨는 이보다 앞선 같은 달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형사 입건됐다. 이후 약 두 달간 세 차례 소환 조사를 받은 이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가 숨지기 전 경찰 조사를 앞두고 비공개 조사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포토 라인에 섰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고 이후 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이 사건의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한 진상 규명 요구가 나왔다.
  • [단독] 음주운전, 금품수수, 노래방 도우미 호출… 계속 부러지는 ‘민중의 지팡이’

    [단독] 음주운전, 금품수수, 노래방 도우미 호출… 계속 부러지는 ‘민중의 지팡이’

    서울 광진경찰서 소속 경위가 폭행으로 대기 발령된 상태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 동석하는 등 올해 들어 경찰관의 비위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관리자에게 책임을 묻기로 한 이후에도 조직 기강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전국 경찰 지휘부는 22일 모여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21일 서울신문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경찰청 등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경찰 징계 현황’을 보면 지난해 형사 입건 등에 따른 품위 손상으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217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185명)보다 늘어났다. 특히 품위 손상 가운데 성 비위로 인한 징계 대상자는 2021년 61명, 2022년 79명, 지난해 80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찰관 72명을 포함해 규율 위반으로 징계받은 이들도 지난해 183명에 달했다. 정직 이상 중징계는 2020년 188명(44.1%)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33명(47.9%)으로 늘었다. 무거운 처벌을 내려야 할 만큼 비위의 정도가 심각해졌다는 얘기다. 지난해 전체 경찰관 징계 대상자는 486명에 달했다. 전체 징계 대상자 중 21.4%(104명)는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이었다. 서울경찰청의 경우 올해 들어서도 유독 비위가 집중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경위가 지난 9일 경기 남양주에서 술에 취해 시민을 구타했고 지난 17일에는 강서경찰서 소속 경장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시민과 시비가 붙어 폭행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에도 각각 7명이 징계를 받았다. 1월에는 품위 손상으로 1명이 파면되고 2명이 해임됐다. 지난달에는 경정 2명, 경위 3명 등 간부급이 품위 손상, 음주운전, 규율 위반 등으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 윤 청장은 다음달 11일까지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비위가 발생하면 가중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22일 전국 경찰 지휘부 워크숍에서 직원 일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혐의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체포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혐의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체포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배우 이선균(48)씨의 수사 정보 유출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이 관련 혐의로 현직 경찰관을 체포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간부급 경찰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씨의 마약 사건과 관련해 수사 진행 상황이 담긴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마약범죄수사계와는 관련 없는 다른 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은 A씨에 대한 체포와 함께 그가 소속된 부서 사무실을 포함한 인천경찰청에 대한 2차 압수수색도 단행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22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 여러 곳과 이씨의 수사 정보를 비교적 자세히 보도했던 언론사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인 바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1월 15일 인천경찰청으로부터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수사 의뢰를 받았기 때문이다. 인천경찰청이 이번 사건을 직접 조사할 경우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인접 경찰청인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를 맡은 것이다. 경찰은 A씨를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송해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압수물에 대한 분석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씨의 마약 투약 혐의가 최초 보도된 것은 지난해 10월 19일이다. 이씨는 이보다 앞선 같은 달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형사 입건됐다. 이후 약 두 달간 세 차례 소환 조사를 받은 이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가 숨지기 전 경찰 조사를 앞두고 비공개 조사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포토 라인에 섰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고, 이후 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이 사건의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한 진상 규명 요구가 나왔다.
  •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혐의 경찰관, 마약계 아니었다…긴급체포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혐의 경찰관, 마약계 아니었다…긴급체포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48)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체포됐다. 21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인천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씨 마약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마약범죄수사계와는 관련 없는 다른 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체포와 함께 그가 소속된 부서 사무실을 포함한 인천경찰청에 대한 2차 압수수색도 단행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22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 여러 곳과 이씨의 수사 정보를 비교적 자세히 보도했던 언론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경찰은 A씨를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송해 수사 정보 유출 경위 전반을 조사하고, 압수물에 대한 분석에 돌입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아무 말도 해줄 수 없다”고 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월 15일 인천경찰청으로부터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수사 의뢰를 받았다. 인천경찰청이 직접 조사할 경우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인접 경찰청인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를 맡은 것이다. 한편 이씨의 마약 투약 혐의는 지난해 10월 19일 언론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이씨는 이보다 앞선 10월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형사 입건됐으며, 약 두 달간 세 차례에 걸쳐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세 번째 소환 조사를 받은 지 나흘 뒤인 지난해 12월 27일 이씨는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이씨가 숨지기 전 경찰 조사를 앞두고 비공개 조사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포토라인에 섰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고, 이후 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이 사건의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한 진상 규명 요구가 나왔다.
  • [단독]위태로운 ‘민중의 지팡이’…한 해 성비위 80명·음주운전 72명

    [단독]위태로운 ‘민중의 지팡이’…한 해 성비위 80명·음주운전 72명

    서울 광진경찰서 소속 경위가 폭행으로 대기발령된 상태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 동석하는 등 올해 들어 경찰관의 비위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관리자에게 책임을 묻기로 한 이후에도 조직 기강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전국 경찰 지휘부는 오는 22일 모여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21일 서울신문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경찰청 등으로부터 받은 ‘최근 4년간 경찰 징계 현황’을 보면 지난해 형사 입건 등에 따른 품위손상으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217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185명)보다 늘어났다. 특히 품위손상 가운데 성비위로 인한 징계 대상자는 2021년 61명, 2022년 79명, 지난해 80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음주운전에 적발된 경찰관 72명을 포함해 규율 위반으로 징계받은 이들도 지난해 183명에 달했다. 정직 이상 중징계는 2020년 188명(44.1%)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33명(47.9%)로 늘었다. 무거운 처벌을 내려야 할만큼 비위의 정도가 심각해졌다는 얘기다. 각종 비위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전체 경찰관 징계 대상자는 486명에 달했다. 전체 징계 대상자 중 21.4%(104명)는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이었다. 서울경찰청의 경우 올해 들어서도 유독 비위가 집중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경위가 지난 9일 경기 남양주에서 술에 취해 시민을 구타했고, 지난 17일 강서경찰서 소속 경장이 술에 취해 시민과 시비가 붙어 폭행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에도 각각 7명이 징계를 받았다. 1월에는 품위손상으로 1명이 파면되고, 2명이 해임됐다. 지난달에는 경정 2명, 경위 3명 등 간부급이 품위손상, 음주운전, 규율위반 등으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 윤 청장은 다음달 11일까지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비위가 발생하면 가중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22일 전국 경찰 지휘부 워크숍에서 내부 조직 문화를 점검하고 직원 일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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