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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제외 전 연령층 자살률 증가…정은경 “사회 전체의 과제”

    노인 제외 전 연령층 자살률 증가…정은경 “사회 전체의 과제”

    최근 노인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 사망자는 잠정 집계 기준 1만 4439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8.3명이었다. 특히 최근 10년간 통계에서 노인층(65세 이상)의 자살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중장년(40~64세), 청년(20~39세), 아동·청소년(19세 이하) 등 그 외 연령대에서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의 자살률은 2003년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구 10만명당 중장년층 자살률은 2017년 29.4명에서 2023년 32.0명으로, 청년층은 같은 기간 20.6명에서 24.4명으로 상승했다. 아동·청소년 자살률 역시 2017년 2.6명에서 2023년 4.6명으로 급증했다. 반면 노인은 같은 기간 47.7명에서 40.6명으로 줄었다. 이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 중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열린 자살예방 간담회에 참석해 “자살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상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올해 하반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제2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정식 개소는 오는 10월로, 40명 규모의 상담 인력이 배치된다. 지난해 109번 상담 전화 수요는 32만 2000건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청년층 대상 온라인 상담 서비스(마들랜) 개선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온라인 상담’도 새롭게 도입된다. 한편 자살 사망 원인을 분석하는 심리부검도 지속해 운영되고 있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1438건의 심리부검 면담이 이뤄졌으며, 이는 자살 원인 규명과 정책 기반 마련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계,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개입, 상담 인프라 확충, 유족 지원 강화 등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여길 왜 와” 우범기 전주시장, 완주 음식점에서 통합 반대 군민에 물벼락

    “여길 왜 와” 우범기 전주시장, 완주 음식점에서 통합 반대 군민에 물벼락

    전북 전주와 완주 통합을 추진하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통합을 반대하는 완주군민들로부터 물벼락을 맞는 등 봉변을 당했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은 이날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완주군 봉동 생강골 전통시장을 찾아 오찬 간담회를 한 뒤 전통시장을 살피며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간담회 도중 완주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통합에 반대하는 군민 10여 명이 식당으로 들어와 항의를 시작했다. 이들은 우 시장 쪽을 향해 “물러가라!”, “뭐 하려고 왔어?”라며 고성을 지르고 식사를 방해했다. 간담회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우 시장이 식당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통합 반대 군민들이 우 시장에게 컵에 있던 물을 끼얹고 일부 공무원의 멱살을 잡으며 소동이 벌어졌다. 전주시는 주민과 상인들의 피해를 우려해 간담회 이후 예정됐던 전통시장 장보기 일정을 취소했다. 우범기 시장은 “완주와 전주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며, 상생과 발전을 위한 동행을 바탕으로 더 크고 강한 광역거점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통합에 대해 우려하고 반대하는 완주군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끝까지 설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 대통령 “해수부 이전 신속 집행…해사법원·동남권투자은행 설립도”

    이 대통령 “해수부 이전 신속 집행…해사법원·동남권투자은행 설립도”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해양수산부를 포함한 국가 기관들의 부산 이전을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경대에서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를 열고 “역시 행정은 속도가 중요하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산하기관, 관련기관, 공기업들, 출연기업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하겠다”며 “해사법원 부산 설치 문제나 동남권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시간을 최대한 줄여볼 생각”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라며 “해당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호남에서는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한 발전 전략을 기획 중이다”라고 했다. 이어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의 경우 항만물류 도시의 특성을 살려 전략을 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마침 기후 변화로 북극항로의 활용 가능성이 매우 커졌고 부산이 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치게 된다. 지금도 빠른 게 아니라 늦은 것”이라고 했다. 또 “(관련 정책 공약 시행은) 정부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정치적 발언의 경우 선거가 끝나면 잊어버리는 빈말에 그치는 것이 습관이 돼 있더라”며 “그러나 저는 다르다. 한다면 한다”고 밝혔다. 지역민들의 민원을 듣는 타운홀미팅인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광주, 이달 4일 대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사전 온라인 신청 200명, 해양수산업계 관계자 100명 등 부산 지역주민 300명이 참여했다.
  • 이 대통령 “삼립, 형님이 일하던 공장…300만원 번다고 목숨값 300만원 아냐”

    이 대통령 “삼립, 형님이 일하던 공장…300만원 번다고 목숨값 300만원 아냐”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한 달 월급 300만원 받는 노동자라고 해서 그 목숨값이 300만원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을 찾아 ‘중대산업재해 발생 현장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고 마무리 발언에서 “돈보다 생명을 귀히 여기고 안전을 위해서는 비용도 충분히 감수하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 5월 이 공장의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컨베이어에 윤활유를 뿌리는 일을 하다 상반신이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재에 특히 관심이 많은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 사망 현장을 조속한 시간 내에 방문해서 현황과 대응책을 강구해보겠다”고 밝혔는데 이와 관련해 SPC 공장을 실제로 찾아 산재 예방을 직접 촉구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삼립은 저희 형님이 일하던 인연이 있다”고 했다. 이어 “심야에 대체적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12시간씩 4일을 일하다 보면 심야 시간이 힘들다”며 “결과적으로 노동자들의 부주의 탓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근로감독관의 철저한 감독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고용노동부에서는 평소에 갖춰야 할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일상적으로 잘 관리하길 바란다”며 “300명 근로감독관 조직도 신속히 해달라”고 했다. 이어 “불시에 특공대다 생각하고 각 곳곳에 예상 못 할 곳에 실시간으로 점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영인 SPC 그룹 회장, 김범수 SPC 삼립 대표이사, 김지형 SPC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SPC삼립 안전보건총괄책임자 및 김인혁 SPC삼립 노조위원장과 현장 노동자를 비롯해 SPC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강희석 CJ푸드빌 음성공장장, 이정현 크라운제과 대전공장장 등 다른 식품업체 공장 책임자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로부터 사고 당시 상황을 들으며 중간중간 질문을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김 대표가 공장 근로자들이 3조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4일 12시간씩? 3교대가 아니라 맞교대네요”라고 지적했다. 또 “노동 강도가 너무 세서 밤 같을 때는 졸릴 것 같다”고도 말했다. 특히 김 대표의 근로자 휴식시간 주기 설명을 잘못 이해한 이 대통령은 “왜 그렇게 이야기하세요. 알지도 못하면서”라며 “모르면 모른다고 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에게 “경영 효율상으로 보면 12시간씩 일하면 8시간 외 4시간에 대해서는 150%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라며 “제가 경영자라면 150%씩 주고 12시간 시키느니 8시간 3교대를 시키는 게 임금 지급에서 더 효율적이지 않겠나. 왜 그렇게 하시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금 총액이 너무 낮아서 8시간씩 일을 시키면 일할 사람이 없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김 대표는 “그런 부분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허 회장은 “대통령 말씀대로 여러 가지 저희가 검토해 봐야 될 문제가 많은 것 같다”고 했다.
  • [포토] 부산 시민 만난 이재명 대통령

    [포토] 부산 시민 만난 이재명 대통령

    25일 부산 부경대 컨벤션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부산 타운홀 미팅이 열렸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광주와 대전에 이어 3번째로, 이 대통령과 박형준 부산시장,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 SNS를 통해 모집한 부산시민 200명도 함께 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함께 북극항로 개척,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뿐만 아니라, 가덕도신공항 등 부산 현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 대통령이 타운홀 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 바이브컴퍼니 AI 연구현장 방문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 바이브컴퍼니 AI 연구현장 방문

    - AI 3대 강국 실현 위해 산업-인재 연계 현장 직접 살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이 지난 7월 24일, 인공지능·빅데이터 선도기업 바이브컴퍼니(대표 김경서)를 방문해 AI 인재 양성과 민간 현장 연계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AI 3대 강국’ 전략의 일환으로, AI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실전형 인재 생태계 조성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간담회에 앞서 류 차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생성AI 선도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브컴퍼니에 파견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국민대 석·박사급 AI 인재들과 만나, 기업 현장에서의 연구와 실전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생생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바이브컴퍼니의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VAIV GeM’을 기반으로 멀티모달 확장, 데이터 연계형 AI 에이전트 개발 등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내부망 최적화, 비용 구조, 라이선스 조건 등을 실무를 통해 체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 사업의 프로젝트 수행과 파견을 거쳐 바이브컴퍼니의 정규직으로 채용된 인재도 함께 자리해, 산업과 학계 간 간극을 좁힐 수 있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바이브컴퍼니 김경서 대표, 엔씨에이아이 이연수 대표, LG AI연구원 김유철 전략부문장 등 주요 AI 기업 관계자들과, 연세대 김선주 교수, 고려대 이성환 교수, 울산과학기술원 심재영 교수, 중앙대 최종원 교수 등 AI 대학원을 중심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갖춰야 할 인재 역량과 기술 경쟁력, 그리고 글로벌 AI 전환에 필요한 인재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이를 뒷받침할 정부 정책과 민간 협력 모델 구축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인재 확보·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이브컴퍼니 김경서 대표는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이러한 자리가 AI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바이브컴퍼니도 국산 AI 기술과 인재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브컴퍼니는 국내에서 드물게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부터 솔루션 제품화와 서비스 운영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2년 연속 정부 ‘초거대 AI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해 전체 PoC의 52%를 수행하며 공공 분야에서의 기술 적용 역량도 입증한 바 있다.
  • 김근용 경기도의원, 평택 9개교 학부모 간담회 개최… “통학안전·교육환경 개선에 힘 보태겠다”

    김근용 경기도의원, 평택 9개교 학부모 간담회 개최… “통학안전·교육환경 개선에 힘 보태겠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지난 24일(목) 민세초ㆍ종덕초ㆍ해창초ㆍ율포초ㆍ고덕함박초ㆍ고덕초ㆍ민세중ㆍ해창중ㆍ송탄고 등 관내 9개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교육청ㆍ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덕동 일대처럼 공사현장이 밀집된 지역의 경우, ▲좁은 인도폭 ▲자전거도로와 통학로의 혼용 ▲드롭존 부재 ▲공사구역 내 통행 불편 등으로 인해 통학 안전에 복합적인 위험요소가 존재한다는 학부모들의 우려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드롭존 설치’, ‘아동안전지킴이 배치’, ‘통학로 정비’ 등 학부모님들이 제기한 통학안전 관련 요구사항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각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드롭존 설치’와 관련해 “아이들의 승하차 안전은 기본적인 보호장치”라고 말하며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종덕초 학부모는 인근에 ‘평택준법지원센터’가 곧 준공될 예정이어서 향후 외부인의 교내 무단 출입이 우려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CCTV 설치 ▲주차차단기 도입 ▲안면인식 기반 출입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부위원장은 “현재 유사한 사업이 일부 학교에서 운영 중인 만큼, 제안된 사항이 실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적극 검토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요청하며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통학환경 개선과 관련해 교육청뿐만 아니라 평택시, 경기도,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찰청 등 다양한 기관이 각각의 역할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이 공유됐고 김 부위원장은 “기관별로 담당해야 할 각각의 사안이 명확한만큼, 적절한 업무 분담과 조율을 통해 사안별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책의 시작점”이라며 “학부모님들의 제안이 공허한 민원이 아닌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단순 민원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계기관과의 직접적인 협의를 통해 대안을 도출하는 등 김 부위원장의 현장중심ㆍ문제해결 지향적인 의정활동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 정신건강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신건강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충남권역책임의료기관 단국대학교병원은 ‘천안·아산지역 민간 상담센터와 의료기관간담회’를 열고 정신건강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민간상담센터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 내 11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류재욱 단국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자살 및 우울증 환자가 늘고 있는 지금,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공공의료의 완결적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SPC 질타한 이 대통령 “똑같은 사고 발생 문제 있어”

    SPC 질타한 이 대통령 “똑같은 사고 발생 문제 있어”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사실 문제가 있다”며 잇따른 산업재해가 발생한 SPC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중대산업재해 발생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저도 아시겠지만 노동자 출신이고 산재 피해자이기도 한데 그로부터 수십 년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노동 현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대선 기간인 지난 5월 이 공장의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컨베이어에 윤활유를 뿌리는 일을 하다 상반신이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재에 특히 관심이 많은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 사망 현장을 조속한 시간 내에 방문해서 현황과 대응책을 강구해보겠다”고 밝혔는데 이와 관련해 SPC 공장을 실제로 찾아 산재 예방을 직접 촉구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영인 SPC 그룹 회장, 김범수 SPC 삼립 대표이사, 김지형 SPC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SPC삼립 안전보건총괄책임자 및 김인혁 SPC삼립 노조위원장과 현장 노동자를 비롯해 SPC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강희석 CJ푸드빌 음성공장장, 이정현 크라운제과 대전공장장 등 다른 식품업체 공장 책임자도 참석했다. 또 정부에서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실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예측할 수 있고 방지도 할 수 있는데 왜 똑같은 일이 벌어지나”라며 “추측할 수 있는 원인 중 하나는 예방을 위한 비용과 사고가 났을 때의 대가가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별 사건마다 원인을 분석해봐야 하겠지만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것이라면 그건 정말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라고 하고 소위 국내 소득이 4만 달러에 가까운 선진국이라는데 현장만큼은 선진국같이 보이지 않아 앞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할 일이 많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자살률도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하고, 교통사고와 산재도 많고 너무 사람들이 많이 죽어간다”며 “새 정부는 각종의 사유로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가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꿔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행복한 사회가 못 될지라도 불행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은 최소화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 순천시·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산업 상생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산업 상생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가 지난 23일 순천만국가정원 워케이션센터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우주항공산업의 공동협력 및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인공위성, 항공, 우주발사체 등 국가 항공우주기술의 개발을 위해 설립된 전문 연구기관이다. 다누리 달 탐사선, 누리호의 발사 성공 등 우리나라 우주항공의 기술 발전을 이끌어온 국가 우주항공 대표 연구기관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더해 시의 우주항공 사업과 관련한 자문 및 우주항공 전문가 포럼·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국내 우주항공계열 최고권위대학인 KAIST와 간담회를 갖는 등 우주항공 주요 연구기관, 대학, 지자체와의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우주항공 관련 인프라 구축과 같은 고도화된 기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연구기관의 R&D와 인력지원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며 “시는 관·연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우주항공산업의 생태계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유경현 경기도의원, “경기소방 문화유산, 정책과 역사로 남겨야”

    유경현 경기도의원, “경기소방 문화유산, 정책과 역사로 남겨야”

    경기도의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은 지난 23일(수)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 제1차 간담회에 참석해 소방역사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정책적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연구회 회장인 이영희 의원을 비롯해 강웅철, 김영민, 박명수, 유형진, 이성호, 이학수, 정하용 의원과 소방역사 자문위원,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유경현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경기도 소방의 역사는 공동체 정신을 담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를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정책으로 구현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세대에 전할 안전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는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의 설립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차담회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소방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단순한 보존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 기획전시 「불을 넘어 달려온 시간, 한국 소방차의 100년」을 관람하며, 소방장비의 기술 발전과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 의원은 “경기도 소방의 역사가 단절되지 않고 시민의 일상 속에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구와 정책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후반기 모두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소방 인력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아울러 국민안전체험관의 콘텐츠 보강과 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 확보를 촉구하는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와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정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AI인재 양성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 방문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AI인재 양성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 방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AI 융합 교육을 받는 교육생과 강사진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호정 의장과 함께 방문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현재 총 22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서초캠퍼스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디지털 뮤직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과정 등 2개의 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SM유니버스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박 위원장은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과 강사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박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단순한 훈련기관을 넘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현장 강사님들과 교육생들의 진지한 태도를 보며, 이 공간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위원장은 “요즘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쉽지 않은 현실인데,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함께 마련한 이런 AI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AI 인재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 “K문화 담은 블록버스터급 전시 기획”

    “K문화 담은 블록버스터급 전시 기획”

    “장관보다 박물관장이 제게 더 맞죠상설 전시 언젠가는 유료화해야” “그동안은 글로 서술한 한국 미술사 책으로 독자와 만났다면, 이제 유물로 이야기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회로 국민과 만나겠습니다.” 유홍준(76)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2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박물관장을 맡은 소회를 밝혔다. 유 관장은 2004년 참여정부에서 문화재청장(현 국가유산청장)을 지냈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서 ‘K문화강국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이 때문에 새 정부가 들어서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이를 의식한 듯 유 관장은 “나로서는 문체부 장관보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더 중요하며 내 능력에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소설가 황석영이 ‘일이 맞춤하고 격이 맞다고 생각함’이라는 축하 문자를 보냈다고 소개하며 “내 몸에 딱 맞는 자리”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 관장은 앞으로 “K컬처의 뿌리인 우리 미술을 소개했던 ‘한국미술 5000년’ 같은 전시를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며 “전 세계에 K문화강국의 실체와 저력을 보여 주는 블록버스터급 전시를 기획 중”이라고 소개했다. ‘한국미술 5000년’은 1979~1981년 미국 8개 박물관, 1984~1985년 유럽 3개 박물관을 순회하며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던 전시다. 유 관장은 또 국립중앙박물관을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심장으로 규모와 관람객 측면에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등 세계 10대 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박물관”이라고 강조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으로는 식당, 주차 시설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확충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평일이나 수요일 야간 개관을 적극 활용해 방문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박물관 상설 전시의 유료화에 관한 질문에는 “이미 무료가 된 상황에서 입장료를 받게 되면 국민적 저항을 감당하기 어렵다”면서도 “어느 시점에 가서는 (유료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취업 석 달 직장인 2000만원 대출받는데, 30년 장사 어머니 대출 안 돼 사채 써요”

    “취업 석 달 직장인 2000만원 대출받는데, 30년 장사 어머니 대출 안 돼 사채 써요”

    사업장 SNS 별점·직원 수 등 반영소상공인 대출 쉽게 받도록 유도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첫 행보“실제 구체화 가능 여부는 미지수” “28살에 취업해서 3개월 다니니까 2000만원의 신용대출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는 30년 동안 장사하며 성실하게 상환해도 대출이 안 돼 결국 사채를 썼습니다. 소상공인 대출 지원이 절실합니다.” 금융당국이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평가 체계를 개편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신용평가 개선 간담회’를 열고 신용평가 모형 개편 방향을 논의했다. 이달 초 충청권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소상공인 부채 문제 해결’ 지시 이후 소상공인 대출 지원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권 부위원장은 지난 20일 새 정부가 임명한 금융위 첫 인사(차관급)다. 우선 대출을 위한 새로운 신용평가 체계를 도입한다. 기존의 금융정보 외에 소셜미디어(SNS) 후기, 이용자 평점, 사업체 업력, 지식재산(상표권·특허권) 보유 여부, 매입 재고, 종업원 수, 지방세 및 공과금 납부 이력 등 비정형·비금융·공공정보를 반영하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한 인프라로 ‘마이 비즈니스 데이터(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한다. 개인사업자의 신용평가를 위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권 부위원장은 “담보나 보증, 대표자 개인 신용에 의존하는 방식은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뚜렷하다”며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로 구체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를 실행에 옮겨야 하는 은행권은 제도 개선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장 적용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우 급여소득자와 달리 소득의 연속성이나 규모를 정량화하기 어렵다”면서 “데이터를 수집하더라도 계량화하거나 해석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적나라한 소득 관련 자료를 내줄 것인지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신용평가와 별개로 소상공인이 토큰증권(STO)을 활용해 사업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안도 병행해 추진한다. 예컨대 한 소상공인이 매장 확장을 위해 자금을 유치할 경우, 기존에는 은행 대출이 사실상 유일한 통로였다면 앞으로는 STO를 활용해 외부 투자자를 유치하고 향후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자금 조달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관세 협상 앞두고 이재용 만난 李대통령… 정부·기업 원팀 속도전

    관세 협상 앞두고 이재용 만난 李대통령… 정부·기업 원팀 속도전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 회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앞두고 재계 총수를 연달아 만나며 대미 투자 계획을 점검하고 정부와 기업의 ‘원팀’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이 회장과 만나 한미 관세 협상 등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찬은 배석자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미국과의 무역 협상 시한을 앞두고 삼성의 대미 투자 계획 등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삼성의 현지 대응 상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통령실에서는 이날 만찬에 대해 “확인할 수 없는 비공개 일정”이라고만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9일 만이던 지난달 13일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5대 그룹 총수와 경제 6단체장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단체 간담회를 열고 대미 투자와 지방 활성화, 연구개발(R&D) 확대 등을 주문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후 각 그룹 총수와 만나며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4일과 15일에는 각각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찬을 가졌고 이번 주에는 22일 김동관 한화 부회장, 2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차례로 접견했다. 일부 우리나라 대기업은 이미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상태지만 정부와 함께 추가 투자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2곳과 R&D 시설 1곳 등 370억 달러(약 50조 6000억원) 이상 투자를 추진 중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정책감사나 수사 등으로 공무원들의 일할 의욕을 꺾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정권이 바뀌고 나면 합리적이고 꼭 필요했던 행정 집행들조차도 과도한 정책감사 또는 수사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렇게 되니까 공직사회가 꼭 해야 될 일, 의무적인 일, 관행적인 일 외에는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한다. 요즘은 ‘복지부동’이 아니라 ‘낙지부동’”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정책감사 폐단을 차단하고 직권남용 수사를 신중하게 하는 한편 직권남용죄가 남용되지 않도록 법 개정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비효율적인 정부 당직 제도를 전면 개편하라고 했다.
  • 李대통령, 이재용 삼성 회장과 만찬…재계 총수 연쇄회동

    李대통령, 이재용 삼성 회장과 만찬…재계 총수 연쇄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 회동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앞두고, 재계 총수들과 잇따라 대면하며 대미 투자 계획을 점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이 회장과 만나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 재계 총수와 일대일 연쇄 회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찬 회동을 가졌으며 지난 21일에는 김동관 한화 부회장, 22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났다. 대통령실은 재계 총수와의 간담회에서 별도의 의제 선정 없이 자유롭게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으나, 최대 현안인 한미 관세협상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미 행정부의 상호관세 시한이 8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최대한 관세를 낮추기 위해 정부는 대미 투자를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은 재계 총수들을 통해 주요 기업의 투자 여력을 파악하고 기업의 건의사항을 수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글로벌 통상 이슈에 대응하자는 취지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2곳과 연구개발(R&D) 시설 1곳 등 370억 달러(약 50조 6000억원) 이상 투자를 추진 중이다. SK그룹은 반도체 계열사인 SK하이닉스를 통해 38억 7000만 달러(약 5조 3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정 회장이 직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2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한화는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단지인 ‘솔라허브’를 조성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뛰는 원팀 정신으로 재계와 자주 소통하며 폭넓은 스킨십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분당 재건축 가로막는 비행안전구역 조정·공공기여 부담 완화 시급

    이서영 경기도의원, 분당 재건축 가로막는 비행안전구역 조정·공공기여 부담 완화 시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수) 열린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분당지역의 재건축 정상화를 위해 ▲비행안전구역 조정 고시의 즉각 시행과 ▲공공기여 부담의 합리적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서영 의원은 먼저 서울공항 인근 분당 일부 지역이 비행안전 2구역으로 묶여 가장 엄격한 고도제한을 받고 있고 변경하였어야 함에도 국방부가 10년이 넘도록 조정 고시를 방치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서영 의원은 “현행 법령에 비행안전구역 변경 시 국방부 장관이 반드시 고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과거 2009년 제2롯데월드 건립 당시 활주로 운영방향이 조정 됐을 때 일부 지역을 2구역에서 6구역으로 변경했어야 마땅함에도 국방부는 십수 년간 이를 변경 고시하지 않았고 이것은 행정의 투명성과 법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나아가 국민이 행정에 대하여 신뢰를 잃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의 본취지는 국가 안보와 국민 권리의 조화로운 균형에 있다” 며 “고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민들은 제대로 된 정보조차 없이 규제에 묶여, 토지 개발과 건축, 산업 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입으며 이는 단순한 행정 지연을 넘어서 국민 재산권과 직결된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는 행위이며 고도제한은 더 이상 불가핀 규제가 아니라 방치된 행정의 결과”라고 재차 강조했다. 나아가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법치 주의의 기본 원칙인 ‘모든 행정은 법에 따라야 한다’는 원칙하에 국방부와 정부는 고도제한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즉각 현실에 맞는 고시와 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과 발전을 회복시켜야 한다” 며 그간의 책임 회피에 대한 성실한 해명을 촉구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현재의 공공기여 제도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령은 공공기여율을 최소 10%로 일률 적용하고 있으나, 고도제한 등 특별 규제를 받고 있는 분당지역까지 예외 없이 적용되는 것은 사업성 악화를 초래하는 비합리적 제도”라며, “결국 재건축은 지연되고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도 발목 잡히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서영 의원은 “비행안전구역 적용 단지에 한해서는 조례를 통해 5%든 2%든 자율적으로 공공기여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특별법과 시행령을 개정해달라”며, “이는 특수한 규제를 받는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공공기여 부담을 합리화하려는 상식적이고 공정한 요청”이라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주민들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공익을 위해 오랜 시간 불이익을 감내해 왔고, 이제는 정당한 보상과 행정적 정의를 요구 하고 있다”며, “고도제한 완화는 김동연 도지사의 분명한 공약인 만큼, 도정 또한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말했다. 이서영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 줄곧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1인 시위, 본회의 5분 자유발언 4회, 신상진 성남시장과의 정담회,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 총 13차례에 걸쳐 현장을 누비며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의 상황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행정적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 수해 현장서 ‘한끼 나눔 봉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 수해 현장서 ‘한끼 나눔 봉사’

    한국외식업중앙회는 24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의령군을 찾아 푸드트럭을 활용한 ‘따뜻한 한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우석 외식업중앙회 회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오태완 의령군수, 권원만·박동철 도의원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약 200명의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했다. 중앙회는 경남도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이번 수해로 생계가 막막해진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전폭적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의령·산청·합천군의 피해 외식업주를 만나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약 7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하루빨리 지역사회와 이재민 여러분 모두가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오늘 준비한 이 한 끼 식사가 여러분의 삶을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중앙회는 2022년부터 재난과 재해 현장에서 따듯한 식사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청역·둔촌동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관련 현안 집중 논의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청역·둔촌동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관련 현안 집중 논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24일 강동구청역(8호선)과 둔촌동역(5호선) 출입구에 승강편의시설(E/S,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 서울시 교통실, 서울교통공사, 용역사 관계자들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단순한 보고 청취를 넘어, 현재 검토 중인 여러 기술적 대안과 설치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최대한 다음 단계인 설계 및 공사로의 진행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의원은 “주민 불편이 큰 만큼 단순히 어려움을 이유로 추진을 중단하기보다, 현실적 제약 속에서도 가능한 해법을 끝까지 찾아보는 것이 공공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둔촌동역 3번 출입구의 경우, 인근 올림픽파크프레온 단지 1만 2000세대와 재래시장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설치 요구가 커진 상황이다. 현재 상행만 설치된 상태로, 김 의원은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하행 방향도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며 “물리적 제약이 있더라도 대안 경로 설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반면 강동구청역 2번 출입구는 보도 폭 협소, 차량 통행 및 사유지 점용 등의 제약으로 공사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와 같은 제약사항은 투명하게 주민들과 공유하고, 추진이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더라도 그 사유를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며 향후 관련 부서 및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 가능성과 한계를 소통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두 역사 모두 김 의원이 2025년도 시비 0.4억 원을 확보하여 4월부터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설치 가능 여부 및 구체적인 설계 방향이 도출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끝으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우선에 두고, 실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추진 동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전재수 해수장관 “부산에 행정·산업·금융 모아 해양수산 새 지평 열 것”

    전재수 해수장관 “부산에 행정·산업·금융 모아 해양수산 새 지평 열 것”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해수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행정·산업·금융 기능을 한데 모아, 해양수산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는 ‘해양 전진기지’를 만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해수부 이전 결정을 두고 “해양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엔진을 장착하는 국가 전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히 자리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해양 수도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해수부가 이전 어느 정부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인 위상과 역할을 가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처 이전에 따라 생활 터전을 옮겨야 하는 해수부 직원들에게는 “이전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정주 여건부터 생활 기반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북극항로에 대해서는 “15세기 콜럼버스가 신세계를 열고 문명을 바꾸었듯 북극항로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꾸는 새로운 항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수산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바꾸겠다”며 “연근해 어업은 총허용량 관리 체계로 혁신하고 양식업은 스마트 전환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수산물 물가를 살펴 국민 삶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선 “(해수부 이전은) 한반도 동남권에 ‘해양 수도권’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시너지를 내면 새 성장엔진을 만들 수 있다”면서 “부·울·경의 기존 항만·해운·조선·산업·인재 인프라에 행정·사법·금융까지 집적해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의 해수부 부산 이전이 내년 지방 선거용이란 지적에 대해 “(이전이) 너무 잘 돼 긍정적이라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으나, (선거를) 전제로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부산 시장 출마 여부에는 “정치하는 사람은 실적과 성과를 내고 더 큰 성취를 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며 “내일 일도 모르는데, 정치인에게 출마 여부에 대한 답을 강요하는 것은 좀 그렇다”며 확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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