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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닥터] 몸통 여드름

    얼굴과 등, 가슴은 피지선이 밀집해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다. 빨리 더워진 탓에 올해는 부쩍 여드름 환자가 늘었다. 개중에는 얼굴은 멀쩡한데 등과 가슴에 여드름이 많은 환자가 종종 있다. 가슴이야 눈으로 볼 수 있고, 손이 닿아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하지만 등의 여드름은 그렇지 않다. 깨끗하게 씻기도 어렵고, 수면 중 침구에 닿아 악화되기도 한다. 특히 등이나 가슴 부위는 얼굴에 비해 피부 재생력이 떨어져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가 남기 쉽다. 모든 여드름은 자극을 피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게 기본적인 예방책이다. 특히 등은 각질이 두꺼우므로 세정력이 강한 비누로 닦되 주 1~2회는 스크럽제를 이용해 피부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목욕 후 로션이나 오일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으며, 잘 때는 브래지어를 빼고 면 소재의 잠옷이나 침구류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손으로 짜거나 만지는 것도 금물. 여드름 자국은 자외선에 노출돼 색소가 침착되면 더 지저분해지므로 가슴 등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부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 단, 유분이 많은 제품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오일 프리 제품을 골라 쓰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몸통 여드름은 얼굴 여드름보다 증세가 심하고, 흔적도 잘 생긴다. 따라서 치료를 위해서는 스킨 스케일링, 스무스빔, L-1 광원을 이용한 PDT 치료와 함께 경구용 약제와 피부에 바르는 약을 병용해야 기대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눈에 안 보이고 손도 닿지 않는 곳은 관리하기 어려워 흉터나 흔적이 남기 쉽다. 노출이 많은 여름, 지저분하거나 칙칙한 몸통 때문에 인상을 흐릴 이유는 없다. 조금만 신경 쓴다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깔끔하게 관리해 부담없는 바캉스 시즌을 맞을 수 있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 [굿모닝 닥터] 비립종 vs 한관종

    얼마 전, 한 방송에서 유명 연예인의 피부가 화제가 됐다. 클로즈업된 그녀의 눈가에 좁쌀처럼 오돌토돌 난 것이 비립종이라는 말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던 것. 그러나 방송을 본 피부과 전문의들은 모두 크기나 모양으로 미뤄 비립종이 아니라 한관종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한관종은 2~5㎜ 정도의 살색이나 황색 구진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동양인 특히 사춘기 이후 여성에게 흔한 여성형 피부질환이다. 주로 눈꺼풀과 그 주위에 생기지만 드물게 목·가슴·겨드랑이나 성기에 생기기도 한다. 원인은 땀샘의 구조 이상이며, 나이가 들면서 숫자도 늘고 크기도 커진다. 한관종은 자연 치유가 되지 않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 간혹 손으로 짜거나 바늘로 터뜨리기도 하는데 피부에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한관종과 헷갈리기 쉬운 비립종은 각질 덩어리가 눈밑 피부에 좁쌀처럼 쌓여 생긴 1~2㎜ 정도의 작은 알갱이로, 염증이나 흉터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피부가 지저분해 보여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런 비립종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특히 20~40대 여성에게 흔하다. 유심히 보면 백색이나 황색의 점 같은 알갱이가 들어있어 물사마귀 등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비립종은 특별한 증상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나둬도 괜찮지만 저절로 사라지지는 않는다. 더러는 번진다고 생각하지만 바이러스 질환이 아니어서 확산되지는 않는다. 일단 치료를 받으면 거의 재발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 성과도 좋은 편이다. 비립종은 레이저를 이용해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질병을 치료할 때 건강상의 문제 뿐 아니라 미용까지 고려하는 추세가 뚜렷하다. 그런 탓에 레이저 등을 이용해 흉터를 남기지 않고 정교하게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관종이나 비립종도 마찬가지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 이효리 비립종, 채식 때문이 아니라면 왜?

    이효리 비립종, 채식 때문이 아니라면 왜?

    최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포착된 이효리의 비립종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시청자와 네티즌은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효리의 눈 밑에 난 비립종에 많은 관심을 끌며, 이효리가 최근 채식으로 식단을 바꾼 사실 때문에 그녀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이효리는 피부트러블 비립종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채식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다. 얘들(비립종)은 엄마에게 물려받아 30년을 같이 해오던 얘들이다.”라고 해명했다. 사실 비립종은 채식주의 등과 같은 식단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것과는 큰 관련이 없다. 비립종이란 피부의 얕은 부위에 나는 각질 낭종(물혹)을 일컫는 말로, 1mm 내외 크기의 흰색 혹은 노란색의 공 모낭 주머니가 생겨 안에는 각질이 차게 되는 피부병변이다. 특히 뺨과 눈 밑에 흔히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립종은 원인에 따라서 원발성 비립종과 속발성 비립종으로 나뉜다. 원발성 비립종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로, 얼굴 특히 눈꺼풀과 뺨 부위에 잘 생기고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다. 속발성 비립종은 물질 질환 이후, 피부 박피술, 화상 등 스테로이드 도포로 인한 피부 위축 등 피부가 손상을 받은 자리에 발생한다. 비립종 치료법은 바늘로 구멍을 낸 후 면포(피지) 압출기로 피부 속의 하얀 알갱이 내용물을 빼내는 방법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간단하다고 해서 자가적인 방법으로 잘못 짜게 되면 자칫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과를 방문해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김지현 그랜드피부과 원장은 “비립종과 같은 피부병변을 가볍게 생각하고 집에서 손톱깎이로 잘라내거나 실 면도로 제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같은 경우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상태가 더욱 진전되기 전에 전문의에게 조기치료를 받아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비립종의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평소 피부 관리를 깨끗하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잦은 스크러브나 필링 등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피부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안해주는 것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사진=자료사진(SBS 방송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굿모닝 닥터] 꼼꼼한 세안이 ‘봄 여드름’ 막는다

    봄에는 만물이 생동하지만 피부는 그렇지 않다. 늘어나는 호르몬과 피지, 건조한 날씨와 황사 등으로 피부는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런 피부 스트레스의 결과물이 여드름이다. 특히 ‘봄 여드름’은 나이에 관계없이 25세 이상의 성인들에게도 흔하다. 여드름은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의 작용이 1차적 원인이다. 사춘기 때는 안드로겐의 분비가 늘어 피지선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피지 분비량이 늘어난다. 이 피지가 각질 등으로 모공이 막혀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 염증으로 발전하는데, 이것이 여드름이다. 이런 여드름은 발생 원인을 피하면 예방할 수 있지만 그것은 애당초 불가능하다. 따라서 관리가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관리수칙은 세안이다. 외출 후에는 귀가 즉시 클렌징으로 깨끗하게 세안을 해야 한다. 특히 봄에는 피부가 민감하므로 꼼꼼한 세안이 더 중요하다. 미지근한 물과 저자극성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가능한 한 피부 자극을 줄여야 한다. 너무 잦은 세안은 여드름을 악화시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 세안 후 따뜻한 스팀타월을 얼굴에 10초 정도 덮어두었다가 닦아내면 피부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노폐물이 잘 빠질 뿐 아니라 피부색도 한결 맑아진다. 혹시 피부에 좁쌀 같은 것이 생길 때는 유분이 많은 화장품 대신 알코올 성분이 함유돼 항염 및 소독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손으로 만지거나 짜면 혈관이 확장되거나 2차 감염으로 흉터를 만들기 쉽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래도 여드름이 생기거나 생길 기미가 보이면 초기에 치료해 색소 침착을 최소화하고 여드름 확산을 막아줘야 한다. 여드름 치료는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치료법 선택이 중요하다. 증상이 가볍다면 연고나 가벼운 스케일링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증상이 초기를 넘어섰다면 공기압 광선치료 등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효과적이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 겨울철 피부·건강 관리 가이드

    겨울철 피부·건강 관리 가이드

    해가 바뀌어서도 추위는 여전하다. 이런 날씨 탓에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건 없다.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차근차근 살펴가면 된다.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소소한 겨울 건강 문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추우니까 먹는다? 사람은 배가 고프면 추위를 더 탄다. 인체는 추위에 노출되면 대사율을 높여 체온을 늘리는데, 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원이 음식이기 때문이다. 음식을 섭취하면 대사율이 높아져 더 많은 열이 발생하는데, 이를 특수역원작용이라 한다. 특히 단백질 음식에 이런 작용이 뚜렷하다. 또 음식을 섭취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고, 인체는 포도당 대사를 위해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이 인슐린이 포도당 대사를 촉진해 전신의 대사율을 높이므로 식사를 하면 체온이 약간 오르게 된다. ●안면홍조 겨울만 되면 볼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사람이 있다. 안면홍조증이다. 피부혈관이 확장돼 혈류가 증가하면서 얼굴에 홍반과 온열감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원인은 많다. 혈관은 히스타민이 증가하거나 자율신경 이상에 의해 확장되는가 하면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칼슘길항제나 협심증에 사용하는 니트로글리세린 등 약물 부작용이 원인이기도 하다. 술도 원인이 된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 분해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내분비질환이나 췌장·신장·부신 등에 종양이 있거나 주사비(딸기코) 등 피부질환이나 폐경기 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해 안면홍조가 나타나기도 한다. ●발바닥 각질 발꿈치와 발바닥에 형성되는 굳은살은 흉할 뿐 아니라 발 냄새의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턱대고 없애려다가는 부작용을 겪기 쉽다. 각질층은 자극을 줄수록 더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잘 불린 각질 부위에 로션이나 크림을 듬뿍 바른 뒤 랩이나 거즈 등으로 감싸고 잠자리에 들면 한결 부드러워진다. 목욕탕 바닥에 문지르거나 돌이나 칼로 긁어낼 경우 자칫 정상 조직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감염 위험도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정 불편하다면 부드러운 타월이나 브러시로 살짝 벗겨내거나 각질제거기를 이용하면 된다. 피부 균열이 심해 통증이 있을 때는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 ●언 살은 차갑게 푼다?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보면 손발이 꽁꽁 얼어 빨갛게 붓거나 감각이 없어지는 등 동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언 살은 차가운 것으로 푼다’며 찬물에 담그기도 하는데 이 경우 통증은 억제되지만 동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손으로 비비거나 마사지하는 방법도 효과가 크지 않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 사이의 결빙을 풀어줘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동상 부위를 40도 정도의 물에 20∼30분간 담가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몸을 덥힌다며 술을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겨울 사우나 겨울에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땀을 흠뻑 흘리고, 거친 때수건으로 각질을 벗겨내고 나면 피부가 뽀송뽀송 부드러워진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일시적으로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피부는 곧 거칠어지고 건조해진다. 온찜질이나 사우나를 반복하면 상태가 더 악화돼 나중에는 민감성 피부가 되기도 한다. 피부는 적당한 수분이 필요한데, 과도한 온찜질이나 사우나로 피부의 각질층이 파괴되고, 지질과 자연 보습인자가 소실되면서 건조하고 거칠어지는 것. 피부 건조를 막으려면 비누와 때수건 사용을 줄여야 하며, 저자극성 비누를 사용하되 피부에 비누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꼼꼼히 씻어내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
  • [굿모닝 닥터] 음주 후 피부 보호

    [굿모닝 닥터] 음주 후 피부 보호

    술자리가 이어지는 연말이다. 괴로운 것은 간뿐이 아니다. 피부도 엄청난 고통을 느낀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체내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당연히 각질과 피지가 늘어나 여드름,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잘 생긴다. 또 알코올은 분해되면서 유해산소인 라디칼을 만드는데, 이 라디칼이 조직 방어기능을 약화시켜 피부 탄력이 줄고 잔주름과 기미가 늘어난다. 여드름 등 염증을 악화시키는가 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을 파괴해 피부 노화를 부추기기도 한다. 12월 한 달 방심하다 애써 가꾼 피부를 망치기 십상이다. 술을 피할 수 없다면 과음 후에 항산화제인 비타민 C를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귤, 레몬 등의 섭취를 늘리거나 레몬차, 유자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또 술을 마실 때 충분한 물과 함께 마시면 탈수를 줄일 수 있다. 술을 마신 다음 날의 전해질 불균형은 이온음료를 마시면 대부분 회복된다. 음주 후에는 사우나보다 운동을 통해 몸의 노폐물을 빼내는 게 좋다. 음주 후에는 대부분 세안을 하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데 피부를 생각한다면 아무리 피곤해도 꼼꼼히 세안을 하고 보습크림을 바르거나 마스크팩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도록 해야 한다. 물론 충분한 수면은 기본이다. 습관적인 알코올 섭취는 피부의 모세혈관을 비가역적으로 확장시켜 모세혈관 확장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경우라면 레이저 치료가 제격이다. 증상이나 체질의 개인차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전문의와 상담해 ‘브이스타’나 ‘퍼펙타’, ‘루메니스원’ 등으로 치료를 받으면 쉽게 고민을 덜 수 있다. 해가 바뀌기 전에 마음에 담아뒀던 사람들을 만나 소회를 나누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그러나 지나친 음주는 경계해야 한다. 몸 뿐 아니라 정신에도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술보다 즐거움과 보람을 찾는 방법을 고민하는 게 현명한 연말을 보내는 방법일 것이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 탈모 두려우면 과음·흡연 피해야

    탈모 두려우면 과음·흡연 피해야

    겨울이 되면 낮아지는 기온처럼 탈모 고민도 깊어진다. 차고 건조한 환경 때문에 두피가 예민해지는 데다 늘어나는 남성호르몬이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최성우)가 겨울철 모발관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일상적인 탈모예방 수칙이다. 겨울은 건조한 날씨로 비듬과 각질이 잘 생기므로 특히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심한 지성 두피가 아니라면 샴푸는 하루에 한 번, 아침보다는 저녁에 하는 게 좋다. 샴푸의 합성 계면활성제 성분이 오히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머리를 감은 뒤에는 충분히 헹궈 잔여 성분이 남지 않게 해야 한다. 린스와 트리트먼트도 잘 헹궈내지 않으면 모낭을 막아 오히려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머리카락 끝부분에만 살짝 발라 비빈 뒤 미지근한 물로 여러 차례 씻어내야 한다. ●지나친 음주·흡연은 탈모 촉진·모근 약화 과도한 음주는 모근의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체내 항산화물질을 파괴해 두피를 빠르게 노화시키며, 이 때문에 탈모가 촉진된다. 무려 4700여종에 이르는 담배의 유해성분 중 하나인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흐름을 방해하여 모발에 영양 공급이 잘 이뤄지지 않게 한다. 이는 모발을 가늘고 약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모자는 실외에서만 써야 도움 실외에서는 모자를 써 찬바람과 자외선으로부터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주는 게 좋다. 하지만 실내에서까지 모자를 쓰고 생활하다 보면 머리에 땀이 나거나 습기가 차 오히려 두피 건강에 해롭다. 또 모자를 자주 쓴다면 모자 내부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과도한 찜질은 모발 손상 초래 겨울철 과도한 찜질도 두피 손상의 원인이 된다. 온도가 높은 곳에서는 모공이 확대되면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모발의 수분이 증발해 두피와 모발이 함께 약해진다. 특히 막 감은 머리를 수건으로 감싼 채 찜질방에 들어가면 두피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머리카락의 큐티클층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머리를 감기 전에 마른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탈모증은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탈모증이 의심되면 근거 없는 자가치료에 매달리기보다 전문의로부터 체계적으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탈모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달라, 초기에는 탈모를 억제하고 발모를 촉진하는 피나스테리드 제제나 미녹시딜 등 검증된 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약물치료 시기를 놓쳐 탈모증상이 눈에 띄게 심해졌다면 모발이식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드라이어 사용보다 자연건조를 겨울에는 정전기가 많이 발생한다. 빗에서 생기는 정전기는 두피를 민감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엉키게 해 탈모를 유발한다. 정전기에 의한 모발 손상을 막으려면 샴푸 후 머리는 자연 건조시키고, 머리를 손질할 때는 모발에 물기를 준 다음 헤어로션 등을 발라주는 게 좋다. 빗은 손잡이나 몸통이 플라스틱이나 금속 소재가 아닌 고무나 나무 재질인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 긴머리도 1분만에 말려주는 천연옥 드라이기 화제

    긴머리도 1분만에 말려주는 천연옥 드라이기 화제

    헤어드라이기는 머리를 빨리 말리기 위해 사용한다. 그러나 편리함을 주는 대신 모발 및 두피에 손상도 준다. 드라이기로 모발을 말릴 때 모발의 표피만 건조되는 게 아니라 두피의 수분까지 증발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각질이 져 비듬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데 이 같은 부작용을 한번에 무너뜨린 웰빙 헤어드라이기가 출시돼 인기다. 바로 ‘옥헤어드라이기’다. 인체에 좋은 천연옥덩어리가 내재된 이 드라이기는 원적외선을 대량 방출한다. 이에 따라 두피 신진대사가 원활하고, 영양 공급이 충분해져 모발 속 수분을 보호한다. 옥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모발이 부드러워지면서 윤이 나고, 엉키지 않으며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손상된 모발 및 두피치유는 물론 음이온을 방출하여 두피를 보호할 수 있는 옥드라이기는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난치병 발생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인정받은 천연옥이 주요 재료다. 천연옥은 정력 강화와 식품의 항균, 탈취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음이온은 혈액의 정화, 피로회복, 통증완화, 저항력 증가, 자율신경계 조절, 공기정화, 먼지 제거, 살균 효과 등이 있어서 ‘공기의 비타민’으로 불리기도 한다. 옥덩어리가 들어가 있는 만큼 690g으로 약간 묵직하다. 소비전력 1,800와트(W)이지만, 머리가 빨리 마르기에 실제 소비전력은 1,000W미만급이다. 이 제품들은 헤어숍은 물론이고 가정용 드라이기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품은 ’2011국제전자엑스포(IT EXPO 2011)’에 참가해 선보여 1천 500개가 판매되는 등 현장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인터넷 최저가 쇼핑몰 더바샵(www.thebashop.com)은 이런 제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해 본격적으로 옥헤어드라이기를 전격 런칭한다고 밝혔다. 구입문의: 070-4350-5995
  • 긴머리도 1분만에 말려주는 드라이기 화제

    긴머리도 1분만에 말려주는 드라이기 화제

    헤어드라이는 머리를 빨리 말리기 위해 사용한다. 그 편의성만큼 손실도 크다. 드라이기로 모발을 말릴 때 모발의 표피만 건조되는 게 아니라 두피의 수분까지 증발된다. 이로 인해 모발 손상과 두피 손상은 물론이고 각질이 져 비듬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같은 부작용을 한번에 무너뜨린 웰빙 헤어 드라이기가 출시돼 인기다. 바로 ‘옥헤어드라이기’다. 인체에 좋은 천연 옥덩어리가 내재된 이 드라이기는 원적외선을 대량 방출한다. 이에 따라 두피 신진대사가 원활하고, 성장 호르몬 분비를 통한 영양 공급이 충분해져 모발 속 수분을 보호한다. 옥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모발이 부드러워지면서 윤이 나고, 엉키지 않으며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손상된 모발 및 두피 치유는 물론 음이온을 방출해 두피를 보호할 수 있는 옥드라이기는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난치병 발생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인정을 받은 천연옥이 주요 재료다. 천연옥은 정력 강화와 식품의 항균, 탈취 기능이 있다. 또 음이온은 혈액의 정화, 피로 회복, 통증 완화, 저항력 증가, 자율신경계 조절, 공기 정화, 먼지 제거, 살균 효과 등이 있다. 그래서 음이온은 공기의 비타민으로 불리기도 한다. 옥덩어리가 들어가 있는 만큼 690g으로 약간 묵직하다. 소비전력 1,800와트(W)이지만, 머리가 빨리 마르기에 실제 소비전력은 1,000W미만급이다. 이 제품들은 헤어숍은 물론이고 가정용 드라이기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2011국제전자엑스포(IT EXPO 2011)’에 참가해 선보여 1천 500개가 판매되는 등 현장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인터넷 최저가 쇼핑몰 더바샵(www.thebashop.com)은 이런 제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해 본격적으로 옥헤어드라이기를 전격 런칭한다고 밝혔다. 구입문의: 070-4350-5995
  • 꽃남은 피부부터 다르다

    꽃남은 피부부터 다르다

    ‘피부 미인’을 꿈꾸는 남성들이 늘면서 업계가 분주해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여성화장품만 내던 업체에서 새롭게 남성화장품 라인을 런칭하는가 하면 남성 전용 브랜드들도 날로 까다로워지는 남성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능성 라인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첫 스킨 케어쇼에 남자 고객들 몰려 최근 한 업체가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남성 그루밍(외모 가꾸기) 설문조사(239명 참여)에서 96.7%가 ‘남성에게 있어서 피부가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1.6%가 ‘화장품으로 남성의 피부도 변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남성들의 피부 관리나 화장품 사용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스킨·로션 등 기본 관리보다는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에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 옴므는 지난 11일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본점 1층에서 국내 처음으로 남성 고객들을 상대로 한 ‘비오템 옴므 스킨케어쇼’를 열었다. 주말 3일간 하루 세번씩 열린 행사에 예상보다 많은 남성 고객들이 몰려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클렌징폼을 이용한 세안부터 BB크림으로 얼굴색을 보정하는 마무리 단계까지 시연됐는데 처음 보는 스크럽(각질제거) 제품 시연에서는 신기해하면서도 시연자의 얼굴이 세안 후 깨끗하고 매끄러워지자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또한 BB크림을 손등이나 얼굴에 직접 발라 달라며 적극성을 보이는 남성들도 많았다. 대학생 최영진(22)씨는 “피부관리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일단 클렌징폼(세안제)부터 써 봐야 겠다.”며 웃었다. ●BB크림 등 기능성 화장품에 관심 높아 사흘간 진행된 행사로 비오템의 주말 매출은 평소 보다 45% 늘었다. 남성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비오템은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용할 계획을 가지고 현재 다른 백화점과 일정 등을 논의 중에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같은 남성들의 욕구를 일찌감치 파악, 지난해 업계 처음으로 남성 전용 매장인 ‘맨스튜디오’를 열었다. 서울 홍대역 인근에 문을 연 1호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리적 이점에다 입소문이 퍼져 주말이면 1000명이 넘는 고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개점 이래 월 평균 20% 이상 매출이 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8월에는 경기도 동수원 홈플러스에 맨스튜디오 2호점을 열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주말 가족과 함께 장을 보러 나오는 남성 고객들을 겨냥해 앞으로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맨스튜디오를 추가 개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남성 화장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여성 제품만 내던 업체에서 남성화장품을 출시하고 몸집을 키우고 있다. 시슬리에서 남성 화장품 라인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 SK-II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남성 라인인 SK-II MEN을 냈다. 첫 제품은 ‘SK-II MEN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출시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던 이 에센스는 나온 지 4일 만에 한달 물량이 다 팔려 현재 각 매장마다 문의가 끊이질 않고 예약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안티에이징 모이스춰 라이저’와 ‘남성 전용 클렌저’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랩시리즈도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능성 라인 강화에 나섰다. 세럼, 아이 밤, 워터 로션 등 피부를 밝게 해주는 브라이트닝 제품 3종과 BB크림, 피부 개선 효과가 있는 ‘맥스 LS모이스춰 로션’ 등 기능성 제품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잡티 커버는 물론 보습, 주름 방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두루 갖춘 ‘BB 틴티드 모이스춰 라이저’는 랩시리즈가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 처음으로 내놓는 것이다. 국내 남성화장품 시장 규모는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업계에선 올해 1조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유통플러스]

    핸드크림·립케어 라인 출시 네이처 리퍼블릭이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핸드 앤 네이처’ 8종과 ‘에코 가든’ 5종을 출시했다.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핸드크림은 시어버터와 아르간 오일이 들어 있어 건조한 손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에코 가든 5종은 천연 유래 성분인 비즈왁스, 시어버터 등을 함유해 민감한 입술뿐 아니라 몸 전체의 거칠어지기 쉬운 부분에 펴 발라주면 각질 관리를 도와주고 피부를 보호해 준다. 080-890-6000. 동원 양반김치 김장투어 동원F&B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1일~12월 16일 ‘동원 양반김치 김장투어’를 연다. 충북 진천공장에서 당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12월 3일(토)엔 직장인과 가족 신청자를 위한 행사를 연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국산 재료로 김장을 하고 택배를 통해 3주 내에 받을 수 있다. 공장 견학과 김치 관련 교양 강좌도 마련한다. 참가비는 1인당 8만원. 김치 10㎏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배추 겉절이 1㎏을 덤으로 받는다. 080-589-3385. 미네랄 풍부한 천일염 맛소금 CJ제일제당은 천일염 브랜드 ‘오천년의 신비’로 만든 맛소금을 선보였다. 일반적인 맛소금은 정제염으로 만들지만 이 제품은 천일염으로 만들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형 마트 기준으로 100g은 850원, 300g은 2100원에 판매된다. 랜드로바 호주여행 이벤트 금강제화 랜드로바는 13일까지 매장에서 ‘랜드로바 양털부츠 신고 호주여행 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장에서 양털부츠를 구매하고 받은 응모권 번호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2인이 4박 6일 동안 호주를 다녀올 수 있는 여행권을 증정한다. 30명에게는 호주 천연 양털부츠 브랜드 코알라비 부츠를 제공한다.
  • 페이스 오일 ‘톡톡’ ‘촉촉’ 페이스 오프

    페이스 오일 ‘톡톡’ ‘촉촉’ 페이스 오프

    지난해 한 여자 연예인이 동안피부의 비결로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실 오일은 몸에나 바르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자칫 얼굴에 발랐다가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할 것이라는 걱정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덕스러워지는 환절기 날씨에 피부 고민 또한 커지면서 새삼 오일이 여성들의 시야에 들기 시작했다. 당기고 조이는 계절, ‘기름칠’에 대한 욕구가 올해 유독 거세다. 이에 맞춰 끈적이고 미끈거리는 단점은 없애고 노화방지 등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한’ 오일 제품들이 앞다퉈 쏟아지고 있다. LG생활건강 ‘오휘’팀의 유재웅 BM은 “최근 들어 부드럽고 산뜻한 사용감에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갖춘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젠 오일류가 환절기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 오일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멀티플레이어’이기 때문. 기초 단계에서 화장수나 세럼 뒤에 발라도 되고 수분크림과 섞어 사용하면 보습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에 섞으면 화장이 들뜨지 않고 촉촉한 피부결을 뽐낼 수 있다. 목욕 시 거친 느낌의 스크러브제 대신 오일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할 수도 있다. 아모레퍼시픽 한방 브랜드 설화수는 최근 얼굴과 몸에 사용하는 에센스 오일 2종을 내놨다. 1년에 단 한번 채취가 가능하다는 인삼씨에서 추출한 오일을 사용했다. 얼굴용인 ‘자음생 진본유’는 30㎖ 18만원대, 처음 선보인 보디제품인 ‘연섬바디에센스’는 250㎖ 6만원대다. 한방 오일은 LG생활건강의 한방브랜드 ‘후’가 지난해 먼저 선보여 톡톡한 재미를 봤다. 유기농 산양삼 오일 ‘후 천기단 삼양산 앰플오일’(30㎖·20만원)은 출시 한 달 만에 6000여 개가 넘게 팔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오일이 대세라는 점은 최근 새롭게 출범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오일 제품을 라인업에 넣고 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정관장’으로 유명한 한국인삼공사의 자회사 KGC라이프앤진이 론칭한 한방브랜드 ‘동인비’도 오일 제품 2종을 내놨다. 6년근 홍삼 10뿌리에서 단 1방울만이 얻어지는 성분을 넣었다고 강조한다. 얼굴용인 ‘동인비초 오일’(30㎖·15만원)과 더불어 주름에 한층 민감한 눈가 전용 ‘동인비초 아이오일’(20㎖·11만원)을 함께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페의 ‘플랜트 스템셀 퍼펙션 100 오일’(30㎖·6만 5000원)은 농축된 줄기세포 오일이 들어 있다. 눈가, 입가, 팔자주름 부위같이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 중심으로 소량 사용하면 건조함 해결과 더불어 주름 방지 효과를 볼 수 있다. 홈쇼핑 채널 GS샵(www.gsshop.com)은 호주 서식 희귀새 ‘에뮤’에게서 얻어지는 오일인 ‘드레뮤 오일’을 매회 방송마다 2000~3000세트씩 팔고 있다. 이에 힘입어 최근 세계 22개국에 판매되는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 브랜드 ‘트릴로지’의 인기상품으로 슈퍼모델 미란다 커의 애용품인 ‘로즈힙 오일’도 방송 리스트에 넣었다. ‘트릴로지 유기농 100% 로즈힙 오일 20㎖’ 2병을 8만 9000원에 선보인다. 오일의 저변은 중저가 브랜드숍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LG생활건강의 유기농 화장품 비욘드는 ‘트루 에코 페이셜 오일’(30㎖·4만 2000원)을 출시, 하루 평균 100개씩 팔릴 정도로 인기다. 더샘의 ‘어반에코 네오 모이스트 페이스 오일’(30㎖·1만 4000원)도 탁월한 기능에 착한 가격을 인정받아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굿모닝 닥터] 홍당무양, 사우나는 참아줘요

    영화 ‘미스 홍당무’가 기억난다. 그 영화의 주인공처럼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져 콤플렉스인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특히 차고 건조한 가을이 두렵다. 걸핏하면 단풍처럼 얼굴이 붉어져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 안면의 혈색 변화는 온도 변화 또는 부끄러움이나 당혹감을 느끼거나 술을 마실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벌겋거나 미세한 자극에도 금세 화끈거리고 붉어져 회복이 더디다면 안면홍조증일 가능성이 높다. 안면홍조는 수축 기능을 상실한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생기는 질환이다. 확장·수축기능에 문제가 있는 모세혈관이 확장되었다가 정상적으로 수축되지 않으면 안면홍조가 생긴다. 원인은 많지만 자외선 노출에 의한 광노화, 여드름이나 알레르기 피부염, 스테로이드제 남용 등이 문제인 경우가 많으며 폐경기 여성이나 선천적으로 피부가 연약한 사람에게 잘 생긴다. 증상이 가볍다면 간단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가능한 한 열탕 사우나를 피하고, 목욕은 짧게 하며, 때수건 등으로 각질을 밀어내지 않아야 한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극이 강한 화장품도 피하는 게 좋다.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먹고 바르는 약을 사용하거나 브이스타나 IPL, 루메니스원과 같은 전문적인 레이저 시술로 치료할 수도 있다. 의사 처방 없이 연고제를 바르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그러나 이런 연고류에는 호르몬 성분인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어 오래 사용할 경우 피부와 혈관벽을 약하게 만들어 안면홍조증을 심하게 할 뿐 아니라 모세혈관 확장증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 각질 제거법, 샤워타올부터 신경 써야…

    각질 제거법, 샤워타올부터 신경 써야…

    가벼운 샤워와 스파를 하는 타국에 비해 한국에는 목욕 단계에 ‘이것’을 빼놓고는 무언가가 허전하다. 한국 고유의 목욕 문화, ‘때밀이’를 이름이다. 네이버 웹툰 ‘목욕의 신’은 때밀이, 목욕관리사에 대한 내용을 위트 있게 풀어놓으며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목욕의 신’이 업데이트되는 요일이 ‘목요일’인 것도 흥미롭다. 그러나 의학적으로는 때밀이 습관이 좋지 않다고 한다. 각질을 억지로 제거하게 되면 피부의 보호력이 떨어지고, 수분이 증발하기 쉽기 때문이다. 단, 때를 밀고 난 후에는 불투명층인 각질을 제거한 상태기 때문에 피부가 투명해 보이고 모공이 축소되며, 피부 호흡이 증가한 것 같은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하루의 피로를 씻는 상쾌한 목욕과 피부 미용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샤워타올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친환경 펄프사 사용, 아토피·민감성 피부도 OK 주성산업의 위버(Weaver) 샤워타올은 특수한 천연섬유 가공을 통해 목욕할 때 힘들이지 않고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게끔 설계되었다. 자연에서 얻어진 친환경소재 펄프사를 특수가공하여 제조된 루프형식의 표면층을 가진 미용타올이 피부 모공을 가볍게 자극하여 피부의 블랙헤드와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녹여서 제거해주는 미용타올이다. 특히 친환경소재 펄프사는 환경호르몬이나 기타 외부환경에 민감한 민감성피부, 아토피피부에도 적합하여 순한 샤워타올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 스파 샤워타올·나염 이태리타올 용도별 종류 다양 목욕 방법도 다양하다. 스파 전용으로 제작된 스파 샤워타올은 내구성이 뛰어나며 부드럽고 상쾌한 피부의 터치감을 느낄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졌다. 특히 사용 후 헹굼이 간편하다. 다 똑같은 초록색, 노란색, 분홍색 이태리타올은 이제 그만. 까슬까슬한 소재의 이태리타올도 나염을 입었다. 손에 끼는 글러브형, 긴 등밀이 타올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뷰티미용샤워 선물세트, 녹차 담은 샤워타올, 자연기능성미용퍼프, 대나무 샤워타올, 허브샤워타올, 황토 기능성미용타월, 참숯 기능성미용타올, 베이비 거품타올 등 다양한 친환경 미용샤워타월이 있다. 주성산업 위버 샤워타올은 현재 다이소, 메가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킴스클럽, CJ홈쇼핑, 샤바스 등 유명 대형 할인마트에 PB상품으로 찾아볼 수 있다. ※ 주성산업 위버샤워타올은? ‘베 짜는 사람들’ 위버(http://www.weaver.kr)는 21세기 섬유산업을 리드하는 주성산업의 고객감동브랜드로써 고객과의 상호교감과 감성이 묻어나는 브랜드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출처: 주성산업 ※본 콘텐츠는 기업 제공 자료로 서울신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용량 두 배로 푸짐… ‘착한 화장품’

    용량 두 배로 푸짐… ‘착한 화장품’

    피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요즘 화장품 브랜드들이 인기 제품들의 대용량 사이즈를 앞다퉈 한정판으로 내놓고 있다. 용량은 두 배나 푸짐해졌고 가격은 여전히 착하니 매력적이 아닐 수 없다. 키엘의 대표적 베스트셀러는 ‘울트라 훼이셜 크림(오른쪽)’. 가벼운 질감에 뛰어난 보습효과로 마니아들을 거느리고 있다. 특히 2005년에는 그린란드 원정대가 매서운 추위와 따가운 태양의 그린란드에서 사용해 짱짱한 보습력을 다시 한번 입증시켜 화제가 됐었다. 출시 5주년을 맞이해 나온 ‘2011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 사이즈 한정판’은 일반 제품에 비해 2.5배 커졌다. 50㎖가 3만 8000원인데 이번에 나온 125㎖ 한정판은 6만 9000원이다. 저렴할 뿐 아니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우리나라의 오래된 나무를 살리고 보호하는 단체에 기부한다니 의미도 있다. 스킨푸드는 2004년 출시 이래 300만개 이상 팔린 히트 상품 ‘블랙슈가 마스크(왼쪽)’를 기존보다 2배 늘려 내놨다. 200g의 가격이 1만 1700원으로 용량 대비 상당히 저렴하다. 블랙슈가 마스크는 흑설탕이 함유돼 묵은 각질 제거와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스크럽제로 ‘국민 마스크’로 불리고 있다. 스킨푸드 또한 이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결식아동돕기 후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비오템은 ‘아쿠아수르스 3.0’ 수분크림의 용량을 2.5배 키워 10월 한달 동안만 판매한다. 48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줘 ‘1박2일 수분크림’으로도 불리는 제품이다. 125㎖, 8만 1000원.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굿모닝 닥터] 자신의 모공 바로 알기

    모공은 모든 사람에게 다 있지만 사람마다 그 양태는 천차만별이다. 모공이 숭숭 드러나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깨끗한 피부도 있다. 모공은 모공벽을 지지하는 콜라겐섬유와 탄력섬유가 변성되거나 줄면서 생기는데, 이미 커져버린 모공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화장품 찌꺼기 등 노폐물과 세균이 잘 침착해 여드름 등 갖가지 피부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문제는 한번 커진 모공은 저절로 축소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건 이 때문이다. 특히 잦은 음주나 찜질방·사우나 등을 피하고, 손으로 블랙헤드를 짜는 습관도 버려야 한다. 화장을 지운 뒤 찬물로 얼굴을 씻는 것도 모공 확장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날이 더워 더욱 커진 모공이 거슬린다면 수건이나 거즈를 얼린 냉동팩을 이용해 얼굴을 식혀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유분이 많은 화장품 대신 ‘멘톨(Menthol)’, ‘위치 하젤’(Witch Hazel), ‘시트릭산’(citric acid) 등의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커질 대로 커진 모공이라면 리파인 레이저시술을 권장할 만하다. 미국 FDA가 승인한 리파인 레이저는 1410㎚ 파장대의 레이저를 조사해 피부 손상 없이 진피층의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켜 근원적으로 모공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시술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르며, 커진 모공에 탄력을 줘 피부를 매끄럽게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시술 시 통증이 적으면서도 회복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 치료 후 바로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모공은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았더라도 자칫 관리가 소홀하면 쉽게 커지곤 해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찬물 세안이나 주기적인 각질관리 등 일상적 관리가 어떤 치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 [유통플러스]

    샘표 국산 쌀 사용 고추장 2종 출시 샘표에서 국산쌀을 사용한 고추장 2종을 출시했다. ‘국산 태양초 쌀고추장’(500g·7450원/1㎏·1만 3000원)은 고추 양념을 사용하지 않고 100% 국산 태양초 고춧가루만을 사용해 칼칼하게 매운 맛을 냈다. ‘태양초 우리쌀 고추장’(500g·5950원/1㎏· 9700원)은 100% 국산 쌀과 국산 고춧가루를 넣어 잡맛이 없고 뒷맛이 개운해 찌개요리에도 손색없다. 스킨푸드 ‘에그 화이트 포어라인’ 스킨푸드는 모공 관리와 피부 탄력에 효과가 뛰어난 달걀 흰자 추출물이 함유된 에그 화이트 포어 라인을 출시했다. 에그 화이트 클렌징 폼(150㎖·8000원)은 풍부한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하게 씻어주는 세안제. 세안 후 콧등, 이마, 턱의 블랙헤드 제거를 돕는 클린 패드(5매*2개·5500원), T존 세럼과 건조한 볼·턱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유존 세럼으로 구성된 세럼(20㎖*2개·8000원), 모공을 청소하고 각질을 제거해주는 마스크(100g·8000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코카콜라 이온음료 ‘아쿠아리우스’ 코카콜라가 전 세계 18개국에서 인기가 높은 이온 음료 ‘아쿠아리우스’를 국내에 선보였다. 땀을 많이 흘려 체내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거나 갈증을 느낄 때 칼륨 등의 이온 성분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은 물론 아미노산 BCAA까지 함유했다. 벌꿀을 넣어 달콤하고 산뜻하다. 17.6㎉(100㎖)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캔 타입(240㎖), 페트병 타입(500㎖·1.5ℓ)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00원, 1700원, 2900원이다. 한성기업 진공살균 프리미엄 어묵 생산 한성기업이 관계 회사인 한성수산식품 구룡포 공장에 신규 어묵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어묵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성기업 어묵공장은 독자 개발한 CS(Clean & Safety)공법을 적용해 위생적으로 진공 살균 포장된 프리미엄 어묵을 생산한다. 생산 제품은 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그냥 먹어도 요리가 된다.’는 컨셉트를 적용해 별도의 요리 없이 바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해도 프리미엄 어묵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맛있는 어묵 속에 9가지 야채 100g’, ‘맛있는 어묵 속에 파프리카 100g’, ‘맛있는 어묵 속에 브로콜리 100g’ 등이며, 소비자 가격은 1500원(100g 기준).
  • [독거노인 사랑잇기] (2부)노인이 행복한 사회 ⑨ 노인 자원봉사활동

    [독거노인 사랑잇기] (2부)노인이 행복한 사회 ⑨ 노인 자원봉사활동

    “아이고 발톱이 많이 길었네요. 제가 성심껏 잘라드리겠습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서울시북부병원(옛 서울시북부노인병원)에는 네일숍에서나 볼 수 있는 손·발톱 전문가가 있다. 5년째 아무런 보상도 없이 노인 환자들의 손발톱을 다듬어주는 이탁규(63)씨. 기자가 병원을 찾은 지난 27일에도 그는 병실을 돌아다니며 노인들을 돌봤다. 땀이 연방 목줄기를 타고 흘러내렸지만 그는 “재미있어서 이 일을 한다.”고 말했다. 사실 그가 손질하는 손·발톱은 좀 특이하다. 손발톱의 각질층에 세균이 침투해 두께가 일반 손발톱의 4~5배나 되는 무좀 손발톱 손질이 그의 주특기다. 당뇨합병증이 있는 환자도 많아 함부로 손댔다가 상처가 생기면 2차 감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손질이 쉽지 않다. 하지만 그는 능숙한 솜씨로 발톱을 잘라내고는 연방 웃는다. 뇌졸중으로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가 반복적으로 늘어놓는 옛날 얘기가 지루할 법도 한데 오히려 “말씀 잘하신다.”며 맞장구를 쳤다. 그는 “깔끔해진 손톱이나 발톱을 보면 기분이 즐거워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언어장애가 있는 어르신이 고맙다고 음료수를 내줄 때의 감동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병원에서 목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1998년 뒤늦게 신학대학에 입학했고 병원 교목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선교활동보다 손발톱 깎는 봉사활동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선교활동으로 오해해 화를 내는 환자에게도 그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손발톱을 잘라준다. 그의 손길을 거친 노인 환자만 약 3000여명. 심지어 다른 병원에 있는 환자마저 그를 잊지 못해 ‘출장서비스’까지 해준다고 했다. 그는 “우리 사회가 민주화됐듯이 봉사활동을 하는 노인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노인이 노인을 돕는 사회는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노인이 노인을 돕는 사회. 젊은층에만 도움의 손길을 바라기에는 우리 사회의 고령화 속도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 뒤 보람된 삶을 살고자 하는 많은 노인들이 봉사활동에 뛰어들고 있다. 노인자원봉사활동은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노인뿐 아니라 활동 대상에게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이상희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노인들은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다.”면서 “각종 연구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의료비 증가율이 훨씬 낮아 의료비 절감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2007년부터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전문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해마다 30개 이상의 전문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봉사활동을 하는 노인은 2009년 기준 5.3%에 불과하다. 미국·영국·캐나다·호주·일본 등 선진국은 참여율이 23~36%에 달한다.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는 노인도 많다. 이제는 눈길을 집 밖으로 돌려보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대표적인 봉사활동 연계기관이다. 협회는 노인복지 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인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을 모집해 교육과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그들이 다른 노인을 도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국 200여개 노인복지관에서는 신노년문화운동의 핵심을 노인자원봉사활동으로 규정하고 전국 440개 봉사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역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조직을 만들어 700개 자원봉사 클럽 조직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자원봉사 클럽은 20명 내외의 노인봉사자로 구성되고, 클럽별로 자체 발굴·기획한 과제를 주 1회 이상 수행하게 된다. 각 지역 복지관을 찾으면 노인을 돕는 자원봉사단에 가입할 수 있다. 우울증 없는 건강한 노년 생활을 추구하는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02-363-9988)은 ‘프렌즈 전문노인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5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우울증 예방교육, 전화상담 등을 담당한다. 한달에 한번 독거노인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수시로 전화를 걸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 노원노인종합복지관(02-94 8-2745)의 ‘웰다잉 코칭 시니어리더 자원봉사단’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2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죽음에 대한 의미를 설파하고 존엄사에 대한 바른 정의를 내려준다. 또 최근 사회 이슈가 된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방법과 장기기증 절차에 대한 설명도 해준다. 전남 완주노인복지센터(063-26 1-4266)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에는 현재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신체 건강한 지역 노인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신체·경제적 이유로 보수를 하지 못한 집을 고쳐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간단한 집수리부터 전기보수·마당관리·도배·싱크대 수리·청소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봉사단에 참여하면 일정 교육프로그램을 받은 뒤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돕는다. 농촌지역 가옥의 특성상 노후 가옥이 많아 도움을 원하는 노인이 많지만 참여인원이 아직은 많지 않아 더 많은 봉사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노인복지관·지역 경로당·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봉사단에 참여한 노인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보상혜택도 받을 수 있다. 민간보험은 만 80세까지만 보험 가입이 가능하지만 한국자원봉사공제회는 만 85세까지 보험 가입을 해주고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굿모닝 닥터] ‘피부의 그늘’ 비립종·한관종

    눈가나 뺨에 생긴 오돌토돌한 알갱이.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기는커녕 더운 날씨에 땀이라도 맺히면 간지럽기까지 한다. 게다가 여름철 화장은 얇아지는데 피부에 그늘이 생기고 칙칙한 느낌마저 든다. 이처럼 눈 밑 피부에 각질 덩어리가 쌓여 좁쌀처럼 돋는 알갱이가 바로 ‘비립종’이다. 여드름처럼 염증이나 흉터를 만들지는 않지만 갈수록 수가 늘어나고 피부가 지저분해 보여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비립종은 누구에게나 생기지만 특히 20대 중반~40대의 여성에게 흔하다. 살펴보면 백색이나 황색의 점 같은 알갱이가 들어 있어 물사마귀나 여드름으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바이러스질환인 물사마귀나 피지가 막혀 생기는 염증질환인 여드름과도 다르다. 물론 비립종이 아프다거나 특별한 증상을 동반하지는 않기 때문에 가만 둬도 괜찮지만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 게 문제다. 방치하면 더 도드라져 보여 당사자에겐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바이러스 질환이 아니어서 번지지는 않으며, 치료 후에는 거의 재발이 없어 의외로 결과가 만족스럽다. 치료는 레이저를 이용해 각질 알갱이를 짜내는 방법으로, 비교적 쉽고 간단하다. 이런 비립종과 헷갈리는 피부질환이 ‘한관종’이다. 2~5㎜ 정도 크기의 살색 혹은 황색 구진이 눈 주위, 눈꺼풀, 이마에 주로 나타나며, 사춘기 이후의 여성에게 많은 피부질환이다. 주로 눈꺼풀 주위에 생기지만 더러는 목 가슴 겨드랑이 배 성기 등에도 생긴다. 한관종은 주로 땀샘의 구조이상으로 생기는데, 자각증상이 없고, 나이가 들면서 숫자가 늘고 크기도 커지지만 저절로 없어지지는 않는다. 물론 한관종도 레이저로 정교하게 치료하면 흔적 없이 깔끔해진다. 한관종이 건강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미용상의 문제 때문에 치료받으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사소한 것 때문에 마음에 그늘을 드리우지 않으려는 것이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 ‘귤 껍질’처럼 손·발 부은 남성 충격…왜?

    병원 측의 진단을 무시하고 약물치료를 중단해 손발이 모두 심하게 붓고 귤 껍질처럼 변한 한 중년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오렌지뉴스에 따르면 양 빙(51)이라는 한 중국남성은 6년 전 갑상선 호르몬 과다 분비 증상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주원인 그레이브스병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양 빙은 2년 만에 약물치료가 별 효과가 없다며 치료를 중단하고 말았다. 이후 양 빙은 자신의 손발이 점차 붓기 시작해 결국 귤 껍질처럼 흉측하게 변하고 나서야 충칭시에 있는 신차오병원으로 도움을 청하러 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병원 의료진은 환자의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의료진을 따르면 양 빙의 증상은 그레이브스병의 희귀 합병증인 경골전 점액수종(pretibial myxedema)의 일반 사례가 아닌 극단적인 상태라고 전해졌다. 양 빙은 “손과 발등에 물집이 나타난 뒤 점점 커져 마침내 딱딱한 각질처럼 변했다.”면서 “지금 내 왼손은 심지어 주먹을 쥘 수 없을 정도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됐으며, 발은 신발이 맞지 않아 가장 큰 슬리퍼를 구해 옆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겨우 신고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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