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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모델 이지연 SNS엔 “단언컨대 당신은 가장 완벽” 교제 증거 등장? 이병헌 측 “터무니없는 주장”

    이병헌 모델 이지연 SNS엔 “단언컨대 당신은 가장 완벽” 교제 증거 등장? 이병헌 측 “터무니없는 주장”

    이병헌 모델 이지연, 이병헌 협박 모델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이지연이 이병헌과 교제했다고 주장해 양 측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지연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이지연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 계정에는 이병헌이 광고 모델을 했던 휴대폰 사진과 함께 “단언컨대 당신은 가장 완벽한 사람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3일 전인 26일에는 “올 때마다 선물 한 보따리 들고 오는 이산타 씨”라는 글과 함께 향수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사진 속 선물들은 이병헌과 관련 있는 제품들이라 눈길을 끈다. 물론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 주인과 이지연과 이름이 다르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가명으로 활동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이지연의 변호인 말을 인용, “모델 이지연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과 만나기 시작해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몇 차례 만났다고 한다”며 “이병헌이 8월쯤 더 만나지 말자고 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병헌의 소속사는 “경찰 조사 결과와 전혀 다른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이병헌은 피의자인 이씨와 김씨를 아는 지인의 소개로 6월 말 경 알게 됐고 단 한 번도 단둘이 만난 적이 없는데 어떤 의미에서 결별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이지연의 주장을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검 등극… 횟수는다고 될까?

    실검 등극… 횟수는다고 될까?

    “네이버 실검(실시간 검색 순위) 조작이 없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더니 제 눈앞에서 실시간으로 사라지는 걸 보니 진짜 믿을 건 하나도 없네요.” (네티즌 qqkr****) “진짜 조작이 있긴 있나 보네요. 탈세 검색어도 순식간에 6위에서 사라짐. ㄷㄷ.” (네티즌 koko****) 지난 8월 19일.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송혜교’가 올랐다. 뒤따른 검색어는 ‘탈세’였다. 하지만 정작 검색되는 건 개봉을 앞둔 송혜교의 새 영화 관련 기사였고, 두 단어는 잠시 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네티즌들은 술렁였다. 송씨 측이 돈을 주고 실시간 검색어를 끌어내렸다는 의혹이 난무했다. 네이버와 다음은 정말로 돈을 받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바꿔 준 걸까. ●서비스 10년째 끊이지 않는 조작 의혹 뜬금없는 검색어가 실검 순위에 오르고, 민감한 단어는 감쪽같이 사라진다. 네티즌들의 불신은 커질 대로 커져 있다. 실검의 실체가 궁금했다. 취재 요청에 네이버와 다음 관계자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2005년 네이버와 다음이 실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쉼 없이 해명을 해왔던 터다. 심지어 네이버는 지난해 외부 기관 검증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대선후보와 관련된 검색 조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이번에 아예 조작 의혹에 종지부를 찍자는 의도였다. 검증에 나섰던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조작 흔적이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실검 조작설은 사건이 터질 때마다 끊임없이 수면 위로 올랐다. 12일 네이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실검을 검색량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하루 3억개 검색어 가운데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단어는 다름 아닌 ‘다음’, ‘국민은행’ 등이었다. 타 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 네이버 검색창을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는 건데, 검색량으로 실검 순위를 매긴다면 다음이나 국민은행이 항상 실검 상단에 올라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핵심은 증가폭… 일정 시간 반복 검색은 도움 안 돼 이 관계자는 “검색횟수가 상대적으로 적더라도 빠르게 유입이 늘어나는 검색어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실검 순위의 핵심이 양이 아니라 증가 폭이란 얘기다. 실검량을 용돈으로 치환해 보자. 5000원에서 1만원으로 오른 A와 1만원에서 1만 8000원으로 오른 B가 있다면 용돈 양은 B가 3000원 더 많지만 증가율 자체는 A가 100%, B가 80%로 A가 더 높다. 여기서 양이 많은 B보다는 증가 폭이 더 가파른 A가 실검 순위에 상단에 위치하게 된다. 눈앞에 검색어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도 이유가 있다. 산출 주기가 말 그대로 ‘실시간’이기 때문이다. 실제 네이버는 15초, 다음은 1분 내외로 증가율(스코어)을 산출한다. 이 밖에도 실검 집계 시스템은 생각보다 복잡한 로직(논리 회로·구조)을 가지고 있다. 실시간 분석이지만 비교 대상은 실시간 입력량을 비롯해 1주일 전 검색량도 포함돼 있다. 모든 것은 증가율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A가 순위가 오르거나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큰 검색량이 들어와 줘야 한다. 계절 이슈, 사회 이슈 등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하고 검색량에 따라 산출 주기도 달라진다. 심야에 들어오는 검색어 양은 낮보다 적기 때문에 집계 주기를 좀 더 늦추는 식이다. 이 모든 과정은 시스템, 즉 기계가 한다. 실검에 사람이 개입하는 경우는 ‘필터링’이라는 제어 처리 과정인데 오해는 여기서 생긴다. 어쨌든 사람이 개입하기 때문에 외부 압력에 얼마든지 조작을 할 수 있다는 의심이다. 다음 관계자는 사람이 개입하는 이유에 대해 “음란성 키워드, 오타가 많이 들어온다”면서 “시스템이 이를 골라내지만 욕설의 경우 변형 패턴이 매우 많아서 고정형으로 기계에만 맡길 수 없어 사람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욕·음란성·광고 검색어 등은 사람이 24시간 필터링 필터링에는 복수의 사람이 24시간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두 포털은 주민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 명예 훼손과 관련된 정보, 불법이나 혐오성 검색어, 상업적인 목적을 위한 광고성 검색어에 대해서도 집계를 하지 않는다. 사법 기관의 요청이 있으면 검색어 집계를 하지 않는 데 이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답했다. 정말일까. 네이버는 이를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KISO에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다. 검증 보고서라고 불리는 이 보고서는 제외처리를 한 검색어가 모두 담겨있는데 누구든지 KISO를 찾아 요청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집계가 제외되는 경우가 있는데, 먼저 실검 순위에 있는 검색어를 클릭하면 집계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다음이나 네이버 사내 인터넷 주소(IP)에서 발생한 검색어는 제외한다. 회사 내에서는 각종 테스트가 잦기 때문에 실제 네티즌의 요구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외부의 조작 시도도 순위에 영향주기 어렵게 설계 네이버나 다음 내에서 조작 자체가 어렵다면 외부에서 의도적으로 검색어를 입력해 순위를 조작하려는 시도가 있지 않을까. 어뷰징(개인이 본인의 계정외 부계정 등 다중계정조작을 해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는 행위)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아르바이트생을 다수 고용해 검색어를 계속해서 입력하게 한다면 어떨지 궁금했다. 관계자들은 이 경우도 ‘순위에 영향을 주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보안상 자세한 로직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두 포털 관계자는 실검 시스템이 짧은 시간 내에 동일한 IP에서 다수 집계된 검색어는 필터링되도록 시스템이 짜여 있다고 강조했다. 실검 서비스가 시작된 지 내년이면 10년. 그동안 두 포털의 실검은 진화를 거듭해왔다. 네이버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라는 이름으로 첫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기울기가 반영되는 만큼 실제로 많은 검색이 일어나는 검색어와 혼동되지 않도록 2007년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로 서비스 명칭을 바꿨다. 최근에는 아예 실검 위치를 PC 통합검색에서 하향 조정해 변화를 줬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의 개편으로 (실검 순위를) 기반으로 무수히 많은 저품질 콘텐츠를 양산해왔던 일부 언론사와 블로거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다음은 ‘실시간 급등 검색어’로 서비스를 시작해 2007년 ‘실시간이슈검색어’로 명칭을 변경, 서비스를 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실시간 급상승(이슈) 검색어란 실시간으로 변하는 네티즌들의 정보욕구를 특정 시간 동안 입력횟수가 크게 늘어난 검색어 순위로 중계하는 서비스다. 네티즌들의 관심사를 그대로 투영해 보여주는 창으로 현재 실검보다 더 빨리 대중의 관심을 확인하는 방법은 없다. 다양한 생활정보, 신속한 정보를 공유하게 한다는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조작의혹에 시달려왔다. 2005년 네이버가 시작해 다음도 같은 해 서비스를 도입, 제공하고 있다.
  • 檢 ‘국민은행 전산 교체 의혹’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은행이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KB금융지주와 은행 임원들을 고발한 사건을 조사부(부장 장기석)에 배당, 수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국민은행의 각종 경영상 문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특별검사가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금감원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본격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부는 현재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의 고발 사건도 맡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두 사건이 같은 맥락에 있다고 판단돼 함께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전날 윤영대 KB국민은행 노조 위원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전산기 교체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집중 조사했다. 앞서 KB국민은행 노조는 지난 3월과 6월 임 회장과 이 행장을 비롯한 전·현직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노조는 KB금융지주가 LIG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임원들이 2000억원 이상 비싸게 입찰에 참여해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6일 기존 전산 시스템을 교체할 유닉스 시스템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알고도 이사회 보고서에서 고의로 누락시켰다며 KB금융지주 최고정보책임자(CIO)인 김재열 전무 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사망원인 질식사서 번복… 부실수사 논란

    육군 3군사령부 검찰부가 2일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가해자 4명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한 것은 윤 일병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알고도 지속적으로 폭행했고, 장기간의 지속적 폭행이 사망의 주요 원인임을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질식사에 의한 뇌손상이 사망 원인이라던 군 당국이 언론 보도에 따라 지속적 폭행 사실이 드러나면서 다시 폭행에 무게를 둔 쇼크사로 판단하는 등 오락가락 행보를 보였다는 점에서 부실 수사 논란을 피해 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3군사령부 검찰부는 살인죄 적용 배경으로 지난 4월 6일 범행 당일 윤 일병의 얼굴이 창백하고 호흡이 가파르며 행동이 느리고 가슴을 비롯한 몸에 상처가 많은 등 이상 징후를 피고인들이 인지하고 있었던 점 등을 들었다. 또 검찰부는 폭행 주도자인 이모 병장을 제외한 가해자 3명이 의료 관련 전공자들로 윤 일병이 폭행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음을 알고도 구타·가혹행위를 이어갔고, 이 병장이 휴가를 갔을 때에도 윤 일병을 괴롭혔다는 점을 이유로 제시했다. 수사 초기 윤 일병의 주요 사망 원인을 음식물이 목에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규정했던 군 검찰은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폭행으로 인한 기도폐쇄가 원인’이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폭행으로 근육조직이 파괴돼 발생한 유독물질이 장기에 악영향을 끼친 좌멸증후군이나 외상으로 인한 출혈로 몸속을 흐르는 혈액이 부족해 속발성 쇼크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음식물에 의한 기도폐쇄도 사망 원인이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쇼크사를 더 중요하게 본 것”이라고 해명했다. 군 검찰은 이번에 공소장을 변경하면서 가장 많은 폭력을 행사한 이 병장과 하모 병장에게 적용된 단순폭행 혐의를 각각 ‘상습폭행’과 ‘집단·흉기 등 폭행’으로 변경했다. 하 병장은 지난 4월 6일 5㎏의 역기를 들어 윤 일병을 내리쳐 폭행하려던 혐의도 받고 있다. 폭행 가담자 4명 이외에 이를 제지하지 않았던 의무지원관 유모 하사에 대해서는 ‘직무유기’와 ‘부하범죄부진정’ 혐의를 적용했다. 이 밖에 관련 대대장 등 5명을 지휘계통상의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속보] 국세청, 장근석 탈세 혐의 조사

    [속보] 국세청, 장근석 탈세 혐의 조사

    한류스타 장근석(27) 씨가 역외탈세 혐의로 국세청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6월 검찰로부터 장근석 씨 등 유명 연예인들의 해외 진출을 담당하는 H기획사의 역외탈세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넘겨받아 탈세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세청은 조사 과정에서 장근석 씨가 중국에서 활동하며 벌어들인 수입 가운데 수억원을 신고 누락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검찰로부터 받은 자료에는 장근석 씨의 탈루액이 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국세청은 추가 조사를 거쳐 탈루 사실이 확인되면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를 열어 검찰 고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H사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대표 장모씨가 한류 스타들과 계약을 맺고 중국 내 콘서트와 광고출연,각종 행사 등 섭외를 담당하면서 받은 출연료와 수수료 가운데 상당액을 밀반입한 혐의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세청은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역외탈세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외무상 15년만에 유엔 방문

    北 외무상 15년만에 유엔 방문

    북한의 유엔 가입 23주년을 맞아 리수용 외무상(외교부 장관)이 15년 만에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달 중순쯤부터 시작되는 유엔총회에 맞춰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적극 설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북한유엔대표부가 세 차례에 걸쳐 긴급회견을 자청, 한·미합동군사훈련을 핵전쟁연습이라고 비난하고 핵무장의 정당성을 강조한 바 있어 리 외무상의 기조연설 역시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북한 외무상의 방미는 1999년 백남순 외무상 이후 15년 만이다. 북한은 1991년 9월 17일 유엔 제46차 총회에서 정식 가입국이 됐다. 북한 외무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리 외무상이 방미 기간에 미국 측과 공식·비공식 접촉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핵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은 상태라 리 외무상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전권을 위임받았다고 해도 서로에 대한 탐색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핵과 미사일, 인권 문제 등 공전을 거듭하는 식의 전철을 답습할 것이란 의미다. 여기에 이번 유엔총회에 북한 인권 문제가 공식 의제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 북한의 입장에서는 총회 기조연설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공세의 장이 될 가능성도 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유민아빠 단식 중단 “허위·비방 의혹 제기로 사생활까지 위협받아”

    유민아빠 단식 중단 “허위·비방 의혹 제기로 사생활까지 위협받아”

    유민아빠 단식 중단 “허위·비방 의혹 제기로 사생활까지 위협받아”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지난 7월 14일부터 46일째 단식을 이어 오던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28일 단식을 중단한 데에는 건강을 우려한 주변 사람들의 설득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가족대책위는 이날 오전 김씨가 입원한 서울 동대문구 시립 동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영오씨는 유일하게 남은 딸 유나와 모친 등 가족을 위해, 유가족들의 요청과 국민의 염원에 따라 단식을 중단하며 장기적인 싸움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2일 오전 건강 악화를 이유로 광화문 농성장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검진 결과 장기간 단식에 따른 저혈압·저혈당을 보였다. 그는 입원 후에도 식사를 거부하며 포도당·비타민 등이 포함된 수액 주사 치료를 받아 왔다. 김씨가 입원한 후 둘째 딸 유나 양은 병실을 찾아 음식을 다시 들도록 간청했으며, 주치의 이보라씨를 비롯한 가족대책위 관계자들도 지속적으로 설득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단식을 알지 못하던 노모가 지난 22일 입원 소식을 접하고 김씨를 만류하다가 건강이 나빠진 것도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 밖에 최근 그를 둘러싸고 벌어진 개인사와 과거 발언 등 각종 논란이 단식 지속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리라는 관측도 나온다. 김씨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10여 년 전 이혼 후 두 딸에게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일고, 자신을 김씨의 처남이라고 밝힌 인물이 비슷한 취지로 글을 올려 결국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해명하는 등 곤욕을 치렀다. 최근에는 김씨가 참사 다음 날인 지난 4월 17일 진도 체육관을 찾아온 박근혜 대통령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막말’을 했다는 영상이 유포되며 다시 한 번 논란이 일기도 했다. 가족대책위는 “언니를 잃고 아빠에 대한 허위, 비방성 의혹 제기로 사생활까지 위협받는 둘째 유나가 아빠까지 잘못될까 봐 매우 걱정하며 단식 중단을 간청했다”며 “시골의 노모도 그 사실을 알고 계속 우시며 막내아들인 김영오씨를 만류하다가 과거 수술 부위가 안 좋아지는 등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특히 수사권과 기소권을 두고 여야 등이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상황에서 투쟁이 장기화할 수도 있는 만큼, 단식으로는 한계가 있으리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사회 각 계에서 많은 국민이 ‘동조 단식’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도 단식 중단에 대한 부담을 덜어줬다. 그러나 가족대책위는 지난 27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유가족이 만난 것이 김씨의 단식 중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발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마치 새누리당이 유가족을 만나 대화를 해 진전이 있었고, 그래서 유민 아빠가 단식을 풀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세월호 참사와 유가족을 정략적,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정면으로 배반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입장을 철회하거나 사과하지 않으면 (새누리당이) 우리 가족과 대화하는 것이 진심 어린 자세가 아니라고 판단을 하고 대화도 중단할 수 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가족대책위에 따르면 김씨는 미음을 시작으로 식사를 재개할 계획이며, 이후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광화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기자회견 후 병실에서 만난 김영오씨는 “특별법이 제정된 것도 아니고, 협상이 된 것도 아니니 몸을 좀 추스르면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가 끝까지, 될 때까지 (투쟁을) 할 것”이라며 “먹고 힘내서 싸워야지”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유민아빠 단식 중단, 힘내세요”, “유민아빠 단식 중단, 앞으로도 계속 세월호법 위해서 힘써주세요”, “유민아빠 단식 중단, 이제 단식 중단할 때도 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최초 女 총리 줄리아 길라드, ‘노조비리’ 의혹 특검조사 받는다

    호주 최초 女 총리 줄리아 길라드, ‘노조비리’ 의혹 특검조사 받는다

    호주 최초의 여성 총리로 잘 알려진 줄리아 길라드 전 총리가 노동조합 비리에 연루된 의혹으로 특별검사의 조사를 받게 됐다.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은 호주 최대 노조 중 하나인 호주노동자연맹(AWU)의 비리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존 다이슨 헤이든 특별검사팀이 1990년대 AWU의 자문변호사 중 하나였던 길라드 전 총리를 증인으로 소환했다고 28일 보도했다. 길라드 전 총리는 호주 최대 법무법인 중 하나인 ‘슬래터&고든’에 근무할 당시 AWU에 법률자문을 해주던 변호사 중 하나였다. 특히 길라드의 남자친구이던 브루스 윌슨이 당시 AWU 위원장이었기 때문에 AWU의 비자금 조성과 주요 간부들의 불법자금 수수, 이권개입 등에 어떤 형태로든 길라드가 개입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윌슨은 AWU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받고 있다. 헤이든 특별검사팀은 윌슨이 위원장으로 재직하던 1990년대에 AWU 주요 간부들이 건설회사 ‘티스’ 등으로부터 불법자금을 제공받아 비자금을 조성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길라드는 그러나 자신은 AWU에 정상적인 법률자문을 해줬을 뿐 비자금의 용처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며 의혹을 강력해 부인해왔다. 특별검사팀은 길라드 전 총리 외에도 당시 ‘슬래터&고든’에서 길라드의 상사였던 버나드 머피 현 연방법원 판사와 길라드의 절친 중 하나인 로빈 맥클로드 등도 증인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길라드 등에 대한 증인 조사는 다음 달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정국 극한대결] 유민 아빠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44일째 단식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자신과 관련한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씨가 소속된 전국금속노동조합 측은 “김씨 목숨을 살리려면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면서 “28일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조합원들의 청와대행 집회를 하겠다”고 26일 선언했다. 김씨는 이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에 대응하고자 양육비 지출 내역 등 자료 준비를 했다”면서 “오늘부터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민 아빠에 대한 각종 음해성 의혹 제기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올렸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씨는 양육비를 주고 보험료와 자녀 및 전처의 휴대전화 요금 등을 납부했으며, 취미 활동인 국궁 회비는 월 3만원으로 양육비를 보내던 시기인 2년 전에 시작했다. 또 “딸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면서 딸들과의 카카오톡 메시지 사진 등을 공개했다. 김씨가 소속된 금속노조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결단하게끔 행동에 나설 것”이라면서 “28일에는 파업 참가자 10만여명이 청와대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닷새째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가족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에 이어 27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대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열 번이든 스무 번이든 만나서 마음을 맞춰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김무성 딸 수원대 채용 비리 의혹 검찰 수사 본격 착수…참여연대 “김무성 딸 자격 미달”

    김무성 딸 수원대 채용 비리 의혹 검찰 수사 본격 착수…참여연대 “김무성 딸 자격 미달”

    ‘김무성 딸’ ‘수원대’ 김무성 딸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수원대학교 사학비리 국정감사에 압력을 행사하고 그 대가로 자신의 딸을 수원대 교원으로 채용하게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대한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김무성 대표에 대한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이주형 부장)는 이날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실시했다. 앞서 참여연대는 지난 6월 25일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수원대 이인수 총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막기 위해 여야 의원들을 상대로 압력을 행사했고, 그 대가로 딸이 교수로 임용됐다”며 김무성 대표에 대해 수뢰후부정처사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안진걸 사무처장은 이날 조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무성 대표는 2013년 국정감사 당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야 의원을 찾아가 이 총장이 국감에서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도록 청탁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이미 증인으로 합의됐던 이 총장은 결국 증인에서 제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 직전인 지난해 8월 김무성 대표의 딸은 수원대 교수로 채용됐다”며 “수원대는 당시 ‘석사학위 소지자는 교육 또는 연구(산업체) 경력 4년 이상인 분만 지원 가능’이라는 지원 자격을 내세웠는데 김무성 대표의 딸은 교육 경력과 연구 경력 모두 4년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의 딸인 김모 교수는 교육경력 2년, 연구경력 3년 4개월이었던 상태에서 지난해 8월 말 수원대 디자인학부 조교수로 선발됐다. 검찰은 이날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김무성 대표에 대한 고발내용의 사실관계 및 ‘국정감사 압력 행사’, ‘특혜 채용’ 등 의혹에 대해 확인할 방침이다. 다만 아직 김무성 대표에 대한 조사 여부는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씨, “‘귀족스포츠 국궁 취미’ 등 악의적 소문 법적 대응하겠다”

    ‘유민아빠’ 김영오 씨, “‘귀족스포츠 국궁 취미’ 등 악의적 소문 법적 대응하겠다”

    ‘유민아빠 김영오 씨’ ‘국궁’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국궁’ 취미 등 자신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에 대해 딸 유민이와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김영오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저는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라며 인터넷과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오 씨의 이혼 경력 등 사생활까지 들춰내며 “아이들을 고아원에 버리라고 했다”는 등의 음해성 루머가 퍼지자 유민 아빠는 “이혼은 했지만 딸들과의 사이는 각별했다”고 밝히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고 김유민 양이 생전에 자신과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김영오 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유민아빠는 “아빠가 우리 이쁜 딸한테 매일 매일 미안하게 생각한다. 유민아 아빠가 밉지. 아빠도 알아. 대신 앞으로 아빠가 유민이한테 잘하고 아빠답게 살게. 유민아 아빠가 미안하다”라고 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응? 아니야 나는 밉다고 생각한적 없는데”라고 유민양은 답했다. 김영오 씨는 이어 “아빤 이쁜 딸한테 애기 때 너무 못해주고 혼만 내서 지금도 아빠 마음이 아프다. 아빠가 맨날 혼만 내서 정말 미안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유민양은 “혼낸 거 하나도 기억 안나. 너무 애기 때인가봐. 안 미안해도 돼”라고 답했다. 이들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창은 “유민아 아빤데 연락 되면 카톡해봐. 구조된 거니?”라는 김영오씨의 마지막 메시지로 끝나있었다. 한편 김영오 씨를 돕고 있는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원재민 변호사는 김영오 씨가 ‘양육비를 보내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김영오 씨는 이혼 후 양육비뿐만 아니라 자녀 보험료, 전처, 자녀들 휴대전화 요금도 제공했다”며 “경제적으로 극히 어려울 때 일정기간 양육비를 보내지 못한 때가 있었지만 보험료는 계속 납입했다. 11년 동안 보낸 양육비가 200만원에 불과하다는 마타도어(흑색선전)는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귀족 스포츠인 ‘국궁’을 즐겼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서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작한 지 채 2년도 안 됐으며 월 회비가 3만원에 불과하다”며 “이 시기는 형편이 나아져 양육비, 보험료를 내주던 시기로 양육비를 못 보내면서 취미생활을 했다는 주장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씨 “‘취미 국궁이 귀족스포츠? 악의적인 루머에 법적 대응” 딸과의 카톡 메시지 공개

    ‘유민아빠’ 김영오씨 “‘취미 국궁이 귀족스포츠? 악의적인 루머에 법적 대응” 딸과의 카톡 메시지 공개

    ‘유민아빠 김영오 씨’ ‘국궁’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귀족스포츠인 국궁이 취미’라든지 및 ‘이혼 뒤 양육비를 대준 적이 없다’라는 등 관련해 자신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이 돌자 이에 대해 반박하며 딸 유민이와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김영오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저는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라며 인터넷과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오 씨의 이혼 경력 등 사생활까지 들춰내며 “아이들을 고아원에 버리라고 했다”는 등의 음해성 루머가 퍼지자 유민 아빠는 “이혼은 했지만 딸들과의 사이는 각별했다”고 밝히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고 김유민 양이 생전에 자신과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김영오 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유민아빠는 “아빠가 우리 이쁜 딸한테 매일 매일 미안하게 생각한다. 유민아 아빠가 밉지. 아빠도 알아. 대신 앞으로 아빠가 유민이한테 잘하고 아빠답게 살게. 유민아 아빠가 미안하다”라고 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응? 아니야 나는 밉다고 생각한적 없는데”라고 유민양은 답했다. 김영오 씨는 이어 “아빤 이쁜 딸한테 애기 때 너무 못해주고 혼만 내서 지금도 아빠 마음이 아프다. 아빠가 맨날 혼만 내서 정말 미안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유민양은 “혼낸 거 하나도 기억 안나. 너무 애기 때인가봐. 안 미안해도 돼”라고 답했다. 이들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창은 “유민아 아빤데 연락 되면 카톡해봐. 구조된 거니?”라는 김영오씨의 마지막 메시지로 끝나있었다. 한편 김영오 씨를 돕고 있는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원재민 변호사는 김영오 씨가 ‘양육비를 보내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김영오 씨는 이혼 후 양육비뿐만 아니라 자녀 보험료, 전처, 자녀들 휴대전화 요금도 제공했다”며 “경제적으로 극히 어려울 때 일정기간 양육비를 보내지 못한 때가 있었지만 보험료는 계속 납입했다. 11년 동안 보낸 양육비가 200만원에 불과하다는 마타도어(흑색선전)는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귀족 스포츠인 ‘국궁’을 즐겼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서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작한 지 채 2년도 안 됐으며 월 회비가 3만원에 불과하다”며 “이 시기는 형편이 나아져 양육비, 보험료를 내주던 시기로 양육비를 못 보내면서 취미생활을 했다는 주장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씨 “‘귀족스포츠 국궁이 취미? 악의적 소문 법적 대응” 딸과의 카톡 메시지 공개

    ‘유민아빠’ 김영오씨 “‘귀족스포츠 국궁이 취미? 악의적 소문 법적 대응” 딸과의 카톡 메시지 공개

    ‘유민아빠 김영오 씨’ ‘국궁’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국궁’ 취미 및 양육비 등과 관련해 자신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이 돌자 이에 대해 반박하며 딸 유민이와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김영오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저는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라며 인터넷과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오 씨의 이혼 경력 등 사생활까지 들춰내며 “아이들을 고아원에 버리라고 했다”는 등의 음해성 루머가 퍼지자 유민 아빠는 “이혼은 했지만 딸들과의 사이는 각별했다”고 밝히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고 김유민 양이 생전에 자신과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김영오 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유민아빠는 “아빠가 우리 이쁜 딸한테 매일 매일 미안하게 생각한다. 유민아 아빠가 밉지. 아빠도 알아. 대신 앞으로 아빠가 유민이한테 잘하고 아빠답게 살게. 유민아 아빠가 미안하다”라고 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응? 아니야 나는 밉다고 생각한적 없는데”라고 유민양은 답했다. 김영오 씨는 이어 “아빤 이쁜 딸한테 애기 때 너무 못해주고 혼만 내서 지금도 아빠 마음이 아프다. 아빠가 맨날 혼만 내서 정말 미안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유민양은 “혼낸 거 하나도 기억 안나. 너무 애기 때인가봐. 안 미안해도 돼”라고 답했다. 이들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창은 “유민아 아빤데 연락 되면 카톡해봐. 구조된 거니?”라는 김영오씨의 마지막 메시지로 끝나있었다. 한편 김영오 씨를 돕고 있는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원재민 변호사는 김영오 씨가 ‘양육비를 보내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김영오 씨는 이혼 후 양육비뿐만 아니라 자녀 보험료, 전처, 자녀들 휴대전화 요금도 제공했다”며 “경제적으로 극히 어려울 때 일정기간 양육비를 보내지 못한 때가 있었지만 보험료는 계속 납입했다. 11년 동안 보낸 양육비가 200만원에 불과하다는 마타도어(흑색선전)는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귀족 스포츠인 ‘국궁’을 즐겼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서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작한 지 채 2년도 안 됐으며 월 회비가 3만원에 불과하다”며 “이 시기는 형편이 나아져 양육비, 보험료를 내주던 시기로 양육비를 못 보내면서 취미생활을 했다는 주장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처남 “유민이 기저귀 갈아준 적도 없고…” 비판글 해명은?

    유민아빠 김영오, 처남 “유민이 기저귀 갈아준 적도 없고…” 비판글 해명은?

    유민아빠 김영오, 처남 “유민이 기저귀 갈아준 적도 없고…” 비판글 해명은? 40일간의 단식 끝에 병원에 입원한 ‘유민 아빠’ 김영오(47)씨가 가정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씨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원에 이틀간 있어보니 각종 악성 루머와 댓글이 난무하더군요. 그래도 난 떳떳하니까 신경 안 쓸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10여년전 이혼한 뒤 두 딸에게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매달 비정규직 월급으로 대출 이자도 갚기 힘들게 살다보니 양육비를 꼬박꼬박 보내주지 못하고 몇 달에 한 번씩 보낼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 부녀지간은 일년에 몇 번 안 보더라도 사랑이 각별했다”면서 “이혼하고 너무 힘들게 살다 보니 두 아이를 보고 싶어도 자주 못 보고, 사주고 싶어도 많이 사주지 못했던 것이 한이 맺히고 억장이 무너지기 때문에 목숨을 바쳐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둘째 딸 유나양은 김씨가 입원하자 찾아와 병실에서 자고 가며 아빠에게 미음이라도 들라고 애원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두 달 전 학교에서 여행자 보험금 1억원이 나왔는데, 이혼한 부모에게는 보험금이 50 대 50으로 나온다”면서 “나는 우리 유민이한테 해준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만 하면 죄인이 된다. 그래서 보험금을 10원도 안 받고 유민 엄마에게 전액 양보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우리 유민이 앞에 놓고 보상금 얘기 두 번 다시 하지 않았으면 한다. 저는 지금 돈 10원도 필요 없고, 유민이가 왜 죽었는지 밝혀내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자신이 금속노조 소속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작년 7월 22일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 정규직으로 전환됐고,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노조 조합원이 돼 봤다”면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자동으로 조합원에 가입되게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노조 조합원을 떠나서 억울하게 죽은 부모의 입장으로서, 아빠로서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터넷상에서는 23일 새벽 김씨 처남이라고 스스로를 밝힌 사람이 “김씨는 두 딸이 어릴 때 기저귀 한 번 갈아준 적이 없고, 누나가 김씨와 이혼하고 10년간 혼자 아이 둘을 키우느라 고통을 겪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유민이)외삼촌이란 분이 글을 올렸던 것을 유민이 엄마나 유나는 전혀 몰랐다”면서 “나중에 전해 듣고 동생에게 연락해 화를 냈고 글을 내렸는데 이 정도면 상황을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아울러 국가정보원 요원들이 (김씨의 두 딸이) 어떻게 자라왔고 컸는지 쑤시고 다닌 것이 포착됐다”면서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으니까 치졸한 공작을 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정원측은 이에 대해 “국정원은 김영오씨의 과거 행적을 조사한 적이 일체 없고, (유 대변인이) 일부 매체를 통해 주장하듯 (김씨가 입원한) 병원에 간 적도 없다”면서 “불법 사찰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이혼 관련 처남 글 해명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유민아빠 김영오 이혼 관련 처남 글 해명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유민아빠 김영오 이혼 관련 처남글 논란 확산 “도대체 왜?” 40일간의 단식 끝에 병원에 입원한 ‘유민 아빠’ 김영오(47)씨가 가정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씨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원에 이틀간 있어보니 각종 악성 루머와 댓글이 난무하더군요. 그래도 난 떳떳하니까 신경 안 쓸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10여년전 이혼한 뒤 두 딸에게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매달 비정규직 월급으로 대출 이자도 갚기 힘들게 살다보니 양육비를 꼬박꼬박 보내주지 못하고 몇 달에 한 번씩 보낼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 부녀지간은 일년에 몇 번 안 보더라도 사랑이 각별했다”면서 “이혼하고 너무 힘들게 살다 보니 두 아이를 보고 싶어도 자주 못 보고, 사주고 싶어도 많이 사주지 못했던 것이 한이 맺히고 억장이 무너지기 때문에 목숨을 바쳐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둘째 딸 유나양은 김씨가 입원하자 찾아와 병실에서 자고 가며 아빠에게 미음이라도 들라고 애원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두 달 전 학교에서 여행자 보험금 1억원이 나왔는데, 이혼한 부모에게는 보험금이 50 대 50으로 나온다”면서 “나는 우리 유민이한테 해준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만 하면 죄인이 된다. 그래서 보험금을 10원도 안 받고 유민 엄마에게 전액 양보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우리 유민이 앞에 놓고 보상금 얘기 두 번 다시 하지 않았으면 한다. 저는 지금 돈 10원도 필요 없고, 유민이가 왜 죽었는지 밝혀내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자신이 금속노조 소속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작년 7월 22일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 정규직으로 전환됐고,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노조 조합원이 돼 봤다”면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자동으로 조합원에 가입되게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노조 조합원을 떠나서 억울하게 죽은 부모의 입장으로서, 아빠로서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터넷상에서는 23일 새벽 김씨 처남이라고 스스로를 밝힌 사람이 “김씨는 두 딸이 어릴 때 기저귀 한 번 갈아준 적이 없고, 누나가 김씨와 이혼하고 10년간 혼자 아이 둘을 키우느라 고통을 겪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유민이)외삼촌이란 분이 글을 올렸던 것을 유민이 엄마나 유나는 전혀 몰랐다”면서 “나중에 전해 듣고 동생에게 연락해 화를 냈고 글을 내렸는데 이 정도면 상황을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아울러 국가정보원 요원들이 (김씨의 두 딸이) 어떻게 자라왔고 컸는지 쑤시고 다닌 것이 포착됐다”면서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으니까 치졸한 공작을 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정원측은 이에 대해 “국정원은 김영오씨의 과거 행적을 조사한 적이 일체 없고, (유 대변인이) 일부 매체를 통해 주장하듯 (김씨가 입원한) 병원에 간 적도 없다”면서 “불법 사찰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이혼·가족사 논란에 둘째딸 “아빠가 챙겨주려고 노력…논란 속상했다”

    유민아빠 김영오 이혼·가족사 논란에 둘째딸 “아빠가 챙겨주려고 노력…논란 속상했다”

    유민아빠 김영오 이혼·가족사 논란에 둘째딸 “아빠가 챙겨주려고 노력…논란 속상했다” 40일간의 단식 끝에 병원에 입원한 ‘유민 아빠’ 김영오(47)씨와 그의 둘째 딸 김유나 양이 가정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씨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원에 이틀간 있어보니 각종 악성 루머와 댓글이 난무하더군요. 그래도 난 떳떳하니까 신경 안 쓸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10여년전 이혼한 뒤 두 딸에게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매달 비정규직 월급으로 대출 이자도 갚기 힘들게 살다보니 양육비를 꼬박꼬박 보내주지 못하고 몇 달에 한 번씩 보낼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 부녀지간은 일년에 몇 번 안 보더라도 사랑이 각별했다”면서 “이혼하고 너무 힘들게 살다 보니 두 아이를 보고 싶어도 자주 못 보고, 사주고 싶어도 많이 사주지 못했던 것이 한이 맺히고 억장이 무너지기 때문에 목숨을 바쳐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둘째 딸 유나양은 김씨가 입원하자 찾아와 병실에서 자고 가며 아빠에게 미음이라도 들라고 애원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두 달 전 학교에서 여행자 보험금 1억원이 나왔는데, 이혼한 부모에게는 보험금이 50 대 50으로 나온다”면서 “나는 우리 유민이한테 해준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만 하면 죄인이 된다. 그래서 보험금을 10원도 안 받고 유민 엄마에게 전액 양보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우리 유민이 앞에 놓고 보상금 얘기 두 번 다시 하지 않았으면 한다. 저는 지금 돈 10원도 필요 없고, 유민이가 왜 죽었는지 밝혀내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자신이 금속노조 소속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작년 7월 22일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 정규직으로 전환됐고,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노조 조합원이 돼 봤다”면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자동으로 조합원에 가입되게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노조 조합원을 떠나서 억울하게 죽은 부모의 입장으로서, 아빠로서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터넷상에서는 23일 새벽 김씨 처남이라고 스스로를 밝힌 사람이 “김씨는 두 딸이 어릴 때 기저귀 한 번 갈아준 적이 없고, 누나가 김씨와 이혼하고 10년간 혼자 아이 둘을 키우느라 고통을 겪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김씨의 둘째 딸 김유나 양도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 양은 “삼촌은 아빠가 나쁜 사람이라고 글을 썼는데 저로서는 당황스러웠다”면서 “기소권과 수사권이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을 만들려는 아빠의 노력이 무너진 것 같아서 속상했다”고 밝혔다. 또 아버지 김영오 씨에 대해 “친구같은 다정다감한 아빠”라면서 “아빠가 챙겨주려고 노력한 것들 다 보인다. 고맙고 다 고맙고 몸부터 챙겨달라, 그래야 싸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이혼 관련 처남글 논란 확산 “도대체 왜?”

    유민아빠 김영오 이혼 관련 처남글 논란 확산 “도대체 왜?”

    유민아빠 김영오 이혼 관련 처남글 논란 확산 “도대체 왜?” 40일간의 단식 끝에 병원에 입원한 ‘유민 아빠’ 김영오(47)씨가 가정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씨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원에 이틀간 있어보니 각종 악성 루머와 댓글이 난무하더군요. 그래도 난 떳떳하니까 신경 안 쓸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10여년전 이혼한 뒤 두 딸에게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매달 비정규직 월급으로 대출 이자도 갚기 힘들게 살다보니 양육비를 꼬박꼬박 보내주지 못하고 몇 달에 한 번씩 보낼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 부녀지간은 일년에 몇 번 안 보더라도 사랑이 각별했다”면서 “이혼하고 너무 힘들게 살다 보니 두 아이를 보고 싶어도 자주 못 보고, 사주고 싶어도 많이 사주지 못했던 것이 한이 맺히고 억장이 무너지기 때문에 목숨을 바쳐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둘째 딸 유나양은 김씨가 입원하자 찾아와 병실에서 자고 가며 아빠에게 미음이라도 들라고 애원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두 달 전 학교에서 여행자 보험금 1억원이 나왔는데, 이혼한 부모에게는 보험금이 50 대 50으로 나온다”면서 “나는 우리 유민이한테 해준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만 하면 죄인이 된다. 그래서 보험금을 10원도 안 받고 유민 엄마에게 전액 양보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우리 유민이 앞에 놓고 보상금 얘기 두 번 다시 하지 않았으면 한다. 저는 지금 돈 10원도 필요 없고, 유민이가 왜 죽었는지 밝혀내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자신이 금속노조 소속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작년 7월 22일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 정규직으로 전환됐고,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노조 조합원이 돼 봤다”면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자동으로 조합원에 가입되게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노조 조합원을 떠나서 억울하게 죽은 부모의 입장으로서, 아빠로서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터넷상에서는 23일 새벽 김씨 처남이라고 스스로를 밝힌 사람이 “김씨는 두 딸이 어릴 때 기저귀 한 번 갈아준 적이 없고, 누나가 김씨와 이혼하고 10년간 혼자 아이 둘을 키우느라 고통을 겪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유민이)외삼촌이란 분이 글을 올렸던 것을 유민이 엄마나 유나는 전혀 몰랐다”면서 “나중에 전해 듣고 동생에게 연락해 화를 냈고 글을 내렸는데 이 정도면 상황을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아울러 국가정보원 요원들이 (김씨의 두 딸이) 어떻게 자라왔고 컸는지 쑤시고 다닌 것이 포착됐다”면서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으니까 치졸한 공작을 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정원측은 이에 대해 “국정원은 김영오씨의 과거 행적을 조사한 적이 일체 없고, (유 대변인이) 일부 매체를 통해 주장하듯 (김씨가 입원한) 병원에 간 적도 없다”면서 “불법 사찰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비판 처남 글 삭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유민아빠 김영오 비판 처남 글 삭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유민아빠 김영오 비판 처남 글 삭제 “무슨 일이 있었길래?” 40일간의 단식 끝에 병원에 입원한 ‘유민 아빠’ 김영오(47)씨가 가정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씨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원에 이틀간 있어보니 각종 악성 루머와 댓글이 난무하더군요. 그래도 난 떳떳하니까 신경 안 쓸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10여년전 이혼한 뒤 두 딸에게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매달 비정규직 월급으로 대출 이자도 갚기 힘들게 살다보니 양육비를 꼬박꼬박 보내주지 못하고 몇 달에 한 번씩 보낼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 부녀지간은 일년에 몇 번 안 보더라도 사랑이 각별했다”면서 “이혼하고 너무 힘들게 살다 보니 두 아이를 보고 싶어도 자주 못 보고, 사주고 싶어도 많이 사주지 못했던 것이 한이 맺히고 억장이 무너지기 때문에 목숨을 바쳐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둘째 딸 유나양은 김씨가 입원하자 찾아와 병실에서 자고 가며 아빠에게 미음이라도 들라고 애원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두 달 전 학교에서 여행자 보험금 1억원이 나왔는데, 이혼한 부모에게는 보험금이 50 대 50으로 나온다”면서 “나는 우리 유민이한테 해준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만 하면 죄인이 된다. 그래서 보험금을 10원도 안 받고 유민 엄마에게 전액 양보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우리 유민이 앞에 놓고 보상금 얘기 두 번 다시 하지 않았으면 한다. 저는 지금 돈 10원도 필요 없고, 유민이가 왜 죽었는지 밝혀내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자신이 금속노조 소속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작년 7월 22일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 정규직으로 전환됐고,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노조 조합원이 돼 봤다”면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자동으로 조합원에 가입되게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노조 조합원을 떠나서 억울하게 죽은 부모의 입장으로서, 아빠로서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터넷상에서는 23일 새벽 김씨 처남이라고 스스로를 밝힌 사람이 “김씨는 두 딸이 어릴 때 기저귀 한 번 갈아준 적이 없고, 누나가 김씨와 이혼하고 10년간 혼자 아이 둘을 키우느라 고통을 겪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유민이)외삼촌이란 분이 글을 올렸던 것을 유민이 엄마나 유나는 전혀 몰랐다”면서 “나중에 전해 듣고 동생에게 연락해 화를 냈고 글을 내렸는데 이 정도면 상황을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아울러 국가정보원 요원들이 (김씨의 두 딸이) 어떻게 자라왔고 컸는지 쑤시고 다닌 것이 포착됐다”면서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으니까 치졸한 공작을 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정원측은 이에 대해 “국정원은 김영오씨의 과거 행적을 조사한 적이 일체 없고, (유 대변인이) 일부 매체를 통해 주장하듯 (김씨가 입원한) 병원에 간 적도 없다”면서 “불법 사찰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법로비 수사 ‘된서리’… 철피아 수사 탄력

    각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여야 현역 의원 5명에 대한 신병 확보가 엇갈리면서 검찰 수사팀 간 온도 차가 확연하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김민성(55)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60), 신학용(62) 의원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의 ‘입법 로비’ 수사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22일 “영장 기각은 구속 여부에 대한 판단일 뿐 혐의 여부에 대한 본안적 판단은 아니다”라며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 지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신병 확보를 못해 수사는 더딜 수밖에 없다. 구속영장 재청구도 어려워졌다. 검찰이 추가로 물증을 확보한다 해도 연말까지 국회 회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신병 확보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내심 수사 확대까지 넘봤던 출판기념회 축하금 관련 수사 역시 된서리를 맞은 모양새다. 검찰 관계자는 “대가성이 있으면 300만원도 뇌물이라는 판례가 있고, 큰돈을 냈더라도 책을 다 구입했다면 문제 삼을 수 없으나 실제로 그렇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국 법정에서 법리 다툼을 통해 혐의를 입증해야 할 부담이 커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입법 로비 의혹 고발 사건에 대한 공안1부(부장 이현철) 수사도 이번 영장 기각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특수1부(부장 김후곤)가 맡고 있는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 수사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새누리당 조현룡(69) 의원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보강 수사를 통한 추가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 내에서는 조 의원의 구속으로 한 고비를 넘었다는 분위기다. 특히 검찰은 같은 당 송광호(72) 의원도 철피아 관련 개인 비리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큰 어려움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이 청구한 송 의원 체포동의요구서에 서명해 이날 다시 검찰로 보냈다. 요구서는 대검찰청, 법무부, 국무총리실을 거친 뒤 조만간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제출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디스패치 설리 최자 데이트 사진 공개에 ‘드디어’ 열애 인정.. 심야 자동차극장까지

    디스패치 설리 최자 데이트 사진 공개에 ‘드디어’ 열애 인정.. 심야 자동차극장까지

    ‘디스패치 설리 최자 열애 인정’ 디스패치가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34)와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20)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결국 설리 최자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그간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여온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공개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최자 설리는 지난 10일 밤 슈퍼문을 관측한 후 최자의 차량으로 남산 자동차 극장을 찾았으며 같이 설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을 함께 감상했다. 디스패치에 의해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이날 최자는 소속사 아메바 컬쳐를 통해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설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열애 인정에 대한 이유를 덧붙였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설리와 최자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최자 설리는 지난 2013년 서울숲 인근에서 손잡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처음 불거졌다. 당시 최자와 설리 모두 이 사실을 부인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다정하게 담긴 사진이 발각됐다. 최자 설리 측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7월에는 설리가 악성댓글과 각종 루머로 연예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며 최자 설리로 보이는 여행 사진이 최자 측근의 SNS를 통해 공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디스패치 역시 대박이다”, “디스패치 설리 최자 잡았구나”, “설리 최자 열애 인정, 디스패치 무섭다”, “설리 최자 디스패치 증거에 드디어 열애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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