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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이 라마 이번엔 방한할 수 있을까

    달라이 라마 이번엔 방한할 수 있을까

    ‘달라이 라마의 방한 이번엔 성사될까.’ 불교계가 인도 다람살라에서 티베트 망명정부를 이끄는 정신적 지도자이자 생명·평화운동가인 달라이 라마의 방한을 본격 추진하고 나서 주목된다. 서울 종로구 경운동 SK허브빌딩 8층에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마련, 지난달 30일 현판식을 가진 데 이어 5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달라이 라마 초청계획을 공식 선포한다. 달라이 라마의 방한을 추진하고 나선 주체는 지난해 10월 달라이 라마 일본법회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결집한 자발적 신행모임. 당시 법회에 참석한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의 발의로 방한추진위를 꾸려 지난해 12월부터 8차례에 걸쳐 준비 모임을 갖고 추진위를 출범시켰다. 방한 추진위는 2000년부터 한국 불교계가 두 차례에 걸쳐 달라이 라마의 방한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무산된 사례를 잊지 않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티베트를 지배하고 있는 중국의 눈치를 살펴 비자를 내주지 않았던 정부에 달라이 라마의 방한 허용을 강력하게 요청할 방침이며 5일 선포식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한운동의 추이는 종전과는 사뭇 달라 보인다. 우선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이 준비위원장, 월호 스님이 집행위원장을 맡은 것을 비롯해 원주 성불원 현각 스님, 여수 석천사 진옥 스님, 보성 대원사 현장 스님, 동국대 정각원 마가 스님, 부산 대광명사 목종 스님, 부산 홍법사 심산 스님, 울산 해남사 만초 스님, 울산 황룡사 황산 스님, 안동일 변호사 등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했다. 추진위는 6일 경기 고양시 일산 여래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달라이 라마 방한을 위한 생명존중과 평화정착을 위한 대법회’를 순차적으로 열기로 했다. 이달 중순 홈페이지를 개설해 방한 취지문과 서명운동 용지, 홍보 동영상을 배포해 사회적으로 방한 여론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추진위가 목표로 삼은 방한 시점은 2016년 가을쯤. 그동안 1000만명을 목표로 방한 허용 촉구 서명을 벌이는 한편 이웃종교와 정치, 문화, 경제계 등 각계로 방한추진위원회를 확대할 방침도 세웠다. 불교계에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과 관련해 볼멘소리가 적지 않다. 정부가 교황을 한국에 초청하고 지원까지 하는 데 비해 1700년 불교 전통을 온전히 이어온 한국이 유일하게 달라이 라마가 오지 못하는 나라라는 사실에 대한 형평성의 지적이다. 방한 선포식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시점에 맞춘 것도 우연은 아닐 듯싶다. 추진위는 불교계 일각의 그런 여론을 의식한 때문인지 일단 신중한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준비위원장 금강 스님은 “평화와 생명존중의 정신이 필요한 오늘날 세계적인 정신적 지도자를 초청해 조언을 듣고 마음을 나눠야겠다는 생각에 스님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집행위원장 월호 스님도 “달라이 라마 방한이 성사되면 생명과 평화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일 뿐 아니라 한국 불교계가 스스로 각성을 통해 쇄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집단적 자위권은 위헌” 日 현직시장 소송낸다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허용’ 방침이 거센 후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베 내각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기 위해 헌법 해석을 바꾸는 각의 결정을 지난 1일 강행한 뒤 지지율이 하락하고, ‘해석 개헌’에 맞서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교도통신이 각의 결정 직후 이틀간 벌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7.8%로,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 50% 밑으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달 21~22일 조사 때보다 4.3% 포인트 낮아진 것이며 각의 결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응답자의 82.1%가 충분한 검토 없이 각의 결정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각의 결정의 폐기를 시도하는 움직임도 있다. 야마나카 미쓰시게 미에현 마쓰사카시장은 3일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평화적 생존권이 침해됐다”며 각의 결정의 위헌성 확인과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야마나카 시장은 “폭주를 그치도록 국민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싶다”며 전국에서 원고를 모집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밖에 일본변호사연합회나 시민단체 ‘전쟁을 하지 않는 1000명 위원회’ 등도 각의 결정의 위헌성을 주장하고 있어 대규모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일본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사회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의회는 2일 “항구적 평화주의라는 헌법 원리와 입헌주의에 반하며 역대 내각의 공식 견해와 상반되는 것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서를 채택해 중앙정부의 결정에 반기를 들었다. 아사히신문은 사이토 고키 아사히대 교수가 지난 2일 헌법 강의에서 집단적 자위권에 관한 각의 결정을 소개하고 “해석 개헌을 교묘하게 진행하는 방식은 위험하다”고 설명한 일 등 법학자들이 강단에서 맞서는 사례를 소개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홍진경 투병 고백 “가발 쓰고 나올 듯”…무슨 병 걸렸길래, 지금은?

    홍진경 투병 고백 “가발 쓰고 나올 듯”…무슨 병 걸렸길래, 지금은?

    홍진경 투병 고백 “가발 쓰고 나올 듯”…무슨 병 걸렸길래, 지금은? 모델 겸 배우 홍진경 투병 고백이 화제다.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측은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김구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진경은 근황과 관련해 “SBS 드라마 ‘별그대’ 이후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많은 프로그램을 제안 받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매직아이’ 촬영도 불가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진경은 “’패션왕 코리아2’에도 출연하는데 모든 프로그램에 가발을 쓰고 나올 것 같다. 개인적인 아픔과 관련된 일”이란 말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홍진경은 “지금은 치료가 됐고 굉장히 좋아진 상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형식의 토크쇼다.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이 뉴스를 바라보는 애매한 시각의 ‘선정뉴스’, 김구라 배성재가 직접 대한민국을 드겁게 달군 화제의 뉴스나 인물을 만나는 출장 인터뷰 ‘숨은 얘기 찾기’ 2개의 코너로 나눠 진행된다. 주지훈 이광수가 첫 게스트로 출연한 ‘매직아이’ 정규편성 첫 방송은 오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창조경제의 트리즈적 대안/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

    [열린세상] 창조경제의 트리즈적 대안/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

    GEM(세계 기업가 정신 모니터)의 69개국 비교 연구 결과는 충격적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추격형 국가의 한계는 바로 국민소득 2만 달러 대라는 것이다. 한국의 제1 한강의 기적 성공 방정식이 바로 작금의 재도약 실패의 어머니라는 것이다. 제2 한강의 기적은 창조성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국가 경영철학의 정착에 달려 있다. 창조경제 탄생의 배경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창조경제는 기존의 성공과 미래의 성공을 융합하는 패러독스를 풀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이제 창조경제 패러독스의 본질을 살펴보기로 하자. 창조경제는 본질적으로 거대 효율과 작은 혁신의 융합이다. ‘인건비+재료비’라는 전통적인 경쟁 방정식으로는 구글과 페이스북의 사업을 설명할 수 없다. ‘개발비(혁신) 나누기 시장규모(효율)’라는 새로운 창조경제 방정식이 등장한 배경이다. 여기에서 단일 기업은 이 방정식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창조경제 패러독스’가 발생함을 지적한 바 있다. 분자인 혁신은 작은 벤처가 강하나, 분모인 효율은 큰 대기업이 강하다. 노키아와 같은 단일 대기업들을 대체하여 산업 생태계에 기반한 애플과 같이 복합기업들이 등장한 이유다. ‘작으면서 커야 한다’는 것이 바로 창조경제 패러독스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순을 푸는 트리즈(TRIZ·창의적 문제해결 이론)적 대안을 제시해 본다. TRIZ는 모순되는 문제를 풀기 위한 생각의 도구로 1940년대 구 소련 해군의 알트슐레르가 제안한 모순 해결 방법이다. TRIZ에서는 주어진 문제에 대해 이상적인 결과를 얻는 데 관건이 되는 모순을 찾아낸 다음, 모순의 해결 방안으로 시간, 공간, 전체와 부분, 조건의 분리 등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모순의 극복은 분리가 아니라 분리와 순환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이러한 개념으로 창조경제 패러독스의 해결 방안을 체계적으로 풀어 보기로 하자. 첫 번째 대안은 시간(天)의 분리다.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는 대기업에서 스핀오프(Spin-Off·회사분할)해 차고에서 벤처를 창업한다. 미국 과학재단에 의하면 벤처의 혁신 역량은 대기업의 24배 이상이라 한다. 이들 중 기술사업화에 성공한 벤처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이라는 효율을 얻기 위해 대기업에 인수합병(M&A)된다. 작은 것이 필요한 시간에는 분리하고 큰 것이 필요한 시간에는 합쳐지는 개방혁신이다. 실리콘 밸리와 달리 한국은 아직 스핀오프와 M&A 모두가 지지부진하다. 창조경제 정책의 가장 큰 숙제가 바로 이 부분이다. ‘창조경제는 기술과 시장이 분리 결합하는 스핀오프와 M&A로 순환된다.’ 두 번째 대안은 공간(地)의 분리다. 혁신이 필요한 공간과 효율이 필요한 공간을 분리하고 이를 선순환 융합시키는 것이다. 애플의 앱 스토어, 구글의 구글 플레이와 같은 개방 플랫폼(Open Platform)이 바로 창조경제 패러독스를 해결하는 공간적 대안이다. 대형 플랫폼은 시장 효율을 제공하고 작은 앱 개발자들은 혁신을 이룩한다. 창조경제가 수많은 개방 플랫폼들의 거대한 초 생태계로 구성된 것은 창조경제 패러독스 극복의 자연스러운 결과인 것이다. ‘창조경제는 초(超)플랫폼 경제다.’ 세 번째 대안은 인간(人)의 분리다. 조직은 반복된 업무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기존 사업과 신제품과 신시장 개척을 추구하는 신사업으로 이루어진다. 기존 조직과 신규 조직을 한 울타리에 두면 갈등이 증폭되고 결국 혁신은 사라진다. 혁신을 추구하는 사내기업가를 양성하고 이를 기존 조직과 분리 운영하는 새로운 조직이 대두하고 있다. 이를 서구에서는 양손잡이 조직이라 부르고 있다. 여기에 순환의 개념을 도입한 태극 조직을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대기업 중심의 한국 경제 혁신에 유력한 대안이 바로 직무 발명과 특허 사업에는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특허박스(Patent Box)를 결합한 한국형 사내 벤처 제도가 아닌가 한다. 이상 천지인(天地人)의 분리와 결합의 선순환을 통한 TRIZ적 대안이 한국의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체계적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스핀오프와 상생형 M&A 활성화를 위한 기술거래소 재건, 대기업의 플랫폼 개방과 정부3.0의 확산, 기업 내 혁신을 위한 한국형 사내벤처 제도가 창조경제 구현의 구체적 대안 사례가 될 수 있다. TRIZ적 모순 해결로 창조경제에 대한 체계적인 원칙을 제시해 본다.
  • 체벌 대신 ‘생각의자’·서서 수업듣기

    학생들이 잘못을 했을 때 교실 뒤에 서서 수업을 듣게 하거나 일정 시간 격리해 반성하게 하는 등 체벌을 대체하는 훈육 프로그램이 학칙에 명시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일 “체벌을 대체할 훈육·훈계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안해 학칙에 구체적인 학생 지도 프로그램을 넣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교실 뒤에 서서 수업하기’나 일정 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 반성하게 하는 ‘생각하는 의자’ 등이 제시됐다. 수업을 방해하거나 교사의 지도에 불응할 때는 ‘성찰교실’로 학생을 격리하는 방안도 나왔다. 시교육청은 이달 안에 훈육·훈계 방법 등을 결정해 올해 안으로 전체 학교에 공지하고 학교들이 학칙을 고치도록 제안할 계획이다. 초중등교육법 31조(학생의 징계 등)에는 ‘도구, 신체 등을 이용해 학생의 신체에 고통을 가하는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만 기재돼 있다. 그래서 직접 체벌을 금지할 뿐 교사들은 나름의 방법으로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교가 간접 체벌을 용인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달 서울 강서구의 한 고교에서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앉았다 일어나기 800회’를 시켰다가 학생 근육이 파열되고 장기가 손상된 일도 있었다. 다만 체벌이 만연해 있는 데다 학칙 개정은 학교장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시교육청과 충돌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홍진경 투병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폭탄 고백…현재 상태는?

    홍진경 투병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폭탄 고백…현재 상태는?

    홍진경 투병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폭탄 고백…현재 상태는? 모델 겸 배우 홍진경이 투병생활을 고백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측은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김구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진경은 근황과 관련해 “SBS 드라마 ‘별그대’ 이후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많은 프로그램을 제안 받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매직아이’ 촬영도 불가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진경은 “’패션왕 코리아2’에도 출연하는데 모든 프로그램에 가발을 쓰고 나올 것 같다. 개인적인 아픔과 관련된 일”이란 말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홍진경은 “지금은 치료가 됐고 굉장히 좋아진 상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형식의 토크쇼다.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이 뉴스를 바라보는 애매한 시각의 ‘선정뉴스’, 김구라 배성재가 직접 대한민국을 드겁게 달군 화제의 뉴스나 인물을 만나는 출장 인터뷰 ‘숨은 얘기 찾기’ 2개의 코너로 나눠 진행된다. 주지훈 이광수가 첫 게스트로 출연한 ‘매직아이’ 정규편성 첫 방송은 오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진경 투병 고백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현재 몸 상태 어떻길래? 공식 입장은

    홍진경 투병 고백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현재 몸 상태 어떻길래? 공식 입장은

    홍진경 투병 고백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현재 몸 상태 어떻길래? 공식 입장은 모델 겸 배우 홍진경이 투병생활을 고백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측은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김구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진경은 근황과 관련해 “SBS 드라마 ‘별그대’ 이후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많은 프로그램을 제안 받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매직아이’ 촬영도 불가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진경은 “’패션왕 코리아2’에도 출연하는데 모든 프로그램에 가발을 쓰고 나올 것 같다. 개인적인 아픔과 관련된 일”이란 말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홍진경은 “지금은 치료가 됐고 굉장히 좋아진 상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형식의 토크쇼다.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이 뉴스를 바라보는 애매한 시각의 ‘선정뉴스’, 김구라 배성재가 직접 대한민국을 드겁게 달군 화제의 뉴스나 인물을 만나는 출장 인터뷰 ‘숨은 얘기 찾기’ 2개의 코너로 나눠 진행된다. 주지훈 이광수가 첫 게스트로 출연한 ‘매직아이’ 정규편성 첫 방송은 오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홍진경 투병 고백 빨리 쾌차하세요”, “홍진경 투병 고백 도대체 무슨 일이지?”, “홍진경 투병 고백 그래도 굉장히 좋아진 상태라고 하니 안심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위권에 둘로 갈라진 일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던진 ‘집단적 자위권 행사’라는 화두가 일본을 극심한 분열로 몰아넣고 있다. 전후 일본을 지탱해 온 평화헌법을 공동화(空洞化)시키고 69년 만에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든 지난 1일 각의(국무회의) 결정에 일본 언론과 시민사회의 반응은 극단적으로 엇갈리고 있다. 2일 아사히신문 등 진보 성향 언론과 요미우리신문 등 보수 성향 언론의 논조는 확연히 엇갈렸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일본 정부의 각의 결정을 “(전쟁과 무력행사 금지를 규정한) 헌법 9조를 무너뜨리는 해석 개헌”, “폭거”라고 규정하고 사설을 통해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70년 가까이 쌓아 온 민주주의가 이렇게 간단히 짓밟히는 것이냐고 개탄했다. 마이니치신문도 무력행사 신(新)3요건에 등장하는 ‘명백한 위험’ ‘우리나라의 존립’ 등의 단어가 멋대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반면 요미우리신문은 미국 등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일본의 평화, 안전을 확고히 하는 역사적 행위라고 규정하고 아베 총리가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일관한 것이 결실을 낳았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 결정이 아시아의 안정을 지키고 전쟁을 막는 데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이날 교도통신 여론조사 결과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에 반대하는 응답이 54.4%로 찬성(34.6%)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국민 여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학계의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헌법학자와 작가로 구성된 ‘전쟁을 하지 않는 1000인 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에 겐자부로는 1일 기자회견에서 “나는 헌법이 정한 평화와 민주주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아베 총리는 전후 일본을 나쁜 시대라고 생각하고 헌법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아베, 국민·주변국 속여온 셈”

    “아베, 국민·주변국 속여온 셈”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한 일본 정부의 1일 각의(국무회의) 결정과 관련, 하세베 야스오(58) 와세다대 대학원 법무연구과 교수는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헌법 해석을 바꾸는 것은 정부가 헌법 9조의 올바른 의미에 대해 국민과 주변국을 속여 온 셈이 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각의 결정을 어떻게 평가하나. -그동안 일본 정부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는 헌법 9조에 의해 인정되지 않고, 집단적 자위권 행사가 필요하다면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누차 말했다. 헌법 해석을 변경하는 이번 각의결정은 헌법에 기초한 정치라는 입헌주의의 원칙에 도전한 것이다. 헌법 해석 변경은 즉 정부가 지금까지 잘못해 왔다고 인정하는 셈이다. 헌법 9조의 의미에 대해 국민과 주변국을 속여 온 것이 된다.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반대하지만, 실행하려면 정식 절차를 거쳐 개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반대하는 이유는. -일본의 국익 때문이다. 미국과 영국은 사이가 좋았지만 이라크에 같이 가서 영국에 득이 된 것은 없었다. 미국은 미국의 국익을 위해 행동한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일본은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이 안 된다는 이유로 군사적 행동을 거부해 왔는데, 앞으로 미국으로부터 요구받았을 때 거부할 수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득보다 실이 많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헌법 해석 변경’이라는 무리한 수단을 써서라도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나. -아베 총리와 주변인들은 헌법 9조를 개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아베 총리는 자민당 안에서도 대단히 특이한 위치에 있다. 그만큼 민족주의가 강한 이는 자민당 내 총리 후보자 중에 없다. 아베 총리의 정책을 이어받을 사람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 아베 총리가 재직 기간 중 가능한 한 자신의 생각대로 정책을 실현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관련법 정비로 실제로 집단적 자위권이 행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나. -무력 행사의 신(新) 3요건을 보면 상식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연립 여당인 공명당도 집단적 자위권 행사가 실제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제2차 세계대전 전 일본 정치가들이 ‘만주·몽골은 일본 제2의 생명선’이라는 말을 썼던 것처럼 ‘호르무즈 해협(이란과 아라비아반도 사이에 있는 해협으로, 전 세계 해상 수송 원유가 40%나 통과)이 일본의 생명선이다. 이곳에서 군사적 위기가 생긴다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정부가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에서는 한반도 유사시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는 경우에 대해 우려가 많다.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본다. 북한은 현 체제를 유지하는 게 최대의 목적이어서 그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집단적 자위권 행사의 위험성이 있는 곳은 오히려 타이완이다. 중국은 현상을 변경하려는 생각이 강하다. 중국이 국지적인 군사 불균형을 통해 타이완을 손에 넣으려고 하면 미국이 개입하지 않을 수 없고, 이렇게 되면 미국과 타이완이 일본에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홍진경 투병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폭탄 고백…개인적인 아픔 무엇?

    홍진경 투병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폭탄 고백…개인적인 아픔 무엇?

    홍진경 투병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폭탄 고백…개인적인 아픔 무엇? 모델 겸 배우 홍진경이 투병생활을 고백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측은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김구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진경은 근황과 관련해 “SBS 드라마 ‘별그대’ 이후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많은 프로그램을 제안 받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매직아이’ 촬영도 불가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진경은 “’패션왕 코리아2’에도 출연하는데 모든 프로그램에 가발을 쓰고 나올 것 같다. 개인적인 아픔과 관련된 일”이란 말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홍진경은 “지금은 치료가 됐고 굉장히 좋아진 상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형식의 토크쇼다.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이 뉴스를 바라보는 애매한 시각의 ‘선정뉴스’, 김구라 배성재가 직접 대한민국을 드겁게 달군 화제의 뉴스나 인물을 만나는 출장 인터뷰 ‘숨은 얘기 찾기’ 2개의 코너로 나눠 진행된다. 주지훈 이광수가 첫 게스트로 출연한 ‘매직아이’ 정규편성 첫 방송은 오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진경 투병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폭탄 발언…도대체 무슨 일?

    홍진경 투병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폭탄 발언…도대체 무슨 일?

    홍진경 투병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폭탄 발언…도대체 무슨 일? 모델 겸 배우 홍진경이 투병생활을 고백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측은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김구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진경은 근황과 관련해 “SBS 드라마 ‘별그대’ 이후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많은 프로그램을 제안 받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매직아이’ 촬영도 불가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진경은 “’패션왕 코리아2’에도 출연하는데 모든 프로그램에 가발을 쓰고 나올 것 같다. 개인적인 아픔과 관련된 일”이란 말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홍진경은 “지금은 치료가 됐고 굉장히 좋아진 상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형식의 토크쇼다.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이 뉴스를 바라보는 애매한 시각의 ‘선정뉴스’, 김구라 배성재가 직접 대한민국을 드겁게 달군 화제의 뉴스나 인물을 만나는 출장 인터뷰 ‘숨은 얘기 찾기’ 2개의 코너로 나눠 진행된다. 주지훈 이광수가 첫 게스트로 출연한 ‘매직아이’ 정규편성 첫 방송은 오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위대 등 10여개法 정비팀 설치

    일본 정부가 1일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한 헌법 해석의 각의결정 통과 이후 자위대 임무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법 정비 준비에 들어갔다. 가토 가쓰노부 관방부 장관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국인 국가안보국에 관련법 작성을 위한 작업팀을 30명 규모로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다카미자와 노부시게(방위성 출신), 가네하라 노부가쓰(외무성 출신) 등 2명의 내각관방 부장관보가 팀장을 맡아 관계 부처와의 연락 및 조정, 법률 개정안 검토 등을 하게 된다. 이들은 올가을 임시국회 이후를 목표로 자위대법과 유엔평화유지활동(PKO)협력법 등 10개 이상의 개정안을 만들게 된다. 이와 관련, 요미우리신문은 “집단적 자위권에 관한 법안의 본격적인 심의 시기는 2015년도 예산안 통과 후인 내년 4~5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내년 봄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방위성도 1일 밤부터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을 필두로 방위성·자위대 간부들로 꾸려진 위원회를 구성해 관련법 정비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관련법 정비 외에도 방위예산 증액, 명문헌법 개정에 대해서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쿄신문에 따르면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은 1일 각의결정 후 기자들에게 “(전쟁) 억지력 효과를 높이는 예산을 편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상은 “국제정세를 고려하면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이) 적절한 판단이지만 다음 단계로 개헌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아베 멈춰” 日 양심들의 저항

    “아베 멈춰” 日 양심들의 저항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헌법 해석 변경이 1일 각의(국무회의)결정된 것과 관련, 이에 반대하는 일본 내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총리관저 앞에는 시민단체와 노동단체로 구성된 ‘헌법 9조 해석 변경을 저지하는 실행위원회’와 헌법학자, 작가 등이 모인 ‘전쟁에 반대하는 1000명의 위원회’ 등 2000명의 시민이 집결해 집단적 자위권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 “헌법 9조를 부수지 마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부 방침에 거세게 저항했다. 전날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1만여명(주최측 추산)이 참가해 밤늦게까지 시위를 벌였다. 헌법학자와 전직 관료 등이 참여하는 ‘국민안보법제간담회’(이하 간담회)는 “평화주의를 버리는 중대사를, 한 정권의 자의적 해석 변경으로 용인하는 것은 입헌주의의 부정”이라면서 “각의 결정을 단념하라”고 요구하는 성명을 전날 발표했다. 이세자키 겐지 도쿄외국어대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헌법 9조는 해외에서의 무력행사를 전제로 하지 않았다”면서 “무책임한 상태에서 자위대를 해외에 보낸다면 최고사령관을 자처할 자격이 없다”며 아베 신조 총리를 비판했다. 지방에서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반대 움직임도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NHK에 따르면 지방의 총 192개 의회가 헌법 해석 변경에 따른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에 반대하거나 신중한 심의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가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NHK가 중·참의원 사무국과 각 지자체를 취재한 결과 149개 지방의회가 반대를, 43개 의회가 신중한 논의를 요구했다. 오키나와 현 나하 시의회는 “전쟁을 경험한 비참한 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많은 오키나와 현민이 타국의 전쟁에 휘말리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과 의구심을 갖고 있다”면서 신중론을 폈다. 기후현 의회에서는 자민당 계파가 “국회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심의를 실시하고 국민적 논의를 거쳐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 초안을 제출해 통과됐다. 지난 5월만 해도 이러한 목소리를 낸 지방의회는 62개에 그쳤지만 6월 들어 3배 이상 늘어났다고 NHK는 덧붙였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RPG 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퍼즐게임 ‘뿌용뿌용 with Band’ 선봬

    RPG 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퍼즐게임 ‘뿌용뿌용 with Band’ 선봬

    아이스심바(icesimba)는 지난 1일 ‘뿌용뿌용 with BAND’를 모바일 게임 플랫폼 ‘밴드 게임’을 통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스심바는 중국, 한국, 대만, 미국을 기반으로 하는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 중인 기업으로 중국 현지 개발팀과 자체 개발엔진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 미국, 대만 등 해외 지사를 통한 글로벌 퍼블리싱 채널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아이스심바에서 출시한 ‘뿌용뿌용 with BAND’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퍼즐게임으로 기존의 3블록 매칭 게임에 액션을 추가하여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같은 색상의 보석을 3개 이상 연결하여 터뜨리면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각 스테이지 별 목표 점수를 넘기면 그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특히 퍼즐이 터지는 순간에도 다른 퍼즐을 움직일 수 있어서 더욱 박진감 있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캐릭터인 30여 종의 뿌용을 뽑아 육성하고 각각의 뿌용들의 특수한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밴드원들과 함께 ‘밴드용’을 키워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스심바는 뿌용뿌용 with BAND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구글플레이를 통해 리뷰를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20스테이지 이상 클리어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캐리비안베이 종일권(1인 2매), 백화점 상품권(5만 원권) 등을 증정한다. 아이스심바 관계자는 “퍼즐게임 장르의 경쟁력인 쉬운 플레이 방식에 유저가 직접 육성하는 캐릭터 ‘뿌용’을 게임에 활용함으로써 게임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뿌용뿌용 with Band는 네이버 밴드 게임,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베 신조 “집단자위권 행사”로 한국, 중국 흔들어놓고 “참 맛나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일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헌법해석을 바꾼 것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면서 ‘평화’를 역설했으나 설득력이 부족한 주장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집단자위권 때문에 일본이 전쟁에 휘말릴 우려가 있다는 우려와 관련, “각의 결정으로 전쟁에 말려들 우려가 한층 없어진다”고 강조했다.  집단자위권으로 일본과 미국의 동맹이 더 공고해지므로 미국의 반격이 두려워 일본을 공격하기 어렵게 된다는 자의적 해석이다.  그러나 각의 결정은 미국이 일본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이 미국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설명이 초점을 흐리는 것이라는 평가다.  집단자위권과 별개로 미국은 미·일 안보조약 5조에 따라 일본에 대한 방위 의무를 수행하게 돼 있다.  일본이 미국을 위해 집단자위권을 행사하면 일본으로부터 공격당한 국가가 보복을 시도할 수 있는 탓에 분쟁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도쿄신문은 2일 미국의 주도한 테러와의 전쟁에 집단자위권을 행사해 참가한 스페인이 2004년 마드리드 열차 폭파 테러로 191명이 사망하는 참사를 겪었다고 악순환 가능성을 제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
  • 홍진경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투병 고백…무슨 일?

    홍진경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투병 고백…무슨 일?

    홍진경 “가발 쓰고 나와야 할 듯” 투병 고백…무슨 일? 모델 겸 배우 홍진경이 투병생활을 고백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측은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김구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진경은 근황과 관련해 “SBS 드라마 ‘별그대’ 이후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많은 프로그램을 제안 받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매직아이’ 촬영도 불가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진경은 “’패션왕 코리아2’에도 출연하는데 모든 프로그램에 가발을 쓰고 나올 것 같다. 개인적인 아픔과 관련된 일”이란 말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홍진경은 “지금은 치료가 됐고 굉장히 좋아진 상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형식의 토크쇼다.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이 뉴스를 바라보는 애매한 시각의 ‘선정뉴스’, 김구라 배성재가 직접 대한민국을 드겁게 달군 화제의 뉴스나 인물을 만나는 출장 인터뷰 ‘숨은 얘기 찾기’ 2개의 코너로 나눠 진행된다. 주지훈 이광수가 첫 게스트로 출연한 ‘매직아이’ 정규편성 첫 방송은 오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전쟁국가 선포] 센카쿠 열도 분쟁 때 자위대 신속 출동 보장

    일본 정부의 1일 각의 결정 핵심은 ‘무력행사 용인의 신(新)3요건’이다. 이 요건을 통해 일본은 국제 안보 환경에서 자국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타국이 받은 공격도 일본 국민의 생활을 근본적으로 전복하는 사태라면 무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당초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집단적 자위권이 미·일 동맹 강화를 위해서라고 설명했으나 ‘동맹국’ 대신 ‘밀접한 국가’로 확대 규정함에 따라 평소 ‘가장 중요한 이웃 국가’라고 표현한 한국도 여기 포함된다고 주장하며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결정의 특징은 집단적 자위권뿐만 아니라 집단안보에서도 자위대의 무력행사를 큰 폭으로 용인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무력행사를 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타국 분쟁 시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무력 제재를 결의하면 여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정권 당시 이라크에 자위대를 파병했을 때 무력행사에 참가하지 않도록 ‘전투 지역’과 ‘비전투 지역’을 나눴는데 이런 구분을 없애고 모든 지역에서 다국적군의 보급이나 수송 등 ‘후방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아베 신조 총리가 지난달 15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참가한 자위대가 멀리 떨어져 있는 장소에서 타국의 PKO 요원들이 무장 세력에 의해 공격을 받을 때 자위대가 급히 달려가 무기를 사용해 반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종전에는 근거리 요원의 습격에 대해서만 방어할 수 있었다. 일본 정부는 이를 위해 PKO협력법을 개정해 자위대의 긴급 경호를 위한 무기 사용 기준을 완화할 방침이다. 자위대 출동과 경찰 출동의 경계에 놓여 있는 ‘그레이존 사태’에서 자위대의 신속한 출동을 보장하는 것도 이번 결정의 특징이다. 외국 무장 세력이 낙도를 점거하는 경우를 상정하고 있는데,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염두에 둔 것이다. 정부와 자민당은 당초 자위대가 무장 세력에 대처하기 위해 무기 사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공명당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함에 따라 이번에는 출동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앞으로 그레이존 사태에서도 자위대가 무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정부과 자민당이 법 개정을 모색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자위대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면서 그에 합당한 무기 체계 정비를 해야 한다는 논리도 힘을 얻을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10개년 방위력 정비 지침인 ‘방위계획대강’을 통해 센카쿠 열도가 있는 동중국해 해상 및 공중전력을 중심으로 전력을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日 전쟁국가 선포] 해외 무력행사 ‘무제한’… 한반도 유사시 군사 개입 길 열어

    [日 전쟁국가 선포] 해외 무력행사 ‘무제한’… 한반도 유사시 군사 개입 길 열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취지로 헌법 해석을 변경한 일본 정부의 각의 결정으로 아베 신조 총리의 숙원이 이뤄졌다. 일본을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이 아니라 전쟁할 수 있는 ‘보통 국가’로 바꾸고 싶다는 아베 총리의 야심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1일 각의 결정에 따르면 일본 자위대의 무력행사 범위는 비약적으로 넓어졌다. 그동안 인정됐던 개별적인 자위권뿐 아니라 집단적 자위권, 집단안전보장에서도 무력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더구나 일본에 대한 공격이라는 명확한 기준이 있는 개별적 자위권과는 달리 타국의 전쟁이 일본에 ‘명백한 위험’에 해당하는지를 정권의 판단에 맡기게 되기 때문에 해외에서의 무력행사를 무제한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무력행사의 근거가 되는 ‘신(新)3요건’은 “일본 국민의 생명이 근본적으로 전복되는 명백한 위험” 같은 추상적인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명확한 제동을 걸 수 없게 해 놓은 것이 문제라고 일본 언론은 지적한다. 아베 정권이 이렇게 조건을 애매하게 해 놓은 것은 향후 분쟁이 일어났을 때 자위대를 정권의 뜻대로 움직일 여지를 남겨놓고 싶기 때문이라고 아사히신문은 분석했다. 각의 결정 이후로 일본 정부는 올가을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 정비에 나설 방침이지만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다. 이날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자위대 파견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반법 제정을 검토 중이다. 지금까지는 자위대를 외국에 보낼 필요가 있을 때마다 특별법을 제정했는데 일반법을 만들어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것이다. 또 가칭 국제평화협력법 제정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참가하는 자위대가 무장집단의 공격을 받는 시민단체 관계자나 외국 부대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 돕는 과정에서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각의 결정으로 국민 여론이 악화됐고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어 관련 법의 국회 통과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이같이 무리하게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추진하는 아베 총리가 어디까지 야욕을 드러낼 것인가다. 해외에서의 무력행사를 금지해 온 그간의 족쇄를 푼 것을 시작으로 자위대를 무력행사가 가능한 사실상의 ‘국방군’으로 바꾸고 해외에서의 전쟁에 실제로 나서게 할지에 대해 일본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일단 아베 총리의 다음 목표는 외할아버지인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의 뜻이기도 한 명문 개헌이다. 일본 정계 일각에서는 아베 총리가 2015년 9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장기 집권하게 되면 여세를 몰아 2016년 여름 중·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개헌 발의 장벽을 일거에 뛰어넘어 명문 개헌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와타나베 오사무 히토쓰바시대 교수는 아베 총리가 명문 개헌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로 “일본의 대국화를 지향하고 그 수단을 확보해 ‘전쟁하는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한정적인 집단적 자위권 행사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日 전쟁국가 선포] 美 “투명한 방법으로 추진을”… 中 “군사안전주의 변경 의혹”

    일본 정부가 1일 각의에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의결하자 미국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중국은 우려를 표명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진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밝혀 왔듯이 일본은 필요에 따라 자신들을 방어할 모든 권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일본이 투명한 방법으로 집단적 자위권을 추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이 같은 중요한 사안에 대해 양국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말 일본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추진을 공식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미국 정부의 이 같은 반응에는 국방예산 감축 등에 따른 군사개입 축소 흐름 속에서 최대 동맹인 일본의 역할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 깔려 있다. 특히 오바마 행정부는 ‘아시아 회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중국의 부상을 견제해야 하는 처지이기 때문에 미·일 동맹이 더욱 공고해지길 원한다. 미·일 동맹 강화의 핵심 수단이 바로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갖는 것이다. 다만 한국·중국 등 주변국의 반발을 의식해 투명한 방법으로 추진하라고 권고하는 등 발언 수위를 조절하는 분위기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일본이 이웃국들의 우려를 중시해 관련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이번 결정이) 중국의 주권과 국가 안전에 악영향을 주거나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훙 대변인은 또 “최근 일본 지도자가 군사영역에서 취하는 일련의 조치들에 대해 주변에서는 일본이 전쟁 종료 이후 견지해 온 군사안전 주의를 바꾸는 게 아닌지 의혹을 품고 있다”면서 “일본 내부에서도 비판의 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병원과 지역사회는 어떻게 소통하는가’-서울 도심에 마련된 화석전시관

    ‘병원과 지역사회는 어떻게 소통하는가’-서울 도심에 마련된 화석전시관

    얼핏 딱딱하기 쉬운 병원이지만 이제는 병원이 나서 지역사회를 껴안는 세상이 됐다. 이해와 소통을 위해서다. 변화는 주로 환자를 맞는 병원의 서비스 개선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혀 다른 양상을 선보여 관심을 끄는 곳이 있다. 병원의 원래 기능이나 특성에 구애받지 않고 ‘가진 것’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강남을지병원이 최근 개관식을 갖고 일반에 선보인 화석전시관 ‘올드스토리뮤지엄’이 그것이다. 서울, 특히 강남의 중심지에서 수백만~수천만년 전의 공룡 화석을 만나는 일은 쉽지 않은 체험이다. 이곳에서는 초대형 거북 화석과 운석 등 희귀 광물도 만날 수 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을지병원은 최근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조우현 을지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석전시관 올드스토리뮤지엄을 개관했다. 올드스토리뮤지엄에는 국내의 자연사 박물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화석모형이나 전시물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보존 가치를 인정받은 화석들이 다수 전시돼 관심을 끈다. 학술적 가치는 물론 보존 상태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 화석들이다. 강남을지병원 2층과 4층에 마련된 전시공간에는 희귀 화석 210여점과 광물 230여점 등이 전시되며, 따로 라운지를 설치해 화석과 관련된 DVD도 감상하는 등 학습 및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2층 공간은 올드스토리뮤지엄의 주전시장으로, 화석 및 광물관이 설치됐다. 각각의 중요 화석에는 상세한 설명자료가 제공되기 때문에 과거 생명체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병원 측은 “향후 전시관 내부에 마련된 연구실에서 화석을 발굴하는 과정이나 보석을 세공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4층 전시관에는 호박과 운석관이 마련됐다. 이곳에 오면 투명한 호박 속에 담긴 다양한 고대 곤충과 운석, 삼엽충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호박은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공룡 탄생의 소재로 사용될 만큼 많은 곤충들의 모습을 전해주고 있는데, 병원 측은 이런 특성을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보존 액자에 돋보기를 설치해 상세한 관찰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올드스토리뮤지엄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에게 화석과 광물에 대한 다채롭고 풍부한 시각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지구의 수천만년 전의 생명체를 살피면서 생명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도심에서 느끼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개관 배경을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어 “병원이 단순히 질병을 찾아 치료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 이해의 폭을 넓혀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뮤지엄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개요  -전시장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02 강남을지병원 내 올드스토리뮤지엄(2·4층)  -관람기간= 상설전시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함)  -전시작품= 화석(호박 포함) 210여점과 광물(운석 포함) 230여점  -전시해설= 매일 오후 2시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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