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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 잘 안될때...손쉬운 해결 방법 5가지

    집중 잘 안될때...손쉬운 해결 방법 5가지

    빠르고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매일 시간과 에너지를 잘 활용해야만 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이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커피나 에너지음료와 같은 각성제를 마시는 것을 택한다. 만일 이런 방법으로도 집중력 유지가 어렵다면 다음의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미국 월간 경제매거진 INC닷컴은 최근 집중력을 올리기 위한 손쉬운 방법 5가지를 공개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니 확인하고 시도해보자. 1. 주위 잡음 차단하기=주위 소음이나 잡음은 아무래도 우리를 산만하게 만든다. TV나 라디오의 전원을 끄는 것만으로 눈앞에 있는 과제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꽤 효과적이다. 뇌가 주위의 소리에 신경 쓸 때에는 멍해지기 쉽다. 잡음을 지울 수 없다면 헤드폰 쓰고 기분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2. 주위 환경 정돈=작업 공간 등의 주위 환경을 정돈하면 혼란 없이 업무에 종사할 수 있다. 조명을 두거나 장식을 달아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위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것은 자신에게 중요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편안하게 일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3. 멀티태스킹 최대한 방지=당신이 평소 멀티태스킹(다중작업)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집중력을 전보다 높이려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해야 한다. 하나씩 차근차근 일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4. 산책=가끔 휴식하고 운동하라. 5분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초조하거나 불안한 마음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면 머릿속의 복잡한 잡념을 깨끗이 할 수 있다. 5. 휴대전화 끄기=온 신경을 집중해야 하는 일에 종사할 때 휴대전화의 전원은 끄도록 하자. 갑자기 울리는 벨 소리나 진동은 우리를 조마조마하게 긴장시킨다. 전원을 끄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차분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집중력 상승 위한 손쉬운 방법 5가지

    집중력 상승 위한 손쉬운 방법 5가지

    빠르고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매일 시간과 에너지를 잘 활용해야만 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이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커피나 에너지음료와 같은 각성제를 마시는 것을 택한다. 만일 이런 방법으로도 집중력 유지가 어렵다면 다음의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미국 월간 경제매거진 INC닷컴은 최근 집중력을 올리기 위한 손쉬운 방법 5가지를 공개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니 확인하고 시도해보자. 1. 주위 잡음 차단하기=주위 소음이나 잡음은 아무래도 우리를 산만하게 만든다. TV나 라디오의 전원을 끄는 것만으로 눈앞에 있는 과제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꽤 효과적이다. 뇌가 주위의 소리에 신경 쓸 때에는 멍해지기 쉽다. 잡음을 지울 수 없다면 헤드폰 쓰고 기분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2. 주위 환경 정돈=작업 공간 등의 주위 환경을 정돈하면 혼란 없이 업무에 종사할 수 있다. 조명을 두거나 장식을 달아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위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것은 자신에게 중요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편안하게 일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3. 멀티태스킹 최대한 방지=당신이 평소 멀티태스킹(다중작업)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집중력을 전보다 높이려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해야 한다. 하나씩 차근차근 일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4. 산책=가끔 휴식하고 운동하라. 5분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초조하거나 불안한 마음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면 머릿속의 복잡한 잡념을 깨끗이 할 수 있다. 5. 휴대전화 끄기=온 신경을 집중해야 하는 일에 종사할 때 휴대전화의 전원은 끄도록 하자. 갑자기 울리는 벨 소리나 진동은 우리를 조마조마하게 긴장시킨다. 전원을 끄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차분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수능일과 맞춰 수면·식사·컨디션 조절하길

    수능일과 맞춰 수면·식사·컨디션 조절하길

    중요한 시험이 목전에 닥치면 불안과 긴장감으로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해 평소 실력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3일)처럼 대학 진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험일수록 긴장감이 더해져 잘 관리해온 체력과 집중력도 흐트러지기 쉽다. 수능시험이 며칠 남지 않은 지금부터는 하루 일과를 수능 시험 날과 비슷하게 맞춰가며 수면 및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 컨디션을 조절해야 한다. 수능시험이 코앞으로 닥쳤다며 갑자기 잠을 줄이고 새벽 공부를 하면 오히려 역효과만 낸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는 “잠자는 동안 외웠던 것들이 저장되고 정리되기 때문에 시험 전 밤샘 공부를 한 학생보다 매우 깊은 수면을 취한 학생들의 시험성적이 더 좋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수면 시간을 갑자기 대폭 늘리거나, 일찍 자고 일찍 깨서 공부하고 시험장에 가겠다는 생각 역시 버리는 게 좋다. 수면패턴이 바뀌면 잠을 더 못 자게 되고 불안·초조감이 더해진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는 “우울한 기분, 과도한 스트레스는 기억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의 크기를 감소시켜 학습 능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수능을 열흘 앞둔 시점에는 평상시와 비슷한 패턴으로 충분한 수면량을 유지해야 하며, 최고 6~7시간은 자야 한다. 그동안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났던 수험생도 자는 시간을 조금씩 앞당기고 기상시간을 아침 7시 이전으로 조절해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뇌의 활동은 기상 후 2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활발해지기 때문에 수능 당일에는 6시 정도에 일어나 고사장에 일찍 도착하는 게 좋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시험 준비를 해야 집중력도 높아진다. 시험 시작 10분 전에는 온몸의 힘을 뺀 상태에서 코로 천천히 깊은숨을 들이쉬면서 배꼽 끝으로 내뱉는다는 느낌으로 복식호흡을 한다. 이렇게 근육과 호흡을 이완하면 시험 시간 각성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커피, 각성제 등은 일시적인 각성 효과가 있더라도 뇌를 비롯한 신체의 순환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한다. 아침은 아무리 바빠도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아침을 거른 채 공부를 하거나 시험을 보면 뇌를 온전하게 사용할 수 없다. 대신 기름진 음식을 푸짐하게 먹는 것보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먹는 게 좋다. 밥·고구마·채소·멸치에 많이 든 비타민B는 사고력과 기억력을 높여주고, 토마토·당근·귤 등에 포함된 비타민C는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자식 걱정에 시험을 앞두고 보약을 지어다 먹이는 부모들도 많은데 보약을 갑자기 먹으면 신체 기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항상성을 잃게 될 수 있어 이 기간만큼은 피하는 게 좋다. 체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일단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산책, 스트레칭, 휴식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곰 인형과 성관계 후 ‘증거’ 남긴 도둑 덜미

    곰 인형과 성관계 후 ‘증거’ 남긴 도둑 덜미

    테디베어 인형과 성관계(?)를 가진 도둑이 인형 속에 정액을 남기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다고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카운디 다웬 지역의 한 가정집에 무단 침입한 도둑 폴 마운틴(38)은 당시 각성제인 암페타민에 취해 있었다. 폴 마운틴은 극도의 성적 흥분 상태를 안정시킬 필요를 느꼈고 침입한 집에 있던 곰 인형을 사용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피해자는 곰 인형이 손상되어 있는 흔적을 발견했고 인형을 경찰에게 넘겼다. 경찰은 곰 인형 속에서 남성의 정액을 발견했으며 이에 DNA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곰 인형 속 DNA는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던 폴 마운틴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곰 인형에 증거를 남긴 폴 마운틴은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 한편, 언론은 폴 마운틴이 인형에 성욕을 느끼는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고 전했다. 사진=Alice/Flicker, 영상=World News&EveryThing AbouT Life/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알프스가 아니었어… 반전 매력, 타이완

    알프스가 아니었어… 반전 매력, 타이완

    타이완에 가서 고산병 증세를 느낄 것이라고는 정말 생각조차 못했다. 우리나라 경상도만 한 크기라는데, 그런 곳에 무슨 대단한 산이 있을까 싶었다. 한데 가 보고 깜짝 놀랐다. 한반도에선 볼 수 없는 3000m 이상의 고봉들이 어깨를 맞대고 있었다. 더 놀라운 건 그 거구의 산들을 굴비 엮듯 꿰고 가는 도로가 있다는 것. 바로 둥시헝관궁루(東西橫貫公路)다. 현지 가이드는 산정을 휘휘 돌아가는 그 길에서 상상 이상의 타이완과 만날 수 있다고 했다. 타이완의 수많은 관광명소를 마다하고 둥시헝관궁루를 찾은 건 그 때문이다. 선택은 옳았다. 그 길 끝에 반전 매력의 타이완이 있었으니 말이다. 타이완은 동고서저의 지형이다. 대부분의 주민이 평탄한 서쪽에 몰려 산다. 반면 동쪽은 험하다. 면적도 좁다. 서쪽에 견줘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디고 주민 숫자도 적다. 두 지역 사이엔 험준한 중양(中央)산맥이 버티고 있다. 둥시헝관궁루는 그 험한 산악지대를 뚫고 타이완의 동서를 이어 주는 실핏줄 같은 도로다. 타이완 중서부의 중심 도시인 타이중(臺中)에서 난터우(南投)를 거쳐 화롄(花蓮)의 타이루거(太魯閣) 국립공원까지 가는 동안 수많은 산과 명소들을 줄줄이 지나쳐 간다. 17세기부터 전해 온다는 타이완 8경 가운데 타이루거 협곡과 칭쉐이두안야(清水断崖) 등 2경이 이 길에 있고, 타이중 주민들이 즐겨 찾는 칭징(淸境), 타이완에서 가장 높은 도로 우링(武鈴) 등도 이 길에서 만날 수 있다. 타이중 시내를 벗어나 30여분 달리면 난터우다.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우람한 산들이 감싸고 있다. 산자락엔 젓가락처럼 가는 빈랑(檳?)나무가 흔하다. 야자수를 닮은 빈랑나무는 같은 이름의 열매를 맺는다. 현지인들은 이를 ‘삔랑’이라고 부른다. 삔랑은 일종의 각성제다. 미국 프로야구 선수가 씹는 담배를 씹듯, 질겅대다 뱉는다. 타이완 도시를 걷다 붉게 물든 바닥이 눈에 띄었다면 열에 아홉은 씹다 버린 삔랑의 흔적이다. ●3000m 고봉, 굴비 엮듯 꿴 찻길, 그리고 차밭 삔랑의 주 고객은 운전기사들이다. 도로 주변에 수많은 삔랑가게가 진을 치고 있는 건 그 때문이다. 도시에 가까워질수록 삔랑가게도 화려해진다. 삔랑을 파는 이도 젊고 예쁜 여성들로 바뀐다. 이들을 중국 월나라의 미녀 서시(西施)에 빗대 ‘빈랑서시’라 부르기도 한다. 삔랑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게 타이완 의학계의 일반적인 인식이다. 치아 착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도 현지 가이드에 따르면 삔랑으로 먹고사는 이들이 무려 100만명을 헤아린다고 한다. 난터우시 외곽의 푸리(?里)를 지나면서 숲의 풍경은 확 달라진다. 빈랑나무는 사라지고 차밭과 초지대 등 고산지역 특유의 풍경들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날씨도 확 바뀐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무더위는 온데간데없다. 그 자리를 맑고 청량한 공기가 채운다. 양목장 등 초원지대가 인상적인 칭징, 타이루거 국립공원 표지석이 선 쿤양(昆陽) 등을 지나면 우링에 닿는다. 타이완 도로 가운데 가장 높은 해발 3275m에 조성된 전망대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 ‘톱 오브 유럽’이 있는 스위스 융프라우요흐(3454m)에 견줄 만한 높이다. 우링 정상에 조성된 전망대에 서면 지나온 산자락과 가야 할 허환산(合歡山)의 산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산병 증세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아찔한 풍경이다. 허환산을 우리 식으로 발음하면 합환산이다. ‘19금’ 표현이다. 한데 아쉽게도 어떤 경위로 이렇게 도발적인 이름을 얻게 됐는지 아는 이는 없었다. 우링을 지나면서 본격적인 타이루거 협곡이 시작된다. 여태 지나온 길보다 몇 배 더 섬뜩한 길이 펼쳐진다. 산자락 하나를 돌 때마다 차창 너머로 가야 할 산길이 눈앞에 들어오는데, 직각에 가까운 산기슭을 에둘러 돌아가는 모습을 보자면 모골이 송연해진다. ●주름잡힌 대리석, 산자락 타고 물이 흐르니 타이루거 협곡은 타이완 동부 관광의 하이라이트이다. 3000m 이상의 고봉이 27개나 모여 있다는 타이루거 협곡은 대부분 대리석층이다. 산이 높으면 골 또한 깊은 법. 가파른 계곡을 흐르던 물이 산자락을 깎아 만든 대리석의 천길단애가 무려 20㎞에 걸쳐 장관을 펼쳐 낸다. 타이루거 협곡의 끝은 칭쉐이두안야다. 제주 바다를 닮은 파란 바다와 천길단애가 멋들어지게 어우러졌다. 두꺼운 구름층에서 요동치던 비행기가 마침내 구름을 뚫고 솟구치며 만난 파란 세상, 딱 그 정도의 감동이었다. 타이베이에서 꼭 가 봐야 할 여행지를 두 곳만 더 소개하자. 타이베이 북부 완리샹(萬里鄕)의 예류(野柳)지질공원은 자연이 오랜 시간 공들여 빚은 조각공원이다. 수천만년에 걸친 풍화와 침식으로 형성된 180여개의 버섯바위 등 다양한 형태의 바위들이 기이한 풍경을 펼쳐 내고 있다. 여왕바위의 인기가 가장 높은데,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수십m씩 줄을 서기도 한다. 타이베이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걸린다. 타이베이 시내의 국립고궁박물관은 소장품이 무려 70만점에 달한다. 타이완 국민당 정부가 1949년 중국 본토에서 밀려날 때 자금성 등에서 빼내 온 보물들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중국이 타이완을 공격하지 못하는 건 이 보물들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회자되기도 한다. 박물관 측이 3개월에 한 번씩 유물을 교체하는데, 전체 유물이 한 차례 공개되는 데 소요되는 기간만 7년에 이른다고 한다. 글 사진 타이베이·타이중(타이완)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항공 타이완 최대 국적항공사인 중화항공(www.china-airlines.co.kr)이 김포-송산, 인천-타이베이, 인천-가오슝, 부산-타이베이 등 다양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노선 수나 운항 편수, 스케줄 편리성 등에서 한국과 타이완을 오가는 항공사 가운데 단연 최고로 꼽힌다. 특히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취항 1년 만에 9만 2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황금 노선으로 급부상했다. 중화항공은 이를 기념해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26일부터 매일 2회 증편 운항한다. →환전 타이완 달러를 쓴다. 1달러는 약 35원이다. →교통 타이베이에서 기차를 타고 신창이나 화롄 등에 내려서 택시, 또는 셔틀버스로 타이루거 협곡까지 다녀오는 게 일반적이다. 택시로 타이루거를 돌아보려면 신창에서 내리는 게 낫다. 타이루거까지 거리가 화롄보다 훨씬 가깝다. 택시요금은 시간별로 다양하다. 4시간의 경우 2500달러다. 둥시헝관궁루를 따라 돌아보려면 차를 렌트해야 한다. 타이베이에서 6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당일 코스로는 어렵고 타이중에서 1박하길 권한다. →여행서 여행작가 우지경 등이 쓴 ‘타이완 홀리데이’(꿈의지도 펴냄, 1만 5000원)는 타이완을 여러 지역으로 나눈 뒤 각 지역 명소와 맛집, 숙소 등을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 ‘타이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해도 틀리지 않을 만큼 정성 들여 썼다. 여행작가 양소희가 쓴 ‘ENJOY(인조이) 타이완’(넥서스북스 펴냄, 1만 8000원)도 정보 중심의 여행서로 손색없다. ‘꽃보다 타이베이’(앨리스 펴냄, 1만 3800원)는 현지인이 좋아하는 타이베이 여행지와 맛집 등을 감성적인 문체로 소개하고 있다.
  • 공연음란 혐의 체포 김수창 제주지검장, 박봄 마약 밀수 사건 지휘?

    공연음란 혐의 체포 김수창 제주지검장, 박봄 마약 밀수 사건 지휘?

    공연음란 혐의 체포 김수창 제주지검장, 박봄 마약 밀수 사건 지휘?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검장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발생 6일이 지나서야 사건 내용 일지와 수사진행 상황을 밝혔다. 제주지검장이 거듭 억울함을 호소해 사건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는 가운데 2∼3일 뒤 나올 폐쇄회로(CC) TV 결과에 따라 진위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제주지방경찰청은 백브리핑을 통해 사건 당일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CCTV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6일 사건 장소 인근에 위치한 CCTV 3개를 확보해 다음날 국과수에 보냈다. 경찰은 신고자가 애초 112에 신고할 당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술에 취해 있었다고 말한 사실이 없었으며 김 지검장도 당시 술에 취한 상태가 아니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각 언론매체가 보도하는 사건 경위가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고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사건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경찰이 공개한 사건 내역은 지난 12일 밤 여고생 A(18)양이 제주시 제주시 중앙로(옛주소 제주시 이도2동) 인근 분식점 앞을 지나다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A양은 12일 오후 11시 58분쯤 112에 전화를 걸어 “어떤 아저씨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소속 김모 경위 등 2명이 바로 순찰차를 타고 출동했고 13일 0시 08분쯤 분식점 앞에 도착했다. 경찰은 분식점 앞 테이블에 앉았던 남성이 순찰차가 다가가자 자리를 뜨면서 빠르게 옆 골목길로 10여m 이동하는 것을 보고 도주하는 것으로 판단, 남성을 붙잡았다. 13일 오전 0시 45분쯤이었다. 김 지검장은 당시 초록색 상의와 흰색 바지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분식점은 관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경찰은 당시 A양에게 음란 행위를 한 사람이 맞는지 순찰차에 갇힌 김 지검장의 얼굴에 랜턴을 비춰 얼굴 확인을 시켰고, “녹색 티와 하얀 바지, 머리가 벗겨진 점 등을 보니 비슷한 것 같다”는 대답을 듣고 그를 연행했다. 경찰은 애초 언론에 보도된 것과는 달리 신고한 여학생은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술에 취해 있었다고 말하지 않았으며 출동했던 경찰도 “술에 취한 것 같지는 않았다”고 보고 했다. 김 지검장은 경찰이 오전 3시 20분쯤 제주동부서 유치장에 입감할 때 자신의 이름 대신 동생의 이름을 말했다가 지문조회 결과 신원과 지문이 다르게 나오자 나중에 스스로 이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오전 10시 6분쯤부터 1시간 가까이 피의자 심문실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경찰이 음란행위를 한 사람과 옷차림이 비슷한 자신을 오인해 벌어진 일이라며 혐의를 극구 부인했다. 김 지검장은 8시간 가까이 유치장에 갇힌 후 11시 30분쯤 풀려났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내용에 대한 여러 보도가 나가 있지만 경찰의 공식적인 발표가 아니”라며 “국과수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 내용을 정리해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사건이 검·경 갈등으로 비화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면서 “사건을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으니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김 지검장은 18일부터 22일까지 연가를 내고 서울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과거 ‘박봄 마약 밀수’ 사건을 지휘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명 댄스그룹 ‘2ne1’의 멤버인 가수 박봄(31)은 2010년 국내 반입이 금지된 각성제 암페타민을 밀수입하다 적발됐으나 검찰의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은 인천지방검찰청에서 수사했고, 인천지검 2차장검사가 박씨 사건을 입건유예로 전결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2차장검사가 바로 김수창 제주지검장이다. 제주지검장으로는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네티즌들은 “김수창 제주지검장, 어떻게 이런 일이”, “김수창 제주지검장, 정말 진실이 뭘까”, “김수창 제주지검장, 빨리 명확하게 규명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은숙 불구속 기소 “지인이 차 리스할 때 보증섰다…차는 보지도 못해” 진실은?

    계은숙 불구속 기소 “지인이 차 리스할 때 보증섰다…차는 보지도 못해” 진실은?

    계은숙 불구속 기소 “지인이 차 리스할 때 보증섰다…차는 보지도 못해” 진실은?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가수 계은숙(52)씨와 지인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 씨는 지난 4월 시가 약 2억원 상당의 포르셰 파나메라 모델을 리스로 구입한 뒤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 씨는 공연 출연료로 2억원을 받기로 돼 있다는 내용의 문서를 꾸며내 제출한 뒤 매달 수백만원씩 리스대금을 캐피탈 업체에 지불하기로 하고 차량을 받았다. 하지만 계은숙 씨는 차량을 곧바로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히고 돈을 빌리는가 하면 대금은 전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됐다. 계은숙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인이 차를 리스할 때 보증을 선 것이다. 보증을 잘못 선 것이지, 계은숙은 차를 보지도 못했다”며 해명했다. 한편 계은숙은 1985년 ‘오사카의 모정’으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원조 한류스타로 ‘엔카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2008년 도쿄지방재판소로부터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일본에서 강제 추방당했다. 네티즌들은 “계은숙 불구속 기소, 지인의 차 보증만 서줬다는데 왜 기소가 됐지?”, “계은숙 불구속 기소, 일본에서 추방당했다니 정말 안타깝다”, “계은숙 불 속 기소, 지인이 도대체 누구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은숙, 포르쉐 리스하고 안 갚아 사기 혐의 기소

    계은숙, 포르쉐 리스하고 안 갚아 사기 혐의 기소

    ’계은숙 포르쉐’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값비싼 외제차를 리스하고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가수 계은숙(52)씨와 지인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 씨는 지난 4월 시가 약 2억원 상당의 포르쉐 파나메라 모델을 리스로 구입한 뒤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 씨는 공연 출연료로 2억원을 받기로 돼 있다는 내용의 문서를 꾸며내 제출한 뒤 매월 수백만원씩 리스대금을 캐피탈 업체에 지불하기로 하고 포르쉐 차량을 받았다. 하지만 계은숙 씨는 포르쉐 차량을 곧바로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히고 돈을 빌리는가 하면 대금은 전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됐다. 계은숙은 2008년 8월에도 일본에서 강제 추방돼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원조 한류 가수로 통했던 계은숙 씨는 2007년 12월 일본 도쿄지방재판소로부터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은숙, 사기 혐의 기소당해 ‘엔카여왕의 추락’

    계은숙, 사기 혐의 기소당해 ‘엔카여왕의 추락’

    계은숙, 사기 혐의 기소당해 ‘엔카여왕의 추락’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가수 계은숙(52)씨와 지인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 씨는 지난 4월 시가 약 2억원 상당의 포르셰 파나메라 모델을 리스로 구입한 뒤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 씨는 공연 출연료로 2억원을 받기로 돼 있다는 내용의 문서를 꾸며내 제출한 뒤 매달 수백만원씩 리스대금을 캐피탈 업체에 지불하기로 하고 차량을 받았다. 하지만 계은숙 씨는 차량을 곧바로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히고 돈을 빌리는가 하면 대금은 전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됐다. 계은숙 씨는 ’엔카여왕’으로 불리며 일본에서 크게 활약했지만 2008년 도쿄지방재판소로부터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일본에서 강제 추방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엔카여왕’ 계은숙 불구속 기소 “고가 외제차 리스해 대금 내지 않은 혐의” 공식적인 해명은?

    ‘엔카여왕’ 계은숙 불구속 기소 “고가 외제차 리스해 대금 내지 않은 혐의” 공식적인 해명은?

    ’엔카여왕’ 계은숙 불구속 기소 “고가 외제차 리스해 대금 내지 않은 혐의” 공식적인 해명은?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가수 계은숙(52)씨와 지인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 씨는 지난 4월 시가 약 2억원 상당의 포르셰 파나메라 모델을 리스로 구입한 뒤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 씨는 공연 출연료로 2억원을 받기로 돼 있다는 내용의 문서를 꾸며내 제출한 뒤 매달 수백만원씩 리스대금을 캐피탈 업체에 지불하기로 하고 차량을 받았다. 하지만 계은숙 씨는 차량을 곧바로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히고 돈을 빌리는가 하면 대금은 전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됐다. 계은숙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인이 차를 리스할 때 보증을 선 것이다. 보증을 잘못 선 것이지, 계은숙은 차를 보지도 못했다”며 해명했다. 한편 계은숙은 1985년 ‘오사카의 모정’으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원조 한류스타로 ‘엔카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2008년 도쿄지방재판소로부터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일본에서 강제 추방당했다. 네티즌들은 “계은숙 불구속 기소, 고가의 외제차는 무슨 차일까”, “계은숙 불구속 기소, 대금 지불하지 못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계은숙 불 속 기소, 재판에서 진실이 가려지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은숙 불구속 기소 “외제차 리스 보증서준 것 뿐…차는 보지도 못했다”

    계은숙 불구속 기소 “외제차 리스 보증서준 것 뿐…차는 보지도 못했다”

    계은숙 불구속 기소 “외제차 리스 보증서준 것 뿐…차는 보지도 못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가수 계은숙(52)씨와 지인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 씨는 지난 4월 시가 약 2억원 상당의 포르셰 파나메라 모델을 리스로 구입한 뒤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 씨는 공연 출연료로 2억원을 받기로 돼 있다는 내용의 문서를 꾸며내 제출한 뒤 매달 수백만원씩 리스대금을 캐피탈 업체에 지불하기로 하고 차량을 받았다. 하지만 계은숙 씨는 차량을 곧바로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히고 돈을 빌리는가 하면 대금은 전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됐다. 계은숙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인이 차를 리스할 때 보증을 선 것이다. 보증을 잘못 선 것이지, 계은숙은 차를 보지도 못했다”며 해명했다. 한편 계은숙은 1985년 ‘오사카의 모정’으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원조 한류스타로 ‘엔카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2008년 도쿄지방재판소로부터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일본에서 강제 추방당했다. 네티즌들은 “계은숙 불구속 기소, 안타깝다”, “계은숙 불구속 기소, 검찰은 기소했는데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계은숙 불구속 기소, 갑자기 사기 혐의로 기소되다니 황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봄 입건유예, 밀수입하다 입건유예 된 암페타민 무엇? ‘충격’

    박봄 입건유예, 밀수입하다 입건유예 된 암페타민 무엇? ‘충격’

    ‘박봄 입건유예’ 걸그룹 2NE1의 박봄이 마약류를 다량 밀수입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박봄은 해외 우편을 이용해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다량 밀수입하다 적발됐으나 검찰이 입건유예로 처벌을 면해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과 법무부 측을 인용해 박봄은 2010년 10월12일 국제 특송 우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밀수입하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다. 박봄이 몰래 들여온 암페타민은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각성제)로 오·남용 시 인체에 미치는 해가 커 대통령령으로 복용을 규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암페타민은 특히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과 화학구조가 유사해 수사기관에선 사실상 필로폰으로 간주해 처벌하는 합성마약이다. 검찰은 그러나 내사 사건 접수 후 42일 만인 11월30일 이 사건을 입건유예하기로 결정하고 내사를 중지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박봄 사건은 입건유예로 처리돼 내사가 종결됐고, 박봄은 처벌을 피하게 됐다. 박봄의 입건유예 소식에 네티즌은 “박봄 입건유예, 충격이다” “박봄 입건유예, 일단 지켜봐야 알 듯” “박봄 입건유예, 투애니원 어떡하냐” “입건유예 박봄..정말 사실일까? 믿을 수 없어” “박봄..사실이라면 타격 클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박봄 입건유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봄 입건유예, 마약 밀수입 혐의 충격 ‘무슨 일?’

    박봄 입건유예, 마약 밀수입 혐의 충격 ‘무슨 일?’

    ‘박봄 입건유예’ 검찰이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박봄(31)의 마약 밀수 내사 사건을 입건유예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검찰은 박봄이 구입한 암페타민 82정은 2010년 10월12일 오전 미국 화물업체 페덱스의 화물 전용기 FX023편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파악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한 이 비행기의 목적지는 인천국제공항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박봄은 마약류 밀수입을 감추기 위해 두 가지를 위장했다. 그는 우편물 수취 주소지를 다르게 해 압구정동 아파트가 아닌 인천 계양구의 한 다가구주택으로 배달토록 했다는 것. 이곳은 박봄의 직계 혈족 거주지이며, 수취인 이름을 자신이 아닌 인척 명의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봄이 들어온 암페타민이 세관에 당일 적발되면서 인천지검에 통보됐고, 당시만 해도 마약 밀수범이 박봄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 이후 검찰이 마약 수사관들이 우편물에 적힌 수취인 주소지로 찾아가 경위를 확인한 후 암페타민이 박봄의 소유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봄이 몰래 들여온 암페타민은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각성제)로 오·남용 시 인체에 미치는 해가 커 대통령령으로 복용을 규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봄의 입건유예 소식에 네티즌은 “박봄 입건유예, 충격이다” “박봄 입건유예, 일단 지켜봐야 알 듯” “박봄 입건유예, 투애니원 어떡하냐” “입건유예 박봄..정말 사실일까?” “박봄..진짜라면 타격 클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박봄 입건유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푼돈 주고 산 병 알고보니 130년 된 희귀 콜라병

    푼돈 주고 산 병 알고보니 130년 된 희귀 콜라병

    생산된 지 130년이 넘어 세계 최고(最古)라 불려도 손색없는 희귀 콜라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한 아마추어 골동품 수집가가 우연히 손에 넣은 세계서 가장 오래된 희귀 코카콜라병의 상세한 모습을 2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뉴멕시코주(州) 앨버커키 시 출신으로 카지노 포커 딜러이자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한 짐 버거가 이 콜라병을 구입한 것은 6개월 전, 한 벼룩시장에서다. 당시 불과 5달러(약 5,100원)에 구입했던 이 골동품 와인 병은 사실 흔히 볼 수 있는 낡은 병이 아니었다. 무려 130년 전 최초 생산돼 현재는 전 세계에 불과 3개 밖에 남지 않은 최초 코카콜라 병 중 하나였던 것. 처음부터 버거가 이 병의 정체를 알았던 것은 아니다. 단지 보기에 희귀해 보여서 이 병을 구입했던 버거는 집의 장식장에 병을 넣으면서 한 가지 중요한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바로 병 표면에 존 펨버턴(John Pemberton)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던 것이다. 존 팸버턴은 약사로 남북전쟁에 참가하기도 했던 역사적 인물이지만 현재 가장 사랑받는 대중 음료인 ‘코카콜라’의 창시자로 이름이 높다. 원래 콜라는 1880년대 초 팸버턴이 수차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만든 두통약이었다. 실제로 생산 초기 콜라 라벨을 보면 ‘최고의 신경 강장제!’, ‘각성제의 여왕!’, ‘머리에 좋은 음료!’라는 문구가 적혀 있기도 하다. 또한 ‘코카콜라’라는 이름을 지은 사람은 펨버턴 약국의 경리 사원이었던 프랭크 M. 로빈슨으로 그는 특유의 ‘C’자가 돋보이는 흘림체의 코카콜라 로고까지 디자인했다. 이 로고는 1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전문 감정가들은 이 콜라 병이 130년 전 초기 생산품 중 하나가 분명한 것으로 판정했다. 경매 전문가인 톰 슐레이터에 따르면, 이 병의 값어치는 버고가 구입한 가격의 최대 1,500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 콜라병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개최되는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단돈 5$에…130년 된 세계 최고(最古) 콜라병

    단돈 5$에…130년 된 세계 최고(最古) 콜라병

    생산된 지 130년이 넘어 세계 최고(最古)라 불려도 손색없는 희귀 콜라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한 아마추어 골동품 수집가가 우연히 손에 넣은 세계서 가장 오래된 희귀 코카콜라병의 상세한 모습을 2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뉴멕시코주(州) 앨버커키 시 출신으로 카지노 포커 딜러이자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한 짐 버거가 이 콜라병을 구입한 것은 6개월 전, 한 벼룩시장에서다. 당시 불과 5달러(약 5,100원)에 구입했던 이 골동품 와인 병은 사실 흔히 볼 수 있는 낡은 병이 아니었다. 무려 130년 전 최초 생산돼 현재는 전 세계에 불과 3개 밖에 남지 않은 최초 코카콜라 병 중 하나였던 것. 처음부터 버거가 이 병의 정체를 알았던 것은 아니다. 단지 보기에 희귀해 보여서 이 병을 구입했던 버거는 집의 장식장에 병을 넣으면서 한 가지 중요한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바로 병 표면에 존 펨버턴(John Pemberton)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던 것이다. 존 팸버턴은 약사로 남북전쟁에 참가하기도 했던 역사적 인물이지만 현재 가장 사랑받는 대중 음료인 ‘코카콜라’의 창시자로 이름이 높다. 원래 콜라는 1880년대 초 팸버턴이 수차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만든 두통약이었다. 실제로 생산 초기 콜라 라벨을 보면 ‘최고의 신경 강장제!’, ‘각성제의 여왕!’, ‘머리에 좋은 음료!’라는 문구가 적혀 있기도 하다. 또한 ‘코카콜라’라는 이름을 지은 사람은 펨버턴 약국의 경리 사원이었던 프랭크 M. 로빈슨으로 그는 특유의 ‘C’자가 돋보이는 흘림체의 코카콜라 로고까지 디자인했다. 이 로고는 1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전문 감정가들은 이 콜라 병이 130년 전 초기 생산품 중 하나가 분명한 것으로 판정했다. 경매 전문가인 톰 슐레이터에 따르면, 이 병의 값어치는 버고가 구입한 가격의 최대 1,500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 콜라병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개최되는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130년 된 세계 최고(最古) 콜라병 화제

    130년 된 세계 최고(最古) 콜라병 화제

    생산된 지 130년이 넘어 세계 최고(最古)라 불려도 손색없는 희귀 콜라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한 아마추어 골동품 수집가가 우연히 손에 넣은 세계서 가장 오래된 희귀 코카콜라병의 상세한 모습을 2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뉴멕시코주(州) 앨버커키 시 출신으로 카지노 포커 딜러이자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한 짐 버거가 이 콜라병을 구입한 것은 6개월 전, 한 벼룩시장에서다. 당시 불과 5달러(약 5,100원)에 구입했던 이 골동품 와인 병은 사실 흔히 볼 수 있는 낡은 병이 아니었다. 무려 130년 전 최초 생산돼 현재는 전 세계에 불과 3개 밖에 남지 않은 최초 코카콜라 병 중 하나였던 것. 처음부터 버거가 이 병의 정체를 알았던 것은 아니다. 단지 보기에 희귀해 보여서 이 병을 구입했던 버거는 집의 장식장에 병을 넣으면서 한 가지 중요한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바로 병 표면에 존 펨버턴(John Pemberton)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던 것이다. 존 팸버턴은 약사로 남북전쟁에 참가하기도 했던 역사적 인물이지만 현재 가장 사랑받는 대중 음료인 ‘코카콜라’의 창시자로 이름이 높다. 원래 콜라는 1880년대 초 팸버턴이 수차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만든 두통약이었다. 실제로 생산 초기 콜라 라벨을 보면 ‘최고의 신경 강장제!’, ‘각성제의 여왕!’, ‘머리에 좋은 음료!’라는 문구가 적혀 있기도 하다. 또한 ‘코카콜라’라는 이름을 지은 사람은 펨버턴 약국의 경리 사원이었던 프랭크 M. 로빈슨으로 그는 특유의 ‘C’자가 돋보이는 흘림체의 코카콜라 로고까지 디자인했다. 이 로고는 1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전문 감정가들은 이 콜라 병이 130년 전 초기 생산품 중 하나가 분명한 것으로 판정했다. 경매 전문가인 톰 슐레이터에 따르면, 이 병의 값어치는 버고가 구입한 가격의 최대 1,500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 콜라병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개최되는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32년 전 계은숙 비키니 몸매

    32년 전 계은숙 비키니 몸매

    ‘원조 한류 가수’인 계은숙(55)이 지난 24일 MBC퀸 ‘별이 빛나는 카페’에 출연했다. 2007년 11월 각성제를 소지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뒤 이듬해 8월 23년간의 일본 생활을 접고 귀국했다. 이후 대중 앞에 나서기를 꺼렸던 터다. 계은숙은 방송에서 1980년대 일본 활동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고이즈미 전 총리가 내 팬카페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또 “30m 이상 걷는 곳에는 레드 카펫이 깔렸다. 최근까지도 일본 팬들이 한국에 선물을 가지고 방문했다”고 밝혔다. 계은숙은 자타가 인정하는 ‘원조 한류 가수’다. 월드스타인 보아보다 훨씬 전에 일본에 진출, 성공을 거뒀다. 예쁘장한 외모에 허스키한 목소리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통했다. 이른바 ‘엔카 가수’다. 1982년 10월 24일자 제723호 선데이서울의 표지모델에 나온 비키니 차림의 계은숙은 요즘으로 치면 당시 아이돌이다. 23세 때다. 섹시미와 함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계은숙은 1977년 ‘럭키샴푸’의 CF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뒤 1979년 ‘노래하며 춤추며’로 가수로 데뷔했다. 1980년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할 만큼 인기를 누리다 1985년 ‘오사카의 모정’으로 일본 가요계에 진출했다. 이후 1990년 일본 레코드 대상인 ‘앨범대상’을 받는 등 일본 최고의 엔카 가수로 자리를 굳혔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일본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에 출연, 1994년까지 7년 연속 참가하기도 했다. [선데이서울 82년 10월 24일 통권 제 723호] ●이 기사에 대한 저작권, 판권 등 지적재산권은 서울신문의 소유입니다. 무단 전재, 복사, 저장, 전송, 개작 등은 관련법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개념 상실한 근로복지공단 복지기금 51억원 부당 지급

    공공기관의 업무 소홀로 복지기금 51억여원이 허투루 낭비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감사원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보험 요양급여 대상이 아닌 이른바 ‘사무장 병원’(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이 의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병원) 47곳에 1997년부터 2012년까지 40억 5293만원을 부당하게 지급해 왔다. 근로복지공단은 이 중 26개 병원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사무장 병원이라고 통보를 했는데도 이를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이와 별도로 “최면진정제, 각성제 등 중독성이 강한 의약품 133개에 대해 요양급여 심사 및 조정 실태를 확인한 결과 의약품 허가 사항과 복지부 고시 등을 벗어나 처방한 경우에도 요양급여가 지급된 사례가 15만 8183건(10억 7111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당 지급액 총액이 51억 2404원에 이른다. 사무장 병원은 의료법상 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산재보상보험법에 따라 산재보험 의료기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 그러나 근로복지공단은 사무장 병원의 자료를 취합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조하지 않고 부당하게 지급된 요양급여를 환수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그간 사무장 병원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 부당하게 가져간 진료비를 법에 따라 2배로 환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양급여는 근로자가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이 발생하면 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하는 제도다. 재원은 사업주가 99.9%를 부담하는 산업재해기금이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특파원 칼럼] 미국의 ‘할리우드 외교’/김상연 워싱턴 특파원

    [특파원 칼럼] 미국의 ‘할리우드 외교’/김상연 워싱턴 특파원

    지난 2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워싱턴 방문은 ‘미·일 신(新) 밀월관계의 개막’으로 평가해야 마땅했다. 그런데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 석상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아베에게 예상만큼 살갑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는 표면적 이유로 일부 언론은 ‘밀월은 없었다’는 식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당시 오바마의 그런 제스처는 ‘할리우드 액션’이었음이 8개월 만에 확인됐다. 지난 3일 미국 국무·국방장관들이 도쿄에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공식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결국 지난 8개월 동안 두 나라는 커튼 뒤에 숨어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던 셈이다. 사실 오바마가 그 어떤 현란한 연기(演技)로 눈을 흐리건 간에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기조를 간파하고 있기만 하다면 ‘미·일 밀월관계 개막’은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오바마 행정부의 동아시아 정책 양대 기조는 급부상하는 중국을 봉쇄하고, 한반도 급변사태 때 통제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지난 2일 한·미 국방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재연기에 사실상 합의한 배경도 이런 기조에서 해석돼야 한다. 지금 전작권 전환 재연기는 박근혜 정부 들어 한국이 먼저 제안했고 미국은 마지못해 들어준 것처럼 돼 있다.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지난 7월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최근 재연기를 제안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간의 정황을 보면 헤이글의 발언은 탁월한 연기력의 소산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미국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전부터 먼저 전작권 전환에 부정적 기류를 표출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당시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연합사 해체에 반대하면서 전작권 전환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성 김 주한미국대사도 지난 2월 20일 “한국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전작권을 전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결국 미국이 먼저 전작권 재연기를 제안할 경우 한국 내 반미세력의 반발을 부를까 우려해 ‘한국이 먼저 제안했다’고 하기로 양국이 사전 교감한 것은 아닐까. 미국은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남북이 전면전 직전까지 갔을 때부터 한반도가 자신들의 통제를 벗어나는 상황을 실질적으로 우려하기 시작했다.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 정권 붕괴 시나리오가 더 빈번히 회자된 것도 미국에 각성제가 됐다. 미국 입장에서는 한반도 급변 사태 시 전작권을 틀어쥐고 있는 게 통제력을 발휘하는 데 유리하다. 또 전작권은 한반도 유사시 중국의 턱밑에서 ‘합법적’으로 군대를 부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때는 중동 전쟁 두 곳에 전력을 집중해야 했기에 전작권 전환이 유리했다면 ‘아시아 회귀’를 선언한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전작권 보유가 유리하게 된 것이다. 미국 외교의 연기력은 이제 ‘아카데미 주연상’ 급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달 초 헤이글은 한국에서 ‘역대 미 국방장관으로서는 최장 기간(3박4일) 한국 체류’ 운운하며 한국인들의 환심을 샀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자마자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지지하고 일본의 제2차 세계 대전 전몰자 묘원을 찾는 등 애정공세를 폈다. 그 절정의 연기력을 보고 있노라면, 미국이 아시아 회귀 정책을 기안하는 과정에서 온갖 ‘뒤통수 치기’가 난무하는 중국 고전 삼국지를 통째로 읽은 것은 아닌지 의심될 정도다. carlos@seoul.co.kr
  • 수능 한달 앞, 지금부터 수면관리를

    수능 한달 앞, 지금부터 수면관리를

    2014학년도 대입 수능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힘겹게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에게는 11월 7일이 건곤일척의 날, 특히 수능처럼 짧은 시간에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시험은 당일 컨디션이 무척 중요하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공부 못지않게 수면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수능일도 평소 자는 대로 적지 않은 학생들이 맑은 정신으로 시험을 보겠다는 생각에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드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사람에게 수면은 생체리듬으로 체화돼 있어 한순간에 바꾸려 하면 무리가 따른다. 특히 평소 잠드는 시간 직전의 한 시간 동안은 잠들기가 어려워 ‘생물학적 수면금지 시간대’로 불린다. 예컨대 평소 밤 10시에 잠드는 사람은 밤 9~10시가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시간대이다. 따라서 최소한 시험 2~3주 전부터는 생활패턴을 수능시험일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밤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7시간 정도 수면하면 수능일에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잠드는 시간을 하루 15분씩 점차 앞당기고, 아침에 그만큼씩 일찍 일어나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적 수면온도는 15~20도 수면은 잠자리의 안락함과 소음·온도·습도·조명 등의 영향을 받는다. 약간의 개인차는 있지만 수면에 적정한 온도는 15~20도, 습도는 50~60%이다. 또 규칙적으로 가볍게 하는 운동이 숙면에 도움이 되지만 취침시간 직전에 하는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 따라서 운동이 필요하다면 취침 4~6시간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취침 4~6시간 전에 마시는 카페인 음료는 수면에 방해를 줄 수 있다. 저녁 7시에 커피를 한 잔 마신다면 밤 11시까지도 카페인의 반 정도가 몸속에 남아 있게 된다. 커피뿐 아니라 다른 음료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가급적 잠들기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잠들기 전에 허기를 느낄 경우, 바나나나 요구르트·통밀과자·땅콩버터를 가볍게 먹어주면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수면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더러는 상추가 졸음을 부른다고 알고 있지만 한두번 섭취해서는 별 영향이 없으므로 평소 고루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수면유도제나 각성제는 금물 수능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수면시간 조정이 필요한 경우라도 수면유도제 등 약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수면유도제는 교대근무자나 며칠씩 밤을 새워 작업을 하는 연구원들이 수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하나 사람마다 체질과 건강 상태가 달라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김의중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강박감에 쫓겨 밤 새워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밤잠을 줄이면 다음 날 낮시간에 강한 수면욕이 나타나기 마련”이라며 “수면이 부족하면 집중력·판단력·기억력 등이 떨어지고 오히려 피로만 누적되는 만큼 자신만의 생체리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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