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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제동맹관련 3명 고문피해 손배소송

    86년 반제동맹사건으로 구속됐던 박충렬씨(33·서울 관악구 신림8동)등 3명은 12일 『당시 수사과정에서 가혹행위를 한 경찰관들을 고소했는데도 검찰이 공소시효가 지나도록 수사를 하지않아 법을 통한 정의실현을 보지 못하는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9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 해외망신 한국인 아직도…/공보처,여행객 추태사례 발표

    ◎골프장서 돈안내고 줄행랑/알프스산엔 한글낙서 즐비/박물관안서 사진촬영 예사/일부 기독교인 불상파괴도 「어글리 코리언」들의 추태가 눈뜨고 못볼 지경이다.공보처가 7일 해외공보관들로부터 수집해 공개한 「해외에서의 국가이미지실추사례」들을 보면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해외관광객◁ 태국 유명관광지의 한 호텔은 새벽에 남의 객실문을 두드리며 소란을 피우는 한국관광객 2명을 우리 대사관에 연락해 인수를 요청한 적이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골프장은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가거나 소란을 피우는 한국관광객들이 늘어나자 「한국인 입장금지」라는 팻말을 붙였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있는 모나리자등 거장들의 그림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한국인들이다.하이델베르크의 고성,알프스 산정등에 가면 한글로 된 낙서들이 즐비하다. 대학생들이 방학때 배낭여행을 하면서 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등 유럽국가들이 지하철등 대중교통수단에 승차권개찰제를 실시하지 않는 점을 악용해 무임승차하다가 적발돼 거액의벌금을 무는 사례도 있다. 국민의 95%이상이 불교도인 태국에서 목사등 일부 기독교인이 불상을 파괴해 구속된 일이 있다.또 엄숙해야 할 성지에서 다른 관광객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예배를 보다가 빈축을 사기도 한다.이같은 일은 지난해 10월 우리 항공사의 카이로취항이래 부쩍 늘었다. ▷해외진출기업◁ 지난해 8월 남미근해에서 조업중이던 우리 원양어선에서 한 인도네시아선원이 구타·기합등 가혹행위에 못이겨 해상으로 탈출했다.또 지난해 9월과 10월 태국·인도네시아·천진등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서 현지근로자에게 체벌을 가해 민간노동단체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한 한국회사는 유해화공폐기물을 「기타 연료유」라는 명목으로 중국에 수출해 문제를 일으켰다. ▷연수및 시찰 공직자◁ 일부 지방의원들은 시청·시의회등 유관기관 방문을 관람용일정으로 간주해 사진촬영등 관광에 열중한다.보다 못한 파리시는 우리대사관에 지방의원들의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또 단지 수료증을 받기 위해 미국과 영국의 유명대학에 연수를 가서 강의는 뒷전으로 미루어놓은채 관광에만 정신을 팔기도 한다. ▷해외교포 유학생장기체류자◁ 지난해 4월 아르헨티나교포들이 운영하는 의류업체들은 브라질인들을 불법적으로 고용하면서 인권을 유린하고 임금을 착취한 혐의로 고발 체포돼 현지 여론으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프랑스국립은행은 개인수표를 남발하고 돌아가는 한국유학생들이 빈발하자 한국학생에 대한 계좌개설불허방침을 검토중이다.미국·유럽의 유명 미술·음악대학에서는 과열유학에 따른 한국유학생들의 자질도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타◁ 태국등지의 뱀탕집은 한국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태국 관계당국은 지난해 한국인들의 지나친 보신관광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외국신문에 교포들을 상대로 한 곰사냥단모집광고가 게재돼 물의를 빚었다.
  • “「삼청교육 보상」 국가서 약속했으면 시효 지났어도 배상해야”

    ◎대구고법 판결 【대구=남윤호기자】 삼청교육과정중 가혹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채무는 시효가 완성되었더라도 대통령과 국방부장관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시효주장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면 피해자에 대해 손해배상을 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고법 민사3부(김성한부장판사)는 12일 삼청교육피해자인 최모씨(54·경북 달성군 가창면)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국가채무의 시효가 소멸됐더라도 국가가 배상해주겠다고 발표했다면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시효와 관계없이 배상해야 한다」며 『국가는 최씨와 그 가족에게 8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법적으로는 최씨에 대한 국가의 불법행위 시효가 소멸됐으나 지난 88년 12월 당시 오자복국방장관이 대국민담화문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발표한만큼 국가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피해자인 최씨에게 피해액을 배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고 최씨는 지난 80년8월부터 한달동안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교육을 받던도중 폭행을 당해 하반신 마비로 성불구가 되자 지난 91년12월 최씨와 가족 6명이 공동으로 국가를 상대로 8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냈었으나 지난해 1심공판에서는 시효소멸을 이유로 패소판결을 받자 항소했었다.
  • 「당직변호사제」 시행 1년/인권보호기구로 자리 굳혀

    ◎3백47명 참여… 1천2백여건 접견/조서작성때 입회보장등 뒷받침돼야 서울변호사회가 지난해 5월1일 처음 도입한 「당직변호사제」가 시행 1년째를 맞아 인권보호 기구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당직변호사제란 변호사 4∼5명이 24시간 대기하면서 수사기관의 불법연행·가혹행위등으로 변호사의 조력이 급히 필요한 시민이 요청할 경우 수사기관으로 달려가 무료로 조언을 해주거나 1백만원이하의 낮은 수임료만으로 변호를 맡아주는 제도다. 변호사 3백47명의 참여속에 지난 한해동안 1천2백여건이상의 접견실적을 거두고 있어 나름대로 큰 성과를 얻었다는게 주변의 평가다. 그러나 아직도 이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부족으로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와함께 이 제도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조서작성시 변호인의 입회권이 보장되는등 형사사법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변호사회는 이밖에 인권침해의 가능성이 높은 사건에는 피의자측의 요청이 없어도 변호사를 직접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나아가 법관이나 수사기관도 피의자에게 당직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려줘야 한다는 의견 또한 있다.일본의 경우 당직변호사건의 50%가 법원의 고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피의자 숨지게한 전경찰상대/국가서 구상금 청구소

    ◎유족배상금 부담요구 수사과정에서 가혹행위로 피의자를 숨지게 한 전직 경찰관 조영림씨(26·당시 부천경찰서 소속 순경)를 상대로 국가가 피해자 유족들에게 배상한 1억5천만원에 대한 구상금 청구 소송을 23일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국가는 소장에서 『조씨가 당시 만취한 피해자 최모씨(당시 22세)를 조사하면서 경찰관의 의무를 망각한채 가혹행위를 해 최씨를 사망케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으므로 국가가 이미 최씨의 유족들에게 물어준 배상액 전부를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씨는 92년6월17일 하오 11시쯤 파출소 부근 공원에서 술취해 쓰러진 최씨를 파출소로 연행,조사하면서 최씨의 왼쪽목 부위를 구둣발로 걷어차 뇌출혈로 숨지게하는 바람에 파면됐었다.
  • 여야 영수회담 대화록 요지

    ◎안보법악용땐 단호히 처벌/김 대통령/방일때 문화재반환 요청을/이대표 김영삼대통령과 이기택민주당대표의 11일 영수회담에 대해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발표한 대화요지를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이대표=국가보안법을 개정하자. ▲김대통령=국가보안법개정은 절대불가다.나 자신이 보안법의 가장 큰 피해자다.야당총재시절 북한의 김일성주석과 얘기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가 계속 괴롭힘을 당했다.그러나 대통령 취임후에는 상황이 많이 변했다.보안법이 악용되지 않도록 집행자들에게 엄명했으며 악용시 누구든 단호히 처벌하겠다.안기부법의 개정에 따라 보안법으로 구속된 사람은 변호사접근이 언제든지 허용돼 고문·가혹행위는 자동적으로 알려지게 돼 있다.폭력을 쓰고 공공질서에 정면으로 위배하는 사람이 어떻게 양심수가 되겠는가.미국에도 공산당을 잡는데 우리보다 훨씬 강한 법이 있다(우리 보안법과 미국·북한의 형법중 불고지죄에 대한 형량등에 대한 비교표를 『돌아가서 자세히 보라』고 건네줌). ▲이대표=국가보안법의 명칭을 바꾸든지형법에 포함시킬 수도 있다. ▲김대통령=불가능하다.보안법은 통일때까지 한시법이며 지난 91년 여야합의로 개정된 바 있다.북한이 대남방송시간을 연장하고 적화야욕을 안버리고 있는 대치상태에서 개·폐논의는 더 이상 수용할 수 없다. ▲이대표=국제사면위원회의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인권이 위축됐다고 한다.조치가 있어야 한다. ▲김대통령=우리의 인권문제는 이미 유엔에서 신장됐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과거 인권심사대상국에서 인권심사이사국이 돼 다른 나라의 인권을 심사하는 위치로 바뀐 것이 바로 국제적으로 우리의 인권신장을 인정받은 것 아니냐.국제사면위원회의 올해 보고서를 보면 독일과 미국·일본등의 인권침해사례가 수록돼 있다(각국의 인권침해보고사례를 복사해 자료로 건네줌). ▲이대표=본인의 방북이 성사되도록 정부의 협조가 있었으면 한다. ▲김대통령=방북은 북한의 통일전선에 말려들어가는 행위이며 이는 이대표나 국가를 위해 안하는 게 좋다.통일은 초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남한의 대표는 국민투표로 선출된 대통령인 나지 이대표가 아니다.그리고 지금은 북한핵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방북을 거론하기에는 시점이 안좋다. ▲이대표=방북을 하면 남북정상회담을 주선하겠다. ▲김대통령=남북정상회담은 여러 채널로 대책을 세우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대표=경찰의 중립화문제가 시급하다. ▲김대통령=국세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보다 적고 생활권도 좁은 나라에서 경찰청 이외의 별도기구는 만들 필요가 없다. ▲이대표=곧 일본을 방문하는데 일본에 있는 문화재의 반환을 요청해야 하지 않겠는가. ▲김대통령=참고로 하겠다. ▲이대표=UR재협상의사는 없는가. ▲김대통령=UR재협상은 불가능하다.일부인사들과 야당일부에서 재협상이 가능한 것처럼 말하는데 UR협상은 1백29개국의 다자간협상으로 재협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그러나 일부국가들이 GATT사무국에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서 항목을 수정했다는 사실을 사전에 파악해 우리도 9개 항목을 수정해 제출했다.목적세를 신설하는등 농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국회비준때 야당에서 적극협조해주길 부탁한다. ▲이대표=김대중납치사건의 진상조사를 하는데 협조해야 한다. ▲김대통령=이미 진상조사에 적극협조하도록 지시했다.나 자신이 당시 국회서 진상규명을 앞장서 요구한만큼 정부가 도울 일이 있다면 협조하겠다. ▲이대표=회담에 선물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김대통령=지난번에 국회에서 혁명적인 선거법을 개정해줬고 개정을 계기로 선거법의 정착문제와 깨끗한 정치실현을 위해 서로 만나는 것이 피차간 선물이 아니냐.분명히 다짐해두는데 선거혁명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하겠다.선거법을 지탱하는 데 여야가 구분없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여야가 따로 없다.95년 지방선거 때는 절대로 적당히 법집행을 하지 않을 것이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불법자를 색출,법대로 엄벌하겠다.그 숫자가 얼마가 되든 관계하지 않고 법에 따라 철저히 조치하겠다. ▲이대표=통합의료보험제도를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김대통령=이 제도는 장단점이 많은데 솔직히 대통령인 나는 다 기억하고 있지 못해 비서관들에게 검토하도록 지시하겠다. ▲이대표=상무대 정치자금사건도 사실대로 규명돼야 할 텐데. ▲김대통령=은폐하거나 적당히 지나갈 생각은 전혀 없다.철저히 규명하도록 지시하겠다. ▲이대표=광주 5·18민주화항쟁에 대한 지원방법이 하루빨리 확정돼 이행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김대통령=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보상기준과 관련한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충실하게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 문민정부 집권이후 한국인권개선 안돼/국제사면위 보고서

    【서울 로이터 연합】 인권단체인 국제사면위원회는 한국에 문민정부가 들어선지 1년이 지났지만 군사정부 당시보다 인권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9일 비판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김영삼 대통령이 32년만에 처음으로 진정한 문민대통령으로 선출된 후 지난 1년간 새로운 고문과 가혹행위가 한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수십명의 정치범과 양심수들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김영삼 정부가 인권 침해를 종식시키기 위해 한 일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으며 이전 정권에서 불공정한 재판을 받고 날조된 죄목으로 투옥된 수십명의 양심범이 관련된 사건을 재검토하기위해 기울인 노력도 없다』고 비난했다. 한승주 외무장관은 그러나 8일 외신기자들과 만나 『(한국에)인권위반 사례로 지적될 수 있는 사례가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 일제 생체실험부대 또 있었다/북경서 독립군·중국군포로에 만행

    ◎징용한인 증언 【대구=남윤호기자】 생체실험부대로 알려진 일본 관동군 731부대이외에도 북지파견군 산하의 북경 1855부대가 우리 독립군과 중국군 포로를 대상으로 은밀히 생체실험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15세때인 지난 41년12월 징용에 끌려가 북경 1855부대에서 2년동안 통역관으로 근무했다는 최형진씨(72·대구시 북구 태전동)는 28일 『이 부대에서도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했고 생체실험으로 하루에 7∼10명씩 죽어나갔다』고 폭로했다. 최씨는 『이 부대에 끌려오는 포로는 주로 중국군이나 중국 양민들이었고 우리 독립군도 많았지만 독립군으로 밝혀지면 엄청난 가혹행위와 고통이 따랐기 때문에 독립군들은 신분을 숨겼었다』고 증언했다. 특히 이 부대에서는 장티푸스와 페스트균을 배양해 포로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고 러시아 침략에 대비해 동상치료약까지 개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최씨는 최근 세균전 부대의 실상을 파헤친 일본 다큐멘터리 영화에도 출연해 1855부대에서 있었던 생체실험의 잔학성을 증언하기도 했다.
  • 74개 민간정신요양시설 가혹행위 금지/지역주민 감시체계 구축

    정신질환자를 비인간적으로 수용·관리해 사회적인 물의를 빚어온 전국 각지의 정신요양시설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돼 시설운영에 대한 민간의 감시를 받게된다. 보사부는 17일 정신요양시설의 개방을 골자로 하는 「94년도 정신보건사업 관리지침」을 마련,일선 시·도에 시달했다. 보사부는 이 지침에서 정신질환자 1만8천여명이 수용돼 있는 전국 74개 민간 정신요양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환자를 강제노역시키거나 학대하는 불법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민간감시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또 환자와 보호자의 의견을 수렴,시설운영에 반영하도록 했으며 정신보건사업의 중점을 종전의 격리수용에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상담 및 치료 등 사회복귀 위주로 전환하도록 했다.
  • 피의자 가혹행위 검사 2명을 징계

    법무부는 4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조사과정에서 가혹행위로 물의를 빚은 전 인천지검 안희권검사(춘천지검 영월지청 근무)와 전 서울지검남부지청 송관호검사(목포지청 근무)에게 각각 감봉 3개월과 견책처분을 내렸다. 안검사는 마약복용 혐의로 연행된 시민을 때려 상처를 입힌 이유로,송검사는 뇌물공여 피의자를 폭행해 지난달 15일 징계위에 회부됐다.
  • 수사 가혹행위/지검장도 문책/김 검찰총장 시달

    대검은 수사과정에서 빈발하고 있는 가혹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앞으로 가혹행위가 발생할 경우 관련 검사나 수사관은 물론 소속부장검사및 지청장,지검장까지도 감독소홀등 지휘책임을 물어 징계 또는 인사조치키로 했다. 김도언검찰총장은 27일 이같은 내용의 가혹행위 엄단방침을 마련,일선 검찰에 시달했다.
  • 화성 연쇄살인누명/김종경씨 손배소송

    【수원=조덕현기자】 지난해 7월 경찰에 의해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조사를 받았던 김종경씨(42·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196의156)가 같은해 12월8일 자신과 부인 오윤자씨(41)등 가족 4명의 명의로 국가와 서울 서대문경찰서 김상구형사과장등 경찰관 4명을 상대로 1억2천5백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씨 가족들은 소장에서 지난해 7월9일부터 5일동안 서대문서 형사과 소속 경찰관들에게 불법감금된 상태에서 물고문과 폭행등 가혹행위를 당했으며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라는 누명을 쓰는 바람에 자신과 가족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 안희권검사 영월전보

    법무부는 15일 마약복용 혐의자에 대한 가혹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인천지검 안희권검사(35)를 춘천지검 영월지청으로 전보,문책 인사조치했다.
  • 안 검사 폭행 시인/오늘 징계위 회부

    인천지검 안희권검사의 가혹행위에 대한 감찰조사를 벌이고 있는 대검 감찰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 12일 상오 안검사를 서소문 대검청사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안검사가 폭행등 자신의 잘못을 시인함에 따라 13일중으로 안검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면직·정직·감봉·근신·견책등 징계종류를 결정할 방침이다.
  • “경찰 가혹행위 금지”/최 내무/연말 방범활동 강화

    최형우내무부장관은 29일 『수사대상자에 대한 가혹행위를 절대 금하라』고 경찰에 강력히 지시했다.최장관은 이날 하오 취임후 처음으로 경찰청을 방문,경찰업무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야당시절 인권과 관련해 많은 고난을 받았다』며 『수사대상이 누구이든 공권력에 의한 가혹행위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최장관은 이날 순시에서 『연말연시에 완벽한 방범및 교통소통대책을 세워 국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 살인누명 김기웅순경 담당경관·검사 등 고소

    살인범으로 몰려 1년 남짓 억울한 옥살이를 한 김기웅순경(27)은 24일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서울경찰청 및 관악경찰서 소속 경찰관 11명과 서울지검 김홍일검사등 모두 12명을 직무유기 및 공갈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김순경은 고소장에서 『수사과정에서 온갖 회유와 공갈협박은 물론 잠 안재우기 등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주먹구구식 조사로 무고한 사람을 감옥에 보낸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처벌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자백하면 감형 회유… 복직할 것”/석방된 김기웅순경 일문일답

    16일 낮12시40분쯤 초췌한 모습으로 교도관 두명에 이끌려 서울구치소 문을 나선 김기웅씨(27)는 오열하는 가족들의 품에 얼싸안겨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1년여의 옥살이를 마치고 출소하게된 소감은. ▲제가 오늘 풀려나게 된 것은 사법부나 검찰이 무고한 사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 아니라 전적으로 부모님과 하느님의 덕분이다. ­사법처리 과정에 대해 불만인가. ▲경찰의 초동수사부터 완전히 잘못됐다.검찰과 사법부는 사건을 정확히 조사,진상을 파헤치기보다는 빨리 구속시키려는 형식적 절차만 밟아갔다.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나와같이 무고한 사람이 구속되는 경우가 얼마든지 나올수 있다. ­수사과정에서 가혹행위가 없었다고 진술했었는데. ▲같은 경찰관 신분이었기 때문에 구타는 당하지 않았다.그러나 며칠동안 잠을 재우지 않고 갖은 공갈과 협박을 일삼은 것은 가혹행위가 아니란 말인가. ­자백하면 감형시켜준다고 했다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살인했다고 진술하고 이를 뒤집는 진술만 하지않으면 집행유예로바로 풀려나게 해주겠다고 회유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당연히 경찰에 복직해서 죄없는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보상문제는 아직 생각할 겨를이 없었고 어서 집으로 돌아가 쉬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그동안 도와준 언론에 감사한다.
  • 이근안씨 공소시효 예상보다 늘어날듯

    지난 85년 9월 김근태전민청련의장을 조사할 당시 가혹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수배중인 「고문기술자」 이근안전경감(55)의 공소시효가 예상보다 늘어날 조짐이다. 대법원 형사1부(주심 김석수대법관)는 8일 김씨를 고문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전원 법정구속된 김수현피고인(60)등 이 사건 관계자 4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을 오는 21일 열기로 했다.
  • 억울한 옥살이 30대/국가에 손배소

    지난 91년 서울 관악구 봉천동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구속·기소된뒤 지난 2월 대법원에서 무죄확정판결을 받은 구완회씨(30·서울 관악구 봉천동)는 8일 경찰 수사 과정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4천6백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구씨는 살인죄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1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석방된뒤 지난 2월 26일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 「가혹행위」 지휘자 문책/김 검찰총장/감찰 강화…수사관은 형사처벌

    대검 감찰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 6일 전국 5개 고검및 12개 지검 감찰전담 부장검사회의를 갖고 가혹행위등 수사과정에서의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및 처벌을 적극 강화키로 했다. 김도언검찰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훈시를 통해 『수사상 다소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피의자의 인권침해가 없도록 적법절차를 준수하라』며 『가혹행위가 있을 경우 당사자는 물론 지휘자에게도 엄정한 책임을 묻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의 이같은 조치는 새정부출범이후 60여명의 검찰공무원을 면직조치하는등 자체감찰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탈법·불법수사관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검찰은 이에따라 고검에 설치된 감찰전담반과 지검의 총무부장검사를 중심으로 관할 지검·지청 소속 검사­수사관의 비리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적발되는 검찰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 또는 형사처벌등 모든 수단을 동원,엄단해 나가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검사및 수사관들이 각종 이권에 개입하거나 사건청탁등으로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했을 경우에도 면직등 중징계하거나 형사처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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