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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문트인 정씨 ‘좌충우돌’/한보 항소심 2차공판

    ◎진로·기아 부도유예처리에 불만 표시/가혹수사 주장… 폭탄발언 나올까 관심 실어증에 걸렸다가 말문을 연 한보그룹 총회장 정태수 피고인이 18일 열린 한보사건 항소심 2차공판에서 공격적인 진술로 일관,귀추가 주목된다. 정피고인은 실어증에 걸린지 1백여일만인 지난 1일 새벽 서울구치소 화장실에서 넘어지면서 말문이 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피고인은 이날 단순히 입을 떼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사실을 폭로하거나 좌충우돌식으로 진술,검찰은 물론 다른 피고인들과 변호인들까지 당황하게 했다.특히 그동안 마비증세를 호소하던 오른팔을 내젓는 등 적극성을 보였다. 정피고인은 먼저 “수사 과정에서 잠을 자라고 해놓고는 새벽에 수시로 깨우는 것이 다반사였다”며 검찰의 ‘가혹행위’를 정면으로 거론했다.그는 “검찰이 나이 70이 넘은 나에게 벽을 보고 서있으라고 하는 등 인격적인 모욕을 줬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검사가 “식사와 운동 시간까지 배려하지 않았느냐”고 반박하자 그는 “낮에는 괜찮아요.그런데 밤이 문제야,밤이…”라고 응답,방청객의 폭소를 자아냈다. 정피고인은 “진로나 기아그룹 등은 경영권을 포기하지 않았는데도 부도유예 처리해주면서 우리(한보철강)는 경영권 포기 통보 6시간만에 부도처리 했다”고 정부당국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정피고인의 태도가 돌변하자 법정 주변에서는 그 배경과 ‘추가 폭탄발언’ 가능성 등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오갔다.
  • 국회 독도주권 선언/생태계 보존법 새달 제정

    ◎일 영토시비 차단키로 여야는 지난 184회 임시국회에서 일본의 우리어선 불법나포 및 어민납치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다음달 정기국회에서 사실상 독도의 주권을 선언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제정할 방침이다. 신한국당의 김중위 정책위의장과 이재창 의원,자민련 허남훈 정책위의장 등 여야의원 15명은 4일 독도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이 지역에서의 위반행위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존에 관한 특별법’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정책위의장은 이날 “이번 법안은 실질적으로 독도에 대한 주권선언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 특별법은 ▲환경부장관은 무인도 또는 극히 제한된 지역에만 사람이 거주하는 섬으로서 자연생태계,지형·지질·경관 등이 우수한 도서를 특정도서로 지정하며 ▲환경부장관은 특정도서의 생태계 보존계획을 10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토록 하고 있다. 법안은 특히 독도 등 특정도서지역에 ▲건물의 신·개축 ▲개간 ▲매립 ▲택지조성 ▲벌목 등의 행위를 금지지토록했다.한편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의 ‘일본의 어선납치 대책 소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소속 의원들은 이달 중순 일본을 방문,일본 정부에 우리 어선 불법나포와 선원 가혹행위에 대해 항의하기로 했다.
  • 대영운수노조위장 박대석씨 무죄 확정/대법원 판결

    대법원은 최근 사업주에게 파업하겠다며 협박,돈을 받아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영운수 노조위원장 박대석씨(44)의 공갈 및 공갈미수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의 혐의를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시,1년6개월만에 누명을 벗었다. 박씨는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 가락2동 대영운수(구 동현운수)노조위원장으로 일할때 파업을 미끼로 5천2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됐었다.박씨는 “당시 강남 경찰서 형사들이 경영주의 진술만 듣고 가혹행위를 가하면서 편파적으로 수사하는 바람에 억울한 누명을 쓰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근로자의 날 대통령표창 후보자로 상신됐다가 이 사건으로 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한 박씨는 “당시 회사측이 부지시설과 차고지를 확충하겠다고 근로자들과 약속했으나 이를 어기고 회사를 몰래 매각,근로자들이 항의하자 복지기금 명목으로 조합에 돈을 내겠다고 거짓 약속한 뒤 마치 공갈·협박당한 것처럼 경찰에 신고하여 일어난 사건”이라고 말했다.
  • 어선나포 일 사과 요구/농림해양위 결의문

    국회 농림해양위는 14일 최근 일본의 우리어선 나포 및 불법 가혹행위와 관련,일본정부의 사과와 관련자 색출 및 처벌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납치선박과 선원의 조속한 송환을 촉구했다.
  • 대양호 선원 12명 귀환/선장은 일 계속 억류

    지난 8일 새벽 일본에 나포된 근해 트롤어선 제102 대양호(132t 선장 김필근 39)가 13일 하오 2시 30분쯤 선장을 제외한 선원12명을 태우고 부산항 제 8부두로 귀항했다. 대양호 및 선원들은 지난 11일 상오 일본으로 간 대리선장 이봉근씨(38) 등 인수팀 2명에 의해 같은날 하오 일본 나나오항에서 인계돼 이틀만인 이날 돌아왔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이들 선원 12명을 대상으로 자세한 나포경위와 일본의 가혹행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선장 김씨는 지난 10일 일본의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약식재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귀국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 주일대사 소환 검토/일 어선나포 강력대응/당정

    정부와 신한국당은 12일 일본의 불법적인 한국어선 나포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하고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회담 개최를 일본측에 요구하기로 했다.〈관련기사 4면〉 당정은 이날 상오 신한국당사에서 김중위 정책위의장과 이기주 외무부차관,장승우 해양수산부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특히 일본측의 태도변화가 없을 때는 김태지 주일한국대사를 소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와함께 부당한 나포 및 가혹행위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억류선장 2명의 조속한 석방을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한편 일본 어선의 우리 영해 침범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또 일본측이 나포선박 3척에 부과한 50만엔의 벌금을 정부가 우선 변제하되 외교경로를 통해 구상권을 행사,일본측으로부터 이를 되돌려 받기로 했다. 김중위 의장은 “일본의 일방적 직선기선 설정은 한일어업협정에 어긋나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말했다.
  • “영토분쟁 국면… 국민적 대응 필요”/당정,일의 어선납치 대책

    ◎가혹행위 등 인권차원 법적 대응/태도변화 없으면 외교적 조치도 일본의 한국어선 나포및 가혹행위와 관련,12일 상오 신한국당사에서 열린 당정회의에서는 일본측 행위의 불법성을 거듭 확인하고 김태지 주일한국대사 소환 등의 고단위 처방을 포함한 다각도의 대책을 논의했다. 신한국당 김중위 정책위의장과 이기주 외무부차관,장승우 해양수산부차관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차관은 “일본의 일방적 직선기선 설정과 우리 어선 나포및 선원 가혹행위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를 계속 촉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억류중인 선장 2명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는 한편 대한변호사회 주도로 일본 현지에서의 법적 대응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차관은 특히 “진행중인 한일어업협정 개정과 관련해 일본측이 국내 정치권과 수산업계의 압력을 이유로 기존 어업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대체할 잠정 어업체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승우 해양수산부차관은 “어선나포행위의 재발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어업지도선을 현지해역에 증가배치,우리 어선의 조업활동을 보호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장차관은 이어 “이번 사건은 일반적인 영해침범 사건이 아니라 영토분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적 대응이 다소 미흡해 대책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김중위 의장은 “이번 사건은 한일어업협정과 국제법에 어긋나 원천적으로 무효”라며 일본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억류선장 조기석방을 강력히 촉구할 것을 주문했다.김의장은 특히 “일본측이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을 때는 주일한국대사를 소환하는 방안까지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의장은 이와함께 정부의 외교력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야당측과 협의,국회에 관련 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정치권 차원의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신 해양수산 “한·일 나포방지회담 열자”/선원12명·선박 풀려나

    신상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일본이 일방적으로 직선기선 영해를 설정하고 이를 근거로 우리 어선을 나포한데 대해 반드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겠다”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3차례 열렸던 한일어업협정 개정을 위한 실무자 회의와는 별도의 회담을 일본에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장관의 강경입장은 일본의 우리 어선 나포 및 선원에 대한 가혹행위와 관련,일본측의 사과없이는 한일어업협정 개정을 위한 회담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지난 8일 일본 노도반도 북방 수역에서 영해 침범 혐의로 일본 해상보안청에 나포된 한국 트롤어선 102 대양호와 선원 12명이 10일 풀려났다.
  • 학교폭력방지법 제정 추진/안 교육 상위답변

    ◎가해·피해학생 위탁교육 검토 국회는 10일 법제사법 내무 통일외무위 등 12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별 정책질의 및 법안심의 활동을 계속했다. 유종하 외무부장관은 외무위에서 일본측의 일방적 영해 직선기선 적용에 따른 우리 어선 나포행위에 대해 “우리 어민에 대한 일본측의 가혹행위와 관련해 일본측에 사과와 관련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말했다. 안병영 교육부장관은 교육위에서 학교폭력 근절대책과 관련,“폭력가해 학생의 선도나 피해학생의 치유를 위해 전문가에게 일정기간 위탁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위탁교육제도를 내년 3월부터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10면〉 안장관은 “학교폭력이 수적으로는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저연령화,과격화,조직화현상이 나타나고 괴롭힘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학교폭력방지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일본의 우리어선 나포 및 일본 직선기선문제 ▲지정기탁금제 존폐여부 ▲인천신공항 공기 지연문제 ▲92년 대선자금 수사문제 ▲신한국당 경선 ‘돈살포의혹’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 정부,어선나포 강력 항의/일 대사 “직선기선은 주권적 권리”강변

    정부는 일본 해상보안청이 우리 어선 1척을 또 나포한데 대해 일본정부에 강력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요청했다. 이기주외무차관은 9일 상오 야마시타 신타로(산하 신태랑) 주한일본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이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선원 및 선박의 즉각적인 석방 등을 요청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이차관은 특히 “일본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직선기선 영해내에서 또 우리 어선이 나포되지 않도록 해달라”면서 “일본 해상보안청 관계자들이 한국 선원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 관련자를 처벌해줄 것”을 촉구했다. 야마시타대사는 나포재발방지에 대해 “일본의 (기존)입장이 있다”면서 ‘직선기선은 주권적 권리’라는 기존주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선원가혹행위 사실여부에 대해서는 “일본내에서도 조사했지만 한국조사내용과 차이가 있어 이를 정부에 즉각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 불범나포에 가혹행위까지(사설)

    일본이 또 우리어선 1척을 영해침범혐의로 나포했다.최근들어 다섯번째 나포행위다.더구나 이번 나포는 일본이 영해침범혐의로 강제 억류했던 우리 선원들에 대한 가혹행위소식과 더불어 전해지는 것이어서 우리를 긴장시킨다. 지난 65년 체결된 한·일 어업협정은 연안기점 12해리를 영해로 인정하고 이를 변경할 경우에는 반드시 상대국과 협의하도록 돼있다.그런데 일본은 우리와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영해를 확장해놓고 그 영해를 침범했다고 우리 어선을 나포하고 있으니 참으로 무도한 행위라고 규탄하지 않을수 없다.게다가 우리 선원들에게 가혹행위까지 자행했다니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잉본측의 잇따른 우리어선 나포행위가 그들의 강경대응방침을 시사하는 것이라면 우리도 강경히 맞서야 할 것이다.우리어선에 대한 나포가 계속되는 한 일본이 요구하는 어업협정체결교섭에 응해서는 안될 것이다.억류에서 풀려난 우리 어선선장과 선원들이 증언하는 나포 당시의 일본측 ‘폭행행위’는 매우 유감스럽다.‘곤봉을 휘두르고 수갑을 채운’것은 명백한가혹행위요 인권유린이다.관례에 따라 기존의 공해에서 조업하던 우리어선을 영해침범혐의로 나포한 것도 용인할수 없는 일이건만 항차 선원 연행을 위해 대뜸 ‘곤봉’과 ‘수갑’을 동원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심한 짓이다. 억류에서 금방 풀려난 사람이 갖는 다소 흥분된 상태가 사태를 조금 부풀렸을 수도 있겠으나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선장을 체포하려고 전자봉으로 마구 때렸다”는 증언이나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는 사실들은 극명하다.우리 선원들이 억류기간내내 변호사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든가 독방에 감금된채 흉악범처럼 많게는 하루에 4번이나 점호를 받았다는 것도 그들으 비뚤어진 대한정서를 대하는 것 같아 불쾌하기 짝이 없다.이 사건은 두나라의 앞날을 위해서도 붐분명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정부는 사건의 전말을 규명하여 가혹행위로 밝혀질 경우 관련자 처벌과 사과를 요구해야 할 것이다.
  • 일,우리어선 또 나포/일방선포 영해침범 이유

    ◎정부 항의… 즉각 석방 촉구/일 “선장제외 선원 12명·선박 오늘 석방” 일본이 지난달 우리어선 4척을 나포한데 이어 8일 새벽 2시45분쯤 일본 니가타(신석)현 근처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102 대양호를 ‘영해침범’이유로 또다시 나포했다. 외무부 관계자는 “대양호는 132t급 트롤어선으로 선장 김필근씨(39)를 포함해 모두 13명이 승선중이었으며,일본 해상보안청이 8일 하오 2시쯤 대양호를 노도(능등)반도 나나오(칠미)항으로 예인해 조사중이라고 주 니가타 총영사관에 통보해 왔다”고 말했다. 대양호 나포는 지난달 오대호,909대동호,302수덕호,58덕용호 등에 이어 5번째다. 정부는 일본측의 우리어선 나포와 관련,이달말까지 열기로 한 한일어업실무회의에 응하지 않을뿐 아니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한·일 외무장관회담을 통해 일본측에 공식 항의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일본의 일방적인 직선기선영해설정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지난달 나포된 선박 3척에 부과된 벌금 1백50만엔을 국고로 보전해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다카마스 아키라(고송명) 주한일본경제공사를 외무부로 불러 대양호 나포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우리 선원들에 대한 가혹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 등을 일본측에 요구했다. 이에 일본 해상보안부는 이날밤 “선박 및 선원 12명은 조사를 끝낸뒤 9일 하오 석방하고 선장 김필근씨는 조사후 일본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외무부에 통보해왔다. 한편 신상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하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출석,최근 잇따르고 있는 일본의 한국어선 나포행위에 대해 “일본이 나포행위를 지속할 경우 다소간의 외교적 마찰이 있더라도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설 것”이라며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는 것은 물론 우리 영해를 침범하는 일본어선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신장관은 또 “일본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직선기선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나포된 선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선장 김필근(39) ▲기관장 이문기(48) ▲통신장 김철환(38) ▲항해사 이재현(58) ▲기관사 안순재(49) ▲갑판장 정용희(34) ▲조기장 최홍목(36) ▲갑판원 유석수(36) 이종복(30) 김실광(38) 김동휘(41) 양기식(29) 천영복(21)
  • 8일 농림해양위(초점상위)

    ◎“어선나포는 주권침탈행위” 일 성토 빗발/신 해양 “당하지만 않을것” 강경대응 천명 8일 농림해양수산위는 최근 일본의 잇따른 우리어선 나포 및 선원들에 대한 가혹행위가 최대쟁점으로 떠올랐다. 여야의원들은 입을 모아 일본의 일방적 영해직선기선 설정과 이에따른 나포행위 등을 ‘주권 침탈행위’ ‘국제적 모독행위’라고 분개하면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일부 야당의원들은 한일어업협상을 지원하기 위한 국회내 ‘배타적경제수역(EEZ) 소위원회’ 구성이나 항의 결의문 채택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특히 이날 새벽 우리어선 1척이 또 다시 나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임위는 삽시간에 ‘일본 성토장’으로 돌변했다. 이에 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은 “국가의 존엄을 걸고 외교적 마찰이 있더라도 일방적으로 당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강경대응 원칙을 밝혔다.“일본측의 사과와 억류선박 및 선언의 조속석방도 요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첫 질의에 나선 국민회의 김영진 의원(전남 강진·완도)은 “일본은 우리나라 해역에서 지난 66년부터 92년사이 1천341건에 달하는 부정·불법어업을 자행했고 지금도 제주도 남단해역에서 부정어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한일어업협상이 진행중인 시기에 일본측의 나포행위는 중대한 주권침탈행위이자 국제적 모독행위”라고 주장했다.같은 당 이길재(광주북을)·김진배(전북 부안) 의원도 “지난 6월 4척의 한국어선에 대한 나포행위와 일방적 직선기선 설정은 한일어업협정의 위반”고 가세했다. 의원들의 대책마련 요구가 잇따르자 신장관은 “우리의 영해를 침범하는 일본어선에 대해 해양경찰청의 단속 등 강력한 대처를 펴나갈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해양경찰청 등의 함정과 지도선 등을 동원해 우리 어선의 안전어로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독방에 가둔뒤 가혹행위”/일 나포 귀국선장 문답

    ◎조사중 고함치며 영해침범 인정 강요/강제연행 거부에 집단구타·가스총 쏴 지난달 15일 동해상에서 조업 도중 일본이 일방적으로 선언한 직선기선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나포됐던 제302수덕호 선장 안형렬씨(37)와 제58덕용호 선장 안광욱씨(43)가 억류 22일만인 7일 하오 일본 히로시마발 아시아나항공 편으로 귀국했다. 수덕호 선장 안씨는 기자회견에서 “해상보안청 요원들에 의해 강제 연행돼 산케이 구치소로 옮겨져 18일간 독방에 갇혀 조사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함께 억류됐다가 지난 4일 경남 통영항을 통해 귀환했던 두 선박의 선원 18명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인들의 가혹행위를 폭로했다. 다음은 이들과의 일문일답을 종합한 것이다. ­나포 당시 상황은. ▲평소와 다름없이 일본 가다시리미 등대 북서쪽 15마일 공해상에서 장어를 잡고 있는데 갑자기 가스총과 곤봉으로 무장한 일본 해안보안청 소속 관계자 5∼6명이 배로 들어와 “영해침범으로 연행한다”고 말했다. ­가혹행위가 있었는가. ▲연행되기를 거부하자 보안청 관계자들이 선원들을 구타했다.특히 수덕호 선원 김홍철씨는 선장 안씨에게 수갑을 채우려는 해상보안청 요원들에게 항의하다 곤봉과 발 주먹 등으로 집단구타를 당한뒤 수갑에 채워져 연행됐다가 한참 후에야 병원으로 옮겨졌다.가스총까지 쏘았다.조사과정에서 고함을 지르고 손가락으로 몸을 찌르며 일본의 ‘신영해’ 침범사실을 인정할 것을 강요했다. ­어디에서 무슨 조사를 받았나. ▲일본 야마구치현 산케이 구치소로 끌려가 18일간 각각 독방에 갇혀 조사를 받았다. ­왜 침범사실을 인정했는가. ▲외부와 연락이 두절된 채 아침부터 하오 5시까지 계속되는 강압적 조사와 독방 감금 등을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협조하지 않으면 2개월이상 조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나포후 배 안에서의 생활은. ▲일본측은 선원 모두를 배안에 감금한 채 일일이 주민등록증 만한 크기의 이름표를 달게 한 뒤 하루 2∼3번,많게는 4번이나 점호를 했다. 또 19일간 억류된 덕용호의 경우는 식수만 한차례 공급해줘 식량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앞으로의 대응은. ▲폭행 당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본측을 고소할 생각이다.65년 체결된 한일어업협정은 연안기점 12해리를 인정했으며 어느 일방이 직선기선을 적용할 경우 상대국과 협의해야 하는데도 일본은 이를 무시했으니 부당하다.끝까지 싸울 것이다.
  • “일 우리선원 가혹행위 사실판명땐 엄중 항의”

    정부는 영해침범 혐의로 일본에 나포됐던 우리 선원들이 일본 해상보안청 요원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6일 주일대사관에 훈령을 내려 사실을 철저히 규명토록 지시했다. 외무부 당국자는 “귀국한 선원들이 일본 억류중에 해상보안청 요원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주장을 계속 제기하고 있어 해경에서 자세한 내역을 조사중”이라면서 “정부는 또 주일대사관에도 사실여부를 확인,철저히 규명토록 훈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정부는 우리 선원들에 대한 일본측의 가혹행위가 사실로 판명될 경우 엄중 항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에 억류돼왔던 제302수덕호 선장 안형렬씨(37)와 제58덕용호 선장 안광욱씨(53)는 일본에서 약식재판을 받은뒤 각각 50만엔의 벌금을 내고 4일 하오 풀려나 7일쯤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며,석방되지 않은 제909대동호 선장 김순기씨(35)는 오는 14일 정식재판에 회부될 예정이다.
  • 일,우리선원에 가혹행위/어선 나포과정/가스총 쏘며 온몸 구타

    ◎귀환선원 조사서 밝혀져 일본이 자국법으로 설정한 직선기선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19일동안 억류됐다 풀려난 경남 통영선적 장어통발어선 302수덕호(선장 안형열·37)와 58덕용호(선장 안광욱·53) 선원들이 일본해상보안청 소속요원에게 가혹행위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덕호 갑판장인 한홍철씨(38)는 “지난달 15일 일본 가다시리미 등대 북서방 14마일 해상에서 직선기선 침범을 이유로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정에 나포될 당시 보안청요원들이 가스총 3발을 쏘면서 지휘봉과 발 등으로 온몸을 구타했다”고 4일 해경 조사에서 진술했다.
  • 영장심사제 6개월… 법원·검찰 시각

    ◎“인권 보호” “수사위축” 엇갈린 평가/법원­가혹행위·구금자 줄어 예산절감 큰 효과/검찰­유전불구속 무전구속 경향 심화 부작용 지난 1월1일 영장실질 심사제가 실시된 뒤 6개월을 맞았으나 법원과 검찰의 평가가 상반되는 등 갈등 관계가 계속되고 있다.두 기관이 영역 다툼을 벌인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법원행정처는 1월부터 5월까지의 구속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줄어 영장실질심사제의 실시로 피의자 인권보호와 불구속 재판의 원칙이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영장기각률도 7.4%에서 18.9%로 2.5배 가량 높아졌다. 법원행정처 황정근 송무심의관은 “도주의 우려 등 법률이 정한 사유에 따라 피의자를 구속함으로써 불구속 수사 및 재판의 원칙이 확립되고 ‘구속=처벌’이라는 과거의 관행을 타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수사기관의 부당한 대우나 가혹행위가 원천적으로 억제되고 구금자가 줄어드는데 따른 국가 예산 절감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검찰은 분석은 전혀 다르다.수사 활동 위축 등 부작용이 많다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유전불구속,무전구속’의 경향이 심화됐다고 지적하고 있다.예컨대 지난 1월1일부터 6월22일까지 변호인이 선임되지 않은 사건의 영장 기각률은 17.1%인 반면,변호인이 선임된 사건의 기각률은 3배 가량 높은 50.7%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 경찰이 처음부터 구속 영장이 기각될 것으로 보아 수사를 제대로 하지않는 등 수사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피의자를 법원까지 호송해야 하기 때문에 경찰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검찰은 이 때문에 법원이 강력범 등 일부 범죄자의 구속 영장에 대해서만 심사를 할 수 있도록 형사소송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원은 이에 대해 변호사 선임사건의 높은 기각률은 이 제도 시행 이전에도 비슷한 현상을 보였다고 말했다.변호사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면 정상적인 것이라는 설명이다.다만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피의자에 대해서는 국가가 변호인을 선정해 주는 기소전 국선변호인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피의자 심문을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판사의 재량이라며 일축했다.경찰의 호송전담 부서 신설과 인력·장비의 확보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표시했다. 나아가 수사기관에서 48시간동안 피의자를 조사할 수 있는 만큼 지금까지와 같이 무조건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관행은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야 법조계에서는 이와관련,“법원과 검찰이 구속영장 실질심사제를 둘러싸고 영역 다툼을 벌이는 인상이 짙다”면서 “국민을 위한다는 차원에서 두 기관이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 이지메(외언내언)

    일본의 아쿠다가와상을 받은 유미리의 「가족시네마」에 보면 재일동포인 그는 「이지메」의 좋은 표적이 되어 그들의 놀림과 시달림에 견디다 못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주변에서 서성거리는 대목이 나온다.「교실에 들어서기만해도 숨이 가빴고」 그래서 교실대신 도서관에 가서 그곳의 모든 책을 독파하면서 문학을 하게 되었다.그러나 그것은 유미리만의 특별한 경우이다. 교실에서 누군가 나를 기다리는 「악마」같은 존재가 있다고 한다면 등교길이 결코 즐거울 리가 없다.엉뚱한 시간에 가방을 둘러메고 길거리에 서성거리는 소년소녀는 이른바 그 「이지메」란 괴물들에게 시달림을 받는 표적에 틀림없다.학교에 가기가 무서워 비디오방이나 만화방에 앉아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가서 거짓말을 하게 되고 학교에서는 「왜 무단결석을 했느냐」고 몰아붙일 것이다.이래저래 소외당하는 마음은 점점 더 왜소하고 의기소침해져서 왜 사는지조차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아파트 14층에서 투신자살한 여중생의 경우도 「같은반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죽고싶다」고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고있다.6개월전부터 10여명에게 돈을 빼앗기고 꼬집히고 머리카락을 쥐어뜯겼다고 했다.또 「언니」라고 부르지 않았거나 거리를 지나다가 쳐다봤다는 이유만으로 전깃줄에 묶여서 7시간이나 감금당하고 무릎으로 기면서 개짖는 소리를 내도록 하는 가혹행위도 있었다. 「이지메」란 이미 알려지다시피 약자를 얕잡아보는 일본인의 야비한 근성의 잔재로 어떤 한 사람을 여러사람이 놀리고 들볶고 학대하는 일이다.학교에서 반단위로 형성되거나 학년단위 학교끼리의 또래,또래끼리의 전혀 다른 집단등으로 이루어져 있다.전에는 돈깨나 있거나 「주먹」깨나 쓰는 공부못하는 아이들이 공부잘하는 「샌님」을 놀리는데서 비롯됐다. 어쨌거나 쉽게 말해서 남의 돈을 빼앗고 이유없이 남을 때린다면 「거지」나 「도둑」,폭력배에 다를 바가 없다.누구라도 가장 순수해야할 소년기를 강탈하고 짓밟을 권리는 없다.무자비하리만큼 아픈 매로 다스려 우리의 학교와 교실에서 이지메따위는 몰아내야 한다.그리고 밝고 명랑한 학창생활에서의 우정의 소중함을 깨우쳐줘야 한다.
  • 언제까지 그대로 둘것인가/한총련 폭력살인 특단의 조치 필요

    ◎이씨 이외에도 시민폭행 두차례나 한총련 학생들의 살인 폭력에 국민들이 경악했다.그리고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무모하고 야만적인 학생들은 물론, 이를 막지 못한 공권력도 함께 비난했다. 무고한 시민 이석씨(23)를 학생들이 경찰 정보원으로 몰아 마구 때려 숨지게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4일 시민들은 학생들의 유혈 폭력 행위에 치를 떨며 더 이상 이들을 좌시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화와 통일을 명분으로 내걸면서 이율배반적으로 쇠파이프와 화염병을 들고 폭력혁명을 외치는 한총련이 더이상 이땅에 발을 못붙이도록 특단의 조치가 나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며칠동안 서울 도심을 마비상태에 빠뜨리고 애꿎은 진압전경의 목숨을 앗아간데 이어 급기야 살인까지 저지를 때까지 경찰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고 지적했다. 이같은 참사는 그동안 한총련이 유사한 폭력을 휘두른 전례로 미루어 일찌기 예견돼 왔다. 이씨의 사망 직전인 지난달 28일 하오 8시쯤 한양대 안을 배회하던 한모군(16·서울 광진구 자양동)이 대학생 3명에게 학교를 염탐한다는 이유로 붙잡혀 4시간동안 쇠파이프 등으로 폭행당했다. 이어 지난 1일 상오 10시30분쯤에는 양모씨(22·인천시 남구 주안 1동)가 같은 이유로 대학생들에게 붙잡혀 구타당한뒤 12시간만에 풀려났다. 운동권 학생들에 의한 시민 구타사망 사건은 87년 민주화운동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89년 10월 동양공업전문대생 설인종군(당시 20·공업화학 2년)이 연세대에서 프락치로 지목돼 학생회관의 「만화사랑」 동아리방으로 끌려가 연세대·고려대생들에게 맞아 숨졌다. 94년 8월에는 고려대생들이 리어카 행상 전귀희씨(당시 38세)를 같은 이유로 마구 때려 사망케 했다. 지난해 7월30일에는 김형근씨(당시 26세·도배공)가 건국대 학생회관 3층 총학생회실에서 학생들의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창문밖 10여m 아래로 뛰어내려 양팔과 양다리가 모두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90년 4월21일에도 문영규씨(당시 32·노동·대구시 중동1가)가 경북대 총학생회실에서 기관원으로 몰려 손발이 묶인채 각목과 쇠파이프 등으로 폭행을 당한뒤풀려났고 같은해 5월9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경상대 건물 4층 화장실에서 역시 경찰 프락치로 오인돼 학생들에게 붙잡혔던 김태수씨(당시 29)가 15m 아래로 투신,척추에 금이 가고 다리가 부러지는 상처를 입었다.
  • 피의자 가혹행위 수사 지휘/검사에 첫 손배판결

    서울지법 민사합의 14부(재판장 장경삼 부장판사)는 30일 히로뽕 판매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무죄 판결을 받은 박모씨가 수사당시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담당 거모 검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거검사는 박씨에게 2백8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은 그동안 수사기관의 불법행위에 대해 지휘책임이 있는 국가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해온 것과는 달리 담당검사 개인의 책임을 처음 인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수사과정의 불법감금과 가혹행위는 수사관들에 의해 이뤄졌지만 거검사가 수사관들로부터 수시로 상황 보고를 받고 수사를 지시한 만큼 사실상 불법감금과 가혹행위를 지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91년 12월 수사관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고 여관에 감금돼 가혹행위와 자백강요를 당한뒤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됐으나 무죄판결을 받고 4개월만에 풀려나자 담당 검사를 상대로 95년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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