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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마자 공직사퇴시한 마감 언저리

    ◎선거구 획정 불투명… 일부 출마 포기/한영성씨(과기처 전 차관)사천·이상희씨(과가지문 전 위원장) 부산 희망/최연희씨(춘천지검 차장) 동해·정종복씨(수원지검 검사) 경주기대/강원선 남동우(정무부지사) 황학수씨(지사 비서실장) 자민련 공천설 제15대 총선을 90일 앞둔 12일은 공직자로서 입후보하려는 사람들의 사퇴시한이었다. 이날 공직사퇴가 마감됨에 따라 공직 출신으로 오는 4월11일 총선에 나서게 될 면면의 윤곽이 드러났다. 청와대 출신으로 신한국당 공천으로 총선에 나설 사람으로는 먼저 지난해 말 청와대 비서실 개편 때 물러나 강원 춘천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한승수전비서실장과,지난해 여름 일찌감치 부산 동래갑에 자리잡은 박관용전정치특보가 눈에 띈다.한이헌전경제수석은 부산 동래갑에,김대통령의 측근인 홍인길전총무수석도 부산지역에 지역구를 확약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김영춘·이성헌전정무비서관은 서울 광진갑과 서대문갑에 나란히 신한국당 공천이 확정됐고,김길환전사정비서관도 신한국당 간판으로 경기양평·가평에서 출마한다. 그러나 출마를 위한 사퇴설이 나돌던 박영환춘추관장과 이병석정무비서관,이영우의전비서관은 이날까지 사표를 내지않았다. 행정부에서는 이미 사표를 낸 황병태전주중대사와 함께 홍재형전재정경제원장관이 고향인 충북 청주 상당에서 신한국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기 위해 지난번 개각 때 물러났다. 정치인 출신으로는 김용태전내무와 최인기전농림수산,김중위전환경,이성호전보건복지,김영구전정무1장관이 각각 신한국당 공천으로 출마하기 위해 같은 시기에 물러났다. 구본태전통일원통일정책실장은 공직사퇴시한을 하루앞둔 지난 11일 신한국당의 서울 양천을 공천을 희망하며 사표를 냈다. 김도현전문화체육부차관은 그동안 노려오던 신한국당의 서울 광진갑 공천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11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국무총리실의 조병세국장은 그동안 꾸준히 충북 영동지역구를 관리해 왔으나 옥천·영동,보은 선거구가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라 재조정이 불가피해지는 등 불투명한 지역구 사정으로 출마를 포기했다. 검찰에서는 최연희춘천지검차장과 국회 전문위원으로 파견근무중이던 정종복수원지검검사가 각각 강원 동해와 경북 경주에서 신한국당 공천을 희망하며 현직을 떠났다. 정부 산하기관 및 투자기관 임직원의 사퇴도 잇따랐다.이상희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장이 부산지역 출마를 위해 10일 물러났고,한영성전과학기술처차관은 경남 사천에서 출마하기 위해 원자력연구소 상임고문직을 12일 사퇴했다. 지난 10일 사퇴한 김동욱한국관광공사이사장은 경남 통영·고성에서 유광언전정무1차관과 신한국당 공천을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같은 날 사표를 낸 김규칠한국방송공사이사는 경남 창원을에서 황낙주국회의장과 신한국당 공천을 놓고 힘겹게 겨루고 있다. 입법부에서는 고향인 전북 남원과 서울 서초갑을 두고 저울질을 하던 이종율국회사무총장이 이번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는 소식이다. 총선출마를 위한 지방의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서울시의회의 김을동·이영춘의원이 일찌감치 지난달 동대문과 관악에서 출마하기 위해 사퇴했다. 또 강원도에서는 남동우정무부지사가 춘천을,황학수지사비서실장이 강릉갑에서 각각 자민련 공천을 받아 출마할 태세다.
  • 남아공 최악의 흑흑분쟁/콰줄루서 줄루족대표단 56명 피살

    ◎인카타당, “ANC 소행” 【요하네스버그 AFP 연합 특약】 만델라 정권 수립이후 반목을 거듭하던 흑흑 인종분쟁이 최악의 상태로 발전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표적 분규지역인 콰줄루를 방문 중인 줄루족 지역장관 대표단이 총격을 받아 적어도 56명이 살해됐다고 8일 요하네스버그 경찰이 밝혔다. 만델라 정권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줄루 민족주의 인카타 자유당(IFP)의 대표단을 이끌고 히메빌레 지역을 방문 중인 줄루족의 니양가 느구반 장관 차량이 총격을 받았으며 이 사고로 적어도 수행원 56명이 사망했다고 비쉬 나이도 경찰대변인이 8일 밝혔다. IFP는 사건 발생 즉시 만델라 대통령이 이끄는 아프리카 국가평의회(SANC)의 소행이라고 비난했으나 ANC측은 느구반 장관 일행이 지역 주민에게 먼저 총격을 가했으며 주민들은 소형 권총으로 자위행위를 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나이도 대변인에 따르면 히메빌레 지역의 ANC 지지자들은 이 사건 직후 보복을 피해 피난 중이며 지난 해 크리스마스 때 ANC 지지자 19명이 살해된 세프스통 항구에서도 지난 주말에 다른 살인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식수원 전용댐 건설/수도권 의원협 발족/경기도의회

    【수원=김병철기자】 팔당호를 끼고 있는 구리·남양주·하남시와 여주·광주·가평·양평·이천·용인군 등 9개 시·군의 경기도 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가칭 「수도권 식수원 전용댐 건설을 위한 9개 시군 도의원 협의회」가 오는 10일 발족된다.
  • 10월부터 정비업체서 차량 정기검사(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Ⅱ)

    ◎남산 1·3호터널 하반기에 혼잡 통행료/기능사보 이상 자격자 공익근무요원 복무 ▷건설◁ ▲외국인 토지취득=대한민국 국민이 외국의 국적을 취득하는 경우 국내에 보유 중인 토지를 팔아야 했으나 계속 가질 수 있다.외국인이 증권거래업 보험업 등을 영위하기 위해 부동산을 취득할 때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뀐다. ▲시·도지사의 지방산업단지 지정규모 확대=30만㎡ 미만에서 1백만㎡ 미만까지 건설교통부 장관의 승인없이 지정할 수 있다. ▷교통◁ ▲자동차번호판=한자리수인 차종기호가 두자리수로 바뀌고 일련번호를 한글 음각으로 추가 표시한다. ○차종기호 두자리수로 ▲자동차 신규등록 신청대행 의무화=10월부터 자동차 구입자가 직접 신규등록을 신청하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 자동차 판매업자가 신규등록 신청을 대행해야 한다. ▲자동차 검사제도=정기검사를 기존의 교통안전공단을 포함,지정 자동차 정비업체도 할 수 있다(10월 시행). ▲자동차 관리사업 운영=자동차의 매매·정비·폐차 등 관리사업이 10월부터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뀐다.중고 자동차 경매제도 10월부터 시행된다. ▲자동차 관리법 위반 처벌규정=말소등록신청을 위반할 때 벌금이 1백만원 이하에서 과태료 50만원 이하로 낮아진다.자동차 무단방치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3백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한다(10월 시행). ▲책임보험배상 한도액 인상=8월 1일부터 사망시 1천5백만원에서 3천만원,부상시 6백만∼20만원에서 1천만∼20만원,후유장애시 1천5백만∼60만원에서 3천만∼1백20만원 등으로 상향 조정된다. ▲혼잡통행료 부과=시장 등이 조례에 의해 지정한 혼잡지역에 진입하는 1∼2인승 차량에 대해 일정액의 통행료가 부과된다.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에 대해 하반기 시범실시를 계획중이다. ▲주차장법 적용지역 확대=원칙적으로 도시계획구역에 한했던 주차장법 적용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시내버스 운송사업차량의 고출력화=시내버스의 승차감을 높이고 매연방지를 위해 신설된다.1월 1일 신규등록 차량부터 t당 16마력 이상이어야 한다. ▲모범택시 무선호출통신망 운영=고객이 언제라도 호출,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호출통신망을 개선한다. ▲시내버스 요금수수방법 개선=서울은 7월부터 전면 카드제를 실시한다.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은 상반기에 시범 운영,하반기에 확대 운영한다. ▲고급형 우등고속버스 도입=9월 1일부터 운행거리 2백㎞ 이상 노선에서 화장실 및 세면대 등이 설치된 고속버스를 운행한다. ▲물류사업자 자율 경영권 확대=복합운송주선업·화물터미널사업·창고업 등의 요금신고제와 약관인가제를 없앤다. ▲분양가 자율화=강원·충북·전북·제주지역의 전용 25.7평 초과주택,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공급되는 주택,토지개발공사 등의 공영개발택지를 공급받지 않은 주택,국민주택기금 등 공공자금지원을 받지 않은 주택,공정이 80%에 달한 뒤 분양하는 주택 등의 경우를 충족하는 주택에 대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주택관리=입주예정자 보호를 위해 주택건설사업자가 착공과 동시에 분양하는 경우에 하는 주택착공보증을 폐지하고 준공시까지를 보증해 주는 주택분양보증이의무화된다. ▷농업◁ ▲농지취득 및 소유=농업진흥지역 내의 소유상한 10㏊를 폐지,무제한으로 소유할 수 있게 한다.농지 소재지로부터 20㎞ 이내 거주요건을 폐지,도시인도 농지를 살 수 있다.농업회사법인(유한·합자·합명)의 농지취득을 허용한다.주요 농작업의 3분의1 이상 또는 연간 30일 이상 농업경영에 참여할 경우 나머지 농작업은 남에게 맡기는 위탁영농이 가능해진다.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는 1년 안에 처분해야 한다.기간내에 처분하지 않으면 시장·군수가 처분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매년 공시지가의 20%를 이행강제금으로 물린다.처분의무는 96년 1월1일 이후 취득한 농지에만 적용된다.농지의 임대차 기간이 3년이상에서 1년이상으로 짧아진다.임대차 계약시 6개월 내에 신고하는 의무가 없어진다. ○농지소유 상한제 폐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대상이 63개 품목에서 2백27개로 확대된다. ▲홍삼 제조판매=담배인삼공사의 전매제가 폐지돼 민간의 제조판매가 가능해진다. ▲농지개량조합=수계가 달라도 일정 조합원수와 관리면적을 확보하면 설립할 수 있다.현물(10a당 벼 5㎏)로 내던 조합비를 현금(10a당 6천원)으로 내게 된다. ▲사료관리=배합 및 보조사료 제조업이 허가제에서 시·도지사 등록제로 바뀐다.수입사료 판매업에 대한 시·도지사 신고제가 폐지돼 자율화 된다. ▲농어촌 정비사업=주택신축 등 정주권 개발사업 융자한도가 면당 9억원에서 15억원으로 늘어난다.농기계 작업이 어려운 한계농지를 휴양지로 개발한 경우 그 주택과 부속농지에 대해서는 도시인이 4배50평까지 소유할 수 있다. ▲관광농원 개발=진흥지역은 개발이 불허된다.농어민 5인 이상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 ▲양곡매매업=조·수수·옥수수·메밀 등을 신고대상에서 제외한다.인천·대구·메밀 등을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총무행정◁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 조정=재직중 탄핵당해 퇴임했을 때,혹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형사처분을 피할 목적으로 해외에 망명을 요청했을 때 연금지급 등 각종 예우가 중단된다.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이 처음으로이 규정의 적용을 받게 될 전망이다. ▲공무원 채용에 민간경력 인정=민간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교수로 일하거나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자격증이 필요한 전문직으로 일한 사람을 공무원으로 임용할 때 민간경력을 인정해 준다. ○본인 연금부담률 6.5% ▲공무원 연금제도 변경=연금의 본인 부담률이 5.5%에서 6.5%로 높아지는 대신 연금관리공단에서 부담해 오던 퇴직수당부담금 가운데 기금부담금과 사망조위금,재해부조금을 정부에서 부담한다.또 새해부터 새로 임용되는 공무원들은 60세가 되어야 연금을받을 수 있다.다만 55세에서 59세 사이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60세 미달 연수 1년당 퇴직연금을 5%씩 뺀 조기퇴직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공무원 휴가 확대=본인이나 배우자의 부모 생신 또는 기일에 하루씩,일년에 2∼3차례 효친휴가가 주어진다.2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는 10일 동안의 장기근속휴가가 한차례 주어진다. ▷법제행정◁ ▲국민권리 구제 확대=96년 4월부터 개정된 행정심판법이 시행됨에 따라 행정기관으로 부터 억울하게 불이익을 받은 국민이 종전보다 더 확실하게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규제완화=수련시설 설치때 문화체육부와의 사전 협의제도가 폐지된다. ▲수련시설에 대한 가벼운 위반사항 처벌완화=시·도지사의 시정명령 위반자등 가벼운 위반에 대한 행정형벌이 과태료 부과로 전환된다. ▲서울평화상 장학사업=세계화 추진 및 21세기 대비,유망한 국내.외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이 시작된다. ▷국방◁ ▲군 인사법 개정=특수전문직,기능사령부직 등 일부 직종을 대상으로 임기제 진급자가 2년간 복무할 수 있도록 하되 유사직위로 전직되면 2년 연장. ▲단기사관학교 과정개선=대학 2년이상 수료 및 전문대졸이나 동등이상 학력 인정자 가운데 선발.2년제 생도과정을 운영,임관 때 학사학위를 부여하되 학사과정은 폐지. △2년제 생도과정 운영 ▲장병 급양향상 및 피복·일용품 개선=하루 2천8백91원이던 1인당 급식비를 3천1백39원으로 올리고 일반미의 함유량을 90%로 확대·석식에만 적용되던 1식4찬을 점심까지 확대하고 대대급 이상에민간 조리요원을 확보. ▲방산협력단 신설=급변하는 국제 군수 및 방산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해외군수·방산협력을 강화하고 방산수출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2차 관보 산하에 운영. ▲국방부 위탁 기술·자격종목 확대=기능사 1급의 건설기계정비,철도동력차 기관정비 등 4종목과 기능사 2급의 열차조작,유리시공,항공사진 등 18종목 확대. ▷병무◁ ▲교통불편지역 거주자,인접 징병검사장서 수검=관할 병무청이 아니더라도 서울 도봉·강북·노원구·강원 철원군에 사는 병역의무자는 의정부,경남 울산시·양산군은 부산,경북 울진군·강원 정선·평창군은 강릉,경기 가평군은 춘천 징병검사장서 신체검사 가능. ▲징병검사 통지서 우편송부제=읍·면·동 직원이 병역의무자에게 직접 전달하던 징병검사 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교부.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의 산업기능요원 편입자격 완화=제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익근무요원 편입대상 보충역은 학력에 관계없이 기능사보 이상의 자격만 따면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또 기술·자격이 없는 보충역이 산업기능요원에 편입한 경우 편입일로부터 2년안에 기술·자격을 따면 계속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가능. ▲징병검사 현황공개=국가 기본정책을 수립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검사결과를 공개하고 정부기관과 민간단체 등에 제공.*징병신체검사 규칙 개정=신체 등위 평가기준 3급 항목 가운데 의학적으로 판단해 현역으로서 훈련 및 병영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항목을 4급으로 하향조정. ▷외무행정◁ ▲여권발급시 주민증 제출 폐지=거주지 이외의 지역에서 여권을 발급할 때도 주민등록등본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방행정◁ ▲일반행정=1월부터 본인이나 가족,직계 존.비속 이외에 채권자등 정당한 이해관계가 있는 제 3자도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읍·면·동 사무소에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토지의 경계를 조정하는 측량의 경우 지금까지는 신청만 하면 가능했지만,새해부터 는 인근 토지의 소유자가 측량에 동의하거나 측량시 입회해야 가능하다.이웃이 거부할 때에는 그 사유서를 첨부하면 된다.4월부터는 각 지방자치 단체들이 1년에 한번 이상예산집행 상황,지방채 및 일시 차입금의 현황,공유재산과 물품의 증감 및 현황 등을 주민에게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7월부터 소규모 온천개발이 가능해지고 굴착,동력장치 설치,온천영업 허가등 온천관련 인·허가권이 현행 시·도지사에서 시장·군수로 넘어간다.농어촌에서도 주택조합을 만들어 집을 지을수 있고,1년 이상 살지 않은 빈 집은 자치단체가 직권으로 철거할 수 있다. ▲지방세=종합토지세와 토지분 도시계획세의 과세표준이 건설교통부가 매년 조정하는 「토지 등급가격」에서 「공시지가」로 바뀐다.그러나 과표 현실화율을 반영하기 때문에 당장 세액이 늘어나지는 않는다.취득세와 등록세의 과표를 실거래 신고가격을 원칙으로 하는 것은 변함이없다.그러나 신고액이 과세시가 표준액에 못 미칠 경우 지금은 과세시가 표준액을 과표로 잡지만,내년부터는 과표 현실화율을 반영해 공시지가를 과표로 삼는다.역시 당장의 세액증감은 없다.국가 유공 상이자에대한 취득세·등록세·면허세·자동차세 등 지방세의 면제 대상이 1∼2급에서 1∼5급으로 확대되고 6급 유공 상이자는 자동차세만 면제된다.연안 화물선과 어민후계자 및 수산 계열 학교 졸업자가 취득한 어선과 어업권의 취득세 및 재산세가 절반으로 줄어든다.중소기업 창업 보호육성센터,유통단지,중소기업 임대공장,컨테이너 부두공단 지원시설의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와 종토세는 50% 경감된다.반면 소득세·법인세·농지세에 부과되는 「주민세 소득할」의 세율은 7.5%에서 10%로 높아진다. ▲자동차세=배기량 8백㏄ 이하인 경자동차의 자동차세가 5%에서 2%로 낮아진다.또 경차는 「1가구 2차량」이 되도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면허세도 50%로 줄어든다.농사를 지으며 결혼을 한 자녀나,또는 미혼이라도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농지소득이 있는 30세 이상의 자녀가 별도로 차를 살 경우도 「1가구 2차량」 중과대상에서 제외된다.지금까지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고 결혼한 자녀가 별도로 차를 살 경우에만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배기량 2천㏄ 이상의 대형 자가용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큰 폭으로 내린다.2천㏄ 이상 3천㏄ 이하의 경우 ㏄마다 4백10원인 자동차세가 3백10원으로 낮아진다.3천㏄ 이상은 6백30원에서 3백70원으로 떨어진다. ○지프차세 9∼21% 올라 다만 지프형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따라 9∼21%까지 오른다. ▲재난관리=68개 소방서에만 있던 「119 구조대」가 전국 1백16개 소방서에도 생긴다.고속도로 구급대도 20개에서 40개로 늘어난다.7월부터는 「자연대책법」이 공포돼 자연재해에 가뭄과 지진이 추가되며,대규모 개발사업을 하기 이전에 반드시 재해영향 평가를 받아야 한다.지진에 대비해 건축은 물론 도로·철도·항만시설 등에 대한 내진설계 기준이 새로 마련된다. 자치단체는 재해복구 기금으로,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지방세(예컨대 취득세나 등록세) 총액의 「1천분의 8」을 반드시 적립해야 한다.
  • 카스트로 방북요청 거절

    【도쿄 AFP 연합 특약】 일본을 방문중인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장이 북한으로부터의 방문 요청을 거절했다고 일본의 지지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중국·베트남에 이어 24시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카스트로는 이날 일본 국회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으로부터 비공식초청을 받았으나 북한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이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 카스트로 오늘 일방문

    【도쿄 연합】 일본 외무성은 베트남을 방문중인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이 12일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 중 경제개혁 쿠바 접목 모색/카스트로 방중 결산

    ◎협정서 체결 등 양국 경협에 비중/상해·심천 등 방문… 탈소모델 연구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의 중국방문은 개혁개방으로 성공적 경제개발과 함께 안정된 사회주의국가로 살아남은 중국과의 경제교류 및 성공사례 배우기에 무게가 실려있다.특히 30여년의 고립끝에 조심스런 국제사회 복귀와 경제회생,사회주의유지 등 세마리 토끼를 쫓고 있는 쿠바에겐 이번 방문이 개혁을 향한 중요한 행보로 받아들여진다. 두나라 정상은 30일 회의에서 국제무대에서의 협조 등 사회주의 국가로서의 결속도 강조했지만 3가지 경제협력 협정서를 체결하는 등 경제협력에 더 의미를 두었다.이날 환영의식과 3시간에 걸친 정상회담,교석 전인대 의장·이서환 정협주석과의 개별회견을 통해 카스트로는 현안문제를 논의하며 중국의 경제개혁에 찬사를 보냈다. 지난 29일부터 8일까지 이례적으로 긴 10일간의 체류기간이나 그 가운데 상해,심천,광주 등 중국 개혁개방의 심장부를 5일간이나 돌아보는 것도 계획경제와 레닌주의의 탈을 벗고 경제개혁을 모색하는 카스트로의 의지로 받아들여진다.북경주재 쿠바대사관 관계자도 『카스트로의장이 각지역의 중국 기업수뇌들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것』이라며 방문성격을 설명했다. 중국 중앙TV는 이날 회담에서 카스트로가 『중국의(사회주의안에서의 경제적)성공과 경험은 쿠바뿐아니라 다른 개도국에게 중요하고 의미있다』고 강조한뒤 『쿠바는 안정된 개혁개방으로 쿠바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카스트로는 이날 당서열4위인 이서환 정협주석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중국 개혁개방의 성공담을 들었다.『하늘,땅,사람이 개혁전이나 후나 그대로인데 무엇이 변화를 가져왔나.그것은 바로 인민대중의 적극성을 합리적으로 발휘토록하는데 있다.대중의 적극성을 최대한 발휘케 하고 전사회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해 낸 것이 중국개혁성공의 제1의 비결이다』 카스트로는 1일에는 북경시의 아파트 등 대형공사장과 만리장성을 둘러본뒤 이붕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중국의 성공을 소련식공산주의에 찌든 쿠바에 어떻게 이식,어떤형태의쿠바식 사회주의를 꽃피울지,상해,심천을 향하는 그의 발길에 세계의 눈이 쏠리고 있다.
  • 사회주의 3국 영수회담 열리나

    ◎베트남·쿠바 지도자 26·29일 북경 도착/공식적으론 “우호 다짐” 개별접촉만 예정/체류일정 길어 3자 대좌여부 “초미의 관심” 도 무오이와 피델 카스트로.몇 남지않은 사회주의 국가의 대표격인 두 지도자가 이번주 비슷한 시기에 북경을 방문,강택민중국국가주석과 회동한다.이미 26일 베트남 공산당 도 무오이 서기장이 북경에 도착한데 이어 오는 29일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의 중국방문을 앞두고 있다. 중국외교부는 이들의 방문이 각각 중국과의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강주석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양국사이의 공식방문이며 「사회주의권 영수회담」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방문에서 도 무오이서기장이 6박7일동안,카스트로는 무려 10일동안 중국에 머무는등 국가최고지도자 방문으로는 일정이 유달리 긴 것도 이례적이다.또 4일간의 체류일정이 겹치는등 이들의 체류기간동안 무엇이 논의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강택민­카스트로­도 무오이 사이의 3자정상회담여부에 대해선 공식 확인된바 없다.중국외교부는 강주석이 도 무오이서기장,카스트로의장등과 각각 양자간의 정상회담을 갖게 될 것이라고만 밝혔다.그러나 북경외교가에선 비공식접촉을 포함한 공식회담의 가능성도 없지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 무오이서기장의 방문은 지난해11월 강주석의 하노이공식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을 띠고 있다.두나라는 현재 경제건설이라는 제일의 국가목표달성을 위해 상호 긴장완화 및 관계개선을 바라고 있다. 한편 카스트로의장의 행보는 미국의 경제봉쇄정책속에 나름대로의 개혁개방을 시도하는 쿠바의 진로를 전망할 수 있다는 점에 무게가 실린다.특히 30여년동안 친소련적으로 중국과는 소원했던 쿠바가 소련 해체후 어떤식으로 유일한 「사회주의 대국」중국과 관계를 정립하고 이어 성공적인 중국의 사회주의시장경제를 어느정도 배워갈지가 주목되고 있다.
  • 제루알 알제리대통령 16일 대선서 당선유력

    【알제 AFP 연합】 오는 16일 실시되는 알제리 사상최초의 다당제 대통령선거에서 라민 제루알 현대통령(54)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지난 92년 시작된 알제리정부군과 회교무장세력간 내전으로 3만∼5만여명이 사망자를 낸 가운데 제루알대통령은 그간 회교계와의 중재역을 맡아 대통령후보 4명중 내전을 완전종식시킬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군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제루알대통령은 지난해 1월 군부실력자로 구성된 국가평의회에 의해 과도정부 대통령에 임명됐으며 올 연말까지 선거를 실시키로 약속했었다.
  • 「참사랑 찾기」 운동 메아리/한국통신­전직원 참여 캠페인 전개

    ◎“시설 수용자들과 더불어”/18일 충북지역 「꽃동네」 등 11곳 찾아 기증품 전달/노약자 수발·허드렛일 도우며 말동무 돼주기도 국내 최대공기업인 한국통신(사장 이준)의 전직원 6만여명이 전국 11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참사랑찾기」 봉사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통신이 「다함께운동」이란 슬로건 아래 전사적으로 벌이고 있는 「참사랑찾기」는 직원에게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일체의식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 18일 전국에서 4백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음성꽃동네」등 전국 11곳의 대표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6천여명의 수용자에게 봉사활동을 벌인 이후 지역본부별로 활발히 실시돼오고 있다. 지난 18일의 봉사활동에서는 「다함께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박영학홍보실장을 비롯한 60여명의 본사 홍보실 직원과 충남·충북·전북본부 직원 30여명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직원들은 주방일·빨래·청소등의 허드렛일과 함께 아기보기·노약자수발·환자보조등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한 뒤 텔레비전과 비디오 1대씩을 기증해 박수를 받았다. 박실장은 『앞으로 6만여 전사원이 한사람도 빠짐없이 이 운동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라며 『연수원에 사회봉사과정도 신설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정신적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운동은 앞으로 지역본부별로 음성꽃동네,부산 천성아동재활원,경기 가평꽃동네,전남 행복재활원,대구 들꽃마을,강원 원주시립병원,제주 성이시돌양로원을 대상으로 연중 펼쳐질 예정이다.
  • 눈길 끄는 뉴욕의 카스트로/가는 곳마다 미의 규제조치 조롱

    ◎딸·망명자 항의시위엔 침묵 일관 유엔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정상회의에 참석중인 1백50여 각국 정상급 지도자들 가운데 미언론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사람은 단연 16년만에 뉴욕을 방문한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다.그의 뉴욕에서의 행적은 환호와 비난 그 자체다.그는 23일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미국의 초강대국 지위와 군사력,그리고 62년이후 쿠바에 가하고 있는 무역금수조치를 강력히 비난했다. 그는 유엔총회 연설이 끝난뒤 신사복 정장대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올리브색 군복으로 갈아 입고 미국 최대의 흑인교회중 하나인 어비시니언 침례교회를 방문해 10여분에 걸쳐 연설했다.그는 유엔총회 초청인사로서 지켜야 할 외교적 규제에대한 얘기와 농담으로 장내를 압도했다. 카스트로는 지지자들의 환호와 더불어 그의 딸을 포함한 수천명의 쿠바 망명자들의 항의시위도 받아야 했으나 그는 이를 외면했다.그의 딸 알리나 페르난데스 레부엘타는 지난해 스페인 관광객으로 위장,쿠바를 탈출한 뒤 아버지 카스트로를 잔인한 독재자로비난하고 있다.레부엘타는 『쿠바의 현상황에서 카스트로와 무역하는 것은 카스트로의 탁자위에 돈을 놓아주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카스트로는 23일 밤 1시간에 걸친 CNN­TV와의 인터뷰에서 레부엘타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사적인 질문」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 유엔창설 50주년 특별총회 이모저모

    ◎싱가포르 총리 일 안보리진출에 거부반응/150여개국 정상도착 뉴욕 호텔업계 대호황/뉴욕시장 만찬에 아라파트는 초청 못받아 ○비상임이사국 진출도 반대 ○…유엔창설 50주년 특별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1백50여개국 정상들이 뉴욕에 도착한후 유엔본부 주변에서는 각국 정상들간의 활발한 정상회담이 열리며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는 21일(현지시간) 숙소인 왈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오작동 싱가포르 총리의 예방을 받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현안과 일본의 유엔안보리 진출 문제 등을 30여분간 논의했으나 싱가포르의 지지를 얻어내는데는 실패했다고 일본관리들이 전언. 관리들은 오총리가 APEC 무역자유화 대상에서 농산물을 제외하려는 일본측의 입장에 대해 『예외를 인정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며 거부반응을 나타냈으며 일본의 비상임 이사국 진출에 대해서도 유보의 뜻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리젠시 호텔에서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과 40여분간 회담을 갖고 헤즈볼라에 대한 시리아의 지원이 중동평화협상에 「부정적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 이날 회담은 골란고원 문제를 놓고 교착상태에 빠진 이스라엘과 시리아간의 회담에 돌파구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무기협약 비준 약속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화학무기에 관한 파리협약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비준할 것이라고 약속. 옐친 대통령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갈리 사무총장이 화학무기 협약을 거론하면서 러시아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이를 비준해 줄 것을 촉구하자 옐친대통령은 자신도 그렇게 할 생각이라고 답변했다』고 전언. ○…유엔창설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뉴욕의 호텔업계는 1백50여명의 대통령,국왕,총리등 정상급 지도자들과 그들를 수행하는 고위관리,외교관및 기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대호황을 누리고 있다. ○63개국 지도자들 참석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 주최로 21일 저녁 월드파이낸셜센터에서 열린 유엔창설50주년 기념 만찬장에는 바츨라프 하벨 체코대통령과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장 크리티엥 캐나다총리 등 63개국 지도자들이 참석. 이들은 월드파이낸셜센터 윈터가든에서 허드슨강을 내려다 보며,닭고기와 양고기 등으로 저녁식사를 한 뒤 아이스크림을 들며 환담.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유엔과 뉴욕은 연인 관계라고 말한 뒤,결혼 50주년 금혼식을 거행하듯 우리도 이제 창설 50주년을 기념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의장과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 등 일부 인사들은 초청받지 못했다.
  • 유엔 50주년 정상회의 준비 이모저모

    ◎클린턴 만찬에 카스트로 초청안해/뉴욕 경찰 8천여명 투입 사상최대 경호작전/이민온 반정부주의자 정상이동때 시위계획 ○…유엔 창설 50주년을 맞아 22∼24일에 걸쳐 개최되는 특별정상회의를 비롯 각종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1백50여개국의 대통령과 국왕,총리등이 속속 도착하면서 유엔본부가 위치한 뉴욕시는 세계 정치·외교의 주무대로 분주해지고 있다. 국제외교 사상 가장 많은 지도자가 모이게 될 이번 행사에는 김영삼대통령을 비롯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 이외에 요르단과 모로코·스위스에서는 국왕이,영국·일본 등에서 총리가 참석하는등 주요국의 수반들이 거의 모두 참석할 예정.다만 이라크·북한·리비아·이란등의 경우 유엔의 제재조치나 미국과의 관계소원으로 불참. ○…이에따라 뉴욕시 경찰당국은 19일(현지시간)부터 자체인력 5천명외에 연방수사국(FBI)등 관련기관 직원 3천명으로 뉴욕시 사상 최대규모의 입체보안 합동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각국 정상들이 정상회담 참석차 무장된 리무진으로유엔본부나 호텔회담장으로 향할 때 맨해턴은 교통비상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뉴욕경찰당국은 이 기간동안 유엔본부와 각국 정상들과 대표단들이 주로 숙박하는 인근 유엔플라자호텔 그리고 맨해턴 「제1의 호텔」인 월도르프 아스토리아호텔등 주변에 대한 일반인들의 통행을 제한한다.특히 각국 정상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특별정상회의 개막일인 22일 상오 유엔본부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회의실에서의 기념촬영전후와 21일 저녁 길리아니 뉴욕시장이 맨해턴 남부 세계무역센터에서 각국 정상들을 위해 베푸는 만찬전후 맨해턴은 통제에 따른 연쇄작용으로 「교통지옥」이 초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도 초청돼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나 각국 지도자들에게 만찬을 베풀 예정인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과 클린턴 대통령은 그를 만찬초청 대상에서 제외.그러나 카톨릭 지도자나 재계인사등으로부터 초청장이 쇄도하고 언론의 회견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메뉴선택 등 자질구레한 사안에도 비상이 걸렸다.세계무역센터에서의 만찬장만 하더라도 각 테이블마다 2명의 웨이터를 대기시켜 각 정상들이 동시에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메뉴는 양고기나 닭고기가 제공되며 조개·돼지고기·쇠고기요리는 종교관행이나 국가관습 때문에 뺐다.소스도 알코올이 들어간 것은 없다.50여개의 야채메뉴도 준비됐으며 유태율법에 따라 만든 요리도 10여개 이상된다. ○…뉴욕경찰 당국은 각국 정상들이 이동하는 장소에 해당국가 출신의 반정부주의자들의 시위도 곳곳에서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벌써부터 일부 국가의 이민자들은 뉴욕시내 공원에서 진을 치고 있다.
  • 강원·경기 70대 2명 유행성 출혈열 증세

    【춘천=조한종 기자】 강원도는 21일 이모씨(79·여·춘천시 동면)와 또 다른 이모씨(71·여·경기도 가평군 하면)가 고열과 두통·오한 등 유행성출혈열증세를 보여 춘천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환자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주민에게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유행성출혈열은 주로 9∼11월에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에 있는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다.그 경로는 호흡기다.2∼3주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과 두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강원도에서는 지난 2일 최모씨(59·홍천군 서석면)가 처음으로 유행성출혈열환자로 판명됐다.
  • 카스트로 입국 비자 발급/미 국무부 발표

    【워싱턴 AFP AP 연합】 미국은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제50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신청한 미국입국 비자를 발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무부가 18일 밝혔다. 국무부는 카스트로 의장에 대한 입국비자가 21일부터 25일까지 유효하며 뉴욕시로부터 반경 40㎞ 이내 체류가 허용된다고 말했다. 국무부는 입국 비자는 카스트로 의장이 국빈방문중인 보고타에서 그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무부의 카스트로에 대한 입국비자 허용은 미상원이 토의중인 쿠바에 대한 제재강화 법안중 말썽많은 조항을 제거,이 법안의 효력을 완화한다는데 타협이 이뤄진 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 「가평 UFO」ENG 카메라로도 찍었다/지난달 3일,4분여 촬영

    ◎강원 케이블TV서 공개 강원 케이블TV 편성제작부 이희홍씨(33)가 지난달 3일 하오 5시30분쯤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 계곡에서 가을스케치를 하다 ENG카메라로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찍은 것을 16일 공개했다. 4분44초동안 카메라에 찍힌 이 물체는 밝은 광채를 내며 1분9초동안 하나의 원형으로 있다 10여개로 나뉘어져 I자형으로 편대를 이루었으며 다시 원형을 이룬후에 간격을 벌려 I자형으로 날아가다 사라져 버렸다.또 깜박깜박 빛을 일정하게 내기도 했다. 한국라엘리안 무브먼트(「빛을 전하는 사람들」·서울 서초구 반포동)회원 최사규씨(38)는 『이는 외국 UFO학계에도 보고해야 할 정도로 귀중한 자료』라며 『깜박이는 것은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근처에서는 하루 뒤인 지난달 4일에도 문화일보 사진기자가 UFO를 찍어 화제를 모았었다.
  • 팔당호 유입 하천/대장균 과다 검출/가평천 등 9곳 조사

    【수원=김병철 기자】 수도권의 상수원인 팔당호로 흘러드는 북한강과 남한강지천의 하천에서 1백㎖당 최고 1억6천만마리의 대장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남한강의 양평대교와 여주대교부근,북한강의 가평천·조종천·묵현천 등 9개 지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팔당 유입하천의 병원성 세균분포」에서 밝혀졌다. 조사결과 지난해 8월 남한강 양평교 아래 강물에서 1백㎖당 최고 1억6천만마리의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연 평균 1천1백90만여마리의 대장균이 나왔다.여주대교 아래 강물에서는 최고 9천2백만마리,연평균 1천1백90만마리의 대장균이 검출됐다. 북한강지천인 가평천에서도 1백㎖의 하천수에서 최고 3백50만마리(연평균 87만4천마리)가 검출됐으며 가평 조종천에서는 최고 1백60만마리,남양주 묵현천에선 54만마리의 대장균이 각각 검출됐다. 다행히 살모넬라와 콜레라 등 전염성이 강한 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 카스트로 16년만에 미국 방문/유엔 50돌 행사참석

    ◎비자신청 곧 승인될듯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쿠바 국가원수인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유엔 창립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6년만에 미국에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무부는 10일 카스트로 의장이 유엔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미입국 비자를 신청했다고 밝혔으며 미국관리들은 비자 신청이 승인될 것 같다고 말했다. 카스트로가 미비자를 발급받아 유엔을 방문하면 지난 60년과 79년에 이어 3번째의 미국방문이 된다. 니컬러스 번스 국무부대변인은 카스트로와 여타 쿠바관리들의 비자 신청이 9일 아바나 주재 미외교 대표부에 제출되어 현재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관리들은 유엔을 방문하기 위한 국가원수들의 비자신청에 대해선 유엔본부가 자리잡고 있는 미국의 승인이 사실상 자동적이며 유엔사상 지금까지 거부당한 사례가 없다고 말하고 카스트로의 비자신청에 대한 결정이 2∼3일내에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시­도 구­군 어떻게 달라졌나(민선자치 100일:3)

    ◎“주민의 뜻” 단체장 목소리 고조/“지역권익 우선” 정부 정면비판 예사/자치체끼리 연대,공동사업도 추진/“지역 이기주의에 국가살림 통일성 흠집” 우려도 지난 4일 전남도에 대한 국회 농림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장. 허경만지사는 답변을 통해 『정부에서 전량을 수매하지 않는다면 벼농사를 포기하도록 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우루과이라운드에 따라 수매량을 지난해보다 8.6% 줄여야 하는 불가피함을 모를 리 없다.그럼에도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사용자부담의 원칙을 적용,택시요금을 10% 올리는 등 공공요금을 평균 25% 인상했거나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물가안정 차원에서 인상을 엄격히 규제하는 정부의 방침과 어긋나는 것이다. 자치단체마다 이처럼 목청을 높이는 사례가 유행이다.주민의 뜻이라면 중앙부처의 뜻을 거스르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대전 유성구청은 법령에 근거가 없다는 내무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학교 급식시설지원」을 추진했다.5억원의 재원을 추경예산에서 확보했으나 실무책임자들이 집행을거부해 항명파문으로 번지고 있다. 예전 같으면 전화 한통으로 원천봉쇄가 가능했다.이번에는 내무부가 「법령에 근거가 없다」며 불허를 통고했지만 무시됐다. 급기야 최후의 수단으로 지방자치법 1백57조에 규정된 시정명령권을 발동하기 위해 법제처에 「법령에 근거 없는 행정행위의 적법성」 여부를 묻는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단체장들이 목청을 돋우는 데는 「안면몰수」와 「법대로」식 이외에도 「뭉쳐야 산다」는 방식도 있다.단체장끼리 연대해 세력을 규합하는 것이다. 지난달 19일 팔당호주변의 하남·남양주·구리시와 광주·가평·양평군 등 6개 시·군 단체장은 「팔당회」라는 모임을 만들었다.그린벨트와 상수원보호대책지역이라는 2중의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뭉치자는 취지다. 수원·오산시와 화성군 등 7개 자치단체는 경기 남부지역에 경부고속전철 남부역(가칭)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손을 잡았다. 이처럼 높아진 지방의 「목소리」는 중앙 위주의 일률적인 지방행정을 특수성과 창의성을 살린 「지역경영」으로 바꾸는 촉매노릇을 한다는 점에서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지역의 개별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 보니 국가살림의 통일성에 흠집이 생기는 일도 적지 않다. 실제로 전체면적의 97%가 그린벨트인 경기도 하남시는 지난 8월 3백여건의 그린벨트를 훼손한 사례를 적발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키로 했다.그러나 시청에 몰려온 주민이 『시장으로 뽑아준 사람을 고발하느냐』며 항의하는 바람에 고발하는 대신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쪽으로 방침을 바꿨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익식 책임연구원(정책학박사)은 『국가권력의 분권화현상으로 국가통합성의 구심력에 비해 원심력격인 지방의 목소리가 커졌다』며 『중앙과 지방의 두 힘이 균형을 유지하도록 사전에 정책방향 등을 조율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가평 꽃동네 요양원·종합병원 준공

    가톨릭 종합사회복지 시설인 「가평 꽃동네」(회장 오웅진 신부)가 오는 5일 경기도에서 심신장애요양원과 종합병원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 준공을 본 「노체 리안드리 자애병원」의 명칭은 「노체」는 이지역 마을 이름이며 「리안드리」는 진로그룹 창업과 발전에 공이 많은 프랑스인의 이름을 딴것으로 건축비 44억원 전액을 진로그룹 장진호 회장이 부담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가톨릭 청주교구장 정진석 주교와 주한교황대사 조반니 불라이티스 대주교 전국자문위원 주교사제단이 공동으로 미사를 집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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