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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책(팔당호를 살리자:4·끝)

    ◎하수관거­종말처리장 대폭 늘려야/평균하수처리율 34%… 전국평균 못미쳐/민간업소의 환경시설에 재정지원 절실 수도권 2천만 주민의 젖줄인 팔당호 물을 깨끗이 유지하는 길은 생각보다 간단하다.한강상류의 물이 ‘원 상태대로’ 정수장이 있는 팔당호까지 이르게 하면 된다.다행히 남·북한강 상류의 물은 모두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1.0ppm미만인 1급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물은 주변지역에 난립한 숙박·유흥업소 골프장 관광단지 축사 등에서 나오는 각종 오·폐수로 오염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아예 없애든지 아니면 오·폐수가 한강에 흘러들기전 최대한 정화하면 된다. 우선 손쉬운 일은 팔당호 주변지역에서 나오는 각종 오·폐수를 정화처리한 뒤 한강으로 내보내는 것이다.이를 위해서는 하수관거 및 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의 완비가 시급하다. 그럼에도 특별대책지역의 평균 하수처리율은 34.1%에 불과하다.전국 평균 하수처리율 52.8%,한강수계의 평균 61.3%,전국 시·군 평균 37.4%에도못미치는 수치다. 정부가 팔당호 특별대책지역을 ‘특별히’ 보호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도 ‘빚좋은 개살구’에 그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현재 팔당 상수원을 둘러싸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에는 5개의 하수종말처리장이 있다.3개를 추가 건설중이지만 적어도 10개는 더 필요하다. 그러나 양평군의 현 재정자립도는 10%.올해만 필요한 돈이 1천1백90억원인데 반해 수입은 1백19억원에 불과하다.하수종말처리장의 경우,정부가 70%의 비용을 지원하지만 최소규모인 하루 150t처리 용량의 처리장 건설비가 8억원에 이른다.추가 건설은 커녕 진행중인 공사도 감당하기 쉽지않다. 양평군청 오수관리계 이상신 계장(40)은 “현행 법상 식당과 호텔 등 위락시설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가 어려운데다 가난한 군의 세수를 늘리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억제하기 힘들다”면서 정부의 과감한 재정지원을 호소했다. 다음으로 오·폐수 배출시설에 대한 엄격한 단속도 중요하다.하지만 단속인력의 태부족으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양평군청의 경우,오수정화와 축산폐수를 담당하는 직원이 각각 1명뿐이다.군청 직원은 “각종 인허가 민원 등의 일만도 벅차 일일이 업소를 지도단속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공익요원을 환경단속업무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팔당호를 근원적으로 지키는 방안은 주변지역의 개발을 완전히 억제하는 것이다.정부가 수도권 식수원 보호가 중요하다고 인식한다면 획기적인 국토이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환경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즉 제한적인 개발이 가능한 팔당호주변 717㎢의 준농림지에 대해 모든 건축물의 신축을 금지하는 대신 한강하류지역 또는 서해안지역 등 환경파괴가 비교적 적은 지역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환경부 관계자도 “현행법으로는 팔당호주변에 건물이 하나 둘 들어서는 것을 완전히 막을수 없다”면서 “정부가 보존지역과 개발지역의 선을 분명히 가려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팔당호 주변지역에 대해서는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20∼30년간에 걸쳐 국가가 토지를 매입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 팔당호 주변 업소 주인들은 왜 자신들만이 ‘희생’돼야 하느냐며 정부와 자치단체 차원의 ‘고통분담’을 요구했다. 가평군 한 호텔 주인인 박모씨(45·여)는 “왠만한 기포식 정화조는 설치비용만도 2천만원에 이르지만 아무런 지원없이 주민에게만 맡겨놓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서면 장원가든 공근식씨(40)는 “개정 법률에 따라 지난 7월1일부터 하천으로부터 500m 이내에 있는 업소들은 값비싼 합병정화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됐지만 그 전에 법대로 준공했던 사람들에 대한 대책은 하나도 나온 것이 없다”고 말했다. 가평군청 직원도 “아무런 지원도 없이 ‘당장 바꾸라’는 식으로 일관하다보니 지도단속때 업주들에게 할 말이 없을 때도 있다”면서 “제대로 된 시행령과 규칙조차 없이 막무가내로 법령만 강화시키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정화시설 미비(팔당호를 살리자:3)

    ◎‘오수 정화’ 인식조차없어 방류/정화조 대부분 용량미달·하수처리장 부족/지하 하수관거 엉망… 폐수 50% 그대로 유입 지난 23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의 한 음식점 앞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다. 음식점 옆에 단란주점을 새로 내면서 95년에 바뀐 오수관리법에 따라 기포식 정화조를 설치하고 있었다.이 음식점은 200석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5∼10인용 침전식 정화조를 써왔다. 음식점 주인은 “단란 주점을 여는 바람에 2천만원이나 들게 됐다”고 투덜댔다.단란주점 허가를 신청하지 않았더라면 규정에 맞지않는 정화조를 계속 썼을게 뻔했다. 같은 날 상오 양평군 서종면의 한 카페.정화조 책임자는 자기 업소의 정화조가 침전식인지 기포식인지는 물론,어디에 있는지 조차 몰랐다. 또 경기도 가평군의 한 호텔에는 규정에 맞는 기포식 정화조가 설치돼 있었지만 지배인 등 직원 5명 가운데 정화조의 가동 여부와 확인 방법을 아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양평군 양서면 하수종말처리장의 직원은 “대부분의 업주들이 정화조에 대해 기본적인개념조차 없는 것 같다”면서 “재래식 침전정화조를 거친 하수의 경우 배출허용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기준이 100ppm으로 20ppm인 기포식 보다 5배나 높지만 실제로는 이 기준마저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화조뿐이 아니었다.정화조를 거친 오수를 처리하는 하수종말처리장도 대부분의 지역에 설치돼 있지 않아 오·폐수가 직접 강물로 흘러 들었다. 양평군청 관계자는 “팔당상수원 특별대책지역 가운데 그나마 하수종말처리장이 있는 지역은 배출 허용기준인 BOD 20ppm미만의 오·폐수를 팔당호로 방류하고 있지만 막상 하수종말처리장을 거치는 오수는 전체 오수의 25% 뿐”이라고 털어놨다. 업주들은 당국이 하수종말처리장과 같은 환경기초시설마저 설치·운영하지 않으면서 사업장마다 값비싼 정화조를 설치토록 하는 등 개인에게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고 불평했다. 양서면 S식당의 이모씨는 “95년 양서 하수종말처리장이 세워졌지만 하수관거가 엉망이어서 하수의 50%이상이 땅속으로 새고 있다”고 말했다. 팔당호의 수질을 BOD 1ppm미만의 1급수로 유지하겠다는 것이 당국의 목표.하지만 환경기초시설인 정화조와 하수종말처리장조차 거치지 않은 각종 오·폐수가 그대로 흘러들면서 지난 5월 팔당호의 수질은 86년 이후 최악인 2.1ppm를 기록하는 등 날로 썩어가고 있었다.
  • 행정제도 정비 시급(팔당호를 살리자:2)

    ◎제도허점 악용… 오염단속 ‘사각’/200㎡이하 건물 정화시설 설치 규정없어/소규모 음식점 90% 오폐수 배출 무방비 팔당댐을 지나 양평까지 이어진 경강 국도를 달리면 강변에 늘어선 철책과 만난다.곳곳에 매달린 ‘상수원보호구역’이란 푯말과 쓰레기 무단투기 엄중 경고문이 이곳이 2천만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임을 일깨워 준다. 22일 하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남한강과 북한강이 갈리는 진중 삼거리 왼쪽 북한강 길을 따라 두대의 레미콘 트럭이 쏜살같이 질주한다.얼만가 그렇게 달리던 트럭이 강변 쪽으로 들어섰다.한대의 트럭이 멈춘 곳에는 뼈대를 세운 서양식 건물 한채가 있고,또 다른 트럭이 도착한 곳에는 진흙으로 바깥을 바른 옛 오두막 집이 한창 세워지고 있다. 이곳은 팔당상수원 특별대책 1지역. 연면적 200㎡ 이상 건축물은 건축이 불가능할 뿐아니라 이를 넘을 경우 하수처리 구역에서만 신축이 가능하다.이들 트럭은 규제를 피하기 위해 서류상으로만 건축주가 다른 2채의 건물에 각각 재료를 대준뒤 유유히 빠져 나갔다.불과 1시간뒤.팔당댐 수문 상류 1㎞ 남짓 떨어진 강변의 카페 주차장은 낮시간이지만 30여대의 승용차가 들어서 있었다.본채와 부속 건물을 합쳐 2개 동의 농가가 고작이지만 본채 밖에 1백여명의 손님들은 나무 밑 원목 탁자나 가건물에서 1잔에 5천원씩 하는 차와 식사를 즐기고 있다. 이 집 역시 등록되기는 200㎡ 이하의 대중음식점.주말이면 100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이 꽉 차고 하루 매상만 1천만원을 호가하는 이 카페도 규정상으로는 오·폐수시설을 갖출 필요가 없다. 팔당상수원이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90년.그동안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러브호텔 음식점 등 각종 오염유발시설이 늘었다.규정상 대책지역에서도 오·폐수시설만 갖추면 얼마든지 대형건물 신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팔당상수원 주변의 이같은 업소들은 지난 91년 2천480곳에서 95년에 5천5백여곳,지난해에는 6천6백여곳으로 늘었고,올 들어서만 4백여개가 새로 생겨났다.팔당호 주변 곳곳에서는 지금도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가평군 외서면 음식점 주인 김모씨(51 여)는 “지난달 개업했지만 오수정화시설을 갖춰 문제가 없다”고 했고 군 관계자는 “특별대책지역도 하수처리구역에서는 일반 건축물은 연면적 800㎡,숙박시설 및 음식점은 400㎡ 이상 건축이 가능해 이유없이 건축을 제한할 수 없다”고 답했다. 현행 오·분뇨 처리에 관한 법률은 연면적 200㎡의 이상 건축물만 정화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업주들은 수천만원씩 드는 정화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려 규모 이하로 건물을 짓거나 기존 주택을 개조하는 편법을 쓴다.일부는 서류상 필지를 분할하거나 2명 이상의 소유주를 두기도 한다. 미비된 제도와 이를 악용하는 업자,단속에 소극적인 단체장들 이런 것들이 오염으로 얼룩지고 있는 팔당상수원의 현재 모습이어서 그저 안타깝기만 했다.
  • 수질오염 실태(팔당호를 살리자:1)

    ◎즐비한 유흥업소 오·폐수 ‘콸콸’/가축분료도 거품 일으키며 지천 유입 2천만 수도권 주민의 상수원인 팔당호가 썩어가고 있다.지난 5월 팔당호 물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2.1ppm으로 상수원으로서의 한계치인 3급수(BOD 3ppm)에 육박하고 있다.감사원의 현지 기동감찰 결과 팔당호 주변에는 90년 이후 여관 음식점 등 위락시설이 대거 들어선 반면 오·폐수 등 하수처리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팔당호의 오염 실태와 원인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시리즈를 4회에 걸쳐 싣는다.〈편집자 주〉 21일 상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천.음식점과 카페 레스토랑 등 40여개 업소가 즐비하게 늘어선 왕복 2차선 도로를 따라 흐르는 이곳은 각종 오·폐수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었다. 하수종말처리장이 설치돼 있지 않아 단 한차례의 정화과정도 거치지 않은 희뿌연 하수가 지름 1m 가량의 PVC파이프를 통해 심한 악취를 풍기며 강으로 마구 흘러들었다.하수구 주변에는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널려 있었다. 양평군 양서면의 한 축사.나무울타리 안에는 소·돼지 2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었다.이날 하오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면서 축사안에 수북이 쌓여있던 분뇨가 물길을 따라 아래쪽 지천으로 씻겨 내려갔다. 이곳에서 한강지천까지는 불과 2백여m.뿌연 축산폐수는 황토빛 거품을 일으키며 강물과 합쳐진 뒤 그대로 2천만 수도권 주민이 마시는 팔당 정수장으로 흘러 들어갔다. 취재진과 동행한 면사무소 직원은 “지속적인 단속으로 대규모 축사에서 분뇨를 무단 배출하는 행위는 거의 사라졌지만 소·돼지를 10∼20여마리 가량 키우는 영세 축산농가에는 단속의 손길이 미치고 못하고 있다”면서 “이 지역 영세축산농가 20여가구 가운데 구형인 침전식 정화조라도 설치한 곳은 몇가구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축사는 분뇨를 톱밥발효,분뇨흡수,가스제거의 과정을 거쳐 퇴비로 써야 하지만 영세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단속 근거가 없다는 설명이다. 경기도 가평군의 한 대형 식당.규모로 미루어 기포식 정화조를 설치해야 하는 곳이었으나 대번에 침전식 정화조임을 알수 있었다.오수가 대부분 걸러져 맑은 물이 담겨있어야 할 3번째 정화조 뚜껑을 열어보니 진회색 거품과 함께 부유물이 통속에 가득차 있었다. 하수종말처리장이 없기는 이 지역도 마찬가지.때문에 폐수가 각 업소에서 곧 바로 지천으로 흘러가고 있었다.단속의 손길도 뜸한듯 업주들은 별달리 신경을 쓰지 않았다. 이날 하오 경기도 남양주군의 대형식당.1백50여평 규모로 규정에 따라 기포식 정화조가 설치됐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었다. 종업원 박모씨(34)는 “하루 평균 15시간 정도 가동해야 하지만 전기료 때문에 규정대로 돌리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취재진이 확인한 인근 30여군데의 업소 모두 하루 3∼4시간 정도만 형식적으로 가동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포식 정화조는 4시간 정도만 모터가동을 안해도 물속의 세균이 모두 죽어 정화능력을 상실한다.결국 정화조 자체가 겉치레에 불과한 셈이다. 비슷한 시각 이보다 약간 상류인 경기도 가평군 청평유원지 지천.여름 휴가철의 끝물이라 피서객은 많지 않았지만 강기슭과 둔치에는 각종캔 빈 병 부탄가스통 음식찌꺼기 등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었다. 공사를 위해 곳곳에 파놓은 넓은 구덩이에서는 토사가 콸콸 쏟아져나오고 있었다.다리 밑으로는 커다란 시멘트 물통과 함께 세제를 풀어놓은 빨랫감이 담겨 있는 세숫대야가 보였다.평소 이곳에서는 주민들과 피서객들이 빨래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은 강가에 차를 세워놓고 강물로 닦고 있었다. 수도권의 상수원인 팔당수계 지천은 이렇듯 각종 오·폐수로 병들어가고 있었다.상수원보호 특별대책지역이라는 이름이 유명무실해진지 이미 오래다. 양평군청의 직원은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2천102㎢에서 하루에 나오는 오·폐수는 21만여t이지만 12개 하수종말처리장은 25%인 5만2천6백여t만 처리한다”고 말했다.
  • 강원대암·사명산­경기 화악·석룡·축령산/‘희귀식물’집단서식 확인

    ◎대암산 고산지대 천연늪 ‘희귀식물도감’/5개산 조사서 멸종위기 식물 다수 발견 강원도 대암산 용늪과 사명산,경기도 화악산 등지에 멸종위기에 놓인 희귀식물이 상당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환경관리청(청장 주수영)은 19일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용늪과 양구군 사명산,경기도 가평군 화악·석룡·측령산 등 5개 지역의 자연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끈끈이주걱과 금강애기나리,금강초롱 등 상당수 희귀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암산 용늪은 해발 1280m 높이에 3,15㏊ 넓이로 펼쳐져 있는 남한에 하나밖에 없는 고산지대 천연늪으로 이번 조사에서 식충식물인 끈끈이주걱과 비로용담,처녀치마 등이 발견되었다. 강원도 양구군의 사명산에서도 멸종위기의 금강애기나리 태백제비꽃 금낭화 큰앵초 한국특산종인 산앵도나무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가평군 화악산에서는 특정 야생식물인 금강초롱과 희귀종인 닻꽃 털댕강나무 등이,석룡산 일대에서는 금강초롱 금강애기나리 도라지모시대 등이 살고 있다. 측령산에서는 금강제비꽃 금강애기나리 모데미풀 만주바람꽃 홀애비바람꽃 등 북방계 희귀식물과 남방계 희귀식물인 자주과불주저미 등이 함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용인시·파주시/‘신도시 이웃’ 전원주택지 각광

    ◎‘동호인 주택’ 매력/농가주택 개축 가능/준농림지 구입할만/전용규모 꼭 챙겨야 □용인시 ·평당 110만원부터 130만원선 거래 ·서울 출퇴근 가능 ·편의시설도 충분 □파주시 ·땅값 아직은 싼편 ·90만원이내 매매 서울 인근인 경기도 구리 가평 양주 등에 이어 최근에는 분당신도시 주변인 용인시와 광주군,일산 주변의 파주시 등이 목좋은 전원주택지로 떠오르고 있다.신도시의 기반시설과 편익시설을 이용하면서 전원생활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또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가능하고 주택건설 비용이 다른 지역보다 싸다는 장점도 이유다. 새로 전원 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은 용인시 수지읍과 광주군 오포면 일대,파주시 교하면 탄현면 일대 등이다.분당지역은 평당 1백10만∼1백30만원 정도,일산주변은 60만∼90만원이면 전원주택 구입이 가능하다.특히 동호인끼리 전원주택지를 마련할 경우 단지형 전원주택지를 분양받는 것보다 30% 정도 싼값에 마련할 수 있다. 이들 지역은 분당과 일산 신도시 건설로 들어선 도로 전철 등 교통기반시설과 백화점 할인점 병원 학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서울 출퇴근도 도로가 잘 정비돼 신도시 못지 않게 편리하다. 신도시 주변에서 전원주택을 마련하려면 단지형 전원주택지를 분양받아 짓는 방법과 동호인끼리 돈을 모아 지분등기를 하는 방법이 있다. 개인이 준농림지를 구입해 전용할 수도 있으며 농가주택을 사들여 다시 짓는 방법도 생각해볼수 있다. 단지형 택지를 고를 때는 소유권 이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농지를 전용해 조성된 경우 모든 필지에 건축이 완공돼야 필지가 분할되고 지목이 변경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농가주택은 지목변경 없이 재축이나 신축이 가능하며 150평 이하는 토지거래허가가 필요없다.서울시민이면 인접한 김포 고양 구리 성남 등지에서 150평 초과의 대지를 살 수 있다.분당과 일산주민은 용인이나 파주의 대지를 구입하는데 장애가 없다. 이밖에 전원주택 건축시에는 시·군마다 다른 전용규모를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용인은 건폐율 기준으로 산정,전원주택 바닥면적이 30평이면 5배인 150평까지 전용허가를 내주고 있다.광주군은 전원주택 바닥면적을 40평 이내로 제한하고 잇다.파주군은 200평 이내에서 바닥면적의 2.5∼3배까지 전용허가를 내주고 있다.
  • 환경신기술 개발·도입 국가평가제 10월 시행/관급공사 실적 인정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술 등 국내에서 개발하거나 외국에서 들여온 신기술에 대해 타당성 및 경제성 실용성 등을 평가,국가가 우수 신기술을 공인해주는 환경기술평가제도가 도입된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다음달중 환경관리공단내에 환경신기술 평가센터를 설치,10월부터 신기술 평가작업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우선 폐·하수 고도처리기술,폐기물 소각처리기술,난분해성 폐수처리기술 등 5개 공공분야 기술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지방자치단체 등 수요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환경부는 특히 종합평가를 거친 우수기술에 대해 관보에 공고,지자체 등이 활용토록 권고하고 인정서 발급과 함께 관급공사 시공실적 인정 등 혜택을 주기로 했다.
  • 대암산 용늪 등 5개지역에 금강초롱 등 희귀식물 서식

    강원도 대암산 용늪과 사명산 등에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식물이 상당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한강환경관리청(청장 주수영)은 올 상반기중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용늪과 양구군 사명산,경기도 가평군 화악·석룡·축령산 등 5개 지역의 자연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끈끈이주걱과 금강애기나리,금강초롱 등 상당수 희귀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 고무보트 물놀이 40대 제트스키에 받혀 숨져

    15일 하오 3시쯤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대성리 대성국민관광단지내 북한강에서 고무보트 놀이를 하던 이해종씨(40·성남시 중원구 성남동)가 제트스키에 받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제트스키를 탔던 30대 중반의 남자는 이씨를 뭍으로 끌어낸 직후 사라져 경찰이 소재파악에 나섰다.
  • 반딧불이 별천지 만든다

    ◎무주리조트 한솔∼네솔동간 150m 계곡 선정/수질·수온·먹이사슬 등 환경 조성… 인공 증식/기성세대 아련한 추억… 환상적 광경 기대 「반딧불이(개똥벌레)」계곡이 3개년 계획에 의해 인공적으로 조성된다. 쌍방울개발 무주리조트는 최근 올해부터 오는 99년까지 전북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산 무주리조트내에 반딧불이를 인공 번식키로 했다고 밝혔다. 반딧불이가 인공 증식되는 곳은 리조트내 가족호텔이 있는 한솔동과 네솔동까지의 150m에 이르는 계곡. 일본에서는 지난 66년부터 반딧불이를 인공적으로 증식해왔으나 국내에서 반딧불이 계곡이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쌍방울은 우선 1차년도인 올해 이곳에 폭 1∼3m의 인공하천을 만들어 다슬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반딧불이의 먹이가 되는 다슬기는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1·5∼2ppm인 청정수질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생물.유속이 초당 30㎝이고 수심이 10∼70㎝인 곳에서 잘자라며 7∼8월 수온은 25도안팎,수소이온농도는 7.5∼8.5의 약알칼리성,습도는 75∼85%의 다습한곳이 좋다.또 수중에 철,망간,구리 등 무기물성분이 0.03∼0.04ppm정도 있어야 하며 플랑크톤이 풍부해야 한다. 쌍방울이 자체조사한 결과 덕유산 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은 수심,수질,망간·구리 등 무기성분은 다슬기가 자라기에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유속과 수온 등 나머지 조건이 맞지 않는 것. 쌍방울은 이에 따라 수온이 25도 안팎에서 유지되도록 7월중에 상류에 저류조를 깔고 유속이 초당 30㎝ 되도록 유속 감속장치도 설치한다.또 석회암을 깔아 수질을 약알칼리로 유도하고 붉나무,망초 등 수생식물이 풍부한 모래 및 자갈을 채취,플랑크톤이 풍부하게 자랄수 있는 수중환경을 조성한다.회사측은 반딧불이 서식지로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인근 남대천에서 모래와 자갈을 옮겨올 계획이다. 이처럼 다슬기 생장환경이 완벽하게 조성되면 다슬기 2만개체를 계곡에 방류한다. 이어 내년에는 다슬기 생장상태를 분석,미비점을 보완한뒤 반딧불이 유충을 계곡에 방류하고 3년차인 99년에는 반딧불이가 계속 자랄수 있도록 안정기반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무주리조트 박일훈 시설담당이사는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환경 지표종인데다 기성세대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곤충』이라며 『일본의 인공증식 사례도 조사,면밀히 준비해왔기 때문에 3년뒤면 무주리조트에서 한밤에 깜박깜박 빛을 내는 반딧불이를 구경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획대로 반딧불이 인공증식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덕유산 기슭은 반딧불이가 연출하는 푸르스름한 불빛들로 일대 장관을 이뤄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주리조트는 이와는 별도로 반딧불이 천연기념물 보호지역인 인근 설천면 남대천과 연계,리조트내 티롤호텔에서 하루를 지내고 밤에 서식지인 남대천을 둘러보는 1박2일의 패키지 관광상품을 실시하고 있다.6인용 숙박시설은 32만원,2인용은 12만8천원이며 식사 1식과 관광곤돌라 이용권,기념품 등이 제공된다.522­2727.◎반딧불이/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환경 지표종/환경오며·수질악화로 대부분 사라져 야간에 빛을 내는 「반딧불이」는 옛부터한국,중국,일본 등 극동지역에서는 정서적으로 친근했던 곤충.반딧불로 공부를 했다는 형설지공이 이를 말해준다.흔히 반딧불로 불리고 있으나 정확한 용어는 반딧불이다. 반딧불이는 애벌레로 지내면서 수질이 맑은 곳에서 사는 다슬기,달팽이를 먹고 살아 수질오염 정도를 알려준다.70년대 이전만해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었으나 환경오염으로 수질이 악화되면서 대부분 사라져 현재는 전북 무주 설천면 남대천,충남 천안시 광덕산 일대,경기도 가평,포천군의 조종천일대에서 볼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천연기념물 보호지역인 남대천만 하더라도 8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시간당 100여개의 개체를 볼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20∼30여개로 급격히 줄었다. 반딧불이에서 나오는 은은한 빛은 수컷이 암컷을 끌기 위한 사랑을 의미한다.그래서 이광수는 「그리운 짝을 청하는 사랑의 등불」이라고 표현하는 등 반딧불이는 오랫동안 문학의 소재로 이용돼 왔다.
  • 음식쓰레기 줄이기 5월의 모범업소 명단/서울신문사 선정

    ▷서울◁ ▲종로구=대학로 면옥(송협국·명륜동4가 88­7) ▲성동구=명문의 집(신원식·용답동 121) ▲광진구=한강가든(이완재·광장동 125) ▲은평구=연신숯불갈비(고창진·불광동 304­5) ▲양천구=송전명옥(김선자·신월2동 510­2) ▲구로구=민속회관(목진성·신도림동 433­4) ▲금천구=마포갈비(이옥이·독산2동 1037) ▷부산◁ ▲중구=대중식당(김명려·동광동5가 3­225) ▲서구=향미식당(윤희숙·부민동2가 7)▲동구=문촐래된장(문춘엽·초량3동 1200­7) ▲영도구=목장원(류춘민·동삼동 628­1) ▲진구=장군설렁탕(장점용·부전동 351­16) ▲동래구=어가초밥(임갑만·온천1동 189­21) ▲남구=거창맷돌순두부집(백차수·대연3동 564­17)▲수영구=지중해식당(김우진·민락동 177­1) ▲북구=구포아구찜(정계선·덕천동 353­10) ▲사상구=복가복요리(서춘남·감전2동 121­13) ▲해운대구=대어초밥(조기선·중1동 1126­1) ▲사하구=대성그릴(이정섭·장림2동 1053) ▲금정구=배비장보쌈(배삼수·구서1동 84­15) ▲강서구=큰바다식당(주일태·명지동 3208­9) ▲연제구=신토불이식당(박분선·연산4동 726­13) ▲기장군=월광식당(정성갑·기장읍 연화리 146) ▷대구◁ ▲중구=마산설렁탕(조웅제·북성동 79) ▲동구=회성식당(권의상·효목2동 645) ▲서구=광장복어식당(권기욱·서구 내당1동222­6)▲남구=우리식당(김경숙·봉독1동 595­7) ▲북구=벽강(도상용·침산3동 447­25) ▲수성구=제주가든(배칠근·범어2동 177­2) ▲달서구=충무활어직판장(김귀숙·감삼동 472­2) ▲달성군=원조현풍 박소선할매곰탕(차준용·현풍면 하리 128­1) ▷인천◁ ▲중구=부산밀물회관(손창조·중구 항동7가 70) ▲동구=제물포식당(방정자·송현2동 72)▲남구=잔치부페(정관식·도화동 548­21) ▲연수구=구어매(최명수·동춘1동 791­12) ▲남동구=만민부페(김치현·구월1동 1139­31) ▲계양구=우민관(유명희·계산동 42­3) ▲서구=스카이락 가좌점(손경식·가좌1동 75­2) ▲부평구=동수정 함흥냉면(김중환·부평동 543­45) ▲강화군=충주식당(박복순·강화읍 관청리 490­10) ▲웅진군=업죽산가든(김은님·백령면 북포리 496­1) ▷광주◁ ▲동구=유진회관(문태중·동구 불로동 43­2) ▲서구=풍년회관(함명자·화정4동 452) ▲북구=거부정(길천호·중흥1동 721­14) ▲남구=목우촌(정성님·주월2동 517) ▲광산구=한국회관 송정점(원춘예·송정동 816­12) ▷대전◁ ▲동구=한밭식당(피금순·중동 60­1) ▲중구=신촌설렁탕(권순호·대사동 248­264) ▲서구=토정(김현식·둔산동 191­50)▲유성구=그린하우스(송병진·봉명동 544­7) ▲대덕구=야호 한우촌식당(최용복·중리동 221­8) ▷경기◁ ▲수원시=공원식당((유순자·팔달구 인계동 1036­1) ▲성남시=서현가든(이경재·분당구 서현동 221­5) ▲의정부시=도봉산가든(백효준·의정부2동 482­3) ▲안양시=장원생고기(오영애·동안구 귀인동 920) ▲부천시=우촌(우순자·원미구 신곡2동 155­1) ▲광명시=상제리제(김순식·철산3동 426) ▲동두천시=눈내리는마을(박영준·생연3동 601­10) ▲안산시=우가촌(정전식·고잔동 520­3) ▲고양시=황실부페(선정자·덕양구 주교동 606­10) ▲과천시=전주 콩나물국밥(김용한·별양동 1­7) ▲구리시=남양민물장어(황한철·수택동 489) ▲평택시=맛골식당(송용석·비전동 831­2) ▲남양주시=늘봄가든(정명동·진접읍 장현리 45­10) ▲오산시=청원가든(서준길·원동 769­1) ▲시흥시=미미횟집(김계문·신촌동 89­11) ▲군포시=한식부페(한정임·산본동 중심상업지역 1137) ▲의왕시=옛터골갈비(임충규·내손동 412) ▲하남시=예정식당(임혜숙·미사동 296) ▲파주시=(주)임진각(신흥식·문산읍 마정리 1325­1) ▲이천시=이천뚝배기(김옥수·장전동 160­10) ▲용인시=능동아구찜(함미자·기흥읍 구갈리 374­5) ▲양주군=밤나무식당(주민순·장흥면 석현리 385­13) ▲여주군=큰집갈비(남정아·여주읍 교리 46­7) ▲화성군=원두막가든(이익제·향남면 제암리 136­13) ▲광주군=석촌갈비(김영철·광주읍 영리 57­4) ▲연천군=축협회관(정하억·전곡읍 전곡리 333­35) ▲포천군=유림회관(윤연호·포천읍 신읍리 23­4) ▲가평군=석정가든(이재훈·가평읍 배곡리 403) ▲양평군=힐하우스(강은숙·강하면 전수리 17­3) ▲안성군=안일옥(이종안·안성읍 명동리 24) ▲김포군=한탄강(두옥분·김포읍 운양리 1027) ▷강원◁ ▲춘천시=봉운장(김병준·소양동 소양로3가 11) ▲원주시=명산한정식(한영순·원동 204) ▲강릉시=강릉한식부페(김종복·포남동 1238­5) ▲동해시=대밤골가든(서경희·용정동 302­2) ▲태백시=수정숯불갈비(정상숙·장성2동 4/1반) ▲속초시=금수강산(최순란·노학동 582­6) ▲삼척시=영빈회관(권혁배·남양동 6/6) ▲홍천군=파레스가든(박영희·홍천읍 갈마곡리 500­1) ▲횡성군=초원갈비(변영희·읍상리 275­3) ▲영월군=강산회관(박영숙·영월읍 영흥3리) ▲평창군=대관령휴게소(하행)(김진구·도암면 횡계리 14­111) ▲정선군=청운식당(조남순·정선읍 봉양1리) ▲철원군=철원식당(장영덕·갈말읍 신철원1리 5반) ▲화천군=청기와집(정정순·화천읍 아리 248­5) ▲양구군=운림식당(이금옥·양구읍 중리) ▲인제군=한국관(김준업·인제읍 상동4리) ▲고성군=청우회관(정문식·간성읍 신안2리 3반) ▲양양군=녹원갈비(김수임·양양읍 임천리 248­1) ▷충북◁ ▲청주시=대원식당(유복우·상당구 북문로2가 101­1) ▲충주시=경일회관(강화선·교현1동 257­21) ▲제천시=영동관(이정자·명동 209­3) ▲청원군=옥산(하)휴게소(최동규·옥산면 오산리 689­15) ▲보은군=태동관(이종식·교사리 35­7) ▲옥천군=금강식당(주명선·옥천읍 금구리 34­23) ▲영동군=송천가든(이준영·용산면 율리 626­4) ▲진천군=마산아구찜(전명화·진천읍 읍내리 263­5) ▲괴산군=녹수청산(정동완·청천면 지촌리 43) ▲음성군=다솔웨딩부페(강신영·금왕읍 무극리 358­4) ▲단양군=전원식당(김영근·단양읍 별곡리 321) ▷충남◁ ▲천안시=자연식당(유경상·광덕면 원덕리 510­2) ▲공주시=예단원회관(유선호·금성동 373) ▲보령시=용하장횟집(유광희·신흑동 1083­2) ▲아산시=장수식당(임명수·영인면 월선리 96­5) ▲논산시=정자나무가든(이혜숙·두마면 금암리 333) ▲금산군=코리아캐터링(차덕근·제원면 구억리 202) ▲연기군=늘푸른가든(임영애·동면 예암리 19) ▲서천군=건지산회관(강순금·한산면 지현리 362) ▷전남◁ ▲순천시=고려회관(송진형·장천동 45­19) ▲나주시=대명산(한영례·송월동 1096­12) ▲담양군=백제회관(이화자·담양읍 지침리 111­8) ▲곡성군=우리식당(김옥순·곡성읍 읍내리 189­2) ▲구례군=맷돌식당(성하현·마산면 황전리 32­1) ▲여천군=영빈식당(최재섭·소라면 덕양리 1042­56) ▲보성군=한국식당(이한수·보성읍 보성리 693­3) ▲화순군=한국뷔페(김성동·화순읍 광덕리 164) ▲함평군=다미가든(최백수·대동리 향교리 5­3) ▲영광군=양지식당(국근섭·영광읍 신하리2) ▲장성군=초야식당(이정례·장성읍 삼오리 688) ▲진도군=천하장사(곽채암·진도읍 성내리 47­15) ▷경북◁ ▲포항시=달맞이가든(김영래·남구 대잠동 909­10) ▲경주시=부산한식당(노필선·황오동 258­2) ▲김천시=밀밭식당(김복자·부곡동 410­19) ▲구미시=(주)금오산맥(한의신·송정동 455) ▲영천시=제주초밥(전성정·문외동 38­1) ▲문경시=안양해물탕(김숙자·모전동 119­1) ▲경산시=포석정(이영희·중방동 838­1) ▲군위군=도남식당(김봉권·군위읍 서부리 13­5) ▲의성군=왜풍식당(김경환·의성읍 후죽리 591­1) ▲청송군=수궁식당(유외순·청송읍 월막리) ▲영양군=갈채가든(김순일·영양읍 세실리 83) ▲청도군=명문숯불가든(박석근·청도읍 고수리 152­77) ▲고령군=금계숯불가든(제순자·고령읍 지산리 929) ▲칠곡군=경북컨트리클럽식당(이상완·매월리 산23­1) ▲예천군=빅도널드(전선희·예천읍 노하리 74­5) ▲울진군=전원경양식(김희자·울진읍 읍내리 469­2) ▲울릉군=나리가든식당(이정숙·울릉읍 도동리 140­3) ▷경남◁ ▲창원시=임진각식당(김태진·서상동 44B 1L) ▲울산시=효성T&C(구내식당)(김인환·남구 매암동 588) ▲마산시=암소한우촌식당(김애숙·합포구 동성동 135) ▲진주시=서울설렁탕(이용정·본선동 1­4) ▲진해시=수양회관(조정순·대천동 2­1) ▲통영시=통영공원가든(김귀자·향남동 242) ▲사천시=정통곰탕(강문식·별리동 19BL 1L) ▲김해시=경포장횟집(하재숙·불암동 220­127) ▲밀양시=금수강산(조우연·내일동 192­1) ▲거제시=롯데점(강미순·옥포1동 542­15) ▲양산시=대호초밥(김형인·북부동 44­16) ▲의령군=삼오정(백기택·의령읍 중동리 365) ▲함안군=삼청가든(박희순·여향면 의암리 774) ▲창녕군=공원숯불갈비(김정균·부곡면 거문리 221­9) ▲고성군=명보식당(우의석·고성읍 성내리 60­7) ▲남해군=녹수정(김현철·남해읍 남변리 410­2) ▲하동군=유정식당(김제례·하동읍 광평리 292­3) ▲산청군=미나미횟집(천덕남·산청읍 산청리 271) ▲함양군=상림숯불갈비(박종출·함양읍 백연리 510) ▲거창군=나현가든(정국자·가조면 마상리 174) ▲합천군=송림식당(이경희·합천읍 합천리 590­9) ▷제주◁ ▲제주시=물항식당(오복렬·건입동 1319­75) ▲서귀포시=명금호가든(진성순·강정동 259­4) ▲북제주군=유화회관(이정란·한림읍 한림리 932­6) ▲남제주군=진미식당(강창건·안덕면 사계리 2072)
  • 수도권에 「환경도시」 만든다

    ◎기존·신도시중 1곳 선정 「자연·인간 공생구조」로/건교부,제2차 수도권 정비계획 확정 고시 수도권의 기존도시 또는 개발 예정인 신도시 가운데 한 곳이 「환경도시」(Ecopolis)로 선정돼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자연도시로 만들어진다. 건설교통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2차 수도권 정비계획을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고시했다.(서울신문 96년 12월28일자·97년 4월12일자 보도)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시행될 이 계획은 ▲경인지역을 국제교류 중심축으로 ▲파주­포천 일대를 북방교류 거점으로 ▲이천­가평 지역을 전원형 주거단지로 ▲안산­아산만축을 산업지대로 각각 육성,수도권을 단핵구조에서 다핵분산형으로 바꾸도록 하고 있다.이를 위해 도시철도,고속국도,간선도로 등 철도망 및 도로망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키로 했다. 특히 수도권의 환경을 개선·보존하기 위해 오염이 적고 쾌적한 환경시범도시를 육성,자연과 인간이 공생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자연환경을보전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 신축 골프장 마구잡이 공사/산사태 등 대형사고 우려

    ◎한강환경관리청 16곳 적발 경기도 일대에 건설중인 골프장이 제멋대로 자연림을 훼손하는가 하면 절개면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산사태 우려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강환경관리청에 따르면 경기도내 골프장 건설현장 21개소에 대한 장마철 대비 안전실태 점검 결과 16개소가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지키지 않는 등 각종 안전사고 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이선리 곤지암 그린힐 골프장(대표 박병용)은 허가도 받지 않고 3만여평의 자연림을 훼손한 사실이 적발돼 공사 중지 명령을 받았다.또 포천군 영북면 산정리 산정호수골프장(대표 김종신)은 이미 성토지역 토사가 유실돼 1㎞ 아래 군부대 시설물이 일부 묻히는 피해를 냈으며 7개지점의 토사가 무너져 내려 장마철에는 큰 사고를 낼 우려가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안성군 고삼면 신안골프장,가평군 설악면 서광골프장,동두천시 소요산골프장,포천군 신북면 포천골프장 등도 우회배수로나 경사면 안정화 대책이 소홀해 장마철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한강환경청은 밝혔다.
  • 「무자비한 언론탄압 10인」 선정

    ◎알제리 회교단체지도자 주아브리 3년연속/카스트로 등 3명 2년째 단골… 강택민도 불명예 【뉴욕 AP 연합】 뉴욕 소재 언론감시기구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3일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을 포함한 「언론 10적」을 선정해 발표했다.CPJ는 세계 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이같은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들 지도자가 국내외에서 자유롭고 독립적이어야할 언론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 명단에 따르면 알제리 회교무장 단체의 지도자인 안타르 주아브리가 1위에올랐고 강주석이 2위,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3위,나이지리아 군부지도자인 사니 아바차 장군이 4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에르바칸 터키 총리가 5위,루카센코 벨라루시 대통령이 6위,멜레스 제나위에티오피아 총리가 7위,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8위,미얀마의 탄 쉐 장군이9위,살리 베리샤 알바니아 대통령이 10위에 올랐다.이중 카스트로,수하르토 및 루카센코 등 3명은 2년 연속 「언론 10적」에 포함됐으며 주아브리의 경우 3년 연속 수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 “내각제 수용가능”/김대중 총재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23일 경기도 가평 한록리조트에서 열린 당소속 광역의원 연수에 참석,『대통령제가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내각제도 민주주의 제도이니 정권교체를 위해 차선인 내각제를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정권교체를 위한 길이라면,(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해서라면 민주주의 틀안에서 어떠한 길이라도 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이병호 통산부 산업배치과장(폴리시 메이커)

    ◎“수도권 공장증설­환경보전 조율 고심”/“폐수배출량 동결” 전제돼야 확충 허용 방침 『폐수배출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공장 증설을 허용해야 할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통상산업부 이병호 산업배치과장은 요즘 고민에 빠져있다.수도권 환경보전권역내에 있는 첨단업종 기업체의 공장증설 허용여부를 두고 관계부처와 힘겨운 줄다리기를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수출증대를 위해서는 당장 허용해주고 싶지만 수도권 수질보전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해당부서의 주장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공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과장은 그러나 『현대가 공장증설후 폐수배출량을 증설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이 지역에서도 공장증설을 해주는 것도 권역설정의 취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통산부는 허용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현대전자는 경기도 이천시 아미리 이천공장 테두리안에 있는 10만평에 공장을 증설해줄 것을 관계당국에 요청해놓고 있는 상태다.반도체 주력제품이 64메가디램에서 99년이후 256메가 디램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비해 공장증설이 최소한 올해에는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만약 99년까지 공장증설이 이뤄지지 않으면 99년부터 5년간 반도체생산차질액이 현대전자의 경우 3백억달러 내지 4백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통산부는 추정하고 있다. 현대전자가 이 지역에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한 둘이 아니다.그중 하나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이고 다른 하나는 공업배치법이다.전자의 경우 94년 이후 자연보전권역에 입주하는 공장의 면적을 6만㎡로 한정해놓고 있고 후자는 이 지역내에서의 공장증설을 불허하고 있다.때문에 이들 법령의 시행령 개정이 전제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부처간 협의가 꼭 필요하다. 이과장은 『반도체 등 첨단업종의 경우 수도권내에 위치하지 않으면 박사급 고급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어 수도권 입지는 업계로서는 필수요건』이라며 『이런 이유에서 정부는 최근 수도권 성장관리권역내에 위치한 삼성전자 기흥공장의 공장증설 범위를 25%에서 50%로상향조정하기로 부처간 합의를 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대전자의 사정은 좀 다르다.우선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자연보전권역은 양평·가평·광주·여주군,이천시,용인군,남양주시 등 한강수계와 인접한 지역들이다.이 지역에서 공장증설을 허용할 경우 주택건설 등 연쇄적인 민원소지가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건교부가 난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통산부는 특정 수질유해물질 배출금지 및 폐수배출량 증설이전 수준유지 등의 조건을 달고 사후관리 관련법령을 엄격히 적용하면 이같은 우려는 해소될 수 있다고 보고 일단 30% 증설허용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충북 옥천산으로 지난 74년 행정고시 14회에 합격,대통령직속기구인 경제과학심의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뒤 상공부 상역국을 거쳐 공업국의 섬유공업과장,생활공업과장 등을 거쳤다.
  • 국제·첨단기능 육성에 초점/제2차 수도권 정비계획에 담긴 뜻

    ◎다핵구조 전환… 수도권 집중 억제/국가경쟁력 강화 여건·토대 구축 제2차 수도권정비계획은 오는 2011년까지 15년간 시행할 정비방향과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수도권의 흡인력이 아직은 강하기 때문에 지방의 성장기반이 조성될 때까지 수도권 집중억제 기조를 유지하고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국제·첨단기능의 육성과 지방분산을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수도권 집중억제 및 국제·첨단기능의 확충을 위해 과밀억제권역(서울·인천 등),성장관리권역(서울외곽),자연보전권역(한강수계) 등 수도권의 3개 권역을 특성에 맞게 정비키로 했다.특히 수도권에 대기업의 공장 신·증설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되 미래·첨단산업의 입지규제를 개선한 것은 국가경쟁력을 높이려는 취지로 보인다. 서울 중심의 단핵구조를 다핵분산형 공간구조로 바꾸고 수도권 외곽지역의 기존도시를 중심으로 자족적 거점지역 개발,광역 연계교통망의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서울 이외의 수도권지역의 획기적인 개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비계획 주요내용/안산∼아산만 물류 유통거점지역 조성/외곽지역 연결 고속국도 520.5㎞ 건설/인천신공항 동북아 교류 중심지 육성 건설교통부가 11일 발표한 제2차 수도권정비계획안은 수도권의 인구유입과 산업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따라 시행하도록 돼 있는 장기 법정계획이다.주요내용을 부문별로 정리한다. ▷공간구조 개편◁ ▲서울∼인천축=국제교류 및 국제업무 중심축으로 개발한다.동북아 중심지로서의 국제금융,첨단정보 및 통신 등의 국제기능을 강화한다.대형 컨벤션센터,전시장 등 국제업무시설을 확충한다.인천국제공항 주변을 국제금융·교류·유통·관광 등의 복합기능을 수용하는 「국제업무도시」로 조성한다.인천공항·항만을 중심으로 국제교역 및 물류수송기반을 강화하고 서울 주변 도시와의 연계기능을 강화한다. ▲안산∼아산만축=아산만권 광역개발사업을 본격 추진,수도권 필수산업의 입지를 유도한다.아산신항과 인천항간 물류연계망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간 연계물류유통거점 지역으로 조성한다.기존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배후농촌과 조화를 이루는 정주공간을 구축,자족적이고 쾌적한 지역생활권을 형성한다. ▲파주∼포천축=남북교류 및 경제협력 거점으로 관리한다.남북간 인적·물적 교류에 대비,경제협력단지 조성을 추진한다.접경지역의 자연생태공간과 유적지 등을 연계하는 광역관광권을 조성한다.중소공간,출판문화,관광 등의 전문단지를 조성,자족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간 연결을 위한 광역교통망 및 남북교류교통망을 정비한다. ▲이천∼가평축=자족적 전원도시 및 관광지대로 관리한다.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전원주거도시로 개발하고 실버촌·휴양촌·주말농원 등을 확대한다.무공해,첨단 소규모 공업단지 등을 조성,자족기반을 확충한다.한강변과 댐을 이용,종합 휴양관광지를 조성하고 농업특화단지,도예산업 등을 육성한다. ▷권역별 정비◁ ▲과밀억제권역=과밀화 규제 도시문제 해소에 역점을 둔다.공장·대학·공공청사·연수시설 등 인구집중 유발시설을 규제하고 복지·체육·문화·역사시설 등 여가 및 문화공간을 확충한다.공업지역의 재정비계획을 통해 이용효율을 높이고 미래 첨단업종단지를 조성한다. ▲성장관리권역=이전기능을 수용하고 자족기반 확충에 역점을 둔다.수도권 입지의 필수시설을 배치하고 지역중심지의 자족기능을 확충,다핵분산형 공간구조를 형성한다.2001년까지 총 25.5㎢의 공업단지 및 공업지역을 지정한다.이전공장을 우선 수용하고 미래 첨단산업단지도 제한적으로 들어선다. ▲자연보전권역=한강수계 보전과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역점을 둔다.상수원 보호를 위해 수계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과 일반 지역을 차등 규제하고 수도권 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해 관광지를 개발한다.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자족적 중소도시를 육성,인구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기반구축을 위해 도시형 산업단지,연구단지를 조성한다.배후 농촌지역은 주변도시와 연계,도농복합형으로 개발한다.대규모 택지 및 산업용지의 개발은 금지되고 공해유발공장의 신증축도 규제한다. ▷교통시설 확충◁ ▲철도망=2001년까지는 이미 확정된 노선 및 서울 중심의 방사형 철도망을 구축한다.2001년 이후에는 서울 우회선 위주의 철도망을 확충한다.도로의존형 교통체계를 저비용·고효율의 철도수송체계로 개선한다.도시철도를 지속적으로 확충,철도수송분담률을 28%(94년 기준)에서 2001년에는 50%로 높인다.이를 위해 7개 노선(인천국제공항선·분당선연장·여주선·동남부외곽순환선 등 4개선 신설,경원·경인·경의선 2복선화) 228.8㎞를 확충한다.수도권 외곽지점을 연결하는 광역순환선과 지역간 연결 전철망(13개 노선 569㎞)을 확충한다. ▲도로망=교통밀집지역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수도권의 다핵분산형 공간구조를 촉진할 수 있도록 외곽지역간 연결 고속국도망 8개 노선 520.5㎞를 건설한다.고속국도의 연계·대체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간선도로망 12개 노선 478.5㎞를 확충한다.지역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격자형 간선노선망을 구축하고 장래 개발잠재력이 높은 지역 및 교통수요가 집중될 지역은 지방도·군도를 중심으로 한 보조노선을 구상한다.국가·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급한 교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유치를 통한 도로건설사업을 확대한다.▲공항=인천국제공항을 동북아의 인적·물적교류 및 정보·기술의 중심지로 육성한다.김포공항은 관제시설 개량 등으로 항공처리능력을 확충하고 인천국제공항 개항후 적정 역할을 분담토록 한다. ▲항만=아산신항을 아산공단 지원 및 인천항의 기능을 분담하는 수도권의 거점항만으로 개발한다.인천항을 정비,연안화물,수출입화물 및 컨테이너를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복합항만기능을 강화한다.인천북항을 민자로 개발한다.
  • 수도권 교통 철도중심 전환/정비계획안

    ◎2011년까지 22개 노선 신설·복선화/서울∼인천 국제업무·교류 중심축 개발/이천·양평·가평은 전원형 주거단지로 서울∼인천간이 국제업무 및 국제교류 중심축으로 개발되고 파주­포천­연천 일대는 남북통일에 대비하기 위한 북방교류 거점으로 개발된다.한강을 낀 이천­양평­가평 지역에는 저밀도의 전원형 주거단지가 들어서고 안산­아산만축은 수도권의 산업지대로 육성된다. 이를 위해 오는 2011년까지 지하철 등 도시철도 10개 노선이 신설 또는 증설되고 외곽전철망도 12개 노선이 신설되거나 복선화돼 수도권의 교통체계가 도로 중심에서 철도 중심으로 바뀐다. 건설교통부는 11일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제2차 수도권정비계획안(1997∼2011년) 등 5개 안건을 심의하고 최종 확정을 위해 5월로 예정된 수도권정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넘겼다. 국토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줘 마련한 이번 계획안에서는 서울 중심의 단핵구조인 수도권을 다핵구조로 전환,서울의 기능을 수도권 외곽에 분산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의 교통체계도 도시철도와 외곽순환전철망 등 광역철도망을 중심으로 구축,4개 노선의 고속도로와 16개 노선의 고속화도로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광역철도망과 연계시킬 계획이다. 실무위원회에서는 이밖에 ▲올해 수도권의 공장건축 총량(4백22만6천㎡) ▲서울 용산 소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분당 이전 ▲서울 중구 남산동의 대한적십자사 청사증축 ▲인천도시계획 공업지역 위치변경안 등 4개 안건도 심의했다.
  • 팔당호 오염원 75%가 생활하수/불법배출 304곳 적발/환경부

    ◎“관할 시·군 관리감독 소홀” 2천만 수도권지역 주민이 마시는 팔당호의 물이 인근지역 오염배출업소들의 만성적인 불법·탈법 환경오염행위로 인해 크게 위협받고 있다. 경기도 광주읍 등 한강 주변지역에 속속 들어서고 있는 아파트 및 속칭 러브호텔,대형음식점 등이 팔당 상수원의 수질악화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이 조사결과 확인됐다. 환경부는 지난 1월 21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2개월동안 팔당호주변 1천379개 업소의 오염물질 배출실태를 점검한 결과,오수정화시설(정화조)의 청소 미이행 등 유지·관리부실 업소 71곳,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업소 167곳 등 모두 238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단속내용을 분석한 결과 팔당호로 직접 흘러드는 오염물질 가운데 업소별 처리시설에서 제대로 거르지 않고 배출하는 생활하수가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활하수 처리시설인 오수정화시설의 관리주체인 관련 시·군 공무원은 이같은 위반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파트의경우 전체 55곳 가운데 36%인 20곳이 오수정화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 광주읍 소재 산호·동보·두진·나산아파트 방류수의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환경기준을 2.5∼3.2배까지 초과하는 등 28개 표본조사 아파트 가운데 90%인 26곳이 수질기준을 어긴 생활하수를 팔당호에 그대로 배출하고 있었다. 러브호텔·카페·음식점 등 요식·숙박업소는 전체의 453곳 중 13%인 59곳이 오수정화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았으며,방류수 수질에 있어서는 표본조사 대상 119곳 가운데 47%인 56곳이 환경기준을 초과했다. 공장및 근린시설은 전체 287곳과 280곳 가운데 39곳(23%)과 19곳(17%)이 각각 폐수 및 오수정화시설을 제대로 유지·관리하지 않았다.방류수 수질의 경우는 공장은 표본조사 대상 62곳 중 34곳,근린시설은 115곳중 51곳이 각각 환경기준을 넘었다. 한편 환경부는 『경기도 용인·남양주·이천시와 광주·가평·여주·양평군 등 팔당호주변 7개 자치단체의 경우 관내 오염배출업소들의 오수정화시설 등의 유지·관리실태를 점검,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부과 등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취해야하나 인원부족을 이유로 연1회이상 시설점검조차 못하고 있다』며 관리미흡 시·군에 대해 경기도 감사관실에 감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 차관급이상 인사청문회 촉구/국회상위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등 추궁 국회는 13일 행정위와 내무위 전체회의를 열어 총무처와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정책질의를 벌였다.문화체육공보위와 농림해양수산위는 법안심사소위와 청원심사소위를 각각 열어 「영화진흥법중 개정법률안」등 법률안 3건과 「서울시 서북권 수산물도매시장 개설에 관한 청원」 등을 심의했다. 총무처에 대한 행정위 질의에서 무소속 이해봉 의원(대구 달서을)은 『대통령의 인사정책과 관련,제도권이 김현철씨같은 사적통로에 막혀 제역할을 못한 것은 대통령 인사참모인 총무처 장관의 직무유기가 아니냐』며 『차관급 이상의 인사시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도입할 생각은 없느냐』고 추궁했다. 국민회의 이석현 의원(경기 안양동안을)은 『이한영씨 피격사건에서 보듯이 경찰 등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대책마련을 따졌으며 신한국당 김길환 의원(경기 가평·양평)은 실효성있는 규제완화책,공무원 감축계획,기강확립대책 등을 물었다. 내무위에서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조해령 회장은 『새마을운동이 과거에 관변중심으로 치우쳤다는 지적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이를 과감히 떨쳐나가고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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