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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 참사 음모설 ‘모락모락’

    지난 1일 밤 네팔 왕궁 만찬석상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뇌사상태에 빠졌던 디펜드라(29) 국왕이 4일 오전 사망했다. 왕실 고문기관인 국가평의회는 디펜드라 국왕 사망 직후 긴급회의를 열고 국왕의 섭정인 갸넨드라(54) 왕자를 새 국왕에 추대했다.갸넨드라 신임 국왕은 이번 총격사건으로 숨진비렌드라 전 국왕(55)의 동생이다. ●음모설 모락모락=이번 네팔 왕궁의 참상을 둘러싸고 음모설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우선 디펜드라 국왕이 진짜 범인일까 하는 대목이다.UPI통신은 자결한 것으로 알려진 디펜드라가 사실은 뒤에서 총을맞았다는 소문이 수도 카트만두 전역에 퍼져있다고 보도했다.특히 사건 직후 아무리 왕세자라고 해도 아버지인 국왕을죽이고 자신은 뇌사상태에 빠진 그를 국가평의회가 국왕에추대한 것도 석연치 않다.비렌드라 전 국왕 등 이번 총격사건에서 사망한 왕족 8명의 시신을 사건 직후인 2일 오전 서둘러 화장한 것에도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건 당일 대부분의 왕족이 왕실 만찬에 참석했는데 권력을 쥐게 된 갸넨드라 국왕과 그의 아들 파라스가 불참한 것에대해서도 의혹이 일고 있다.갸넨드라 국왕은 이날 국영 라디오를 통해 이번 참사가 “비극적 돌발사고”라고만 논평했다. 네팔인 대부분은 영국의 명문학교에서 유학한 젊은 엘리트왕세자가 갑자기 부모·형제를 모두 죽였다고는 믿지 않는분위기다.네팔의 좌익 반군은 이번 참극이 심각한 ‘정치 음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위 확산=왕족 몰살에 대한 음모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4일 수천명의 군중들이 사건의 진상을 밝힐 것을 요구하며시위를 벌였다.신임 국왕의 대관식 직후 수천명의 시위대가왕궁까지 진출,경찰과 충돌해 사상자가 발생했다.시위대 일부는 ‘갸넨드라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시위가 확산되면서 카트만두 전역에는 통금령이 내려졌다. 문제는 갸넨드라 새 국왕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다.국왕은 왕자 시절 곱지못한 성품으로 대중의 인기를 잃었다.왕세자에 취임할 그의 아들 파라스 역시 자동차 사고로 사람을 죽이는 등 비행을 일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하기자 lark3@
  • 네팔, 국왕 장례식장 수만명 오열행렬

    네팔 나라얀히티 왕궁에서 지난 1일밤 디펜드라(30) 왕세자가 비렌드라 국왕(55)등 왕실 일가족을 살해하고 자살을기도,뇌사상태에 빠지는 참극이 발생했다.정확한 진상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혼사 문제로 불만을 품은 디펜드라 왕세자가 만취상태에서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국왕과 아이스와랴(51)왕비,니라잔(22)왕자,쉬루티(24)공주 등 8명이며 디펜드라 왕세자를비롯한 4명은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네팔 정부가공식 발표했다. ■사건 개요 사건은 1일 밤 10시40분(현지시간) 나라얀히티왕궁에서 열린 왕실 정례 만찬석상에서 발생했다. 네팔 일간 네팔리안타임스는 만취한 디펜드라 왕세자가 왕비의 꾸중을 듣고 격분,자동소총을 난사한 뒤 자살을 기도했다고보도했다. 현지언론들은 독실한 힌두교 신자인 왕비가 “디펜드라 왕세자가 35세 이전까지 결혼 또는 아이를 갖는다면 국왕이비운에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한 점성술가들의 말을 믿은데다 왕세자가 고른 신붓감이 자신의 가문과 반목하는 집안출신이어서극구 반대했다고 전했다. 사고 뒤 국왕 직무대행을 맡은 국왕의 동생 갸넨드라 왕자(54)는 이번 사건이 “자동소총이 갑자기 발사되면서 생긴돌발적 사고”라고만 밝혔다. 한편 이번 참사의 씨앗이 된 ‘비운의 여인’은 전직 재무장관의 딸 데브야니 라나(22)로 현재 인도 뉴델리로 피신한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 국가평의회는 사건 발생 후 수습과 왕위 계승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별회의를 개최해 디펜드라 왕세자를 일단 왕위 계승자로 지명했으나,뇌사상태에 빠져 있어갸넨드라 왕자가 섭정중이다.이번 참사로 각 지방에 근거지를 둔 좌익세력이 준동하고 국왕에 충성을 맹세한 군부가반기를 드는 등 사회 불안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장례식 2일 네팔 국민 수만명이 수도 카트만두 곳곳에서추모 물결을 이뤄 오열하는 가운데 국왕 내외와 니라잔 왕자 등의 장례식이 거행됐다.이들의 시신은 군병원에서 카트만두 황금사원 옆 장례식장으로 운구돼 화장됐다. 이날 카트만두 시내에서 일부 시민들은 디펜드라 왕세자가부왕을 살해했을리 없으며 어떤 음모가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한편영국과 일본, 미국,유엔 등 국제사회는 일제히 성명을 발표,네팔 왕실 참변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네팔은 인도 북부와 중국에 걸쳐있는 히말라야 산맥의 고립된 지역에 위치한 세계 최빈국중 하나.국왕이 국가원수와군통수권을 행사하는 입헌군주제 국가다. 2,100만명 인구중 80%가 농업에 종사하며 국민 1인당 연간 소득은 213달러수준.인구중 90%가 힌두교,5%는 불교신자다. 이동미기자 eyes@. *네팔 비렌드라 국왕…입헌군주제 도입 민주화 정착. 비렌드라 국왕(55)은 90년 절대 왕권을 포기,다당제 총선을 실시하면서 입헌군주제를 도입해 네팔에 민주화를 정착시키면서 네팔 국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존경과 사랑을 받아왔다. 그후 각종 의식에 참석하는 상징적 지위에도 불구,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영국 이튼칼리지와 미 하버드대에 유학한 후 72년 국왕에올랐으며 왕자 때인 71년 아이스와랴 왕비와 결혼,악연의디펜드라 왕자를낳았다. *네팔 디펜드라 왕세자…英 이튼 칼리지 출신 모범생. 디펜드라 왕세자(30)는 영국 이튼 칼리지 출신으로 평소매우 온화하고 다감했던 성품의 소유자.가끔 폭음하는 것외에는 흠잡을 게 없는 모범적 왕실자제로 참극 직전까지도아버지를 도와 왕실 업무를 도왔다. 총과 사냥, 무술에 관심이 많았던 만능 스포츠맨으로 “영국 유학을 통해 수신(修身)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해왔지만 결혼을 둘러싼 부모와의 갈등을 극단적 방법으로 끝내 비극의 주인공이 되고말았다.
  • [Drive & Dining] 포천 파주골 순두부촌

    *“고향의 맛 그대로”. 서울에서 포천을 거쳐 철원으로 이어지는 국도 43호선 주변은 명산과 호수·온천이 함께 어우러진 드라이브 명소이면서 동시에 이동갈비와 순두부 등 먹거리로도 손꼽힌다. 특히 포천군 영중면 성동리 관음산 아래 나란히 자리잡은파주골 순두부촌은 전통음식 순두부를 전국에서 처음 관광상품화한 곳이다. 성동삼거리에서 일동온천지구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15호선변에 모여있는 10여곳의 순두부집 가운데 가장 오래된곳은 주인 김예주(金禮柱·63)씨가 46살 때인 85년 문을 연‘원조 파주골순두부집’. 12살 때부터 고향인 가평 현리에서 맷돌에 갈아 만드는 전통 순두부 제조법을 익혀온 김씨는 인근 관음산 등산객들을상대로 순두부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국산콩만을 사용한 순두부와 모두부의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소문나면서 관음산 등산객뿐만 아니라 일동온천과산정호수를 오가는 행락객들이 즐겨찾는 먹거리 명소가 됐다. 99년엔 경기도가 지정한 전통두부 요리부문 ‘경기 으뜸이’로 선정되기도 했다. 순두부는국산콩을 갈아 소금을 넣고 만든 간수를 혼합해응고시킨 것이다.순두부 한 냄비와 콩나물·상추·고추장·김치·양념장과 함께 나오는 보리밥을 합쳐 3,000원을 받는데 이 가격은 지난 7년 동안 오르지 않았다. 이곳 순두부는 시중에서 조미료와 쇠고기·조갯살 등을 넣는 순두부와는 다르다.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고 재래간장과파·마늘로 만든 양념장으로 간을 맞춰 전통두부의 담백한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따라서 조금은 억센 보리밥과 부드러운 순두부가 어우러지는 상차림은 옛날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모두부는 생두부 한모에 3,000원.식용유에 살짝 지진 것은4,000원이다. 한모를 자르면 가로 10㎝,세로 8㎝ 크기 두부6조각이 된다. 두부와 함께 도토리묵과 파전도 맛볼수 있다.값은 각기 4,000원.특히 직접 만든 찹쌀 동동주는 술을 거의 못하는 여성들도 한두 잔은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을 만큼 달짝지근한맛이 입에 달라붙는다. 이곳 파주골 순두부촌의 다른 업소들도 ‘원조 파주골순두부’와 비슷한 메뉴를 같은 가격에 판다.또 대부분 전통두부맛을 보려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연중무휴로 식당문을열고 있다. 포천 한만교기자 mghann@
  • 시민단체들은 도보 순례중 !

    시민단체들이 지금 전국을 누비고 있다. 시민단체들의 ‘도보 순례’는 사람들을 현장에서 만나 자신들의 주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홍보방식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3일 9박10일에 걸친 대장정을 마친 녹색연합의 ‘생명과 평화의 DMZ 녹색순례’는 올해로서 네번째로 녹색연합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98년 강화도 갯벌에서 시작해 새만금 갯벌까지 도보순례를 한 뒤 99년에는 전국의 송전탑 건설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 가평에서 강원도 태백,울진 핵발전소 예정지까지 둘러봤다.지난해에는 중요성을 감안,다시 새만금을찾았다.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은 지난 26일 지리산 달궁에서 가진‘생명 평화와 민족 화해의 지리산 위령제’에 앞서 15박16일 동안 지리산 도보 순례 행사를 가졌다.이들은 도보 순례를 통해 ▲지리산 생명공동체 회복 ▲무분별한 개발에 대응한 국토보전운동 ▲지리산 생태·문화 지도 작성 ▲작은 영화제를 통한 지리산 주민들과의 유대 강화 등을 꾀했다고평가했다.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은 지난해 10월에는 강원도태백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화합과 생명의 대장정-낙동강1,300리 도보순례’를 가진 바 있다.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도 정부의 새만금 간척사업 재개발표로 그동안의 노력이 무색해지긴 했지만 이달초 1주일동안 새만금 갯벌 순례를 가졌다. 녹색연합 김타균(金他均) 정책실장은 “따가운 햇살에 얼굴과 팔은 까맣게 그을고 발바닥은 온통 물집투성이가 됐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녹색순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순례의 물결에는 시민단체 외에도 정당 등도 가세하고 있다. 민주노동당(대표 權永吉)은 지난 21일 석달간의 일정으로부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까지 전국을 도는 ‘민생살리기 10만㎞ 대장정’에 돌입했다.현 정국을 보는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한편,민주노동당이 마련한 각종정책대안을 홍보할 예정이다.아파트 반상회 방문,거리연설회와 노동자·학생 강연회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초·중등학생으로 구성된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 230명은 지난 18일과 19일 독립기념관과 현충사 등 유적지 순례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현장을 누비는 순례는 ‘1인 시위’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계속 애용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아프리카연합’출범… 정치·경제 통합 목표

    빈곤과 질병의 대륙 아프리카가 ‘아프리칸 드림’을 향한비상(飛翔)을 시도하고 있다.아프리카 단결기구(OAU) 53개회원국은 지난 26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열린 창립38주년 기념식에서 이 기구의 발전적 해체를 선언하고 대륙의 정치·경제 통합을 목표로 한 아프리카연합(AU)을 공식출범시켰다. 하나의 유럽정책으로 경제·외교안보 위상 강화를 도모하는 유럽 연합(EU)이 모델.오는 7월 9∼11일 잠비아 루사카에서 열리는 범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아프리카 의회와 중앙은행,법원 등 조직체 구성을 위한 논의에 들어간다. AU의 탄생은 지난 63년 설립된 OAU의 역할 비판에서 시작됐다.OAU가 창립 초기 대륙의 탈식민지화에는 큰 공헌을 했지만 느슨한 강제력 등으로 아프리카의 독재 정권을 방치하고 경제 협력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무아마르카다피 리비아 국가평의회 의장의 주창으로 지난해 OAU연례정상회담에서 승인된 뒤 이번에 회원국 비준을 거쳤다. 아프리카 공동의 정치·경제체 설립은 아프리카 반제(反帝)투쟁가인 크와메 누크루마 등 범아프리카주의 운동가들이지난 50년대부터 추구해온 이념.그러나 남아공,나이지리아등 유력국가들이 소극적이어서 제대로 실현될지 미지수다. 김수정기자 crystal@
  • 구타 못견딘 신병 자살

    군 검찰은 27일 구타 등 잦은 가혹행위로 전입 신병을 자살로 몰아넣은 혐의로 권모 상병 등 사병 3명을 구속하고,관리를 소홀히 한 본부근무대장 김모 대위 등 9명을 징계위에 회부했다. 군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권 상병 등은 지난 4월29일 경기도 가평군 국군청평병원 보급병으로 전입온 신병 송모이병(20·D전문대 휴학)을 야외화장실 등으로 불러 “군기가 빠졌다”며 구타하는 등 잦은 가혹행위를 했다는 것이다.노주석기자 joo@
  • 썬힐GC VIP회원 모집

    경기도 가평 썬힐GC가 VIP 회원 잔여분 18계좌를 모집한다. VIP회원에게는 국내 최초로 월 6회 주말 예약(토·일요일)을 보장하며 일요일엔 지정시간 배정으로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또 골프장 내에 있는 골프빌리지 이용도 가능하다.입회금은 개인 1억6,000만원,법인 3억2,000만원.(02)552-0670.
  • 15살 이선화 최연소 우승…MC스퀘어컵 여자골프

    이선화(15·천안여상)가 한국 여자프로골프 최연소 우승기록을 갈아 치웠다. 지난해 프로에 입문한 이선화는 25일 경기도 가평 썬힐골프장(파72·6,271야드)에서 열린 제1회 엠씨스퀘어컵 여자프로골프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우승컵을 안았다.이로써 이선화는 박희정이 18세 때이던 지난 98년 스포츠서울여자오픈 우승 때 수립한 최연소 우승기록을 3살이나 앞당겼다. 시즌 2승을 노린 강수연은 신현주 정일미(한솔CSN) 손혜경 한소영 등과 함께 공동2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프로 최연소’ 이선화 공동선두… MC스퀘어컵 2R

    여자프로골프 최연소 선수 이선화(15)가 제1회 MC스퀘어컵여자프로골프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14세의 나이로 프로 테스트에 합격한 이선화는 경기도 가평 썬힐골프장(파72·6,27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로써이선화는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4언더파 68타를 친 박장순,이븐파 72타의 김희정(휠라코리아) 등과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선두에 올라 최연소 우승도 바라보게 됐다. 통산 2승을 올린 한소영은 2언더파 70타를 치며 합계 1언더파 143타로 4위,지난주 한솔레이디스 우승자 서아람(칩트론)은 2언더파 70타를 쳐 이븐파 144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한솔CSN)는 이븐파 72타를 쳐합계 1오버파 145타로 8위에 그쳤다.
  • 엠씨스퀘어컵, 김희정·김명희 공동선두

    김희정과 김명희가 제1회 엠씨스퀘어컵 여자프로골프대회첫 라운드 공동선두에 나섰다. 김희정은 23일 경기도 가평 선힐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등 2언더파 70타를 쳐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를 친 김명희와 함께 선두로 나서 99년 LG019여자오픈 이후 2년 만에 통산 3승을 노리게 됐다. 지난해 2관왕 김형임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3위를 달렸고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12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올시즌 2승을 노리는 서아람 박소영 강수연 등은 각각 2오버파 74타로 공동21위,3오버파 75타로 공동33위,4오버파 76타로 공동43위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한편 국내 여자프로골퍼 101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5,000만원 우승상금 2,700만원을 놓고 25일까지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를 펼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유명산 휴양림 ‘맨발로 걷기’행사

    “맨발로 산길 걷는 맛도 참 좋네.이렇게 좋은 걸 왜 그동안 신발 벗고 걸어볼 생활을 못해 봤는지 몰라.”지난 17일 산림조합중앙회 ‘숲과의 만남’행사가 열리고있는 경기도 가평 유명산 휴양림 산책로.도시인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30대주부부터 70대 할아버지까지 80여명이 참가해 온몸으로 숲과 만나고 있었다. “발 아프게 어떻게 맨발로 걷느냐”며 처음에는 엄두도못내던 참가자들은 어느새 까실까실한 풀잎이며 울퉁불퉁한 돌멩이의 색다른 감촉에 푹 빠진 모양이다.중간중간 개울이 나타나면 얼음같이 찬 물에 발을 식히고 물장난까지치며 모처럼 동심에 젖었다. ‘숲 해설가’ 정연준(60)가 함께 걸으며 들려주는 신기한 나무와 풀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산이 좋아”본업인 건축사로 일하는 짬짬이 자원봉사자로 2년째 활동중인 정씨는 숲에 관한 한 만물박사다. “빨간 열매 달린 이 올괴불나무는 열매가 달아 다람쥐가엄청 좋아합니다.이건 신발 밑창에 깔면 보들보들한 신갈나무,저건 독이 강한 미치광이풀,또 이건 몸이 지칠 때 비벼서 냄새를 맡으면 상쾌해지는 오이풀이구요.”1시간여 맨발 산책코스가 끝나면 기(氣)체조와 명상 시간이다.장소는 머리를 맑게 하는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는다는 잣나무 아래 공터를 골랐다. “자,내가 자연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보세요.있는 그대로 다 받아들이면 세상에는 고민할 게 그다지 많지가 않죠.깨끗한 바람을 마음껏 들이키세요.”단전호흡 강사 박혜숙(43)씨의 가르침을 들으며 몸풀기 체조를 하지만 세월에 굳은 몸을 풀기가 쉽지 않은지 여기저기서 ‘에구 에구’하는 신음과 웃음소리가 쿡쿡 터져 나왔다. 이윽고 가부좌를 틀고앉아 명상에 잠겼다.기분좋게 얼굴을 스치는 바람결,나뭇잎새 사이로 반짝이는 5월의 햇살,가끔 생각난듯 지저귀는 이름모를 새소리,그리고 정적….명상에 빠진 이들은 어느새 내가 숲이 되고 숲이 내가 되고있었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연 올해의 첫 ‘숲과의 만남’은 이렇게저물었다. 자생식물원 견학,산림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위해 낸비용은 1인당 단돈 5,000원.산림조합중앙회 권상진 대리는 “숲의 소중함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한 이 행사가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면서 “그동안 알음알음으로 전해져몇년째 단골로 참가하는 골수팬도 생겼다”고 귀띔했다. ‘숲과의 만남’은 경기도 광릉 국립수목원,유명산 자연휴양림 등지에서 화요일 초등학생,목요일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눠 열린다. 초등학생은 무료이며학교별로 단체접수하면 된다.단 도시락은 각자 지참해야한다.(02)416-9419∼20. 허윤주기자 rara@
  • 京春 민자고속도 내년 착공

    서울∼춘천간 민자(民資)고속도로(59.5㎞·4∼6차선)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된다.또 이 고속도로변에 미니 신도시 1∼2곳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서울∼춘천 민자 고속도로 건설에는 당초 현대산업개발과프랑스 브이그사가 50대50의 지분으로 참여할 계획이었으나최근 한국도로공사가 합류했다.이에 따라 지분은 현대산업개발과 브이그사가 각 45%,도로공사 10%로 됐으며 5년간 1조5,000억원이 투입된다. 3사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민자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건설교통부에 통보하고 오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방주(李邦柱)현대산업개발 사장,최태희(崔泰喜)도공 기술본부장,브이그사 경영진이 모여 컨소시엄 구성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오는 8월 건설교통부에 사업제안서를 공식 제출,내년 초 사업승인이 떨어지면 용지매입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선은 중부고속도로 강일 인터체인지에서 경기도 남양주시와 가평군을 지나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까지이며 5곳(와부·화도·설악·발산·남춘천)에 인터체인지가 건설된다. 한편 이 컨소시엄은 이 도로의 건설로 서울과의 교통이 편리해짐에 따라 도로변 수도권 지역에 미니 신도시 1∼2곳을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류찬희 김성곤기자 chani@
  • 세계 언론자유의 날 행사

    [파리 연합] 3일은 유엔이 정한 제 11회 ‘세계 언론 자유의 날’.‘국경없는 기자회(RSF)’와 국제기자연맹(IFJ)등 언론자유 감시단체들은 이날 언론 공적(公敵)을 발표하고 언론자유 현황 보고서를 내는 등 지구촌 언론자유 신장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파리에 본부를 둔 RSF는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등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공적’ 30명 명단을 발표했다. 대형 음반유통업체인 프낙(FNAC)과 공동으로 매년 언론자유의 날 행사를 주도해온 RSF는 언론 탄압,기자들에 대한폭행,고문을 일삼아온 국가원수,군부 및 종교 지도자들과단체들로,김 위원장 외에도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을 포함시켰다. 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탄 쉐 미얀마국가평화발전위원회(SPDC) 의장,에두아르도 도스 산토스앙골라 대통령,스페인 바스크 무장독립단체인 ‘바스크 조국과 자유(ETA)’,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조셉 카빌라 콩고민주공화국대통령,레오니드 쿠츠마 우크라이나 대통령,농득만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등도 명단에 올랐다. RSF는 세계 언론자유 현황 연례보고서에서 지난해 세계 146개 국가에서 기자 32명이 사망했고 329명이 심문을 받았으며 510명이 협박,또는 공격을 받았고 295개 매체가 검열을 받았다고 밝혔다.또한 4월 27일 현재 전세계에서 기자84명이 투옥됐다고 전했다.
  • 산자부·골프장, 거리표시 단위 신경전

    골프장의 거리표시 단위를 놓고 산업자원부와 골프장이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산자부는 지난해 7월1일 ‘계량에 관한 법률’을 고쳐 각급 기관과 공공단체,언론사 등에 법정계량단위의 사용을권장해오고 있다.대부분 법정 계량단위 사용에 긍정적인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골프장들은 절반 이상이 정부가 권장하는 ‘미터’ 대신 영미의 거리 측정단위인 ‘야드’(91.44㎝)를 고집,산자부를 난감하게 만들고 있다. 산자부가 한국골프장협회를 통해 회원사 134개(18홀 이상)의 골프코스를 조사한 결과,법정계량단위인 ‘미터’를사용하는 골프장은 강촌 경주조선 금강 계룡대 뉴서울 로얄 서서울 여주 오라 등 48개(40%)였다.반면 ‘야드’로표시하는 골프장은 가평베네스트 경기 곤지암 뉴서울 동서울 아시아나 등 63개(53%)였으며 안양베네스트 등 9개(7%) 골프장은 미터와 야드를 혼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드를 고집하는 골프장들은 세계적인 선수를 키우려면미리부터 야드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골프가 대중화되고 세계 골프용품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과 영국이 사용하는 단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하고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캐리 웹(호주),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미터법을 사용하는 국가 출신이며 수출품의 경우 예외를인정하고 있다”면서 “계량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터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자부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전세계 54개국의 골프코스를 조사한 결과 독일 프랑스 호주 스웨덴 등 23개 국가가 미터법을,미국 영국 캐나다 브라질등 26개 국가는 야드법을 사용하고 있다.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 5개국은 병행하고 있다.산자부는 6월 말까지 전국 골프장에 대해 집중적인 계도를 한 뒤 7월부터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산자부는 지난해 7월1일 계량에 관한 법률을 개정,길이(m,㎜,㎝,㎞)·질량(g,㎏,t)·부피(ℓ,㎥)·넓이(㎡,a) 등의 법정계량단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Drive & Shopping] 가평 빗고개 잣판매장

    껍질을 깐 잣 알맹이 ‘실백(實柏)’은 예로부터 자양강장제로 알려져 자연 그대로,또는 죽을 끓여 먹거나 각종 요리에 고명으로 쓰였다.경기도 가평은 고소한 맛과 향이 뛰어난 국내 최고품질의 잣 생산지다.매년 8∼9월 따는 가평잣은 지난해 풍년을 이뤄 162농가에서 모두 270t(99년 106t)의 피잣(껍질을 까기 전의 송이잣)을 생산했다.경춘국도변 가평 빗고개를 사이에 두고 있는 에덴농산물센터와가평농협 파머스마켓은 다양한 용기에 담긴 신선한 잣 제품을 고루 갖추고 있다.또 에덴농산물센터 옆 ‘가평 잣한과점’에선 가평 잣을 이용한 다양한 한과와 떡을 직접만들어 농산물센터내 직영매장에서 판매한다. 에덴농산물센터는 가평군 북면 이곡리 직영 공장에서 조달하는 잣을 140g들이 캔에 넣어 7,500원에 판매한다.300g들이 비닐포장은 1만2,000원,오동나무 케이스에 담긴 것은500g짜리가 2만2,000원,1㎏짜리는 4만3,000원이다. 이곳에선 가평 관내 3곳의 술도가에서 생산한 잣 막걸리(1.2ℓ들이가 1,500원)도 팔고 호도과자 모양에 호도 대신잣을 넣은따끈따끈한 ‘잣 과자’(8개들이 1봉지 1,000원)도 굽는다. 파머스마켓은 가평농협이 경춘가도를 오가는 도시민들을겨냥,국도변에 터를 잡아 문을 연 특산물직판장이다. 상면·북면 등 가평 관내 읍·면 잣 작목반들이 가평임협을 통해 출하한 잣을 다양하게 진열하고 있다. 140g들이 캔 포장은 7,200원,500g짜리는 2만∼2만4,000원이고 1㎏짜리는 3만7,000∼4만2,000원이다. 이곳에선 캔에 포장된 잣죽과 참깨죽도 구입할 수 있고요즘 한창 수확중인 ‘산채의 왕’ 두릅도 판매한다.가격은 상·중·하 세가지 품질로 나눠 400g에 1만원과 8,000원 및 5,000원이다. ‘가평 잣 한과점’은 경력 40년의 대표 함현관씨(58)가잣 한과와 떡을 직접 만들어 에덴농산물센터내 직영매장에서 판매한다. 잣을 갈아서 찹쌀과 섞어 튀긴 잣유과 1봉지(170g)에 3,000원.강정·약과·다식과 한과종합세트(3만9,000∼15만원)도 있다.또 잣을 갈아 넣은 잣 인절미와 함께 잣 모양을그대로 살려 박아넣은 구름떡·찹쌀떡·약식을 도시락 크기의 스티로폼 용기에 넣고 비닐랩으로포장한 것을 2,500∼3,000원에 판다. 가평 한만교기자 mghann@
  • 지자체·환경NGO 손잡고 팔당상수원 감시기구 출범

    팔당상수원을 지키기 위한 자치단체-환경시민단체 공동감시기구가 출범했다. 경기도와 팔당상수원을 끼고 있는 경기동부 7개 시·군과 21개 환경 NGO는 26일 광주시 남종면 팔당호 선착장에서‘팔당상수원 합동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합동감시단에는 용인시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이천 YMCA,남양주시 환경정화시민연합 및 경기동부환경협의회,광주시경안천시민연대,여주군 자율환경감시대,양평군민포럼,가평군 한강지키기운동본부 등의 지역 환경단체들이 참여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국고채금리 급등… 7%대 육박

    투신권 MMF(머니마켓펀드)와 금융문외한의 일본 재무상 임명소식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렸다.국고채 금리는연 7%대에 육박했고,원-달러 환율은 1,310원대로 재반등했다. 26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0.18%포인트 오른 연 6.93%를 기록했다.장중 7%대를 돌파하기도 했다.이날 발표된 3월중 산업활동 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온데다 계속된 금리상승으로 수익률 관리에 비상이 걸린 MMF문제가 공론화된 탓이다. 일부 투신사는 MMF의 시가와 장부가 차이가 1%포인트에 육박하자 환매 압력을 받았고 MMF를 시가평가로 전환하기도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시오가와 마사주로가 재무상에 임명됐다는소식이 알려지면서 엔화가치가 급락, 그 여파로 원화환율은5.40원 오른 달러당 1,313.30원으로 마감했다. 안미현기자 hyun@
  • 사고 부르는 야광 도로표지병

    도로의 중앙차선을 식별케 하는 ‘야광(夜光) 도로표지병’의 상당수가 제구실을 못해 야간 교통사고의 위험이 큰것으로 밝혀졌다.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음향신호기도 엉터리 제품들을 설치해 예산을 낭비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10∼11월 건설교통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교통 안전시설물의 구입·설치 및사후 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총 42건의 이같은 문제점을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등 55개 지자체와 부산국토관리청 등 5개건교부 산하기관은 9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설치할수 없는 태양광 도로표지병(일명 솔라표지병)을 일반표지병보다 4배이상 비싼 가격에 구입,설치해 22억2,000여만원을 낭비했다. 특히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은 이 표지병 성능시험에서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는데도 ‘적합’으로 허위기재,예산낭비의 원인을 제공했다.감사원 관계자는 “6,577개 솔라표지병을 표본점검한 결과,33.8%가 작동이 전혀 안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기도건설본부 남부지소 등 26개 기관은 98년부터 3년간야광반사 성능이 크게 떨어져 부적합 판정을 받은 유리알로된 표지병(일명 크리스탈)을 설치, 13억원을 부당집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광주광역시와 안산시 등 56개 기관은 98년부터 지난해10월까지 설치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1,725대 중 1,136대에서 오작동이 발생,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음향신호기가 주파수 대역이 맞지않는 지점에 설치돼정지신호중에 진행음향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국토관리청 의정부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도로표지병을편도 2차선 이상 도로에 설치하도록 한 규정을 어기고 99년편도 1차선인 포천∼가평 구간(22㎞) 등 2개 구간에 설치해9,000여만원의 예산을 낭비했다. 포천∼가평구간은 전차의이동으로 파손된 이후 또다시 설치,파손케 해 담당자 2명이징계요구를 받았다. 정기홍기자 hong@
  • “”BW 과세 가치적정기준 뭐냐””

    삼성은 국세청이 이재용(李在鎔) 상무보에 대한 증여세 부과근거를 밝히지 않았지만 참여연대가 제기한 주장을 받아들여 증여세를 물린 것으로 보고 있다.증여세 부과규모가평소 참여연대가 주장해온 액수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삼성은 그러나 참여연대의 주장에 근거,증여세를 추징한것은 무리한 법적용이라고 주장한다. 삼성에 따르면 삼성SDS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당시비상장법인이어서 세법상 가치산정이 안돼 있고 과세근거도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상속세법 및 증여세법 시행령에 따라 신주인수 청구권리가격을 7,150원으로 산정했다는 얘기다. 이는 일반적으로 산정한 주식가에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10% 할증한 것이다.이렇게 산정한 주식가에 근거,세금을 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얘기한다. 따라서 지난 99년 11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SDS가 BW를저가에 발행한 것은 불공정행위라며 150억원의 과징금을 물린 것도 잘못됐다고 주장한다.공정위는 당시 삼성SDS가 향후 2년간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주식의 가격을 2만원으로산정해 이같은과징금을 물렸다. 삼성은 과징금 역시 실현이익에 부과해야지,미래의 기대이익을 근거로 물리는 것은 자의적인 법적용이라는 입장이다. 삼성은 과징금을 물었지만 현재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 삼성은 또 참여연대가 인터넷 등 장외 거래가격을 근거로삼성SDS 주가를 5만7,000∼5만8,000원으로 산정했는데 이는공정위보다 더 자의적이라고 주장한다. 삼성은 당시 삼성SDS 주식은 퇴직자들을 중심으로 인터넷을 통해 일부 거래됐지만,물량도 극히 적고 인터넷 거래는명의개서도 확인되지 않아 정상적인 주식거래로 볼 수 없다고 얘기한다. 따라서 객관성이 없는 만큼 과세기준으로 적합하지 않다는것.삼성은 조세법은 객관성,공정성이 담보돼야 하는데 참여연대의 과세근거는 임의적이라며 부당성을 지적한다. 삼성은 앞으로 20일의 이의신청기간을 활용,과세근거 등법리적 모순에 대한 자료를 축적할 방침이다.이를 토대로이의신청한 뒤 국세청의 답변을 기다린다는 입장이다.이의신청 뒤 30일이내(답변기일)에 국세청이 추징금 경감 등 법리에 상응하는 합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행정소송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임태순기자 stslim@
  • 英앤드류왕자 6·25행사 참석

    영국과 캐나다·호주·뉴질랜드·필리핀 등 5개국의 6·25참전용사 472명이 ‘6·25참전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7일부터 19일 사이에 각각 한국을 찾는다. 재향군인회는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참전용사들을 위한 대규모 환영행사를 갖는다.영국에서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차남 앤드류 왕자를비롯,육군 참모차장,호주는 향군성 장관과 육군참모총장,캐나다는 이민성장관,뉴질랜드는 국방성장관과 합참의장등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별 기념행사는▲영국 22일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필리핀 2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호주·뉴질랜드 23일 경기 가평군 북면 목동리▲캐나다 25일 경기 파평군 북면 내촌리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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