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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이경 프로골퍼 변신 첫발

    ‘쇼트트랙 여왕’ 전이경(26)이 프로골퍼 도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달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전이경은 5일부터 경기도 청평 풍림콘도에서 3박4일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준회원 선발 이론교육에 입소했다. 143명이 입소한 이번 이론교육 기간 동안 전이경은 이론과 매너,규칙,장비 등에 관한 소양교육을 받고 필기시험을 치른다. 커트라인은 80점으로 예년의 경우 90%이상이 합격했다. 필기시험을 통과할 경우 새달 8일부터 3일동안 경기도 가평 썬힐골프장에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실기시험을 치른다. 합계 243타(평균 81타) 이하를 기록해야 준회원 자격을 얻는다. 정회원이 되려면 2부투어(드림투어) 5개대회에 모두 출전해 평균 76타 이하를 기록하거나 9월말 3라운드로 치러질 프로테스트에서 평균 76타 이하를 쳐야 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팔당 오염총량제 표류

    팔당 상수원을 지키기 위한 수도권 오염총량제가 3년째표류하고 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제도시행을 위한 용역까지 의뢰하며도입을 공표했던 일선 시·군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예상,입을 다물어 버렸고 관계부처는 이들 자치단체의 눈치만 살피며 실시시기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지난 1월 낙동강과 금강,영산강,섬진강 수계에 오염총량제가 전격 실시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4일 광주와 하남,양평 등 상수원 인근 시·군들에 따르면 환경부는 상수원 인근 자치단체들이 스스로 오염 발생량을 줄이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 99년 제정된 한강수계법에 따라 지난 2000년부터 관련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지역개발이 어려워진다는 이유로자율결정토록 했다. 오염총량제란 특정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수질 오염물질을 한데 묶어 총량으로 규제하는 제도로 시장·군수가 오염발생량과 연차적 삭감계획 등을 마련하고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실시하게 된다.이에 따라 2000년부터 해당 자치단체들은 점차 시행을 결정했고 남양주 이천 양평 광주 용인가평 구리 하남 여주 등 오염 총량관리제 대상 9개 시·군 가운데 구리 하남 여주를 제외한 6개 시·군이 제도 도입을 위한 용역에 나서거나 세부계획을 마련했다.이들 시·군 가운데 양평군과 광주군이 선두에 나서 제도 도입을 이끌었다. 그러나 정작 2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오염 총량제를 실시하고 있는 시·군은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시장·군수들은 하수의 총량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하수처리장의 신설비용 등을 정부가 지원하지 않고서는 실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오폐수처리장 설치비용을 국가로부터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는 약속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2억여원을 들여 오염총량제 용역보고서를 발표한 광주시 관계자는 “관련부처가 총량제 실시를 권유하고 있지만 지역실정을 충분히 감안하지 않고 있다.”며 “실시시기와 예산지원 규모 등 가시적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환경부 수질정책과 정덕기 사무관은 “오염총량제를 실시할 경우 기준에만 맞추면 오히려 지금보다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을 시·군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차라리 의무시행제를 원하고 있는 자치단체도 있어 이 문제도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이재현씨 1300억원 평가 차익

    제일제당그룹 오너인 이재현(李在賢) 부회장이 지난 5일코스닥시장에 등록된 CJ엔터테인먼트 신주인수권부사채(BW)인수로 1300억원 이상의 평가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부회장은 2000년 3월 CJ엔터테인먼트가 발행한 BW 60억 200만원어치(600만 2000주)를 갖고 있다.이 BW의 신주인수권 행사가는 주당 1000원.CJ엔터테인먼트 주가가 21일2만3250원에 마감된 점을 감안하면 주가평가액이 1395억원으로,평가차익만 1335억원이다. 물론 BW는 2년간 증권예탁원에 보호예수되기 때문에 당장이익을 실현할 수 없다. 그러나 이 부회장이 신주인수권을행사할 경우 지분율이 50%를 넘어 제일제당을 제치고 최대주주가 된다.현재 지분율은 제일제당 46%,이 부회장 15.88%다. 증권업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CJ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장악하기 위해 BW를 사들인 것같다.”며 “문제는 발행 당시 주당 1000원짜리가 한달 후 제일제당이 엔터테인먼트사업에 현물 출자했을 때에는 주당 5000원으로 올랐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CJ엔터테인먼트측은 “BW발행 시점에는 엔터테인먼트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전인데다 영화사업도 각광받지 못해 BW 행사가격 1000원은 저가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문소영기자 symun@
  • 포도·단감·복숭아·귤등 농작물재해보험에 포함

    올해부터 사과,배 이외에 포도,단감,복숭아,귤 등의 농산물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에 포함된다.또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정부지원이 확대돼 농가가 부담하는 보험료가평균 18%가량 인하된다. 기획예산처는 18일 농작물재해보험제도의 올해 사업시행범위를 대폭 확대키로 하고 관련 예산을 지난해 46억원에서 올해 89억원으로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태풍,우박 등 자연재해로 수확량이 줄어든 경우 보험가입 농가에 적정수준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농협이 보험을 운영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8204가구가 보험에 가입했으며,피해농가에 지급이 결정된 보험금은 지난 해 410가구 13억 6700만원이다. 정부는 농가에서 부담하는 보험료에 대한 국고지원비율을현행 30%에서 50%로,보험 운영비는 50%에서 70%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00평 규모의 사과 재배농가는 작년 보험료가34만 7000원이었으나 올해는 28만 4000원, 같은 규모의 배재배농가는 136만 4000원에서 111만 8000원으로 부담이 줄어든다. 함혜리기자 lotus@
  • 청평호 주변 하수처리장 건설

    경기 가평군은 청평호 주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로 인해 하류인 북한강과 팔당호 물이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13일 가평군에 따르면 외서면 청평리와 설악면 희곡리 등 청평호 일대가 수도권관광지로 알려지면서 지난 70년대부터 호수 주변에 각종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이 들어서기 시작,요즘 70여곳이 영업 중이다. 군은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을 미뤄오다 최근 100억여원의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오는 4월외서면 삼회리에 하루 처리용량 1400t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착공,2004년말 완공될 계획이다. 가평 한만교기자 mghann@
  • 유태준씨 재탈북 드라마/ 입에 철사 감춰 수갑풀고 탈옥

    20개월여만에 다시 서울 땅을 밟은 유태준(劉泰俊·34)씨의 두번째 탈북 경위는 영화 ‘빠삐옹’을 방불케 하는 것이었다.가족들의 얘기를 바탕으로 남북 분단의 현실을 뛰어넘는 한편의 드라마 같은 유씨의 탈북 경위를 재구성했다. [재입북·체포] 2000년 6월4일 김포공항을 떠나 중국의 선양·화룡을 거쳐 25일 북한 함흥으로 잠입했다.사흘이 지나 처가집 동태를 살피다가 들어갔더니 장모가 “보위부로달려가겠다.”고 소리쳤다.서둘러 중국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급히 열차를 타고 무산까지 갔으나 6월30일 보위부원들에게 붙잡혔다.청진 감옥에서 잠깐 머물다 평양의 국가안전보위부 감옥으로 옮겨졌다.지난해 1월 변호사도 없이 열린 재판에서 10분만에 32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편집부장이던 숙부 유철호씨가해직당하고 일가가 강원도 천내로 추방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감옥생활] 선고를 받은 뒤 정치범 1000여명이 수감된 청진 25호 정치범교화소에 수감됐다.식사로는 강냉이 50알과설사약이 지급됐다. 지난해 5월 평양국가보위부 감옥으로다시 이송됐다가 대남연락소 초대소로 옮겨졌다. 연락소로이송된 뒤 규정과 달리 머리를 기르게 하고 식사량도 늘려주었다. 이때부터 기자회견용 원고 연습에 들어갔다. 조평통 참사 안명길이라는 사람이 어조와 억양까지 표시된 회견 내용을 40일동안 훈련시켰다.5월30일 녹음을 마쳤다. 1차 회견 뒤 평양 보위부 감옥에 다시 수감됐다가 8월에연락소에서 다시 2차 회견을 했다.이때 부인 최정남을 처음 만났다.그러나 말을 붙일 경황도 기회도 없었다. [두번째 탈북] 두번째 회견 뒤에는 보위부 감옥의 감시가소홀해졌다.지난해 11월 10일 죽을 힘을 다해 감옥 담을뛰어넘어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다.곧바로 평양역으로 가평남 순천으로 갔다. 기차 객차 위 고압선 밑에 누워 함흥까지 갔다.탈출 사실이 알려진 탓인지 함흥역 부근에는 보위부원들이 쫙 깔려있었다.길주역 세 정거장 전에 미리 내려 북한군을 때려 눕히고,견장 달린 인민군 복장으로 변장했다. 길주를 거쳐 걸어서 혜산에 도착했다.압록강을 건너 11월30일 중국 장백시에 도착했으나 옌지(延吉)에서 도움을 청한 사람이 공안에 신고,12월 체포됐다. 70일이나 계속된 중국 공안의 조사과정에서 끝내‘한국인’임을 주장,지난 9일 강제 추방당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전영우 이영표기자 anselmus@ ■유태준씨 일문일답. 재탈북에 성공한 유태준씨는 13일 “북한측 국경경비대의유혹에 빠져 아내를 만나러 북한에 들어갔었다.”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재작년 중국으로 출국한 이유는.] 아내를 데리고 오고 싶어 중국으로 갔다.99년 9월에 한차례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북한으로 들어가려고 출국한 것이 아닌가.] 아니다. 두만강 접경지대에서 북한측 국경경비대원 4명이 내가 있던 중국 화룡현으로 찾아와 강건너 무산에 아내가 와 있다고 유혹해 들어갔다.그러나 거짓말이었다. [북한에서 기자회견을 시킨 이유는.] 조사 과정에서 내 말을 전혀 믿지 않았던 북한측이 내 본심을 떠보려고 회견을조작한다고 생각했다. 8월에 다시 회견을 할 때는 인민문화궁전에서 한다기에 남한에 방송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했다.대한민국을 배신한 사람으로 낙인찍힐까봐 두려웠다. [북한에서 내보낸 기자회견 목소리를 어머니가 알아듣지못했는데.] 억양과 어조를 하나하나 간섭했기 때문에 평소내 목소리와는 많이 달랐을 것이다. [북한에서 체포당한 후 어떤 대우를 받았나.] 엄청난 고문을 받았다. 새벽 4시30분부터 밤 10시30분까지 꼼짝도 할수 없었다.수백번 자살 충동을 느꼈다.그러나 여러차례 기적적인 순간을 체험했다. 전영우기자
  • 지하수 11곳 방사능 초과검출

    환경부는 7일 전국 150개 지점 지하수의 방사성물질 함유 실태를 조사한 결과 11개 지점에서 라돈이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잠정기준(4000pCi/ℓ)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초과 지점은 경기 가평군 북면 목동2리 박모씨 집(1만1384pCi/ℓ),충남 공주시 사곡면 동대리 통진포직판장(1만1986),충북 영동군 용화초등학교(5327)등이다. 연구를 맡은 국립환경연구원 임연택(林蓮澤) 수질연구부장은 “이번 조사결과 국내 방사성 물질의 평균 검출농도는 국제방사성협회(ICRP) 등이 정한 ‘인체 허용 위해도’의 1/3∼1/1만에 불과해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라돈(222RN)=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방사성 가스.우라늄 붕괴과정에서 생성된 라듐이 재차붕괴해 생성된다.호흡기나 소화기관으로 인체에 흡입되며 폐암,위암을 유발하는것으로 알려졌다. 류길상기자
  • 3월 도쿄발 금융위기 오나

    일본의 3월 금융위기설로 일본은 물론 동아시아 국가까지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일본의 금융위기설은 몇년째 되풀이되고 있지만 올해는 새로운 변수를 맞아 현실로 나타날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김양희(金良姬) 연구위원은 “일본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언제 폭발할 지모른다.”고 경고했다.금융위기는 예측불가능한 활화산이라는 얘기다. [위기설 왜 나오나] 두가지의 새로운 악재가 겹쳐 은행과기업의 무더기 도산가능성이 나오고 있다.첫째는 주식 및채권 시가평가제가 본격 시행된다는 점이다.시가평가는 액면가가 아니라 시장에서의 현재가치대로 자산을 평가하는제도다. 주식시장이 나쁠수록 은행이 갖고 있는 금융자산 가치는떨어지고 부실도 늘어나게 된다.닛케이 지수는 지난해 초 1만 3691이었으나 올들어 1만선을 오르내리고 있다.주식 및채권 시가평가제는 지난해 9월 중간결산에 반영되기는 했지만 3월의 최종결산 시점을 맞아 본격 반영되는 것이다. 둘째는 4월1일부터 예금전액보장제에서 부분보장제(1000만엔)로 전환되면서 부실은행에서 자금이탈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일본의 142개 은행 가운데 절반 정도가 도산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 정도로 부실채권은 심각하다.많게는 100조엔이 넘는다는 얘기도 있다. 은행이 부실을 줄이기 위해 부실채권을 매각하면 기업의도미노 도산도 우려된다.LG경제연구원은 1일 보고서에서 “일본기업과 금융기관,정부가 경제적인 여유를 갖지 못하고있기 때문에 복합불황기에 일본 경제위기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타개책은] 금융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은 공적자금 투입과 엔화약세 정책이다.예금보험기구에 이미 15조엔의 공적자금을 쌓아두면서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공적자금 투입은 은행이 스스로 신청해야 가능하지만 강제투입도 가능하다. 엔화 약세행진은 달러당 140엔대까지 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한다.국제금융연구센터의 한 연구위원은 “일본의엔화는 달러당 140엔대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심리적인마지노선인 140엔이 무너진다는 얘기다.일부에서는 150∼160엔대까지 갈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는다. [불안한 동아시아국가] 일본의 엔화약세는 동아시아 주요국의 실물경제는 물론 외환시장 안정도 위협하고 있다.KIEP는“엔화 약세는 일본경제의 장기불황과 디플레이션 등을 타개하려는 의도에서 이뤄진 차선의 정책이지만 최근의 급격한 엔화가치 하락속도는 동아시아 주요국 경제와 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하지만 국제금융센터의 연구위원은 “일본의 위기설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며 주변국의 지나친 불안심리를 경계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승용차·버스 충돌 일가족 5명 사망

    20일 오전 7시50분쯤 경기도 가평군 상색리 46번 국도 빗고개에서 서울에서 춘천 방면으로 가던 서울44러 5351호 씨에로 승용차(운전자 임선자·38·여·경기도 고양시 덕양구행신동)가 마주 오던 진흥여객 소속 경기77사 6043호 시외버스(운전사 김증규·39)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임씨와 남편 최영락(40)씨,시어머니 임백식(66)씨,아들 동춘(5)·동균(4)군 등 일가족 5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또 버스운전사 김씨와 승객 전재일(40)·두준석(27)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가평 한림의원과 청평 강현철의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씨에로 승용차가 빗고개 내리막길에서 중앙선을 침범,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가평 한만교기자 mghann@
  • 서울 제2외곽순환고속도 추진

    서울 반경 30∼40㎞ 지점을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건설이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생활권과 통근권의 확대로 서울 반경 20∼40㎞ 지역의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건설을 조기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미 기획예산처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했으며 구체적인 사업량·사업비·추진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설계작업에 착수,201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전체 길이가 240.4㎞에 달하는 대역사로 국고 5조원 등 모두 10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과 구간은 수도권을 북부 동서축으로 자유로∼의정부(27.3㎞),서부 남북축으로 파주∼고양∼김포∼인천∼화성(62.1㎞),남부 동서축으로 시화지구∼오산∼경부고속도로(38㎞),동부 남북축으로 경부고속도로∼용인∼가평(83㎞) 등 4개구간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미 용량이 한계에 이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따른경기 서부지역의 교통량을 처리하려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건설이 시급하다”며 “사업비 등을 감안할 때 일부 구간은 민자로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한강 그곳에 가면] 북한강 상류 얼음낚시

    ‘손이 꽁꽁꽁,발이 꽁꽁꽁, 겨울 바람 때문에….’ 한겨울 얼어붙은 호수에 구멍을 뚫고 빙어낚시를 즐기려는 꾼들이 채비를 서두르며 설레고 있다. 온통 호수로 둘러 싸인 강원도 춘천·화천·양구 일대 북한강 상류에는 혹한기로 접어드는 이달말부터 본격 얼음낚시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춘천호·소양호·파로호·의암호 등 북한강 상류 대부분이 얼음낚시 천국이다.하지만 가장 먼저 꾼들을 유혹하는곳은 춘천호 상류 화천교(일명 까막다리)아래다.화천읍 사방거리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계곡물이 호수로 모이면서 가장 먼저 튼실한 얼음이 어는 곳이다. 이어 1월 초순이면 주변 춘천호의 신포리와 지암리,원평리·고탄리는 물론 소양호 상류의 신남리·신월리까지 얼음이 얼어 찌를 드리울 수 있다.파로호 상류인 양구 월명리와 평화의댐 하류인 서호,공수전리 일대도 훌륭한 낚시터로 꼽힌다. 이들 가운데 사창리 계곡물을 받는 신포리 일대는 낚시꾼의 손맛을 짜릿하게 할 이른바 포인트.하루거리에 빙어 50∼100마리는 너끈히 낚아 올린다. 이후 1월 중순을 지나면 춘천시내 인근의 의암호가 얼어도심 가까이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까지 얼음낚시에 나서게 된다. 의암호 낚시 포인트로는 서면일대 오목오목하게 물흐름이 적은 곳과 시내방면 삼천동 수변지역이다. 낚시바늘과 찌,견지대·미끼(구더기)만 있으면 초보자라도 누구나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기에 이들지역 얼음판은모여드는 사람들로 장관을 이룬다. 견지대와 낚시대 등 장비는 요즘 조립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낚싯터 주변에서 3,000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이때 미끼는 반드시 구더기를 써야 한다.입이 작은 빙어가 구더기만을 무는 탓이다. 얼음구멍을 뚫는 끌은 주변 간이매점이나 낚시도구 판매상,전문 낚시꾼들에게 잠시 빌려 사용하면 된다.구멍은 직경 10㎝ 정도가 적당하다.너무 크면 어린이들이 빠질 우려가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한다. 낚시를 드리우는 요령은 빙어가 겨울동안 물속을 항상 떠돌기 때문에 물깊이의 중간쯤 낚시줄을 놓으면 된다.많이낚으려면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이 제격. 그리고 얼음낚시를 나설때는 두꺼운 방한복이나방한화,모자·장갑 등은 필수.허허벌판 얼음낚시터의 체감온도가평균 영하 10도를 밑돌기 때문이다. 가족 동반으로 떠나는 낚시에서는 얼음 지치기를 하는 어린이들이 얼음 숨구멍이나 얇아진 곳에서 노는 것을 막고항상 주의해 보살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만일의 사태에 대비,등산용 자일이나 튼튼한 긴 줄을 챙기는 것도 좋겠다. 이들지역에는 낚시터마다 한겨울에도 민박과 먹거리가 충분하다.숙박을 하면서 호적한 겨울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겨울낚시의 전문가 최중환씨(55·춘천낚시협회회장)는 “북한강 상류 호수는 어느지역보다 청정한 곳으로 빙어를낚아 즉석에서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맛도 일품”이라며자랑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독자의 소리/ 실천하는 사랑이 더 아름답다

    겨울의 상징 같은 구세군의 자선냄비와 화려하게 장식된트리가 한해 끝을 느끼게 한다.위축된 경제와 구조조정으로 연말이면 이어졌던 도움의 손길이 줄어 고아원이나 양로원의 올 겨울은 더욱 춥기만 하다. 이에 일선 경찰서에서는 전·의경 대원들과 함께 관내 불우시설을 방문하여 김장을 담가주고 목욕을 시키는 일에나서고 있다.일회성 봉사가 아니므로 힘든 적도 많았지만일을 끝내고 난 후에 느끼는 보람과 감동으로 봉사자들의손길은 바쁘기만 하다. 지금 우리사회에는 사랑이 만연해 있다.사랑이란 단어가없는 가요가 드물고 밸런타인 데이다 화이트 데이다 하는것도 사랑의 이름을 도용하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이런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는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조금의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말뿐인 사랑이 아니라 실천하는 사랑이 넘쳐나는 사회를 기원해 본다. 최태호 경기 가평경찰서
  • 새내기 高價종목 주목하라

    연말까지 종합주가지수가 약보합권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지수보다는 개별종목,특히 신고가 종목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1년(52주 기준)동안 주가가 최고 가격으로 치솟은 ‘신고가’ 종목은약세장에서도 초과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아서다. ◆왜 신고가 종목인가=최근 주식시장은 주가가 큰 폭으로올랐고,외국인들의 매수여력이 떨어져 추가적인 지수 상승이 어렵기 때문이다. SK증권 장근준 애널리스트는 “신고가 관련주들은 장·단기 이동평균선이 본격적인 주가상승 시기에 정배열로 나타난다”며 “5일이동평균선(5일간 주가평균)이 꺾이지 않는 한 주가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고가를 기록했다는 것은 주식거래가 많이 일어난 매물대를 뚫고 올라갔다는 의미인만큼 물량부담이 적은 점도큰 장점이다.신고가를 경신해 주가가 연초보다 3배 이상상승한 대표종목은 태평양이다. ◆어떤 종목들이 있나=신고가를 기록하는 종목들은 대체로 실적이 뒷받침돼 주가가 뛴다.최근까지 백화점·홈쇼핑업종이나 식음료업종등 내수관련주가 대다수를 이루었다. 경기가 둔화된 시점에서 반도체·IT(정보통신) 등 수출관련 종목들의 실적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들은 지난 7월 이후 41.64%상승해 추격 매수하기에는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SK증권은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에 상승률이 비교적 낮은 수출포장(6%) 이구산업(7.3%) 삼성정밀화학(8.9%) LG생활건강(12.1%) 등은 향후 30% 가까운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원증권과 코오롱상사,담배인삼공사,현대해상,동신제약등도 7월 이후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신고가 경신을 앞두고 있어 추가 주가상승 여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분석이다. ◆언제 팔아야 하나=신고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뻗어나가기도 하지만 때론 급락하기도 한다.개인투자자들은 보유주식의 가격이 어느 정도 올랐을 때 조바심을 못이겨 덜컥팔았다가 주가가 다시 크게 상승하면 애를 태우는 경우가많다.동양증권 박재훈 팀장은 “신고가 종목은 위험신호가 나오기 전까지는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한다.신고가 종목의 경우 20일선(20일간 주가평균)을 지지선 삼아 상승하는 것이 보통 추세다.5일선이 20일선을 뚫고 내려가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할 때는 매도를 생각해야 한다.주가가 하락하는 시점에서 거래량이 급증해도 위험 신호로 봐야 한다. 문소영기자 symun@
  • 집중취재/ 신종 다중이용업소 ‘규제사각’ 법적 관리장치 급하다

    내년 월드컵축구대회에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몰려오는것과 관련,‘신종자유이용업(新種自由利用業)’에 대한 안전보호 체계를 갖추는 게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들어 우후죽순 늘어나는 찜질방,스포츠마사지,번지점프,피부관리실,콜라텍 등 신종 다중 이용업은 외국 관광객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월드컵 기간을 전후해대형사고가 발생한다면 국가 이미지에 치명적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우려다. 관광객 문제만이 아니더라도 산후조리원의 경우에서 보듯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 신종자유업은 국민건강 및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화상대화방,유리방 등은 퇴폐의 온상이 되고 있으며 고시원 등도 대형사고의 위험에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신고나 허가 등 아무런 절차없이 영업이 가능한이들 신종자유업을 하루빨리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안전보호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찜질방 1,138개,산후조리원 237개,콜라텍 131개,번지점프 16개 등이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업종변경이 잦고폐업·신설이 빈번해정확한 현황 파악조차 안되고 있다.특히 시설 및 인력관리기준,위생관리요건 등을 규정하는 법령이 없는데다 감독관리하는 행정당국도 모호해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크다. 일부 스포츠마사지업소는 의료행위까지 하고 있고 심지어 출장마사지를 통한 매춘여성들의 활동무대가 되기도 한다.밀실에서 성인남녀들이 온갖 변태적인 음란행위를 벌이는 일본식 ‘유리방’ 업소도 최근 전국에서 성업중이지만단속에는 속수무책이다. 여성들이 많이 찾는 피부관리실도 성형외과 시술 등 의료행위를 하고 있지만 당국은 뒷짐만 지고 있다. 동네 주택가에까지 침투한 찜질방의 경우 최근 경기도 가평군에서 이용객 30여명이 LP가스에 집단으로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위험노출 업소지만 상당수가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고 영업하고 있다.학원가의 고시원과 업무용 빌딩을 주거용으로 개조한 이른바 ‘고시텔’도 모두 안전에는 무방비 상태다.1평 남짓한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불이 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규원(李圭元) 행정실장은“찜질방 등 신종자유이용업소는 인명과 직접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그런데도 정부는 대형사고가 나야 대책을 강구한다”고 관련법의 조속한정비를 촉구했다. 최광숙기자 bori@
  • 경기 동부권 시장·군수협회장 박영순 구리시장 선임

    박영순 구리시장이 21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제65차 경기도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성남시와 용인·남양주·이천·구리·광주·하남시, 여주·양평·가평군 등 경기 동부권 10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그동안 동부권의 균형발전과 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리 한만교기자
  • 하수30% 그대로 방류…상수원 관리 구멍

    전국 172개 하수종말처리장의 20%인 34곳이 용량을 초과해 하수를 처리하고 있어 이 일대 수질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일부 하수처리장에서는 방류수의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이 기준치 20ppm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환경부에 따르면 시설용량보다 유입하수량이 많은하수처리장은 서울 중랑천,인천 가좌,경기 성남·굴포천·구리 등 모두 34곳으로 이 처리장들의 시설용량은 하루 375만5,300t인데 반해 유입되는 하수량은 490만1,470t으로나타났다.하루 평균 114만6,170t의 하수와 한해 4억1,835만여t의 하수가 적절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방류되는 셈이다.특히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인 경기도광주시,가평군 등의 하수처리장 9곳도 처리 용량이 부족해상수원 관리에 구멍이 생겼다. 시설용량이 하루 171만t인 서울 중랑하수처리장은 195만t의 하수가 유입돼 가장 심각한 용량 초과를 나타냈다.처리용량이 초과되다 보니 중랑처리장 방류수의 BOD,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서울 지역의 탄천·가양·난지처리장은물론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중랑처리장은 지난 97년 처리용량을 25만t 늘렸지만 98년부터 유입량이 처리 용량보다 30만t 정도 많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한편 울산시 용연하수처리장 방류수의 BOD가 35.5ppm,경남 마산하수처리장의 BOD가 41.7ppm을 기록해 현행 하수도법시행규칙에 명시돼 있는 방류수의 수질기준(20ppm)을 초과한 하수를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이런 상품 눈에 띄네

    ●산업은행 '신노후연금신탁'. 저금리 기조로 ‘신노후연금신탁’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가운데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이 상품의 점포당 판매실적비교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은행연합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10월말까지 각 은행에서 판매된 신노후연금신탁 총 수탁고를 점포 수로 나눠본 결과,산업은행이 점포당 39억1,000만원으로 하나(48억2,000만원) 국민(44억9,000만원)은행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전국 37개 점포에서 총 1,446억원어치를 판매했다. 국책은행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아직 일반 고객들에게는거리감이 있는 산은이 적은 점포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수익률때문이다.신노후연금신탁은 정부가 설계해 금융권에서 공동으로 팔고 있는 상품이지만 운용은 각 은행이 알아서 한다.따라서 수익률은 제각각이다.지난 12일 현재 산업의 수익률은 연 9.73%.신한·주택(국민은행과 합병됐지만 펀드설정이 따로 돼 여전히 별개로 운용되고 있음)과 더불어 선두그룹을 유지하고 있다.최근들어다소 주춤하는 양상이지만 지난해 7월 신노후연금신탁이 첫 판매된 이래 지난달중순까지 부동의 수익률 1위를 지켜왔다.한미 등 꼴찌그룹과는 수익률에서 3%포인트 이상 차이난다. 신노후연금신탁은 시가평가 상품이면서도 예금자보호법에의거,원금이 보전된다. 대부분의 신탁상품이 5∼10년의 장기 상품인데 반해 1년만 지나면 중도해지 수수료를 면제해줘 사실상 1년짜리로 운용할 수 있는 점도 이 상품의 큰장점이다.세금우대도 되며 만65세 이상은 비과세 생계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프리미엄 실속정기예금'. 신한은행의 ‘프리미엄 실속정기예금’이 출시 두 달만에판매액 2조원을 돌파했다. 정기예금 상품으로는 보기 드문기록이다. 신한측은 지난 9월3일 출시된 이 상품이 이달 13일 현재2조2,800억원어치 팔렸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의 고시금리는 최고 ▲1개월 4.3% ▲3개월 4.7%▲6개월 4.8% ▲1년 5.0% ▲3년 5.2%다.경쟁 은행들과 큰차이가 없다.그런데도 잘 팔리는 이유는 뭘까.개인고객부윤태웅 과장은 “예금을 찾아갈 때 실제고객손에 쥐어지는 이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고객은 만기에 이자를 한꺼번에 찾아갈 수 있지만 만기이전에라도 세 번까지는 분할지급을 요청할 수 있다.이 경우 대부분의 은행은 이자지급 시점까지의 기간을 계산해해당 이자만 준다.하지만 ‘프리미엄…’은 경과기간에 관계없이 언제든 만기이자를 지급한다.해를 넘겨 이자를 받으면 종합과세 적용 때도 유리하다. 정기예금의 경우 중도해지시 우대이자가 거의 없어 고객들의 불만이 높다는 점에 착안,‘프리미엄…’은 중도해지시에도 우대이자를 적용해준다.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고,만기가 3개월 남아있을 때는 중도해지 원금전액에 대해 가입 당시의 우대금리를 준다. 물론 예금을 담보로 원금의 95%까지 즉석 대출도 가능하다.혜택이 많은 만큼 가입자격에는 제한이 있다.기존 거래자일 경우 신용등급 ‘로얄골드’ 이상의 주거래 고객(최소가입금액 200만원)이어야한다.비거래 고객은 1,000만원 이상을 가입해야한다.가입기간은 1개월부터 3년까지다. 안미현기자 hyun@. ●대한투신증권'인베스트밸류 장기증권저축'. 대한투신증권의 대표상품인 ‘인베스트밸류 장기증권저축’은 세액공제와 비과세혜택이 주어지는 절세형이다. 지난달 22일 발매돼 불과 한달여만에 수익률이 6∼10%에이를 정도로 고수익을 내고 있다.고객들이 투자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형별로 4가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인베스트 장기증권저축 투자신탁 A-1호는 일반 성장형펀드다.주식에 70% 이상 운용되는 고위험고수익 형태다.A-2호는 위험관리형 펀드로 주식에 70%를운용하되 분기별 손실위험(마이너스 10%)을 정해놓은 안정형이다. 이번 주부터 모집 중인 KTB자산운용의 KTB 장기증권저축은 일정 손실시(마이너스 10%) 채권형 및 차익거래형으로바꿀 수 있는 안정형펀드다.마이다스에셋 자산운용의 ‘마이다스플러스 장기증권저축’은 옵션거래를 통해 주가가 30% 정도 하락할 경우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장기증권저축은 내년 3월말까지 가입할 수 있는 한시적상품이다.가입한도는 5,000만원까지다.1년동안 가입하면 5.5%,2년은 7.7%의 세액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증권 'TAMS 금리스왑 펀드'. 한국투자신탁증권이 판매중인 ‘TAMS 금리스왑 펀드’가인기다.발매 20여일만에 1,700억원이 모였다. 이 상품은 채권형 펀드다.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채권에 60% 이상 투자하고 일부를 양도성 예금증서,환매조건부채권 등 유동성 자산에 투자·운용한다. 특히 금리스왑 거래를 적극 활용,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투자자들의 기간별 선호도에 맞춰 단기형(3개월) 중기형(6개월) 장기형(1년) 등 세 종류를 판매중이다. 금리스왑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교환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로 국채선물과 달리 기간별로 자유롭게 해지할 수있는 게 장점이다.한투증권 금융상품연구소 관계자는 “이상품은 저금리 기조에서 향후 금리변동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금리스왑 및 선물거래를 적극 활용,금리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안정성향이 높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최근의 금리불안기에 틈새상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숨가쁜 與대선주자/ 참모 영입-차별화전략 선봬

    민주당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총재직 사퇴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 점차 안정을 회복하면서 당내 대선주자들이본격적으로 세 불리기 작업에 돌입했다.참모진 보강 등 내부진용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각자 차별화된 전략으로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이인제(李仁濟)고문] ‘이인제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갔다.전주MBC 사장을 지낸 이대우씨를 방송 전담특보로 영입하는 한편 비상근으로 활동중이던 나천열 조직특보와 김윤수 공보특보를 상근 체제로 편입했다.27일 자신의 외곽 연구단체인 ‘지식비전포럼’과 ‘21세기 국가경쟁력연구회’초청으로 학자들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가질예정이다. [노무현(盧武鉉)고문] 김근태(金槿泰)·한화갑(韓和甲)고문과의 연대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5일 서울 여의도 맨하탄호텔에서 천정배(千正培)·임채정(林采正)·김태홍(金泰弘)·임종석(任鍾晳)의원 등 초·재선 개혁파 의원 10여명을 만나 연대 지원을 호소할 계획이다.유종필 전 청와대정무비서관을 언론특보로 영입한 데 이어 윤석규 전 청와대정책기획실 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이기택 총재 보좌관 출신인 윤태영씨를 홍보팀장으로 배치했다. [한화갑 고문] 김수진 총괄 및 조직특보,김문환 전 국민회의 사무부총장 중심으로 전국적 조직망을 완비했다.노사정위 기획위원 출신 이용범씨를 공보특보로,국민신당 정책실장을 지낸 정진태씨를 정책특보로 영입했다.20일 서울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후원회를 개최,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전국 순회방문에 나설 방침이다. [김근태 고문] 전북 정무부지사를 지낸 언론계 출신 장세환씨(48)를 언론특보로 영입했다.자신의 대선캠프인 한반도재단 지부 확장작업도 벌이고 있다. [김중권(金重權)고문] 김길환 가평·양평 지구당위원장을총괄 및 조직특보로 영입하는 한편 이재홍 전 청와대 비서실장 보좌관에게는 기획을 맡겼다.15일 대구에서 1만8,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후원회를 개최,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여의도에 대선캠프용 사무실을 마련한다. [정동영(鄭東泳)고문] ‘대의원 10만명으로 증원’,‘총재제도 폐지’ 등 파격적인 정당 개혁안을 쏟아내면서 제도개혁을 통한 지지세력 확보를 구상하고 있다.다음달 중순 자신의 후원회에서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찜질방 가스누출 31명 질식

    8일 오후 8시30분께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상천1리 W찜질방에서 최모(70)씨 등 이용객 31명이 가스에 집단 질식,인근 4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중 박모(71)씨는 상태가 위험해 마석에 있는 원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7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하고 나머지 23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찜질방에는 부산과 경남 통영 등지에서 청평 양수발전소를 단체견학하러온 친목회원 42명이 찜질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연료로 사용하는 LP가스가 찜질방으로 누출돼 사고가난 것으로 보고 업주와 종업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남녀평등경찰상 수상 류정화 경사

    “‘남자가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의식이 바뀌지않는 한 청소년은 영원한 성문제 피해자로 남을 것입니다. ” 올해 세번째 맞는 남녀평등경찰상을 수상하게 된 류정화경사(34·경기지방경찰청 가평경찰서)는 심각한 청소년 성문제를 이렇게 진단했다.그리고 ‘개인적인 견해’임을 전제로 가해자의 신분공개는 강화돼야할 것이라고 목소리를높였다.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원조교제의 경우도 검찰에서 영장이 기각되는 것과 연이은 무죄판결이 성문제에 관한도덕성 해이를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류경사는 지난 7월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청소년이 성매매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소재 호텔에서 3일간 잠복근무 끝에 성매매를 하려는 청소년 2명의 신병을 확보했는가 하면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청소년성매매사범 74명과 성폭력 사범 8명,가정폭력 등 폭력행위사범 13명을 검거했다.지난 5월엔 경기도내 여중고 12개 1만2,25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예방과 청소년의 성매매행위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해 청소년 성매매 근절대책수립을 위한 정책자료를 마련하기도 했다. 여성부는 20일 제56회 경찰의 날을 맞아 본청 및 전국 14개 지방경청에서 평소 남녀평등의식을 갖고 가정폭력·성폭력 등 여성관련 폭력범죄 현장에서 여성인권 보호에 앞장선 경찰에게 남녀평등경찰상을 수상한다.류경사외 서울청대 여성범죄 단속실적 1위인 서울지방경찰청 도봉서 방범과 이유근 경위(남 43)등 22명이 표창을 받는다.표창장 수여식은 20일 오전 10시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허남주기자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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