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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니아] 오토? 바이바이

    [마니아] 오토? 바이바이

    오토바이 하면 언뜻 ‘폭주족’과 ‘짱깨’(중국집 배달원을 중국어로 ‘사장’을 일컫는 ‘짱꾸이’에서 따와 붙인 말)를 떠올린다.승용차·택시·버스 등으로 꽉 차는 바람에 비좁기만 한 도심 도로의 차량 사이사이를 비집고 마치 ‘샘통이야.’라고 비웃는 듯 누비는 퀵 서비스맨을 생각하게 하기도 한다. ●폭주족 이미지를 떨쳐내라 1997년 7월 건전한 라이더(Rider)를 기른다는 뜻에서 첫 발을 뗀 오토바이 동아리 ‘서울 모터스’는 서울·경기지역에서만 4000명 가까운 회원을 거느린 공룡조직이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오토바이의 깊은 세계를 선망하면서도 신기한 듯 의견을 나누거나 대회 때 구경을 즐기는 ‘고무줄 회원’이고 마니아로 부를 수 있는 숫자는 20명 안팎이다. 단장 양영식(46·회사원)씨는 “10년 전 취미로 시작했는데 승용차 보다 안전한 데다 자연과 스포츠의 묘미를 함께 맛볼 수 있다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고 웃어 보였다. 회원들의 직업은 외국인회사에 다니는 경우부터 교사,의료보험공단 직원 등으로 다양하다.여성도 2명 있다.전업주부 선미희(34)씨는 김수길(36·회사원)씨와 회원 커플이며 가장 오랜 경력을 지닌 이는 20년 된다. “이따금 대회에도 나가지만 ‘죽기 아니면 살기’로 싸우는 게 아닌 아마추어라 성적은 꼬랑지”라고 양 단장은 말했다.하지만 정영철(32·자영업)씨는 대한민국 대표로 뛰며 상위권 수준의 실력을 뽐낸다.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랠리에 15명이 원정 가 단체전인 엔듀로(Enduro)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산 넘고 물 건너는 재미 서울 모터스는 해마다 지방 산악을 도는 장거리 투어를 5회 이상,매주 토·일요일 한 차례 경기도 북부 등 가까운 데를 다녀오는 투어를 갖는다. 오는 17일엔 강원도 인제군으로 투어를 떠난다.그냥 여행 떠나는 것처럼 산악지대를 몇 바퀴 달리는 게 아니다.인제군까지 눈에 들어오는 산(山)을 모두 오토바이를 타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린다.이유도 없이 자동차가 달리는 길에 끼어드는 일은 이들에게 스타일을 확 구겨놓는 것이다. 이번 투어에선 팔당댐 인근 예봉산·검단산,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에 걸친 유명산,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팔봉산 등을 거친다. 1박2일 코스로 돌아오는 길도 마찬가지다.왕복 300㎞가 넘는다. 지난 2001년 8월 13∼16일에는 북한도 다녀왔다.남북 화해무드가 짜르르 하던 때여서 평생동안 잊지 못할 짜릿한 추억을 남기게 됐다. 금강산 투어에는 회원 250명이 참가했다.광복절을 맞아 해금강 주변에서 오프로드(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일)로 30여㎞를 뛰었다. 얼른 생각할 때 오토바이 마니아 정도면 꽤 비싼 장비를 쓸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배기량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보통 600만∼800만원대가 주를 이룬다.때로는 중고(中古)가 1000만원대인 경우도 나온다. 이는 바퀴가 둘 달린 이륜차를 말하는 것이고 한 대에 350만∼3000만원 하는 사륜차도 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보호장비를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는 점이다.간혹 텔레비전 같은 데서 보이는 화려한 옷차림이 특수소재로 된 것으로 비치기도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보통 입는 옷 안에 안전을 위한 장비가 숨었다. ●바퀴 넷 달린 오토바이도 헬멧은 물론이고 무릎·허리·팔꿈치 등을 감싸는 보호대를 마련하는 데만 200만∼250만원이라는 적잖은 돈이 들어간다.초보자의 경우 달리는 코스의 위험도가 다르기 때문에 100만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회원들은 귀띔한다. 오토바이 판매·수리업자인 기술고문 이기문(40)씨는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 때는 실수로 아차 하는 순간에 최소한 중상이라지만 오토바이는 다르다.”면서 “자동차처럼 갑작스런 돌출상황을 맞닥뜨리는 일이 드물고,넘어져 봐야 찰과상 정도”라고 설명했다.그는 “아무리 전문가 수준이라고 하지만 투어를 떠났다가 변화무쌍한 산악기후 때문에 혼쭐 난 적도 있기는 하다.”고 말했다.길 없는 곳에서도 새로운 길을 뚫고 지나갈 때도 있고,뜻밖의 폭우를 만나기도 하기 때문에 한참 가다 되돌아보면 ‘원위치’가 돼 허탈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는 것이다.보통 산 하나를 넘는 데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2∼3시간 헤매는 경우도 생긴다고 한다. 양 단장은 “처음엔 위험천만이라고 여긴 가족들이 반대하지만 그다지 위험하지 않고 신체는 물론 정신건강에도 좋다는 인식이 심어진다.”면서 “나이와 별로 상관없는 스포츠로 나중엔 동참하려는 생각이 싹터 중학생쯤 되는 아이들까지 투어에 합류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생긴다.”고 거들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메트로 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속속 타결

    2004년도 하반기 메트로정가를 이끌 의장단이 속속 구성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시 의회는 제6대 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임동규(60) 현 의장을 재선출한 데 이어 30일 신임 부의장에 새천년민주당 민연식(55) 의원과 한나라당 박주웅(62) 의원을 뽑았다.운영위원장에는 한나라당 정병인(53)의원이 선출됐다. 지난달 15일 의장단 구성을 마친 강서구 의회에 이어 금천구 의회도 30일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지었다.의장에는 이종학 의원(독산2),부의장에는 오길환 의원(시흥4)이 뽑혔다. 한편 2차 결선투표까지 갈 것으로 예상됐던 한나라당 경기도 의회 의장 경선은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의원들이 대거 유형욱 의원(하남1)에게 표를 몰아줘 의장 후보 선출을 둘러싼 갈등은 쉽게 끝났다.한나라당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난 30일 의원총회를 갖고 경선을 통해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 후보에 유형욱 의원(하남1),부의장 후보에 신광식 의원(의정부1)을 각각 확정지었다. 경기도 의회는 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이날 경선을 통해 확정된 한나라당 의장 후보인 유형욱 의원과 부의장 후보 신광식 의원,부의장 후보로 확정된 열린우리당 이진용 의원(가평2) 등 3명을 의장단으로 선출할 예정이다.경기도 의회는 40대 의장이 선출될 것으로 예상돼 후반기 원구성에는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기초의회는 성남시 의회가 지난 21일 후반기 의장에 홍양일 의원(수내1),부의장에 김민자 의원(하대원)을 선출한 데 이어 화성시 의회도 30일 임시회를 열고 원구성을 마쳤다.의장에는 최지용 의원(우정),부의장에는 김진환 의원(동탄)이 각각 선출됐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메트로 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속속 타결

    2004년도 하반기 메트로정가를 이끌 의장단이 속속 구성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시 의회는 제6대 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임동규(60) 현 의장을 재선출한 데 이어 30일 신임 부의장에 새천년민주당 민연식(55) 의원과 한나라당 박주웅(62) 의원을 뽑았다.운영위원장에는 한나라당 정병인(53)의원이 선출됐다. 지난달 15일 의장단 구성을 마친 강서구 의회에 이어 금천구 의회도 30일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지었다.의장에는 이종학 의원(독산2),부의장에는 오길환 의원(시흥4)이 뽑혔다. 한편 2차 결선투표까지 갈 것으로 예상됐던 한나라당 경기도 의회 의장 경선은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의원들이 대거 유형욱 의원(하남1)에게 표를 몰아줘 의장 후보 선출을 둘러싼 갈등은 쉽게 끝났다.한나라당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난 30일 의원총회를 갖고 경선을 통해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 후보에 유형욱 의원(하남1),부의장 후보에 신광식 의원(의정부1)을 각각 확정지었다. 경기도 의회는 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이날 경선을 통해 확정된 한나라당 의장 후보인 유형욱 의원과 부의장 후보 신광식 의원,부의장 후보로 확정된 열린우리당 이진용 의원(가평2) 등 3명을 의장단으로 선출할 예정이다.경기도 의회는 40대 의장이 선출될 것으로 예상돼 후반기 원구성에는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기초의회는 성남시 의회가 지난 21일 후반기 의장에 홍양일 의원(수내1),부의장에 김민자 의원(하대원)을 선출한 데 이어 화성시 의회도 30일 임시회를 열고 원구성을 마쳤다.의장에는 최지용 의원(우정),부의장에는 김진환 의원(동탄)이 각각 선출됐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그곳에 가고싶다]빗속 차! 차! 차! 드라이브

    [그곳에 가고싶다]빗속 차! 차! 차! 드라이브

    비를 제대로 즐기려면 자동차드라이브에 나서자. 비 오는 날 나무들이 우거져 터널을 이루고 있는 곳,예쁜 계곡을 끼고 가는 길,구름이 산허리에 걸려있는 것을 보면서 올라가는 꼬불꼬불 산길 등을 달려본다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서울에서 남한강을 끼고 양평을 거쳐 홍천으로 가는 6번 국도나 북한강을 끼고 가평을 거쳐 춘천으로 가는 46번 국도는 비오는 날에 꼭 가볼 만한 곳이다. 비를 즐기기 위한 드라이브 포인트는 자동차 와이퍼를 천천히 움직이게 해 빗물 건너편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하지만 길이 좁고 낭떠러지가 많아 과속이나 방심운전은 금물이다. ●비구름을 뚫고 가는 길 6번 국도를 타고 양평으로 향하다 양평 초입에 있는 양평보건소 앞에서 좌회전을 해서 37번 국도를 타고 청평,가평 방면으로 20여분을 달리면 언덕이 시작된다.여기가 일명 경기 ‘대관령’이다. 깊은 산을 감상하며 가는 것도 즐거운데 고갯길 정상쯤에 걸린 비구름을 통과하면 기분은 더욱 고조된다.정상에는 포장마차 형식의 찻집들이 서너개 있어 운치 있는 ‘다방’커피를 마실 수 있다. 이 고개 정상에서 중미산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면 강변마을 문호리로 가는 98번 도로,이 도로는 중미산 자연휴양림을 통과한다.차 창문을 조금 열고 심호흡을 깊게 해보면 나무냄새를 느낄 수 있다.문호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북한강변을 끼고 양수리로 내려온다.고즈넉한 저녁풍경이 일품이다. ●강변의 물안개와 친구하며 46번 국도를 타고 대성리를 지나고 신청평대교를 지나면 청평댐으로 우회전을 하는 길이 나온다.입구에는 ‘환상의 청평호반’이라는 아치가 세워져 있다. 여기부터 남이섬까지 북한강변을 끼고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길이 연결되어있다.운이 좋으면 강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보며 빗속을 달릴 수 있다.어디든지 차를 잠깐 세우고 비 내리는 북한강을 바라보라.마음의 평정과 여유를 얻게 된다. 40분 정도를 가면 복장리 삼거리가 나온다.여기서 ‘청평양수발전처’쪽으로 좌회전을 하지 말고 직진을 해 10여분 가서 ‘금대리’쪽으로 우회전하는 좁은 길이 나온다.우측에 ‘유동오리식당’이 보인다.지나치기 쉬우니 주의할 것.이 길이 남이섬까지 북한강변을 끼고 가는 6번군도. 복장리 삼거리에서 ‘청평양수발전처’쪽으로 좌회전을 하면 일명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접어들게 된다.나무터널을 지나는 아름다운 길이 이어진다.또한 산으로 둘러싸인 ‘상천낚시터’는 꼭 둘러야 한다. ●비와 나무가 나누는 이야기를 들으며 1시간 동안 빗속을 달리며 온통 진초록의 나무만을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생각만 해도 시원하고 상쾌하다.창문을 열고 나뭇잎에 빗물이 고였다 떨어지는 모습,비가 나무에 부딪치는 소리를 들어보라.그리고 우산을 쓰고 조금 산책을 해 보자.바로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46번 국도를 타고 마석을 지나 대성리로 향하다 ‘몽골문화촌’이란 표시를 보고 좌회전을 해서 들어서면 된다.아름다운 수동계곡,축령산 자연휴양림을 거쳐 아침고요수목원까지를 돌아 청평검문소로 나오는 길이다.인적 드문 산길과 어우러지는 전원주택 등 풍경은 ‘유럽의 어디쯤 같다!’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다.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침고요수목원 들러 비를 흠뻑 맞고 있는 꽃들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빗길 드라이브에는 분위기 있는 음악은 ‘필수’!.사랑하는 사람은 ‘선택’? 네티즌들은 비오는 날이면 임지훈의 ‘비 오는 날엔’,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이승훈의 ‘비 오는 거리’,조성모의 ‘잃어버린 우산’을 듣는다.또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도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노래.김범수의 ‘비가 와’,라디오헤드의 ‘Greep’,러브 홀릭의‘Rainy Day’,김광민의 ‘비오는 날’도 들을 때마다 비오는 날의 분위기를 바꿔준다.
  • [1일 TV 하이라이트]

    ●왕꽃 선녀님(MBC 오후 8시20분) 초원과 무빈은 기분좋게 노래방으로 향한다.노방림 여사는 무용학원에서 어린 시절의 친구 한미녀를 만난다.둘은 살아온 얘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그러다 노방림 여사는 자신의 아들 희강이 한미녀의 딸 시애와 얼마 전에 한복집에서 만났던 것을 알고 반가워한다. ●생방송 쟁점토론(YTN 오후 3시10분) 이라크 무장단체에 의해 자행된 김선일씨 피살의 문제점을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본다.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이종택 명지대 아랍학과 교수,이철기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교수,최진태 한국테러리즘연구소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생방송60분-부모(EBS 오전 10시) 안전보호장구 없이 어린이를 탑승시키는 등 잘못된 습관이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는 실제 사례들을 통해 교통사고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아울러 어린이 교통사고 가운데, 승차중 사고의 유형은 물론 승·하차 관련 여러 사례들의 분석을 통해 그 예방법도 제시한다. ●1050정면승부(iTV 오후 10시50분) 최국,전진우가 경인지역 가평과 여주를 소개한다.수상스키,바나나보트 등 물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를 가평에서 즐긴다.불교 박물관에서 느끼는 부처님의 숨결, 그리고 명성황후의 생가에서 조선 국모의 따스한 정을 엿본다.왕의 수라상에 올라갔다는 고소한 쌀밥을 여주에서 맛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7시5분) 9년째 자전거 타는 개.하루를 모닝 커피로 시작하고 잠은 벌러덩 누워 이불 덮고 자는 별난 개 찡이를 만나본다.2개월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잊지 못해 안방에 할머니의 제상까지 차려놓고 지낸다는 86세 할아버지의 놀라운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인간극장(KBS2 오후 8시50분) 기대하지 않았던 아빠의 등장이 선호에겐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경기복을 입은 선호의 당당한 모습에 아빠는 눈시울을 붉힌다.예선을 거쳐 결선까지 일사천리로 올라간 선호와 유정희 선생님의 제자들.좋은 결실을 거둔 선생님과 아이들은 군산으로 돌아와 들뜬 나날을 보낸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예비고사에 떨어진 화연은 수업을 빼먹은 채 바닷가로 달려가고,뒤늦게 화연이 시험에 떨어진 사실을 알게 된 금분은 몸져 눕는다.한편 일기장에서 오늘이 정우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인경은 무지개떡을 만들어 정우가 숙직하는 학교로 찾아가 축하해주며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 [그곳에 가고싶다]빗속 차! 차! 차! 드라이브

    비를 제대로 즐기려면 자동차드라이브에 나서자. 비 오는 날 나무들이 우거져 터널을 이루고 있는 곳,예쁜 계곡을 끼고 가는 길,구름이 산허리에 걸려있는 것을 보면서 올라가는 꼬불꼬불 산길 등을 달려본다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서울에서 남한강을 끼고 양평을 거쳐 홍천으로 가는 6번 국도나 북한강을 끼고 가평을 거쳐 춘천으로 가는 46번 국도는 비오는 날에 꼭 가볼 만한 곳이다. 비를 즐기기 위한 드라이브 포인트는 자동차 와이퍼를 천천히 움직이게 해 빗물 건너편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하지만 길이 좁고 낭떠러지가 많아 과속이나 방심운전은 금물이다. ●비구름을 뚫고 가는 길 6번 국도를 타고 양평으로 향하다 양평 초입에 있는 양평보건소 앞에서 좌회전을 해서 37번 국도를 타고 청평,가평 방면으로 20여분을 달리면 언덕이 시작된다.여기가 일명 경기 ‘대관령’이다. 깊은 산을 감상하며 가는 것도 즐거운데 고갯길 정상쯤에 걸린 비구름을 통과하면 기분은 더욱 고조된다.정상에는 포장마차 형식의 찻집들이 서너개 있어 운치 있는 ‘다방’커피를 마실 수 있다. 이 고개 정상에서 중미산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면 강변마을 문호리로 가는 98번 도로,이 도로는 중미산 자연휴양림을 통과한다.차 창문을 조금 열고 심호흡을 깊게 해보면 나무냄새를 느낄 수 있다.문호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북한강변을 끼고 양수리로 내려온다.고즈넉한 저녁풍경이 일품이다. ●강변의 물안개와 친구하며 46번 국도를 타고 대성리를 지나고 신청평대교를 지나면 청평댐으로 우회전을 하는 길이 나온다.입구에는 ‘환상의 청평호반’이라는 아치가 세워져 있다. 여기부터 남이섬까지 북한강변을 끼고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길이 연결되어있다.운이 좋으면 강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보며 빗속을 달릴 수 있다.어디든지 차를 잠깐 세우고 비 내리는 북한강을 바라보라.마음의 평정과 여유를 얻게 된다. 40분 정도를 가면 복장리 삼거리가 나온다.여기서 ‘청평양수발전처’쪽으로 좌회전을 하지 말고 직진을 해 10여분 가서 ‘금대리’쪽으로 우회전하는 좁은 길이 나온다.우측에 ‘유동오리식당’이 보인다.지나치기 쉬우니 주의할 것.이 길이 남이섬까지 북한강변을 끼고 가는 6번군도. 복장리 삼거리에서 ‘청평양수발전처’쪽으로 좌회전을 하면 일명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접어들게 된다.나무터널을 지나는 아름다운 길이 이어진다.또한 산으로 둘러싸인 ‘상천낚시터’는 꼭 둘러야 한다. ●비와 나무가 나누는 이야기를 들으며 1시간 동안 빗속을 달리며 온통 진초록의 나무만을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생각만 해도 시원하고 상쾌하다.창문을 열고 나뭇잎에 빗물이 고였다 떨어지는 모습,비가 나무에 부딪치는 소리를 들어보라.그리고 우산을 쓰고 조금 산책을 해 보자.바로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46번 국도를 타고 마석을 지나 대성리로 향하다 ‘몽골문화촌’이란 표시를 보고 좌회전을 해서 들어서면 된다.아름다운 수동계곡,축령산 자연휴양림을 거쳐 아침고요수목원까지를 돌아 청평검문소로 나오는 길이다.인적 드문 산길과 어우러지는 전원주택 등 풍경은 ‘유럽의 어디쯤 같다!’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다.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침고요수목원 들러 비를 흠뻑 맞고 있는 꽃들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빗길 드라이브에는 분위기 있는 음악은 ‘필수’!.사랑하는 사람은 ‘선택’? 네티즌들은 비오는 날이면 임지훈의 ‘비 오는 날엔’,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이승훈의 ‘비 오는 거리’,조성모의 ‘잃어버린 우산’을 듣는다.또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도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노래.김범수의 ‘비가 와’,라디오헤드의 ‘Greep’,러브 홀릭의‘Rainy Day’,김광민의 ‘비오는 날’도 들을 때마다 비오는 날의 분위기를 바꿔준다.˝
  • 의정부에 경기 제2교육청사 신설

    경기 북부지역의 교육행정을 도맡을 제2교육청이 내년 상반기에 신설된다.제2청사는 의정부에 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인구 800만명,학생 170만명 이상 시·도에는 부교육감을 2명 둘 수 있도록 하되 직급과 사무 분장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이 규정을 충족시키는 시·도 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뿐이다. 현재 경기도는 1000만명의 인구에 3740개교,190만명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다.부교육감이 2명으로 늘어나면 1명은 제2교육청의 조직과 인력,관할지역의 초·중·고교의 행정을 총괄한다.지금껏 시·도별로 교육감 밑에 국가공무원인 부교육감을 일률적으로 1명만 임용토록 했다. 제2교육청은 경기도청 제2청사와 같이 한강 이북의 의정부·동두천·고양·남양주·구리·파주·양주시 및 연천·포천·가평군 등 10개 시·군을 관할하게 된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5개市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광주·파주·이천·안성·동두천 등 경기도내 5개 시지역에서 21일부터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된다.건설교통부가 경기도내 도시교통정비지역 및 교통권역을 변경,고시한데 따른 것으로,양주와 포천 등 2개 시 지역은 정비지역에서 제외됐다.이에 따라 교통정비지역으로 지정된 도내 시·군은 22개 지역에서 양주·포천·가평·양평·연천·여주 등을 제외한 25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 [정보뱅크] 쪽지통신

    ●재단법인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은 오는 7월23일(금)∼8월5일(목) 13박14일 동안 2004육영재단 어깨동무 국토순례단 행사인 ‘금강산 물줄기에서 한강까지∼’ 행사를 개최한다.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속초∼한계령∼인제∼광치∼화천∼춘천∼강촌∼가평∼복정리∼청평∼양수리∼팔당∼구리∼국립묘지∼어린이회관까지 350㎞를 걸어서 이동한다.도중에 래프팅과 문화유적 탐사,극기훈련,자연체험 학습,곤충채집,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교 2학년.7월16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참가비는 1인당 39만원,교사 자녀는 35만원.참가자에게는 자연환경 캠페인 자원봉사 점수가 주어지며,방학 전에 참가하는 학생은 ‘현장학습 참가증명서’를 보내주기 때문에 결석처리되지 않는다.(02)444-2772. ●교실밖 교사커뮤니티(www.eduict.org)는 최근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캠콜(Camcoll)’ 교재를 제작,교사 스스로 동영상 학습교재를 만들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A4 용지 140쪽 분량에 350여장의 그림이 곁들여져 있다.기존 캠콜 교재와는 달리 학습자 중심 동영상 학습콘텐츠 제작 방안과 동영상 학습콘텐츠 기반 ICT 활용수업 설계,동영상 학습 콘텐츠 평가하기 등 교수설계 개념까지 포함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www.hanuribook.or.kr)는 오는 8월4∼7일(수∼토) 충북 보은 서당골에서 ‘유태평양 판소리 체험과 함께하는 2004 한우리 독서캠프’를 개최한다.초등학생 전 학년이 대상으로 판소리를 체험하고 그와 관련한 우리 고전을 읽는 프로그램이다.1·2학년은 흥부가,3·4학년은 심청가,5·6학년은 춘향가를 익히게 된다.사물놀이와 수영,서바이벌 게임,천문교실,자연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참가비는 1인당 14만 5000원.선착순 300명 마감.(02)363-0538.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은 26일(토) 오후 3∼6시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중산힐스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공동육아 지역별 순회 고양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02)814-3606. ●서울시교육청은 6·15남북정상회담 4주년을 맞아 오는 30일(수)까지 서울 시내 각급 학교 학생과 교직원,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북한학교에 교육기자재와 학용품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모금액으로 북측 학생들에게 당장 필요한 공책과 교과서용 종이 등을 구입,7월 중에 전달할 계획이다.˝
  • [정보뱅크] 쪽지통신

    ●재단법인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은 오는 7월23일(금)∼8월5일(목) 13박14일 동안 2004육영재단 어깨동무 국토순례단 행사인 ‘금강산 물줄기에서 한강까지∼’ 행사를 개최한다.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속초∼한계령∼인제∼광치∼화천∼춘천∼강촌∼가평∼복정리∼청평∼양수리∼팔당∼구리∼국립묘지∼어린이회관까지 350㎞를 걸어서 이동한다.도중에 래프팅과 문화유적 탐사,극기훈련,자연체험 학습,곤충채집,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교 2학년.7월16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참가비는 1인당 39만원,교사 자녀는 35만원.참가자에게는 자연환경 캠페인 자원봉사 점수가 주어지며,방학 전에 참가하는 학생은 ‘현장학습 참가증명서’를 보내주기 때문에 결석처리되지 않는다.(02)444-2772. ●교실밖 교사커뮤니티(www.eduict.org)는 최근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캠콜(Camcoll)’ 교재를 제작,교사 스스로 동영상 학습교재를 만들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A4 용지 140쪽 분량에 350여장의 그림이 곁들여져 있다.기존 캠콜 교재와는 달리 학습자 중심 동영상 학습콘텐츠 제작 방안과 동영상 학습콘텐츠 기반 ICT 활용수업 설계,동영상 학습 콘텐츠 평가하기 등 교수설계 개념까지 포함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www.hanuribook.or.kr)는 오는 8월4∼7일(수∼토) 충북 보은 서당골에서 ‘유태평양 판소리 체험과 함께하는 2004 한우리 독서캠프’를 개최한다.초등학생 전 학년이 대상으로 판소리를 체험하고 그와 관련한 우리 고전을 읽는 프로그램이다.1·2학년은 흥부가,3·4학년은 심청가,5·6학년은 춘향가를 익히게 된다.사물놀이와 수영,서바이벌 게임,천문교실,자연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참가비는 1인당 14만 5000원.선착순 300명 마감.(02)363-0538.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은 26일(토) 오후 3∼6시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중산힐스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공동육아 지역별 순회 고양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02)814-3606. ●서울시교육청은 6·15남북정상회담 4주년을 맞아 오는 30일(수)까지 서울 시내 각급 학교 학생과 교직원,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북한학교에 교육기자재와 학용품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모금액으로 북측 학생들에게 당장 필요한 공책과 교과서용 종이 등을 구입,7월 중에 전달할 계획이다.
  • [메트로 의회]“민-우 의원 소수의견 묵살말라”

    수도이전문제를 두고 서울시의회와 경기도의회가 반대입장을 밝히자 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 등 소수당 의원들이 불만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시의회 정승우(새천년민주당·구로1)의원은 16일 “의장 등 의장단의 수도이전반대 입장이 시의원 전체가 반대하는 것으로 비쳐진다.”며 “그동안 문제삼지 않았으나 앞으로 수도이전에 관한 민주당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힐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시민조차 찬반양론이 팽팽한 만큼 의회내에서 논의하고 해결해야 한다.”며 의장단의 궐기대회 등 장외집회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아울러 8명의 소속당 의원들과 협의,조만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6명의 의원이 활동하는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도 현 의장단의 수도이전 반대 움직임을 못마땅하게 보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6명은 이날 긴급 간담회를 열고 “신행정수도이전문제에 대해 정부와 중앙당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는 뜻을 모았다.정부나 중앙당의 방침을 따르겠다는 것이다. 소수당 의원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전날 신행정수도이전 후보지가 발표되면서 임동규의장이 언론을 통해 밝힌 ‘신행정수도이전반대’라는 서울시의회의 공식입장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의회내의 갈등을 예고한다. 그동안 서울시의회는 이 문제에 대해 여러차례에 걸쳐 ‘반대한다.’는 공식입장만 밝혔지 구체적인 행동은 없었다.최근 정부가 신행정수도이전문제를 급속히 추진하자 서울시의회 또한 반대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서울시의회는 지난 15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29일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반대궐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시의회가 이처럼 반대 수위를 높이자 새천년민주당과 열린우리당 등 소수당의 시의원들도 중앙당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서울시의회는 전체 의원 102명 가운데 한나라당의원이 86명에 달한다.그동안 3차례에 걸쳐 결의한 사항이지만 결국 한나라당 의원들이 곧 서울시의회의 공식 입장처럼 비쳐진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신행정수도이전문제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내 소수당 의원들도 당의 뜻을 적극 지원하며 본인들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내세울 태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이들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의회 소수당 의원들도 수도이전반대 움직임에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도의회 이진용(열린우리당·가평)의원은 “김순덕의장이 밝힌 수도이전 반대입장은 도의회 전체 의견이 아니라 김의장 개인의 의견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이 하는 일에 대해 무조건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대안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수도권은 인구 과밀화로 교통·환경문제 등으로 중병을 앓고 있으나 뚜렷한 해결책은 없는 실정”이라며 “수도이전은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도의회는 지난 15일 김순덕의장 명의로 보도자료를 내고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이름의 천도에 반대한다.”며 “막대한 재정지출과 국론분열을 초래하는 행정수도 이전계획을 전면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17일 수도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오는 28일로 예정된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식 협의안건으로 채택키로 했다. 또 도내 31개 시·군 기초의회에도 수도이전의 부당성을 알리는 서한을 보낼 계획이다. 경기도 의회는 전체 의원 104명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이 91명으로 대부분이며 열린우리당 7명,새천년민주당 4명,민주노동당 1명,무소속 1명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수원 김병철 서울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보훈처 ‘장한어머니’ 19명 시상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유영숙)는 18일 오전 10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 26회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을 갖는다. ▲최미개(72·서울 구로) ▲이봉선(80·대구 달성) ▲이말용(77·울산 중구) ▲전희순(78·강원 원주) ▲김연례(74·충남 공주) ▲채금순(69·전남 강진) ▲김차선(66·경남 거창) ▲최성보(68·서울 도봉) ▲이기순(75·서울 양천) ▲강복연(70·부산진구) ▲임공미자(77·대전) ▲장순희(74·광주 남구) ▲김금례(74·경기 가평) ▲이남례(77·충북 청주) ▲김정순(64·전북 익산) ▲배종기(74·경북 안동) ▲김순아(77·제주 북제주) ▲현정자(53·대구 수성)
  • [메트로 의회]“민-우 의원 소수의견 묵살말라”

    수도이전문제를 두고 서울시의회와 경기도의회가 반대입장을 밝히자 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 등 소수당 의원들이 불만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시의회 정승우(새천년민주당·구로1)의원은 16일 “의장 등 의장단의 수도이전반대 입장이 시의원 전체가 반대하는 것으로 비쳐진다.”며 “그동안 문제삼지 않았으나 앞으로 수도이전에 관한 민주당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힐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시민조차 찬반양론이 팽팽한 만큼 의회내에서 논의하고 해결해야 한다.”며 의장단의 궐기대회 등 장외집회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아울러 8명의 소속당 의원들과 협의,조만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6명의 의원이 활동하는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도 현 의장단의 수도이전 반대 움직임을 못마땅하게 보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6명은 이날 긴급 간담회를 열고 “신행정수도이전문제에 대해 정부와 중앙당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는 뜻을 모았다.정부나 중앙당의 방침을 따르겠다는 것이다. 소수당 의원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전날 신행정수도이전 후보지가 발표되면서 임동규의장이 언론을 통해 밝힌 ‘신행정수도이전반대’라는 서울시의회의 공식입장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의회내의 갈등을 예고한다. 그동안 서울시의회는 이 문제에 대해 여러차례에 걸쳐 ‘반대한다.’는 공식입장만 밝혔지 구체적인 행동은 없었다.최근 정부가 신행정수도이전문제를 급속히 추진하자 서울시의회 또한 반대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서울시의회는 지난 15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29일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반대궐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시의회가 이처럼 반대 수위를 높이자 새천년민주당과 열린우리당 등 소수당의 시의원들도 중앙당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서울시의회는 전체 의원 102명 가운데 한나라당의원이 86명에 달한다.그동안 3차례에 걸쳐 결의한 사항이지만 결국 한나라당 의원들이 곧 서울시의회의 공식 입장처럼 비쳐진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신행정수도이전문제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내 소수당 의원들도 당의 뜻을 적극 지원하며 본인들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내세울 태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이들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의회 소수당 의원들도 수도이전반대 움직임에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도의회 이진용(열린우리당·가평)의원은 “김순덕의장이 밝힌 수도이전 반대입장은 도의회 전체 의견이 아니라 김의장 개인의 의견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이 하는 일에 대해 무조건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대안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수도권은 인구 과밀화로 교통·환경문제 등으로 중병을 앓고 있으나 뚜렷한 해결책은 없는 실정”이라며 “수도이전은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도의회는 지난 15일 김순덕의장 명의로 보도자료를 내고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이름의 천도에 반대한다.”며 “막대한 재정지출과 국론분열을 초래하는 행정수도 이전계획을 전면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17일 수도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오는 28일로 예정된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식 협의안건으로 채택키로 했다. 또 도내 31개 시·군 기초의회에도 수도이전의 부당성을 알리는 서한을 보낼 계획이다. 경기도 의회는 전체 의원 104명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이 91명으로 대부분이며 열린우리당 7명,새천년민주당 4명,민주노동당 1명,무소속 1명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수원 김병철 서울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씨줄날줄] 思母曲/손성진 논설위원

    어머니.듣기만 해도 눈물이 핑 도는 말이다.어머니란 존재는 뭘까.산통을 견디고 낳아 오직 자식을 위해 희생을 다하는 어머니.고난과 역경 속에서 어머니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온 힘이었다.힘들었던 시절,자식에게는 따뜻한 밥을 먹이고 자신은 찬 보리밥 한술로 끼니를 대신했던 어머니다. 오매불망 남쪽의 어머니를 그렸던 북한의 오영재 시인은 몇해전 ‘아,나의 어머니’를 어머니께 바쳤다.살아 계신 어머니가 아니라 영전이었다. 여자로서 어머니의 삶은 순탄하지 못했다.부모 공양과 남편 뒷바라지에 몸이 둘이라도 모자랐다.그러면서도 자식에게는 늘 다정하고 자상하던 어머니였다.포근한 안식처였다. 어머니의 사랑을 노래한 고려속요 사모곡(思母曲)이다.아버지를 호미에,어머니를 낫에 비유해 어머니의 사랑이 아버지보다 더 깊다는 뜻을 담았다. 훌륭한 자식은 훌륭한 어머니 밑에서 나온다.조선시대에 25세에 과거에 합격하고 가평군수,흡곡현령을 지낸 석봉(石峯) 한호(韓濩)의 어머니가 아들과 암중(暗中) 시합을 한 이야기는 너무 유명하다.교육을 위해 집을 세 번 옮긴 맹모(孟母)나 일곱 남매를 저마다 훌륭하게 키워낸 신사임당도 훌륭한 어머니상이다.조지 워싱턴이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자 동네 사람들이 어머니에게 말했다.“이제 집안일은 하인들에게 시키고 편하게 지내십시오.”그러자 어머니는 “무슨 말입니까?대통령의 어머니라고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 됩니다.”라고 대답했다.그러고는 전보다 더 많은 일을 했고 더 가난하게 살았다.동네 사람들은 ‘대통령보다 더 훌륭한 어머니’라고 불렀다. 미국에서 기밀누설죄로 복역하다 풀려난 로버트 김의 모친 황태남 여사의 영결식이 8일 열렸다.이역만리에서 감옥에 갇힌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심정이 어떠했으랴.애타는 모정은 아들이 석방됐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눈을 감을 수 있었을 게다.상주 노릇을 육성 테이프로 대신할 수밖에 없는 로버트 김의 사모곡이 심금을 울린다. 손성진 논설위원 sonsj@seoul.co.kr˝
  • 가평격전지 흑백사진 주인공 유해 귀향

    6·25전쟁의 격전지였던 중부전선 화악산 기슭에서 나온 빛바랜 흑백사진의 주인공은 피란지 부산에서 자원입대한 학도병이었다. 전투가 벌어진 그날 쓰러졌던 그 모습 그대로 반세기가 넘도록 가족을 기다리던 그 학도병은 법원 서기 출신 나영옥(당시 18세) 상병이다. 현충일인 6일 사진 속의 미소년은 유해가 돼 경기도 가평군 북면 소법1리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에서 동생들과 상봉했다. ●똑같은 사진 54년간 간직 나 상병의 동생 나영일(59·서울 중랑구 신내동)씨는 이날 태극기가 덮인 형의 관을 어루만지며 “하늘나라에서 아버지,어머니와 만나 행복하게 잘 사시라.”며 상상하지 못했던 ‘재회의 슬픔’을 나누었다. 여동생 옥자(64)씨도 “전쟁터에 나갔다가 소식이 없는 오빠 때문에 아버지는 눈도 감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흐느끼면서 전쟁이 낳은 가족사의 아픔을 비로소 털어내는 모습이었다. 나 상병의 신원을 확인한 것은 육군이 벌이고 있는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의 결실이다.육군 27사단은 지난 2일 341번 지방도로변 고추밭에서 발굴한 전사자의 주머니에서 비닐에 싸인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나영일씨는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본 아들이 ‘큰아버지와 비슷하다.’고 하기에 집에 있던 사진을 꺼내보니 바로 같은 사진이었다.”면서 “보관하던 사진은 어머니가 간직하고 계시다가 돌아가시면서 ‘형님을 잊지 말라.’고 물려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나 상병의 가족은 모두 20여명.가족들에 따르면 나 상병은 8남매의 둘째로 순천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벌교에서 법원 서기로 근무하다 전쟁이 터지자 피란지 부산에서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다. 이후 그는 5사단 36연대 본부 소속으로 1951년 1월 이른바 1·4후퇴 당시 화악산을 타고 내려오는 중공군에 맞서다 전사한 것으로 유해발굴단은 추정하고 있다. 가족들은 “이 사진을 찍을 때 입은 옷은 군복이 아니라 법원에 근무할 때 입었던 옷”이라면서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면서 선물로 받은 만년필 2개를 왼쪽 가슴에 꼽고,손목시계를 차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나영일씨는 “휴전협정에 따라 다른 사람들은 다 돌아왔지만 둘째 형님만은 소식이 없었다.”면서 “가족들은 명절이나 현충일이 되면 그저 꽃 한다발을 사들고는 동작동 국립묘지를 서성이곤 했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발굴된 29구 유해 국립묘지 안장 계획 한편 육군 27사단은 이번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에서 나 상병을 비롯해 모두 29구의 유해를 발굴했다.27사단은 오는 17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합동 영결식을 가질 예정이다.나 상병 등의 유해는 영결식이 끝난 뒤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나영일씨는 이날 “아직까지도 착잡하고 떨려서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그동안 국군포로 얘기만 나와도 혹시 형님이 아닐까 안절부절 못했다.”면서 “형님을 찾아줘서 정말 고맙다.”고 발굴단 관계자의 손을 꼭 잡았다. 서동철기자 dcsuh@seoul.co.kr˝
  • [부고]

    ●邊永基(전 대건진흥 대표이사)씨 상배 聖燁(전 영풍산업 대표이사)씨 모친상 신기복(전 캐나다 대사)李弼鎬(전 해안기기 대표이사)洪世澤(대한제분 감사)崔伯(대림통상㈜ 미국지사)씨 빙모상 2일 오전 8시 10분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201호,발인 4일 오전 8시 (02)929-7299 ●趙東旻(사업)東暉(에프아이엠건설 이사)珠元(강사)씨 부친상 1일 오후 10시 신촌 세브란스병원,발인 4일 오전 7시 (02)392-3499 ●呂榮來(에너지경제신문 편집국장)씨 부친상 2일 강남 성모병원,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590-2538 ●車有培(대덕실업 회장)씨 별세 國憲(서울대 공대교수)國麟(서울대 자연대교수)國範(토러스 파트너즈 소장)씨 부친상 丁南鎭(대덕실업㈜ 회장)李承敏(두산전자 BG부사장)씨 빙부상 2일 오전 7시 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26 ●金在溶(국립묘지전례 과장,국방부 조달본부 공사 관리관)씨 별세 恒雄(가든디자인 소장)俊鉉(〃대표)世鉉(〃부장)씨 부친상 永眞(JWT ADVENTURE 사원)廷殷(연세대세브란스병원 의사) 조부상 安聖琴(서울동답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2일 오전 7시 34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5호,발인 4일 오전 10시 (02)3010-2235 ●金奭鎭(개인사업)斗鎭(고대 연구 교수)祥鎭(신한은행 인력개발 실장)씨 모친상 朴英華(부산지방법원 집행관)씨 빙모상 2일 오전 2시 1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6호,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66 ●柳圭烈(자영업)씨 모친상 政佑(㈜신도리코 사원)씨 조모상 炳杰(㈜동양니트 이사) 백모상 2일 오전 3시 20분,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65 ●鄭求忠(전 한국수출산업공단 남동사업부 본부장,전 다산전자 회장)씨 별세 燦永(현대건설 품질보증부 과장)素永(서울대학교 영문과 강사)씨 부친상 趙慧貞(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시부상 姜宇聲(한성대 영문과 교수) 빙부상 2일 오전 6시 2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94 ●李慶喜(㈜경희 대표이사) 별세 崔愛蘭(개인사업)씨 상부 惠陣(이관희 프로덕션 PD)孝相(군인)孝俊(군인)씨 부친상 2일 오전 11시 1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발인 4일 오전 5시 (02)3010-2293 ●장주원(명선건설 상무)주호(〃이사)주명(〃대표)주철(사만기업 대표)씨 모친상 강기석(경향신문 大記者(상무))씨 빙모상 2일 오전 7시 서울 강남병원.발인 4일 오전 9시 (02)3430-0298 ●朴完熙(전 포천부군수)씨 별세 在鵬(㈜로템 품질관리부장)在用(자영업)씨 부친상 2일 오후 12시 43분 평촌 한림대병원,발인 4일 오전 9시 (031)384-2465 ●崔秉柱(사업)秉祚(보람회계사무소 대표)秉寅(노틸러스효성 사장)씨 부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발인 4일 오전 8시 (02)3410-6920 ●李載雲(영운문화사 대표)씨 별세 壹鎔(센텍㈜ 직원)政鎔(공무원연금관리공단 직원)씨 부친상 2일 오전 3시 17분 고대 안산병원,발인 4일 오전 5시 20분 (031)411-9299 ●金銀盛(행복예식장 대표) 별세 應錫(행복예식장 사장)씨 부친상 金東洙(영동세브란스병원 교수) 全慶旭(건축사무소 예동인 대표)씨 빙부상 1일 영동 세브란스병원,발인 3일 오전 8시 (02)572-0299 ●崔晶善(미 문화원 직원)씨 별세 金泳祚(삼성제일병원 정형외과장)씨 상배 庾權(오픈타이드코리아 과장)씨 모친상 劉慶範(다우병원장)스티브하우드(S.H.건축 대표)씨 빙모상 2일 오전1시10분 신촌 세브란스병원,발인 5일 오전 9시 (02)392-0299 ●장재순(삼성증권 과장)씨 부친상 원관희(박현주 골프 아카데미 사장) 2일 경기도 가평군 자택,발인 4일 오전 9시 (031)581-2612 ●鄭舜盛(태국 TSM 사장)舜一(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1국 서비스팀장)恩秀(농협조사연구소 과장)씨 부친상 徐永洙(만화가)金珖裁(대구은행 월촌역지점장)씨 빙부상 2일 경북대병원,발인 4일 오전 8시 (053)420-6149 ●鄭敬勳(대구매일신문 정치부 차장) 상배 1일 안양 한림대 성심병원,발인 3일 오전 7시 (031)384-2464˝
  • [부고]

    ●邊永基(전 대건진흥 대표이사)씨 상배 聖燁(전 영풍산업 대표이사)씨 모친상 신기복(전 캐나다 대사)李弼鎬(전 해안기기 대표이사)洪世澤(대한제분 감사)崔伯(대림통상㈜ 미국지사)씨 빙모상 2일 오전 8시 10분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201호,발인 4일 오전 8시 (02)929-7299 ●趙東旻(사업)東暉(에프아이엠건설 이사)珠元(강사)씨 부친상 1일 오후 10시 신촌 세브란스병원,발인 4일 오전 7시 (02)392-3499 ●呂榮來(에너지경제신문 편집국장)씨 부친상 2일 강남 성모병원,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590-2538 ●車有培(대덕실업 회장)씨 별세 國憲(서울대 공대교수)國麟(서울대 자연대교수)國範(토러스 파트너즈 소장)씨 부친상 丁南鎭(대덕실업㈜ 회장)李承敏(두산전자 BG부사장)씨 빙부상 2일 오전 7시 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26 ●金在溶(국립묘지전례 과장,국방부 조달본부 공사 관리관)씨 별세 恒雄(가든디자인 소장)俊鉉(〃대표)世鉉(〃부장)씨 부친상 永眞(JWT ADVENTURE 사원)廷殷(연세대세브란스병원 의사) 조부상 安聖琴(서울동답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2일 오전 7시 34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5호,발인 4일 오전 10시 (02)3010-2235 ●金奭鎭(개인사업)斗鎭(고대 연구 교수)祥鎭(신한은행 인력개발 실장)씨 모친상 朴英華(부산지방법원 집행관)씨 빙모상 2일 오전 2시 1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6호,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66 ●柳圭烈(자영업)씨 모친상 政佑(㈜신도리코 사원)씨 조모상 炳杰(㈜동양니트 이사) 백모상 2일 오전 3시 20분,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65 ●鄭求忠(전 한국수출산업공단 남동사업부 본부장,전 다산전자 회장)씨 별세 燦永(현대건설 품질보증부 과장)素永(서울대학교 영문과 강사)씨 부친상 趙慧貞(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시부상 姜宇聲(한성대 영문과 교수) 빙부상 2일 오전 6시 2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94 ●李慶喜(㈜경희 대표이사) 별세 崔愛蘭(개인사업)씨 상부 惠陣(이관희 프로덕션 PD)孝相(군인)孝俊(군인)씨 부친상 2일 오전 11시 1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발인 4일 오전 5시 (02)3010-2293 ●장주원(명선건설 상무)주호(〃이사)주명(〃대표)주철(사만기업 대표)씨 모친상 강기석(경향신문 大記者(상무))씨 빙모상 2일 오전 7시 서울 강남병원.발인 4일 오전 9시 (02)3430-0298 ●朴完熙(전 포천부군수)씨 별세 在鵬(㈜로템 품질관리부장)在用(자영업)씨 부친상 2일 오후 12시 43분 평촌 한림대병원,발인 4일 오전 9시 (031)384-2465 ●崔秉柱(사업)秉祚(보람회계사무소 대표)秉寅(노틸러스효성 사장)씨 부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발인 4일 오전 8시 (02)3410-6920 ●李載雲(영운문화사 대표)씨 별세 壹鎔(센텍㈜ 직원)政鎔(공무원연금관리공단 직원)씨 부친상 2일 오전 3시 17분 고대 안산병원,발인 4일 오전 5시 20분 (031)411-9299 ●金銀盛(행복예식장 대표) 별세 應錫(행복예식장 사장)씨 부친상 金東洙(영동세브란스병원 교수) 全慶旭(건축사무소 예동인 대표)씨 빙부상 1일 영동 세브란스병원,발인 3일 오전 8시 (02)572-0299 ●崔晶善(미 문화원 직원)씨 별세 金泳祚(삼성제일병원 정형외과장)씨 상배 庾權(오픈타이드코리아 과장)씨 모친상 劉慶範(다우병원장)스티브하우드(S.H.건축 대표)씨 빙모상 2일 오전1시10분 신촌 세브란스병원,발인 5일 오전 9시 (02)392-0299 ●장재순(삼성증권 과장)씨 부친상 원관희(박현주 골프 아카데미 사장) 2일 경기도 가평군 자택,발인 4일 오전 9시 (031)581-2612 ●鄭舜盛(태국 TSM 사장)舜一(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1국 서비스팀장)恩秀(농협조사연구소 과장)씨 부친상 徐永洙(만화가)金珖裁(대구은행 월촌역지점장)씨 빙부상 2일 경북대병원,발인 4일 오전 8시 (053)420-6149 ●鄭敬勳(대구매일신문 정치부 차장) 상배 1일 안양 한림대 성심병원,발인 3일 오전 7시 (031)384-2464
  • 용인 등 3곳에 대규모 캠핑장

    오는 2008년말까지 가평과 용인,양평 등 경기도내 3곳에 대규모 사계절용 다목적 캠프장 3곳이 조성된다. 도는 1일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른 여가시설 확충을 위해 가평군 북면 백둔리(5만 9000여㎡),용인시 기흥읍 하갈리(6만 2000여㎡),양평군 용문면 다문리(8만㎡) 등 3곳을 다목적 캠프장 조성부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평 백둔리 캠프장은 2006년말,용인 하갈리 캠프장은 2007년말,양평 다문리 캠프장은 2008년말 완공된다.1곳당 도비와 시·군비 80억원씩 모두 240억여원이 투자돼 캠핑에 필요한 각종 시설들이 조성된다. 우선 캠핑카와 개인텐트,오토캠핑(자동차) 등을 위해 전기·배수시설 등이 갖춰진 가변 숙영시설과 통나무집 형태의 카티지,방갈로 형태의 캐빈하우스 등 고정 숙영시설이 들어선다. 또 지원시설로 클럽하우스,식당,세미나실,소규모 놀이시설,체육시설 등도 만들어지며 냉·온수샤워장도 설치된다. 이번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가평 백둔리는 명지산 등 주변의 화려한 경관과 경춘선·경춘국도 이용시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용인 하갈리는 경부·영동고속도로가 지나는 남부권 교통 요충지이자 인근에 에버랜드 등 관광·위락시설이 풍부하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양평 다문리는 중앙선 등 교통이 잘 발달돼 있고 산악과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이 3곳 캠프장의 운영성과를 지켜본 뒤 이용객들이 많을 경우 도내 곳곳에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될 경우 가족단위 및 단체 행락객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렴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캠프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달라진 남이섬 한번 가볼까?

    남이섬,뻔하다고? 그렇다면 당신은 ‘쉰세대’. ‘진정한 신세대’는 남이섬을 즐길 줄 안다. 몇 년 전만 해도 놀고 마시는 유원지나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친숙했던 섬,남이섬이 달라졌다. 2001년 그래픽 디자이너 강우현(50)씨가 ㈜남이섬 사장으로 취임한 후 섬은 창작문화예술의 공간으로,각종 동물들이 뛰노는 생태의 장으로 거듭났다.나무와 숲,잔디밭이 워낙 넓고 좋아 예전부터 데이트코스로 사랑받았지만,최근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데이트족은 더 늘어났다. ●낭만의 섬 남이섬은 연인들에겐 최고의 데이트 코스다. 이왕이면 사람 북적거리는 주말보다는 한적한 평일에 찾으면 그 진수를 맛볼 수 있다.코스의 중심은 다양한 숲길.배에서 내려 섬 안쪽으로 1㎞ 정도 잣나무 숲길이 이어진다.숲길 입구 왼쪽에 ‘남이섬’이란 이름이 있게 한 남이장군 묘가 있지만 데이트족들에게 관심 밖의 대상. 진한 잣나무향을 마시며 걷는 연인들은 어김없이 손을 잡거나 어깨를 감싸안고 있다.길 옆에 시원하게 펼쳐진 잔디밭은 소풍 온 유치원생들 차지다.푹신한 잔디밭에서 선생님과 함께 뛰노는 아이들의 웃는 모습만 보아도 기분이 상쾌하다. 잣나무숲길이 끝나면 다양한 체험 및 전시공간,식당 등이 모여 있는 아담한 ‘다운타운’이 나타난다. 시원하게 뻗은 메타세콰이어길,은행나무길이 이곳에서 갈린다.드라마 ‘겨울연가’로부터 불어온 거센 ‘한류열풍’의 위력을 볼 수 있는 곳.촬영지인 메타세콰이어길과 은행나무길엔 중국인인지 홍콩 사람인지 구분이 안되는 관광객들 수백명이 저마다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다. 그러나 둘만이 데이트를 즐길 만한 호젓한 장소는 따로 있다.은행나무길을 지나 별장촌 끝에서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잣나무 숲길이 그 곳.눈치없이 혼자 들어섰다가는 구석구석 놓인 벤치에서 ‘은밀한 사랑’의 스릴을 만끽하던 데이트족들로부터 원성을 사기 십상이다. ●동물과 자전거의 섬 남이섬엔 동물이 많다.타조,사슴,청설모,토끼 등등.타조와 사슴은 얼기설기 나무로 만든 울타리에 갇혀 있지만 다른 동물들은 섬 이곳저곳을 제멋대로 뛰어다닌다.동물들을 쫓아다니는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난다.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게임도 있다.6월10일까지 진행중인 ‘꽃도둑 토끼’ 체포행사.남이섬의 꽃과 나무를 훼손하는 토끼를 체포하는 놀이다.관리사무소 서비스센터에서 뜰채와 장갑을 대여해 토끼를 잡는다.(대여료 1000원) 체포해 관리사무소에 전달하면 현상금 3000원을 준다.1만원을 내면 체포한 토끼를 집에 가져갈 수도 있다.‘토끼가 그렇게 많을까?’하는 걱정은 접을 것.섬 동쪽의 토끼집 마을 주변 숲에 가면 어떤 토끼를 잡아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많다.하지만 뜀박질 도사인 토끼를 체포하기란 욕심만큼 쉽지 않다. 남이섬에선 자전거 타기의 기쁨을 빼놓을 수 없다.포장과 비포장,아기자기한 숲길,강변길을 내달리는 기분은 타본 사람만이 안다. 연인들은 물론 아이부터 노인까지,남이섬에서 자전거는 만인의 장난감이다.대여료는 1인용 1시간 5000원,2인용 1만원. ●문화예술과 체험의 섬 섬 동쪽의 안데르센 홀에선 연중 테마전이 열린다.지난해 8월 개관후 ‘안데르센 동화와 원화전’을 시작으로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볼 만한 전시회를 열어왔다.지금은 ‘데미안’의 작가인 헤르만 헤세가 직접 그린 수채화 80여점을 선보이는 ‘헤르만 헤세 수채화 원화전’이 열리고 있다. 일일이 타자로 쳐서 작성한 편지,그 옆에 연필이나 수채를 이용해 오밀조밀하게 그린 그림을 보면 ‘대문호’가 아닌 섬세한 감수성을 가진 소녀의 작품같은 느낌이 든다.전시는 6월27일까지. 섬 중앙의 체험공방에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흙이나 나무,유리,깡통 등을 이용해 도자기,타일,캐릭터,머그잔 등 강사의 지도에 따라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다.천연염색과 한지 공예,서예 체험도 할 수 있다.이중 흙과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머그잔,화병을 만들어 구워가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있다.남이문화센터 체험공방 운영간사인 이현순씨(010-3078-6807)에게 예약하고 가야 한다.체험료는 내용에 따라 3000∼5000원. 60·70년대 이후의 생활풍경을 재현해 놓은 ‘그때 그 시절’ 전시관(입장료 2000원)에도 들러보자.당시의 집안 풍경은 물론 대장간,이발소,학교 교실,극장 입구 등이 30·40대들의 향수를 자극한다.전시관 입구의 구멍가게 앞에서 설탕을 녹여 갖가지 모양을 만들어 먹는 ‘뽑기’를 하는 한 40대 부부의 얼굴에 어릴적 천진함이 그대로 되살아 난다. 남이섬 글 임창용기자 sdragon@ ●가는 길 국도 46번 경춘국도를 따라 달리다가 청평읍,가평을 거쳐 경춘주유소 4거리에서 우회전해 2.4km 정도 들어가면 남이섬 선착장이 나온다.주차료는 4000원,도선료는 왕복 5000 원(어린이 2500원).버스(상봉터미널)나 기차(청량리역)를 타고 가평역에서 내려 1시간마다 운행되는 남이섬 선착장행 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숙박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섬에서 하룻밤 묵어보자.섬 동남쪽 강변에 있는 남이섬호텔은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강변과 울창한 숲을 조망할 수 있는 곳.1979년 배우 신성일,엄앵란씨가 자주 들렀다 해서 유명해졌다.‘겨울연가’ 촬영시 배용준과 최지우가 잠도 자고 휴식도 취했던 호텔이다.숙박료 5만 5000원.가족 단위라면 남서쪽 강변에 위치한 콘도형 별장이나 방갈로가 좋다.강변에 접한 야외 테라스에서 북한강을 바라보며 숯불 바비큐를 해먹을 수도 있다.숙박료는 방갈로(2인용)는 4만 5000원,별장은 사람 수에 따라 10만∼18만원.문의 남이섬 관리사무소 서비스센터(031-582-5118). ●먹거리 남이섬은 먹거리에도 테마를 부여했다.‘겨울연가’ 제작 발표회 기념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카페 ‘戀家之家(연가지가)’의 ‘옛날 벤또 도시락’은 남녀노소,특히 연인들이 좋아하는 메뉴.울퉁불퉁한 양철 사각 도시락통에 밥을 담고,그 위에 김치와 계란 프라이를 얹어 뚜껑을 덮은 뒤 연탄난로 위에서 데워 먹는다.먹기 전 두꺼운 장갑을 낀 손으로 도시락을 들어 사정없이 흔드는 게 ‘요리’의 포인트.4000원. 섬 중앙 다운타운의 ‘섬향기’에선 야외 데크에서 먹는 닭숯불갈비 맛이 그만이다.황토 화로에 참숯을 넣은 후 그 위에 얹은 그릴에 두툼하게 토막낸 양념 닭갈비를 구워먹는다.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익는 닭갈비가 주위 연못 풍경과 어우러져 한층 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2인분 기준 1만 6000원. 미리 도시락이나 먹거리 등을 준비해도 좋다.숲 군데군데 놓인 테이블이나 잔디밭에 자리를 깔고 먹으면 된다.단 취사는 안된다.˝
  • 경기 동·북부 9곳 특화개발

    오는 2006년까지 경기도 안성시에 ‘문화랜드’가 조성되고 하남시에는 ‘애니메이션 벤처단지’가 건립되는 등 경기 동·북부 9개 지역에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정창섭 도 행정1부지사는 24일 “재정자립도가 50% 미만인 포천·양주·동두천·하남·안성시와 연천·가평·양평·여주군 등 9개 시·군에 올해부터 3년간 모두 2000억원을 지원해 지역특화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부지사는 “이들 지역은 그동안 중첩된 규제로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는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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