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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골프장 건설 ‘우후죽순’

    경기도 골프장 건설 ‘우후죽순’

    수도권 규제완화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 지역에서 골프장 건설 붐이 일면서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세수입 확대 등을 위해 골프장을 유치하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자연훼손 등을 우려하며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골프장 인·허가 문제로 공무원 비리마저 잇따라 터지자 시끄러울 수밖에 없다. ●세수입 증대 노린 지자체 적극적인 지원 덕에 탄력 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 지역에서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건설을 검토 중인 골프장은 50여개나 된다. 예정대로 모두 건설되면 180여개 골프장이 난립하는 셈이다. 경기 지역 골프장은 최근 2년 사이에 21곳이 늘어나 현재 134개에 이르고 있다. 면적을 따지면 1억 3576만 965㎡(총 2514홀)다.26개 골프장을 보유한 용인시는 최근 6개를 더 짓고 있다. 안성시는 이미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16곳 외에도 16개를 새로 추진 중이다. 이밖에 여주 4∼5개, 파주 5개, 포천 4개, 가평 6개, 연천 4개 등이다. 송산그린시티와 황해경제자유구역, 동두천의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부지, 시화 쓰레기매립장 등 개발예정지에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등이 골프장 유치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장 건설 붐은 골프 인구의 증가와 함께 세수입 증대를 노린 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정부의 골프장 입지규제 완화도 건설 급증의 한 이유다. 지난해 경기지역 81개 회원제 골프장이 납부한 지방세는 모두 1440억원으로, 업체당 평균 17억여원을 납부했다. 회원제 골프장이 10곳인 여주군은 지난해 재산세 수입 217억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2억원을 골프장에서 거둬들였다. ●“골프장은 주민 위화감 조성·농약 사용으로 수질오염” 골프장 건설이 늘자 곳곳에서 인·허가 문제로 공무원 비리도 터지고 있다. 안성시 공무원들은 시의회의 의결도 거치지 않고 시유지를 골프장 건설 부지로 무단 제공했다가 최근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안성에서는 2002년부터 S개발이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시민단체와 마찰을 빚었고, 이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시청 직원 등이 구속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포천에서 건설업체가 시의 사업계획 승인 전에 골프장 예정부지의 산림을 불법훼손했다가 적발됐다. 시화쓰레기매립장 내 골프장 건설 반대운동을 하는 안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골프장은 소수만 이용해 주민 위화감만 조성할 뿐만 아니라 농약 과다사용으로 수질오염, 또 지하수 고갈 등 피해만 줄 뿐”이라고 주장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지드래곤 “대성의 구수한 외모, 트로트에 딱”

    지드래곤 “대성의 구수한 외모, 트로트에 딱”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멤버 대성(본명 강대성)이 구수한 외모로 인해 트로트 곡의 효과가 배가됐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달 31일 케이블 방송 Mnet을 통해 방영된 ‘마담 B의 살롱-빅뱅 특집 편’에 출연해 자신이 대성에게 만들어 준 트로트 곡인 ‘날봐 귀순’이 대성의 외모로 인해 더욱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작곡가로서 모두가 탐낼 노래”라며 “대성은 참 구수한 외모를 지녔다. 덕분에 노래가 더 빛날 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지난 달 7일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에서 열린 3집 발매 기념 프레스파티에서도 “처음 ‘날봐 귀순’을 만들 때부터 ‘이건 대성의 노래’라고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밝히며 “대성이 기대 이상으로 잘 소화해줘서 좋은 반응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이에 대성은 “나 역시 이 노래를 통해 트롯트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며 “요즘은 나도 모르게 트로트에 점점 애착이 간다.”고 고백해 웃음 바다를 이뤘다. 한편 대성의 ‘날 봐, 귀순’은 빅뱅의 미니 앨범 3집 타이틀 곡 ‘하루하루’와 함께 꾸준한 인기 상승 곡선에 올라 있다. 본래 이 곡은 콘서트 공연에 일회성으로 부를 예정이었으나 기대 이상의 관심을 불러 모으며 디지털 싱글곡으로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평군, 개사육장 분뇨시설 의무화

    개 사육시설에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식품위생법상 식용으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가축으로 분류돼 개고기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가평군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제정 시행(2007년 9월28일)되면서 관리대상 가축에 개가 포함됨에 따라 60㎡ 이상의 개 사육시설 보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27일까지 배출시설을 설치토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개 사육은 소, 돼지, 닭 등 8종의 가축에 포함되지 않아 분뇨에 의한 환경오염, 악취, 소음 등을 규제할 법적근거가 없어 사육현황 파악은 물론 주민생활 불편 등이 발생해도 규제하지 못했다. 신고대상 개사육시설을 설치 운영 중인 사육자는 퇴비·액비화 시설, 정화처리시설 등 분뇨 처리시설을 설치하고 내년 9월28일까지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해당 기간까지 배출시설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사용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가평군은 사육농가에 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표준설계도를 제작해 일선 읍·면에 배포했다.파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가평군, 개사육장 분뇨시설 의무화

    개 사육시설에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식품위생법상 식용으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가축으로 분류돼 개고기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가평군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제정 시행(2007년 9월28일)되면서 관리대상 가축에 개가 포함됨에 따라 60㎡ 이상의 개 사육시설 보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27일까지 배출시설을 설치토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개 사육은 소, 돼지, 닭 등 8종의 가축에 포함되지 않아 분뇨에 의한 환경오염, 악취, 소음 등을 규제할 법적근거가 없어 사육현황 파악은 물론 주민생활 불편 등이 발생해도 규제하지 못했다. 신고대상 개사육시설을 설치 운영 중인 사육자는 퇴비·액비화 시설, 정화처리시설 등 분뇨 처리시설을 설치하고 내년 9월28일까지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완료해야 한다.해당 기간까지 배출시설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사용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가평군은 사육농가에 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표준설계도를 제작해 일선 읍·면에 배포했다.파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 연금정책관 최희주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장 승진△종로산업정보학교 최길호△숭인중 홍영호△전농중 송희면△연희중 김희옥△영남중 조정환△오남중 김윤형△오류중 김동섭△온곡중 이덕환△강일중 안건섭△방산중 이영희△경서중 한보상△성재중 최남순△서일중 이선희△강현중 곽근철△광진중 배정숙◇초빙 교장△강북중 추명희◇교장 전직△경인고 장춘길△서울체육고 주남수△세현고 김정중△여의도여고 이준순△영신고 김승재△자양고 김세진△청담고 윤명숙△경기공고 김상빈△덕수고 이상원△을지중 장우석△봉은중 이기봉△신구중 이정민◇교장 전보△무학여고 이재춘△수도여고 천행엽△강서공고 권대섭△서울산업정보학교 정영수△아현산업정보학교 허화병◇교감 승진△신현고 주남수△창동고 현우종△서부교육청 박종천△서부교육청 고화순△남부교육청 곽종훈△남부교육청 김현식△북부교육청 어학선△북부교육청 강주기△강동교육청 구광서△강동교육청 허익배△강서교육청 김경호△강서교육청 한재근△강서교육청 이영숙△강서교육청 김문혜△강남교육청 한동석△성동교육청 이창섭△성동교육청 우호병△성북교육청 김금진◇교감 전직△가락고 심현각△가락고 이현자△광남고 마희창△구정고 김원기△금옥여고 윤민자△면목고 강전옥△삼성고 김병혁△여의도고 나승표△영등포고 김광영△영신고 윤웅호◇교감 전보△경인고 김종화△경일고 박동균△광양고 이광진△독산고 손경순△둔촌고 양운용△창덕여고 윤인섭△창동고 김승익△성동여자실업고 황성희△강동교육청 엄종훈△강동교육청 황종근△강서교육청 장경선△강남교육청 최치영◇교육전문직(관급) 승진(장학관)△평생교육국 이정곤△강서교육청 정만섭△학교체육보건과 최성식△서부교육청 김태수△동작교육청 이서희◇교육전문직(관급) 전직(장학관)△북부교육청 한익섭△강동교육청 홍성남△중등교육정책과 김용호△교육과정정책과 김온호△직업진로교육과 강연흥△직업진로교육과 조재순△직업진로교육과 이조복△동부교육청 김성수△서부교육청 옥현종△강남교육청 임종근(교육연구관)△과학전시관 고영현△과학전시관 이연우△학생교육원 장영기◇교육전문직(관급) 전보(장학관)△중등교육정책과 이상덕△중부교육청 신영철◇교육전문직(사급) 전직(장학사)△직업진로교육과 주소연△중부교육청 안재민△강동교육청 신상열△강서교육청 양승욱△성북교육청 조상주(교육연구사)△학생교육원 임병태△과학전시관 김규상△교육연수원 박정란△학생교육원 백운진◇교육전문직(사급) 전보ㆍ전직(장학사)△정책기획담당관 황재인△정책기획담당관 안윤호△중등교육정책과 윤여복△중등교육정책과 유석범△교원정책과 하태진△동부교육청 김출배△서부교육청 나영자△북부교육청 신남수△강동교육청 강미임△성동교육청 최성곤△성북교육청 최형철(교육연구사)△교육연수원 이정란△교육연수원 성덕현 (초등)◇교장 승진△남정초 고성남△도봉초 권천석△면남초 권희성△서정초 김규태△동자초 김선례△가주초 김성수△일신초 김연화△홍제초 김용례△오봉초 김중희△사근초 김춘아△금옥초 김화용△진관초 김희순△신흥초 남정섭△두산초 류승현△성서초 문인화△신대림초 문흥숙△강남초 박인배△역촌초 백학송△남명초 송봉선△중흥초 신동식△신내초 신용규△수락초 신하균△혜화초 안영옥△오정초 안종란△홍은초 염갑선△잠전초 이명환△중광초 이영화△창원초 이인환△잠신초 이창근△동원초 이풍우△원효초 임영희△잠일초 장상전△서이초 장은상△신상계초 정종빈△염동초 정충국△당중초 조성수△방일초 한규칠△대청초 황장범△양남초 강학구◇초빙 교장△방화초 김영익△정곡초 박진석△염강초 안성철△영림초 이경희△재동초 이도선△탑산초 전인향△연지초 조영철◇교장 전직△돈암초 김대성△동의초 김원규△청구초 성기옥△반원초 진장관△잠현초 김해충△은명초 양금정△문창초 유영삼△영풍초 최평구◇교장 전보△연가초 김철규△잠실초 남대현△우이초 배종용△사당초 송승현△한남초 윤영민◇교감 승진△강남교육청 강향옥△강동교육청 강혜숙△북부교육청 고남숙△북부교육청 고승순△강서교육청 기길섭△북부교육청 김대수△강동교육청 김영임△서부교육청 김용옥△서부교육청 김정남△강동교육청 김태순△서부교육청 박경숙△동부교육청 박영규△북부교육청 박장희△중부교육청 박찬욱△성북교육청 서숙년△성동교육청 성 화△강동교육청 송만수△남부교육청 송준헌△동작교육청 신경수△동작교육청 오영근△성북교육청 오인균△북부교육청 우종희△강서교육청 원용진△남부교육청 유창종△성북교육청 유춘만△강남교육청 윤경희△강동교육청 윤주심△강동교육청 윤향종△북부교육청 이성희△성동교육청 이안례△강남교육청 이영자△북부교육청 이영희△강서교육청 이은주△강남교육청 이임선△강남교육청 이진숙△강남교육청 이희자△강남교육청 장순양△강서교육청 장옥연△서부교육청 전본수△동부교육청 정무영△성북교육청 조한선△동작교육청 조희자△남부교육청 주천봉△동작교육청 최길자△강서교육청 최덕호△동작교육청 최선희△중부교육청 최영주△서부교육청 최재인△강동교육청 태양선△동부교육청 현인숙△서부교육청 홍영복△북부교육청 권혁주△성동교육청 김진희△동부교육청 김홍미△강서교육청 박래준△서부교육청 이재우△남부교육청 정성림△동작교육청 채주식△서부교육청 한기천△강동교육청 함혜성△성동교육청 홍은경△강동교육청 황미석◇교감 청간 전보△성동교육청 강명제△강동교육청 김인숙△성동교육청 송신자△동작교육청 이경재△중부교육청 이진희△강동교육청 지화영◇교육전문직(관급) 승진(교육장)△북부교육청 조학규△중부교육청 김점옥△동작교육청 정종구△성북교육청 신입철(원장)△학생교육원 최익대(과장)△교원정책과 김영기(학무국장)△동부교육청 임점택△강서교육청 이춘혜(분원장)△가평교육원 오효숙◇교육전문직(관급) 전직(분원장)△대천임해교육원 강수일(장학관)△공보담당관 유영환△초등교육정책과 김종만(초등교육 과장)△강남교육청 변용주◇교육전문직(사급) 전직(장학사)△초등교육정책과 김호산 △강남교육청 유선주△서부교육청 이경자△동작교육청 이동재△교원정책과 최재광△북부교육청 박정수△강동교육청 성준현△남부교육청 이미경△동부교육청 이정우△북부교육청 전용재△강남교육청 정환용(교육연구사)△교육연수원 김유상△교육연수원 박왕준△학생교육원 한만섭◇교육전문직(사급) 전직ㆍ전보(장학사)△강동교육청 김미숙△남부교육청 고승은△성동교육청 라민호△동부교육청 서금화△북부교육청 최규애△강남교육청 최미숙△동부교육청 김월규△교원정책과 오시형△강동교육청 오언석△초등교육정책과 유정원△성동교육청 이동섭△과학ㆍ영재교육과 이숙주△성동교육청 이효임△강서교육청 전옥출(교육연구사)△교육연수원 김홍식△교육연구정보원 윤영진 YTN (보도국) △뉴스기획팀장 상수종△편성운영〃 김원배△정치부장 윤두현△경제〃 황선욱△사회1〃 김형근△사회2〃 임종열△문화과학〃 강흥식△스포츠〃 이양현△국제〃 이동헌△해외방송팀장 송경철△뉴스1〃 김호성△뉴스5〃 한영규△영상편집〃 이화용(기술국)△중계팀장 이창준△제작기술〃 임영선 연세의료원(의료원)△기획조정실장 전재윤△홍보〃 금기창△의료정보〃 김남현△사무처장 남궁기△의과학연구〃 김응권△대외의료협력본부장 안영수△발전기금사무국장 김원호△심장혈관병원장 장병철△안이비인후과〃 이정권△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부장 조우현(의과대학)△교무부학장 윤주헌△학생부학장 전우택△교학부학장 신전수△연구부학장 박영년△영동부학장 윤동섭△교무부장 김재우△학생〃 서경률△교학〃 구성욱△임상연구지원〃 박승우△연구정책개발〃 김철훈△영동〃 박민찬(의대 연구소장)△임상의학연구센터 이종두△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 조우현△산업보건연구소 노재훈△심혈관연구소 장양수△기도점액연구소 윤주헌△의학사연구소 여인석(치과대학)△교무부학장 서정택△학생부학장 김희진△교학부학장 최병재(간호대학)△교무부학장 김선아△학생부학장 김수△교학부학장 오의금(간호대 학과장)△임상간호과학과 유지수△가족건강관리학과 김희순△간호환경시스템학과 이태화△간호정책연구소장 유지수(보건대학원)△교학부원장 지선하(간호대학원)△교학부원장 유일영(국민고혈압사업단)△의료사업부 부단장 정남식(세브란스병원)△기획관리실장 장진우△이식외과장 김유선△감염관리실장 이경원△가정간호사업소장 김남규△호스피스실장 서창옥△신장병센터장 이호영△임상시험〃 박민수△의료기기평가연구센터 김원옥△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최영득△의료기술품질평가〃 박종철△산업보건의원 부소장 원종욱(치과병원)△진료부장 이근우△교육연구〃 최성호△보존과장 노병덕△보철〃 문홍석△구강악안면외과〃 차인호△교정〃 유형석△소아치과〃 이제호△치주〃 최성호△원내생진료실장 이기준△중앙기공〃 심준성(심장혈관병원)△진료부장 장양수△심장혈관외과장 박영환△마취통증의학〃 곽영란(안이비인후과병원)△진료부장 이성철
  • 서울 국제중학교 어떻게 뽑나

    서울 국제중학교 어떻게 뽑나

    국제중학교에 들어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국제중 설립 자체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지만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은 이보다 더 뜨겁다. 국제중에 아이를 보내고 싶어하는 학부모가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알려진 대로 국제중 전형은 총 3단계다.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서류로 5배수(800명)를 거른 뒤 개별면접과 집단토론 등으로 3배수(480명)를 선발한다. 마지막으로 무작위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160명을 가린다. ●“경시대회 성적 등이 당락 결정할 것” 따라서 1단계를 통과하려면 초등학교 때 학교시험이 중요하다. 학교시험이 학생부 교과 평가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 성적이 나쁘면 일단 서류에서 통과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초등학교의 학생부는 객관적인 평가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때문에 영재교육원 등 특기 재능 보유나 자기소개서, 졸업 후 진로 및 계획 등의 비중이 클 거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류전형 과정에 영어 성적이나 사설 경시대회 수상 경력 등을 배제하고 학생부 중심의 선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좀 다르다. 학생부가 변별력이 없다면 국제중 입장에서는 ‘자기소개서’에 담긴 공인영어인증 성적이나 사설 경시대회 수상 실적을 참고할 수밖에 없다. 학부모들은 특히 최종단계는 무작위추첨인 만큼 성적과 관계없이 순전히 ‘운’으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국제중 입학이 외고진학에 오히려 불리” 전문가들은 영어로 수업을 듣기 어려운 학생들은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국제중 지원 자체를 재고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또 외국어고 입학을 위해 국제중을 선택하는 것도 근거 없다는 지적이다. ‘국제중→외국어고→명문대’의 라인을 생각하지만 현실은 다르기 때문이다. 초·중등 영재교육 입시기관인 하늘교육 관계자는 “당장 국제중 학생은 학교 내신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외국어고 입시에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쟁률 최소 5대 1 이상 될 것” 학원가는 서울에 신설되는 국제중의 경쟁률이 최소 5:1이 넘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경기 가평 청심중학교는 2007학년도 입시의 경우 서울지역 소재 지원자가 1600여명이나 됐다. 합격생도 절반 정도가 서울지역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인원이 대부분 서울지역으로 흡수된다고 가정하고 이번에 신설되는 영훈·대원국제중 두곳의 최종 선발인원이 320명(각각 160명)임을 감안할 때 최소 5대 1의 경쟁률 이상이 나올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특히 유행처럼 퍼지는 ‘국제중 신드롬’으로 인해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경쟁률은 더 높아질 수 있다. 아울러 모집인원이 320여명에 달해 ‘수요가 늘었다.’는 인식이 퍼지면 경쟁률이 수십대 일 이상이 될 수도 있다. 하늘교육 관계자는 “서울지역 학부모와 학생 입장에서 근접성 면에서 청심국제중보다 더 좋은 조건이 생겨난 셈”이라면서 “여러 시너지 효과가 겹치면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수밖에 없어 국제중 진학에 실패할 경우, 어린 초등학생들이 적잖은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는 점을 학부모들은 감안해야 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서울 국제중 영어시험없이 뽑는다

    내년 3월 서울에서 처음 문을 여는 국제중학교 두 곳은 320명의 신입생을 뽑게 된다. 논란이 됐던 영어필기시험은 치르지 않는 대신 1단계 학교장 추천·학교생활기록부 성적,2단계 면접·토론,3단계 추첨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이런 내용의 ‘특성화중학교 지정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거쳐 10월쯤 구체적인 전형요강을 확정한다. 지금까지 교육청에 국제중 전환을 신청한 학교는 대원중과 영훈중 두 곳이다. 국제중이 되면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모든 과목을 영어로 가르치게 된다. 국제중은 현재 경기 가평 청심국제중, 부산국제중 등 두 곳뿐이다. 선발 1단계 서류전형에는 학교장 추천과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로 모집정원인 160명의 5배수를 선발한다. 학생부의 출·결 상황과 교과학습 발달상황, 창의적 재량활동상황 및 특별활동상황 등이 고려된다. 필기시험이나 토익·토플 등 영어인증시험, 사설 경시대회 수상실적은 배제되지만 영어 방과후학교 참여실적이나 교과부나 서울시교육청 주관 경시대회 수상실적 등은 반영된다. 선발 2단계는 면접전형으로 3배수인 480명을 가린다. 이 과정에는 영어 면접은 없으며 개별면접과 집단면접 등으로 학생의 인성과 사고력 및 수학능력을 평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말 구사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면접에서 영어사용을 허용하되 영어구사능력을 평가에 반영시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인원을 선발한다. 대원중은 모집인원 가운데 20명을, 영훈중은 28명을 외국어능력우수자로 선발한다. 외국어능력 우수자는 부모와 함께 외국에 2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나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인 다문화가정의 자녀만 지원할 수 있다. 부모 중 한쪽하고만 외국에서 조기유학을 했던 ‘기러기 가정’의 자녀는 지원할 수 없다.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으로는 12명을 뽑는다.4명은 별도로 국가유공자 자녀를 선발한다. 모집 지역은 서울로 제한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경기도는 개발서 소외된 곳… 수도권 규제 하루 빨리 풀어야”

    “경기도는 개발서 소외된 곳… 수도권 규제 하루 빨리 풀어야”

    “경기도에 뭐하나 제대로 갖춰진 게 없어요. 경기도만큼 개발에서 소외된 곳이 없지 않습니까.” 김문수 경기지사는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있은 중앙언론사 부장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이란 틀 아래 추진되는 정책이 수도권, 즉 경기도에 큰 소외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도권에 대한 규제가 풀리지 않고서는 정부의 경제 살리기 정책은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못박았다. 특정 사안에 대해선 다소 전투적인 단어까지 사용했다. 김 지사는 규제가 풀려야 하는 이유를 많은 각론을 내세워 설명했다. 그는 “서울보다 인구가 많은 경기도에 국립박물관 하나 없고, 국립이란 이름을 붙인 기관 자체가 전무하다.”며 씁쓸해했다. 화성 시화호 인근에 자연사박물관을 지으려고 정부에 사업비 요청을 했더니 “경남 고성 등에 같은 박물관이 있다.”며 중복 투자를 고집하더라고 전했다. 언제까지 경기도가 서울의 위성 지역으로 남아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또 하나의 규제 사례도 소개했다.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기아차의 경우 공장을 넓히려고 했더니 그린벨트로 묶어 공장을 화성으로 이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그는 또 “미군 부대로 오랫동안 규제에 묶였던 동두천의 경우 무엇을 지원하는지, 어떻게 개발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되물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잘산다고 말하는데 북부지역인 연천, 가평 등은 전국에서 삶의 질이 가장 떨어지는 곳”이라며 “이 모든 게 규제 때문이며 정부는 수도권에 대한 규제를 하루빨리 푸는 쪽으로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요구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베이징 플러스]

    판정에 불만을 품은 레슬링 선수가 시상대에서 메달을 던지고 사라지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동의 주인공은 스웨덴의 아라 아브라하미안. 아브라하미안은 14일 베이징 중국농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그레코로만형 84㎏급 시상식에서 시상자로부터 건네받은 메달을 던지고 나가버렸다.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브라하미안은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미구치에게 진 뒤 소리를 지르며 심판 판정에 항의했다. 코칭 스태프의 만류도 뿌리치고 경기장을 나간 아브라하미안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겨 동메달을 걸게 됐지만 분이 채 풀리지 않았던 것. 기자회견에서도 질문에 대답은커녕 애꿎은 바리케이드에 분풀이를 했다. 결국 아브라하미안을 꺾은 미구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시상대에서 아브라하미안과 함께 사진을 찍지 못하고 내려와야 했다. ●스페인 남자농구팀 동양인 비하 사과 스페인 남자농구 대표팀의 간판 스타 파우 가솔이 결국 동양인 비하 논란을 빚은 광고에 대해 사과했다. 미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에서 뛰고 있는 가솔은 14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문제의 광고 사진을 촬영할 때 우리도 편하지 않았다. 누구 하나라도 불쾌하게 생각했다면 진정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스페인 대표팀은 스포츠신문 마르카에 실린 광고에서 손으로 두 눈가를 잡아당겨 찢어진 눈을 표현, 동양인을 비하하려 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그러나 가르시아 레네세스 스페인 감독은 “사과할 생각 없다. 단지 가벼운 농담으로 이해해 달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쿠바는 야구와 연애중 야구라면 사족을 못 쓰는 쿠바 국민들이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전 의장의 82번째 생일도 잊은 채 올림픽 야구에 빠져 있다.AFP통신에 따르면 장 출혈로 투병하고 있는 카스트로 전 의장은 13일 생일을 맞았는데 예전 같으면 수도 아바나 도심에서 시끌벅적한 행사가 이어졌지만 이번 생일만큼은 국민들의 관심을 야구에 양보해야 했다. 특히 풀리그 첫 경기에서 쿠바가 난적 일본을 4-2로 꺾자 많은 국민들이 승리의 기쁨에 도취돼 생일을 잊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 빅뱅 “서태지와 경쟁, 부담 아닌 좋은 기회”

    빅뱅 “서태지와 경쟁, 부담 아닌 좋은 기회”

    8일 미니 3집 ‘stand up’을 발매한 빅뱅이 서태지와 활동 시기가 겹친 것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빅뱅은 7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가진 미니 3집 앨범 발매 기념 프레스 파티에서 “서태지 등 대형 가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은 가수로서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은 “서태지 선배님을 비롯한 실력있는 가수들이 대거 뛰어들면서 음반시장이 커지는 듯 해 기쁘다.”며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을 종종 받지만 솔직히 빅뱅에게는 더욱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서태지 선배님의 경우 내 음악 활동에 있어 실제로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분”이라며 “개인적으로는 부담감 보다 기쁘고 설레는 감정이 앞선다. 음악성도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띠동갑을 넘는 나이에도 열정은 어떤 가수보다 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선배님을 보면서 빅뱅의 미래를 그려보게 된다.”며 “빅뱅 멤버들 경우 그런 얘기가 나오면 ‘5-60대에도 무대에 있지 않을까’ 하는 얘기를 주고 받는다. 지금 같은 무대는 아니겠지만 서태지 선배님처럼 나이에 맞는 발전된 음악을 계속해서 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날 무대에서 빅뱅은 타이틀 곡 ‘하루하루’를 비롯해 3집 수록곡인 ‘인트로’와 ‘오 마이프렌드(Oh my friend) 등 총 세 곡을 부르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룰 예정이다.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드래곤 “‘날봐 귀순’은 내 소개팅 얘기”

    지드래곤 “‘날봐 귀순’은 내 소개팅 얘기”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0)이 대성의 ‘날봐 귀순’ 곡을 만들게 된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7일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에서 열린 3집 발매 기념 프레스파티에서 지드래곤은 “대성에게 만들어 준 트로트 곡 ‘날봐 귀순’은 사실 내 얘기”라며 곡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귀순’이란 이름은 지난 2006년 빅뱅이 한 소개팅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만났던 여성 분의 이름”이라며 “옥동자 콘테스트에서 1위를 하셨던 ‘귀선’이란 분이셨는데 이름을 ‘귀순’으로 잘못 듣고 말았다. 내가 1차 탈락자였는데 그 때의 아픈 심정을 ‘날과 귀순’이란 곡으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만들 때부터 ‘이건 대성의 노래다’라고 생각하며 만들었다.”며 “지금껏 빅뱅 음악과 전혀 다른 트로트 장르다 보니 대중들의 반응이 걱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대성이 잘 소화해내 줘서 좋은 반응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성은 “사실 빅뱅 이미지에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한 것은 나”라며 말을 이었다. 이어 “트로트 곡을 시도함으로써 대중들에게 빅뱅도 이런 음악을 할 수 있으며 어떤 장르를 해도 제대로 한다는 평을 듣고 싶었다. “고 말했다. 또 대성은 “‘날봐 귀순’ 활동을 통해 트롯트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며 곡을 만들어 준 지드래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트롯트의 최대 매력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점”이라며 “트롯트에 점점 애착이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일 세번째 미니 음반 ‘스탠드 업(Stand Up)’을 발매한 빅뱅은 10일 SBS TV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치룬다. 오는 11일 에는 일본에서 5000여석 규모의 팬미팅이 예정돼 있으며 10월 일본 음반 발매에 맞춰 나고야, 도쿄, 오사카 등에서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드래곤 “빅뱅 3집, 역대 앨범 중 최고”

    지드래곤 “빅뱅 3집, 역대 앨범 중 최고”

    8일 발매된 빅뱅 미니 3집 앨범의 베일이 벗겨졌다. 빅뱅은 7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가진 미니 3집 앨범 발매 기념 프레스 파티에서 3집 수록곡과 타이틀 곡 ‘하루하루’의 뮤직 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3집의 아웃라인을 드러냈다. 지 드래곤은 이번 앨범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으며 다이시 댄스(Daish Dance)비롯한 외부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빅뱅 앨범에 참여하면서 전체적으로 더욱 탄탄하고 깊어진 앨범”이라고 평했다. 타이틀 곡 ‘하루하루’는 시부야케이 장르의 선두주자인 다이시 댄스와 지 드래곤이 공동으로 만든 곡이다. 감성적이고 세련된 반주가 특징인 다이시 댄스의 음악적 색채에 파워풀한 빅뱅의 에너지를 넣어 완성한 곡이다. 지 드래곤은 “이번 미니 앨범은 지금껏 발매한 모든 앨범 중 가장 자신 있고 애착이 가는 앨범”이라며 “다른 멤버들이 다양한 활동에 전념하면서 나의 경우 휴식기를 가져 창착 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 좋은 곡들이 많이 탄생해서 정규를 낼까 미니앨범을 낼까 고민을 많이 했을 정도”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음반 팬매에 대한 기대에 대해서는 “실력있는 가수들이 대거 뛰어들면서 요즘 음반시장이 활력을 얻고 있다.”며 “빅뱅의 경우 선주문 8만 5천 장이라는 좋은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10만장 대열에 합류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멤버들이 그간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는 빅뱅의 다섯 멤버 모두가 서로 다른 색깔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팬들에게 어필했다.”며 “다섯 멤버가 ‘빅뱅’이란 이름으로 뭉쳤을 때에는 그 이상의 에너지가 발산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날 무대에서 빅뱅은 타이틀 곡 ‘하루하루’를 비롯해 3집 수록곡인 ‘인트로’와 ‘오 마이프렌드(Oh my friend) 등 총 세 곡을 부르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룰 예정이다.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eoul In] 청소년·장애인 합동 캠프 마련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11∼13일 경기 가평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40명과 장애인 40명이 어울리는 ‘세상밖으로의 도전’ 캠프를 연다. 청소년들과 장애인들 팀을 이뤄 조별 장기자랑, 풍물공연, 자유 물놀이, 촛불의식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안동수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과 장애인 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 2670-4152.
  • [부고]

    황성준(황성준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씨 별세 선아(이화여대 간호과대학 BK21)경아(삼일회계법인 회계사)선영(서울아산병원 외과계중환자실2 간호사)씨 부친상 이동우(가평군 하면보건지소 공중보건의)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92 설동원(전 한남대 과장)동호(한밭대 총장)동승(대전시 시설관리공단 감사실장)동수(탑푸드 대표)씨 부친상 2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42)544-4631 신상호(한의사)씨 별세 동엽(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순희(대구 신소아과 원장)성희(뉴욕시립대 교수)씨 부친상 이성헌(제일의원 원장)김재일(선진회계법인 대표)씨 빙부상 2일 대구 동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53)250-8142 우석제(중소기업진흥공단 부장)범제(우리서비스네트워크 팀장)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65 김운선(안산공과대 관광정보학과 교수)씨 별세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52 김정호(사업)강호(법무법인 로고스 차장)명수(해원MSC 대표)씨 모친상 이중일(농업)씨 빙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32 김광호(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양호(사업)수영(스냅토이즈 대표)영아(하남 창우초 교사)씨 모친상 신상준(사업)표대종(〃)김서중(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차장)씨 빙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91 안영균(전 강동경찰서 경무과장)서지화(국가원로 국정자문회의 사무총장)윤명중(전 현대하이스코 회장·전 글로비스 부회장)씨 빙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95 최우정(트리니티 원장)씨 부친상 김태훈(서울정형외과 원장)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2 전규언(대구신문 문경주재 부국장)씨 빙모상 3일 함창 중앙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54)541-4477 윤종웅(외환은행 인사운용부장)종호(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조교수)씨 부친상 김호성(GS홈쇼핑 상무)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93
  • “내년 3월 국제중 개교 은평·길음 2곳 자사고”

    “내년 3월 국제중 개교 은평·길음 2곳 자사고”

    차기 서울시교육감으로 당선된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국제중학교를 설립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외국어고는 추가로 설립하지 않을 방침이며, 국제고는 영등포지역에 설립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립형 사립고는 은평뉴타운과 길음뉴타운 2곳에만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공 교육감은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정이 좀 빠듯하기는 하지만 서울에도 국제중을 설립해 200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학교법인으로부터 설립인가 계획승인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영훈학원과 대원학원 등 2곳이 1곳당 학생정원 100∼150명으로 국제중학교 설립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걸림돌은 없지만 내년 3월 개교 가능성 여부를 실무진에서 면밀히 검토한 뒤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중학교 설립이 조만간 확정되면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 10∼11월쯤 초등학교 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적성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선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06년 국제중 설립을 추진했지만 당시 교육부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국제중학교는 가평 청심국제중과 부산 국제중 등 2곳이 있다. 공 교육감은 “외고는 추가로 설립할 생각이 없지만 국제고는 1곳 정도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영등포 지역에 국제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길음뉴타운 자사고 설립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부터 공언했던 사안이고 나의 공약이기도 하다.”며 “자사고를 유치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신청자가 없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은평뉴타운에 하나금융지주가 자사고 설립을 추진하면서 그룹 직원과 인근 군 부대 직원에게 모집 학생의 20%를 할당하는 등의 혜택을 주는 것처럼 길음에도 이런 조건을 제시하면 신청자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골프장회원권 기준시가 남부컨트리 20억 최고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골프장의 회원권에 대해 세무당국이 매긴 기준시가가 20억원에 육박했다. 그러나 4억원을 넘는 고가 골프장 회원권의 상승세와 달리, 전국 골프장 회원권의 기준시가는 경기 하강과 골프장 증가 등의 영향으로 6개월 전보다 하락했다. 국세청은 31일 전국 180개 골프장의 373개 회원권의 기준시가를 고시하고 이 가운데 신규분을 제외한 349개 회원권의 기준시가가 지난 2월보다 평균 3.9% 하락했다고 밝혔다. 매년 두 차례 고시되는 골프장 회원권 기준시가가 하락한 것은 2004년 12월1일 고시분 이후 처음이다. 고시된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과세시 보충적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며 실거래가의 90∼95%선에서 결정된다.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곳은 남부컨트리클럽(경기 용인)으로, 지난 2월 17억 1200만원이었던 기준시가가 이번에는 2억 8300만원 오른 19억 9500만원으로 고시됐다. 국세청은 거래가 5억원 이상인 회원권은 시가반영률을 95%로 하고 있어 이 회원권의 실거래가는 20억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한 민간 회원권 거래소에는 이 골프장 회원권의 시세가 20억 20000만원으로 나와있다. 직전 고시에서 1위였던 가평베네스트(경기 가평)의 회원권은 변동없이 17억 1950만원을 유지하며 2위로 밀려났다. 이들 외에도 기준시가가 조정된 349개 회원권 중 5억원 이상(25개)과 4억∼5억원 범위(11개) 고가 회원권은 평균 기준시가의 하락세와 대조적으로 2.3%,1.9%씩 상승했다. 이에 비해 3억∼4억원 범위의 회원권과 2억∼3억원 범위 회원권은 각각 4.0%와 4.4%,1억∼2억원대 회원권과 5000만∼1억원대 회원권은 각각 6.1%,5.7%씩 하락해 회원권 가격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실제로 기준시가가 가장 낮은 상떼힐 익산(전북 익산)은 기준시가가 2400만원이었으며 6개월 전보다 20% 하락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골라가는 캠프, 신나는 여름방학

    골라가는 캠프, 신나는 여름방학

    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2일 중구에 따르면 다음달 8일까지 동국대 학술관에서 ‘동국대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엔 중학생을 대상에 포함했다. 영어 실력이 일정 수준 이상인 학생들을 위해 심화반도 연다.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캠프는 매일 오전 9시∼오후 1시에, 중학생은 매일 오후 2∼6시 총 60시간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영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외대 영어문화 체험캠프’는 초등학교 2∼6학년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다음달 2일 경기 여주군의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열린다. 외국인 교수진과 전문 분야별로 초빙된 외국인 강사진이 학생들을 집중 교육시킨다. 다음달 5∼6일과 다음달 7∼8일 두 차례에 걸쳐 ‘미래를 여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지체장애 체험과 안전·응급처치 교육, 덕수궁·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자원봉사 학교를 수료한 학생에겐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중구 청소년수련관은 음악 활동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30일 경기 용인의 둥지골 청소년수련원에서 ‘신나는 여름 음악캠프’를 연다. 발성과 합창 연습, 뮤지컬 배우기, 물놀이 등 공동체 놀이를 통해 음악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초등학생 3∼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2∼14일 가평 야생화캠프장에서 ‘자연속으로 떠나는 야생화캠프’가 진행된다. 이밖에 ‘눈으로 보는 세계여행’(이스라엘)과 ‘생생 청소년 직업체험’ 등도 운영된다. 눈으로 보는 세계여행은 24일 초등학교 4학년 이상(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생 청소년 직업체험은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23일 서울도시철도 도봉차량기지에서 개최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갑자기 먹구름… 나뭇가지에 걸려”

    문선명(88)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가 탄 헬기가 19일 경기도 가평에 불시착했다. 문 총재와 부인 한학자(65)씨, 손자와 손녀 등 일행 14명 가운데 13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가평의 청심국제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대통령 전용헬기와 동일한 국내 최고의 VIP용 헬기가 불시착했고, 불시착 직후 곧바로 폭발한 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최고 기종… 폭발원인 관심 문 총재 등을 태운 헬기는 19일 오후 4시40분쯤 서울 잠실 헬기장을 이륙해 가평 청심국제병원 옥상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헬기는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인 5시10분쯤 병원에서 2㎞쯤 떨어진 장락산(해발 630m) 정상 부근 숲에 비상착륙했다. 탑승객들이 대피한 뒤 헬기는 곧바로 폭발했다. 통일교 측은 사고가 나자 곧바로 홈페이지에 ‘문 총재를 비롯한 탑승객 전원이 무사하다.’고 공지했다. 문 총재는 헬기 내 1등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고 불시착 순간 강하게 손잡이를 잡고 있어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통일교 측은 전했다. 사고 당시에 대해서는 “착륙지점이 처음에는 잘 보였다. 그러나 인근에서 갑자기 검은 구름이 일었다. 착륙지점을 분간하기 힘들어 재상승한 뒤 착륙하려다 나뭇가지에 걸렸고 기체 이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탑승객 가운데 문 총재의 보좌관 임모(38·여)씨는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박스 판독에 2주 걸릴 듯 국토해양부는 블랙박스를 회수해 사고원인 규명에 나섰다. 국토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 관계자는 “당초 알려진 것처럼 기체 결함에 의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장 조사결과 헬기가 기체 결함으로 추락했을 때와는 달리 문 총재 일행을 태운 헬기는 사고지점 주변을 7m가량 스친 흔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고헬기의 기장·부기장은 “운항 중 헬기는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나 기상악화로 착륙지점을 찾기 어려웠으며 갑자기 헬기가 어떤 물체에 부딪히는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원인은 블랙박스를 판독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블랙박스는 헬기 제작사인 미국 시콜스키사로 옮겨져 2주 뒤에 판독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문 총재 평소 가평 오가며 왕성한 활동 문 총재의 측근인 양창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문 총재는 매일 오전 3시쯤 일어나 1시간가량 운동을 하고 오전 5시 새벽기도회를 주관한다.”면서 “꾸준한 운동을 하기 때문에 체력이 좋고 운동신경이 예민하다. 이런 운동이 부상을 막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소개했다. 문 총재는 평소 가평에서 새벽기도회를 주관한 뒤 헬기로 서울을 오가며 회의를 주관해 왔다. 이날도 오전에 가평을 출발해 서울에서 간부들과 점심을 겸한 회의를 마친 뒤 다시 가평으로 되돌아가던 길이었다. 가평군 장락산 일대 2600만㎡에는 통일교 본당을 비롯해 청심국제병원, 박물관, 청심국제중·고교,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수련시설 청아캠프 등 통일교 관련시설이 들어서 있다. 가평 김병철·서울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월드이슈] 변화하는 쿠바경제는 지금

    [월드이슈] 변화하는 쿠바경제는 지금

    1959년 1월1일 혁명 이후 그곳을 일컬어 누구는 자본주의의 대안이라고 했고, 누구는 사회주의의 마지막 뒷모습이라고도 했다. 청소부도, 의사도, 대통령도 25∼30CUC(쿠바 태환화폐·1CUC는 약 1200원)의 월급을 받는 곳, 전세계 최고 수준이라 자부하는 무상교육·무상의료 체계를 갖춘 곳, 그러나 에너지난, 식량난으로 배급 계획경제가 여전한 곳, 바로 ‘카리브해의 진주’ 쿠바다. 우리나라보다 13시간 늦은 지구 반대편의 쿠바와의 거리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 냉전의 여파 속에서 금단의 땅이기만 했던 쿠바에는 2006년 현대중공업이 8500억원 규모의 이동식 발전설비시설 544대 공사를 수주했는가 하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개인 사업가들의 진출 모색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등 30∼40명의 한국인들이 변화하는 쿠바에서 새로운 희망을 일구고 있다. |아바나(쿠바) 박록삼특파원|뜨거운 7월의 쿠바는 고정된 선입견을 허락하지 않는다. 자신을 찾은 이가 어떤 이념을 갖고 있든, 자신에게서 무엇을 구하려든 늘 상반된 듯한 두 얼굴을 내비친다. 흰 반바지에 선글라스의 휴양객이라면야 그저 눈부신 태양과 푸르른 카리브해를 맘껏 즐기면 되지만, 거창하게도 인류의 나아갈 지표를 찾는 이라면 좀더 겸손하게 눈 부릅뜨고 진실을 구해야 할 것이며, 경제적 이익을 좇는 이라면 더더욱 ‘변화하는 사회주의’ 쿠바의 현실에 천착해야 한다. 변화를 멈추지 않는 쿠바는 자신을 마냥 부정하는 이도, 긍정하는 이도 반기지 않는다. ●2008년은 쿠바 경제 변혁의 해 미국에 의한 쿠바 경제봉쇄조치는 올해로 46년째다. 이 속에서 지난 2월24일 라울 카스트로(77)는 형 피델 카스트로(82)로부터 국가평의회 의장직을 공식적으로 승계받았다. 그리고, 여러 많은 개혁 조치들이 진행 중이다. 성과만큼의 부작용도 함께 껴안고 있다. 영어 통역 일을 하는 레일리아나 게레로(30)는 “휴대전화와 개인 컴퓨터 소유도 가능하게 됐고, 제한적이긴 하지만 쿠바 사람들도 기존의 CUP(쿠바 페소) 외에 CUC도 함께 쓰고 있다.”고 말했다. 놀라운 일이다.1CUC는 24CUP에 해당되고, 그만큼의 물가 차가 존재하는 ‘이중 물가정책’의 쿠바 경제가 본격적으로 한 바구니 안에 들어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런 탓인지 쿠바인들은 ‘짭짤한 팁’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식당이나 호텔 등에서 일하는 것을 적극 선호한다고 한다. 경제 양극화의 심화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그 흔적은 멀리 있지 않았다. 길거리 편의점이나 음식점, 카페에서 파는 가장 흔한 맥주인 크리스털, 부카네로는 대략 1∼2CUC 정도 한다. 맥주 한 캔 값이 하루 일당을 넘어서는 셈이다. 또한 호텔이 모여 있는 아바나 베다도 지역을 가면 젊은 쿠바 여인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이들은 “치노(중국인)? 코레(한국인)?”라며 말을 건 뒤 “맥주 한 잔 사달라.”고 요구한다. 쿠바는 남녀를 불문하고 외국인과 동행만 해도 경찰의 검문에 걸리고 처벌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으슥한 밤 호텔 주변에서 벌어지는 공공연한 외국인 매매춘은 호텔 앞을 지키는 경비에게 쥐어 주는 10∼20CUC로 묵인된다. ●좁혀지는 한국과의 간격 쿠바의 실사구시적 경제 변화는 극심한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이다. 이런 차에 등장한 현대중공업은 쿠바와 한국의 멀고 멀었던 거리를 훌쩍 단축시켰다. 계약 체결 당시 피델 카스트로 대통령이 직접 계약석상에 배석해 “쿠바는 여러분에게 안 좋은 것(시가, 럼주)만 주는데, 여러분은 우리에게 좋은 것만 준다.”는 농담까지 던지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했다. 그는 병석에 드러눕기 직전에도 현대중공업의 발전설비 공사 현장을 찾아 한국 노동자들의 근면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현대중공업을 통해 투영된 한국에 대해 대단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실제 현대중공업이 건설 중인 이동식 발전소는 쿠바 중앙은행이 지난해 새로 발행한 10CUC 지폐 신권 뒷면에 실렸다. 쿠바의 기대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현지 파견 근무 중인 현대중공업 정병옥 상무는 “발전설비 공사에 대한 쿠바 정부의 기대는 매우 크고 이 덕분인지 한국에 대한 그들의 인상은 아주 좋다.”면서 “이 일이 끝난 뒤에도 앞으로 쿠바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리아나는 “그동안 쿠바에서는 동양인은 다 중국인으로만 알았으나 최근 몇 년 전부터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언컨대 야구와 현대중공업, 자동차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쿠바의 미래를 선점하라! 하지만 쿠바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있는 곳은 우리뿐 아니다. 쿠바 시장을 선점하려는 해외 자본의 진출은 오래 전부터 지속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중국산 신형 버스 300대를 들여왔다. 차체가 높은 탓에 간간이 거리에 낮게 드리운 가로수 가지가 버스 지붕을 긁곤 하지만 이 덕분에 아바나의 명물 ‘300인승 낙타버스’는 이제 찾아볼 수 없게 됐다. 또 쿠바의 관문인 호세 마르티 공항은 캐나다 자본으로 지어졌고 쿠바 최고급 호텔로 꼽히는 멜리아코이바 호텔, 멜리아아바나 호텔 등은 모두 유럽 자본으로 지어졌다. 모두 30∼50년 장기 임대 뒤 반환 형식을 취한 방식의 투자다. 여기에 미국의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는 ▲관타나모에 있는 미군기지 폐쇄 ▲쿠바 관광 허용을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내걸었다. 민간 관광 교류 형태를 얘기했지만 사실상의 경제 봉쇄의 해제인 셈이며 쿠바와 미국의 ‘21세기형 신데탕트 시대’를 불러올 것을 의미한다. 아바나의 상징인 7㎞의 말레콘(방파제) 위로 넘실거리는 파도를 뚫고 달리는 클래식카와 그곁을 지나치는 깔끔한 현대차 쏘나타는 변화하는 쿠바의 단면이다. 예닐곱 살 어린아이도, 매력적인 젊은 여인도, 노인도, 그리고 올드 아바나의 허름한 건물 베란다에 널린 빨래들도 살사 리듬과 카리브해의 파도 소리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든다. 열정 넘치는 변화의 몸짓이다. youngtan@seoul.co.kr ■ ‘고품질·AS·신뢰’ 모범답안 통하는 시장 김동우 암펠로스 회장 |아바나(쿠바) 박록삼특파원|“열정과 인내를 갖고 쿠바 정부와 국영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기업의 좋은 이미지, 제품의 높은 품질, 철저한 사후 관리를 한다면 오히려 편안한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1997년 일찌감치 쿠바 시장으로 뛰어든 ㈜암펠로스 김동우(46) 회장의 초기 시련은 컸다. 지금은 뻔한 듯한 ‘모범 답안’을 얘기하지만 쿠바에서 사업을 진행하던 초기 몇 년 동안에는 물품을 공급한 뒤 대금을 떼인 일, 입찰 실무자의 이유없는 농간으로 좌절한 일 등이 부지기수였다. 김 회장은 “처음에는 모든 거래가 폐쇄적으로 이루어지고 고객인 국영업체들의 정보도 몰랐고, 특히 쿠바의 사회주의적인 여러 가지 거래절차가 달라서 애를 먹었다.”면서 “시간과 공을 들여 입찰에 참여하면 정부 실무자가 농간이나 배신을 부리며 물거품되곤 했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 역시 쿠바의 국가 체계가 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시장 외적인 기능을 중시여기는 것 아니냐는 생각 때문에 피눈물을 삼키며 좌절했었다. 하지만 시련의 시간이 지나고 ‘모범 답안’을 실천하면서 쿠바 정부의 신뢰를 조금씩 얻을 수 있었고 2003년부터는 쿠바의 국가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보했다. 그렇게 12년이 지나 암펠로스는 한국은 물론 쿠바, 중국, 베네수엘라, 멕시코, 파나마, 니카라과, 콜롬비아, 브라질 등 8개 국가에 지사를 둘 정도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중남미 지역의 의료장비 제조, 발전기 부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의료 천국’ 쿠바와 단짝 분야를 파고들어 거둔 성과다. 김 회장은 “사회주의에서나 자본주의에서나 성공하기 위해 기업이 가져야 할 자세는 결국 마찬가지일 것”이라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면 쿠바 정부의 신뢰는 자연히 따라온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쿠바는 우리나라처럼 교육 수준이 높은 곳이다. 특히 생명공학 분야나 IT 분야 등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정치적인 측면을 떠나 경제적 실리를 위해 양국 정부가 국교 정상화 등 서로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youngtan@seoul.co.kr
  • 서울 25개구 자원봉사 프로그램

    서울 25개구 자원봉사 프로그램

    서울시는 25개구 자원봉사센터별로 2008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봉사활동의 테마는 ‘즐길 수 있는 봉사’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행복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한다. 강북구는 오패산과 우이천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을, 양천구는 맑은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환경지킴이 노릇을 하게 된다. 금천구에선 하수처리과정시설을 견학해 맑은 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게 하는 환경교실체험을 진행한다. 광진구는 20일 가족과 함께 가평꽃동네 장애인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양천구는 21일부터 우리동네 어르신 공경하기, 어르신 말벗 봉사 및 사랑의 케이크 배달 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volunteer.seoul.go.kr) 또는 전화 776-8473으로 하면 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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