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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기업에 활력소 ‘맞춤형 컨설팅’

    마을기업에 활력소 ‘맞춤형 컨설팅’

    경기 가평의 ‘아하카페’. 주변 중국·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5명이 기술을 익히고 직접 만든 빵·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으로 선정, 5000만원을 지원받아 어엿한 ‘기업’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마을기업이 최근 ‘맞춤형 컨설팅’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올 5월 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조리사회중앙회·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등 전문기관의 도움으로 빵의 모양이나 질을 개선하고 카페 실내장식 아이디어도 얻었다. 또 올해 말까지 사회적 기업 등록을 목표로 경영전략도 세웠다. 7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렇게 전문기관 ‘맞춤형 컨설팅’이 시행되고 있는 마을기업은 전체 501곳 중 281곳이다. 각기 다른 분야별 전문가 281명이 올 11월까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경영·회계·세무·금융·디자인·마케팅 등 마을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조옥화(36·여) 아하카페 부장은 “처음에는 권유에 의해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컨설팅을 받고 나니 그간 답답했던 부분이 다 해결된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행안부 관계자도 “단순히 지원금만 주는 것을 넘어 마을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컨설팅을 하고 있다.”면서 “컨설팅을 받으려는 마을기업이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마을기업 컨설팅에 참여한 전문기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변리사회,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 한국조리사회중앙회,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등 14곳이다. 한국세무사회는 반찬가게인 ‘성동희망나눔’ 등 서울의 3개 기업을 방문, 법인설립 절차와 세무상담 등 컨설팅을 했다. 또 지방의 56개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사회 지부와 1대1 매칭으로 언제든지 컨설팅에 응하고 있다. 한국 소상공인마케팅협회도 지난달 서울 성동구 마장동 상점가 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고기익는 마을’을 방문했다. 이 마을기업은 최근 주변에 유사업종이 서너 곳 생겨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회는 ▲데이터베이스(DB)구축·고객분석을 통한 단골확보 ▲전단지 중심에서 벗어나 블로그·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방식 다양화 ▲고기먹는 손님이 적은 ‘비 오는 날’ 할인행사 등 각종 이벤트 전략 등을 제안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용어 클릭] ●마을기업 마을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선정되면 최대 2년 동안 지원받고, 그 다음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게 되면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국비·지방비 50%씩으로 충당한다. 첫해에는 5000만원, 재선정되면 3000만원 이내다.
  • [짧아진 여름방학, 더 알차게 마무리할순 없을까?] 여름캠프, 난 학교로 간다

    멀리 바다와 계곡을 찾아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학교 안 캠핑장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당 학교 학생들뿐 아니라 인근 지역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교내 시설을 이용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 캠핑을 통해 자연환경을 즐기고 자립심을 기르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서울 북한산초등학교는 서울시내 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야영장을 갖추고 있다. 은평구에 위치한 이 학교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맞닿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 북한산초교의 야영수련장 산새마을에서는 이달 초 은평지역 교육복지 특별지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북한산 에코캠프’를 열어 학교별로 1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태우수지역 탐방활동, 자연놀이 등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유기농식품으로 스스로 차리는 에코밥상, 자연하천탐사, 산골마을 밤마실, 촛불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공동체 활동을 즐겼다. 경북 안동의 영화 특성화 대안학교인 안동영화예술학교 역시 시민들을 위해 주말 가족 영화 캠핑장 ‘가족영화 체험캠프촌’을 운영한다.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위치한 이 캠핑장은 지난 6월 말 개장했으며 오는 26일까지 매일 운영한다. 가족영화 체험캠프촌은 토요일 오후 4, 8시,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민속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놀이·설탕뽑기·고구마와 감자 굽기 등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cafe.daum.net/adcines)를 통해 가능하고 학교 주변 운동장에 텐트동 25개와 본관 기숙사 숙소 8개를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1박2일 사용료는 가족당 2만 2000원으로 샤워시설과 주차장, 영화관람 등이 무료다. 이 밖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경반분교, 여수지역 폐교인 굴전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굴전여가캠핑장 등 폐교의 부지와 시설을 이용한 곳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여행가방]

    ●곤지암리조트 ‘라그로타 스파클링 나이트’ 곤지암리조트의 동굴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는 8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스파클링 와인을 무한정 제공한다. 샴페인 종류에 따라 ‘모에샹동’ 6만 5000원, ‘피오 체자레’ 4만 5000원, ‘코든 네그로’ 3만 5000원(세금포함 1인 기준)이다. (031)8026-5566. ●63빌딩 ‘63썸머 나이트’ 론칭 63빌딩은 ‘63썸머 나이트’ 이벤트를 벌인다. 오후 6시 이후 63빌딩의 모든 종합관람권을 구매할 경우 30% 할인된다. 관람 후 관람권을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홈페이지(www.63.co.kr)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응모해야 한다. 다운로드 기간은 8월 26일까지다. ●쁘띠프랑스 ‘어린왕자 별밤캠프’ 경기 가평의 쁘띠프랑스는 1박 2일 동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1회 어린왕자 별밤캠프’를 26일~8월 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청평호에서 수상레포츠와 라이브 공연,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또 천체 망원경으로 밤하늘도 관측하고, 프랑스 문화도 공부할 수 있다. 참가비는 55만원(4인 가족 기준)이다. 1인 추가 시 15만원. 홈페이지(www.pfcamp.com) 참조. ●사진 잘 찍으면 유레일 패스가 공짜 유레일 그룹은 스타벅스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 길’ 포토 에세이 공모전을 27일~8월 23일 벌인다. 스타벅스 신제품 ‘VIA’가 들어간 사진과 에세이를 유레일과 스타벅스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1등(1명) 유럽항공권+유레일 글로벌 패스(1등석)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홈페이지(www.EurailTravel.com) 참조. ●오크밸리 ‘스파클링 패키지’ 출시 오크밸리는 8월 30일까지 주중에 이용할 수 있는 ‘스파클링 패키지’를 판매한다(29일~8월 2일 제외). 숙박(1박)과 조식(2인), 식음 이용권(2만원), 수영장·음료 이용권(2인) 등으로 구성됐다. 14만 9000원부터. (02)553-6081. ●새달 1일 日 후지타관광 한국사무소 오픈 일본 후지타관광이 내달 1일 서울 명동에 사무소를 열고 한국에 대한 홍보를 본격 시작한다. 중국 상하이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다. 후지타관광은 도쿄 중심가의 특급호텔 ‘진잔소 도쿄’ 등 일본 전역에 5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호텔법인이다.
  • 경기 광주 첫 영화관 입점

    경기 광주시 최초로 신작개봉 영화관이 들어선다. 광주시는 그동안 경기지역 31개 지자체 가운데 영화관이 없는 7개 시·군 중 하나로 경사(?)를 맞은 셈이다. 주민들은 영화을 보려고 인근 성남이나 용인 등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마침내 시는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과 공유재산에 대한 사용수익허가, 입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롯데시네마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4월 롯데시네마와 영화관 입점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시설 공사를 벌여 오는 27일 경안동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문을 열게 됐다. 과천, 하남, 의왕, 연천, 가평, 포천은 여전히 영화관이 없는 곳으로 남게 됐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대학 OT 만취 추락사 사건 학생 주최…학교 책임없어”

    서울서부지법 민사7단독 오동운 판사는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 참가했다가 숙소 5층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된 연세대생 A(사망 당시 23세)씨의 부모가 학교와 인솔 교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말 당시 3학년이던 A씨는 경기도 가평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OT에서 아침까지 술을 마시다가 다른 학생들과 시비가 발생했다. 다투던 학생들이 A씨를 리조트 5층의 한 방에 가둬놨다. 그후 A씨는 약 30분 뒤 리조트 1층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재판부는 “A씨가 참석한 행사 주최자는 학교가 아닌 학과 학생회”라면서 “교직원이 학생을 보호·감독할 의무는 학교에서의 교육활동 및 이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생활관계에 한정되는 것”이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저자와 차 한 잔] ‘밤하늘의 문을 열다’의 1호 민간천문대 대표 이세영

    [저자와 차 한 잔] ‘밤하늘의 문을 열다’의 1호 민간천문대 대표 이세영

    여름밤은 은하수의 계절이다. 직녀와 견우가 빛나고 그 사이에 물 흐르듯 하늘을 가로지른 별의 무리, 그 위를 유유히 날아다니는 백조가 아름답다. 말 그대로 별들의 축제가 벌어진다. 여름에 볼 만한 별은 전갈의 심장인 안테레스와 직녀성이다. 특히 직녀는 1등성보다 더 밝은 0등성이다. 천구상의 좌표는 적위 38도인데 우리나라 서울의 위도가 37.5도이기에 바로 우리 머리 위에서 빛나고 있다. 아울러 여름에는 수평으로 별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반짝반짝 빛난다. 이 반짝거림이 초여름 새벽에 피어 오르는 산 안개와 어우러지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창출해 낸다. 이럴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쩍새 울음소리를 들으면 심장이 뛰는 멋진 여름밤이다. 이런 내용으로 최근 ‘밤하늘의 문을 열다’(계명사 펴냄)라는 책을 낸 이세영(59)씨.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천문과 관계없는 세라믹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어느 날 문득 본 밤하늘에 매료돼 1997년 경기도 가평에 ‘코스모피아’라는 민간 천문대 1호를 열었다. 따라서 15년 동안 밤하늘을 본 경험을 토대로 책을 썼다. “20년 전이지요. 밤하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천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아울러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별들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또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느꼈지요. 특히 초등학생은 더 그랬습니다. 이런 부분에 고민하다가 천문대를 생각하게 됐지요.” 이씨는 여름밤 별들에 대한 감상법을 잠시 소개한다. “요즘 같은 계절에는 직녀성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직녀성 왼쪽에는 백조의 꼬리별이 있지요. 다시 말해 직녀와 견우 사이에 은하수가 있고 그 사이를 백조가 날아다니는 것이지요. 생각만 해도 아주 멋진 광경이 아닙니까.” 이 책은 일반인들의 잘 모르는 천문상식, 특히 여름밤 별들의 움직임에 대해 궁금해하는 부분, 그리고 밤하늘의 어려운 주제를 나름대로 쉽게 풀어 썼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의 대표적인 별자리와 남반구 여행을 통해 경험한 새롭고 신기한 현상을 소개했다. 특히 ‘12’라는 숫자를 목성의 움직임과 연계하면서 그 뜻을 흥미롭게 푸는 대목이 인상적이다. 목성의 태양 공전주기 12년은 우리가 사용하는 12진법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내용이다. 기존의 천문 책에 있는 백과사전식 내용을 탈피해 화성과 지구 거리 측정 방법, 수성과 상대성 이론, 금성의 태양 통과, 화성과 탐사 로봇, 명왕성의 진짜 그럴듯한 퇴출 이유, 코페르니쿠스의 장례식 등은 이 책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는 천문대가 100여곳 있어요. 저의 천문대는 별과 1대1로 대화할 수 있는 곳입니다. 별과의 거리는 어떻고, 별의 생김새는 어떻고, 별이 얘기하고자 하는 모습은 어떻고 그런 것을 감상할 수 있지요. 책 내용도 그런 것입니다.” 별은 그저 보는 것이 아니라 감상하고 대화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책 안에는 천문학 박사인 염범석씨가 찍은 천체 사진이 다양하게 실려 있다. 김문 선임기자 km@seoul.co.kr
  • 한화 ‘사랑의 행진’

    한화 ‘사랑의 행진’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한화그룹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12일 임직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행진’을 벌였다. ‘한마음 큰걸음’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는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와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 차남규 대한생명 대표이사 등 계열사 대표 23명 등 임직원이 대거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화그룹의 핵심 가치인 도전·헌신·정도에 따라 3개조(조별 200명)로 나눠 경기 가평군 한화인재경영원 인근에서 출발해 각각 20㎞의 3개 코스를 행진했다. 1인당 1㎞ 행진할 때마다 참가자의 소속사가 1만원을 적립해 총 1억 2000만원의 기금이 모아졌다. 적립금 중 6000만원은 백혈병 등 병마와 싸우는 한화그룹 임직원 가족 6명에게 지원되고, 나머지 6000만원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사랑의 행진은 김승연 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2005년 시작돼 2006년, 2010년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다. 한화는 현재까지 3억 5000만원의 기금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교회 이젠 성장 포기하고 공동체 회복 실천 신앙을”

    “교회 이젠 성장 포기하고 공동체 회복 실천 신앙을”

    “은퇴하거나 별세한 1세대 목회자들을 이어 2세대 목회자들이 한국 교회를 이끌고 있지만 카리스마의 공백현상이 심합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그로 인해 엄청난 위기에 직면해 있지요.” 오는 16일부터 3일간 경기 가평군 필그림하우스에서 ‘오늘의 교회가 직면한 도전’이란 주제로 국제실천신학심포지엄을 개최하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은준관 총장. 은 총장은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교회와 목회자들이 문화사역에 치중하고 대형 건축물을 짓는 등 몸부림치지만 다가오는 시대를 제대로 맞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많은 교회, 목회자들이 프로그램 개발과 조직관리에만 혈안이 돼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한국 교회는 그보다는 초기교회의 공동체를 되찾기 위한 신학적 고민을 치열하게 해야 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로 그 실천신학의 측면에서 한국교회를 진단하고 미래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 은 총장과 하워드 스나이더(캐나다 틴데일신학교) 교수,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 목사가 강연에 나선다. “지금 교회는 역사 속 교회의 존재 이유와 함께 교회 공동체가 어떤 모습으로 현존하는지, 그리고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는 하나님의 매개로 제대로 작용하는지 따져 봐야 합니다.” 은 총장은 특히 교회가 어떻게 다시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목회자가 교인들을 하나님 앞에 서게 만들 것인지를 가장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현대인들은 그리스도와 관계없이 스스로 영적인 삶을 사는 세속적 영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지금 한국의 대형 교회들이 추구하는 프로그램과 조직관리로는 다가오는 탈세속 이후의 시대에 제대로 대비할 수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교회는 결코 과시하고 정복하기 위한 종교성의 상징이 될 수 없다는 은 총장은 그래서 대형 교회든 작은 교회든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이제 교회는 성장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게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 작은 교회도 더 이상 큰 교회를 모방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매여선 안 됩니다. 교회와 교단의 확장 대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일구는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예배와 선교 등 모든 형태의 실천적 신앙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초기교회처럼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위한 신학적 고민과 그를 통한 치유의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은 총장은 공동체 회복의 차원에서 심포지엄 첫날 저녁, 떼제 공동체예배와 성만찬을 겸한 독특한 예배 워크숍을 시도한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法 “팔당댐 주변 지자체 6곳 물 사용료 138억 납부하라”

    팔당댐 주변 지방자치단체와 수자원공사가 물 사용료를 놓고 벌인 소송에서 법원이 수공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부장 이우재)는 5일 수공이 경기도 남양주, 양평, 여주, 이천, 광주, 가평 등 팔당댐 수계 6개 시·군을 상대로 낸 138억 5600여만원 상당의 댐용수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팔당댐 수리권(水利權)을 가진 수공은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과 수자원공사법에 따라 이들 지자체로부터 댐 용수료를 징수해 왔다. 그러나 지자체들은 “수공이 팔당댐 수질 개선에 비용을 쓰지 않고 있는 데다 하천수는 공공재여서 한강에 인접한 시·군은 정당한 이용 권리가 있다.”면서 2008년 3월부터 댐용수료 납부를 거부했다. 재판부는 “정부는 한강의 가용수량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수공과 댐용수 사용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이들 지자체에 하천수 사용을 허가했고, 수공은 계약에 따라 약정된 수량을 계속 공급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자연적으로 흐르는 하천수라도 댐 건설 이후 댐을 통해 적절하게 관리·조절되는 이상 댐 건설로 사용 가능하게 된 물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경기지자체, 특산물로 일석이조 효과

    경기 지역 지자체들이 관내에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한 상품 개발에 나서면서 브랜드 알리기와 더불어 수익 창출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동안 지역 특산물의 경우 임금님표 이천쌀, 대왕님표 여주쌀 등 농산물 자체를 상품화하는 데 그쳤지만 최근에는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을 자체 생산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4일 경기 양평군은 최근 뽕잎을 이용한 음료수를 출시해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지방공사가 출시한 ‘내 몸엔 발효 뽕잎차’는 양평지방공사가 친환경 오디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생산된 뽕잎과 뽕가지를 전량 수매 가공해 고혈압, 당뇨병, 노화 억제, 변비 해소 등에 좋은 기능성 음료로 변화시킨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잣으로 유명한 가평군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가평 잣 막걸리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리적 표지 단체표장은 특정 지역 특산물의 지역 표시권을 배타적으로 보호하는 것으로, 상표가 등록되면 상표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고 가평 지역 이외에서는 가평 잣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가평군은 이 사업을 올 10월 말까지 특허청에 출원해 내년 10월 말까지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복숭아의 대표 고장인 이천시는 복숭아를 이용한 젤리, 머핀, 마들렌, 타르트 등의 제조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합한 요리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복숭아를 재료로 하는 빵 등 가공품 생산을 준비 중이며 복숭아 제과 제빵 체험 프로그램까지 관광 상품화 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를 이용한 토마토 발효 고추장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토마토 발효 고추장은 고추의 매운맛을 완화시켜 아이들과 외국인 입맛에도 맞으며 별도의 고추장 발효 공정이 필요하지 않고 제조가 용이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지자체들이 특산품을 이용한 상품 개발에 나서는 것은 상품 자체가 지역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되고 농가 수익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경기 광주시 관계자는 “농특산물의 경우 보관 등의 한계가 있고 계절 영향에 따른 수확량 등에 변화가 있지만 이를 가공품으로 만들 경우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수 있다.”며 “고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역 브랜드 알리기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시리아 헬기 3대 국경지역 출몰 터키 전투기 6대 발진 ‘맞대응’

    시리아 헬기 3대 국경지역 출몰 터키 전투기 6대 발진 ‘맞대응’

    터키와 시리아 국경지역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흐른다. 터키 전투기가 지중해 연안에서 시리아 군에 격추된 지 일주일 만인 지난달 30일, 이번에는 시리아 헬기가 터키 국경 지역에 출몰해 터키 전투기가 세 차례나 긴급 발진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500마일(약 804㎞) 국경선을 사이에 두고 양국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BBC와 AP 등 외신들은 1일(현지시간) 시리아 헬기들이 국경지역인 하타이주와 마르딘주에 세 차례 접근해 하타이 인근 인시르리크 공군기지와 바트만 근처 기지에서 모두 6대의 전투기가 출격했다고 보도했다. 터키 군 당국은 성명을 통해 시리아 헬기들이 국경에서 6.5㎞ 지점까지 접근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시리아 헬기들이 터키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국경 지역에 접근한 시리아 헬기들은 러시아산 다목적 헬기인 M1-17 1대와 M1-8 2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2일 시리아는 하타이주 근처 지중해 연안에서 자국 영공을 침범한 시리아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터키는 국경에 접근하는 시리아 군을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협’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하고 대공포와 미사일 발사기 등을 시리아와의 국경지대에 배치했다. 이와 관련, 2일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은 자국 외교 소식통이 러시아가 당시 터키 전투기가 시리아 영공을 침범했음을 확인하는 객관적 정보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헬기 출몰 사태는 시리아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제네바 국제회의 직후 일어났다. 회의 참가국들은 시리아 과도정부 구성에 합의했으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이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시리아 정부와 야권 모두 회담을 보이콧했다. 국제사회의 시선은 다시 이달 러시아와 시리아 야권 단체 2곳,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특사의 회담에 쏠리고 있다. 2일 미하일 보그다노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시리아 야권 정치인 미셸 킬로가 이끄는 시리아 야권 대표단이 4~5일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달 중순에는 또 다른 야권 단체 시리아국가평의회(SNC) 지도자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난 특사도 이달 중순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라울 카스트로, 中·베트남 공식 방문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과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류웨이민(劉爲民)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라울 카스트로 의장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4~7일 나흘간 중국을 방문한다.”면서 “쿠바는 중남미 주요 국가로 중국은 그의 국빈 방문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라울 카스트로 의장은 후 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류 대변인은 “양측은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양국 간 협력을 담은 각종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라울 카스트로의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라울 카스트로가 2008년 형 피델 카스트로로부터 권력을 물려받은 뒤 중국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쿠바 관영통신사(ACN)도 라울 카스트로 의장이 중국과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1일 수도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주현진특파원 jhj@seoul.co.kr
  • “휴가는 가까운 농촌으로”…경기 25개 체험마을 추진

    “올여름 휴가는 가깝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농촌체험마을로 오세요.” 경기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9일 자연경관이 수려하면서도 눈과 입이 즐거운 체험거리가 가득한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 25곳을 추천했다. 당일이나 1박2일 코스로 적당한 이들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자연의 향취와 시골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어 가족 나들이로도 제격이다. 매년 똑같은 물놀이가 지겹다면 가평군의 아홉마지기마을이나 양주군의 초록지기마을, 이천시 도니울마을을 권하고 싶다. 옥수수따기와 감자캐기, 떡 만들기, 새끼꼬아 동아줄 만들기 등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부모들은 옛 추억을 아이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좋다.남한강 인근의 양평군 쌍겨리마을과 질울고래실마을, 보릿고개마을, 마들가리마을 등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강에서 물고기잡기, 뗏목타기, 래프팅 등 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각 마을의 체험프로그램 비용은 1만~2만원 선이다. 농촌체험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농촌체험관광 홈페이지(http://kgtour.kr)를 방문하면 각 마을의 특징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전보 △재정관리국 회계결산과장 김명주 ■외교통상부 ◇과장 △정책총괄담당관 이자형△해외언론담당관 강병조△의전총괄담당관 최원석△행정관리담당관 정영수△재외공관담당관 임시흥△동남아과장 정우진△한미안보협력과장 조현우△서유럽과장 강대수△인도지원과장 전혜란△조약과장 제동환△여권과장 조홍주△경제공동체과장 류창수△자유무역협정상품과장 김민철△국립외교원 총무과장 권오금△국립외교원 교학과장 남기욱△국립외교원 외국어교육과장 박영서 ◇인사 내정 △동북아3과장 강상욱△공공외교정책과장 홍진욱△세계무역기구과장 김진동 ■국토해양부 ◇4급 승진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실 한정희△주택토지실 주택정책과 이광재△주택토지실 토지정책과 백승호△국토정책국 수도권정책과 라영순△교통정책실 종합교통정책과 양장헌△교통정책실 철도정책과 배석주△물류항만실 해운정책과 김인경△해양정책국 해양정책과 김준곤△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오주용△기획조정실 녹색미래전략담당관실 김시만△주택토지실 국토정보정책과 손종영△교통정책실 자동차운영과 조성균△교통정책실 자동차운영과 김용원△교통정책실 고속철도과 임종일△교통정책실 철도기술안전과 최준영△물류항만실 해사기술과 나송진△물류항만실 항만개발과 최금인△항공정책실 운항정책과 유경수△대전지방국토관리청 장재덕 ■국가보훈처 ◇별정직 고위공무원 임용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성준환 ■경찰청 ◇총경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근식△감사관실 감찰담당관 김순호△교통관리실 교통안전담당관 이상로△교통관리관실 교통운영담당관 김성권△경무국 교육과장 신현택△경무국 경무과 경찰쇄신추진단 김학관△생활안전국 생활질서과장 김종보△수사국 특수수사과장 이명교△수사국 수사구조개혁단 전략연구팀장 이형세△수사국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파견 박지영△수사국 FIU파견 김수희△경비국 항공과장 이기옥△정보국 정보1과장 김상우△외사국 외사기획과 김택근 이상훈 윤성혜 정흥남△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조상현△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박형길△경찰수사연구원 운영지원과장 임정섭△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 최승렬△경찰병원 총무과장 권오덕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112신고센터장 김홍근△생활안전부 생활질서과장 윤후의△생활안전부 지하철경찰대장 이석△기동단 3기동대장 이왕민△기동단 5기동대장 김상철△서울용산경찰서장 우종수△서울동작경찰서장 배영철△서울광진경찰서장 최석환△서울금천경찰서장 임성덕△서울강남경찰서장 김기출△서울방배경찰서장 이자하△경무부 경무과 치안지도관 최병부△경무부 경무과(교육) 이준섭 송병일 이맹호 김남현 박우현 김항곤 우철문 윤승영 박성주 김광식 김호철 윤소식△경무부 경무과(대기) 홍영화 <부산청> △홍보담당관 이흥우△제1부 정보통신담당관 정규렬△제2부 생활안전과장 김주수△제1부 교통과장 김형철△제3부 정보과장 전창학△제3부 외사과장 이준형△부산동래경찰서장 김성식△부산남부경찰서장 박화병△부산해운대경찰서장 양명욱△부산사하경찰서장 조성환△제1부 경무과 치안지도관 김영일△제1부 경무과(교육) 이승재 이선록 류해국△제1부 경무과(대기) 김상경 <대구청> △홍보담당관 양원근△청문감사담당관 김소년△정보통신담당관 최병헌△생활안전과장 조용성△수사과장 원창학△경비교통과장 김영환△정보과장 김훈찬△대구중부경찰서장 김용주△대구동부경찰서장 서상훈△대구서부경찰서장 박종문△경무과(교육) 백동흠△경무과(대기) 엄용흠 이성억 김실경 김학문 <인천청> △청문감사담당관 박청규△경무과장 백준태△경비교통과장 조정필△정보과장 정지용△인천남부경찰서장 안정균△인천연수경찰서장 황경환△경무과 치안지도관 김관 <광주청> △정보통신담당관 한재숙△수사과장 안병갑△경비교통과장 김평채△광주서부경찰서장 김홍균△경무과 치안지도관 송양화△경무과(교육) 박근주 <대전청> △청문감사담당관 연영흠△정보통신담당관 이종욱△생활안전과장 오동욱△수사과장 강신걸△경비교통과장 박희용△정보과장 이동섭△대전중부경찰서장 조용태△대전서부경찰서장 김재선△경무과(교육) 박세호△김용종△홍기현△경무과(대기) 정기룡 <울산청> △생활안전과장 정남권△보안과장 양두환△울산울주경찰서장 곽생근 <경기청> △홍보담당관 설광섭△제1부 정보통신과장 김균철△제2부 생활안전과장 이원희△제3부 보안과장 오성환△제2청 경무과장 우희주△제2청 경비교통과장 추수호△분당경찰서장 김성근△부천원미경찰서장 이연태△부천오정경찰서장 고기철△화성서부경찰서장 윤외출△용인동부경찰서장 이강순△안성경찰서장 김준철△하남경찰서장 박성수△양주경찰서장 권기섭△포천경찰서장 최영덕△가평경찰서장 진정무△경무과(교육) 송호림 오문교△경무과(대기) 김경원 박노현 김성렬 김용수 이상원 <강원청> △청문감사담당관 이명균△경무과장 신상석△정보통신담당관 이종윤△생활안전과장 이철민△경비교통과장 손호중△속초경찰서장 조지호△삼척경찰서장 조은수△정선경찰서장 안승일△화천경찰서장 김동락△양구경찰서장 곽격호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신주현△경무과장 권수각△정보통신담당관 최길훈△경비교통과장 김인옥△보안과장 강병로△청주상당경찰서장 김덕한△청주흥덕경찰서장 이동주△청주청남경찰서장 이찬규△충주경찰서장 태경환△제천경찰서장 윤희근△영동경찰서장 전진선△단양경찰서장 정두성△옥천경찰서장 김충환△음성경찰서장 윤중섭△경무과 치안지도관 이상수△경무과(교육) 신현옥 고진태 강언식 이만형△경무과(대기) 홍순원△경무과(대기) 이원구 <충남청> △홍보담당관 정진관△청문감사담당관 서정권△수사과장 유제열△정보과장 홍완선△천안서북경찰서장 박진규△아산경찰서장 이재승△보령경찰서장 손종국△당진경찰서장 송정애△부여경찰서장 배병철△세종경찰서장 심은석△경무과 치안지도관 임종하△경무과(교육) 박종민△경무과(대기) 전재철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 김동봉△경무과장 양희기△정보통신담당관 백순상△수사과장 최종문△경비교통과장 이동기△보안과장 안기남△전주완산경찰서장 백용기△전주덕진경찰서장 신일섭△정읍경찰서장 김진홍△고창경찰서장 조기준△진안경찰서장 최원석△경무과 치안지도관 채수창△경무과(교육) 남기재△경무과(대기) 양태규 <전남청> △경무과장 박병동△정보통신담당관 이윤△수사과장 황호선△정보과장 김원국△보안과장 강칠원△목포경찰서장 임광문△나주경찰서장 이명호△장흥경찰서장 김성열△영광경찰서장 최정환△장성경찰서장 박영덕△담양경찰서장 민성태△완도경찰서장 양성진△진도경찰서장 임홍기△경무과 치안지도관 김영근 <경북청> △홍보담당관 윤창수△청문감사담당관 정태진△수사과장 김봉식△경주경찰서장 정식원△청도경찰서장 박효식△봉화경찰서장 이대형△예천경찰서장 이수용△성주경찰서장 류상열△영양경찰서장 김해주△고령경찰서장 하원호△울릉경찰서장 이창록△경무과 곽정기△경무과(교육) 전용찬△경무과(대기) 서현수 <경남청> △홍보담당관 김정완△청문감사담당관 전병현△정보통신담당관 주용환△생활안전과장 채주옥△수사과장 김임곤△정보과장 류재응△외사과장 한원호△창원중부경찰서장 김항규△마산중부경찰서장 김광룡△진주경찰서장 강신홍△김해중부경찰서장 하임수△통영경찰서장 추문구△사천경찰서장 차상돈△창녕경찰서장 구철회△경무과(교육) 백승면△경무과(대기) 김정규 <제주청> △홍보담당관 박훈기△수사과장 나원오△경비교통과장 강도희△보안과장 고성욱△제주해안경비단장 김학철△서부경찰서장 함현배△경무과(교육) 박기남 ◇경정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박삼복△경기청 제1부 경무과 주상봉△경북청 경무과 진계숙 ■경기도 △용인부시장 홍승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양진철△자치행정국장 최봉순△문화체육관광국장 이진수△여성가족국장 이을죽△인재개발원장 안수현△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오후석△도시주택실 신도시정책관 직무대리 이기택△교통건설국장 직무대리 김억기△과천부시장 이재철△가평부군수 최민성 △안양부시장 이완희△평택부시장 배수용 ■경상북도 ◇실국장 승진 △농수산국장 최웅△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 이병환△도청이전추진본부장 박대희△건설도시방재국장 이재춘 ◇실국장 전보 △보건복지국장 윤정길△행정지원국장 김승태△미래전략기획단장 박성수△여성정책관 이순옥△비서실장 박재홍△의사담당관 안효종△입법정책관 엄기정 ◇부단체장 전보·파견 △김천부시장 김창곤△영주부시장 김진영△문경부시장 김재탁△군위부군수 허동찬△청송부군수 송문근△성주부군수 윤상현△칠곡부군수 이우석△봉화부군수 예경해△울릉부군수 이상용△대구경북연구원 장성욱△경찰대학 이왕용 ■울산광역시 ◇2급 전보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 이기원 ◇2급 승진 △경제통상실장 김기수 ◇3급 전입 △행정지원국장 허만영 ◇3급 승진 △울주군 부군수 전병수△도시국장 이종환 ◇4급 승진 △법무통계담당관 서석광△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김미경△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강한무△ 〃 이경걸△〃 김영국△울주군 국장 이차호△남구 국장 박관빈△북구 국장 임용균△도시개발과장 최창율△항만수산과장 김영훈△울주군보건소장 김홍식△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김호우△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직무대리 정인동 ◇4급 전보 △저출산고령사회과장 김문걸△세정과장 김문규△정보화담당관 강수천△환경자원과장 박재경 ◇4급 전출·전입 △북구 국장 심순보△동구 국장 이상호△중구 국장 김해권△〃 이선봉△남구 국장 김상육△〃 최광해△울주군 국장 김찬수△인재개발과장 김상곤△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손유익△보건위생과장 김영태△종합건설본부 관리부장 서인수△교육혁신도시협력관 김주호△도시계획과장 조한희 ■근로복지공단 ◇본부장 임명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조보현 ◇본부장 전보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 정용택 ■교통안전공단 △기획조정본부장 정희돈△녹색교통IT본부장 김동국△도로안전본부장 정병현△지속가능경영처장 오순석△안전평가처장 서종석△중부지역본부장 김기봉△서울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이진구△호남지역본부 전북지부장 김영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일반직 1급 승진 △경영기획실장 고창용△홍보실장 정성훈△인도네시아 EPS센터장 민경일 ◇일반직 2급 승진 △글로벌HRD협력원 문종혁△고용기획팀장 김용환△취업알선팀장 최규덕△부산남부지사 능력평가팀장 조일동△울산지사 능력평가팀장 이상협 ◇별정직 전보 △대전지역본부장 박현섭 ◇일반직 1급 상당 전보 △감사실장 정희택△총무국장 김대수△직업능력표준실장 구자길△외국인력국장 김시태△서울지역본부장 노만진△부산지역본부장 이승묵 △광주지역본부장 이승종 △서울남부지사장 박재택 △강원지사장 최승호 △부산남부지사장 김세환 △울산지사장 김재복 △경기지사장 구경회 △충북지사장 이상환 △직업능력표준실 기계전자기준팀장 김연식 △베트남 EPS센터장 최병기 ◇일반직 2급 상당 전보 △능력개발기획팀장 김현생 △산업별협의체지원팀장 이명재 △글로벌HRD협력원 전용덕 △훈련품질향상센터장 김진실 △자격관리팀장 김기우 △자격동향분석팀장 양성모 △건설환경기준팀장 황재복 △입국지원팀장 곽재구 △취업기획팀장 정해주 △정보통신팀장 이종만 △건설환경팀장 고충국 △사회문화팀장 주락환 △안전위생팀장 임성일 △서울지역본부 김유진 △강릉지사 박기수 △대구지역본부 전동영 이정희 △경북지사 김강배 △경기지사 우만선 주원기 △경기북부지사 이낙훈 △대전지역본부 이용호 김종석 △충북지사 변상길 △충남지사 유희규 △필리핀 EPS센터장 정은희 △동티모르 EPS센터장 양황일 ■한국시설안전공단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법무행정팀장 유승록△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심사조정팀장 권혁윤△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조사분석팀장 정광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실장급 전보 △성과관리실장 김광희△기금운용실장 김종석△대중골프장운영실장 현재천△경륜경주실장 황의봉△장안지점장 김태성△관악지점장 이윤희△스포츠과학/산업연구실장 성봉주 △행정지원실장 주정돈 ◇팀장급 전보 △홍보팀장 유영용△기획조정팀장 이종준△예산팀장 정철락 △대외협력팀장 김진범△정보기획팀장 김석빈△재무/리스크관리팀장 최규철△정선골프장팀장 김권석△올림픽유스호스텔 영업팀장 오재철△경륜공정팀장 류재훈△사업전략팀장 채병삼△발매전산팀장 최종림△운영2팀장 차차남△안전관리팀장 구광현△경정관리팀장 김성택△경정투표관리팀장 김미숙△경정운영팀장 한태조△스포츠정보화팀장 정정수△행정지원팀장 이성래 ■연합뉴스 △이사대우 염중실 ■TBS △보도국 취재부장 이종억△취재2팀장 이혜경△라디오국 FM제작부장 송원섭△제작관리팀장 양승창△텔레비전국 기획팀장 채정민 ■채널A △편성본부 시청자정책심의팀 심의위원 홍호표△보도본부 해설위원 오명철△제작본부 제작2팀장 김완진 ■스포츠한국 △엔터테인먼트부 부장 이재원 ■보험개발원 ◇승진 △기획관리부문장 이준섭△정보서비스부문장 이건국 ■현대해상 ◇승진 △중부지역본부장 김상완 ◇전보 △강북지역본부장 심용구△강남지역본부장 한수상△호남지역본부장 고성일△명동사업부장 권혁만△방카슈랑스사업부장 임영수 ◇현대해상 자동차손해사정 사장 선임 △대표이사 박인수 ◇현대하이카자동차손해사정 임원 선임 △경영서비스부문장 김갑수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 승진 △영업본부장 신유식
  • ‘동기 성추행’ 고대 의대생 2명 유죄

    술에 취한 동기 여대생을 함께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려대 의대생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2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24)씨와 배모(26)씨에 대해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범죄를 저지를 때 포괄적 또는 개별적인 연락이나 인식이 있다면 공모관계가 성립된다.”면서 “이 사건 1차 추행에서 피고인들이 순차적으로 공모하고 합동했다는 사실을 유죄로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씨 등은 동기생 A(24·여)씨와 지난해 5월 경기 가평으로 여행을 가 A씨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사이 두 차례 성추행하고,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로 23차례 촬영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앞서 1·2심은 박씨에 징역 2년 6개월, 배씨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각각 정보공개 3년 및 고지 3년을 명령했다. 1차 추행은 합동범으로, 2차는 각각 단독범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판단이었다. 한편 재판이 열린 대법원 1호 법정에서 배씨 어머니 서모(51)씨가 선고 직후 실신해 들것에 실려나가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경기, 마을 우물까지 바닥나… “이런 가뭄 처음”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마을 우물도 말랐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한 달 넘게 계속되는 가뭄으로 공동 우물 격인 마을상수도 탱크가 바닥을 드러내자, 급수차를 동원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26일 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마을 우물이 마른 곳은 여주 대당1리를 비롯해 7개 시·군 16개 마을이다. 가장 먼저 바닥을 드러낸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는 지난 4일부터 마을 뒷산에 위치한 우물이 말랐다. 하루 한 차례 급수차가 출동해 우물 탱크에 물을 쏟아붓고 있지만 수량이 부족해 10가구 20명의 주민들은 빨래도 제대로 못 하고 있다. 조규웅 이장은 “10년 전 마을공동우물이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농업용수의 지원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광주시 지역에서는 9개 마을이 극심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수청1리 청탄마을과 영동리 거먹골, 우산1리 매내미, 유사2리 버드나리 등은 가뭄으로 계곡수가 줄어들면서 일주일째 급수차 지원을 받고 있다. 청탄마을의 경우 우물 3곳 가운데 1곳의 수량이 적어 하루 5t씩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며 매내미 마을은 하루 2차례 물 공급을 받고 있다. 여주군 흥천면 대당1리 46가구 116명의 주민들도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물 부족으로 곤란을 겪었다. 이날부터 마을 인근 화훼단지에서 지하수를 공동우물로 공급해 줘 그나마 사정이 나아졌다. 소방차를 이용한 농업용수 공급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5일 성남·과천 등 11개 시·군 지역 농경지 30곳에 172회에 걸쳐 1405t의 농업용수가 공급되는 등 그동안 1533회에 걸쳐 1만 2816t의 물이 마른 땅을 적셨다. 경기도는 지방 상수도 원수가 부족할 경우에도 광역상수도 등으로 팔당상수원을 대체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화성·평택 등의 저수지 저수율이 20%대로 떨어지자 지난 22일부터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호 원수를 하루 2만t씩 시흥시 소래·물왕저수지에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풀리는 수도권 규제… 속 터지는 비수도권

    정부가 야금야금 수도권 규제를 풀어주고 있어 비수도권 지자체들의 반발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인구와 산업의 과밀화를 막기 위해 제정한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을 고치기 위해 최근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수도권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육대학·산업대학에 한해 경기도 지역의 자연보전권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게 골자다. 현재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된 경기 이천, 가평, 양평, 여주, 광주 등 5개 시·군 전체와 남양주, 용인, 안성시 일부 지역으로 대학을 옮길 수 있다. 정부는 20일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인해 고등교육 기회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과밀억제권역인 인천시 영종도 내 일부지역(운남·운북·운서·중산·남북·덕교·을왕·무의동)을 인천공항 활성화 등을 위해 성장관리권역으로 환원·조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렇게 되면 이들 8개동에 공장을 지을 수 있다. 정부는 다음 달 5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 뒤 국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비수도권 지자체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방으로 이전하려던 수도권 대학들이 이를 백지화하는 데다 수도권 대학들이 이전하면서 모집정원을 늘릴 경우 지방대의 신입생 충원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간사인 경북도는 비수도권 13개 광역 지자체들에 이 사실을 알리고 공동대응을 촉구했다. 경북도 민경삼 광역협력 담당은 “행정안전부와 국토부에 건의서를 보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과 가까워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는 충북도는 지역대학들과 연대해 개정 반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국토부에 다수의 반대의견이 접수되도록 지방의회와 시민단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상황에 따라 집회까지 검토하고 있다. 충북도 김진석 수도권규제완화 담당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결국 교육기관의 수도권 집중현상이 발생하게 된다.”면서 “정부가 수도권 지자체들의 요구만을 들어 해마다 조금씩 규제를 풀어주다 보니 비수도권과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비수도권 지자체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지만 정부가 개정안을 철회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국토부는 지방대 신입생 충원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수도권 대학들이 이전을 하면서 모집정원을 늘리는 일은 없도록 할 예정이라며 강행할 분위기다. 이에 앞서 정부는 비수도권 지역의 반발에도 지난해 1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의 공장입지 규제를 완화했다. 당시 조치로 폐수배출시설이 필요없는 공장이나 대기업 첨단업종의 1000㎡ 이하 공장 신·증설이 자연보전권역 내에서 가능해졌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한화빌딩, 국내 첫 태양광건물 변신

    한화빌딩, 국내 첫 태양광건물 변신

    현재 리모델링 작업 중인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이 국내 첫 태양광 빌딩으로 변신한다. 이를 통해 한화그룹은 친환경 태양광 발전 전문 그룹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19일 한화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최근 한화빌딩을 국내 최초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갖춰진 오피스 건물로 만들기로 하고 구체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 중인 한화빌딩은 올 연말을 전후해 개·보수 공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르면 내년부터 서울 도심에서 태양광 발전 빌딩을 볼 수 있게 된다.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국의 대도시에는 태양광 발전 건물이 상당히 있지만 국내에서는 첫 사례다. 한화는 건물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거나 건물 외벽 유리창에 태양광 모듈을 붙이는 방안, 그리고 건물 밖의 일부 유휴지를 태양광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는 등의 대안을 놓고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운영은 현재 그룹 내 일부 태양광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한화63시티나 한화솔라원 등의 계열사가 맡을 전망이다. 한화 관계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면 효율은 좋지만 상대적으로 공간이 협소하고, 외벽에 설치하면 효율은 떨어지지만 여러 장의 패널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그룹의 다른 건물에도 이미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지난 2010년 리모델링을 마친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 뒤편 상단의 로고 주위로 태양광 모듈을 배치, 호텔 19층의 객실과 공용 구역의 전력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밖에 충남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점과 경기 가평 한화인재경영원, 용인 한화데이터센터 등에도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한화는 2010년 중국 태양광 회사 ‘솔라펀파워홀딩스’(현 한화솔라원)를 인수한 데 이어 전남 여수에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하는 등 지금까지 2조~3조원의 재원을 태양광 사업에 쏟아부었다. 김승연 그룹 회장의 장남인 동관(29)씨는 지난해 말부터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으로 일선에서 뛰고 있다. 태양광 발전 사업에 그룹의 명운을 걸고 전력을 다하고 있는 셈이다. 한화 관계자는 “장교동 사옥을 태양광 빌딩으로 탈바꿈시키면서 그룹 안팎으로 ‘친환경 태양광 산업 선도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굳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자연 벗 삼은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2’ 성황리 막 내려

    자연 벗 삼은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2’ 성황리 막 내려

    지난 9, 10일 양일간 남이섬에서는 특별한 아웃도어 페스티벌이 열렸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2 뮤직&캠핑 페스티벌’(이하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2)는 자연의 아름다운 경치와 음악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2는 전 세계에 열광적인 마니아를 보유한 뮤지션 제이슨 므라즈와 국내 공연계의 1인자인 이승환 등이 헤드라이너로 나섰고, 이밖에도 015B, 강산에, 뜨거운 감자, 버스커버스커, 칵스, 짙은, 소란, 크리스티나 페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남이섬의 자연과 낭만이 넘치는 낮과 밤을 선사했다. 관객들의 가장 많은 기대와 호응을 모은 제이슨 므라즈는 ‘평화’라는 한글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관객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페스티벌 첫날 저녁, 2시간 가까이 이어진 그의 공연은 울창한 나무가 둘러싸인 잔디와 쏟아져 내릴 듯한 밤하늘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동화 속 세상을 방불케 했다. 둘째 날 헤드라이너로 등장한 이승환은 ‘천일동안’,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덩크슛’ 등 역대 히트곡을 열창,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라이브의 황제’ 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이번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2에는 올해 가요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버스커버스커가 첫 페스티벌 출전식을 치러 인기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케 했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2는 여타 록페스티벌 등과 달리 비교적 조용하고 얌전(?)한 특성을 띠고 있어 유독 가족 단위로 방문한 관객들을 손쉽게 볼 수 있었다. 남이섬에서 공연을 보다 가족·연인과 함께 인근 아침고요수목원이나 가평 등지를 여행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공연이 펼쳐진 남이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수시로 배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과, 남이섬 전체가 아닌 일부만 개방한 탓에 공연장 외부를 산책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점 등은 다소 감점 사유로 꼽혔다. 자연을 벗 삼은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환상적인 이틀을 선사한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2는 관객 3만 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쉬운수능’ 都·農 격차↓… 학교별 최고 72점差

    ‘쉬운수능’ 都·農 격차↓… 학교별 최고 72점差

    올해 대학 신입생들이 치른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대도시와 읍면지역의 성적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쉬운 수능’ 정책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학교별로는 성적 격차가 여전해 언어영역의 경우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이 최고 72.6점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특목고 강세도 여전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해 11월 10일 시행한 2012학년도 수능 응시자 64만 8946명 중 일반계고 학생 44만 3308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지역별 성적 순위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대도시와 읍·면 지역의 격차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의 경우 대도시와 읍·면 지역의 차이가 언어 7.3점으로, 2010년의 8.8점, 지난해의 7.8점에 비해 점차 축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수리 나와 외국어도 4.2점에서 3.5점, 4.6점에서 4.5점으로 격차가 줄었다. 그러나 수리 가는 5.5점에서 5.8점으로 격차가 약간 벌어졌다. 시·도 간 비교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의 격차가 작아졌다. ●지역사회 지원·EBS 수강이 성적향상 요인 지역별로는 2011학년도에 이어 제주도가 전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았다. 1·2등급 우수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언어와 수리 나는 제주, 수리 가와 외국어는 서울이었다. 평가원 측은 “영역별 1% 만점자를 목표로 한 수능 출제경향에 학생들이 적응하면서 지역 간 편차를 가르는 사교육의 영향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표준점수 평균 시·군·구별 통계에서는 전남 장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언어, 수리 가·나, 외국어 등 전 영역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기숙형 자율고인 장성고가 지역 내 유일한 일반계고여서 지역 순위를 한껏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서울 강남·서초구, 부산 연제·해운대·남구, 대구 수성구, 광주 북구, 경기 과천·의왕시, 충남 공주시, 경남 거창군 등 서울 강남학군과 외고·과학고 등 특목고, 전국단위 모집고교가 있는 지방도시 등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우수학생 기준인 1·2등급 비율 전국 30위권도 비슷했다. 언어와 외국어는 경기 가평, 수리 가는 강원 횡성, 수리 나는 전남 장성이 수위에 올랐다. 가평에는 청심국제고, 횡성에는 민족사관고가 있다. 특목고와 전국단위 모집 학교들의 강세는 학교별 격차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언어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평균 최고 학교가 130.8점인 반면 최저학교는 58.1점에 불과해 72.7점이나 격차를 보였다. 지난해 76.2점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두 배가 넘는 격차다. 다른 영역에서도 학교별 격차는 수리 가 64.3점, 수리 나 59.0점, 외국어 66.0점 등으로 컸다. 이처럼 지역·학교별 격차가 수능 성적을 통해 드러나면서 대입 전형에서 내신 비중을 높이고, 고교등급제를 금지한 현 교육정책을 두고 불공정성 논란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성별로는 언어·외국어 영역에서는 여고가, 수리 가에서는 남고가 상대적으로 점수가 높았고, 수리 나는 별 차이가 없었다. 남녀공학은 전 영역에서 점수가 낮았다. 또 사립고는 국·공립고에 비해 언어 3.1점, 수리 가 2.9점, 수리 나 4.2점, 외국어 4.2점 높았고, 1·2등급 학생 비율도 앞섰다. ●사립고는 국·공립고 비해 최대 4점 높아 평가원은 올 수능성적 상위 30위에 포함된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성적 향상 요인으로 ‘교육정책 지원’과 ‘지역사회 지원’을 제시했다. 서울 서대문구는 구의 지원으로 학교별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 성적 향상을 이뤘고, 충남 홍성군은 기숙형 고등학교와 교과교실제를 적극 운영했다. 전남 화순군과 경북 영양군의 경우 지역인재 육성자금을 지원받은 학교들의 성적 향상이 두드러졌다. 또 평가원이 EBS 수강시간과 수능 표준점수 평균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결과 수강시간이 많은 학교일수록 전 영역의 표준점수 평균이 높았다. 박건형·윤샘이나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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