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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어린이 아토피 치료 나섰다

    동대문구, 어린이 아토피 치료 나섰다

    물과 공기 등이 오염되면서 생긴 현대의 대표적인 환경 질환이 아토피 피부염이다. 심하면 피부에서 고름이 나오는 등 질환을 앓는 사람뿐 아니라 바라보는 가족까지 힘들게 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아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 십상이다. 그래서 동대문구가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정을 위한 캠프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9일부터 아토피에 대한 이해와 치료 방법 등을 알려주는 ‘아토피 가족 힐링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의료원과 국립산림과학원 등과 함께 경기 가평군 다일 자연치유센터에서 진행하는 아토피 가족힐링캠프는 9~10월 총 4회에 걸쳐 1박 2일로 운영된다. 환자의 심리적 위축감을 없애고 가족 간의 정서적 안정을 끌어내기 위해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토피 구연동화 및 목욕법, 아토피 영양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상은 만 5세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환자와 가족이다. 기간은 9월 13~14일, 9월 27~28일, 10월 4~5일, 10월 11~12일이며 회당 4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동대문구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가족 힐링캠프가 아토피 환자의 질환 개선, 가족의 스트레스와 정서적 위축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서울의료원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캠프로 꾸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청주 운석, 국내 첫 발견운석으로 뒤늦게 판명…그렇다면 진주 운석은 어떤?

    청주 운석, 국내 첫 발견운석으로 뒤늦게 판명…그렇다면 진주 운석은 어떤?

    ‘청주 운석’ ‘진주 운석’ ‘발견운석’ 청주 운석이 국내 첫 발견운석으로 판명됐다. 청주 운석은 기존 첫 발견운석으로 알려졌던 가평 운석보다 약 30년 이른 시기에 국내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좌용주 교수는 지난 5월 21일 통합 청주시의 이학천씨가 감정을 의뢰한 운석 추정 물질(청주 운석)이 발견운석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좌 교수는 이 물질을 감정한 결과 철운석의 구성광물인 카마사이트, 태나이트, 슈라이버사이트 등 광물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니켈 함량이 낮은 철운석으로 최종 확인됐으며 구체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추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주 운석은 무게 2.008㎏, 가로 10.5㎝, 세로 8.5㎝, 높이 7㎝ 크기다. 지구대기를 통과하면서 표면이 용융되고 떨어져 나가면서 군데군데 엄지손가락으로 누른 듯한 조직인 레그마글립츠도 잘 발달해 있다. 이 발견 운석은 1970년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10대인 이영포 씨 가족이 심야에 굉음에 놀라 나가보니 외양간 뒤쪽 밭이 파여 웅덩이가 생겼고 그 속에 운석이 박혀 있었다는 이학천 씨의 말을 좌 교수는 전했다. 1998년 이영포 씨는 그동안 보관해 온 운석을 지인인 이성무 씨에게 전달했으며 이를 이학천 씨가 받았다. 이 씨는 최근 진주지역에 운석이 자주 발견되자 경상대학교에 감정을 의뢰했다. 한편 유성체가 소멸되지 않고 지표로 떨어진 광물인 운석은 크게 ‘낙하운석’과 ‘발견운석’으로 나뉜다. 낙하운석은 불덩어리인 화구(火球)가 떨어지는 현상이 관측된 뒤 회수한 운석이다. 발견운석은 낙하와 관련한 현상이 관측되지 않고 기록도 없이 회수한 운석을 일컫는다. 최근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4개의 운석은 모두 낙하가 관측된 석질운석(콘드라이트)으로 낙하운석이다. 우리나라 발견운석으로는 1938년 평안남도에서 발견한 소백운석이 처음으로 알려졌지만 기록만 있고 실체는 없다. 이 때문에 2000년 경기도 가평에서 발견한 가평운석이 실체가 있는 첫 발견운석으로 알려져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주 운석 발견, 한국 최초 발견 운석은? 가격 급등할 듯

    청주 운석 발견, 한국 최초 발견 운석은? 가격 급등할 듯

    청주 운석 발견, 한국 최초 발견 운석은? 가격 급등할 듯 40년 전 청주에서 발견된 돌덩이가 뒤늦게 국내 최초로 발견된 ‘운석’으로 판명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진주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좌용주 교수는 “지난달 21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사는 이학천씨가 감정을 의뢰한 물질이 운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좌 교수는 “운석 추정 물질을 절단한 뒤 조직과 구성 광물에 대한 감정을 실시한 결과 내부에서 철운석의 특징적인 조직이 확인됐다”면서 “전자현미 분석을 통해 철운석의 구성 광물인 카마사이트, 태나이트, 슈라이버사이트 등의 광물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운석 추정 물질은 니켈 함량이 다소 낮은 철운석으로 밝혀졌으며 구체적인 분류를 위해 추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초 발견자인 이씨는 “커다란 웅덩이처럼 밭이 파여 있고 거기에 탄화된 재가 수북하게 빙 둘러 있는데 그 가운데에 이 운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인된 청주 운석은 무게 2.008㎏에 가로 10.5cm, 세로 8.5cm, 높이 7cm 크기다. 가격은 g당 1만원인 운석 시세에 비춰 2000만원 내외인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구매자의 의향과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에 따라 급등할 가능성도 있다. 청주 운석은 국내 첫 발견 운석으로 판명된 가평 운석보다 30년 정도 이른 시기에 국내에 떨어진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 최초의 ‘발견 운석’으로 인정받았다. 네티즌들은 “청주 운석 발견, 정말 이 운석 주운 사람은 행운이네”, “청주 운석 발견, 나도 청주 운석 같은 돌 주워보고 싶어”, “청주 운석 발견, 2000원보다 훨씬 값어치 높을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주 운석, 국내 첫 발견운석으로 뒤늦게 판명…청주 운석 가격 책정은 얼마에?

    청주 운석, 국내 첫 발견운석으로 뒤늦게 판명…청주 운석 가격 책정은 얼마에?

    ‘청주 운석’ ‘청주 운석 가격’ ‘진주 운석’ ‘발견운석’ 청주 운석이 국내 첫 발견운석으로 판명된 가운데 청주 운석 가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 운석은 기존 첫 발견운석으로 알려졌던 가평 운석보다 약 30년 이른 시기에 국내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좌용주 교수는 지난 5월 21일 통합 청주시의 이학천씨가 감정을 의뢰한 운석 추정 물질(청주 운석)이 발견운석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좌 교수는 이 물질을 감정한 결과 철운석의 구성광물인 카마사이트, 태나이트, 슈라이버사이트 등 광물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니켈 함량이 낮은 철운석으로 최종 확인됐으며 구체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추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주 운석은 무게 2.008㎏, 가로 10.5㎝, 세로 8.5㎝, 높이 7㎝ 크기다. 지구대기를 통과하면서 표면이 용융되고 떨어져 나가면서 군데군데 엄지손가락으로 누른 듯한 조직인 레그마글립츠도 잘 발달해 있다. 이 발견 운석은 1970년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10대인 이영포 씨 가족이 심야에 굉음에 놀라 나가보니 외양간 뒤쪽 밭이 파여 웅덩이가 생겼고 그 속에 운석이 박혀 있었다는 이학천 씨의 말을 좌 교수는 전했다. 1998년 이영포 씨는 그동안 보관해 온 운석을 지인인 이성무 씨에게 전달했으며 이를 이학천 씨가 받았다. 이 씨는 최근 진주지역에 운석이 자주 발견되자 경상대학교에 감정을 의뢰했다. 청주 운석 가격은 일단 20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향후 구매자의 의향에 따라 가격이 더 높게 책정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유성체가 소멸되지 않고 지표로 떨어진 광물인 운석은 크게 ‘낙하운석’과 ‘발견운석’으로 나뉜다. 낙하운석은 불덩어리인 화구(火球)가 떨어지는 현상이 관측된 뒤 회수한 운석이다. 발견운석은 낙하와 관련한 현상이 관측되지 않고 기록도 없이 회수한 운석을 일컫는다. 최근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4개의 운석은 모두 낙하가 관측된 석질운석(콘드라이트)으로 낙하운석이다. 우리나라 발견운석으로는 1938년 평안남도에서 발견한 소백운석이 처음으로 알려졌지만 기록만 있고 실체는 없다. 이 때문에 2000년 경기도 가평에서 발견한 가평운석이 실체가 있는 첫 발견운석으로 알려져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주 운석, 국내 첫 발견운석으로 뒤늦게 판명…청주 운석 가격 얼마에 책정될까?

    청주 운석, 국내 첫 발견운석으로 뒤늦게 판명…청주 운석 가격 얼마에 책정될까?

    ‘청주 운석’ ‘청주 운석 가격’ ‘진주 운석’ ‘발견운석’ 청주 운석이 국내 첫 발견운석으로 판명된 가운데 청주 운석 가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 운석은 기존 첫 발견운석으로 알려졌던 가평 운석보다 약 30년 이른 시기에 국내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좌용주 교수는 지난 5월 21일 통합 청주시의 이학천씨가 감정을 의뢰한 운석 추정 물질(청주 운석)이 발견운석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좌 교수는 이 물질을 감정한 결과 철운석의 구성광물인 카마사이트, 태나이트, 슈라이버사이트 등 광물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니켈 함량이 낮은 철운석으로 최종 확인됐으며 구체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추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주 운석은 무게 2.008㎏, 가로 10.5㎝, 세로 8.5㎝, 높이 7㎝ 크기다. 지구대기를 통과하면서 표면이 용융되고 떨어져 나가면서 군데군데 엄지손가락으로 누른 듯한 조직인 레그마글립츠도 잘 발달해 있다. 이 발견 운석은 1970년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10대인 이영포 씨 가족이 심야에 굉음에 놀라 나가보니 외양간 뒤쪽 밭이 파여 웅덩이가 생겼고 그 속에 운석이 박혀 있었다는 이학천 씨의 말을 좌 교수는 전했다. 1998년 이영포 씨는 그동안 보관해 온 운석을 지인인 이성무 씨에게 전달했으며 이를 이학천 씨가 받았다. 이 씨는 최근 진주지역에 운석이 자주 발견되자 경상대학교에 감정을 의뢰했다. 청주 운석 가격은 일단 20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향후 구매자의 의향에 따라 가격이 더 높게 책정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유성체가 소멸되지 않고 지표로 떨어진 광물인 운석은 크게 ‘낙하운석’과 ‘발견운석’으로 나뉜다. 낙하운석은 불덩어리인 화구(火球)가 떨어지는 현상이 관측된 뒤 회수한 운석이다. 발견운석은 낙하와 관련한 현상이 관측되지 않고 기록도 없이 회수한 운석을 일컫는다. 최근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4개의 운석은 모두 낙하가 관측된 석질운석(콘드라이트)으로 낙하운석이다. 우리나라 발견운석으로는 1938년 평안남도에서 발견한 소백운석이 처음으로 알려졌지만 기록만 있고 실체는 없다. 이 때문에 2000년 경기도 가평에서 발견한 가평운석이 실체가 있는 첫 발견운석으로 알려져 왔다. 좌 교수는 “이 물질이 철운석으로 확인됐지만 서울대와 함께 화학적 분류나 그룹 등에 대한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철운석은 지구와 같은 분화된 행성의 내부 핵에 해당하는 조성을 가져 운석 연구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시료이다”라고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주 운석 발견, 가격 2000만원+α “도대체 얼마길래?”

    청주 운석 발견, 가격 2000만원+α “도대체 얼마길래?”

    청주 운석 발견, 가격 2000만원+α “도대체 얼마길래?” 40년 전 청주에서 발견된 돌덩이가 뒤늦게 국내 최초로 발견된 ‘운석’으로 판명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진주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좌용주 교수는 “지난달 21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사는 이학천씨가 감정을 의뢰한 물질이 운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좌 교수는 “운석 추정 물질을 절단한 뒤 조직과 구성 광물에 대한 감정을 실시한 결과 내부에서 철운석의 특징적인 조직이 확인됐다”면서 “전자현미 분석을 통해 철운석의 구성 광물인 카마사이트, 태나이트, 슈라이버사이트 등의 광물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운석 추정 물질은 니켈 함량이 다소 낮은 철운석으로 밝혀졌으며 구체적인 분류를 위해 추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초 발견자인 이씨는 “커다란 웅덩이처럼 밭이 파여 있고 거기에 탄화된 재가 수북하게 빙 둘러 있는데 그 가운데에 이 운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인된 청주 운석은 무게 2.008㎏에 가로 10.5cm, 세로 8.5cm, 높이 7cm 크기다. 가격은 g당 1만원인 운석 시세에 비춰 2000만원 내외인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구매자의 의향과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에 따라 급등할 가능성도 있다. 청주 운석은 국내 첫 발견 운석으로 판명된 가평 운석보다 30년 정도 이른 시기에 국내에 떨어진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 최초의 ‘발견 운석’으로 인정받았다. 네티즌들은 “청주 운석 발견, 대박이네”, “청주 운석 발견, 이건 정말 대단한 발견인데”, “청주 운석 발견, 그럼 지금까지 운석을 그냥 모르고 들고 있었던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씨봉자연휴양림, 강씨만 갈 수 있나? ‘한국의 알프스 알고보니..’

    강씨봉자연휴양림, 강씨만 갈 수 있나? ‘한국의 알프스 알고보니..’

    ‘강씨봉자연휴양림’ 경기도 가평의 강씨봉자연휴양림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강씨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라고 부르게 됐다는 강씨봉자연휴양림의 8월 예약이 3일 오전 9시부터 개시된다. 이 곳은 강씨봉, 명지산, 민둥산 등 첩첩의 봉우리에 둘러싸여 경기도의 알프스로 불릴 만큼 울창한 천연림을 잘 살려 조성한 곳이다. 곳이다. 이색적인 휴양관 디자인과 넓은 숙박시설도 장점이며, 최근 힐링의 숲, 어드벤처 숲, 휴양치유 숲길 등을 추가로 조성됐다. 산비탈에 들어선 강씨봉 자연휴양림의 면적은 980㏊로 일반 휴양림의 세 배에 달한다. 특히 숲 속 깊숙이에 있어 밤이면 고요한 분위기에서 총총한 별을 헤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해, 달, 별, 하늘, 바람, 구름, 노을 등 예쁜 이름을 가진 숲속의집은 4인실 6개, 6인실 1개로 총 7개동이 숲속 곳곳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세련된 외형과 구조가 돋보이는 산림휴양관은 떡갈나무, 잣나무, 소나무, 주목 등 나무이름을 가진 6인실(46㎡) 6동, 12인실(92㎡) 3동이 자리 잡고 있으며, 25명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강씨봉자연휴양림은 매월 3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예약이 가능하다. 사진 = 강씨봉자연휴양림 홈페이지 (강씨봉자연휴양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관세청◇과장급 전보△마산세관장 김병수△인천세관 심사국장 안문철△여수세관장 이영수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원장 취임△전 건설교통부장관 최종찬 ■한국원자력연구원△성과확산부장 라경호△기술사업화팀장 조창연△기업기술지원팀장 김승심 ■한국기계연구원 △경영부원장 신병천△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장 이재종△경영기획본부장 박상진△기술사업화센터장 박희창△대외협력실장 이상록△나노공정연구실장 유영은△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복지기계연구실장 박경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기능성천연물센터장 책임연구원 노주원 ■한국시설안전공단◇승진△경영본부 경영평가실 실장 유종모◇전보△기술본부 진단평가실 실장 이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1급 승진△중랑지사장 김홍찬△금천지사장 최광순△관악지사장 기태영△춘천지사장 오성진△울산중부지사장 강대근△진주산청지사장 지병태△제주지사장 김용진△인천남동지사장 김창배 △평택지사장 송선근△시흥지사장 조성균△파주지사장 이정호△경기광주지사장 김대우◇1급 전보△재정관리실장 박태근△종로지사장 차영만△용산지사장 신성철△강북지사장 윤여태△노원지사장 김영수△은평지사장 이양헌△구로지사장 백낙렴△서초북부지사장 손혜숙△강남동부지사장 조준기△강남북부지사장 김재현△부산남부지사장 박준흠△부산사상지사장 장용옥△광주북부지사장 송한종△전주북부지사장 김왕수△여수지사장 김상채△원서부지사장 홍성유△고양일산지사장 장석진◇상위직(1급) 전보△광진지사장 오명규△성북지사장 최동훈△성남남부지사장 류호영△남양주가평지사장 이경선 ■중소기업진흥공단◇부서장 전보△감사실장 정상봉△산업전략실장 김성규△기업금융처장 이경돈△융합금융처장 이상국△무역조정사업전환지원센터장 우석제△서울지역본부장 권순일△강원지역본부장 최천세△광주지역본부장 전영달△부산지역본부장 박정환△부산동부지부장 이동욱△대구경북연수원장 김중남◇팀·부장급 전보△기업진단처 김광석△창업기술처 박성환△서울지역본부 우철웅△경북지역본부 이승희 △전북지역본부 김근영 ■아주경제△아주중국 대표 겸 총편집 반병희△정치부장 겸 경제부장(부국장) 박원식△전국부장 진현탁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연임△대표이사 김진구 △대표이사 경민호◇승진△대표이사 임진우 △부사장 이상포 ◇임명△사장 김형국 ◇전보 ■코리안리재보험◇부장급 승진△외국업무부장 이영배△뉴욕주재사무소장 이진형△기획관리실 경영혁신팀장 윤선길△총무부장 정광식◇부장급 전보△장기자동차보험부장 김용남△기획관리실장 전현수△감사실장 신현호 ■현대해상 ◇상무 승진△신채널본부장 신승림◇임원 전보△SIU본부장 오승찬◇부장 전보△준법감시부장 박기영△경리부장 장유성△해외업무부장 하정환△해외신사업TFT장 김동훈△미국지점장 홍령△특종업무부장 김홍근△법인영업1부장 맹귀영△자동차업무부장 이춘호△광주보상서비스센터장 임현묵△울산보상서비스센터장 이재열△신채널지원부장 조윤상△신채널영업1부장 이운기△강북AM사업부장 홍병운△경인AM사업부장 이성호△중부사업부장 전혁△은평사업부장 황남수△영등포사업부장 이정환△청주사업부장 박희찬△전주사업부장 김승용△전북사업부장 조창국△동래사업부장 변인섭
  • 채권 평가사 3곳 수수료 담합 과징금 27억 8000만원 부과

    금융투자상품의 평가수수료를 담합한 한국자산평가 등 3개 채권평가회사가 시정명령과 함께 27억 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자산평가, 키스채권평가, 나이스피앤아이 등 3개 업체가 채권 시가평가제도가 본격화 한 2002년부터 금융투자상품의 시가평가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받는 평가수수료를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실행에 옮겼다고 30일 밝혔다. 채권 시가평가제도는 채권의 가치를 장부가가 아닌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정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국내 채권시장의 구조 개선,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고, 금융감독원은 2000년 7월 이번에 적발된 3개사를 채권평가회사로 지정했다. 3개사는 평가수수료 수준을 합의한 뒤 고객사를 방문해 새로운 수수료에 대해 설명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단, 고객사가 요구하면 합의한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세 업체가 담합을 위해 최소 56회 이상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보고 있다. 부과된 과징금은 한국자산평가 12억 9700만원, 키스채권평가 11억 9700만원, 나이스피앤아이 2억 8600만원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교육부장관상 수상기념 이벤트 성료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교육부장관상 수상기념 이벤트 성료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도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 2월 ‘2014년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570여 평생교육기관(온라인·오프라인 교육기관) 중 한 기관에게만 주어지는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이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선정 최초 우수 원격교육훈련기관’이라는 영예와 함께 우수한 교육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학습자를 위한 보답으로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홈페이지에는 수많은 수강생들의 축하메세지와 더불어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을 선택하게 된 동기 및 기존 수강생들의 후기가 게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규 학습자 및 재학생 각 1명에게는 1년 무료 수강권, 태블릿PC가 제공되었고 그 외에도 200명의 학습자에게 외식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여 학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취득과 국가자격증 취득 전문 기관으로, 사회복지학, 아동학, 경영학, 평생교육사, 건강가정사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4년 연속 전 과목 인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2회 연속 사후 관리 자체 점검 우수기관 선정’, ‘기관등급제 시행 최초 A등급 획득’ 등 각종 심사와 평가를 통해 우수 교육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인정받아왔다. 다양한 장학 제도 및 체계적인 학사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우수한 교수진 및 강의 콘텐츠 등으로 학습자에게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14학년도 2학기 정규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자격증 무료수강혜택과 함께 학습설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sdulife.com) 또는 전화(1644-820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반·사리신앙의 불교예술 한자리에

    열반·사리신앙의 불교예술 한자리에

    불교에서 열반은 단지 현재 삶의 끝이랄 수 있는 죽음이 아닌, 더 높은 나를 위한 완전한 행복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그 열반은 흔히 불교미술의 태동이라고도 한다. 열반과 사리신앙을 소재로 한 대규모 전시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열반, 궁극의 행복’전이 그것.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린 열반과 사리관련 기획전시로는 최대 규모로, 국보 4건과 보물 17건을 포함해 171건 938점이 공개된다. 전시는 현세에 국한한 육신과는 별개로 궁극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유물을 한자리에 모았다. 먼저 불교에서 열반의 의미를 보여주는 대표 유물로 부처가 사라쌍수 아래서 열반하는 모습을 담은 쌍림열반상(보물 330호)과 석보상절 권23·24(보물 523-2호) 등이 나온다. 열반 이후 사후처리로 수습하는 사리에 얽힌 신앙을 보여주는 유물도 대거 소개된다. 각종 사리장엄구(사리를 담는 그릇)며 불상에 봉안한 성물(聖物)인 불복장을 소개하는 코너를 별도로 꾸몄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로, 삼국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의 각종 사리장엄구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리다. 여기에는 충남 공주 동학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보물 1720호)불복장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유물(보물 1650호)이 들어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리장엄구인 충남 부여 ‘왕흥사지 사리기 일괄’(보물 176호)과 ‘무구정광다라니경 진본과 불국사 삼층석탑 사리장엄구’(국보 126호), 가장 오래된 불상 복장인 경남 산청 석남암사지 납석제 사리호(국보 233호)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삼성문화재단이 소유하던 중 도난품으로 밝혀져 2006년 불교계에 환원된 경기 가평 현등사 사리와 사리장엄구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유물은 원 소장처인 현등사 측이 환수를 위해 낸 민사조정신청에서 재판부가 현행법상 선의취득에 따른 구매자의 소유권을 인정, 삼성문화재단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그러나 삼성문화재단이 “본래 위치인 현등사에 영원히 봉안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사리 유물을 현등사에 돌려줘 화제가 됐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사리를 모셔오는 사리 이운식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장마철 포장이사 요령, 정확히 알고 제대로 준비하자

    장마철 포장이사 요령, 정확히 알고 제대로 준비하자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지면서 이사 날짜를 예약해둔 소비자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이사의 특성상 짐을 빼기 전에 이사업체에 예약을 하고 이삿날을 기다리게 되는데, 기간이 보통 짧게는 보름, 길게는 한달 보름 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사 당일에 비가 올지 안 올지 미리 예측을 하고 움직이기는 쉽지 않다. 특히 손 없는 날이라든지 길일을 택해 집을 옮기는 사람들은 날씨보다 날짜의 선택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예약을 해 두었다가 이사 당일 비를 만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요즘은 포장이사전문업체가 많아지면서 포장이사가 일반화되어 짐이 젖을 걱정은 전처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전문업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서비스나 포장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이사업체를 선정할 때는 몇 군데 포장이사 업체 중에서 가격비교만 해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포장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 장마철 실수 없는 포장이사 요령을 알아 보자. ①포장재를 적절히 사용하는 이사짐센터를 선택하자. 믿을만한 포장이사 기업으로 손 꼽히는 이사업체들은 짐에 맞는 다양한 포장재를 구비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이를 활용한다. 기본적으로 바닥 보호재를 깔아 바닥과 가구를 보호하고, 젖어선 안 되는 고가의 제품들에는 방수 비닐 포장을 통해 습기나 물기의 침투를 막아준다. 포장이사 업체 순위나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 없는 추천 업체 홍보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포장재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직접 챙기는 짐의 포장은 더 꼼꼼하게 신경 쓴다. 이삿짐센터를 이용할 경우 대부분의 짐은 직원들이 포장을 해 옮겨 주긴 하지만 소비자가 직접 챙겨야 하는 짐들은 잊고 있다가 소홀하기 쉽다. 2.5톤이나 5톤포장이사 등 용달이사보다 비용이 큰 이사를 하는 경우 대부분의 짐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실리긴 하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서 나쁠 건 없다. ③ 냉장고의 식품은 되도록 이사 전에 최소화한다. 장마철은 습하면서도 음식이 상하기 쉬운 날씨가 계속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냉장고를 가볍게 해둘 필요가 있다. 무료방문견적 당일 직원이 본 냉장고 안의 식품 양이 이삿날과 같지 않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온 아이스박스가 부족할 수도 있다. 그럴 경우 냉장, 냉동이 꼭 필요한 식품이 실온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이사 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④ 전자제품은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 후 사용하도록 한다. 전자제품 고장의 원인 중 하나인 물기와 습기는 없앨수록 좋지만 많은 짐을 들여오다 보면 포장재에 묻은 빗물이라든지 포장 간에 있을 수 있는 작은 실수로 인해 전자제품에 물기가 묻어 있을 수 있다. 이런 부분은 현장 담당 직원들이 재차 확인하긴 하지만 실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확인해서 누전이라든지 고장의 원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제일 좋다. ⑤마른 수건은 넉넉히 준비한다. 일반적인 작업에 필요한 도구들은 이사업체에서 준비를 하지만 당일 비의 양을 짐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간혹 마른 수건이 모자랄 경우가 있다. 집 밖에서 물기를 제거하고 들어오는 장마철 이사의 경우 마른 수건이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이 필요하므로 이사 전날 담당자에게 확인하고 마른 수건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장마철에도 일반 가정이사는 물론 원룸이사, 용달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전, 사무실이사 등 전문이사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이 있는 반면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불가능한 업체가 있으므로 포장이사 견적비교 당시에 꼼꼼하게 이런 부분을 확인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정부관허업체 허가번호 제701호 이사의달인(http://24dalin.kr)은 “장마철이라고 해서 이사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비로 인한 여러 가지 상황의 변화는 미리 고려하고 준비하면 좋다.”고 한다. “예를 들면 고층의 경우 빗줄기가 거세면 사다리차 작업이 안전 문제로 불가능 하기 때문에 입주할 곳이 저층 주택이라면 계단 확보를, 고층 아파트라면 입주용 엘리베이터 사용 동의를 미리 구해 놓는 것이 좋다.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찾는 것만큼 사전 준비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고 한다. 이사의달인은 서울 전지역(중랑, 도봉, 노원, 성동, 광진, 종로, 중구, 서대문, 은평, 마포, 영등포, 강서, 구로, 금천, 관악, 동작, 송파, 강동, 서초, 강남구)를 포함해 전국(일산, 수원, 천안, 양평, 가평, 춘천, 안성, 평택, 충주, 남양주, 구리, 고양, 김포, 아산, 군포, 안양, 오산, 화성, 분당, 수지, 부산, 대구, 울산, 인천, 광주, 대전 제주 포장이사) 지점을 둔 이삿짐센터로 추천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檢, 평생교육진흥원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 임관혁)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인가·운영 과정에서 청탁과 특혜가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19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압수수색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로부터 위임을 받아 학점은행 운영과 독학학위검정 등을 관리하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검찰은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가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기관으로 지정받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평생교육진흥원 전 원장인 최운실(58)씨를 상대로 로비를 벌인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전 원장의 집도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대상은 서울종합예술학교뿐이지만 수사 상황에 따라 학점은행을 운영하는 다른 학교로 수사 대상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를 압수수색해 두 기관의 유착 의혹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서울종합예술학교 임원진이 회사 돈을 빼돌려 뇌물을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압수한 회계장부를 분석하는 한편 학교와 주요 임직원들의 계좌를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태양광 충전 솔라랜턴 ‘에어룩스’, 연이은 박람회 출품 속 ‘호평’ 이어져

    태양광 충전 솔라랜턴 ‘에어룩스’, 연이은 박람회 출품 속 ‘호평’ 이어져

    산으로 들로 바다로, 본격적인 야외활동을 시작하는 계절이 왔다. 여름과 함께 휴가 시즌이 찾아온 것이다. 최근 불어닥친 캠핑 열풍은 계절과 상관없이 야외활동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역시 야외활동의 대표 계절은 여름. 임박한 여름휴가와 함께 아웃도어 장비에 대한 관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반기에 개최된 다양한 아웃도어 및 레저산업 관련 박람회에 연속으로 제품 출품하면서 연이은 호평과 함께 캠핑족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웃도어 필수용품이 있다.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솔라랜턴 ‘에어룩스’가 그 주인공. 에어룩스는 튜브형 디자인으로 마개를 열고 공기를 채워주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땐 바람을 빼 두면 되기 때문에 휴대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생활방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나 눈에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기존의 랜턴과 달리 발열 현상이 없어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무게가 가볍고 배터리 구입 부담이 없다는 것. 에어룩스는 태양빛이나 백열등에서 충전이 가능하고 8시간 충전 시 밝기 설정에 따라 6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밝기 설정은 1단계에서 3단계까지 가능하며 10개의 LED 전구가 들어있어 최대 90루멘의 밝기를 나타낸다. 에어룩스는 지난 4월 ‘2014 서울국제캠핑, 아웃도어 및 레저차량 박람회’를 시작으로 서울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 가평 자라섬 힐링 아웃도어 캠핑쇼, 코리아 오토 캠핑쇼, 국제 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 등 연이어 5개의 아웃도어 관련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뽐냈다. 특히 최근 열린 국제 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에서는 첫 번째 박람회 때 에어룩스를 구입, 사용해 본 고객이 다시 한 번 찾아와 추가구매를 하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태양광 랜턴 시장에 유사 제품들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되고 있지만 에어룩스처럼 연이어 박람회에 선보여지고 있는 제품도 드물다고. 에어룩스는 ‘태양광 충전’과 ‘공기주입’이라는 새로운 발상으로 남녀노소 캠핑족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큰 부피와 무게에 자칫 ‘짐’이 되기에 십상인 랜턴. 하지만 무한 에너지원인 태양광으로 충전하기 쉽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에어룩스’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번 여름휴가는 에어룩스와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물놀이 안전해 보이는 곳 더 위험… 가평·남양주 일대 하천이 ‘최다’

    물놀이 안전해 보이는 곳 더 위험… 가평·남양주 일대 하천이 ‘최다’

    ‘안전해 보이는 곳이 가장 위험하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최근 5년간 하천과 계곡, 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망사고를 분석했더니 ‘물이 깊거나 물살이 사나울수록 사망 사고가 빈번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수심이 얕고 유속이 느린 곳에서 사고가 집중된 경향을 보였다. 또한 물놀이 사망자 가운데 92%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신문이 11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최근 5년간 물놀이 사망사고 현황 자료를 받아 지리정보 분석 프로그램인 ‘엑스레이맵’으로 매핑(지도에 데이터를 표시해 사고 경향 등을 파악하는 기법)을 해 보니 물놀이 사망자(240명)는 ▲경기 가평군과 남양주시 일대의 하천(17명) ▲충남 태안군~보령시로 이어지는 서해안의 해수욕장(15명) ▲강원 홍천군 일대 하천(14명) ▲충북 괴산군 속리산국립공원 주변의 계곡과 하천(13명) 등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가평·남양주 일대에는 수심이 깊지 않아 물놀이하기 좋은 하천이 많지만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예컨대 가평과 남양주 사이를 흐르는 구운천은 수심이 깊지 않지만 지난해 7~8월 두 차례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가평군 관계자는 “구운천 하류의 수심이 어른 허리 높이 정도라 쉽게 보고 준비운동을 하지 않은 채 입수해 심장마비가 오는 일이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의 홍천강도 온화한 듯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매년 여러 명의 피서객을 집어삼킨 ‘위험한 강’이다. 홍천강은 수심이 대체로 얕고 수온이 따뜻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해병대 등을 제대한 젊은 남성들이 과시욕이 앞선 나머지 친구들과 수영 내기 등을 하다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물놀이 중 숨진 희생자 가운데 남성 비율이 91.3%(219명)에 달하는 점도 ‘과신이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부른다’는 사실을 뒷받침했다. 또 사고 원인별로 보면 준비운동 부족 등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망자가 126명(52.5%)이나 됐고 음주 수영으로 숨진 사람은 32명(13.3%)이었다. 해변에서의 물놀이 사망 사고는 태안군에서 보령시까지 이어지는 서해안 지역 해수욕장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5년 새 15명이나 숨졌다. 피서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는 부산에서는 같은 기간 6명이 사망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부산의 해수욕장에는 피서객이 많아 파도 등에 휩쓸려 갈 공간이 적고 안전 관리 요원도 여럿 투입되는 반면 서해안에는 마을마다 규모가 작은 해수욕장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오지에 핀 문화꽃… 국내 최대 객주문학관 오픈

    오지에 핀 문화꽃… 국내 최대 객주문학관 오픈

    김주영 작가의 대하소설 ‘객주’를 테마로 한 경북 청송의 객주문학관이 10일 공식 개관했다. 문학관 개관을 기념해 제8차 한·중작가회의도 함께 열려 양국의 대표 작가 5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주영 작가는 “오히려 마음이 무겁다”며 “문학관이 내 개인 소유라는 생각은 전혀 없고 국내에서도 소문난 오지인 고향에 마지막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문학관 운영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객주문학관은 전국 문학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체 2만 4771㎡에 이르는 부지에는 객주전시관, 여송헌, 소설도서관, 창작스튜디오, 연수시설, 영상실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이 포진해 있다. 문학관 2~3층 계단에는 ‘서울신문과 객주’라는 제목으로 1979년 첫 회부터 지난해 최종회까지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소설 주요 장면을 담은 신문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김 작가는 “내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문학·미술 등 문화 학교를 각각 여는 등 문학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또 진보시장 인근에 조성 중인 객주문학마을이 완공되는 만큼, 문학 독자 및 관광객들의 발길을 더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오후 청송군문화예술회관에서는 10~11일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한·중작가회의’에 참석한 작가들이 ‘위기의 시대, 위기의 사회, 위기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작품을 낭독하고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김주영 작가를 포함, 도종환·황동규·정현종·이시영 시인, 김원일·권지예 소설가 등 27명이, 중국에서는 티베트 출신이자 사천성작가협회 주석인 아라이(阿來)와 린젠파(林建法) 당대작가평론 편집장, 조선족 소설가 김인순 등 21명이 각각 참석했다. 중국 작가 아라이는 “내 기억 속에 중국 작가와 외국 동료 사이의 대화가 용두사미가 되지 않고 다년간 지속된 것은 한·중작가회의가 유일하다”며 “양국 문학인들은 현 시대의 조류를 따르면서도 고유의 문학 전통을 지키기 위한 선택과 창조를 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는 만큼, 이 자리는 문학적 나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클래식·국악·비보이 어우러져 21일 유명산서 ‘숲속 힐링 나눔’

    숲과 클래식, 국악, 비보이의 어울림은 어떤 색깔일까. 아시아문화발전센터(이사장 윤해중)는 오는 21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경기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에 걸쳐 자리한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숲속 힐링 나눔’ 행사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독거노인, 외국인노동자 등 사회취약계층이 골고루 초청돼 소통과 화합, 힐링의 시간을 함께 꾸민다. 공연은 ‘숲속에서 만난 노인과 비보이 소년’, ‘숲은 우리를 웃게 만들고 춤추게 한다’ 등 모두 8부(안무 심혜경 경희대 교수)로 나뉘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비보이가 총출동한다. ‘컨플루언스 앙상블’이 음악을 맡는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지식재산’으로 학사학위 취득

    특허와 상표 등 지식재산 분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허청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가평생교육 학점은행제’의 표준 교육과정에 총 31개 과목으로 구성된 ‘지식재산학’ 학사 전공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정규 대학 및 학과는 아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전문 분야를 전공해 학위와 취업을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학점은행제는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140학점 중 특정 과목 60학점 이상 취득 때 전공으로 인정받는다. 신설된 지식재산학은 지식재산개론·특허법·기술경영론 등 전공필수 10개 과목과 발명의 이해·지식재산 출원실무·물리학 등 전공선택 21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학점은행제는 대학과 동일하게 1과목(45시간) 수료 때 3학점이 인정되고 총 140학점을 이수하면 학점 취득 소요연수에 관계없이 정식으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제2차 국가지식재산 인력양성계획에 따르면 2017년까지 지식재산 분야에서 8만명의 전문인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국내 지식재산 관련 교육은 광운대와 경기대 등 14개 대학에서 운영되지만 2013년 기준 재학생이 900여명에 불과하다. 지식재산 전공 신설로 지식재산 분야 인력들의 학위 취득뿐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과 군장병,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6·4 지방선거 D-2] 전국 단위 첫 사전투표율, 20·30 vs 50·60 세대대결 ‘팽팽’

    [6·4 지방선거 D-2] 전국 단위 첫 사전투표율, 20·30 vs 50·60 세대대결 ‘팽팽’

    전국 단위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6·4 지방선거에 도입해 지난달 30~31일 치러진 사전투표에는 20~30대 젊은 층과 50대 이상 세대가 엇비슷한 규모로 참여했다. 20~30대의 사전투표율은 12.56%, 50~60대는 11.78%로 팽팽한 편이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연령별 사전투표율에서는 20대 이하(15.97%·116만 7872명)가 가장 높았다. 하지만 20대 사전투표율에는 과거 부재자투표를 하던 군인·경찰 등이 포함돼 있어 의식적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한 20대 비율은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관위는 자신의 근무지 등으로 공보물 발송 신청을 한 군경이 32만명 정도이며, 여기에 따로 공보물을 받아 보고 투표한 경우까지 합하면 군경 유권자가 총 50만명가량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인원까지 감안하면 20대 사전투표율은 10% 내외로 떨어지게 된다. 그렇다 하더라도 20대가 평소 정치에 관심이 적은 계층으로 인식되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로 볼 수 있다.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의 장점이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인지 주목된다. 실제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43.8%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서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9.99%)와 30대(9.41%)의 사전투표율이 비교적 낮은 것은 직장인들이 많은 연령대여서 평일인 지난달 30일 투표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투표율이 높은 것은 사전투표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됐다는 방증으로 보인다. 특히 ‘고령층=높은 투표율’이라는 등식이 이번 선거에서도 발현되는 징표로 읽힌다. 성별로는 남성이 13.83%(282만 6869명)로 여성(9.20%·191만 7372명)보다 현저히 높게 나왔다. 군경의 집단적 사전투표 참여로 남성 참여율이 올라간 데다 본 투표일(6월 4일)에 출근 부담이 없는 가정주부 등이 굳이 사전투표에 참여할 필요를 못 느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남(18.05%)과 전북(16.07%)이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과정에서 인지도 높은 후보가 떨어진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들 지역에서는 일부 후보가 단체로 유권자들을 실어 날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로는 경북 울릉군이 3명 중 1명꼴인 34.00%(3177명)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남 강진군 28.83%(9689명), 전북 진안군 27.87%(6490명), 전북 순창군 27.29%(6957명), 전남 장흥군 26.53%(9416명) 순이었다. 특히 사전투표율 상위 10곳 지자체에는 울릉군, 강진군을 비롯해 인천 옹진군(25.36%·4596명), 전남 신안군(24.63%·9724명) 등 섬 지역이 상당수 포함됐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인근 육지에서 근무하는 섬 지역 거주자들이 사전투표에 다수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전투표율 하위 10곳 지자체에는 대구 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대구 서구는 6.91%(1만 2647명)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이 7.06%(1만 241명)로 그다음이었다. 이어 대구 남구(7.22%·1만 280명), 대구 달서구(7.46%·3만 5921명), 부산 사상구(7.59%·1만 5599명) 순이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많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8.42%(2만 1978명)로 전국에서 열번째로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분위기 침체와 ‘정치 혐오증’ 탓인지 주목된다. 서울은 94만 25명이 참여해 11.1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구 단위로 보면 종로구가 12.42%(1만 7007명)로 가장 높았고, 강북구가 9.75%(2만 7706명)로 가장 낮았다. ‘강남 3구’는 강남구가 11.14%(5만 2079명), 서초구가 11.84%(4만 2456명), 송파구가 11.17%(6만 1125명)로 평균 또는 그보다 약간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강북구를 포함한 이른바 ‘동북 4구’ 중 성북구는 11.09%(4만 3746명), 도봉구는 10.59%(3만 1363명), 노원구는 11.09%(5만 2306명)로 모두 서울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는 10.31%(99만 8026명)를 기록했다. 경기 가평군이 13.80%(7104명)로 가장 높았고 안산시 단원구가 가장 낮았다. 인천은 옹진군이 가장 높았고, 남구가 10.48%(3만 5684명)로 가장 낮았다. 강원은 17만 8767명이 참여해 14.24%를 기록했다. 태백시가 21.38%(8567명)로 가장 높았고, 이번 강원지사 선거의 ‘캐스팅 보트’인 원주시가 12.01%(3만 883명)로 가장 낮았다. 충북은 13.31%(16만 7903)를 기록했다. 보은군이 23.73%(7075명)로 가장 높았고, 청주시 흥덕구가 11.18%(3만 6730명)로 가장 낮았다. 11.93%(19만 6263명)를 기록한 충남에서는 계룡시가 20.15%(6019명)로 가장 높았고, 천안시 서북구가 8.65%(1만 9291명)로 가장 낮았다. 이번 사전투표는 전국 3506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일자별로는 첫날인 30일이 4.75%, 둘째 날인 31일이 6.74%였다. 사전투표함은 오는 4일 본 투표 마감 후 함께 개표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기고] 행복을 주고 싶다면 예체능 가르쳐라/이기성 서울사대부고 교장

    [기고] 행복을 주고 싶다면 예체능 가르쳐라/이기성 서울사대부고 교장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 행복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5년 연속 꼴찌라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있다.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유니세프의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를 모델로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국제비교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72.54점(OECD국가평균 100)으로 최하위다. 교육 성취도지수 1위, 물질적 행복지수가 4위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과도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취학 전부터 꽉 차 있는 학원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순간부터 명문대 입학을 위한 전쟁이 시작된다. 과도한 학업에 따른 스트레스로 아이들은 점점 거칠어지고, 친구를 경쟁의 대상으로 여기면서 성장한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공교육 붕괴는 이와 무관하지 않다. 입시 위주의 교육은 아이들이 행복이 뭔지 생각할 여유조차 없을 만큼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입시 광풍 속에서 학생들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데 필수적인 체육, 음악, 미술 등의 예체능 교육이 소수의 해당학과 지망생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 운동장을 없애거나 예체능 교과 시간을 입시 과목으로 대체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부족한 협동심과 사회성, 마음의 여유 등을 기를 수 있는 길은 예체능 분야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가 예체능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한국청소년건강재단에서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에 따르면 체육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됐다.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협동심을 기르는 과정에서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자아 존중감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미 빈민촌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엘 시스테마’ 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를 순화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마약과 폭력에 노출돼 있던 아이들은 오케스트라를 통해 화합과 책임감을 배웠고,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삶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갖게 됐다. 빈부 상황은 다르지만 불안정한 정서 상태에 놓여 있다는 점은 우리 아이들의 현실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본다. 예술이 가진 긍정적인 힘에도 불구하고 이마저도 입시교육으로 변질된다면 소용없다. 학교는 소수의 엘리트 양성에 치중하기보다 일반 학생들이 체육과 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당장의 기록과 성과보다 과정을 더욱 중시해야 한다. 이제까지 우리는 과도한 경쟁을 부추기며 예체능 분야 교육을 등한시해 왔다. 그러나 물질적 풍요가 행복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장기적으로 예체능 교육은 지금보다 훨씬 강화돼야 한다. 아이들이 체육을 통해 남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고 예술을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을 주고 싶은가. 그렇다면 예체능을 가르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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