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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증상 남아” 차명진 ‘세월호 막말’ 첫 재판 또 연기

    “코로나 증상 남아” 차명진 ‘세월호 막말’ 첫 재판 또 연기

    “치료 더 필요하다” 재판 연기 신청강용석 변호사 등 4명이 변호 맡아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한 혐의로 기소된 차명진(60) 전 의원의 첫 재판이 다음 달로 또 미뤄졌다. 12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따르면 모욕 혐의로 기소된 차 전 의원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법원에 재판 기일 연기를 신청했다. 그의 첫 재판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10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차 전 의원은 재판 연기 신청 사유로 “아직 코로나19와 관련한 증상이 남아 있어 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단독 정찬우 판사가 그의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첫 재판은 다음 달 23일 오전으로 다시 미뤄졌다. 차 전 의원은 강용석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 넥스트로와 변호인 선임 계약을 체결하고 재판에 대비하고 있다. 강 변호사를 포함한 변호사 4명이 그의 변호를 맡았다. 지난 5월 기소된 차 전 의원의 첫 재판은 애초 지난달 18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그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라는 이유로 법정에 나타나지 않아 연기된 바 있다.차 전 의원은 광복절인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했다. 이후 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병원 치료 후 지난달 31일 퇴원했다.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해 4월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쓴 글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당시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라고 썼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지난해 5월 “차마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표현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차 전 의원을 모욕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정총리 “‘코로나 고립’ 영향 극단적 선택 막겠다…심리방역 병행”

    정총리 “‘코로나 고립’ 영향 극단적 선택 막겠다…심리방역 병행”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에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심리적 우울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심리방역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감 증가로 ‘코로나 우울’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라며 “사회 전체에 심리방역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긴급지원 등 경제적 대책과 심리적 상처가 우울로 발전하고 극단적 선택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심리방역을 병행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또 “지역 자살 예방기관의 전문 인력을 확충해 국민들이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자살자 유족의 심리적 치유를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5일에는 부산 영도구에서 신병을 비관한 50대가 자신과 몸과 집에 불을 지르려다 경찰에 붙잡혔고 같은 날 경기 가평군의 한 펜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30대 남녀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한 주택에서도 지난 4일 성인 3명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코로나 감염이 심각한 해외에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비극적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는 확진 환자들을 치료하던 중 우울증을 호소하며 의사들이 잇따라 목숨을 끊은 데 이어 코로나 여파로 인한 실직과 자가격리 등의 두려움으로 인해 생을 놓는 일들도 벌어지고 있다. 호주 코로나 실직 30대 가장 극단 선택코로나 격리 두려워한 케냐 여성도 숨져 호주에서 세쌍둥이 자녀의 출산을 기다리던 한 예비 아빠가 코로나19 사태로 실직하자 경제적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크리켓 코치인 맷 콘웰(32)은 지난 2일 호주 브리즈번 카린데일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수사 끝에 자살로 결론지었다. 콘웰은 아내 애슐리(29)와 올해 말 태어날 세쌍둥이를 기다리던 예비 아빠였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실직하자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이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브리즈번 로어팀을 포함, 여러 전문 크리켓 클럽에서 일했으나 코로나19로 스포츠 경기가 중단되면서 일자리를 잃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여행사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던 아내 마저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했다. 애슐리의 동생인 에밀리(27)는 호주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형부는 “매우 자상하고 순수한 사람”이라며 그가 판단이 흐려진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이런 일을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다. 케냐에서는 한 여성이 코로나19 의심 증세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에서 이날 새벽 사이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서쪽으로 380㎞ 떨어진 트랜스 은조이아(Trans Nzoia) 카운티의 룬유 시쿨루 마을에서 35세의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 여성의 친구인 프리실라 네케사는 “어제(1일) 밤 친구가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했다”며 “인근 키탈레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으라고 말했지만 격리될까 두려워 병원에 가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여성이 이웃 마당에 있는 우물에 투신했다고 전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경호 경기도의원, 가평상담소에서 과속방지턱 설치 민원 해결

    김경호 경기도의원, 가평상담소에서 과속방지턱 설치 민원 해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가평)은 지난 3월 30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 들어온 ‘과속 방지턱 설치 요청’ 민원을 해결했다. 민원을 접수한 오씨는 “이 도로는 지방도 391호선(가평군 청평면 호명리 486, 관음사 일원)으로 여름철에는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곳으로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주민들이 항상 불안해하고 있어 여러 번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과속방지턱이 설치되지 않고 있어 가평상담소를 찾아왔다”고 전했다. 과속방지턱은 일정 도로 구간에서 통행 차량의 과속 주행을 방지하고, 보행자 공간 확보 및 도로 경관 개선, 노상 주차 억제와 같은 부수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과속방지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김경호 의원과 장기원 상담관은 현장 확인하여 과속방지턱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경기건설본부 북부 도로과는 지난 7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가평경찰서와 협의 중임을 알렸고 올해 상반기 남양주, 포천, 가평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정비공사로 ▲호명리 산 142-20 과속방지턱(3.6m×7m), 표지판 2개소 ▲호명리 산 140-3 관음사 입구 과속방지턱(3.6m×7m), 표지판 2개소 ▲호명리 산 136-2 과속방지턱(3.6m×9m), 표지판 2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요즘 과속방지턱으로 인한 문제가 많으나 주변 교통흐름과 규격에 맞는 과속방지턱을 설치한다면 운전자 및 주민 모두 불편이 없는 과속방지턱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호 경기도의원, 기후 변화 대비 과수농가 병해충 대책 마련 촉구

    김경호 경기도의원, 기후 변화 대비 과수농가 병해충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이 지난 3일 농해위 조례 및 추가경정예산 안건 심의에서 도내 과수농가 등이 기후 변화로 인해 각종 병해충의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4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2일 가평군 소재의 사과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철저한 방제와 확산 방지 대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실제 기온 상승으로 도내 농가에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꼬채미 등 외래 병해충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성 질병이나 토양 속에 서식하는 선충 등에 따른 피해 발생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따라서 지역 농작물에 피해를 확산시키는 병해충에 대한 도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과 외래해충과 돌발형해충 예방을 위한 지원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 의원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평균기온 상승은 농산물 주산지를 변화시키는 등 농업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며 “선제적인 대책마련과 함께 경기도 차원의 구체적인 피해 보상 방안 마련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자체 다른데… 차명진 “자가격리물품 이낙연과 차별”

    지자체 다른데… 차명진 “자가격리물품 이낙연과 차별”

    차명진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자가격리 식료품 키트를 언급하며 차별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가격리 물품은 지자체 별로 다르기 때문에 경기 가평군에 거주하는 차 전 의원이 종로구에 거주하는 이낙연 대표와 다른 내용의 키트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로 문제가 될 수 없다. 차명진 전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오늘 12시에 제 처의 자가격리가 끝났다. 이거 하나는 짚고 넘어가야겠다”면서 “(똑같은 자가격리인데) 이 대표와 우리 처는 왜 격리 환경이 다른가”라며 “가평군청에서 처한테 갖다 준 것은 체온계, 소독제, 마스크, 폐기물 봉투가 전부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 차이가 났을까. 국회의원 대 일반인? 서울 대 시골? 여당 대 야당?”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뿐 아니라 코로나 방역도 공정하지 않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낙연 대표는 확진자와 간접 접촉한 이후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면서 하루하루 자신의 체온과 상태를 공유했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 종로구청이 보내준 자가격리자 식료품 키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햇반, 김, 김치, 김치찌개, 장조림, 양념깻잎, 멸치볶음, 육개장, 갈비탕, 전복죽, 삼계탕, 견과류, 오렌지 주스, 초코파이, 콜라, 포카리스웨트. 내용이 엄청나다. 이렇게까지 보살펴주는 국가에 고맙고, 세금과 의료보험료를 내주시는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국민 생존권 위협”…시민단체, 전광훈·주옥순·신혜식 고발

    “국민 생존권 위협”…시민단체, 전광훈·주옥순·신혜식 고발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 참여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와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보수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의 신혜식 대표 등 3명을 한 시민단체가 경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의 오천도 대표는 27일 전 목사를 감염병예방법(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집회시위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주 대표와 신 대표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 구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이들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여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원인을 제공했다”면서 “대다수 국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 지키지 않는다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르면 다음 달 1일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가 대표회장을 지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그리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을 상대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책임을 묻는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도 주 대표와 그의 배우자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기 가평경찰서에 고발했다. 주 대표 부부는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동선을 허위로 진술하거나 진술을 피하는 등 역학조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주 대표 부부는 지난 20일 경기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주 대표는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 뒤 카드번호와 차량번호를 다 알려주는 등 역학조사를 거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실명과 동선을 인터넷에 공개했다며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등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앞서 은평구청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감염 경로에 ‘경기도 확진자 접촉’이라고 표기하면서 주 대표의 이름을 공개했다. 논란이 일자 은평구청은 주 대표의 이름을 삭제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경기도 ‘역학조사 비협조’ 주옥순 대표 부부 고발

    경기도 ‘역학조사 비협조’ 주옥순 대표 부부 고발

    경기도는 보수 성향 단체인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부부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 대표 부부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도 동선을 허위로 진술하거나 진술을 기피하는 등 역학조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은 혐의다. 주 대표 부부는 지난 20일 남편과 함께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로 확진됐다. 가평읍에 살고 있으나 집 근처 선별진료소를 믿지 못하겠다며 자차를 이용, 설악면에 있는 민간병원 선별진료소에 가 검사를 받았다. 각각 가평 28번과 29번 환자로 분류됐으며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들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그러나 이후 동선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아 보건당국이 접촉자 등 역학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가평군은 다른 확진자들과 달리 닷새째 주 대표 부부의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당초 관할인 가평군이 지난 24∼25일 주 대표 부부를 고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기도 역학 조사관과 협의해 고발을 보류했다. GPS와 신용카드 내용 등을 입수했는데도 동선 등을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가평군은 설명했다. 이후 동선 일부를 파악, 주 대표 부부가 허위 진술한 부분을 확인했다. 이에 경기도는 가평군과 협의해 주 대표 부부를 직접 고발했다. 한편 서울 은평구가 지난 22일 130번과 131번 환자의 감염 경로에 ‘경기도 확진자 접촉’이라고 표기하면서 주 대표의 실명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현재 주 대표의 이름은 삭제된 상태다. 주 대표는 최근 유튜브 방송에 “코로나19 양성 판정 뒤 카드번호와 차량번호를 다 알려주는 등 역학조사를 거부하지 않았다”며 보건당국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은평구의 실명 공개와 관련한 법적 대응 방침도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김경호 의원, 가평상담소서 상권 활성화 사업 정담회 개최

    김경호 의원, 가평상담소서 상권 활성화 사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25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경제기획관 소상공인과 관계자 및 상가번영회 임원이 모여 경기 가평군 북면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은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부터 계곡 불법시설물 철거에 따른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다.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은 주로 북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생태 하천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체험을 제공하고 공동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계곡 성수기인 여름철 휴가 기간 내에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사업 진행이 지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생태하천 프로그램 등은 코로나19 장기화할 경우 내년에 진행하고 계곡 상권 환경개선사업 등은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김 도의원은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기 위해 상인, 행정 모두가 하나 돼 움직여야 한다”며 “사업 성공을 통해 가평군의 복원된 계곡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김 의원이 가평군 북면 상가번영회 주민들과 꾸준한 논의를 통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작성해 공모사업으로 제출해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옥순 현금만 썼나… 동선 안 나와 가평군민 ‘불안’

    주옥순 현금만 썼나… 동선 안 나와 가평군민 ‘불안’

    엄마부대 주옥순을 비롯해 일부 확진자가 동선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비중이 늘어나면 그에 따른 N차 감염도 곳곳에서 일어나고 역학조사 속도가 감염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우려가 크다. 경기 가평군 보건소 측은 “주옥순씨가 전화 28통 중 2번밖에 받지 않았고 그조차도 성실하게 임하지 않은 것 같다. 거짓 진술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주씨는 자신은 역학조사를 거부한 일이 없으며 카드번호와 차량번호를 불러줬다고 주장했다.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야 접촉자 조사를 하고 2, 3차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데 제대로 된 접촉자 파악부터 어려운 상황이다. 주옥순의 카드사용 내역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가평군은 주씨의 GPS 추적과 카드사용 내용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평군 조사대로라면 자신의 명의로 된 휴대폰과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평군은 주씨에 대해 감염병관리법 위반으로 고발하려다 요건이 성립되지 않아 보류한 상태다. 가평군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주씨와 주씨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 닷새가 지났지만 아직도 가평군 홈페이지에는 다른 확진자들처럼 상세 동선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이다. 주씨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으며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다. 가평군보건소장은 “동의를 받고 경찰과 함께 CCTV를 확인하러 갔는데, 처음과는 달리 막상 가니까 ‘너네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다. 저희가 ‘이렇게 협조를 안 하시면 고발하겠다’고 했더니 마음대로 하라더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주옥순은 8·15 광화문 집회 후 찜질방에 방문했다고 방송한 것이 논란이 되자 “말이 잘못 나왔다”면서 “찜질방에 가야한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가 튀어나왔다. 어차피 역학조사를 하면 다 나올 거고, 차량을 주차하고 들어가서 잤기 때문에 문제될 건 없다”고 해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주옥순, 전화 28통 중 2번 받아”…보건소장 “고발할 것”

    “주옥순, 전화 28통 중 2번 받아”…보건소장 “고발할 것”

    “GPS로 주거지 밖 500분 머문 것 확인”“고발하겠다고 하니 마음대로 하라더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뒤 역학조사 거부를 놓고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와 경기 가평군 보건소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정연 가평군보건소장이 “현재까지 역학조사에 전혀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25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동선을 파악해야 접촉자 조사를 하고 2, 3차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데 이분이 어디 다녀왔는지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아 접촉자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씨는 전혀 동선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평군 보건소의 입장이다. 그는 “우리가 전화를 28통을 했는데 2번밖에 안 받았고, 그조차도 성실하게 임하지 않은 것 같다. 거짓 진술을 한 것 같다”며 “동의를 받고 경찰과 함께 CCTV를 확인하러 갔는데, 처음과는 달리 막상 가니까 ‘너네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저희가 ‘이렇게 협조를 안 하시면 고발하겠다’고 했더니 마음대로 하라더라”라고 덧붙였다. 역학조사관이 결국 GPS를 확인했다고 한다. 박 소장은 “어젯밤 GPS 확인 결과 외부 또는 주거지가 아닌 두 곳에서 약 500분 분량이 찍혔다고 한다. GPS를 면밀히 확인하면 동선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GPS상 구체적인 장소가 불분명해 관할 보건소나 경찰서 등에 협조 요청을 한다고 들었다”도 말했다. 이어 박 소장은 “(서울) 은평구 확진자 외에는 접촉한 사람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GPS가 확인돼 거짓말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저희는 (주 씨를)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옥순 “내가 역학조사 거부? 다 가르쳐줬다” 주 대표는 25일 오전 진행한 유튜브 방송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보건소에서) 카드번호와 차량번호도 가르쳐달라고 해서 다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그는 “역학조사를 거부하고 동선을 안 가르쳐주는 사람이 카드번호와 차량번호를 다 알려주겠냐”며 “언론에서 (저를) 노출 시키는 건 괜찮은데, 거짓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8·15 광화문 집회 후 찜질방에 방문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찜질방에 가서 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주위에 아는 집이 생각나서 밤늦게 전화했더니 ‘찜질방에 가지 말고 집이 비어있으니 거기에 가서 자라’고 했다”며 “그 집에 가서 잤는데, 아침에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말이 잘못 나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한번 잠재의식이 각인되면 말이 헛나올 때가 있지 않냐”며 “찜질방에 가야한다는 생각만 갖고 있다가 말이 (잘못) 튀어나왔는데, 어차피 역학조사를 하면 다 나올 거고, 차량을 주차하고 들어가서 잤기 때문에 문제될 건 없다”고 강조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文, 광주 등 56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불법엔 엄정 대응”(종합)

    文, 광주 등 56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불법엔 엄정 대응”(종합)

    文 의료계 파업에는 “위법한 실력행사”전광훈 사랑제일교회·광화문 집회 겨냥 “공권력의 엄정함 분명히 세우겠다”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긴 장마기간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 광산구, 경기 이천시 등 5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문 대통령은 “피해 복구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 실제 지원이 이뤄지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과 관련,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반대하는 의료계 총파업과 사랑제일교회 등의 광복절 집회 등에 대해 “공권력의 엄중함을 분명히 세우겠다”고 경고했다. 文 “지원시간 최대한 단축”읍면동 단위 재난지역 지정 검토 지시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전국 20개 시·군·구와 36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크게 부족하다”면서 “국민들께서 어려움을 함께 나눠 달라”고 호소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광주 북구·광산구, 경기 이천시, 연천·가평군, 강원 화천·양구·인제군, 충북 영동·단양군, 충남 금산·예산군 등이다. 읍면동 단위로는 광주 남구 효덕·대촌동, 대전 동구 중앙동, 경기 용인시 원삼·백암면 등이 포함됐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시군구 단위 뿐 아니라) 읍면동 단위로 검토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7일(7개 시군)과 13일(11개 시군) 두 차례에 걸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文, 의료계 총파업에 “휴진·휴업 등 위법한 집단 실력 행사 단호히 대응” 한편 문 대통령은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한 의료계 파업 움직임에 대해서는 “휴진, 휴업 등 위법한 집단적 실력 행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문 대통령은 의료계를 향해 “대화로 해법을 찾자고 내민 정부의 손을 잡아달라”면서도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집단행동은 결코 지지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중대 고비를 맞닥뜨린 가운데 의료 방역 체계에 악영향을 미칠 불법 행동에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원칙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방역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 초기 신천지 때보다 훨씬 엄중한 비상상황”이라면서 “지금 단계에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단계 격상은 결코 쉽게 말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니다. 일상이 정지되고 일자리가 무너지며 실로 막대한 경제 타격을 감내해야 한다”며 “의료체계까지 무너질 수 있다.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文 “어떤 종교·집회·표현의 자유도 국민 생명·안전 해치면 좌시 안해” 문 대통령은 특히 “어떤 종교의 자유도, 집회의 자유도, 표현의 자유도 국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주장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집회 강행 등 방역 방해 행위를 직격했다. 이는 방역당국의 행정명령에 불구하고 예배를 강행한 일부 교회들과 800명이 넘는 확진자를 낸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가 나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광복절 집회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불법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악의적이고 조직적인 방역 방해와 가짜뉴스 유포는 공동체를 해치는 반사회적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명령을 거부하며 방역에 비협조하거나 무단이탈 등 일탈 행위 또한 용납할 수 없다”며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공공의 안녕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공권력의 엄정함을 분명하게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文, 21일 “공권력 살아있다는 것 꼭 보여줘라”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에도 방역 방해 행위를 비판하며 “공권력이 살아있다는 것을 꼭 보여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회의’에서 “방역 조치를 방해하는 일들이 아주 조직적으로 일부에서 행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당시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문 대통령의 지시대로 공권력을 토대로 단호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방역 방해 행위에 전 경찰력을 동원하겠다”며 “법이 허용하는 모든 조치를 하고 배후까지 규명해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소장은 대규모 인파가 몰려 확진자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된 광복절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참석자들의 잠복기가 끝나가고 있어 확진자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다음주 내내 2차 전파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사랑제일교회 확진 총 875명 속출하루새 34명 관련자 추가 감염 민주노총, 광화문집회 참석자 1명도 확진광화문 집회 확진 176명… 40명 추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전광훈 담임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3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종교시설,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곳곳으로 ‘n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추가 전파로 인해 확진자가 나온 장소는 21곳이며, 이곳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15명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 교회의 집단감염과 관련해 접촉자를 차단하고 추가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총 186곳을 조사하고 있다.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속출해 이날까지 40명이 늘었고, 누적 확진자는 176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확진자가 총 108명(서울 45명, 경기 57명, 인천 6명)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나 경북 16명, 광주 9명, 충북·경남 8명, 대구 7명, 부산·대전 각 5명 등 전국 곳곳에서도 감염 사례가 나왔다. 이날 민주노총은 서울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관련해서도 참가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산하 금속노조 기아차 화성지회 조합원 A씨가 지난 21일 평택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현재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 등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만약 그가 당시 집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위험도 평가를 거쳐 추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역학조사 거부”vs“협조했다” 주옥순 동선 공개 안 된 이유

    “역학조사 거부”vs“협조했다” 주옥순 동선 공개 안 된 이유

    주옥순 동선 공개 안 되는 이유는? ‘엄마부대’라는 보수 성향 단체 대표로 알려진 주옥순 씨(64)가 지난 20일 오전 11시쯤 남편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확진 판정일로부터 나흘이 지난 오늘(24일)까지 주 씨와 주 씨 남편의 동선은 올라오지 않았다. 주 씨는 광화문 집회 다음 날인 16일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어젯밤(15일)에 찜질방에서 잤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확진 당일(20일) “찜질방에 간 적 없다”고 말을 바꿔 혼란을 샀다. 주 씨와 주 씨 남편은 경기도 가평군 28·2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가평군청 홈페이지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확진자 이동 동선 업데이트 예정”이라는 안내 메시지만 있다. 주 씨 부부보다 뒤에 확진된 가평군 29번부터 36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수는 공개돼 있다. 특히 36번 확진자는 23일 확진됐지만 이미 파악이 끝난 상태다. 나흘이 지나도 아직도 공개 안 된 ‘주옥순 동선’ 경기도 가평군 보건소는 나흘이 지나도록 주 씨 부부의 동선이 공개되지 못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조사 거부 때문”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KBS에 “환자가 역학조사를 거부 중이라 아직 두 사람의 동선이 업데이트되지 않았다”며 “환자의 GPS와 카드 사용 내용은 입수했지만, 협조가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 씨는 “보건소의 역학조사에 당연히 잘 응했고, 협조도 잘했다”며 “원래는 찜질방에 가려고 했는데, 청와대 근처에 지인의 빈집이 있어서 혼자 가서 잤다”고 설명했다. 주 씨가 집회 당일 다중이용시설인 찜질방을 이용한 게 사실이라면, 신속한 동선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은평구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면서 주옥순씨와 접촉한 사실을 명시한 뒤 삭제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은평구에 따르면 은평구청은 전날인 22일 구청 블로그에 이날 확진자 6명(은평구 127~132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확진 일자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확진자들의 환자번호, 주소, 증상발현, 검사일시와 확진일시, 감염경로 등의 기본정보가 포함됐다. 그런데 이들 중 은평구 130번과 13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경기도(주옥순) 확진자 접촉’이라는 내용이 명시되면서 은평구 지역 커뮤니티 중심으로 논란이 일었다.하태경 “친문 인권만 소중하나…주옥순 인권도 지켜줘야”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를 두고 “문재인 정권은 내 편 인권, 친문 인권만 소중한가”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하태경의 라디오하하’에 이같이 적었다. 하 의원은 “주 대표는 전광훈 목사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태경 죽으라’고 했던 사람”이라면서 “그런 사람의 인권도 지켜주는 게 민주주의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신들에게 극혐인 사람의 인권도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인권마저 달리한다면 그 사회는 민주주의가 아니다”며 “마침 이코노미스트가 문 정부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권위주의 정부라 비판했는데, 네 편 인권은 침해하고 친문 인권만 챙기는 은평구청은 문정권의 축소판”이라고 꼬집었다. 다만 24일 오전 10시 기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는 해당 내용이 삭제된 상태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못살겠다” 외치던 주옥순, 코로나 치료에 “좋은나라”

    “못살겠다” 외치던 주옥순, 코로나 치료에 “좋은나라”

    유튜브 엄마방송을 운영하는 주옥순(67)씨가 20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가운데 “대한민국 같이 좋은 나라가 없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반정부집회에 참석해 “못살겠다 세금폭탄” 구호를 외치던 것과 대비되는 태도다. 주옥순 씨는 21일 병원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마방송’을 키고 “약 먹으니까 기침이 싹 가라앉았다. 코로나 초기 증상이 감기인지 구분이 안 간다”면서 “쉬고 있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니 기침 한 번도 하지 않고 잘 낫고 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경기도의료원에 있는데 시설이 너무 좋다. 세상에. 대한민국 같이 좋은 나라가 없는 거 같다”며 “살기 좋고, 편리하다. 제가 아픈 건 치료받으면 된다”라고 했다. 주 씨는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의 광화문 집회 비판에 “하태경 죽을래? 미쳤냐.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해야 하는데 어떻게 아군에게 총질을 하냐”면서 문 대통령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주 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연설을 했고, 확진판정을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물병을 건네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전광훈 목사, 차명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 극우채널 ‘신의 한수’ 진행자 신혜식씨 등이 줄줄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주 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그날 비를 많이 맞았다. 그냥 감기지 코로나는 아닌 것같다. 김우주 박사 말이 비오고 습할 때는 균이 안 옮겨져서 위험하지 않다고 하더라. 전광훈 목사님 등을 위해 기도해달라. 절대 우리는 죽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주옥순 씨는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다음날인 16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어젯밤에 찜질방에서 잤다. 그래서 지금 남의 집을 잠깐 빌려 제가 지금 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경기도 가평보건소는 주 씨의 진술과 카드 사용 내역 등을 바탕으로 동선 추적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주 씨와 주 씨의 남편 모두 20일 오전 11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가평군 28·2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김성기 가평군수 2심도 무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김성기 가평군수 2심도 무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성기(64) 경기도 가평군수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오석준)는 21일 정치자금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군수의 항소심에서 1심의 무죄 판단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선거 무렵에 돈이 오갔다는 점이 선거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여질 수 있다”면서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기에는 부족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대책본부장 추모(58)씨를 통해 정모(64)씨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3년 보궐선거에 당선된 뒤 최모(65)씨에게 향응과 뇌물을 받은 혐의도 있었다. 재판부는 최씨와 정씨에게도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추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형량을 바꿨다. 앞서 1심에서 검찰은 김 군수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제보자의 진술 등을 믿을 수 없다면서 김 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의암호 실종자 2명 중 1명 숨진채 발견

    의암호 실종자 2명 중 1명 숨진채 발견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실종됐던 춘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2명 가운데 1명이 사고 발생 16일만인 21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경기도 가평군 청평댐 상류 1㎞ 지점에서 실종됐던 춘천시 기간제 근로자 A(57)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실종자 5명 중 4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기간제 근로자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실종자 발견은 사고가 발생한 지점으로부터 물길로 37㎞ 가량 떨어진 곳이다. 인근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던 민간인이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대원 6명이 시신을 인양했다. 시신은 발견 당시 부패가 심한 상태였으며 신원 확인 결과 기간제 근로자 A(57)씨로 밝혀졌다. A씨의 시신은 춘천 호반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지난 6일 오전 11시 34분쯤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8명이 급류에 휩쓸려 2명은 구조됐으나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상태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주옥순 코로나 확진… “찜질방에서 잤다” 논란

    주옥순 코로나 확진… “찜질방에서 잤다” 논란

    유튜브 엄마방송을 운영하는 주옥순(67)씨가 20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찜질방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다. 주옥순 씨는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다음날인 16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어젯밤에 찜질방에서 잤다. 그래서 지금 남의 집을 잠깐 빌려 제가 지금 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씨의 말대로라면 주 씨는 대규모 감염원으로 지목된 집회에 참석한 뒤 다중이용시설인 찜질방을 이용한 것이 된다. 주 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찜질방 이용객들의 감염 위험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경기도 가평보건소는 주 씨의 진술과 카드 사용 내역 등을 바탕으로 동선 추적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방문 여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낱낱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는 “주 씨와 주 씨의 남편 모두 오늘(20일) 오전 11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가평군 28·2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주 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연설을 했고, 확진판정을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물병을 건네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전광훈 목사, 차명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 극우채널 ‘신의 한수’ 진행자 신혜식씨 등이 줄줄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주 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그날 비를 많이 맞았다. 그냥 감기지 코로나는 아닌 것같다. 김우주 박사 말이 비오고 습할 때는 균이 안 옮겨져서 위험하지 않다고 하더라. 전광훈 목사님 등을 위해 기도해달라. 절대 우리는 죽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인천·부천·김포 등 확진자 속출… 사랑제일교회발 수도권 “비상”

    인천·부천·김포 등 확진자 속출… 사랑제일교회발 수도권 “비상”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과 경기 부천·김포·가평 등에서 관련 확진자가 속출해 수도권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인천·경기도 등에 따르면 인천시는 서구 5명을 비롯해 부평구·미추홀구·남동구 각 2명, 연수구 1명 등 인천 거주자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부천 3명, 김포 5명, 가평 5명 등 경기도에서 잇따라 추가 발생했다. 인천감염자 중 6명은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교회 예배나 집회 참석자뿐만 아니라 이들 접촉자들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에서는 현재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지난 16일 3명, 18일 2명에 이어 19일 발생한 3명은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중으로 현재까지 모두 5명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부천에 거주하는 이 교회 교인 50명의 명단을 확보해 검체 검사 중이다. 부천시 오정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최근 우리동네 교회가 강원도에 수련회를 갔다는 소문이 있어 무서웠다”면서 “나중에 알고보니 담당목사가 동네 교회신도들과 진행한 행사가 아니고 교단회장으로서 수련회에 참석했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김포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이날 김포에서는 80대 주민 부부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래동 주민인 80대 부부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파주 스타벅스 확진자의 부모로 조사됐다. 또다른 통진 주민은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의 직장 동료로 인천 서구 한 업체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 교인이다. 나머지 2명은 운양동 주민들로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포에서는 지난달 14∼30일 16일간 확진자가 전무해 코로나 안정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31일 강원 홍천군 캠핑장을 다녀온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9∼12일 사흘 사이 양촌읍 주님의 샘 장로교회 관련 확진자가 17명이나 무더기로 나오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15∼18일 관내에 거주하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 1명과 사랑제일교회 교인 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자 ‘교회발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페이스북으로 통해 “우려했던 대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진단검사 대상자 28명 중 검사를 거부하는 사람이 있는데 되레 방역당국을 협박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다시한번 검사를 권고한 뒤 또 불응하면 강제로 검사할 예정”이라고 협조를 구했다. 또 이날 가평군 주민 4명과 군인 1명 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 2명과 창대교회 교인 2명, 군인은 제3수송교육연대 소속 20대 병사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 중 1명은 차명진 전 국회의원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시흥에서도 이틀새 감염된 4명 중 1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발생했다. 광명에서는 이날 2명이 발생했으나 감염경로를 파악 중에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마루창작소, 코리아투어코믹스 중국어 버전 오픈

    마루창작소, 코리아투어코믹스 중국어 버전 오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마케팅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웹툰이 있다. 특히, 관공서나 지자체의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웹툰은 꾸준히 수요와 함께 다국어 버전으로 생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관광정보를 웹툰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인 코리아투어코믹스가 영어 버전에 이어, 중국어 버전이 런칭됐다. 코리아투어코믹스는 워드프레스 기반 반응형 웹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어디에서든지 최적화된 화면 뷰로 감상할 수 있는 웹툰 서비스로, 웹툰 전문 제작사인 마루창작소에서 제작한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코리아투어코믹스 중국어 버전에서는 기존 마루창작소에서 제작한 중국어로 제작된 웹툰과 함께 최근 경기관광공사에서 기획한 중국인 대상 관광 홍보 웹툰인 ‘쥬바오와 한바오의 경기도 탐험기(猪宝&憨宝京畿道历险记)’를 만날 수 있다. 웹툰의 제목에 걸맞게 경기도의 대표 관광지 17곳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될 예정이다. 17곳은 이천시(별빛정원 우주), 광명시(광명동굴), 수원시(수원화성), 의왕시(의왕 레일바이크), 포천시(허브아일랜드), 가평군(쁘띠프랑스), 양평군(두물머리, 세미원), 파주시(임진각 평화누리, 3땅굴, 도라전망대, 판문점), 고양시(원마운트, 현대 모터 스튜디오), 시흥시(웨이브 파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경기도투어버스인 EG투어버스가 포함돼 있다.특히 이 웹툰을 통한 스타트업간의 교류도 주목할 만한 점인데, 여행 빅데이터 기반 투어테크 스타트업인 라이크어로컬의 한국원워(韩国问我) 서비스 및 SNS채널(웨이보, 샤오홍슈)와도 연계 홍보되어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흥미롭다.더불어 앞서 언급했듯 마루창작소는 새롭게 출간된 중국어 버전 말고도 한국어와 영어 버전의 다른 웹툰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한국어 서비스에서는 국내 최초 연재형 관광정보 웹툰인 ‘조선손님유람기’를 포함해 울산큰애기(인스타툰),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주간> 홍보 등 수십여편의 관광 홍보 웹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어 서비스는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기반의 한류정보 웹툰 ‘코리안 프렌즈 : Korean Friends’, 울산큰애기, 횡성군 홍보 웹툰 등이 있다. 특히 Korean Friends의 경우, 해외 유력 매체에 소개된 이후 지속적으로 SNS 팔로워가 늘어나며 한국의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이다. 한편, 관공서 및 지자체 홍보웹툰 전문 제작사인 마루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고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선정받은 관광벤처기업으로, 최근 언택트의 흐름에 맞는 캐릭터 및 스토리를 활용한 디지털마케팅으로 주목받는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코로나로 인해 관광에 대한 실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시대에 이야기의 힘을 가진 관광 정보가 해외에도 뻗어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 확진 차명진 “재검 안받아, 질병본부 믿는다”

    코로나 확진 차명진 “재검 안받아, 질병본부 믿는다”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차명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동 경로와 증상을 자세하게 밝혔다. 차 전 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9시쯤 자발적으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보건소 임시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17일 오후부터 재난본부 명의로 8·15 광화문집회 참석자는 보건소와 진료소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가 와 다음날인 18일 재판때문에 변호사와 상의했다고 설명했다. 차 전 의원은 “변호사가 이런 경우는 재판에 참석않는 것이 좋다, 자기가 판사에게 연락해 놓겠다라고 답을 줬으나 안타깝게 그 기간이 연휴라서 법원 측이 전화를 안받았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결국 재판부는 재판 당일인 18일 차 전 의원의 첫번째 공판 기일 불출석 사실을 확인했다. 차 전 의원은 8월 들어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랑제일교회에 나가지 않았으며, 15일 광화문 집회에서는 연단에 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15일에 이사 계획이 있어 집회에도 안가려 했으나 비가 많이 와 이사를 취소하고, 애국시민의 한 사람으로 광화문 집회에 가게 되었다”며 “오전 12시 반에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 도착해 10분 정도 연단 앞 텐트를 찾아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며 이어 집회 자리를 떠서 경복궁 앞으로 갔다고 말했다. 경복궁 앞 돼지 두루치기 식당에서 모르는 여러 사람들과 식사를 했다며, 15일에 행진이나 식당에서 마주치고 인사를 나눈 이들은 보건소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차 전 의원은 자발적으로 조사를 받았다며, 청평에서는 갓 이사를 왔기 때문에 동네에서 주변 사람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선을 공개하며 16일 생활용품 가게에 갔고, 검사 당일인 18일에는 사무실 이사 때문에 부천 부동산에 계약서 쓰러 갔다 왔다고 설명했다. 그동안의 동선은 보건소에도 자세히 가르쳐 주었다고 부연했다. 차 전 의원은 “병원에서 다시 검사받으라는 분들이 계신데 죄송하지만 저는 우리 나라 질병본부를 믿는다”며 “지금은 집에서 구급차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증상에 대해서는 체온은 36.9도에 지난 밤 한 시간에 2~3회 정도의 사소한 기침이 있었다고 밝혔다. 차 전 의원은 김문수 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김경호 경기도의원, 호우피해 응급복구 행안부 특별교부세 3억 원 확보

    김경호 경기도의원, 호우피해 응급복구 행안부 특별교부세 3억 원 확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가평군 호우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가평 하색리 달전천 제방붕괴로 상수도관로가 유실되고 도시가스관로가 노출되는 등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가평군의 피해액은 약 17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될 만큼 심각하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3억 원은 이러한 호우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쓰이며, 집행 잔액은 운용 지침에 따라 해당 재난의 항구복구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경호 도의원은 “지역의 호우피해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피해 복구가 완벽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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