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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서거] 국내 가톨릭·종교계 표정

    [교황 서거] 국내 가톨릭·종교계 표정

    국내 천주교계는 교황 서거와 관련, 조문단을 구성해 바티칸 현지에 파견키로 하는 한편 전국 각 교구성당에서 장례미사를 일제히 봉헌키로 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의장 최창무 광주대교구장)는 3일 오전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학 성신교정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환 추기경과 주교회의 최창무 의장·정명조(부산교구장) 부의장·장익(춘천교구장) 총무 등으로 조문단을 구성, 오는 6∼7일쯤 바티칸 현지에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김수환 추기경과 장익 춘천교구장은 요한 바오로 2세를 추모하며 개인적인 추억을 털어놨다. 김 추기경은 “교황께서는 모든 이를 사랑으로 품어 인간의 존엄과 자유, 세계평화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신 분”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예수님이 겪은 수난에 동참하는 심정으로 임종의 고통을 받아들이셨다.”고 애도했다. 요한 바오로 2세의 한국 방문 전 그의 한국어 공부를 도왔던 장 주교는 “교황께서 1984년 한국을 방문하기에 앞서 우리말을 배우시겠다고 해 40여차례 한국어를 가르쳐드렸다.”며 “교황께서는 일정이 워낙 바쁘셨는데도 나를 5분 이상 기다리게 한 적이 없고, 놀랄 정도로 진지하게 공부에 임하셨다.”고 말했다. ●“그의 뜻 받들어 실천에 옮기자” 요한 바오로 2세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천주교계와 각 종교계 수장들이 일제히 메시지를 발표한 가운데 명동성당을 비롯한 전국의 각 교구성당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바티칸의 교황 서거 발표 직후 최창무 의장 명의의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모두의 빛나는 귀감이었던 어른이 우리 곁을 떠나신 것을 더없이 애석해한다.”며 “교황님은 분단된 이 나라 이 겨레의 평화통일을 간절히 염원하며 그 실현을 향해 음으로 양으로 끊임없이 노력하셨다.”고 추도했다.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반목과 갈등이 심한 이 세상에 우뚝 서 평화·평등·자유를 주창하신 교황은 병들고 소외된 계층을 어루만지는 어버이 같은 분”이라며 “우리는 슬퍼하거나 허전함 속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되며, 그분의 평소 뜻을 받들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최성규 대표회장은 “온 세계인과 함께 교황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한다.”면서 “전 세계 가톨릭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백도웅 총무도 “서거하신 교황께서는 세계의 평화와 종교간 대화에 크게 기여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질병의 고통 속에서도 가톨릭을 하나로 묶는 데 애쓰신 교황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밝혔다. 최근덕 성균관장은 “교황은 세계 각국과 각 민족을 뜻을 같이하는 친구로 여기고 직접 찾아 다니시는 등 인류 평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분이셨다.”면서 “그분이 남긴 평화의 가르침을 우리 모두가 이어가길 바란다.”고 존경과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평소 2배이상 신자 몰려 한편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는 이른 아침부터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신자들이 몰리는 등 하루종일 교황의 서거를 애도하는 신자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검은 옷을 입은 신자들은 예배당에 들어가기 위해 정문 앞까지 길게 줄을 섰고 교황의 대형 초상화가 걸린 예배당 안은 통로까지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밤을 새워 묵주기도를 했다는 천주교 신자 전남순(52·여)씨는 “교황께서는 살아계시는 동안 늘 어려운 곳을 살피셨으니, 이제 가셨지만 그 정신은 계속 살아서 움직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종면 박지윤기자 jmkim@seoul.co.kr
  • [Doctor & Disease] 강남성모병원 차봉연 박사

    [Doctor & Disease] 강남성모병원 차봉연 박사

    갑상선. 목의 아랫 부분 기도를 감싸고 있으며,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 T3,T4를 분비하는 내분비선의 일종이지만 역할은 물론 위치나 특성을 까맣게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도 그럴 게 무게라야 고작 20∼25g에 불과하며, 문제가 생겨 커진 경우가 아니면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기관에 갑상(甲狀)이란 이름을 붙인 것은 모습이 거북의 등껍질을 닮아서다. 이 갑상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갑상선 기능이상이 삶의 질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인체의 평정깨져 생명까지 위협 우리나라 내분비계의 한 축으로 평가받는 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연(53) 박사를 만나 갑상선 기능이상을 두고 얘기를 나눴다. 차 박사는 “우리 몸의 세포가 각각의 역할을 하도록 에너지 생산을 자극하는 갑상선 호르몬은 인간생명을 유지하고 정상적인 삶을 사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런 만큼 이곳에 이상이 생기면 생명의 위협은 물론 삶의 질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갑상선 기능이상이란. -우리 몸의 모든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자극하는 호르몬이 갑상선에서 생산되는데, 다양한 이유로 인체의 평정이 깨어져 이 호르몬이 많아지면 기능항진증, 부족하면 기능저하증이 발생한다. 원인은 어디에 있나. -원인은 항진증과 저하증으로 구분해 말해야 한다. 항진증의 유발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 그레이브스병(바세도우씨병)이다. 또 갑상선에 양성 혹은 악성 종양이 생겼거나 염증, 뇌하수체 종양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저하증 원인으로는 갑상선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 가장 흔하고, 항진증 치료를 위해 방사성 옥소를 투여했거나 종양 등으로 갑상선을 제거한 경우에도 나타난다.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 -원인처럼 증상도 다양하다. 특징은 항진증과 저하증의 특징이 대조적이라는 점이다.(별첨 박스 참조) ●방치땐 심장기능 이상 부를수도 차 박사는 갑상성 기능이상이 특별히 문제가 되는 이유를 묻자 정색하고 답했다.“항진증을 방치했을 경우 임상적으로 들 수 있는 문제는 부정맥 등 심장기능에 이상이 생겨 결국 심장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레이브스병의 경우 안구 돌출 등 합병증이 외양 뿐 아니라 시력장애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저하증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여 동맥경화로 인한 협심증, 심근경색을 부르는 등 전반적으로 심장기능을 떨어뜨립니다.” 이런 설명을 듣자 그가 앞서 거론한 ‘생명의 위협’과 ‘심각한 삶의 질 훼손’이 비로소 와닿았다. 최근의 발병추세와 경향은 어떤가. -항진증의 경우 발생 빈도가 전 인구의 0.5% 정도며, 남자에 비해 여자의 발생률이 4∼8배나 높다. 원인 질환 자체에 특이점은 없으나 최근들어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진단의 일반화 때문이 아닌가 여겨진다. 갑상선 기능이상을 초래하는 원인 질환은 어떤 것들인가. -흔한 질환으로는 우선 아급성 갑상선염을 들 수 있다.20∼30대에 많으며 처음 1∼3개월은 항진증, 이후에는 저하증으로 바뀐다. 미열과 함께 몸살 증상이 나타난다. 출산 2∼4개월 후쯤 임산부에게 나타나는 산후 갑상선염도 있다. 초기에는 항진증, 나중에 저하증으로 바뀌며 이 중 일부 환자는 평생 기능저하증을 앓는다. 만성 갑상선염(하씨모토씨병)은 저하증의 주요 원인으로, 갑상선이 커져 나중에는 딱딱하게 변한다. 갑상선이 커진 환자 대부분이 이 질환자로, 여기에서 저하증으로 발전하면 평생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한다. 또 환자의 5∼10%에서 악성 종양이 나타나는 결절성 질환도 상당히 높은 점유율을 갖는다. 운동 등 일상적인 생활습관이 이 질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가. -일반적으로 이 질환과 생활습관을 연관지을 근거는 없다. 그러나 일부 항진증 환자의 경우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보이며,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가 무조건 갑상선에 좋다고 여기나 지나치면 질환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치료방법도 소개해 달라. -그레이브스병은 2년 정도 항갑상선제를 투여하면서 경과를 관찰한다. 환자의 절반 정도는 2년 내에 완치되나 나머지는 치료가 장기화된다. 이런 경우 방사성 옥소를 투여하거나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하기도 하나 기능저하증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평생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한다.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를 적용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갑상선이 커서 미용상 문제가 되거나 기도를 압박해 호흡장애를 유발하는 경우, 암으로 보이는 결절이 있거나 임신으로 약물 투여가 어려운 경우에 제한적으로 수술을 한다. 진단은 어떻게 하나. -갑상선 기능검사로 쉽게 판별된다. 호르몬을 다루는 치료라 약물이나 수술 부작용이 걱정되기도 하는데…. -수술 부작용은 성대 마비,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이 있으나 숙련된 전문의에 의한 수술이라면 합병증은 드물다. 항갑상선제는 드물게 백혈구 감소, 혈관염, 간기능 이상, 피부 가려움증 등이 발생하나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재발 가능성은 어떤가. -항진증의 경우 약물치료시 2년내 완치율이 50% 정도다. 갑상선 기능이상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정상적인 기능을 한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능이상 치료는 마라톤… 평생관리 해야 차 박사는 갑상선 기능이상의 치료와 관리를 마라톤에 비유했다.“아직 이렇다 할 예방법이 없고, 일단 질환이 생기면 평생 갑상선 기능을 추적, 관리해야 합니다. 그런 만큼 정기검사를 통해 문제를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치료를 용이하게 하는 관건이지요.” ■ 차봉연 박사 ▲가톨릭대 의대 및 대학원(의학박사)▲미국 앨라배마주립대 병원 연수▲대한당뇨병학회 교육이사▲대한내분비학회 국제협력이사▲현,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교수 겸 내분비내과 과장▲현, 가톨릭대 임상시험센터 소장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한·미 골수 첫 교류 난치병 환자 구했다

    한·미 간에 조혈모세포 공식 교류가 처음으로 이뤄져 골수 이식을 통한 난치병 치료가 한층 원활해지게 됐다.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조혈모세포 이식센터(소장 민우성)는 골수이형성 증후군으로 이 병원에 입원 중인 K(여·17)양이 미국 국립골수은행(NMDP)이 제공한 골수를 이식받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수술팀은 3일 오전 항공편으로 전달된 조혈모세포를 혈액내과 김유진 박사 집도로 이식했으며, 수술 경과는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류는 최근 NMDP가 이 병원 조혈모세포 이식센터를 교류가 가능한 국내 이식센터로 지정, 등록해 이뤄진 것이다.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이런 등록 절차를 밟지 않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수 공여자를 확보한 NMDP나 유럽 골수은행인 BMDW의 골수를 공식적으로 활용할 수가 없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사설] 국민 1%가 땅 45% 독점한 나라

    토지는 일정한 한계가 있고 영구적으로 생산에 공헌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점에서 공개념의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최근 학계에서 발표한 토지소유의 불균형은 1990년대 정부의 토지공개념 도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각하다. 대구가톨릭대 전강수 교수에 따르면 상위 10%가 전국 토지의 72%를, 상위 1%가 45.3%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상위 10%가 전 국토(남한 10만㎢)에서 전남·북과 충북(국토의 28%)을 제외한 면적을 갖고 있으며, 상위 1%가 경기도와 경남·북,6개 광역도시를 합친 넓이(국토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이번 조사결과는 종합토지세 납부 자료만을 바탕으로 추정하고 토지소유자를 개인·법인 등으로 나누지 않아 현실과 체감이 다르긴 하나, 토지소유 편중도를 살피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함께 써야 할 토지가 이처럼 일부 부자들의 수중에 거의 들어있으니 빈부·경향(貧富京鄕)의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더욱이 2001년부터 2003년 사이에 발생한 토지자본이득이 212조원에 이른다니 이익 규모가 토지소유 비율대로 흘러갔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결국 이같은 토지소유의 불균형은 정부가 세금 부과나 개발이익금 환수 등의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다. 우리의 토지 보유세는 시가의 0.12%(실효세율) 수준으로 미국이나 영국 등 선진국의 10분의1∼5분의1에 불과하다. 보유세를 갑자기 올리면 세부담이 너무 크고 조세저항이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점진적으로 높여가야 할 것이다. 특히 현재 재건축아파트에 국한되다시피 한 개발이익 환수제를 다른 개발관련 인·허가시에도 포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학계의 조언을 정부는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 땅부자 상위10% 전국땅 72% 보유

    국내 땅부자 상위 10%가 전국 토지의 72%를, 상위 1%가 45.3%를 각각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강수 대구 가톨릭대 교수가 4일 내놓은 ‘양극화 해소를 위한 토지정책 방향’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연도별 종합토지세 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토지소유 편중도는 지난 1994년을 계기로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2년에 종합토지세 납부 상위 10%가 보유중인 토지는 전국 토지의 72.0%에 달했다. 토지보유 비율은 94년에 79.1%에 도달했다가 97년 73.9%,98년 74.0%,99년 72.1%,2000년 71.7%를 각각 기록했다. 또 2002년에 상위 1%는 전체 토지의 45.3%, 상위 5%는 59.1%를 각각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 편중도를 나타내는 토지 지니계수는 0.764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와 함께 지난 5년간 토지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이득 발생액은 264조 5000억원에 이르렀다. 연도별로는 99년 42조 4000억원,2000년 9조 9000억원,2001년 19조 7000억원,2002년 135조 9000억원,2003년 56조 6000억원 등이었다. 특히 2002년의 자본이득 발생액 135조 9000억원은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19.86%에 달했다. 한편,99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지역 아파트가격은 75% 올랐고 주택은 47%, 전세가격은 77%가 각각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의 임금상승률 36%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라고 전 교수는 설명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가톨릭대 새내기 212명 각막 기증

    가톨릭대 새내기 212명 각막 기증

    2일 가톨릭대의 입학식 행사로 마련된 사후 각막 기증 서약에 200여명의 새내기들이 참가했다. 학점에 반영되는 것도 아닌 기증운동에 1915명의 신입생 중 10%를 웃도는 212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교측도 꽤 놀란 표정이다. 각막기증을 신청한 생명공학부 신입생 허보은(18·여)씨는 “건강한 사람들의 작은 결심이 시각장애인에게 평생 빛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동참했다.”라면서 “이제 사회를 생각할 줄 아는 성인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국제학부에 입학한 정학영(26)씨도 “최근 20대들이 지나칠 정도로 이기적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사실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임병헌 총장과 KBS의 강수정 아나운서도 기증서를 작성했다. 기증 운동은 올해 개교 150주년을 맞은 가톨릭대가 사회봉사 차원에서 준비한 행사이지만 서약을 한 학생에게는 아무런 혜택도 없다. 대학측은 “이들에게 봉사점수를 주거나 학점에 반영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휴대전화 줄 같은 작은 기념품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새내기들의 마음에 화답하는 뜻으로 성당 마당에서는 시각장애인 핸드벨 연주단 ‘새빛’의 공연도 이어졌다. 연주단의 홍승주(31)씨는 “갓 대학생이 된 이들이 시각장애인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벅차고 뿌듯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행사장에는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느껴보는 ‘장애체험’과 각막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는 ‘OX퀴즈’ 등도 마련됐다. 이날 모아진 각막 기증 서약서는 장기기증 운동단체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전달된다. 학교는 이달 중으로 교수와 학생, 교직원 등 전체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2차 각막기증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의생명공학연구소’ 공동설립

    가톨릭대와 포항공대가 생명과학과 의공학이 융합된 의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공동으로 ‘의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 운영키로 했다. 두 대학은 최근 천주교 서울대교구청(명동성당)에서 가톨릭대 이사장인 정진석 대주교와 포항공대 유상부 이사장을 비롯, 박찬모 포항공대 총장, 임병헌 가톨릭대 총장과 최영식 가톨릭의료원장 등 양교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대-포항공대 의생명공학연구소 설립에 관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포항공대의 공학 분야 기술력과 가톨릭대의 임상분야 연구력을 융합, 면역조절 및 치료제와 생체활성조절제 등 신약 개발과 영상진단기기 등의 첨단 의료기기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각각 100원씩을 출연해 연구소를 설립, 운영키로 했다. 또 양교는 오는 2007년까지 서울 가톨릭대에 연구소 건물을 신축하기로 합의했다. 지금까지 산학연 제휴, 협력은 있었지만 대학간에 공동연구소를 설립해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는 이번이 국내 첫 사례다.
  • [논술이 술술]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지음

    우리가 ‘자본주의’라는 용어에서 떠올리는 것은 보통 ‘인간의 이기적 욕구’와 ‘경쟁’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인간의 본성을 이기적 존재로 규정하는 데 익숙해져 있으며, 자신의 물질적 욕구를 채우려는 사람들을 ‘자본주의’ 질서에 훌륭하게 적응하는 ‘능력자’로서 부러움 섞인 눈으로 바라보기도 한다.‘내 돈 내가 쓰는데 무슨 상관이야.’라고 말하는 방탕한 부자의 행태에도 잠시 눈살을 찌푸릴 뿐, 소비가 자유이자 미덕이라는 그 기본 논리에 대해서는 쉽게 공감해 버린다. 법을 어기지 않는 한도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면 도덕적이든 아니든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모든 행위를 자본주의적 생존 법칙이자 덕목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하지만 베버에 따르면 이러한 인식과 행위들은 근대의 합리적 자본주의와는 거리가 멀며,‘천민’자본주의에 불과할 뿐이다. 오히려 근대 자본주의는 종교개혁 이후 확산된 금욕적인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에 기반해 발전해 왔으며, 그러한 금욕적 생활과 직업에 대한 의무의식이야말로 합리적 자본주의가 발전할 수 있는 근거이다.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1900년대 초 그 일부가 씌어졌으며,1904년 말에 완성돼 1905년에 발표됐다. 이 책에서 베버는 근대 자본주의의 기원을 프로테스탄티즘의 정신에서 찾고 있다. 서구 근대 자본주의 문화의 본질을 인문주의적 합리주의와 금욕적 합리주의의 결합으로 파악하고, 종교개혁 이후 나타난 금욕적 직업 윤리에 기반한 종교적 이상주의가 그것의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베버의 사상은 자칫 탐욕스러운 약육강식의 경쟁 논리만이 지배하기 쉬운 자본주의 경제 현실을 비판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 베버가 드러낸 천민 자본주의와 합리적 자본주의의 구분은 투기와 정경유착, 탈세, 일부 계층의 비도덕적 과소비 풍조 등 여전히 비합리적인 경제 행태가 충분히 극복되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비판하는 개념으로 의미있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금욕적 생활방식과 노동과 직업에 대한 의무 의식의 형성이 자본주의 발전의 기반이었다는 베버의 강조는 노동의 중요성이 경시되고 있는 오늘날, 합리적인 직업 윤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최근 ‘동아시아론’ 논의와 관련해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른 ‘아시아적 가치’와 ‘유교 자본주의론’의 형성에 영향을 끼친 이론적 모태이기도 하다. 동아시아 신흥공업국가들의 급속하고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이 이 국가들이 공유하고 있는 검약과 절제에 기반한 유교 윤리와 문화에 기반하고 있다는 ‘유교 자본주의론’은 직접적으로 베버의 논의를 근거로 출발하고 있다. 유니드림 대학입시연구소 (www.unidream.co.kr) ● 생각해보기 -천민 자본주의와 합리적 자본주의의 개념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현실을 설명해 보자. -흔히 후기 산업사회에 들어서서 인간 노동의 중요성이 약화되고, 노동 기피 현상이 확산된다고 한다.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노동’과 관련해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시급하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써보자. -노동과 직업이 인간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유교 윤리와 문화가 동아시아의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했고, 따라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이른바 ‘아시아적 가치’라는 제도적 문화적 특징들을 계속 유지 계승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생각해보자. ● 독서 지도시 참고사항 -대상 학년:고1∼고3 -관련 교과:고등 사회, 윤리와 사상, 경제, 시민윤리, 사회문화, 경제 -함께 읽어 볼 책과 고전:청년을 위한 경제학 강의(김수행 편저·한겨레신문사), 빈곤의 세계화(미셸 초스토프스키·당대), 세계화의 덫(한스 피터 마르틴 외·영림카디널), 경제학을 위한 변명(정운영·까치), 경제학 산책(홍기현 외·김영사)국부론1·2(아담 스미스·동아출판사), 이야기 경제 원리(박상률, 곽유리·고려원) -기출논제:고려대 2002학년도 정시, 가톨릭대 2004학년도 정시, 경희대 2004학년도 정시, 동국대 2004학년도 정시, 광주교대 2003학년도 정시, 경북대 2001학년도 정시, 연세대 1998학년도 정시(인문계)
  • [부고]

    ●이동호(엔젤폴리모 대표·전 서울신문 기획심사부장)동진(자영업)씨 부친상 15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31)384-4634 ●오응서(전 서울치과의사협회 회장)씨 별세 성진(예치과 원장)씨 부친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410-6920 ●장대영(한림대 성심병원 내과 부교수)혜영(가톨릭대 수학과 교수)의영(치과의원)씨 부친상 박재영(버라이젼 대표)씨 빙부상 정영옥(강남성심병원 내과 조교수)씨 시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68 ●하복동(선교문화신문 발행인)씨 별세 15일 인하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32)890-3191 ●김경호(CJ 스포츠마케팅 담당 과장)씨 부친상 14일 서대문시립병원, 발인 16일 오후 1시 (02)354-3299 ●황순종(엔지니어링공제조합 감사)순성(자영업)씨 부친상 15일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072-2035 ●방두훈(한국수출입은행 팀장)두신(포룩코리아 본부장)씨 부친상 양건호(고려학원 학생주임)씨 빙부상 15일 인천적십자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11-760-2988
  • “안기부, DJ집권前 자료 소각” 천용택 前국정원장

    김대중 정부 출범 직전 국정원 전신인 안기부가 과거 자료를 대거 소각 처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천용택 전 국정원장은 4일 CBS 라디오에서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 후보가 승리한 뒤 2∼3개월간 안기부에서 많은 서류를 태우느라고 세곡동 하늘이 새카맣게 연기에 뒤덮였다는 풍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대중 정부 때 국정원장을 지낸 그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KAL 858기 폭파사건 등 7대 사건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국정원 과거사 규명작업에 상당한 난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국정원 과거사 진실규명을 위한 발전위원회’의 민간위원측 간사인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도 “국정원 내 문서를 확인해본 결과 예상한 만큼 자료가 보관돼 있지 않다.”고 말해 천 전 원장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서울을 ‘컨벤션 클러스터’로

    서울이 ‘컨벤션 클러스터’로 도약한다. 서울시는 26일 가톨릭대, 연세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한국종합예술대 등 16개 대학과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서울컨벤션뷰로, 롯데호텔, 아시아나항공 등 7개 관련 기관 및 업체들과 컨벤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조인식을 체결했다. ‘컨벤션 산업’은 동시통역 시설을 갖춘 대규모 회의장이나 연회장, 전시장 등을 갖춘 전용 컨벤션(대회, 또는 회의)시설에서 대규모 국제회의나 전시회를 유치하는 산업을 말한다. 서울시 강승규 홍보기획관은 “지난해 기준으로 컨벤션 참가자의 국내 평균지출액은 3592달러로 일반 관광객의 지출액 1890달러의 1.9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생산·고용을 유발하는 데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시 마케팅을 촉진하는 컨벤션 산업을 육성해 아시아 컨벤션 허브로 도약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각종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바탕으로 컨벤션 참가자에게 입국에서 호텔 예약, 관광까지 각종 컨벤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U-콘퍼런스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정보기술(IT)을 연계한 컨벤션 벤처산업을 지원하는 서울컨벤션벤처센터를 건립하고,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또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등 컨벤션 중심도시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컨벤션 육성을 위한 도시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세계 컨벤션시티 CEO포럼’을 개최하는 등 주요 도시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해외 한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회의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코엑스(COEX) 이광헌(43) 홍보팀장은 “국제회의 유치로 인한 국가·도시 이미지 제고를 감안하면 잠재가치는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고 말했다. 그는 “회의 뿐 아니라 관련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게 국제적인 추세로, 여기에는 그 도시의 국제적 이미지가 얼마나 강한 지가 지렛대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여성의 몸과 건강권 얘기할 것”

    “일반 여성 속으로 파고들어 그들이 고민하는 성불평등을 해소하는 대중활동을 펴겠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여성민우회의 새 상임대표직을 맡게 된 유경희(49)씨는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민우회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씨는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18차 정기총회에서 비상임인 권미혁(48), 최명숙(43)씨와 여성민우회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새 사무처장으로는 명진숙씨를 선임했다. 유씨는 1979년부터 3년 동안 여고에서 교편을 잡았다. 결혼 뒤 전업주부 생활을 하다가 1992년 동북여성민우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성운동과 인연을 맺었다. 1995년 3월에 개소한 여성민우회의 가족과성상담소에서 상담원부터 간사, 소장까지 두루 지내며 10년동안 활동했다. 유씨는 2001년에는 가톨릭대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여성주의 집단상담이 이혼여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아직도 여성의 몸과 건강 등에 사회적으로 담론화를 꺼리는 부분이 있다.”면서 “올해에는 여성의 시각에서 보는 가족관을 정립하고 여성의 건강권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1987년 창립된 한국여성민우회는 가족과 성 상담소, 고용평등추진본부, 미디어운동본부, 여성노동센터, 여성환경센터 등 7개 센터와 9개 지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1만 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부고]

    ●송원덕(캐나다 거주)원혁(경호ENG 이사)화자(기자촌교회 권사)인자(가톨릭대 강사)말자(문정중 교사)씨 모친상 이경식(전 공보처 차관)윤석영(한국외대 서유럽어대학장)석대원(다재인텍 대표)씨 빙모상 23일 상계백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951-2699 ●강상욱(대한주택공사 파주사업단장)상헌(포스코 말레이시아본부 사무국장)상칠(신풍우드 대표)상재(진주비뇨기과 원장)씨 부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03 ●황병무(국방대 명예교수)병관(삼오농장 사장)병국(고려대 교수)병덕(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변염(전 쌍방울 사장)윤여덕(서강대 교수)씨 빙모상 김종의(숙명여대 교수)씨 시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410-6914 ●김인걸(국민대 경제학부 교수)씨 부친상 윤문현(주식회사 또렉시아 회장)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010-2240 ●최정환(한국가스공사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18 ●김병훈(아마사소프트 대표)수훈(미국 거주)경란(캐나다 〃)씨 부친상 박준성(장용자동차학원 대표)씨 빙부상 황은하(청출어람 원장)이선이(미국 거주)씨 시부상 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92-0499 ●김희규(전 대한외과학회장·가톨릭의대 명예교수)씨 별세 용일(삼성서울병원 외과교수)용성·용진(미국 거주)씨 부친상 안세희(전 연세대 총장)이인영(미국 거주)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410-6916 ●하동륜(전 하동종합고 교사)씨 별세 채림(전 내일신문 기자)이정(진주가람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22일 진주 경상대학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55)750-8657,8448 ●김유선(전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소장)씨 별세 홍철(코스텟 사장)홍범(동국대 화학과 교수)홍임(미국 거주)씨 부친상 최현미(평택대 교수)씨 시부상 2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2)590-2540
  • [부고]

    ●최홍범(전 이탈리아항공 부사장 겸 대표)씨 별세 재범(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인범(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영범(문화일보 사회부장)씨 형님상 13일 이대 목동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650-2742 ●이인호(전 한국일보 상임고문)씨 별세 준서(재미 사업)준혁(유니시스 차장)준욱(자영업)씨 부친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590-2352 ●한관숙(전 고려대 영문과 교수)씨 별세 송(강릉대 총장)기(자영업)을순(부산방사선과 원장)씨 부친상 박정언(자영업)남경진(동아대부속병원 기획조정실장)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92 ●한창열(을지의대 교수)귀(사업)씨 모친상 조승환(동국대 교수)이삼선(사업)씨 빙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410-6920 ●박문원(전 경로병원장)씨 별세 상철(진솔ENG 부장)상찬(영아트 〃)씨 부친상 이수홍(사업)민경수(코디스 고문)신상헌(사업)씨 빙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30분 (02)3410-6915 ●최우평(현대택배 합정 영업소장)병대(〃 직원)씨 모친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92-3499 ●박계석(부산일보 총무국 부국장)씨 모친상 강종덕(해군원사)이춘섭·조호현(사업)배홍수(SBS뉴스텍 촬영감독)씨 빙모상 9일 부산대동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51)550-9951 ●이종현(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씨 부친상 13일 광주 북구 운암동 중앙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62)512-2499 ●이상호(문화일보 AM7부장)씨 형님상 13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921-3899 ●현문철(대구가톨릭대 교수)무철(사업)재만(치과원장)혜경(한경대 교수)씨 부친상 김두우(중앙일보 논설위원)씨 빙부상 김효신(소아과원장)씨 시부상 12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053)813-5961 ●김한종(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씨 부친상 13일 전남 장성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30분 (061)395-4411
  • 이화여대 인문계 논술 “환상등 비일상적요소 비판하라”

    이화여대 인문계 논술 “환상등 비일상적요소 비판하라”

    5일 이화여대를 비롯한 2005학년도 대입정시모집 ‘가’군 주요대학의 대학별 논술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화여대는 5일 오전 10시부터 150분 동안 인문계열 응시자 2450명을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환상, 신화, 축제 등 비일상적인 요소에 대한 동·서고전문을 지문으로 제시, 현실에서 이 요소들의 기능에 대해 찬반입장을 정해 논하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학이론가인 로즈마리 잭슨의 ‘환상성-전복의 문학’,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비극의 탄생’, 러시아의 문학이론가인 미하일 바흐친의 ‘라블레와 그의 세계’, 조선 후기 실학자인 이덕무의 ‘청장관전서’가 지문으로 사용됐다. 출제위원장인 김혜숙(철학과)교수는 “환상문학, 신화, 축제 등 비일상적인 요소가 대중문화와 청소년문화 속에 깊이 침투해 있다.”면서 “이런 현상을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관점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풀어내는가를 보기 위한 문제”라고 출제의도를 설명했다. 이날 가톨릭대, 부산대, 한국 교원대도 논술고사를 시행했다.6일에는 연세대와 한양대,8일에는 경희대와 성균관대,10일부터는 고려대와 숙명여대가 논술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29일 TV 하이라이트]

    ●오픈 스튜디오(SBS 오후 4시10분) 노인성 우울증의 증상은 보통의 우울증과 증상이 다르고 노화의 일반적인 현상과도 구분이 쉽지 않아, 전체 노인의 10∼15%의 환자가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시간에는 노인성 우울증의 신체적 증상과 원인 등을 살펴보고 다양한 치료법을 알아본다. ●사이언스+(YTN 오전 8시30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전 세계의 시선을 주목시킨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이번에는 3편,‘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이다.1,2편보다 업그레이드된 3편에서는 신기한 동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상상속 이야기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그 제작이야기를 살펴보자. ●생방송60분-부모(EBS 오전 10시) 만년꼴찌에서 전교1등으로 거듭난 부안고등학교 백승훈 학생과 어머니를 초대해 진정한 공부가 무엇인지, 그리고 공부는 본인의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들어본다. 또한 공부전문가로 유명한 가톨릭대학교 성기선 교수가 전하는 공부 비결과 학습에 대한 부모들의 태도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열전 가수왕(iTV 오후 6시40분) 우리의 친근한 언니 현숙, 사랑사랑 신사랑가를 부르는 제갈승, 깜찍하고 예쁜 박진선, 중후한 멋스러움 배일호, 춘자야로 우리를 기쁘게 해주는 설운도씨가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만든다. 삶이 그대로 묻어 있는 우리 이웃의 끼와 열정의 무대를 잠실에서 함께 한다. ●와!e-멋진 세상(MBC 오후 7시20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정치·경제·교통·문화의 중심지인 이곳엔 이색적인 명물들도 많다. 튀는 개성을 가진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만나보자. 마시면 탈나는 물을 파는 아저씨, 몸무게를 측정해 주는 직업 등 인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직업들을 소개한다. ●해신(KBS2 오후 9시55분) 검투시합에서 투구가 벗겨진 궁복의 모습을 발견한 자미부인은 경악한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열세해 보였던 궁복이 유표를 죽이고 승리를 거두자, 궁복이 나쁜 마음을 품고 언젠가는 자신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다. 궁복은 정화가 중국 양주에 왔을 것이라는 추측을 한다. ●금쪽같은 내새끼(KBS1 오후 8시25분) 어처구니가 없는 진국은 차라리 아파트를 팔아 따로 살자고 말하고, 자신을 내쫓으려 한다고 여긴 덕배는 불같이 화를 낸다. 민섭과 성애는 소금 대신 설탕을 넣고도 모르는 점순때문에 근심에 싸인다. 민섭 집에 진수를 데리고 온 영실은 은수가 쓴 책을 읽다 충격에 휩싸인다.
  • [부고]

    ●구서칠(전 곡성경찰서장)씨 별세 창회(오리온코리아 대표)경회(자영업)영회(MBC 경영본부장)회선(자영업)씨 부친상 이대원(자영업)오창근(전 동아건설 부장)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1 ●박성기(문화관광부 국제문화협력과 과장)씨 부친상 19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1)550-9956 ●박영철(한국씨티은행 경인영업추진부장)씨 부친상 국승길(전 신반포중 교장)씨 빙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30분(02)392-3299 ●김용문(한국은행 검사역)씨 별세 은수(부평제일감리교회 전도사)씨 부친상 김상두(현대자동차 대리)씨 빙부상 18일 국립암센터, 발인 20일 오전 6시 (031)920-0301 ●송석효(자영업)석호(회사원)석민(교사)석중(충청북도체육회 운영과장)은순(충주시보건소 진료계장)씨 모친상 18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43)286-9415 ●박건태(전 수성중 교장)씨 별세 계주(제일은행 대리)씨 부친상 정상현(영남대 사서관)이삼호(국민은행 차장)유규창(대구은행 〃)김창현(매그나칩반도체 과장)전용성(한국전자통신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빙부상 18일 경북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3)420-6141 ●유인호(전 한국전력공사 지점장)씨 별세 병철(아시아나항공 과장)병주(삼성전자 대리)씨 부친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92-0699 ●박희우(우원디자인 부사장)씨 별세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38 ●전제훈(강원도민일보 기자)씨 모친상 18일 경기도 동수원병원, 발인 20일 오후 1시 (031)214-2161 ●이일형(삼성전자 수석연구원)복희(대구 가톨릭대 교수)혜정(콤위버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홍양호(남북회담사무국 상근회담대표)박승택(날코코리아 이사)씨 빙부상 19일 경북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53)420-6152 ●고택영(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대목장 기능보유자)씨 별세 19일 부안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40분 (063)581-8008 ●홍승우(한화그룹 홍보부장)황경익(자영업)박원석(대륙KC대표)김철환(자영업)씨 빙부상19일 인천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32)580-6001 ●윤성진(㈜환경시설 관리공사사장)의진(개인사업)홍진(재미)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94
  • [2005 대입 정시모집 요강] 대학별 이색 특별전형

    수능 점수가 없어도 대학 간다. 200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도 예년과 같이 수험생의 독특한 능력이나 이색 경력을 인정해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이 많다. 수능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 비율을 대폭 낮춘 대학도 있는 만큼 학교별 특별전형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대·동국대·서경대·한남대·호서대 등 16개 대학은 취업자특별전형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영업자를 선발한다. 최소 1∼2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건양대·진주산업대·광신대·목원대·서남대는 전업주부에게 진학 기회를 준다. 가톨릭대·강남대·광주여대·남서울대·인천가톨릭대·탐라대·한동대 등은 1990년 이전 고교졸업자 또는 만 25∼29세 이상인 만학도를 학생부와 면접 등으로 선발한다. ‘우리 고장’ 출신을 우선 선발하는 대학도 있다. 충주대는 충주·제천·음성·단양 지역 고교에서 3년 동안 공부한 학생을 뽑는다. 대불대도 광주와 전남 지역 고교에서 2년 이상 공부한 사람에게 지원 기회를 준다. 용인대는 용인 지역 초·중·고교를 졸업한 학생이나 용인 소재 중·고교에서 공부하고 6년동안 개근한 사람으로 출신 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선발한다.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사회 봉사자에게도 대학 진학 기회는 열려 있다. 서강대와 이화여대, 서울교대 등은 부모의 사망·질병·심신장애·수형 등으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에게 지원 기회를 준다. 서울기독대는 환경미화원으로 10년 이상 일하고 있는 사람, 용인대는 환경미화원으로 1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의 자녀를 선발한다. 외국어 우수자와 선행·효행상 수상자도 대학에 쉽게 진학할 수 있다. 충남대는 토익 700점 이상, 텝스 640점 이상, 토플(CBT) 213점 이상이거나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인 사람을 선발한다. 경북외대는 토플(CBT) 173점 이상, 토익 625점 이상, 대구외대는 토익 600점, 텝스 550점 이상인 사람을 선발한다. 진주산업대·용인대·진주교대 등은 선행·효행·봉사 모범상 수상자도 선발한다. 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 [2005 대입 정시모집 요강] 올 정시모집 내용·특징

    [2005 대입 정시모집 요강] 올 정시모집 내용·특징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대학의 전형요강을 얼마나 상세히 파악한 뒤 응시하느냐가 자신에게 맞는 대학 선택과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7차 교육과정 전면 도입으로 선택형 수능이 실시된 데다 전형 방법도 대학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수능 영역별 가중치나 학생부 성적의 반영지표와 비율 등도 지난해보다 훨씬 복잡해졌다. 수능 성적은 원점수 대신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만 활용된다. ●늘어난 분할모집 각 대학들이 1·2학기 수시모집 선발인원을 해마다 늘리면서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정시모집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정시모집에서의 지원 기회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 정시모집에서 모집군별로 분할모집하는 대학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은 2003학년도에는 71개대에 불과했지만 2004학년도에는 96개대, 올해에는 112개대로 매년 늘고 있다. 기간별로 나눠진 모집군별로 여러 차례에 걸쳐 우수한 학생들을 뽑겠다는 대학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가’군이 111개대,‘나’군 119개대,‘다’군 113개 등 모집군별로 대학이 나뉘어 있다. 정시모집 대학은 201곳이지만 ‘가·나·다’군을 모두 합쳐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338곳에 이른다. 적지 않은 대학들이 전체 모집인원을 두 차례 이상 나눠 뽑는다는 얘기다. 때문에 대학에 지원할 때는 대학별 또는 모집단위별로 전형일정을 일일이 확인,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군이 다르면 지원할 수 있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표준점수·백분위 반영 천차만별 올해부터는 대학들이 수능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만 전형에 활용하기 때문에 수능영역별, 대학별로 전형방법이 모두 다르다.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언어영역에서는 서울대와 서강대·연세대 등 96개대가 표준점수를 쓰는 반면, 건국대·숙명여대·이화여대 등 95개대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영남대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혼합해 반영한다. 수리영역에서는 충남대·고려대(서울) 등 48개대가 표준점수를, 서울여대·전주대 등 52개대가 백분위를 반영한다. 외국어영역에서도 표준점수와 백분위 반영 대학 수가 각 96개,97개로 비슷했다. 탐구영역에서는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 한국외국어대(용인)와 서울교대 등 66개대인 반면,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은 단국대·홍익대 등 87개대로 훨씬 많았다. 서강대와 한양대는 표준점수를 활용한 변환점수를 반영한다. 자연계열도 각 영역별로 표준점수나 백분위 가운데 하나를 반영하는 대학이 절반 수준이다. 단, 탐구영역에서는 부산대와 한림대·진주교대 등 100개대가 백분위를 활용하는 반면, 서울시립대·가톨릭대·인하대 등 59개교는 표준점수를 반영해 차이를 보였다. ●수능 성적 활용 수능 성적은 57개대가 70% 이상을 반영한다.88개대는 60∼70%,51개대는 50∼60%,30개대는 50% 미만을 반영한다. 영산원불교대와 중앙승가대는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영역별 반영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들이 선택영역인 수리·탐구영역에서 특정 과목을 지정하지 않고 수험생 선택에 맡겼다.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에서는 대부분 수험생이 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 그러나 서울대는 사회탐구 영역에서 ‘국사’를, 과학탐구 영역에서 ‘Ⅱ’과목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지정했다. 자연계열에서 주요 대학들은 수리 영역 ‘가’형을 지정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계열별 교차지원은 더 어려워졌다. ●학생부 활용 학생부 반영률은 50% 이상이 39곳,40∼50% 63곳,30∼40% 44곳,30% 미만 13곳 등이다. 요소별로는 교과성적과 출결을 함께 반영하는 대학이 108개대로 가장 많다.60개대는 교과성적만 100% 반영한다. 교과성적과 출결, 비교과성적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은 33개대였다. 교과성적은 평어(수·우·미·양·가)를 반영하는 대학이 103곳, 과목 또는 계열별 석차를 반영하는 대학이 100곳으로 나타났다. 평어와 석차를 함께 반영하는 대학은 4곳에 불과했다. 국민공통교육과정인 고1 전 과목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은 65곳인 반면 130개대는 일부 교과만 반영한다. ●논술·면접 반영 인문·사회계열에서 21개대가 논술을 치른다. 논술을 1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고려대와 서강대, 서울대, 춘천교대 등 8곳이다. 부산대와 서울교대는 5∼10% 반영한다. 건국대와 경희대와 동국대, 이화여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이상 서울 캠퍼스), 성균관대(서울·수원) 등 11곳은 5% 미만만 반영한다. 면접·구술고사는 45개대가 실시한다.20% 이상을 반영하는 대학은 8곳,10∼20% 22곳,5∼10% 8곳,5% 미만 7곳 등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대학취업률 첫 전수조사…4개 대학 100%

    대학취업률 첫 전수조사…4개 대학 100%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취업률 100%를 기록한 곳은 경인교대·포천중문의과대·을지의과대·중앙승가대 등 4개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대 중에서는 남해전문대와 국립의료원간호대·농협대가 졸업생 전원이 취업했다. 졸업자가 2000명 이상인 대학에서는 고려대·경희대·인제대 순으로 취업이 잘되고 있다. 그러나 순위에 들지 못한 대학들은 일부 대학이 군입대자를 취업자에 포함시키는 등 취업률을 산정하는 기준이 모호하고 조사 시기나 방법에도 문제가 많다며 반발하고 있다. ●교대는 대부분 90% 웃돌아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 363개 고등교육기관이 지난해 8월과 지난 2월 배출한 졸업생 53만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1일 기준으로 취업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체계적이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전국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 전수조사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공개된 대학은 졸업자 수를 기준으로 A그룹(2000명 이상)과 B그룹(1000∼2000명 미만),C그룹(1000명 미만)으로 나눠 그룹별로 취업률이 높은 상위 20개 대학과 전문대 등 모두 120개대였다. ●2006년부터 학과별 취업률도 공개 4년제대 A그룹에서는 본교 기준으로 고려대가 84.3%로 가장 높았고, 경희대 81.3%, 인제대 78.8% 순이었다. 단국대·한양대·성균관대·호서대는 10위 안에 포함됐다.B그룹에서는 경인교대가 100%를 기록했고, 한국교원대(4위)·서강대(10위)·가톨릭대(18위)가 순위권에 들었다.C그룹에서는 포천중문의과대·을지의과대·중앙승가대가 전원 취업한 것을 비롯, 청주·춘천·전주·광주·대구·공주·진주·제주교대 등 8개 교대가 순위 안에 들었다. 서울대·이화여대·숙명여대·한국외국어대 등 서울 지역 일부 주요대는 순위에 들지 못해 취업률이 공개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내년 발표 대상을 전체 대학과 전문대, 일부 대학원 과정으로 확대한 뒤 ‘대학정보공시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을 개정,2006년부터 대학·학과별 취업률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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