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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코스피, 5.81% 급락한 8411.21 마감…장중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발동

    [마감시황] 코스피, 5.81% 급락한 8411.21 마감…장중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발동

    26일 오후 3:30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9.09포인트(5.81%) 내린 8411.2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8813.18에 출발한 뒤 장중 하락 폭을 키우며 8861.70까지 오른 뒤 8126.84까지 밀렸다. 이날 시장 급락 과정에서는 오전 11시 12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낮 12시 10분에는 서킷브레이커가 추가로 발동됐다. 거래소가 장중 변동성 완화 조치에 나설 정도로 낙폭이 커지면서 투자심리는 빠르게 위축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8조 17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4조 6269억원, 기관이 3조 768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85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조 5745억원 순매도로 전체 2조 959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11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780개에 달했고, 보합은 24개였다. 상한가 4개, 하한가 2개가 나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큰 폭으로 내렸다. 삼성전자(005930)는 5.30% 하락한 33만 95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8.36% 내린 267만 3000원에 마감했다. SK스퀘어(402340)는 9.43%,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5.82%, 현대차(005380)는 4.47%, 삼성물산(028260)은 4.72%, 삼성생명(032830)은 3.2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3.10% 각각 하락했다. 삼성전자우(005935)도 6.17% 내렸고, 삼성전기(009150)는 0.20% 약세로 장을 마쳤다. 거래는 5억 8889만 5000주, 거래대금은 51조 4875억 100만원으로 집계됐다. 52주 최고치는 9385.59, 52주 최저치는 3032.47이다. 종목별로는 금호전기와 금호건설이 각각 30.0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광주신세계는 29.98%, 금호건설우는 29.87%, 디와이에이는 25.79% 상승했다. 반면 진흥기업우B는 30.00% 내린 하한가를 기록했고, 진흥기업2우B는 29.93% 하락했다. 인디에프는 28.33%, 동양2우B는 17.57%, 다스코는 16.32% 내렸다. 한편 최근 시장에서는 상장사의 내부통제와 지배구조 정비 중요성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대표이사 배임으로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심사를 겪었던 한 코스피 상장사가 공동대표이사 제도 도입, 외부 전문경영인 선임, 사외이사 비율 확대, 전사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거래를 재개한 사례가 거론된다. 시장 급변 시기일수록 상장사의 신뢰 회복과 통제 체계 정비가 기업 가치 방어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물류 업종에서는 코스피 상장사 KCTC를 임차인으로 둔 용인 물류센터 투자 사례가 부각됐다. 해당 자산은 약 836억원에 매입됐고 총 투자 규모는 900억원 중반으로 설정됐다. KCTC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연 매출이 4000억원대에서 9000억원 수준으로 늘었고, 1996년 이후 약 30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김재준 경북도의원 “독도·울릉도·동해안 해양문화 지킨다”… 해양교육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

    김재준 경북도의원 “독도·울릉도·동해안 해양문화 지킨다”… 해양교육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은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도 해양문화 및 해양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26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해양문화 활성화 및 해양교육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방점을 뒀다. 특히 상위 법령의 개정 취지에 발맞춰 기존 조례 체계를 전면 정비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법적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 경북도는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문화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조례는 새롭게 마련된 국가 법체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정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로 최근 경북의 해양문화교육 관련 사업은 2025년 5개 사업에서 올해 3개 사업으로 예산과 규모가 축소되는 등 정책 추진 동력이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침체된 관련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견인할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져 왔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해양문화 및 해양교육 활성화 지역계획 수립 ▲해양문화 자원 발굴·보전 및 해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해양교육 기회 확대 ▲해양교육 실태조사 및 성과평가 ▲해양교육협의회 설치·운영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했다. 또한 독도와 울릉도가 가진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고려해 해양문화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경북도만의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해양문화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다지게 됐다 김 의원은 “경북도는 대한민국 해양문화의 중심지이지만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은 충분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도민 누구나 해양교육의 기회를 누리고, 독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경북의 우수한 해양문화 자산을 미래 세대에 계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양은 미래 성장동력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라며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해양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해양문화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용산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받아…아동 친화 행정

    용산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받아…아동 친화 행정

    서울 용산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것을 기준으로 인증한다. 인증 기간은 2026년 6월 25일부터 2030년 6월 24일까지 4년간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아동권리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인식 확산에 힘쓴 결과”라고 설명했다. 용산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찾아가는 안전 교육 등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도 확대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한강로동점·후암동점·청파동점 3곳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용산공원 반환부지 내 스포츠필드를 조성해 축구·야구·테니스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6~2029년)’은 34개 중점사업을 확정했다. ▲놀이가 즐거운 놀이도시 ▲안전이 우선인 안전도시 ▲건강한 발달 기회도시 ▲참여와 존중 소통도시 등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아동을 참여 주체로 존중하고, 권리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30년까지 가치 1조원 기업 5곳 육성…한국형 팔란티어 만든다

    2030년까지 가치 1조원 기업 5곳 육성…한국형 팔란티어 만든다

    정부가 2030년까지 신안보 분야에서 기업가치 1조원 기업 5곳과 매출 1000억원 이상 혁신기업 50곳을 배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의 조달체계와 투자 방식을 벤치마킹해 이른 시일 안에 ‘한국형 팔란티어’를 배출하겠단 계획이다. 팔란티어는 정부와 국방, 정보기관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며 성장한 미국 인공지능(AI)·데이터 기업이다. 기업가치는 약 3000억 달러다. 우선 앞으로 5년 이내 기업가치 1조원 기업 5곳과 매출 1000억원 이상 혁신기업 50곳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 수요와 민간 전문가,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로 신안보 전략 분야를 지정한다. 예시로는 드론, 로봇, 국방 인공지능(AI), 반도체, 국방 센서와 미래 소재, 우주·항공, 사이버 보안 등이 거론된다. 혁신성과 성장성이 있는 기업이라면 신안보 후보 기업과 혁신기업으로 지정해 육성한다. 이들 기업이 첨단무기체계를 빠르게 배치할 수 있도록 조달체계는 간소화된다. 최초 배치 기한은 1년 이내로 보고 있다. 기존엔 무기체계와 관련한 조달은 다단계 검증을 거쳐야 해 최초 전력화까지 장기간이 걸렸지만, AI 등 첨단 기술 장비는 조달 기간을 단축한다. 민간이 국방 분야에 산업적 필요성을 제안하는 ‘공모형 획득 방식’을 확대하고, 군이 우선 활용하면서 성능을 개선한다. 특히 우주·항공, 사이버 보안 등 비국방 안보분야는 ‘혁신 촉진형 계약제도’를 국가계약법에 도입해 신속하게 계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최종 납품 전이라도 중간에 성과를 내면 대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마련한다. 제품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군 작전에 직접 참여해 연구할 기회도 제공한다. 여기엔 신안보 전용 ‘OTA형 연구개발’이 도입된다. OTA는 미국의 일부 연방기관에 혁신 기술과 제품을 빠르게 계약, 실증,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조달 체계다. 이를 통해 기업당 최대 5년간 100억원을 지원한다. 군 작전에 참여해 실증 데이터를 축적할 수도 있다. 투자에는 미국의 ‘인큐텔(IQT) 모델’을 도입한다. 인큐텔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1999년 설립한 비영리 벤처캐피털로, 유명 안보 기술기업에 투자하고 정부 기관 구매를 연결하는 조직이다. 팔란티어 역시 인큐텔 투자 사례다. 정부는 신안보 분야에 100% 직접 투자하는 ‘한국형 인큐텔’을 설립해 1조원 이상 규모의 모태·방산펀드로 성장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 특화 자산운용사인 한국전략기술파트너스(가칭) 설립을 지원하고 향후 5년간 최대 10조원을 목표로 투자재원을 조성한다. 혁신기업의 개발 성과에 대한 지식재산권은 정부가 함께 지킨다. 정부와 혁신기업이 지식재산권을 공동으로 보유하고 기업이 이를 민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또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위원회’와 추진단을 설치해 부처 간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정책의 안정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AI·드론 분야 성장을 위해 수요 창출, 데이터 제공, 실증 등을 지원한다. 실증전담부대를 올해 9곳까지 확대하고 국방 데이터를 민간과 군이 함께 활용하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우주청은 국가 위성정보 공개 플랫폼을 구축해 위성 영상·관측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국내 비우주 분야 강점 산업을 우주에서 검증해 우주개발을 위한 자체 공급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AI 무인기와 전기 추진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자체 개발해 민간과 군 겸용 모빌리티 상용화를 촉진한다.
  • 경북도의회, 청사 이전 10주년 기념식 및 제12대 의정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 청사 이전 10주년 기념식 및 제12대 의정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6일 제363회 임시회 폐회 후 도의회 청사 이전 10주년 기념식과 제12대 도의회 임기 만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경오 의정회장 및 임원진, 이상효 의장협의회장과 역대 의장단, 도·교육청 간부 공무원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도청사 이전 10주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제12대 경북도의회의 성공적인 의정 활동을 결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청사 이전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의회 전정에 배롱나무 기념 식수와 표지석 제막식을 통해 도민과 함께 걸어온 의회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식재한 배롱나무는 경북도 상징 꽃으로 100일간 붉은 꽃을 피워 ‘백일홍’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도의회는 청렴과 절개의 상징이자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배롱나무처럼, 앞으로도 도민과 손잡고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흔들림 없이 견인해 나가겠다는 깊은 뜻을 전했다. 특히 표지석에는 ‘경북도의회 청사 이전 10주년 기념 식수’와 함께, 제12대 후반기 도의회가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라는 슬로건을 아로새겼다. 이는 지난 10년간 도민과 함께 다져온 의정 성과를 가슴 깊이 되새기고, 다가오는 미래 역시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진하겠다는 각오를 대변한다. 이어 열린 제12대 도의회 임기 만료 행사에서는 지난 4년 동안 도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의원들의 노고를 공로패와 감사패에 새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축하연에서는 제12대 의정 활동을 함께 돌아보며 화합과 도약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함께한 제12대 경북도의원들은 지난 4년 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서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며, 수준 높은 정책 의정과 입법 활동으로 지방자치의 질적 향상과 지역 난제 해결에 헌신해 왔다. 늘 도민의 곁을 지키는 ‘열린 의회’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 순간 숨 가쁘게 달려온 결실이다. 박성만 의장은 “청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이정표”라며 “제12대 의정 활동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13대 경상북도의회가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팔란티어·헬싱과 경쟁할 신안보 혁신기업 만들 것”

    李대통령 “팔란티어·헬싱과 경쟁할 신안보 혁신기업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정부는 인공지능, 드론, 사이버 안보, 우주항공 등 첨단 독점기술을 보유한 신안보 혁신기업을 육성하려 한다”며 2030년까지 신안보 분야에서 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 5개, 매출 1000억원 기업 5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현대 안보 환경은 그야말로 기술이 승패를 가르는 기술안보 시대로 바뀌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가 기술을 가진 혁신기업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국가 생존의 경쟁력이 나뉜다”며 “하지만 K방산은 대기업과 하드웨어 무기체계 중심으로 편중돼 있으며, 조달 구조가 느리고 경직돼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 혁신기업이 안보 산업 생태계로 진입하는 데에는 이 때문에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들도 할 수 있지만 대기업들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벤처 스타트업 등 속도나 민첩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혁신기업들이 주역으로 활동, 활약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가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가치가 480조원에 이르는 미국의 팔란티어나 26조원에 이르는 독일의 헬싱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혁신기업으로 우리도 만들어야겠다”며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로 “혁신기업의 기술 제품을 신속 구매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의 비국방 분야에서는 혁신촉진형 계약제도를 도입하고, 국방 분야는 1년 안에 첨단무기체계의 최종 배치가 가능하도록 첨단기술형 획득 제도를 새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혁신기업 투자, 기술 연계 등으로 안보 역량을 강화한 미국 CIA의 인큐텔 모델처럼 한국형 인큐텔 설립을 통해서 신안보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안보 창업 중심 대학 지정 등을 비롯해서 젊은 인재들의 신안보 혁신기업 진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범정부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특별법도 제정해서 혁신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국방조달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분단이라고 하는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질곡이라면 질곡인데 이러한 위기 요인을 오히려 기회 요인으로 잘 살릴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기존의 대기업 중심의 하드웨어 무기 체제는 역시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과정에서 생겨났다고 보여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안보 현장이 많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그에 합당하게 혁신기술 기업 중심으로 또 무기체계도 첨단무기 중심으로 바꿔 나가야 되겠다”며 “정부로서도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日서 돌아온 분청사기·불화, 보물 됐다

    日서 돌아온 분청사기·불화, 보물 됐다

    2018년 미국의 한 경매에서 분청사기 경매 역사상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유물이 보물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과 ‘부산 범어사 대웅전 벽화’,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음보살 벽화’ 등 총 5건의 문화유산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은 15∼16세기경 전라도 지역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물레로 둥근 병을 만든 뒤, 몸통을 두드려 면을 만들고 굽을 깎아 편병(扁甁·자라 모양으로 만든 병) 형태로 제작됐다. 표면엔 문양을 새겼다. 한쪽에는 헤엄치는 물고기 한 마리, 다른 쪽에는 기하학적 문양, 이른바 선문(線文·줄로 이루어진 무늬)이 남아 있다. 오랜 시간 타지를 떠돌다 돌아온 사연도 애틋하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일본 소장가가 구입해 반출했고, 이후 다른 컬렉터가 소장하다 2018년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편병은 당시 경매에서 낮은 추정가(15만 달러)의 20배가 넘는 313만 2500달러(약 33억 2500만 원)에 낙찰됐다. 국가유산청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조화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문화유산”이라며 “독창적이며 예술성이 뛰어나 보물로 지정해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 범어사, 부안 내소사 등 주요 사찰의 문화유산도 이날 보물로 지정됐다. ‘부산 범어사 대웅전 벽화’는 대웅전 내부 동·서쪽 벽에 그려진 불화 4점이다. 석가여래를 본존으로 양옆에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를 배치하는 삼불 신앙의 세계가 어떻게 구현됐는지 보여준다.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음보살 벽화’는 대웅보전의 후불벽에 그려진 작품이다. 백의를 걸친 관음보살을 표현했다. 당시 유행했던 불화 도상과 양식을 담고 있어 학술 가치가 크다. 완주 위봉사의 목조관음보살입상과 지장보살입상은 1605년 위봉사 북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한 네 보살상 가운데 일부다. 현재 보광명전에 봉안돼 있다. 1989년 도난당한 뒤 2016년 다시 찾은 불교유산으로, 조선시대 보살상 중에서도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라 불교 조각사 연구에서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여수 흥국사 제석천·천룡도’는 18세기에 활동한 전설적인 화승 의겸의 화풍을 계승한 그림이다. 제석천도와 천룡도가 쌍을 이루고 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6·25전쟁 제76주년 서울시 기념식’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6·25전쟁 제76주년 서울시 기념식’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3일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서울시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76년 전 함께 지켜낸 자유, 함께 기억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청년, 외국인 유학생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기념공연에 이어, 23개 참전국 국기 게양 및 ‘감사의 빛 23’ 조형물 점등 세리머니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일상의 행복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소중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화문광장의 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와 참전국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공간”이라며 “감사는 기억에서 시작되는 만큼,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보훈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이 세대를 넘어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최고의 예우를 다하는 품격 있는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세심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LG전자 류재철 “엔비디아와 피지컬AI 협력 구체화”…‘삼쏘회동’ 후속 논의 박차

    LG전자 류재철 “엔비디아와 피지컬AI 협력 구체화”…‘삼쏘회동’ 후속 논의 박차

    LG전자가 엔비디아와 차세대 피지컬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피지컬 AI 협력을 논의한 지 약 3주 만이다. 엔비디아의 AI 플랫폼과 LG전자의 로봇 기술 및 제조 데이터 및 생산 역량을 결합해 AI 로봇 및 AI 인프라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링크드인에 “LG전자와 엔비디아는 미국 현지에서 추가 논의를 통해 피지컬 AI 협력 세부 영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체화했다”며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엔비디아 플랫폼을 활용한 LG 데이터 팩토리 구축과 AI 데이터센터 냉각(쿨링) 솔루션 고도화, 로봇 양산 체계 구축 등 AI 인프라 전반에 걸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의 AI 인프라와 LG전자의 로봇 제조 역량을 결합해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ThinQ)’를 통해 축적한 고객 데이터와 글로벌 제조 데이터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류 사장은 “LG전자는 전 세계 14개국 31개 생산시설에서 생성되는 정교한 제조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축적된 제조·생산 데이터만 770TB(테라바이트)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화질 영화 약 19만 7000편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가정과 상업시설, 산업 현장, 모빌리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축적한 고객 경험도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 류 사장은 “수십 년 동안 다양한 공간을 설계·운영하며 고객의 생활 방식과 기기 사용 패턴, 공간 내 이동 동선, 에너지 사용 방식 등에 대한 이해를 축적해 왔다”며 “이 같은 경험이 실제 공간에서 작동하는 AI 구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인프라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과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앞세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AI 운영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류 사장은 “LG전자는 AI가 그리는 미래를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술 생태계를 갖춘 기업”이라며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리더와 함께 AI를 고객 가치와 산업 혁신으로 연결하고 피지컬 AI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황 CEO와 구 회장은 홍대 삼겹살 회동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회동을 갖고 레퍼런스 로봇 공동 개발과 피지컬 AI, AI 인프라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지난 22일에는 LG그룹 주요 계열사의 경영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 ‘현대’·‘호서학보’ 대전 등록문화유산 지정

    ‘현대’·‘호서학보’ 대전 등록문화유산 지정

    대전에서 발간한 문예지와 대학 학보가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대전시는 26일 대전문학관 소장 자료인 ‘현대’(現代)와 ‘호서학보’(湖西學報)를 시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고시했다고 밝혔다. 현대는 1946년 대전 ‘현대사’에서 창간돼 1947년 10월까지 총 4호를 발간한 진보적 문예지다. 해방 공간 대전의 좌익·진보 성향 지식인이 참여해 제작한 잡지로, 1948년 ‘신성’(新聲)으로 제호를 변경했다. 대전문학관에 소장된 것은 1947년 9월호다. 현대 문예지 중 현존하는 유일본으로, 김태준·신남철·조중곤·김남천 등 조선 문학가동맹 필진과 임완빈·황린 등 대전 지역 진보 인사, 박희진·박용래·이병권 등 지역 문인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시는 동시대 지역 출판 문예지로는 드물게 활자본 형태로 제작돼 희소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호서학보는 1949년 12월 시인 정훈이 설립한 대전 최초의 성인 대학인 호서민중대학 창립 1주년을 기념해 발행한 학보 창간호다. 해방 시기 대전에서 발행된 유일한 대학 학보로, 당시 교육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물로 평가된다. 좌익 계열 지식인 활동이 위축될 당시 지역의 문화적·문학적 공백을 메워 교육과 문학사 연구에 상징적 의미가 있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조사와 연구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가진 지역의 자료를 발굴하고 도시 정체성 확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해방 공간의 대전 문학과 문예지’를 주제로 제7회 대전 역사 문화 학술대회가 열려 1945년 광복 직후부터 한국전쟁 이전까지의 지역 문학의 형성과 문단의 흐름을 재조명했다. 해방기 대전 지역 문학가동맹과 문학운동을 발표한 박수연 충남대 교수는 “해방기 대전 문학은 순수와 현실, 좌와 우의 이분법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문학적 실천이 공존했던 공간이었다”며 “새로 발굴된 자료는 지역 문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배우 유지태,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공식 홍보대사 위촉

    배우 유지태,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공식 홍보대사 위촉

    - 세계 최대 규모 도서관·정보 분야 국제회의 부산 개최 홍보- 7월 9일 위촉식 시작으로 홍보 영상, SNS, 공식 행사 참여 등 본격 활동 전개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정연욱·차지호 국회의원)는 배우 유지태를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 2026 Busan, 이하 WLIC)’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WLIC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정보 분야 국제 학술대회로, 오는 8월 10~13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06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올해는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Libraries Powering Transformation)’을 공식 주제로 선정해 AI 전환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도서관의 새로운 가치와 역할을 모색하고 정보 접근권, 디지털 포용, 지속가능성 등 인류 공동의 의제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대회는 한국도서관협회 국가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국가위원회는 유지태 배우의 대중적 신뢰도와 지적인 이미지가 도서관의 공공적 가치와 WLIC의 취지를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적임이라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유 홍보대사는 배우, 영화감독,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도서·출판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그는 오는 9일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홍보 영상 촬영, SNS 홍보 활동 등을 통해 대회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주요 공식 행사에 참석해 국내외 도서관·출판·문화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면서 대한민국의 문화적 역량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유지태 홍보대사는 “누구나 지식과 정보에 평등하게 접근하며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으로서 도서관이 가진 공공적 가치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미래 도서관의 역할을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 150여 개국에서 3000명 이상의 전문가 및 정책 결정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풍성한 학술 세미나와 전시회 외에도 부산 지역 전통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의 밤’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도서관 투어가 진행돼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독서와 문화의 도시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 9월엔 안양천에서 나이스 샷! 영등포구, 서울 최초 ‘36홀 파크골프장’

    9월엔 안양천에서 나이스 샷! 영등포구, 서울 최초 ‘36홀 파크골프장’

    서울 영등포구가 26일 안양천에서 ‘영등포 제2파크골프장 준공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36홀 파크골프장’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체육회,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제2파크골프장의 준공을 기념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과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시타 행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제2파크골프장은 양평동 33-3번지 일대 잔디광장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제1구장(1만 8236㎡)과 이번에 조성된 제2구장(2만 797㎡)이 연계돼 총면적 3만 9033㎡에 달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36홀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됐다. 구는 제2구장 조성 과정 중 하천 관리와 치수 안전성 확보 문제로 관계기관으로부터 여러 차례 보완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에 2000여명이 넘는 파크골프 동호인과 주민의 의견을 전달하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해 올해 1월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하천점용허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23일 공사를 마무리해 서울 최초의 정식 36홀 파크골프장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구는 2004년 여의도 한강공원에 한국 최초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제2파크골프장은 오는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장 전까지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장실을 설치하고 전기·배관 시설을 늘리는 등 환경 개선 작업도 완료한다. 최 구청장은 “36홀 파크골프장 완성은 주민과 영등포구 파크골프협회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본 무척 뜻깊고 가치 있는 성과”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 최고의 명품 생활체육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씨티알모빌리티, 주주가치 제고 방안 검토… 사업 구조 개편 지속

    씨티알모빌리티, 주주가치 제고 방안 검토… 사업 구조 개편 지속

    씨티알모빌리티가 알루미늄 단조사업과 전동화·열관리 부품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와 주요 경영진이 지분 매입을 포함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 상황과 주주 의견 등을 수렴하여 관련 규모와 구체적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씨티알모빌리티는 2019년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이후 매출 외형을 확대해 왔다. 상장 당시 2920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20년 3168억원, 2022년 4231억원, 2025년 4615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반면 수익성 측면에서는 매출 성장 폭에 비등한 성과를 즉각 내지 못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전기차 시장 확대를 예측하고 투자를 선제적으로 집행했으나, 전기차 산업 내 일시적 수요 정체(캐즘) 현상이 발생하면서 관련 투자 성과가 단기 실적으로 직결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응해 씨티알모빌리티는 사업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 알루미늄 단조사업 부문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별도 법인인 씨티알에코포징으로 분할 신설하여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종속회사인 씨티알디티에스를 합병해 구동사업 간 시너지 창출과 사업 구조 안정화를 도모했다. 현재 사업 환경의 변화도 확인된다. 상장 이후 주력해 온 알루미늄 단조 부문은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수주를 늘려가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방산, UAM 부문의 경량화 부품 분야로도 신규 수요 유치를 시도하고 있다. 단조 외 영역에서도 내연기관차, 친환경차, 전기차 부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완성차 고객사와의 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 흐름에 맞춘 대응도 다각화한다. 회사는 전기차 성능 경쟁 축이 배터리 용량에서 통합 열관리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추세에 맞춰 전동화 및 열관리 부품 제조 공정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이번 주주환원 방안 검토를 기점으로 알루미늄 단조사업과 전동화·열관리 부품사업의 경영 성과를 가시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실적 회복을 바탕으로 시장과의 소통도 지속할 예정이다. 최재흔 씨티알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이번 행보는 기업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시장과 공유하려는 차원”이라며 “사업 구조 고도화와 성장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시장의 평가를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푸틴, 진짜 ‘거지’ 될라…러시아 석유 판매 수익금, 우크라 통장에 꽂힌다 [핫이슈]

    푸틴, 진짜 ‘거지’ 될라…러시아 석유 판매 수익금, 우크라 통장에 꽂힌다 [핫이슈]

    영국 정부가 억류한 러시아제 유조선에서 나온 원유 약 10만t을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당국은 지난 14일 영국 해협에서 나포된 유조선 스미르토스호에 실린 석유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해당 선박은 영국 국방부의 통제하에 웨이머스 해안에 정박해 있다. 유조선 선장은 인도 국적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제재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텔레그래프는 “국가범죄청(NCA) 수사관들이 조사를 완료하는 대로 해당 선박을 풀어줄 예정이며, 선박에 실려 있던 원유 9만 8000t은 법적으로 영국 소유가 된다”면서 “이는 영국 정부가 해당 화물(원유)을 사용하거나 판매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소속 유조선에 실려 있던 원유의 시장 가치는 4600만 달러(한화 약 711억원)에 달한다. 영국은 해당 원유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영국 당국은 현재 해당 자금을 직접 우크라이나 정부에 송금하거나, 우크라이나 최전선 부대용 장비 구매에 사용하는 방안 등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 1200㎞ 떨어진 세계 최대 러 가스 처리 시설 공격한편 우크라이나는 자국에서 개발한 장거리 공격용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깊숙한 곳의 에너지 시설 등을 타격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군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 시설인 오렌부르크 가스 처리 공장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 오렌부르크 공장은 러시아 유일의 헬륨 처리 공장으로, 미사일 등에 쓰이는 액체연료와 화약의 핵심 요소를 생산하는 곳이다. 해당 지역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국경 인근에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선으로부터 1200㎞ 이상 떨어져 있다. 이번 공습은 우크라이나군의 장거리 공격 능력이 한층 성장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꼽힌다. 러시아군은 이번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각 지역에 배치된 방공시스템을 우크라이나와 크림반도의 케르치다리 인근으로 재배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이달 초 우크라이나군은 장거리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깊숙한 지역에 있는 여러 핵심 군사 및 에너지 관련 시설을 타격했다. 여기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석유 터미널, 크론슈타트 해군기지 시설, 탐보프주의 방산기업 등이 포함됐다. 에너지난에 시달리는 러시아, 벨라루스로 확전 노리나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과 더불어 크림반도 케르치 대교 등 러시아군의 주요 보급로를 끊어내는 데 성공하자, 러시아는 동맹국인 벨라루스를 활용한 확전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현직 러시아 및 유럽 당국자들을 인용한 지난 23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드론 공격, 벨라루스 참전으로 전선을 서부로 확대해 우크라이나군을 동부 격전지에서 분산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당국자들은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전술 핵무기가 배치된 곳”이라며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확전 계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벨라루스에는 러시아군 약 2000명이 주둔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러시아의 이런 행보는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진격의 어려움, 러시아 영토와 석유 시설 등을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공세에 따른 휘발유 부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지율 약화 등 위기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며 “벨라루스를 이용해 전쟁을 ‘위험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달 알렉산드로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벨라루스가 전쟁에 더 깊이 개입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AFP는 “당시 마크롱 대통령은 루카셴코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여하지 말 것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40일 종전 압박 작전’ 승인러시아가 올해 들어 전황에서 불리한 위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더 강한 압박을 위한 ‘40일 작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은 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 종식을 강제하기 위한 40일간의 영향력 행사 작전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작전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의 정예 특수부대인 알파 부대가 최근 점령군의 병력과 장비를 타격하는 데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러시아에 대해 ‘더 과감하게 행동할 것’을 비공식적으로 주문했다”고 전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영동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이새날 서울시의원, 영동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논현1동 영동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서울시 예산 2억원을 확보한 공로로 지난 25일 영동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통해 상인회 사무실과 고객쉼터, 화장실 설치 등을 전격 지원하며 시장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동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상인회 사무실과 고객쉼터 등 개선 시설을 둘러보며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상인회 측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예산 확보부터 사업 마무리까지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선 이 의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동전통시장은 강남 도심 속에서 오랜 시간 주민들의 일상과 함께해 온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전통시장이다. 신선한 먹거리와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유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주민과 상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전통시장 고유의 가치를 유지하며, 지역 상권의 든든한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상인회 사무실은 시장 운영과 상인 간 협력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회의와 교육, 공동사업 추진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고객쉼터와 화장실은 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고 체류 시간을 늘려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전통시장 상인회는 “이새날 의원이 전통시장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준 덕분에 오랫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상인회 사무실과 고객쉼터, 화장실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시장 발전과 상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보여준 관심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이 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지탱하는 소중한 생활 기반”이라며 “상인회는 시장 운영과 상인들의 협력을 이끄는 중심축인 만큼 안정적인 활동 공간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쉼터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며 시장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고, 깨끗한 화장실 역시 시장의 경쟁력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라며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주민과 상인 여러분께 의미 있는 결과를 남길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 이번 공간이 상인들의 협력과 시장 활성화의 거점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더욱 편안하고 정겨운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송지오(SONGZIO), 파리패션위크서 선보인 ‘IMPAVIDE’ 컬렉션

    송지오(SONGZIO), 파리패션위크서 선보인 ‘IMPAVIDE’ 컬렉션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27SS 컬렉션 ‘IMPAVID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에이티즈(ATEEZ) 성화와 배우 최희진, 모델 배정남이 참여했다. 이번 쇼에서 성화와 배정남은 컬렉션 의상을 착용하고 런웨이에 올랐으며, 배우 최희진은 센터 피스인 세이지 원피스를 착용하고 컬렉션의 인물상을 표현했다. 매 시즌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미학을 선보여온 송지오는 이번 컬렉션에서도 한국적 미학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세계관을 제시했다. ‘두려움을 마주한 채 흔들리지 않는 힘’을 의미하는 IMPAVIDE는 시간을 넘어온 듯한 인물들을 그려낸다. 과거의 흔적을 간직한 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들은 전통과 현대, 강인함과 유연함, 보호와 자유라는 상반된 가치들을 하나의 실루엣 안에 담아낸다. 이번 컬렉션은 송지오 고유의 미학인 전통과 혁신의 대비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조형적인 비대칭 드레이핑과 갑옷을 연상시키는 구조적 레이어는 강인함과 유연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를 제안한다. 볼륨은 쉘과 코쿤 형태를 통해 실험적인 우아함으로 전개된다. 갑옷에서 영감을 받은 과장된 이중 래글런 디자인과 한복의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돌먼 소매 패턴은 의복이 몸을 따라 유연하게 확장되고 수축하도록 설계됐다. 짧아진 상의와 비대칭 드레이핑 스커트, 레이어드 팬츠, 하단으로 확장되는 실루엣이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만든다. 컬렉션은 블랙과 아이보리를 중심으로 세이지, 시트론, 베리, 잉크 컬러가 회화적으로 더해지며 대비를 이루는 소재의 배열로 확장된다. 하보타이 실크, 울 린넨, 코튼 린넨 메시, 오간자와 같은 자연 소재는 미래적인 메탈릭 표면과 거친 질감의 트위드, 반투명 비닐, 종이를 구긴 듯한 질감의 가죽과 대비를 이룬다. 프린지 디테일과 의도적으로 거칠게 마감된 솔기, 밑단, 절개 디테일로 시간의 흔적을 표현했다. 현재 송지오는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 미국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앞두고 있다. 브랜드 측은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전북 농촌 시군, 중장기 발전 밑그림 그려졌다

    전북 농촌 시군, 중장기 발전 밑그림 그려졌다

    전북지역 농촌 시군의 중장기 기본계획이 완성되고 있다. 전북도는 남원시·임실군·순창군 3개 시군이 주민공청회와 지방의회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마치고 농촌공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 13개 시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4년 3월)에 따라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10년 단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남원시는 ‘사람과 산업, 문화가 연결되는 상생농촌, 활력 넘치는 남원’을 비전으로 정했다. 오는 2035년까지 서부권은 융복합 농산업 중심지, 중부권은 도농 상생거점, 동부권은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촌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임실군은 ‘지역가치의 도약, 삶과 쉼이 조화로운 명품 임실’을 목표로 한다. 군은 북부권을 옥정호·섬진강 수변과 산림자원을 연계한 산업·생태·관광 복합지로 만들고, 남부권은 친환경·스마트농업과 체험·치유·관광 기능을 갖춘 거점으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순창군은 ‘생활·정주·경제가 융합되는 모두가 행복한 상생순창’을 비전으로 북서부권은 생활서비스 거점, 농촌융복합산업 거점으로 만들 예정이다. 중동부권은 장류산업특구 등 기존 특구와 농업·관광·헬스케어 융복합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도는 올해 13개 시군 모두 계획을 마무리하고 2027년부터 시군 기본계획을 전제로 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도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농촌공간계획은 우리 농촌을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삶터·일터·쉼터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이라고 말했다.
  • FSN, 장내 매수 통해 싸이칸홀딩스 김정률 회장 지분 확대

    FSN, 장내 매수 통해 싸이칸홀딩스 김정률 회장 지분 확대

    우호 지분 확보로 경영 안정성 강화… 글로벌 진출 및 신사업 확장 등 중장기 성장성도 탄력 코스닥 상장사 FSN은 주요 투자자인 싸이칸홀딩스의 김정률 회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FSN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FSN 측은 이번 장내 매수가 현재 주가가 기업의 본질 가치 및 성장성 대비 낮다는 판단에 따라 단순 투자 목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FSN 공시에 따르면 최근 김정률 회장은 장내 매수를 통해 개인 지분율을 5.59%(253만 1453주)로 끌어올렸다. 이로써 기존 싸이칸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6.35%(287만 5087주)를 합산한 싸이칸홀딩스 측의 FSN 총 지분율은 11.95%(540만 6540주)로 확대됐다. FSN은 핵심 자회사 가치 상승과 사업 구조 개편을 진행 중이나, 현재 시가총액은 자회사의 본질 가치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입장이다. FSN은 기존 광고대행업 중심에서 브랜드, 플랫폼, AI 콘텐츠로 사업 구조를 전환했으며, 신규 뷰티 브랜드 ‘기픈’ 출시와 언더케어 브랜드 ‘룰루피치’와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싸이칸홀딩스는 FSN에 투자를 집행해온 우호 주주다. 보유 주식의 의결권을 FSN의 최대주주이자 경영진 연합 법인인 제이투비 측에 위임해왔다. 김정률 회장은 재무적 투자자 역할 외에도 FSN 및 핵심 자회사들의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기존 FSN이 입주했던 본사 싸이칸홀딩스타워의 운영과 매각 과정에서도 FSN 임직원 편의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우호 지분이 확대됨에 따라 FSN이 추진 중인 중장기 사업 전략도 진행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싸이칸홀딩스 측의 지지 의사에 따라 FSN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진출 및 신사업 확장 등 주요 프로젝트들이 추진력을 얻을 전망이다. FSN 측은 주요 우호 주주의 장내 매수가 시장 투자 심리와 주주가치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SN 관계자는 “우호 주주인 싸이칸홀딩스 김정률 회장의 장내 매수는 당사의 기업가치와 미래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기존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미래 신사업과 글로벌 전개를 지속하여 자본시장에서 FSN의 기업가치가 적절히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밀 피팅 정점”… PXG, 차세대 ‘0311 GEN8 아이언’ 인기

    “정밀 피팅 정점”… PXG, 차세대 ‘0311 GEN8 아이언’ 인기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공식 수입원 ㈜카네가 올해 선보인 차세대 ‘PXG 0311 GEN8 아이언 시리즈’(사진)가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골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볼 스피드와 정밀한 컨트롤, 부드러운 타구감을 핵심 가치로 설계됐다. 독점 신소재인 퀀텀코어™ 폴리머를 활용한 ‘딥 코어 반동 기술’과 헤드 외곽의 무게 중심을 미세하게 조절하는 ‘듀얼 페리미터 웨이팅 시스템’을 적용해 관용성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구질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본사 테스트 결과 대부분의 골퍼가 웨이트 변화에 따른 타구 차이를 즉각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은 정교한 컨트롤의 상급자용 T(투어), 조작성을 갖춘 P(플레이어), 최대 비거리에 특화된 XP(익스트림 퍼포먼스)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크롬과 익스트림 다크 두 가지 마감으로 출시됐으며, 도곡 직영점 및 전국 공식 대리점에서 개인 맞춤형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세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MG새마을금고 재단, 아동 3000명에 영양 꾸러미…도농상생 사업 첫 시행

    MG새마을금고 재단, 아동 3000명에 영양 꾸러미…도농상생 사업 첫 시행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겠다고 25일 밝혔다. ‘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은 저소득 소외가정이나 결식 아동 등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담긴 ‘MG 영양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올해 3분기 중 약 3000명의 아동에게 2억원 규모의 먹거리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는 전국 푸드뱅크와 연계해 진행한다. 꾸러미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맛과 영양은 우수하지만 외관이나 규격 때문에 상품성이 낮게 평가되는 ‘어글리푸드’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먹거리 문제를 덜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농가·미래 세대뿐만 아니라 복지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지역사회와 상부상조’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것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시작”이라며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연결고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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