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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살인,이 악몽을 벗고 싶다(사설)

    지독한 악몽이 되살아난다. 같은 곳에서 같은 수법으로 2년을 두고 8번이나 되풀이된 잔인한 범죄가 다시 2년 만에 똑같은 모양으로 일어났다. 끔찍하고 절망스러워서 고만 잊어버리고 싶었던 기억을,상처에 소금이라도 뿌리듯 고통스럽게 들춰내게 한 사건은 그렇잖아도 지쳐 가누기 힘든 우리를 또다시 강타한다. 대체 어째서 이걸 못 잡는 것일까. 만약에 이번의 김미정양 사건이 이전 범행과 같은 범인의 범행이라면 같은 짓을 앞으로 또 저지를지 모른다. 인근의 주민들로서는 불안해서 견딜 수 없는 노릇이다. 피해자의 폭이 70대에서 10대 사이를 오락가락하므로 모든 연령층의 여성들이 출입을 마음놓고 할 수 없게 되었다. 어떤 방법이든 범인을 잡는 것만이 해결책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것은 모방범죄인지도 모른다. 범행수법을 흉내낸 서로 다른 몇 명의 범행인지도 모른다. 특히 이번 범행은 다른 제3의 범인이 저지른 짓일 수도 있다. 만약에 그렇다면 우리의 불안과 악몽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앞으로 더 새로운 범인이 유사한 범죄를 자꾸만저질러가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엉뚱한 곳에서 새로운 모방범죄가 생길지도 모른다. 이런 경우든,저런 경우든 불안하고 고통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어떻게든 범인을 잡아내는 것만이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길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도무지 신뢰가 가지 않는다. 8건이나 되는 비슷한 사건이 미결된 상태이므로 특별히 민감한 채 언저리 수색이나 순찰이 강화되어 있었어야 마땅한데 이번 사건을 통해 보면 그렇지도 않았던 것 같다. 김양의 가출신고를 받은 경찰이 『농담이나 지껄였었다』고 피해소녀의 어머니가 분노해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실제로 피해입고 버려진 사체를 찾아낸 것도 경찰은 아니었다. 이런 자세라면 이 수사력을 믿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이렇게 무능한 수사력의 낌새를 알고 범인은 유유히 그 끔찍한 악행을 거듭하고 다니는 것이다. 범인에게는 범인을 잡아내는 것 이상 확실한 응징이 없는데,그 자세부터가 허점이 많다는 것은 범인이 수사진을 우습게 볼 수밖에 없다. 도대체가 우리에게는 미궁으로 빠지는 범죄가 너무많다. 아주 가까운 것만 해도 세무사의 죽음,여교사 실종 등 손도 못 쓰고 감감해지는 사건들이 너무 많다. 그런 뜻에서는 화성 살인이 영원한 미궁으로 빠지기 전에 이번 사건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도 거듭된 일이지만 사건의 엽기성을 너무 상세히,지나치게 사실적으로 파헤쳐 알려지게 하는 일은 수사당국이나 보도진이 다함께 반성해볼 일이기도 하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비정하고 잔인한 수법을 서슴지 않는 것이 요즘의 범죄실태인데,어린소녀가 당한 그 무참한 꼴을 그토록 자세히 묘사하면 또다른 모방이 이뤄질지도 모른다. 짐승보다 못한 범인도 문제지만 그것을 다루는 측들의 조심성 없음도 너무 무신경하다. 범죄를 해결하거나 감시하는 데는 아무 도움도 못 주면서 모방을 충동이는 듯한 취급태도가 점점 심해진다. 요컨대 사건이 해결되어야 하고,그와 함께 우리 스스로도 반성해야 할 일이 많다. 죽은 이는 피해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억울한데 사후모독까지 겪고 있다. 그런 점 그 부모와 가족,이웃들에게너무 미안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 상장사들 출자 “호조”/「증안기금」 4조 넘어

    증시안정기금이 발족된지 6개월여만에 출자금 규모가 4조원을 넘어섰다. 9일 증안기금에 따르면 그동안 출자를 미뤄왔던 현대건설 등 미출자 상장사들이 속속 출자금을 납입함에 따라 8일 현재 모두 4조25억원의 기금이 조성돼 지난 5월4일 증안기금이 창립된지 6개월4일만에 출자금 규모가 4조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출자를 미루고 있는 ㈜통일 등 20개사의 미출자금 3백90억원과 11∼12월중에 상장사들이 추가출연할 예정인 6백3억원이 연말까지 모두 납입되는 경우 규모는 4조1천18억원으로 확대된다.
  • 청와대 「수습대좌」 함축과 전망

    ◎「창당정신」 바탕,대승적 차원서 “대타협”/명분과 실리 절충,「운영의 묘」 살릴 듯/정치력엔 흠집,세대교체론 고개들지도/「당권갈등」은 여전히 잠복성 불씨로 민자당의 내분은 6일 저녁 4시간에 걸친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의 청와대회동으로 일단 수습됐다. 내각제 합의각서 유출파문으로 야기돼 분당의 위기로까지 몰고 갔던 집권여당 민자당의 내분은 이로써 잠재적인 내연의 불씨는 남아있지만 적어도 외형적으로 일단락 된 셈이다. 이날 노 대통령과 김 대표는 ▲내각제의 사실상 포기 ▲대표위원중심 체제의 당운영 보장 ▲당기강 확립 ▲민주개혁입법의 조속처리 ▲김 대표의 7일부터 당무복귀 및 당정상화 등에 합의했다. 내각제문제는 『국민이 반대하는 개헌은 하지 않는다』고 밝힘으로써 13대 국회에서는 물론 14대 국회에서도 개헌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회동의 핵심은 대표중심체제의 당운영과 당기강 확립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위원중심 체제의 당운영은 『당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대표위원의 원활한 역할수행이 긴요하고 대표위원이 중심이 되어 책임지고 당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노 대통령의 다짐으로 끝났다. 이는 「최고위원합의제」를 「최고위원과의 협의제」로 하거나 지도체제를 「총재­대표」로 단선화시키기 위해 당헌개정 등 제도적 장치를 새로 마련하는 의미는 아니다. 이보다는 총재와 대표간의 정치적 신뢰에 입각,청와대 단독회동의 기회확대,당무의 대표전결권 강화 등과 같이 「운영의 묘」를 살려 이를 구현한다는 것이다. 당기강 확립문제도 「기강 문란행위 불용 및 엄중문책」이라는 노 대통령의 구두약속으로 일단락 되었다. 그러나 발표문은 이같은 노 대통령의 입장천명으로 그쳤지만 내부적으로는 그동안 민주계가 반 김영삼세력의 진원지로 지목하고 있는 월계수회의 활동규제와 함께 전 민정계 지구당 위원장들의 민주계의원 지역의 공조직 훼손활동에 대한 강력한 조치 등을 노 대통령이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의 「가출」 투쟁의 명분의 하나였던 민주개혁조치는 국가보안법ㆍ안기부법ㆍ지자제법ㆍ경찰관계법을 조속히 입법키로 함으로써 일단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들 개혁입법 안이 어느 선에서 민주개혁 쪽으로 진전될 것인지 그리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야당의 요구수준에 맞춰 처리될지는 미지수이나 지자제 관계법에 대해서는 김 대표에게 대야 협상의 재량권을 상당히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이나 김 대표가 이같이 수습 쪽으로 절충점을 찾은 것은 나름대로 정국운영이나 자신들의 향후 입지나 위상과 관련하여 명분이나 실리면에서 공통분모를 찾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노 대통령으로서는 만약 민주계의 탈당으로 당이 깨질 경우 이는 곧바로 정국혼란으로 연결되고 집권세력과 반대세력간의 대결을 증폭시켜 집권 후반기의 안정적인 국정집행의 불가는 물론 통치의 기반을 붕괴시킨다는 점을 우려했기 때문에 김 대표의 「대표중심체제의 당운영」을 수용했다고 볼 수 있다. 김 대표의 입장에서는 분당을 할 경우 노 대통령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긴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신의 향후 입지가 불확실하며 다시는 대권을 향한 꿈을 키우기가어렵다는 현실을 감안했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이상 당무거부 등 버티기를 계속한다면 내각제 반대ㆍ당기강 확립 등의 명분이 설득력을 잃게 되고 모든 게 대권욕에서 비롯되었다는 여론의 비판을 면키 어렵다는 점도 인식한 것으로 짐작된다. 노ㆍ김 회동에도 불구하고 민자당의 앞날은 많은 잠재적 변수들 때문에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라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그 첫째 이유는 내각제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의 차기대권 각축전이 더 심각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현재의 민자당 판도에서나 집권 후반기의 권력누수 측면에서 볼 때 노 대통령은 김 대표를 차기대권 후보로 지목,일목요연하게 교통정리를 할 수 없는 입장이다. 민자당의 민정계내에 뚜렷한 「주자」가 아직은 없다고 하더라도 김 대표를 현단계에서 「책봉」할 경우 심각한 갈등과 반발이 예상될 수 있다. 또 우리의 정치풍토에 비추어 「차기주자」를 대통령 임기가 2년도 더 남은 이 시점에서 지목하고 당권을 이양할 경우 노 대통령의 통치력이 썰물처럼 빠지게 된다는 점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내 대권경쟁이 서서히 가동되어 표면화될 경우 이번보다 더 심각한 내분이 재현될 것으로 보이며 김 대표에 대한 제도적인 당운영권 보장이 없는데 대한 민주계 소장 강경파들의 산발적인 반발도 예상돼 계파간의 마찰잡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노 대통령,그리고 김 대표의 당내 정치력의 발휘여하에 따라 그 강도를 의외로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당 내분은 청와대회동에 따른 수습의 일단락과는 관계없이 노 대통령과 김 대표 등 수뇌부의 정치력에 큰 흠집을 남겼고 국민들의 정치불신의 골을 깊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1노3김」 구도의 정치판에 대한 실망은 앞으로의 「3김」 구도전개에 대한 혐오감을 증폭시켜 국민 저변으로부터 정계세대교체론,신세대 대망론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50세 세무사 피살체 발견/한강서/머리 찢긴채 여행가방에 담겨

    ◎8일전 실종… 치정살인 추정 4일 상오11시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잠수대교 남단 1백50m지점 강물위에 세무사 임길수씨(50ㆍ서초구 서초동 삼풍아파트 2동1101호)가 얼굴과 머리 등을 둔기에 맞아 여행용가방속에 숨진채로 버려진 것을 이 부근에서 낚시를 하던 문종식씨(31ㆍ상업 구로구 가리봉동 237의115)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문씨는 『이날 낚시를 하고 있는데 여행용가방이 물위에 떠다녀 낚시바늘로 건져 열어보니 임씨가 뒷머리부분이 2㎝정도 찢어지고 머리는 쓰레기비닐봉지로 싸인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임씨는 검정색 신사복에 구두를 신고 있었으며 갖고 나갔던 소지품 가운데 지갑과 주민등록증이 모두 없어지고 사체는 부패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됐다. 임씨의 부인 강희자씨(43)는 『남편이 지난달 28일 친구를 만나고 오겠다며 집을 나간뒤 연락이 없어 다음날인 29일 고정출연해오던 KBS­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무상담코너에도 출연치 않아 경찰서에 가출인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임씨가 평소 주변사람들과 관계가 좋지않고 여자관계가 복잡했던 점 등으로 미루어 원한이나 치정에 의해 살해된뒤 가방속에 넣어져 한강물에 버려졌을 것으로 보고 임씨 주변인물을 중심으로 수사를 펴고 있다. 임씨는 부인과의 사이에 2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내연의 관계에 있는 김모여인(40)과의 사이에도 모두 1남3녀를 두고 있다. 임씨는 지난88년 4월 13대 국회의원 선거당시 서초갑구에서 출마했었다.
  • 「앵벌이」상대 억대 갈취/4명 영장/장애자 취업시켜주고 돈 뜯기도

    서울시경은 3일 이영진씨(34ㆍ전과 13범) 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 영등포역에서 속칭 「앵벌이」로 거지흉내를 내던 이모씨(53)에게 『말을 듣지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이씨가 구걸한 돈 가운데 날마다 2만5천원씩을 뜯는 등 지금까지 서울역과 영등포역 일대 「앵벌이」꾼 20여명으로부터 1억5천여만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또 지난달 26일 영등포구 영등포역 앞길에서 길가던 저능아 박모군을 경기도 구리시 D화학 유기가스배출 작업장에 일하도록 소개해주고 5만원을 받는 등 가출소년 5명을 환경유해업소에 취직시켜주고 소개비조로 20여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 어느 가정의 동사무소앞 농성/박대출 사회부기자(현장)

    요즘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동사무소 앞길에는 좌판에 장롱 등 가재도구를 쌓아놓고 앉아 밤낮없이 며칠째 계속 외로운 농성(?)을 벌이는 사람이 있다. 추석을 3일앞둔 지난 9월30일 3년동안 살아온 전농1동 681의7 전셋방에서 쫓겨나 갈곳이 없어진 이민균씨(40)이다. 이씨의 부인 김경자씨(41)는 10년째 중풍에 시달려온터라 도저히 길거리에서는 지낼 수 없어 용두동에 있는 언니집에 보내고 혼자 길거리에서 밤을 지내고 있는 것이다. 14살난 아들(중1년)도 학교에는 보내야하기에 용두동 삼촌집에 얹혀살게 됐다. 17살난 큰 딸은 이처럼 딱한 사정을 보다못해 그만 가출해버리고 말았다. 이같은 지경에 이르기전까지 이씨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노점상을 해오며 가족과 함께 단란하게 살아왔다. 비록 단속이 심해 한달에 보름정도밖에 장사를 할 수 없었지만 그런대로 입에 풀칠은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74년 뺑소니택시에 다친 왼쪽발목이 지난봄부터 다시 아파오며 점점 썩어들어가 발목을 잘라내야할 지경에까지 이르러 영세민 생활보호대상자혜택을 받는 일이 절실해지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8백만원짜리 전셋방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법적으로 생보자혜택을 받을 수가 없었다. 이씨는 집주인에게 전세방을 월세로 살고있는 것처럼 가계약서를 만들어달라고 사정했다. 그러나 집주인으로서는 이씨의 사정이 딱한 것은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영세민혜택을 위해 가짜서류를 만들어 줄 수는 없었다. 집주인에게 가짜서류만드는 일을 거절당한 이씨는 고민을 거듭하던 끝에 가짜 도장을 몰래 만들어 보증금 1백50만원에 월세 6만원짜리 거짓 계약서를 만들어 동사무서에 냈다. 그러나 결국 거짓이 들통나 집주인에 의해 청량리경찰서에 사문서위조혐의로 고발돼 집을 비워주는 대가로 고소는 취하됐지만 벌금을 물게됐다. 집에서 쫓겨나면서 전세금 8백만원을 돌려받은 이씨는 그동안의 빚 5백만원을 갚았다. 나머지는 가출한 딸을 찾는 일과 수입이라곤 동전한닢없는 살림을 하느라 거의다 쓰고 말았다. 『날씨는 점점 추워오는데 살곳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몸만 성하더라도 무슨 일이든해서 살아나갈수 있을텐데…』라며 한숨짓는 이씨의 딱한 사정이 안스럽기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없는 사람들한테는 법이 어김없이 지켜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주거환경개선 지원금 대폭증액/가구당 3백만원을 1천2백만원으로

    ◎건설부,오늘부터 불량주택이 밀집돼 있는 도시영세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원되는 융자금이 26일부터 가구당 3백만원에서 1천2백만원까지로 크게 높여진다. 건설부는 그동안 도시영세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정부예산만으로 가구당 3백만원씩 융자해 왔으나 금액이 너무 적은데다 대출을 받기 위한 절차가 까다로워 융자희망자가 적자 국민주택기금을 추가출연하여 융자금을 이같이 증액하기로 했다. 건설부는 융자금 지급시기도 도시영세민들의 자금사정을 고려,동장 또는 해당 건축물 공사감리자의 확인만으로 착공때 70%를 먼저 지급하고 준공할 때 나머지 30%를 내주기로 했다. 또 담보가 부족한 경우에는 주택금융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택개량자금의 융자조건은 연리 10%에 1년거치 19년 분할상환하게 돼 있다.
  • 인신매매로 술집온 미성년종업원/심야영업 단속경관이 추행

    ◎순찰차 태워 여관 끌고가… 2명 파면 【창원=이정규기자】 경남도경은 23일 순찰근무중 미성년자인 술집여종업원을 여관으로 끌고가 추행한 창원경찰서 상북파출소 박동덕순경(32)과 홍승표순경(35)을 파면하고 이들을 직무유기혐의와 윤락행위방지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자정쯤 심야 변태영업단속을 위한 야간순찰근무를 하면서 창원시 지귀동 M카페에 들어가 술을 마신뒤 자리를 함께 한 여중생 김모양(15ㆍ서울 B여중 3년)과 박모양(15ㆍ 〃 )을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데리고 나온뒤 C3순찰차에 태워 부근 D여관으로 데리고가 2시간동안 추행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1일 미성년자 고용업소 단속때 적발돼 경찰서에 보호중이던 김양이 서울에서 내려온 아버지를 만나 얘기해 아버지가 경찰에 항의,자체조사결과 밝혀졌다. 김양 등은 지난 여름방학때 가출,창원에 왔다가 인신매매단에 의해 이 카페에 팔려와 손님들을 상대로 술시중을 들었다. 경남도경은 이 사건과 관련,창원경찰서 금억년총경과 상북파출소장 박현경위를 지휘책임을 물어 중징계할 방침이다.
  • 「고려창업투자」 부도… 업계 큰 충격

    ◎비상장기업 주식투자에 회사돈 빼돌려/“창투사들 연속 부도 우려”/설립요건 강화ㆍ부실사 감독 시급 중소기업 창업전담 금융기관인 창업투자회사가 부도를 내 업계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후발 창업투자회사인 고려창업투자(대표 염정현ㆍ31)가 지난 18일 한미은행 마포지점에 2억8천5백만원의 첫 부도를 낸뒤 이날 현재 창구제시분을 합쳐 부도금액이 모두 4억9천6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미은행측은 『대표이사인 염씨가 이달중 50억원의 증자를 하기로 상공부로부터 허락받았으나 주주들이 염씨의 방만한 자금운영을 이유로 추가출자를 거부함에 따라 자금운영에 차질이 생겨 부도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창투업계에서는 염씨가 창투회사 본연의 업무인 창업지원보다는 주식 장외시장등록법인의 주식에 대거 투자했다가 최근 이들 장외시장등록법인들이 연쇄부도를 내는 바람에 자금난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염씨는 지난 6월 모 창투사 공동대표에서 독립,개인주주 16명과 자본금 50억원의 고려창업투자를 설립했으나 이제까지 중소기업투자실적은 S산업 등 중소기업 두곳에 11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투업계는 이번 고려창투사의 부도에 대해 ▲정부가 업계의 영업기반이 제대로 서 있지 않은 상태에서 창투사의 신설을 대거 허용한데 다 ▲창투지원기업의 장외시장등록 및 공개추진이 최근 공개상장요건의 강화로 어려워짐에 따라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창투사의 연속부도도 우려된다고 말하고 있다. 창투사 설립은 현재 뚜렷한 자격요건없이 자본금 50억원 이상이면 누구나 설립할 수 있고 출자자금에 대해서는 자금출처조사도 면제되는 등 혜택이 주어지고 있으나 금융기관으로서 갖춰야할 창투사의 임원자격은 물론 감독도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고려창투사의 부도를 계기로 창투업계업무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고 정부가 연간 1백억원 규모로 이들 창투사에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창업지원기금이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창업투자회사는 정부의 중소기업창업지원시책에 따라 지난 86년부터 본격적으로 설립되기 시작,지난해말 31개사에 달했으며 올들어서도 꾸준히 늘어 현재 53개사에 이르고 있다.
  • 가출소 소년범 천33명 특별관리

    법무부는 보호감호소나 소년원에 수감중인 흉악사범에 대한 가퇴원ㆍ가출소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이미 가퇴원ㆍ가출소한 흉악사범 1천33명도 중점보호관찰대상자로 지정,집중특별관리키로 했다. 법무부는 18일 전국보호관찰소장회의를 열고 흉악범이 보호관찰 기간중에 준수사항을 어기거나 재범을 할 경우 보호관찰부 집행유예조치를 취소,곧바로 재수감토록 하는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추곡가 결정의 합리적 접근(사설)

    추수기를 맞아 올해도 예년과 다름이 없이 추곡수매가격과 수매량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해 있다. 정부 부처내에서도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의 견해가 다르고 생산자 단체인 농협과 재야농민단체의 의견이 제각각이어서 올해 추곡수매가 결정이 그 어느 해보다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기획원은 5% 인상에 5백만∼6백만섬을 수매할 방침을 굳힌 지 오래이고 농림수산부는 9% 인상에 9백만∼9백50만섬을 수매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농협중앙회는 지난 17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추곡수매가를 일반벼 기준으로 17.7% 인상하고 통일벼는 일반벼와 적정수준의 차이를 두고 인상하되 농가출하희망량 전량을 수매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재야농민단체들은 30%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대체로 정부측은 한자리수내 수매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데 반해 농민들은 두자리 수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리수의 시각차는 한자리 수가 생산비에 역점을 둔 경제논리에 입각하고 있고 두자리 수는 소득보상에 보다비중을 두는 정치논리를 강조하고 있는 데서 출발하고 있는 것 같다.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한자리수 추곡가 인상은 물가안정에,두자리 수 인상요구는 농민의 소득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하겠다. 이러한 상반된 시각을 어떻게 조화시키느냐가 현재의 주된 관심사로 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매년 되풀이되는 추곡가 결정 공방을 보면서 언제까지 이런 사태가 계속되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강한 반문을 제기하고 싶다. 지금까지 추곡가 결정이 난항을 거듭해 온 것은 가격결정 모델이 정착화되지 못한 데 있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그때그때 정치적 상황 또는 농민 요구에 의하거나 물가정책당국의 경제상황논리에 의하여 가격이 결정되어 온 것이 우리의 경험이다. 추곡가도 엄연히 가격인데 상품이라는 사실이 간과되어 온 것처럼 보인다. 우리가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공방전에서 헤어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추곡가 산정모델을 정형화해야 한다. 먼저 쌀의 한계생산비를 찾아내는 일이 중요하다. 한계생산비 산출에 이견이 있다면그것을 좁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서 출발하는 것이 올바른 수순이다. 추곡생산원가를 가능한 한 정확히 가려낸 뒤 거기에다 농촌실정을 감안한 소득보상분을 합산하여 추곡수매가를 결정하는 정형을 정착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소득보상분의 결정에 추가로 요구되는 것은 당해 연도나 그 다음해의 국민경제 흐름 및 전망이다. 인플레가 심하게 진행되고 있는 때에 소득보상분을 높게 책정하면 그 만큼 물가인상 압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농가소득 보장을 가격지지에 의하여 할 것인가,그렇지 않고 농업구조 개선을 통하여 할 것인가에 대해 깊은 고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올해 추곡수매가 결정부터라도 정형화된 모델에 입각한 가격결정이 존중되어야 한다. 그리고 현재 현재화되고 있는 인플레와 경기침체를 함께 걱정하면서 추곡가를 생각하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
  • 가출소녀 26명 고용/화대 3억 가로채

    ◎무허술집주인등 4명 영장 서울시경 강력과는 15일 무허가 술집주인 박용혁씨(53ㆍ구로구 독산동 100의25)와 김영모씨(35ㆍ동작구 상도1동 389의11) 등 폭력배 3명 등 모두 4명을 미성년자 약취유인 및 아동복지법ㆍ상습공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86년 5월 용산구 갈월동ㆍ청파동ㆍ남영동 등의 4곳에 「다모아」라는 무허가술집을 차려놓고 신문 잡지 등에 『접대부를 구한다』는 광고를 내 이를 보고 찾아온 김모양(14) 등 14∼19세가량의 가출소녀 26명을 고용해 술을 팔게 해 이들이 받은 화대 가운데 1억2천여만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있다. 박씨는 또 김씨 등 폭력배 5명을 고용해 김양 등을 폭행하게 하고 감시하도록 한뒤 화대를 은행에 강제로 적금시키게 해 2억여원을 예금통장에서 빼내 자신들의 유흥비로 써왔다는 것이다.
  • 여중생3명 윤락 강요/접대부 고용,화대 뜯은 술집주인 영장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4일 동대문구 제기1동 술집 주인 이창섭씨(38ㆍ여)를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달 8일 길거리의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가출소녀 김모양(15ㆍ여중3년) 등 여중생 3명을 접대부로 고용한뒤 술집 손님을 상대로 이웃 여관 등지에서 윤락행위를 시키고 이들이 받은 5만원 가운데 2만원씩을 빼앗는 수법으로 10여차례에 걸쳐 60여만원을 갈취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김양 등에게 술집손님을 상대하기전 피임약을 먹이고 남자 종업원을 시켜 도망가지 못하도록 감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시집못간 30대 두딸 가출 비관/전 충남부지사 자살

    13일 상오8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31동701호 이해권씨(60) 집 안방에서 이씨가 문고리에 나일론 끈으로 목매어 숨져있는 것을 부인 김복순씨(57)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이씨 가족들은 『평소 이씨가 38ㆍ35살 된 두 딸을 시집보내지 못한 것을 비관해 오다가 이들이 가출한뒤 소식마저 끊기자 자살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또 이씨가 정신이상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일이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70년대초 충남ㆍ전북 부지사를 지냈으며 최근에는 공직에서 물러나 연금생활을 해왔다는 것이다.
  • 미성년자 20여명/술집에 알선,갈취/무허 소개업자 영장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1일 무허가 직업소개업자 윤황섭씨(28ㆍ동작구 흑석1동 247의2)와 술집종업원 김모양(16ㆍ서울 마포구 망원1동)을 미성년자 유인 및 윤락행위방지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씨는 지난 5월부터 서초구 반포동 746의8에 「설중매」라는 위장직업소개소를 차려놓고 김양을 시켜 지난달 5일 하오11시쯤 중구 필동 D극장 앞에서 가출한 김모양(13) 등 2명을 유인해 강남일대 술집 등지에 보내 이들이 번돈 가운데 매일 1만원씩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미성년자 20여명을 유인해 같은 수법으로 1천8백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집단가출 어린이 찾아/이웃 20대가 데리고 가

    【대구】 어린이 4명 집단가출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서부경찰서는 발생 5일만인 9일 하오3시45분께 경북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 마을계곡에서 김정해양(12ㆍ서부국교6) 등 4명을 무사히 찾아내고 이들을 데리고 있던 박광석씨(25ㆍ무직ㆍ대구시 서구 비산2동)를 검거했다. 박씨는 지난4일 상오10시께 대구시 서구 비산2동 김양의 집부근에서 이들 어린이 4명을 데리고 자취를 감춘뒤 자신의 고향인 청도에서 지금까지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 대우빌딩 매각대상서 제외/「조선」에 1백억원 추가출자로 대신

    ◎산업정책심의회,대우조선 정상화 방안 최종 결정 대우그룹은 대우빌딩을 처분하지 않아도 괜찮게 됐다. 정부는 27일 하오 이승윤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부실기업인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매각하도록 정부가 지정했던 대우빌딩을 매각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그 대신 ㈜대우가 별도의 자구노력에 의해 내년말까지 1백억원을 대우조선에 추가 출자하도록 했다. 이날 산정심 결정으로 그동안 논란이 된 대우빌딩매각문제는 백지화됐다. 산정심은 지난해 8월 발표된 당초 산업합리화기준 가운데 대우빌딩의 매각은 이를 처분할 경우 대우그룹 계열사의 입주건물확보의 애로,그룹전체의 대외적 이미지손상 등 대우그룹에 미칠 영향이 큰데 비해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개선의 실익이 적기 때문에 자구노력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산정심은 ▲올 9월말까지 이행토록 돼있는 ㈜대우의 유상증자에 의한 출자는 현재 증권시장의 침체를 감안,출자시한을 올연말까지로 연장하고 ▲대우조선의 신아조선 흡수합병과 부동산 매각은 신아조선이 현재 갖고 있는 수주물량의 처리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점을 인정,수주선박의 최종인도시기인 91년까지 매각시한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한편 대우그룹은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자구노력과 관련,그동안 계열사매각과 김우중회장 보유주식매각,부동산매각,계열사유상증자 등을 통해 현금출자 2천5백82억원 등 모두 4천3백79억원의 자구노력을 마쳤다.
  • 인신매매사범 84명 검거/서울시경,58명 구속

    ◎구인광고로 유인,윤락가 넘겨 서울시경은 24일 인신매매사범 등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서 모두 84명을 검거,이 가운데 정남숙씨(31ㆍ여ㆍ성북구 하월곡동) 등 58명을 영리를 위한 약취유인 및 직업안정법ㆍ윤락행위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26명은 입건하는 한편 12명을 수배했다. 성북구 미아리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정씨는 지난7월 서울시내 지하철과 전신주 등에 종업원을 구하는 광고를 낸뒤 이를보고 찾아온 정모양(14ㆍ여중 3년) 등 2명을 술집에 가두어 놓고 윤락행위를 시켜 화대의 80%를 갈취하는 등 지난 2년동안 부녀자들로부터 1억여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다. 또 이문식(39ㆍ경기도 파주군 금촌읍 금촌리 395) 강종영(34ㆍ파주군 문산면 섬유리 555) 권병로씨(35ㆍ은평구 불광동 494) 등 3명은 지난 5월8일 시골에서 올라와 청량리의 한 제과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모양(17)을 승용차로 납치,금촌읍으로 데려가 번갈아 폭행한뒤 청량리 사창가의 포주 박영희씨(46)에게 50만원을 받고 팔아넘겼다. 단속결과,유인 및 납치유형별로는 구인광고를 이용한 경우가 30건,직업소개소에서 매매한 경우가 20건,가출인 취직알선미끼 23건,납치 폭행뒤 매매한 것이 14건,차량이용납치 4건,국외송출매매 4건 등으로 모두 96건이며 부녀자수는 1백여명으로 나타났다.
  • 「증안」 잔여분 8천억/오늘까지 납입키로

    ◎증권업협 결정 대한증권업협회는 18일 상오 25개 증권사 사장단회의를 열고 증권사의 증시안정기금출자 잔여금 8천억원을 19일까지 납입키로 결정했다. 추가출연금은 각 증권사의 자체발행어음을 매각하거나 보유국ㆍ공채 및 회사채를 매각한 자금 등으로 조달키로 했다. 이로써 이달말까지 조성키로 한 증안기금총액 4조원중 증권사출자분 2조원은 19일까지 납입완료되며 조성되는 증안기금은 모두 3조7천8백억원에 이르게 된다.
  • 판자집 불… 어린남매 소사/어젯밤/엄마가출후 외갓집서 잠자다

    15일 하오11시45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766의22 박덕수씨(44ㆍ노동) 무허가 판자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박씨 외손자 조효성군(5)과 해경양(3) 남매가 불에타 숨졌다. 박씨에 따르면 『안방에서 잠자고 있는데 건넌방에서 펑하는 소리가 나 나가보니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불이나자 가족들은 밖으로 뛰쳐나와 어린이들이 자고있던 방의 바깥벽을 허물고 구출하려 했으나 불길이 거세 구하지 못했다. 이들 남매는 지난3월 아버지 조창렬씨(32)가 병으로 죽은뒤 어머니마저 가출하자 외갓집에서 지내왔다. 경찰은 이날 불이난 무허가 판자집이 워낙 낡아 전기누전으로 불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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