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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용석, ‘도도맘’ 전 남편에 손해배상 소송 패소…이유보니

    강용석, ‘도도맘’ 전 남편에 손해배상 소송 패소…이유보니

    법원 “전 남편이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 전에 강씨가 먼저 자발적 방송하차 발표”법원 “손해 발생했다고 볼 증거 없다”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전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됐던 국회의원 출신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과 불륜설이 났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전 남편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지만 졌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03단독 이종림 부장판사는 강 변호사가 김씨의 전 남편인 A씨와 그의 대리인을 상대로 “2억원을 배상하라”며 낸 소송에서 청구를 기각했다. 강 변호사는 A씨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일방적인 주장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2015년 소송을 제기했다. A씨가 자신에 대한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 각종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업무를 방해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부장판사는 “피고들은 자발적으로 언론에 원고의 사생활을 노출한 게 아니라 권리 구제와 자기방어 차원에서 언론 인터뷰에 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원고는 A씨를 상대로 관련 소송을 제기한 날인 2015년 8월 20일자로 언론을 통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는 발표를 했다”며 “A씨가 낸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이 그로부터 5일 뒤였다는 점에 비춰보면 원고는 가처분 결정 이전에 자발적으로 방송을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부장판사는 “원고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들이 원고의 주장과 같은 행위를 했다거나 이로 인해 손해가 발생했다는 점을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빵사 직접 고용’ 한숨 돌린 파리바게뜨

    법원이 정부의 파리바게뜨에 대한 제빵사 직접고용 명령 집행을 잠정 중단시켰다. 파리바게뜨 측이 제빵기사 등 5378명을 직접고용하라는 고용노동부의 지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과 관련해 법원이 결정하기 전까지 고용부 시정명령의 효력을 잠시 정지한다는 취지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 박성규)는 지난 6일 파리바게뜨에 대한 고용부의 시정명령에 대해 집행을 정지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법원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한 과징금 처분을 미뤄 달라는 파리바게뜨 측의 집행정지 청구 사건의 첫 심리기일을 오는 22일로 잡았다. 심리에 필요한 시간 등을 고려해 잠정 정지 결정은 29일까지 유지되도록 했다. 앞서 파리바게뜨 측은 지난달 31일 서울행정법원에 직접고용 시정지시 처분취소 청구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5378명을 회사가 직접고용하라는 고용부의 명령을 취소하고 시정명령 미이행에 대한 과징금 처분을 집행정지해 달라는 취지였다. 당초 고용부가 밝힌 이행 시한이 9일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파리바게뜨 측 입장에서는 일단 한숨 돌릴 수 있게 된 셈이다. 다만 서울행정법원 관계자는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늦게 잡다 보니 기계적으로 일단 잠정 처분해 놓은 것일 뿐 재판부가 사안에 대해 이미 심증을 형성한 것은 아니다”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SPC그룹 측은 법원의 심문기일까지는 시간을 벌게 돼 안도하는 분위기다. SPC그룹 측은 행정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지난 6일에는 고용부에 이행시한 연장을 정식 요청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심문을 통해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이어 “여전히 시간이 부족하긴 하지만 3자 합작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제빵기사 등 당사자 동의를 받는 일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박영수 특검 “야구방망이 시위 신변위협” 보수단체 시위금지 가처분 신청

    박영수 특검 “야구방망이 시위 신변위협” 보수단체 시위금지 가처분 신청

    박영수 특별검사가 집 앞에서 야구방망이까지 들고 탄핵 반대 시위를 벌이는 보수 단체들을 상대로 법원에 집회·시위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특검은 지난달 27일 장기정 자유연합대표, 주옥순 엄마부대 봉사단 대표, 박찬성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 신혜식 신의 한수 대표 등 4명을 상대로 ‘집회 및 시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박 특검은 신청서에서 이들의 시위로 인해 신변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특검은 2015년에도 사건 관계자로부터 ‘흉기 테러’를 당한 바 있다. 장씨 등은 지난달 24일 박 특검의 자택 주소를 인터넷 라디오 방송(팟캐스트)에서 공개하고 야구방망이를 들고 집 앞에 찾아가는 집회를 벌였다. 특검 비난시위는 지난달 수사가 종료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 인근에서도 끊이지 않고 벌어지고 있다. ‘특검 규탄’ 집회를 벌인 한 보수단체는 박 특검과 이규철 특검보를 교수형에 처하는 사진을 내걸기도 했다. 특검은 이처럼 시위가 과격해지자 박 특검과 특검보 4명, 윤석열 수사팀장에 대한 신변보호를 경찰에 요청하고 지난달 25일부터 근접 경호를 받고 있다. 가처분 사건의 심문 기일은 오는 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검 “朴대통령, 첫 담화 직전까지 최순실과 10여회 통화“

    특검 “朴대통령, 첫 담화 직전까지 최순실과 10여회 통화“

    담화문 발표 내용 崔와 논의 추정 업무시간 崔와 통화한 내역도 많아 차명폰 증거인멸 여부도 확인해야 靑 압수수색 불승인 가처분 신청 이르면 오늘 나올 가능성도 높아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1·구속 기소)씨가 차명 휴대전화로 약 6개월 동안 570여 차례 통화했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밝히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져 최씨가 도피 중이던 시기에도 박 대통령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나 말 맞추기 의혹도 제기된다. 이규철 특검보(대변인)는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휴대전화 통화 기록 존재를 공개하며 “두 사람이 쓴 휴대전화를 동일한 날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개통한 것으로 나와 차명폰의 청와대 보관이 확실시된다”면서 “문제(태블릿PC 보도)가 생긴 이후 (해당 휴대전화로) 연락이 중단됐는데, 지난해 10월 26일 최씨의 조카 장시호(38·구속 기소)씨를 통해 주고받은 내용을 장씨로부터 확보했고, 향후 관련 증거로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崔 도피 중에도 연락… 말맞추기 의혹 특검팀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최씨는 두 대의 차명폰을 개설해 지난해 4월 18일부터 연락을 주고받았다. 마지막 통화는 박 대통령이 첫 대국민 담화를 한 다음날인 10월 26일 오전에 이뤄졌다. 이날 오후 상황은 장씨가 특검팀에 증언한 내용으로 확인된다. 오후에 최씨가 박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자 최씨는 언니인 최순득(65)씨에게 “대통령과 통화를 해보라”고 부탁했다. 최순득씨는 윤 행정관의 전화로 통화를 한 뒤 통화 내용을 장씨에게 전달했고, 이를 장씨가 최씨에게 말해줬다는 것이다. 특검팀이 확인한 통화 목록에 박 대통령과 최씨는 연설문 유출 의혹이 제기된 24일부터 대국민 담화를 하기 수시간 전인 25일 새벽 사이에는 10여 차례 통화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이 최씨와 관련 대책과 담화문 내용 등을 논의했다고 추정되는 대목이다. 특검팀 핵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객관적 증거를 통해 밀접한 관계로 드러난 만큼 최씨의 청와대 출입 내역 등 확인이 범죄 혐의 입증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금쯤 청와대에서 이 차명폰을 없앴을 가능성이 있지만 증거인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압수수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박 대통령이 업무 시간에 최씨와 통화를 한 내역들도 많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이 일과 중에도 여러 차례 최씨와 통화를 한 부분은 최씨가 단순히 박 대통령의 ‘40년지기’인 ‘평범한 가정주부’가 아니라, 광범위하게 국정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동안 “최씨가 정권 초기 연설문 수정을 도와줬을 뿐 이후 자연스럽게 접촉할 일이 없어졌다”는 박 대통령의 주장도 뒤집힐 증거가 될 수 있다. 앞서 국회에서 “박 대통령의 차명폰을 본 적 없다”고 한 윤 전 행정관의 말은 위증이 된다. ●靑 “특검 발언 심문과 무관 언론 플레이” 청와대 측은 특검의 이 같은 발언을 법원 심문과는 무관한 ‘언론 플레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압수수색·검증 영장 집행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 사건 심문에서도 청와대 측은 특검의 당사자 적격과 법원 영장의 압수 대상 등을 문제 삼았다. 특검은 거듭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나 청와대 측 대리인은 “이 사건은 압수수색이 늦어진다고 해서 신청인(특검)이 처벌받는 것도 아니고, 다른 방식의 수사도 가능하다”고 방어했다. 재판부는 우선 행정법상 이번 사건이 소송 요건을 갖췄는지 등에 대해 법리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법원은 특검팀의 수사 기한을 고려해 최대한 빠른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이어서 이르면 16일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靑 압수수색 불허’ 법원 판단 주목

    ‘靑 압수수색 불허’ 법원 판단 주목

    선례 없어… 내일 사상 첫 판단 각하·기각땐 강제시도는 불가능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의 경내 압수수색 불승인 처분에 대해 처분 취소(행정소송)와 효력 정지(가처분 신청)를 요청하면서 국가기관 간 행정소송의 향배에 이목이 쏠린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김국현)는 13일 특검이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을 상대로 낸 ‘압수수색·검증영장 집행 불승인 처분 취소’ 집행정지 신청 심문 일정을 15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 특검팀에선 이날 내부 관계자들과 별도로 선임한 변호사가 법정에 출석해 심문에 임할 계획이다. 심문 당일 효력정지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집행정지 사건의 경우 처분의 효력이나 집행을 시급하게 정지해야 할 필요성이 인정되면 심문을 종결한 당일에도 결과를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검팀은 청와대에서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불응한 것을 일종의 ‘행정 처분’으로 판단, 행정법원에 이 처분의 집행을 정지하고 본 재판을 통해 취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청와대 압수수색을 둘러싼 수사기관의 행정 소송이 전례가 없는 데다 논란의 여지가 될 만한 쟁점들로 법원도 고심하는 눈치다. 통상 행정 소송은 행정청의 처분으로 권리를 침해당한 국민이 제기한다. 국가기관은 다른 기관의 처분에 불복할 다른 수단이 없을 때에만 예외적으로 소송을 낼 수 있다. 하지만 특검법은 기관 간 소송 규정이 없어 사실상 행정 소송이 유일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의 압수수색 불승인이 행정법상 ‘처분’이 될 수 있는지도 관심거리다. 특검팀은 앞서 비서실장과 경호실장의 불승인 행위를 행정법상 처분으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문제는 관련법상 특검과 청와대가 각각 원고와 피고의 자격을 갖췄느냐는 점이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선 논란이 분분하다. 만일 법원이 소송의 주체나 대상 등 형식적 요건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면 아예 각하될 가능성도 있다. 청와대 압수수색이 ‘국가의 중대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아니라는 특검 주장과, 청와대는 군사보호시설로 군사·공무상 비밀 유지 필요성에 따라 경내 압수수색이 불가능하다는 청와대 주장에 대한 법원의 판단도 관심 사항이다. 특검팀은 형사소송법 제110·111조의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압수수색) 승낙을 거부하지 못한다’는 단서 조항을 근거로 압수수색 불승인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다. 법원이 소송 각하나 기각 결정으로 청와대의 손을 들어 준다면 특검의 강제 압수수색은 사실상 물 건너가게 된다. 반면 법원이 특검의 손을 들어 준다고 해도 곧장 강제 압수수색이 가능한지를 두고선 논란의 여지가 있다. 청와대의 압수수색 불승인 처분의 효과가 없어지는 것일 뿐, 승인의 효력이 생기는지는 또 다른 문제라는 게 법조계의 시각이다. 서울 지역의 한 부장판사는 “안보 등 문제로 청와대의 승인이 있어야 압수수색이 가능한데, 불승인 효력이 사라진다고 승인이 됐다고 볼 수 있을지 등은 재판 진행 과정에서 따져 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고3 수험생 “나보다 성적 낮은 학생을 서울대 추천”

     강원 모 고교 고3 수험생이 서울대 수시 모집에 대한 학교장의 추천이 공정성을 상실했다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학교장 추천권의 공정성을 둘러싼 수험생과 학교 측의 법적 소송은 초유의 일이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신청합의부(이상주 지원장)는 도내 모 고교 A 군이 소속 학교법인을 상대로 한 ‘효력정지 및 지위 확인 가처분신청’을 심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 군은 2017학년도 서울대 수시 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 응시를 준비해 왔다. 그러나 대입 수시지원 추천 인원 선발 과정에서 A 군은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지 못하고 배제됐다. A 군이 배제된 학교장 추천에는 A 군보다 교과 성적이 낮은 2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A 군 측 변호인은 “A 군은 문과와 이과를 통틀어 최상위권임에도 학교장 추천에서 배제된 것은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며 “최종 추천된 학생들은 A 군보다 교과 영역의 성적이 낮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 측은 A 군이 학교장 추천에서 배제된 합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헌법에 규정된 평등권·행복추구권·교육받을 권리 등에 기초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을 A 군의 권리를 박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학교 측은 “서울대 수시 합격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교장 추천자를 선발했다”며 “선발 규정을 정하는 것은 학교장의 재량이고, 정당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쳤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역균형선발전형에 대한 학교장 추천은 다음 달 20일 서울대로 최종 제출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이 사건의 심리를 맡은 재판부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10분 첫 심문기일을 가진다. 재판부는 심문기일을 통해 양측 당사자의 주장과 진술을 직접 듣고 쟁점을 정리한 뒤 적당한 시기를 정해 가처분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노량진 상인들, 수협에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

    현대화 사업에 반발해 새 건물 입주를 거부하고 있는 옛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이 수협을 상대로 ‘영업을 방해하지 말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옛 노량진수산시장 상인 349명이 수협노량진수산을 상대로 낸 점유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첫 심문이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 이제정)에서 열렸다. 상인들은 “수협이 지난달 옛 수산시장 공용 화장실과 해수 공급 시설의 전기, 수도를 끊고 출입을 막는 등 영업을 방해했다”면서 “수협의 각종 영업 방해 때문에 떠나는 상인들이 늘어나면 결국 옛 시장은 껍데기만 남고, 상인들은 소송을 내서 다퉈 볼 기회도 없이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입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수협 측은 “현재는 단전·단수 상태가 끝났다”며 가처분 신청의 실익이 없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다음달 8일 한 차례 더 심문한 뒤 가처분 신청에 대한 인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수협이 옛 시장 62개 점포 상인을 상대로 낸 점유 이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달 27일 법원이 받아들임에 따라 새 건물 입주를 거부하고 있는 상인들은 수협의 동의 없이 가게를 다른 사람에게 이전할 수 없는 상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후두암 주세요’ 금연광고 적법 …방영금지 신청 기각

    ‘후두암 주세요’ 금연광고 적법 …방영금지 신청 기각

    ‘후두암 1㎎ 주세요’, ‘폐암 하나, 뇌졸중 두 갑 주세요’ 등 보건복지부가 최근 TV와 인터넷에서 방영 중인 금연 광고를 금지해달라는 담배 상인들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 김용대)는 31일 한국담배판매인회중앙회 회원 장모씨 등 5명이 정부를 상대로 낸 금연 광고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기록 및 심문 취지에 의하면 흡연과 후두암 등의 발병에 인과관계는 인정되기 어렵더라도 역학적으로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볼 여지가 있다”며 정부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흡연이 후두암 등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취지의 광고를 하는 것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 “이 광고의 각 문구는 흡연행위를 후두암 등과 동일시함으로써 흡연이 이들 질병의 발현에 높은 정도로 기여할 수 있음을 축약적이고 상징적인 방식으로 표현해 흡연자에게 흡연 자제를 권고하는 내용으로 보일 뿐, 담배소매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이라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이어 “이 광고 내용에 따르더라도 담배 소매인은 구매자의 요청에 따라 수동적으로 담배를 건네는 것으로만 표현될 뿐이어서 소비자들이 담배 판매행위가 불법적이라거나 부도덕하다는 취지로 이해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국담배판매인회중앙회는 최근 방영 중인 보건복지부의 TV 금연광고가 담배를 피우면 반드시 후두암과 폐암, 뇌졸중이 발병한다는 내용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담배 상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달 초 법원에 광고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l만원, 5·18 재판 관련 판사 고발

    ‘5·18 북한군 배후설’을 퍼뜨린 지만원씨와 뉴스타운이 관련 호외발행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린 판사들을 고발했다. 20일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지씨 등은 5·18 단체들이 자신들을 상대로 낸 호외발행 및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광주지법 민사21부(부장 이창한) 소속 판사 3명을 지난 14일 검찰에 고발했다. 지씨 등은 “3인의 판사들은 증거자료도 없이 5·18 관련자들의 주장을 수용했다”며 “피고발인의 심문기회를 박탈한 상태에서 결정문을 작성하는 등 직권을 남용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또 “신청인들의 주소지는 서울과 안양이므로 광주지법은 재판 관할이 없다”며 지난 17일 법관 기피 신청서도 법원에 제출했다. 이들은 “가처분 결정 이의신청의 담당 재판부이기도 한 민사21부가 형사사건 당사자인 우리를 민사사건에서 재판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광주지법은 5·18 단체들이 지씨와 뉴스타운을 상대로 낸 호외 발행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지난 9월 25일 뉴스타운의 호외 발행과 배포, 호외와 비슷한 내용의 인터넷 게시 등을 금지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 놓고 공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이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첫 재판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 조용현)는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첫 심문을 했다. 이날 양측 변호인들은 롯데쇼핑의 중국 사업 손실 의혹을 놓고 1시간 동안 날 선 주장을 펼쳤다. 앞서 신 전 부회장 측은 신 회장이 중심이 된 롯데백화점과 롯데쇼핑 등의 중국 사업에 큰 손실이 있었고 이 부분을 신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축소 보고했다는 의혹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심문에서 신 전 부회장 측 변호인은 “신 전 부회장은 롯데쇼핑의 대주주로서 롯데쇼핑의 중국 등 해외 사업의 심각한 부실이 경영 상황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정확한 부실 내역을 파악하고 감독·시정할 목적으로 주주의 지위에서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 측 변호인은 준비해 온 프레젠테이션(PPT) 자료를 이용해 반박에 나섰다. 변호인은 “상법상 회계장부는 영업기밀과 관련 있기 때문에 목적이 부당한 경우엔 회계장부 열람 등사를 허용하지 않는다”면서 “신청인(신 전 부회장 측)의 진정한 목적은 롯데면세점 (특허권) 상실과 (호텔롯데) 상장 저지, 자신의 경영권 회복”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신 총괄회장은 롯데를 이끌어 온 사람이며 당연히 중국 진출도 그분이 결정했고 상세 보고도 받아 왔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법적 공방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이날 양측의 의견이 심하게 엇갈리는 점을 감안해 통상 3주 후로 잡는 2차 심문 기일을 5주 후인 12월 2일로 잡았다. 만약 재판부가 신 전 부회장 측의 손을 들어준다면 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을 경영 부실로 공격할 확실한 수단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반대로 기각된다면 신 회장은 신 전 부회장의 그간 공세를 봉쇄할 수 있다. 이날 일본에서 귀국한 신 회장은 재판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김만복 “국정원 허가 때까지 회고록 판매 중단할 것”

    김만복 “국정원 허가 때까지 회고록 판매 중단할 것”

    “오는 19일 정오부터 별도 허가를 받을 때까지 책 판매를 중단하고, 수거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회고록을 판매하지 말라는 국정원의 요구를 일단 받아들였다. 김 전 원장은 1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 김용대) 심리로 열린 출판물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 두 번째 재판에서 회고록 판매 중단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원장은 “국정원이 소송을 제기한 이후 국정원법에 따라 책 발간 허가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서 34년간 근무했기 때문에 현재 부모님과 소송을 벌이는 것 같은 난감한 처지”라며 “회고록 발간 허가가 나지 않는데도 굳이 책 판매를 강행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국정원직원법은 ‘국가정보원 직무 관련 사항을 발간하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공표하려면 미리 원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심문을 종결하고 화해권고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김 전 원장은 지난 2일 “남북 정상 간 핫라인 의사소통 구조가 있었다”면서 “남측 핫라인은 국정원에 있어 24시간 상시 대기하면서 그 라인으로 온 것은 김정일 위원장의 뜻으로 알고 바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가 됐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국정원은 김 전 원장을 국정원직원법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하는 한편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정책실장과 함께 출간한 회고록 ‘노무현의 한반도 평화구상-10·4 남북정상선언’에 대해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그는 법원을 떠나면서도 “2013년 6월 남재준 당시 국정원장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했기 때문에 더이상 허가 사항이 아니고 국론 분열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한 해설을 덧붙인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일본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 광윤사 내일 주총 신동빈 회장 해임안 처리

    일본 롯데홀딩스의 최대 주주인 일본 광윤사의 주주총회가 14일 열린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세운 SDJ 코퍼레이션은 “광윤사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광윤사 이사직 해임 안건과 신 회장을 대신할 새로운 이사 선임에 대한 안건 두 가지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광윤사 지분을 보면 신 전 부회장이 50%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신 회장이 38.8%, 신격호 총괄회장이 0.8%, 시게미쓰 하쓰코(신 총괄회장 부인)씨가 10%이다. 신 전 부회장이 광윤사 지분을 절반 가까이 가지고 있어 그의 요구에 따라 신 회장 해임 안건이 무리 없이 통과할 전망이다. 롯데그룹 측은 신 회장이 광윤사 이사직에서 물러나더라도 한·일 롯데그룹 경영권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일 롯데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의 지분을 보면 광윤사 28.1%, 종업원 지주회 27.8%, 관계사 20.1%, 투자회사 LSI 10.7%, 가족 7.1%, 임원지주회 6%, 롯데재단 0.2% 등으로 나뉘어 있다. 이 때문에 광윤사 지분이 모두 신 전 부회장 편이라 해도 28.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롯데그룹의 가족 간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국내 소송전의 첫 공방은 오는 28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이 신 총괄회장과 함께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기일이 28일 오전 10시 30분 358호 법정에서 민사합의51부(부장 조용현)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홍콩 호텔 수영장사진 언급 “모든 의혹 법정서..”

    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홍콩 호텔 수영장사진 언급 “모든 의혹 법정서..”

    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홍콩 사진 진실 밝힌다 “모든 의혹 법정에서 해소할 것” ‘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강용석 불륜스캔들을 재점화한 가운데, 강용석이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은 20일 오전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통해 “오늘부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습니다”라며 방송 하차 소식을 전했다. 강용석은 “방송활동을 하는 것이 어떤 분들에게 큰 불편함을 준다면 그 이유 만으로도 제가 더는 방송활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답해야 할 의혹들에 대해서는 방송 하차 이후 법정에서 말끔히 해소하겠습니다”며 “제작진과 동료 출연자, 시청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용석은 최근 파워블로거 A씨와 블륜설에 휘말렸다. A씨의 남편인 B씨는 강용석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고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또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파워블로거로 활동한 자신의 아내와 관계를 의심받고 있는 강용석에 대해 ‘썰전’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해당 건은 오는 25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심문 기일을 앞두고 있다. 강용석은 불륜스캔들을 거듭 부인해왔으나, 지난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홍콩 등 여행지에서 강용석이 찍혔다는 사진을 비롯해 A씨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강용석 측은 법정에 제출된 사진과 보도된 사진이 명백히 다르며, 조작 내지는 위·변조됐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메신저 내용도 전체 중 일부를 발췌해 왜곡된 것이라면서 해당 매체를 상대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방송캡처(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천만 앞두고 100억원대 소송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 제작사 입장보니

    암살 표절 논란, 천만 앞두고 100억원대 소송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 제작사 입장보니

    암살 표절 논란, 천만 앞두고 100억원대 소송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 제작사 입장보니 ‘암살 표절 논란’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표절논란으로 결국 법정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최씨는 영화 ‘암살’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소설가 최씨는 영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코리안 메모리즈는 최씨가 2003년 낸 장편소설로 이달 4일 재출간됐다. 최씨의 주장에 ‘암살’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송이 접수된 만큼 법의 판단을 빨리 받아 표절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밝히겠다”면서 “일단 이번 소송에 대응하고 이후 수순도 변호인과 협의해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암살’은 이달 11일까지 932만9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 영화 ‘암살’ 스틸 이미지(암살 표절 논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결국 법정간다 ‘100억 손해배상 소송+상영금지 요구’ 천만 앞두고 무슨 일?

    암살 표절 논란, 결국 법정간다 ‘100억 손해배상 소송+상영금지 요구’ 천만 앞두고 무슨 일?

    암살 표절 논란, 결국 법정간다 ‘100억 손해배상 소송+상영금지 요구’ 천만 앞두고 무슨 일? ‘암살 표절 논란’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표절논란으로 결국 법정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암살’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소설가 최씨는 영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코리안 메모리즈는 최씨가 2003년 낸 장편소설로 이달 4일 재출간됐다. 최씨의 주장에 ‘암살’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송이 접수된 만큼 법의 판단을 빨리 받아 표절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밝히겠다”면서 “일단 이번 소송에 대응하고 이후 수순도 변호인과 협의해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암살’은 지난달 22일 개봉해 이달 11일까지 932만9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 영화 ‘암살’ 스틸 이미지(암살 표절 논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천만 앞두고 결국 법정으로 ‘100억 손배 소송+상영금지 요구’ 소설 내용보니

    암살 표절 논란, 천만 앞두고 결국 법정으로 ‘100억 손배 소송+상영금지 요구’ 소설 내용보니

    암살 표절 논란, 천만 앞두고 결국 법정으로 ‘100억 손배 소송+상영금지 요구’ 소설 내용보니 ‘암살 표절 논란’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법정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소설가 최씨는 영화 ‘암살’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에 열린다. 소설가 최씨는 영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암살’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최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송이 접수된 만큼 법의 판단을 빨리 받아 표절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안 메모리즈는 최씨가 2003년 낸 장편소설로 이달 4일 재출간됐다. 영화 ‘암살’은 지난달 22일 개봉해 이달 11일까지 932만9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 영화 ‘암살’ 스틸 이미지(암살 표절 논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소설가 최씨주장에 제작사 반박 ‘법정에서 진실 밝힌다’

    암살 표절 논란, 소설가 최씨주장에 제작사 반박 ‘법정에서 진실 밝힌다’

    영화 ‘암살’이 표절논란으로 법정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암살’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소설가 최씨는 영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암살’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장편소설 재출간…1000만 관객 앞두고 왜?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장편소설 재출간…1000만 관객 앞두고 왜?

    암살 표절 논란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 장편소설 재출간…1000만 관객 앞두고 왜?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법정에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암살’ 상영을 즉각 중단시켜달라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 열린다. 최씨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송이 접수된 만큼 법의 판단을 빨리 받아 표절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밝히겠다”면서 “일단 이번 소송에 대응하고 이후 수순도 변호인과 협의해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메모리즈는 최씨가 2003년 낸 장편소설로 이달 4일 재출간됐다. 암살은 지난달 22일 개봉해 이달 11일까지 932만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1000만 관객 앞두고 무슨 무슨 일이?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1000만 관객 앞두고 무슨 무슨 일이?

    암살 표절 논란 암살 표절 논란 “제작사 등에 100억원대 손배소송”…1000만 관객 앞두고 무슨 무슨 일이?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법정에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암살’ 상영을 즉각 중단시켜달라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 열린다. 최씨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송이 접수된 만큼 법의 판단을 빨리 받아 표절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밝히겠다”면서 “일단 이번 소송에 대응하고 이후 수순도 변호인과 협의해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메모리즈는 최씨가 2003년 낸 장편소설로 이달 4일 재출간됐다. 암살은 지난달 22일 개봉해 이달 11일까지 932만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살 표절 논란, 얼마나 비슷하길래? 소설 내용보니

    암살 표절 논란, 얼마나 비슷하길래? 소설 내용보니

    영화 ‘암살’이 표절논란으로 법정까지 가게 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64)씨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암살’ 상영 중단을 요구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가처분 심문은 13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소설가 최씨는 영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암살’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이며 소설 여주인공은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저격수와는 먼 캐릭터라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케이퍼필름은 이번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하는 것을 포함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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