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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이동통신 사업자 1차심사 안팎

    ◎97항목 평가… 기술분야 최고 가중치/기술계획 1위 선경,2차평가도 유력/2차는 1차득점 상관없이 별개심사 제2이동통신의 이동전화사업권리는 누구에게 돌아가나. 선경·코오롱·포철 등 3개사가 지배주주로 참여한 대한텔레콤(선경),제2이동통신(코오롱) 신세기이동통신(포철)등 3개 컨소시엄(법인)이 1차 심사합격자로 29일 확정·발표됨에 따라 제2이동전화 사업자 최종선정작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1차 발표 10여일전부터 업계와 증권가에 떠돌던대로 3사의 합격이 확인되자 2차(최종선정자)도 예상대로 낙착되는 것이 아니냐는 강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강한 반응을 뒷받침하듯 체신부에선 1차및 2차 평가항목내역과 항목별 가중점수를 공개하지 않기로 해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루머는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체신부는 1차 심사평가에서 주주구성의 적정성(14개항목),주주의 재무상태및 자금조달능력(34〃),영업계획(27〃),기술계획(22〃)등 4개분야 97개 항목을 가지고 사업신청법인들을 평가했다.계량평가와 비계량평가방식이 모두 도입된 평가작업에서 체신부는 총점의 50%를 가중점수로 할당,예상보다 가중점수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체신부는 평가교수단의 요구에 의해 원래방침을 부분수정,4개분야별 가중치만은 밝혔다. 항목별 가중치가 높은 분야는 기술계획(22개항목·25%)과 주주구성의 적정성(14개 항목에 20%).주주구성의 적정성분야선 미래이동통신(쌍용)과 대한텔레콤(선경)이 각각 2천점만점에 1천7백96점과 1천7백94점으로 1·2위를 차지했다.기술계획분야에선 대한텔레콤과 신세기이동통신(포철)이 2천5백점만점에 2천2백9점과 2천1백51점을 얻어 가중치가 높은 분야에서도 선경이 좋은 점수를 얻은것으로 확인됐다. 총점 8천1백27점으로 2위(7천7백83점) 3위(7천7백11점)와 큰 격차로 1위로 1차합격군에 낀 선경을 4개 심사분야중 주주의 재무상태및 자금조달능력에서 3위,주주구성의 적정성에서 2위를 했을뿐 영업과 기술계획에선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제2이동전화의 최종사업자는 1차점수와는 상관없이 오는 8월3일부터 시작되는 2차 평가에 의해서만결정된다. 그러나 2차심사에서 결정요소중 하나가 기술능력에 대한 평가이고 선경이 1차심사의 기술계획평가에서 코오롱과 포철보다 앞선것으로 나타나 2차에서도 선경의 우세를 점치게 한다.2차평가의 기준은 크게 ▲서울등 특정지역의 통신망건설능력 ▲연구개발능력의 우수성 ▲외국 구성주주와의 기술이전정도및 협력조건등 실제적인 이동통신사업의 수행역량에 대한 평가. 이 때문에 체신부는 사업허가신청서중에 서울지역의 통신망설계도등 사업계획설계안을 제출받았다. 이동통신사업을 하기 위해선 전국 규모의 중계소 건설이 필요하고 이에따라 많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교보와 전국적인 지시망을 가진 한전을 협력업체로 참여시킨 선경은 이점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신부는 모두 36개 항목에 대해 2차평가를 실시,오는 8월14일이전까지 심사를 끝내고 무선호출분야(일명 삐삐) 선정자와 함께 최종선정사 1개 컨소시엄을 오는 8월중순이전에 발표할 방침이다.
  •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심사/오늘 1차 합격법인 발표

    ◎선경·코오롱·포철참여군 안정권에 체신부는 제2이동전화 사업자선정을 위한 제1차 심사를 28일 하오 마무리,29일 하오2시 1차 합격사를 발표한다. 계량·비계량등 총 97개항목에 따른 1차평가작업 결과 6개 컨소시엄중 선경·코오롱·포철이 대주주로 나선 3개 법인이 안정권에 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체신부는 제2이동전화 사업허가 신청서 내용중 1차로 주주구성,재무제표 및 기술계획등 비계량 항목에 대한 채점과 계량항목에 대한 평가를 27일 끝냈으며 28일 하오 가산점을 합산,1차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심사방법은 각항목당 5명의 심사위원이 매긴 점수중 최고치와 최저치를 버린 나머지 3명의 점수를 평균내고 이를 다시 채점항목의 중요도에 따라 부과한 가중치를 곱해 최종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을 택했다.29일의 이동전화 1차 심사결과 발표에는 사업신청 6개 컨소시엄대표및 관계자들과 1차평가를 맡았던 심사평가위원들중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표가 있게된다.
  • 우정사업 적자개선대책 마련/체신부,특례법안제정… 정기국회 상정키로

    ◎우편서비스 질향상… 요금 제한적 자율화/특별수당지급등 집배원처우 높이기로 91년 적자액 1천2백억원.92년 예상적자액 1천5백억원. 기업이라면 쓰러져도 벌써 쓰러졌을 이러한 경영실적의 주인공은 체신부의 우정사업. 적자는 적자대로 쌓이고 늘어만가는 우편물을 담당할 집배원의 부족이 더욱 심각해져가자 체신부가 고심끝에 적자우정을 개선하고 부족한 인원과 장비문제를 개선할 제도개선방안을 내놓았다. 「체신현업관서 경영관리에 관한 특례법」(가칭).사망 일보직전에 있는 우정사업을 살리기 위해 체신부가 내놓은 이 법안의 요점은 우정사업 관련 인력충원과 조직 및 예산편성권,그리고 우편요금조정문제에 일정한도내에서의 자율권을 보장하는 것.또 우체국부지 및 시설마련에 필요한 재원을 민간에서 조달하는 방안과 일선 우체국직원의 근무성과에 따른 특별수당의 지급등. 우선 인사와 관련해선 우정관련직 공무원중 기능직에 한해서 정원의 10%내에서 체신부장관이 필요인원을 필요할 때마다 우선 채용하고 채용후 결과를 총무처장관에게 통보한다는 것이다.또 예산회계의 경우도 체신부장관이 체신부에 할당된 총액범위안에서 세목에 구애받지 않고 체신현업운용예산을 편성해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 조직 및 직제,차량의 구입등도 우정업무의 특성에 맞게 자율화하겠다는 내용이다. 게다가 체신부는 『우편요금이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차지하는 가중치가 1만분의 1%임에도 불구하고 우편요금이 물가인상의 주범이라도 되는 듯이 물가억제차원에서 제약받아왔다』며 『우편업무의 서비스개선을 위해서라도 일정 한도내에서의 우편요금자율화는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체신부의 서순조 우정국장은 『매년 10%이상 급증하고 있는 우편물증가 및 서비스질의 고급화요구등 급변하는 우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탄력적인 운영을 통한 효율성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편업무를 공사가 설립돼 책임지기 위해서도 적자예산 및 경직운영은 극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체신부는 입법예고 및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거친 이 법안을 올 가을 정기국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 제2이동통신 신청 마감/6개 컨소시엄 “진인사 대천명”

    ◎「해외」 11개사 포함 4백40사 참여/출연금 상한선 통보로 의혹 줄여 제2이동통신 전화사업자 신청이 마감됐다. 선경·포철·쌍용·동양·코오롱·동부 등 국내 6개그룹이 지배주주로 구성된 6개 컨소시엄이 26일 체신부에 사업자허가 신청을 접수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1개 사업자를 선정,발표할 체신부의 심사·선정작업만이 남게 됐다. 6개 컨소시엄들은 각각 대한텔레콤(선경)·신세기이동통신(포철)·미래이동통신(쌍용)·동양이동통신(동양)·동부이동통신(동부)·제2이동통신(코오롱)이란 새로운 법인을 구성,신청을 마쳤다.이에 따라 이번 신청에는 6개그룹의 지배참여회사를 비롯,해외기업 11개사 등 모두 4백40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했다. 신청접수가 이날로 마감됨에 따라 체신부는 1차와 2차 두차례의 평가를 거쳐 오는 8월말까지 최종 선정기업 1개사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7월말 이전까지 1차 선정자 2∼3개 기업을 선정,발표하게 된다. 1차 심사기준은 참여기업의 재무상태 및 주식의 분산형태 등 기업의 전반적인 건실도가 주요 판단기준이 되며 2차심사기준은 교환국 및 기지국 등 통신망의 설계·건설능력과 연구개발역량 등 기술력이 주요 선정·평가기준이 된다.논란이 됐던 전기통신기술연구개발 출연금 액수에 대해선 체신부가 기업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상한선은 공개하지 않되 상한액이 될 수 있는 일정범위를 결정(3백억∼4백억원)해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심사평가는 외부전문가 20명이 담당하는 비계량 평가와 체신부 관계자 6명이 맡게 되는 계량평가로 나뉘어 이루어지며 비계량 평가의 경우 특수컴퓨터프로그램을 이용해 채점한다. 체신부는 심사의 공정성과 관련 세부기준의 외부누출을 막기 위해 접수당일인 26일 상오 통신위원회위원 8명을 체신부로 소집,세부심사평가기준을 확정하는 한편 심사평가위원 전원을 결과발표 이전까지 외부와 격리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체신부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기업의 세력판도를 새롭게 그릴 것」이라는 사업의 중요성으로 보아 선정결과에 대해 참여기업들을 승복시키는 일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세부평가기준중 중요도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가중치부여조항 등도 선정결과발표이후 시비촉발의 적지않은 불씨가 될 소지를 안고 있다.
  •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출손금비례로 가산점 부과”

    ◎새달 13일 심사착수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을 위한 세부 심사·평가기준과 심사·평가전담반이 오는 26일 이전까지 확정된다. 심사·평가전담반은 체신부 공무원과 관련전문가등 모두 55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7월13일부터 1·2차 두차례의 평가를 거쳐 이동전화 최종사업자 1개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송언종체신부장관은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세부심사기준은 사업자 허가신청요령에 명시된 심사기준에 따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르면 평가항목은 모두 80여 사항으로 기업재무관계등 계량화가 가능한 사항은 ▲절대평가항목과 ▲상대평가항목으로 구분해 평가방법을 마련하고 있고 기술계획등 계량화가 불가능한 사항은 심사·평가위원의 판단에 따라 평가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송장관은 논란이 되고 있는 「전기통신 기술연구개발비 출연금」에 대해선 『정보통신분야에서도 가장 시급한것은 연구개발역량의 확대』라며 출연금의 액수가 중요한 가중치 부과 항목으로서 선정자 결정에 최대변수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 소비자물가 「새지수」 적용/4월까지 3% 상승 그쳐

    소비자물가를 90년 도시가계 지출구조기준으로 새로 개편한 결과 올들어 4월말현재 소비자물가가 3% 올라 85년기준의 구지수에 의한 물가상승률(3.2%)보다 0.2%포인트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피부물가를 반영하기위해 새로 개발된 채소 과일등 44개 신선식품의 지수는 올들어 2.7% 오르고 가계가 매달 한차례이상 구입하는 57개품목의 값은 평균 3.7%가 상승했다. 통계청은 9일 소비자물가지수산정의 기준연도를 85년에서 90년으로 바꾸고 조사품목을 4백11개에서 4백70개,조사대상도시를 11개에서 32개,조사대상점포를 2천9백개에서 5천8백개로 각각 늘려 조사한 「소비자물가 신지수」를 발표했다.소비자물가지수 신지수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까지 식료품은 2.9%가 올라 구지수상의 2.4%보다 다소 높아진 반면 식료품이외 품목은 3%가 올라 구지수(3.8%)보다 낮아져 전체소비자물가는 구지수(3.2%)보다 0.2%포인트가 낮은 3%상승에 머물렀다. 통계청은 물가상승률이 이처럼 낮아진데 대해 『조사대상품목과 지역이 대폭 늘어난데다 가중치변동으로 농축수산물등 식료품이 전체 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사업자선정 실무책임자·체신부 통신정책심의관 박영일씨(인터뷰)

    ◎“철저한 공개심사로 잡음없앨것”/3∼4년 적자예상… 특혜 주장은 무리 『통신망의 디지털화,글로벌화,서비스망의 다양화라는 추세속에 세계의 통신은 날로 달라지고 있습니다.21세기 정보화사회의 총아인 이동통신 사업이 바로 뻗어갈 수 있게 엄격한 평가로 사업자를 선정할 것입니다』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의 실무책임자인 체신부 박영일 통신정책심의관은 정부가 만든 종합 채점표인 허가신청서에 담긴대로 공정과 합리성을 발휘,최소의 잡음도 막을 것임을 강조한다.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 기준은 관련 연구소와 전문가의 연구를 토대로 만들었으며 독일·일본 등 통신 선진국의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사례도 철저히 연구했다고 말한다. 즉 재무상태의 건전성,자금 조달능력,설비투자계획,통신망 건설능력,장기 발전전략 등의 심사 기준에 의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진다고 했다. 『사업자로 선정되더라도 3∼4년간은 적자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2000년에 가서야 적정 이윤이 보장될 것입니다.대기업이 경쟁적으로 참여하려는 것은 이 사업이최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것이어서 관련 기술 개발효과 및 관련 서비스산업의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그는 6월말 허가 신청서가 접수 마감되기 전까지 70여가지 평가항목의 가중치를 공개적으로 의론,결정해 통신위원회에 보고한 뒤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 참여 희망업체가 자료를 요청하면 공개할 수 있는한 차별없이 제공할 생각이라며 『사업자 선정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로 결정될 것이며 이 점수는 국회나 감사원 등의 기관을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공정한 선정을 재차 다짐했다.
  • 본고사 3과목씩 치러/연대·이대·서강대·숙대·한대

    ◎20%내 특별전형/외대는 특별전형 안해/94입시요강 연세대는 9일 대학본고사를 총점의 30%로 반영하되 고사과목은 3개로 하는 94학년도 새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이 요강은 인문·사회계열은 논술시험이 포함된 국어와 영어를 필수로 하고 문과대및 어문계열학과는 중국어 독일어 불어등 제2외국어와 한문 가운데 1과목을,상경·법과대는 수학Ⅰ과 제2외국어 가운데 1과목을,나머지 학과는 국사 제2외국어 수학Ⅰ 한문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자연계열은 국어와 수학Ⅱ를 필수과목으로 하고 이과·공과대는 물리 화학 가운데 1과목을,그밖의 학과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 고교내신성적은 모든 학과가 40%로 반영하나 수학능력시험은 인문·사회·자연계열 30%,교육학과 20%,음악대 10%씩으로 했다. 음악대는 50%,체육교육과와 사회체육과는 20%씩의 실기고사성적을 반영한다. 또 자연계열학과들은 수학능력시험가운데 영어시험에 가중치를 두기로 했다. 연세대는 이와함께 예·체능계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모집정원의 20%안에서 고교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성적으로 특별전형을 하기로 했다. 한국외국어대도 이날 인문계는 수학을,자연계는 영어를 제외한 3개 과목을 본고사로 치르는 새 입시요강을 확정했다. 요강은 인문계는 국어·영어를 필수과목으로 하고 제2외국어와 한문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며 자연계는 국어·수학Ⅱ를 필수로 물리·화학·생물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성적평가는 내신성적 40%,본고사40%,대학수학능력시험(학력고사)20%로 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고득점자를 대상으로한 특별전형은 하지 않기로 했다. 한양대는 본고사를 3과목으로 하고 내신과 본고사를 40%씩,수학능력시험을 20% 반영하기로 했다. 인문계열의 본고사는 국어·영어를 필수로 국사·독어·불어·일어등 4개과목 가운데 한과목을 선택하며 자연계열은 영어·수학을 필수로 물리·화학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되 의과대학과 가정대학은 생물을 선택과목에 추가시켰다. 공과대학의 모든 학과를 포함한 25개학과는 모집정원의 20% 안에서 본고사없이 특별전형하며 후기분할모집은 폐지하기로 했다. 이화여대도 이날 본고사를 3과목씩 치르기로 하고 인문계는 논술을 포함한 국어와 영어 수학Ⅰ 가운데 2과목을 필수선택과목으로 하고 국사·한문·중국어·불어·독어 가운데 1과목을 추가선택으로 하는 새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이 요강은 자연계는 건강교육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수학Ⅱ를 필수과목으로 하고 국어와 영어 가운데 1과목을 필수선택으로 하며 나머지 한 과목은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가운데서 선택하도록 했다. 또 고교내신성적은 모든 학과가 40%를,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인문 자연계열및 사범계열은 30%,음악대는 10%,미술대는 25∼30%,체육대는 25∼35%씩 반영하며 본고사는 인문·자연계열 30%,사범계열은 20%씩 반영한다. 실기고사성적은 음악대는 10%,미술대는 30∼35%,체육대는 25∼35%씩 반영한다. 이밖에 예·체능계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정원의 20%안에서 수학능력시험과 고교내신성적만으로 특별전형을 한다. 서강대는 이날 인문계열은 논술을 포함한 국어와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하되 경상대와 경영대는 독어·불어·수학Ⅰ 가운데 한과목을 문과대와 사회과학대는 독어·불어·수학Ⅰ·국사 가운데 한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 자연계열은 국어와 수학Ⅱ를 필수과목으로 하고 이과계열은 물리·화학·생물 가운데 하나를,공과계열은 물리·화학 가운데 한 과목을 택하도록 했다. 성적반영 비율은 내신성적 40%,수학능력시험 30%,본고사 30%로 잡았다. 서강대는 입학정원의 10%는 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만으로 특별전형하고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구별없이 모두 제2지망을 허용하기로 했다. 숙명여대도 대학별고사과목을 3과목으로 하되 인문계열은 국어·영어·수학Ⅰ 가운데 2과목과 국사·정치경제 가운데 1과목을,자연계열은 국어·영어·수학Ⅱ 가운데 2과목과 물리·화학·생물 가운데 1과목을 택하도록 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득점자 가운데 정원의 20%이내에서 특별전형을 실시하기로 했다.
  • 「물가지수」에 「피부물가」 담는다

    ◎통계청,이달부터/산출대상품목 470개로 확대/조사지역도 32개시로 늘려/기준연도 85년서 90년으로 지수물가와 소비자가 실제로 느끼는 「피부물가」와의 차이를 줄이기위해 소비자물가지수가 크게 개편된다. 통계청은 8일 지난 85년을 기준으로 4백11개품목에 대해 조사·발표해오던 소비자물가지수의 기준연도를 90년으로 조정하고 조사대상품목도 4백70개로 늘려 3월 소비자물가지수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조상대상지역도 종전 11개도시,42개시장(재래시장중심)에서 지방도시등 32개도시,64개시장(슈퍼마켓과 농협공판장포함)으로 늘리고 소비자물가지수의 보완지수로 「신선식품지수」와 「구입빈도별지수」를 추가해 지수물가와 피부물가의 격차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새로 개편된 소비자물가지수에는 생활양식의 변화로 85년이후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진 수수쌀 성냥 양초등 32개품목이 빠지고 소비지출비중이 커진 바나나 우황청심원 불고기 VTR 자가용승용차등 91개품목이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조사대상품목은 주로 소비고급화에 따른 고급제품과 수입식품,외식품목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색이며 신제품출현과 소비의 고급화추세를 반영,에어컨 전자레인지 퍼스컴 등이 추가됐다. 또 수입식품과 외식품목의 소비증가로 수입쇠고기 바나나 튀김닭이,그리고 생활수준향상에 따른 자가용보급확대로 자가용승용차와 휘발유,자동차주차료 등이 각가 추가됐다. 이에따라 도시가계의 전체소비지출을 1천으로 보았을 때 식료품이 차지하는 가중치는 85년 3백80에서 3백25로 줄어든 반면 비식료품부문은 같은 기간 6백20에서 6백75로 늘어났다.비식료품부문 가운데 소비증가가 두드러졌던 부문의 하나가 교통·통신으로 공공교통은 가중치가 줄어들었으나 개인교통의 경우 중형승용차(가중치 11·9)소형승용차(〃14.4)휘발유(〃8.4)엔진오일(〃2.6)자동차주차료(〃0.4)보험료(〃2.6)등의 지출이 늘었다.
  • 고대,본고사 3과목 확정/특별전형제도 실시

    ◎인문계/국·영 필수에 한문·수학Ⅰ중 선택1/자연계/국·수 필수지정,물리·화학중 1과목 고려대는 6일 94학년도 입시요강을 확정,본고사 과목을 3과목으로 하되 인문·자연계열은 내신성적 40%,수학능력시험 20%,본고사 40%로 반영하기로 했으며 예체능계는 본고사 없이 내신성적 40%,수학능력시험 30%,실기 30%씩의 반영비율로 뽑기로 했다. 이날 확정된 입시요강에 따르면 인문계열은 국어·영어를 필수과목으로 하고 서울캠퍼스의 경우 수학Ⅰ·제2외국어·한문 가운데 1과목을,서창캠퍼스는 수학Ⅰ·제2외국어·한문·사회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 자연계열은 국어와 수학Ⅱ를 필수과목으로 하고 물리·화학·지구과학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 또 자연계열 입시과목에서 영어가 제외됨에 따라 수학능력시험의 영어성적에 가중치를 부여,입시성적에 반영하기로 했다.
  • 농어촌도로 개발지역 선정 순위/종합평점제로 결정

    ◎소득창출·지역여건등 3개기준 마련/내무부 농어촌 도로개발 대상지역이 내년부터는 지역의 소득창출의지와 가능성등에 따라 결정된다.또 이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종합지수제도가 도입된다. 5일 내무부가 확정한 농어촌도로정비법 시행령및 시행규칙에 따르면 앞으로 농어촌도로개발대상지역 선정은 소득창출원지수와 노선별 영향지수,지역여건지수등 3가지 평가기준을 만들어 이를 종합점수화한 개발종합지수로 순위를 매겨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내무부는 이가운데 소득창출원지수에 비중을 두어 이 지수가 대상지역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나 국가시책에 따라 융통성을 줄 수 있도록 지수별가중치를 두고 매년 가중치를 따로 결정,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노선별 영향지수는 노선의 교통량,국도및 지방도와의 연계관계 등으로 매기며 지역여건지수는 그 지역의 면적·상주인구·농지규모등 30개 항목을 만들어 평가한다.
  • 국민대,내년 입시요강 확정(단신 패트롤)

    ◎인문계 영어·사회/문과대 영어·국사/자연계 수학Ⅱ·물리 화학중 택일 ◇국민대는 4일 오는 94학년도 입시부터 부활되는 대학별 본고사에서 문과대는 영어와 국사,인문계열은 영어와 사회,그리고 자연계열은 수학Ⅱ와 물리 화학 가운데 1과목을 시험 치르도록하는 새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국민대는 이 요강에서 내신성적 40%,본고사는 20%를 반영하되 수학능력시험은 조형대와 사범대는 30%,사범대 체육교육과는 20%,나머지 학과는 40%씩 반영하기로 했다. 건축과를 제외한 조형대학 각 학과 및 사범대 체육교육과는 본고사를 치르지 않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어성적에 10%의 가중치를 두어 신입생을 뽑기로 했다. 한편 사범대 각 학과는 면접 및 적성 인성시험성적을 5%씩 반영한다.
  • 서울대 94년 입시요강 안팎/“수월성에 비중”… 독자선발기능 강화

    ◎“내신·「수학」만으론 우수학생평가 미흡”/“과외 부축우려” 고교·학부모 반발 클듯 서울대가 2일 확정,발표한 「94학년도 대학입시요강」은 대학의 선발기능을 최대한 강화해 대학 자체의 평가기준에 따라 우수한 학생들을 뽑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대학별 본고사는 가능한 한 국어·영어·수학을 제외한 3개 과목이내로 실시해줄 것을 권장한 교육부의 지침과는 달리 본고사 과목을 국어·영어·수학을 포함해 4개 과목으로 결정한 것은 국가주관의 수학능력시험이 객관식으로 출제돼 교육의 질적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자체판단에 바탕을 두고 있다. 시험내용이나 과목이 수학능력시험과 중복이 되더라도 본고사를 통해 기초학력평가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이 학교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만으로는 우리나라 최고수준의 서울대에서 대학과정을 온전히 이수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데는 아무래도 미흡하다는 것이다. 8차례의 입시제도개선 연구모임에 이어 지난달 30일 대학의 전체교수가 참석한 공청회에서 제시된시안들은 이같은 서울대의 입장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인문계열은 국어·영어·수학Ⅰ·제2외국어,자연계열은 국어·수학Ⅱ·과학2과목을 골격으로 한 시안이 제시됐었다. 인문계열의 경우 객관식출제의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국어는 사회영역을 주제로 논술시험을 치르자는 안이 제시됐고 자연계열은 영어를 제외하되 수학능력시험에 가중치를 두어 반영하자는 것이었다. 이같은 의견수렴과정에서 대학측이 고수한 원칙은 교육부가 제시한 본고사 과목수의 권유제한요구와 다소 배치되더라도 대학의 독자적인 선발기능을 강화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이번 요강은 우리의 기존 대학입시제도가 고민해온 수월성과 보편성의 조화문제에서 수월성에 비중을 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이날 확정된 서울대요강 내용에 대한 일선 대입진학지도교사와 학부모 수험생들의 반발도 만만치만은 않다. 일선교사들은 벌써부터 『본고사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포함된 국어·영어·수학등 도구과목을 제외해달라』는 의견을 제기해왔다. 대학측이우수학생들을 독점하기 위해 고교교육의 황폐화와 지식 「편식」의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입시전문가들은 『국·영·수가 본고사과목에 포함됨으로써 앞으로 고액과외의 성행등 파행적 교육풍토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고교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도 시험문제의 난이도 등에 대한 진지한 검토와 토론이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서울대 본고사 4과목 치른다/94학년도 입시요강 발표

    ◎계열별로 10∼40% 반영/인문/국·영·수Ⅰ·제2외국어/자연/국·수·선택 2과목으로/내신 40%·수학시험 10∼20%씩 서울대는 2일 단과대학장 회의를 열어 94학년도부터 적용할 새 입시요강을 확정했다. 서울대는 이 요강에서 94학년도 입시부터 계열별로 고등학교 내신성적 40%와 대학수학능력시험 10∼20%,본고사 10∼40%를 반영하되 본고사 과목은 국어·영어·수학 등 3개 도구과목을 포함,모두 4개 과목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 2월 교육부가 대학교육심의회의 건의에 따라 권장한 본고사 3과목이내 출제와 국어·영어·수학은 본고사에서 피해달라는 일선고교의 여론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서울대의 이같은 결정으로 연세대 등 서울지역 상위권대학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극심한 과외열풍과 함께 고등학교교육이 입시 중심으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계열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수학능력시험을 20% 반영하고 40%를 반영하는 본고사는 논술고사인 국어·영어·수학Ⅰ과 함께 한문 및 독어·불어 등 제2외국어 가운데1개과목을 선택,4과목을 치른다.또 본고사에서 제외된 사회·과학분야의 평가비중을 높이기 위해 수학능력시험의 수리탐구부문에 가중치를 두기로 했다. 자연계열은 수학능력시험 20%,본고사 40%를 반영하고 본고사과목은 국어·수학 이외에 물리와 화학·생물·지구과학 등에서 2과목을 선택하되 물리·화학 가운데 반드시 1과목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영어는 수학능력시험으로 학력측정이 가능한만큼 외국어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두기로 했다.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를 포함해 4과목을 치르기로 하고 수학능력시험의 반영비율과 과목별 가중치는 해당학과의 특성을 고려하기로 했다. 사범대 체육교육학과는 내신 40%,수학능력시험 20%,본고사 10%,실기고사 20%를 적용하고 면접고사와 인성적성검사성적을 5%씩 반영하기로 했다. 본고사과목은 국어Ⅰ·영어·수학Ⅰ·체육이론을 치른다. 미술대는 면접고사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대신 실기고사반영비율을 35%로 올리고 본고사는 국어와 제2외국어 가운데 1과목 등 2과목을 치러 10%를 반영한다.
  • 춤추는 서비스료… 고삐죄야 한다(물가를 잡읍시다:3)

    ◎작년 음식값 21%·목욕료 40% 올라/「피부물가」 큰 영향… 봉급자 반응 민감/턱없이 올리면 소비자들이 불매로 맞서야 사무실 밀집지역인 서울 태평로 S회사의 여모부장(42)은 점심때가 되면 괴롭다. 단골인 회사뒤편의 허름한 식당 순두부찌개가 4천5백원,칼국수도 3천원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불과 1년전만 해도 2천5백원 하던 순두부값이 최근 들어 이렇게 올라 부원들과 함께 가 먹기에는 부담스럽다. 간부급이라 지난 1년사이 봉급은 거의 제자리상태인데 음식값·이발료·커피값 등은 거의 고삐가 풀려 쓰임새는 갑절이상 늘어난듯 하다. 서울 사당동의 가정주부 박모씨(31)도 최근들어 남편의 양복을 웬만하면 세탁소에 맡기지 않고 집에서 빨아 다린다. 지난해 4월 이사올 때만 해도 3천5백원 하던 양복 한벌의 세탁비가 지금은 5천원으로 올라 그동안 10%가 오른 남편의 월급으로는 가계부의 수지타산을 맞추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서울 무교동의 샐러리맨 김모씨(34)는 최근 근처에 있는 대중사우나에서 구두를 닦고 1천원짜리를 낸뒤 잔돈을거슬러 받기 위해 손을 내밀다 머쓱해졌다. 연초에 목욕료가 1천5백원에서 2백원이 오른 사실은 가격표를 보고 알 수 있었으나 연초에 1백원이 올랐던 구두닦기 요금도 또다시 1천원으로 오른 것을 몰랐던 것이다. 또 춘천의 송모부인(57)은 1년전 서울의 아들집에 다니러 갈때 1천5백원 내면 거슬러 받던 시외버스요금이 지금은 2천원가까이로 올라 서울 다니러 가기도 전처럼 쉽지 않다고 걱정한다. 이처럼 최근들어 우리 주변의 각종 서비스요금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 오름폭도 경쟁적으로 지역에 따라 들쭉날쭉이며 납득할 만한 인상근거도 아리송하다. 때문에 시민들은 공산품 가격의 안정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엄청나게 오르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현재 지수로 나타나는 소비자물가는 4백11개의 품목을 대상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이중 서비스품목은 89개에 지나지 않으나 그 가중치는 무려 39%로 가장 높게 잡히고 있다. 각종 음식값,커피값,목욕·이발료 등으로 대표되는 개인서비스 요금이 급격히 오르기 시작한 것은 우리 경제가국제수지 흑자를 누렸던 지난 86∼88년 이후부터였다. 그 전까지는 물가 하면 으레 공산품·식료품값이 주종이었으며 서비스요금은 대수롭지 않게 취급됐었다. 서비스요금은 지난 90년 9.5%,91년 11.5%나 올라 전체 물가상승을 주도해 왔다.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수지흑자분이 부동산투기로 흐르고 그 부작용이 서비스요금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개인서비스요금 가운데서도 특히 외식비의 상승률은 88년 연중 9.7%에서 89년 15.7%로 급상승한데 이어 90년에는 14.2%,91년에는 20.9%에 이르렀다.지난 한햇동안만 하더라도 대중음식인 칼국수값이 27.1%,비빔밥 22.5%,짜장면 18.2%,냉면값이 18.1%나 올랐다. 집값 상승률도 90년 두자리수를 넘어선뒤 91년에는 11.9%나 올랐다. 목욕료는 40.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체육관 입장료는 38%,가정부 임금은 30%,재봉료는 27.8%,커피값은 27.3%,주산학원비는 17.2%가 뛰었다. 여기다 공공서비스요금까지 가세해 지난해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 9.7%를 넘어서 전체 물가상승을 부채질했다. 서비스요금이 이처럼 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인건비와 건물임대료 등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라는게 물가당국의 설명이다. 대체로 생산성이 낮은 서비스부문의 임금이 공산품 등 생산이 높은 부문과 거의 비슷하거나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시 말해 예전에는 쉽게 구할 수 있던 일손이 지금은 더럽고 힘든 일이라고 하여 높은 임금을 주고도 구할 수 없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임대료가 오르고 업주의 이윤도 전보다는 더 많이 얹어 값을 마음대로 정하게 돼 1년에도 몇차례씩 올리는 통제불능의 상태가 돼버렸다. 물가전문가들은 『서비스요금의 경우 특히 인건비와 임대료의 상승이 그대로 가격에 반영되고 국민들의 일상생활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응이 민갑하다』고 분석했다. 다행히 올들어 3월까지의 서비스요금은 부동산값의 안정과 인플레심리의 진정으로 지난해 6.0%보다 낮은 0.9% 상승에 머물러 있다. 특히 그동안 소비자물가 상승을 선도해 왔던 외식비가 8.2%에서 2.7%로,개인서비스가 6.5%에서 4.9%,집값상승률이 1.8%에서 1.0%로 점차 떨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물가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최근 경제5단체를 중심으로 각 기업들이 올해 임금을 총액기준 5%내에서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도 물가안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정부도 행정지도를 통해 서비스요금의 인상을 억제하고 공공요금인상을 자제하며 적정통화공급책을 강력히 펴고 있다. 그러나 물가는 소비자의 협력없이는 안정되기 어렵다.적정하지 않은 가격에는 소비자들이 외면 등의 방법으로 철저히 저항해 물가를 잡아야 한다.
  • 40개대 14년만에 본고사 부활

    ◎교육부/118개대학 94년도 입시요강 종합발표/92개대는 내신·수학시험으로 전형/수학능력시험 61개교서 최고60% 반영/서울대등 14곳은 구체안 아직 확정못해 현재 고교2학년부터 적용되는 94학년도 새 대입제도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를 비롯한 전국 40개대학의 대학별고사(본고사)가 14년만에 부활된다. 또 명지대 경기대 제주대등 전국92개대학이 본고사를 치르지 않고 고교내신성적과 연2회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이와함께 모든 대학이 내신성적을 입시총점의 40∼60%까지 반영하며 새로 시행하는 수학능력시험성적은 20∼60%씩 반영하는등 대학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교육부는 1일 전국 1백32개 대학가운데 대학별고사 과목을 확정짓지 못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등 14개교를 제외한 전국1백18개 대학의 94학년도 대학별 입시요강을 종합 발표했다. 이들 대학중 대학별고사를 채택한 학교는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숭실대 포항공대등 26개 대학이다. 그러나 입시요강을 확정하지 못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국민대 한국외대 한양대 인하대 홍익대 중앙대 계명대등 서울지역 14개 주요대학도 모두 대학별고사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81학년도이후 폐지됐던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모두 40개교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대학의 시험과목은 전남대 충북대 부산대등 7개교가 3과목,충남대 전북대 건국대 포항공대등 13개교가 2과목이며 경희대 한국기술교육대등 6개 대학은 1과목만 실시한다. 내신성적은 최소반영비율인 40%를 반영하는 대학이 대부분이며 포항공대 한국기술교육대 목원대 대구가톨릭대(의예과)성심여대(일부학과 특별전형)는 45∼60%까지 반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군산대 금오공대 경원대 등 61개대학이 60%를 반영하며 경상대 국제대등 23개 대학이 50%를 반영한다. 또 강원대 등 10개대학은 40%를,경북대 단국대 아주대 등 12개 대학은 30%를,건국대는 20%를 각각 반영한다.11개 교육대학은 50%를 반영한다. 면접고사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은 대구가톨릭대 감신대 등 신학계열 14개 대학과 국제대 성화대 배재대 등 6개대학이다.반영비율은 성화대 한국기술교육대등 6개교가 5%,나머지 14개교는 10%이다. 포항공대는 1차로 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모집정원의 일정비율을 선발한뒤 이들의 내신성적과 대학별고사의 성적을 각각 50%씩 반영,신입생을 최종 선발한다. 또 경상대 제주대 울산대 등 22개대는 전공계열 또는 학과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성적에 가중치를 부여하며 효성여대와 성화대는 각각 정원의 1%와 5%를 수학능력시험 고득점자중에서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한편 교육부는 아직까지 94학년도 입시요강을 확정짓지 않은 14개대는 빠른 시일내에 요강을 결정해 대학별로 발표하도록 각 대학에 지시했다.
  • “대입자율시대”… 넓어진 선택범위/94학년도 대입요강 특징

    ◎계열별·학과별로 본고사과목 세분/22개대선 수학능력시험에 가중치/희망학교·학과 미리선택,집중공략 바람직 교육부가 1일 발표한 94학년도(현 고2년해당)전국 1백18개대학의 입시요강은 국가관리에 의한 획일화된 대입제도가 자율화로의 걸음마를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입제도가 획일화에서 다양화로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은 물론 94학년도 새 대입제도가 학생선발권은 상당부분 대학에 일임한 탓도 있지만 대학 스스로도 제한된 조건속에서 나름대로 특성을 살린 입시요강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새 대입제도는 내신성적반영비율을 대입총점의 40%이상 반영하도록 하고 대학별고사(본고사)를 치를 경우 가능하면 국어·영어·수학등 도구과목을 피하는 범위내에서 3과목이내로 권장한다는 제한만 두었을뿐 나머지는 모두 대학이 결정하도록 했다. 즉 대학수학(수학)능력시험과 본고사의 채택여부및 반영비율등은 모두 대학에 일임했다. 이에따라 각 대학은 내신성적(Ⅰ)、내신성적+수학능력시험(Ⅱ),내신성적+본고사(Ⅲ),내신성적+수학능력시험+본고사(Ⅳ)등 다양한 조항중에서 아무것이나 선택이 가능한데 이번에 발표된 입시요강을 보면 Ⅰ안과 Ⅲ안을 택하는 학교는 없고 Ⅱ안인 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제주대·창원대등 92개교,본고사를 치르는 Ⅳ안을 선택한 학교는 26개교로 나타났다. 미정인 서울대등 14개교도 본고사를 치를것으로 보여 Ⅳ안을 택하는 학교는 4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Ⅱ안을 택한 학교의 수학능력시험반영비율은 50∼60%인데 이들 대학중 국제대·감신대·배재대등은 면접고사를 5∼10%씩 반영하고 있다. 14년만에 부활된 본고사를 채택,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을 병합해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경북대·부산대·건국대·가톨릭대등 26개대학인데 이들 대학의 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은 20∼50%,본고사 반영비율은 10∼40%로 나타났다.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이라 하더라도 과목수가 3과목(부산대·경북대)에서 1과목(경희대·경상대)까지 다양하며 본고사 과목내용도 전공과의 연계성등을 고려,같은 대학이더라도 계열별·학과별로 다르다. 일례로조선대의 경우 인문계열중에서도 국문과는 국어와 제2외국어,영문과는 영어와 제2외국어,법대는 영어와 사회로 서로 다르며 자연계열 역시 의·치·약대는 영어와 과학인 반면 나머지 학과는 수학◎와 과학을 본고사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또 강원대·충남대등 7개대학이 교육부 방침대로 국·영·수등 도구과목을 치르지 않는등 전반적으로 도구과목의 비중이 학력고사때 보다 조금 줄어들어 입시위주의 고교교육이 정상화될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이와 함께 작문 한과목을 치르는 경상대를 포함,본고사에서 국어시험을 실시하는 대학중에서 작문능력을 측정하는 학교가 상당수 되는 것도 예비수험생들이 유념해야 할 대목이다. 이처럼 대학마다 학생선발방식이 서로 달라짐에 따라 앞으로는 자기 적성등을 고려,일찌감치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 공부하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또 새대입제도에 따른 배치기준이 없는데다 입시요강마저 제각각이어서 일선고교의 진로지도에 당분간 혼선이 초래될 것같고 장기적으로는 학생·학부모가 스스로진로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새제도 시행에 따른 시행착오도 적지않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울대·연세대·고려대등 14개 서울지역 주요대학은 아직까지 입시요강을 확정하지 못해 이번 발표엔 빠졌는데 이들 대학들은 대부분 서울대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대는 교육부 권장사항과는 달리 본고사과목수를 4∼5개 과목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고수,교육부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 내집마련 “찬스”/「18평이하」 20만가구 쏟아진다

    ◎올 공공아파트 공급규모·방법 안내/「영구임대」·「근로자주택」등 임대만 5만호/청약자격 세공 저소득층 분양기회 확대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서민에게는 올해가 내집 마련의 가장좋은 기회가 될것같다.올해 공급될 50만호중 공공부문의 공급물량 20만호가 18평이하의 소형 주택인데다 민간부문의 30만호 가운데서도 40%인 12만호가 18평 이하로 서민층을 대상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더구나 올해부터는 서민층의 주택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융자규모가 지금까지의 1천2백만원에서 1천4백만원으로 확대되고 소형일수록 융자금의 상환이자율도 낮아지는등 지원도 확대된다.청약저축 가입자들을 공급대상으로 하는 공공부문 공급주택의 종류와 공급규모,융자조건 등을 알아본다. ▷영구임대주택◁ 법정영세민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영구임대주택은 올해 공급분 2만호와 지난해 이월된 1만6천2백83호등 모두 3만6천2백83호가 공급된다. ○월세 3만∼4만원 규모는 전용면적 7∼12평이며 ▲생활보호대상자중 거택보호자 ▲의료부조자 ▲보훈대상자중 의료부조자의 소득수준 이하가 대상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이 가구주연령,가구원수,해당지역의 거주기간 등을 감안,입주자를 선정한다. 주택공급가격의 85%가 국가재정에서 지원되며 임대보증료는 1백만∼2백만원,월임대료는 3만∼4만원 수준이다. ▷근로자주택◁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분양하는 근로복지주택 4만5천호와 사원임대주택 1만5천호가 공급된다. 주택규모는 전용면적 7∼15평이나 기업이 직접 건설할 경우에는 18평까지 허용된다. ○제조업종사자 호기 입주대상은 10인이상 상시종업원을 가진 제조업체,운수업체의 근로자및 청소직근로자로서 월소득 1백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가운데 기업이 소득·근속기간,연령,가구원수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선정한다. 단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재무구조가 취약한 점을 감안,입주자선정을 위한 종합점수 평가때 3배의 가중치를 인정하고 있으며 10년이상 제조업에 근속했을 경우에는 소득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근로복지주택은 가구당 1천4백만원까지 5년 거치 20년 상환조건으로 주택기금에서 융자되며 최근 5년간은 연리 8%,그후에는 연리 10%이다. 따라서 전용면적 13평의 근로복지주택의 경우 1천6백만원 정도만 있으면 입주할 수 있다. 사원임대주택은 5년 거치 20년 상환조건에 연리 3%로 1천5백만원까지 주택기금에서 지원된다. 전용면적 13평의 경우 보증금은 5백만∼7백만원이며 월임대료는 7만∼9만원선이다. ○일정기간후에 분양 ▷공공주택◁ 최하층 법정영세민을 대상으로 한 영구임대주택건설이 올해로써 끝남에 따라 이보다 한단계 차위인 계층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 도입된 제도이다.저소득 청약저축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 1만5천호와 청약저축 근로자들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3만5천호가 각각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은 재정에서 주택공급가격의 50%,주택기금에서 20%가 각각 지원되며 보증금 4백만∼6백만원에 월임대료는 6만∼8만원 수준이다. 공공분양주택은 재정에서 30%,기금에서 20%가 지원되며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으로 거치기간중에는 월8만원,상환기간중에는 월12만원을 내면 된다. 그러나 공공임대주택이라 하더라도 일정기간이 경과한 뒤 원하면 분양받을 수 있다. ▷소형분양주택◁ 중산층으로 계층상승의 가능성이 있는 청약저축가입자가 공급대상이 되며 모두 7만호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12평이하는 월 2만∼5만원의 청약저축가입자가 대상이 되며 12∼18평은 5만5천∼10만원의 청약저축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19년 장기저리융자 15평 이하는 올해부터 가구당 2백만원을 올려 1천4백만원까지,15∼18평은 가구당 1천2백만원까지 1년거치 19년 분할상환에 연리 10%의 조건으로 주택기금에서 지원된다. 따라서 2천6백만원 정도만 있으면 분양받을 수 있다. 이밖에 민간부문의 공급물량중 18평이하의 소형주택건설 의무비율이 35%에서 40%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일반 청약저축가입자를 대상으로 12만호가 공급되며 또 18평이상 25.7평 이하의 주택도 30%인 10만5천호가 공급된다. 이들 민영부문의 25.7평이하의 주택에 대해서는 3년에서 최고 20년 상환조건에 연리 11.5%로 2천5백만원까지 융자된다.
  • 제일은,경영 가장 잘했다/작년/은감원,91년은행 경영실적 분석

    ◎총이익 2천1백95억으로 최고/8개 시은,총자산 21%나 불어나/지방은선 부산·제주등 살림 “짭짤” 제일은행이 지난해 시중은행가운데 가장 알찬 경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제일은행은 감독기관이 평가한 총이익규모와 경영합리화부문에 이어 종합성적에서도 수위를 차지,지난해 3관왕이 됐다. 지방은행에서는 부산·제주·강원은행이 실속있는 살림을 꾸린 것으로 평가됐다. 전체적으로 볼때 국내은행들은 지난해 예금유치경쟁에 따른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감량경영노력및 투신사 대출금의 회수에 힘입어 수익성과 유동성이 크게 좋아졌다.은행감독원이 지난해 일반은행의 수익 재무구조 인력등을 종합평가하여 발표한 「91년 일반은행경영평가결과」에 따르면 제일은행이 총이익 2천1백95억원으로 가장 많은데 힘입어 자기자본 이익률개선도와 건전성,경영합리화를 착실히 추진함으로써 가장 좋은 AA성적을 거뒀다. 다음 외환은행이 1인당업무이익이 크게 늘고 예금경비율이 감소,2위를 차지했고 상업·신한·한미가 B등급,조흥·한일·서울신탁은행이 C등급을 받았다. 지방은행중 자산 2조5천억원을 넘는 은행중에는 부산은행이 거액여신비율의 급증등으로 A등급,나머지 은행중에는 강원과 제주은행이 예금경비율의 감소와 단기부채비율이 낮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감독원은 이번 평가에서 은행의 ▲수익성 ▲건전성 ▲유동성 ▲내부유보 ▲경영관리 ▲공공성등 6개부문을 평가기준으로 삼고 그 가중치를 합산,성적에 따라 ▲매우 우수(AA) ▲우수(A) ▲보통(B) ▲부진(C)등 4등급으로 분류했다. 지난해 18개 일반은행들의 영업규모를 나타내는 총자산은 8개시중은행이 전년보다 20.9% 증가한 1백13조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방은행은 27.6%가 늘었다. 이같이 활발한 영업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총이익은 26.7%가 는 1조3천2백억원에 달했다. 부문별로는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총자산이익률이 8개 시은의 경우 전년보다 0.05%포인트 증가한 1.17%로,자기자본총이익률도 14.2%에서 17.3%로 크게 늘었다. 반면 총자산에 대한 당기순이익의 비율은 대손충당금등 내부유보의 증가로 0.64%에서 0.51%로 줄었다.이처럼 수익성이 좋아진 것은 기업의 자금난을 반영,그만큼 예대마진폭이 는데다 감량경영으로 경비가 줄었기 때문이다. 건전성의 지표인 부실여신비율은 지난해 총자산및 대출증가로 0.3%포인트가 준 2.0%에 달했으나 중소기업의 부도사태로 부실채권규모가 2천7백70억원이 증가한 2조1천8백70억원에 달했다. 한편 지난해 8개시은의 은행원 1명이 벌어들인 업무이익증가액은 평균 7백78만원으로 이중 제일은행이 1천1백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은행원 1인당이익금은 전년보다 44%가 증가한 2천5백32만원으로 신한은행이 5천6백19만원으로 가장 많고 한미 3천4백25만원,제일 2천9백59만원등의 순이며 서울신탁은행이 1천6백97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 94대입 본고사 논술형식 바람직/전국 국립대 교무처장협의회 건의

    전국국립대학교 교무처장협의회(회장 박인희경북대교수)는 27일 서울 63빌딩에서 94학년도 새입시제도와 관련,회의를 갖고 『대학별 본고사는 논술고사형식으로 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는데 뜻을 모으고 교육부에 수학능력시험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내신성적·수학능력시험·대학별본고사를 종합하는 제4유형의 시험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내신성적40%,수학능력시험30%,대학별 본고사30%씩의 비율로 시험이 치러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고사의 과목수에 대해서는 대체로 3개이내로 하자는데 동의했지만 수학능력시험에 반영된 정도에 따라 가중치를 두어 수학에 보다 높은 점수를 주고 영어에는 낮은 점수를 주자는 방안도 제시됐다.또 국·영·수등 도구과목은 1개과목을 택하는 경우 인문사회계에서는 국어를,자연계에서는 수학을 채택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예체능계의 경우 대학별 본고사 대신 실기고사를 보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서울대등 일부대학이 실기시험과 함께 본고사를 쳐야 한다며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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