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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계용역 발주 관련 수뢰 대구시 건설본부장 영장

    대구지검 특수부(金光魯 부장검사)는 1일 설계용역 발주와 관련,설계 감리회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대구시 종합건설본부 남동한(南東翰·58·3급)본부장과 대구시 회계과 직원 유수재(兪秀在·51·6급)씨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대구시 지하철 건설본부 이모(44·4급)공사부장을 같은 혐의로불구속 입건했다. 남 본부장은 대구시 서구청 도시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97년 ‘상인동 경부선 지하차도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낙찰받은 대아종합기술공사로부터 공사관련,편의를 제공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200만원을 받는 등 지난 9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이 회사로부터 2,200만원을 받은혐의를 받고 있다. 불구속 입건된 이부장은 대아종합건설로부터 공사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580만원을 받은 혐의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청원군수 영장 기각

    서울지법 영장전담 한주한(韓周翰) 판사는 24일 군내 호텔사업자 선정과정에서 4억8,0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검찰이변종석(卞鍾奭·66) 충북 청원군수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한판사는 “영장에 기재된 6가지 범죄사실 중 사업자 선정 사례금과 중국방문 경비 명목으로 4억7,000만원을 받았다는 5가지 범죄사실은 소명이 부족하다”며 “99년 10월 청주지검이 같은 사안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했고 새로 추가된 소명자료가 없다”고 기각사유를 설명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200억대 금융피라미드 사기 적발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22일 금융 피라미드 사기 행각을 벌인 CM그룹 회장 김충무(金忠武·37)씨 등 이 회사 관계자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계열사인 CM네트워크 사장 박덕명(朴德明·41)씨 등 5명은 불구속 기소하고이모씨(50) 등 12명은 지명 수배했다. 이들은 2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서울역 부근에‘CMT 21’이라는 상호로 사무실을 차려놓고 “8∼28%의 이자를 주겠다”고속여 천모씨(60·여) 등 2,600여명으로부터 20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이들은 투자자들을 “신규 투자자를 모아오면 투자액의 0.5∼2.3%의 성과급을 주겠다”고 현혹해 영업사원으로 활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정상적인 기업으로 위장하기 위해 케이블TV를 통해 상품을 파는 ‘CMO홈쇼핑’,카드가맹점을 운영하는 ‘CM패밀리 클럽’등 수익이 없거나 구상단계인 17개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 회장으로 행세하면서 테니스대회와 복싱대회 등 각종 이벤트를 주관 또는 후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락기자 jrlee@
  • 청와대 홈페이지에 비친 이색 제안들

    ‘휴전선 철조망 예약 판매’ ‘정상회담 좌석을 ‘>’로 배치 ‘전통한복 입고 평양 방문’…. 지난달 24일 청와대 홈페이지(www.cwd.go.kr)에 개설된 ‘남북정상회담에바란다’는 코너에 그동안 네티즌들이 보내온 170여건의 제안 가운데 일부다. 휴전선 철조망 예약 판매는 고교생인 김주선군(19)이 제안한 것으로,인터넷판매를 실시할 경우 세계인의 관심 증폭은 물론 통일비용 조달의 이점까지있다는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 좌석배치는 주부인 김미숙씨(33)의 제안으로 동양의 기(氣)철학에 근거하고있다. ‘비스듬히 자리를 배치,서로 기를 분산시켜 의견충돌을 없애는 풍수학적인 장점이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회사원 이기종씨(35)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모든 수행원들이 전통한복 차림으로 평양을 방문하고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에게 한복을 선물하면 ‘뿌리는 하나’라는 의미가 되살아나 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것”이라며 전통한복 착용을 제안했다. 또 회사원 정재영씨(33)는 ‘민족통일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자본주의에 익숙치 않은 북한주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거나 경제적 피해를 입힌 자에대해서는 가중처벌을 하자는 내용으로,계속되고 있는 중국 조선족 동포들에대한 사기를 의식한 제안으로 여겨진다.이어 주부 강미순씨(33)는 ‘국민의성금으로 정상회담 경비를 모금하자’,문홍주씨는 ‘6월12일을 임시공휴일로지정하자’, 자영업을 하는 강재관씨(38)는 ‘판문점에 남북 교역센터를 건립하자’고 제안했다. 제안에는 특히 민족전통의학 발전 공동노력,북한 환경조사 및 복구,한강 하구 남북민간인 선박 항해 허용,비무장지대의 남북 문화예술특구 지정 등 남북 공동추진 사업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前상공부차관 부인 영장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金佑卿)는 19일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이권사업과 관련,정보통신업체로부터 5억여원을 받은 전 상공부차관 홍성좌씨의 부인 정영란씨(67·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등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남편 홍씨가 이사장으로 있던 도심공항터미널 지하의 대형 게임프라자 운영업체 선정과 관련,사업 신청을 한 W정보통신 대표 김모씨에게 차용금 및 의류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18차례에 걸쳐 5억6,16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씨가 이 돈을 받고 남편 홍씨에게 사업과 관련된 청탁을 했는지여부를 조사했지만 정씨 단독 범행으로 결론을 내렸다.남편 홍씨는 85년부터88년까지 상공부 차관을 지냈고 특허청장,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을 거쳐 현재 도심공항터미널 고문으로 재직중이다. 이종락기자 jrlee@
  • 張玲子씨 구속 수감

    구권화폐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林安植)는 19일 사기극을 주도한 장영자(張玲子·56)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8시쯤 서울지법 서부지원 형사3단독 유상재(兪相在)판사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장씨를 서울 영등포구치소에 수감했다. 장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O은행 언주로지점 등 은행 5곳과사채업자 하남길씨(38·구속) 등 2명에게 “수천억원에 달하는 구권화폐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는데 선수표를 주면 웃돈을 얹어 구권화폐를 몰아주겠다”며 아들 김지훈씨(30·구속),공범 윤원희씨(41·여·구속)와 짜고 모두 220억원대의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후 1시55분쯤 휠체어에 실려 서부지청 현관을 나와 영장 실질심사가 열리는 서부지원 109호 법정으로 향하면서 수차례에 걸쳐 “저는피해자입니다”라고 소리쳤다.흰색 바탕의 감색 물방울무늬 블라우스에 감색바지 차림을 한 장씨는 “내가 왜 이 자리에 서 있는지 모르겠다”면서“전직 대통령의 조카딸을 사칭한 윤원희와 송양상,김인자 등 구권화폐 사기단의 피해자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돈주고 조카 병역면제 충암학원 이사장 영장

    병역비리 합동수사반(본부장 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 검찰부장)은 19일 조카의 병역면제를 부탁한 서울 충암고 재단이사장 이홍식씨(59)에 대해 제3자 뇌물교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재단이사장으로부터 4,000만원을 받고 병역면제를 도운 이 학교 교장 이모씨(60)를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교장 이씨에게 2,500만원을 받은 서울지방병무청 징병검사 2과장(5급) 선정호씨(55)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이종락기자]
  • 張玲子씨 영장 청구

    구권화폐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林安植)는 18일 이 사건의 주범으로 6차례에 걸쳐 239억원대의 사기행각을 벌인 장영자(張玲子·56·여)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장씨가 지난 3월 말 J은행 전 행신동지점장 서모씨(48)에게 접근,“웃돈을 붙여 거액의 구권화폐를 몰아주겠다”고 속여 예금주 김모씨의 계좌에서 두차례에 걸쳐 48억원씩 모두 96억원을 수표로 받아낸 사실을 추가로밝혀냈다. 장씨는 96억원 가운데 51억원을 챙겼다.나머지 45억원은 J은행이 회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장씨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O은행 언주로지점 등 5개 은행과 사채업자 하모씨(38·구속)를 상대로 사기극을 벌인 금액은 모두 239억원대로 늘어났다. 이창구기자 window2@
  • 고속철 로비 의혹/ 扈씨 알선수재혐의 적용 여부싸고 논란

    프랑스 알스톰사로부터 1,100만달러를 받은 호기춘(扈基瑃)씨에게 알선수재혐의를 적용할 수 있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 3조 알선수재죄는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해 금품이나 이익을 수수,요구,약속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검찰은 고속철도차량 선정을 ‘공무원 직무’로,로비는 ‘알선’으로,1,100만달러는 알선의 대가인 ‘금품’으로 판단,호씨를 구속했다. 그러나 호씨측은 상식적으로나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알스톰사를 홍보한 대가로 계약금의 1%를 받기로 사전에 약정,계약이 성사된 뒤 약정에 따라 받은 것인 만큼 정당한 서비스 제공에 대한 대가라는 것이다.적법 절차에 따라 홍보 대가로 받은 ‘에이전트 피’(agent fee)라는주장이다. 이에 대해 검찰은 대리점,지사,에이전트 등 로비 주체의 외형을 중시하며호씨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무기 로비스트의 경우 외형적으로 에이전트나 대리점 등공개적인 형태이지만 이번 경우는 대리점이나 지사 등 외형이 없다”면서 “약정을 맺었다고 해도 뭘 해주기로 하고 돈을 받기로 약정하는 것은 처벌할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로비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아 법적으로도 딱 들어맞는 처벌규정이 없는데다 판례도 전무한 실정이어서 이같은 논란은 판결을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이종락기자
  • 주요 판례

    ◆식품의 용기·포장에 ‘음주전후’,‘숙취해소’라는 표시를 금지하는 식품 등의 표시기준 제7조 ‘별지1’ 세부표시기준 부분은 영업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 음주로 인한 건강 위해적 요소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것이 위 규정의 입법 목적이다.하지만 ‘음주전후’,‘숙취해소’라는 표시는 음주를조장할 만큼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없다.또한 식품에 숙취해소 작용이있음에도 이러한 표시를 금지하면 숙취해소용 식품에 관한 정확한 정보 및제품의 제공을 차단,국민으로부터 숙취해소의 기회를 박탈하거나,보다 나은숙취해소용 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와 시도를 차단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위 규정은 숙취해소용 식품의 제조·판매에 관한 영업의 자유 및 광고표현의 자유를 과잉금지원칙에 위반하여 침해한다고 할 수 있다.(헌재 99헌마143)◆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3 제1항 ‘상해’의 의미위 법률이 정하는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에 의한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때’라는 것은 사고운전자가 피해자의 사상을인식했음에도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에 규정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사고현장을 이탈하는 경우를 말한다.따라서 위 도주운전죄가 성립하려면 피해자에게 사상의 결과가 발생해야 한다. 생명·신체에 대한 단순한 위험에 그치거나 형법 제257조 제1항에 규정된‘상해’로 평가될 수 없을 정도의 극히 하찮은 상처로 치료할 필요가 없는것이라면 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대법원 99도3910)한국고시신문 제공
  • 張玲子씨 ‘사기행각’ 체포영장

    구권 화폐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林安植 부장검사)는 30일 당초 이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졌던 ‘큰손’ 장영자(張玲子·55)씨가 가해자라고 주장한 윤모씨(41·여·구속중)와 짜고 사기를 친 사실을밝혀내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장씨 검거에 나섰다. 장씨는 지난해 12월 윤씨와 짜고 다른 금융사기사건으로 구속된 사채업자하모씨(38)에게 접근해 “30억원 상당의 구권을 바꿔주면 웃돈을 얹어주겠다”고 속여 2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장씨는 윤씨와 결탁해 사기를 치거나 혼자서 다른 사채업자에게 접근해 같은 수법으로 2∼3차례에 걸쳐 범행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검 조사부(慶大秀 부장검사)는 이날 채권 등 유가증권 매매에투자하면 거액의 이자를 돌려주겠다고 속이는 수법 등으로 4명에게 42억7,000여만원을 받은 장씨와 이철희(李哲熙·76·대화산업 대표)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 등은 지난 93년 5월 자신의 집에서 한모씨(63)에게 “곧 만기가 돌아오는 국공채가 있는데 투자하면 2개월에 5할 이상의 이자를 상환하겠다”고속여 5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나 사위인 탤런트 김주승씨 명의로 대출을 받으면서 피해자들에게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거나 보증을 서주면 대출 원금과 이자를 모두 주겠다”고 속이고 대출금을 갚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락 이창구기자 jrlee@
  • 고객 휴면계좌 주식 몰래 처분6억 가로챈 증권사간부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16일 고객의 휴면계좌 주식을 몰래 처분해 6억여원을 가로챈 동원증권 서초지점 차장 김일규씨(40·서울 강남구 일원동)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고객 최모씨(39)의 주민등록증을 위조,최씨 명의로 증권카드를 만든 뒤 휴면계좌에 있던 S전자 주식 3,500주를 팔아 6억6,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고객 기모씨의 증권계좌를 관리하다 주가 폭락으로 1억6,000만원의 손실을 입자 이를 메우려고 최씨의 주식에 손을댔다. 전영우기자 ywchun@
  • 대법 “교통사고 동승자 신고땐 뺑소니 아니다”

    대법원 형사3부(주심 宋鎭勳 대법관)는 14일 도로교통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도주차량 혐의로 기소된 박모 피고인(59·농업)에 대한 상고심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났어도 동승자가 사고사실을 신고했다면뺑소니로 볼 수 없다”면서 도주차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도교법위반죄만 적용,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가해차량 동승자가 피해자를 병원까지 후송한 뒤 경찰에서 조사까지 받은 만큼 사고 야기자가 누구인지 확정할 수 없는 상태를만들었다고 볼 수 없다”면서 “따라서 피고인의 행위가 도주차량죄 구성요건인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은 채 도주한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피고인은 지난 98년 9월 강원 인제군 기린면에서 만취 상태로 윤모씨를태우고 소형 화물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오토바이를 타고 마주오던 이모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孫善奎 前건교부차관 항소심서도 집행유예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朴國洙부장판사)는 12일 부동산 신탁계약 체결 대가로 돈을 받은 손선규(孫善奎·61) 전 건설교통부차관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수재)을 적용,1심대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및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친구 이모씨가 검찰의 강압 수사에 의해 자신에게 1,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진술했다고 주장하지만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손씨는 95년 12월 한국부동산신탁 사장 재직 당시 부동산신탁 계약을 체결해주는 대가로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이종락기자
  • 주요 판례/ 특가법상 ‘도주’의 의미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 3 제1항 ‘도주’의 의미 위 조항 ‘도주’의 의미는 사고운전자가 그 사고로 인해 피해자가 사상을당한 사실을 알았음에도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에규정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사고현장을 빠져나가 가해자로서 확정될 수 없는 상태를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신호대기를 위해 정차하고 있다가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이 떨어져 앞차의범퍼를 약하게 박고,사고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피해자에게 사과를 한 뒤피해자가 양해를 한 것으로 오인하고 현장을 떠났다.피해자의 상해와 피해차량의 손괴가 외견상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면 이 경우는 ‘도주’했다고 할 수 없다.(대법원 99년 11월12일 99도3140)태학관 제공(02-888-3030)
  • [4.13유권자혁명 여성이 나섰다](3)여성정책 개발 촉구

    ‘호주제를 폐지하라’,‘대중매체의 성인지(性認知)적 심의규정을 마련하라’ 16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당,후보들에게 여성정책 개발을 촉구하는 여성계의 목소리가 높다.정당,후보들을 상대로 특정 사항의 공약 여부를 묻거나자체 공약요구집 등을 내고 있다.이들은 각 정당의 공약이 말치레의 공약(空約)에서 벗어나 현실적으로 얼마나 실천되는지도 향후 4년동안 꾸준히 감시·비판하겠다는 각오다. 여성민우회,여성의 전화 등 90여개 단체가 모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지난달23일부터 후보들에게 ‘여성정책 서약서’를 보냈다.1년의 유급 육아휴직,출산휴가 90일,방과후 아동보육 제도마련 등 21개항을 추려 공약여부를 물었다.후보들이 보내오는 서약서를 정리해 곧 공개할 방침이다. 이들이 주장하는 여성공약은 인권·노동·환경 등 13개 분야 34대 과제로나눠진다(표 참조).이 중 환경문제 평가때 여성에 대한 영향정도를 평가하는제도(gender impact assessment)라는 다소 낯선 개념도 포함됐다. 가장 강조되는 분야는 인권이다.성폭력의 친고죄 폐지는기본이다.강간과추행에 관한 죄를 성적 자기결정권 및 보호권에 대한 침해죄로 바꾸고 적용범위를 여성에서 전체 사람(남자,동성간,성전환자)으로 넓힐 것을 주장하고있다.의사·성직자·교사 등 신뢰관계에 있는 자의 성범죄에 대한 가중처벌,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도 요구사항이다. 여성계의 요구에 대해 각 정당은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위한 할당제 도입과근로여성을 위한 탁아시설 지원,출산휴가 확대,배우자의 출산간호 휴가제등을 공약으로 내놨다.민주당은 여성부 신설,친고죄 폐지 등이 대표적이다. 한나라당은 전업주부의 가사노동 가치제도화,맞벌이 부부와 저소득 여성근로자를 위한 탁아소 지원확대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국보급 불교서적 밀매 前도의회의장등 구속

    국보급 문화재 등을 불법으로 팔아넘긴 뒤 해외로 밀반출하려 한 전 경북도의회의장과 대학교수 등 5명이 검찰에 적발됐다.전주지검은 28일 경북 영주시 흑석사에서 발견된 국보 제282호 감지은니묘법연화경(紺紙銀泥妙法蓮華經·14세기 고려말 작품)등을 팔아 넘긴 전 경북도의회의장 전모씨(58·상업)와 매매업자 이모씨(53)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청구 파이낸스 김석원씨 비자금 조성 일부시인

    27일 경찰에 자수한 청구파이낸스 김석원(金錫元·35)회장은 고객투자금의정치권 유입설은 강력 부인하고 있으나 사용처가 확인되지 않은 184억원에대해 액수는 다르지만 일부 비자금 조성 사실을 간접 시인했다. 태국 방콕으로부터 이날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 회장은 오전 9시30분부산 남부경찰서에 도착,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긴급체포된 뒤 도피경위와 도피후 행적,자수경위 등에 대해 집중조사를 받았다. 김 회장은 경찰조사에서 청구파이낸스의 전체 자금 운용규모는 1,580억여원 가량이며 장부상 사용처가 불분명한 184억원에 대해서는 대부분 사용처를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용처불명의 돈은 184억원에 훨씬 못미친다고 밝혔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기아車상대 32억대 할부사기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6부(부장검사 蔡晶錫)는 27일 전 기아자동차 관악지점장 김태운(金泰雲·40)씨 등 7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부동산 경매브로커 김장환씨(39) 등 6명을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4월 부동산 경매브로커 장면수(張冕秀·59)씨,중고자동차 매매상 홍성선(洪聖善·47)씨 등과 짜고 유령회사인 동선통상 대표이사 왕종필(王鍾弼·37)씨의 명의로 기아의 카니발승합차 92대를 할부 구입한 뒤곧바로 중고차시장에 내다팔아 1억6,300여만원을 챙기는 등 지난해 3월부터9월까지 모두 3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감정평가사들을 매수,경매로 헐값에 사들인 부동산의 감정가를 부풀려 유령회사의 ‘물상보증’용 부동산으로 이용했으며,지점장 김씨는 유령회사들이 대금지급 능력을 갖춘 것처럼 허위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영우기자 ywchun@
  • 훔친車 판뒤 또 훔쳐 팔아 2억챙긴 일당10명 적발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6일 훔친 승용차를 팔아 거액을 챙긴 김성식씨(31·서울 강동구 암사동) 등 5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박우현씨(28) 등 5명을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 7일 박씨 명의로 매그너스 승용차를 구입,정모씨(50·서울광진구 구의동)에게 1,200만원에 판 뒤 정씨의 집에 주차된 승용차를 복제한 열쇠로 훔쳐 경기도 광명시 A자동차 매매회사에 1,200만원을 받고 다시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승용차 7대와 렌터카 18대를 훔친 뒤 차량등록증 등관계 서류를 위조,중고차 매매상이나 일반인에게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32차례에 걸쳐 2억900여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훔친 승용차를 다시 훔쳐 되파는 등 똑같은 차를 2∼3차례에 걸쳐팔아넘기는가 하면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차를 담보로 돈을 대출받은뒤 담보설정이 되기 전에 중고차 매매상에게 팔아넘기기도 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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