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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처땐 한국 뜨겠다”

    ‘양길승 몰래 카메라’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과 추징금 2629만원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된 김도훈 전 청주지검 검사가 ‘선처해 준다면 한국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검사는 28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조병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변호인 신문을 통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사 외압설을 퍼뜨린 것과 관련,“젊은 혈기와 수사의욕이 앞서 그동안 몸 담았던 검찰에 누를 끼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선처해 준다면 한국을 떠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S용역업체에 몰카를 의뢰한 홍모(44)씨에게 1억원 상당의 땅을 요구하고 이원호씨의 변호인 민모(37)씨에게 ‘이씨로부터 2억원을 받아 1억원을 달라.’고 했다는 혐의 등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공소사실은 전면 부인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삼촌회사 거덜낸 ‘명품병’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 이중훈)는 23일 명품에 눈이 멀어 6억원대를 카드로 구매하고,삼촌 회사의 공금으로 이를 갚은 최모(31)씨 등 30대 초반 여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삼촌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K사의 경리 업무를 도와주던 최씨가 명품의 덫에 빠진 것은 재작년 3월.모 전문대 동기생인 김모(31·구속)씨와 어울리기 시작하면서부터다. 두 사람은 신용카드 17장으로 서울 압구정동의 유명 백화점 명품관과 청담동의 브랜드숍을 드나들면서 2년 동안 무려 6억 5000여만원어치의 명품을 사들였다.1주일에 2∼3차례 매장을 방문,한번에 200만∼300만원씩 카드를 긁었다.지난해에는 일본 도쿄 긴자의 유명 백화점 등으로 ‘원정 구매’를 다니기도 했다.최씨는 매월말 회사 공금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카드 대금을 메워 오다 삼촌에게 덜미가 잡혔다.최씨는 남은 명품을 인터넷을 통해 팔아 2억여원을 갚았지만 삼촌 회사는 이미 부도 위기에 직면한 상태였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기업가 위장 조폭 부두목출신 회사돈 빼돌리고 주가 조작

    기업가로 위장해 회사돈을 빼돌리고,시세차익을 노려 주가조작에 나선 조직폭력배 두목들이 검찰에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홍일)는 22일 유명 놀이시설인 ㈜드림랜드를 인수한 뒤 회사돈을 횡령,회사에 거액의 손해를 입힌 서방파 부두목 출신 이모(53)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또 기업M&A 조직과 짜고 주가조작 자금을 제공한 뒤 ‘작전’이 실패하자 기업 사냥꾼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양은이파 부두목 출신 강모(47)씨를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씨는 99년 9월 ㈜드림랜드를 인수한 뒤 다음해까지 회사가 발행한 약속어음 8억 6500여만원을 개인 빚을 갚는데 쓰는 등 2002년 6월까지 회사돈 18억 2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0년 7월에는 ㈜드림랜드가 공사비 대신 받은 35억원어치의 부동산을 모 건설사 명의로 빼돌려 회사에 모두 113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강남입주권 8000만원’ 분양 사기

    서울 강남 등지의 아파트 입주권을 미끼로 서민들에게 수십억원을 가로챈 부동산 업자 일당이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1일 아파트 분양회사인 ㈜코리아랜드개발 대표 박모(31·폭력 등 전과 12범)씨 등 6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 등은 지난해 7월말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 분양 사무실을 차려 놓고 홈페이지와 부동산 사이트,지역 생활정보지 등에 ‘강남권 특별 분양 아파트 8000만원에 입주권을 팝니다.’라는 허위 광고를 냈다.이들은 이를 보고 찾아온 전모(28)씨 등 84명에게 미아리·상암동 등지의 노후 가옥을 시가 2000만∼3000만원의 3∼4배인 7000만∼8000만원에 팔아 6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노후 가옥의 평수가 3∼8평으로 입주권을 받을 수 없음을 알면서도 피해자들에게 “1년 안에 장지·세곡·문정·발산동 등 강남·강서권 재개발 예정지의 33평형 아파트 입주권을 주겠다.”고 속였다. 박씨는 가로챈 60억여원 중 50억여원을 회사 법인통장이 아닌 자신의 개인계좌로 이체해 횡령했다.박씨는 이 돈을 1억 6000만원 상당의 BMW 승용차와 고가의 외제 명품 양복을 구입하고 유흥비로 탕진해왔다.경찰 관계자는 “박씨는 강남 유명 룸살롱에서 하룻밤에 3800여만원어치의 술값을 지불하고 여종업원 한 명에 200만원씩 팁으로 뿌려 ‘귀공자’로 통해왔다.”면서 “동거중이던 여성 연예인 강모씨와 미국 여행을 다녀오는 등 돈을 물쓰듯 써왔다.”고 말했다. 박씨 등은 지난 2월 중순 이 회사 강모(47) 이사가 “왜 집없는 서민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이느냐.정상적인 영업을 하든지 아니면 중단하자.”고 문제를 제기하자,“조용히 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며 강씨를 강남 룸살롱으로 끌고 다니며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재개발 입주권 열기 속에서 강남 아파트 입주권을 미끼로 한 조직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이번 수사로 강남 지역 분양 사기범들이 앞다투어 인터넷 사이트를 폐쇄했으며 비슷한 피해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돼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연세대·고려대 등 유명 사립대는 물론 해외 유학파 등 고학력자 15명을 영업직원으로 채용했다.경찰은 “이들 대부분이 박씨의 범죄를 모르고 취업한 단순가담자라 처벌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세상에 이런일이] 사랑이 뭐길래

    ‘헉!외국에서나 있는 일인 줄 알았더니….’ 20대 주부 학원강사가 14세 소년을 꾀어 성관계를 가져오다 쇠고랑을 차게 됐다.부산 강서경찰서는 김모(29·여)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미성년자 간음 유인 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수학강사로 일하던 경남 김해시 모 학원의 수강생 이모(14·중3)군을 ‘일본으로 함께 유학가자.’고 유혹,이군이 가출하도록 했다. 이어 김군과 창원·대구 등지의 여관을 전전하며 수십차례 성관계를 가져오다 지난달 말에는 아예 사글세 방까지 구해 동거해온 것으로 밝혀졌다.김씨는 이군 부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담당 경찰관은 “김씨가 내성적인 성격에다 결혼 후 시댁식구와 남편에게서 홀대를 당하는 등 결혼생활이 원만치 못했다.”면서 “김씨가 폐쇄적인 성향을 보여 정신감정 의뢰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국방장관에 로비한다” 10억 꿀꺽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채동욱)는 9일 군인공제회가 주관하는 공사를 수주받게끔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건설업체로부터 10억원을 받은 S토건 하모(51) 회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하씨는 2000년 12월 대우건설 김모 상무 등으로부터 “군인공제회가 주관하는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부지 아파트 신축사업을 수주받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2001년 3∼11월 국방부장관 알선 수수료 명목으로 10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S토건 회장을 맡으면서 건설공사 알선업에 종사하던 하씨가 10억원 외에도 S토건측으로부터 15억원의 로비자금을 받아 이 가운데 일부를 실제 로비에 썼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국방부 고위간부가 연루됐는지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부영 비자금 1000억 이상

    검찰은 중견 건설업체인 ㈜부영이 조성한 비자금이 1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일부가 정치권에 전달됐는지 조사중이다.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8일 ㈜부영 이중근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수감했다.이 회장은 96년부터 2001년 사이 협력업체에 지급할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270억원 상당의 회사 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150여개의 차명계좌에 입금 관리하고,74억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 회장이 조성한 비자금이 영장에 기재된 270억원을 포함,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보강조사를 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이 회장이 관리한 자금은 채권 보유액이 580억원,유상증자 대금 650억원 등에 이른다.”면서 “개인 보유자금 300억원을 빼도 나머지 1000억원대가 비자금 아니냐.”고 추궁했다. 또 580억원의 채권을 구입하고도 150억원만 구입한 것처럼 축소 진술하도록 지시했는지도 추궁했다.그러나 안 중수부장은 “유상증자금과 이 회장이 제출한 580억원의 채권이 모두 비자금으로 드러나지는 않았고 비자금일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 회장이 비자금 중 상당액을 대선 때 여야 정치권에 제공한 것은 물론 ‘국민의 정부’ 시절 여권 실세에게 상당 금액의 금품을 건넸다는 단서를 포착,계좌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최성규씨 복표사업 청부수사

    최성규 전 총경이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으로 있으면서 최규선씨로부터 특정업체가 체육복표사업자로 선정되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사업자 선정기관에 대한 ‘청부수사’를 했던 것으로 새로 드러났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는 7일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체육 진흥투표권(복표) 사업 청부수사 청탁 등과 관련,최씨로부터 1억 2000만원 어치의 금품을 받은 최 전 총경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최 전 총경은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으로 재직하던 2000년 8월 체육복표 발행사업자 선정과 관련,최씨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타이거풀스의 최종 계약이 경쟁업체 때문에 이뤄지지 않고 있으니 수사하는 것처럼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수사관을 보내 최종 계약이 이뤄지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2001년 2월 최규선씨로부터 C병원 비리 수사무마 청탁을 받아 수사상황과 입건대상자 명단을 알려주는 등 청부수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같은 해 1월에는 “S건설 손모 회장이 사기를 당했으니 사기를 친 최모씨를 구속해달라.”는 최씨의 부탁을 받고 사기 용의자인 최씨를 구속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이중근 부영회장 영장기각

    서울지법 이충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회삿돈 270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으로 ㈜부영 이중근 회장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이 회장이 사실상 소유한 ㈜부영이나 이 회장의 매제가 소유한 광영토건처럼 1인 회사나 가족회사의 경우는 대주주가 자금을 횡령해도 비난 가능성이 작다.”고 영장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 부장판사는 또 “구속을 필요로 하는 사유로 적시한 탈세와 뇌물공여는 영장청구서의 범죄 사실도 아니다.”고 지적하고 “횡령 혐의도 660여만원만 특정됐을 뿐 나머지는 몇 차례에 걸쳐 270억원을 횡령했다고만 할 뿐 범죄사실이 제대로 특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지난 96년부터 2001년 사이 협력업체와의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방식 등 분식회계를 통해 비자금 270억원을 조성한 혐의로 이 회장에 대해 지난 2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었다.검찰은 기각사유를 검토한 뒤 보강조사를 거쳐 영장을 재청구키로 했다.검찰은 또 이 회장이 수년간에 걸쳐 조성한 비자금 270억원 가운데 상당액을 일부 정치인에게 건넨 혐의와 조세포탈 등 혐의에 대해서도 추궁할 방침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총선때 금호·하이테크서 100억 빌려”

    현대 비자금 200억원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1심에서 징역5년에 추징금 200억원이 선고된 전 민주당 고문 권노갑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권씨가 2000년 4·13총선 때 금호와 하이테크하우징으로부터 각각 50억원씩 빌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정덕모)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권씨의 변호인은 “2000년 4·13총선 당시 50억원씩 빌려준 기업인 2명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씨측에 따르면 기업인 2명은 서울 여의도 대우트럼프월드 시행사인 하이테크하우징 박모 회장과 금호 고문 서모씨이다.권씨는 이날 공판에서 2000년 4·13총선을 전후해 현대측에서 200억원을 받았다는 자신의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며 “이익치씨 말은 전부 거짓말”이라고 언성을 높였다. 정은주기자 ejung@
  • 이중근 부영회장 구속영장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29일 중견 건설업체인 ㈜부영 이중근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불법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기업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 이후 처음으로 중간수사결과 발표 이후 소강상태를 보여온 기업인들에 대한 수사 재개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 회장은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30일 오후 늦게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1996∼2001년 협력업체와의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비자금 270억원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부영측으로부터 비자금 중 채권 130억여원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했으며 나머지 비자금의 용처 등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이고 있다.〈서울신문 3월24일자 10면〉 검찰은 이 회장이 비자금 중 상당액을 지난 대선 때 여야 정치권에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불법 정치자금 제공 혐의에 대해 본격 조사키로 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장학재단 설립 등을 위해 자금을 보관해왔을 뿐 불법 대선자금과는 무관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금명간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을 소환,분식회계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해 정치권에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아울러 최근 자진귀국 의사를 밝힌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도 이르면 주중 소환,조사키로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수뢰혐의 국방시설본부장 구속

    국방부 검찰단은 민간 건설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로 국방시설본부장 P 준장을 구속,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P 준장은 3군사령부 공병부장으로 재직하던 2002년 공사 수주와 편의 제공 등 대가로 D건설 관계자로부터 수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군 수사기관은 또 P 준장이 같은 해 후배 장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포착하고 대가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수사를 벌이고 있다.이에 대해 P 준장은 건설업체와 후배로부터 돈을 빌렸으며,그 뒤 이를 모두 갚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 준장은 국방부가 최근 군시설공사 비리사건이 터지자 공사비리 근절을 위해 1월 초 출범시킨 국방시설본부의 최고 책임자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서울광장] 핵심 비켜난 사면법 논란/우득정 논설위원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이 23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를 통과한 사면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재의 요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한다.특별사면은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고유권한임에도 1주일 전에 대상자 명단·죄명·형기에 대해 ‘국회 의견’을 듣도록 규정한 개정안은 3권 분립 정신에도 어긋나는 등 위헌 소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구속력이 없는 ‘국회 의견’ 청취는 또 다른 정치적인 분란만 야기한다는 점에서,또 법리면에서도 거부권 행사는 타당하다고 본다. 하지만 사면법 개정 전말을 되짚어보면 핵심은 비켜간 채 정치적·감정적 대립으로 점철됐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거부권 사태는 재판에 계류 중인 대북송금사건 관련자에 대한 사면을 추진한 노무현 대통령이 촉발했다.야권이 ‘총선용’ 사면권 남용이라고 몰아붙일 빌미를 제공한 것이다.그렇다고 특별사면에 앞서 ‘국회 의견’을 듣도록 사면법을 개정한 야권도 큰소리칠 바는 못된다.‘꼼수’라고 비난하면서도 정공법 대신 ‘편법’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다.여론의 호응을 얻지 못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야권이 정공법으로 대응했다면 명분면에서 우위에 설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사면법 개정의 정공법은 무엇인가.해답은 오래 전부터 제시돼 있다.국민의 정부 시절 재판에 계류 중이거나 형이 확정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파렴치범들이 무더기로 사면되는 등 5년 동안 7차례에 걸쳐 1040여명이 특별사면·복권되자 사면법 개정 목소리가 봇물을 이뤘다.법학자,판사,시민단체,소장파 의원 등은 형기의 3분의1을 경과하지 않았거나 헌정질서파괴범,반인륜범죄자,선거법 사범,특정범죄가중처벌법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자 등은 사면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제한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무부장관의 상신과 국무회의 의결로 결정되는 사면대상자 선정 방식도 법조인 등으로 구성된 사면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것을 요구했다. 야권이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이러한 방식으로 사면법 개정을 시도했다면 정부로서도 쉽사리 거부권을 행사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하지만 정치권이 특별사면의 최대 수혜자라고 판단한 탓인지 사면 대상을 제한하는 대신 ‘국회 의견’ 청취라는 편법을 택했다.야권 스스로가 거부권 행사의 빌미를 제공한 셈이다. 물론 사면권 남용이 우리에게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미국에서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 탈세혐의로 기소된 금융재벌 마크 리치를 특별사면했다가 퇴임 후 검찰 조사를 받은 사례가 있다.마크 리치는 이혼한 부인이 클린턴 도서관 건립자금으로 45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드러나 기부와 사면 사이에 함수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다른 선진국에서도 유사한 사례들이 적지 않다.이 때문에 독일연방헌법재판소는 “사면권의 행사는 법률의 획일성,경직성 또는 수사과정에서의 오류를 시정하거나 사후에 발생한 사정 변경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에만 허용된다.”면서 “사면권은 법적 평등이나 안정성을 존중하는 토대 위에서 행사해야 한다.”고 못박고 있다.또 핀란드 헌법은 대법원의 자문을 구해 사면토록 규정하고 있으며,노르웨이에서는 하원에서 소추된 사람은 사면 대상이 될 수 없다. 정부가 23일 사면법 개정안을 국회에 재의 요구하면서 과거 정권에서 남용 사례가 적지 않았음을 적시하기로 한 것도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한 고육책으로 풀이된다.사면권은 더 이상 ‘제왕적 대통령’의 시혜물로 취급돼선 안 된다.그렇다고 특정인의 사면을 제한하는 방편으로 변질돼서도 곤란하다.17대 국회가 구성되면 원점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면법을 손질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우득정 논설위원 djwootk@seoul.co.kr˝
  • 최성규 前총경 영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는 19일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최성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 전 총경은 지난 2001년 3월 강남 모 병원 의사들에 대한 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최규선씨로부터 현금 1억원과 이 병원 부설 벤처기업의 주식 4만주(2000만원 상당)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송환 최성규前총경 19일 영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는 곧 송환되는 최성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을 압송해 조사한 뒤 이르면 19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전 총경은 2001년 3월 강남 C병원을 상대로 한 경찰청의 약품 리베이트 비리 수사를 무마해주는 명목으로 최규선씨를 통해 현금 1억원과 이 병원 부설 벤처기업 C사 주식 4만주(2000만원 상당)를 받은 혐의가 2002년 ‘최규선 게이트’ 수사 당시 드러났었다. 검찰 관계자는 “일단 신병을 확보한 뒤 다른 범죄 혐의와 도피 경위,‘최규선 밀항권유설’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특히 ‘밀항권유설’과 관련,최규선씨가 영장실질심사 때 언급한 당시 이모 청와대 비서관 등에 대한 재조사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금융사 위법행위 가중처벌

    오는 4월부터는 은행 등 금융회사가 위법·부당행위로 3년 사이 경고를 3차례 이상 받으면 영업정지나 영업점 폐쇄 조치가 내려지는 등 가중처벌을 받는다.또 문책경고나 2차례 이상의 주의적 경고를 받은 금융회사 임원이 3년 안에 다시 주의적 경고 이상을 받을 행위를 해도 한단계 높은 처벌이 내려진다.금융감독원은 2일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시행세칙을 이같이 개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문책 기관경고와 주의적 기관경고로 나뉘어 있던 경고는 기관경고로 일원화하고,3년 사이 3차례 기관경고를 받으면 가중처벌키로 했다.즉 2차례의 기관경고를 받은 금융기관이 처음 경고를 받은 뒤 3년이 지나기 이전 다시 기관경고를 받으면 본·지점의 영업을 정지하거나 영업점을 폐쇄한다.금감원은 또 미등기임원(집행임원)을 포함한 임원이 문책경고를 받은 뒤 3년 안에 다시 문책경고를 받으면 업무 집행정지 처분을 하기로 했다.허세원 심의제재실장은 “엄격하게 경영책임을 묻기 위해 위법·부당행위가 반복되는 임원 및 기관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 삼성전자주총 ‘정치자금’ 공방

    “사외이사에 대한 정보도 주지 않고 표결로 결정하겠다는 것은 유신정권 투표와 같습니다.”(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김상조 소장) “정신나간 사람아냐.유신이라니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습니까?”(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27일 삼성전자 정기주총은 지난해 5조 9000억원의 순이익을 낸 ‘초일류회사’답지 않게 출발부터 삐걱거렸다. 주총에 참석한 400여명의 주주들은 대부분 주요 안건에 대해 찬성하는 분위기였지만 3년만에 주총장에 모습을 드러낸 참여연대 등 일부 소액주주들의 반격도 날카로웠다. 참여연대측은 우선 불법 대선자금 조성·제공에 연루된 이건희 회장·이학수 부회장·김인주 사장에 대해 회사 윤리강령을 위반한 혐의로 징계조치할 계획이 없느냐고 따졌다. 윤종용 부회장은 “대선자금은 아직 검찰에서 조사중이므로 명백한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또 이분들이 그돈으로 개인적인 치부를 한 것도 아닌데 내부징계 대상인 납품비리 등과 같은 수준으로 보긴 어렵다.대한민국 기업하는 사람 중에 안 걸린 사람 어디 있느냐.”고 반박했다. 삼성카드 지원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김상조 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리고도 당기 순이익은 2002년에 비해 1조 900억원이나 감소했는데 이는 삼성카드 지분법 평가손이 7000억원이 넘었기 때문”이라면서 “삼성전자와 연관이 없는 카드의 대주주가 되면서 큰 손해를 입었는데 지난해 1100억원을 또 추가 출자했다.”면서 이사회의 결정을 공격했다.특히 추가 출자를 결정하면서 삼성카드가 발주한 외부회계법인(삼일·삼정)의 보고서를 주로 참고하는 등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파고들었다. 이에 최도석 사장(CFO)은 “카드가 부도나면 모회사인 삼성전자의 금융거래가 제한돼 수출을 못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면서 “두 회계법인의 보고서 외에도 삼성카드 경영진을 직접 불러 설명을 들었고 다른 정보들도 종합해 판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앞으로 회사에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이 되면 언제든지 카드 지분을 처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 서두부터 참여연대측이 “이의 있습니다.질문 있습니다.”라며 발언권을 얻으려 했고 윤 부회장은 “안건과 관련없는 질문은 받지 않겠다.시끄럽게 하는 사람들은 의장 직권으로 제재조치를 가하겠다.”고 맞받았다.또 참여연대측에서 “의장,당신은 주주들의 대리인 자격으로 앞에 서있는 것”이라고 말하자 윤 부회장은 “당신이라니,나도 주주다.그런 당신은 주식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라며 설전을 벌였다. 한편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주총은 참여연대측이 11시30분쯤 돌연 퇴장함에 따라 일사천리로 진행돼 12시쯤 막을 내렸다. 참여연대는 퇴장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주의 의견표명이 원천적으로 봉쇄돼 총회 요건이 성립되지 않은 만큼 주주총회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건희 회장·이학수 부회장·김인주 사장 등 불법 대선자금 조성·제공에 연루된 사내이사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지켜본 뒤 유죄가 확정되면 주주대표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정치자금법 위반혐의뿐만 아니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까지 드러날 경우 이들의 이사직 지위에 대한 문제도 제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열린 금강고려화학(KCC) 주총도 현대엘리베이터 경영권 분쟁과 관련,일부 소액주주들간에 고성이 오가고 우격다짐 직전까지 가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서울 서초동 KCC 사옥에서 열린 주총에는 20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해 회사가치 하락과 주주이익훼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 한 여성 소액주주는 “KCC가 금융당국으로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지분 처분 명령을 받고도 이사회에서 7만원에 공개매집하는 것은 시설투자와 신기술 개발에 사용해야 할 회사자금을 무수익 자산에 투자해 주주이익을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다른 주주는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공개매수를 결정할 당시 사외이사가 2명밖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불공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종락 류길상기자 ukelvin@˝
  • 리츠社 이사 “건평씨 네번 만나”

    노무현 대통령 사돈 민경찬씨의 653억원 모금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金泰熙)는 22일 부동산투자업체인 C리츠의 등기이사 방모(60)씨가 “최근 노 대통령의 형 건평씨와 여러차례 만났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구체적인 경위를 조사중이다. 방씨는 앞서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 심사때 “최근 4차례 건평씨 자택을 찾아가 ‘문제를 일으킨 쪽에서 수습해야 할 것 아니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방씨가 검찰수사를 의식,건평씨를 찾아가 민씨 문제의 해결을 요구하면서 자신에 대한 구명을 부탁했을 것으로 보고 경위를 확인중이다. 법원은 이날 방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C닷컴 대표인 방씨는 지난해 8월 C리츠 대표 박모(49·구속)씨와 공모,D사 대표 김모(64)씨에게 “수출입은행장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을 잘 아는데 J사 인수대금 150억원을 대출받게 해주고,법원 등에도 청탁해 우선 인수협상대상자가 되도록 해주겠다.”며 경비조로 10억원을 받아 1억 2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나머지 8억 8000만원은 박씨가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신계륜의원 굿머니서 3억 받아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열린우리당 신계륜 의원이 2002년 12월 초 대출 알선업체 굿머니 전 대표 김영훈씨로부터 3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신 의원을 24일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은 신 의원이 대선 때 굿머니 자금 3억원 외에도 다른 기업으로부터 불법자금을 받은 단서를 추가로 포착했다. 신 의원은 당초 3억원 가운데 5000만원에 대해서만 영수증을 발행해줬다가 김씨가 “굿머니를 도와달라.”는 구체적인 부탁을 하자 지난해 1∼2월쯤 5000만원에 대해 추가로 영수증을 발급하면서 2억원은 되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한나라당측이 자민련 이인제 의원의 전 특보 김윤수씨에게 건넨 5억원 중 2억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의원에 대해서는 23일이나 24일쯤 출두토록 통보했다.검찰은 20일 소환에 불응한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에 대해서는 23일 신동인 롯데쇼핑 사장과 함께 출두토록 다시 통보했다. 일본에 머물고 있는 신 부회장이 소환에 응할지는 불투명하다. 검찰은 이날 김영훈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사기 혐의로 구속,수감했다.김씨는 재작년 9월 경북의 김천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한 이후 지난해 2월까지 유흥업소 종업원이나 가정주부 등 322명의 명의를 빌려 541억 5000만원을 부정 대출해줘 은행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 경찰 민경찬 부실수사

    ‘민경찬 펀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서 경찰 수사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관련 인물이 수백억원의 돈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 경찰의 부실 수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검찰은 또 경찰이 민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한 부분에 대해 혐의 적용이 잘못됐음을 밝혀내고 새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노무현 대통령 사돈 민경찬씨의 653억원 모금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金泰熙)는 20일 민씨와 접촉한 정황이 포착된 부동산재개발업체 회장 이모씨가 회사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사실을 확인,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지법 공도일 판사는 이날 밤 늦은 시간까지 영장 발부 여부를 검토했다.검찰은 이씨가 민씨를 지난해 중반쯤 처음 만난 뒤 수시로 전화통화를 한 점을 중시,이씨가 빼돌린 돈이 민씨가 모금한 펀드인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용처 추적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는 경찰 수사 때 드러나지 않은 인물로 압수한 회계장부 분석 결과 수백억원대의 횡령 혐의가 포착됐다.”면서 “민씨가 모금했다는 펀드와의 관련성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또 이씨와 민씨를 연결시켜 준 인물이 부동산투자회사인 C사 대표 박모(49·구속)씨 외에 한 명이 더 있는 사실을 확인,이들이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배경을 캐고 있다.아울러 민씨의 653억원 모금 의혹을 첫 보도한 주간지 시사저널 기자 주모씨를 다음주 중 소환,인터뷰 경위 및 당시 민씨 진술의 진실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검찰은 박씨와 민씨가 사실상 동업자로 드러나 경찰 수사 때 박씨에 대한 사기 혐의로 발부받은 민씨 구속영장의 효력이 사라졌다고 판단,이날 민씨를 구속취소한 뒤 긴급체포,새로운 범죄 혐의를 밝혀내 사기 혐의로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민씨는 이천중앙병원 신축공사 시공권·영안실 임대 등과 관련,5명으로부터 16억 5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민씨는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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